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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르화장품, 프리미엄 뷰티 셀렉샵 ‘크리마레’ 입점

    리르화장품, 프리미엄 뷰티 셀렉샵 ‘크리마레’ 입점

    화장품 브랜드 ‘리르(RIRE)’가 뷰티스토어 ‘크리마레’에 입점했다. 리르화장품은 올리브영과 A1면세점 입점에 따른 오프라인 인기 고공행진에 힘입어 뷰티샵 강자로 떠오른 ‘크리마레’에 입점하고,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르는 ‘블랙헤드 리무버 스틱’, ‘블랙헤드 브러쉬 클렌저’ 등으로 국내외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다. 특히, 올해 초에는 중국 SNS 스타인 왕홍이 리르의 모공클렌저와 모공퍼프를 소개해 단시간에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에 중국 시장 내에서도 입지를 단단히 다지며,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해 인도네이사 포털사이트 ‘셀룰라’에서 추천한 2016 브랜드 TOP10에 선정된 바 있으며, 리르의 ‘블랙헤드 리무버 스틱’은 싱가포르 최대 온라인몰 ‘큐텐’에서 뷰티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크리마레를 통해서도 리르의 인기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크리마레는 ‘크리에이티브한 마켓’을 뜻하는 뷰티 셀렉샵으로, 다양한 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국내 유명 제품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외 브랜드의 제품까지 골고루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리르화장품 관계자는 “부담 없이 화장품을 써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뷰티 체험 공간 크리마레를 통해 보다 편하게 리르의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테스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르의 제품과 다양한 글로벌 제품들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크리마레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사 한 줄에 수만명 건강이… 일 부담 커졌지만 연봉은 줄었다

    심사 한 줄에 수만명 건강이… 일 부담 커졌지만 연봉은 줄었다

    “제가 맡은 자리가 대한민국에서 청렴함을 지키기에 가장 위험한 자리라고 하더군요.” 김대철(49)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국민추천제 1호란 영광스러운 이름을 달고 2015년 11월 공무원이 됐다.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2급에 해당하는 고위공무원으로 1조 60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목줄을 쥐고 있다. 1만개에 이르는 국내 화장품 회사와 900여개 제약회사의 제품 판매 허가권, 즉 ‘생살여탈권’을 갖고 있기에 수많은 부탁이 들어온다. “이게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거지….” # 국가인재 DB에 이력서 등록하니 연락이 왔다 특정 줄기세포 치료제의 허가심사 부탁이 계속 들어왔을 때 그는 미처 그 민원이 청와대에서 왔다는 것도 몰랐다. 나중에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자가줄기세포에 접근할 것을 지시했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해 최순실씨와 관련된 업체의 제품을 허가해 주지 않았기에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자료 제출을 요구했을 때도 그 내용을 떳떳하게 적어 낼 수 있었다. 그는 2002년 동아대병원에서 병리 학교수로 근무하던 중에 우연히 공무원으로 일할 기회가 눈에 들어왔다.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나라일터에서 관련된 개방형 직위 공모가 났을 때 연락이 오는데, 마침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모집을 보게 됐다. 그는 병역으로 부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로 3년간 재직한 터라 이미 공직 경험이 있었다. 국가인재 DB에는 국민이 직접 공직후보자를 추천하는 제도가 있는데, 그는 이 제도를 통한 1호 공무원이 됐다. “병원보다 훨씬 챙겨야 할 일이 많고, 심사의 방향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합니다. 전에는 내 앞의 환자만 보고 일하면 됐는데 이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여론과 사회 분위기, 정부 정책을 살펴 판단을 내려야 하죠.” 그가 작성하는 심사 결과 한 줄에 수만명의 건강이 영향을 받게 된다. ‘글리벡 봐주기’ 논란을 낳은 한국노바티스 9개 약품에 대한 지난달의 보험급여 정지 처분도 국민 대다수의 눈높이와 감정을 고려한 것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약사법을 위반한 한국노바티스 제품에 대해 보험급여를 정지해 사실상 6개월간 판매를 정지시켰다. 일의 부담은 커졌지만 연봉은 줄었다. 지난해 3월에는 연봉이 줄어든 탓에 의료보험료를 돌려받았다. 가족은 모두 부산에 있어 ‘바이오메디컬 도시’ 오송에서 혼자 사는 삶도 녹록지는 않다. # 민간인이든 공무원이든 사람보다 시스템이 중요하다 “공무원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실제 내부에 와서 일해 보니 맞네요. 업무계획을 짤 때 특별한 이슈가 없도록 작성해 적극 행정을 펼치기보다는 관행을 답습하려고 하죠. 바꾸기가 쉽지 않아서 저도 조만간 젖어 들 것 같습니다.” 농담처럼 말하지만 개방형 직위에 대한 분석은 날카로웠다. 정부도 수십만명의 공무원이 수십년간 오르려 노력하는 고위직을 그냥 민간에 개방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부처는 하고 싶은 일이나 새로운 일을 기존 인력으로 할 수 없을 때 개방직을 도입하게 되는데, 지원하는 사람도 그런 취지에 맞게 일을 잘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인이든 공무원이든 사람보다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한국 식약처와 같은 일을 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장은 제약회사 출신이 주로 오지만 심사 과정을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제약회사 로비가 있더라도 투명하게 유지되죠.” 그는 “먹거나 바른다고 해서 완전히 치료되는 약은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사다운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사진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MJ코스메틱, ‘인클로즈’ 론칭 및 신제품 5종 출시

    MJ코스메틱, ‘인클로즈’ 론칭 및 신제품 5종 출시

    MJ코스메틱이 화장품 브랜드 ‘IN’KLOUZ(인클로즈)’를 신규 론칭한다. 화장품 전문가가 모여 만든 브랜드 ‘IN’KLOUZ’는 ‘동봉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Enclose’의 발음기호로 연인에게 보내는 소중한 손편지와 같이 피부의 아름다움을 위한 시크릿 레시피를 화장품에 담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IN’KLOUZ(인클로즈)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허니코코블렌딩 기초 5종도 함께 선보인다. 토너, 에멀전,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으로 구성되는 허니코코블렌딩 라인은 피부 영양에 좋은 꿀 추출물, 피부 개선효과가 있는 코코넛수, 수분 가득한 피부를 만드는 화이트플라워 복합물, 보습성분을 오래 유지하는 Pentavitin을 공통 원료로 사용했으며,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토너·에멀젼 각 180mL, 에센스 100mL, 크림·아이크림 각 100g 등 넉넉한 용량으로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변질이 쉬운 여름에 대비해 자외선에 강하고 제품 변질이 적은 갈색 병을 용기로 채택했다.MJ코스메틱은 IN’KLOUZ 론칭을 기념하며 오는 6월 2일 론칭쇼 ‘SECRET PARTY’를 개최한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디맨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MC딩동이 진행을 맡았으며 도끼, 제시, 나다, 딘딘, 더블K 등 정상급 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연예인, 유명DJ, 업계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18일부터 ‘시크릿 제스처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론칭쇼에 초청할 예정이다. ‘시크릿 제스처 캠페인’은 자신의 SNS에 지정된 ‘시크릿 제스처’ 셀카를 찍어 해시태그(#인클로즈 #시크릿 #파티 #디맨션)와 함께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MJ코스메틱 관계자는 “인클로즈는 좋은 원료에 맞는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의 화장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오는 6월 2일 진행되는 론칭쇼를 시작으로 인클로즈만의 다양한 이벤트와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의 기대해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청시간·검색 제한 가능한 앱 ‘유튜브 키즈’ 한국 상륙

    시청시간·검색 제한 가능한 앱 ‘유튜브 키즈’ 한국 상륙

    유아 음성만으로도 동영상 검색 및 재생 가능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어린이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동 전용 앱인 ‘유튜브 키즈’를 16일 국내에 출시했다. ‘유튜브 키즈’는 자녀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타이머 기능으로 시청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또 노출되는 광고도 어린이용으로 한정된다. 기존 유튜브에서는 어린이용 콘텐츠에도 화장품, 자동차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나와 부모들의 불만이 컸다. 유튜브 키즈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고 크롬캐스트를 사용해 TV의 큰 화면으로도 재생이 가능하다. 조만간 안드로이드TV, 스마트TV 앱도 출시될 예정이다.유튜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유튜브 키즈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출시된 유튜브 키즈 앱을 소개했다. 유튜브 키즈는 2015년 2월 처음으로 해외에 출시된 후 현재 미국,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등 26여개 국에서 이용 중이다. 매주 80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유튜브 키즈는 지금까지 약 300억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키즈는 크게 프로그램, 음악, 학습, 탐색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대한 양의 어린이용 콘텐츠를 보유한 유튜브의 강점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직 글을 쓰지 못하는 어린이가 음성 검색으로 동영상을 찾아 재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유튜브는 아이들의 명확하지 않은 발음을 정확히 인지해 원하는 동영상을 찾아준다고 설명했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의 동영상 시청 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자녀의 연령에 따라 취학 아동과 미취학 아동을 선택할 수 고 유튜브 앱이 자녀에게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시청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면 설정된 시간이 지날 경우 앱 사용이 자동으로 중단된다. 또 검색 설정을 통해 아이가 검색하는 내용 가운데 부모가 원하는 일부 콘텐츠만 검색 결과로 노출될 수 있게 할 수 있다.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 이용자들은 유튜브 키즈에서도 광고 없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 동영상을 단말기에 저장해 볼 수 있다. 유튜브는 유튜브 키즈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유튜브 국내 이용자의 키즈·교육 콘텐츠 시청시간은 전년보다 약 95%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유튜브 키즈 국내 출시를 계기로 아이코닉스, 스마트스터디, 캐리소프트, 브라운TV, 로이비주얼 등 인기 어린이용 콘텐츠 제작사는 유튜브에서만 즐길 수 있는 250편 이상의 유튜브 전용 키즈 콘텐츠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코닉스는 AR(증강현실)로 펼쳐지는 ‘내 손안에 뽀로로’ 등을, 캐리소프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과학실험’ 콘텐츠를 이날 공개했다. 돈 앤더슨 유튜브 아태지역 패밀리 앤 러닝 파트너십 총괄은 “온라인에서 자녀를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유튜브 키즈는 부모들이 가족의 상황에 맞춰 시청 환경을 설정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권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정 자극에만 반응하는 나노캡슐

     특정한 조건에 따라 약물을 내보내는 스마트 캡슐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박치영 박사팀은 제작비는 절반 가까이 줄이면서 사용 부작용도 낮추는 제약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안게반테 케미 국제판’ 최신호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자극감응형 나노캡슐은 약물전달체, 화장품 소재, 기능성 코팅 소재로 많이 활용되지만 기존의 나노캡슐은 생체 친화물질로 만들어지지 않아 분해될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캡슐 분자밸브는 특정 자극에서만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기존 나노캡슐보다 안정성이 높고 정교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식품첨가제나 의료용 제재로 폭넓게 사용되는 식물성 폴리페놀을 활용해 생체 부작용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합성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다양한 기능성 코팅소재나 약물전달체로 활용될 수 있다.  박치영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복잡한 생체 상황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 나노로봇을 만드는데 필요한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언슬2’ 언니쓰, 교복입고 단체로 뭐하는 거야? ‘MV 최초 공개’

    ‘언슬2’ 언니쓰, 교복입고 단체로 뭐하는 거야? ‘MV 최초 공개’

    오는 12일 낮 12시(정오) 음원 공개를 앞둔 ‘언니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 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열연을 펼친 ‘언니쓰’ 타이틀곡 ‘맞지?’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화장품 광고를 만들어 온 정한솔 CF감독이 직접 촬영한 ‘맞지?’ 뮤직비디오 전편이 방송 말미에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앞서 ‘언니쓰’는 뮤직비디오의 의상 콘셉트를 미리 선보였는데, 의상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정식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와 ‘언니쓰’의 데뷔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언니쓰’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언니쓰’는 교복을 입은 채 교실 한 가운데서 단체 난투극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소미는 의문의 여학생과 머리채를 잡고 다이나믹한 혈전을 벌이고 있어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소란스럽고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화면 밖까지 뚫고 나올 기세. 마치 명랑 만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언니쓰’의 모습이 벌써부터 ‘꿀잼’을 예상케 하며, 뮤직비디오 완성본에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날 ‘언니쓰’는 뮤직비디오를 위해 영혼을 끌어 모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 계속되는 육탄전에 땀이 비 오듯 흐르는 가운데서도 “1번만 더 하면 안돼요?”라며 완벽을 추구하는가 하면, ‘오징어 춤 창시자’ 홍진경의 리얼 분노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오징어는 뭐야?”라고 애드리브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언니쓰’의 매소드 연기 덕분에 ‘맞지?’ 뮤직비디오는 ‘액션 버라이어티 학원물’을 방불케 했다는 전언. 이에 섹시와 걸크러쉬를 전면에 내세웠던 ‘언니쓰 1기’의 ‘Shut up’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맞지?’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걸그룹 도전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두 종류로 멤버들이 해운대에서 촬영한 영상과 시청자 영상이 어우러진 ‘언니쓰와 시청자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와 이번에 공개될 정식 ‘뮤직비디오’가 있다. 이중 본 뮤직 비디오는 오는 12일(금) 방송에서 전격 공개되며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언슬2’는 오는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14회가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인 동백역 프리미엄 상가 ‘동백 스퀘어일레븐’ 오픈

    용인 동백역 프리미엄 상가 ‘동백 스퀘어일레븐’ 오픈

    수익형부동산의 꽃이라 불리는 상가는 주거형 상품에 비해 대체로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입지가 좋은 상가는 가격이 비싼 편임으로 접근이 쉽지 않다. 따라서 신규 분양 상가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위험성이 있는 신도시가 아닌 기존 역세권, 풍부한 배후세대, 신규 아파트 입주, 여기에 의료복합단지 조성까지 다양한 호재가 있는 ‘동백 스퀘어일레븐’이 용인 동백역에 오픈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경전철 용인선 동백역 도보2분 거리 핵심지에 위치하며 분당선 환승시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영동·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동백~죽전대로를 경유하면 광교, 판교, 분당 등 이용이 편리하다. 동백지구 1만7천 세대, 5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가진 역세권 상권으로 현재 동백지구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연세의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단지에 대한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심의가 통과돼 세브란스병원 중심의 의료복합단지 조성에 큰 기대감이 형성 되었다. 특화형 전문 MD 구성도 눈에 띈다. 지하2층은 화장품, 의류, 패션, 쥬얼리, 편의점, 마트 등이고 지하1층은 치과, 내과, 피부과, 한의원, 동물병원 등이다. 1층은 약국, 베이커리, 커피숍 이며 2층은 전문식당가, 3층은 미용관련 업종, 4층은 학원 스크린골프 등으로 구성돼 프리미엄 쇼핑과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버타운과 종합병원의 관문인 만큼 약국으로는 최상의 입지가 될 수 있으며 실버산업으로 각광받는 애견사업, 대형 안경점등의 업종이 유망 할 수 있다. 인근에 대형식당, 프랜차이즈 등이 부족한 실정이고 다양한 호재로 당분간 인구유입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국 지정 점포 앞 지상주차 42대가 가능하며, 지하에는 주차가 편리한 확장형 주차공간 77대로 총1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에 마련되어 있으며, 준공예정일자는 2019년 12월 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 아님’ 표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 아님’ 표시

    아토피·여드름 등 관련제품 질병치료제 오인 방지 위해앞으로 아토피, 여드름, 튼살, 탈모증상 관련 기능성 화장품에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주의 문구가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아토피, 여드름, 튼살, 탈모증상 관련 기능성 화장품에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주의 문구를 기재해야 한다. 앞서 식약처가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아토피, 여드름, 튼살, 탈모증상 등 관련 제품을 추가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의료계는 식약처가 피부질환과 관련한 기능성 화장품의 판매를 허용하자 환자들이 화장품을 해당 질병 치료제로 오인할 수 있다면서 강하게 반발해 왔다. 식약처는 “기능성 화장품에 질병명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은 아니라는 문구를 넣어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나 법인, 개인은 통합입법예고시스템(opinion.lawmaki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화장품정책과 이메일(ez0123@korea.kr)로 전달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밀크 페스티벌 열렸네

    밀크 페스티벌 열렸네

    4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열린 유가공품 축제 ‘밀크 페스티벌’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우유,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식품과 우유로 만든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연합뉴스
  • FT “중국서 한국 제품 위상 추락…회복도 쉽지 않다”

    FT “중국서 한국 제품 위상 추락…회복도 쉽지 않다”

    중국 내 한국 제품의 인기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회복하기 쉽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 산하 연구기관인 컨피덴셜리서치(FTCR)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국 제품의 인기도가 지난 1년 동안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때문에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장기적으로도 경쟁력 약화 때문에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FTCR은 자동차, 스마트폰, 컴퓨터, 텔레비전, 슈퍼마켓, 화장품 등 한국이 그동안 중국에서 강세를 보인 6개 분야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인기도 변화를 조사했다. 인기도는 ‘앞으로 수개월 내에 제품을 구입한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이냐’는 식으로 조사됐다. 한국 제품의 인기도는 화장품을 제외한 5개 분야에서 모두 지난해 1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현대차의 인기도 하락폭은 3.7% 포인트로 글로벌 브랜드 중 가장 컸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올 1분기 인기도는 2.6%에 불과했다. 이는 앞으로 12개월 내에 차를 살 경우 현대차를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중국 소비자가 2.6%에 머물렀다는 뜻이다. 삼성 스마트폰의 인기도는 2015년 1분기 14.7%에서 올 1분기 4.8%로 수직 추락했다. 텔레비전도 4.6% 포인트 떨어졌다. 한국의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만든 제품의 인기도는 지난해 12.8%에서 올해 14.5%로 상승했다. FT는 “아모레가 젊은층의 이탈에도 전체 인기도가 올라간 것은 고급 상품을 출시해 구매력이 뛰어난 30대 이상 소비자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판타지 속 ‘엘프’ 되고싶어 성형수술한 남자의 사연

    판타지 속 ‘엘프’ 되고싶어 성형수술한 남자의 사연

    사람들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있는 동경의 대상을 닮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반면 상상 속의 인물이 되고 싶은 이 남성의 열망은 다소 비범하기까지 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더썬 등 외신은 판타지 장르 열성팬인 한 남성이 ‘실존 엘프’가 되고 싶어 성형 수술에 2만 5000파운드(약 36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였다고 보도했다. 그가 꿈꾸는 엘프는 전설과 문학 혹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요정으로 대개 뾰족한 귀와 하얀 피부, 가는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의 루이스 파드론(25)은 어릴 때 괴롭힘을 당한 후, 공상의 존재나 수호신, 엘프족의 세계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판타지 장르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파드론은 “10대 때 염색한 머리와 남다른 드레스 감각으로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친구도 많지 않았다.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판타지 영화나 소설에 깊이 빠져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만화나 게임의 주인공을 모방하는 코스튬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성에 차지 않았고, 나의 독특한 성향이 남들과는 다른 존재가 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다. 엘프처럼 보이고 싶었던 파드론은 스무살에 처음으로 얼굴에 칼을 댔다. 뾰족한 코와 턱 미용술, 전신제모, 의학적으로 인정받지 않은 눈동자 색 교체 수술까지 받은 결과, 자신이 원하던 독특한 외모를 얻게 됐다. 하지만 이로는 부족했는지 귀 끝을 쫑긋하게 만드는 수술, 하트 모양의 헤어라인에 모발을 심는 수술, 키가 195cm 까지 커보이는 하지 연장술, 갈비뼈 일부 제거수술도 할 계획이다. 근육 이식도 고려중인 파드론은 “엘프, 천사나 판타지적인 존재가 되고 싶다. 내 목표는 초인적이면서도 우아하고 섬세해보이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면서 “아름다움에 대해서 나만의 고유한 이상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이를 이루고 싶다. 요정 엘프로 완전히 변신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반면 완벽한 판타지를 추구하는데는 그만큼의 대가도 따른다. 파드론은 자외선 차단지수 100에 달하는 선크림, 피부와 머리카락 표백 치료, 색조 화장품, 필러, 보톡스 등 한 달에 4000파운드(약 583만원)를 쓰고 있다. 스스로를 인종을 넘어선 존재라고 여기는 파드론은 “이것이 집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환상은 자신이 더 나은 사람처럼 느끼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그러나 판타지 세계에 몰입하려면 내면과 외면 모두 아름다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판타지는 여러가지 면에서 내 삶을 더 좋게 변화시켰다. 이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다.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리라 기대하지 않지만 존중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더썬, 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라디오쇼’ 김기수 “뷰티 크리에이터 수입? 대기업 이사급 정도”

    ‘라디오쇼’ 김기수 “뷰티 크리에이터 수입? 대기업 이사급 정도”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기수가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기수는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개그맨 할 때보다는 줄었다. 화장품을 사야 해서 지출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면서도 “연 평균 대기업의 이사급 정도는 버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김기수는 “이젠 민낯으로 못 다니겠다. 전국 ‘꼬마 요정’(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을 부르는 애칭)들이 많다보니까 그분들이 놀라더라. 그래서 비비크림과 눈썹은 꼭 하고 나가는 편이다. 눈화장도 버릴 수 없다”며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고충과 함께 8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사진=KBS 쿨FM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유튜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中 사드 보복에 한국 올 8조 5000억원 손실”

    “中 사드 보복에 한국 올 8조 5000억원 손실”

    관광이 7조 1000억원 최다 中도 1조 1000억원대 피해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따른 우리나라의 경제적 손실이 올 한 해 8조 5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중국 또한 한국과의 교류가 위축되면서 1조 1000억원대 규모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최근 한·중 상호 간 경제손실 점검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한국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0.52% 수준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피해는 명목 GDP 대비 0.01%로 우리나라에 비해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이 수출, 투자, 관광, 문화·콘텐츠 산업 등 4가지 측면에서 양국의 경제적 손실을 추정한 결과 관광 부문의 타격이 가장 컸다. 지난 3월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상품 판매 전면 금지 이후 ‘유커’(중국인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줄고 있어서다. 연말까지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40% 감소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손실액은 7조 1000억원에 이른다. 수출 부문에서도 1조원대의 피해(1조 4000억원)가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 식품에 대해 위생검역과 같은 비(非)관세 조치로 문제를 삼으면서 수출 길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문화·콘텐츠 분야도 지난해 7월 이후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지속되면서 판로가 열리지 않고 있다. 다만 피해 규모는 87억 2000만원으로 손실이 크진 않다. 투자 부문은 아직까지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양국이 감정적 대립보다는 중장기적 협력 방안을 찾고, 출구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서비스, 투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손쉬운 개발 매력적”… ‘뷰티’ 품는 제약사

    “손쉬운 개발 매력적”… ‘뷰티’ 품는 제약사

    유한양행은 지난 1일 뷰티·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유한필리아’를 설립했다. 사내 미래전략실에 있던 뷰티 신사업팀을 아예 자회사로 독립시켰다. 올 3분기에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한다.●의약품과 달리 다양한 유통채널도 장점 동국제약은 2015년 4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는 식물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내놨다. 센텔리안24는 지난해에만 400억원어치가 넘게 팔렸다. 동국제약 전체 매출액(3000억원)의 약 13%에 달한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이 지난해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해외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메디포스트는 2015년 새롭게 출시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셀피움’으로 지난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동화약품도 ‘활명수’의 생약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활명’을 준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가 목표다. 제약회사들이 잇따라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의약품에 비해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약국에 한정된 의약품과 달리 별도의 처방전이나 판매 권한이 필요 없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를 할 수 있어서다.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도 성공 확률이 지극히 낮은 신약 개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쉽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도 매력이다.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며 불황이 길어지고 있지만 그나마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제약업체가 화장품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이유다. ●글로벌 기능성 화장품 시장규모 35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0.5%가량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코스메슈티컬’(코스메틱스+파머슈티컬=화장품+의약품)이라고 불리는 기능성 화장품의 열풍도 영향을 미쳤다. 기능성 화장품은 국내 시장은 아직까지 500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시장은 35조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약회사는 이미 갖고 있는 의약품 개발 노하우와 설비를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해 낼 수 있다”면서 “군소 제약업체 중에는 연구개발에 투자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손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화장품 산업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반대로 과거에는 의약품으로 분류되던 품목이 화장품으로 전환돼 기존에 제약업계에서 주도해 오던 시장에 화장품 업체들이 진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관광객·투숙객 ‘두 마리 토끼 잡는’ 호텔 저층부 상가 인기

    관광객·투숙객 ‘두 마리 토끼 잡는’ 호텔 저층부 상가 인기

    호텔 투자의 성격이 바뀌고 있다. 법인 위주에서 개인으로 투자의 주체가 다양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에는 객실을 공급하는 분양형 호텔에 이어 호텔 저층부 상가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관광지 호텔의 경우 풍부한 유동인구 외에도 호텔 투숙객들의 상가 이용이 빈번해 수익형부동산 상품 중 틈새시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 해운대에서는 ‘해운대 르와지르호텔’의 저층부 상가가 분양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깝고 동시에 일대에서 유동성이 가장 활발한 구남로변에 조성되어 상가 입지로는 최적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역세권 상가의 특성도 기대할 수 있다. ‘해운대 르와지르호텔’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 저층부 상가는 희소성이 큰 수익형부동산이며 관광객들과 투숙객들을 함께 겨냥할 수 있어서 수익률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해운대 일대에는 연중 행사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는 국내와 해외 관광객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관광명소로 4계절 모두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해맞이 부산축제를 비롯해 국제모터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불꽃축제 등 연중 행사가 끊이지 않아 상가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5년 개장 50년을 맞이해 3년에 걸쳐 대대적으로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복원 사업을 진행해 백사장 폭이 크게 늘어나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곳 호텔 상가는 유사상업시설들 또는 타상가와 비교해 높은 전용율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지하 1층은 65%의 높은 전용율을 지니고 있다. 또 오락, 유흥 업종을 도입해 호텔객실점유율(OCC) 증가 및 지상1, 2층 상가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은 지상 1층에 커피숍, 베이커리, 편의점, 화장품, 약국 등의 업종이 유력하며 지상 2층은 레스토랑, 메디칼, 은행, 마사지샵, 브런치 전문점 등이 들어오기 알맞다. 32층은 조식을 바다 조망을 보며 식사할수 있는 스키이 라운지 뷔페로 운영된다. 현재 호텔의 상가(근린생활시설)을 일반인 투자자들에게 선착순 청약을 진행 중이며, 분양사무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산·투자·기업경기도 ‘불었다 봄바람’

    생산·투자·기업경기도 ‘불었다 봄바람’

    생산 3월 재반등… 설비투자 플러스 반전 부진 예상했던 소비도 내구재 덕에 유지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수출 개선이 이어지면서 생산과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기업의 체감경기 지표도 5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2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우리나라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지난해 11월(1.4%)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산업 전 부문에서 생산이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연속 증가하다가 지난 2월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3월 재반등에 성공했다. 광공업(제조업)은 자동차(5.4%), 전자부품(5.0%)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1.6% 포인트 높은 72.6%로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기술(5.7%), 부동산·임대(4.3%) 등 부문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0.4% 늘었다. 소비(소매 판매액)는 부진할 것이란 당초의 예상을 뒤엎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을 앞두고 보따리상들이 화장품·가방 사재기에 나서 2월 소비가 3.2% 증가하면서 3월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2월 수준을 유지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3.1%)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설비투자는 급반전을 보였다. 지난 2월에 전월 대비 -8.5%였던 설비투자 증가율은 기계류, 운송장비가 크게 늘면서 3월 12.9%의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10월(14.9%)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이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도 경기 회복세가 그대로 반영됐다. 4월 제조업 업황 BSI는 83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특히 다음달 업황전망 BSI는 84로 나타나 2012년 5월(83) 이후 4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전월 대비 3~4포인트씩 올랐다. 단,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하락했다. 선행지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인데,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선행지수가 오랜만에 감소했지만, 상승 흐름은 완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단독]국내기업 실적 양극화 더 커졌다…반도체·디스플레이 ‘슈퍼 호황’ 車·화장품 ‘수난시대’

    국내 기업들이 연달아 호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의 쌍두마차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1분기 ‘연타석 홈런’(분기 최대 실적)을 쳐냈다. 디스플레이 강자인 LG디스플레이도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분기 기준)를 열었다. LG전자는 생활가전에서 역대 최대 이익인 52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1.2%로 백색가전의 ‘르네상스’ 시대를 예고했다. 하지만 비(非)전자업종으로 눈을 돌리면 전망이 밝은 업종이 많지 않다.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자동차 업종은 수난 시대를 맞았다. 성장세가 꺾일 줄 몰랐던 화장품 업계도 시련이 찾아왔다. 갈수록 실적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서울신문이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상장사 264곳의 1분기 실적(추정치 포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분기보다 크게 성장을 한 업종은 디스플레이·반도체·휴대전화와 관련 부품 업종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업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160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 호황기를 맞은 반도체 업종도 277.4%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화학, 조선, 건설 업종도 살아나는 분위기다. 특히 조선업종의 ‘맏형’인 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조선업 침체 등에도 5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6187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3%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291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17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반면 항공운수 부문은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38.7%)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업종도 현대·기아차의 고전으로 맥을 못 추고 있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6.8% 감소한 데 이어 기아차도 영업이익(3828억원)이 39.6% 줄었다. 화장품 업계 대표 주자인 아모레퍼시픽도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10% 감소하면서 성장세가 잠시 멈췄다. ① 업황 따라… 반도체 가격상승기 진입 실적 양극화를 부른 첫 번째 요인은 업황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전반적 가격 상승기에 진입했다.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제품을 사겠다는 곳은 많은데 만드는 제품은 제한돼 있다 보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는 이 호황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 2분기에는 수익성이 더 개선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면 자동차 산업은 선진국 중심으로 수요가 늘지 않아 판매 대수도 줄고 있다.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12.7% 감소했다. 한화테크윈,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 업체도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업황이 꺾이면서 하반기를 기대해야 되는 분위기다. ② 사업 포트폴리오가 성패 좌우 사업 포트폴리오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부의 적자에도 불구, 생활가전 사업부의 선전에 힘입어 2009년 2분기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생활가전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분기 최고 성적이다.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SK이노베이션이 정제마진 하락에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던 배경도 사업 다각화에서 찾을 수 있다. 과거 정유 사업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화학, 윤활유 사업이 호실적을 내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③ 중국발 리스크에 한국차 판매 급감 중국발 리스크도 한몫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노골적으로 진행되면서 현지 사업 비중이 높은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차 불매 운동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 대수가 14.4% 줄었다. 기아차도 전년 대비 35.6% 감소했다. 과거 반일 감정이 고조됐을 때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겪은 고난을 한국차가 재현하는 분위기다. 회복까지는 6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2분기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중국 배터리 시장 확대에 차질을 빚은 삼성SDI도 흑자 전환(-673억원)에 실패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수년 전부터 ‘저성장 저수익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경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한 기업만이 살아남는 진검승부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제 회복세 ‘뚜렷’…1분기 성장률 0.9%

    경제 회복세 ‘뚜렷’…1분기 성장률 0.9%

    수출 호조와 투자 확대에 힘입어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 1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0.7~0.8%)를 웃도는 0.9%로,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수출도 1년 전에 비해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수출액 전망치도 530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차기 정부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되고 얼어붙은 소비마저 회복되면 올 성장률이 3%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27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83조 599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0.9% 늘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성장률(0.5%)에 비해 0.4% 포인트 오른 것이다. 1분기 성장을 이끈 것은 수출과 투자였다. 지난해 4분기(-0.1%) 마이너스였던 수출이 올 1분기에 1.9%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달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과 설비투자가 함께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도 나타나고 있다. 1분기 설비투자는 전기 대비 4.3%, 건설투자는 5.3% 늘었다. 제조업도 전 분기 대비 2.0% 성장해 2010년 4분기(2.2%)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높았다. 최광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부소장은 “오랜 소비 위축으로 가계의 지출여력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라며 “이에 따라 내수 소비가 급격히 살아날 수 있으며, 경제성장률도 당초 전망치(한은 기준 2.6%)를 크게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라라폭스’, 올 8월 미국 월마트(Walmart)에 정식 론칭

    ‘라라폭스’, 올 8월 미국 월마트(Walmart)에 정식 론칭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 조치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타격이 심해지고 있다. 승승장구하던 K-뷰티 열풍이 조금은 사그라들었지만, 기업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각자의 살 길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이에 패션회사 ㈜아이올리에서 론칭한 라라폭스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으로 다시 한 번 K뷰티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라라폭스는 급변하는 뷰티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한 뷰티 브랜드로 펜필드, 메종드매긴, 에고이스트,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전개해왔으며, 특히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 이름을 알리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라라폭스는 전체 월마트 오프라인 4,600개 매장 중 1,000여 개 매장에 입점하게 되며, 특히 온라인몰에도 입점하며 미국인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을 어필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에 선보이는 라라폭스 제품은 쿠션과 클레징, 립제품과 마스크팩 등 색조제품 52종이며, 가격대는 6~12달러 수준이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높은 품질과 VMD, 구성 등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라라폭스 측이 내세우는 브랜드 전략의 핵심이다. 월마트는 기존의 소비자들이 대형 오프라인 할인마트로 인식을 굳히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수와 합병,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라라폭스 입점 또한 온라인 비중을 높이기 위한 목표 아래 진행되었으며, 짧지 않은 협상 기간을 거쳐 2017년 8월 14일에 공식 론칭하게 되었다. 월마트 관계자는 “월마트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꿔 온라인 매출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패션과 뷰티, 잡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라라폭스 입점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 “뜨개질·예쁜글씨 배워보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다음달부터 ‘동대문 재능나눔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구민의 재능기부를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에는 재능 기부를 하는 구민 5명이 강사로 나선다.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8주 동안 주 1회씩 구청 사내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뜨개질, 예쁜글씨, 천연화장품 만들기, 카메라 교실, 도형심리상담 등 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40명을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가 학습자가 되고 강사가 되는 동대문 재능나눔학교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을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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