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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 공권력투입 임박/경찰 1만명 증강… 도상훈련도 마쳐

    ◎비대위장 전격사퇴,집행부 교체 출입문 막고 화염병ㆍ각목등 준비/노조/회사선 조업중단… 식당등 폐쇄조치 【울산=이용호ㆍ육철수기자】 전면파업 이틀째를 맞은 울산 현대중공업노사분규는 26일 경찰의 공권력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파업을 주도해 온 노조비상대책위 김영환의장(36ㆍ노조부위원장)과 정해성홍보국장(29ㆍ〃) 양문식기획국장(30ㆍ〃)등 파업지도부 3명이 전격사퇴,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김씨등은 이날 하오5시30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대신여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현중노조가 체제부정ㆍ정부타도의 꼭두각시가 되기를 거부한다』며 『더이상 죄없는 조합원을 희생시키면서 승산없는 무모한 싸움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사퇴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상오8시30분쯤 구속중인 노조수석부위원장 우기하씨(31)를 면회한후 회사로 돌아가지 않고 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에대해 노조측은 『김씨등이 이날상오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겠다는 뜻을 비췄으나 이들이 사퇴한 것은 회사측및 경찰의 협박과 회유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갑용노조사무국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지도부를 새로 개편했다. 이날 노조원 2천여명은 25일에 이어 사흘째 철야농성을 벌였다. 한편 회사측은 27일부터 무기한 조업 중단을 발표했다. 노조측은 회사측의 조업중단 조치가 내려지고 김의장등 비대위간부들이 사퇴를 함에 따라 근로자들의 이탈자방지를 위해 이날 하오부터 회사안으로 통하는 5개출입문을 완전히 장악,봉쇄했다. 이와함께 경찰의 진입에 대비,철판지지대ㆍ용접용 산소통등으로 바리케이드를 2∼3중으로 강화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하오5시 여관구치안본부2차장과 장한민 도경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양산경찰서에서 작전회의를 갖고 공권력투입에 대비한 부대배치등 세부작전계획을 수립했다. 경찰은 이날 추가로 전경 40중대를 증강,73개중대 1만여명을 울산인근 양산등지에 집결시키는 한편 부산과 마산등지에서 고가사다리차 소방차등 특수장비를 가져와 진압작전에 대비하고 있다. 공권력투입을 지휘하기 위해 현지에 온 치안본부 한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빠르면 27일 하오나 28일 새벽쯤 경찰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현대자 영업소 4곳 피습/대학생,화염병 던져

    26일 하오8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연건동 178의1 현대자동차 대학로 영업소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20여명이 화염병 10여개를 던져 현관대형유리창 2개를 깨뜨린뒤 달아났다. 20분뒤인 8시50분쯤에도 동대문구 전농동 현대자동차 전농동영업소에 대학생차림의 청년 10여명이 몰려와 쇠파이프로 대형유리창 1개를 깨뜨린뒤 달아났다. 이밖에 관악구 봉천10동과 도봉구 미아동의 현대자동차영업소에도 대학생들이 몰려와 화염병과 돌을 던져 유리창등을 깨뜨린뒤 달아나는등 현대중공업 파업을 지지하는 대학생들의 현대그룹피습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 「국민연합」결성 강행/어제 연대서/재야등 2천여명 참석

    ◎경찰,학생6백여명 연행 「전노련」 「전민련」등 12개 재야ㆍ학생단체소속 회원 2천5백여명은 21일 하오3시쯤 연세대 대강당에 모여 「민자당 1당독재분쇄및 민중기본권쟁취를 위한 국민연합」결성식을 가졌다. 「국민연합결성집행위원회」(위원장 이수호)는 결성문을 통해 『국민연합은 장기집권을 획책하고 민중의 생존권을 억압하는 민자당을 분쇄하기 위해 모든 민중이 결집한 것』이며 『정당ㆍ지역ㆍ정파등을 초월,모든 민중세력이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집회를 불법으로 보고 전경 1천7백여명을 학교주변과 신촌로터리일대에 배치,외부인들의 학교 출입을 막았으며 집회장에 들어가려던 서울대 박성수군(19ㆍ기계설비학과1년)등 6백79명을 연행했다. 경찰은 또 도심 가두시위에 대비,을지로ㆍ광화문 일대에도 전경 1천여명을 배치했다. 참석자 가운데 1천여명은 하오5시50분쯤 집회가 끝난뒤 교문밖으로 몰려가 「민자당 해체」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에 화염병 1천여개를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화염병투척 대학생 영장기각/서울지법“시위전력없고 호기심으로 던져”

    서울형사지법 이혜광판사는 21일 가두시위를 벌이다 화염병을 던진 이모군(19ㆍ서강대 불문과1)에 대해 서울 동대문경찰서가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판사는 『이군이 대학1년생으로 시위전력이 없고 호기심으로 흥분된 상태에서 주위학생들에게 화염병을 건네받아 이를 던졌으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이군은 지난 19일 하오 6시쯤 서울 중구 흥인동 동대문운동장 앞길에서 대학생 1천여명과 함께 4ㆍ19 30주년 기념집회를 갖던중 경찰에 화염병 한개를 던진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 이 같은 법원의 영장기각은 최근 경찰이 화염병을 던진 학생을 시위현장에서 검거하지 못했을 때 사진대증에 의해서라도 끝까지 검거,구속 수사하기로 방침을 세운 이후 처음있는 이례적인 결정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 대학생등 2천여명 격렬시위/을지로·명동등서

    ◎화염병 공방… 퇴근길 교통혼잡/경찰,현장서 5백44명 연행 서울대·고려대등 「서총련」소속 대학생과 시민 2천여명은 19일 하오6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6가·청계천7가·명동·신촌일대에서 「민자당해체」와 「어용언론인 타도」등을 주장하며 2시간동안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를 저지하는 경찰에 화염병 1천여개와 돌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여 퇴근길의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시위현장에서 서울대생 양승욱군(21·치의예과2년)등 5백44명을 연행,조사하고 있다. 부산·광주·대구·제주·춘천·원주등지에서도 4·19기념식을 마친 학생들이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 “사태악화땐 공권력 요청”/세종대/학생들,총장출근 저지·농성

    일요일인 15일부터 무기한 임시휴업에 들어간 세종대는 16일 박홍구총장 이름으로 관할 동부경찰서에 「사태가 악화될 경우 공권력의 투입을 요청하겠다」는 협조공문을 보내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뜻을 밝히는등 분규가 극한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학교측은 이 협조공문에서 『극렬학생들이 본관사무실을 파괴해 교무행정을 마비시키고 분신 또는 투신이라는 위협적인 말로 학내소요를 가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학내의 질서와 면학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학생들의 교내출입을 통제하고 사태가 악화될 경우 경찰병력의 투입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학교 「교수협의회」와 「교직원노조」및 학생들은 이날 긴급대책회의와 운영위원회등을 각각 열어 휴업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집회를 여는등 반발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교수협의회」(회장 오영숙교수·51)는 이날 하오 1시30분쯤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학생들의 수업전면거부와 재단측의 휴업조치는 모두 잘못된 것이므로 철회되어야 한다』면서 『전체교수회의를열어 학교측과 교수·교직원·학생들이 참여하는 「학내사태수습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는 성명을 냈다. 교수들은 또 이같은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작성,17일 학부모들에게 보내기로 했다. 한편 학생 1천여명은 이날 하오 2시쯤 대강당앞에 모여 휴업조치에 맞서 매일 등교하기로 결의하는 한편 지하철입구등에서 휴업령의 부당성을 알리는 대국민호소문을 돌리기로 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에 공권력이 투입될 것에 대비,본관옆 강의실 2층에 의자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쇠파이프·화염병 등을 준비,무기한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교직원노조도 긴급 운영위원회를 갖고 『학교측이 학생들의 학교출입을 저지하도록 지시를 내리더라도 이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이에 앞서 15일 하오 2시 세종호텔에서 박총장의 주재로 학처장회의를 열어 16일부터 박총장 등 교무위원들이 세종호텔에서의 업무를 정리하고 학교로 정상출근키로 결정하고 박총장과 보직교수 10여명이 16일 상오 10시20분쯤 본관2층 총장집무실로 들어가려 했으나 학생50여명이 문을 가로막고 몸으로 저지해 10분만에 되돌아섰다. 한편 서울 동부경찰서는 학교측의 공권력 투입 협조 요청에 대해 『현 상황은 병력을 투입할 정도로 극한 상황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학교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상황을 보아 병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두총장」선출이 파국의 “도화선”/세종대 「무기한휴업」결정 안팎

    ◎“과격행동 대비 「극약처방」불가피”/재단/대량제적·구속등 극한사태우려 「한대학 두총장」문제로 7개월째 진통을 거듭해 온 세종대의 학내 분규가 15일 학교측에서 전격적으로 무기한 임시휴업 결정을 내림으로써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학교측은 특히 임시휴업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에 대비,「사태가 악화될 경우 공권력의 투입을 요청하겠다」는 협조공문을 이날 관할 동부경찰서에 접수시키는 등 배수진까지 치고 있다. 학교측은 또 휴업조치와 함께 지난9일의 교무실 점거난동사건과 관련,경찰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학생 51명 가운데 주동학생과 「교수협의회」 주도교수들에 대해 중징계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수·학생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학교측은 이번 임시휴업조치가 『학사일정이 마비되고 학생들의 분신·방화 등 극한 행동이 우려되는 상황 때문에 불가피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보다 실질적인 이유는 이른바 「직선총장」으로 학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오영숙교수(51·영문과)의징계를 학생들의 방해없이 오는 25일 예정대로 강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세종대의 학내분규는 지난 79년 수도여사대에서 남녀공학 대학인 세종대로 개편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돼 왔으나 「한대학 두총장」문제로까지 악화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8년 11월부터였다. 당시 학교측은 『총장은 교직원노조와 학생들의 동의를 거쳐 전체 교수회의에서 직접 선출한다』는데 학생측과 합의,학생들의 심사를 거친 이종출교수를 총장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문교부가 『학생들이 자격심사를 거친 총장은 승인할수 없다』며 승인을 거부,이교수는 총장서리로 재직하다 지난해 사표를 제출했다. 학교측은 이에 따라 『88년 당시의 합의는 문교부의 승인을 얻을 수 없는 절름발이 총장 밖에 선출할수 없기 때문에 무효』라면서 지난해 9월 박홍구총장(55)을 임명했다. 이에 대해 상당수 교수·학생들이 반발,오교수를 교수직선으로 선출해 한대학에 두총장이 생기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이어 수업거부 점거농성·단식·보직교수연구실 폐쇄 등 극한적인 실력행사를 하는 한편 박총장을 상대로 법원에 총장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까지 냈었다. 이처럼 재단과 학생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 가운데 총학생회는 박총장의 참석을 거부하고 학생들만의 「자체졸업식」을 치렀으며 새학기를 맞자 등록금마저 오교수이름으로 자체수납,재단의 등록업무를 방해,사태는 더욱 악화됐다. 재단측은 이에 『오교수가 교수본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넘겨 두차례의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오교수가 거부하자 오는 25일 궐석으로 징계를 강행,오교수를 해임할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학생들은 이에맞서 「징계방침철회」를 외치며 연일 시위를 했고 이 과정에서 임흥락군(21·국문과3년)이 돌에 맞아 뇌수술을 받는 등 유혈사태까지 생겼으며 시위진압을 마치고 돌아가던 경찰지프가 화염병습격을 받는 사건까지 일어나 학생들과 공권력의 싸움으로까지 치달았다. 학생들은 특히 지난 13일 수업을 전면 거부하고 나서 학교강의실의 집기를 부수고 농성에 들어갔으며 학교측은 지난 14일 서울 동부경찰서에 학생 51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하는 등 강경책으로 맞섰다. 세종대사태가 「공권력투입 일보직전」까지 치닫게된 까닭은 재단측의 무능,교수들의 기회주의적인 태도,학생들의 맹목적인 반대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일반적인 지적이다. 박총장은 분규가 계속되는 동안 일간지광고를 통해 재단측의 입장을 해명하기에 급급했고 학생들과의 대화노력은 커녕 세종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호텔총장」이라는 비난을 들어왔다. 「교수협의회」또한 양측으로부터 신망을 받는 사람이없고 학생들에게 끌려다니는 입장이며 대부분 징계를 우려,몸을 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다른 대학과 달리 동문회마저도 지난 79년 수도여사대에서 세종대로 바뀐 처지라 힘을 못쓰고 있어 사태를 중재할만한 기구가 되지 못하고 있다.
  • 광주 동부서·계림파출소/대학생들,화염병 습격,순찰차등 피해

    【광주】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1백여명이 14일 하오 6시30분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 광주동부경찰서 계림파출소앞으로 몰려가 화염병 30여개와 돌멩이·최루탄 등을 던지고 파출소 앞에 세워져 있던 이 파출소 소속 방범순찰차량인 광주1다 9403호 C­3차량에 쇠파이프를 휘두르는등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시위로 C­3차량의 전면과 옆문등 유리창 4장이 깨지고 차량에 불이 붙었으나 파출소직원들이 재빨리 소화기를 들고나와 불을꺼 약간 그슬렸을 뿐이며 파출소 건물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이에 앞서 조선대생 10여명은 이날 하오 1시30분쯤 광주시 동구 대의동 광주 동부경찰서에 몰려가 최루탄 5개를 담장안으로 던져 터뜨리고 달아났다. 학생들은 최근 동부경찰서가 학내집회에 무차별진입,강제해산은 물론 전교조교사폭행등 공권력을 남용하고있다고 주장,동부경찰서와 관내 파출소를 응징하기 위해 이날 최루탄을 던진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생 1천여명/화염병투척 시위

    경희대·동국대·세종대학생 1천2백여명은 9일 교내에서 집회를 갖고 화염병투척 혐의로 최근 구속된 학생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격렬한 화염병시위를 벌였다. 동국대생 3백여명은 이날 하오1시쯤 학생회관 앞뜰에서 지난 8일 이승근군(21·사학과 3년)등 동료학생 6명이 화염병시위를 벌인 혐의로 무더기로 구속된데 항의하는 집회를 가진뒤 교문밖으로 나가 경찰에 화염병 1백50여개를 던지며 1시간 남짓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화염병 투척 시위/대학생 6명 영장

    서울 중부경찰서는 7일 동국대생 최은용군(22·사학과 3년) 등 4명을 화염병 사용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군 등은 지난달 13일 학교 도서관 앞에서 민자당 창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 뒤 교문 밖으로 나가 동료학생 3백여명과 함께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서울 동부경찰서는 이날 세종대생 권오성군(20·국문과 2년)과 배규성군(23ㆍ무역과 3년)을 화염병 사용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6일 하오4시쯤 대강당 앞에서 시위도중 날아온 돌에 맞아 뇌수술을 한 이학교 임흥락군(21·국문과 3년)사건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진 뒤 교문 밖으로 나가 경찰에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는 것이다.
  • 대구 지방노동청에 대학생,화염병던져

    【대구=최암기자】 6일 하오 5시20분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 대구지방노동청건물에 20대청년 20여명이 화염병 20여개를 던지고 달아나 1층 민원실에 있던 보상과 직원 여상원씨(33)등 2명이 팔등에 3도이상의 중화상을 입었으며 현관 대형 유리창등 5장이 깨졌다.
  • 10개대 1천명/서울대서 시위

    서울과 부산ㆍ수원등지의 대학생들이 4일 「민자당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일제히 가진뒤 격렬한 화염병시위를 벌였다. 서울대ㆍ동국대 등 10개 대학생 1천여명은 이날 하오2시쯤 서울대 도서관앞뜰에서 「90년 서총련 남부지구출범식 및 민자당해체를 위한 청년학도 결의대회」를 가진뒤 하오4시30분쯤 교문밖 2백여m까지 몰려가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서강대학생 4백여명도 하오2시30분쯤 문과대 앞뜰에서 「친미보수대연합분쇄를 위한 4월투쟁 선포식」을 가진뒤 하오5시쯤 교문밖으로 몰려가 경찰에 돌과 화염병 5백여개를 던졌다. 이과정에서 교문왼쪽에 있는 「도서출판 조원사」(대표 하정자ㆍ50ㆍ여)지붕에 학생들이 던진것으로 보이는 화염병이 떨어지는 바람에 4평크기 사무실의 집기등을 태워 1백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기도했다.
  • 27개대 9천명 격렬시위/「4ㆍ3제주사건」42주년 맞아

    ◎가두진출,화염병 던져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등 서울시내 12개 대학을 비롯,전국 27개 대학생 9천4백 여명은 3일 하오 교내에서 「4ㆍ3항쟁 기념식」등의 행사를 가진뒤 이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서울대생 2백여명은 이날 하오1시 학생회관 옆뜰에 모여 「4ㆍ3민주항쟁계승 및 파쇼야합분쇄 결의대회」를 갖고 「4ㆍ3항쟁」정신을 되살려 조국통일을 앞당길것등 4개항을 결의하고 하오2시부터 30분간 교내시위를 벌인뒤 자진 해산했다. 성균관대생 4백여명도 이날 하오2시 교내 금잔디광장에서 「4ㆍ3제주항쟁 정신계승 및 민자당 일당독재 분쇄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화염병 1백50여개를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고려대생 1천여명과 국민대생 3백여명도 이날 하오 2시쯤 교내에서 각각 집회를 가진뒤 교문밖으로 나와 화염병 1천여개를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 파출소 화염병 습격/성대생 2명을 구속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일 박한일군(20ㆍ성균관대 기계과2년)등 성균관대생 4명을 검거,이 가운데 박군과 이송복군(20ㆍ산업공학과2년)등 2명을 국가보안법위반 및 화염병사용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하고 오승현군(20ㆍ토목과3년)과 안경희양(19ㆍ화공과2년)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 공명선거협의회 제의/민자,보선후보들에

    민자당은 30일 대구 서갑구 민자당 사무실의 화염병 투척사건과 진천ㆍ음성 보궐선거 과정에서 폭력 충돌사태가 빚어졌던 것과 관련,두 지역 보궐선거를 깨끗하게 실시하기 위해 각 후보진영 대표로 「공명선거 실시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박희태 대변인은 이날 『어떤 선거부정도 있어서는 안되며 이를 제지키 위한 물리력 사용도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관계당국의 조사와 응분의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양 지역 보궐선거를 모범적으로 치르기 위해 각 후보의 대표로 공명선거실시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 서울대생 1천명 교문밖 격렬시위

    서울대학생 1천여명은 30일 하오2시쯤 도서관 앞뜰에 모여 현정권과 민자당을 비난하는 모임을 가진뒤 하오4시30분쯤 『해체 민자당』등의 구호를 외치며 교문밖 2백여m까지 나아가 경찰에 화염병 1천여개와 돌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문희갑후보 사무실 피습/대학생 30여명 화염병 던져

    ◎위층 다른사무실 불타… 5명 검거 【대구=김동진기자】 29일 하오11시1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4동 대구은행 서대구지점2층 민자당 문희갑후보 사무실에 경북대 등 대구시내 대학교 학생 30여명이 화염병 7∼8개를 던져 대형유리창 5장이 깨지고 3층 신원무역 사무실에 불이나 집기 등을 태운뒤 긴급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문후보사무실안에 쌓아놓은 유인물 등 선거용품은 피해가 없었으나 운동원들이 유인물을 옮기느라 한때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영민군(22ㆍ경북대 수학과3년) 등 경북대생 4명과 계명대 신학과 2년 이종일군(22) 등 모두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 대학가 화염병시위 크게감소/개학이후 37건… 작년의 절반

    ◎기습점거ㆍ농성 등 과격양태도 퇴조/치안본부,분석 화염병 투척ㆍ기습점거ㆍ농성 등 과격일변도로 치닫던 대학가의 시위가 올들어서는 다소 온건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운동권과 무관한 학생회 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생시위의 요구사항도 대부분 학내문제에 국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치안본부가 대학 개학이후 지난 23일까지 발생한 대학가 시위를 분석한데 따르면 집회 및 시위는 모두 3백50회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백18회의 절반이상이 줄어 들었다. 지난해 10만7천5백34명에 이르던 시위참가 학생수도 절반가까이 준 6만1천5백14명에 그쳤다. 화염병투척 및 공공시설 기습 등 과격시위는 모두 46회에 그쳐 지난해의 1백15회보다 60%이상 감소됐다. 화염병 투척시위의 경우 지난해엔 1백3건에 4만9천4백16개의 화염병이 던져 졌으나 올 들어서는 37건에 7천8백86개의 화염병을 사용, 횟수는 64%,화염병수는 84%가 각각 줄어 들었다. 지난해 경찰관서 3회ㆍ정당당사 4회 등 모두 12회에 이르렀던 공공시설 기습은 경찰관서 2회ㆍ정당당사 3회 등 9회로 줄었다. 한편 올들어 개학이후 각대학에서 기존의 학생 운동권과 무관하게 결성된 총학생회 등 학생단체는 모두 67개로 밝혔다. 올해 학생시위의 요구사항은 ▲등록금동결 1백41회 ▲팀스피리트 훈련반대 10회 ▲신당창당규탄 85회 등이었다.
  • 오교수 징계 반대/5백명 격렬시위/세종대분규 악화

    「세종대교수협의회」 「교직원노조」 등 학내 5개단체 회원과 학생 등 1천여명은 27일 하오2시쯤 대강당 앞에서 모임을 갖고 오영숙교수(52ㆍ영문과)에 대한 징계방침을 철회할 것과 재단측의 전횡을 조장하는 사립학교법을 폐지할 것 등을 주장했다. 집회를 마친 학생 5백여명은 하오3시30분쯤 교문밖으로 나가 차도를 점거하고 경찰에 돌과 화염병7백여개를 던지며 1시간30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이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자 하오5시쯤 해산했다.
  • “사회분위기 일신”… 책임국정 강조/청와대지침과 새내각의 정국향방

    ◎경제난 등 4대과제 해결 독려/법질서ㆍ산업평화 확립에 입체적 대응 예상/북방정책의 가속화로 통일여건 조성 박차 노태우대통령은 「3ㆍ17」 개각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4가지의 당면과제를 제시하고 이의 실천을 독려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4가지의 당면과제로 ▲민생치안과 사회기강확립 ▲경제난국의 극복 ▲국민화합의 실현 ▲통일의 여건조성을 적시했다. 6공화국 출범 2년을 지나 3년째를 맞는 이 시점을 자신의 임기중반기라고 지적한 노대통령은 우선 새 내각이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정치체제,외적 여건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음을 상기시킴으로써 각료들에게 책임과 함께 권한이 확실히 부여되어 있음을 주지시켰다. 5공청산에 이은 3당통합의 정계개편으로 「과거」의 멍에,「여소야대」의 족쇄를 풀어 행정부가 소신껏 국정을 수행해나갈 수 있는 정치체제의 토대를 마련했고 6공들어 제3기 내각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내각개편으로 거국체제에 준하는 강력한 내각을 구축한 이상 각부장관이 정책을 집행하는데 전혀 외적 제약요인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한 것이다. 노대통령의 현재 상황인식은 다시말해 6공 출범직후의 오랫동안 쌓여온 욕구분출로 인한 법과 질서의 문란,좌익폭력 세력의 노출과 이들의 도전,여소야대에 따른 정국불안과 과거청산문제로 인한 국력소모등 이른바 「한 시대의 전환기적 현상」이 모두 매듭지어졌으므로 지금부터는 행정부가 어떻게 일을 하느냐에 국가발전이 달려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인식아래 국정의 첫 과제로 민생치안과 사회기강의 확립을 들고 있다. 노대통령은 신임 내무ㆍ법무장관에게 검찰과 경찰력을 총동원함은 물론 정부의 가능한 모든 역량을 가동하여 단기간안에 민생치안이 자리를 잡도록 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더욱이 민생치안을 단순히 공권력에 의한 대증적 요법수준에 그치지 말고 관계부처가 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입체적으로 대응토록 하고 있다. 앞으로 노대통령의 법과 질서의 확립의지는 노사ㆍ학원ㆍ사회 모든 분야에서 강력히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화염병 시위등에 대해서는 과거 어느때보다 단호한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치안확보와 관련한 신상필벌이 엄정하게 이뤄질 것 같다. 두번째 과제는 경제난국의 극복으로 노대통령은 이승윤부총리가 이끄는 새 경제팀이 기필코 이를 수행할 것을 독려했다. 노태우대통령이 국무회의를 끝낸 뒤 경제각료들과 김종인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만을 따로 불러 오찬을 나눈 것도 경제팀이 혼연일체가 되어 당면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토록 거듭 당부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현재의 우리 경제를 60년대 초반 영국경제가 직면했던 상황과 견주어 진단한 것은 앞으로의 경제정책 방향에 많은 시사를 던져주고 있다. 1950년대 10년동안 영국경제는 성장ㆍ저축ㆍ투자율에 있어 서독에 뒤지지 않았으나 60년대 초에 들어와 영국상품은 국제경쟁력이 급격히 하락한 반면 서독의 국제경쟁력은 향상되었다. 그 이유는 50년대 영국의 투자가 주로 금융및 서비스부문에 치중되어 제조업부문을 등한히 함으로써 60년대 초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었던 것이다. 80년대 우리 경제는 70년대에 비하여 제조업 비중이 낮아지고금융및 서비스부문에 치중되어 왔고 특히 재테크에 열중한 것이 사실이었다. 노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이렇게된 데는 정부의 경제정책 운영에도 잘못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조업에 대한 투자심리를 촉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값과 물가안정,산업평화정착과 임금안정,수출과 투자활성화도 당면경제 과제로 들고 있다. 특히 이부총리에게 우리 경제의 모든 당면과제를 검토하여 그 종합대책을 이달말까지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따라서 새 경제팀은 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내주중에 마련,월말쯤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실명제 실시가 저축기피,부동산에의 자금집중 등의 부작용이 우려돼 당초의 내년 실시에서 그 도입을 당분간 연기하는 방안을 포함,투자활성화 대책이 강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셋째와 넷째 과제인 국민화합 실현과 통일여건 조성에도 새 내각이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계층간의 위화감,상대적 빈곤감의 큰 요인이 되고 있는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위해 근로자ㆍ서민을 위한 주택건설이 계속 강력히 추진될 것이다. 또 지난 임시국회에서 광주보상법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유족이나 부상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입법전이라도 특별지원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통일여건 조성과 관련해서는 북방정책의 가속화를 통해 소련ㆍ중국과의 외교관계추진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개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각종 대책이 기민하게 이뤄질 것으로 생각된다. 노대통령의 이날 새 내각에 대한 지시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것이기 때문에 각부장관들이 전력을 다해 실천을 하게되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가 금방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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