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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SE 2 출시 예고, 한국 출시는 5월 예상 ‘가격은?’

    아이폰SE 2 출시 예고, 한국 출시는 5월 예상 ‘가격은?’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2세대가 4년 만에 공개돼 화제다. 16일 애플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형 아이폰SE의 디자인과 가격을 공개했다. 아이폰SE2나 아이폰9 등 새로운 이름이 붙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전작의 아이폰SE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했다. 신제품은 64GB와 128GB, 256GB 세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55만원, 62만원, 76만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로 출시 예정이다. 사양은 아이폰11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A13 바이오닉 칩이 적용됐으며 11.94cm(4.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카메라는 후면에 1200만화소, 전면에는 700만화소가 각각 장착됐으며 HDR과 인물사진 모드 등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무선충전과 터치ID를 지원하며 라이트닝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이어폰 단자는 없다.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40여개국에서 진행되며 일주일 후인 24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한국은 오는 5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심비 삼성 “S급 A가 뜬다”…싹 바꾼 LG “G·V 떼고 붙자”

    가심비 삼성 “S급 A가 뜬다”…싹 바꾼 LG “G·V 떼고 붙자”

    코로나19 여파에 ‘혹독한 계절’로 예고된 2분기에 ‘중저가 스마트폰의 각축전’이 펼쳐진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주요 업체들의 잇단 보급형 모델 출시가 유례없는 불황을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새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새로운 라인업의 5세대(5G) 모델을 선보이며 중국업체의 저가 폰 공세에 맞서 5G 시장 확대를 꾀한다. 삼성전자는 4~5월 중 갤럭시A71과 A51을 5G 스마트폰으로 소개한다. A51은 50만원대, A71은 60만~70만원대에 시장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 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5G 중저가 스마트폰을 연말까지 2~3개 보급형으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A71 5G는 준비만 되면 4~5월 중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A71 5G는 가격은 낮췄지만 핵심 사양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갤럭시A71 5G, 갤럭시A51 5G는 각각 6.7인치, 6.5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두 단말 모두 4개의 쿼드 카메라, 6·8기가바이트(GB) 램, 128GB의 저장용량, 4500밀리암페어(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상위 모델인 갤럭시A71 5G의 뒷면 메인 카메라는 6400만 화소, 갤럭시A51 5G의 메인 카메라는 4800만 화소다. 두 모델 모두 프리즘 큐브 블랙, 프리즘 큐브 화이트, 프리즘 큐브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상반기까지 5G 스마트폰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은 발빠르게 50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5G 스마트폰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5G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LG전자도 최근 이례적으로 새 전략 스마트폰인 ‘LG벨벳’의 렌더링 이미지(계획 단계의 제품을 실물 그대로 그린 예상도)를 공개하며 적자 탈출의 시동을 걸었다. 회사 측은 이미 스마트폰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정체기를 이어 오고 교체 주기도 길어지면서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앞으로는 출시하는 제품마다 차별화된 주제와 개성을 지닌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강해지고 삼성과 애플 등이 채용한 ‘인덕션 카메라’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듯 디자인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바뀌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시의적절하게 소구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G’, ‘V’ 시리즈와 같은 기존 명칭을 버리고 과거 스마트폰 사업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게 했던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처럼 주력 제품마다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별도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하고 유연하다는 특성을 강조한 ‘벨벳폰’은 5월에 공개된다. 최근 이동통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도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6.7~6.9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 8GB 램, 퀄컴 스냅드래곤 765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탑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8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36% 급감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을 정통으로 맞은 애플도 이달 중 보급형 아이폰을 내놓으며 매출 회복에 나선다. 2016년 아이폰SE를 내놓은 지 4년 만이다. 외형이 지난 2017년 출시된 아이폰8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SE는 1차 출시국에서는 15일 출시가, 국내에서는 5월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급형 아이폰에는 4.7인치 디스플레이와 3GB 램,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AP는 아이폰11에 들어갔던 최신형 칩셋 ‘A13바이오닉 칩’을 쓴 것으로 관측된다. 저장 용량별로 64GB, 128GB, 256GB로 나뉘어 출시되는데 64GB 가격은 399달러(약 48만 3000원), 256GB 가격은 499달러(약 60만 4000원)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세 종류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지니고 있으면 스스로가 돋보일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하는 프리미엄 이미지다. 그런데 보급형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은 당장의 매출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기존 이미지를 해칠 수 있어 양날의 검과 같은 전략으로 보인다”며 “타사의 중저가 라인업 제품과의 개별 경쟁에서 얼마나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업체들의 국내 시장 공략도 이어진다. 샤오미는 20만~30만원대일 것으로 예상되는 초저가 스마트폰인 ‘홍미노트 9S’를 5월 내놓는다. 화웨이와 샤오미의 40만원대 5G 스마트폰인 ‘아너 30S 5G’와 ‘미10 라이트 5G’도 2분기 중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애니멀 픽!] 길 잃은 새끼 오리들에게 어미 찾아준 두 경찰관

    [애니멀 픽!] 길 잃은 새끼 오리들에게 어미 찾아준 두 경찰관

    지난 주말 미국의 한 공원에서 두 경찰관이 각각 길을 잃은 새끼 오리들을 어미에게 데려다주는 훈훈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에서 한 경찰관이 새끼 오리들에게 어미를 찾아주는 임무를 수행했다.이 모습은 이날 2020년 미국 대선 관련 취재차 현장에 나온 앵커 출신 프리실라 톰프슨 기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찍어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톰프슨 기자는 영상 속에 등장하는 엥겔하트라는 이름의 경찰관이 이날 아침 자신이 열쇠를 두고 내려 잠긴 차의 문을 여는 것을 도와줬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코로나19로 휴스턴의 모든 공원이 폐쇄됐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려줬다고 밝히면서도 이 작은 새끼 오리들이 어미에게 돌아가는 길을 찾도록 도운 것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공원 폐쇄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없어서일까. 흥미롭게도 같은 날 같은 공원에서 같은 무리의 또다른 새끼 오리들이 길을 잃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해당 공원으로 사람들에게 폐쇄 사실을 공지하기 위해 나왔던 래리 새터화이트 치안정감 역시 새끼 오리들에게 어미를 찾아주는 임무를 맞았다.같은 날 휴스턴 경찰이 공식 트위터에 공유한 영상에는 이 경찰관이 새끼 오리들 앞에 서서 걷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들 새끼 오리는 나중에 무사히 어미의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라이드온] 군살 쫙~~ 뺐네… 몸짱 SUV 난 네게 반했어

    [라이드온] 군살 쫙~~ 뺐네… 몸짱 SUV 난 네게 반했어

    더 커진 몸집… 곡선→직선 강렬함 뿜뿜사각 송풍구·8단 듀얼변속기 효율성 쑥쑥첨단기능 풀장착·뛰어난 승차감은 그대로 통통했던 기아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몸짱이 돼 돌아왔다. 온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새로운 SUV를 기다려 온 ‘밀레니얼 대디’들의 마음도 들썩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친환경차 연비 기준에 미달해 판매가 중단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쏘렌토의 인기는 전혀 식지 않았다. 지난 3월 17일 본격적인 판매 시작에 앞서 이뤄진 사전 계약만 2만 6368대를 기록했다.●외부 디자인: 밀레니얼 대디들 마음 훔친 강렬한 얼굴 신형 쏘렌토는 얼굴에서부터 강렬함을 뿜어낸다. 구형 모델이 곡선을 많이 사용해 동글동글한 이미지였다면 신형 모델은 직선을 많이 사용하면서 군살을 쫙 뺀 모습이다. 일체형으로 연결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그리고 눈 밑 화장을 한 듯한 주간주행등이 하나로 어우러져 강인한 인상을 준다. 후미등은 두 줄로 분리된 세로형 빨간색으로 디자인됐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북미 전략 모델 텔루라이드에 적용된 후미등의 디자인 요소를 섞어놓은 듯한 형태다. 사이드미러가 앞문 창문이 아닌 문짝에 달려 대각선 방향 사각지대의 시야를 확보하기가 편해졌다. 쏘렌토의 몸집은 더 커졌다. 전장·전폭·전고가 10㎜씩 늘어났다. 특히 축간거리가 35㎜ 길어지면서 내부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외장 색상은 시그니처 색상인 ‘미네랄블루’, ‘스노화이트펄’, ‘플라티늄그라파이트’, ‘오로라블랙펄’, ‘에센스브라운’ 등 5가지로 출시됐다.●내부 디자인: 효율적인 방패 모양 송풍구 인상적 실내에서는 방패 모양의 사각형 송풍구가 가장 눈에 띈다. 각각 위쪽과 아래쪽을 향하고 있어 에어컨과 히터의 효율성을 높여 준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유보 내비게이션은 같은 눈높이로 연결됐다. 변속기는 사용하기 편하고 정확한 변속이 가능한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가 장착됐다. 은은한 빛깔의 앰비언트 라이트도 적용됐다. 가죽 시트와 대시보드는 기존 일반 중형 SUV보다 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마감됐다. 이번 4세대 쏘렌토부터 신규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2열과 3열 공간(트렁크)은 더욱 넓어졌다. 중형 SUV이면서 준대형 SUV 못지않은 넉넉함을 자랑한다. 내부 색상은 ‘새들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새들 브라운을 선택하면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색이 어우러진 운전대가 장착된다.●성능: 8단 습식 DCT가 핵심… 조용하고 강하다 현재 신형 쏘렌토는 2.2 디젤 엔진 모델만 판매되고 있다.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탑재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0㎏·m, 복합연비는 14.3㎞/ℓ다. 지난달 26일 쏘렌토 디젤 모델을 타고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에서 경기 양주의 한 카페까지 왕복 93㎞ 거리를 시승했다. “승차감 하나는 끝내준다”는 쏘렌토의 유전자는 그대로 이어진 듯했다. 디젤 모델임에도 엔진 소리는 가솔린차 못지않게 조용했다. 고속 주행 시에는 엔진 소음보다 노면 소음이 더 크게 들렸다. 습식 DCT의 변속감은 아주 부드러웠다. 물론 쏘렌토가 짜릿한 가속력을 보여 주진 않았다. 달리기 위해 태어난 고성능 SUV가 아니기에 ‘힘 부족’ 자체를 단점으로 꼽긴 어려웠다. 쏘렌토가 ‘패밀리카’를 지향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정도 성능도 부족한 수준은 아니었다. 만약 2.2 디젤 모델의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구매가 꺼려지는 고객이라면 올해 3분기에 출시될 2.5 가솔린 터보 모델을 기다려 봄 직하다. 다만 복합연비가 9.0㎞/ℓ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첨단 기능: ‘다중 충돌 방지 제동 시스템’ 첫 적용 트림과 선택 품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긴 하지만 최근 신형 현대·기아차에 적용된 첨단 기능 대부분을 빠짐없이 장착할 수 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아 디지털 키, 기아 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충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때 자동으로 차량을 멈춰 세워 2차 사고를 방지해 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이 현대차그룹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판매 가격: 시그니처 모델 풀옵션 4700만원선 개별소비세 1.5%를 적용하면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만원이다. 여기에 사륜구동(4WD) 시스템을 적용하면 230만원이 추가된다. 3열 시트를 장착하면 트림에 따라 70만~120만원을 더 내야 한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115만원,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70만원, KRELL 프리미엄 사운드는 65만원이다. 시그니처 모델 풀옵션 가격은 4700만원 정도 된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만 판매되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개소세 5% 기준으로 3693만~4243만원이다. 이미 올해 판매량이 모두 동났고 기아차는 당분간 계약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게임에선 내가 No.1’ 데빈 부커, NBA게임대회 우승

    ‘게임에선 내가 No.1’ 데빈 부커, NBA게임대회 우승

    미국프로농구(NBA)가 시즌 중단으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게임대회 이벤트에서 피닉스 선스의 데빈 부커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부커는 12일(한국시간) NBA2K 토너먼트 대회 결승에서 팀 동료 디안드레 에이튼에게 2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에서 부커는 휴스턴 로케츠로 에이튼의 LA 레이커스를 72-62로 꺾었고 2세트에선 덴버 너게츠로 밀워키 벅스를 74-62로 제압해냈다. 선수의 게임상의 종합 능력치를 기준으로 시드를 배정했던 이번 대회에서 부커는 케빈 듀란트, 트래 영, 하산 화이트사이드, 도노반 미첼에 이어 5번째 시드를 받았다. 첫 경기 상대였던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꺾고 8강에 진출했던 부커는 10번 시드로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에이튼을 가볍게 누르며 게임상에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ESPN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우승자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부커는 우승 상금으로 받은 10만 달러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NBA는 루디 고베어(유타 재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난달 리그가 중단된 후 기약 없는 재개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0만명이 넘으며 이번 시즌을 조기 종료해야할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UFC 249 끝내 좌절…“독점 중계 방송사 연기 압력”

    UFC 249 끝내 좌절…“독점 중계 방송사 연기 압력”

    화이트 대표 “디즈니, ESPN 최고위층 연기 강력 요청”“코로나19 극복하고 가장 먼저 돌아오는 스포츠 될 것”그간 장소 확보 힘들자 개인섬과 인디언보호구역 리조트확보해 대회 강행 의지 불태웠으나 방송사 반대로 물거품오늘 19일 세계 종합 격투기 대회 UFC249 대회 개최가 끝내 좌절됐다. 독점 중계 방송사가 발목을 잡았다.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0일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숱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는 19일 UFC 249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UFC 대회도 당분간 열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즈니와 ESPN 최고위층에서 연락이 왔는데 이번 이벤트를 하지 말라고 강권받았다”고 말했다. UFC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를 열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는데 코로나19를 이유로 대회를 연기해달라는 ESPN의 요청을 받았다”며 대회 연기 성명을 냈다. UFC249는 ESPN+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었다.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UFC 대회를 5년간 자사 유료 채널과 페이-퍼-뷰(건당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중계하기로 독점 계약을 맺은 상태다. ESPN은 디즈니 소유다. 화이트 대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대회 개최 장소를 마련하기 힘들어지자 아예 개인 소유 섬을 따로 확보해 두 달간 무관중으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또 9일에는 캘리포니아주 르모어에 있는 타치 팰리스 카지노 리조트도 대회 장소로 확보했다고 알렸다.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는 다음달 말까지 스포츠 이벤트 금지령을 내렸으나 이 리조트는 인디언 보호 구역 내에 있어 주 정부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곳이다. 화이트 대표는 “모두 좋다. 우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가장 먼저 돌아오는 스포츠가 될 것”이라면서 “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ESPN으로부터 날짜를 받아내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싸움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UFC는 코로나19로 지난 3워부터 대회 3개를 잇따라 연기해야 했다. 그러나 19일 열리는 UFC249 대회는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쳐왔다. 격투기 팬들이 학수고대하는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고마예프(러시아)와 같은 체급 1위 토니 퍼거슨(미국)의 타이틀 매치가 메인 이벤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국민까지 포함한 러시아의 입출국 금지 조치로 발이 묶인 하빕이 출전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자 UFC는 라이트급 4위인 불도저 파이터 저스틴 게이치(미국)를 퍼거슨의 상대로 내세우며 UFC249를 끝까지 강행하려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코로나 역발상… 스포츠는 계속된다

    코로나 역발상… 스포츠는 계속된다

    UFC, 美 섬에서 두 달간 무관중 대회 대만 프로야구, 관중석에 마네킹 배치 ‘테니스 황제’ 페더러, 원 포인트 강습 보라스 “모든 팀 애리조나에서 경기”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스포츠가 올스톱되자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다. 전례 없는 전염병의 확산이 역설적으로 인간의 상상력을 확장시켜 주는 모양새다. 가장 파격적인 시도에 나선 것은 세계적인 종합 격투기 단체 UFC다. 한 달에 적어도 2~3개 대회를 세계 곳곳에서 치러 오던 UFC는 코로나19로 대회 장소를 구하는 게 어려워지자 아예 외딴섬을 통째로 빌려 선수들만 모아 놓고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8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9일 미국 내 개인 소유의 한 섬에서 UFC 249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섬을 두 달간 폐쇄하고 우리의 모든 국제 대회를 여는 등 격투기 대회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대표는 이 섬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재 대회를 열기 위한 인프라가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코로나19로 러시아에 발이 묶인 라이트급 챔피언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가 대회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같은 체급 1위 토니 퍼거슨과 4위 저스틴 게이치의 타이틀 매치가 치러진다.세계 프로야구 리그 가운데 가장 앞서 이번 주말 개막하는 대만 리그(CPBL)는 ‘마네킹 응원단’을 준비했다. 지난해 챔피언 라쿠텐 몽키스가 오는 11일 중신 브러더스와 치르는 홈 개막전에서다. 라쿠텐은 코로나19로 개막전을 관중 없이 열기로 했지만 팬 없는 개막전이 어색하다고 판단해 로봇 마네킹에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케 하고 일부는 응원 피켓도 들도록 하는 등 마치 관중이 입장한 것처럼 분위기를 띄운다는 전략이다.‘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보통 스포츠 스타들이 재택 훈련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발리 동작을 보고 따라해 보라고 지난 7일 팬들에게 제안한 것. 이후 영상이 올라오자 페더러는 “몸을 굽히지 말고 손목에 힘줘라”, “낮잠 자고 있는 강아지 위로 공을 날리는 자신감이 대단하다” 등의 조언을 해 줬다. 이 게시물은 6시간 만에 조회 수가 100만회를 넘어섰으며 1300여개 응답 영상이 달렸다. 코로나19로 아직 개막이 멀어 보이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리그 단축을 막기 위한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가을 포스트 시즌 관례를 깨고 대담하게 크리스마스 월드시리즈를 제안했다. 또 ‘전체 30개 팀이 애리조나에 모여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팀 훈련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던 것과 배치되는 ‘비밀 훈련’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8일 현지 언론에 조제 모리뉴 감독이 영국 북런던의 한 공원에서 탕귀 은돔벨레 등 일부 선수들과 가까이 붙어서 운동하는 사진이 공개된 것. 토트넘 구단은 “선수들에게 야외 훈련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왔다. 더 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미증유의 코로나19 팬데믹, 호모사피엔스의 상상력을 시험하다

    미증유의 코로나19 팬데믹, 호모사피엔스의 상상력을 시험하다

    격투기는 외딴 섬 통째로 빌려 두달 간 대회 개최대만 야구는 경기 분위기 나게 마네킹 응원단 도입페더러는 소셜미디어 통해서 즉석 원포인트 레슨메이저리그는 크리스마스 월드시리즈 제안도 나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스포츠가 올스톱되자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다. 전례 없는 전염병의 확산이 역설적으로 인간의 상상력을 확장시켜 주는 모양새다. 가장 파격적인 시도에 나선 것은 세계적인 종합 격투기 단체 UFC다. 한 달에 적어도 2~3개 대회를 세계 곳곳에서 치러오던 UFC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장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아예 외딴 섬을 통째로 빌려 선수들만 모아 놓고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8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오는 19일 미국 내 개인 소유의 한 섬에서 UFC 249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섬을 두 달 간 폐쇄하고 우리의 모든 국제 대회를 여는 등 격투기 대회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대표는 이 섬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재 대회를 열기 위한 인프라가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코로나19로 고향에서 발이 묶인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가 대회 출전을 포기해 같은 체급 1위 토니 퍼거슨(36·미국)과의 타이틀 매치는 퍼거슨과 라이트급 4위 저스틴 게이치(32·미국)의 대결로 대체됐다. 세계 프로야구 리그 가운데 가장 앞서 이번 주말 개막하는 대만 리그(CPBL)는 무관중 경기에 흥이 안난다고 ‘마네킹 응원단’을 준비했다. 지난해 챔피언 라쿠텐 몽키스(옛 라미고 몽키스)가 오는 11일 중신 브라더스와 치르는 홈 개막전에서다. 라쿠텐 구단은 코로나19로 개막전을 관중 없이 열기로 했지만 팬 없는 개막전이 어색하다고 판단해 로봇 마네킹에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케 하고 일부는 응원 피켓도 들도록 하는 등 마치 관중이 입장한 것처럼 분위기를 띄운다는 것이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보통 스포츠 스타들이 ‘외출 자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재택 훈련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발리 동작을 보고 따라해보라고 지난 7일 팬들에게 제안한 것. 이후 영상이 올라오자 페더러는 “몸을 굽히지 말고 손목에 힘줘라”, “낮잠 자고 있는 강아지 위로 공을 날리는 자신감이 대단하다”, “잘했다”, “조금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등 조언을 해줬다. 이 게시물은 6시간 만에 조회 수가 100만 회를 넘어섰으며 1300여개 응답 영상이 달렸다. 코로나19로 아직 개막이 멀어보이는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리그 진행을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통상 가을에 챔피언을 결정하는 포스트 시즌이 열리는 관례를 깨고 대담하게 크리스마스 월드시리즈를 제안하기도 했다. MLB에서는 ‘전체 30개 팀이 애리조나에 모여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며 5월 중 시즌을 개막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UFC 249, 외딴 섬에서 열린다…퍼거슨은 아쉬운데로 게이치와 대결

    UFC 249, 외딴 섬에서 열린다…퍼거슨은 아쉬운데로 게이치와 대결

    화이트 대표 “개인 소유 섬 구해··두 달간 격투기 대회 열 것”코로나19로 하빕 출전 포기에 퍼거슨은 게이치와 대결 예정 코로나19로 무산 위기에 처했던 종합격투기 대회 UFC249 대회가 미국의 한 외딴 섬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8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오는 19일 개인 소유의 한 섬에서 UFC 249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계약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이 섬을 19일부터 두 달 간 폐쇄해 우리의 모든 국제 대회를 여는 등 격투기 대회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대표는 이 섬이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화이트 대표는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섬에서는 격투기 대회를 열기 위한 인프라가 건설되고 있다고 한다. 당초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UFC249는 올해 최고 대회로 주목받아왔다.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와 같은 체급 1위 토니 퍼거슨(36·미국)의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였기 때문이다. 라이트급 최강자들인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네 차례나 대결이 예정돼었다가 대회 직전 부상 등으로 모두 무산되어 왔기 때문에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온통 뉴욕으로 집중됐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스텝이 꼬였다. 뉴욕에서 코로나19 급속도로 확산되자 뉴욕주 체육위원회는 지난달 중순 UFC249 개최를 불허했다. UFC는 대체 장소를 물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고 이 와중에 러시아의 입출국 금지 조치로 발이 묶인 하빕이 대회 출전 포기를 선언했다.외딴 섬에서 열리는 UFC249에서 퍼거슨은 챔피언 하빕 대신 라이트급 4위인 저스틴 게이치(32·미국)과 맞붙는다. 승자가 향후 하빕에게 도전하게 되는 잠정 타이틀 매치다. WSOF 챔피언 출신인 게이치는 WSOF 17연승 이후 2017년부터 UFC로 무대를 옮겼다. UFC 데뷔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졌다가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1라운드 TKO 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인파이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단독] 李 40대·진보 vs 黃 60대·보수 우군… ‘대선 전초전’ 부동층 확 줄어

    [단독] 李 40대·진보 vs 黃 60대·보수 우군… ‘대선 전초전’ 부동층 확 줄어

    ‘정치 1번지’ 종로는 총선 때마다 주목받는 지역구지만, 이번에는 대권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 있는 2명이 나란히 출사표를 던지면서 그 무게감이 더해졌다. ‘대선 전초전’인 종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 중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총선 후 각 정당의 간판은 물론 2년 뒤 대선 구도까지 달라질 전망이다.서울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종로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후보가 51.1%의 지지율로 황 후보(36.9%)를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서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종로 주민들은 이번 선거가 대선 전초전 성격임을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응답자 중 66.6%가 ‘종로 선거가 대선 전초전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밝힌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18.3%에 머물렀다.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 비율도 10.5%로, 20%대를 기록하는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적었다. 그만큼 두 후보의 지지층이 일찌감치 결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종로 선거의 중요성이 반영된 듯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85.7%에 달했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자 중 88.8%, 통합당 지지자 중 90.4%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두 후보의 지지층은 엇갈렸다. 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0대(68.8%), 화이트칼라(59.8%)·학생(51.2%), 진보 성향(85.6%) 등에서 많았다. 황 후보에 대한 지지는 60세 이상(50.7%), 가정주부(46.7%)·자영업자(43.5%), 보수 성향(70.3%) 집단이 중심을 이뤘다.후보 결정 요인은 인물의 능력·도덕성(38.3%), 소속 정당(21.9%) 순으로 나왔다. 이 후보 지지자들은 인물의 능력(49.1%)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 반면 황 후보 지지자들은 인물(23.9%)과 정책·공약(23.7%)에 비슷한 비중을 뒀다. 코로나19는 종로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에 우리나라가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70.8%로 ‘잘못하고 있다’(19.1%)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43.6%는 ‘정부가 잘했기 때문’이라고 했고, 42.3%는 ‘국민 협조와 의료진 덕분’이라고 밝혔다. 종로 주민의 상당수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50.9%,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41.6%였다. 선거 프레임과 관련한 설문에서는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의견이 43.5%로 ‘견제를 위해 야당에 표를 줘야 한다’(38.3%)보다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34.5%)이 통합당(25.2%)보다 높았지만, 비례정당에 대한 투표 의향은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25.7%)이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20.0%)을 앞질렀다. 정의당은 10.9%로 3위를 기록했고 친문(친문재인)을 표방한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은 9.2%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3% 포인트다. 유무선 전화면접(유선RDD 10%, 무선 가상번호 90%)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9%였다. 2020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기고] AI에 ‘레이블’을 붙이자/박정호 선문대 SW융합대학장

    [기고] AI에 ‘레이블’을 붙이자/박정호 선문대 SW융합대학장

    그야말로 인공지능(AI)이 대세인 세상이다. ‘21세기 석유’라고도 불리는 AI는 어느새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미국 법원에서는 피고인이 재판 중에 도망을 갈지 여부를 판단할 때, 그리고 유죄 판단을 받은 사람의 형량이나 가석방 여부를 결정하는 데도 AI를 이용하고 있다. 미국의 모 기업에서는 카메라를 이용해 잡초에만 정확하게 제초제를 분무하는 데 AI 기술을 이용하기도 한다. 반면 AI로 발생하는 부작용 사례도 점점 늘고 있다. 미국의 자산 관리용 AI가 계산을 잘못함으로 인해 뉴욕 증시가 폭락한 사례, 일본 취업정보 사이트에서 특정 학생이 특정 기업 취업을 포기하고 다른 회사로 옮겨갈 확률을 예측해 고객사에 유료로 제공한 사례 등이 있다. AI 역기능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AI 역기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법제도적 측면과 윤리적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AI시대 준비를 위한 첫 번째 제안으로 법제도적 측면에서 AI에 레이블을 부착해서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상품에는 레이블 부착이 법으로 의무화돼 있다. 가령 ‘원산지 표시제’와 같은 레이블을 모든 수입상품에 부착해야 한다. AI의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AI가 어떤 동작을 하는지 알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은 전혀 알 수 없는 블랙박스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AI가 만든 아들 AI는 원래 AI를 만든 개발자조차 아들 AI가 어떻게 동작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블랙박스이다. 일반 상품과 마찬가지로 투명성 확보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AI에 레이블을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AI 레이블에는 해당 AI가 어떤 동작을 하는지, 이용자가 해당 AI를 이용할 때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이 포함돼야 한다. AI가 블랙박스가 아닌, 화이트박스여야 한다는 것이다. AI 레이블 부착이 법제화로 이어지게 되면 AI로 인해 발생 가능한 여러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AI시대 준비를 위한 두 번째 제안으로, 윤리적 측면의 접근을 제안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야기된 역기능 문제 해결을 위해 AI윤리 교육이 필요하다. AI윤리란 인간과 AI가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인간이 알아야 할 내용을 말한다. AI 역기능 문제를 소홀히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고려하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윤리 교육이 시급하다. 윤리적 측면에서의 접근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가올 AI시대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 나치에 맞선 ‘킹스 스피치’처럼… 코로나 맞선 ‘퀸스 스피치’

    나치에 맞선 ‘킹스 스피치’처럼… 코로나 맞선 ‘퀸스 스피치’

    “조지6세 2차대전 연설 연상” 찬사 자가 격리하던 존슨 총리는 입원“우린 이겨 낼 것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다시 함께할 날이 올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로와 승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 맞선 이날 연설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영화 ‘킹스 스피치’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아버지 조지 6세의 1939년 라디오 연설이 완벽하게 재연됐다고 평가했다. 팬데믹 사태에 맞서자는 여왕의 이번 연설이 나치의 침략을 앞두고 있던 국왕 조지 6세의 역사적인 연설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미로, NYT는 “80여년 전 아버지처럼 여왕도 지금을 전시와 연결 지으며 극기심과 연대가 영국인들의 국민성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TV와 라디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연설은 앞서 윈저궁의 화이트 드로잉룸에서 사전 녹화됐다. 엘리자베스 2세는 연설에서 “국민보건서비스(NHS)와 간병인들,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설 화면에는 코로나19 최전선의 의료진과 이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모습도 함께 소개됐다. 여왕의 대국민 담화는 성탄 연례 메시지를 제외하면 68년 재임 기간 단 4차례에 불과했다. 1991년 걸프전 개시와 1997년 며느리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장례식 직전, 2002년 모친 왕대비 별세, 2012년 즉위 60주년 등에서의 연설이었다. 하지만 영국 내 사망자가 5000명에 육박한 현 상황은 과거 4차례 연설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 같은 상황 때문인지 여왕은 이번 연설이 2차 세계대전 초기였던 1940년 여동생과 함께했던 첫 방송을 떠올리게 한다고도 말했다. 여왕은 “당시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이것은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연설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날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았다. 실질적 행정수반까지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전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영국의 상징적 수반인 여왕이 국민 앞에 선 셈이었다. 이번 ‘퀸스 스피치’에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찬사를 보냈다. 보수당 출신인 윈스턴 처칠의 외손자 니컬러스 솜스 경은 트위터에 “정말 감동적이고, 국민들을 안심시켜 주는 연설이었다”고 썼고, 키어 스타머 노동당 신임 대표는 “여왕은 코로나19와 맞서 이기겠다는 우리의 결의를 대변했다”고 호평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대권 맞물린 ‘보수민심 가늠자’… 주호영vs김부겸 오차범위 박빙

    대권 맞물린 ‘보수민심 가늠자’… 주호영vs김부겸 오차범위 박빙

    분석 10명 중 8명 “현재 지지 후보 안 바꿀 것” 연령 내려갈수록 지지 철회 응답 높아 60대 이상 빼곤 코로나 대응 긍정 평가 모두 5선 도전… 출정식 ‘대권 도전’ 언급대구 수성갑은 여권 잠룡이자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4선) 후보와 미래통합당이 ‘보수 텃밭 탈환’을 위해 수성을에서 빼내 전략 투입한 이명박 정부 특임장관 출신 주호영(4선) 후보가 맞붙는 곳이다. 두 후보 모두 출정식에서 ‘대권 도전’을 언급했을 만큼 수성갑은 단순한 지역구 선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곳의 승부는 집권 4년 차인 문재인 정부에 대한 보수 핵심부의 민심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서울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수성갑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 후보가 47.1%로 김 후보(39.9%)를 오차범위 내에서 7.2%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청정 후보(0.5%), 친박신당 곽성문 후보(0.2%)가 뒤를 이었고 투표할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부동층은 12.3%였다. 두 후보는 최근 다른 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조사한 결과(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는 김 후보가 41.3%, 주 후보가 38.3%였다. 양측 지지층은 극명하게 갈렸다. 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대(55.3%), 화이트칼라(49.0%), 진보 성향(84.0%) 등에서 많았다. 주 후보에 대한 지지는 60세 이상(76.8%), 가정주부(54.3%), 보수 성향(79.9%) 집단이 중심이었다.결국 승부는 부동층의 표심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은 부동층 표심을 움직이는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한 응답은 48.7%로 ‘잘못하고 있다’(37.9%)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다. 특히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이 정부 대응을 긍정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60대 이상의 무당층은 4%에 불과했지만 만 18~29세(28.2%), 30대(10.7%), 40대(9.9%), 50대(9.5%)에서는 아직 갈 곳을 정하지 못한 표가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정부 대응에 대한 긍정적 기류가 이어질 경우 코로나19가 선거 막판 지지율을 흔들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 코로나19가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61.4%나 나왔다. 현재 지지 후보를 투표 당일까지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79.4%로 비교적 높지만 상황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이 60대 이상(9.3%)에서 50대(11.5%), 40대(16.3%), 30대(21.0%), 만 18~29세(35.5%)로 연령이 내려갈수록 높게 나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지지 후보는 투표일 1~3일 전 결정할 것이란 응답이 41.8%로 가장 많았다. 지지하는 비례대표 정당은 미래한국당(34.9%), 더불어시민당(12.6%), 국민의당(10.4%), 열린민주당(8.2%), 정의당(7.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 포인트다. 유무선 전화면접(유선RDD 10%, 무선 가상번호 90%)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2.2%였다. 2020년 3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80년만에 재연된 ‘킹스 스피치’...英여왕의 코로나 연설

    80년만에 재연된 ‘킹스 스피치’...英여왕의 코로나 연설

    대국민 담화서 위로와 승리 메시지 전해NYT, “80년전 나치 침략 맞선 조지6세 연설 보는듯”행정수반 존슨 총리,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행 “우린 이겨낼 것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다시 함께할 날이 올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관련 대국민 담화를 전하며 국민들에게 위로와 승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 맞선 이날 연설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영화 ‘킹스 스피치‘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아버지 조지 6세의 1939년 라디오 연설이 완벽하게 재연됐다고 비유했다. 팬데믹 사태에 맞서자는 여왕의 이번 연설이 나치의 침략을 앞두고 있었던 국왕 조지 6세의 역사적인 연설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미로, NYT는 “80여년 전 아버지처럼 여왕도 지금을 전시와 연결 지으며 극기심과 연대가 영국인들의 국민성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TV와 라디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연설은 앞서 윈저궁의 화이트 드로잉룸에서 사전 녹화됐다. 엘리자베스 2세는 연설에서 “국민보건서비스(NHS)와 간병인들,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설 화면에는 코로나19 최전선의 의료진과 이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모습도 함께 소개됐다. 여왕의 대국민 담화는 성탄 연례 메시지를 제외하면 68년 재임 기간 단 4차례에 불과했다. 1997년 며느리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장례식 직전과 2001년 걸프전 개시, 2002년 모친 왕대비 별세, 2012년 즉위 60주년 등에서의 연설이었다. 하지만 영국 내 사망자가 5000명에 육박한 현 상황은 과거 4차례 연설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 같은 상황 때문인지 여왕은 이번 연설이 2차 세계대전 초기였던 1940년 여동생과 함께했던 첫 방송을 떠올리게 한다고도 말했다. 여왕은 “당시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이것은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연설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날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았다. 실질적 행정수반까지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전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영국의 상징적 수반인 여왕이 국민 앞에 선 셈이었다. 이번 ‘퀸스 스피치’에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찬사를 보냈다. 윈스턴 처칠의 외손자 니컬러스 솜스 경은 트위터에 “정말 감동적이고, 국민들을 안심시켜 주는 연설이었다”라고 썼고, 키어 스타머 노동당 신임 대표는 “여왕은 코로나19와 맞서 이기겠다는 우리의 결의를 대변했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메트로시티 주얼리 리 런칭.. 삶의 가치를 빛내주는 이탈리아 헤리티지

    메트로시티 주얼리 리 런칭.. 삶의 가치를 빛내주는 이탈리아 헤리티지

    이탈리아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라이선스 방식으로 전개되던 메트로시티 주얼리를 직접 운영, 한층 세분화된 전략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 주얼리 매장은 6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을 시작으로 순차 오픈하며, 20일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메트로시티 주얼리는 이탈리아 주얼리답게 패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삶의 가치를 빛내주는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표방, 오랜 기간 이어온 메트로시티의 정신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것. 전 세계에서 공수한 하이 퀄리티 원재료를 활용하며, 비첸차∙발렌자∙피렌체∙밀라노∙아레초 등 이탈리아 여러 도시 주얼리 마스터들의 노하우와 숨결을 더해 정교한 디자인으로 완성하고 있다. 이번 리 런칭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모티브 라인(SIGNATURE MOTIVE LINE)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그리고 있다. ‘튜보라레’ 모델은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모티브이자 이탈리아 어로 ‘파이프, 관’을 의미하는 튜보라레 서클에 다양한 변주와 정교한 세공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연한 곡선과 M투각 사이로 은은하게 비치는 실루엣이 조화롭다. ‘프레임’을 의미하는 ‘코니체’ 모델은 볼륨감 있고 섬세한 트위스트 텍스쳐로 완성한 센슈얼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름다운 꼬임과 핸드메이드 몰드,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텍스처가 매력적인 라인으로 다양한 각도에서도 변하지 않는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한다. ‘화이트 로즈’를 의미하는 ‘라 로사 비앙카’는 입체적인 장미꽃잎처럼 유려한 곡선미와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 극도의 섬세한 폴리싱이 돋보인다. 이탈리아어로 ‘심장, 사랑’을 의미하는 ‘꾸오레’ 모델은 영원한 사랑을 간직한 두 개의 심장의 뜨겁고 역동적인 사랑을 표현한 라인으로 구조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브랜드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디테일이 아름다운 메트로시티 주얼리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메트로시티 주얼리를 통해 이탈리아 헤리티지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터트롯 眞 임영웅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 탄다

    미스터트롯 眞 임영웅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 탄다

    초고장력 강판·9개 에어백 등 안전장치 강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명가 쌍용자동차가 새로 선보이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에게 전달했다. 임영웅은 “우승의 영광에 더해 G4 렉스턴 스페셜 모델의 첫 번째 주인공에 데뷔 첫 광고 모델이 되는 행운까지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이트 에디션 모델은 자동차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흰색을 외장과 내부 시트 등에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준다. G4 렉스턴은 후륜구동 방식의 준대형 SUV로, 차세대 프레임 보디가 적용됐다. 국내 프레임 보디 SUV는 기아차 모하비와 쌍용차 G4 렉스턴이 유일하다. G4 렉스턴에는 얇으면서도 강도와 강성은 뛰어난 초고장력 강판에 9개의 에어백 등 안전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G4 렉스턴에 장착된 2.2ℓ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2.8㎏·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0.1~10.5㎞/ℓ다. 화이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4057만원.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단독] 고민정 45.7% vs 오세훈 37.7%… 부동층 15%에 달렸다

    [단독] 고민정 45.7% vs 오세훈 37.7%… 부동층 15%에 달렸다

    오차범위내 2주전 2.5%P차에서 8%P차로 고 ‘진보·女·40대’ vs 오 ‘보수·男·60대’4·15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광진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입’(전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보수야권 잠룡’인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5일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광진을의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고 후보가 45.7%로 오 후보(37.7%)를 8%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당 오태양(1.1%)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허정연(0.7%) 후보가 뒤를 이었고, 투표할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은 14.8%였다. 고 후보와 오 후보의 지지율은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지만, 같은 기관의 2주 전 여론조사보다는 벌어진 게 눈에 띈다. 지난달 17~18일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조사한 결과(광진을 주민 502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 포인트)에서는 고 후보가 43.2%로 오 후보(40.7%)를 2.5% 포인트 앞서는 초접전 양상이었다. 두 후보의 지지층은 확연히 구분됐다. 고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여성(49.2%), 40대(66.7%), 사무 직종 화이트칼라(56.9%), 진보층(78.9%)과 민주당(89.2%) 지지자들에서 많았다. 반면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남성(43%), 60세 이상(57.5%), 가정주부(49.2%), 보수층(80.6%)과 통합당(96.3%) 지지자들에서 두드러졌다. 광진을 유권자의 76.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소속 정당(29.9%)과 인물의 능력·도덕성(26.2%) 순으로 꼽았다. 특히 고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답한 주민의 44.7%가 소속 정당을 지지 이유로 꼽았다. 오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답한 주민의 31.4%는 정치 경력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RDD 11%, 무선 가상번호 89%)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0.2%였다. 2020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이탈리아 교민 중 ‘무증상’ 9명도 양성…514명 중 11명 확진

    이탈리아 교민 중 ‘무증상’ 9명도 양성…514명 중 11명 확진

    지난 1~2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교민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던 교민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교민 중 무증상자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1일 입국한 1차 교민 중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일 입국한 2차 교민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탈리아 귀국 교민 514명 중 확진자가 총 11명 발생했다. 앞서 유증상자 검사 단계에서는 1일 입국한 309명 중 1명이, 2일 입국한 205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교민 무증상자 중 4명, 2차 교민 무증상자 중 1명은 미결정 판정으로 재검사할 예정이어서 향후 이탈리아 교민 중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 교민은 평창 더화이트호텔, 2차 교민은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생활 중이다. 확진자는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말 싸우고 싶은 두 남자, 이번엔 코로나가 말렸다

    정말 싸우고 싶은 두 남자, 이번엔 코로나가 말렸다

    하빕 “자가격리 최선” 빅매치 포기 4차례는 부상·건강 이상으로 불발싸우고 싶은데 도무지 싸울 인연을 이루지 못하는 두 남자가 있다. 올해 종합격투기 UFC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와 토니 퍼거슨(36·미국)의 대결이 또 무산됐다. 하빕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를 이유로 퍼거슨과의 대결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 자가격리하며 내 대결을 둘러싼 반응을 읽고 전 세계가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모든 정부, 세계의 유명인들이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 조치를 따르라고 호소하고 있는데 나만 모든 의무에서 벗어나 자유 의지를 설파하며 바다 건너 훈련할 수 있을까. 지금은 스스로 돌볼 때다. 여전히 싸워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 입장이 돼 보라”고 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하빕은 당초 오는 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FC249 대회에서 퍼거슨을 상대로 3차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뉴욕주 체육위원회가 관내 모든 스포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대체 개최지를 물색하는 등 어떻게 해서든지 UFC249를 강행하려 했었다. 이와 관련, 고향인 러시아령 다게스탄에 머물고 있는 하빕은 지난달 30일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퍼거슨과의 맞대결에 관해 어디서, 어떻게 열겠다는 건지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앞서 99%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릴 것이라고 해 그곳에 갔더니 외국인 입국이 금지돼 다시 러시아로 돌아왔다. 그랬더니 러시아도 국경을 닫는다고 한다. UFC가 나 없이 대회를 진행해도 이해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퍼거슨은 인스타를 통해 “러시아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행 금지를 대결 회피 구실로 삼지 말라”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육해공 길을 모두 폐쇄한 러시아는 비즈니스 목적 출국은 가능했지만 하빕이 끝내 경기를 포기했다. 종합격투기 28승 무패를 뽐내고 있는 하빕과 같은 체급 최대 경쟁자인 퍼거슨(25승 3패)의 대결이 불발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5년부터 4차례 대결이 성사됐지만 서로 번갈아 가며 부상과 건강 이상이 발생해 번번이 무산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 대결’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2018년 4월 네 번째 무산 직후 “향후 이 대결을 또 추진하는 일은 평생 없을 것”이라고 했던 화이트 대표는 입장을 바꿔 2년 만에 다시 두 남자의 싸움을 붙였으나, 이번엔 눈에 보이지 않는 폐렴 바이러스가 훼방꾼으로 등장한 셈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하늘이 또 허락하지 않은 하빕vs퍼거슨..코로나19로 5번째 무산

    하늘이 또 허락하지 않은 하빕vs퍼거슨..코로나19로 5번째 무산

    하빕, 인스타그램 통해 경기 포기 의사 밝혀“나를 포함해 세계가 자가격리 해야 할 때”올해 종합격투기 UFC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와 토니 퍼거슨(36·미국)의 대결이 또 무산됐다.하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이유로 퍼거슨과의 대결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 자가격리하며 내 대결을 둘러싼 반응을 읽고 전 세계가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히밥은 “모든 정부, 세계의 유명인들이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 조치를 따르라고 호소하고 있는데 나만 모든 의무에서 벗어나 자유 의지를 설파하며 바다 건너 훈련할 수 있을까? 지금은 하루하루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지금은 자신을 스스로 돌볼 때다. 여전히 싸워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 입장이 되어보라”고 덧붙였다. 하빕과 퍼거슨의 대결이 불발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이들은 앞서 최근 3년 간 네 차례나 매칭이 이루어졌지만 각각 2차례씩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거푸 무산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 대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당초 하빕은 오는 1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49에서 퍼거슨을 상대로 라이트급 챔피언 3차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며 UFC 관련 각종 대회들이 무관중으로 열리거나 취소되며 위기를 맞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어떻게 해서든지 둘의 대결을 강행하려고 했다. 지난달 뉴욕주 체육위원회가 모든 스포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개최지를 물색하던 중이었다. 이와 중에 러시아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봉쇄했다. 비지니스 목적의 출국은 가능했지만 하빕이 끝내 스스로 경기를 포기하며 격투기 팬들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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