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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증시 ‘도깨비 장세’

    증시 폐장(28일)을 앞두고 주가가 종잡을 수 없이 급변하고 있다.하루에도 몇번씩 급등락을 거듭하는 등 들쭉날쭉이다.개인투자자들은 연말까지 보유주식을 팔아야 할 지,말아야 할 지 안절부절못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풍부한 유동성,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 내적 호재와 엔화약세 등 외적 악재의 힘겨루기 장세로 분석하고 있다. ◆하이닉스,더 이상 악재 아니다=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일본 도시바공장 인수가 하이닉스반도체에 큰 영향을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마이크론이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의 양대 축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이닉스와 손을 잡을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굿모닝증권 홍춘욱(洪春旭) 수석연구원은 “하이닉스는더 이상 손해 볼 게 없다”고 밝혔다.대우증권 정창원(鄭昌源) 연구원은 “지난 9월 900원대에서 2,900원대까지 무려 3배 이상 올랐다가 급락했으나,저점인 1,900원대를 지나 다시 2,000원대로 진입해 대폭락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엇갈리는 산타랠리=지금의 추세라면 연말랠리(산타랠리)는 물건너갔다는 분위기다.대신증권 나민호(羅民昊) 투자전략팀장은 “최근의 고점인 700대를 넘기려면 하루에 10포인트 이상씩 올라야 가능하다”면서 “다만 고점 기록이후 주가가 60포인트 이상 빠졌고,미국의 반도체 현물가가 올라가는 등 주변 여건이 좋아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지난 10년간 미국에서 어김없이 산타랠리가 왔고,외국인이 최근 순매도세에서 순매수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점도 국내 증시의 연말랠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 ‘나홀로’ 폭락 ‘=흑삼병’(장중 하락 폭이 큰모습이 3일째 나타남)의 출현으로 조정이 길어졌다는 분석이다.마이크론의 실적 악화로 기술주에 대한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기술주들이 대거 모여있는 코스닥시장의 추가 급락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신증권 신용규(辛龍奎) 책임연구원은 “‘진승현 게이트’ 관련 종목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에다 장중 일부기업의 부도설이 나돌아 주가가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 동양증권의 박재훈(朴在勛) 팀장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공모시장으로 옮겨가 당분간 지수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 외국인 매도공세에 ‘휘청’

    증시가 심상치 않다. 9·11 미국 테러사태 이후 700선 고지를 넘어서며 800대를점쳤던 주가가 650선 밑으로 급락했다. 기술적 지표인 5일이동평균선에 이어 20일선을 하향 이탈하는 등 불안한 조짐마저 감지된다. 급등했던 주가가 일시적인 숨고르기 장세(조정)에 들어갔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과열장세에 따른 본격적인 거품빼기로 해석하는 분석도 있다.1차 지지선을 630으로 보고 있으며,600선 붕괴도 배제할 수 없다는 비관론이 고개를 든다. [급락 배경은] 외국인의 순매도가 직접적인 요인이다.이달들어 10일 거래중 나흘동안 무려 5,725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연말휴가를 앞두고 단기 이익실현을 위해 물량을 대거털어냈다는 게 증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엔화 약세도 주된요인중의 하나다.외국인의 경우 환차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개인투자자들,매수장세]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잔치는 끝났다고 말한다.주식펀드 물량(30%)을 거의 다 채운데다 연말휴가를 위해 단기이익마저 실현한 터에 더 이상 매수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매수에 본격 달려들고 있다.저가매수라는 점외에 2조원대에 가까운 장기증권저축액의 70%(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를 매수해야 하기 때문이다.‘울며겨자먹기식’매수다. 따라서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 지수관련 블루칩에 관심을보였던 외국인들이 장을 떠나면서 앞으로의 장세는 LG전자등 저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개별종목이 주도주로 부상할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하락폭 어디까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극명하게 엇갈린다.리젠트 증권 김경신(金鏡信)상무는 “엔화 약세가 달러당130엔 이상으로 갈 경우 수출비중이 큰 우리시장에 상당한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럴 경우 630선 이하로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동양증권 박재훈(朴在勛)투자전략팀장은 “엔화 약세는 그동안 조정국면을 찾던 증시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여기에다 심리적불안요인까지 겹칠 경우 600선이 붕괴돼 500∼630대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굿모닝증권의 홍춘욱(洪春旭) 수석연구원은 “엔화약세는 주가하락의 핑계거리에불과하며,그동안 무차별적인 매수에 따른 거품빼기의 일환으로 해석해야 한다”면서 “내년의 추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미리 덜어 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경기가회복될 신호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엔화 약세에 밀린 수출관련주를 저가에 매수할 기회라고 분석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주가 650선 붕괴

    엔화약세와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로 종합주가지수 650선이무너졌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16.92포인트 급락한 648.28로마감됐다. 코스닥은 2.43포인트 떨어진 71.51로 끝났다.거래소는 외국인이 미국증시 불안과 엔화가치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매도세로 나오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28.3엔까지 치솟으며 한때 128엔선이 무너졌다.이 여파로 원화환율도 달러당 1,295.5원까지 급등했다.수급조절을 겪으며 결국지난 주말보다 7.6원 오른 1,293.5원으로 마감했다. 원-엔환율은 100엔당 1,012원으로 주말보다 3원 올랐다. 주병철기자bcjoo@
  • 엔화 약세 지속·도쿄발 금융위기론 ‘솔솔’

    일본발 금융위기설에다 엔화 약세 행진까지 겹쳐 아시아국가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엔화의 달러 환율은 130엔 문턱을위협하고 있으며 140엔 돌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엔화약세는 제2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변수라는점에서 외환당국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일본 금융위기 오나] 일본 금융위기설은 금융기관들이 떠안고 있는 부실채권에서 나온다.은행이 기업에 돈을 빌려주면서 받은 부동산 담보가치가 부동산 시장 침체로 폭락했고,부실채권 규모도 적게는 43조엔으로 추정된다.도산 언저리에 있는 한계기업까지 포함하면 부실 규모는 100조엔을 훌쩍 넘는다는 얘기도 나온다.부실채권 문제가 어제 오늘의일이 아닌데도 위기설이 나오는 것은 고이즈미 총리의 개혁에 대한 기대가 실망감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화 약세 어디까지?] 미국 경제회복의 기대감이 달러화강세,엔화 약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게다가 일본 정부가엔화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연일 엔화약세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구로다 하루히코 재무성 차관은 17일“엔화 약세 속도가 빠르지만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그러자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한때 128.3엔까지 떨어졌다.128엔 돌파는 98년 10월7일 이후 처음이다.이런 추세라면 130엔대 돌파도 시간문제다. 일본정부는 경제난 타개를 위해 엔화약세를 내심 바라겠지만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엔화약세 유지는 일본이아시아의 리더 지위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출비중이 10% 안팎으로 낮아 엔화약세로 현 경제상황을 버텨내기에는 무리라는 분석도 있다. 국제금융센터 이희두(李熙斗)연구위원은 “엔화의 달러대비 환율은 일시적으로 130엔대를 돌파한 뒤 120엔대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엔화 환율 140엔 넘으면 심각한 수준] 엔화약세로 원화환율도 이날 한때 달러당 1,295.5원까지 치솟았다.엔화약세는단기적으로는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환율의 동반약세를 가져오고 결국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을 부추기게 된다.이연구위원은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엔화환율은 142엔이었다”며 “따라서 제2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엔화의 마지노선은 140엔대”라고 말했다. [외환당국,원-엔 환율 개입할 듯] 원화 절하 폭이 여전히엔화 절하 폭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섣부른 시장개입은 자제하겠다는 게 외환당국의 입장이지만 100엔당 1,000원(17일 현재 원-엔 환율 1,012원)붕괴가 위협받고 있어 선제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융연구원 차백인(車白仁) 국제금융팀장은 “기조적으로달러당 135엔선까지 추가 상승이 불가피해보이는 만큼 단계적인 시장개입을 통해 원-엔 환율방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원-달러 환율 조정(원화절하)을 통한 간접개입보다는 시중의 엔화를 거둬들이는 직접 개입방식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박정현 안미현기자 jhpark@
  • 엔화약세 언제까지/ “1弗당 140엔대까지 갈듯”

    지난 14일 국제금융시장에서 엔화가 3년만의 최저치인 1달러당 127엔대를 기록했다.국제금융전문가들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1달러당 130엔대를 넘어 140엔대까지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엔화가치 하락의 근본 원인은 일본 경제의 악화다.그동안 발표된 모든 경기지표에는 늘 ‘최저’라는 꼬리표가 붙었다.국내총생산(GDP)은 3·4분기에 2분기 연속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다.기업들의 부도가 계속되면서 일본 경제를짓눌러온 은행부실채권에 대한 우려도 다시 커졌다. 이달에는 일본은행(BOJ)이 매분기마다 발표하는 주요기업신뢰지수가 하락을 부채질했다.지난 12일 발표된 4·4분기주요기업신뢰지수는 마이너스 38로 3·4분기 33에서 더떨어졌다. 일본 경제의 침체를 고려하면 엔화가치가 더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미스터 엔’이라 불리는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재무성 국제금융국장은 최근 다우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6∼12개월 안에엔화가 10∼20%가량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구로다하루니코 일본 재무성 차관도 “최근의 엔화하락세는 그동안 과대평가됐던 엔화가치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정부도 내심 엔화가치 하락을 바라고 있다.일본은지난 9월 한달 동안 7차례나 시장에 개입,250억달러 가량의 달러를 사들이면서 엔화약세를 부추켰다.일본은 그동안재정지출 확대 등 여러 차례 경기부양책을 써왔지만 불황을 해결하지 못했다.유일한 탈출구로 수출증가가 남았고이를 위해 엔화약세가 불가피하다는 논리다.폴 크루그먼미 프린스턴대 교수도 일본의 한 시사월간지 최신호에 기고한 글에서 엔화약세를 충고했다.엔화약세로 인한 물가상승도 일본이 원하는 부수효과다. 급속한 엔저에 대해 시오카와 마사주로 재무상은 “시장이 결정하는 문제”라는 입장이다.이번주에 열릴 BOJ이사회에서는 엔화약세를 위해외국채권을 사들이는 방안이 채택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는 등 엔화약세는 당분간 ‘장려’될 전망이다. 전경하기자lark3@
  • 이종우의 증시 진단/ ‘쉬는것도 투자’ 격언 되새겨 볼때

    엔 약세가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4일 장중 한때 엔-달러 환율이 127.8엔까지 올라갔고 이에 따라 원화환율은 급등했다.국제 금융계에서는 내년 1월 중순쯤에는 엔화환율이 130엔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엔화 약세가 빨라진 이유는 세가지다.첫째는 일본의 경기침체.지난 10년간 다섯번의 경기침체를 겪은데다 최근에는 두분기나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두번째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의 잇단 신용등급 하향,세번째는 일본정부 환율정책에 대한 의구심이다.그동안 일본정부는 내수부양을 위해 엔화 강세를 유지해 왔다.그러나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약세를 면치 못하자,수출확대를 위해 엔화 약세를 용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의심을 받고 있다. 엔 약세가 계속될 경우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지난 3년간 원-엔은 10.5원 이상을 유지해 왔다.지난주에는 원-엔 환율이 10.1엔까지 떨어졌는데,만일 엔화약세가 계속될 경우 수출기업이 타격을 입게 된다.외국인매수도 약해질 수 있다.엔화가 약세가 될 경우,원화 약세역시 불가피한 데 외국인은 환차손 때문에도 매수를 꺼릴것이다. 주식시장은 당분간 약세 조정이 예상된다.앞에서 본 엔화 약세의 영향 외에,그동안 주가가 55%나 상승했다는 점,지난주부터 외국인 매수가 현저히 줄고 있다는 점,선진국 주식시장이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복합적으로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가는 오르고 나면 쉬어 간다.이는 아무리 강세시장이라도 불가피한 과정이다. 이종우/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
  • 65회 기술사 합격자 677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일 제65회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자 677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건축시공기술사 등 76개 종목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철도기술사에 응시한 김몽룡씨(61)가,최연소합격자는 측량 및 지형공간 정보기술사에 응시한 송용학씨(27)가 차지했다.모두 6,721명의 전문기술인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여성 기술사도 21명이나 배출됐다. 기술사는 산업현장에서 연구,설계,시공,분석,평가,기술지도,공사감리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의 최고 자격증이다.다음은 합격자 명단. ▲가스 金南圭 金應鎬 金賢泰 朴夢柱 李相薰 李應錄 曺光善韓貴浩(8명) ▲건설기계 姜鎬六 權泳豪 金源鎬 金種聖 金準性 朴奉斗 卞成準 安喆弘 元允鎬 李廷德 李燦龍 張慶來 張錫東 鄭仁哲 鄭在福 鄭鍾夾 池石哲(17명) ▲건설안전 姜政佑金成鎭 朴鎭善 沈永洙 尹熙鳳 李相澈 李昌穆 林在植 林載昌全漢權 鄭世均 朱城寬 (12명) ▲건축구조 郭哲承 具根模 金敬珉 金容南 金亨俊 羅玟洙 南宮鎭 柳晶雄 文元泰 朴東淳 成烈榮 宋成鏞李勝一 李彩馥 李忠烈 李夏晶 정봉오 鄭碩在 趙南喆 趙範洙(20명) ▲건축기계설비 姜鳳圭 高暢晛 郭大根 具胤模 金治權 文基周 文鍾權 朴相烈 徐梵植 宣洙一 孫聖永 柳相烈 尹鍾榮 李基旭 李二吉 李林相 李春起 任重鎬 趙在圭 趙俊範 黃完鎭(21명) ▲건축시공 姜東一 金慶鎬 金敬勳 金茂鳳 金美英 金瑄浩 金性勳 金聖勳 金勝洙 金龍壽 金元一 金廷來 金鍾在 金振羽 金泰鉉 盧昌根 유윤학 馬善一 文基浩 閔庚兆 閔丙哲 朴斗鉉 朴成培 朴寅山 朴正淳 朴庭漢 朴贊雨 朴炯徹 方世暎 裵昇鎬 徐賢萬 石鎭赫 薛元熙 孫奭憲 宋孝根 辛在漢 安濬五 吳光烈 元堯載 劉成根 兪在信 尹錫時 李 澈 李基鉉李道行 李東俊 李秉旭 李鳳植 李相倍 李成茂 李聖周 이영용李庸執 李源玹 李廷仁 李鍾烈 李喆植 李浩勉 任晝赫 鄭憲郁曺長鉉 崔在憲 許俊會 黃龍浩 黃元龍(65명) ▲건축전기설비金得重 金勇崗 金學先 朴奎南 沈慶澤 李允烈 李海수(7명) ▲건축품질시험 金完基 金宰民 朴致宣 李鏞熙 鄭榮基(5명) ▲고분자제품 金址赫(1명) ▲공업계측제어 崔權熙 崔仁鎬(2명) ▲공업화학 吳承鎬(1명) ▲공장관리 高永珍 金基永 金昌圭文炳勳 文宣敏 閔炳錫 朴錫夏 沈元輔 梁熙正 尹哲五 李元揆趙秀衡 車鏞九 洪昌洙(14명) ▲공조냉동기계 郭琮燮 金容源金元九 金正基 申熙烈 吳明俊 吳喜善 李南紀 李翔旭 李旭範李寅培 林文澤 任重鎬 張根浩 全庸悳 趙大衡 趙成恩 蔡旺秉(18명) ▲교통 김태현 白承培 徐榮培 申坰湖 嚴文晟 劉京相李吉運 陳俊一 崔興淳 韓龍錫(10명) ▲금속재료 金庚周 金尙奭 金相台 文仁埰裵昌煥 孫相彦 宋在亨 禹英旭 李昇熙 全彩洪 鄭源宗 崔東峻 韓相鎬(13명) ▲금형 權赫洪 朴光熙 吳炳燮 尹汝權 崔權柱 韓秀勳(6명) ▲기계공정설계 金榮馥 李東基(2명) ▲기계안전 姜正倍 金承煥 金源善 閔泰文 李萬宰 林春根 田官鈺 全龍澤 蔡昌烈(9명) ▲기계제작 李鍾圭 車正植崔慶根 許潤卓(4명) ▲농화학 金景善 嚴漢鎔 尹載鈗 李秀永李秀馨 李承憲 崔柱鉉(7명) ▲대기관리 朴成圭 朴琇珍 朴正欽 卞閏煥 尹重燮 韓相俊 許宰榥(7명) ▲도로 및 공항 姜周榮 金正秀 金鍾洛 金炯哲 朴炳哉 梁玗俊 呂燦壽 吳元浩 李相奎 李容旭 李埈九 張錫鉉 全玄翼 趙南昇趙淵雨 趙永濟 韓圭元 韓星基(18명) ▲도시계획 金根台 鄭光德(2명) ▲발송배전 金慶植 金英震 朴在原 余暻奎 元誠培 李鍾浩 李淸浚 張昌鉉 崔成燁(9명) ▲방사선관리 尹昌元(1명) ▲산림 金榮道 柳池炫 朴三鳳 孫載昊 李星日 임병준 鄭圭元 鄭秀京(8명) ▲산업기계 高光薰 金相烈 金鍾植 柳政兌 李來弘(5명) ▲산업위생관리 權五胤 金奎完 金東逸 金在雄 朴成浩 林南玖 (6명) ▲상하수도 卞碩浩 吳暎基 趙赫振(3명) ▲선박건조 姜俊成 申鉉太(2명) ▲선박기계 金承珍 金容哲(2명) ▲선박설계 朴晟佑 徐瓘熙(2명) ▲세라믹 金相榮 安亨洙 韓東熙(3명) ▲소방설비 姜柱生 朴永斗 李光欽 崔爀(4명) ▲소음진동 姜哲鎬 朴洸鉉 朴定奭 (3명) ▲수산양식 金容得 裵希讚 成豊萬 李容翰 鄭成旭 黃平吉(6명) ▲수산제조 金賢珠(1명) ▲수자원개발金亨鎰 李廣野 李宇烈 崔容昇(4명) ▲수질관리 朴光圭 朴永俊 尹汝仁 李芝衡(4명) ▲시설원예 裵昌龍(1명)▲식품 權寧煥 金基俊 金成玉 金秀經 金鍾旭 朴恩敬 蘇官順 宋仁煥 玉周岸 李敬愛 李慶姬 李永洙 李孝淑 林成基 林載潤 張美羅 鄭正順 趙元一 崔男順 崔元珍(20명) ▲어로 姜東洋 金忠植 林東奎 趙賢首 河奉秀(5명) ▲용접 南星吉 徐相哲 李光喜 李廷鎭 崔聖大 崔洪烈(6명) ▲원자력발전 姜永根 金先培 金成泰 金柱云 金炯旻 朴星圭 서규민 孫榮圭 宋寬優 安 喆 梁大根 李種熙 丁贊榮 秋岡一(14명) ▲유체기계 吳光錫 李光憲 李頌珪 李仁煥 李俊昊 李重燮 鄭求忠(7명) ▲응용지질 金奎範 金知郁 朴正勳 孫永哲 延英欽 尹一重 李雄柱 張錫鎭(8명) ▲전기안전 羅東埰 朴東律 李亮杓 張永厚(4명) ▲전기철도 朴應錫安榮勳 梁應初 鄭燦雄(4명) ▲전자계산기조직응용 權正三 權昶賢 金熟鍈 金澔泰 朴美玉 崔姚濟 韓賢敏(7명) ▲정보관리姜鳳基 權赫纖 金光國 金明 金善洙 金永培 羅仲洙 柳聖權 宋炳虎 吳炳坤 尹成元 李燉熙 李盛吉 李周淵 任美英 鄭粲豪 池光悅(17명) ▲정보통신 金活 羅元炅 孫永泰 吳鎬根 禹濟澤李成永 李喆秀 全必馥 趙一權 秋七燁 韓明烈(11명) ▲조경楊孝賢 吳昇奉 兪德律 崔秉順(4명) ▲종자 金圭晟 金琓洙 金殷碩 金鎭元 盧希宣 孫周錫 廉學洙 田東重 鄭雲燮 鄭螢三 黃鉉稙(11명) ▲지구물리 權寧德 金民權 朴成周 白基鉉 元鍾根 崔普圭(6명) ▲지적 金榮學 金正敏 李載琪(3명) ▲차량 金台勳 睦喜洙 朴永哲 尹炳國 李錫英 丁長萬(6명) ▲철도 姜允植 金康錫 金夢龍 金載學 南基田 羅正均(6명) ▲철도신호 朴漢濟(1명) ▲철도차량 金泳相 朴文圭 宋文錫(3명) ▲축산 金相錄 金錫照 金貞局 金燦湖 魯炳煥 孫利錫 李膺雨 李在東 李廷範 趙奉來(10명)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金桂炫 成天福宋容學 柳根培 崔勝弼(5명) ▲토목구조 郭明淳 金相錫 金仁燮 金載 金宰弘 金正寬 朴鎭範 朴昌民 裵文敎 白珖奎 申周煥 梁 鵬 尹汀鉉 李基鍾 李英碩 李龍一 李泰昊 李炫職 林鐵洙全宰永 鄭求憲 鄭勝旭 朱晟洛 黃根河 黃寅求(25명) ▲토목시공 姜大善 姜星坤 姜聲民 姜俊宇 姜兌學 姜炫植 高永澤 高載炅 孔仁奎 孔珍喜 郭泰昊 吉成國 金基洙 金基榮 金明雪 金相玉 金善柱 金成奎 金昇昊 金永華 金用洙 金宰玄 金鍾甲 金鍾哲 金周兌 金周鎬 金珍 金昌曄 金春秀 金泰勳 金漢晟 金玄泰 金孝根 都相德 朴德魯 朴道錫 朴卜欽 朴相默 朴源輝 朴在鎬 朴鍾泰 朴震步 朴洪詔 裵京振 白鍾明 徐勝明 成明埈 宋祥勳 송현식 辛相潤 辛英洙 辛重炅 楊京燮 梁未鎬 梁相泳 梁主生 梁鶴承 呂權泳 延濟文 廉宇均 吳景勳 吳洵喆 吳承植 禹鳳出 庾元城 柳一烈 尹明燮 尹泰一 李光佑 李光浩 李南喆 李東雨 李東哲 李芙容 李笙九 李錫龍 李松直 李信佑 李連凞 李永大 李璋浩 李賢雄 林敏洙 林善太 任善煥 林成達 張相奎 張誠洙 田根重 全炳奎 全在晟 全賢英 趙廉來 曺永植 趙廷衍 趙鍾旭 趙顯錫 崔慶一 崔楠勳 崔祥鉉 崔元五 韓成元 玄晟煥 玄永春 黃相業 黃鍾錫(106명) ▲토목품질시험 具容石 권오석 辛光烈 尹炯植 崔洙永(5명) ▲토질 및 기초 金柄鍊 金昌根 朴冕圭 愼重勳 嚴寬鎔 尹賢燮 李東讚 李秉雄 李相雄 車達成 韓圭元(11명) ▲폐기물처리 金東國 金炳桓 沈載旺 吳一煥 李光禮(5명) ▲포장 金基燮 金 淸 李燦遠 全大勳 崔乘晩(5명) ▲품질관리 權榮文 裵鍾旭 石城在 辛昊建(4명) ▲항공기관 陳明龜 崔德浩(2명) ▲항공기체 金英翼(1명) ▲항만 및 해안 朴必圭 李凡石 張星斗 咸鍾哲(4명) ▲해양 李京植 李仁鎬 韓東勳(3명) ▲핵연료方桓基 宋鍾傑 安秉憲(3명) ▲화공안전 金松煥 閔庚蘭(2명) ▲화약류관리 金男洙 李孝(2명) ▲화학장치설비 姜廷勳 高彰敏 金富基 金鉉定 南基澈 文京眞 沈旻燮鄭旻祚(8명)
  • [의약분업 대수술하라] 2.건강보험 재정통합 해법은

    건강보험의 재정 통합안은 의약분업 문제와 함께 우리사회의 무한(無限) 갈등을 야기할 또다른 화약고다.그 견해도처한 입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건강보험 재정안은 한나라당이 통합을 백지화하는 내용의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내년 1월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어서분리 운영의 가능성이 있다.이 법안이 통과되면 지난해 7월건강보험 조직통합에 이어 지난 5월 재정통합을 전제로 정부가 내놓은 재정대책은 물거품이 된다. 그러나 참여연대·경실련 등 시민단체와 민주노총·민주노동당 등은 재정 통합의 일관된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여당은 상황을 지켜보며 재정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연기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적자원인 상충] 인식의 출발부터 다르다.건강보험 적자의주원인에 대해 분리론자들은 의보통합을 내세우고 있으나통합론자들은 단기간에 이뤄진 막대한 수가인상을 들고 있다. 한국노총 이동호(李東浩) 정책국장은 “정부의 재정안정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재정악화는 커질 수밖에 없고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인상해야 하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면서“분리 없이 재정의 안정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건강연대 조경애(趙慶愛) 사무국장은 “건강보험 재정적자는 무리한 수가인상과 보험급여비 인상이 주된 원인”이라면서 “시행상의 작은 잘못을 꼬투리잡아 통합된 건강보험이 수행할 수 있는 사회보험의 기능을 퇴색시켜선 안된다”고 반박했다. [통합 찬반] 건강보험 통합론자들은 직장과 지역간의 경계가 무의미하다고 강조한다.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김연명 교수는 “건강보험은 개인의 부담과 급여가 특정기간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일생에 걸친 세대간 소득재분배에기여해야 한다”면서 “통합은 사회보험 원칙에 충실한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29일 출범을 앞둔 ‘의료보장 확대를위한 공대위(가칭)’ 관계자도 “구조조정 등이 일상화되면서 지난해 지역에서 직장으로 옮긴 사람과 직장에서 지역으로 옮긴 사람이 각각 444만명,418만명으로 모두 862만명이 두 의보 사이를 오갔다”면서 통합운영되지 않을 경우무보험자를 양산,의보 사각지대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반면 건강보험 분리론자들은 “통합시 지역가입자의 소득파악률을 제고시켜 직장과 지역간의 단일부과체계 개발을전제로 했다“면서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현실에서재정을 분리하는 것이 맞다”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노총 이동호 정책국장은 “재정분리시 각 관리주체가주인의식을 가지고 보험재정을 충실하게 관리하게 할 수 있으며,보험료 인상 등에 따른 직역간의 형평성 논란과 헌법상의 위헌소지를 제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남은 과제] 현재 자영업자 소득파악률은 30%가 채 되지 않는다.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재정통합을 추진하는 쪽도 획기적인 조세제도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민주노총 오건호(吳建昊)정책부장은 “건강보험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궁극적방법은 자영업자의 소득파악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라면서 “건강보험 통합운영 속에서 이런 문제의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올 재정적자 4조 추정.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해 당기적자는 4조1,978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적립금을 제외한 순 자금부족액은 3조2,798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통계를 보면 건강보험은 직장,지역 모두 재정의 절반 정도를 보험료로 납부하고 각각 전체 지출의 절반 정도를 사용했다. 지난해 지역쪽의 수입은 4조6,534억원이었고 지출은 4조9,523억원으로 2,98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직장쪽은 수입 4조4,482억원에 지출 5조1,583억원으로 7,101억원의 적자를냈다. 건강보험료 전체로는 9조1,016억원의 수입에 10조1,106억원의 지출이 된다.전체에서 지역쪽은 수입의 51.1%,지출의49%를 차지했으며 직장은 수입의 48.9%,지출의 51%를 차지했다.엄밀히 평가하면 직장가입자가 조금 더 혜택을 입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통합운영 5년 뒤인 2006년에는 지역의 흑자가 2조173억원이 돼 직장의 적자 1조9,239억원을 상쇄할수 있게 된다.현재 국민건강보험의 가입자는 직장 727만명과 지역 830만명을 합쳐 1,560만명으로 그 대상자는 4,606만명에 이른다.정부는 건강보험의 재정안정화를 위한 단기처방으로 ▲진료비 심사강화 ▲급여제도의 합리적 개선·보완 ▲보험료수입증대 및 관리운영의 효율화 등을 제시했다.중장기 대책으로는 ▲국민건강보험 재정건전화 특별법 제정 ▲건강보험증의 전자카드화 ▲진료비 심사평가의 효율성 제고 ▲의약품 유통개혁 추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건강연대 조경애(趙慶愛) 사무국장은 “전체적인 방향은옳지만 본인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재정안정화를 꾀하려는것은 잘못”이라며 “건강보험이 사회보험 본연의 성격을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록삼기자. ■잘못 알려진 상식. 건강보험 통합운영 등과 관련해 일반에 잘못 알려진 허실을 살펴본다. [의약분업이 건강보험 적자의 주원인] 의약분업 자체가 적자의 한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주요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보건복지부가 짧은 기간 동안 5차례에 걸쳐 43.9%의수가인상을 하고 의약계의 부당·허위청구 등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보험급여비가 51.7% 인상된 점이 주원인이다. [직장가입자가 지역가입자보다 보험료를 더 내] 가입자 한사람이 납부하는 평균보험료는 지역가입자가 오히려 1만원가까이 더 내고 있다.다만 통합된 뒤 직장과 지역이 똑같이보험료가 9% 인상된다 하더라도 직장쪽의 인상폭이 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건강보험이 통합되면 직장인만 손해] 보건복지부 전망에따르면 오는 2006년까지 직장쪽의 적자는 1조9,000억원이넘는다.반면 지역쪽은 2조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한다. 지난 98년부터 지역의보조합의 재정 50%가 국고보조금으로지원되면서 이제는 직장이 오히려 어려워졌다. 직장쪽은 똑같은 보험료를 내면서 재정적자에 허덕이지 않고 보험급여를 똑같이,더 받을 수 있다. 박록삼기자
  • 가스식 모의총포 1만정 밀수입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2일 플라스틱 ‘BB탄’을 사용하는 일본·대만제 가스식 모의총포 1만여정을 완구류로 속여 수입한 김모씨(50)와 조모씨(49) 등 2명을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판매업자 백모씨(45) 등 8명을 입건했다. 김씨 등은 99년 3월 일본의 D사로부터 M-4소총 45정 등 권총과 자동소총,유탄발사기 등 모의총포 1만여정을 110여차례에 걸쳐 들여와 백씨 등을 통해 개인 소장 또는 서바이벌 게임용으로 판매,12억7,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의총포를 장난감으로 속이기 위해 총기 실린더의 스프링을 늘려 탄성을 약화시키고 총열 등을 조잡한 플라스틱 재질로 바꿔 수입한 뒤 별도로 들여온 부품으로 교체했다. 모의총포에 사용된 BB탄의 위력은 국내산 플라스틱 소총의 5∼6배나 돼 10m 거리에서 신문지 80장을 뚫고 맥주병을 깨뜨릴 정도로,인체에 쏘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한화, 대우전자 방산부문 인수

    한화가 대우전자의 방위산업 부문을 인수했다.방위산업 전문업체인 ㈜한화 화약부문은 7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대우전자㈜ 본사 빌딩에서 대우전자의 방위산업부문을 일괄 인수하는 협상을최종 타결지었다. 인수금액은 270억 안팎이며 정밀실사를 거쳐 경영권 인수 전에 최종 인수금액을 정산키로 했다.대우전자 직원 200여명의 고용도 일괄 승계하기로 했다.경영권은 12월 1일 인수한다. 이번에 인수되는 대우전자 특산사업부는 72년 6월에 설립됐으며 연간 매출 350억 안팎의 방위산업체로 첨단전자무기의 핵심구성품 및 완제품을 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한화는 대우전자에서 보유한 정밀탄약 및 미사일용 전자신관,해상감시용 첨단기술인 소나(sonar)시스템 개발 및 양산기술 등을 일괄 인수하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대우전자 방산사업 인수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매출은 연간 350억∼4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 러·中등 주변열강 아프간 ‘호시탐탐’

    미국이 테러세력을 비호해 온 탈레반 정권을 제거할 경우전략적 요충지인 아프가니스탄은 주변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아프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란과 러시아,중국,파키스탄 등 주변 강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권력공백 상태의 아프간을 차지하기 위해 충돌하는 사태를초래, 중앙아시아가 지구촌의 새로운 화약고로 부상할 수있다는 것이다. 탈레반 이후의 아프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주변 각국의 ‘기싸움’은 이미 시작됐다.러시아 육군 참모총장은 최근 타지키스탄의 수도에서 아프간 북부동맹의새 지도자인 모하마드 파힘 장군과 긴급 회동,미국의 아프간 공격이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도 러시아가 수년간아프간 반군을 지원해온 사실을 새삼 강조하고 나섰다. 북부동맹과 아프간의 여러 반군세력들에게 임시 활동 근거지를 제공,유리한 위치에 있는 이란은 어느 파벌을 지원할 지 저울질하고있다.파키스탄도 자국이 지원해온 탈레반 정권의 제거 이후 인도와의 카슈미르 분쟁에서 수세에몰리지 않기 위해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러시아나 이란 중국 등 어느 누구도 미국이 자신들 앞마당에서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 탈레반이라는 공동의 적을 놓고 공동전선을 폈던 다양한민족간 내분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또 미국에 동조한 현 집권세력에 대한 내부 반발로 예상돼 이 지역의정치적 불안은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영장실질심사 신청 피의자 법원 사무착오로 영장 발부

    영장 실질심사가 신청됐는데도 법원 직원의 사무 착오로곧바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지법은 28일 허가없이 공기총과 엽총탄약 등을 보관해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위반 혐의로 검찰이 영장을신청한 임모씨(40)에 대해 영장실질심사 없이 구속영장을발부했다. 임씨 본인은 영장실질심사를 신청하지 않았으나 가족들이변호사를 통해 실질심사 신청서를 이날 법원 당직실에 접수했다.그러나 법원 당직실 직원이 심사 신청서를 다른 서류로 착각했고 당직판사는 신청이 안된 것으로 알고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기록상으로는 구속 사안이었다”면서“경위 조사에 나서고 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밝혔다. 구속영장은 한번 발부되면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임씨가부당성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구속적부심을 신청해야 한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소래철교 철거싸고 논란

    인천의 관광명소인 소래철교(옛 수인선 협궤열차 노선) 철거를 둘러싸고 인천시 소래포구 상인들과 시흥시 월곶지구상인들간에 심각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철도청이 인천∼수원간 전철 건설을 위해 소래철교를 철거하기로 했다가 한국화약 매립지쪽으로 수인선 전철을 건설하기로 하고 소래철교 철거방침을 백지화할 것으로 알려지자 크게 환영하고 있다.상인들은 소래의 명물인 철교가 철거되면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들어 생계에 타격을 입게 된다며 철도청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해왔다. 반면 소래포구 반대편에 위치해 소래철교로 연결되는 월곶지구 상인들은 “철교가 있으면 월곶을 찾은 관광객들이 철교를 통해 소래포구로 옮겨가 월곶지역 상권형성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소래철교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상인들은 “소래철교 때문에 신흥 상업지역인 월곶지구 상권형성이 더뎌 철교 철거에 큰 기대를 걸어왔다”면서 “철도청이 철거방침을 정식으로 백지화할 경우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소래철교는 당초 수인선 협궤열차 교량이었으나 수인선 폐쇄 후 소래와 월곶을 연결하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으며,철도청은 철교를 폐쇄하고 수인선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방안을놓고 검토작업을 벌여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제조업체 순익 36% 격감

    12월 결산 상장사들은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었다.특히 제조업은 36.7%나 감소했다. 코스닥 등록기업들의 상반기 순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20.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15일 KOSPI 200 종목을 중심으로 한 12월 결산법인 230개사와,코스닥 주요 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실적 을 분석,이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전반적으로 부진=상장사의 당기 순이익은 8조9,1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0%(이하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 줄었다.이중 제조업 221개사의 순이익은 36.7% 감소한 6조9,548억원이었다. 매출액은 219조5,601억원으로 8.2% 늘었다.영업이익은 6.4% 감소한 18조2,281억원,경상이익은 14.7% 줄어든 12조9,757억원이었다. 코스닥기업들의 순이익은 5,300억원으로 20.3% 줄었다.경상이익은 3.7% 감소한 8,691억원,영업이익은 5.6% 늘어난 1조1,711억원이었다.매출액은 16.7% 증가한 13조1,070억원으로 집계됐다. ◆내수업종 웃고,수출기업 울었다=경기침체로 대부분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했다.그러나 내수위주인 제약·비금속광물·운수장비·유통·통신·기계·은행업종 등에 속하는 기업들은 매출 및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제약업은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판매가의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비금속광물은 제품단가 인상으로,운수장비는 고가제품 판매확대와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호조의덕을 봤다. 유통업은 할인점 부문이 호조를 주도했다.통신업은 단말기 보조금 폐지의 혜택을 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업종은 자산증가에 따른 이자수익과 각종 수수료가 증가해 영업이익 72%,경상이익이 8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기업 성적표=현대자동차가 북미수출 호조와 내수 증가에 힘입어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올렸다.현대자동차는상반기에 자동차 80만2,000대를 팔아 11조9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영업이익은 중대형 승용차,RV(레저용)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와 원화약세에 힘입어 1조1,096억원을 기록했다.순이익도 지난해 전체 순이익의 91.4% 수준인6,105억원이었다. SK텔레콤은 시장점유율 제한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영업수익이 2조9,156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중 유지수수료 등 영업비용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전체적인 마케팅비용은 19% 감소했다. 한국통신은 초고속 인터넷부문에서의 급신장(국내시장 점유율 49%)에 힘입어 매출액 5조7,485억원(12.9%증가)을 달성했다.영업권 상각비용과 금융비용 증가로 순이익은 28.3%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인상과 전력소비의 증가로 매출액이10.1% 증가했다.연료비 증가,환율 영향,자산매각 이익의 감소로 영업이익은 28.6%,경상이익은 22.2% 각각 줄었다. 포항제철은 국내외 철강경기 악화와 제품가격 하락으로 매출액이 4.8% 감소한 5조5,795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30.3% 감소한 7,348억원이었다.환율상승에 따른 외환환산 손실도 증가(1,081억원)했다. 육철수기자 ycs@
  • 한국관객 年 1.3회 영화본다

    우리나라 영화의 국내점유율은 미국을 제외하면 주요 영화제작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국내영화 붐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의 자료 등을토대로 미국 영국 등 주요 8개국의 영화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말고는 한국이 자국영화 점유율에서 35.3%로 1위에 올랐다.다음은 일본 31.8%,프랑스 28.5%,영국 19.6%,독일 12.5% 등이었다.미국할리우드는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력으로 세계 제1을 자랑하고 있으며 미국내에서도산업으로서 군수에 이어 두번째 위치에 올라있다. 그러나 관객1인당 연평균 영화 관람회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이들 8개국 중 7번째에 머물렀다.미국과 프랑스가 각각5.2회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영국 2.4회,독일 1.9회,한국 1.3회,일본 1.1회의 순이었다. 관객 수는 한국 6,170만명에 비해 미국이 14억2,80만명에달했고 프랑스(1억6,600만명),독일(1억5,250만명),영국(1억4,250만명),일본(1억3,530만명)등도 모두 우리의 두 배를넘었다. 특히 영화관 입장료를보면 우리나라가 가장 싼 것으로 드러났다.국내 영화관의 평균 입장료는 미화 3.98달러(한화약5,100원)로 일본 10.40달러의 40%에도 미치지 못했다.영화관 평균 입장료는 지난해 영화관 흥행매출 합계를 전체관객 수로 나눈 것이다.입장료가 가장 비싼 곳은 영국으로6.27달러에 이르렀으며 다음은 미국 5.39달러,독일 4.82달러,프랑스 4.79달러 등이었다. 영화관 흥행매출은 미국이 76억6,100만 달러,일본 14억650만 달러,영국 8억9,340만 달러,프랑스 7억9,560만 달러,독일 7억3,440만 달러,한국 2억4,580만달러 순이었다. 이밖에 스크린 숫자는 한국이 720개에 불과한 반면 미국 3만6,679개,프랑스 5,103개,독일 4,783개,영국 2,758개,일본 2,524개 등에 달했다. 황수정기자 sjh@
  • 노암 촘스키著 ‘숙명의 트라이앵글’

    중동은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등 세대륙을 연결하는 전략요충지로 흔히 ‘세계의 화약고’로 불린다.지난 50여년사이 이 곳에서는 네차례의 중동전쟁,이란·이라크전쟁,걸프전 등 국제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분쟁의 중심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대결이 자리잡고 있다.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사생결단식 대치상태는 1917년 영국의 발포어외무장관이 유대인 금융가 로스차일드경(卿)에게 유대인국가를 건설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이스라엘이 건립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시대 최고의 언어학자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꼽히는 노암 촘스키의 저서 ‘숙명의 트라이앵글(1·2)’은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중동문제를 다룬 고전이다.‘트라이앵글’은 미국·이스라엘·팔레스타인 등 3자를 일컫는 것이다. 또 중층적 의미로 지식인·정치가·언론 등 3자를 말하는것이기도 하다. 저자는 “중동문제는 종교적,인종적 갈등 이전에 미국이자리잡고 있는 정치적 문제”임을 강조하고 있다.미국인이면서도 미국을 비판하는 지성인의 면모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세 꼭지점 가운데 두 꼭지점인 미국과 이스라엘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일부 분석가들은 이같은 관계가 미국사회에서 유대인이 차지하는 위치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고 풀이한다.일면 사실이기도 하다.그러나 촘스키는 미국·이스라엘간의 ‘특별한 관계’는 미국의 전략적 이익과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고 지적한다.중동의 석유를 소련의위협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미국의 정책에 대해 이스라엘이‘현대의 스파르타’로서 미국의 정책을 잘 수행해주고 있다는 것이다.또 이스라엘은 미국이 직접 나설 수 없는 ‘더러운 일’을 도맡아 수행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지난 1982년 이스라엘은 미국의 무기로 레바논을 침공했다.당시 이스라엘의 표면적인 목표는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제거였다.그러나 실제목표는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서 추방하려는 데 있었다.이스라엘군은 군사적 용도와 무관한 도서관마저 파괴하고약탈했다.그러나 미국의 신문은 이에 침묵했으며,레바논인들이 이스라엘군을 환영한다고 보도했다. 촘스키의 이 저서는 지난 1983년 첫 출간된 이래 1999년까지 10쇄를 거듭했다.이번 책은 팔레스타인 출신 학자 에드워드 사이드의 서문을 붙여 개정판으로 나온 것이다.이 책은 이미 국제정치와 중동문제에 관한 고전 반열에 올라 있으며,중동정치에 대한 촘스키의 기념비적 저서로 꼽히고 있다.특히 이 책은 중동정치를 현상 그대로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그 ‘현상’과 ‘사실’ 뒤에 숨은 허구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어 지성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예를 들어 PLO라 하면 ‘자살폭탄테러단’을 떠올리기 쉽다.그러나 그들이 테러에 나서게 된 원인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무모한점령지 확장정책과 팔레스타인 사람을 포함한 아랍전체에대한 인종차별에 있다는 것이다.또 이스라엘과 아랍의 충돌을 흔히 ‘다윗과 골리앗’으로 비유하면서 이스라엘에 동정표를 던져왔으나 이 역시 허구라고 지적한다.같은 맥락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PLO를 ‘거부주의자’라며 비난해 왔는데 정작 거부주의자는 1차대전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 전체인구의 90%를 차지하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국가적 자결권을 부인한 미국과 이스라엘이 ‘원조’라는 것이다. PLO와 다른 아랍세계가 다른 인종과 평화롭게 공존하지 못하는 인종주의의 화신들로 묘사된 데는 미디어의 조작과 공모가 큰 역할을 했다.미디어는 정치가들의 위장된 중립에근거를 마련해주며,이에 일부 자유주의적 지식인들이 가세하고 있다.미국의 외교정책-언론-지식인의 유착을 파헤쳐온 저자는 책에서 신자유주의 세계질서의 야만성을 폭로하고있다.유달승 옮김,이후,각 권14,000원. 정운현기자 jwh59@
  • 인터넷으로 美권총 주문 30대남자 수령하다 잡혀

    인터넷을 통해 미제 권총을 구입한 30대 남자가 구속됐다. 경찰청 외사3과는 24일 미국산 총기판매회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권총을 구입한 뒤 권총의 일부를 국제 우편으로 우송받은 이모씨(30)를 총포·도검·화약류단속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3월 미국 총기판매회사인 G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미제 소형 권총 ‘글락26’ 1정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게리’라는 미국인에게 e메일을 보내 권총을 구입한 뒤 권총의 일부를 우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19일 ‘기계류 수입품’으로 위장,국제 탁송을 통해 배달된 권총의 일부인 총열을 집에서 수령하려다경찰에 붙잡혔다. 조현석기자
  • 현대건설·외환銀 MOU 체결

    현대건설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 경영정상화약정(MOU)을 체결했다.약정서에 분기별 평가에서 경영계획 이행실적이 부진하면 심 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구성원이 경영책임을지고 퇴진하겠다는 것을 명문화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영계획에는 1,000명 가량의 인력을 줄이고 1인당 생산성을 15억원 이상으로,부채비율을 300% 이하로 낮추는 내용을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곤기자 sunggon@
  • 전문가들이 추천한 약세장 ‘틈새종목’

    ‘테마주 형성을 눈여겨 보라.’ 증시 주변 환경이 취약한 상황에서 종목들이 새로운 테마주로 무리짓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삼성증권 정현(鄭賢)수석연구원은 12일 ‘하반기 유망 예상테마군’을 제시했다.그는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질 때는 지수관련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보인다”면서 “이럴때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수 영향력이 적은 중·소형주에 쏠리고,특히 이들 종목이 테마를 형성할 경우 주가 상승으로이어지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리츠(REIT’s)관련주= 지난 1일부터 도입된 리츠(부동산신탁투자)가 하반기부터 활성화되면 구조조정용 부동산 매각이 원할해져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종목들이 수혜를 볼 것 같다.특히 건설주는 신도시개발 등 정부의 건축부양책에 따라이중 수혜주로 분류된다.삼성물산,LG건설,대림산업,삼환기업,대한통운,한진중공업,한국토지신탁 등이 꼽힌다. ●환율 상승=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계속돼 원화가 1,300원선을 지속하면 수출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혜택이 예상된다.자동차관련주,중공업,조선주등이 대표적.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영원무역,휴맥스,삼성SDI,이수화학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신서비스주= 최근 전 세계적인 주가하락은 영국 통신장비사의 주가하락으로 촉발됐다.따라서 통신장비종목의 앞날은어두운 편이다.하지만 통신서비스주는 8월중 IMT2000동기식사업자 마무리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SK텔레콤과한국통신,KTF,LG텔레콤,하나로통신,데이콤 등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전자화폐= 인터넷 지불결제와 교통카드 수요를 중심으로 전자화폐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8월 건강보험의 전자카드화추진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코스닥시장의 케이비씨,에이엠에스,국민카드,씨엔씨엔터,한국정보,나이스정보 등이수혜 대상. ●제약주= 횡보장세에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종목들이다. 최근 신약개발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동화약품,SK케미칼,LGCI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위성방송= 오는 9월 디지털 시험방송,12월 위성방송이 시작됨에 따라 위성장비,시스템구축업체,디지털TV·셋톱박스생산업체 등이 테마주로 관심을 끈다.특히 장기 소외로 가격메리트가 생긴 IT관련주를 잘 살펴야 한다. ●보안및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반보호법 발효에 따라 정보보안과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미 상반기에 테마를형성해 한 차례 주가가 올랐던 싸이버텍,장미디어,인텔리테크,한국정보공학,퓨처시스템 등이 유망한 편. ●대우차 관련주= 대우차 매각이 마무리되면 대우차판매와 협력업체들의 부상이 예상된다.동양기전,창원기화기,삼립정공,경창산업,윤영,SJM,대원강업,동원금속 등이 관련주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상무는 “일단 테마가 형성되면재료가 사라질 때까지 꾸준한 가격 상승이 이어지기 때문에유행하는 테마주에 편승하는 투자전략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여천 NCC 한화측 경영진 교체

    파업수습을 둘러싸고 한지붕 두가족의 경영진이 갈등을빚어 사사(使使)갈등으로 불렸던 여천NCC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여천NCC의 공동 출자사인 한화는 최근 분규원인이 됐던현지 경영진을 교체,사태해결에 나섰다.이로써 공동출자한대림 이준용(李埈鎔)회장이 한화 김승연(金昇淵) 회장에게신문광고를 통해 공개면담을 요구하면서 확대됐던 이번 사태가 수그러들 것같다. 여천NCC는 지난 7일 서울 한화 소공빌딩 본사에서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한화측 공동대표였던 이상철(李相哲) 부사장(공장장)을 박완식(朴完湜·57) ㈜한화 화약부문 전무이사로 교체했다.또 한화측의 김관수 관리담당 상무를 경질하고 차남규(車南圭·47) ㈜한화정보통신 상무를앉혔다. 공동출사사인 대림산업을 대표하는 김당배 여천NCC 사장과 신석범 기획담당 상무는 유임됐다. 한화석유측은 이번 경영진 교체는 대림산업 이준용 회장의 일간지광고 파문이후 증폭된 한화·대림간 갈등과 현재유보상태인 여천NCC 노조의 파업을 조속히 해결하려는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설명했다. 한편 한화측 경영진 교체에 대해 여천NCC 노조집행부 간부는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다행”이라며 “오는 9일 회사측과 공식대화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말해 공장은곧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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