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화웨이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성매수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재평가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취업 청년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수정안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8
  • “시진핑, 한국에 ‘사드’ 포기하면 경제 인센티브 제안”

    중국이 한국에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거부하는 대가로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수 성향의 미국 안보전문 웹진인 ‘워싱턴 프리비컨’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 전·현직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국의 사드 배치 계획을 허용하지 말 것을 직접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 같은 제안이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열린 시 주석과 박 대통령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뤄졌으며 중국은 그 대가로 한국에 무역과 경제 교류를 늘리는 방안을 끄집어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아울러 “사드가 한·중 사이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한국이 주권국가로서 반대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시 주석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미국 관리들은 시 주석이 거론한 ‘문제’가 한국과의 경제 또는 무역관계 축소를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한 관리는 이 매체에 “중국은 한국을 이용해 1950년대 이래 동아시아 평화와 안정의 주춧돌인 한·미·일 공조를 약화시키는 게 전략적 목표”라며 “여기에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과거사에 대한 선전을 통해 반일감정을 조장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리는 이어 “불행히도 한국 지도부는 베이징의 계략에 쉽게 빠져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프리비컨은 또 시 주석이 박근혜 정부를 상대로 자국의 통신업체인 화웨이가 한국 통신인프라망 입찰을 따낼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기관에 접속해 스파이 행위를 한 의혹이 있어 미국 기업들을 합병하려는 계획이 수차례 제지된 적이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애플워치 공개, 엇갈리는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워치 공개, 엇갈리는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워치 공개 애플워치 공개, 엇갈리는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자세한 기능을 공개한 애플워치에 대한 미국 현지 IT매체들의 평가가 엇갈린다. 대체로 하드웨어나 사용자환경(UI)이 견고하고 세련되며 터치했을 때 기능이 잘 반응하지만, 사용하는데 너무 복잡하다는 평가가 많다. 미국 투데이스아이폰닷컴은 블로그 글을 통해 애플워치를 시범적으로 사용해본 현지 IT 전문기자들의 반응을 전했다. 테크크런치의 다렐 에더링톤은 “애플워치의 소프트웨어는 새롭지만, 예상했던 대로 직관적”이라면서 “아이팟의 클릭휠(손가락을 대고 돌려서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처럼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사용후기를 전했다. 그는 그러나 “여러 터치 기능을 사용하려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크라프의 매트 워먼은 “애플이 또 한 번 일을 냈다”면서 “가장 압도적인 것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기능들의) 조합이다. 38㎜나 42㎜ 화면 위 작은 앱의 바다에서 앱을 잘못 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호평했다. IT매체인 포켓-린트는 “비율이 적당하다. 너무 비대하지도 너무 앙증맞거나 왜소하지도 않다”면서 “사각형 디자인이 LG나 화웨이 등의 제품처럼 시계로서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사각 디자인이 메시지 등을 읽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애플은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애플워치를 처음 세팅하거나 작동하는데 복잡하다는 것은 이 기기를 처음 접해본 전문가들의 공통된 소감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샘 로스토프는 “복잡하다”면서 “1시간가량 애플 직원들이 시연하는 것을 지켜보고 15분간 내 손목에 찬 채 설명을 들은 후 느낀 소감”이라고 말했다. 와이어드의 크리스티나 보닝톤은 “반응이 빠르지만, 입력을 하는 방식이 어색하고 낮설다”고 말했다. 더 버지의 닐레이 패틀은 “매우 혼동이 된다”면서 “하나의 버튼을 누르려했는데 두 개를 동시에 누르게 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한눈에 애플워치는 당신의 디지털세상을 드러낸다’는 기사에서 하드웨어와 UI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애플워치는 휴대전화와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신을 휴대전화로부터 자유롭게 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650달러 스마트폰 사용의 불편을 줄이고자 수백달러를 이 기기에 지불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공개, 미국 현지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워치 공개, 미국 현지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워치 공개 애플워치 공개, 미국 현지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자세한 기능을 공개한 애플워치에 대한 미국 현지 IT매체들의 평가가 엇갈린다. 대체로 하드웨어나 사용자환경(UI)이 견고하고 세련되며 터치했을 때 기능이 잘 반응하지만, 사용하는데 너무 복잡하다는 평가가 많다. 미국 투데이스아이폰닷컴은 블로그 글을 통해 애플워치를 시범적으로 사용해본 현지 IT 전문기자들의 반응을 전했다. 테크크런치의 다렐 에더링톤은 “애플워치의 소프트웨어는 새롭지만, 예상했던 대로 직관적”이라면서 “아이팟의 클릭휠(손가락을 대고 돌려서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처럼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사용후기를 전했다. 그는 그러나 “여러 터치 기능을 사용하려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크라프의 매트 워먼은 “애플이 또 한 번 일을 냈다”면서 “가장 압도적인 것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기능들의) 조합이다. 38㎜나 42㎜ 화면 위 작은 앱의 바다에서 앱을 잘못 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호평했다. IT매체인 포켓-린트는 “비율이 적당하다. 너무 비대하지도 너무 앙증맞거나 왜소하지도 않다”면서 “사각형 디자인이 LG나 화웨이 등의 제품처럼 시계로서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사각 디자인이 메시지 등을 읽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애플은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애플워치를 처음 세팅하거나 작동하는데 복잡하다는 것은 이 기기를 처음 접해본 전문가들의 공통된 소감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샘 로스토프는 “복잡하다”면서 “1시간가량 애플 직원들이 시연하는 것을 지켜보고 15분간 내 손목에 찬 채 설명을 들은 후 느낀 소감”이라고 말했다. 와이어드의 크리스티나 보닝톤은 “반응이 빠르지만, 입력을 하는 방식이 어색하고 낮설다”고 말했다. 더 버지의 닐레이 패틀은 “매우 혼동이 된다”면서 “하나의 버튼을 누르려했는데 두 개를 동시에 누르게 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한눈에 애플워치는 당신의 디지털세상을 드러낸다’는 기사에서 하드웨어와 UI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애플워치는 휴대전화와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신을 휴대전화로부터 자유롭게 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650달러 스마트폰 사용의 불편을 줄이고자 수백달러를 이 기기에 지불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공개, IT 전문가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워치 공개, IT 전문가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워치 공개 애플워치 공개, IT 전문가 반응 “세련된 기능” vs “너무 복잡하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자세한 기능을 공개한 애플워치에 대한 미국 현지 IT매체들의 평가가 엇갈린다. 대체로 하드웨어나 사용자환경(UI)이 견고하고 세련되며 터치했을 때 기능이 잘 반응하지만, 사용하는데 너무 복잡하다는 평가가 많다. 미국 투데이스아이폰닷컴은 블로그 글을 통해 애플워치를 시범적으로 사용해본 현지 IT 전문기자들의 반응을 전했다. 테크크런치의 다렐 에더링톤은 “애플워치의 소프트웨어는 새롭지만, 예상했던 대로 직관적”이라면서 “아이팟의 클릭휠(손가락을 대고 돌려서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처럼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사용후기를 전했다. 그는 그러나 “여러 터치 기능을 사용하려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크라프의 매트 워먼은 “애플이 또 한 번 일을 냈다”면서 “가장 압도적인 것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기능들의) 조합이다. 38㎜나 42㎜ 화면 위 작은 앱의 바다에서 앱을 잘못 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호평했다. IT매체인 포켓-린트는 “비율이 적당하다. 너무 비대하지도 너무 앙증맞거나 왜소하지도 않다”면서 “사각형 디자인이 LG나 화웨이 등의 제품처럼 시계로서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사각 디자인이 메시지 등을 읽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애플은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애플워치를 처음 세팅하거나 작동하는데 복잡하다는 것은 이 기기를 처음 접해본 전문가들의 공통된 소감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샘 로스토프는 “복잡하다”면서 “1시간가량 애플 직원들이 시연하는 것을 지켜보고 15분간 내 손목에 찬 채 설명을 들은 후 느낀 소감”이라고 말했다. 와이어드의 크리스티나 보닝톤은 “반응이 빠르지만, 입력을 하는 방식이 어색하고 낮설다”고 말했다. 더 버지의 닐레이 패틀은 “매우 혼동이 된다”면서 “하나의 버튼을 누르려했는데 두 개를 동시에 누르게 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한눈에 애플워치는 당신의 디지털세상을 드러낸다’는 기사에서 하드웨어와 UI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애플워치는 휴대전화와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신을 휴대전화로부터 자유롭게 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650달러 스마트폰 사용의 불편을 줄이고자 수백달러를 이 기기에 지불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드론 & 스마트 워치/정기홍 논설위원

    최근 두 달 새 미국과 스페인에서 열린 가전 및 모바일 기기 전시 행사에서 두 개의 ‘틈새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전자 전시회에서는 소형 항공기인 드론이,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전시회에선 착용형 기기인 스마트 워치가 눈길을 잡았다. 메인 제품군은 각각 가전과 스마트폰이었지만 드론과 스마트 워치의 향후 시장 형성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다. 스마트 워치는 불과 1~2년 전만 해도 시계인지, 스마트 기기인지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았지만 스페인 행사는 시장의 태동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애플과 삼성전자, 소니, LG전자가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업체다. LG전자가 선수를 쳐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원형인 ‘어베인’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술이 다소 떨어지지만 중국의 화웨이도 제품을 출시해 발을 담갔다. 애플과 삼성이 다음달쯤 제품을 내놓으면 시장의 관심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 기기의 형태는 사각형에서 시계와 같은 원형으로 옮겨 가고 있다. 전통 시계 업계와의 치열한 시장 싸움도 예고한다. 스위스의 고급시계 업체들은 “애플 제품을 카피해서는 안 된다”며 비장함을 드러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독립된 영역을 가질 것인지, 보조 역할에 머물 것인지, 기존 시계 시장을 얼마나 잠식할 것인지에는 주장이 혼재한다. 드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본격 소개됐다. 그동안 정찰과 정보수집 등 주로 군사용으로 이용돼 상업화와 대중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앞으로 재난 구조용이나 비료와 농약 살포, 상품 배달 등에서 쓰임새가 요긴할 것이란 전망에는 이견이 없다. 물류 중심인 아마존과 DHL, 구글, 도미노피자 등은 이미 이를 활용해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드론으로 사고와 시위 현장을 보도해 ‘드론 저널리즘’ 용어도 생겼다. 아마존과 중국의 알리바바가 드론의 상업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론의 시장 확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공중에서의 충돌과 군사적 제약 조건이 많다. 드론을 이용한 자폭 테러와 경기장에서 드론을 이용한 테러도 날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드론이 미국 백악관 건물과 충돌해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마약을 운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무인기 출현도 그런 것이다. 폐쇄회로(CC)TV를 장착한 드론은 프라이버시 문제도 제기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 연방항공청은 낮에만 운항하고 조종사의 시야에 보여야 한다는 등 상업용 드론의 엄격한 기준안을 공포했다. 기업들이 준비해 온 상업화의 발길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현재로선 ‘드론 배달부 시대’는 불가능해 보인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드론 기술력을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북한과의 대치 등 특수성으로 항공법과 보안법상 규제가 많다. 최근 정부에서 드론 산업 육성안을 발표했다. 관련 부처에서는 규제 완화 분야를 찾는 등 드론의 상업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더 맞대야 할 것이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또 너냐… 한·중 신경전

    또 너냐… 한·중 신경전

    2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회장은 개막 전부터 새로운 모바일 기기를 보고 느끼려는 전 세계 관람객과 바이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2만 4000㎡ 면적에 8개 홀로 구성된 피라그란비아에는 단말기 제조사, 통신사 등 전 세계 1900여개 모바일 업체로 채워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KT 등은 전시장의 핵심 포스트로 불리는 3홀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신제품과 신기술로 무장한 국내 ‘빅 2’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는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초미의 관심사는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S6와 엣지였다. 이 제품은 양옆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게 특징으로 갤럭시노트4 엣지에서 우측에만 적용했던 화면을 양쪽으로 확대했다. 체험행사장에는 관람객을 비롯해 업계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2개 모델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은 5분 안팎으로 제한됐다. LG전자는 원형 스마트시계 어베인을 앞세우고, 저가폰 라인업과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공개한 커브드폰 G플렉스2를 공개했다. 중국 업체의 기세도 당당했다. 중국 샤오미는 이번 MWC에서 ‘아치폰’이라고 불리는 3화면폰을 공개했다. 아치폰은 전면은 물론 양쪽 옆면까지 디스플레이로 덮인 듀얼 커브드 엣지폰이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급성장한 샤오미가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는 ‘히든카드’를 뽑아든 셈이다. 통신장비 업체에서 글로벌 IT 기업으로 탈바꿈 중인 화웨이에도 많은 발걸음이 몰렸다. 앞서 전날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웨어러블 야심작 3종과 ‘화웨이워치’를 공개한 화웨이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가 만든 웨어러블 기기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화웨이 워치는 둥근 메탈 보디의 스마트워치로 스테인리스스틸 외형에 1.4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화면을 탑재했다. 화웨이는 3홀과 1홀에 부스를 차려놓고 40가지 이상의 제품을 전시했다. 한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5G에 기반을 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전시가 주파수 배분과 5G의 비전을 수립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열리는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이해 5G의 실제 로드맵을 구축하고 실현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정식출시일 언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정식출시일 언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 도입 “4월 10일 정식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메탈의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인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6’와 여기에 모서리 화면을 적용한 ‘갤럭시S6 엣지’를 함께 공개했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임에 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S6 개발을 진행해왔다. 갤럭시S6 개발명을 ‘프로젝트 제로’로 정해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인데 이어 이날 언팩 공개행사의 명칭도 ‘올 뉴 갤럭시(ALL NEW GALAXY·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로 정하는 등 전사적으로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6번째 모델. 기존 갤럭시S 모델과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단연 소재다. 질감과 색감 그리고 특성도 전혀 다른 메탈(금속)과 글래스(유리)를 마치 하나의 소재인 것처럼 연결했는데 이는 세련된 디자인과 아울러 그립감·터치감 등 사용성도 함께 끌어올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색상도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진주, 사파이어, 골드, 토파즈, 에메랄드 등 독자적인 컬러를 구현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재와 색상, 디자인 외에도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우선 무선충전 기술이 내장돼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별도의 무선충전 커버 없이도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두 모델은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의 인증을 스마트폰 최초로 모두 획득했다. 또, 자체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Samsung Pay)’도 두 모델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페이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과 바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한국, 미국 등에 우선 적용될 MST 기술은 보안 수준이 높고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리더기에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어 대다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시 카드 번호 대신 임시 번호인 토큰 정보를 사용하는 데다 거래 정보를 단말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 S5 대비 1.5배 빠른 유선 충전 속도도 눈길을 끈다. 소모 전력을 최적화해 10분 충전만으로 약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양으로는 모바일 업계 최초로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AP),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했다. 화면은 577 ppi(인치 당 픽셀수)의 5.1형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고 600cd/m2의 밝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밝은 야외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S6 엣지는 업계 최초로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 곡면 특유의 독특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를 탑재했다. 역광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후면과 전면 카메라에 동시 적용했다. 또, 모두 주로 사용하는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기능과 화면 아이콘을 간소화해 사용자 경험(UX)을 쉽고 자연스럽게 개편했다. 모호한 아이콘 대신 사용 메뉴를 간결한 문자로 대체하고 안내창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나타나도록 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와 지문인식스캐너도 도입했다. 녹스는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모두 32GB, 64GB, 128GB 등 3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나오며 출시일은 4월 10일로 정해졌다. 신종균 IM부문 사장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글로벌 모바일 업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신제품인 ‘기어VR Innovator Edition for S6’도 선보였다. 이 기기로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360도 영상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VR 신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별도의 전원 공급도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 도입 “언제 출시하나”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 도입 “언제 출시하나”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 도입 “언제 출시하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메탈의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인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6’와 여기에 모서리 화면을 적용한 ‘갤럭시S6 엣지’를 함께 공개했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임에 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S6 개발을 진행해왔다. 갤럭시S6 개발명을 ‘프로젝트 제로’로 정해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인데 이어 이날 언팩 공개행사의 명칭도 ‘올 뉴 갤럭시(ALL NEW GALAXY·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로 정하는 등 전사적으로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6번째 모델. 기존 갤럭시S 모델과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단연 소재다. 질감과 색감 그리고 특성도 전혀 다른 메탈(금속)과 글래스(유리)를 마치 하나의 소재인 것처럼 연결했는데 이는 세련된 디자인과 아울러 그립감·터치감 등 사용성도 함께 끌어올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색상도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진주, 사파이어, 골드, 토파즈, 에메랄드 등 독자적인 컬러를 구현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재와 색상, 디자인 외에도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우선 무선충전 기술이 내장돼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별도의 무선충전 커버 없이도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두 모델은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의 인증을 스마트폰 최초로 모두 획득했다. 또, 자체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Samsung Pay)’도 두 모델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페이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과 바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한국, 미국 등에 우선 적용될 MST 기술은 보안 수준이 높고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리더기에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어 대다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시 카드 번호 대신 임시 번호인 토큰 정보를 사용하는 데다 거래 정보를 단말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 S5 대비 1.5배 빠른 유선 충전 속도도 눈길을 끈다. 소모 전력을 최적화해 10분 충전만으로 약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양으로는 모바일 업계 최초로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AP),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했다. 화면은 577 ppi(인치 당 픽셀수)의 5.1형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고 600cd/m2의 밝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밝은 야외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S6 엣지는 업계 최초로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 곡면 특유의 독특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를 탑재했다. 역광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후면과 전면 카메라에 동시 적용했다. 또, 모두 주로 사용하는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기능과 화면 아이콘을 간소화해 사용자 경험(UX)을 쉽고 자연스럽게 개편했다. 모호한 아이콘 대신 사용 메뉴를 간결한 문자로 대체하고 안내창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나타나도록 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와 지문인식스캐너도 도입했다. 녹스는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모두 32GB, 64GB, 128GB 등 3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나오며 출시일은 4월 10일로 정해졌다. 신종균 IM부문 사장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글로벌 모바일 업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신제품인 ‘기어VR Innovator Edition for S6’도 선보였다. 이 기기로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360도 영상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VR 신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별도의 전원 공급도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 디자인+무선충전” 이것이 혁신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 디자인+무선충전” 이것이 혁신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 디자인+무선충전” 이것이 혁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메탈의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인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6’와 여기에 모서리 화면을 적용한 ‘갤럭시S6 엣지’를 함께 공개했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임에 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S6 개발을 진행해왔다. 갤럭시S6 개발명을 ‘프로젝트 제로’로 정해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인데 이어 이날 언팩 공개행사의 명칭도 ‘올 뉴 갤럭시(ALL NEW GALAXY·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로 정하는 등 전사적으로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6번째 모델. 기존 갤럭시S 모델과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단연 소재다. 질감과 색감 그리고 특성도 전혀 다른 메탈(금속)과 글래스(유리)를 마치 하나의 소재인 것처럼 연결했는데 이는 세련된 디자인과 아울러 그립감·터치감 등 사용성도 함께 끌어올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색상도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진주, 사파이어, 골드, 토파즈, 에메랄드 등 독자적인 컬러를 구현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재와 색상, 디자인 외에도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우선 무선충전 기술이 내장돼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별도의 무선충전 커버 없이도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두 모델은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의 인증을 스마트폰 최초로 모두 획득했다. 또, 자체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Samsung Pay)’도 두 모델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페이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과 바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한국, 미국 등에 우선 적용될 MST 기술은 보안 수준이 높고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리더기에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어 대다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시 카드 번호 대신 임시 번호인 토큰 정보를 사용하는 데다 거래 정보를 단말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 S5 대비 1.5배 빠른 유선 충전 속도도 눈길을 끈다. 소모 전력을 최적화해 10분 충전만으로 약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양으로는 모바일 업계 최초로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AP),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했다. 화면은 577 ppi(인치 당 픽셀수)의 5.1형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고 600cd/m2의 밝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밝은 야외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S6 엣지는 업계 최초로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 곡면 특유의 독특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를 탑재했다. 역광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후면과 전면 카메라에 동시 적용했다. 또, 모두 주로 사용하는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기능과 화면 아이콘을 간소화해 사용자 경험(UX)을 쉽고 자연스럽게 개편했다. 모호한 아이콘 대신 사용 메뉴를 간결한 문자로 대체하고 안내창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나타나도록 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와 지문인식스캐너도 도입했다. 녹스는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모두 32GB, 64GB, 128GB 등 3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나오며 출시일은 4월 10일로 정해졌다. 신종균 IM부문 사장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글로벌 모바일 업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신제품인 ‘기어VR Innovator Edition for S6’도 선보였다. 이 기기로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360도 영상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VR 신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별도의 전원 공급도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 도입 “4월 10일 정식 출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 도입 “4월 10일 정식 출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풀메탈+무선충전 도입 “4월 10일 정식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메탈의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인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6’와 여기에 모서리 화면을 적용한 ‘갤럭시S6 엣지’를 함께 공개했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임에 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S6 개발을 진행해왔다. 갤럭시S6 개발명을 ‘프로젝트 제로’로 정해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인데 이어 이날 언팩 공개행사의 명칭도 ‘올 뉴 갤럭시(ALL NEW GALAXY·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로 정하는 등 전사적으로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6번째 모델. 기존 갤럭시S 모델과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단연 소재다. 질감과 색감 그리고 특성도 전혀 다른 메탈(금속)과 글래스(유리)를 마치 하나의 소재인 것처럼 연결했는데 이는 세련된 디자인과 아울러 그립감·터치감 등 사용성도 함께 끌어올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색상도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통해 진주, 사파이어, 골드, 토파즈, 에메랄드 등 독자적인 컬러를 구현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재와 색상, 디자인 외에도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우선 무선충전 기술이 내장돼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별도의 무선충전 커버 없이도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두 모델은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의 인증을 스마트폰 최초로 모두 획득했다. 또, 자체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Samsung Pay)’도 두 모델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페이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과 바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한국, 미국 등에 우선 적용될 MST 기술은 보안 수준이 높고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리더기에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어 대다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시 카드 번호 대신 임시 번호인 토큰 정보를 사용하는 데다 거래 정보를 단말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 S5 대비 1.5배 빠른 유선 충전 속도도 눈길을 끈다. 소모 전력을 최적화해 10분 충전만으로 약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양으로는 모바일 업계 최초로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AP),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했다. 화면은 577 ppi(인치 당 픽셀수)의 5.1형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고 600cd/m2의 밝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밝은 야외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S6 엣지는 업계 최초로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 곡면 특유의 독특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를 탑재했다. 역광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후면과 전면 카메라에 동시 적용했다. 또, 모두 주로 사용하는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기능과 화면 아이콘을 간소화해 사용자 경험(UX)을 쉽고 자연스럽게 개편했다. 모호한 아이콘 대신 사용 메뉴를 간결한 문자로 대체하고 안내창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나타나도록 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와 지문인식스캐너도 도입했다. 녹스는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모두 32GB, 64GB, 128GB 등 3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나오며 출시일은 4월 10일로 정해졌다. 신종균 IM부문 사장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글로벌 모바일 업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신제품인 ‘기어VR Innovator Edition for S6’도 선보였다. 이 기기로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360도 영상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VR 신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별도의 전원 공급도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획기적 변화는?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획기적 변화는?

    삼성 갤럭시S6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획기적 변화는? 삼성전자의 6번째 갤럭시가 ‘난국타개’의 특명을 받고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다.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였고,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숙적 애플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 회복국면에 있다. 이에 삼성은 작년 말부터 갤럭시A와 갤럭시E를 필두로 글로벌 중저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만큼 이제는 갤럭시S6로 고가폰 시장을 장악해 다시금 ‘갤럭시 신화’를 쓰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6가 ‘프로젝트 제로’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제로’라는 프로젝트명은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삼성의 다짐이기도 했다. 갤럭시S6는 경쟁 모델인 아이폰과 비교해 늘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디자인은 물론 내부에 탑재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 역시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이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앞서 티저영상으로 공개했듯 몸체는 아이폰처럼 메탈이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 재질은 플라스틱보다 세련된 느낌이 드는 데다 손에 쥐는 감각(그립감)의 안정성도 좋아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앞서지만 삼성은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플라스틱 재질만 고집해왔다. 게다가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스마트폰의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뽑아내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읽힌다. 대신 일체형 배터리로 인한 충전의 번거로움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능 탑재로 없앴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증권시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일기도 했다. 삼성의 자체 결제기능인 ‘삼성 페이’가 내장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애플의 ‘애플 페이’가 북미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을 앞둔 만큼 ‘삼성 페이’를 안은 갤럭시S6가 아이폰과 벌일 결제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주목된다. 갤럭시S6로 배수의 진을 친 삼성. 그래서 삼성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 열리는 갤럭시S6의 언팩(공개) 행사에만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며 ‘올인’하는 모양새다.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언팩 행사 다음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6가 지닌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도 베트남 출장지에서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건너와 언팩 행사를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MWC에서 갤럭시S6 공개 외에도 사물인터넷(IoT)과 자사의 네트워크 기술을 자랑하는 별도의 전시 행사가 있지만 특별히 강조할 마음이 없어 보였다. 오로지 갤럭시S6에만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도록 시선 분산 효과를 막겠다는 것이다. 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스마트워치 발표 행사를 연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살펴보니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살펴보니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삼성 갤럭시S6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살펴보니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삼성전자의 6번째 갤럭시가 ‘난국타개’의 특명을 받고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다.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였고,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숙적 애플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 회복국면에 있다. 이에 삼성은 작년 말부터 갤럭시A와 갤럭시E를 필두로 글로벌 중저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만큼 이제는 갤럭시S6로 고가폰 시장을 장악해 다시금 ‘갤럭시 신화’를 쓰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6가 ‘프로젝트 제로’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제로’라는 프로젝트명은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삼성의 다짐이기도 했다. 갤럭시S6는 경쟁 모델인 아이폰과 비교해 늘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디자인은 물론 내부에 탑재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 역시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이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앞서 티저영상으로 공개했듯 몸체는 아이폰처럼 메탈이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 재질은 플라스틱보다 세련된 느낌이 드는 데다 손에 쥐는 감각(그립감)의 안정성도 좋아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앞서지만 삼성은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플라스틱 재질만 고집해왔다. 게다가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스마트폰의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뽑아내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읽힌다. 대신 일체형 배터리로 인한 충전의 번거로움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능 탑재로 없앴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증권시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일기도 했다. 삼성의 자체 결제기능인 ‘삼성 페이’가 내장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애플의 ‘애플 페이’가 북미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을 앞둔 만큼 ‘삼성 페이’를 안은 갤럭시S6가 아이폰과 벌일 결제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주목된다. 갤럭시S6로 배수의 진을 친 삼성. 그래서 삼성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 열리는 갤럭시S6의 언팩(공개) 행사에만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며 ‘올인’하는 모양새다.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언팩 행사 다음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6가 지닌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도 베트남 출장지에서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건너와 언팩 행사를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MWC에서 갤럭시S6 공개 외에도 사물인터넷(IoT)과 자사의 네트워크 기술을 자랑하는 별도의 전시 행사가 있지만 특별히 강조할 마음이 없어 보였다. 오로지 갤럭시S6에만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도록 시선 분산 효과를 막겠다는 것이다. 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스마트워치 발표 행사를 연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S6, 회심의 역작 카드 “디자인·혁신적 기능 살펴보니…”

    삼성 갤럭시S6, 회심의 역작 카드 “디자인·혁신적 기능 살펴보니…”

    삼성 갤럭시S6 삼성 갤럭시S6, 회심의 역작 카드 “디자인·혁신적 기능 살펴보니…” 삼성전자의 6번째 갤럭시가 ‘난국타개’의 특명을 받고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다.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였고,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숙적 애플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 회복국면에 있다. 이에 삼성은 작년 말부터 갤럭시A와 갤럭시E를 필두로 글로벌 중저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만큼 이제는 갤럭시S6로 고가폰 시장을 장악해 다시금 ‘갤럭시 신화’를 쓰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6가 ‘프로젝트 제로’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제로’라는 프로젝트명은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삼성의 다짐이기도 했다. 갤럭시S6는 경쟁 모델인 아이폰과 비교해 늘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디자인은 물론 내부에 탑재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 역시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이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앞서 티저영상으로 공개했듯 몸체는 아이폰처럼 메탈이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 재질은 플라스틱보다 세련된 느낌이 드는 데다 손에 쥐는 감각(그립감)의 안정성도 좋아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앞서지만 삼성은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플라스틱 재질만 고집해왔다. 게다가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스마트폰의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뽑아내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읽힌다. 대신 일체형 배터리로 인한 충전의 번거로움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능 탑재로 없앴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증권시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일기도 했다. 삼성의 자체 결제기능인 ‘삼성 페이’가 내장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애플의 ‘애플 페이’가 북미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을 앞둔 만큼 ‘삼성 페이’를 안은 갤럭시S6가 아이폰과 벌일 결제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주목된다. 갤럭시S6로 배수의 진을 친 삼성. 그래서 삼성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 열리는 갤럭시S6의 언팩(공개) 행사에만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며 ‘올인’하는 모양새다.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언팩 행사 다음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6가 지닌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도 베트남 출장지에서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건너와 언팩 행사를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MWC에서 갤럭시S6 공개 외에도 사물인터넷(IoT)과 자사의 네트워크 기술을 자랑하는 별도의 전시 행사가 있지만 특별히 강조할 마음이 없어 보였다. 오로지 갤럭시S6에만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도록 시선 분산 효과를 막겠다는 것이다. 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스마트워치 발표 행사를 연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살펴보니 “풀메탈 소재 가능성”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살펴보니 “풀메탈 소재 가능성”

    삼성 갤럭시S6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살펴보니 “풀메탈 소재 가능성” 삼성전자의 6번째 갤럭시가 ‘난국타개’의 특명을 받고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다.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였고,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숙적 애플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 회복국면에 있다. 이에 삼성은 작년 말부터 갤럭시A와 갤럭시E를 필두로 글로벌 중저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만큼 이제는 갤럭시S6로 고가폰 시장을 장악해 다시금 ‘갤럭시 신화’를 쓰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6가 ‘프로젝트 제로’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제로’라는 프로젝트명은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삼성의 다짐이기도 했다. 갤럭시S6는 경쟁 모델인 아이폰과 비교해 늘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디자인은 물론 내부에 탑재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 역시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이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앞서 티저영상으로 공개했듯 몸체는 아이폰처럼 메탈이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 재질은 플라스틱보다 세련된 느낌이 드는 데다 손에 쥐는 감각(그립감)의 안정성도 좋아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앞서지만 삼성은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플라스틱 재질만 고집해왔다. 게다가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스마트폰의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뽑아내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읽힌다. 대신 일체형 배터리로 인한 충전의 번거로움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능 탑재로 없앴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증권시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일기도 했다. 삼성의 자체 결제기능인 ‘삼성 페이’가 내장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애플의 ‘애플 페이’가 북미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을 앞둔 만큼 ‘삼성 페이’를 안은 갤럭시S6가 아이폰과 벌일 결제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주목된다. 갤럭시S6로 배수의 진을 친 삼성. 그래서 삼성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 열리는 갤럭시S6의 언팩(공개) 행사에만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며 ‘올인’하는 모양새다.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언팩 행사 다음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6가 지닌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도 베트남 출장지에서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건너와 언팩 행사를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MWC에서 갤럭시S6 공개 외에도 사물인터넷(IoT)과 자사의 네트워크 기술을 자랑하는 별도의 전시 행사가 있지만 특별히 강조할 마음이 없어 보였다. 오로지 갤럭시S6에만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도록 시선 분산 효과를 막겠다는 것이다. 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스마트워치 발표 행사를 연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보니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왜?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보니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왜?

    삼성 갤럭시S6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보니 “그립감 극대화 풀메탈 가능성” 왜? 삼성전자의 6번째 갤럭시가 ‘난국타개’의 특명을 받고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다.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였고,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숙적 애플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 회복국면에 있다. 이에 삼성은 작년 말부터 갤럭시A와 갤럭시E를 필두로 글로벌 중저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만큼 이제는 갤럭시S6로 고가폰 시장을 장악해 다시금 ‘갤럭시 신화’를 쓰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6가 ‘프로젝트 제로’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제로’라는 프로젝트명은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삼성의 다짐이기도 했다. 갤럭시S6는 경쟁 모델인 아이폰과 비교해 늘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디자인은 물론 내부에 탑재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 역시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이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앞서 티저영상으로 공개했듯 몸체는 아이폰처럼 메탈이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 재질은 플라스틱보다 세련된 느낌이 드는 데다 손에 쥐는 감각(그립감)의 안정성도 좋아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앞서지만 삼성은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플라스틱 재질만 고집해왔다. 게다가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스마트폰의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뽑아내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읽힌다. 대신 일체형 배터리로 인한 충전의 번거로움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능 탑재로 없앴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증권시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일기도 했다. 삼성의 자체 결제기능인 ‘삼성 페이’가 내장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애플의 ‘애플 페이’가 북미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을 앞둔 만큼 ‘삼성 페이’를 안은 갤럭시S6가 아이폰과 벌일 결제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주목된다. 갤럭시S6로 배수의 진을 친 삼성. 그래서 삼성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 열리는 갤럭시S6의 언팩(공개) 행사에만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며 ‘올인’하는 모양새다.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언팩 행사 다음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6가 지닌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도 베트남 출장지에서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건너와 언팩 행사를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MWC에서 갤럭시S6 공개 외에도 사물인터넷(IoT)과 자사의 네트워크 기술을 자랑하는 별도의 전시 행사가 있지만 특별히 강조할 마음이 없어 보였다. 오로지 갤럭시S6에만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도록 시선 분산 효과를 막겠다는 것이다. 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스마트워치 발표 행사를 연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S6 디자인은? “무선충전 기능 드디어 베일 벗나”

    삼성 갤럭시S6 디자인은? “무선충전 기능 드디어 베일 벗나”

    삼성 갤럭시S6 삼성 갤럭시S6 디자인은? “무선충전 기능 드디어 베일 벗나” 삼성전자의 6번째 갤럭시가 ‘난국타개’의 특명을 받고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다.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였고,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숙적 애플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 회복국면에 있다. 이에 삼성은 작년 말부터 갤럭시A와 갤럭시E를 필두로 글로벌 중저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만큼 이제는 갤럭시S6로 고가폰 시장을 장악해 다시금 ‘갤럭시 신화’를 쓰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6가 ‘프로젝트 제로’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제로’라는 프로젝트명은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삼성의 다짐이기도 했다. 갤럭시S6는 경쟁 모델인 아이폰과 비교해 늘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디자인은 물론 내부에 탑재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 역시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이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앞서 티저영상으로 공개했듯 몸체는 아이폰처럼 메탈이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 재질은 플라스틱보다 세련된 느낌이 드는 데다 손에 쥐는 감각(그립감)의 안정성도 좋아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앞서지만 삼성은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플라스틱 재질만 고집해왔다. 게다가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스마트폰의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뽑아내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읽힌다. 대신 일체형 배터리로 인한 충전의 번거로움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능 탑재로 없앴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증권시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일기도 했다. 삼성의 자체 결제기능인 ‘삼성 페이’가 내장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애플의 ‘애플 페이’가 북미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을 앞둔 만큼 ‘삼성 페이’를 안은 갤럭시S6가 아이폰과 벌일 결제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주목된다. 갤럭시S6로 배수의 진을 친 삼성. 그래서 삼성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 열리는 갤럭시S6의 언팩(공개) 행사에만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며 ‘올인’하는 모양새다.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언팩 행사 다음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6가 지닌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도 베트남 출장지에서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건너와 언팩 행사를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MWC에서 갤럭시S6 공개 외에도 사물인터넷(IoT)과 자사의 네트워크 기술을 자랑하는 별도의 전시 행사가 있지만 특별히 강조할 마음이 없어 보였다. 오로지 갤럭시S6에만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도록 시선 분산 효과를 막겠다는 것이다. 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스마트워치 발표 행사를 연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플라스틱 고집 버리고 풀메탈로 간다”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플라스틱 고집 버리고 풀메탈로 간다”

    삼성 갤럭시S6 삼성 갤럭시S6 디자인 “플라스틱 고집 버리고 풀메탈로 간다” 삼성전자의 6번째 갤럭시가 ‘난국타개’의 특명을 받고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다. 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였고,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숙적 애플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다 회복국면에 있다. 이에 삼성은 작년 말부터 갤럭시A와 갤럭시E를 필두로 글로벌 중저가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만큼 이제는 갤럭시S6로 고가폰 시장을 장악해 다시금 ‘갤럭시 신화’를 쓰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6가 ‘프로젝트 제로’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제로’라는 프로젝트명은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삼성의 다짐이기도 했다. 갤럭시S6는 경쟁 모델인 아이폰과 비교해 늘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디자인은 물론 내부에 탑재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 역시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이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앞서 티저영상으로 공개했듯 몸체는 아이폰처럼 메탈이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 재질은 플라스틱보다 세련된 느낌이 드는 데다 손에 쥐는 감각(그립감)의 안정성도 좋아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앞서지만 삼성은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플라스틱 재질만 고집해왔다. 게다가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스마트폰의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뽑아내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읽힌다. 대신 일체형 배터리로 인한 충전의 번거로움은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능 탑재로 없앴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증권시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일기도 했다. 삼성의 자체 결제기능인 ‘삼성 페이’가 내장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애플의 ‘애플 페이’가 북미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을 앞둔 만큼 ‘삼성 페이’를 안은 갤럭시S6가 아이폰과 벌일 결제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주목된다. 갤럭시S6로 배수의 진을 친 삼성. 그래서 삼성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 열리는 갤럭시S6의 언팩(공개) 행사에만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며 ‘올인’하는 모양새다.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언팩 행사 다음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6가 지닌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도 베트남 출장지에서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건너와 언팩 행사를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MWC에서 갤럭시S6 공개 외에도 사물인터넷(IoT)과 자사의 네트워크 기술을 자랑하는 별도의 전시 행사가 있지만 특별히 강조할 마음이 없어 보였다. 오로지 갤럭시S6에만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도록 시선 분산 효과를 막겠다는 것이다. 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스마트워치 발표 행사를 연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중 관계, 이들 50인 손에 있다”

    “미·중 관계, 이들 50인 손에 있다”

    ‘거물부터 이주자까지, 하버드대부터 화웨이까지.’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25일(현지시간) 이 같은 제목의 기사에서 미·중 관계의 미래를 만들어갈 양국의 50인을 발표했다. ‘퍼시픽 파워 인덱스’로 명명된 이 명단에는 세계 최대 기업 회장부터 중국 내 이주노동자와 선교사, 중국군 해커, 양국 정부·연구소 관계자, 연예인·운동선수 등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됐다. FP가 가장 먼저 소개한 인물은 중국 투자회사 쳉웨이캐피털 설립자이자 정치학자인 에릭 X 리로, “미국식 수사로 중국 공산당의 이데올로기를 변호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언론인으로는 월스트리트저널 중국판 편집장 유안 리, 반미 블로거 조우샤오핑 등이 꼽혔다. 환경운동가 페기 리우, 홍콩 시위 ‘아이콘’ 조슈아 웡도 포함됐다. 기업인으로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장비업체 화웨이 쑨야팡 회장, 마카오에 투자하는 셀던 아델슨 라스베이거스샌즈그룹 회장,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 등이 선정됐다. 미국의 생필품을 생산하는 중국 내 이주노동자들도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교육인으로는 하버드대에서 중국인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앤서니 사이치 교수가 가장 먼저 지목됐다. 금융인에는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포함됐는데 FP는 “중국계 미국인이 캘리포니아에 많이 살고 중국의 캘리포니아 투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대표 출신 헨리 폴슨 전 미 재무장관, 중국 크리스티 경매의 진킹 캐럴라인 카이 사장, 미 프로농구팀 LA레이커스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색소폰 연주자 케니 G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익명의 기독교 선교사들이 명단에 올랐는데 FP는 중국을 “기독교의 ‘잠자는 거인’”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중국에서 기독교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단독] [커버스토리] Mr.왕 “니~하오” Buy 서울특별시

    [단독] [커버스토리] Mr.왕 “니~하오” Buy 서울특별시

    지난 25일 오전 11시 중국인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건강식품 매장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다. 4대의 버스가 연이어 주차돼 있었고, 3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매장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떠나자 바로 2대의 버스가 그 자리를 채웠다. 버스에서 내린 중국인들은 옷깃을 여미며 건강식품·화장품 매장 등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연남동은 중국인 전용 면세점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홍대 앞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자 성산동, 망원동 등으로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다. 마포구에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기념품 판매점은 2010년 3곳이 문을 연 이후 올해까지 36개로 늘었다. 중국인의 부동산 취득이 늘자 연남동 일대의 대지 가격은 3년 전보다 2배 정도 뛰어 3.3㎡(1평)당 4000만~5000만원을 호가한다.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서대문구에서 건강식품 매장을 운영하는 중국인의 경우 연남동에 추가 매장을 열기 위해 물색 중”이라면서 “1·2층 매장의 월세가 3000만원 선이니 중국인들도 건물을 매입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낫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식점 주인 김모씨는 “좁은 2차로뿐 아니라 대로변 시내버스 정류장에도 관광버스들이 늘어서 있어 주민들만 교통 불편을 겪는다”면서 “중국 관광객 대부분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여행사, 판매점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땅값과 월세만 올릴 뿐 상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최근 중국 자금은 명동의 대형 빌딩에도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중국건설은행이 이달 말 잔금을 지급하면 총 510억원에 동양생명 명동사옥을 완전히 인수하게 된다. 국내에 진출한 중국은행의 건물 매입은 처음이다. 중국은행(BOC)도 빌딩 매입을 물색 중이며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도 R&D센터 건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서울 토지 매입 건수는 2012년 1109건에서 올해 1993건으로 79.7% 증가했다. 아직 미국(올해 1만 3528건)보다 적지만 증가율은 미국(1.8%)뿐 아니라 유럽(17.5%), 일본(0%)도 크게 앞지른다. 지난해 10월 시는 베이징과 투자유치를 위해 전략적 협력을 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제주도와 부산 일대에서 이뤄지던 중국 자본의 지자체 사업 투자도 서울시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서울에 투자하는 994개 중국기업 중 970개(97.6%)가 100만 달러 이하의 소규모 기업이다. 중국인 전용 여행사나 면세점 등을 포함한 서비스업은 923개(92.9%)에 이르는 반면 제조업은 56개(5.6%)에 불과하다. 중국 자본이 한류를 점령한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문화, IT 산업 등으로 중국 투자가 다변화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 정도다. 단일 대형프로젝트 투자가 없는 것도 한계로 꼽힌다. 영국의 경우 런던 로열 앨버트 부두를 2025년까지 개발할 계획인데, ABP차이나홀딩스가 중국 자금 약 2조 9500억원을 투자한다. 1만 60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투자로 인한 창출 금액은 약 10조 4000억원으로 보고 있다. 시는 국내 기업도 해외 투자에 더 집중하는 환경에서 외국자금 유치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저성장시대로 진입한 상황에서 외국 자금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 전체로 봐도 외국인직접투자는 전 세계 평균(명목GDP의 20~30%)에 크게 낮은 1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매각에서 경험한 ‘먹튀’ 등의 부작용이다. 세계 각국에 5000억 달러(약 551조원)를 투자해 온 중국은 보호주의 장벽 우회, 기술획득, 자원확보 등의 목적을 위해 무리한 인수·합병(M&A)을 하는 경우도 있다. 기술획득이 목적인 것으로 알려진 2005년 상하이자동차의 쌍용자동차 매입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투자, 고용시장 및 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 여부,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공공성이 확보됐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8대 수출산업 중 6개 中이 추월 ‘쇼크 코리아’

    8대 수출산업 중 6개 中이 추월 ‘쇼크 코리아’

    중국발 용트림이 매섭다. 지난해 우리나라 8대 간판 수출 산업 가운데 스마트폰,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 정유, 철강 등 6개 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중국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산업 중 일부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우리가 크게 앞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8일 우리나라 10대 수출 품목을 8개 산업으로 재구성해 한·중 간 세계시장 점유율을 비교·분석한 결과 삼성 ‘갤럭시’와 LG ‘G시리즈’로 대표되는 우리 스마트폰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30.1%를 기록, 올해 2분기 판매량을 기준으로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31.3%)에 1.2% 포인트 뒤졌다. 2012년 2분기만 해도 우리나라 제품의 점유율은 34.8%로 중국(14.6%)을 앞섰다. 자동차 산업은 2009년에 이미 중국에 추월당했다. 2003년 우리나라는 337만대(5.4%)를 생산하며 291만대(4.7%)를 생산한 중국보다 우위에 있었으나 2009년에는 약 243만대 차이로 역전당했다. 조선·해양 산업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중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수요 진작과 금융 지원으로 지난해 조선·해양 3대 지표인 수주량(35.0%)·건조량(30.7%)·수주잔량(33.5%) 전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각각 30.8%, 29.7%, 27.9%였다. 10년 전 이미 중국에 뒤처져 있던 철강과 정유 산업은 그동안 격차가 더 벌어졌다. 2003년 중국 점유율은 22.9%였으며, 지난해에는 2배가 넘는 48.5%의 점유율을 보였다. 반면 우리는 같은 기간 4.8%에서 오히려 0.7% 포인트 점유율이 줄었다. 다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세계시장 점유율은 우리나라가 지난해 각각 16.2%, 44.8%를 차지하며 중국에 선방했다. 지난해 중국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점유율은 각각 2.1%, 10.4%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