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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태안군, 친절·신속 민원처리 최우수

    # 경기도는 지난 10월 도청 열린민원실을 도민 중심으로 탈바꿈시켰다.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도 민원창구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창구 높이를 낮추고 폭을 넓혔다. 돋보기와 보청기도 비치했다. 여자 화장실에 안내데스크로 연결되는 ‘도움벨’을 설치해 비상시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했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민원인의 안전을 신경 썼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시민을 뽑아 지자체를 상대로 암행감찰을 실시하는 데 공무원들의 친절함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 충남 태안군의 한 주민은 민원처리 상황을 문자로 받아본다. 지난 1월에는 군청에 신설된 신속민원처리과를 통해 건축·농지전용·산지전용·개발행위 등 다양한 분야의 인허가 민원을 재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군청에 따르면 신속민원처리과 신설에 따른 인허가 담당자 통합근무로 신속한 협의가 가능해져 지난해 55.21일(처리법정기간 65일)이었던 처리기간이 52.1일로 단축됐다. 10일 경기도와 충남 태안군이 행안부로부터 각각 ‘국민행복민원실’, ‘원스톱민원창구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1월 24일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다. 국민행복민원실 부문은 국민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에, 원스톱민원창구 운영 부문은 한곳에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기관에 상이 주어진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승리, 너 오랜만이다.’

    ‘승리, 너 오랜만이다.’

    EPL 명문 아스널, 웨스트햄 원정에서 3-1로 승리9경기 연속 무승, 42년만의 최악 성적에서 벗어나최근 비난 쏠린 페페, 오바메양이 연속골 터뜨려‘승리, 너 오랜만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아스널이 마침내 긴 무승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아스널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EPL 1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지난 10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비토리아SC전 승리 이후 약 두 달 10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그간 아스널은 6무(승부차기 패 포함) 3패를 기록하며 한때 EPL 무패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강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왔다. 9경기 연속 무승은 아스널로선 1977년 이후 42년 만의 최악 성적이다. 아스널은 지난달 29일 유로파리그 프랑크푸르트전(1-2 패배)까지 7경기째 무승의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 시즌 종료 직후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고 프레드리크 융베리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융베리 체제에서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것이다. 사실 웨스트햄전도 출발은 좋지 않았다.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대에게 고전했다. 전반 29분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가 부상으로 교체되기도 했고 전반 38분에는 웨스트햄의 안젤로 오그본나에게 ‘어깨골’을 얻어맞았다. 공이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를 맞고 굴절되는 등 운이 나빴다. 아스널은 그러나 후반 15분부터 9분 동안 세 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공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고, 6분 뒤 팀 역대 최고 이적료(7200만 파운드·1081억원) 값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온 니콜라 페페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피에르 에므리크 오바메양의 패스를 받은 뒤 강하게 감아 차 역전에 성공했다. 3분 뒤에는 앞선 브라이튼전(1-2 패)에서 경기 도중 화장실에 다녀와 팬들의 뭇매를 맞은 오바메양이 페페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 무승 탈출을 자축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강형욱 분노, 회초리 드는 보호자에 “세팅이 잘못됐다”

    강형욱 분노, 회초리 드는 보호자에 “세팅이 잘못됐다”

    강형욱이 반려견을 향해 회초리를 드는 보호자에 분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과 이경규, 이유비가 강형욱이 1인 가구의 반려견을 지켜보고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강아지 율무의 일상을 지켜봤다. 보호자는 “율무가 착하고, 사회성도 좋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율무의 문제는 바로 음식에 대한 식탐이 너무 많은 것이었다. 영상에서 보호자는 율무 앞에 음식을 준비하고 기다리라고 말했지만, 율무는 곧장 음식 앞으로 달려들었다. 결국 보호자는 종이회초리를 들고 율무를 저지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강형욱은 “세팅이 잘못됐다”라며 “저 순간은 나의 보호자라고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호자는 “율무가 태어날 때부터 췌장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 사료나 유산균 말고 다른 건 먹이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음식에 대한 집착이 너무 많아졌다. 음식을 거의 씹지 않고 마시듯 사료를 먹는다”고 걱정했다. 이후 강형욱은 종이회초리를 버린 후 보호자와 율무가 지켜야 할 규칙을 만들었다. 강형욱은 밥 먹는 장소가 잘못됐다며 “화장실, 현관과 멀어야 한다. 이 집에선 냉장고 앞이 제일 좋다. 사료는 그릇에 담아서 내려놓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MBC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리오넬 메시, 60억 원에 ‘포르쉐 디자인 타워’ 매입

    리오넬 메시, 60억 원에 ‘포르쉐 디자인 타워’ 매입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가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초특급 주거시설 '포르쉐 디자인 타워'의 새 주인이 됐다고 아르헨티나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가 구입한 아파트는 포르쉐 디자인 타워 47층, 지불한 금액은 500만 달러(약 60억원)다. 아파트는 침실 3개, 화장실 4개, 개인용 발코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한 건 자동차회사 포르쉐가 디자인한 건물답게 자동차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점.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전용엘리베이터에 오르면 자신의 아파트 내에 주차가 가능하다. 슈퍼카를 아파트 안에 보관하길 원하는 슈퍼 리치들을 위해 지어진 맞춤형 건물인 셈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서니 아일즈 비치에 우뚝 서 있는 포르쉐 디자인 타워는 2016년 착공된 건물로 높이는 198m, 총 132가구 규모다. 수영장과 바비큐 파티장도 구비돼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포르쉐 디자인 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풍경도 일품"이라면서 부동산을 고르는 메시의 안목이 남다른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편 메시가 미국에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그의 미국 프로축구 진출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메시가 미국 프로축구로 둥지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은 지난 9월부터 돌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메시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소문이 난 프로축구팀은 마이애미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다. 하지만 메시는 공식적으론 미국 프로축구 진출설을 부인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집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바르셀로나에서) 몇 년 더 선수생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당장은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앞으로 그의 거취를 단정하긴 힘들다"면서 미국 이적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봤다. 사진=자료사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의혹 고소장 접수 ‘정치적 목적 의견엔..’ [종합]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의혹 고소장 접수 ‘정치적 목적 의견엔..’ [종합]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용석 변호사가 9일 오전 11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함께 김건모로부터 강간을 당했다는 피해자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 넥스트로에 따르면 피해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 2016년 8월 이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온 김건모는 피해자가 마음에 든다며 함께 있던 접대부 7명을 방에서 나가게 했다. 이후 피해자를 방에 딸려있던 남자 화장실로 데려간 뒤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성폭행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유흥주점의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계속 거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며 “김건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지불 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 제출 전 취재진과 만난 강 변호사는 “피해자는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2016년 8월경 김건모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피해자가 일관적으로 원하는 건 김건모가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것인데 김 씨의 회사는 ‘고소할테면 해 봐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라고 말했다. 결혼 소식을 앞둔 시점에 의혹을 제기한 것에 “결혼과는 아무 상관없다. 피해자는 최대한 잊어보려 했지만 김건모씨가 자신을 성폭행하던 당시 입었던 베트맨 티셔츠와 유사한 의상을 입고 방송에 나오는 장면에 계속 고통받아 왔다”며 “본인을 성폭행한 사람이 TV에 나오는 상황을 버티다 못해 저희에게 이 같은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했다. 정치적 목적을 띄고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일각의 의견에도 “정치적 사안과 아무 관련 없고 성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건모 측은 감용석 변호사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해당 유튜브 채널과 출연진에 대해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등하굣길 안전한 ‘초품아’ 단지, 군자동 ‘광진 벨라듀’

    등하굣길 안전한 ‘초품아’ 단지, 군자동 ‘광진 벨라듀’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가 밀집한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특히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세대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학교 접근성에 따라 아파트의 가치가 달라지면서 초품아 단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광진 벨라듀’에 대한 실수요층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는 지상 29층, 지하 2층, 9개동 규모, 총 876세대(59㎡A 544세대, 59㎡B 75세대, 84㎡A 125세대, 84㎡B 132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으로 현재 주택홍보관을 오픈 중이다. 광진 벨라듀는 최근 10년 간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광진구 군자동에 들어서는 보기 드문 대단지 고층 아파트이자 전 세대 중소형 구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초·중·고·대에 이르는 명품 학군이 형성된 입지로 자녀를 둔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세종대, 건국대 등 명문학교 및 바로 앞 세종초, 장안초가 있는 우수학군이자 단지 내 별동학습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중소형 면적형이지만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감과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세대별로 설치된 패널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보완, 승강기 호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IoT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능형 스마트 스위치, 지능형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네트워크, 원격검침, 택배도착알림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완비할 예정이다. 실시간 날씨정보 알림, 층상벽면 배관공법으로 윗집 화장실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되지 않아 층간소음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현관·복도 LED 센서등, 로이유리 창호 등 고효율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될 전망이다. 또 디지털 도어락, 최첨단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엘리베이터호출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주거 안전성 또한 높으며 미세먼지 저감시스템(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 현관청정시스템,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 교환식 환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 유입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스터디룸,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도 확보해 눈길을 끈다. 교통 여건도 만족스럽다. 지하철 5·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도보 10여 분대에 위치해 대중교통 편의가 뛰어나며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다양한 도로 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건대입구~능동로 일대 대규모 캠퍼스타운 조성,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중랑물재생센터 공원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성수IT개발진흥지구, 성수비지니스타운 등의 다수의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유입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커먼그라운드, 건국대병원, 광진구청 등이 포진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숲세권이자 수세권 입지로 쾌적한 생활을 도모한다. 인근으로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뚝섬한강시민공원, 중랑천 산책로 등이 위치해 자전거,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광진 벨라듀의 시공은 신세계건설 예정이며, 시행은 (가칭)광진벨라듀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대리사무는 국제자산신탁이 맡았으며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시즌4’ 연정훈, 친근+허당 매력 꽉 채웠다

    ‘1박2일 시즌4’ 연정훈, 친근+허당 매력 꽉 채웠다

    배우 연정훈이 KBS2 ‘1박2일 시즌 4’를 통해 그동안 숨겨 두었던 예능감을 백분 발휘했다. ‘1박2일’ 첫 출근길, 연정훈은 편안한 슬리퍼 차림으로 출근을 하던 중, 멤버들의 자립심을 테스트 하는 첫 미션으로 매니저에게 출근길 낙오를 당했다. 연정훈은 황당해하며 슬리퍼 차림으로 터덜터덜 KBS로 향하기 시작했고, 평소와 다른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안겼다. 멤버들이 함께 모여 이동수단을 결정하기 위한 아메리카노와 까라니카노(까나리액젓+아메리카노)를 골라 마시는 미션에선 아메리카노를 3회 연속 정확히 고르며 금손 ‘빛정훈’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4번째 도전에서 까나리카노를 골랐지만, 이내 마음을 먹고 까나리카노를 원샷, 맏형으로써의 위엄을 보였다. 이후에도 연정훈은 의외의 허당미를 마음껏 선보였다. 까나리카노를 먹은 멤버들이 배가 아파 잠시 휴게소에 들려 화장실에 가서는 제일 마지막,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1박2일’을 통해 첫 고정예능에 도전했다. 그동안 완벽한 귀공자 이미지의 연정훈이었다면, 이번 ‘1박2일’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친근, 허당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1박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KBS를 통해 방영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럼프 “화장실 변기 물 15번 내린다” “내 낯빛이 오렌지색인 이유는”

    트럼프 “화장실 변기 물 15번 내린다” “내 낯빛이 오렌지색인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들은 화장실 변기의 물을 15번이나 내린다고 주장했다. 그저 농담으로만 한 얘기가 아니다. 물론 약간의 우스갯소리도 가미됐지만 고위 관리들을 모아놓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고위 정부 인사들과 회합을 갖던 중 물 규제 정책 때문에 미국인들은 화장실 일을 본 뒤 10번, 15번 물을 내리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있을 법하지 않은(improbable) 주장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스크루지 영감 같은 에너지 관련 법규를 손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결국 사람들은 한번 물을 내릴 때보다 훨씬 많은 물을 쓰고 있다. 해서 EPA를 아주 철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내 주장”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EPA란 1992년 제정된 에너지 정책법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잡지 에스콰이어는 7일 지적했다. 이 법은 새로 지어지는 화장실 변기의 물 내리는 양을 1.6갤론을 넘지 않도록 못박고 있다. 당시만 해도 새 화장실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고객들의 불만이 많았지만 최근 배관과 밸브의 크기를 넓히는 등 기술이 발전돼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데도 관련 규제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건물이나 새 집에 들어가면 실제로는 물이 없어 손조차 씻을 수 없는 곳에서도 (규제) 기준을 강요당한다”며 “물이 훨씬 오래 나오게 틀어놓아 결국은 같은 양의 물을 쓰게 만든다. 사막 같은 곳에서나 필요한 규제다. 대다수 주에서는 우리가 비라고 부르는 것(웃음) 때문에 물이 풍부하게 나오는데 아마도 그들은 그걸 어떻게 처리할줄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잡지는 화장실 변기 물의 위기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트럼프 답다고 빈정거리면서도 그의 거듭된 탈규제 행보의 영향은 실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먹는 물의 염소와 수은 같은 화학 성분의 규제를 완화하고 납을 제거하도록 했는데 이제는 변기 물의 효율성을 따지라고 명령한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대부분의 주에서는 많은 물이 그냥 나온다고 말했는데 2014년 정부 회계감독국(GAO)은 40개 주에서 2024년이 되면 물 부족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자신의 얼굴 빛을 오렌지 색깔로 보이게 한다며 에너지 효율을 높인 백열전구 기준도 새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그들은 사람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던 백열전구들도 없애버렸다. 새 전구는 훨씬 비싸고 이렇게 말하기 싫지만 내 모습을 좋게도 보이지 않는다. 물론허튼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이게 내겐 중요한데 내 낯빛을 오렌지색으로 보이게 한다. 난 오렌지 색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새삼스럽게 지적하자면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스타일은 만기친람(萬機親覽, 온갖 정사를 임금이 친히 보살핌)인 것 같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만취해 여대 동아리방서 잠든 20대男…기소의견으로 檢 송치

    만취해 여대 동아리방서 잠든 20대男…기소의견으로 檢 송치

    만취한 상태로 여대 동아리방에 들어가 잠든 남자 대학생이 건조물침입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건조물침입 혐의로 20대 초반 남성 A씨를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6시 44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학생회관의 한 동아리방에 들어가 책상에서 잠든 혐의를 받고 있다. 오전 10시쯤 동아리방에서 A씨를 발견한 한 학생이 학교 보안팀에 알렸고, 보안팀 직원이 112에 신고한 뒤 A씨를 경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택시를 탄 사실만 기억한다”면서 “술에 취해 우리 학교인 줄 알고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들어갔던 동아리방에서는 여학생 1명이 자고 있었지만 신체 접촉이나 성적 불쾌감을 주는 언행 등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올해 6월 숙명여대에서는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치마를 입은 남성이 캠퍼스 내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들켜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또 3월에는 학생회관 화장실에 숨어 있던 마약 투약 수배자 남성이 목격자인 학생과 몸싸움을 벌인 뒤 달아난 일도 있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학생회관의 건물 잠금 해제시각을 오전 6시 30분에서 오전 7시 30분으로 변경하고 보안 강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에서 여자 승객 전갈에 물려 병원으로 후송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에서 여자 승객 전갈에 물려 병원으로 후송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의 국내선 여객기 안에서 한 여성이 전갈에 다리를 물렸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좌석에 앉아 있을 때 다리에 통증이 느껴져 화장실에 가 바지를 벗어보니 전갈 한 마리가 뚝 떨어져 황급히 달아났다고 승무원에게 말했다. 승무원들로부터 긴급 처치를 받았는데 승무원들도 그녀가 여러 군데 물린 사실을 인정했다고 연예전문 TMZ 닷컴이 다음날 보도했다. 항공사는 성명을 내 “우리 항공 1554편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한 분이 비행 도중 (전갈에) 물렸다는 통보를 받고 승무원들이 지상에서 의료적 지원을 해주는 메드링크(MedLINK) 의사의 자문을 받아 급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객이 애틀랜타 도착 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항공사는 승객과 접촉해 회복을 돕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전갈은 승무원에게 잡혔으며 이 항공사 이름이 들어간 상자 안에 갇힌 사진이 TMZ 닷컴에 게재됐다. 항공사는 승객의 용태에 대해 밝히지 않았는데 매체는 다행히 이 승객이 건강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영국 BBC는 민항기 기내에서 전갈이 소동을 일으킨 일이 드문 일이긴 하지만 처음 있는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올해 초만 해도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 기내 수하물 칸에서 전갈 한 마리가 기어나와 카메라에 찍힌 일이 있었다. 2017년에도 캐나다 남성 리처드 벨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캐나다 캘거리로 돌아오는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식을 먹던 중 머리 위에서 전갈이 떨어져 물린 일이 있었다. 항공사는 보상으로 마일리지를 제공했고, 그도 사과를 받아들였다. 같은 해에도 프랑스 파리를 떠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향하던 이지제트의 한 승객이 식판 위에서 전갈 한 마리를 발견해 밤새 출발이 지연된 일이 있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이슈있슈] 김건모 성폭행 의혹 치명타…명예회복 가능할까

    [이슈있슈] 김건모 성폭행 의혹 치명타…명예회복 가능할까

    7일 콘서트 예정대로…8일 ‘미우새’ 방송 미정강용석 “고소장 제출”…김건모 법적 공방으로 가수 김건모(51)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38)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린 지 얼마되지 않아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변호사 강용석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여성의 증언을 상세히 공개했다. 강용석은 지난 6일 김건모가 논현동에 있는 모 유흥주점의 단골 손님이었으며 사건이 발생한 날 오전 1시 7부 길이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9번방에 8명의 아가씨를 앉혀 놓고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모가 8번째로 들어온 피해여성만을 남게 한 뒤 룸 안 화장실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본격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이 유흥업소가 성매매를 하는 곳이 아니라면서 “강제로 속옷을 벗겼고 욕설을 계속했다고 했다. 처음보는 여자에게 그렇게 한 건 성폭행이다. 여러가지 증거를 확보했지만 부인할게 뻔해 공개하지 않고 오는 9일 고소장을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 여성이 직접 당시 방 구조를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김건모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날인 7일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8일 방송되는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김건모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의 프러포즈 모습이 예고됐던 만큼 편집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늦은 나이까지 미혼으로 지내다 최근 결혼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던 만큼 이번 성폭행 의혹은 의혹만으로 그의 명예에 치명타가 됐다. 강용석은 이러한 시기에 의혹을 터뜨린 이유에 대해 “피해여성이 폭로를 결심한 건 김건모가 최근 방송에서 좋은 모습만 비춰주는 게 너무 힘들었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밝혔다.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김건모가 법정 공방을 통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3弗의 유혹

    3弗의 유혹

    “15살 때쯤 시작했죠. 원래 그런 건 절대 하지 않는다고 다짐했었는데, 친구가 단 3달러에 팔았습니다. 19살이 됐을 때 저와 친구들은 모두 약물중독자가 돼 있었습니다.”(민포드 고교 졸업생 조너선 위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음이 미국 사회 전역에 퍼진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오하이오주 한 고등학교에 번졌던 마약중독 사례를 보도했다. NYT는 2000년 학교에 입학했던 오하이오주 민포드 고교 졸업생 110명 가운데 49명을 직접 인터뷰해 사실상 학교 전체가 마약에 중독돼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학생들이 입학했을 때부터 오피오이드와 같은 마약을 접했던 것은 아니다. 우리 돈 3000원 남짓이면 쉽게 오피오이드를 살 수 있는 환경은 자연스럽게 이들을 유혹했다. 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신과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마약을 흡입하거나 교실 뒤에서 야구공으로 알약을 으깨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졸업생들은 약물중독으로 3명의 친구가 사망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가족 대부분이 마약중독자였다는 랠프 보그스는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마약을 하고 있었다”면서 “폭행 혐의 등으로 교도소에서 7년을 복역하고 나왔는데, 결국 사회와 격리돼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마약중독으로부터) 살아남은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실서 흡입·교실 뒤에서 알약 으깨” 워싱턴포스트가 4일(현지시간) 중독 경험자들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는 등 미 매체에서는 오피오이드에 대한 뉴스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2016년 가수 프린스의 사인이 오피오이드 남용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다시 한번 미국 사회에 경각심을 불렀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에 멜라니아 트럼프 대통령 부인이 관련 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백악관까지 나선 상태다. ●멜라니아까지 나서 캠페인 앞장 특히 오하이오주는 미국에서도 오피오이드 중독이 가장 심각한 주로 꼽힌다. 2017년 주 검찰총장이 약물중독 가정의 아이들을 맡아 줄 위탁부모를 급하게 모집하는 등 지역사회 전체가 마약중독으로 휘청거렸다. 오피오이드 중독 관련 사망 통계를 집계하지 않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이를 집계해 왔다. NYT가 소개한 이들 민포드 고교 학생들이 졸업한 후 미국에서 40만명 이상이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사망했으며, 이 학교가 속한 사이오터 카운티에서만 275명이 세상을 떠났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학급 전체가 중독...美, 오피오이드로 ‘휘청’

    학급 전체가 중독...美, 오피오이드로 ‘휘청’

    “15살 때쯤 시작했죠. 원래 그런 건 절대 하지 않는다고 다짐했었는데, 친구가 단 3달러에 팔았습니다. 19살이 됐을 때 저와 친구들은 모두 약물중독자가 돼 있었습니다.”(민포드 고교 졸업생 조너선 위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음이 미국 사회 전역에 퍼진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오하이오주 한 고등학교에 번졌던 마약중독 사례를 보도했다. NYT는 2000년에 학교에 입학했던 오하이오주 민포드 고교 졸업생 110명 가운데 49명을 직접 인터뷰해 사실상 학교 전체가 마약에 중독돼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학생들이 입학했을 때부터 오피오이드와 같은 마약을 접했던 것은 아니다. 우리 돈 3000원 남짓이면 쉽게 오피오이드를 살 수 있는 환경은 자연스럽게 이들을 유혹했다. 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신과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마약을 흡입하거나 교실 뒤에서 야구공으로 알약을 으깨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졸업생들은 약물중독으로 3명의 친구가 사망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가족 대부분이 마약중독자였다는 랄프 보그스는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마약을 하고 있었다”면서 “폭행 혐의 등으로 교도소에서 7년을 복역하고 나왔는데, 결국 사회와 격리돼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마약중독으로부터) 살아남은 것”이라고 말했다.오피오이드의 심각성은 단순히 경계해야 할 수준을 넘어섰다. 2012년 한해에만 미국 1차 의료기관에서 발행된 오피오이드 처방전이 2억 5000만장이 넘었다. 단순 수치로 보면 미 성인 대부분이 한번은 오피오이드를 복용했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2016년 가수 프린스의 사인이 오피오이드 남용인 것으로 밝혀지며 다시한번 미국사회에 경각심을 불렀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관련 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백악관까지 나선 상태다. 워싱턴포스트가 4일(현지시간) 중독 경험자들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는 등 미 매체에서는 오피오이드에 대한 뉴스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오하이오주는 미국에서도 오피오이드 중독이 가장 심각한 주로 꼽힌다. 2017년 주 검찰총장이 약물 중독 가정의 아이들을 맡아줄 위탁부모를 급하게 모집하는 등 지역사회 전체가 마약중독으로 휘청거렸다. NYT는 이번 인터뷰에 응한 졸업생 가운데 37명이 자기 주변에 약물중독에 걸린 가족이 있고, 10명은 이와 관련한 범죄로 경찰에 체포되거나 징역형을 받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들 민포드 고교 학생들이 졸업한 후 미국에서 40만명 이상이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사망했으며, 이 학교가 속한 사이오터 카운티에서만 275명이 세상을 떠났다. 오피오이드 제약·유통업체에 대한 형사·민사소송도 진행 중이다. 미 주정부들이 오피오이드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 연방검찰은 지난달 말 제약사들이 오피오이드 생산·유통 과정에서 오남용에 대한 위험성을 고의로 축소·은폐했는지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한국의 오피오이드 사용량은 OECD 37개국 중 28위로 낮은 편이지만, 2012~2016년 인구 백만명당 불법유통물 압수량은 72.46㎏으로 OECD 평균보다 약 2.7배 높았다. 우리나라는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인한 사망 통계는 아직 집계하지 않고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달성군, 환경관리업무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대구 달성군이 ‘2019년도 대구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 ?【�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평가는 환경정책 및 물관리 업무 등 환경업무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28개 항목을 했다. 달성군은 환경정책 분야에서 실내 공기 질 관리 및 석면건축물 관리 100% 점검률 달성, 주민체험 환경교육 실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등을, 물관리 분야에서는 공중화장실 개·보수사업 추진, 수질오염총량관리 등의 업무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마포 공공기관 화장실은 24시간 오픈 중

    마포 공공기관 화장실은 24시간 오픈 중

    서울 마포구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공공기관 19곳의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방 예정인 화장실은 마포중앙도서관,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마포구보훈회관과 공덕·아현·용강·서강·서교·합정·망원1·성산2동 주민센터 8곳 등이다. 이미 마포구는 지난 8월 구청사와 공영주차장 4곳(염리, 창천초, 양화진, 상암1)의 화장실을, 도화·대흥·망원2동 주민센터의 화장실은 지난달 29일부터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마포구는 주민들이 밤에도 쉽게 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화장실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부족한 공중화장실 때문에 곤란을 겪는 주민 불편을 없애고 민간 화장실의 개방도 점차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이천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상시 점검

    이천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상시 점검

    경기 이천시는 지역 내 200곳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상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청, 경찰서, 공공시설 관리부서, 가정폭력 상담소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매월 주기적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는 전담 인력 2명 채용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상시 점검은 전용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시행되며 불법 촬영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엄태준 시장은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이 없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가 범죄를 근절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현행법은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배포 등을 한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1·21 사태’로 막혔던 북악산 54년 만에 완전 개방

    ‘1·21 사태’로 막혔던 북악산 54년 만에 완전 개방

    1단계 한양도성 북쪽·2단계 남쪽 허용 기존 입산시간·탐방로 지정 운용키로청와대가 지난 1968년 `1·21 사태’(김신조 사태) 이후 출입이 제한됐던 북악산을 2022년까지 전면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북악산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4월 40년 만에 개방됐지만, 군사보안 문제로 인해 한양도성 순성길을 따라 일부 탐방로(와룡공원~창의문)만 열렸다. 그러나 2022년 상반기까지 북·남측면이 2단계에 걸쳐 개방되면 여의도 공원의 약 4.8배인 110만㎡ 면적이 시민의 품에 안기게 된다. 앞서 올해 1월 초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 유홍준 자문위원이 대통령집무실 광화문 이전 보류를 밝히며 “북악산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통과 개방의 취지를 살리겠다”고 언급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는 1단계로 한양도성 북악산 성곽부터 북악스카이웨이 사이 성곽 북측면이 개방된다. 청와대는 성곽철책을 제거해 청운대~곡장 구간의 성곽 외측 탐방로(약 300m)를 개방하고 횡단보도와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경계초소·철책 등은 보존해 역사체험 기회로 삼고 군 대기초소는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로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어 2단계 개방을 통해 50여년간 폐쇄됐던 성곽 남측면도 열리게 된다. 현재 북악산~북한산 구간은 북악산 동측인 와룡공원에서 북한산 형제봉으로 가는 코스가 유일하다. 앞으로 북악산 완전 개방이 이뤄지면 성곽 곡장에서 북악스카이웨이 구간이 연결돼 안산에서 인왕산·북악산을 지나 한북정맥인 북한산까지 끊김 없이 오를 수 있게 된다. 다만 시민 안전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존 성곽로 탐방과 동일하게 입산시간, 탐방로가 지정·운용될 예정이다. `자연휴식년제’ 도입도 검토된다. 청와대는 대통령경호처, 국방부, 문화재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블프’에 주문한 애플워치 대신 ‘뚫어뻥’ 받은 英 소비자

    ‘블프’에 주문한 애플워치 대신 ‘뚫어뻥’ 받은 英 소비자

    아마존에서 한화로 46만 원짜리 애플워치를 주문한 구매자가 엉뚱한 물건을 배송받은 뒤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존 브라운(31)은 세계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아마존’ 쇼핑사이트에서 애플워치를 주문했다. 이 남성은 비시즌 기간의 판매가보다 100파운드(약 15만 4000원)나 저렴한 가격인 299파운드(약 46만원)에 원하던 애플워치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자마자 이를 주문했다. 드디어 그의 직장 사무실로 택배가 도착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를 열어 본 남성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택배 상자 안에는 그가 원했던 애플워치가 아닌, 흔히 ‘뚫어뻥’이라고 불리는 화장실 청소도구(압축기)가 들어있었다. 그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워치 대신 4.39파운드(약 6800원)에 불과한 ‘뚫어뻥’을 배송받자, 직장 동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브라운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가 주문한 애플워치는 내게 미리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았다. 나는 오랫동안 이것을 갖기 위해 기다려왔다”면서 “블랙프라이데이만 손꼽아 기다렸고, 빨리 받기 위해 배송지를 직장으로 설정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동료들 앞에서 상자를 열었는데, 상자에는 애플워치 대신 뚫어뻥이 들어있었고, 직장 동료들에게 놀림거리가 됐다”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남성은 해당 물품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그는 동료들의 놀림을 뒤로한 채 곧바로 아마존 소비자센터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환불을 요구하자 아마존 측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최초로 결제한 금액인 299파운드가 아닌 289파운드만 환불해 준 것. 브라운이 다시 아마존 측에 전액 환불을 요구했지만, 아마존은 현금 대신 10파운드의 바우처(쿠폰)만 지급하겠다고 되풀이했다. 이 남성은 “환불 이후에 다시 물건을 주문하려고 했지만, 내가 가지고 싶었던 버전은 그 사이 품절되고 말았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생 바꾼 ‘셀카’ 한 장…알코올 중독 벗어난 英 40대 남성

    인생 바꾼 ‘셀카’ 한 장…알코올 중독 벗어난 英 40대 남성

    알코올 중독에 빠져 폐인으로 살던 영국의 40대 남성이 ‘이것’ 하나로 완전히 술을 끊고 새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그를 중독에서 건져 올린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처참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었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진 데이비스(47)는 수 십 년간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직장과 인간관계, 아내와 아들도 잃어야 했다. 10대 시절, 음악 활동을 하며 술을 시작한 그에게 건강한 삶은 요원한 듯 보였지만 우연히 찍게 된 셀카 사진은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해당 사진은 1년 6개월 전 일자리도 잃고 가족에게도 버림받은 그가 친구의 집 한켠에 머물 당시 찍은 것으로, 당일도 그는 역시나 술에 취해 있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취한 몸을 일으키다가 2층 침대에서 떨어졌고, 그 바람에 침대에 머리를 부딪치고 말았다. 피가 흐르는 것을 느낀 그는 병원으로 향한 뒤 부상 부위의 사진을 찍어 두고는 다시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휴대전화에서 자신이 찍은 셀카 사진을 확인한 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피가 흐르는 이마와 찢어진 미간, 오랜 시간 지속된 중독으로 시커멓게 변한 피부와 눈 주위를 감싸고 있는 멍, 폐인과 다름없는 자신의 얼굴이 있었다. 술에 절은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던 그는 그 사진을 계기로 자신의 현재를 명확하게 인지하기 시작했다. 이후 곧바로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후 현지의 한 식당에 취업해 그릇을 닦는 일도 시작했고, 최근에는 아들 ‘조’와 재회해 아버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데이비스는 “나의 얼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뒤 술을 끊었다. 지난 18개월 동안 단 한 방울의 술도 입에 대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아들이 나의 유일한 팬이자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다. 나는 지금의 일상에 스트레스를 전혀 느끼지 않으며, 오로지 관심은 아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평남 서울시의원,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지방자치분권의정대상 수상

    김평남 서울시의원,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지방자치분권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2)은 지난 11월 29일 여의도63빌딩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분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 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사, ㈜내외뉴스통신, ㈜코믹팝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예술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TV, 영화, 사회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문화·사회인들을 격려하고 공로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김 의원이 수상한 ‘지방자치분권의정대상’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역의원들 중 각계 전문가들과 시민들에게 신뢰와 덕망을 받고 있는 인사를 추천·검증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주최 측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속한 전문가 및 언론계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면밀한 검토와 검증작업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 서울시의 특정기술 선정심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례안 발의 ▲ 싱크홀 예방을 위한 노후하수관 보수·보강 방안 지적 ▲ 악취제거를 위한 개인하수 처리시설 대안 제시 ▲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선제적 방안 제시 ▲ 청소년들의 인권신장을 위한 교육청 화장실관리 조례 발의 등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재난협력분과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정책방안 수립과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간의 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협치와 분권을 통한 혁신적인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활발히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시상식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지방자치분권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스럽다”면서, “천만서울시민들의 의사를 대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행정혁신을 이루는데 초점을 맞추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이 ‘자치의정공로대상’을 수상하여, 태완이법의 입법 취지 및 법적효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완이법이란? 1999년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의 억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서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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