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화성시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사전 신청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원스톱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학생 참여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5월 편성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14
  • [부고]

    양만식(제주특별자치도 경영기획실장)씨 빙부상 13일 서귀포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11-9661-4352김명섭(전 금성초 교장)씨 상배 재경(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재춘(경일여고 교사)재연(삼광정비 대표)재정(루셈 부장)씨 모친상 남영종(복현초 교장)김광현(아크로웨어 대표)씨 빙모상 박희자(동덕여대 교수·전 일간스포츠 부국장)씨 시모상 13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3)620-4241이민규(기아차 수원서비스센터)씨 부친상 이태섭(화성시의회 의장)씨 동생상 14일 아주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1)219-4113김진(동양종합금융증권 자산운용팀장)씨 부친상 13일 청구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02)357-4014 조용언(에스콰이어 여수대리점 대표)씨 별세 정민(삼성전기 과장)정윤(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의경(한의사)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65구성회(사업)경회(성동교육청 시설과장)수회(전 에너지관리공단)명진(구명진이비인후과 원장)광희(우촌초 교장)광철(르호벗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노말선(양천구청)최경희(고양 가람중 교사)원종임(해법학원 원장)씨 시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5이규세(전 경기도의회 의장)규웅(사업)규동(〃)규석(풀무원건강생활 대표)씨 부친상 조홍연 박노수(신성운수 대표)양일수(양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14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1)985-1740민형옥(전 대신증권 목포지점장)형량(신명유아이 부사장)형종(조달청 기획조정관)윤금(순천 연향중학교 교사)씨 모친상 정병환(세무사)이성상(GM대우 전무)씨 빙모상 14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62)515-4488김기동(전 서울시공무원교육장)기두(사업)기문(정읍시청 교통행정과장)기후(사업)재순씨 모친상 이혜련(서울시정개발연구원 경영지원팀장)씨 시모상 조경곤(사업)씨 빙모상 14일 전북 정읍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0시 (063)536-4441,011-746-4627김상욱(하서출판사 대표)씨 별세 병준(지경사 대표)병도(서울대 경영대 부학장)병선(도서출판 흰돌 대표)병조(미국 버지니아텍 교수)씨 부친상 임대환(강남성모병원 의사)씨 빙부상 14일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7
  • [김원기의 월척 樂漁]경기 화성 송산둠벙

    [김원기의 월척 樂漁]경기 화성 송산둠벙

    튼실한 가을 붕어를 토해 내는 시즌답게 연일 월척급 붕어들을 쏟아내는 물가에 겨울이 오기 전 대물 붕어를 만나려는 조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11월로 접어들면서 해만 떨어지고 나면 살 속을 파고드는 추위와 주변을 온통 눅눅하게 만드는 이슬 때문에 저수지 밤낚시가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 이런 시기에 수로나 둠벙을 찾는 것은 어떨까.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면서 수온이 많이 떨어진 저수지와 달리 부들과 수초가 잘 발달한 수로나 둠벙은 수심이 깊지 않아 적은 양의 햇살에도 수온이 빠르게 상승한다. 이런 포인트로 붕어들이 몰려드는 것은 당연지사. 단순한 채비로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하게 포인트를 옮겨가며 수초 속을 공략하는 수초낚시와 스윙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시기 수로와 둠벙 낚시의 매력이다.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는 이처럼 초겨울 붕어 포인트가 될 만한 수로나 둠벙이 산재해 있어 수도권 마니아들을 불러 모은다. 가을걷이가 끝난 들녘을 가로질러 송산면의 한 둠벙을 찾았다. 예전에는 염전에 바닷물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던 곳으로, 차량 진입과 주차가 편리해 나들이를 겸한 가을 낚시에 그만이다. 경기도 수원에서 왔다는 유종우(52)씨는 “수초가 삭아 내리는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수로낚시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유씨가 자리잡은 포인트는 부들이 밀집한 곳으로 수심은 1.2m쯤 된다. 낚싯대는 2.1칸과 2.2칸, 그리고 2.5칸 등 석 대. 미끼는 곡물류 떡밥과 지렁이를 짝밥으로 매달아 사용하고 있었다. 채비를 둠벙에 넣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들 언저리에 붙여둔 2.5칸대의 찌가 점잖게 수면 위로 솟아 올랐다. 붕어 입질이다. 찌가 적당한 위치까지 올라왔다고 생각될 때쯤 정확한 챔질이 이어졌다. 찌가 좌우로 흔들리며 심하게 요동쳤다. 보기 드물게 바늘털이까지 하는 녀석을 노련하게 제압한 유씨가 낚아낸 붕어를 들어 보였다. 아홉치쯤 되는 토종 붕어다. 유씨는 “이 맛에 둠벙을 찾는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비봉나들목→서신방향 우회전→송산면사무소→제부도 방면→200m→사거리에서 우회전→1.5㎞ 직진→수로건너 삼거리 우회전→비포장길 1㎞→수문이 있는 삼거리→좌회전→300m 직진→오른쪽에 둠벙. 낚시웹진 조우 운영자
  • [Metro] 화성에 장애인 재활 전문병원 건립

    국내 처음으로 민간자본의 재활전문 병원이 경기 화성시에 들어선다. 경기도와 화성시, 의료복지법인 푸르메재단은 오는 2015년까지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 장애인 재활 전문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병원 부지 조성을 완료한 뒤 2010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제난국 극복 11·3 종합대책] 대출 규제 풀고 전매제한 완화

    [경제난국 극복 11·3 종합대책] 대출 규제 풀고 전매제한 완화

    경기 부양책이 발표될 때마다 ‘전가의 보도’로 활용돼온 건설·부동산 활성화 방안은 이번 11·3 대책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정부는 투기재발 등 부작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곤두박질치는 경기를 끌어올릴 중책을 건설·부동산 부문에 부여했다. 건설과 부동산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높은 데다 금융 시스템의 안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직간접적으로 23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갖고 있어 정책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투기지역 규제 사실상 철폐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운용해 온 주택 및 토지 관련 투기지역 규제를 사실상 철폐했다. 주택투기지역과 주택투기과열지구의 경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강남 3구를 제외하고는 오는 7일(관보게재일)부터 모두 해제하기로 했다. 토지투기지역은 전부 풀려 한 곳도 남지 않는다. 이에 따라 주택투기지역은 서울 22개 구와 서구, 연수구, 부평구, 남구, 계양구, 남동구, 중구, 동구 등 인천 8개 구 및 수원시, 안양시, 안산시, 과천시, 화성시 등 경기도 39개 시 등 총 69개 지역에서 해제된다.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도 자동으로 풀린다. 이렇게 되면 담보인정비율(LTV)이 40%에서 60%로 높아지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지 않게 된다. 주택을 산 뒤 15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의무,6억원 초과 주택일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의무 등도 없어진다. 서울 강남 3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서도 전부 해제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면 전매제한 기간이 일부 완화된다. 과밀억제권역은 영향이 없지만 비과밀억제권역에서 분양하는 민간주택은 전매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최근 5년 안에 당첨된 적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진다. ●재건축 아파트 규제 완화 재건축 아파트의 용적률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한도까지 허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법률상으로 일반 주거지역의 경우 1종은 200%,2종은 250%,3종은 300%까지 한도가 정해져 있지만 서울시의 경우 조례로 50% 포인트씩 낮춰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다 서울시는 기본계획 용적률을 정해 각각 170%, 190%,210%로 낮게 적용하고 있다. 정부는 늘어난 용적률의 25%를 임대주택으로 짓도록 하는 임대주택 의무비율은 폐지하되 정비계획 용적률을 초과해 용적률을 받을 경우에는 초과용적률의 30~50%를 보금자리 주택으로 짓도록 했다. 보금자리 주택은 지자체가 표준건축비만 내고 환수해 소형분양주택, 장기전세(시프트) 등의 형태로 활용한다. ●거주요건 강화 규정 백지화 정부는 지난 9월 세제개편안 발표에 들어 있던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거주요건 강화(수도권 3년, 지방 2년) 조치를 백지화했다. 이에 따라 비과세 거주요건은 지금처럼 서울·과천 및 5대 신도시에만 2년이 적용된다. 정부는 수도권 전매제한 기간을 5~10년에서 1~7년으로 완화하기로 한 조치는 이미 분양된 물량에도 소급해 적용하기로 했다. 또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앞으로 2년 안에 추가로 취득하는 지방 미분양주택은 다주택에 산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방 미분양주택에는 양도소득세가 일반세율로 부과되며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80%)도 적용된다. 분양가 상한제는 애초 민간택지에 대해서는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번 대책에서는 제외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친환경차 개발 본거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가보니

    친환경차 개발 본거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가보니

    “이게 LG화학과 함께 개발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입니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프로젝트팀 이기상 이사의 설명을 듣고 은색 폴리머로 포장된 배터리를 들어보자 묵직하게 들렸다. 바로 옆에 놓인 일본 도요타와 파나소닉의 합작법인인 파나소닉 EV의 리튬 이온 배터리도 무심코 들어보려고 했지만, 쉽게 들리지 않았다. 이 이사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기존에 자동차용 2차전지로 상용화됐던 리튬 이온 배터리에 비해 무게는 절반 이하, 부피는 3분의1 이하”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차의 선두 주자인 도요타는 안전 등의 문제 때문에 리튬 폴리머 배터리 상용화 시점을 2010년 이후로 잡은 반면, 현대·기아차 그룹은 내년 출시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부터 이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대·기아차는 28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연구소 견학과 친환경차량 시승행사를 열었다.‘친환경 녹색 경영’을 강조해 온 행보의 연장이다. 내년에 하이브리드차를 상용화하고,2012년 수소연료전지차를 실용화할 계획인 현대·기아차는 전기·전자(IT)부품 개발과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현대차 양웅철 부사장은 “차량에 장착되는 전자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져 요즘에는 자동차 1대에 조그만 컴퓨터가 60~100개까지 들어간다.”면서 “핵심인력을 지속적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회사이지만 비메모리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전문 조직을 키울 생각”이라면서 “어떻게 보면 반도체 회사보다 더 정밀성을 요구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분야 임원도 현재의 3~4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연구개발총괄본부장인 이현순 사장은 “연구소 내부승진과 계열사 임원 전입을 비롯한 외부영입을 통해 임원을 확충, 전기·전자 및 환경부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연구 인력을 찾아 나선 데 이어 연구개발(R&D) 조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도요타 등 외국 업체에 비해 10년 이상 늦게 하이브리드차 양산화 작업에 뛰어든 현대차이지만,80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남양연구소는 활기를 보였다. 하이브리드차의 핵심 부품인 모터와 모터 제어기(인버터), 배터리 기술을 보유했다는 자신감이 활기를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이기상 이사는 “처음에는 일본 부품업체에서 부품을 수입했지만, 일본 기업의 견제나 가격요소 등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3년 전부터 독자기술 개발에 나섰다.”면서 “가격과 품질 면에서 유리한 측면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자기술 개발 노력이 가격 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준 셈이다. 전자기술의 발전이 도요타와 다른 방식의 하이브리드차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이사는 “도요타에 비해 우리 하이브리드차의 구동 원리가 간단하다.”며 “도요타가 하이브리드차를 개발한 15년 전만 해도 전자기술 장치의 미흡함 때문에 전자장치 대신 복잡한 기계장치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자 장치의 발달로 개발이 수월해진 측면이 있지만, 자동차들은 점점 고행의 길을 가고 있다. 이날 남양연구소에서는 제네시스 등 신차들이 전자파실차실험실에서 200v의 전자파를 견뎌내는 실험을 받고 있었고, 차량에 탑재될 반도체 장비들은 불량률 검사를 위해 초음파 실험대 위에 놓였다. 화성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동산 시장 희비] ‘버블세븐’ 시총 5년전으로 U턴

    한때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의 30%가량을 차지했던 서울 강남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주택시장이 붕괴되면서 시가총액 비중도 크게 감소했다.4년 9개월 전인 지난 2004년 1월 말 수준까지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7일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양천구 목동, 경기 분당·용인·평촌 등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422조 6378억원으로 전국 시가총액(1673조 3505억원)의 25.26%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고점에 달했던 2006년 6월 29.58%보다 4.32%포인트 낮아진 것이며,2004년 1월 말(25.42%)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버블세븐 지역의 시가총액 비중은 2006년 6월(386조 7086억원) 전국 시가총액(1246조 3510억원)의 29.58%로 정점에 달했었다. 그러나 2007년 대출규제 강화와 분양가상한제 확대를 골자로 한 1·11대책 이후 버블세븐 지역 시가총액이 하락세로 반전된 반면 서울 강북, 경기 북부 등지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1·11대책 이후 버블세븐 지역 시가총액 변동상황을 보면 분당의 하락폭이 5조 8220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용인시는 2조 3788억원, 서초구 1조 7718억원, 양천구 1조 6582억원, 평촌 3048억원 등의 순으로 빠졌다. 송파구는 파크리오 등 1만 8000여가구의 새 아파트 입주로 버블세븐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시가총액이 17조 2815억원이 늘어났다. 버블세븐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서울 노원구가 13조 2979억원이 늘어 가장 높은 상승액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 화성시(10조 5618억원), 의정부시(9조 1448억원), 인천 남동구(9조 1118억원), 서울 도봉구(6조 286억원) 순으로 시총이 증가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화성시 ‘삼성전자洞’ 만든다

    화성시 ‘삼성전자洞’ 만든다

    경기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기업의 업무 편의를 위한 각종 ‘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는 반월동·능동·석우동 등 3개동 경계에 걸쳐 있는 삼성전자 동탄사업장 부지 전체를 하나의 동으로 묶기로 했다. 동탄사업장이 3개 동의 경계구역에 있으면서 대표주소 표기와 행정관할구역 선정, 제품 수송 문제 등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화성시는 삼성전자가 들어서 있는 능동 29만 5000여㎡와 석우동 25만 900여㎡의 터를 반월동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장수산단 교통체계 정비… 물류비 절감 경기도는 화성시 장안면 장수산업단지 진입로의 교통체계를 대폭 개선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14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장수산업단지 입구에 설치된 장애물로 인해 약 6㎞의 거리를 우회해 진입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공사가 끝나면 사고위험 해소는 물론 연간 약 1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도는 지금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로 건설 사업 24건(40.24㎞)을 끝마쳤거나 시행 중이며 진입도로 보수·정비, 하수도 정비, 안내표지판 설치 등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 104건을 완료했다.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경기기업 SOS 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재율 도 경제투자관리 실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 등 인프라 구축, 자금지원 강화 등 친기업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 기업현장 찾아가 원스톱 민원처리 수원시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삼성전자 진입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내년 초 시작한다. 원천동 삼성삼거리~신동 세계로간 폭 20m, 길이 3.12㎞에 이르는 도로를 폭 35m로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해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 1120억원 가운데 56%인 645억원을 수원시와 경기도가 부담한다. 안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조례안은 우수 기업 또는 우수 기업인에 대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선 지원하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하며 금리우대적용, 기술교육 비용지원, 기업홍보, 문화공연·체육행사 관람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주도록 했다. 이밖에 안양·부천·평택·의정부시 등은 청사 내에 관내 기업체를 위한 홍보 공간을 마련, 각종 제품을 전시해 주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분당 뺀 경기 전역 투기지역 해제될듯

    다음달 서울·인천·분당지역을 뺀 경기지역의 투기지역이 모두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실수요자 거래를 늘리기 위해 투기지역을 대거 풀기로 한 ‘10·21 대책’에 따라 22일 구체적인 투기지역해제 기준 완화작업에 들어갔다. 기존의 투기지역 해제 기준을 크게 완화하지 않으면 해제 대상이 거의 없어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는 이달말까지 해제기준을 완화한 뒤 다음달 부동산가격안정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해제 지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분당을 뺀 모든 지역이 투기지역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소위 ‘버블세븐’에 포함됐던 용인·평촌을 비롯해 과천·일산지역도 해제지역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서울은 투기우려가 남아있어 해제지역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개발 호재를 안고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인천 역시 투기지역으로 계속 남을 가능성이 짙다. 현재 투기지역 해제 요건은 ▲지정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정 전 3개월부터 지금까지 누계 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 이하이거나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하이고 ▲최근 3개월 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 이하거나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하여야 한다. 이 기준을 적용할 때 주택투기지역 72곳 중 해제 요건을 갖춘 곳은 서울 종로구와 경기 화성시 등 2곳에 불과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완화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이 해제될지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기준이 정해지더라도 최종 해제여부는 부동산가격안정 심의위에서 결정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경기장학재단 불경기는 없다

    향토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경기지역 자치단체들이 설립한 장학재단의 기탁금 규모가 늘고 있다.22일 경기도내 시·군에 따르면 수원시가 2006년 4월 설립한 수원사랑장학재단에는 지난해 66억여원이던 기금이 올해 기업·단체와 시민들의 기탁 열기에 힘입어 135억 3000만원으로 2배 늘었다. 지난해 4510명이던 기탁회원 수가 올해 4600여명으로 증가한 데다 기탁금 규모도 커졌기 때문이다. 재단은 지난해 256명에게 1억 3000여만원을 지급하고 올해는 424명에게 3억 2900만원을 전달했다. 군포시가 지난해 8월 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군포사랑장학회도 기금이 지난해 20억원에서 올해 65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장학회는 기금 이자수익이 처음 발생한 올해 90명에게 장학금 1억 500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내년 3억 7000만~3억 8000만원을 향토인재 육성에 사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회원 2000여명의 기탁금과 시 출연금 등 11억 9000만원의 기금을 운영한 양주시희망장학재단 또한 올들어 회원 수가 5000명을 넘어서며 기금이 13억원으로 증가했다. 화성시가 2006년 8월 설립자본금 6억원으로 출범시킨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최근까지 모두 45억 7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업과 독지가 등으로부터 그동안 해마다 15억여원의 자본금 출연을 유도해온 재단은 2010년까지 모두 4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재단 관계자는 “경기는 좋지 않지만 작년에 316명이던 회원 수가 올해 474명으로 증가하는 등 인재육성에 대한 열기는 오히려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나라 의원 2명 직불금 받았다

    공직자들의 쌀 수입보전 직불금 무더기 수령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 2명이 직불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경기 화성)은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화성시 안석동의 논에서 매년 60여만원씩의 직불금을 받았고,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도 자신의 명의로 안성시 양기리의 논에서 2006년과 2007년 각각 30만원,60만원의 직불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자 중에는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을 제외하고는 현직 장·차관이 직불금을 받아간 사례는 없지만 현직 3급 이상 고위 공무원단 1500명 가운데 본인 명의로 직불금을 수령한 공무원은 3명 정도로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은 이번 파문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었지만 한나라당 두 의원의 직불금 수령 사실이 밝혀지면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성회 의원은 “대대로 내려오던 집안 땅에서 어머니와 사촌 형이 실제 농사를 짓고 있다.”며 “이 돈이 직불금이 아닌 단순 지원금으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김학용 의원은 “부친이 양기리 논에서 농사를 지어 왔다.”며 “직불금을 농지 소유자가 신청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다는 부친의 권고에 따라 직불금을 신청, 수령했다.”며 직불금 반환 의사를 밝혔다. 한나라당은 두 의원의 해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이번 직불금 사태는 공직자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징계사태는 물론 정치권에도 상당한 파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날 “공직사회의 직불금 수령 전반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지금까지 쌀 직불금 수령 실태를 일부 조사한 결과 국무위원과 장관급,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가운데는 (이봉화 차관 외에) 적어도 본인이 직불금을 수령한 인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진경호 전광삼 장세훈기자 hisam@seoul.co.kr
  • 경기도 징계공무원 1년새 231명 늘어

    경기도내에서 각종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는 공무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징계를 받은 지방 공무원은 557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년간 징계를 받은 공무원 326명보다도 70.9%인 231명이 늘어난 것이며,2006년의 징계규모 279명의 2배에 해당한다. 올 징계 공무원을 자치단체별로 보면 도와 화성시가 72명씩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수원시 58명, 시흥시 28명, 광명시 26명, 하남시 24명 순이었다. 징계 수위는 파면이 8명, 해임 20명, 정직 56명, 감봉 145명, 견책 328명이었다. 도는 국가청렴위원회가 전국 3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2006년과 지난해 2년 연속 꼴찌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비리·비위 공무원이 많은 시·군과 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사활동을 벌이는 등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 중이나 징계 공무원은 줄지 않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가 공무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감찰과 감사활동을 강화한데다 징계 기준이 엄격해져 올 공무원 징계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해명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간석지 메우려 마을 파헤치나”

    “간석지 메우려 마을 파헤치나”

    “삶의 터전을 잃을 수는 없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경기 화성시 시화호 간석지에 추진 중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위해 인근 송산면 일대를 토취장으로 지정하자 주민들이 환경파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22일 수공과 화성시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화성시 송산면 산지에서 5600만㎥ 규모의 흙을 채취해 송산그린시티 예정지인 간석지를 매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송산면 구포리·두곡리·지화리 등 3개 지역에 30만 4000여㎡ 규모의 토취장을 지정, 지난달 공고 및 주민공람 절차를 마쳤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수자원 고갈로 포도농업 유지 불가 ▲광범위한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훼손 ▲난개발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토취장 반대 송산면 주민대책위원회를 결성, 지난 19일 화성시청 앞에서 200여명 규모의 반대집회를 개최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와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공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화성시 시화호 남측 간석지 57.82㎢ 부지에 관광·레저시설과 생태주거도시가 복합된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서호하수처리장 건설난항 주민 “하수관 정비 먼저” 반대

    경기 수원시가 추진하는 서호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화성시 송산동에 가동중인 수원하수처리장 처리용량이 2011년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1336억원을 들여 화서동 서호천에 새 하수처리장(서호생태수자원센터)을 세울 계획이다.이달 중 착공,2010년 완공예정인 서호하수처리장은 하루 처리용량 4만 7000t으로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이 들어선다.그러나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들이 “하수처리장 건설을 중단하고 대신 오수(汚水)관과 우수(雨水)관을 분리하는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시와 마찰이 예상된다.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측은 “현재 빗물이 하수에 유입되면서 하수처리장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서호 하수처리장 건설 난항

    경기 수원시가 추진하는 서호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화성시 송산동에 가동중인 수원하수처리장 처리용량이 2011년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1336억원을 들여 화서동 서호천에 새 하수처리장(서호생태수자원센터)을 세울 계획이다. 이달 중 착공,2010년 완공예정인 서호하수처리장은 하루 처리용량 4만 7000t으로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최근 주민설명회를 통해 “재개발과 택지개발사업으로 하수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어 서호천 수질을 개선하려면 하수처리장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정화처리하고 지상에 파3 골프장과 체육공원, 오감체험장, 맑은 물 소리원, 야외공연장 등을 조성해 혐오시설 이미지를 불식시킨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들이 “하수처리장 건설을 중단하고 대신 오수(汚水)관과 우수(雨水)관을 분리하는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시와 마찰이 예상된다.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측은 “현재 빗물이 하수에 유입되면서 하수처리장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며 “하수처리장 추가 건설보다 기존 하수처리장과 각 가정을 연결하는 오수·우수 분류식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들은 주민 2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서호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반대의사를 청와대와 환경부 등에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호하수처리장 건설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되면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수원권의 하수처리 대란을 피할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철1호선 내년 개통 앞두고 역이름 쟁탈전

    “역 이름을 선점하자.” 최근 경기지역에서 전철역 명칭을 둘러싼 유치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2009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경부선 전철 1호선 병점차량기지역(가칭) 명칭을 두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차량기지역이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 외삼미동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행정구역상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하게 되는 역사 명칭을 ‘삼미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화성시는 동탄 신도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동탄역’ 또는 ‘능동역’으로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화성 동부경찰서의 명칭을 두고 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청와대와 경찰청 등에 명칭 변경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던 오산시는 ‘이번엔 양보할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오산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역사명칭을 삼미역으로 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지난 6월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에 전달했으며 화성시와 역사 명칭 문제 등을 협의 중이다. 병점차량기지역은 주변 주민들의 역 신설 요청과 동탄신도시 등 주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왔다. 총사업비 340억원 중 화성시가 140억원, 동탄신도시 조성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가 200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군포지역에서는 내년 12월 개통될 전철 1호선 당정역(가칭)의 명칭을 둘러싸고 인근 한세대학교와 당정동 주민들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세대측은 역사가 학교로부터 5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 있고 30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한세대역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당정동 주민과 일부 시의회 의원들은 마을 이름을 바탕으로 ‘당정역’으로 해야 한다는 맞서고 있다. 주민들은 “군포시 예산으로 역사를 짓는데 지역명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만약 한세대역으로 결정된다면 철회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기대는 신분당선 경기대역사 신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측은 “대학 주변을 통과하는 구간에 역사가 신설된다면 부지까지 무상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성남시 정자역에서 용인 수지, 수원 광교신도시, 경기대를 거쳐 호매실까지 23.04㎞(지하 20.6㎞, 지상 2.44㎞)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편 전철 1호선 ‘병점(한신대)역’은 당초 ‘병점역’이었으나 한신대측의 지속적인 요구로 지난 2006년 9월1일부터 공동표기하게 됐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Metro] 화성시 장안7리 금연마을 지정

    경기 화성시에 첫 금연마을이 생긴다. 화성시 보건소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화성시 장안면 장안7리를 금연마을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연마을은 마을 주민 모두가 금연에 성공한 마을로 주민 모두 금연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되며 타 지역 방문자들도 마을 안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48가구 15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장안7리는 금연마을 지정 신청서를 올해 초 보건소에 제출, 금연마을로 선정됐으며 8명의 흡연자들도 금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금연에 성공해 지난달 말 ‘금연마을 선포식’을 가졌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여의도의 526배’ 규모 공장 신설된다

    주한미군으로부터 되돌려받는 땅 주변에 지을 수 있는 공장의 업종이 확대된다. 수도권 규제 완화의 ‘신호탄’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환 미군기지 주변지역에서 공장 신·증설이 허용되는 업종을 기존 71개에서 119개로 48개를 추가했다. 추가된 업종에는 내연기관·정밀기기·조명장치·의료용품·유리섬유·전기장비 제조업 등 첨단업종이 상당수 포함됐다. 대상지역은 ▲인천 부평구 ▲경기 성남·고양·의정부·남양주·평택·파주·포천·양주·광주·동두천·하남·화성시, 양평·연천군 등 모두 44억 6400만㎡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848만㎡)의 무려 526배에 이르는 규모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이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500㎡ 이상 규모의 첨단공장을 신설할 수 있고, 공장총량제의 적용을 받지도 않는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개정안은 오는 11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침체됐던 미군기지 반환지역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는 상대적으로 투자여건이 열악한 비수도권으로부터 특혜 시비를 불러올 가능성도 커 진통도 예상된다. 또 이들 지역이 사실상 ‘개발금지’에서 ‘개발촉진’ 지역으로 일시에 풀리면 난개발 등 후유증도 우려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규제완화 차원에서 최종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은 2006년 제정됐다. 정부는 이를 근거로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반환 공여지는 물론,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하는 공여지 등에 대해서도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전국 13개 시·도 65개 시·군·구 326개 읍·면·동으로, 여의도 면적의 60배가 넘는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동탄 푸르지오 시티’ 542실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고급 오피스텔인 ‘동탄 푸르지오 시티(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2개동(棟) 542실 규모다. 모두 전용면적 50㎡ 이하로 구성돼 있다. 바닥 난방이 가능하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에서 삼성반도체까지는 걸어서 10분여 정도 걸린다. 고급 주상복합에서 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가능하다. 최초 계약일 3개월 이후부터 2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3.3㎡(1평)당 분양가는 640만∼800만원이다.1577-6996.
  • ‘박태환로’ ‘장미란로’도 생긴다

    앞으로 ‘박태환로’‘장미란로’와 같이 기업이나 해외 자매도시, 유명인 등의 이름을 딴 도로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기초자치단체가 도로명에 법적 주소용 도로명과 함께 ‘명예도로명’을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기업 유치나 국제 교류 등의 목적으로 기업명이나 자매결연 도시명 등으로 도로명을 사용하려는 지자체가 늘었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그동안 기업이나 유명인 이름을 도로명으로 사용하려는 수요는 증가했지만 기업 존폐 등에 따라 영구적인 법적 주소용 도로명으로는 부적합한 문제가 있었다. 기존에도 수원의 경우 화성시 병점읍 베들레햄교회 앞∼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영통대로 1.38㎞를 ‘박지성로’로, 부산은 르노삼성차 앞 도로를 ‘르노삼성로’로 각각 법적 주소용 도로명으로 바꾼 바 있다. 이와 함께 하나의 도로가 행정구역을 경계로 도로명이 달라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개 이상의 시·도나 시·군·구에 걸친 도로의 구간 설정과 명칭 부여권을 현재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에서 각각 행안부장관과 시·도지사로 이관하기로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아파트단지 업그레이드 열풍

    아파트단지 업그레이드 열풍

    서울과 수도권에서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단지들의 ‘단지 업그레이드 경쟁’이 한창이다. 입주자들이 비용을 대며 조경·단지 외벽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실 ‘리센츠’는 입주를 앞두고 수성 페인트를 칠하기로 했던 저층부(1∼3층)를 대리석으로 교체 시공했다. 전체적인 벽과 바닥은 석재로 마무리하고, 천장을 알루미늄으로 마감했다. 당초 직경 30∼40㎝의 소나무로 돼 있던 조경수는 50∼80㎝로 바꿔 720여그루를 심었다. 이처럼 조경수나 외벽 등을 바꾼 것은 지난해 7월 입주한 인근의 트리지움(주공3단지 재건축)보다 더 낫게 해달라는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입주민들은 이를 위해 112㎡ 기준으로 가구당 1500만원의 특별분담금을 냈다. 리센츠는 잠실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대우건설 등이 시공했다. 이처럼 리센츠가 단지를 업그레이드하자 10월 입주 예정인 바로 옆 ‘엘스’(잠실주공1단지 재건축)도 가세했다. 당초 조경수로 소나무 700여그루를 심을 예정이었으나 재건축조합의 요구로 200그루 늘어난 900여그루를 심었다. 시공은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이 맡았다. 이달 말 입주하는 파크리오(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는 조경용 소나무 굵기를 당초 계획보다 키웠다. 장송(長松) 882그루 등 모두 1298그루를 심었다. 또 저층부 3개층은 진한 갈색의 대리석으로 바꿨다. 단지 입구에 문주(門柱)를 새로 설치했다. 이를 위해 입주자들이 112㎡ 기준으로 1000여만원을 부담했다. 재건축조합도 분담했다. 다음달 입주하는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은 입주자들의 요구에 따라 붉은벽돌로 돼 있던 저층부 3개층을 화강석으로 바꿨다. 지붕은 박공지붕에서 트러스 형태로 교체했다. 비용은 재건축조합이 댔다.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10월 입주하는 ‘우미린’도 입주를 앞두고 단지를 업그레이드했다.70여그루의 소나무를 모두 직경 1m 안팎으로 바꿨고, 단지내 중앙공원에는 축구장 2개 크기의 수상공원을 조성했다. 조경 업그레이드에 모두 40억원을 추가로 들였다.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들이 업그레이드에 나서면서 소나무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한 아파트 단지 현장소장은 “직경 50㎝ 이상 소나무는 입주단지들이 구매경쟁을 벌이면서 그루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면서 “‘강원 소나무가 모두 수도권으로 옮겨온다.’는 말이 나돌 정도”라고 말했다. 이같은 입주단지들의 업그레이드 열풍에 비판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 잠실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조경이나 단지외벽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집값을 올리려는 입주자들의 계산이 깔려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