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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0만분의1’ 복덩이 네쌍둥이… 승합차+2000만원 쏜 포스코

    ‘7000만분의1’ 복덩이 네쌍둥이… 승합차+2000만원 쏜 포스코

    “저 건강해요!” 100만분의1. 네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이다. 두 쌍의 일란성쌍둥이를 가질 확률은 7000만분의1로 훨씬 희박하다. 이런 ‘기적’의 주인공은 바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성부 소속 김환 사원과 박두레씨 부부. 28일 사연을 전해 듣고자 김 사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부인은 건강한지 묻자 옆에 있던 박씨가 활기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쌍둥이는 지난달 24일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의 빛을 봤다. 국내 다태아 분만의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전종관 교수가 집도했다. 네쌍둥이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진통이 시작돼 병원에 입원한 뒤 다음날 오전 6시에 분만실에 들어갔는데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아이들이 나왔다. 김 사원은 “아내와 아이들이 건강하기만을 바라면서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나온 데다 아내도 출산한 지 1시간 만에 걸어 다녀 얼떨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부에게는 15개월 된 첫째도 있다. 이번 네쌍둥이까지 총 5명의 다둥이를 키우게 됐다. 김 사원은 “주변 지인에게만 응원받을 줄 알았는데, 회사에서도 생각지 못한 지원과 축하를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이날 김 사원에게 9인승 승합차와 함께 출산장려금 2000만원과 임직원들의 축하의 뜻을 담은 육아용품을 선물했다. 김 사원은 현재 육아휴직 중이다. 그는 동료들에게 고마움과 동시에 미안한 마음도 꼭 전하고 싶다고 했다. 우선 가장 고마운 사람은 육아휴직을 ‘쿨하게’ 승인해 준 포항제철소 화성부 신현준 1코크스공장장이다. 이 공장에서 그동안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람이 없었음에도 신 공장장은 “마음 편히 다녀오라”며 김 사원을 최대한 배려해 줬다고 한다. 이어 최근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인 동료들에게 “동참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 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글로벌 3강’… IRA 파고 넘는다

    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글로벌 3강’… IRA 파고 넘는다

    정부가 2026년까지 자동차산업에 95조원 이상을 투자해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330만대 생산을 달성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높이기로 했다. 미래차 전문인력 3만명도 육성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업계와 부품기업·모빌리티·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미래차 전환 청사진을 담은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의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해 5%를 기록했던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2030년 330만대, 12%로 끌어올려 전동화 글로벌 ‘탑티어’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2026년까지 운영체제(OS), 무선업데이트(OTA) 등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SW)를 국산화해 전동화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반도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융합인력 1만명,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한다. 차량용 반도체는 프로세서·센서·전력반도체 등 16대 핵심품목을 집중 개발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0년 6.6%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전기·수소차 개발에도 나선다. 전기차는 초급속 80% 충전 기준 현재 18분인 충전 속도를 2030년 5분까지 단축하고 현재 500㎞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25년 6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충전시간이 단축되면 주유소와 같은 충전소가 생활권 주변에 설치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소차는 상용차 기준 현재 30만㎞ 수준인 내구성을 2030년 80만㎞까지 확대하고 연비도 현재 ㎏당 13㎞ 수준에서 17㎞까지 개선한다. 산업부는 규제 개선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완성차 업계가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95조원+α’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밀착 지원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을 앞당기고, IRA 요건에 맞는 배터리를 조기 확보하기로 했다. 대형모터·초고속베어링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14종의 기술 자립화 및 소재 국산화율을 현재 70%에서 2025년 90% 이상으로 높이는 등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장관은 “글로벌 3강 전략은 자동차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IRA 등 자동차산업에 닥쳐 온 파고를 넘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 경기 화성 K시티에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11만평 규모의 자율차 종합 테스트베드로 고속도로·도심·주차시설·버스전용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할 수 있게 악천후(시정거리 30m 안개, 시간당 60㎜ 강우) 주행 시험장, 길이 60m에 이르는 통신음영시설, 시내 혼잡교통시설 등이 설치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종합 테스트베드인 K시티와 연계해 기술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 강제징집 역풍 맞는 푸틴… 방화·총격에 26만명 대탈출

    강제징집 역풍 맞는 푸틴… 방화·총격에 26만명 대탈출

    러시아의 ‘30만 예비군 동원령’에 대한 반발로 반전 시위를 넘어 방화, 분신, 총기 난사 등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극심한 사회 혼란상이 초래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사태 진정에 어려움을 겪는 등 역풍을 맞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독립언론 메디아조나는 지난 21일 징집령 발표 이후 25일까지 닷새 만에 군 사무소 등에서 17건의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날 전했다. 수도 모스크바 인근 랴잔 지역에서는 지난 25일 한 남성이 징집 버스 앞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가지 않겠다”며 몸에 인화성 액체를 바른 뒤 불을 붙였다. 이 남성은 신체 90%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엔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 신병 모집소에서 또 다른 20대 남성이 “아무도 싸우러 가지 않을 것”이라며 신병 모집 책임자인 장교에게 총격을 가했다가 체포됐다. 연행된 인원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의 인권 감시 단체 ‘OVD-info’는 지금까지 동원령 반대 시위 참가자 2355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집계했다. 징집을 피하기 위한 러시아 엑소더스(대탈출) 행렬도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상업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27일 조지아를 통해 러시아를 빠져나가려는 차량이 국경 검문소에서 16㎞ 떨어진 곳까지 줄지어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CNN은 국경 통과에만 최대 48시간이 걸리며 동원령 발표 이후 러시아를 탈출한 남성은 최소 26만 10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제대로 된 훈련이나 보급을 받지 못한 예비군들이 속속 전장에 도착한 뒤에 “총알받이로 버려졌다”며 반발심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미 군사 전문매체 워존이 전했다. 한편 부정선거 논란 속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4곳에서 치러진 ‘러시아 귀속’ 찬반 주민투표에서 28일 87~99%의 찬성표가 나온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 이를 규탄하는 한편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의를 추진키로 했다.
  • GH, 화성동탄2·고덕·다산신도시 토지 38필지 공급

    GH, 화성동탄2·고덕·다산신도시 토지 38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택지개발지구,고덕국제화계획도시, 다산신도시지금지구의 단독주택 용지 등 38필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성동탄2의 경우 점포 겸용 단독주택 2필지, 주거전용 단독주택 6필지, 근린생활시설 10필지, 근린상업 5필지, 유치원 2필지, 도시지원시설 1필지 등 26필지다. 고덕은 점포 겸용 단독주택 5필지, 종교 2필지 등 7필지이며, 다산은 업무 5필지다.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점포겸용 단독주택 930만~990만원대, 주거전용 단독주택 650만원대, 근린생활시설 1150만원대, 근린상업 1350만원대, 유치원 850만원대, 도시지원시설 550만원대, 종교 780만원대,업무 1230만~1350만원대 등이다. 입찰 신청은 화성동탄2·고덕의 경우 다음 달 7일, 다산은 다음 달 13일 GH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h.or.kr)을 통해 가능하며,낙찰자는 당일 발표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상업,업무 등 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그 외 용지는 추첨으로 낙찰자를 각각 결정한다.
  • 자동차산업 ‘빅3’ 도약…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자동차산업 ‘빅3’ 도약…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정부가 2026년까지 자동차산업에 95조원 이상을 투자해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330만대 생산을 달성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높이기로 했다. 미래차 전문인력 3만명도 육성한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업계와 부품기업·모빌리티·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미래차 전환 청사진을 담은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의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해 5%를 기록했던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2030년 330만대, 12%로 끌어올려 전동화 글로벌 ‘탑티어’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2026년까지 운영체제(OS), 무선업데이트(OTA) 등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SW)를 국산화해 전동화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반도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융합인력 1만명,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한다. 차량용 반도체는 프로세서·센서·전력반도체 등 16대 핵심품목을 집중 개발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0년 6.6%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전기·수소차 개발에도 나선다. 전기차는 초급속 80% 충전 기준 현재 18분인 충전 속도를 2030년 5분까지 단축하고 현재 500㎞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25년 6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충전시간이 단축되면 주유소와 같은 충전소가 생활권 주변에 설치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소차는 상용차 기준 현재 30만㎞ 수준인 내구성을 2030년 80만㎞까지 확대하고 연비도 현재 ㎏당 13㎞ 수준에서 17㎞까지 개선한다. 산업부는 규제 개선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완성차 업계가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95조원+α’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밀착 지원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을 앞당기고, IRA 요건에 맞는 배터리를 조기 확보하기로 했다. 대형모터·초고속베어링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14종의 기술 자립화 및 소재 국산화율을 현재 70%에서 2025년 90% 이상으로 높이는 등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장관은 “글로벌 3강 전략은 자동차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IRA 등 자동차산업에 닥쳐 온 파고를 넘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 경기 화성 K시티에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11만평 규모의 자율차 종합 테스트베드로 고속도로·도심·주차시설·버스전용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할 수 있게 악천후(시정거리 30m 안개, 시간당 60㎜ 강우) 주행 시험장, 길이 60m에 이르는 통신음영시설, 시내 혼잡교통시설 등이 설치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종합 테스트베드인 K시티와 연계해 기술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사진 찍는 의사, 찍다 보니 ‘월클’ 찍었다

    사진 찍는 의사, 찍다 보니 ‘월클’ 찍었다

    올 세계 최대 사진전 ‘IPA’ 2관왕울릉도 공중보건의 때 사진 시작취미·전공 공통분모, 시너지 효과“사진, 본업이면 재미없고 괴로워”직장인의 퇴근길은 가벼울수록 좋다. 무겁다는 것은 그만큼 처리할 잔업이 남았다는 의미이기도 한 탓이다. 그러나 서영균(38)씨의 퇴근길엔 무거운 짐이 한가득이다. 카메라와 삼각대, 각종 렌즈까지 챙긴 짐은 마치 군장을 연상하게 할 정도다. 서씨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다. 병원에서 종일 환자들의 CT, MRI 자료를 보고 병을 찾아내는 그는 퇴근 후엔 풍경의 사연을 찾아내는 일을 한다. 27일 경기 수원화성 동장대 인근에서 만난 서씨는 이미 삼각대를 펼쳐 놓고 동장대에 물드는 저녁노을을 담아내는 중이었다. 취미 생활이지만 “본업이 사진이고 부업이 의사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사진에 진심이다. 지난 16일에는 세계 최대 사진전인 2022 IPA 프로페셔널 부문에서 2관왕(도심 사진, 심사위원 톱5)에 올랐다. 수상작인 ‘타임 웨이브’(Time Wave)는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원형으로 이어 붙인 것으로 한쪽에는 노을이 물드는 풍경이, 한쪽에는 밤이 찾아온 풍경이 담겨 있다. 서씨의 사진 생활은 울릉도에서 공중보건의로 복무하던 시절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냥 지나치기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처음 섬에 들어갈 때는 가벼운 카메라를 들고 갔지만 나중에는 아예 고급 장비를 들고 갔다. 서씨는 “재미가 들려 쉬는 날이면 사진을 열심히 찍으러 다녔다”면서 “등산을 좋아해서 산에 다니다 보면 일출 시간이 되기도 하고 멋진 풍경을 만날 수도 있어 질리지 않고 사진 찍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사진에 재미를 느낀 것이 그의 전공 선택에도 영향을 줬다. 서씨는 “사진을 먼저 좋아한 것이 인턴, 레지던트 과정에서 영상의학을 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면서 “두 분야가 눈썰미, 관찰력 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상의학은 현대 의학에서 점점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라 어떤 병의 징후가 보이는지 판단하는 그의 눈썰미가 중요하다. 직업 특성상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퇴근 후를 주로 이용해 찍는다. 사진의 주 배경이 저녁 시간대인 이유다. 서씨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 찍는데, 아직 아이들이 어려 가족 나들이 갔을 때 삼각대를 설치해 놓고 찍거나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면 은하수를 찍으러 가거나 한다”며 웃었다. 단순한 취미 수준을 넘어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도 하고, 사진으로 쌓는 이력이 많아지다 보니 가족 역시 그의 취미를 적극 응원해 준다. 서씨는 부업을 본업으로 삼고 싶은 이를 위해 현실적인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일은 재밌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사진이 취미가 아니라 일이었다면 괴롭지 않았을까 한다”면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긴 하겠지만 부업을 본업으로 하고 싶으신 분들도 주어진 현실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 [인사]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사무처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난영 ■해양수산부 ◇부이사관(3급) 승진 △감사담당관 정규삼△기획재정담당관 공두표△해양환경정책과장 송종준△항만정책과장 이상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이승호△광고산업진흥국장 이지연△디지털혁신국장 봉연근△중소기업지원국장 이호정△영업2국장 이화성 ◇국장급 전보 △공익사업국장 나병태△인프라사업팀장 전영범
  • 경기도 ‘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도성‘ 세계유산 통합등재 추진

    경기도 ‘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도성‘ 세계유산 통합등재 추진

    경기도는 서울시, 경기 고양시와 조선시대 수도 성곽의 가치를 공유하는 북한산성, 탕춘대성, 한양도성 등 세 곳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통합등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서울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이달 3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수도성곽 방어체계와 군사유산’을 주제로 국제학술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화유산들의 가치와 국제사회 요구사항 등을 공유하고, 오는 11월 문화재청에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하려면 잠정목록, 우선등재목록, 등재신청후보, 등재신청대상 등 네 단계의 국내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한양도성은 이미 잠정목록에 올라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한양도성(사적 10호·서울시)과 배후지역인 북한산성(사적 162호·고양시~서울시),그 사이를 연결하는 탕춘대성(서울시 유형문화재 33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방어시설과 군사 유산에 관한 이모코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지침’ 등 최근 세계유산 분야에서 채택된 국제 규범과 방어시설 및 군사 유산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이 논의된다. 토론회에는 ‘방어시설과 군사 유산에 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지침’ 등 최근 세계유산 분야에서 채택된 국제 규범과 방어시설 및 군사 유산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이 논의된다. 세계유산으로서 유산가치를 개발하고, 그에 걸맞은 보존관리 조건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방향과 요건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이코모스(유네스코 자문기구) 산하 국제학술위원회 중 하나인 ‘국제성곽군사유산위원회(ICOFORT)’의 전 사무총장 필립 브라가 교수(벨기에)가 ‘수도 성곽의 방어시스템’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서 국제성곽협회(IFC)의 안드레아스 쿠프카 회장(독일)이 독일의 율리히 성곽을, 예론 반 데르 베르프 국제성곽협회(IFC) 사무총장(네덜란드)은 네덜란드의 세계유산인 ‘물 방어선’, 그리고 니콜라스 포쉐레 교수(프랑스)는 서양 군사 건축의 결정체인 ‘프랑스 보방의 요새시설’ 등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성곽들을 소개한다.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국내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조선의 수도방위 시스템인 ‘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도성’과 조선의 한양을 통합적으로 방어하는 시설이었던 남한산성, 강화도 방어시설 그리고 수원화성까지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심포지엄 개최 전인 27일부터 29일까지 북한산성, 탕춘대성, 한양도성을 직접 답사한다. 답사를 통해 실제 확인했던 유산의 특징을 심포지엄에서는 더욱 자세하게 논의한다. 전문가들은 유럽 방어시설과 조선의 도성방어 특징들을 비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동시 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합동감식 시작…8명 사상 “원인 조사”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합동감식 시작…8명 사상 “원인 조사”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 8개 기관이 대전 현대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27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현장감식을 시작했다. 경찰과 국과수 등으로 구성된 40명의 합동조사팀은 이날 오전10시30분께 화재가 발생한 지하 주차장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CCTV 영상에서 불길이 시작된 곳으로 확인된 지하 1층 하역장 인근에 대해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독가스와 연기가 지하 주차장 전체로 급격히 퍼지면서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의류 등 인화성 물질이 타면서 화재 진압과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대전 현대아울렛은 3개월 전인 지난 6월 소방 점검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점검 과정에서 열감지 등 24개 지적사항이 나왔지만, 대전 현대아울렛 측은 24개 지적사항에 모두 완료했으며 화재발생 때 스프링클러도 작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합동 감식반은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와 폭발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 피해규모 등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에서 26일 오전 7시45분쯤 화재가 발생해 여성 1명을 포함한 근무자 7명이 숨지고 1명은 생명이 위태롭다. 불은 7시간여 만인 오후 3시쯤 완전히 진화됐다.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은 화재 발생일 오후 4시쯤 현장을 찾아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족에게 사죄드린다”면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 어떤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 현대아울렛은 2020년 6월 26일 개장했으며 연면적 12만 9557㎡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호텔, 영화관,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대전 최대 복합쇼핑몰이다.
  • 한라대학교, HL디앤아이한라 건설 현장견학 실시

    한라대학교, HL디앤아이한라 건설 현장견학 실시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HL디앤아이한라와 건설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한라대 토목공학과(학과장 원치문 교수)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건설 사업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완만한 곡선 구간인 화성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 구간을 직선화하고, 이 중 1.2㎞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건설사업(제2공구) 윤재혁 현장소장(HL디앤아이한라)은 높은 기술적 난이도를 필요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 지하화 건설사업 현장에 한라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직접 견학함으로써, 우리 건설 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라대학교 토목공학과 원치문 교수(학과장)는 최근 약 3년간 COVID-19로 인해 학생들이 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강의실에 학습한 내용이 사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되기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라대학교는 HL디앤아이한라와 ‘건설 및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적 및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 건설 및 안전산업 현장 실무 체험 및 현장견학, 건설 및 안전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재학생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 北 주요매체 미사일 발사 전하지 않아, 金 불참 정치국회의 “양곡비리”

    北 주요매체 미사일 발사 전하지 않아, 金 불참 정치국회의 “양곡비리”

    북한의 주요 관영매체들이 전날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소식을 26일 전혀 다루지 않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은 SRBM과 관련한 어떤 보도도 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3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시험발사 이후 주요 미사일 발사 사실을 매체에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 통상 미사일 발사 소식을 떠들썩하게 선전하며 정치적 효과를 노렸던 과거 모습과 확연히 달라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전 6시 53분쯤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를 향해 SRBM 한 발을 쐈다. 이번 SRBM의 비행거리는 600㎞, 정점고도는 60여㎞, 최고 속도는 마하 5(음속의 5배·초속 1.7㎞) 수준으로 파악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분석된다. 사거리로 추정컨대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위해 지난 23일 부산에 입항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76) 호를 겨낭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두 나라는 이날부터 29일까지 동해에서 약 5년 만에 연합해상훈련을 진행한다. 로널드 레이건함과 순양함 ‘챈슬러스빌’(CG-62), 이지스 구축함 ‘배리’(DDG-52) 등 3척으로 구성된 미국 항모강습단이 참가한다. 로스앤젤레스(LA)급 핵추진 잠수함 ‘애너폴리스’(SSN-760)도 함께할 전망이다.한편 북한은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잇단 자연재해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양곡 유통비리 척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한이 식량 유통에 대한 국가 통제 강화 방안 등 농업 정책만을 논의하기 위해 정치국 회의를 개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가 전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26일 보도했다. 평안북도 태천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을 동해로 발사한 날 열린 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조용원 조직비서가 사회를 맡았고,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통신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올해의 농사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토의하고 중요 결정서를 채택했는데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농사를 안전하게 짓고 생산성을 높이며 알곡 생산구조를 바꾸고 양곡수매와 식량공급사업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과업”이라며 식량 유통에 대한 통제 강화를 강조했다. 지난해 1월 8차 당대회에서는 “앞으로 2∼3년간 해마다 의무수매 계획을 2019년도 수준으로 정하고 전망적으로 수매량을 늘려 식량 공급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수매 증대를 지시한 바 있다.
  • 12개 산업단지 코앞…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12개 산업단지 코앞…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대우건설이 충북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투시도)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293-5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공급된다. 음성은 수도권과 충북 경계선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충청권 도시로 서울로의 접근이 쉽다. 현재 이곳에는 금왕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들어서 있다. 여기에 성본산업단지, 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인 만큼 상주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엔 에너지글라스코리아, 대보마그네틱, 바이오플러스 등 우량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내륙선으로 불리는 경기 화성 동탄~청주공항 간 광역철도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원지형 보존녹지뿐 아니라 어린이공원, 체육공원도 차례로 들어설 계획이라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 경기도, 외국인 대상 국내여행사 초청 ‘팸투어‘ 진행

    경기도, 외국인 대상 국내여행사 초청 ‘팸투어‘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국제관광시장 회복에 따라 외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국내 여행사를 초청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입국 격리 해제 등 국내 관광시장의 점진적 변화에 발맞춰 코로나19 이후 새로 개장한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는 천성여행사, 한나라 관광, 아리랑투어서비스, 한국신태창여행사 등 중국, 일본 및 동남아 주요 국가 전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15명이다. 이들은 오는 26일 DMZ(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의 선두지역 파주시에서 ‘임진각평화곤돌라’, 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 위치한 ‘갤러리 그리브스’ 전시장, 임진각 평화누리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27일에는 김포, 시흥, 화성 일대에 새로 개장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웨이브파크, 서해랑케이블카 등 신규 우수 관광자원을 체험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팸투어를 계기로 경기도 관광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관광 홍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교류 회복 조치에 대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착] 더럽혀진 우주…누가 화성에 쓰레기를 7톤이나 버렸나

    [포착] 더럽혀진 우주…누가 화성에 쓰레기를 7톤이나 버렸나

    우주 화성 표면에 인류가 만든 쓰레기 약7.2t이 존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 달‧화성 탐사 로봇 연구원인 카그리 킬릭 박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류가 화성에 보낸 우주선의 총 질량은 10t이며, 이중 현재 운용 중인 우주선과 로버 등의 무게인 3t 가량을 제외하면 나머지 7t은 화성에서 쓰레기로 남아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화성 표면에 남아있는 쓰레기에는 버려진 우주선 하드웨어와 비활성 우주선, 화성 표면과 충돌할 때 생긴 잔해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우주선이 대기권을 돌파하는 순간과 화성 표면에 착륙하는 순간 수많은 우주선 파편이 발생하는데, 이 파편들이 화성의 열풍을 타고 화성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화성에서 인류가 버린 쓰레기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에 의해서도 종종 확인돼 왔다. NASA는 지난 6월 공식 트위터에 “우리 팀은 예상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며 화성에서 찾은 쓰레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쓰레기는 지난해 탐사선이 화성에 착륙할 때 떨어져 나온 얇은 호일 조각이다. NASA는 앞서 4월에도 화성에 남겨져 있는 탐사선 장비를 발견해 공개했었다. 이에 NASA는 “추적하기에는 너무 작지만 인간의 우주 비행과 로봇 임무를 위협할 만큼 충분히 큰 파편들이 지구 근처 우주 환경에 존재한다”고 밝혔다.아직 인류가 직접 밟아보지도 못한 우주 화성에 인류가 만들어낸 쓰레기가 넘쳐나자, 전문가들의 우려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우주 공간의 쓰레기 잔해가 이미 우주선 및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을 위협하고 있지만, 관련 규정은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아직 인류의 직접 접근이 불가능한 화성의 경우, 인류가 떨어뜨린 쓰레기로 인해 탐사 로버가 채집한 화성 샘플이 오염되거나, 로버와 충돌해 기기 고장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6월 우주탐사와 이용에 관한 국제법인 ‘외기권조약’은 외기권과 달, 다른 천체에 대한 오염을 피하는 일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공개된 ‘화성 쓰레기’ 사진은 우주탐사로 달과 화성이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 [아하! 우주] 中, 로켓 하나로 ‘두 우주선’ 발사…목성·천왕성 탐사

    [아하! 우주] 中, 로켓 하나로 ‘두 우주선’ 발사…목성·천왕성 탐사

    중국은 2030년경 한 로켓으로 동시 발사 예정인 한 쌍의 우주선으로 외행성 목성과 천왕성에 대한 야심찬 '일석이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 임무의 이름은 '톈원 4'으로, 두 탐사선 중 목성으로 향하는 것이 대형이고, 천왕성 탐사에는 작은 우주선이 보내질 예정이다. 창청(長征) 5호 로켓으로 동시 발사되는 이 한 쌍은 금성 플라이바이와 2번의 지구 플라이바이를 사용하여, 각각의 행선지 코스를 설정하기 전에 외부 태양계의 궤적에 우주선을 진입시킨다. 중국은 이전에 목성 탐사를 위한 계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지만, 9월 21일 파리에서 열린 2022 국제 우주 대회에서 중국국가항천국(CNSA) 달 탐사 및 우주공학센터의 왕치옹이 새로운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우주선은 목성 시스템을 조사하는 데 전념할 것이며, 최종적으로 갈릴레이 위성의 가장 바깥쪽을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칼리스토 주위의 궤도에 진입한다. CNSA의 발표에 따르면, 수백kg 정도 중량의 작은 우주선은 천왕성까지 이르는 먼 여정에 오르는데, 우주선이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는 도중 소행성 옆을 날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CNSA의 왕치옹은 프레젠테이션 후 "과학적 목표는 아직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전 발표에서는 달과 목성계의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힐 수 있는 주요 표적으로 칼리스토에 대한 집중탐사에 초점을 맞추거나, 아니면 태양계 생성 초기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목성의 불규칙한 위성 조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NSA는 이전에 카릴스토에 중점을 둔 임무 프로필의 일부로 착륙선을 고려했지만, 왕은 최신 개념에 궤도선 외의 착륙선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 중국은 2020년 첫 번째 독립 행성간 임무를 시작하여 톈원 1 궤도선과 주룽 탐사선을 화성에 보낸 바 있다. 톈원 2는 2025년경에 발사되며, 지구와 비슷한 궤도로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 준위성인 '카모 오알레와'(Kamo`oalewa)에 착륙해 시료를 채취한 뒤 2026년께 귀환한다. 톈원 3는 복잡한 이중 발사 화성 샘플 반환 임무가 될 것이며, 빠르면 2028년에 발사되어 화성에서 수집된 최초의 샘플을 지구에 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왕은 또한 2030년대 국제 달 연구기지 건설계획과 함께 "인력 활용을 촉진하여 우주탐사에서 새로운 패턴의 국제협력을 만들어 우주의 평화로운 사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신공항과 함께 대구 편입 새 시대로… 꼭! 올해 뚫는다, 국회의 벽[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신공항과 함께 대구 편입 새 시대로… 꼭! 올해 뚫는다, 국회의 벽[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인구 3만여명인 경북 군위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낙후된 곳이다. 재정자립도가 7.43%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17위다. 자체 세 수입으로는 직원 월급도 못 주는 실정이며 유소년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인구 비율을 의미하는 노령화지수는 880.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경기 화성시(51.2)의 17배에 달한다. 하지만 최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군위 유치 성공’ 등으로 대변혁기를 맞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심각한 고령화 현상과 계속되는 인구 감소로 전국에서 소멸 위험이 가장 높다”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행복지수 1위 도시 군위 건설을 위해 취임 후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서울신문이 지난 20일 취임 80여일을 맞은 김 군수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 -지역 최대 현안이 군위의 대구 편입 법률안 마련인데.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군위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이기도 하다. 2020년 7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 후보지(군위군 소보·의성군 비안) 유치 조건으로 지역 정치권에서 합의된 것으로 이와 관련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이미 국회에 제출돼 있다. 행정안전부와 대구시, 경북도 등은 내년 1월 1일 군위의 대구 편입을 목표로 연내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추진 중이다.” -하지만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발목이 잡혀 있다. “관련 법안이 지난 2월에 이어 오늘 또다시 국회 법안심사1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군위 편입이 선거구 개편, 경북 지역구 의원정수 감소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일부 경북 의원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군위 군민은 물론 510만 시도민들이 실망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당장 눈앞의 정치적 이익에 눈이 멀어 대구경북 백년대계를 망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모두의 합의는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그럼 연내 관련 법안 마련과 내년 1월 대구 편입 목표는 물건너가는 건가. “그렇지 않다. 다음달 국회 국정감사를 마치고 11월 중 관련 법안이 국회 본의회 문턱을 넘으면 새해 첫날 대구 편입을 위한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다. 대구 편입 법안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제조건이자 필수 사항이다. 법안 마련을 위해 사력을 다할 각오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 처리가 무산되면 통합신공항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군위군과 군민들은 대구 편입 없는 통합신공항 건설에 절대 협조할 수 없다. 당장 하반기에 예정된 전략환경영향평가, 법적 필수 사항인 주민 공청회에 비협조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 기본·실시설계 과정에서 공항 터 매입과 보상 절차 이행 등 향후 주요 절차도 지연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통합신공항의 개항이 가덕도 신공항(2035년)에 밀릴 경우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다.” -군위의 대구 편입이 지연되면서 벌써 현안 사업들이 차질을 빚는데. “지난해부터 대구시 편입이 추진되면서 경북도와 도교육청이 우리 지역에 대한 예산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 이 때문에 군위소방서 신설, 항공특성화고 설립, 팔공산 산악레포츠 단지 조성 등 사업들이 줄줄이 제동이 걸렸다. 군위는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소방서가 없는 유일한 곳이다.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때문에 자체 추진은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 특히 항공 전문인력 육성의 요람이 될 항공특성화고의 2025년 개교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통합신공항 건설 주체인 대구시가 최근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7월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공동 후보지로 결정할 당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2명이 대표로 서명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군위 지원 방안이 어느 정도 반영됐나. “공동합의문 인센티브는 ▲민항 터미널·공항진입로·군 영외 관사의 군위군 배치 ▲공항신도시(배후산업단지 등) 군위·의성 각 330만㎡ 조성 ▲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 군위군 건립 ▲군위 관통도로 건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등이다. 이 가운데 이번 기본계획에 민항 터미널 및 군 영외 관사 군위군 배치가 포함됐다. 특히 군 영외 관사는 국방부의 시설 기본 요구 조건에 따라 2000여 가구로 계획돼 인구 유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별개로 공항신도시 군위군 330만㎡ 조성은 경북도에서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대구경북 공무원 연수 시설은 대구시·경북도·군위군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50사단 등 대구 지역 군부대 군위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 편입, 통합신공항, 군사시설 통합 이전은 미래 군위의 3대 핵심 키워드다. 이달 초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 지역 군부대 7곳(제50보병사단·육군제2작전사령부·제5군수지원사령부·방공포병학교·캠프 워커·캠프 헨리·캠프 조지)을 통합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군위에 ‘밀리터리타운’ 조성도 공식 건의했다. 이어 군사 시설을 포함한 공공기관 군위 유치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해 ▲여건 분석 ▲주민 여론 수렴 ▲공항 경제권과의 연결 방안 ▲도시 이미지 구축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 군부대가 군위로 이전해 오고 군위가 대구에 편입되면 인구와 자금 역외 유출을 막아낼 수 있고 이전 협의와 절차가 간소화된다는 점 등 각종 이점이 있어 타 지역보다 높은 점수가 예상된다.” -경북대와 군위군 간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 방안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7월 취임 후 바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만나 ‘경북대 국제화 캠퍼스’, ‘글로벌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 구체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대학 발전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6·1 지방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새로운 군위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이라 생각한다. 갈등과 반목을 넘어 오로지 우리 군민의 화합과 군위의 번영만을 생각하며, 열정과 혼신을 다하겠다. 특히 기본을 다지고 근본을 바로 세워나가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하지만 군수와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건설하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金 군수는 김진열(63) 군위군수는 축협에 37년간 몸담아 ‘축협맨’으로 불린다. 1984년 축협에 첫발을 디딘 후 2000년부터 22년간 군위축협조합장을 6선 연임했다. 조합장 시절 군위축협이 대구경북 최초로 11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클린뱅크 인증에서 1% 미만인 9개 조합만 달성한 실적이다. 군위축협 안팎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구제역,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의 특유의 리더십과 근면 성실함이 군위축협을 전국 최고의 축협으로 성장시켰다고 한결같이 평가한다. 축산업 발전과 경축순환농업(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 토지 경작에 활용하는 농업) 정착을 통한 물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남대 축산학과, 경상국립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다. 논문으로 ‘복합생균제를 이용한 한우 고급육 생산’이 있다. 부인 이정희(56)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 [포토] 빛으로 물든 수원화성

    [포토] 빛으로 물든 수원화성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화홍문에서 ‘수원화성 미디어 아트쇼’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일대에서 ‘수원화성 미디어 아트쇼’와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으로 이뤄진 가을 축제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오는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한 달간 연다. 
  • ‘경기 미래차 산업 육성’ 지자체·산·학·연 힘 모은다

    ‘경기 미래차 산업 육성’ 지자체·산·학·연 힘 모은다

    경기도가 K-미래차 밸리 조성을 위해 시·군과 산·학·연 전문가 등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흥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본부에서 K-미래차 밸리 혁신 전담조직(TF) 첫 회의를 열렸다. 이 자리에는 관련분야 전문가인 김규홍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 윤일수 아주대 교수, 이영재 현대차 미래항공모빌리티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경기도 산하기관과 수원·성남·화성·부천·남양주·안산·평택·안양·시흥·광명·과천시 등 미래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1개 시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안산, 광명, 화성, 시흥 등 도내 서남부권 자동차 부품기업 집적지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기업 집적지를 연계한 미래차 밸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요소기술 융합과 제조 과정 혁신으로 미래차 제조기업 거점을 확보하고 자율주행 기술개발 실증의 산업혁신 기반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첫 회의에서는 유영호 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티산업정책실장이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중앙부처 기조, 미래차 산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각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실무상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등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K-미래차 밸리 혁신 전담조직(TF)은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의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공유하며, 미래차 밸리 혁신 생태계 조성과 거점 육성을 위한 추진방안 등 도내에 밀집돼 있는 미래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회의는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산업 육성’을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경기도가 미래차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정기적인 K-미래차 밸리 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전략을 발굴해 미래차 관련 혁신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에서 만나요...‘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 오는 23일 시작

    수원에서 만나요...‘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 오는 23일 시작

    수원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 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미디어아트쇼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4개 가을 축제로 이뤄진다. 23일 개막과 함께 시작되는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2-개혁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화홍문과 남수문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미디어아트쇼는 수원화성 축성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홍문에서 남수문, 수원천 1.1km 구간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키네틱 아트, 레이저터널, 특수조명을 활용한 미디어작품을 볼 수 있다. 수원천 계단과 벤치, 징검다리 등에서는 각종 ‘라이팅 아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1일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수원화성 즐기다’를 주제로 3000여명이 참여하는 거장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전에서는 수원화성 축성을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2일 폐막식에서는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가 열린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3년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다. 7일 저녁 연무대 국궁터에서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막을 올리며 드론 300여대를 활용한 라이트쇼도 볼 수 있다. 행궁광장에서는 ‘시민 놀이터’가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각종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시와 서울시, 경기도, 화성시가 협력해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 화성행궁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약 59km 구간을 행차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수원화성문화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 관광객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수석이 캐리어 거치대?” 현대차그룹이 첫 공개한 PBV 미래 기술 들여다 보니

    “조수석이 캐리어 거치대?” 현대차그룹이 첫 공개한 PBV 미래 기술 들여다 보니

     # 지난 16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자동차 모형에는 조수석 자리에 캐리어 거치대가 설치돼 있다. 탑승 공간은 트렁크까지 넓혀 최대 다섯 명이 탈 수 있게 했다. 교통 약자의 탑승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도 쉽게 출입할 수 있게 돕는 도어 시스템도 눈에 띈다. 2025년 목표로 개발 중인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항 픽업용’ 콘셉트 차다.현대차그룹이 자사 PBV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UX 테크데이 2022’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PBV는 기존의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 공간을 사용 목적을 위한 맞춤형 구조로 재정의한 이른바 맞춤형 이동수단이다. 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개발 중인 PBV 테스트 벅 등 UX(사용자 경험) 개발 방향성을 담은 결과물을 공개했다. 테스트 벅은 차량이나 부품 개발 과정에서 사용성 검증을 목적으로 사전에 제작하는 모형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사업 전환 추진 과정에서 PBV의 역할을 거듭 강조해오고 있다. 특히 기아는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오토랜드 화성에 PBV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 계획을 밝히는 등 2030년 글로벌 PBV 1위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UX 스튜디오 서울에서는 PBV 모형 외에도 ‘반응형 PBV 시트 콘셉트’, ‘모드 변환 콕핏’, ‘다목적 모빌리티 시트 시스템’ 등 고객 중심의 PBV UX를 개발하고자 연구하고 있는 선행 기술들도 함께 소개했다. 현대차·기아와 미국 MIT 미디어 랩이 공동 개발한 ‘반응형 PBV 시트 콘셉트’는 시트가 승객의 몸을 알아서 감지하고 나서 체형에 맞게 시트 모양을 만들어준다. 불특정 승객 다수를 태우는 PBV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긴 벤치 모양의 좌석을 승객 수와 체형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현대모비스는 고도 자율주행 차량의 탑승객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드 변환 콕핏’을 선보였다. 드라이브 모드와 오피스 모드, 릴랙스 모드 등 세 가지 모드에 따라 조명과 시트 각도, 디스플레이와 조작계 등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형태의 UX로 바뀌는 기술이다. 현대트랜시스는 사용자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목적 모빌리티 시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교통 약자를 위한 생체 신호 분석 기술, 유아를 동반한 가족 승객의 실내 공간 활용성 증대 기술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실내 환경을 최적화한 10가지의 통합 시나리오 모드를 구현했다.양희원 현대차·기아 제품통합개발담당 부사장은 “고객들은 더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면서 “PBV 등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에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UX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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