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화이트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투자심사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택배 차량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페스타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풀코스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672
  • “왜 자꾸 옆자리야?”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UFC서 또 포착

    “왜 자꾸 옆자리야?”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UFC서 또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대회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깜짝 등장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가수 키드 록의 히트곡 ‘아메리칸 배드 애스’에 맞춰 선수처럼 입장했고, 2만여 명의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환영했다. 이번 트럼프 당선인의 UFC 관람은 젊은 남성층에 인기 있는 UFC를 통해 지지층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퍼스트 버디’(대통령의 절친)라 불리는 머스크 CEO와 함께 등장한 트럼프 당선인은 UFC의 데이나 화이트 CEO의 안내를 받으며 귀빈석으로 향했다. 화이트 CEO는 이번 대선 기간 트럼프 당선인의 유세에 동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자리에 앉기 전 그는 UFC 중계석의 팟캐스트 진행자 존 로건과 포옹하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로건은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를 공개 지지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트럼프 당선인과 함께 경기를 관람함 이들 중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 그리고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포함됐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번 UFC 관람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장이 뉴욕 트럼프 타워와 가까운 위치에 있고, 그가 과거에도 여러 차례 UFC 경기를 관람한 점을 고려해 깜짝 등장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월 성 추문 입막음으로 돈을 제공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직후에도 뉴저지에서 열린 UFC 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다시 강북 전성시대’…강남·북 균형발전에 과감한 투자 있어야”

    송재혁 서울시의원 “‘다시 강북 전성시대’…강남·북 균형발전에 과감한 투자 있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6)은 도시공간본부와 균형발전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이 강북지역의 상업지역을 2~3배 확대하겠다고 한 것은 강북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지난 3월 26일 ‘강북권 대개조 – 다시 강북 전성시대’ 기자설명회를 통해 강북지역에서 ‘상업지역 총량제’를 폐지, 상업지역을 2~3배까지 확대해 강남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강북권은 동북권(343.1만㎡)과 서북권(176.2만㎡)을 합쳐도 도심권(814.8만㎡), 동남권(627.1만㎡), 서남권(615.8만㎡)보다 상업지역이 미약하다고 분석하며, 강북권 내 대규모 공공·민간개발 부지에 종상향과 용적률 1.2배, 허용 용도 자율 제안, 공공기여 완화 등이 적용되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수단으로 상업지역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강남권 상업지역을 확대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역별 직주균형지수, 상업지역 지정현황, 인구수를 고려해 비강남권을 위주로 상업지역 지정 가능물량을 배분하고, 배분물량을 소진한 이후에도 필요하다면 상업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겠다는 공약 추진계획도 밝혔지만, 도시공간본부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었던 2021년 이후 4년간 강북권 상업지역은 동북권이 329.1만㎡에서 332.1만㎡로 3.0만㎡, 서북권이 175.6만㎡에서 176.1만㎡로 0.5만㎡ 늘어났을 뿐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강남권 상업지역을 확대하겠다고 했지만, 같은 기간 동남권 상업지역이 624.8만㎡에서 628.0만㎡로 3.2만㎡ 확대된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지역간 격차가 오히려 더 커졌다. 도시공간본부는 비강남권 상업지역 확대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서도 “2024년 3월, 자족 기반이 취약한 지역의 개발 견인을 위해 기존의 권역별, 자치구별 상업지역 물량 배분을 폐지하고 정량적 관리에서 정성적 관리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별 배분에 따른 물량을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제출했다. ‘상업지역 총량제’ 폐지에 대해 오 시장은 상업지역을 2~3배 대폭 확대하기 위해 상한규제를 풀었다고 발표한 데 반해 서울시의 도시공간 혁신과 용도지역 지정을 담당하는 조직인 도시공간본부는 강북권의 상업지역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을 넘어 강북권 대개조로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오 시장의 발표와 다르게 도시계획을 설계하고 용도지역을 조정하는 실무 부서의 정책기조는 딴 걸음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 의원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오 시장뿐 아니라 역대 모든 시장이 강남·북 균형발전을 주장했지만, 포장만 화려할 뿐 결과적으로 크게 바뀐 게 없다”며 “과거 강북 규제를 통해 허허벌판이던 강남을 개발할 때와 같은 과감한 투자가 아니면 균형발전은 공염불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 “독극물과 다름없어”…‘햄버거 사랑꾼’ 트럼프 저격한 케네디, 왜

    “독극물과 다름없어”…‘햄버거 사랑꾼’ 트럼프 저격한 케네디, 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공중보건 분야 수장 자리가 유력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햄버거 애호가’로 알려진 트럼프 당선인의 식습관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최근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당시 트럼프 당선인의 식단을 거론하면서 “정말 몸에 좋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케네디 주니어는 “유세 과정에서 먹는 음식은 모두 몸에 안 좋은 것들이지만, 특히 비행기에 실린 음식들은 독극물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예전부터 햄버거와 다이어트 콜라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트럼프 캠프 직원들은 유세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다이어트 콜라와 패스트푸드를 구해놓고,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트럼프 당선인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케네디 주니어는 “맥도날드의 빅맥이나 KFC 중 하나를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건 좀 나은 편”이라며 “나머지 음식들은 인간이 먹을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다이어트 콜라 사랑’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숨기지 않았다. 케네디 주니어는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 중 한명인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를 인용하면서 “몇시간 비행기를 함께 타고 가도 트럼프 당선인이 생수를 마시는 것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했다”고 꼬집었다. 앞서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라는 구호를 들고 트럼프 당선인의 지원 유세에 나섰던 그는 선거운동 기간 간식으로도 유기농 아몬드와 말린 망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자신을 지지한 케네디 주니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그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케네디 주니어는 백신 반대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주장을 펼쳤지만, 공중보건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 “908g에 2억원”…‘톡 쏘는 향’ 나는 최고급 희귀 식재료, 뭐길래

    “908g에 2억원”…‘톡 쏘는 향’ 나는 최고급 희귀 식재료, 뭐길래

    최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이 한 경매에서 2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알바(Alba) 화이트 트러플 경매 자선 갈라 디너’에서 이탈리아 알바산 화이트 송로 버섯 908g이 15만 4000달러(약 2억 1675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매에는 싱가포르, 빈, 프랑크푸르트, 방콕, 서울 등 세계 곳곳에서 온 입찰자들이 경매에 참여했다. 경매를 통해 총 300만 홍콩달러(약 5억 4400만원)가 모금됐다. 지난해에도 알바 화이트 송로 버섯 1.04㎏이 익명의 홍콩 입찰자에게 110만 홍콩달러(약 1억 9955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취약한 어린이와 임산부 청소년을 지원하는 홍콩 자선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송로 버섯은 거위 간(푸아그라), 철갑상어알(캐비어)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힌다. 특히 유럽 중부에서 자생하는 화이트 송로 버섯은 블랙 송로 버섯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채취 뒤에 단 며칠만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희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화이트 송로 버섯은 흙냄새와 함께 특유의 톡 쏘는 향을 낸다. 구하기 어려운 까닭에 화이트 송로 버섯이 들어간 요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블랙 송로 버섯이 들어간 요리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확정…7년 결혼생활 종지부 찍는다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확정…7년 결혼생활 종지부 찍는다

    배우 이민정, 김지석이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7년 차 부부로 만난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은 배우 이민정이, 지앤화이트의 공동 대표이자 미영의 남편인 지원호 역에는 배우 김지석이 맡는다. 이민정은 극중에서 양복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보며 여성 테일러를 꿈꾼 미영은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 미친 듯 일에 매달리다 자신의 곁을 지켜준 웨딩샵 디자이너 지원호와 초고속 결혼, 함께 창업했지만 결혼 7년 만에 이혼 선언을 한다. ‘그래, 이혼하자’는 이민정의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드라마 ‘운명과 분노’ ‘돌아와요 아저씨’ ‘앙큼한 돌싱녀’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이민정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김지석은 극 중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 겸 디자이너 지원호 역으로 분한다. 첫 직장에서 보호 본능을 자극한 미영에게 첫눈에 반한 그는 연애 6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했지만 결혼 4년 차가 되던 해 부부 사이에 발생한 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는다. 제작진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역할로 믿고 보는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수 있어 영광이다. 두 배우의 강렬한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이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천억대 자산’ 비♥김태희, 일본서 커플룩 입고 ‘달달’ 데이트 포착

    ‘천억대 자산’ 비♥김태희, 일본서 커플룩 입고 ‘달달’ 데이트 포착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배우 김태희 부부가 일본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중국 다수의 매체들은 “월드스타 비와 아내 김태희가 일본에서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며 결혼한 지 7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알아보는 많은 현지 팬들과 인사했고, 여전히 달달한 눈빛을 교환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비는 아내 김태희가 카메라에 노출되는 걸 슬며시 막아주며 더 많은 팬들이 몰리기 전에 자리를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길에서 포착된 모습에서 부부는 화이트 상의에 베이지색 하의를 맞춰입은 커플룩을 선보였다. 두 딸의 엄마인 김태희는 여전히 전성기 시절 그대로의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2021년 김태희와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8월에는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건물을 158억 9900만원에 추가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3일에는 부부가 920억원에 산 빌딩 가치가 현재 시세가 14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추산이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블랙핑크 리사, 고향 태국으로…호텔서 손님 맞이한다

    블랙핑크 리사, 고향 태국으로…호텔서 손님 맞이한다

    블랙핑크 리사가 배우로 도전장을 내민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이 베일을 벗었다. HBO Max 측은 11일 “HBO 오리지널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이 2025년 공개된다”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블랙핑크 리사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수수한 모습으로 밝게 웃으며 등장했다. ‘화이트 로투스’는 리사가 합류해 배우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라 일찍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역에 대해선 공개된 바 없으나 영상 속 그가 리조트 직원 옷을 입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이트 로투스’ 시리즈는 호텔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시즌1은 에미상 20개 부문 후보에 올라 10관왕을 거머쥐었다.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시즌2는 에미상 2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즌 3은 태국 코사무이, 푸켓, 방콕 등지에서 촬영했다. 앞서 같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할리우드 진출작이 선정성으로 인해 숱한 비난 여론 속 조기 종방한 것과 달리 리사의 배우 데뷔작은 이미 전 시즌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 “시간이 없다” 반도체 특별법 속도 내는 與…보조금 지원 담긴다

    “시간이 없다” 반도체 특별법 속도 내는 與…보조금 지원 담긴다

    국민의힘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 적용 예외’ 조항이 담긴 ‘반도체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라 글로벌 산업·통상 분야에서 변동성이 커진 만큼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을 서두기로 한 것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11일 주무부처와 조율된 내용의 반도체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를 목표로 해서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대표 발의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규 의원이다. 특별법은 미국처럼 투자 단계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게 주된 내용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세액공제는 투자를 실행하고 공장이 완공되고 종업원을 채용하고 공장을 가동해서 영업이익이 발생할 때만 받을 수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미국처럼 투자 확정 단계에서 ‘선 보조 지원’을 받는 것이 인센티브가 되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 법적 근거를 두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법에는 그간 쟁점이 됐던 R&D 종사자에 대한 주52시간 근무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다. 해외에선 이미 근로 유연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를 자국 실정에 맞게 도입해 운용 중이다. 미국은 연봉 10만 달러 이상 사무직 근로자에게 연장 근로수당과 최저임금제를 적용하지 않고 추후 업무 성과를 토대로 추가 급여를 받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 전문직 근로 시간 규율 적용 제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2018년 고소득 전문직을 노동시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고도(高度) 프로페셔널’ 제도를 도입했다. 대만의 경우, 주 40시간 근무가 원칙이나 노사 합의 하에 일일 근무를 8~12시간 늘릴 수 있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의 R&D 조직은 하루 24시간·주 7일간 가동된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R&D 인력들이 주 52시간제에 묶여 사실상의 규제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 정책위의장은 보조금 지원과 근로시간 완화 내용의 구체적인 요건은 시행령에 위임한다고 설명했다. 보조금은 ‘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이 아닌 ‘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으로, 근로시간 완화는 당사자 합의가 전제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특별법에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 특별회계 ▲대통령 직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위원회 설치 ▲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혁신지원단 설치 근거도 포함됐다.
  • 206㎝ 막내아들 조언 들은 트럼프…‘이대남’ 공략 통했다

    206㎝ 막내아들 조언 들은 트럼프…‘이대남’ 공략 통했다

    도널드 트럼프(78)의 미국 대선 승리에 ‘이대남’(20대 남성)의 전폭적인 지지가 한몫 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18)가 이를 돕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에게 이들이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설득한 주인공이 18세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였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이 매노스피어(Manosphere·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의 세계와 인연을 맺은 결정적 장면으로 지난 8월 유명 게임 스트리머 애딘 로스의 라이브 방송 출연을 지목했다. 당시 90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내가 아는 것은 아들이 ‘아버지는 이 인터뷰가 얼마나 큰일인지 몰라요’라고 말해줬다는 것뿐”이라며 진행자 로스를 향해 “아들 배런이 당신의 열렬한 팬인데 인사를 전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WSJ은 “이날 방송 출연을 계기로 트럼프 당선인은 매노스피어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며 “당시만 해도 이 세계가 낯설었던 트럼프 당선인에게 뉴욕대학교 1학년이던 배런이 ‘길잡이’ 역할을 해줬다”고 해설했다. 그러면서 “(선거 전략에서) 배런은 분명히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우리 연령대에 있고 현재 누가 인기 있는지를 잘 안다”는 배런 친구의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로스로부터 유세 중 피격당한 직후 귀에 피를 흘리며 오른손 주먹을 치켜든 사진이 랩핑 된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롤렉스 시계 등을 선물 받았다. 이후 트럼프 당선인은 로건 폴 등 다른 유튜버들의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매노스피어와의 접점을 늘려갔고, 이들은 전폭적 지지로 화답했다. ‘남성계’로도 번역되는 매노스피어는 보통 페미니즘에 반감을 가지고 남성성과 관련된 주제에 관심을 둔 온라인 커뮤니티를 아우르지만 정확한 범위를 특정하기는 어렵다. WSJ에 따르면 이들은 과거의 선정적인 TV쇼나 남성 잡지 등 현재 주류 미디어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감성을 공유하고, 암호화폐와 에너지음료,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좋아한다. 매노스피어의 다른 키워드는 종합격투기 단체 UFC다. 이들은 UFC가 드러내는 폭력성과 남성 중심 문화에 열광한다. UFC의 최고경영자 데이나 화이트는 트럼프 당선인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온 지지자 가운데 한 명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월 화이트와 함께 UFC 경기가 열리는 케이지 옆에 앉아 관중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 유튜버 로건 폴의 방송에서는 좋아하는 UFC 선수들에 대한 지식을 풀어놓기도 했다. WSJ은 “매노스피어의 스타들은 화이트와 UFC를 통해 트럼프를 만났다고 회상할 것”이라며 “UFC가 그들을 묶어 트럼프 당선인과의 접점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에서 기성 언론의 영향력 축소와 틱톡,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 영향력 확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분석도 이를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동영상 플랫폼 틱톡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틱톡을 통해 정기적으로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슨 리서치 조사 결과 12세 이상 미국인 중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팟캐스트를 들은 사람의 비율’은 2009년 9%에서 올해 47%로 크게 늘었다. WSJ에 따르면 틱톡에서는 현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히는 일반인 뉴스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조회수가 CNN, CBS, NBC 등 주류 언론 매체의 조회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TV 뉴스는 퇴조를 뚜렷하게 보여줬다. 주요 케이블 채널(NBC, CBS, ABC) 3곳의 이번 대선 전체 시청자 수는 지난 2020년 대선 때보다 32% 감소한 2100만명으로 나타났다. CNN 시청자 수는 거의 절반 가까이 줄었다. WSJ은 이번 선거 결과에 이같은 미디어의 분열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엑스를 인수하면서 이 플랫폼에서 정치 콘텐츠, 그중에서도 우파 성향의 게시물이 다수 보이게 됐고 이것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한편, 막내아들 배런은 트럼프와 현재 부인 멜라니아 여사 사이의 유일한 자녀다. 멜라니아는 미국 대통령선거 당일 엑스를 통해 “아빠를 위해 첫 투표를 했다”며 2m 6㎝ 아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멜라니아는 ‘18세’ ‘대통령선거’ ‘자랑스럽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배런은 지난 9월 펜실베이니아대에 진학하는 트럼프가문의 전통을 깨고 뉴욕대에 등록했다. 배런은 학교 기숙사에 사는 대신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타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배런이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DC의 조지타운대로 학교를 옮길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 [이종수의 산책] 왕은 누구인가

    [이종수의 산책] 왕은 누구인가

    트럼프가 부활했다. 34개의 중범죄 혐의와 암살 시도를 넘어 사지에서 돌아왔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모아, 미국 언론들이 꼬집는 제스처(pinch gesture)라 부르는 모습으로 그가 4년간 세계를 다시 긴장시킬 것이다. 강력한 집권자는 트럼프뿐이 아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경쟁자 없는 대선에서 87%의 득표율로 5선에 성공하며 30년 집권을 확정해 놓았다. 그가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양측에서 죽은 군인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규모가 작기는 해도 북한의 위원장과 한국의 대통령도 제왕 같은 집권자라는 소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도대체! 이쯤 되면 현대를 살아가는 세계인들이 민주화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인지 의아해진다. 정치뿐 아니다. 민간에서도 ‘민주주의는 회사의 정문 앞에서 발을 멈춘다’ 할 정도로 자본주의가 엄혹하다. 종교 역시 교황의 권력에 맞서 종교개혁을 이루어 냈지만, 새롭게 나타난 개신교에는 더 많은 교황들이 각 교회에 나타났다. ‘만인제사장’이라는 종교개혁의 기치를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 역사적으로 민주주의를 탐구해 온 사상가들이 공통으로 부딪치는 딜레마가 바로 이것이었다. 정의와 평화가 강같이 흐르는 세상을 위해서는 왕이 없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그게 불가능하다. 플라톤도 결국 권력의 집중을 없앨 수는 없으니,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 곧 철인왕이 다스려야 한다고 결론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가 마흔일곱에 저술한 ‘국가’는 화이트헤드 교수가 서양 철학사를 ‘국가’에 주석을 다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할 만큼 지대한 기여를 했지만, 나타나지 않을 철인왕을 기다리는 것으로 이상향을 갈무리하고 말았다. 지혜롭고 정의로운 왕! 그가 홀연히 나타날 리는 없다. 오지 않는 철인왕 대신 각 사회는 다양한 제도와 사회적 장치를 고안해 왔다. 나는 가끔 고려 및 조선의 사관과 이스라엘의 예언자를 재미있게 비교해 본다. 사관은 왕의 언행을 역사에 남겨 심판받게 하는 방식으로 군주를 견제했다. 아무리 강력한 왕이라도 사관을 늘 의식했다. 조선의 강력했던 태종 임금은 1404년 즉위 4년째를 맞아 2월 8일 사냥을 나갔다. 노루를 쫓다 말이 넘어지며 왕이 땅에 나뒹굴었다. 천하의 태종이 넘어진 채 좌우를 돌아보며 한 말은 ‘사관이 알지 못하게 하라’였다. 사관은 그 말까지 실록에 그대로 썼다. 세종은 1431년 3월 20일 아버지에 대한 사관들의 평가가 궁금했다. 태종에 대한 실록을 보고 싶다고 신하들에게 말했을 때 우의정 맹사성과 윤회가 나섰다. “전하께서 이를 고치시는 일이야 하겠습니까마는 실록을 보신다면 후세의 임금도 이를 보며 고치고자 할 것이고, 사관 또한 군왕이 볼 것을 의식하여 사실대로 기록하지 못할 것이니 어찌 후세에 그 진실을 전하겠습니까” 하고 막았다. 7년 후 세종은 또 실록의 아버지가 궁금했다. 이번에는 황희와 신개가 가로막았다. 결국 세종은 물러섰고 그 후에는 어떤 조선의 왕도 실록을 보지 않는 규범이 섰다. 이스라엘의 예언자도 비슷하다. 그들은 미래를 점치는 편협한 종교인이 아니라 정의와 진실로 당대의 일을 해석하고 길을 제시했던 선각자들이었다. 공의의 입장에서 신앙의 힘으로 왕과 제사장이 권력을 남용하지 않도록 목숨을 걸었다. 하나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역할을 자처했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란 하늘이 지은 백성과 그들의 나라를 돌보는 일이었다. 그러했기에 투옥과 살해가 다반사였다. 이사야는 분노한 왕에 의해 톱으로 잘리어 죽었고, 스가랴 역시 왕에 의해 교회 뜰 안에서 돌로 쳐죽임당했다. 예레미야는 백성들의 악행을 막으려다 돌에 맞아 죽었다고 전해진다. 왕은 누구인가. 민주주의가 보편화된 지 한 세기가 넘은 이 아침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는 다시 사관을 대통령 옆에 두고, 교회와 사찰에 예언자들을 배치해야 하는 것일까. 지혜롭고 정의로운 집권자, 그래서 자신은 왕이 아니라 주권자인 민초들로부터 일시적으로 위임받은 ‘중심’일 뿐이라고 말하며 행동하는 지도자를 아직도 기다린다.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 BTS 뷔, 故 빙 크로스비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듀엣곡

    BTS 뷔, 故 빙 크로스비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듀엣곡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29)가 다음달 6일 미국의 전설적인 팝 가수 빙 크로스비(1903~1977)와의 듀엣 음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1942년 발매된 후 크리스마스캐럴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마이클 부블레,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여러 팝 스타가 계속 다시 불러 왔다. 빅히트 뮤직은 7일 “뷔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일부분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한다”며 “크로스비가 세상을 뜬 해인 1977년 데이비드 보위와 협업한 이후 47년 만에 처음 세상에 나오는 듀엣곡”이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협업이 크로스비를 향한 뷔의 오랜 존경심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뷔는 2022년 크로스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이츠 빈 어 롱, 롱 타임’을 커버한 영상을 올려 애정을 표현했다. 당시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우리는 뷔가 훌륭한 재즈 크루너(Crooner·부드럽고 친밀한 스타일로 부르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빙처럼”이라며 환영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크로스비는 미국을 대표하는 목소리로 불린 20세기 대중문화의 아이콘이었다.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그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앨범으로 기록됐다. 뷔는 지난해 9월 첫 앨범 ‘레이오버’와 올해 3월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통해 솔로 활동을 해 왔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는 내년 6월 전역한다.
  • BTS 뷔, ‘화이트 크리스마스’ 듀엣곡 내달 나온다

    BTS 뷔, ‘화이트 크리스마스’ 듀엣곡 내달 나온다

    방탄소년단(BTS) 뷔(29·본명 김태형)가 다음 달 6일 미국의 전설적인 팝 가수 빙 크로스비(1903~1977)와 듀엣 음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1942년 발매된 후 크리스마스 캐럴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마이클 부블레,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여러 팝스타가 다시 불러왔다. 빅히트뮤직은 7일 “뷔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부분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한다”며 “크로스비가 세상을 뜬 해인 1977년 데이비드 보위와 협업한 이후 47년 만에 처음 세상에 나오는 듀엣곡”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협업이 크로스비를 향한 뷔의 오랜 존경심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뷔는 2022년 크로스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잇츠 빈 어 롱, 롱 타임’을 커버한 영상을 올려 애정을 표현했다. 당시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우리는 뷔가 훌륭한 재즈 크루너(Crooner·부드럽고 친밀한 스타일로 부르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빙처럼”이라고 환영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크로스비는 미국을 대표하는 목소리로 불린 20세기 대중문화 아이콘이었다.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그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앨범으로 기록됐다. 뷔는 지난해 9월 첫 앨범 ‘레이오버’와 올해 3월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통해 솔로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는 내년 6월 전역한다.
  • “시대를 초월한 캐럴”…BTS 뷔, 美 전설적 가수 빙 크로스비와 듀엣곡

    “시대를 초월한 캐럴”…BTS 뷔, 美 전설적 가수 빙 크로스비와 듀엣곡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가수 고(故) 빙 크로스비의 유명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힌 듀엣곡을 선보인다. 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뷔와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가 함께 담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지난 1942년 발표된 이래 공전의 히트를 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캐럴이다. 뷔는 가사 중 일부를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빅히트뮤직은 “빙 크로스비의 듀엣곡은 1977년 데이비드 보위와의 협업 이후 47년 만에 세상에 나오는 것”이라며 “뷔와 빙 크로스비라는 두 아이콘이 시대를 초월한 협업을 했다”고 했다. 가수이자 배우인 빙 크로스비는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오른 20세기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마이클 부블레,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많은 팝스타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다시 부르긴 했으나 듀엣 음원이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작업이 빙 크로스비에 대한 뷔의 존경심에서 비롯됐다고 부연했다. 뷔가 지난 2022년 빙 크로스비의 ‘이츠 빈 어 롱, 롱 타임’(It‘s Been a Long, Long Time)을 부른 영상을 공개했을 때, 빙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뷔가 빙처럼 훌륭한 재즈 크루너가 될 것”이라며 호평을 보낸 바 있다.
  • ‘싱크대 들고 백악관 입성’ 사진 올린 머스크…트럼프 “새로운 스타”

    ‘싱크대 들고 백악관 입성’ 사진 올린 머스크…트럼프 “새로운 스타”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이번 대선에서 재계의 가장 큰 우군으로 활약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주목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대선 승리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머스크에 대해 대선 승리를 이끈 주요 인물로 소개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해 왔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선 캠프에 7500만 달러(약 1046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머스크에 대해 “새로운 스타가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는 훌륭한 사람으로 나와 함께 했다. 우리가 가진 인재 중에 최고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허리케인 헐린에 피해를 입은 노스캐롤라이나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머스크에게 요청했으며 그 서비스를 통해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머스크를 향해 “그는 개성적이고 특별한 사람이며 엄청난 천재”라며 “우리는 천재들을 보호해야 한다. 천재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도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개표 방송을 지켜보면서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 등과 대화를 나누는 사진을 자신의 엑스 계정에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미국의 CEO,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라는 내용을 달았다. 이어 스페이스X 로켓을 발사한 사진과 함께 “미래는 환상적일 것”이라는 글도 올리며 트럼프 당선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머스크는 백악관 집무실을 배경으로 자신이 싱크대(세면대)를 들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리고 “Let that sink in(싱크를 안으로 들여보내줘)”라고 언급했다. 이 문장은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타인의 마음 속에 침투해 이해받기를 바라는 것’이라는 의미의 관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이 사진은 지난해 트위터 인수 당시 본사에 실제 싱크대를 들고 입장했던 장면을 연상케하는 일종의 ‘밈’ 사진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할 것으로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에 따라 머스크가 주도하는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는 자율주행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승인이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 ‘정부효율성위원회’를 만들 것을 줄곧 요청해 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선에 승리할 경우 머스크 요청대로 위원회를 만들 것이며 위원장을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유력 소식에 테슬라 주가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선거 당일인 5일 오후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최대 13%대 상승율을 보였다. 이날 CNN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명을 확보해 219명에 그친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60) 부통령-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를 눌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의 승부를 좌우하는 7대 경합주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19명)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이상 선거인단 16명), 위스콘신(선거인단 10명)에서 각각 1~3%포인트 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 AS 확실한 동작구 복지... 장애인미용실 보조금 늘렸다

    AS 확실한 동작구 복지... 장애인미용실 보조금 늘렸다

    서울 동작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휠체어도 OK!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4월 관내 미용실 1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별 1개소를 장애인친화미용실로 지정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작구는 장애인친화미용실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그 결과에 따라 동작구는 이달부터 ▲미용실 이용 보조금 확대 ▲보완대체의사소통 도입 ▲접근성 강화를 위한 QR코드 제작 등 개선 방안을 내놨다. 동작구는 먼저 구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이용하는 경우 월 1회 1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던 것을 월 1회 2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장애인 고객과 미용실 운영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자료를 배포하고 활용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친화미용실은 물론 지역 내 장애 친화적 편의시설 등의 위치 정보를 담은 ‘장벽 없는 우리 동작 지도’와 QR코드를 제작해 배포한다. 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노량진1동) ▲엄청난미용실(노량진2동) ▲이철헤어커커(상도1동) ▲윤헤어(상도2동) ▲머리나라(상도3동) ▲살롱드90(상도4동) ▲지윤헤어모드(흑석동) ▲화이트헤어샵(사당1동) ▲제이원헤어(사당2동) ▲미용고수클럽(사당3동) ▲헤어준(사당4동) ▲원미용실(사당5동) ▲개미헤어샵(대방동) ▲이훈ALL 30000미용실(신대방1동) ▲머리가헤어(신대방2동) 등 동별로 1곳이다. 장애인친화미용실 이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장애인복지과(02-820-9712)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장애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차별없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애인친화미용실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드래곤, 국내 미출시된 차 탄다…억 소리나는 차량 정체

    지드래곤, 국내 미출시된 차 탄다…억 소리나는 차량 정체

    가수 지드래곤(GD)이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이버트럭은 사전 예약 물량이 많아 아직 한국의 출시 예정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가격은 6만 990달러(약 8356만원)부터 9만 9990달러(약 1억 3696만원)다. 앞서 지드래곤의 ‘억’ 소리 나는 패션도 화제가 됐다. 지난달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깔끔한 수트에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꽃 모양의 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나왔다. 지드래곤과 제이콥앤코(Jacob & Co.)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브로치는 꽃잎이 하나 떨어진 데이지꽃을 형상화했다. 18k 화이트 골드와 9.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1.94캐럿의 옐로 사파이어, 4.2캐럿의 차보라이트가 사용됐다. 지드래곤이 방송에 입고 나온 수트는 어니스트 더블유 베이커스 제품이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제품은 재킷 206만원, 하의 10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신발은 크리스찬 루부탱의 ‘오렌지 스웨이드 로퍼’로,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다. 가격은 약 15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4개월 만인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POWER)’로 컴백했다.
  •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25학년도 전기 모집.....온라인으로 석사·박사 취득할 도전자 몰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25학년도 전기 모집.....온라인으로 석사·박사 취득할 도전자 몰려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는(1만 9277명-학부 1만 8037명, 대학원 1240명·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박사과정 개원을 승인받아 지난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및 경영전문대학원 석사·박사 과정생 모집을 진행한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교 대학원 … 2024년 현재 재적생 1240명, 3244명 졸업한양사이버대학원은 1939년 국내 최초 공학대학을 설립한 한양대학교의 학풍인 ‘실용학문’을 이어받아 2002년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개교한 이후, 2010년에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설립됐다. 이후 꾸준히 발전하여 현재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 1,240명(2024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원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원 후 2024년 현재 한양사이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총 3,244명으로 사회 각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학생의 직업군별로는 각 사회분야의 전문가(48%)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관리자급(18%), 사무직종(18%), 군인(8%), 서비스/판매직종(6%) 등으로 집계됐다. 한양사이버대학원 측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평생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한양사이버대학원의 강점한양사이버대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하는 온라인 학습시스템이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학습자와 교수자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Zoom 화상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대학원 강의에서는 Zoom 솔루션을 통해 화상 세미나를 진행 중일 뿐만 아니라, 현장감이 느껴지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새로 구축했다. 이외에도 Zoom 화이트보드, 영상 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양방향 판서, 실시간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교육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한양사이버대학원의 장점인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은 통계에서도 보여주고 있는데, 한양사이버대학원생 중 국내 뿐만 아니라 멀리 해외에서도 전체 약 7%의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학원을 선택하고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해외에서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은 2024년 기준 아시아(57%), 아메리카(18%), 중동 및 아프리카(각 7%), 유럽(9%) 등 전 세계에 걸쳐 분포되어있다. 각자 시간이 다르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이들은, 여느 일반대학원 못지않게 한양사이버대학원에 모여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정원내 석사 320명, 박사 120명 모집 … 사이버대학원 최대 모집일반대학원 모집전공은 △ 기계IT융합공학, △ 도시건축공학, △ 아동가족, △ 상담및임상심리, △ 법·행정, △ 부동산, △ 교육공학, △ 디자인기획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려는 바쁜 현대인들이 필요로 하는 전공을 개설하였다. 경영전문대학원 과정에는 경영학(마케팅 트랙, FA&T 트랙, IT경영 트랙, 광고미디어 트랙)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경영학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전기 모집에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정원내 전형에서 석사과정 320명, 박사과정 120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전형으로는 군위탁전형, 산업체위탁전형, 외국인 전형을 모집한다. 군위탁전형의 경우 대한민국 육·해·공군 소속 군인 및 군무원 중 취학 추천을 받은 자가 입학지원이 가능하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있다. 산업체위탁전형의 경우 위탁협약을 체결한 기관에 재직중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있다. 외국인전형의 경우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만 지원이 가능하며, 1년간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선발은 1차 서류평가, 2차 구술평가로 이뤄진다. 석사과정 1차 서류평가는 학부성적, 학업(연구)계획서이며, 2차 구술평가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화상면접으로 진행된다. 박사과정 1차 서류평가는 학부성적, 석사성적, 학업(연구)계획서이며, 2차 구술평가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화상면접으로 진행된다. 학업(연구)계획서는 지원동기 및 경력사항, 특기사항, 향후 학업 및 연구계획, 진로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비법이다. 구술평가의 경우 지원(전공) 분야 적합성 및 전문지식, 학업 및 연구계획, 진로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니 해당 부분에 대한 계획를 세워보는 것이 좋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김학민 입학처장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온라인 및 모바일 수강을 통해 정규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바쁜 일상속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정규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전기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s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 “반도체 인력 ‘더 일하고 더 받게’ 근로시간 규제 풀어야”

    “반도체 인력 ‘더 일하고 더 받게’ 근로시간 규제 풀어야”

    자국 첨단산업 보호를 위한 강대국의 견제가 커지는 상황에서 재계를 중심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동시장 규제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 사이에는 기술 인재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근로시간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첨단기술 개발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 4월 공개한 ‘기업이 바라는 22대 국회의 입법 방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22대 국회의 중점 과제로 ‘경제활력 회복’을 꼽은 기업이 60.6%나 됐고, 이들 중 가장 많은 16.7%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대책으로 ‘노동시장 유연화’를 선택했다. 의대 선호와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기술 인재 부족이 심화하는 가운데 각국의 인재 유치전으로 해외 인재 유출도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 3월 낸 ‘초격차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술 협력 촉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 기술 연구인력 부족 인원은 2019~2023년 800명에서 2024~2028년 4만 7000명으로 5년 새 약 6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 전문 인력에 대한 근로시간 제한 규제는 결국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실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근로시간 규제와 함께 근로 유연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를 자국 실정에 맞게 도입해 운용 중이다. 미국에서는 연봉 10만 달러 이상 사무직 근로자에겐 연장근로수당과 최저임금제를 적용하지 않고 추후 업무 성과를 토대로 추가 급여를 받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역시 2018년 고소득 전문직을 노동시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고도(高度) 프로페셔널’ 제도를 도입했다. 국내에서도 자발적으로 더 일하고 그만큼 더 높은 보상을 원하는 첨단산업 인력에 대해서는 근로시간 규제 예외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특별법에 이런 내용이 포함되면 미국이나 일본처럼 전문직 종사자들의 근무시간 자율성을 제고하고 첨단산업의 미래 기술을 책임질 엔지니어들이 마음껏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하성, FA로 시장에 나와…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등 거론

    김하성, FA로 시장에 나와…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등 거론

    어깨 부상으로 시즌 막판 시즌 아웃됐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구단과의 상호옵션 발효를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벌써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시간) “김하성이 800만달러 규모의 옵션 발효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1년, 보장 금액 2800만달러,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했다. 2025년 연봉 800만 달러를 받고 뛰는 게 상호 합의 옵션이었다. 이 옵션은 구단과 선수가 모두 동의해야 발효된다. 하지만 김하성은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200만 달러만 받고 FA시장에 나오게 되면서 새로운 구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김하성은 현재 미국 스포츠 통계 사이트, 언론 매체로부터 FA 10∼20위권의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일 김하성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6년 1억8000만달러의 잭팟을 터뜨릴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신문은 김하성이 이번 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50명의 선수 중 전체 11위로 평가하며서 유격수 중에서는 윌리 아다메스(29·밀워키 브루어스·2위)에 이어 2번째로 꼽았다. MLB 연봉 분석 사이트인 스포트랙은 최근 김하성의 가치를 계약기간 4년, 총액 4911만3276달러(약 678억원), 연평균 1227만8319달러(170억원)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토미 현수 에드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앤드루 베닌텐디(시카고 화이트삭스),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김하성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성향의 내야수 네명의 계약 내용을 참고한 뒤 조정 과정을 거쳐 해당 몸값을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을 FA 17위로 평가했다. FA 시장에 나온 유격수 자원 중에선 윌리 아다메스(8위) 다음으로 높다. 매체는 “어깨 문제만 해결된다면 영입을 원하는 팀이 나올 것”이라며 적합한 구단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그리고 이정후의 소속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꼽았다.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은 “원소속팀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단기 계약으로 붙잡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하성이 다른 팀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유격수 부문 경쟁자가 거의 없고 2루와 3루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는 것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지인 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은 “김하성이 FA 시장에서 원하는 계약을 하지 못하면 샌디에이고와 단기 계약에 합의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올 시즌 초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의 FA 계약 규모를 ‘연평균 2000만 달러, 총액 1억달러 이상’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 플래너 계절 돌아왔다…스타벅스, 겨울 프로모션 시작

    플래너 계절 돌아왔다…스타벅스, 겨울 프로모션 시작

    스타벅스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5종과 푸드 5종을 출시하고,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겨울 시즌 대표 음료 ‘토피 넛 라떼’를 선보인다. 진한 에스프레소가 달콤한 풍미의 토피넛 시럽과 조화를 이루는 커피 음료다. 2002년 첫 출시 후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2009년부터 총 3500만잔 이상 판매된 메뉴다. 지난해 겨울 시즌 음료로 소개했던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도 돌아왔다. 지난 겨울 320만 잔 이상 판매된 메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도 소개한다.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도 시작했다. 토피넛 라떼를 비롯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겨울 증정품은 ▲몰스킨 플래너 3종(그린·핑크·브라운) ▲디자인 조명 브랜드 보나키아와 협업한 포터블 램프 4종(그린·화이트) ▲프린트베이커리 이희조 작가와 협업한 캘린더 등 총 8종이다. 올해 처음으로 플래너를 수령한 고객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굿노트(Good Notes)’와 협업한 디지털 플래너도 받을 수 있다. 푸드 제품으로는 도넛 전문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도넛 2종을 소개한다. 딸기 크림과 라즈베리 잼을 채운 ‘OFD 더블 베리 크림 도넛’과 피스타치오 크림과 쿠키 크럼블을 더한 ‘OFD 피스타치오 크림 도넛’이다. 스타벅스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고객 사은 행사인 겨울 e-프리퀀시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제상품들로 겨울 분위기를 즐기실 있도록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