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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스타 효린, 자다 깬 민낯 4종 셀카 공개 “이런 배신이”

    씨스타 효린, 자다 깬 민낯 4종 셀카 공개 “이런 배신이”

    그룹 씨스타 효린이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효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은 두콩이 망했다. 요새는 이상하게 많이 자면 붓고 조금 자면 안 붓길래 조금 잤는데 이런 배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네 컷의 사진에는 파란 후드셔츠에 화이트 비니를 착용한 효린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금 잤다는 효린은 다소 부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짙은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는 다른 청순하고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한편 효린은 이날 창모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블루문(BLUE MOON)’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레이양, ‘블랙데이’ 맞아 볼륨감 넘치는 S라인 몸매 과시

    [포토] 레이양, ‘블랙데이’ 맞아 볼륨감 넘치는 S라인 몸매 과시

    배우 레이양이 ‘블랙데이’를 맞아 건강미 넘치는 블랙 보디수트 자태를 뽐냈다. 레이양은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오늘은 블랙데이! 저도 혼자 짜장면 먹으러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보디수트를 입고 실내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포토샵을 전혀 하지 않은 100%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을 찾아 볼 수 없는 8등신 황금 비율과 S라인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양은 지난해 블랙데이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브라탑과 블랙 레깅스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이기도 했다. 블랙데이는 매년 4월14일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데이 4월 14일…솔로를 위한 날, 유래는?

    블랙데이 4월 14일…솔로를 위한 날, 유래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이날이 어디서, 어떻게 유래됐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데이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 아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받지 못한 솔로들끼리 외로움을 달래며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전달 14일인 화이트데이와 대비되는 이름으로 블랙데이라 붙여졌다는 설이 가장 많다. 블랙데이에는 솔로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음식의 대표격인 짜장면을 먹는 문화가 생겨났다. 블랙데이에는 짜장면 외에도 커피, 콜라, 초콜릿 등 검은색 음식의 매출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은 로즈데이로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등 이벤트를 해주는 날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 특집] 카스코, 여심·럭셔리 잡은 ‘퍼플 골프채’

    [골프 특집] 카스코, 여심·럭셔리 잡은 ‘퍼플 골프채’

    여성용 유틸리티로 유명한 카스코가 선보인 여성용 신제품 ‘페레이나3’ 풀세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페레이나3는 여성골퍼가 필드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페어웨이우드 1자루를 유틸리티로 대체 구성했고, 롱아이언 1자루도 유틸리티 한 자루로 대신했다. 결과적으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1자루씩, 유틸리티 2자루, 아이언 7자루, 퍼터 1자루의 실용적인 구성을 갖췄다. 대부분의 대중적인 풀세트 클럽들이 중국 또는 베트남에서 제조되고 있지만 카스코 페레이나3는 일본 가가와현 사누키시에 위치한 카스코 본사 공장에서 제조되는 일본 생산품이다. 또 대부분의 여성용 클럽에는 핑크 또는 와인 컬러가 사용되지만 페레이나3는 화이트, 퍼플, 미러골드를 사용해 세련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을 연출하였다. 클럽세트를 구매하면 바퀴 캐디백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여성친화적인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 일본 카스코 연구개발(R&D)팀과 계속해서 신제품을 개발 중인 동영골프는 오는 6월 카스코의 9번째 유틸리티를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753-6111.
  • [골프 특집] 휠라골프, 가성비 갖춘 ‘젊은 감성’ 기능성 골프화

    [골프 특집] 휠라골프, 가성비 갖춘 ‘젊은 감성’ 기능성 골프화

    몸에 잘 맞는 옷과 신발은 타수를 줄게 하는 ‘15번째 클럽’이다.2017년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는 종전보다 역동적이고 젊어진 것이 특징이다.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패션을 강조하면서 젊은 골퍼들의 패션 욕구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갖춘,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골프화’의 중요성은 더욱 뜨거워졌다. 골프화가 라운딩에 있어 단순한 신발 역할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치적 기능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면서 골프화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증대된 때문이다. 휠라골프(FILA GOLF)는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적 감각을 배가한 데다 합리적 가격대로 가성비까지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골퍼를 공략할 예정이다. 휠라골프가 새로 출시한 골프화 ‘윈드밀17’(WINDMILL 17)은 휠라의 새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를 접목해 골프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위나 굴곡이 많은 국내 지형을 감안해 바닥 전체에 특수고무 재질을 적용해 지면과의 밀착력을 높였다. 뒤꿈치 부분에는 내구성이 강해 마모가 잘되지 않는 재질의 TPU 몰딩 기능을 적용하고, 스파이크 아웃솔을 통해 우수한 접지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 뛰어난 신축성 및 쿠셔닝으로 발에 가해지는 부담과 피로를 덜어 장시간 라운딩을 가능하게 해 준다.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은 안정적인 피팅감을 제공한다. 초경량 소재의 극세사 합성 가죽을 사용해 신으면 부드럽고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핏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젊은 골프 패션을 완성해 주는 세련된 디자인도 갖췄다. 화이트 바탕에 핑크와 옐로(여성용), 네이비, 블랙(남성용)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함과 동시에 면과 스트라이프 등 독특한 패턴 디테일로 감각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캐주얼한 감각까지 보태 보다 젊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어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스프링 라운딩룩을 뽐내기에 제격이다. 남성용 ‘윈드밀 17’은 화이트·블랙, 화이트·네이비, 여성용 ‘윈드밀 17 우먼스’는 화이트·핑크, 화이트·옐로 등 각 2컬러로 출시됐으며, 고기능 제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각 15만 8000원)로 소비자의 주머니를 생각했다. 휠라골프 관계자는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골프화에 대한 선택 기준도 다양하고 까다로워지는 추세”라면서 “기능과 디자인, 가성비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윈드밀 17’은 올봄 젊은 골퍼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3470-9644.
  • 박유천 올 가을 결혼, 황하나 며칠 전엔 ‘가방선물’ 인증 눈길

    박유천 올 가을 결혼, 황하나 며칠 전엔 ‘가방선물’ 인증 눈길

    박유천 올 가을 결혼 소식에 예비신부로 지목된 황하나 씨가 화제다. 황하나 씨는 홍두명 남양유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며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하다. 황하나 씨 블로그는 13일 현재 서버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됐다. 이 가운데 황하나 씨가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다. 내버려둬달라. 상처가 크다”면서 기사가 헛소문이라고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지난 6일 올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는 행복한 느낌이 가득해 눈길을 끈다. 황하나 씨는 명품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후기를 올렸고 이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황 씨는 ‘가지고 싶었던 가방을 선물 받았다’면서 ‘내 인생 최고의 #화이트데이’라 적었다. 또한 사진 밑에는 “디올 옴므 가서 남자 옷 샀는데 왜 이렇게 예쁘냐”면서 “남자친구나 남편 있으신 분들 선물해줘 보세요♥ 입혀노면 간지”라는 글로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박유천이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1년 열애 끝에 올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그 상대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유천이 황하나 씨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인정했다. 사진 = 황하나씨 블로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정부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의견 내는 시스템 만들어야”

    “열린정부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의견 내는 시스템 만들어야”

    “정부의 역할은 규칙을 세우는 게 아니라 이해 관계자들이 규칙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탕펑(36) 대만 디지털 정무위원이 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제 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7’에서 열린 정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탕 위원은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모든 환경을 정해준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면서 “모든 결정을 관료가 할 게 아니라 이해관계자 모두가 의견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커 출신으로 유명한 탕 위원은 14세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25세에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대만 행정원 사상 최연소·최저 학력으로 서열 9위의 정무위원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탕 위원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국민 참여 정책을 펴고 있다. 탕 위원은 과거 자신의 이력을 현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그는 “취임 후 처음 한 일이 컴퓨터 보안시스템 구축하고, 화이트 해커를 불러 보안을 뚫을 수 있는지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라면서 “화이트 해커가 보안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신설 부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일종의 바이러스나 전염병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면서 “나와 다른 생각이라도 신중하게 귀를 기울이고, 생각 없이 공유 버튼을 누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대만 정부는 장관에게 직접 질문을 하는 사이트를 운영한다”면서 “장관도 24시간 안에 최대한 빨리 질문에 답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홍준표 “난 흙수저의 롤모델”…노회찬 “오염된 흙”

    홍준표 “난 흙수저의 롤모델”…노회찬 “오염된 흙”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스스로를 ‘흙수저 출신’이라고 하며 20대 청년들에게 “왜 나를 싫어하냐”고 하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오염된 흙”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7일 자신은 흙수저 출신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야들아, 내가 너희들의 롤 모델이다. 그런데 왜 나를 싫어하냐?”고 20대 청년들을 향해 ‘비난 같은 질문’을 던졌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현정: 홍준표 후보가 스스로를 “흙수저의 롤모델”이라고 얘기했는데? 노회찬: 흙수저 출신이라고 볼 수도 있죠. 그러나 그냥 흙이 아니고 오염된 흙입니다. 어디서 쓸 수 없는 흙이죠. 생태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다른 생명체들에게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오염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격리하는 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홍준표 후보는 민주노총, 전교조 등을 거론하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기구들을 적대시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흙수저 때려잡겠다는 사람입니다. 흙수저 때려잡겠다는데 흙수저들이 좋아할 리가 있겠습니까?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형사 같은 사람이죠. 이날 노회찬 원내대표는 홍준표 후보의 경남도지사 ‘꼼수 사퇴’ 논란에 대해서도 일갈했다. 홍준표 후보는 대선 출마를 위한 도지사직 사퇴 시한 직전인 심야에 사퇴를 하면서 대선일에 맞춰 실시될 수도 있었던 보궐선거를 무산시켰다. 도지사 임기는 1년 이상 남아있다. 홍준표 후보는 선거비용을 아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선거를 실시할 경우 자유한국당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데다, 홍준표 후보가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를 통해 도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회찬 원대표는 “법률가인 자신의 지식을 악용한 악질적인 전형적 화이트칼라 범죄”라고 비판했다. 또 “(보궐선거 비용) 300억원이 정말 걱정됐다면 본인이 출마하지 않았어야 한다. 그 재정을 부담하는 것도, 홍준표 후보의 꼼수 때문에 선거권을 박탈당하는 것도 국민인데, 국민이 판단할 문제를 왜 자신이 판단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차후에 제2의 홍준표가 나오지 않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지사직 사퇴 꼼수 쓴 洪, ‘법치’ 말하지 말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어제 경남지사 퇴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대선에 뛰어들었다. 그는 그제 밤 대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 3분을 남기고 도지사직을 사임했다. 정상적인 수순이라면 3월 31일 한국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공식 선출된 직후 도지사직을 관뒀어야 했다. 그러나 도지사직 사퇴를 둘러싼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 그제 밤 11시 57분 사퇴함으로써 도지사 보궐선거를 무산시켰다. 경남도의회 의장은 자정을 넘겨 전자문서로,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침에서야 사임 통지를 받았다. 경남도는 다음 지방선거까지 1년 2개월 동안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홍 후보는 철저한 계산 아래 도지사직을 내놨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34조에 따라 보궐선거를 실시하려면 30일 전인 그제 선거를 공고해야 했다. 하지만 홍 후보가 고의로 그제 밤 12시에 임박해 사퇴함으로써 공고를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사임 통보를 받은 날을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라는 보궐선거 성립 조건인 30일 이전 사퇴가 아닌 29일 전 사퇴한 셈이기 때문이다. 법의 허점을 개인적으로 이용해 보궐선거를 못 치르게 공고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는 꼼수를 부린 것이다. 홍 후보의 보궐선거 훼방에는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 물론 법 위반은 아니다. 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법을 제정할 때 홍 후보와 같은 술수가 나올 줄 상정조차 못 했던 것이다. 그렇다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법률가인 자신의 지식을 악용한 악질적인 전형적 화이트칼라 범죄”라는 등의 비난을 피할 수는 없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법률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법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 우병우와 다를 게 뭐냐”라며 ‘홍준표 방지법’의 제정을 들고나왔다. 홍 후보는 애당초 “보궐선거 실시로 안 써도 되는 세금 수백억이 낭비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한대행에게 맡겨도 도정 공백이 없다는 입장까지 내놓았다. ‘경남도를 건드리지 말라’는 안하무인 격의 태도가 아닐 수 없다. 발상 자체가 위험천만이다. 그 결과 도민들은 직접 도지사를 선출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보궐선거를 염두에 뒀던 사람들의 출마 기회도 앗아갔다. 헌법이 보장한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행사를 방해한 처사다.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사람에 대해서는 유권자가 심판할 것이다. 아울러 홍 후보의 꼼수를 막기 위한 선거법 개정이나 ‘홍준표 방지법’ 제정은 지금부터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손흥민, EPL ‘득점 톱10’ 눈앞

    손흥민, EPL ‘득점 톱10’ 눈앞

    왓퍼드전 2골 1도움 ‘MOM’ 아시아 첫 시즌 두 자릿수 득점 차범근·박지성 기록 경신 앞둬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연 손흥민(25·토트넘)이 ‘산소탱크’와 ‘차붐’의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손흥민은 지난 8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불러들인 왓퍼드와의 EPL 홈 경기 전반 44분과 후반 10분 골문을 잇따라 열어 4-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33분에는 델레 알리의 결승골을 어스시트했다. 후반 43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오자 홈 관중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냈다. 영국 BBC는 손흥민을 ‘맨오브더매치’(MOM)로, 스카이스포츠는 ‘선두 추격의 주역’으로 뽑았고 통계 전문 ‘옵타스포츠’도 최근 세 경기 동안 4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31경기와 각종 컵대회 등 39경기에서 18골을 쏘아 올려 경기당 0.46골의 결정력을 뽐내고 있다. 득점 공동 12위인 그는 정규리그 남은 일곱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득점 10위권 진입을 앞뒀다. 이제 박지성과 차범근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을 넘어서는 일만 남았다. ‘산소탱크’ 박지성은 2005~06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2~13시즌 퀸스파크 레인저스까지 여덟 시즌을 통틀어 27골로 한국인 EPL 통산 최다 득점을 자랑한다. 토트넘에서 두 시즌째인 손흥민은 EPL 통산 15골(2015~16시즌 4골, 올 시즌 11골)에 컵대회 등을 합쳐 26골을 뽑아 1골만 더하면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차 전 감독이 1985~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차붐’으로 불리며 작성한 한국인 유럽무대 한 시즌 최다 득점(19골)에도 1골 차로 다가섰다. 세 경기를 빠졌다가 복귀한 해리 케인 앞에서 2골, 1도움을 뽑아냄으로써 ‘케인의 백업 요원’이란 달갑잖은 수식어도 떼냈다. 마침 경기장을 찾은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앞에서 손흥민은 오는 6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8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다. 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20승8무3패·승점 75)은 리그 2위를 내달리며 선두 첼시(24승3무4패·승점 68)를 승점 7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역전 우승도 노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저기 내 딸이… 내 딸이 엄마한테 오고 있어요”

    “저기 내 딸이… 내 딸이 엄마한테 오고 있어요”

    허다윤양 어머니, 선체 보이자 “다윤이 찾아야 집 갈 수 있어요” “미수습자 모두 찾기를” 한마음 추모객도 “이제라도 인양 다행”“저기 내 딸이 오고 있어요, 내 딸이 엄마한테 오고 있어요.“ 세월호 참사 3주기(4월 16일)가 불과 1주일 남은 9일 오후 1시쯤, 육상으로 진입하던 세월호 선체 일부가 시야에 들어오자 미수습자 허다윤(단원고)양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마른 울음을 토했다. 그는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다윤이를 한번만 안아보고 싶다”며 “다윤이를 찾아야 집에 갈 수 있다. 사람 찾는 일에 집중해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전남 목포신항으로 가는 길목인 목포대교에는 세월호 인양 성공을 염원하는 노란 현수막과 리본이 걸려 있었다. 신항 한쪽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 천막 옆 칠판에는 ‘오늘 꼭 세월호, 엄마 아빠가 기다리는 땅으로’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길이 146m, 폭 23m의 거대한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말린호 선미 끝에서 부두에 들어서는 순간 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은 또다시 오열하며 서로 껴안았다. 세월호를 들어 올린 모듈 트랜스포터(MT)의 마지막 바퀴가 바다와 육지의 경계를 완전히 통과하기까지는 약 4시간이 걸렸다. 세월호를 실은 MT가 잠시 멈춰 섰을 때는 순간 정적이 흘렀다. 오후 5시 30분. 세월호는 화이트말린호를 완전히 빠져나와 육지에 올랐다. 딸 진윤희(단원고)양을 세월호 참사로 잃은 유가족 김순길씨는 “미수습자 찾는 일이 1순위”라며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팀이 꾸려졌는데, 정부가 방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진실을 찾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미수습자 조은화(단원고)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미수습자) 9명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마지막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정부에 현장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달라고도 했다. 그는 “국가는 마지막 한 명까지 책임져 달라”며 “대한민국에서 세월호 때문에 가슴 아픈 분들을 치유할 수 있게 9명 다 찾아달라. 저희를 집에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인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충돌설이나 과다적재설 등 의혹을 없애는 게 목적이 아니라 미수습자 9명을 찾는 게 우선”이라며 “조사 방향을 정해놓지 말고 정밀하게 침몰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참사의 근본 발생 배경은 정부가 구조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족인 정성욱 4·16가족협의회 인양분과장도 “우선 미수습자 9명을 찾고 그다음에는 조타실, 기관실, 화물칸, 블랙박스 등을 조사해, 침몰 원인을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목포 신항 주변에는 많은 추모객이 모여 스마트폰으로 인양 과정을 지켜보며 가슴을 졸였다. 신항에서 만난 박설희(29)씨는 “세월호가 이제라도 인양돼 다행이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더이상 숨기지 말고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규명해 뒤늦게나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목포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세월호, 완전히 뭍에 올랐다

    세월호, 완전히 뭍에 올랐다

    세월호 선체가 9일 참사 발생 3주기를 일주일 앞두고 뭍으로 올라왔다. 2014년 4월 16일 304명(사망 295명, 실종 9명)의 생명과 함께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의 차가운 바다에 가라앉은지 1090일째 되는 날이다. 지난달 24일 수면 위로 선체 일부가 모습을 드러낸 지 16일 만, 운반선에 실려 전남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9일 만이다. 전체 무게 1만 7000t에 이르는 대형 여객선이 통째로 인양돼 육상에 옮겨진 것은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세월호 선체를 특수이송장비 ‘모듈 트랜스포터’(MT)를 이용해 반잠수식 운반선 ‘화이트 말린’호에서 내려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해수부는 지난 6일 이후 3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거쳐 이날 새벽 MT 600대가 세월호를 충분히 이송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오전 9시부터 이동 작업을 시작했다. 중앙 480대(80대씩 6중), 양 끝 120대(60대씩 2줄) 등 총 600대의 MT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 145.6m의 세월호 선체 전부를 육지로 옮겼다. 해수부는 일주일간 선체 세척과 방역 및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한 위해도 검사를 마친 뒤 이르면 다음주부터 미수습 희생자 9명의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토]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하늘을 찌를듯한 기쁨’

    [포토]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하늘을 찌를듯한 기쁨’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퍼드와 경기에서 10호골과 11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2위에 올랐다. 이날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2골 1도움’ 손흥민, 미소 머금은 세리머니

    [포토] ‘2골 1도움’ 손흥민, 미소 머금은 세리머니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퍼드와 경기에서 10호골과 11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2위에 올랐다. 이날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BBC 선정 ‘맨 오브 더 매치’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BBC 선정 ‘맨 오브 더 매치’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골(4골)을 몰아치며 ‘손세이셔널’임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퍼드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자신의 정규리그 10호골과 11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68을 쌓은 토트넘은 선두 첼시(승점 75)와 승점 차를 7로 유지하면서 막판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전반 33분 델레 알리의 결승골을 도움 손흥민은 에릭 다이어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던 전반 44분 쐐기골을 꽂은 데 이어 후반 9분 마무리 골까지 책임졌다. 2골 1도움을 작성한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은 4-0 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에서 6연승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날 토트넘-왓퍼드전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맨 오브 더 매치’로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2골 1도움…토트넘 왓포드 경기 최고 평점 9.22

    손흥민 2골 1도움…토트넘 왓포드 경기 최고 평점 9.22

    손흥민(토트넘)이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면서 이날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토트넘과 왓퍼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4-0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게 유일한 9점대 평점인 9.22를 줬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 외에도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에릭 다이어의 골은 손흥민의 슈팅이 수비에 굴절돼 나오면서 비롯되는 등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손흥민은 2골 이후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키어런 트리피어가 평점 8.50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골맛을 본 다이어(평점 8.46)와 알리(평점 8.38)도 좋은 평점을 받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손흥민 2골, 토트넘 왓퍼드 4-0…아시아선수 최초 EPL 두자릿수 득점

    손흥민 2골, 토트넘 왓퍼드 4-0…아시아선수 최초 EPL 두자릿수 득점

    손흥민(토트넘)이 2골 1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호, 11호골을 터뜨리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두자릿수 득점까지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44분 득점, 3-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1일 번리전, 6일 스완지시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득점이었다. 스완지시티전에서 기성용이 2014-2015시즌 세웠던 기존 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8호골)을 넘어섰던 손흥민은 이 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한 시즌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득점 후 포효하며 리그 10호골을 의미하듯 두 손바닥을 펼쳐 보였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공격 고삐를 계속 죄었고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침착히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4-0을 만든 것이다. 지난달 밀월(3부리그)과의 FA컵 8강전 해트트릭까지 포함하면 최근 토트넘에서의 5경기에서 7골을 뽑아낸 절정의 골 감각이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컵대회 등을 포함한 시즌 전체 득점에서 18호골을 기록,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기록했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을 넘어섰다.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기록했던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는 이제 한 골 차다. 토트넘은 이날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했던 해리 케인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빈센트 얀선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손흥민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돼 골대를 맞추는 등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알리에게 패스를 받은 뒤 다시 내줬고, 알리가 이 공을 오른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4호(시즌 5호) 어시스트였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손흥민은 6분 뒤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직접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됐고, 달려들던 에릭 다이어가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 슈팅해 득점했다. 손흥민은 이어 전반 44분과 후반 10분 자신이 직접 득점하는 등 팀의 4득점에 모두 관여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내친김에 리그 첫 해트트릭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후반 교체출전한 케인이 내준 공을 노마크 찬스에서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손흥민은 3분 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에서 그대로 논스톱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결국 후반 43분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조슈아 오노마와 교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결’ 공명♥정혜성, 제주도 유채꽃밭 결혼식 “원빈 이나영의 젊은판”

    ‘우결’ 공명♥정혜성, 제주도 유채꽃밭 결혼식 “원빈 이나영의 젊은판”

    ‘우결’ 공명 정혜성 커플이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공명 정혜성은 제주도 유채꽃 밭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우리는 원빈, 이나영 선배님의 젊은 판이다”며 스몰웨딩에 대해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비가 그친 후 유채꽃밭에 도착한 공명, 정혜성은 턱시도,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바라봤다. 공명은 정혜성을 본 후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너무 예쁘더라. 더 진중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정혜성 역시 “원래 직진 스타일인데 그날 만큼은 소녀가 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노란 유채꽃 속에 파묻힌 두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정혜성은 “사실 남편이 찍어서 잘 나온 사진이 한 장도 없다. 그야말로 똥손이다. 근데 오늘은 찍는 사진마다 베스트 샷이었다. 금손이다”고 애정을 표했다. 사진=MBC ‘우결’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2골, 토트넘-왓퍼드 리그 10·11호골…아시아 선수 최초(종합)

    손흥민 2골, 토트넘-왓퍼드 리그 10·11호골…아시아 선수 최초(종합)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44분 골을 넣어 3-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들어 55분에 또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이번 골은 리그 10호, 11호 골이다. 손흥민은 첫골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1일 번리전, 6일 스완지시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득점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한 시즌 정규리그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린 것이다. 손흥민은 이날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손흥민의 왼쪽 측면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돼 에릭 다이어에게 연결돼 득점이 됐고, 직접 골까지 넣는 등 손흥민은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기록했던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는 한 골 차로 접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9일 오후 1시 육상운송 시작…참사 1089일만(종합)

    세월호, 9일 오후 1시 육상운송 시작…참사 1089일만(종합)

    세월호가 드디어 9일 육지로 옮겨진다. 목포 신항에 정박한 반잠수선에 있는 세월호가 오는 9일 항구 철재부두 육상에 올려진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89일 만이다. 참사 3주기를 정확히 1주일 남겨둔 시점이다. 해양수산부는 8일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600대로 세월호를 들어 올리는 테스트를 한 결과 선체를 안정적으로 옮기는 데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테스트에서 세월호 선체 전부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세월호 선체 하부를 받치고 있는 리프팅빔도 하중 테스트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MT 480대가 동원된 앞선 테스트에서는 세월호의 하중이 집중된 객실부 선수와 선미 부분이 들리지 않았다. 이에 해수부는 MT를 120대 추가해 총 600대로 세월호를 옮기기로 하고 준비해 왔다. MT는 원래 세월호 선체 밑에 240대씩 두 줄로 480대가 배치돼 있었으나 이날 120대가 새로 투입돼 60대씩 나눠 기존 MT 행렬의 양옆에 자리 잡았다. 세월호를 정면으로 봤을 때 오른쪽인 선체 객실부 밑으로 추가로 들어간 MT 60대는 선수와 선미로 분산 배치됐다. 해수부는 MT의 높이와 좌우 위치 등을 10㎝ 단위로 미세조정하면서 세월호 선체와 그를 받치고 있는 리프팅빔, MT 사이 공간을 밀착시켰다. 600대의 MT 모두 온전히 힘을 써 세월호 선체를 받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날 테스트는 성공적이었지만 혹시라도 조금 더 보완할 점이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내일 오전에 최종 점검을 벌이고 운송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만조 때인 오후 1~2시쯤 반잠수선 ‘화이트 마린’ 호에 실려 있는 세월호 선체를 부두 내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세월호는 지난달 31일 반잠수선에 실려 목포 신항에 도착했으나 해수와 펄 배출 작업 등이 차질을 빚는 바람에 육상 운송이 지연됐다. 한 대당 최대 40t을 들 수 있는 MT 600대는 세월호를 짊어지고 반잠수선에서 직선거리로 30m 떨어진 부두 내 거치 장소로 옮기게 된다. 원래는 세월호 객실부가 있는 쪽이 바다를 바라보는 모양으로 거치될 예정이었지만 유가족 등의 요청으로 객실부가 부두 안쪽을 향하도록 변경됐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9일에는 진도 앞바다 사고 해역에서 본격적인 해저 수색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양 작업 후 해저에 남은 바지선 닻줄 등을 제거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이 사고해역 수색 작업 바지선인 센첸하오에 승선해 잠수사들을 대상으로 인체 골격 특징 등을 교육했다. 10일에는 세월호를 거치대에 고정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선체 외부 세척과 방역에 이어 9명의 미수습자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된다. 해수부는 9일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세월호 육상 운송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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