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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김미화 능력으로 동해북부선위원장 자리 올랐나” 사과 요구 반박

    이언주 “김미화 능력으로 동해북부선위원장 자리 올랐나” 사과 요구 반박

    바른미래당 이언주(46·경기 광명을) 의원이 자신이 방송인 김미화(54)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는 김미화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팩트가 무척 궁금하다”면서 ‘동해북부선 연결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은 김미화에게 합당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계속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김미화가 그 직을 맡았던 당시 언론 등에서 그렇게(‘남북철도 추진위원장’) 지칭해서 저도 그리 지칭했다. 정식명칭을 확인해 보니 ‘동해북부선 연결 공동추진위원장’이라 추가했다”고 항변했다.이어 “(김미화가) 과거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를 운운할 때, 정부의 후광을 받았기 때문에 화이트리스트였고 배척을 당했기 때문에 블랙리스트로 분류됐다고 주장하지 않았느냐”면서 “그렇다면 김미화 본인이 그 자리에 간 것이 개인의 능력으로 간 것이냐”고 의문을 나타냈다. 또 “과연 철도와 관련한 어떤 역할을 했기에 그 자리에 갈 수 있었는지 되돌아보고 스스로 판단해 보라”면서 “화이트리스트인지 아닌지는 국민들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의원을 지목하며 “제가 정부 요직을 맡은 양 가짜뉴스를 퍼뜨려놓고도 부끄럽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민간단체 봉사활동과 정부임명직 구분도 못하느냐”며 이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미화는 시민단체인 ‘희망래(來)일’ 주도로 올해 초 출범한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미화 “남북철도 추진위원장설은 가짜뉴스… 이언주 의원 사과해야”

    김미화 “남북철도 추진위원장설은 가짜뉴스… 이언주 의원 사과해야”

    방송인 김미화(54)가 자신의 ‘남북철도 추진위원장설’을 주장한 바른미래당 이언주(46·경기 광명을) 의원에게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김미화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언주 의원은 제가 정부 요직을 맡은 양 가짜뉴스를 퍼뜨려놓고도 부끄럽지 않으신지요. 민간단체 봉사활동과 정부임명직 구분도 못하십니까. 글 내리고 사과하십시오”라며 이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에 화이트리스트가 존재한다는 내용을 글을 올리면서 김미화를 ‘남북철도 추진위원장’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북철도추진위원회’라는 기구는 없다. 김미화는 시민단체인 ‘희망래(來)일’ 주도로 올해 초 출범한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미화는 지난 12일 트위터에 “이 의원이 저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린 오늘 공교롭게도 가짜뉴스 관련 재판이 있다. 제가 광우병 집회에 나가 뇌숭숭구멍탁이라 선동했다며 유튜브에 여러 차례 올려 불구속구공판 진행 중인 건곤감리 법정증인 출석차 지금 법정에 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짜뉴스 없애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마마무 화사, 공항패션부터 무대 의상까지 “역대급 레드 패션”

    마마무 화사, 공항패션부터 무대 의상까지 “역대급 레드 패션”

    마마무 화사의 파격 그 자체 레드 패션이 화제다. 예능에서 ‘곱창여신’으로 떠올라 이제는 자신감 넘치는 패션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사는 평소에도 걸크러쉬 매력이 느껴지는 시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많은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화사는 일본으로 출국하며 레드 컬러의 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장착, 화이트와 레드의 컬러 배색으로 강렬하고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그런 그녀가 지난 12일 2018 MAMA in Japan 무대 위에서는 파격적인 무대의상으로 또 다른 매력의 레드 패션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광택감이 도는 에나멜 소재의 바디수트에 주얼리 버클 장식이 달린 모자와 벨트 그리고 싸이하이부츠까지 함께 매치해 무대 위를 빨갛게 물들였다. 특히 그녀가 무대 위에서 선보인 트월킹 퍼포먼스로 그녀의 강렬한 레드룩이 단숨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화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한 화사의 무대가 포함된 마마무 공연 영상 조회수는 하루가 되기도 전에 10만건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이소영, 셔츠한장으로 하의실종 ‘F컵 몸매종결자’

    [포토] 이소영, 셔츠한장으로 하의실종 ‘F컵 몸매종결자’

    모델 이소영이 하의실종 화보를 공개했다. 이소영은 컨텐츠 브랜딩 임팩트크루와 renykim작가가 공동으로 진행한 화보를 통해 폭발적인 섹시 F컵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소영은 남성들의 로망인 화이트 셔츠를 입고 뇌쇄적이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37-25-38의 서양적인 매력이 강조된 바디라인과 평소 그녀만의 터질듯한 F컵가슴라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마구 뽐내 많은 남성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소영은 SNS상의 8여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인플러언서로, 얼마전 임팩트크루 임팩트화보집(IMPACT) 발매해 완판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현재 드라마와 방송, 레이싱 모델 등 다양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국가기술표준원장상 수상

    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국가기술표준원장상 수상

    공기청정기 브랜드 클레어(대표 이우헌)가 ‘2018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Gold Award 인간공학디자인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은 상품의 외관과 재료,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제품부터 공간, 서비스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심사를 진행한다. 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는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클레어 주식회사 이우헌 대표는 “공기청정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여겨지는 만큼 다양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면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디자인과 기능, 경제성이 우수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탄생한 클레어 큐브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는 2.7kg의 가벼운 무게에 30cm를 넘지 않는 높이로 주방과 침실, 사무실, 공부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7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정전기 집진 방식의 공기 정화 필터인 e2f 필터를 장착해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제일 먼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가 살균과 탈취 작용을 하고 흡입부로 유입된 공기에 극성을 입혀 다음 단계의 기능을 높여주며, 2단계인 e2f 필터는 0.1㎛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각종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을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UV LED가 간접 살균 기능으로 필터에 포집된 각종 오염원들을 한 번 더 살균 처리하는 3단계 필터링 방식을 채택했다. 여기에 최대 6W 이하의 소비 전력을 사용하고 소음이 적어 365일 24시간 내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직관적인 사용 방법과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클레어 공식 쇼핑몰에서 21만 8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어떤 캐럴송이 당신 마음속에 들어왔나요

    올해 어떤 캐럴송이 당신 마음속에 들어왔나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이맘때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새로운 캐럴송이 속속 발매돼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는 한편 수년간 사랑받았던 노래들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국내 여러 음원 차트에는 머라이어 케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올라 있다. 1994년 머라이어 케리의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5년째 식지 않는 인기다. 지난 1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도 7위까지 올랐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텔 미’도 2014년 발매 이후 매년 차트에 오른다. 올해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곡 ‘생크 유, 넥스트’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시아의 ‘스노우맨’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가수들의 새 캐럴송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획사별 캐럴 앨범이 많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11부터 시작한 캐럴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에 올해는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이 참여해 ‘벌써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가 함께한 ‘타이밍’을 첫 겨울 시즌송으로 내놨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남성 듀오 캔이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자는 내용을 담은 신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인디듀오 스웨덴세탁소의 ‘비 유어 크리스마스’도 겨울 감성을 적신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는 14일 싱글 ‘원 모어 크리스마스’로 깜짝 컴백한다. 밴드 잔나비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럴송 ‘메이드 인 크리스마스’(가제)는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메이트2’ 홍수현 집 공개, 깔끔 화이트톤 인테리어 “미니멀리즘”

    ‘서울메이트2’ 홍수현 집 공개, 깔끔 화이트톤 인테리어 “미니멀리즘”

    배우 홍수현이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 집을 오픈했다. 이날 홍수현은 “내 지인들이 나와서 ‘서울메이트’를 챙겨봤다. 장서희 씨도 나오고 서효림 씨도 나왔더라”며 “‘서울메이트’를 본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이 너랑 딱이야’라고 하더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집을 소개하며 “미니멀리즘 콘셉트다. 집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홍수현의 집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미니멀리즘답게 최소한의 가구만 있었다. 여행을 다니며 모은 그림들은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제작진 측이 “잘하는 음식이 있냐”고 묻자 홍수현은 “꽁치 김치찌개와 참치 김치찌개를 잘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수현은 메이트들을 위해 안방을 재정비 했다. 의자, 침대 커버까지 준비하며 설레임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 5인5색 교복 자태 공개 “설렘 시동”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 5인5색 교복 자태 공개 “설렘 시동”

    SBS ‘복수가 돌아왔다’가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 등 ‘복수돌 5인방’의 5인 5색 교복 자태를 공개했다. 10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다.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젊은 배우들이 뭉쳐, 2018년 겨울 안방극장을 들썩일 케미 폭발 로맨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복수가 돌아왔다’를 이끌어갈 5인 주역들이 9년 전 각자의 개성에 맞게 교복을 입고 있는 고교 시절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한때는 설송고 작은 영웅이었지만, 학교폭력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후 ‘이슈 남’이 되어 다시 설송고로 복학한 강복수 역의 유승호는 재킷에 화이트 셔츠, 베스트를 매치, 단정한 이미지를 드리우고 있는 상황. 하지만 여기에 넥타이의 위를 살짝 헐겁게 연출하는 모습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강복수의 첫사랑 손수정 역의 조보아는 전교 1등 반장다운 깔끔한 차림과 싱그러운 미소까지 장착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젠틀한 매력을 가졌지만, 강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을 가진 설송고 신임 이사장 오세호 역의 곽동연은 교복의 정석을 보여주듯 반듯하게 맨 넥타이와 말끔한 자태에 사색에 잠긴 표정이 더해져 시선을 끈다. 그런가하면 김동영과 박아인의 교복 포스도 첫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고교 시절 강복수의 절친이자, 현재는 의뢰인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서비스 업체 ‘당신의 부탁’을 이끌고 있는 이경현 역과 양민지 역을 맡아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상태. 김동영은 살짝 풀어진 넥타이에 후드티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박아인은 강복수의 귀여운 스토커답게 리본을 달지 않고 단추를 푼, 쾌활 발랄한 면모를 펼쳐냈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 등 5인방의 교복 자태는 9년 전 고교 시절 각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담아내고 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면서 동시에 한바탕 웃음과 설렘도 선사할, 오는 10일 방송되는 ‘복수가 돌아왔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10일(오늘)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 등 캐릭터들의 개성을 담은 15초 무빙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속 각각의 인물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나타낼 수 있는 포즈와 문구, BGM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10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유소의 변신은 무죄…SK-GS,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 런칭

    주유소의 변신은 무죄…SK-GS,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 런칭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손잡고 주유소를 스마트 보관함으로 탈바꿈한다. 양사는 10일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사진?·QBoo)’를 공동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 주유소를 거점으로 활용한 택배 서비스 ‘홈픽’에 이은 정유업계 1?2위 기업의 두 번째 협력사업으로, 주유소 인프라를 물류 허브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의 일환이다. 큐부는 고객이 주유소 내에 설치된 스마트 보관함을 활용해 택배 보관과 중고물품 거래, 세탁물 보관, 물품 보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가령 중고물품을 직거래할 때 거래 당사자가 시간과 장소를 정해 직접 만날 필요 없이 주유소의 스마트 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고 찾아갈 수 있다. 세탁소가 문을 열지 않은 시간에 세탁물을 맡기거나 개인 물품을 장기간 보관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유소 입장에서는 유입 고객이 증가하고 스마트 보관함을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양사는 덧붙였다. 큐부 서비스에는 스타트업들도 참여한다. 스마트 보관함의 제작과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운영을 맡은 ‘스마트큐브’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화이트’, 물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타주’ 등이 각각 자사의 서비스를 큐부와 연계시켜 운영한다. 국내 대표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는 중고물품 거래 서비스를 맡는다. 큐부 서비스는 서울 소재 20개 주유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된다. 양사는 “주유소에 새로운 활용 가치를 부여하고 스타트업과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시도”라면서 “차량 접근이 용이한 주유소에 설치돼 차량 및 도보 이동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만나서 반가워!’ 래브라도 발에 키스하는 사자

    ‘만나서 반가워!’ 래브라도 발에 키스하는 사자

    ‘손 좀 줘봐!’ 사자가 개의 발에 키스하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네요. 지난 1월 멕시코시티의 블랙 재규어 화이트 타이거 재단에 의해 촬영된 영상에는 사자와 초콜릿 래브라도의 우정이 담겨 있습니다. 꼬리를 연신 흔드는 래브라도에게 다가온 커다란 몸짓의 백사자가 래브라도의 앞발을 다리로 들어 올리며 녀석의 발등에 키스를 합니다. 사자 미키(Miki)와 래브라도 카밀라(Camila)는 새끼였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Toy Quest 101’에 지난 1월 29일 게재돼 현재 20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Toy Quest 101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KY 캐슬’ 염정아, 욕망 향한 어긋난 교육법

    ‘SKY 캐슬’ 염정아, 욕망 향한 어긋난 교육법

    ‘SKY 캐슬’ 염정아가 욕망을 향한 어긋난 교육법을 내세운 가운데, 정준호의 첫사랑 이연수가 등장했다. 이에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 수도권 8.6%, 전국 7.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지난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남편과 아이들의 성공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선택한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진이었던 것. 하지만 남편 강준상(정준호)에게 첫사랑 김은혜(이연수)의 전화가 걸려오며 이들 부부의 위기를 암시했다. 주영을 찾아와 칼로 위협한 영재(송건희).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은 서진은 “선생님은 단지 네 맘을 적극 활용해서 학습효과를 극대화했을 뿐이야”라며 진정시키려 했지만, 영재는 “이런 일이 생길 걸 알면서 구경만 했잖아”라며 악을 썼다. “명주 언니는 자기 목숨보다 더 널 사랑했어”라는 서진의 말에 울컥한 영재는 “날 두고 죽어버리는 게 어떻게 사랑이냐고!” 분노하며 주영에게 달려들었다. 서진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아서다 칼에 팔을 찔렸고, 순간 겁을 먹은 영재는 다시 도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서진과 주영의 신뢰는 이전보다 더 깊어졌다. 서진이 자신의 방식으로 주영의 마음을 되돌린 가운데, 노승혜(윤세아)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지키고자 했다. “승혜 씨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봐요. 아이들이 그렇게 괴로워하는데 손 놓고 구경만 할 순 없잖아요? 애들 지켜야죠. 보호해야죠. 엄마니까”라는 수임의 조언에 힘을 얻은 승혜. 스터디 룸의 방음 시설과 화이트보드를 모두 뜯어냈고, “엄만 니들이 아빠 말에 무조건 순종하면서 참는 것보다 차라리 사고치는 게 나아”라며 차서준(김동희)과 차기준(조병규)의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세 모자는 차민혁(김병철)과의 전쟁을 앞두고 승리를 기원했지만, 생활비 카드까지 자른 민혁은 “스터디 룸은 사흘 안에 원상복구 해놔”라고 경고했다. 수임 역시 강예빈(이지원)의 편의점 도둑질 사건을 해결하고자 나섰다. 서진에게 “남의 애들한테 웬 관심이 그렇게 많아요? 댁의 아들이나 신경 쓰세요. 제발 오지랖 떨지 말고”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어긋나는 아이들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 수임은 도둑질하는 예빈을 현장에서 잡아 편의점 사장 앞으로 데려갔지만, 예상과 달리 사장은 “계산했어요. 이 학생”이라며 예빈을 감쌌다. 사실 예빈의 문제를 먼저 알아챈 서진이 사장에게 돈을 주고 CCTV 영상을 모두 지운 것. CCTV 영상에서 예빈을 끌고 오는 수임을 발견한 서진. 화가 머리끝까지 차올라 수임을 찾아갔고, “우리 예빈인 도둑질을 한 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푼 거야”라며 예빈의 잘못을 감췄다. “난 이렇게라도 해서 내 딸들 명문대 보낼 거야. 이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어. 그래야 내 딸들도 최소한 나만큼은 살 수 있으니까”라는 서진의 말에 기가 막힌 수임도 더 이상 관여할 수 없었다. 심지어 준상의 자리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척추관절센터 센터장에 황치영(최원영)이 내정되자 서진은 시어머니 윤여사(정애리)를 찾아갔다. “어머니께서 이사장님께 말씀 좀” 해달라고 부탁하던 서진은 남편 내조를 위해 온갖 치욕스러운 말들을 견뎌냈다. 하지만 준상은 “어머니한테 뭐 하러 그런 얘길 해? 당신 때문에 내 꼴만 더 우스워졌잖아”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 분위기가 싸늘해진 가운데, 준상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그 상대는 바로 첫사랑 은혜였다. 뜻밖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준상은 매우 당황했고, 서진은 그런 남편을 의혹에 찬 눈빛으로 바라봤다. 은혜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이들 부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JTBC ‘SKY 캐슬’은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SKY 캐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천이슬, 공백 깬 미모 “연기 집중 위해 사업 접었다”

    천이슬, 공백 깬 미모 “연기 집중 위해 사업 접었다”

    인형처럼 눈에 띄는 미모와 섹시한 몸매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천이슬. 다양한 예능 활동으로 활발하게 대중과 만났던 그녀가 잠깐 우리 곁에서 멀어진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에 대해 연기에 대한 열망, 배우에 대한 목마름이 커 꾸준하게 연기 공부를 하고 오디션을 보며 지낸 시간이라는, 본인 스스로는 공백기가 아니었다는 답을 한 그녀. 알차게 연기 공부를 해 온 끝에 내년 상반기 영화와 단막극으로 대중과 다시 만날 준비를 마치고 활동에 기지개를 켠 배우 천이슬을 만났다.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천이슬은 발랄한 느낌의 데님룩부터 평소 볼 수 없던 시크한 무드를 제대로 소화한 것은 물론 블루톤 니트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는 동시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네이비 스커트로 심플한 느낌까지 두루 오갔다. 화보 촬영 후 마주한 그녀에게 먼저 공백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딱히 어떤 이유가 있던 건 아니다. 소속사를 옮기면서 중간에 텀이 좀 생겼었고 지금 회사로 소속을 옮긴 후에는 연기 공부를 하면서 지냈다”고 답하며 “연기 공부를 하는 사이에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했는데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 하다 보니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더 커져서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고자 주얼리 사업을 정리했다”고 지난 시간을 설명했다. 주얼리 사업을 통해 인생의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며 웃어 보인 그녀는 “내가 직접 만든 주얼리가 생산되고 판매될 때의 쾌감이 엄청나다. 배우 신혜선, 공승연 씨에게 주얼리를 류화영 씨에겐 가방을 협찬했던 일들이 기억에 남는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먼저 공포영화 ‘폐교’ 촬영을 마쳤다는 천이슬은 “내가 맡은 역은 수동적인 캐릭터지만 숨은 이야기도 있어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촬영 당시 어두운 밤에 복도를 달리는 장면이 가장 두려웠던 경험이다. 스태프들이 등 뒤에 있어서 더 무서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한국-몽골 합작드라마인 ‘패션모델실종사건(가제)’ 촬영도 마무리 지었다고 전한 그녀는 “패션모델 역을 맡았는데 20cm 정도 되는 힐을 신고 워킹하는 장면을 찍었던 게 가장 힘들었다”며 극 중 에피소드 역시 들려줬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천이슬은 연기 하고 싶은 역할도, 작품도 많은 새내기 배우였다. 다양한 작품을 연기하고 싶지만 그중에서도 인상 깊게 본 작품으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꼽으며 “손여은 선배님 같은 캐릭터의 악역 연기를 해 보고 싶다. 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캐릭터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거 같다”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 연기자로서 피할 수 없는 오디션 탈락 경험에 대해서는 의외로 당차고 굳센 생각을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당연히 오디션에 합격하는 것보다 탈락하는 일이 더 많다. 그래도 상처받지 않는 편이다. 부족한 점을 보완할 기회라는 생각이 크다”고 답한 그녀는 “오디션에 탈락하고 힘든 시간이 있어도 배우를 포기하고 싶단 생각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평생 연기를 할 생각이니 순간의 탈락과 힘듦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연기에 대한 깊은 열정을 드러냈다. 조승우, 박해진의 팬이라는 그녀는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수줍은 답을 하며 “롤모델은 손예진, 전지현 선배님이다. 손예진 선배님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이 멋있고 전지현 선배님만의 그 아우라와 사랑스러움이 정말 좋다”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녀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혼자 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천이슬은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동도 주로 혼자 하는 편이고 혼자 영화도 자주 보고 밥도 잘 먹는다”며 “성격은 약간 내성적인데 성향은 또 활발한 거 같다. 예능 프로그램도 SBS ‘정글의 법칙’처럼 무언가 만들고 도전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좋다”며 의외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몸매 관리 팁으로 무엇이든 잘 먹는 대신 적게 먹는 소식을 전수한 그녀는 자상하고 다정한 남자가 좋다는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원래 얼굴은 전혀 보지 않는 편이라 다정한 성격이 1순위라는 자신만의 기준을 전했다. 과거 천이슬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KBS 예능 ‘인간의 조건’에서 만난 인연들은 그녀에게 소중한 존재인 것 같았다.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를 비롯해 김숙 등과 꾸준하게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한 천이슬. 그녀는 사소한 일, 인연 등에도 감사함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는 한편 어떤 질문에 답할 때도 조심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본인의 답변 하나가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걱정하고 조심스러워 하는 그녀에게서 안쓰러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당차고 소신 있는 그녀의 행보에 잔잔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화웨이 창업자 딸 체포’는 미국의 경고사격…화웨이 ‘5G굴기’ 짓밟기?

    ‘화웨이 창업자 딸 체포’는 미국의 경고사격…화웨이 ‘5G굴기’ 짓밟기?

    “화웨이의 사브리나 멍(멍완저우)을 체포한 것은 미·중 관계에 있어 ‘경고사격’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중국 대표 기술기업 화웨이 창업주 런정페이(任正非)의 딸 멍완저우(孟晩舟)를 체포한 사건으로 무역전쟁을 휴전 중인 미·중 관계가 다시 급속히 경색될 것이란 분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모든 일을 대통령에게 일일이 보고하지 않는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볼턴 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미 공영라디오 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전 인지 여부와 관련 “거기에 대한 대답은 내가 모른다. 이런 종류의 일은 꽤 자주 일어난다. 우리는 그 모든 일을 대통령에게 일일이 보고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멍 부의장의 체포 계획 자체는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이 ‘기술 도둑질’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그는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 기업들이 빼돌린 미국의 지식재산을 사용하고, 기술이전 강요에 관여하고, 특히 정보기술(IT)에서 중국 정부의 목표 달성을 위한 무기로 쓰이는 관행을 크게 우려해왔다”면서 “이번 체포 건에 관한 것은 아니지만 화웨이는 우리가 우려해온 회사들 중 하나”라고 날을 세웠다. 미 법무부는 멍 부의장 체포 전 백악관 법률고문실에 이 사실을 통지했으며, 상원 정보위원회 리처드 바(공화) 위원장과 마크 워너(민주) 간사에게도 함께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화웨이는 애플을 따라잡고 삼성전자까지 추월하려는 목표를 가진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22억달러(약 114조원)로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보다도 높다. 게다가 화웨이는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로서 5세대(5G) 무선통신망 선두주자이며 미국 거대 칩메이커들을 따라잡을 준비까지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미·중 무역협상에 악재일 뿐 아니라 양국 간 본질적인 기술패권 다툼을 보여준다는 진단도 나온다. 미국이 본격적인 5G 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중국의 ‘5G 굴기’의 싹을 자르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의 한 경제 소식통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고 자랑하는 대표적인 분야가 5G”라며 “5G 산업을 선도하는 화웨이가 미국의 직접적인 타깃이 된 것은 주목해볼 만한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은 안전보장 문제를 들며 정부 기관의 화웨이나 ZTE 제품 사용을 금지했으며, 일본 등 동맹국들에도 자국의 방침에 동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7일 정부 부처와 자위대 등이 사용하는 정보통신 기기에서 중국 화웨이나 ZTE의 제품을 배제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8월부터 이들 두 회사를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공교롭게도 내규 개정이라는 구체적인 조치는 멍 부의장이 체포된 직후 취하게 된 것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도 정보유출이 우려된다면서 5세대(G) 이동통신 사업에 이들 업체가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침을 밝혔고, 영국의 정부와 통신회사에서도 화웨이, ZTE 제품을 배제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기술발전을 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온 미 정부가 급기야 중국 굴지의 통신기업 화웨이 중역이자 오너가의 딸을 건드리면서 보복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국경을 초월한, 그것도 한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의 경영진을 체포한 것은 흔치않은 중대한 사건이며, 미·중 간 상업적 유대를 끊어버릴 수 있다 ”고 관측했다. 패트릭 헤인즈 미 변호사 협회(ABA) 화이트칼라 범죄 위원회 위원장은 “미 기업인들이 향후 수주 간 이미 잡아놨던 중국 출장을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 전문가와 변호사들은 특히 중국 내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하면 그 파장이 쉽게 잦아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로비스트는 “화웨이는 중국의 가장 힘이 세고, 소중한 기업”이라면서 “미국 기술기업들의 이사진들은 이번 사건의 파장을 두려워해야 한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중국 담당 대표보를 지낸 제프 문은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가 미국으로 인도된다면 중국이 비슷한 방식으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렇게 되면 상황을 통제하기 불가능해지고, 무역분쟁을 해결할 합의를 이루는 것도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멍완저우가 미국으로 인도된다 해도 인도되기까지 몇 달간, 길게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는 7일 밴쿠버에서 멍 부의장의 인도 송환 문제를 다루는 첫 심리가 열린다. 도주 우려가 있는 지를 판단하는 절차로, 판사가 구금을 유지하도록 결정할 수 있다. 아니라면 보석을 허가할 수 있다. 제재 위반을 이유로 다른 나라에서 제3국의 시민을 체포하는 일이 전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매우 드물고 이에 따라 법률적인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다. 미 정부는 적절한 시점에 멍완저우 인도를 요구한 이유가 무엇인지,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등과 관련해 증거를 공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멍 부의장이 의심받는 위반 행위가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범죄가 되는지 중요한 사안이 될 수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애니멀 픽!]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벌써?…희귀 ‘화이트 순록’ 포착

    [애니멀 픽!]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벌써?…희귀 ‘화이트 순록’ 포착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희귀 화이트 순록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목 사슴과인 순록은 짙은 혹은 연한 갈색 털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순록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털로 뒤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르웨이 북부에서 발견된 이 순록은 보통의 갈색털을 가진 어미에게서 태어났으며, 눈동자의 색깔로 미뤄 봤을 때 알비노(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는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오슬로에 사는 사진작가 매즈 노드스빈(24)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가 보기 드문 흰색 순록을 목격했다. 그는 “산을 오르던 도중 설원에서 어미와 뛰어노는 순록을 발견했다. 새하얀 순록을 보는 것은 매우 흥분되고 신나는 일이었다”면서 “차분하게 가까이 다가가자 순록도 친근하게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듯 서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은 설원과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털을 가진 순록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아직 뿔이 다 자라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새끼로 추정된다. 사진작가는 “눈 위에 선 새하얀 순록을 카메라에 담는 순간은 마법과도 같았다”면서 “새끼 순록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다시 어미 곁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록은 크리스마스의 대표곡은 ‘루돌프 사슴 코’에 나오는 루돌프의 실제 동물로, 동화나 동요에서는 산타클로스가 탄 썰매를 끌어 아이들에게 매우 친숙하고 신비로운 동물로 꼽힌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설인아 “연기보다 몸매로 주목? 좋게 봐주셔서 감사”

    설인아 “연기보다 몸매로 주목? 좋게 봐주셔서 감사”

    배우 설인아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첫 주연작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이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설인아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설인아는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오렌지 타이 니트를 매치해 페미닌 무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이트 롱 블라우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이어 짙은 레드립에 블랙 목폴라를 매치한 시크한 콘셉트부터 쉬폰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내일도 맑음’으로 첫 주연을 맡은 설인아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6, 7개월 동안 강하늬 역을 소화하며 역할과 대본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었다”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운 점도 많았다는 그는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얻었지만, 인생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심혜진 선배님이 놀이동산에 온 아이처럼 연기에 임하라고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극 중 아르바이트 인생을 전전하다 노력 끝에 청년 사업가로 성공한 강하늬 역을 맡은 그는 역할에 대한 애정 어린 투정도 전하기도. “하늬와 실제 성격이 거의 닮았지만,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하는 고구마 같은 성격”이라며 “상대방의 악독한 대사를 듣고 있는 하늬가 답답해 연기하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긴 호흡을 이어가는 일일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한 그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기대할 만할 것 같다고 전하자 “한 해 동안 함께 드라마를 만들고 촬영에 임한 분들이 함께 앉아 있는 연기대상에 합류되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후보만 들어가도 감사할 것 같다”고 답했다. 라이징 스타로 손꼽힌 설인아. 반짝스타가 아닌 롱런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큰 노력도 뒤따라야 할 터. “빛을 발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빛나지 않은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사라지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에 선배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초심 간직하며 올바른 인성 갖춰 연기 활동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배우뿐 아니라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섹션TV’를 하면서 박슬기 언니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며 ‘여자 유재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로 여진구를 꼽은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가 상대를 편하게 이끌어야 하는데, 여진구는 되려 먼저 배려하고 편안하게 해줬다”며 그날의 감동을 전했다.연기보다 몸매로 주목받을 때도 있어 속상한 마음도 들 것 같다고 묻자 그는 “숨겨진 살도 많고 몸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며 “좋게 봐주시는 건 고마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걸그룹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할 때 엄마의 도움이 컸다고 전한 그는 “엄마가 내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포스트잇에 ‘이것을 볼 시에 윗몸 일으키기 20회’라던가 ‘냉장고 문 앞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먹을 것’이라고 적어 붙여놓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어 보였다. 낭랑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는 자신의 독보적인 매력을 역시 목소리로 꼽으며 “호불호가 갈리지만 내가 배우 인생을 마감할 때까지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듣는 게 목표다”라며 “나 자신이 먼저 사랑해야 남들에게도 내 것을 좋아해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목소리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그는 “내 목소리로 태어났으면 자살했을 거라는 악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나는 내 목소리가 좋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속상하기도 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인아라는 이름 석 자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물음에 그는 “그저 배우 설인아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아직은 내가 생소한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노력하려 한다”고 답했다. 사진=bnt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인아 “연기보다 몸매로 주목? 좋게 봐주셔서 감사”

    설인아 “연기보다 몸매로 주목? 좋게 봐주셔서 감사”

    배우 설인아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첫 주연작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이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설인아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설인아는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오렌지 타이 니트를 매치해 페미닌 무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이트 롱 블라우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이어 짙은 레드립에 블랙 목폴라를 매치한 시크한 콘셉트부터 쉬폰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내일도 맑음’으로 첫 주연을 맡은 설인아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6, 7개월 동안 강하늬 역을 소화하며 역할과 대본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었다”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운 점도 많았다는 그는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얻었지만, 인생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심혜진 선배님이 놀이동산에 온 아이처럼 연기에 임하라고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극 중 아르바이트 인생을 전전하다 노력 끝에 청년 사업가로 성공한 강하늬 역을 맡은 그는 역할에 대한 애정 어린 투정도 전하기도. “하늬와 실제 성격이 거의 닮았지만,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하는 고구마 같은 성격”이라며 “상대방의 악독한 대사를 듣고 있는 하늬가 답답해 연기하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긴 호흡을 이어가는 일일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한 그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기대할 만할 것 같다고 전하자 “한 해 동안 함께 드라마를 만들고 촬영에 임한 분들이 함께 앉아 있는 연기대상에 합류되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후보만 들어가도 감사할 것 같다”고 답했다. 라이징 스타로 손꼽힌 설인아. 반짝스타가 아닌 롱런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큰 노력도 뒤따라야 할 터. “빛을 발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빛나지 않은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사라지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에 선배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초심 간직하며 올바른 인성 갖춰 연기 활동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배우뿐 아니라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섹션TV’를 하면서 박슬기 언니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며 ‘여자 유재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로 여진구를 꼽은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가 상대를 편하게 이끌어야 하는데, 여진구는 되려 먼저 배려하고 편안하게 해줬다”며 그날의 감동을 전했다.연기보다 몸매로 주목받을 때도 있어 속상한 마음도 들 것 같다고 묻자 그는 “숨겨진 살도 많고 몸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며 “좋게 봐주시는 건 고마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걸그룹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할 때 엄마의 도움이 컸다고 전한 그는 “엄마가 내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포스트잇에 ‘이것을 볼 시에 윗몸 일으키기 20회’라던가 ‘냉장고 문 앞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먹을 것’이라고 적어 붙여놓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어 보였다. 낭랑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는 자신의 독보적인 매력을 역시 목소리로 꼽으며 “호불호가 갈리지만 내가 배우 인생을 마감할 때까지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듣는 게 목표다”라며 “나 자신이 먼저 사랑해야 남들에게도 내 것을 좋아해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목소리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그는 “내 목소리로 태어났으면 자살했을 거라는 악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나는 내 목소리가 좋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속상하기도 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인아라는 이름 석 자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물음에 그는 “그저 배우 설인아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아직은 내가 생소한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노력하려 한다”고 답했다. 사진=bnt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식탁, 또 하나의 예술… 이제 멋내고 먹는다

    식탁, 또 하나의 예술… 이제 멋내고 먹는다

    “한번 먹더라도 먹음직스럽게”국내 소비자 SNS에 식탁 공유 확산식기·리빙 시장 ‘블루오션’ 부상한식 문화·고유 디자인 반영 제품 인기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깐깐한 해외 유명 식기·리빙 브랜드들이 일제히 한국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국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한국의 전통 식문화에 적합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아시아의 리빙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식탁을 공유하는 문화가 퍼지는 등 ‘플레이팅’(음식을 식기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내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100년 이상 전통 해외브랜드 신제품 출시 러시 2일 업계에 따르면 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은 올해로 한식기 론칭 5주년을 맞았다. 앞서 로얄코펜하겐은 2013년에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한식을 담기에 최적화된 전용 식기를 내놔 화제가 됐다. 로얄코펜하겐의 한식기는 전통적으로 한국 식문화가 1인 기준 밥, 국, 찬그릇을 놓고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밥그릇과 국그릇, 소중대 크기 (11·13·15㎝)의 찬기 등 모두 5가지 품목이 2인 세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음식을 여럿이 나눠 먹는 한식 문화를 반영해 20㎝, 25㎝ 크기의 찬기를 추가하기도 했다. 또 한국 식문화에 대한 조사와 연구, 요리 연구가들의 자문을 거쳐 그릇의 높낮이와 볼 입구의 넓이, 각도 등도 한국 요리에 적절한 비율로 조정했다. 마치 고려청자를 연상케 하는 흰색 자기에 파란색 수작업 문양과 곡선 모양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로얄코펜하겐 한식기는 현재까지 ‘블루 플레인’, ‘블루 하프레이스’, ‘프린세스’, ‘메가’, ‘화이트 플레인’, ‘블루 팔메테’, ‘팔메테 블로썸’ 등 모두 7가지 라인에서 출시되고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특히 한식기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제품군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면서 “한식기를 위주로 구성된 웨딩 세트를 매년 봄·가을에 출시하는데, 인기가 많은 일부 라인은 조기 품절을 기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인기를 끌면서 한국로얄코펜하겐에서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한 파손보증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파손보증제도는 고객이 그릇을 구입해 사용하다가 깨지더라도 2년의 보증 기간 동안에는 동일한 제품으로 1회 무상 교환해주는 서비스다.핀란드 브랜드 ‘이딸라’도 브랜드 설립 이후 135년 만에 처음으로 특정 국가를 위한 맞춤형 식기 ‘떼에마 띠미’(Teema Tiimi) 한식기를 선보였다. 떼에마 띠미 한식기는 이딸라의 대표 상품인 ‘떼에마’ 콜렉션에서 한국인들의 식습관에 맞도록 개발해낸 제품이다. 한국이 밥상에서 밥그릇과 국그릇 등 오목한 형태의 식기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밥그릇과 국그릇, 3가지 크기(9·12·15㎝)의 찬기로 구성했다. 떼에마 띠미 한식기는 한국인인 조규형 디자이너가 개발 과정에 참여해 기존의 떼에마 양식기에 한국 음식을 직접 담아 먹어보면서 꼭 맞는 크기와 비율을 찾아냈으며, 음식의 담긴 모습까지 고려하는 등 세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딸라 관계자는 “한국은 밥그릇을 들고 먹지 않고 그릇을 식탁에 안정적으로 두고 먹기 때문에 그릇 굽의 높이를 낮고 무게감이 있게 디자인했으며, 포크와 나이프처럼 양손의 식기를 모두 쓰지 않는 만큼 밥을 마지막 한 숟갈까지 숟가락으로만 떠먹을 수 있도록 밥그릇의 비율을 조정했다”면서 “또 마른반찬에서부터 국물이 자작한 반찬까지 다양한 형태의 요리가 공존하는 한식의 특성을 고려해 찬기의 가장자리 턱을 높여 디자인하는 등 한국의 식문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빨간색, 갈색 등 상대적으로 강한 색감을 가진 한식을 담았을 때 먹음직스럽고 정갈해 보일 수 있도록 식기의 색상이나 디자인을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만들었다는 게 이딸라 측의 설명이다.●“글로벌 시장서 한국 존재감 부각 반증” 독일의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는 한식 조리법에 최적화된 냄비 ‘솔라임’을 내놓고 한국 시장에서만 한정 판매하고 나섰다. 휘슬러 연구진이 한식에 대해 직접 연구한 끝에 개발한 한식 전용 냄비인 솔라임은 한식 조리가 단순히 끓이기만 하지 않고 식재료를 먼저 볶거나 익힌 후 국이나 찌개를 끓이는 여러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유럽형 제품보다 냄비 바닥을 두껍게 개선했으며, 스팀 구멍을 적용해 음식물이 쉽게 끓어 넘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또 유럽 여성보다 손이 작은 한국 여성의 체형을 고려해 작은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고 냄비를 들어서 옮길 때 손목에 전해지는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손잡이의 모양도 변형했다.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웨덴의 왕실 커트러리(식탁에서 사용되는 수저, 포크, 나이프 등의 도구) 브랜드 ‘겐세’는 자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포커스 디럭스’ 콜렉션을 통해 지난해 최초로 한국 고객을 겨냥한 젓가락을 출시했다. 1955년 처음 출시된 포커스 디럭스 콜렉션은 그동안 수저, 포크, 나이프로만 구성됐으나, 해외 직구 등을 통해서 겐세 제품을 구매하는 한국 고객이 늘어나면서 포커스 디럭스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젓가락을 내놓게 된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국내에서 리빙·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단순히 제품의 기능에만 치중하지 않고 마치 패션·뷰티 상품을 구매하는 것처럼 개인의 기호와 유행, 그때그때 필요한 식탁의 분위기 등에 따라 가치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콧대 높은 해외 브랜드들이 저마다 한국적인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 것 자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배기성 입원, 가슴 통증→과로 진단 “연이은 신곡 발매 강행군”

    배기성 입원, 가슴 통증→과로 진단 “연이은 신곡 발매 강행군”

    그룹 캔 배기성이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오후 한 매체는 “배기성이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최근 가슴 쪽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담당의는 하마터면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뻔 했다며 배기성에게 충분한 휴식을 권했다고. 이같은 보도에 캔 소속사 측은 “과로로 입원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다음 주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기성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괜찮다”면서 “캔의 싱글 앨범을 작업하고,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강행군으로 무리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곧 공개될 신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기성은 지난 9월 캔의 신곡 ‘원츄’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2일 솔로 신곡 ‘애달픈’을 발매했다. 또한 캔의 크리스마스 캐롤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동시에 방송 활동까지 함께 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한편 캔의 크리스마스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다음 달 2일 예정대로 발매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캐나다 유콘에서 출산휴가 엄마와 10개월 딸 회색곰 습격에

    캐나다 유콘에서 출산휴가 엄마와 10개월 딸 회색곰 습격에

    출산휴가를 얻어 캐나다 유콘의 오두막에서 머무르던 30대 여교사와 10개월 딸이 산책 나갔다가 회색곰의 습격을 받고 숨졌다. 기예르문트 뢰스홀트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유콘주 주도인 화이트호스에서 북쪽으로 400㎞ 떨어진 마요란 오지 마을의 오두막에 귀가하던 중 회색곰과 맞닥뜨렸다. 사냥 트랩을 놓고 오후 3시쯤 돌아왔을 때였는데 오두막에서 100m쯤 떨어진 곳이었다. 그는 총을 쏴 곰을 쓰러뜨렸는데 조금 이따 보니 집 앞에 아내 발레리 시오렛(37)과 딸 아델의 주검이 눈에 띄었다. 아내 시오렛은 화이트호스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출산휴가를 얻어 이들 가족은 3개월 동안 이곳에 갇혀 지내다시피 했다고 했다. 경찰과 부검의 등은 모녀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산책을 하려고 오두막 밖으로 나왔다가 곰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회색곰과 연루된 살인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다. 알래스카주에서 두 차례, 옐로스톤 국립공원 근처 와이오밍주에서 세 번째 물림 사고가 있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워너원, 파티에선 이런 모습? ‘남친美’ 넘치는 사복 패션

    워너원, 파티에선 이런 모습? ‘남친美’ 넘치는 사복 패션

    지난 19일 새 앨범 ‘111=1 (POWER OF DESTINY)’를 발표하며 신곡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 워너원이 리복 클래식의 DMX의 발매를 축하하는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워너원은 이번 화보에서 11명이 다 함께 모여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색을 기본으로 그레이, 화이트, 블랙으로 변주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워너원은 포인트 컬러로 활기를 불어넣는 시티슈즈 DMX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네온 조명과 악기로 가득 찬 방에 모인 워너원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강한 흡인력을 보였다. 워너원이 이번 화보에서 리복 만의 ‘뉴트로(Newtro)’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착용한 ‘DMX’는 워너원의 에너제틱한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DMX 시리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DMX는 올해 트렌드인 비비드 네온 컬러를 반영하는 한편, DMX 시리즈 특유의 스피디한 멋을 살리는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도시적 감각을 담은 ‘어반컬러(Urban Color)’를 기반으로 블루, 핑크, 아이보리 등 개성있는 컬러를 배치해 레트로와 트렌드가 조합된 리복 만의 감각을 확고히 했다. 한편 2018년 하반기부터 리복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워너원은 지난 11월 1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리복 아시아 앰버서더로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너원은 팬들과 Q&A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또한 사전 공개돼 팬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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