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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신안 통합 위한 실무협의체 첫 회의

    목포·신안 통합 위한 실무협의체 첫 회의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이 지난 27일 목포시청에서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목포·신안 상생 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는 목포시와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 협력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2월 구성한 실무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양 시군은 지난해 9월부터 양 지역 주민이 통합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위주의 상생 과제 26건을 발굴해 추진에 나섰다. 이번 1차 회의에 상정된 안은 ▲화장장 이용료 동등 적용과 ▲목포시 화장장 화장로 1기 증설 ▲신안·목포 통합 관광 마케팅 ▲신안·목포 쇼핑몰 공동 이용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구입 ▲도농상생교류 운동 추진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민의 목포 화장장 이용에 대해서는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 개정 등 법적 요건을 마련해 장기과제로 추진하고 2025년도에 화장로 1기를 증설해 섬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지역민의 지역 관광지 이용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상호 동일하게 적용받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주요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안내지도 공동 제작 등 공동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신안 농산물 우선 구입에 대해서는 신안지역 친환경 농산물 납품 가능 농가와 생산량을 조사해 오는 4월 중 관련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목포업체가 신안 1004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신안군 쇼핑몰 공동 이용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분야 자율적 교류 분위기를 확대하고 양 시군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공무원노조 간담회, 각종 체육대회 공동 추진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해가기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와 내년이 통합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간 중심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통합 이전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노후 화장로 개선…일회용 장례용품 근절도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노후 화장로 개선…일회용 장례용품 근절도

    부산시설공단이 급증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락공원 화장장 시설 개선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국, 시비 총 30억원을 들여 오는 4월부터 영락공원 화장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장로 시설 개보수에 지난해 30억원을 들인데 이어 올해도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영락공원 화장로는 총 14기로, 평소에는 일부 화장로를 하루 최대 5번 가동해 총 70구를 화장한다. 화장 수요가 많으면 2회를 추가해 총 84구까지 화장하고 있다. 화장로는 연소와 냉각을 반복하는 특성상 가동 횟수가 늘면 수명도 급격하게 단축된다. 이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화장로 한 기당 하루 3.5회 가동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화장 수요가 늘면서 권고를 준수하기 어렵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3일 내 화장률이 평소 70% 수준인데, 수요가 많을 때는 50% 수준으로 떨어진다. 고령화 가속화와 화장 수요 증가로 화장로 증설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단과 부산시 모두 공감하고 있으며, 수년 내 화장로 확대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단은 장례식장 일회용품 근절도 추진한다. 이달 말부터 영락공원 장례식장 내 접객실의 모든 식기류를 다회용품으로 대체한다. 다회용기는 전문세척업체가 고온·고압 세척 후 살균·소독을 거쳐 제공한다. 앞서 공단은 영락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도 제한했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서울시립승화원 현장방문

    윤기섭 서울시의원, 서울시립승화원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5선거구)은 작년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했던 승화원 사무실 환경개선 여부 확인 및 근무자들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립승화원에 방문했다. 윤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한국영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요구했고 이에 대해 한우희 추모시설 운영처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지난 1월 31일 보고했다. 한 처장은 근무자의 건강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 실시 ▲직무스트레스 조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무기명 설문조사 실시 및 반영 ▲특수직 장려금 지급 및 근무지 순환 실시 ▲서울시립승화원 사무실 공기질 개선 등 실시 현황을 보고 했었다. 윤 의원은 지난 4일 보고 내용 확인 및 근무자들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립승화원에 방문했고,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던 화장로 내부에 있는 통제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공기 질이 굉장히 좋아졌고 근무하시는 분들도 매우 만족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말하고, 흡입구와 배기구 점검에서는 “흡입구의 위치를 도로 옆이 아닌 좀 더 높게 산쪽으로 연장 설치해 더 신선한 공기가 내부로 유입될 수 있도록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윤 의원은 “추모시설 근무자들은 유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마주해야 하므로 감정 노동이 심한 편이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이 우려된다”라며 근무자들의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방문을 마쳤다.
  • 서울, 화장장 인력 늘리고 스마트 화장로 도입

    인구 고령화로 화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립화장장에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운영 시간을 늘려 다음달까지 3일장이 가능한 3일 차 화장률을 75%로 끌어올리겠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립화장장 추모공원과 승화원 2곳에서 지난해 평균 3일 차 화장률은 53.1%에 불과하다. 비자발적으로 4일장을 치르는 유족이 많다는 뜻이다. 화장장 2곳에서 34기의 화장로를 가동해 하루 평균 143건의 화장을 수용하지만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180여명 규모인 시립화장장 운영 인력을 최대 30명까지 늘리고 화장장 운영 시간을 상시 2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하루 평균 172건의 화장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난해 승화원에 시범 운영해 화장 시간 단축 효과를 검증한 스마트 화장로는 2026년까지 매년 7기씩 총 23기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화장 시간을 기존 120분에서 100분으로 단축하고 2026년까지 하루 평균 화장공급을 190건으로 확대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장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승화원 등 추모시설, 근무자 정기적 정신건강 관리·사무실 공기질 개선 필요”

    윤기섭 서울시의원 “승화원 등 추모시설, 근무자 정기적 정신건강 관리·사무실 공기질 개선 필요”

    서울시 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5선거구)은 지난 8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정기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정기적인 검진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운영 중인 추모시설은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이고 화장로 34기, 시립묘지 4개소, 봉안시설 5개소, 자연장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근로자는 모두 187명이다. 윤 의원은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추모시설 근무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고인과 유가족을 대면하다 보니, 정신적인 피로가 가중되어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걱정하며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한국영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요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승화원은 지난 현장 시찰 시에도 사무실에는 이동식 소형 공기청정기 몇 대가 있을 뿐 퀴퀴한 냄새가 절어 있고, 공기의 질이 상당히 나쁘다”라며 현 환경에서 지속적인 근무 시, 근무자의 건강이상 발생 확률이 다분함을 걱정하며, 사무실 환경개선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영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건강검진은 철저히 하고 있으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나 주변에서 검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즉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근무 직원의 정신 이상호소나 우울증 검사를 요구한 실적은 없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추모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한 특별 수당을 지급해서 추가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하거나, 정기적인 로테이션을 통해서 근무 환경의 변화를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이사장에게 요청하며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설문조사 및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매년 60억원 가까이 투입되는 서울 화장시설…수년간 한 업체 몰아줘”

    임규호 서울시의원 “매년 60억원 가까이 투입되는 서울 화장시설…수년간 한 업체 몰아줘”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되는 장사시설인 서울추모공원과 시립승화원에 화장로 설비 기능보강 명목으로 투입되는 매년 60억원 예산을 한 업체에 몰아주면서 특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행정감사를 통해 “매년 60억원이 1인 수의계약으로 체결됐다”면서 “이는 최소 4개 법령과 기준, 매뉴얼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건설산업기본법·동 시행령·서울시 특정제품 선정심사위원회 조례·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 등에 의하면, 공사계약과 물품계약을 하나로 묶어서 통합발주를 할 수 없도록 하지만, 시설공단은 이를 어겨가면서 무리하게 추진했고, 매년 전체 사업비의 평균 35% 내외가 계약 목적상 혼재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설공단은 “이 업체가 1986년 최초 설치한 이래 관련된 특허기술을 갖고 있었다”고 답변했지만, 업체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게는 15곳에 재하청 줬던 것으로 밝혀졌다. 재하청업체는 대부분 특허기술도 없었으며, 사업추진 후 하자보증(A/S) 기간이 2년임에도 불구, 매년 모듈을 교체하고 부품·장비를 4달에 한 번꼴로 유료보수를 하면서 예산 수십억을 낭비했다. 임 의원은 “하자보증 기간이 무의미”하다며 “시설공단이 돈을 퍼주면서 관리·감독을 내버려 둔 것”이라 지적했다. 또 이들은 주요 공정에 대한 감독일지도 없어 제대로 시공이 이뤄졌는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며 작년 계약업체 현장대리인이 작성한 작업일지에 사인한 수준이 전부임이 행정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준공·정산가와 실거래가격 차액도 엄청났다. 실제 예산을 받은 것 대비 매년 2억 5000만원 내외로 차이가 나면서, 이 역시 특혜로 지목받았고, 화장로에 쓰이는 내화물의 경우, 계약업체가 직수입하면 될 것을 다단계로 수입하면서 이윤이 과다 산출됐다. 임 의원은 “수년간 한 업체에 60억원이 넘는 예산을 몰아주면서 이러한 엄청난 비리와 특혜를 몰랐다면 직무유기고, 알았다면 횡령· 배임 내지는 공동정범”이라고 밝혔다.
  • “뭉치면 국비 확보에 유리”… 장사시설 공동건립 바람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장사시설 공동 건립에 나서고 있다. 충북 음성·진천·괴산군 등 3개 군은 3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공동 화장시설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은 공동화장시설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30명 규모로 민간이 주도하는 공동추진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공동화장시설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해 대상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후보지 공모, 타당성 분석, 환경성 검토 등도 진행키로 했다. 이들이 공동 건립에 나선 것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화장시설 수요가 증가하지만 단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비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공동시설로 사업을 추진하면 국비 확보도 유리하다. 하나의 시설을 3개 군이 함께 사용할 경우 가동률도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재 이들 지역 주민은 화장시설이 없어 청주나 충주로 원정을 가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타 지역 화장시설들이 관내 주민을 우선 배려해 외지인들은 대기시간이 길고 비용도 20만원 정도 더 부담하는 등 불편이 많다”며 “공동화장시설이 건립되면 주민복지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시 등 5개 지역도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에 시설을 짓기로 합의해 현재 양주시가 사업부지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거주 가구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오는 10월 16일까지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장사시설 설치지역에는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 식당과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 화장시설 수입금 배분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설치부지 2㎞ 이내 지역에는 15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 화장수수료 면제 등이 추진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중복 투자 차단 등을 위해 정부도 공동형 시설을 권장하고 있다”며 “총사업비는 2000억원, 준공 목표는 2030년”이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시는 2021년 7월 화성시 매송면 일대에 화장로 13개 등을 갖춘 함백산추모공원을 건립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 “뭉치면 국비 확보에 유리”… 장사시설 공동건립 바람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장사시설 공동 건립에 나서고 있다. 충북 음성·진천·괴산군 등 3개 군은 3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공동 화장시설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은 공동화장시설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30명 규모로 민간이 주도하는 공동추진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공동화장시설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해 대상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후보지 공모, 타당성 분석, 환경성 검토 등도 진행키로 했다. 이들이 공동 건립에 나선 것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화장시설 수요가 증가하지만 단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비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공동시설로 사업을 추진하면 국비 확보도 유리하다. 하나의 시설을 3개 군이 함께 사용할 경우 가동률도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재 이들 지역 주민은 화장시설이 없어 청주나 충주로 원정을 가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타 지역 화장시설들이 관내 주민을 우선 배려해 외지인들은 대기시간이 길고 비용도 20만원 정도 더 부담하는 등 불편이 많다”며 “공동화장시설이 건립되면 주민복지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시 등 5개 지역도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에 시설을 짓기로 합의해 현재 양주시가 사업부지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거주 가구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오는 10월 16일까지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장사시설 설치지역에는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 식당과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 화장시설 수입금 배분, 근로자 채용 시 우선 고용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설치부지 2㎞ 이내 지역에는 15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 화장수수료 면제 등이 추진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중복 투자 차단 등을 위해 정부도 공동형 시설을 권장하고 있다”며 “총사업비는 2000억원, 준공 목표는 2030년”이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시는 2021년 7월 화성시 매송면 일대에 화장로 13개 등을 갖춘 함백산추모공원을 건립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 목포·신안 통합 상생과제 발굴 나서

    목포·신안 통합 상생과제 발굴 나서

    목포시와 신안군이 양 지역의 통합을 위해 통합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상생 과제 발굴과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그동안 통합을 위한 양보와 배려, 전폭 수용의 입장을 견지하며 읍면동 자매결연과 농촌일손돕기, 신안 농산물구매등의 민간 교류 활동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신안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부재와 연륙․연도교 개통 등에 따른 신안 도서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되면서 통합 반대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양 지자체가 통합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상생 과제 발굴에 나섰다. 먼저 양 시군은 교통과 복지, 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우선으로 광역단위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각각 발굴하기로 했다. 또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양 시군이 공동 실무기구를 구성, 주민 파급효과나 만족도, 이행방안 등을 고려해 실행 여부를 협의,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확정된 상생협력 과제의 실행을 위해 목포시장과 신안군수, 시군의회 의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앞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목포교육지원청에 신안군 농산물 구매를 100% 확대할 것을 요청한 데 이어 신안군 공영버스의 목포지역 운행 확대에 대해서는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상황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 지자체가 협의해 주요 관광지 여객선 요금 할인 시행을 추진하는 한편 신안군민의 목포 화장장 이용에 대해서도 화장로 증설과 이용 시간 연장 등을 통해 섬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식 목포시 큰목포기획단장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이 통합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간 중심의 교류를 더욱 확대 지원하겠다.”며 “통합 이전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사업을 발굴해서 지원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이천시 화장장 부적정 예산 편성·자체 심사”

    경기도, “이천시 화장장 부적정 예산 편성·자체 심사”

    경기도는 이천시의 시립 화장시설 설치 추진과 관련해 예산 편성과 자체 심사가 부적정하게 이뤄지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소홀히 처리된 사실을 주민감사청구 감사에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이천시에 대해 관련 직원 1명을 훈계 조치토록 하고, 예선 편성과 이월 및 자체 투자심사 등 관련 업무 수행 시 주의하도록 요구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천시는 시립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투자심사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검토’(2021.11.30)를 통보받아 예산을 편성해서는 안 되는데도 2022년도 본예산 시설비 45억원을 부당하게 편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차 ‘재검토’(2022.6.3)를 통보받아 앞서 편성한 예산을 감액 처리했어야 하는데도 부당하게 2023년도 계속 사업비로 이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천시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에 따라 자체 투자심사 시 실무 투자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투자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우선순위 판단, 반려 대상 결정 등 면밀한 검토와 심사가 실시되어야 했는데 이런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도는 지적했다. 이 밖에도 이천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수행과정에서 평가 대상 지역인 이천시와 여주시 중 이천 주민을 대상으로만 설명회를 열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 절차 이행을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전 평가대상 지역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법에서 정하는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이행하고,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했다. 앞서 이천시민 166명은 지난 1월 이천시가 지방재정 투자심사 전에 시립 화장시설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사항이 있다며 도에 감사를 요청했다. 이천시 시립 화장시설은 부발읍 수정리 8만여㎡에 들어설 예정인데 이곳과 인접한 여주지역 시민들이 반대하고 나서 이천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이천시는 여주시와 갈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자 시설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축소해 추진키로 했으며,두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시장 회동을 통해 양측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상생 방안을 찾기로 한 상태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이천 부발읍 수정리 산 11-1 일원 17만9000㎡ 부지에 화장로 4기, 화장시설을 갖춘 시립화장장(기억의 정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35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됐으나 지역 주민간 갈등으로 무산 된 뒤 2019년 재추진됐다.
  • 산·바다에 유골 뿌리는 산분장 제도화… “나 죽으면 이렇게…” 장례의향서 도입

    산·바다에 유골 뿌리는 산분장 제도화… “나 죽으면 이렇게…” 장례의향서 도입

    화장한 유골을 산이나 바다, 특정 장소에 뿌리는 ‘산분장’이 제도화된다. ‘장례 복지’ 개념도 도입해 장례를 치러 줄 사람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 장례를 지원하고, 국민 누구나 ‘좋은 죽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 책임을 부여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런 내용의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장사 방식을 매장에서 화장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1·2차 계획과 달리 3차 계획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적용하던 복지 정책을 ‘무덤 이후’로까지 확대하는 복지 개념의 전환을 시도했다. 복지부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 또는 지자체의 장례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장사법에 장례복지 개념을 도입하는 등 필요시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7년 2008명에서 2021년 3603명으로 5년 새 79%가량 급증했다. 정부는 무연고 사망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자’(장례주관자)의 범위를 혈연에서 장기적·지속적인 친분 관계를 맺은 지인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1년 42%이던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율은 2027년 70%로 높인다. 1인 가구·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자신의 장례를 스스로 준비하고 지역민이 존엄한 죽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후(死後)복지’ 선도 사업 도입도 검토한다. 일본의 지자체는 자녀가 없는 65세 이상 지역민이 예탁금을 내면 사후 장례, 주변 정리, 사망신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리 자신의 장례 방식, 장례 주관자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사전장례의향서’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산분장도 제도화해 2020년 8.2% 수준인 산분장 이용률을 2027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산분장은 현재 합법도, 불법도 아닌 상태다. 주철 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금지 지역 이외에는 어디든 (골분을) 뿌릴 수 있게 한 나라가 있고, 특정 구역에만 뿌릴 수 있게 한 나라도 있는데, 우리는 특정 구역에만 뿌릴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도입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충남 보령 소재 추모숲인 국립수목장림 내에 산분장 구역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378기인 화장로는 2027년까지 430기로 늘린다. 2025년부터 장사지도사 자격제도를 현재 시간이수형·무시험에서 국가자격 시험제도로 전환하는 방안도 담겼다.
  • 산·바다에 골분 뿌리는 산분장 제도화...국가가 ‘장례복지’도 책임

    산·바다에 골분 뿌리는 산분장 제도화...국가가 ‘장례복지’도 책임

    화장한 유골을 산이나 바다, 특정 장소에 뿌리는 ‘산분장’이 제도화된다. ‘장례 복지’ 개념도 도입해 장례를 치러 줄 사람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 장례를 지원하고, 국민 누구나 ‘좋은 죽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 책임을 부여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런 내용의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장사 방식을 매장에서 화장으로 전환하는데 초점을 맞춘 1·2차 계획과 달리 3차 계획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적용하던 복지 정책을 ‘무덤 이후’로까지 확대하는 복지 개념의 전환을 시도했다. 복지부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 또는 지자체의 장례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장사법에 장례복지 개념을 도입하는 등 필요시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7년 2008명에서 2021년 3603명으로 5년새 79%가량 급증했다. 정부는 무연고 사망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자(장례주관자)’의 범위를 혈연에서 장기적·지속적인 친분관계를 맺은 지인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1년 42%이던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률은 2027년 70%로 높인다. 1인 가구·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자신의 장례를 스스로 준비하고 지역민이 존엄한 죽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후(死後)복지’ 선도 사업 도입도 검토한다. 일본의 지자체는 자녀가 없는 65세 이상 지역민이 예탁금을 내면 사후 장례, 주변 정리, 사망신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리 자신의 장례 방식, 장례 주관자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사전장례의향서’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산분장도 제도화해 2020년 8.2% 수준인 산분장 이용률을 2027년 30%까지 올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산분장은 현재 합법도, 불법도 아닌 상태다. 주철 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금지 지역 이외에는 어디든 (골분을)뿌릴 수 있게 한 나라가 있고, 특정 구역에만 뿌릴 수 있게 한 나라도 있는데, 우리는 특정 구역에만 뿌릴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도입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충남 보령 소재 추모숲인 국립수목장림 내에 산분장 구역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378기인 화장로는 2027년까지 430기로 늘린다. 2025년부터 장사지도사 자격제도를 현재 시간이수형·무시험에서 국가자격 시험제도로 전환하는 방안도 담겼다.
  •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 잇는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 잇는다

    “인접 지자체들이 협력해 만든 모범사례 공동화장장으로 견학 오세요.” 강원 동해시 단봉동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이 선진 장사시설과 지자체 협력사업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려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동해시와 삼척시는 지난 2018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등 80억원을 들여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을 준공해 올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상 2층 건물에 화장로 15개와 고별실, 유택 동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생 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달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이 방문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경북 영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직원과 평은면 이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60여명의 방문단이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 건립 개요, 지역주민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 화장장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 받았다. 또 선진 장사시설 및 모범사례와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형식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은 화장장이 없던 삼척시와 노후된 화장장 개선이 시급했던 동해시가 의기투합해 이뤄졌다. 동해·삼척시 관계자들은 “선진 장사시설 및 지자체 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인 공동화장장(승화원)의 원활한 운영과 원스톱(One-Stop) 장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시립장사시설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시립장사시설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유행 지속으로 사망자 및 화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비상운영체계로 돌입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립장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시립승화원 내 영접마당 및 화장동을 비롯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용미리 제1묘지까지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후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화장로시스템의 전반적인 절차와 서울시립승화원 및 용미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현황과 화장실 내 공기정화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립장사시설인 서울시립승화원과 용미리묘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재유행 등 더블링 상황속에서 사망자 급증 및 화장증가로 인해 노고가 많았을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시신 화장률 첫 90% 넘어섰다

    지난해 전체 사망자 가운데 화장한 사례가 90% 이상을 넘어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인순(서울 송파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화장률 현황’을 인용해 지난해 화장률 잠정치가 9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사망자 31만 7774명 중 화장한 시신이 28만 7704명”이었다며 “이는 전년도인 2020년 화장률 89.9%보다 0.6% 포인트 증가한 것이며, 처음으로 90%를 넘어서 사망자 10명 중 1명꼴로 화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도 화장률에서는 부산이 9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인천 94.9%, 경남 94.6%, 울산 94.5%, 경기 92.9%, 광주 92.4%, 서울 92.1%, 대전 91.3%, 대구 90.8% 등 9개 시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제주 79.4%, 충남 81.5%, 경북 84.3%, 충북 84.7%, 강원 86.3%, 세종 86.8%, 전남 87.0% 등이었다. 우리나라 화장률은 2017년 84.6%에서 2019년 88.4%, 2021년 90.5% 등으로 매년 증가해왔다. 2021년 12월 기준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화장시설은 62곳이고, 화장로는 378개다. 화장시설은 2017년 화장시설 59곳(화장로 347개)에서 2019년 화장시설 60곳(화장로 358개)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자연장지(수목장) 이용은 2021년 12월 기준 164곳 3만 4463건으로 집계됐다. 공설은 70곳 2만 2982건, 사설(법인 및 종교단체)은 94곳 1만 1481건 등이다. 2017년 123곳 2만 1220건에서 2019년 144곳 2만 5753건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남 의원은 “전국에서 화장률이 가장 높은 부산과 인천의 화장시설이 1곳 뿐으로, 화장률이 90%를 넘어섰음에도 수도권과 대도시의 화장수요에 비해 화장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인구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 및 화장문화 정착, 지역간 이용료 편차, 화장장 접근성 등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장시설 설치에 따른 지역 간, 주민 간 갈등을 조정하고, 화장시설 증설과 신규 설치 및 자연장지 조성에 대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 주말 확진자, 거리두기 해제 전 원위치… 요양병원 대면 면회 중단

    주말 확진자, 거리두기 해제 전 원위치… 요양병원 대면 면회 중단

    코로나19 주말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인 지난 4월 중순 수준으로 올라갔다. 25일부터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대면 면회를 전면 중단하고, 입국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 다음달로 예상되는 ‘6차 대유행’ 고비를 앞두고 집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전파력이 센 BA.2.75(별칭 켄타우로스)의 또 다른 국내 감염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불안감도 고조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에서는 비대면 면회만 가능하다. 4월 30일 접촉 면회가 재개된 지 석 달 만이다. 외출이나 외박도 필수적인 외래 진료 시에만 허용된다. 3개월 이내 4차 접종을 했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가 아닌 종사자는 주 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 4차 접종자나 2차 접종 후 확진된 경우는 선제 검사 대상이 아니었으나 감염취약시설 대상 4차 접종이 시작된 지 5개월이 경과해 면역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 입국자는 한국에 들어온 당일이나 그다음 날까지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때 해외 유입 사례가 10명대로 줄면서 지난달부터 입국 3일 이내 검사로 요건을 완화했으나 지금은 해외 유입 사례가 300명대로 뛴 상태다. 다만 입국 6~7일차 신속항원검사(RAT)는 권고로 유지했고, 입국 전 검사로 48시간 이내 PCR,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RAT를 모두 인정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6만 5433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 326명)의 1.6배 수준이었다. 세 번째로 확인된 BA.2.75 국내 감염자는 인천에 사는 50대로, 3차 접종을 받았으나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다. 이전 감염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BA.2.75의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는 이유다. 한편 재유행에 따라 사망자도 급증할 수 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영 중인 화장로를 현행 310기에서 325기 이상으로 늘리고, 8662구 규모인 안치 공간도 9314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 일요일 신규 6만여명…25일부터 입국 1일차 PCR·대면면회 중단

    일요일 신규 6만여명…25일부터 입국 1일차 PCR·대면면회 중단

    코로나19 주말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인 4월 중순 수준으로 올라갔다. 25일부터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대면 면회를 전면 중단하고, 입국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기간을 좁히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 다음달로 예상되는 ‘6차 대유행’ 고비를 앞두고 집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전파력이 센 BA.2.75(별칭 ‘켄타우로스’)의 또 다른 국내 감염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불안감도 고조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에서는 비대면 면회만 가능하다. 지난 4월 30일 접촉 면회가 재개된 지 석 달 만이다. 외출이나 외박도 필수적인 외래 진료 시에만 허용된다. 3개월 이내 4차 접종을 했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가 아닌 종사자는 주 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 4차 접종자나 2차 접종 후 확진된 경우 선제 검사 대상이 아니었으나, 감염취약시설 대상 4차 접종이 시작된 지 5개월이 경과해 면역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 입국자는 한국에 들어온 당일이나 그다음날까지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때 해외 유입 사례가 10명대로 줄면서 지난달부터 입국 3일 이내 검사로 요건을 완화했으나, 지금은 해외유입 사례가 300명대로 뛴 상태다. 다만 입국 6~7일차 신속항원검사(RAT)는 권고로 유지했고, 입국 전 검사로 48시간 이내 PCR,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RAT를 모두 인정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6만 5433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 326명)의 1.6배 수준이었다. 세 번째로 확인된 BA.2.75 국내 감염자는 인천에 사는 50대로, 3차 접종을 받았으나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다. 이전 감염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BA.2.75의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는 이유다. 한편 재유행에 따라 사망자도 급증할 수 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영 중인 화장로를 현행 310기에서 325기 이상으로 늘리고, 8662구 규모인 안치 공간도 9314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 코로나19 재유행 미리 대응한다

    코로나19 재유행 미리 대응한다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화장시설을 정비하고 감기약 수급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전국 화장시설이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사망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관련 시설을 증설하고 안치공간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규모는 4주째 증가세를 보여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6만 8309명에 이른다. 4주 전에 비해 9.5배 수준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으로 총 신규 확진자는 모두 6만 8632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130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1명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가 계속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서서히 증가하는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손 반장은 “현재 전국 화장시설의 가동률이 60~70%대로 여유가 있지만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망자 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전국 화장시설의 수용 능력을 높이고 각 지자체별로 안치공간을 추가로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화장로 376기 가운데 231기에 대해서는 개보수를 하고 추가로 6기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신을 보관하는 안치공간도 652곳을 추가 설치해 모두 9314구의 시신안치가 가능토록 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수급 대응방안도 내놨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감기약 등의 수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로서는 필요한 의약품 공급이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손 반장은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일부 약품에 대한 선호도나 유통 과정에 따른 일부 지역의 일시적 품절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생산과 판매, 재고 현황을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에 대한 관리방안도 내놨다. 우선 해수욕장과 어촌체험, 휴양마을, 여객선,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방역관리와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손 반장은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이용객이 많은 대형 해수욕장 50곳에 대해서는 혼잡도 신호등을 운영해 밀집 정도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어촌 체험 휴양마을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조치 계획도 논의됐다. 외교부 보고에 따르면 월 평균 재외국민의 확진자 수는 지난해 220명에서 올해 상반기 560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월평균 사망자는 9.5명에서 1.7명으로 줄었다. 정부는 지금까지 우리 국민 6만 6000여명의 귀국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시설이 열악한 해외 국가의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산소발생기,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북미·유럽 지역에서 아시아인 대상 혐오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꾸리는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 국민의 혐오범죄 피해 사례 53건 가운데 42건은 북미와 유럽에서 빌생했으며 외교부는 지난 8일 북미 지역에 이어 오는 27일 유럽 지역 공관과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 조유나양 마지막 길 떠났다…장례없이 화장 뒤 안치

    조유나양 마지막 길 떠났다…장례없이 화장 뒤 안치

    조양 가족 유골, 화장장에 임시 안치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양과 조양의 부모가 1일 화장됐다. 광주 영락공원에 따르면 조양 일가족 시신은 이날 오후 2시쯤 장례식장에서 화장장으로 운구돼 마지막 길을 떠났다.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화장로 앞을 지킨 유가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군 송곡선착장 앞바다에 잠긴 차량에서 숨진 채 수습된 조양 가족의 시신은 광주 모 장례식장에 안치됐지만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다. 조양 부부가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친인척과 왕래를 하지 않았고, 시신을 인계하기로 한 유가족이 세간의 관심을 받길 꺼렸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전날까지 부검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자 곧바로 화장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화장된 조양 가족 유골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화장장에 임시 안치됐다. 임시 안치는 장지가 결정될 때까지 최대 30일간 유골을 화장장에서 보관해주는 것이다. 기간이 지나면 유해는 인근 동산에 뿌려지게 된다. 유가족은 조만간 유골함을 찾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전날 조양 가족에 대한 부검에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못하고 약물·독극물 관련 조사를 하고 있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승용차로 완도군 신지면 한 펜션을 빠져나갔다가 순차적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뒤 29일 만에 송곡항 앞바다에 잠겨 있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조양 가족을 찾기 위해 확인한 인터넷 기록에서 조양 어머니 이모씨는 수면제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를 수차례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자치단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책 마련 서둘러

    자치단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책 마련 서둘러

    이르면 여름부터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1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는 시점을 당초 올 가을로 전망했다가 면역 감소 등을 고려해 6~7월로 앞당긴 상황이다. 재유행하면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에서 최대 2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지자체들은 확진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당부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취약시설 5대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 10곳에 6억원을 투입, 1개 층 전실에 음압 장비를 설치해 사망자 다수가 발생한 요양병원·시설의 조기 분산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환자 입원이 거부되는 것을 막기 위해 9억원을 투입, 감염병 전담 병원 응급실 앞에 이동식 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곳을 설치한다. 아울러 가상공간을 활용한 요양병원·시설 코호트 격리, 조기 분산 등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증 전담간호사 대면 교육을 못 하게 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대상·시설별로 대면교육과 함께 재충전을 위해 5억원 예산을 들여 시·군 긴급 교육도 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도 요양병원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를 강화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감염취약시설 현장조사 전담대응지원팀을 운영하고 시군도 합동전담대응 59개팀 230명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대응팀은 감염취약시설 감시와 조사 메뉴얼을 마련해 평소에는 감염병 예방 조치 활동을 펼치고 집단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와 후속조치까지 가능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대전시는 감염병 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충남대 남해성 교수, 감염관리간호사회 대전충청지부, 코로나19 역학조사관 등 현장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관리와 확진자 발생 때 대처 방법, 훈련 등 전반을 교육한다. 지난 15일부터 구청·교육청 등 감염병 관리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 영상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10월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교육을 마련한다. 시는 일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소독·환기 방법, 시설별 관리 방법 등을 담은 영상 자료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마을 생활방역단’을 조직해 운영하기로 했다. 마을 생활방역단은 이·통장과 봉사 희망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방역 사각지대 발굴, 방역 취약지 순찰, 고령층 백신접종 안내, 경로당 등 공공시설 방역 활동(소독) 등이다. 시는 원할한 방역활동을 위해 32개 마을 73개 단체에 소독제, 장갑,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 6종 1만 5000여개를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전국 화장시설 재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화장시설 43곳의 화장로 238기에 대해 개·보수한다. 60곳 화장시설에는 안치냉장고와 실내외 저온안치실을 설치하는 등 안치 공간도 추가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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