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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안 치약 환불 발표에도 소비자 불안↑…애경·코리아나 “문제 성분 안썼다”

    메디안 치약 환불 발표에도 소비자 불안↑…애경·코리아나 “문제 성분 안썼다”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유해성분 CMIT/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가 일부 치약에서 나와 업체 및 대형마트 등이 환불해주겠다고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대상인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 들어간 CMIT/MIT 함량이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가습기 살균제의 문제 성분이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신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치약 외에도 시중에 유통되는 구강청정제, 샴푸, 바디워시, 식기세척제 중에도 CMIT/MIT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CMIT/MIT 성분은 치약에 허용되지 않는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등 3종만 치약의 보존제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 기준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후레쉬포레스트 치약’ 등 치약 11종에서 검출된 CMIT/MIT 함량은 최대 0.0044ppm으로 인체에 안전하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미국에서는 CMIT/MIT를 제한 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구강 점막 등에 사용하는 씻어내는 제품류에 대해 15ppm까지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 소비자과학안전위원회(SCCS) 위해 평가에 따르면 치약 중 15ppm이 함유되어 있을 경우 하루 치약 사용량 중 잔류량이 모두 흡수되더라도 인체에 안전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은 치약 속 CMIT/MIT 성분이 안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국내법에서 허가하지 않은 성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치약은 구강에 사용하는 제품이고 양치 습관 등에 따라 잔류 물질이 오랜 기간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특히 소비자들은 식약처가 안전하다면서 법으로는 허용하지 않는 모순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공식 사과에 이어 이날 심상배 대표이사 사장 명의의 신문 지면 광고를 내고 “최근 발생한 치약 제품의 안전성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구매 일자, 사용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제품을 가져오면 환불해주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많은 양을 사용한 소비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 계획이 없는 상태다. 이에 소비자들은 ‘몇 년 동안 사용한 사람은 어쩌란 말이냐’, ‘그동안 사용한 치약은 누가 책임을 지냐’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에 해당 원료를 납품한 미원상사가 CMIT/MIT가 함유된 원료물질 12개를 애경산업, 코리아나화장품 등에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애경과 코리아나화장품은 치약에 CMIT/MIT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갱 탈출] “180만원대 피부관리 서비스, 환불을 화장품으로 받으라니…”

    [호갱 탈출] “180만원대 피부관리 서비스, 환불을 화장품으로 받으라니…”

    2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서울 명동 거리를 지나다가 공짜로 피부 상태를 검사해준다는 말에 피부관리 매장을 찾았습니다. 무료 검사를 받은 A씨는 매장 원장으로부터 효과가 뛰어난 피부 특수 관리법이 있다는 설명을 듣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무려 180만원짜리 코스여서 신용카드 10개월 할부로 긁었죠. 이후 특수 관리 10회 중 2회를 받은 A씨는 “별 효과도 없는 것 같고, 그때 지름신이 강령해서…”라며 후회를 했습니다. 남은 카드 할부금이 부담됐던 A씨는 결국 매장에 계약을 중도해지하고 환불을 요청했죠. 하지만 매장 원장은 “환불은 절대 안 된다”면서 “대신 환급액을 화장품으로 받아가라”고 하네요. 피부관리 서비스를 중도해지하면 정말로 환불을 받을 수 없는 걸까요?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일부 피부관리 매장에서 소비자가 계약을 중도해지하고 환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A씨처럼 피부관리 계약을 맺고 단순변심 등 소비자 사정으로 중도해지해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금의 일부만 위약금으로 내면 됩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소비자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할 경우 아직 피부관리를 받지 않는 등 계약이 시작되기 전이라면 총 계약금액의 10%를, 이미 관리를 받은 뒤라면 총 계약금액의 10%와 해지를 요청한 날까지의 이용금액을 위약금으로 떼고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A씨의 경우 이미 2번 피부관리를 받았기 때문에 서비스 10회 중 2회 이용금액인 36만원과 총 계약금액(180만원)의 10%인 18만원을 뺀 126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거죠. 피부관리 뿐만 아니라 헬스, 요가 등 계속적인 거래에도 똑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매장에서 환불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소비자는 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피해구제 단계에서도 매장이 소비자원의 합의 권고를 무시하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그래도 안 된다면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A씨의 사례처럼 최근 피부관리 매장에서 환불을 못 받는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계약서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부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계약서를 꼼꼼히 읽지 않는 점을 노리고 피부관리 서비스가 아닌 화장품 구입으로 계약서를 만들어서죠. 예를 들어 총 180만원짜리 피부관리 서비스인데 계약서에는 화장품 구입 대금이 160만원, 피부관리 서비스 요금이 20만원 등으로 돼있는 겁니다. 소비자가 계약 중도해지를 요구하면 매장에서는 “화장품을 이미 뜯어서 썼기 때문에 다른 고객에게 사용할 수 없으니까 환불을 화장품으로 가져가라”고 주장하는 식이죠.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런 경우 소비자는 현금이나 카드 취소 대신 화장품으로 환불을 받거나 피부관리 서비스 요금 중 일부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해도 계약서에 이미 소비자가 서명한 이상 제대로 환불받을 수 없는 거죠.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런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소비자원에서 최대한 사업자를 설득해 환불금액을 높여보려고 노력하지만 환불을 받기 어렵다”면서 “소비자가 반드시 계약하기 전에 피부관리 서비스가 아닌 화장품 구매로 계약서를 꾸몄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계약서를 따로 받아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계약이 중도해지되는 경우에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총 계약금액의 10%를 위약금으로 줘야 합니다. 하지만 피부관리 매장이나 헬스장 등의 경우 계약 중도해지의 사업자 귀책 사유는 대부분 폐업입니다. 이런 경우 위약금을 물론 남은 계약금액도 받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비타브리드C12 헤어, 2016 서울세계무용축제 고객 초대

    비타브리드C12 헤어, 2016 서울세계무용축제 고객 초대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 전문 브랜드 ’비타브리드C12 헤어‘가 중국 위생 허가 취득을 기념해 2016 서울 세계무용축제 가자’ 행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비타브리드 공식 쇼핑몰(www.vitabrid.com)에서 ‘비타브리드C12 헤어’ 제품을 구매하고 카카오톡으로 응모하면 된다. ‘비타브리드C12’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고 최근 ‘비타브리드C 헤어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해 중국 시장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는 현대아이비티는 중국 최대 생활용품 회사인 량미엔쩐사와 제품공동 개발 등을 포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비타브리드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15일 오후 5시 서강대 메리홀 대강당에서 ‘시댄스 2016’의 대미를 장식할 포루투갈 국립발레단의 ‘타불라 라사’ 공연 티켓을 10명에게 1인당 2장씩 제공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19회 서울국제무용축제’(시댄스)는 매년 가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소극장, 신도림 디큐브시티 내 디큐브광장 등 서울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초 세계적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지가 탈모의 원인이 두피와 모낭의 콜라겐 부족이라는 일본 도쿄치의대팀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두피의 콜라겐 생성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비타민C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비타브리드C12 헤어’는 첨단 바이오 특허 기술로 산화하기 쉬운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두피에 직접 공급해 주는 양모 제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감 브리핑] 살균제 치약성분 30곳 납품

    구강청결제·세제 사용 가능성… 청정기 필터 회수율 28% 그쳐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이자 유독물질로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치약뿐 아니라 구강청결제·세제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회수 명령이 내려진 아모레퍼시픽 치약 제품에 사용된 CMIT·MIT 함유 원료물질을 공급한 미원상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코씰·미성통상·아이티산업 등 3개 업체에도 동일한 물질이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미원상사가 공급한 CMIT·MIT 함유 원료물질은 모두 12개로 30개 업체에 납품됐고, 이 가운데 치약과 구강청결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물질 7종은 18개 기업에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7종을 공급받은 업체는 코리아나화장품· 코스모코스 등 국내 업체가 14곳, 외국 기업이 4곳이다. 우리나라는 구강청결제와 치약제 등 의약외품에 CMIT·MIT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 의원은 “독성물질이 함유된 원료가 어떤 제품에 들어가 유통됐는지 확인이 안 되고 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며 “미원상사가 공급한 CMIT·MIT 함유 원료물질을 공급받은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환경부의 사후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옥틸이소티아졸론(OIT) 항균필터 회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회수 조치 후 9월 9일까지 3M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항균필터 260만 2858개의 회수율은 28.3%로, 73만 8402개를 거둬들이는 데 그쳤다. OIT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인 CMIT와 유사해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아모레 외에도 10개 회사에서 제조했다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아모레 외에도 10개 회사에서 제조했다

    가습기살균제 성분의 치약과 화장품이 아모레퍼시픽 외에 애경과 코리아나 등 다른 10여개사에서도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 함유 원료물질을 공급하는 미원상사가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30곳 이상에 납품해왔다”며 “이 중 의약외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치약·화장품·구강청결제(가글액) 제조업체는 10여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10여개 업체에는 전날 치약 회수 조처가 내려진 아모레퍼시픽 외에 애경산업, 코리아나화장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전날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치약 11종의 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MIT/M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로 폐 섬유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해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회수 대상 치약에는 보존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 등에 문제 물질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제조사의 제품들이 회수할 만큼 문제 성분을 기준치 이상으로 사용했는지 조사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CMIT/MIT는 화장품의 경우 물에 씻는 제품에 한해 함량이 최대 15ppm까지 허용된다. 의약외품 중 외용제인 구강청결제 역시 15ppm까지 허용되지만, 치약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한편 식약처 관계자는 “구강 청결제의 경우 CMIT/MIT의 사용량이 치약에 비하면 극미량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란다 커, 런웨이 컴백 ‘엄마’ 아닌 모델로 ‘압도적 여신 자태’

    미란다 커, 런웨이 컴백 ‘엄마’ 아닌 모델로 ‘압도적 여신 자태’

    호주 출신 미란다 커가 런웨이에서 톱 모델의 위용을 뽐냈다. 미란다 커는 우리시각으로 2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 중인 밀라노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셀럽이 아닌 모델로 참석해 런웨이에 올랐다. 가슴라인을 드러낸 핑크톤의 롱 드레스는 미란다 커의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거기에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미란다 커는 이혼한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플린을 양육하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스냅챗 대표 에반 스피겔과 약혼했다. 사진=TOPIC/Splash New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정미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비누·샴푸 등 국내외 업체 30곳에 판매”

    이정미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비누·샴푸 등 국내외 업체 30곳에 판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27일 가습기살균제의 유해성 물질이 함유된 원료가 국내 제조업체 30곳에 유통된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미원상사가 가습기살균제 물질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포함된 원료를 치약, 비누 등을 생산하는 국내외 업체 30곳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CMIT·MIT가 함유된 원료는 총 12종이다. 적발된 기업 30곳 중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산업, 코리아나화장품 등 국내 주요기업도 포함돼 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이 원료들은 세안크림, 비누, 폼워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및 구강세정제 등 목욕제품과 섬유세제 등 빨래용품에 사용되는 것들이다. 이 의원은 “식품의약안전처는 원료물질을 전수 조사하고, 이 원료물질이 어떤 제품에 포함되었는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전날 CMIT·MIT 함유 원료로 만들어진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친환경농산물 건강味에 반하고, 세계인 홀리는 한국美에 취하고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친환경농산물 건강味에 반하고, 세계인 홀리는 한국美에 취하고

    현대인들의 화두인 좋은 먹거리와 미용을 테마로 한 축제와 엑스포가 충북 청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청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16 청원생명축제를 개최하고, 충북도는 화장품 기업들과 미용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연다. 청원생명축제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입장권 강매 없이도 사람들이 붐비는 농산물축제의 성공 모델로 꼽힌다. 오송화장품엑스포는 화장품기업들의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해 내실 있는 엑스포로 평가받는다. 청주 농산물 한마당 청원생명축제 청주에서 열리는 친환경농산물의 한마당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원생명축제는 충북 농산물 축제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난해 48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도 높다. 청원군이 2008년부터 해마다 주최해 왔고 2014년 7월 청주시에 흡수된 뒤에도 명칭을 유지했다. 생명축제에 오면 눈이 즐겁다. 시는 친환경 축제답게 12만㎡ 규모의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을 가을철 농촌으로 꾸몄다. 논과 밭, 습지를 보존하고 그 위에 벼, 조, 수수, 메밀 등을 심었다. 또한 코스모스, 국화, 홍접초 등 25가지 꽃으로 행사장을 아름답게 수놨다. 청원생명 쌀밥집, 축산물 판매장, 축산물 셀프식당 등이 마련돼 입도 즐겁다. 쌀밥집에서는 햅쌀 맛을 자랑하는 청원생명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이 준비된다. 청원생명쌀은 소비자 단체선정 ‘LOVE-미(米)’ 7회 수상, 3년 연속 품질 대상, 10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명품쌀이다. 100% 계약재배로 추청벼 1등품만 수배하며 연중 7도 이하의 초저온 냉각보관으로 언제나 햅쌀 맛을 자랑한다. 청와대와 국회 구내식당에도 납품된다.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 육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살 수 있다. 구입한 고기는 300석 규모의 셀프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한우의 경우 축제 때마다 하루 도축량이 날마다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청주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살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쌀, 사과, 배, 배추, 표고버섯, 고구마 등 다양하다. 지난해 축제 때 팔린 농축산물은 35억원에 달한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체험거리도 넘쳐난다.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농사 체험, 민속놀이, 봉숭아 물 들이기, 박 터뜨리기 등 시골을 경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즐비하다. 고구마수확체험에는 가족 단위 4000여명이 예약했다. 1인당 1000원을 내고 고구마 1㎏을 캐갈 수 있다. 카약, 수상 자전거 체험, 동물농장, 승마 체험, 열기구 체험 등 색다른 즐길거리도 많다.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트랙터열차도 타볼 수 있다. 트랙터에 바퀴 달린 철제 의자를 연결해 만든 이 열차는 철로가 필요 없고 좁은 공간에서도 회전할 수 있다. 시는 트랙터열차 3대를 무료 운행할 계획이다. 1대당 15명이 탈 수 있다. 시는 청원생명축제 명물이 된 트랙터열차로 특허까지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국치어리딩경연대회, 청주시립예술단 컬래버레이션, 꿈나무큰잔치, 케이팝 커버댄스, 인디밴드 공연, 가을달빛음악회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전국청원생명가요제가 신설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겨룬다. 청원생명축제는 입장권을 현금처럼 사용한다. 입장권은 일반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이며 4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1∼3급)은 무료다. 입장권 예매는 청주시 구청 민원실, 청주시 NH농협은행 전 지점, 읍면동주민센터,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043-201-0252∼4)에서 할 수 있다. 예매를 하면 유아 및 청소년 1명 무료 입장,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 무료 입장,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해 입장객 33%가 외지인들로 조사되는 등 많은 팬층을 형성했다”며 “이번에는 6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전국 농산물축제 가운데 체험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축제일 것”이라고 자랑했다. 충북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한국뷰티산업 대표 행사로 성장한 제3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청주시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충북의 전략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을 지원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충북도가 주최한다. 지난해부터 기업 간 거래(B2B), 수출 중심의 전문엑스포로 재탄생해 뷰티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192개 기업이 256개 부스(충북기업 88개 중 70곳 참여)를 마련해 한국뷰티산업 확장에 도전한다. 행사장은 화장품 관련 기관부스가 설치되는 기업관Ⅰ, 홍보 및 기업미팅이 열리는 기업관 Ⅱ·Ⅲ, 참가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관, 수출상담을 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 엑스포가 화장품 기업들로부터 환영받는 것은 비즈니스관에서 진행되는 1대1 수출상담 때문이다. 중소기업들에 해외진출 계기를 마련해 준다. 올해 192개 기업과 해외에서 온 바이어 435명이 참가한다. 고근식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수출하기 위해 외국 출장 가서 바이어를 만나야 하는 등 시간과 비용 면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충북도가 바이어들을 국내로 초청, 손쉽게 수출 상담을 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화장품기업들의 수출을 위한 엑스포”라고 강조했다. 이어 “1대1 수출상담 효과가 입소문 나자 해마다 참가기업들이 는다”며 “이번에는 2000건 이상의 개별 수출상담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실제 오송화장품엑스포는 기업들의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된다. 충북에 있는 뷰티화장품은 오송엑스포를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뷰티화장품은 이를 통해 올해 100억원 이상 수출을 기대한다. 지난해 100억원을 수출했던 파이온텍은 엑스포를 발판 삼아 올해 180억원 수출을 기대한다. 충북도 화장품기업들의 수출도 1년 새 30% 증가했다. 도는 해외바이어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지난해부터 화장품·뷰티 관련 행사를 찾아다니며 엑스포를 홍보했다. 또한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코트라, 무역협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충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중국과 동남아 바이어 유치에 주력했다. 이번 엑스포 기간엔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콘퍼런스, 화장품포럼, 할랄화장품 시장진출교육 등 유익한 내용을 담은 콘퍼런스도 열린다. 콘퍼런스에는 식약처, 한국할랄산업연구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 등에서 초청된 할랄인증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강소기업과 뷰티업계 종사자들에게 화장품산업 동향을 전달하고, 새로운 시장인 이슬람 문화권에 진출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할랄인증체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오송역 서쪽 광장에는 뷰티체험존 부스가 설치돼 네일아트체험, 메이크업, 피부관리(마사지), 헤어변신체험 등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체험부스에는 청주 미용학원 전문 강사와 보조를 맡을 수강생으로 총 4개 팀이 배치된다. 간단한 네일아트와 커트, 드라이 정도는 공짜로 받을 수 있다. 화장품·뷰티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관도 운영된다. 아모레퍼시픽, 뷰티콜라겐 등 200개 기업의 화장품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된다. 장우성 도 엑스포팀장은 “그동안 국내 전시에 참여하지 않았던 아모레퍼시픽이 참가하는 등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날로 성장한다”며 “화장품기업과 미용에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옴니채널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 ‘K shop 2016’ 개최

    옴니채널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 ‘K shop 2016’ 개최

    VR을 기반으로 한 게임 포켓몬고 열풍은 비록 단편적이긴 하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시사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포켓몬이 출연하는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우리는 직접 목격했다. 이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건 단연 마케팅 시장이다. 현대인의 일상 문화와 가장 밀접하게 움직이는 것은 바로 리테일 시장이다. 비콘, NFC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위치기반 마케팅은 이미 활성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인터넷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보고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K Shop 2016’이 개최된다. 킨텍스가 직접 주최하는 본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K shop 2016’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을 분석하고 저성장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함께 수립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 홈쇼핑 등 다양화되는 판매 채널에 대해 이해하고 O2O, 핀테크, IoT, VR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100여 개사가 참가해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제품으로는 ▲HP코리아의 고급 브랜드 매장에 어울리는 모바일 POS ▲어드밴텍의 키오스크-POS-디지털사이니지를 위한 토탈 솔루션 ▲슈프리마의 리테일 매장 전용 통합보안솔루션 ▲홀로티브글로벌의 홀로티브 스크린 ▲영진이엘의 감성 조명 ▲블루버드의 태블릿 PC ▲사운드그래프의 디지털 매뉴보드 ▲솔루팜의 스마트미러 ▲아이비솔루션즈의 샵 매니저 서비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의 네트워크 비디오 등이 있다. 전시회와 함께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3일에 걸쳐 디지털 마케팅 전략, 매장 디자인 전략, 고객경험 향상 전략을 주제로 업계 실무자들과 현장 사례 위주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뿐만 아니라 ‘K shop 2016’만의 쇼룸이 구성된다. 이곳에서는 패션 매장과 화장품 매장 두 개의 콘셉트로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도입한 미래형 매장을 선보인다. 킨텍스 김용우 팀장은 26일 “K Shop 2016에서 최근 업계 이슈와 핵심 차별화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유통업계 실무자들은 급변하는 환경을 파악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 수립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을 위한 해법을 찾는데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Future Retail for Smart Customers’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유통사 및 유통기업, 매장 점주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것이 제주 多” 청계광장 축제...박원순 시장-원희룡 지사 등 1만여명 참여

    “이것이 제주 多” 청계광장 축제...박원순 시장-원희룡 지사 등 1만여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제주특별展 ‘이것이 제주多’가 시민 1만여 명의 참여 속에서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됐던 이번 제주특별展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제주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를 비롯, 서울 도심 속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제주여행 VR 체험존’, 다양한 여행앱이 접목된 ‘제주 스마트관광’ 등이 선보여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제주 대표 특산물로 만들어진 식품의 시식은 물론 제주도에서 난 원료로 만들어진 화장품도 만나볼 수 있었던 ‘메이드 인 제주’ 테마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제주캐릭터 ‘몽니’ㆍ‘제돌이’ 등과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지오트레일, 지오액티비티, 지오푸드, 지오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지오브랜드’ 테마부스, 세계적인 라이트아티스트 브루스먼로(Bruce Munro)가 참여한 ‘제주 LED 아트 페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제주특별展 마지막 날인 23일 저녁에는 특별전 기념식이 진행됐다. 제주도민 방송인 허수경이 사회를 맡았고, 박원순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영훈(더민주ㆍ제주시을)ㆍ위성곤(더민주ㆍ서귀포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개발공사와 스폰서십 후원 계약을 맺은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더 빛냈으며, 박 선수는 기념식 시작 전 팬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 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친환경 풍력발전을 형상화 한 바람개비 퍼포먼스 ‘제주바람과 Green Trend 대한민국’이었다. ‘바람개비를 통해 바람이 눈에 보이 듯이, 제주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경, 문화, 사람의 미래를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퍼포먼스는 바람개비 설치 후 무대 점등 효과를 연출해 기념식을 장식했다. 기념식이 종료 후에 진행된 ‘I LOVE JEJU’ 콘서트에는 그룹 쿨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제주특별展 ‘이것이 제주多’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나 공항시설,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치안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섬으로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주는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세계의 보물이다. 자연 만이 보물이 아니고 옆에 있는 원희룡 도지사도 대한민국의 보물”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절기 피부관리가 겨울 피부상태 결정…“각질 본때를 보여줘”

    아침저녁으로 10도 가까이 기온차를 보이는 환절기가 찾아왔다. 이런 날씨에 더욱 민감해지는 피부를 잘 관리해야 다가오는 겨울까지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에 고운세상의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브라이트닝 필링젤 이엑스를 활용한 ‘필링, 너의 본때를 보여줘’ 동영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닥터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된 브라이트닝 필링젤 이엑스 시연 영상을 감상한 후 소감을 남기고,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에 투표를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브라이트닝 필링 토너 170ml(30명)’, ‘야쿠르트 그랜드 180ml 기프티콘(500명)’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제품인 브라이트닝 필링젤 이엑스, 브라이트닝 필링 토너, 브라이트닝 필링 크림을 포함해 7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닥터지 관계자는 23일 “간혹 화장품이나 필링 제품을 사용하다가 오히려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지만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필링젤 이엑스는 저자극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더 많은 분들께 제품을 알리고 공유하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 3종 5000대 112만~388만원 할인 돌입

    현대차 3종 5000대 112만~388만원 할인 돌입

    국내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할인 품목과 할인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진행된 이 행사는 제조업체들의 불참으로 ‘속빈 강정’이란 비판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표 제조업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 세일 1주일 앞당겨 분위기 주도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세일 개시일을 당초보다 일주일 앞당기면서 분위기를 주도한다. 주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3종 차량 5000대에 한해 5~10% 할인한다. 22일부터 신청을 받았고, 50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만 진행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나타 2016년형 10%, 쏘나타 2017년형 5%, 그랜저 2015년형 10%, 지난 5월에 나온 한정판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등이다. 이에 따라 쏘나타 2016형 모델은 248만~300만원, 쏘나타 2017년 모델은 112만~183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그랜저 2015년형은 321만~388만원, 지난 5월 나온 한정판 그랜저는 209만~284만원을 깎아 준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최소 231만원에서 최대 330만원을 세일한다. 주력인 쏘나타 2016년형 디젤1.7 스타일 모델은 249만원 할인해 2246만원에, 쏘나타 2017년형 2.0 스마트 모델은 127만원 할인한 2418만원에 판다. 그랜저 2015년형 디젤 2.2 모던은 321만원 저렴한 2894만원에, 지난 5월 나온 한정판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 모델은 3090만원에서 216만원 저렴한 2874만원에 준다. 현대차 외에 나머지 가전제품, 화장품 등은 원래 예정대로 29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와 LG베스트샵은 물론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LG전자는 200만원대인 LG 슈퍼 울트라HD TV(55UH6800)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출하가 33만원인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20VAS)와 출하가 230만원인 LG휘센 에어컨(FQ161DK3WMW)을 각각 15% 깎아 준다. 전자랜드에서는 쿠쿠 밥솥이 최대 47%, 안마의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나온다. ●백화점 수수료 내려 고객 혜택 커질 듯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나선다. 아모레는 려 헤어쿠션과 일리 울트라 리페어라인 일부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오휘는 20만원 상당의 에이지 리커버리 4종 세트를 반값인 10만원대에 선보인다.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주요 백화점은 지난해와 달리 행사 기간 중 정기세일 수준의 할인된 입점 수수료를 적용하는 만큼 실제 소비자 혜택은 더욱 커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쿠팡·티켓몬스터·G마켓·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 업체는 10월 4~7일 패션, 디지털·가전, 뷰티, 리빙 등 품목별로 할인 행사를 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현대차·삼성·LG 최대 30% 할인… 11일간의 ‘마법’

    현대차·삼성·LG 최대 30% 할인… 11일간의 ‘마법’

    아모레퍼시픽 최대 반값 할인 의류·신발 등도 50~80% 뚝 업체 2500곳 이상 대거 참여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제조업체들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적게는 5%에서 많게는 50%까지 가격할인 행사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21일 회의를 열고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대규모 할인 행사는 다음달 9일까지 11일에 걸쳐 진행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과 지역별 55개 문화 축제 등은 다음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9일까지 할인 행사에 등록한 제조·유통업체 수는 168개(매장 수 기준 4만 8000여개)로 지난해(92개)의 1.8배 수준으로 늘었다. 여기에 백화점 등에 입점하거나 납품한 업체 등을 더하면 전체 참여업체는 25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샘 등 제조업체가 대거 참여한다는 점이다.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지난해 행사에는 제조업체들이 대거 불참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현대차는 중대형 승용차 ‘그랜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 등 5000대에 대해 5~10%를 할인해 준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20~30% 깎아 준다. 대형 울트라HD TV, 올레드 TV, 고급 무선 청소기 등의 프리미엄 제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화장품도 브랜드별로 20~50% 할인이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과 ‘에뛰드’는 최대 50%, ‘이니스프리’와 ‘에스쁘아’는 20% 깎아 준다. 설화수와 헤라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양을 늘린 세트를 기획 출시한다. 의류와 신발, 핸드백, 지갑 등도 브랜드별로 50~80% 깎아 준다. 주방용품과 가구, 완구, 유모차, 식기·홈데코 등도 25~65%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마동석, 에뛰드하우스 사장으로 업종변경?

    마동석, 에뛰드하우스 사장으로 업종변경?

    ‘아트박스 사장’ 마동석이 ‘에뛰드하우스 사장’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최근 공개한 광고에서 핑크색 도트 앞치마를 두르고 등장한 마동석은 “나 여기 에뛰드하우스 사장인데”라며 영화 ‘베테랑’ 대사를 패러디해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마동석은 크리스탈에게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권하더니, 급기야 자신의 얼굴에 퍼프를 두드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간 영화를 통해 상남자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던 그의 반전 매력에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에뛰드하우스 측은 마동석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영화에서 강한 남성성을 보여줬지만 귀엽고 정감 가는 매력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귀여운 매력의 마동석과 상큼한 이미지의 크리스탈이 만드는 케미로 촬영 현장이 한층 더 활기찼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에뛰드하우스/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김수천 부장판사, 피고인으로 법정 선다

    정운호(51·구속 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현금과 수표, 고급 외제차 등 억대의 뇌물을 받아 챙긴 인천지법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가 20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지난 2일 구속한 김 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은 정 전 대표 측으로부터 1억 8124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겼다. 그는 지난해 2월 자신이 맡은 네이처리퍼블릭 제품을 모방한 가짜 화장품 제조·유통 사건의 피고인들을 엄벌해 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정 전 대표 소유의 시가 5000만원 상당 레인지로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사들였다. 실제로 김 부장은 일부 피고인에게 1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했다. 이후 이 차량의 취득세 및 차량보험료 624만원을 정 전 대표에게 대납하도록 했고, 자신이 송금했던 5000만원을 포함해 현금 1억 5000만원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 김 부장은 지난해 10~12월 정 전 대표가 연루된 원정도박 사건 재판부에 대한 청탁·알선 등의 명목으로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들로부터 현금 1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또 2014년엔 네이처리퍼블릭 계열사인 에스케이월드의 서울메트로 상가 입찰보증금 반환 추심금 소송과 관련해 재판부 청탁·알선 대가로 정 전 대표로부터 1000만원을 수표로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김 부장이 재판에 넘겨지면 올해 4월 정 전 대표와 최유정(46·27기·구속 기소) 변호사 간의 수임료 갈등에서 촉발된 법조계 비리 수사는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입건할 만한 다른 판사는 없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무검출 아기물티슈 ‘베베숲’, 소비자 반응↑

    가습기살균제 무검출 아기물티슈 ‘베베숲’, 소비자 반응↑

    아기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이 최근 시행된 한국소비자원의 물티슈 성분 조사에서 가습기 살균제 관련 유해물질에 대해 미검출로 확인돼 제품안정성을 입증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체 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브랜드의 제품에서 CMIT과 MIT이 검출됐다. CMIT,MIT 혼합물은 일부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돼 문제가 됐던 물질이며, 현행 화장품법상 해당 혼합물은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0.0015% 이하)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소비자원은 기준을 위반한 제품들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으며, 해당 업체는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이번 가습기살균제 물질검출 문제가 불거지기 전 지난해 7월에는 식약처가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화장품법 개정을 실시, 물티슈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한 차례 강화한 바 있다. 물티슈 제품의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베베숲은 일찍부터 물티슈를 현행 화장품법에 준하는 안전관리기준으로 생산·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20일 “현행 화장품법의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문제가 된 CMIT·MIT 혼합물 등의 유해성분을 배제함으로써 사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인 부모와 아기들의 건강과 안전만을 생각한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베숲은 제품과 함께 발송하는 ‘Safe Letter’ 캠페인도 현재 진행중에 있다. 세이프레터에는 전세계 100여 개국, 1000여 개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 ‘인터텍’이 인증한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 테스트 결과를 비롯해 국내 검사기관에서 실시한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피부자극 0.0’ 합격점을 받은 내용이 담겨 있다. 베베숲의 Safe Letter 캠페인은 제품을 구매 시 배송되는 택배박스 내에 소비자들에게 편지와 제품 안전성을 입증하는 테스트 결과지를 동봉하는 캠페인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달의 연인 이준기 “난 널 절대 놓치지 않는다” 아이유 화장에 흉터 가려..

    달의 연인 이준기 “난 널 절대 놓치지 않는다” 아이유 화장에 흉터 가려..

    ‘달의 연인’ 이준기가 아이유에게 고백한 가운데 그의 정체가 광종으로 암시돼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8회에서는 해수(아이유 분)가 4황자 왕소(이준기)의 흉터를 화장으로 가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황자 왕소는 태조 왕건(조민기)을 대신해 기우제를 올리게 됐다. 백성들은 4황자 왕소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횡포를 부렸다. 백성들은 흉터 때문에 한쪽 눈에 항상 안대를 쓰고 다니는 4황자 왕소를 괴물처럼 여겼다. 이후 해수는 “쉽게 사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안 보일 뿐이지 다들 힘들어요. 곧 기우제를 다시 연다 그러니 이번에 겪으신 일도 다 지나갈 겁니다. 그럴 거예요”라며 위로했고, 4황자 왕소는 “넌 어린 게 너무 세상을 다 아는 척해. 기분 나쁘게”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해수는 4황자 황소를 돕기 위해 밤새 화장품을 만들었다. 해수는 “제가 그 가면을 벗겨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4황자 왕소의 안대를 벗겼다. 해수는 눈에 난 흉터를 어루만졌고, 4황자 왕소는 “넌 이 흉측한 얼굴이 아무렇지도 않은 거냐? 불쌍해서 이래?”라며 심술을 부렸다. 해수는 “흉이 있건 없건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황자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저한테는 더 중요합니다. 겨우 한 뼘이네요. 이 한 뼘 때문에 긴 인생이 어두운 건 억울하잖아요”라며 안심시켰다. 결국 4황자 왕소는 “너라면 날 맡겨도 좋겠지. 마음대로 해. 난 이제 네 것이다. 기억해? 내가 그랬지. 넌 내것이라고. 그때도 지금도 네가 내 얼굴에 손을 댄 순간에도 난 정했다. 널 내 사람으로 삼겠다고. 이제부터 마음 단단히 먹어. 난 널 절대 놓치지 않는다”라며 고백했다. 해수는 4황자 왕소의 흉터를 화장으로 가려줬다. 4황자 왕소는 해수 덕분에 기우제를 다시 올릴 수 있었다. 4황자 왕소에 대한 백성들의 태도 역시 바뀌었고, 다행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해수는 4황자 왕소의 미소에서 광종의 모습을 봤다. 해수는 ‘광종?’이라며 놀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의 연인’ 이준기, 가면 벗긴 아이유 ‘피의 군주 광종’ 데자뷔 “소름”

    ‘달의 연인’ 이준기, 가면 벗긴 아이유 ‘피의 군주 광종’ 데자뷔 “소름”

    가면을 벗고 당당하게 직진한 ‘달의 연인’ 이준기가 하늘의 선택을 받았다. 그의 가면을 벗긴 1등 공신 이지은(아이유)은 비가 내리는 순간 이준기를 보며 ‘피의 군주 광종’ 데자뷔 현상을 겪었고 이 모든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소름과 흥분,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8회에서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황제 태조 왕건(조민기 분)을 대신해 기우제를 주관하는 제주(祭主, 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4황자 왕소를 비롯한 여러 황자들은 황제를 대신해 기우제를 주관할 이를 하늘의 뜻에 맡겨 뽑게 된다고 믿었다. 황자들은 사천공봉 최지몽(김성균 분)이 든 항아리에 자신들의 이름이 새겨진 나무 패를 넣었는데 이를 황제가 선택하기로 한 것. 이 과정에서 황자들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를 논하며 자신들의 목숨을 걱정 했지만, 4황자 왕소는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면 된다. 사람의 뜻으로 하늘을 움직일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게 만들면 되잖아”라는 허를 찌르는 말로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결국 기우제 제주로는 운명처럼 4황자 왕소가 선택됐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4황자 왕소는 기우제 의식을 치르기 위해 거리로 나선 가운데, 흉흉한 민심 속에서 결국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얼굴에 상처가 나 있는 흠결 있는 황자라는 생각에 돌맹이와 진흙덩어리들이 날아들어온 것. 결국 4황자 왕소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황궁으로 되돌아왔다. 황제를 대신해 기우제를 대신 할 황태자 정윤(김산호 분)이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4황자 왕소는 자신의 운명에 고민하고 분노했다. 그리고 4황자 왕소는 자신이 기우제 제주로 선택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이를 주관한 최지몽이 지나치게 흉에 집착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라는 얘기를 하자 “그래서 일부로 제주로 뽑아 날 망신을 줬어?”라면서 “비가 내릴 때까지 제사를 지낼 노예가 필요하지 않고서야 내가 뽑힐 리 없잖아?”라고 분노했다. 이에 최지몽은 “그 노예 덕분에 비가 내리면 그 노예는 황제가 됩니다. 천기의 흐름은 황자님을 만인 위에 우뚝 세우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던 4황자 왕소를 돌이켜 세운 건 해수(이지은 분)였다. 해수는 “가면을 벗겨드리겠습니다”라며 밤을 지새워 만든 화장품으로 그의 얼굴에 난 흉터를 가려줬고, 그는 그렇게 다시 기우제 의식을 치르기 위해 발을 내딛었다. 3황자 왕요(홍종현 분)이 제주로 나서려고 하던 찰나 4황자 왕소는 이를 제지했고 “내 자릴 찾으러 왔습니다. 정윤이 아니면 이 가마에 탈 자격은 내게만 있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흥분한 왕요는 “한낱 짐승새끼가 간이 부어서”라며 4황자 왕소의 얼굴을 가격했고 이와 함께 4황자 왕소의 가면이 떨어지면서 얼굴이 드러났다. 그리고 모두가 놀라움에 휩싸였다. 4황자 왕소의 얼굴에 자리했던 흉이 사라지자 백성들은 “용의 아들”이라며 그에게 절을 올렸고 그렇게 그는 기우제 의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4황자 왕소는 황궁으로 들어와 기우제 제단에 올라가려던 찰나 뒤를 돌아봤는데, 해수는 흐뭇하게 그를 바라보다가 그의 미래를 보고야 말았다. 자신이 그토록 궁금해했던 ‘피의 군주’ 광종의 모습이 4황자 왕소와 데자뷔 된 것. 그 순간, 하늘에서는 운명처럼 비가 내렸고 해수가 “광.. 종..”이라고 말하는 이 모든 순간들은 큰 반전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소름과 전율, 흥분의 도가니로 빠지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방송 마지막 10분은 자신이 제주로 선택 받은 게 하늘의 뜻일 리 없다며 이를 믿지 않던 4황자 왕소가 기우제를 지내고 진짜 비가 내리는 순간이 극적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무엇보다 미래에서 온 해수는 역사적으로 큰 기록을 남긴 광종을 ‘피의 군주’로 기억하며 두려움을 드러냈던 바. 4황자 왕소가 ‘광종’이라는 힌트가 제시되자 시청자들은 그가 어떤 길을 걸어갈지 큰 궁금증을 드러냈다. 또한 4황자 왕소가 결국 자의 든 타의 든 황권다툼의 길에 올라섰다는 것을 의미해 극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제주 자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3황자 왕소가 비를 맞으며 부들부들 치를 떠는 모습까지 더해져 이들 형제들의 황권 다툼의 서막이 올랐임이 드러난 것. 이 같은 반전과 극적인 이야기들을 펼쳐낸 ‘달의 연인’ 8회는 시청률까지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달의 연인’ 8회는 수도권 기준 8.6%, 서울 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달의 연인’ 9회는 오늘(20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온주완, 조보아 흔적 찾기 ‘술+마스크팩’ 누구 것?

    냉장고를 부탁해 온주완, 조보아 흔적 찾기 ‘술+마스크팩’ 누구 것?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온주완이 여자친구인 배우 조보아 언급에 진땀을 흘렸다. 배우 온주완은 지난 19일 밤 9시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임창정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조보아의 흔적을 찾으려 노력했다. 십여년간 자취하고 있다는 온주완은 많은 이들의 의심에 진땀을 흘리며 괴로워 했다. 온주완은 냉장고에서 나온 술, 치즈, 마스크팩을 자신의 여자친구인 조보아와 관련없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특히 온주완은 “(조보아는) 술을 안먹는다. 문제가 될 줄 알았으면 미리 빼버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임창정은 냉장고에서 마스크팩이 나오자 “팩이 엄청 많다. 그걸 너만 하는 거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온주완은 “화장품을 사면 주는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임창정은 “갑자기 적극적으로 해명하니 수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베숲 물티슈 제품, 성분조사결과 가습기 유해물질로부터 안전

    베베숲 물티슈 제품, 성분조사결과 가습기 유해물질로부터 안전

    베베숲 아기물티슈가 최근 있었던 물티슈 제품 성분조사결과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등 인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체 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브랜드의 제품에서 CMIT과 MIT이 검출됐으며 베베숲은 조사결과 미검출로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기준을 위반한 제품들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으며, 해당 업체는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CMIT,MIT 혼합물은 일부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돼 문제가 됐던 물질이며, 현행 화장품법상 해당 혼합물은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0.0015% 이하)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번 가습기살균제 물질검출 문제가 불거지기 전 지난해 7월에는 식약처가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화장품법 개정을 실시, 물티슈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한 차례 강화한 바 있다. 물티슈 제품의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베베숲은 일찍부터 물티슈를 현행 화장품법에 준하는 안전관리기준으로 생산,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베베숲은 지난 2011년에 발생했던 물티슈 파동에 휩쓸리지 않았던 아기물티슈 브랜드다. 오히려 이 시기에 마이클럽과 육아클럽이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기물티슈 블라인드테스트에서 ‘사용 후 느낌’, ‘향취’, ‘엠보싱 원단’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뢰와 인지도를 쌓아 나갔다. 아기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은 화장품법이 시행되기 이전부터 유럽의 안전관리기준에 맞춘 자체 연구소 및 생산시설을 구축, 생산되는 물티슈 제품의 안전성을 집중 관리해왔다. 베베숲 관계자는 13일 “현행 화장품법의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문제가 된 CMIT?MIT 혼합물 등의 유해성분을 배제함으로써 사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인 부모와 아기들의 건강과 안전만을 생각한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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