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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 유 사장 내주 소환/검찰/오대양서 송씨에 거액송금 확인

    ◎대전에도 「제3의 세모타운」 건립 의혹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25일 수배된 송재화씨(45·여)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진 전주식회사 세모 특허관리부과장 김기형씨(41)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집에서 연행,송씨로부터 돈을 받았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결과 송씨로부터 세모측에 사채가 유입된 사실이 확인되는대로 다음주초쯤 세모사장 유병언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박순자씨및 오대양직원들의 송씨에 대한 사채송금에 대해 그동안 은행계좌및 수표를 추적해본 결과 박씨와 오대양 직원 8명이 지난 83년부터 84년사이 모두 4억6천여만원을 송씨에게 송금한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 삼우트레이딩 사원 서화남씨(47)와 지난 89년 송씨와 함께 전남도경에서 사기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오수영씨(46)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세모는 이와함께 대전시 중리동에 또다른 세모타운으로 보이는 1백5가구분의 아파트를 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 대덕구청에 따르면 세모 대표이사 박상복씨(50)명의로 중리동250의 3∼4일대 4천7백67㎡의 부지에 10층 1동과 5층 1동등 연건평 1만1천4백60㎡ 규모의 1백5가구분 아파트를 지난 5월8일 착공,오는 92년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30%가량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 「세모」 은행구좌 입출금 추적/송여인,유사장에 돈보낸듯/검찰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 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24일 오대양으로부터 송재화씨에게 거액이 송금된 사실이 확인됨에따라 이 돈이 주식회사 세모측에 유입됐는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84년이후 세모의 유병언사장(50)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의 권신찬목사(63)및 세모간부들의 개인계좌와 세모 거래은행의 입출금내용에 대한 확인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의 계좌에 송씨가 송금한 돈이 입금된 사실을 일부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숨진 박순자씨의 남편인 이기정씨(57·전 충남도 건설국장)와 암매장된 노순호씨의 부인 박명자씨(36),이재문(39)·김영자(44·여)·정화진씨(45·여)등 6명을 소환,자수의 동기와 배후세력의 유무 등을 추궁했다. 이들은 『김도현씨등 6명이 자수한 것은 양심의 가책에 따른 것이었을 것으로 알고 있으며 배후는 없다』고 진술했으며 특히 자수를 권유한 이재문씨는 자신이 구원파신자라는 김도현씨의 진술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들은 또 자수를 논의할 때 세모의 고위간부나 송재화씨가 자리를 함께하지 않았으며 박순자씨와 송씨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세모의 자금관계를 잘 알고 있는 송씨와 세모개발실에서 함께 근무한적이 있는 김기형씨(40·여)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검찰은 송씨가 경기도 이천과 경남 거제군 거제기독병원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수사관을 보냈다. 한편 검찰은 이날 폭행치사및 암매장혐의로 이미 구속된 김도현씨(38)등 7명의 동의를 얻어 서울 은평구 증산동 김씨의 집 등 구속자 7명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또 수배된 송재화씨와 마찬가지로 서울 강남지역에서 7억여원의 사채를 끌어 모아 세모측에 대준 것으로 알려진 강석을씨(45·여)도 빚을 갚지못해 채무자측의 고소로 지난 89년 구속됐던 사실을 밝혀내고 당시의 수사기록을 검토하는 등 이 사건과의 관련여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 송여인 신병확보에 수사 집중/검찰수사 중간점검

    ◎「오대양」→「구원파」→「세모」 연결 추정/집단자수 동기·행적등 정밀조사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 이른바 「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및 주식회사 세모와의 관련설로 갖가지 의문과 추측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오대양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검찰의 수사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의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에 필요한 증인·증거 자료 등을 모으는데 온힘을 다하는 한편 사건해결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송재화씨(45·여)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연일 사건관련자들을 소환,증언을 수집하고 있고 세모의 유병언사장 등 27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려 필요할 때 소환조사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검찰은 폭행치사 및 사체유기등 혐의로 구속 또는 입건된 9명과 소환 조사를 받은 오대양생존자 대부분이 구원파의 신자임을 밝힌데다 「오대양교주」로 알려진 숨진 박순자씨 또한 한때 구원파에 몸담았고 구원파는 세모의 「사교」로 여겨질 정도로 세모측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검찰은 오대양→구원파→세모로 이어지는 연결관계를 가정,구원파와 세모사이에 송재화씨와 같은 중간매개역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집단자수 동기◁ 검찰은 김도현씨등 자수자 6명과 자수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문씨(39)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대부분 구원파 신자이며 특히 자수자 가운데 김강규씨(31)는 구원파 지도자 권신찬목사(63)의 생질인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이들은 자수가 「양심의 가책」때문이었을 뿐이라는 경찰에서의 주장을 되풀이하고 배후세력이 있거나 자수논의 모임에 주식회사 세모의 고위간부나 송씨가 있었다는 사실은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사채의 행방◁ 1백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오대양 사채의 행방에 대한 수사는 이번 사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로 세모측에의 유입여부에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의 은행계좌,수표추적결과 박순자씨의 본명 또는 가명으로 송씨에게 10억여원이 송금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는 일부로 여겨지는데다 송씨 손에서 어디로 흘려갔는지는 명백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송씨 행적◁ 지난 84년이후 송씨는 세모가 운영하는 경기도 안성의 한스농장과 서울 청담동 태양열주택,전남 완도읍의 「별들의 아침」이라는 식당을 옮겨가며 구원파신도들과 집단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사기혐의로 구속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지난 89년 7월20일 출감한 뒤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나의 고향」과 「은성주물럭」이라는 식당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송씨는 최근 오대양사건이 터지면서 종적을 감췄으며 세모측이 보호하고 있거나 사망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구원파◁ 지난61년 미국과 네덜란드 선교사들로부터 깨달음을 받은 권신찬목사가 대구에서 포교를 시작한 것이 시초이고 현재 전국에 15만명 정도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박 교주,송여인에 10억 송금/검찰,84년 구좌 확인

    ◎「세모」 유입여부 집중수사/구원파 권 목사,LA에 체류중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 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부장검사)는 23일 숨진 「오대양교주」박순자씨가 송재화씨(45·여)에게 10억원대의 돈을 송금했던 사실을 밝혀내고 오대양사채가 송씨를 통해 주식회사 세모측에 전달됐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지난 81년 이후 박씨와 송씨의 은행구좌와 수표를 추적한 끝에 박씨가 지난 84년 송씨에게 1억3천만원을 송금하는 등 본명과 가명을 이용해 거액을 송금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집단자수한 김도현씨(38)가 자수하기전 자수문제를 논의한 이재문씨(39)및 집단변사사건의 목격자인 김영자(45·여)와 정화진씨(45·여)등 3명과 전 오대양이사 고재희씨(54·여)등 5명을 소환,오대양의 실체와 집단자수를 논의하는 현장에 세모의 고위간부나 송재화씨 등이 함께 있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고씨는 검찰조사에서 『박교주와는 고교동기로 오대양사건 전에 1억원을 투자,미양상사라는 업체를 운영한 것을 계기로 오대양이사직을 맡았으나 그 실체나 자금출처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박교주의 동생인 박용택씨(38)와 전 오대양 자금담당상무 최의호씨(31)는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 행방을 감춘 송재화씨가 경기도 이천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수사관을 급파했다.
  • 하느님의 사업… 세모에 사채 끌어대/행방감춘 송재화씨는 누구

    ◎“여비서로 일한적 없다”… 유사창측,애써 부인/84년 「한스농장」 은거때 박순자씨와 교분 한때 주식회사 세모의 자금모집책이자 유병언사장의 비서로 일했던 것으로 소문나 있다.물론 세모쪽에선 이같은 사실을 전면부인하며 그녀의 역할에 대해 대수롭지않았던 것으로 말하고 있다. 송씨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것은 지난 89년1월 전남도경에 사기혐의로 구속돼 「오대양」과의 관계가 주목받으면서부터라고 할수 있다. 대전에서 태어나 기독교 장로교회를 다니며 아버지가 경영하던 택시회사를 맡아 운영했던 송씨는 지난 78년 종교관계로 유사장을 만나 81년부터 여비서로 일하면서 세모와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송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에 심취,교주로 알려진 권신찬목사의 사위인 유사장 및 그가 운영하는 세모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됐으며 「세모의 사업이 곧 하느님의 사업」이라는 식으로 사채를 끌어모아 세모측에 대주는 역할을 맡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지난 84년6월부터 85년9월사이 치과의사인 권목사의 둘째아들(40)과 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양기리에 있는 「구원파」신도 소유의 한스농장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돼있다. 이들 두 사람의 관계는 애매한 부분도 있으나 일부에서는 송씨가 혼인신고는 없었지만 사실상 권목사의 며느리 행세를 했던 것으로 말하고 있다.송씨는 이때 「오대양」의 박순자씨와도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배나무 과수원 조성/50여명 내려와 작업/한스농장

    【안성=박홍기기자】 오대양의 사채행방을 밝혀줄 수 있는 인물로 검찰의 수배를 받고있는 송재화씨(45·여)가 지난84년부터 2차례에 걸쳐 은신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양기리 산79 한스농장에는 관리인 최모씨(50)등 가족11명이 살고 있었다. 82년부터 이곳 관리를 맡아오고 있는 최씨는 『기독교복음침례교회(구원파)의 장로 서모씨(45)등 4명이 이 농장을 지난 75년에 구입한뒤 적자가 나자 교회측에 관리를 맡긴것으로 안다』면서 『해마다 교인 30∼50명씩이 내려와 1주일쯤 머물며 배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등을 해왔다』고 말했다.
  • 「세모」 유 사장등 27명 출국금지/송재화씨 수배

    ◎「오대양」 사채일부 세모유입 추정/자수 7명,“우린 구원파 신자였다” 진술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 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부장검사)는 22일 주식회사 세모의 유병언사장(50)등 이 사건 관련자 27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조치를 요청했다. 출국금지가 요청된 사람은 ▲유사장 등 오대양의 실체조사에 필요한 관련자 6명 ▲송재화씨(45·여)등 오대양의 사채유출관련자 6명 ▲최의호씨(31)등 이상배씨 폭행사건 관련자 9명▲이복희씨(30·여)등 암매장사건 관련자 3명 ▲박해용씨(55·전 공영정밀 서울사무소장)등 오대양의 자금관리자 3명 등이다. 한편 검찰은 송재화씨가 지난 83년부터 1년반동안 세모개발실에서 일하는등 세모측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사실을 밝혀내고 송씨를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송씨가 기독교 복음침례회(구원파)신도들의 사채를 모아 세모측에 대주는 역할을 맡아왔고 숨진 「오대양교주」박순자씨와도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보고 박씨가 빌린 사채 1백70억원가운데 일부가 송씨를 통해 세모측에 흘러들어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폭행치사및 사체유기혐의로 검찰에 구속 또는 불구속으로 송치된 김도현씨(38)등 9명 가운데 7명이 검찰조사에서 『구원파 신자였다』고 진술했으며 이에 따라 검찰은 「구원파」와 세모및 박순자씨의 「오대양교」와의 관계를 캐고 있다. 이들 가운데 특히 입건된 이인희씨(27·여)는 『오대양직원 모두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자』라고 진술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이때문에 「오대양교」와 기독교복음침례회가 무관하지 않으며 종교적 색채가 비슷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들의 집단자수를 권유했다는 이재문씨도 「구원파」신자이며 세모측과 관련이 있다고 김도현씨가 진술했다는 것이다. ◇출국금지자 명단 △유병언 △김영자(34·여) △정화진(35·여) △이기정(57·박순자씨 남편) △이재문(39) △고재희 △이복희(30·여) △심해련(25·여) △박용택(28) △송문기(30) △최의호(31) △조세희(23) △김도근(26) △이길호(27) △이건호(33) △강수자(28) △유연숙(30·여) △박명자(36·여) △송재화 △박용준(40) △박용주(35) △김동현(33) △구로성(34) △기금순(56·여) △박해용 △김창용(34·전공영정밀과장) △서화남(47·전삼우트레이딩 사원)
  • 「배후관련」 지목된 「세모」 유병언사장

    ◎“「오대양」 진상규명위 만들고 싶다”/“박순자씨는 78년 「구원파」서 배척당해/송 여인을 자금비서로 고용한적 없다” 『오대양집단변사사건에 세모측이 관련돼 있다』는 민주당 박찬종의원의 주장이 발표되자 유병언사장을 비롯한 세모측 관계자들은 『말도 안되는 허위날조』라며 펄쩍 뛰고 있다. 세모측이 박의원을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즉각 고소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 신자들이 박의원 사무실에 몰려가 공개사과 등을 요구한 20일 하오 유사장을 직접 만나 해명을 들어봤다. ­박의원이 오대양사건의 배후세력에 세모와 「구원파」가 개입돼 있다는데. ▲내가 오대양집단변사사건을 연극으로 꾸민 주범이라는 말이냐.한마디로 이같은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터무니 없는 것이다. 「오대양진상규명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오대양관련자들과 일일이 면담해 87년 사건당시 경찰수사자료와 맞춰보고 싶다. ­유사장이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실질적인 대표라는데. ▲과거 권목사의 요청으로 보수를 받지않고 강연을 해준 적은 있으나 80년대초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복음침례회는 물론 다른 교파의 교회에도 나간 적이 없다. ­박순자씨가 「오대양교」라는 별개 종교집단의 교주가 아니라 「구원파」의 대전지역 책임자라는데. ▲박순자씨에 대해서는 87년 사건당시의 경찰조사자료를 통해 박씨가 지난 75년 「구원파」가 초교파운동을 벌일 때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대로 주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등의 행동을 하다 눈총을 받게되자 78년 그만 두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당시 「구원파」의 대전지역책임자는 현재 세모의 주주인 변우섭박사였다. ­송재화씨가 유사장의 자금담당비서라는데. ▲우리 회사에는 자금담당비서라는 직책이 없다.나는 지금 공학박사를 비서로 쓰고 있을만큼 비서는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대양사건」의 전모가 이번 기회에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집단자살과 자금문제는 이미 87년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당국에 의해 모두 밝혀졌다고 생각한다. 경찰등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를 믿고 싶다. ­83년1월에 찍은 간부합숙훈련 사진속에 송재화씨가 끼여 있는데. ▲당시 세모의 전신인 삼우트레이딩의 대리급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품질관리교육이었는데 이 사진에는 회사의 간부들말고도 송씨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끼여 있었다.
  • 세모 유 사장등 4∼5명 곧 소환/박 의원 주장 조사

    ◎사채대준 송재화씨 신병확보 주력/검찰,「오대양」 송치받아 본격 재수사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20일 「오대양집단변사사건」과 관련,폭행치사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도현씨(38)등 7명을 송치받아 본격 재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들이 자수한 4명 살해및 암매장사건의 수사는 물론 지난 87년 집단변사한 32명의 타살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민주당 박찬종의원의 주장에따라 주식회사 세모의 오대양사건 관련 여부를 캐기 위해 유병언 세모사장과 기독교 복음침례회교주 권신찬목사등 4∼5명을 이번주부터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주식회사 세모측에 3천5백여만원의 사채를 대준 것으로 알려진 송재화씨(45·여)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이날 송씨의 주소지인 전남 완도군 완도읍과 세모의 농장이 있는 경기도 안성에 경찰관을 보냈으나 송씨를 찾지 못했다. 송씨는 지난 89년 1월 사기 혐의로 구속됐을 때 검찰과 경찰에서 숨진 오대양교주 박순자씨 및 주식회사 세모측과 자금거래관계가 있었다고 진술,송씨의 신병이 확보되면 오대양사건의 해결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한편 검찰은 구속 송치된 김씨등 7명을 상대로 자수동기와 배후세력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으며 1백70억원에 이르는 사채의 행방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검찰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경찰조사에서 암매장된 노씨의 사망시기와 발굴된 시체가 노씨인지의 여부등 일부 의혹들은 해명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자수동기와 사채의 행방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점이 많으므로 의혹부분마다 전담검사를 지정,수사를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검찰,박 의원 주장 내사/「오대양」수사/송 여인 소재파악 나서

    ◎폭로자료 대전지검에 보내 【대전=박국평·손성진·최용규기자】 「오대양집단변사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19일 폭행치사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도현씨(38)등 자수자 7명과 입건된 이복희씨(30)등 2명을 포함,9명을 20일 상오 충남도경으로부터 송치받아 자수동기와 집단변사사건과의 관련여부를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민주당의 박찬종의원이 19일 『오대양의 배후에 주식회사 세모가 관련됐다』고 주장한데 대해 진위여부를 내사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박의원이 주장한 내용 가운데 송재화씨(45·여)가 오대양의 사채모금과정에 관련됐다는 부분을 중시,송씨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송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광주지역책임자로 숨진 오대양교주 박순자씨와 비슷한 방법으로 사채를 끌어모으다 4억8천만원을 가로채 사기 혐의로 지난 89년 1월 구속기소돼 전주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검은 19일 「오대양사건」에 세모의 유병언사장이 관련돼 있다는 민주당 박찬종의원의 주장이 담긴 보도자료및 7가지의 관련 근거를 담은 녹음 테이프 등을 수사반이 설치된 대전지검으로 보냈다.
  • “「오대양」사건 유 「세모」사장 관련”/박찬종의원 주장

    ◎전화통화 내용등 자료 제시/“거액 사채 유입 가능성” 민주당의 박찬종의원은 19일 『오대양사건의 배후에는 종교계에서 「구원파」로 불려지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실제대표인 주식회사 세모 사장 유병언씨(50)가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대양 사장인 박순자씨는 오대양교라는 별개 종교집단의 교주가 아니라 「구원파」의 지역책임자 정도이며 박씨가 끌어모은 사채는 「구원파」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박순자씨가 「구원파」 대전교회 신자로 알려진데다 ▲박씨와 금전문제로 관계가 깊던 송재화씨(45·여)가 유씨의 자금담당비서로 알려지는 등 세모의 간부급직원이 분명하다는 점 ▲오대양 대전본사와 세모직원들간에 변사사건발생 얼마전 두차례에 걸쳐 전화통화가 있었다는 사실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송씨는 지난 89년 4억8천여만원의 사채를 갚지 않아 사기죄로 구속됐는데 박의원은 당시 송씨의 수사기록에서 송씨와 박씨및 세모간에 서울신탁은행 서울 다동지점을 통해 현금거래가 있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오대양사건 당시 함께 숨진 이기순씨(당시 39세)의 남편이며 「구원파」의 신도였던 임모씨(당시 42세)에 따르면 「구원파」의 대표자는 권모 목사이지만 실제대표는 유씨였고 유씨는 신도들의 헌금으로 삼우트레이딩의 운영자금에 충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박 의원 고소”/세모측 밝혀 민주당의 박찬종의원이 「오대양사건」의 배후세력으로 주식회사 세모와 이 회사 유병언사장을 지목한데 대해 세모측은 『이는 모두 국제종교문제연구소 탁명환소장이 날조한 것으로 세모를 모함하기 위한 정치적 발언』이라고 주장하고 『박의원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 오락기 제조협회장 피살/전신 구타당해

    ◎빠찡꼬 이권다툼 따른 살인 가능성/김씨,숨지기 전 “테러당했다” 30일 상오 3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자양3동 628의32 신흥레스토랑 앞길에서 이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한국유기기기제조업협의회 회장 김상옥씨(43·신흥코일대표)가 집단 구타를 당한듯 얼굴 등에 피가 많이 묻은채로 30대남자 1명에 의해 이웃 혜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이날 낮12시50분쯤 숨졌다. 병원관계자는 『이날 새벽 30대남자가 김씨를 응급실에 데려다 놓고 황급히 갔다』면서 치료를 받던 김씨가 『나는 테러를 당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숨진 김씨는 지난 29일 하오3시쯤 협의회 회원 13명이 참가한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유임된뒤 자신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하오11시30분까지 술을 마시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스타전자대표 이제화씨(42)등 3명과 함께 관악구 신림동 B여관으로 옮겨 술을 마셨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최근 일본에서 레이저디스크를 들여와 재미를 톡톡히 보았으며 충남 천안에 신축중인 C호텔의 빠찡꼬운영에도 관여해 왔다는 유족들의진술에 따라 빠찡꼬 사업을 둘러싸고 원한관계에 의한 보복살인이 저질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군 의회 낙선자,도 의원에 재기당선/「광역」일꾼 뽑던 날 이모저모

    ◎옥중출마 무소속 후보자 예상깨고 낙승/“의장감”등 거물들,의외의 낙선에 탄식도/술취한 채 개표장에 들른 무소속 후보 쫓겨나 ○…경북 영천군 제1선거구에서 5천39표를 얻어 당선된 최태덕씨(60·무소속·금호시장번영회 회장)는 지난 기초의회 의원선거에서 출마했다 탈락됐던 인물로 이번 경북도내 광역의회 의원선거에서 최대의 이변. 최씨는 이번 선거에서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총 투표자 1만3천1백61명 중 38.3%인 5천39표를 얻어 차점자보다 7백97표를 더 얻어 1등을 차지. 최씨는 지난번 기초의회의원선거 때는 영천군 금호읍에서 출마,투표자의 17.5%인 1천2백21표를 얻어 후보 3명중 3위를 차지. ○“여당의 독주 막겠다” ○…대전지역에서 최대의 관심을 모았던 유성구 2선거구에서는 신민당 송석찬 후보(39)가 예상을 깨고 전 대전시장을 지낸 민자당 이봉학 후보(53)를 시종일관 압도하면서 1천여 표차로 눌러 이변. 송 후보는 지난 16일 유성국교에서 열린 2차유세를 계기로 초반열세를 극복,이 후보와 팽팽한 균형을 유지해 개표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던 것. 막판 뒤집기에 성공,시의회의장을 노리던 이 후보를 물리친 송 후보는 『앞으로 지방의회에서 여당의 독주를 견제,민주시정의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기염. ○…인기가수 이선희(27)가 민자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서울 마포 제3선거구는 개표 초반부터 이 후보와 신민당 이남범 후보(42)가 각축을 벌여 양측 참관인과 관람객들의 관심이 고조. 하오 9시부터 실시된 부자재투표 개표결과 이선희 후보가 2백91표를 얻어 신민당 이남범 후보(2백31표),민주당 박일석 후보(1백26표)를 따돌리고 선두로 나서자 이선희 부보측 참관인들은 손을 흔들며 환호하는 모습. 이날 선관위측은 각 후보별 개표참관인을 2명씩으로 엄격히 제한해 일부 참관인들은 핸드폰과 무전기를 이용,개표소인 서울여고 강당 밖에 있는 운동원들과 선거사무실 등에 개표상황을 그때그때 전달하느라 부산한 모습. ○“남편의 한 씻어줬다” ○…충남도내 55개 선거구 중 이날 하오 10시쯤 제일 먼저 당락이 판가름난 보령군 2선거구에서는 공교롭게도 옥중출마한 무소속 오찬규 후보(42)가 당초 예상을 깨고 낙승을 거둬 개표초반에 화제거리로 등장. 더욱이 오 후보의 당선은 도의회 의장을 노리던 도내 제1의 재력가인 민자당 신홍식 후보(61)를 일찌감치 압도적인 표차로 눌러 관심이 집중. 당선이 확정되자 지난 14일 2차유세 때 소복차림으로 지지를 호소했던 오씨의 부인 김화자씨(39)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지난달 25일 억울하게 구속된 남편의 한을 유권자들이 말끔히 씻어줬다』며 울먹이기도. ○…서울 중구청 강당 7층에 마련된 중구 선거구 개표소에서는 부재자 투표용지가 개표되고 있던 하오 9시30분쯤 무소속 전상기 후보(49)가 술에 취한 채 후보자 출입이 금지된 개표장 안에 들어와 개표참관인들과 악수를 나누다 선관위측으로부터 퇴장명령을 받기도. 선관위측은 전 후보가 개표장 안에 들어온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보도진의 지적을 받고서야 『후보자는 개표장 안에 들어올 수 없다』며 밖으로 내보냈는데 이에 앞서 전 후보는 선관위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를 하기도 해선관위원들의 선거법 무지를 노출. ○…동작구청 5층 강당에 마련된 동작갑구 개표소에서는 하오 11시쯤 분류조에서 분류가 되지 않은 표 50여 장이 심사조로 넘어온 것을 신민당 참관인들이 발견해 이른바 「샌드위치」표라고 개표중단을 요구해 10여 분간 개표가 안 되는 소동을 빚기도. 확인 결과 이 표묶음은 분류조에서 후보별로 분류되지 않은 채 심사조로 넘어온 것을 신민당측 참관인들이 신민당 민상금 후보표 위에 민중당 김성식 후보표 1장이 얹혀진 「샌드위치」부정표로 착각,중단을 요청했던 것. ○종이비행기까지 동원 ○…8명의 후보가 나서 서울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송파구 제7선거구 개표소인 배명고등학교 체육관2층 관람인석에는 각 후보의 관람인들이 무선전화기·무전기는 물론 소형TV·라디오까지 들고 나와 지지후보들의 득표상황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 특히 개표장접근이 가능한 각 후보들의 선거참관인들은 개표장 곳곳을 돌며 지지후보들의 득표수를 일일이 점검하고 2층의 관람인들에게 손짓·발짓으로 신호를보내는가 하면 종이비행기까지 동원,연락을 취하기도 했다. ○…이날 하오 10시쯤 서울 관악갑 개표소가 마련된 관악구청 강당에서 개표가 진행되는 도중 구청1층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갑자기 울려 선관위 및 경찰소방관계자들이 개표소 및 상황실 등으로 달려가는 등 한때 소동. 벨이 울리자 대기하고 있던 소방요원 등이 곧바로 4층 개표소로 뛰어올라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건물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지며 화재발생 여부를 살폈으나 결국 경보기가 잘못 작동돼 울린 것으로 판명나자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서울 도봉갑 개표소가 마련된 도봉구 쌍문2동 정의여고 강당에서는 이날 하오 10시쯤 부재자 투표함 개표 도중 민주당측 참관인들과 개표종사원들 사이에 시비가 벌어져 개표업무가 10여 분 간 중단되는 등 초반부터 신경전. 도봉구 의회 박상욱 의원(17) 등 민주당측 참관인들이 개표원들에게 『유·무효표 여부를 정확히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자 개표원들이 『지나친 간섭을 삼가 달라』고 맞받아 잠시 언쟁을 하는 바람에 개표작업이 한때 중단된 것. 개표 초반부터 말다툼으로 개표장 분위기가 경색된 탓인지 개표가 재개된 뒤에도 대부분의 후보자들과 참관인들은 투표함이 개봉돼 개표가 되는 과정을 시종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는 모습. ○…하오 7시45분부터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전주고등학교체육관에서 실시된 전주시 완산구 개표장에서는 2중봉투로 봉합돼 있어야 할 부재자투표지 70여 장이 홑봉투로 봉합된 채 발견돼 선관위측이 이의 처리문제를 놓고 한때 고심.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홑봉투로 된 부재자 투표용지가 대량으로 발견돼 하오 8시부터 개표를 전면 중단하고 선관위 관계자들이 1시간 30여 분 동안 논란을 벌인 끝에 모두 무효처리키로 확정하고 하오 9시30분부터 개표를 속개. 한편 전북도내 52개 선거구에서 당초 예상을 뒤엎고 신민당 후보들이 초반부터 단연 선두에 나서 황색바람에 이은 연두색바람의 위력(?)을 예고하기도. ○무소속 후보 옥중당선 ○…강원도 양양 제1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 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됐던 안석현 후보가 26일0시10분쯤 투표자 1만1천4백73표 중 6천5백92표를 얻어 옥중 당선. 안 후보는 지난 11일 광역의회 의원선거와 관련,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지방의회 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됐으나 민자당 박융길 후보를 1천38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차지. ○…서울시 공무원들은 21일 상오 1시까지의 개표결과 서울시 출신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자 『이들이 시행정에 밝아 앞으로 시정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 특히 부의장 후보로 꼽히는 전부시장 김찬회씨(종로2),전상수도사업 본부장 김인동씨(영등포4)를 비롯,전 은평구청장 이영화씨(은평3),전 내무국장 국응호씨(강남4) 등이 의회에 진출해 앞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 그러나 시고위간부들은 이들이 시의 업무를 구석구석까지 파악하고 있어 호랑이 시어머니가 되지 않을까 은근히 걱정(?)을 하기도. ○…이날 하오 7시30분쯤 서울 용산구 개표소가 마련된 용산구 청파동 신광여고 강당에 용산 2선거구 원효로2동 투표함 1개가 뒤늦게 운반돼 선관위관계자,여야참관인들 사이에서 선거부정이 아니냐면서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경위를 조사한 결과 하오 7시쯤 5개의 투표함과 함께 버스에 실려온 이 투표함은 여야참관인들의 실수로 되돌아갔다가 빠뜨려 뒤늦게 버스운전사가 이를 발견,다시 가져온 것으로 밝혀졌다. 선관위원들은 여야참관인들이 지신들의 실수를 인정하자 이 투표함을 나중에 개표하기로 하고 개표작업이 진행됐다. ○유권자에 카네이션 전달 ○…서울 노원구 제5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노양우 후보(45)는 이날 선거가 끝난 뒤 하오 6시쯤부터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카네이션을 한송이씩 전달. 서울 서일전문대 가구디자인학과 교수이기도 한 노 후보는 『선거결과와는 관계없이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여러모로 도와준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다』면서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했던 30여 명의 학생들을 동원,노원구 상계3·4동과 중계1동 주민들에게 5천송이의 카네이션을 나누어 주며 「선거」를 마무리. ○…충북 영동군 양강면 괴목리 주민 1백25명은 이 마을 김완중씨(50)의 딸 담미양(20)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둘러 투표를 마친 뒤 예식장으로 출발. 주민들은 상오 11시 영동읍내 예식장에서 열리는 김씨의 결혼식에 참석키로 하고 상오 8시부터 30여 분 동안 양각국교에 나가 전원이 투표. ○김만철씨도 주권 행사 ○…지난 87년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 가족과 함께 귀순했던 김만철씨(51·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394의4)가 지난 3월 기초의회선거에 이어 20일 상오 11시쯤 남해군 제3선거구인 미조면 송정국교 노교분교 제2투표구에서 투표. 김씨는 이날 자기를 알아보고 말을 건네는 주민 30여 명에게 『북한에서는 이같은 선거는 상상도 못한다』며 『참다운 일꾼이 선출되어 남해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김씨는 지난해 5월 이 지역에서 축양장 건축 등 수산업을 하기 위해 남해에 내려와 거주하고 있다. ○…전북 정읍군 정우면 화천리 덕성마을 김환섭씨(72)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 전대풍씨(108)를 손수레에 태우고 집에서 2㎞ 떨어진 정우면 제4투표소인 회령국교에서 투표. 이 할머니는 도내에서 최고령으로 주권을 행사한 셈. ○양복입고 선거업무 감독 ○…충남 연기군 제2선거구 제5투표구(금오중학교) 위원장 신복균씨(63)는 지난 19일 모친상을 당한 맏상주임에도 불구하고 20일 상오 6시 상복차림으로 투표장에 나와 위원장직무를 성실히 수행. 신 위원장은 투표가 원활히 진행되자 상오 8시30분쯤 투표구 부위원장 이봉재씨(60)에게 위원장임무를 대행시키고 귀가해 이를 지켜본 유권자들은 『풀뿌리민주주의가 정착되어가고 있다』면서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음식점 안에 기표소 마련 ○…서울 도봉구 제3선거구에서는 투표소가 갈비집안에 마련돼 이채. 이날 번1동 제4투표소로 사용된 도봉구 번1동 448 「태릉솔밭갈비집」은 전체 80여 평 가운데 약 15평 정도를 투표소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손님을 받았으며 투표하러온 유권자들이 『이왕 온김에 식사까지 해야겠다』고 해 이 음식점은 때아닌 손님들로 주문이 쇄도.
  • 남북여성 첫 해외교류/일 학술회 동시참가/남 이우정·북 여연구씨등

    남북한 여성대표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함께 참석,해외에서 남북한 여성교류가 이루어지게 됐다.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JNCC)가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의 평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의 역할」 심포지엄에 한국의 이효재(67·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이우정(68·신민당 수석대표) 윤정옥씨(68·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와 북한의 여연구(62·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정명순(4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참사) 이연화씨(40·조선대외문화연락협회 지도원)가 초청됐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한국침략과 여성」 「분단 45년과 여성」 「재일한국·조선인의 인권보장」 등에 대한 토론이 있게 된다. 한편 통일원은 이효재씨 등의 북한주민 접촉신청을 22일 승인했다.
  • 언어장애… 손발마비… 폐인으로 신음

    ◎원진레이온 가스 피해자들의 “중독증언”/배기시설도 제대로 가동안돼/진통제 하루 4∼5차례 복용도 원진레이온에서 근무하다 이황화탄소에 중독된 피해자들은 이 병에 일단 걸리면 폐인이 될 수밖에 없는 「공포의 질병」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에서 17년 동안 근무하다 지난 84년 강제퇴직을 당한 뒤 4년만에야 직업병 판정을 받은 성병화씨(56)는 26일 이처럼 무서운 직업병에 대해 증언하려 했으나 기억상실증과 신체 오른쪽 부분이 완전 마비된 상태를 보여줬으뿐 끝내 말을 잇지 못했으며 결국 곁에 있던 부인이 「그날의 공포」에 대한 답변을 대신했다. 또 고대 혜화병원에서 직업병 예비판정 대상자로 지정돼 치료중인 이 회사 근로자 박수일씨(50·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300)는 이황화탄소 중독으로 언어장애와 기억상실증에 시달린지 10년째에 이른다고 했다. 박씨는 지난 75년 3월 입사한 뒤 줄곧 방사과에 근무해 오면서 습도가 90%를 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만 해왔다. 그러던 박씨에게 손발이 저리고 두통증세가 나타난 것은 10년전인 지난 80년부터. 70년대만 하더라도 작업장 안에서는 물안경과 마스크만 쓴 채 몸에는 아무런 장비를 갖추지 않고 근무를 계속,지난 80년쯤부터 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이따금씩 언어장애까지 일으키는 등 그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박씨의 부인 신홍자씨(50)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진통제나 복용하며 일을 계속해 왔다』면서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추가증세가 나타나더니 최근까지도 하루에 진통제를 4∼5차례씩 먹으며 통증을 이겨왔다』고 말했다. 신씨는 또 『언어장애가 오고 정신질환 증세까지 나타난 후에도 회사를 그만두면 그나마 정기적인 검진마저 받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일해왔다』고 전했다. 지난 72년부터 8년 동안 같은 방사실에 근무하다 79년 회사를 그만둔 공재탁씨(47) 『회사를 그만둘 당시 몸이 약해진 줄로만 알았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손발이 저려오고 피부와 두피가 바늘로 찌르는 듯 아파 최근에 와서야 이황화탄소 중독증세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공씨는 이 회사의 작업환경이 70년대에는이황화탄소가 70ppm에 달해 물안경 사이로 스며든 가스 때문에 눈이 아파 작업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공씨는 또 『최근에 배기시설을 갖추었으나 제때 가동한 적이 없었다』면서 『방사과 근무자들은 대부분 진통제나 피부병 치료약을 사용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원진레이온에서는 이날 현재 2백68명의 근로자가 이황화탄소에 중독됐다고 정밀진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75명은 노동부로부터 이미 직업병 판정을 받아냈다. 또 지난 90년 5월에 구성된 「이황화탄소 중독증 4인 판정위원회」에 의해 현직 근로자 6명이 직업병 예비판정을 받고 있는 상태다.
  • 일가 3명 윤화사망

    【영월】 21일 상오 8시30분쯤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외룡2리 앞 상동천(폭 10m 수심 3m)에 일가 친척 3명이 타고 가던 강원1마5949호 프레스토승용차(운전자 이장춘·20·영월군 영월읍 하송5리 6반)가 추락,운전자 이씨와 이씨의 아버지 이상주씨(48),함께 타고 있던 이태화씨(54)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이 마을 이영호씨(41)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자활의 구슬」 꿰기 8년/서울 은평구 장애자의 집 「바오로교실」

    ◎정박아 20여명 모아 밝은 새삶 가르쳐/의지하며 살아갈 정착지 마련이 소망 20일은 11번째 맞는 장애자의 날. 몸과 마음 어느 한 구석이 불편한 이들을 위하는 이날 서울 은평구 증산동 163의1 「바오로교실」에서는 19살부터 38살까지의 정신장애자 20여 명이 모여 이날의 뜻을 되새겼다. 겉모습은 한결같이 어엿해 보이지만 하는 행동은 7∼8살 어린이마냥 천진난만하기만 하다. 이들은 매일 아침 「성취반」 「성실반」 「노력반」 「열심반」 등 4개 교실로 나뉘어 「가나다라」를 익히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땀을 흘린다. 공부가 끝나면 오색의 구슬목걸이를 꿰는 작업으로 성한 사람 못지않은 보람을 엮는다. 비록 불우한 장애자들이지만 어둡고 그늘진 표정보다는 밝고 희망찬 기대가 더 크다. 「바오로교실」이 문을 열게 된 것은 여원장 정종화씨(52)의 막내아들 윤바오로군(19) 때문이었다. 정씨는 아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발육이 늦는 것을 이상히 여겨 생후 5개월 됐을 때 병원을 찾아갔다가 담당의사로부터 청천벽력과 같은 통고를 받아야 했다. 아들의 증세는 정신박약증인 「다운증후군」이었던 것이다. 충격과 슬픔 속에서 한동안 아들을 부둥켜 안고 울며 지내던 정씨는 그러나 용기를 내 스스로 바오로의 선생님이 되기로 결심했다. 특수교육에 관한 온갖 책들을 사다놓고 공부하면서 서대문구 북가좌동 집에 바오로를 위한 교실을 차렸다. 그러나 이웃집 정박아 경철이(19)를 아들의 동무삼아 함께 가르치면서부터 가난 때문에 아무런 보호와 교육도 받지 못하고 버려진 정박아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창피하다』며 골방 속에 가두어놓은 부모 때문에 주먹이 퉁퉁 붓도록 벽을 쳐대며 답답함을 달래야 했던 이웃의 정박아들을 하나 둘 모아 가르쳤다. 그리고 83년 1월에는 여러 이웃들의 작은 도움을 모아 지금 자리에 번듯한 교실을 차리게 됐고 학생수도 20여 명에 이르게 됐다. 이제는 교사 4명이 헌신적인 사랑으로 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서강대·이화여대 등에서 자원봉사 나온 대학생들의 도움도 크다. 이선희 교사(26·여)는 비록 대학에서 이들을 위한 특수교육을전공했지만 막상 직접 접해보니 외모와 다른 행동에 무척 당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선생님』하며 따르는 이들의 꾸밈없는 마음을 헤아리면서부터 가장 친한 벗이 될 수 있었다. 『비록 학습능력과 지각능력은 떨어지지만 이들 만큼 분명히 선과 악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이 교사는 자신들의 가식적인 모습은 보지 못하면서 정신지체장애자들을 비웃는 세상 사람들을 빗대어 말했다. 원장 정씨는 지난해 이 교실을 떠나 신발공장에 취업한 박 모군(20)이 얼마 전에 찾아와 1년 동안 월급을 받아 모은 2백만원이 든 통장을 꺼내 보였을 땐 부둥켜 안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했다. 「바오로교실」 가족들의 남은 소망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착지를 갖는 것. 차가운 사회에서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기보다는 함께 모여 토끼를 기르거나 채소를 심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자활촌을 갖고 싶은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들은 오늘도 가느다란 실에다 하나하나 「소망」을 꿰어나가고 있다.
  • 금하방직 법정관리 신청 공시직전/감사가 1만주 매각

    부도위기를 맞아 지난 12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금하방직의 감사 김용화씨가 법정관리에 관한 공시 직전에 보유주식 1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증권감독원이 발표한 최근 상장사 주요주주들의 소유주식 변동상황에 의하면 김 감사는 금하방직이 투자자에 대한 공시없이 대전민사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4일 뒤인 지난 8일(결제일) 보유주식 1만주를 장내거래로 팔았다. 금하방직은 증시에서 풍문이 퍼진 하루 뒤인 12일 공시를 통해 법정관리신청 사실을 밝혔었다. 따라서 김 감사가 공시 이전에 보유주식을 매도한 것은 불공정거래의 혐의가 짙다고 할 수 있다.
  • 생산성본부 회장 문희화씨

    상공부는 22일 문희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재선임을 승인했다.
  • 호남권(「3·26」 선거현장의 풍향:3)

    ◎「바람몰기」 맞서 「김빼기」… 황색벌판 접전/도시서 「친여인사」 50% 당선 기대/여/당·재야 측면지원,돌풍 재현 전략/야 30년만에 부활된 지자제선거를 10여일 앞두고도 호남권은 과거 13대 총선·대선에서 보여준 뜨거운 선거열기와는 대조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이다. 그러나 지자제를 차기 대권구도를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는 여야정치권은 정당공천이 배제된 이번 기초의회선거에도 어떤 형태로든 개입할 태세여서 합동연설회가 본격화되는 16일쯤부터는 선거분위기가 달아오를 전망이다. 평민당의 아성이라 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호남지역 기초의회선거의 관심의 초점은 이른바 「황색바람」속에 어느 정도 여권성향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느냐에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맥락에서 민자·평민 양당은 이 지역에서 극히 대조적인 선거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평민당은 정당추천을 금지하고 있으면서도 당원단합대회와 정당경력표시를 허용하는 현행 선거법의 틈새를 최대한 이용,적극적인 선거개입으로 민자·평민 양당 대결구도로 유도한다는복안이다. 이에 반해 민자당은 지난 14일로 예정됐던 전남지역 당정회의도 취소하고 선거기간중 지구당위원장 의정보고회 및 당원 단합대회를 자제하는 등 철저한 「김빼기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이는 이번 선거에서 정당불개입원칙이 상당히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는 데다 당색을 뚜렷이 드러내는 것이 이 지역 득표전략에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자체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4백17개 선거구에서 4백47명의 의원을 뽑는 광주·전남(광주 1백10명,전남 3백37명)지역과 2백67개 선거구에서 2백80명의 시·군의원을 선출하는 전북지역에서 평민당은 70% 이상 지원후보를 당선시킨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민자당도 초반의 선거전략이 끝가지 주효할 경우 최소한 50% 이상 친여인사가 당선될 것으로 조심스레 내다보고 있다. 평민당은 선거벽보 등 경력란에 지구당위원장이 임명한 지자제선거대책위원 경력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사실상의 당후보를 공천하고 있다. 이같은 방법으로 「내부공천」된 후보자수를 의원정수와 비교하여 당사무처가집계한 바에 따르면 광주 97.2%,전남 93.1%,전북 96.1%에 이른다. 평민당이 이를테면 전주 갑구에서 3명,을구에서 2명의 후보를 못내는 등 「텃밭」이라할 수 있는 호남지역에서 1백% 「내부공천」을 실행하지 못한 것은 여권이 기습적으로 기초의회선거를 분리실시한데 기인한 것으로 현지 당측 관계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친평민성향의 전교조와 농민회 후보를 포함하고 타지역과는 달리 친야후보가 포함된 농·축·수협 임직원출신 후보까지 망라할 경우 민자당측이 친여 무투표당선자로 분류한 15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1백% 후보를 사전조정한 셈이다. 전교조,5·18 관련 단체 등 재야단체 연합체인 전남민주연합 등 재야운동권은 이번 기초의회선거를 「수서의혹무마기도」로 규정,지난 7일 선거 보이콧을 결정했으나 평민당과 후보조정 등을 통해 친야후보를 측면지원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평민당은 김대중총재 등 당지도부가 이번 선거에서 전략지원대상지역인 수도권지역 지원에 치중하는 한편 호남지역의 경우 이곳 출신 현역의원이 참석하는 당원단합대회로 「황색돌풍」을 재현한다는 시나리오를 짜놓고 있어 선관위와의 상당한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신기하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시 동구 계림3동·산수1동 등 5개 지역 입후보자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는 등 정당참여금지의 법정신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현행 선거법을 「우회」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인상이다. 광주·전남북 지역의 후보정수 7백27명중 민자당측은 약 65%에 해당하는 4백69명의 당적을 지닌 후보자를 내세운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당적이 없는 순수무소속 인사중 평통 및 각종 자문위원 등 이른바 관변 단체에 몸담은 경혐이 있는 인사를 포함할 경우 실제 친여성향의 후보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의 민자당 관계자들은 전남보다는 전북에서 추곡수매문제,UR협상 등이 쟁점이 되고 있는 농촌지역 보다는 광주를 제외한 도시지역에서 친여성향의 후보자 당선비율이 높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민자당은 여권성향후보의 당선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를 정당대결 차원에서 벗어나「고을선거」 「동네선거」로 몰고 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지난 8일 각 지구당별로 공명선거추진 상황실을 설치,각종 탈법사례를 수집해 선관위 등에 고발하는 방식으로 야권의 선거간여에 가능한한 제동을 건다는 복안이다. 이번 호남지역 기초의회선거의 향방에는 여야의 음성적 지원 이외에 문중 및 부락대결 양상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북 부안읍에서는 전주 이씨 종친회와 부안김씨 종친회가 각각 평민당과 민자당쪽 후보로 나서는 종친들을 지원키로 내부결정한 사실이 알려지고 있고 전남 광양의 경우 8촌형제간인 유병주씨(평민당 광양지구당 상임부회장)와 유병화씨(전직 언론인)가 문중회의의 사전조정이 실패,함께 출마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이같은 씨족·부락·학연대결은 이 지역의 첨예한 여야대결 양상을 다소 완화시키는 쪽으로 작용하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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