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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혜경, 삼복 더위도 잊은 유기견 봉사 “사랑스러운 눈맞춤”

    안혜경, 삼복 더위도 잊은 유기견 봉사 “사랑스러운 눈맞춤”

    배우 안혜경이 삼복 더위도 잊은 채 정기적으로 유기견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더워 죽는 여름날에... 개 봉사팀이랑❤️ 다들 오늘 땀 한바가지 넘게 홀딱 젖으셨는데 너무 고생많았어요~ 그래도 힘들었지만 기분은 최고!! 나 검은 겸둥이 넘 이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작업복 차림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유기견을 바라보는 안혜경의 진지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돼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해진 유기견 럭키를 입양한 바 있다. 안혜경, 삼복 더위도 잊은 유기견 봉사 “땀 한바가지 흘려도 기분 최고” 배우 안혜경이 삼복 더위도 잊은 채 정기적으로 유기견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더워 죽는 여름날에... 개 봉사팀이랑❤️ 다들 오늘 땀 한바가지 넘게 홀딱 젖으셨는데 너무 고생많았어요~ 그래도 힘들었지만 기분은 최고!! 나 검은 겸둥이 넘 이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작업복 차림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유기견을 바라보는 안혜경의 진지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돼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해진 유기견 럭키를 입양한 바 있다. 럭키의 입양을 시작으로 유기묘인 별이 달이를 함께 입양해 키우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의 MC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고향인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섰다. 럭키의 입양을 시작으로 유기묘인 별이 달이를 함께 입양해 키우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의 MC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고향인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목포시, 총상금 3500만원 목포문학상 공모

    목포시, 총상금 3500만원 목포문학상 공모

    전남 목포시가 전국의 신인과 기성문인을 대상으로 ‘제10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 본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남도작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도에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작품 소재를 남도의 자연, 역사, 문화, 인물, 해양 등의 정서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정했다. 올해부터 시조가 새로 포함됐다. 상금은 본상 소설 1000만원, 시(시조)·희곡 분야 각 500만원, 수필·동시 분야 각 300만원이다. 남도작가상의 상금은 소설·희곡·시(시조) 분야 각 200만원, 수필·동시 분야 각 150만원이다. 총 3500만원 규모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소설·희곡은 각 1편, 시(시조)·동시는 3편, 수필은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당선작은 10월 11일 발표한다. 시는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작품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www.munhak.mokpo.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소재로 작품을 공모하는 만큼 목포문학상을 통해 지역문학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문학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하지원-김병만, 미션 수행 중 연락두절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하지원-김병만, 미션 수행 중 연락두절

    김병만, 하지원이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탐사 연구기지)에서 위기에 맞닥뜨린다. 네비게이션이 없는 화성에서 무전마저 끊기며 갈 곳을 잃게 된 것. 화성과 똑같은 환경 속에서 인간 생존 탐사를 선보이며 신선한 우주 예능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연출 이영준)’가 화성의 새로운 면모를 연이어 공개해 재미와 지적 호기심을 모두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2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화성탐사 연구기지에서의 둘째날을 맞은 크루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김병만과 하지원은 물류 탐사를, 닉쿤과 세정을 비롯한 나머지 크루들은 터널 뼈대를 만드는 EVA(우주선외활동)을 진행하는 것. 김병만과 하지원은 오직 커멘더 일라리아의 무전 안내를 통해 필요한 물류를 찾으러 떠난다. 화성에서는 GPS가 없어 정확한 좌표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없어 무전을 통해서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 김병만, 하지원은 처음으로 단 둘이 진행하는 미션에서 무전에만 의지한 채 먼 길을 떠나게 되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서로 역할 분담을 하고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미션을 수행하던 이들은 언덕이 많은 지형 문제로 결국 무전이 끊기고 설상가상 길까지 잃는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과연 김병만과 하지원이 무사히 탐사를 마치고 본부로 귀환할 수 있을지 이들의 첫 합동 도전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갈릴레오’ 하지원, 화성서 바리스타 도전 “커피 만들수 있다”

    ‘갈릴레오’ 하지원, 화성서 바리스타 도전 “커피 만들수 있다”

    하지원이 화성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영준)’에서는 ‘하다방’ 화성점이 첫 선을 보인다.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탐사 연구기지) 196기의 공식 ‘선샤인’으로 불리는 배우 하지원이 직접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활약하는 것. 특히 하지원은 한국에서부터 원두와 수많은 페트병을 준비해 온 것은 물론, 연구기지에서의 커피 타임을 위해 더치 커피 내리는 방법을 배워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동안 크루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해 온 하지원이 이번에는 커피를 통해 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닉쿤을 비롯한 ‘갈릴레오’ 크루는 아침 식사를 할 때, EVA(우주선외활동)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등 매일 커피를 찾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하지원은 “내가 커피를 만들어 주겠다”며 자신있게 나선다고. 그러나 태양광 발전기에 생긴 문제로 뜨거운 물을 사용할 수 없는 변수에 부딪히게 된다. 과연 커피 한 잔이 간절한 크루들을 위해 하지원이 준비한 ‘하다방’의 커피 맛은 성공적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국 곳곳 ‘찔끔 소나기…폭염엔 역부족’ 경기 광주 38.7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려 달궈진 대지를 잠시나마 식혔다. 그러나 폭염 기세를 누그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이어서 비가 그친 뒤 다시 폭염이 고개를 들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 강수량은 경남 함양 42.5㎜,경기 화성 40.0㎜,경기 오산 38.0㎜,전남 광양 30.5㎜ 등을 기록했다. 함양에는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수도권,중부,동부 지역 등 소나기가 내린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기온이 20도대로 떨어지는 ‘낯선 풍경’도 연출됐다. 28일 오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경기도는 낮 기온이 35도를 오르 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강수량은 화성 진안 40㎜, 오산 남촌 34㎜, 양주 백석읍 17㎜, 이천 설봉 15.5㎜, 의정부 신곡 12.5㎜, 가평 조종 8㎜, 평택 송탄 5.5㎜, 수원 2㎜, 광명 7.5㎜ 등으로 지역별 강수차가 크다. 소나기가 훑고 지나간 일부 지역은 기온이 다소 떨어졌으나, 많은 곳에서는 여전히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온은 광주 지월 37.9도, 연천 중면 36.7도, 여주 흥천 36.2도, 양평 옥천 35.9도, 여주 금사 34.4도, 파주 34.2도, 의정부 29.3도, 수원 28.9도, 화성 도리도 25.3도, 오산 남촌 24.8도 등이다.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밤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60㎜이다. 충북의 경우 오후 3시 현재 기온이 청주 35.2도였지만 제천 32.5도,보은 26.3도,괴산 청천 25.2도,속리산 24.3도 등 10도 이상 큰 편차를 보였다.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을 제외한 광주·전남,전북,제주 등에서는 빗줄기를 보지 못했다. 경기 광주가 38.7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남 구례 38.3도,전남 곡성 38.3도,강원 홍천 38.2도 등 경기·강원·전남 등 최고 기온은 또다시 40도를 ‘노크’했다. 다만 실제 최근 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던 ‘대프리카’의 기온은 다소 떨어졌다.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와 경북 낮 최고 기온은 기상청 공식 관측기록 가운데 의성이 37.0도로 가장 높았다. 상주 36.5도,구미 36.3도,안동 34.4도.문경 34.3도.대구 33.9도를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로는 칠곡이 37.4도로 가장 높았다. 시원한 동풍이 유입돼 전날보다 기온이 2∼5도 정도 내려간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대구,경북 봉화·안동·의성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지만,더위를 식히기에는 강수량이 미미했다. 수원,안산,안양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0∼50㎜의 비가 내리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를 예보했으나 무더위는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봤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 경보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고 지속 시간이 짧아 무더위가 해소되기는 어렵겠다”며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폭염 특보는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원.광명 등 경기 중부권 11개시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28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오존 발령농도는 화성 남양읍 측정소가 0.129ppm를 기록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열대야에 펼쳐지는 태양계 우주쇼…개기월식 언제 어디서 볼까

    열대야에 펼쳐지는 태양계 우주쇼…개기월식 언제 어디서 볼까

    28일 새벽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감추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난다. 15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화성도 감상할 수 있다. 2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월식은 28일 오전 2시 13분부터 볼 수 있다. 이 때부터 달에 그림자가 비치는 반영식이 시작된다. 1시간여 뒤인 오전 3시 24분이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부분식이 진행된다. 달이 완전히 지구 그림자 속에 가려지는 개기식은 오전 4시 30분부터 6시 14분까지 일어난다. 개기식의 모든 과정을 볼 수는 없다. 달이 오전 5시 37분이면 지기 때문이다. 28일 일출은 5시 32분으로 예보됐다. 해가 뜨기 30분부터 하늘이 밝아지는 ‘시민박명’ 현상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맨눈으로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보기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이번 개기월식은 지난 1월 31일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내년 7월 17일 새벽 부분월식이다. 개기월식은 2021년 5월 26일 저녁에야 볼 수 있다. 그 때는 지구 주변 다른 행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된다. 27일 오후 2시에는 화성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충’에 자리잡는다. 충은 태양과 행성 사이에 지구가 지나가면서 지구에서 봤을 때 행성이 태양의 정반대 방향에 위치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행성이 충일 때 지구와 가장 가까워진다. 이 순간 지구에서 화성까지 거리는 5776만 8016㎞다. 그러나 이 거리는 31일 17시 5758만 9633㎞로 좁혀진다. 지난번 화성의 충은 2016년 5월이었으며, 다음 충은 2020년 10월 14일이다. 화성을 관측하기 좋은 곳은 서쪽을 바라보는 큰 건물이나 높은 산이 없어 트여있는 장소다. 개기월식은 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 화성은 망원경을 사용해야 한다. 지형이나 화성 극관도 관측할 수 있다.토성은 태양과 반대 위치에 자리해 달과 같은 남서쪽에서 볼 수 있다. 서쪽 하늘에는 목성도 뜬다. 전국 주요 천문대와 밤하늘 관측 명소에서는 특별 행사도 연다. 서울시는 노을공원 가족캠핑장에서 서울별빛캠핑을 한다. 노을을공원은 평지보다 약 100m 높은 곳에 있어 개기월식을 잘 관측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달빛 콘서트, 사이언스 버스킹, 사물놀이 퍼레이드 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전시민천문대, 경기 안성 안성맞춤 천문화학관, 충북 증평 좌구산 천문대 등지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를 보다] 日 탐사선 촬영한 소행성 ‘류구’의 생생한 표면

    [우주를 보다] 日 탐사선 촬영한 소행성 ‘류구’의 생생한 표면

    태양계 생성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4년 전 발사된 일본의 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역대 가장 선명한 소행성 사진을 보내왔다. 지난 25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소행성 류구(Ryugu)의 초근접 촬영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소행성 표면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는 이 사진은 하야부사 2호가 류구 표면 기준 6㎞까지 접근해 촬영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수많은 바위와 돌로 가득한 류구의 표면 특징이 잘 드러나며 특히 중앙 부근에는 움푹파인 크레이터도 보인다. JAXA에 따르면 한달 전 목적지인 류구에 도착한 하야부사 2호는 20㎞ 상공을 돌다가 지난주 하강을 시작해 6㎞까지 내려가 본격적인 탐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JAXA측은 향후 하야부사 2호가 착륙할 만한 적절한 위치를 찾을 계획이다. 하야부사 2호 프로젝트 매니저인 유이치 츠다 박사는 “멀리서 류구의 모습을 봤을 때는 동그랗게 보였지만 서서히 아름다운 형석(螢石)같은 사각 형태가 드러났다”면서 "류구는 태양계 형성 당시의 물질이 고스란히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돼 연구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지구에서 화성 쪽으로 2억8000만㎞ 떨어진 곳에 위치한 류구는 지름이 870m로, 공전주기는 475일, 자전주기는 7.5시간이며 중력은 매우 약하다.  한편 우리말로 ‘송골매’라는 뜻을 가진 하야부사 2호는 세계 처음으로 소행성 ‘이토카와’의 미립자를 가져온 하야부사의 문제점을 보완, 개발해 지난 2014년 12월 발사됐다. 특히 하야부사 2호는 작은 착륙선과 3대의 로버를 류구 표면에 내려보내 시료를 채취하고서 2020년 지구로 귀환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왕복으로 총 52억㎞에 달하는 대장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광명·수원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27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이다. 오존 발령농도는 수원 광교동 측정소의 0.13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우주를 보다] 지구로 바짝 다가온 그대…토성과 화성의 우주쇼

    [우주를 보다] 지구로 바짝 다가온 그대…토성과 화성의 우주쇼

    지난달부터 하늘 위에서 펼쳐진 토성과 화성의 '우주쇼'가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6~7월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신비로운 토성과 화성 사진을 공개했다. 그간 수많은 토성과 화성 사진이 공개됐지만 이번 '작품'이 의미가 있는 것은 두 행성이 지구와 가장 가까이 다가온 상황에서 촬영됐기 때문이다. 먼저 포문은 토성이 열었다. 토성은 지난달 27일 지구를 사이에 두고 태양의 정반대인 '충'(衝·opposition)으로 다가왔다. 충은 태양과 행성사이를 지구가 지나가면서, 지구에서 봤을 때 행성이 태양의 정반대 방향에 위치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행성은 충 시점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워진다. 태양계에서 '사진발' 가장 잘받는 토성의 이 사진은 지난달 6일 촬영됐으며 거리는 무려 14억㎞지만 그래도 올해에는 가장 가깝다. 그로부터 한달 후인 27일은 '이웃' 화성이 충 위치에 놓인다. 우리시간으로 27일 오후 2시로 거리는 5776만8016㎞, 31일에는 5758만9633㎞로 지구와 화성은 2003년 이후로 가장 가까워진다. NASA가 공개한 화성 사진은 지난 18일 촬영한 것으로 당시 거리는 약 5938만㎞였다. 특히 화성의 모습이 평소와 달리 분칠을 한듯 뽀얀 공처럼 보이는데 이는 최근 화성 전체를 휘감은 모래폭풍 때문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화성에 대규모 지하 저수지 발견..과연 생명체는

    화성에 대규모 지하 저수지 발견..과연 생명체는

    화성의 지하 깊은 곳에서 큰 호수가 발견되면서 생명체 존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우주기구(ESA)가 발사한 탐사기 ‘마스 익스프레스’가 화성 궤도를 돌면서 고성능 레이더 장치로 탐지한 결과, 화성 지하에서 커다란 호수를 발견했다고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가 25(현지시간) 전했다. 이탈리아 국립우주물리학 연구소 등은 2012년 5월~2015년 12월 사이에 화성 남극 주변을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에서 이 같은 주장했다. 레이더 전파 반사에서 두께 1.5㎞의 얼음층 밑에 물로 여겨지는 층이 폭 20㎞에 걸쳐 호수처럼 형성돼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물이 있는 얼음층 바닥의 온도가 영하 약 70도에 이르지만, 염분이 많고 얼음층의 압력으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아주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국립우주물리학 연구소 관계자는 “생명체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지만, 수중 단세포생물 등이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지구의 남극과 그린란드에도 얼음층 밑에 호수가 있으며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성에도 비슷한 지하호수가 있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있다는 것이다. 태양에서 평균거리로 2억 2800만㎞ 떨어진 화성은 지금보다 대기가 짙고 온난했던 40억년 전에는 지표면에 물이 흐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는 대기가 희박해져 기압이 내려갔기 때문에 지표면의 물이 증발하고 북극과 남극 주변에만 수분이 얼음 상태로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스 익스프레스’는 2003년 화성으로 쏘아 올려졌으며, 본체가 화성 주위 궤도를 돌면서 탐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스마트폰만 있으면 맛좋은 포도 재배 거뜬

    스마트폰만 있으면 맛좋은 포도 재배 거뜬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농부들의 가슴까지 타들어가고 있다. 특히 과수농가의 경우 강한 직사광선과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뿌리고 주변 온도를 낮춰야 하는데 낮 기온이 높아 자칫 열사병이나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 위험성 때문에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팜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복합농기계그룹 양승환 수석연구원팀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지농’에 기술이전돼 경기도 화성시 관내 56개 포도농장에 기술을 적용했다. 실제 포도농장에 스마트팜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오는 8월 말이 되면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첫 포도가 수확될 예정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 스마트팜 기술은 기존 스마트팜 기술과는 달리 인터넷이 연결돼 있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이 사용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팜 구축 비용도 20~30%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기술에 구현된 환경계측장비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공기와 토양의 온도, 습도, 빛의 세기, 이산화탄소 농도 등 8가지 생육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실내 전광판에 표시해준다. 작업자는 전광판에 뜨는 정보를 기반으로 현장에 가지 않고도 물을 주거나 온실 창문을 개폐하는 등 날씨에 맞춰 원격제어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또 이 과정에서 축적된 생육정보와 품질정보, 영농일지 같은 자료는 포도 품질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양승환 수석연구원은 “이번 기술은 산간오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하고 저렴한 범용기술”이라며 “포도 이외에 다른 작물과 축산농가에까지 적용영역을 넓혀 영세 농가의 부담을 덜고 스마트 팜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화성 극지방 얼음 아래 지름 20㎞ 액체 상태 호수 있다”

    “화성 극지방 얼음 아래 지름 20㎞ 액체 상태 호수 있다”

    화성의 남북극을 덮고 있는 얼음층인 극관의 1.5㎞ 아래에 액체 상태의 물이 모여 있는 지름 20㎞ 크기의 호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INAF) 연구진은 25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레이저를 이용한 화성 표면 탐사를 통해 밝혀낸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는 강력한 단서가 된다는 점에서 수십년간 천문학계의 논쟁거리였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내놓은 이 연구 결과는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유럽 최초의 화성탐사선인 ‘마스 익스프레스’에 탑재된 레이더 탐사장비인 ‘MARSIS’(화성 심층부 및 전리층 음향탐사 레이더)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레이더는 특정 주파수의 전파를 지상으로 쏘고, 반사된 파장을 관측해 지형은 물론 지표면 아래 구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연구진은 2012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극관 아래 1.5km 깊이에 지름이 20km 정도인 지형에서 레이더 신호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발견했다.이 분석을 통해 파악한 이 지형의 특징은 지구에서 남극과 그린란드의 빙하 아래에서 발견된 호수와 비슷했다. 또 이 지형을 메우고 있는 물질의 전기적 특성도 액체 상태의 물과 유사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화성 남극에 하얗게 보이는 ‘극관’ 아래에 액체 상태의 물이 모여 있는 곳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액체 상태의 물이 모인 곳은 지름이 약 20km 정도인 ‘호수’ 형태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화성이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기에는 온도가 낮지만, 압력이 높은 극관 아래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 물에 화성 바위에서 나온 마그네슘, 칼슘 등이 녹아 있는 점도 화성 극지방에서 물이 액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비결’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화성 15형’ 조립했던 평성서 사라진 구조물

    전문가 “언제든지 재건 가능한 수준”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뿐 아니라 평양 인근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조립시설도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5일 평양과 인접한 평안남도 평성의 미사일 조립시설인 ‘3월 16일 자동차 공장’ 일대를 찍은 지난 20일·21일·24일 민간 인공위성 사진과 6월 30일 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공장 건물과 맞닿아 설치됐던 일부 구조물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세로와 가로가 각각 약 35m와 15m, 높이 약 30m로 세워졌던 이 건물에는 과거 크레인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다. VOA는 6월 30일 위성사진에 있던 검은색 시설물 그림자가 7월 20일 사진에서는 사라진 것으로 볼 때 해당 시설이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위성사진 분석가이자 군사전문가인 닉 한센 스탠퍼드대학 국제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은 이날 해당 조립시설이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며 VOA 분석에 동의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1월 29일 발사된 북한의 ICBM급 ‘화성 15형’이 이 조립시설을 이용해 미사일 이동식발사차량(TEL)에 탑재된 것으로 추정해 왔다. 하지만 VOA는 북한이 당초 이 구조물을 완성하는 데 불과 사흘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으로 볼 때, 해체한 시설을 언제든 다시 재건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핸슨 연구원 역시 북한이 언제든 해당 조립시설을 다시 지을 수 있으며, 조립시설의 구조물을 어딘가에 보관해 놓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北, 美본토 겨냥 ICBM 포기한 것”… 9월 종전선언 논의 가능성

    “北, 美본토 겨냥 ICBM 포기한 것”… 9월 종전선언 논의 가능성

    ‘화성 15형’ 개발지… 美위협 상징적 장소 북·미 새로운 신뢰관계 구축 첫걸음 평가 美 ‘FFVD ’ 압박 고삐는 풀지 않을 듯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정황이 포착되면서 그간 제자리걸음을 했던 북·미 비핵화 협상이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27일로 예정된 미군 유해 송환까지 더해진다면 북·미가 새로운 신뢰관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23일(현지시간)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이 작성한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시작’이라는 분석 보고서에서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 북한이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해체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동창리 발사장은 북한이 위성발사장으로 부르고 있지만, 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알려졌다. 동창리는 2017년 신형 로켓엔진 지상분출실험을 진행하면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의 ‘상징적 장소’로 떠올랐다. 북한은 2012년 ‘은하 3호’를 시작으로, 인공위성을 실었다고 주장하는 발사체를 모두 동창리에서 발사했다. 또 미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화성 15형’도 이곳에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발사장은 동해 무수단리에도 있다. 하지만 무수단리 발사장은 199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쓰인 뒤 사실상 폐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동창리 발사장 해체는 북한의 ‘ICBM 개발 포기 선언’과 같은 무게감을 갖는다는 게 상당수 전문가들의 평가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가장 규모가 크고 현대화된 동창리 발사장을 해체한다는 것은 ICBM을 포기한다는 의미”라면서 “ICBM이라는 운반수단이 없다면 사실상 북한의 핵은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른 소식통은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해체는 미국의 입장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중대한 북한의 비핵화 행보로 풀이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이번 조치가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진행될 예정인 6·25 사망 미군 유해 송환과 맞물리면서 북·미 실무협상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오는 9월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 종전선언과,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인도적 행사의 일부 제재 해제’ 등의 논의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이 북·미 정상 간 약속을 이행하는 성의를 보였지만 미국이 압박의 고삐를 급하게 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북·미 협상의 다음 단계는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한 핵신고 등이 될 전망이다. 한 소식통은 “북·미가 서로 정상회담의 선물을 주고받으며 신뢰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비핵화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이 이번 북한의 동창리 발사장 해체에 어느 정도 성의를 보이느냐에 따라 북한의 비핵화 관련 행동의 속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민선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염태영 수원시장

    민선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염태영 수원시장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24일 선출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굿모닝하우스에서 도내 자치단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전반기 회장으로 염 시장을 선출했다. 성남시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은수미 시장 대신 박창훈 행정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3선에 각각 성공한 염 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후보로 나와 비밀투표 끝에 다수표를 얻은 염 시장이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까지다. 염 시장은 “저를 경기도 31개 지방정부 협의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민선 7기에는 지방분권 완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선거에도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정당과 정파, 논리와 이념을 모두 녹여내는 용광로이자 지방분권의 중심지가 돼 31개 시·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민선 6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1996년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간 상호 교류와 협력,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장들의 협의회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화성시를 차기 회의 개최지로 결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예천천문우주센터 오는 31일 행성 공개 관측행사

    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는 화성이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오는 31일 행성 공개 관측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화성과 지구와의 대접근은 15년 만으로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가량 508㎜ 대형 망원경 등 다양한 천체 망원경으로 화성을 비롯한 4개 행성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행성은 수성과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으로 지구를 빼면 밤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한 행성은 7개 뿐이다. 그나마 천왕성과 해왕성은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4개 행성을 같은 시간에 볼 수 있는 것은 대단히 드문 기회다. 이날은 천체망원경으로 금성의 위상 변화와 화성의 붉은 표면, 목성 줄무늬와 4대 위성, 토성 고리 등 행성 모습과 특징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화성은 보통 2년 2개월을 주기로 지구에 가까이 다가오지만 크기가 작아서 17년 주기의 대접근이 아니면 특징조차 볼 수 없으므로 행성 관측자는 모두 이 시기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은 지구에서 5759만㎞까지 접근한다. 2003년에는 5576만㎞까지 온 적이 있다.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예천천문우주센터에 오면 누구나 무료로 관측할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테마과학관으로 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망원경과 우주극장시설을 갖춘 별천문대, 가변중력체험장치, 달중력체험장치 등 우주비행사 훈련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054)654-1710 예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구를 보다] ‘우주의 찻주전자’를 본 적 있나요?

    [지구를 보다] ‘우주의 찻주전자’를 본 적 있나요?

    지구촌 하늘 88개 별자리 중 우리은하의 중심에서 가장 따끈한 아랫목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궁수자리다. 궁수자리는 물론 활을 쏘는 궁수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지만, 사실 찻주전자를 더 잘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흔히 ‘우주의 찻주전자’로 불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문사진'(APOD) 사이트에 이색적인 사진 하나가 올라와 우주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주의 찻주전자’가 보이는 우리은하 아래 황야에 서 있는 이정표에 걸린 수많은 찻주전자를 한 프레임으로 잡은 사진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죽음의 골짜기'(Death Valley)의 주전자 교차로(Teakettle Junction)에서 레이스트랙 플레야로 가는 길의 나무 이정표를 촬영한 이 사진은 초현실주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띠고 있는데, 하늘에 떠 있는 은하수는 마치 이들 찻주전자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처럼 보이기도 한다. 백년 전 220km에 이르는 이 죽음의 골짜기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무슨 마음에선지 이정표 위에 찻주전자 하나를 걸어놓고 갔는데, 그 뒤 이 길을 가던 나그네들이 이심전심으로 찻주전자를 같이 걸어놓기 시작해 이처럼 주전자 삼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은하수 한가운데 밝게 빛나는 천체는 요즘 잘 보이는 토성이고, 왼쪽에서 붉게 빛나는 것은 15년 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운 대접근을 앞둔 화성이다. ​수십 년 래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여름, 어느 시원하고 한적한 시골을 찾아 오렌지색으로 빛나는 화성과 은하수 속의 우주 찻주전자를 한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전방위적 주택시장 규제 피한 지식산업센터 ‘나홀로 활황’

    전방위적 주택시장 규제 피한 지식산업센터 ‘나홀로 활황’

    계속되는 주택 및 오피스텔 규제의 여파로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인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으로 수익률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총 4987건으로 2006년 751건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다. 1㎡ 당 평균 거래가도 2007년 213만원에서 2017년 6월 332만원으로 10년 만에 1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최대 장점은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개인사업자가 주로 입주하는데 반해, 지식산업센터는 법인이 장기 입주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대료가 연체되거나 급작스레 공실이 발생하는 사례가 드문 편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장용지에 조성돼, 분양가도 오피스텔 등에 비해 낮게 책정된다는 점도 임대수익률을 높여줄 수 있다. 게다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주춤해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올해 1월 5.54%에서 월 0.01%씩 꾸준히 감소해 5월에는 5.5%를 기록했다. 1분기에 신규 오피스텔 물량이 쏟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비교적 수익이 안정적인 지식산업센터 신규 분양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익동탄피에프브이는 내달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익 미라벨타워’ 를 분양할 예정이다. 규모는 연면적 3만7271.83㎡ 지하 3층 ~ 지상 15층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는 총 301실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2016년 개통한 SRT 동탄역을 통해 강남까지 14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한미약품연구센터와 나란히 위치하며, 기흥동탄IC.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3년엔 GTX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개발 전망이 밝다. 향후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동탄테크노밸리의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동익 미라벨타워’ 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지하 2층 ~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 이동이 용이하며 최고 5.5m 층고설계로 지상 5층까지 화물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옥상정원과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대회의실 및 휴게실·운동시설과 샤워실을 비롯한 편의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 관계자는 “‘동익 미라벨타워’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최대 5.5m의 층고와 소규모 및 대규모 기업에 맞춘 다양한 유닛을 제공한다” 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와 각종 세제혜택으로 투자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동익 미라벨타워’ 의 홍보관은 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를 보다] 다가온 화성, 아름다운 빛줄기를 남기다

    [지구를 보다] 다가온 화성, 아름다운 빛줄기를 남기다

    15년 만에 다시 지구에 가까이 접근한 화성이 우리에게 멋진 풍경을 선물한 듯싶다. 미국 아마추어 사진작가 압둘 드레말리(29)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로드아일랜드에서 밤하늘에 떠오른 화성이 북대서양 앞바다에 밝은 빛을 비추는 광경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최근 그가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은 사진 속 화성의 모습은 은하수가 펼쳐진 밤하늘에서도 밝은 주황색으로 눈길을 끈다. 이는 화성이 점점 지구에 가까워지면서 밝기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현상은 지구의 바다 위에 아름다운 한 줄기 빛을 그려냈고, 그 모습을 밤하늘의 천체를 찍던 드레말리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보스턴에 있는 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서 마케팅·혁신 부문 책임자로 일하는 드레말리는 “천체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 항상 밤하늘을 따라다닌다”면서 “화성은 내가 다섯 번째로 좋아하는 행성으로 여름 내내 화성을 촬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성은 이달 말까지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이른바 ‘화성 대접근’으로 불리는 이 현상으로 지구와 화성까지의 거리는 5759만 ㎞까지 좁혀진다. 가장 멀어졌을 때의 거리인 4억100만 ㎞와 비교하면 화성의 크기는 7배, 밝기는 16배 증가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화성 대접근은 2003년 이후 15년 만이며 당시 지구와 화성까지의 거리는 5576만 ㎞였다. 다음 화성 대접근은 오는 2035년에 일어난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 새벽에는 개기월식도 일어난다. 개기월식은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를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평균적으로 1년에 1, 2번 나타난다. 이번 개기월식은 지난 1월 이후 올해 두 번째이다. 사진=압둘 드레말리/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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