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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인재 활용 창업네트워크 구심점으로

    자본·인재 활용 창업네트워크 구심점으로

    17일 문을 연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돈과 사람, 아이디어 등 창업 여건이 풍부한 서울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디캠프, 구글캠퍼스 등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지원기관을 중심으로 민간 창업생태계가 조성된 만큼 정부가 나서서 별도의 공간을 새로 만드는 대신, 기관과 인재, 투자자의 협력을 북돋우는 역할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서울에는 38개 대학이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적자원이 우수하고 국내 벤처캐피탈의 92%에 해당하는 115곳이 자리잡고 있다. 또 전국 벤처 기업의 22%인 6650여개가 집중돼 있어 창의적이고 기술집약적인 벤처 창업이 가능한 환경이다.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혁신센터를 민간 네트워크 협력의 구심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서울 광화문 KT빌딩에 문을 연 드림엔터를 혁신센터로 전환 운영한다. 드림엔터는 창업자와 멘토(조언자), 투자자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창조경제 교류공간이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월평균 6300명가량 이용하고 있다. 서울 혁신센터는 전국 15개 지역의 혁신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서울에 집중된 경제단체, 성공한 벤처인, 대학교수 등 전문인력의 지식과 정보를 지역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창업보육, 투자유치 등 서울 민간기관이 축적한 노하우를 지방 혁신센터에 공급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센터 안에 다자간 화상회의(버추얼) 시스템이 마련된다. 지방의 창업기업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멘토, 투자자 등과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진다. 한편 서울 혁신센터는 외식, 식문화, 패션 사업에 경험이 많은 CJ그룹과 손잡고 도시 생활스타일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음식배달앱, 맛집추천앱 등 식문화산업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푸드테크’ 분야의 창업을 중점 육성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태풍 낭카 영향 “남동해안 지역 강풍 주의” 현재 위치는?

    태풍 낭카 영향 “남동해안 지역 강풍 주의” 현재 위치는?

    태풍 낭카 영향 태풍 낭카 영향 “남동해안 지역 강풍 주의” 현재 위치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으로 강원, 경상, 충북 동부 등 동쪽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10㎜다. 국민안전처는 제11호 태풍 낭카가 남해와 동해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태풍 낭카는 18일 오전 3시 독도 동쪽 약 180㎞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측돼 울릉도와 남·동해안 지역에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 안전처는 태풍 경로에 있는 자치단체에 재해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라고 통보했다. 또 태풍 영향권 안에 있는 주민은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전북에도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부산, 울산, 경남 거제, 경북 울진·봉화산간·경주·포항·영덕·영양산간, 울릉도·독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태풍 낭카는 17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160㎞ 부근 육상에서 시속 20㎞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오후 3시께 독도 동남동쪽 약 260㎞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18일 오후에는 독도 동북동쪽 4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는 점차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 18일 오전까지 강원도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7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8.6도, 수원 19.3도, 강릉 17.6도, 대전 18.7도, 청주 18.1도, 전주 19도, 광주 21.8도, 대구 17.9도, 부산 19.8도, 울산 18.9도, 창원 19.9도, 제주 2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과 남해 모든 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낭카 북상으로 서해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동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 동해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18일까지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NASA 공개한 명왕성 표면 초근접 사진 보니 ‘신비’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NASA 공개한 명왕성 표면 초근접 사진 보니 ‘신비’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NASA 공개한 명왕성 표면 초근접 사진 보니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명왕성 표면에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다.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ASA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천 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얼음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대박이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1억년이나 됐구나”,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화산은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한국전력, 지역사회와 함께 ‘에너지밸리’ 조성

    [일어나라 한국경제] 한국전력, 지역사회와 함께 ‘에너지밸리’ 조성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말 전남 나주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을 완료한 뒤 광주전남권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전력산업 특화 글로벌 창조경제 혁신 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단순 공공기관 이전이 아닌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낙후된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일궈 내겠다는 발상이다. 한전은 ‘전력수도’ 건설을 위해 지역사회에 2622억원을 투자하는 지역 진흥사업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강소기업 유치·육성에 66억원, 지역 대학과 한전 해외 사업에 필요한 에너지 특화 전문 인재 육성에 619억원, 경제·환경 분야에 58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예산을 전년 대비 34% 증액한 134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에너지 기업 500개도 유치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이전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세금 감면 혜택도 준다. 중소기업 육성펀드 2000억원을 출연해 이전 기업의 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한전은 에너지밸리 내 기업에 대해 창업(이전)에서 기술연구, 제품화, 시장 판로 개척, 수출 등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유치 기업은 효성 등 총 32개사로 투자 유치액은 1168억원, 1341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전KPS, 한전KDN 등 동반 이전한 전력그룹사와 함께 산학연 연구·개발(R&D)에 연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재생 에너지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태풍 낭카 영향 “남동해안 지역 강풍 주의” 현재 태풍 위치는?

    태풍 낭카 영향 “남동해안 지역 강풍 주의” 현재 태풍 위치는?

    태풍 낭카 영향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으로 강원, 경상, 충북 동부 등 동쪽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10㎜다. 국민안전처는 제11호 태풍 낭카가 남해와 동해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태풍 낭카는 18일 오전 3시 독도 동쪽 약 180㎞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측돼 울릉도와 남·동해안 지역에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 안전처는 태풍 경로에 있는 자치단체에 재해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라고 통보했다. 또 태풍 영향권 안에 있는 주민은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전북에도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부산, 울산, 경남 거제, 경북 울진·봉화산간·경주·포항·영덕·영양산간, 울릉도·독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태풍 낭카는 17일 오후 3시쯤 독도 동남동쪽 약 260㎞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18일 오후에는 독도 동북동쪽 4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는 점차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 18일 오전까지 강원도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7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8.6도, 수원 19.3도, 강릉 17.6도, 대전 18.7도, 청주 18.1도, 전주 19도, 광주 21.8도, 대구 17.9도, 부산 19.8도, 울산 18.9도, 창원 19.9도, 제주 2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과 남해 모든 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낭카 북상으로 서해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동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 동해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18일까지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NASA 공개한 표면 초근접 사진 보니..”물과 산맥 존재”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NASA 공개한 표면 초근접 사진 보니..”물과 산맥 존재”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많은 양의 물과 산맥 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는 사실에 세계 과학계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15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명왕성 적도 부근에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명왕성 표면에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다.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천 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얼음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왕성의 최대 위성 카론에서는 절벽·협곡 등 활발한 지질 활동을 암시하는 지형도 발견됐다. NASA는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에 실린 장거리 정찰 이미저(LORRI)로 탐지한 카론의 모습과 랠프 관측장비를 이용해 얻은 색 관련 정보를 결합한 사진을 공개하며 약 1000km 길이의 절벽과 계곡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물이 있다면 생명체도 존재할 수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신기하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사진 보니 정말 산들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낭카 영향 “강원 경상 등 흐리고 가끔 비” 현재 이동 경로는?

    태풍 낭카 영향 “강원 경상 등 흐리고 가끔 비” 현재 이동 경로는?

    태풍 낭카 영향 태풍 낭카 영향 “강원 경상 등 흐리고 가끔 비” 현재 이동 경로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으로 강원, 경상, 충북 동부 등 동쪽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10㎜다. 국민안전처는 제11호 태풍 낭카가 남해와 동해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태풍 낭카는 18일 오전 3시 독도 동쪽 약 180㎞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측돼 울릉도와 남·동해안 지역에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 안전처는 태풍 경로에 있는 자치단체에 재해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라고 통보했다. 또 태풍 영향권 안에 있는 주민은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전북에도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부산, 울산, 경남 거제, 경북 울진·봉화산간·경주·포항·영덕·영양산간, 울릉도·독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태풍 낭카는 17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160㎞ 부근 육상에서 시속 20㎞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오후 3시께 독도 동남동쪽 약 260㎞ 부근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18일 오후에는 독도 동북동쪽 4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는 점차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 18일 오전까지 강원도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7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8.6도, 수원 19.3도, 강릉 17.6도, 대전 18.7도, 청주 18.1도, 전주 19도, 광주 21.8도, 대구 17.9도, 부산 19.8도, 울산 18.9도, 창원 19.9도, 제주 2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과 남해 모든 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낭카 북상으로 서해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동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 동해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18일까지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어떤 모습인 지 실제로 보니” 대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어떤 모습인 지 실제로 보니” 대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어떤 모습인 지 실제로 보니” 대박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비행해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뉴호라이즌스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결과 중 지구로 전송된 첫 프레임이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000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이는 상용화된 LTE 무선통신의 전송 속도(200 Mbps)보다 10만배 느린 속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퍼센트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추가로 전송되면 관점이 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 추측을 하기를 꺼렸다. 다만, 확실한 점은 명왕성과 그 주변 위성의 중력에 따른 기조력(起潮力)은 이 행성계의 지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NASA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 전송”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 전송”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 전송”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비행해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뉴호라이즌스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결과 중 지구로 전송된 첫 프레임이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000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이는 상용화된 LTE 무선통신의 전송 속도(200 Mbps)보다 10만배 느린 속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퍼센트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추가로 전송되면 관점이 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 추측을 하기를 꺼렸다. 다만, 확실한 점은 명왕성과 그 주변 위성의 중력에 따른 기조력(起潮力)은 이 행성계의 지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NASA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주목받는 반려동물 시장, 통계가 없다/김진석 노트펫 대표

    [열린세상] 주목받는 반려동물 시장, 통계가 없다/김진석 노트펫 대표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몇몇 대기업들도 이 시장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 분명 관심의 대상이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바로 시장을 정확히 읽어낼 만한 통계가 없다는 점이다. 당국과 관련업계의 말을 빌리면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꼴, 가구별로는 20% 가까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아직 반려동물 선진국인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의 55~65%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국내에서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1~2인 가구의 증가세를 고려하면 머지않아 선진국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다. 실제 수많은 펫 박람회나 지방자치단체 주관의 반려동물 축제 현장은 늘 관람객들로 북적인다. 행사의 규모와 내용도 해가 갈수록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게 관련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때문에 최근 10년 새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던 아웃도어 시장의 바통을 반려동물 시장이 이어받을 것이란 전망마저 흘러나온다. 그러나 반려동물 시장이 생명·의료·교육·문화산업으로서 올곧게 발전, 성장하려면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에 앞서 관련법과 통계 시스템의 정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통계라는 나침반이 없이 먼 길을 나선다는 것은, 자칫 길을 잃고 제자리만 맴돌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전체 반려동물 시장규모를 2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오는 2020년에는 6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관련업계 일각에서는 그 규모를 배 이상 높게 보기도 한다. 하지만 양쪽 모두 근거를 뒷받침할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초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말 그대로의 추정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실례로 반려동물 사료업계의 경우 전체는 물론 개별회사의 매출규모도 확인이 어렵다. 공식적이고,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자료가 없는 탓이다. 용품업계도 다양한 분야가 있으나, 대부분 다품종 소량생산의 소자본 회사들이 많아 큰 틀의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동물치료와 교육·훈련분야도 정도의 차이일 뿐 크게 다르지 않다. 이처럼 개별분야의 데이터가 취약하다 보니 전체적인 통계는 추정에 그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앞서 당국이 추정한 현재의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국내 라면시장이나 도시락시장의 규모와 엇비슷하다. 적절한 비교는 아닐지라도, 반려동물 시장의 크기를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산업이라고 이름을 붙이기에는 미약하다. 경제적 관점에서, 어느 분야든 태동기를 거쳐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면 기초통계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올바른 정책의 수립은 물론, 선택적 투자와 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말이다. 미국과 일본의 체계적인 관련 통계를 접할 때면 우리의 갈 길이 멀다는 생각뿐이다. 물론 이들 나라의 인구나 시장의 크기는 우리와 사뭇 다르다. 통계는 그러나 시장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본다. 미국의 한 경제학자도 통계에 대해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중요한 것은 보여주지 않는 비키니와 같다”며 그 한계성을 피력한 바 있지만, 그래도 통계의 필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동물보호법 제4조에는 “국가는 동물의 적정한 보호·관리를 위해 5년마다 동물복지종합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 초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에는 반려동물의 기초통계 확보를 위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때 반려동물 관련항목이 조사에 포함되도록 통계청과 협의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요즘같이 급변하는 세상, 5년이란 시간은 너무 길지 않을까. 정책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을 앞서가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변화된 환경만큼은 뒷받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려동물시장의 산업화를 위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플(Pet+People)을 염두에 둔 복지정책을 위해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초통계의 확보가 절실하다.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물과 산맥 존재” 대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물과 산맥 존재” 대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물과 산맥 존재” 대박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비행해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뉴호라이즌스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결과 중 지구로 전송된 첫 프레임이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000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이는 상용화된 LTE 무선통신의 전송 속도(200 Mbps)보다 10만배 느린 속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퍼센트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추가로 전송되면 관점이 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 추측을 하기를 꺼렸다. 다만, 확실한 점은 명왕성과 그 주변 위성의 중력에 따른 기조력(起潮力)은 이 행성계의 지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NASA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예술가가 가난을 벗어나는 길/정재왈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문화마당] 예술가가 가난을 벗어나는 길/정재왈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연극배우 손숙씨가 20여년 전 TV 드라마에 처음 출연할 때의 일이다. 요샌 좀 덜하지만, 연극배우가 TV와 영화판을 기웃거리는 걸 ‘대학로’에선 꽤 냉소적으로 보던 때가 있었다. 세계서도 유례없는, 150여개 소극장이 모인 대학로는 한국 연극의 터전이다. 여론의 중심지다. 순수예술의 젖줄이라 자부하는 이곳의 아비투스(habitus· 관행)로 볼 때, 그 표상인 연극배우가 대중예술인 TV 드라마에 얼굴을 내미는 건 불쾌한 일이었다. 순전히 ‘예술’을 버리고 ‘돈’을 취하는 일로 여겼다. 그 무렵 이미 연극계 스타였던 손숙씨가 이런 분위기를 몰랐을 리 없다. 대학로를 비롯해 타인의 시선쯤은 감수하겠노라 다짐했던 터였다. 한데 연극계 어른의 지적에는 마음이 쓰렸다. “손숙씨도 TV에 출연한다면서요?” 지금은 고인이 된 극작가 차범석씨의 말이었다. “선생님, 저도 먹고살아야죠!” 난처한 상황을 벗어나려고 외려 대담하게 받아넘겼지만 서글픈 심정은 어쩔 수 없었다. 당시 한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가 비난을 무릅쓰고 새 길을 찾아 ‘외도’를 감행해야 했던 절박함은 무엇이었을까? 궁핍이었다. 대학로 연극배우로는 최저생활도 어려운 현실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무용가나 미술가, 문학가라 해서 형편이 나은 것도 아니다. 3년 전 나온 정부 통계치가 딱한 처지를 웅변한다. 예술가 셋 중 둘은 본연의 창작활동으로 버는 수입이 월 100만원 이하다. 얼마 전 배우 A씨가 서울 대학로 인근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언론은 극심한 생활고가 원인이라 했다. 필시 그도 월수입 100만원 이하의 ‘보통 예술인’이었을 것이다. 정부는 재작년부터 이처럼 딱한 처지의 예술인을 돕는 전담 기관을 두었다. 다양한 지원정책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온다. 소득이 일정치 않은 가난한 예술가를 위한 ‘창작준비지원금’ 제도도 있다. 하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여서 예술가들의 관심도는 높지 않은 것 같다. 가처분 소득이 늘면서 예술 소비자인 관객들의 주머니 사정도 이젠 많이 나아졌다. 정부도 예술 소비 진작을 목표로 각종 지원제도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예술가=궁핍’의 등식은 바뀌지 않는다. 여러 원인 가운데, 문화경제학자 한스 애빙은 예술가들이 인지도와 명성 같은 비금전적인 보상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왜 예술가는 가난해야 할까’). 그러나 생활비도 빠듯한 보통의 예술가에겐 사치스러운 이야기이다. 눈을 돌려 보면, 예술계라고 다 그런 건 아니다. 딴 세상도 있다. 요즘 공연예술의 총아인 뮤지컬은 비정상적인 고액 출연료가 문제다. 정점에 있는 한 아이돌 스타 출신 배우의 개런티는 회당 1억원에 이른다. 적어도 이 판에서 ‘궁핍한 예술가’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의 출연작 티켓은 박스오피스를 열자마자 삽시간에 동이 난다. 부조리해 보이지만 이게 현실이다. 굳이 문화산업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이미 오래전 예술은 공급자(예술가)와 소비자(관객)가 만나는 시장(市場)으로 진입했다. 영원한 창작의 주체로서, 예술가들이 이런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범인(凡人)이 갖지 못한 초월적 재능을 순수니 상업예술이니 하는 편견에 가둬둘 필요는 없다. 연극이든, TV든, 영화든, 뮤지컬이든 배우는 아무 데서나 연기만 잘하면 된다. 어쩌면 이런 인식의 대전환이야말로 예술가가 가난을 벗어나는 유일한 길인지도 모른다.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높이 3000m 넘어” 어떻게 생겼나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높이 3000m 넘어” 어떻게 생겼나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높이 3000m 넘어” 어떻게 생겼나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비행해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뉴호라이즌스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결과 중 지구로 전송된 첫 프레임이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000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이는 상용화된 LTE 무선통신의 전송 속도(200 Mbps)보다 10만배 느린 속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퍼센트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추가로 전송되면 관점이 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 추측을 하기를 꺼렸다. 다만, 확실한 점은 명왕성과 그 주변 위성의 중력에 따른 기조력(起潮力)은 이 행성계의 지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NASA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어떤 모습인 지 실제로 보니” 3000m 산맥도 존재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어떤 모습인 지 실제로 보니” 3000m 산맥도 존재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어떤 모습인 지 실제로 보니” 3000m 산맥도 존재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비행해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뉴호라이즌스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결과 중 지구로 전송된 첫 프레임이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000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이는 상용화된 LTE 무선통신의 전송 속도(200 Mbps)보다 10만배 느린 속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퍼센트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추가로 전송되면 관점이 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 추측을 하기를 꺼렸다. 다만, 확실한 점은 명왕성과 그 주변 위성의 중력에 따른 기조력(起潮力)은 이 행성계의 지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NASA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현재 어떤 모습인 지 봤더니” 대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현재 어떤 모습인 지 봤더니” 대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현재 어떤 모습인 지 봤더니” 대박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비행해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뉴호라이즌스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결과 중 지구로 전송된 첫 프레임이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000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이는 상용화된 LTE 무선통신의 전송 속도(200 Mbps)보다 10만배 느린 속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퍼센트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추가로 전송되면 관점이 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 추측을 하기를 꺼렸다. 다만, 확실한 점은 명왕성과 그 주변 위성의 중력에 따른 기조력(起潮力)은 이 행성계의 지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NASA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공예 한류/서동철 수석논설위원

    서울 북촌은 이제 더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은 문화의 거리가 됐다. 카페와 레스토랑이 큰 길가를 점령한 가운데 사이사이의 틈새를 장신구 가게며 옷 가게가 메워 가고 있는 것이 북촌의 겉모습이다. 그런데 가회동 골목골목의 한옥에는 전통 공예 공방이 벌써부터 자리잡아 가고 있다. 나전과 옻칠, 매듭과 자수, 한지와 민화, 염색과 단청, 도자 등 종류도 가지가지다. 여기에 서양 공예를 포함하면 이미 50개가 넘는 공방이 포진하고 있다. 공예 전문가인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북촌이 한국 공예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현상을 ‘견고한 관념을 뒤집은 통쾌한 변화’라고 설명한다. 이곳은 과거 명실상부한 권력 실세가 아니면 범접하기 어려운 곳이었다는 것이다. 실세가 아니면 현직에 있어도 물러나 살아야 했으니 돈이 있다고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런데 가진 것은 ‘솜씨의 지혜’뿐인 공예인들이 주인이 되어 가고 있으니 놀랍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 사람만 몰랐을 뿐 한국 공예의 경쟁력은 남다르다. 화려하면서 기품 있는 왕실 공예와 절제의 미덕을 보여 주는 양반 공예, 소박한 기능미를 보여 주는 민초 공예의 다양한 양상 가운데 사라진 것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20세기 척박한 환경에서도 한국 공예는 현대적 감각을 잃지 않았다. 예술성 높은 전통 공예 자체가 갖고 있는 현대성 때문이기도 하고, 현대적 감각을 전통 공예에 조화롭게 덧입힌 공예인들의 노력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공예인 스스로 한국 공예를 세계에 알리고자 동분서주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공예인들은 2001년 파리 국제박람회 이후 자비를 들이다시피 각종 박람회에 참가했다. 해외 진출을 주도한 이칠용 한국공예예술가협회장은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은 국내에서 안 풀리는 것에 대한 반항이자 마지막 몸부림과 같은 것이었다”고 술회하고 있으니 미안할 뿐이다. 이런 노력으로 한국 공예의 국제적인 성가는 최근 크게 높아졌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해마다 ‘한국 공예의 법고창신전’이 열리고,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과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도 출품된 옻칠 공예품을 구입한다. 지금 유럽에서는 북촌 공방도 참여한 또 하나의 한국 공예 전시회가 조용히 ‘공예 한류’의 바람을 이어 가고 있다. ‘한국 공예-사람, 장소, 이야기전’은 지난 1일부터 9월까지 벨기에, 독일, 영국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나전과 옻칠은 언제나 주목의 대상이었지만, 이번에는 특히 바느질 중심의 규방 공예의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연일 관람객의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전시회다. 공예인들은 정부가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값어치가 높아지는 문화산업이 공예 말고 또 있느냐고 반문한다.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면 한다. 서동철 수석논설위원 dcsuh@seoul.co.kr
  • ‘e편한세상 사하2차’ 풍수명당 주거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e편한세상 사하2차’ 풍수명당 주거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대림산업이 지난 10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오픈한 ‘e편한세상 사하 2차’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부산 지역의 뜨거운 분양 열기를 입증했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풍수지리상 큰 재물을 얻고 큰 인물이 날 길한 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구평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주거지로서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구평택지개발지구는 봉화산을 베개삼고 바다를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로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이 좋고, 배수가 양호해 재물운이 큰 터이며, 전체적으로 북, 동, 서의 삼면이 산으로 에워싸인 가운데 남쪽만이 큰 바다로 트인 장풍국의 형세로 생기가 갈무리된 낙토라서 귀인들이 편안히 살 터이다. 태백산에서 몰운대로 이어진 낙동정맥이 봉화산으로 솟고, 이 산에서 몸을 크게 움츠린 지맥이 전진을 거듭한 뒤 바다를 만나 지기를 응집한 땅을 하늘을 나는 용이 바다를 바라보는 비룡망해형(飛龍望海形)은 명공거경(名公巨卿)이 대대로 큰 부자로 사는 터이다. 단지 동쪽에 위치한 천마산은 첩첩산중이 ‘e편한세상 사하2차’ 쪽을 굽어보는 형국으로 큰 인물이 날 지세이며,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큰 수맥이 없는 안전지대다. 더불어 전 세대가 남향중심으로 배치된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양명한 기가 집안에 가득 차 행복과 웃음이 찾아오고 양기가 번성해 결실을 크게 맺을 터이다. 인근 부동산중개소에서는 “신규분양 가뭄지역 이었던 구평지역에 e편한세상 사하1차의 성공분양으로 프리미엄의 단비를 맛보게 된 수요자들이 달라지는 최근 달라지는 구평지구의 주거가치를 실감하고 있는데다 명당이라는 소문이 나 분양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산 아파트분양가가 3.3㎡당 1000만원대를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1차보다 더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공사 관계자는 “1년 전 공사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공사장에 항아리를 묻어뒀는데 최근에 파보니 그 속에 맑은 물이 가득 들어있었다”며 “공사를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일하면 기분이 맑아지고 기운이 차오르면 땅의 기운이 느껴져 전문가에게 풍수지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문화재단 팀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신행정수도건설 추진기획단 풍수지리 전문위원을 거쳐 언론에서 다양한 풍수지리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 설명에 의하면 백두산에서 출맥해 한반도의 중심 뼈대를 이룬 백두대간은 태백산에서 동해를 따라 남진하는 낙동정맥을 출맥했는데, 사하구 구평동 ‘e편한세상 사하2차’는 그 낙동정맥의 끝자락으로 봉화산에서 가지 친 한 줄기의 지맥이 감천항을 만나 지기를 응집한 터이다. 부지에 지기를 공급하는 조종산의 내력은 태백산이 태조산, 금정산이 중조산, 봉화산이 소조산이며, 낙동정맥의 정기가 힘차게 뻗어와 영험하게 뭉친 터이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장은 “e편한세상 사하2차는 낙동정맥의 정기가 힘차게 뻗어와 영험하게 뭉친 터로서 배산임수이고, 장풍이 우수해 귀인이 편히 살 낙토(樂土), 명공거경(名公巨卿)이 대대로 큰 부자로 살 터, 큰 수맥이 없는 남향중심 집으로 인생의 결실이 클 아파트”라고 말했다. 구평지구 토지조성사업에서부터 아파트분양을 하고 있는 위탁사 복성산업개발 관계자는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주거 선호가도 높은 판상형과 탑상형을 사선으로 배치해 동간 간섭을 배제하고 남향위주 설계로 감천만 바다전망과 봉화산 조망세대를 최대한 확보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데크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를 설계하고, 단지 내 어린이 집, 작은 도서관 등 교육시스템을 갖추며, 전 평형 4Bay(탑상형 제외)로 서비스공간을 극대화하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넓혀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사하에 없던 미니신도시의 비전과 대림 e편한세상의 빅 브랜드의 합리적 분양가까지, 많은 프리미엄 요소를 갖춘 e편한세상 사하는 1차 분양기회를 놓쳤던 많은 대기수요자들이 2차 분양 분을 기다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구평택지개발지구 e편한세상 사하1차분 1068가구를 완전 분양한 데 이어 ‘e편한세상 사하2차’ 59㎡, 74㎡, 84㎡ 총 946가구를 이번 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2차분까지 공급하면 구평택지개발지구 총 2800여가구 중 2014세대가 대림 e편한세상 브랜드시티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사하 2차’는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2일, 당첨자계약은 오는 27일~2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1-961-33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구 “염천교 수제화 거리 되살립니다”

    “발에 꼭 맞으니 편안하고 기성 신발보다 훨씬 질도 좋은데…. 이제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안타깝죠.” 중구에는 한국의 근현대사가 담긴 작은 구두 골목이 있다. ‘염천교 수제화거리’다. 해방 후 미군들의 중고 전투화를 개조한 신사화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며 형성된 이 거리는 1970~1980년대 호황을 이뤘다. 그러나 국내 제화산업의 쇠퇴로 지금은 100여곳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활력을 잃은 상권을 되살리고자 구가 나섰다. 구는 ‘건강한 발, 건강한 구두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올해부터 염천교 수제화거리 활성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상권을 살려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제화 장인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다. 예산은 총 1억원이 투입된다. 성수동과 대구 향촌동 수제화거리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구는 우선 수제화 거리 상인회와 중림동 일대 수제화업 종사자 및 소비자들을 상대로 1대1 면접을 진행해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제화 거리 공동 브랜드 개발, 주말 구두마켓 및 블로그 개설 등을 실시한다.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도 뒷받침된다. 족부관절학회와 연계해 신발과 발 건강 교육 등을 시행하고, 한국제화 아카데미 교육으로 트렌드에 맞는 구두 제작과 디자인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매장 진열과 소비자 응대 등 마케팅 교육도 병행한다. 사업은 2017년까지 단계별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추진된다. 구는 장기적으로 수제화거리를 서소문공원·손기정기념관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해저화산 분화구 속에도 상어가 산다?

    해저화산 분화구 속에도 상어가 산다?

    물속 활화산 속에서 서식하는 해양생물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태평양 솔로몬제도 카바치 화산에서 상어를 포함한 해양생물 3종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카바치(Kavachi)는 솔로몬제도에 있는 해저 화산으로 세상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해저 활화산 중 하나다. 2007년 최종 분화 이후 잠잠하다가 2014년 다시 분화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도 매우 활발한 화산 활동을 보이고 있다.(참고: 위키백과)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 해양전문가 브레넌 필립스는(Brennan Phillips)는 자신의 팀과 함께 수면 20m 아래 분화가 멈춘 카바치 화산을 무게 80파운드(약 36kg)의 수중 카메라를 이용해 1시간 동안 촬영했다. 영상 속에서 브레넌은 “화산이 분화할 때, 거기서 살아남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라고 말하지만 탐사 결과 147피트(약 45m) 분화구 안의 모습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분화구 인근에서는 식스길 가오리(sixgill stingray)가, 노란빛을 내는 고온의 분화구 속에선 홍살귀상어(scalloped hammerheads), 미흑점상어(silky shark) 등 3종의 해양생물들이 발견됐다. 카메라에 촬영된 분화구 속 상어들을 본 브레넌은 “그것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일까?”라며 “(그들은)화산이 언제 폭발할 거라는 신호를 미리 알 수 있는 걸까?”라는 의문점을 남기며 영상은 끝난다. 한편 지난 9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211만 4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National Geographic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마치 태초의 불꽃 같네”

    “마치 태초의 불꽃 같네”

    13일(현지시간) 멕시코 콜리마주의 산 안토니오 커뮤니티 부근의 ‘파이어 볼캐노(Volcano of Fire) 화산이 폭발, 수백명의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 대피한데다 공항이 폐쇄됐다. 파이어 볼캐노 화산 폭발은 금세기 안에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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