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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화산폭발 31명 심폐정지 상태…‘충격’ 한국인 피해는?

    일본 화산폭발 31명 심폐정지 상태…‘충격’ 한국인 피해는?

    일본 화산 폭발위치,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화산재 고속으로 흘러내려 ‘충격’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기후(岐阜)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산(御嶽山·3067m)이 27일 낮 7년 만에 분화했다. NHK 등에 따르면 온타케산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등산객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40명 이상이 하산을 포기하고 산장으로 대피해 밤을 지샜다. 일본 경찰은 27일 발생한 온타케 산 분화에 따른 화산재 낙하 등으로 31명이 심폐정지, 40명이 중경상, 43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심폐정지한 31명 중 4명은 사망이 확인됐고 나머지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더구나 사고 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분화가 계속되고 있어 정확한 피해자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 정상 부근의 분화구 3곳에서 분출된 분연(噴燃)이 한때 상공 수 ㎞까지 치솟았으며 수백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관측됐다. 분연은 아직도 분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온타케산 부근을 지나는 일부 국내·국제선 항공편의 결항, 지연출발, 항로 변경 등도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이날 분화로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가 돼 고속으로 흘러내리는 화쇄류(火碎流)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 등이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山梨), 시즈오카(靜岡)현 등에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변 지자체들은 화산재로 농작물 등에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 온타케산에서 화산성 지진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다른 관측 데이터에는 변화가 없어 미리 입산 규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분화 당시 온타케산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으로 붐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정보 수집에 나섰으며 구조활동 등을 위해 육상자위대원 110명을 출동시켰다. 온타케산에서는 1979년에도 중간 규모의 분화가 발생해 산기슭의 농작물에 피해를 줬고, 가장 최근에는 2007년 3월 소규모 분화가 있었다. 일본은 후지(富士)산 등 활화산이 110개나 되는 등 전세계 활화산의 7%가 집중돼 있는 화산국가다.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화산 분화는 1990년 나가사키(長崎)현 운젠다케(雲仙岳)로 41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됐다. 네티즌들은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화산이 폭발해서 이렇게 피해가 생길 수 있구나”,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피해가 더 커지면 안되는데 걱정이네”,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무섭고 끔찍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화산폭발 日 나가노현 31명 심폐정지 상태…한국인 피해는?

    일본 화산폭발 日 나가노현 31명 심폐정지 상태…한국인 피해는?

    일본 화산 폭발위치,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화산재 고속으로 흘러내려 ‘충격’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기후(岐阜)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산(御嶽山·3067m)이 27일 낮 7년 만에 분화했다. NHK 등에 따르면 온타케산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등산객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40명 이상이 하산을 포기하고 산장으로 대피해 밤을 지샜다. 일본 경찰은 27일 발생한 온타케 산 분화에 따른 화산재 낙하 등으로 31명이 심폐정지, 40명이 중경상, 43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심폐정지한 31명 중 4명은 사망이 확인됐고 나머지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더구나 사고 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분화가 계속되고 있어 정확한 피해자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 정상 부근의 분화구 3곳에서 분출된 분연(噴燃)이 한때 상공 수 ㎞까지 치솟았으며 수백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관측됐다. 분연은 아직도 분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온타케산 부근을 지나는 일부 국내·국제선 항공편의 결항, 지연출발, 항로 변경 등도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이날 분화로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가 돼 고속으로 흘러내리는 화쇄류(火碎流)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 등이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山梨), 시즈오카(靜岡)현 등에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변 지자체들은 화산재로 농작물 등에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 온타케산에서 화산성 지진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다른 관측 데이터에는 변화가 없어 미리 입산 규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분화 당시 온타케산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으로 붐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정보 수집에 나섰으며 구조활동 등을 위해 육상자위대원 110명을 출동시켰다. 온타케산에서는 1979년에도 중간 규모의 분화가 발생해 산기슭의 농작물에 피해를 줬고, 가장 최근에는 2007년 3월 소규모 분화가 있었다. 일본은 후지(富士)산 등 활화산이 110개나 되는 등 전세계 활화산의 7%가 집중돼 있는 화산국가다.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화산 분화는 1990년 나가사키(長崎)현 운젠다케(雲仙岳)로 41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됐다. 네티즌들은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화산이 폭발해서 이렇게 피해가 생길 수 있구나”,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피해가 더 커지면 안되는데 걱정이네”,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무섭고 끔찍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화산폭발위치 日 나가노현 31명 심폐정지 상태…한국인 피해는?

    일본화산폭발위치 日 나가노현 31명 심폐정지 상태…한국인 피해는?

    일본 화산 폭발위치,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화산재 고속으로 흘러내려 ‘충격’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기후(岐阜)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산(御嶽山·3067m)이 27일 낮 7년 만에 분화했다. NHK 등에 따르면 온타케산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등산객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40명 이상이 하산을 포기하고 산장으로 대피해 밤을 지샜다. 일본 경찰은 27일 발생한 온타케 산 분화에 따른 화산재 낙하 등으로 31명이 심폐정지, 40명이 중경상, 43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심폐정지한 31명 중 4명은 사망이 확인됐고 나머지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더구나 사고 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분화가 계속되고 있어 정확한 피해자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 정상 부근의 분화구 3곳에서 분출된 분연(噴燃)이 한때 상공 수 ㎞까지 치솟았으며 수백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관측됐다. 분연은 아직도 분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온타케산 부근을 지나는 일부 국내·국제선 항공편의 결항, 지연출발, 항로 변경 등도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이날 분화로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가 돼 고속으로 흘러내리는 화쇄류(火碎流)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 등이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山梨), 시즈오카(靜岡)현 등에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변 지자체들은 화산재로 농작물 등에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 온타케산에서 화산성 지진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다른 관측 데이터에는 변화가 없어 미리 입산 규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분화 당시 온타케산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으로 붐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정보 수집에 나섰으며 구조활동 등을 위해 육상자위대원 110명을 출동시켰다. 온타케산에서는 1979년에도 중간 규모의 분화가 발생해 산기슭의 농작물에 피해를 줬고, 가장 최근에는 2007년 3월 소규모 분화가 있었다. 일본은 후지(富士)산 등 활화산이 110개나 되는 등 전세계 활화산의 7%가 집중돼 있는 화산국가다.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화산 분화는 1990년 나가사키(長崎)현 운젠다케(雲仙岳)로 41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됐다. 네티즌들은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화산이 폭발해서 이렇게 피해가 생길 수 있구나”,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피해가 더 커지면 안되는데 걱정이네”,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무섭고 끔찍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화산 폭발, 인명피해 큰 이유는..

    일본 화산 폭발, 인명피해 큰 이유는..

    일본 경찰과 육상자위대 등이 화산이 분출한 온타케산 정상 부근에서 28일 구조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31명을 확인했다. 이들 중 남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가노(長野)현 경찰이 밝혔다. 중·경상을 입은 등산객은 확인된 사람만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산을 관할하는 니가타(新潟)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일본 화산 폭발에 “한국인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장 자위대원과 경찰 등은 분화구 근처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때문에 오후 2시께 수색 및 구조활동을 중단했다. 온타케산은 27일 오전 11시53분께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됐다. 가을단풍을 즐기려던 등산객들은 급히 하산하거나 인근 산장으로 피했지만 일부는 정상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미처 화산재 낙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생존자들 “돌덩이 쏟아져내리고 열풍 불어닥쳐”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속에서 살아 돌아온 등산객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 나가노(長野)현 온타케산(御嶽山·3067m) 분화때 간신히 목숨을 건진 등산객들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돌비가 쏟아졌다”, “죽는 줄 알았다”며 긴박하고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로노 도모후미(25,아이치현 거주)씨는 요미우리와의 인터뷰에서 분화 후 날아온 돌덩이와 열풍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고 증언했다. 또 동료 5명과 함께 등산에 나섰던 니시자와 아키히코(56, 시가현 거주)씨는 “’쿵’하는 큰 소리가 나더니 곧바로 화산재가 비처럼 내렸다”며 순식간에 등산복이 시멘트를 덮어 쓴 것처럼 회색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17명으로 등산팀을 꾸려 산행에 나선 회사원 야마모토 미치오(54, 아이치현 거주)씨는 “근처에 화산재에 파묻힌 2명의 다리가 보였다”며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근 산장으로 재빨리 피신해 목숨을 건진 등산객들에게도 공포는 예외가 아니었다. 피신에 성공했지만 날아온 돌에 맞아 머리나 팔, 다리를 크게 다친 채 피를 흘리는 등산객들이 여럿 있었다고 생존자들은 증언했다. 산장의 천장은 격렬하게 쏟아진 돌덩이 때문에 곳곳에 구멍이 났고, 돌덩이가 그 구멍을 통해 산장 안으로 떨어지면서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나왔다고 생존자들은 소개했다. 또 산장안으로 화산재와 함께 열풍이 불어 닥쳐 마치 사우나실 같은 폭염과도 싸워야 했다고 일부 생존자는 전했다. 죽음을 직감한 듯 가족에게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남기는 사람, 유서를 쓰는 사람도 있었다. 온타케산에서 산장을 운영하는 세코 후미오(67)씨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옥도였다”며 참혹했던 상황을 전했다. 수색 및 구조작업에 나선 자위대원과 경찰 및 소방대원들도 사투를 벌여야 했다. 이들은 28일 아침부터 헬기 등을 활용해 구조작업을 진행했지만 화산폭발로 발생한 가스 때문에 의식불명자 후송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원들은 방진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덩이가 날아올 것에 대비해 방탄 헬멧, 방탄 조끼까지 착용했지만 유독가스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수색대는 28일 오후 2시쯤 철수했고, 29일 아침 작업을 재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화산 생존자들 “온타케산 화산 폭발 뒤 돌비 내려…사람들 화산재 파묻혀”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일본 화산 생존자’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속에서 살아 돌아온 일본 화산 생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 나가노현 온타케산(3067m) 분화 때 간신히 목숨을 건진 등산객들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돌비가 쏟아졌다”, “죽는 줄 알았다”며 긴박하고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로노 도모 후미 (25,아이치현 거주)씨는 요미우리와의 인터뷰에서 분화 후 날아온 돌덩이와 열풍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고 증언했다. 또 동료 5명과 함께 등산에 나섰던 니시자와 아키히코(56, 시가현 거주)씨는 “’쿵’하는 큰 소리가 나더니 곧바로 화산재가 비처럼 내렸다”며 순식간에 등산복이 시멘트를 덮어쓴 것처럼 회색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등산팀을 꾸려 산행에 나선 회사원 야마모토 미치오(54, 아이치현 거주) 씨는 “근처에 화산재에 파묻힌 2명의 다리가 보였다”며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근 산장으로 재빨리 피신해 목숨을 건진 등산객들에게도 죽음의 공포는 예외가 아니었다. 주변이 순식간에 암흑으로 변해 죽음을 각오하고 피신에 성공했지만 날아온 돌에 맞아 머리나 팔, 다리를 심하게 다친 채 피를 흘리는 등산객들이 여럿 있었다고 생존자들은 증언했다. 산장의 천장은 격렬하게 쏟아진 돌덩이 때문에 곳곳에 구멍이 났고, 돌덩이가 그 구멍을 통해 산장 안으로 떨어지면서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고 생존자들은 소개했다. 이들은 공포에 떨면서 밤을 지새워야 했다. 또 산장 안으로 화산재와 함께 열풍이 불어 닥쳐 마치 사우나실 같은 폭염과도 싸워야 했다고 일부 생존자는 전했다. 죽음을 직감한 듯 가족에게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남기는 사람, 유서를 쓰는 사람도 있었다. 온타케산에서 산장을 운영하는 세코 후미오(67)씨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옥도였다”며 참혹했던 상황을 전했다. 수색 및 구조작업에 나선 자위대원과 경찰 및 소방대원들도 사투를 벌여야 했다. 이들은 28일 아침부터 헬기 등을 활용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화산폭발로 발생한 가스 때문에 의식불명자 후송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원들은 방진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덩이가 날아올 것에 대비해 방탄 헬멧, 방탄조끼까지 착용했지만, 유독가스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수색대는 28일 오후 2시쯤 철수, 29일 아침 작업을 재개했으나 다시 유독가스 농도가 심해지면서 이날 오후 1시30분께 수색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심폐정지 상태로 확인된 희생자들은 대부분 산 정상 부근의 등산로 약 500m를 따라 화산재에 묻힌 채로 화를 당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화산 분화 후 이틀이 지난 29일 수색 구조 작업에서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5명이 새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 현재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된 사람은 36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구조 헬기 등으로 수습됐다. 이들은 의사의 사망진단을 거쳐 사망자로 발표된다. 부상자들도 늘어나 중경상자가 전날의 40명에서 63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조난 등산객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온타케산은 해발 3000m가 넘지만 비교적 등산하기 쉬운데다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3시간 반 정도면 산 정상 부근까지 갈 수 있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산이다. 특히 단풍철인 9월 하순∼10월 초에는 하루 수 천명이 이 산을 찾는다. 화산 분화가 일어난 27일은 올 단풍 시즌의 첫 번째 주말이어서 등산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산은 일본에 있는 110개의 활화산 중에서 후지산에 이어 가장 높은 산으로 상시 관측 대상 47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다. 일본 기상청 전문가팀은 이번 온타케산 분화가 용암 등이 직접 분출되는 ‘마그마형’이 아닌 ‘수증기 폭발형’으로 분석했다. 수증기 폭발은 마그마의 열로 지하수가 비등해지면서 화산재 등을 분출하는 것으로 비교적 하얀 분연(噴煙)이 치솟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온타케산에서 분출한 화산재는 직선거리로 100㎞ 떨어진 지역에서도 관측됐으며 주변 지역의 농작물 피해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화산 생존자들 “온타케산 화산 폭발 뒤 돌덩이 쏟아져내려…화산재 파묻혀 사망”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일본 화산 생존자’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속에서 살아 돌아온 일본 화산 생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 나가노현 온타케산(3067m) 분화 때 간신히 목숨을 건진 등산객들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돌비가 쏟아졌다”, “죽는 줄 알았다”며 긴박하고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로노 도모 후미 (25,아이치현 거주)씨는 요미우리와의 인터뷰에서 분화 후 날아온 돌덩이와 열풍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고 증언했다. 또 동료 5명과 함께 등산에 나섰던 니시자와 아키히코(56, 시가현 거주)씨는 “’쿵’하는 큰 소리가 나더니 곧바로 화산재가 비처럼 내렸다”며 순식간에 등산복이 시멘트를 덮어쓴 것처럼 회색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등산팀을 꾸려 산행에 나선 회사원 야마모토 미치오(54, 아이치현 거주) 씨는 “근처에 화산재에 파묻힌 2명의 다리가 보였다”며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근 산장으로 재빨리 피신해 목숨을 건진 등산객들에게도 죽음의 공포는 예외가 아니었다. 주변이 순식간에 암흑으로 변해 죽음을 각오하고 피신에 성공했지만 날아온 돌에 맞아 머리나 팔, 다리를 심하게 다친 채 피를 흘리는 등산객들이 여럿 있었다고 생존자들은 증언했다. 산장의 천장은 격렬하게 쏟아진 돌덩이 때문에 곳곳에 구멍이 났고, 돌덩이가 그 구멍을 통해 산장 안으로 떨어지면서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고 생존자들은 소개했다. 이들은 공포에 떨면서 밤을 지새워야 했다. 또 산장 안으로 화산재와 함께 열풍이 불어 닥쳐 마치 사우나실 같은 폭염과도 싸워야 했다고 일부 생존자는 전했다. 죽음을 직감한 듯 가족에게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남기는 사람, 유서를 쓰는 사람도 있었다. 온타케산에서 산장을 운영하는 세코 후미오(67)씨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옥도였다”며 참혹했던 상황을 전했다. 수색 및 구조작업에 나선 자위대원과 경찰 및 소방대원들도 사투를 벌여야 했다. 이들은 28일 아침부터 헬기 등을 활용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화산폭발로 발생한 가스 때문에 의식불명자 후송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원들은 방진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덩이가 날아올 것에 대비해 방탄 헬멧, 방탄조끼까지 착용했지만, 유독가스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수색대는 28일 오후 2시쯤 철수, 29일 아침 작업을 재개했으나 다시 유독가스 농도가 심해지면서 이날 오후 1시30분께 수색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심폐정지 상태로 확인된 희생자들은 대부분 산 정상 부근의 등산로 약 500m를 따라 화산재에 묻힌 채로 화를 당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화산 분화 후 이틀이 지난 29일 수색 구조 작업에서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5명이 새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 현재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된 사람은 36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구조 헬기 등으로 수습됐다. 이들은 의사의 사망진단을 거쳐 사망자로 발표된다. 부상자들도 늘어나 중경상자가 전날의 40명에서 63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조난 등산객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온타케산은 해발 3000m가 넘지만 비교적 등산하기 쉬운데다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3시간 반 정도면 산 정상 부근까지 갈 수 있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산이다. 특히 단풍철인 9월 하순∼10월 초에는 하루 수 천명이 이 산을 찾는다. 화산 분화가 일어난 27일은 올 단풍 시즌의 첫 번째 주말이어서 등산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산은 일본에 있는 110개의 활화산 중에서 후지산에 이어 가장 높은 산으로 상시 관측 대상 47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다. 일본 기상청 전문가팀은 이번 온타케산 분화가 용암 등이 직접 분출되는 ‘마그마형’이 아닌 ‘수증기 폭발형’으로 분석했다. 수증기 폭발은 마그마의 열로 지하수가 비등해지면서 화산재 등을 분출하는 것으로 비교적 하얀 분연(噴煙)이 치솟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온타케 화산 폭발, 화산재 순식간에 아래로 퍼져.. 인명피해 보니 ‘끔찍’

    일본 온타케 화산 폭발, 화산재 순식간에 아래로 퍼져.. 인명피해 보니 ‘끔찍’

    일본 경찰과 육상자위대 등이 화산이 분출한 온타케산 정상 부근에서 28일 구조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31명을 확인했다. 이들 중 남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가노(長野)현 경찰이 밝혔다. 중·경상을 입은 등산객은 확인된 사람만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산을 관할하는 니가타(新潟)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일본 화산 폭발에 “한국인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장 자위대원과 경찰 등은 분화구 근처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때문에 오후 2시께 수색 및 구조활동을 중단했다. 온타케산은 27일 오전 11시53분께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됐다. 가을단풍을 즐기려던 등산객들은 급히 하산하거나 인근 산장으로 피했지만 일부는 정상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미처 화산재 낙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온타케 화산 분화, 인명피해 어느 정도?

    일본 온타케 화산 분화, 인명피해 어느 정도?

    일본 경찰과 육상자위대 등이 화산이 분출한 온타케산 정상 부근에서 28일 구조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31명을 확인했다. 이들 중 남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가노(長野)현 경찰이 밝혔다. 중·경상을 입은 등산객은 확인된 사람만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산을 관할하는 니가타(新潟)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일본 화산 폭발에 “한국인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장 자위대원과 경찰 등은 분화구 근처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때문에 오후 2시께 수색 및 구조활동을 중단했다. 온타케산은 27일 오전 11시53분께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됐다. 가을단풍을 즐기려던 등산객들은 급히 하산하거나 인근 산장으로 피했지만 일부는 정상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미처 화산재 낙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화산 폭발, 31명 심폐정지 상태…日 나가노현 화산재 흘러내려 ‘충격’

    일본 화산 폭발, 31명 심폐정지 상태…日 나가노현 화산재 흘러내려 ‘충격’

    일본 화산 폭발,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화산재 고속으로 흘러내려 ‘충격’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기후(岐阜)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산(御嶽山·3067m)이 27일 낮 7년 만에 분화했다. NHK 등에 따르면 온타케산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등산객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40명 이상이 하산을 포기하고 산장으로 대피해 밤을 지샜다. 일본 경찰은 27일 발생한 온타케 산 분화에 따른 화산재 낙하 등으로 31명이 심폐정지, 40명이 중경상, 43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심폐정지한 31명 중 4명은 사망이 확인됐고 나머지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더구나 사고 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분화가 계속되고 있어 정확한 피해자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 정상 부근의 분화구 3곳에서 분출된 분연(噴燃)이 한때 상공 수 ㎞까지 치솟았으며 수백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관측됐다. 분연은 아직도 분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온타케산 부근을 지나는 일부 국내·국제선 항공편의 결항, 지연출발, 항로 변경 등도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이날 분화로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가 돼 고속으로 흘러내리는 화쇄류(火碎流)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 등이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山梨), 시즈오카(靜岡)현 등에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변 지자체들은 화산재로 농작물 등에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 온타케산에서 화산성 지진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다른 관측 데이터에는 변화가 없어 미리 입산 규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분화 당시 온타케산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으로 붐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정보 수집에 나섰으며 구조활동 등을 위해 육상자위대원 110명을 출동시켰다. 온타케산에서는 1979년에도 중간 규모의 분화가 발생해 산기슭의 농작물에 피해를 줬고, 가장 최근에는 2007년 3월 소규모 분화가 있었다. 일본은 후지(富士)산 등 활화산이 110개나 되는 등 전세계 활화산의 7%가 집중돼 있는 화산국가다.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화산 분화는 1990년 나가사키(長崎)현 운젠다케(雲仙岳)로 41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됐다. 네티즌들은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화산이 폭발해서 이렇게 피해가 생길 수 있구나”,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피해가 더 커지면 안되는데 걱정이네”,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무섭고 끔찍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화산 폭발, 등산 갔다가 참사

    일본 화산 폭발, 등산 갔다가 참사

    일본 경찰과 육상자위대 등이 화산이 분출한 온타케산 정상 부근에서 28일 구조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31명을 확인했다. 이들 중 남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가노(長野)현 경찰이 밝혔다. 중·경상을 입은 등산객은 확인된 사람만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산을 관할하는 니가타(新潟)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일본 화산 폭발에 “한국인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장 자위대원과 경찰 등은 분화구 근처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때문에 오후 2시께 수색 및 구조활동을 중단했다. 온타케산은 27일 오전 11시53분께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됐다. 가을단풍을 즐기려던 등산객들은 급히 하산하거나 인근 산장으로 피했지만 일부는 정상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미처 화산재 낙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온타케산 분화로 31명 심폐정지-실종자 43명

    일본 온타케산 분화로 31명 심폐정지-실종자 43명

    일본 경찰과 육상자위대 등이 화산이 분출한 온타케산 정상 부근에서 28일 구조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 31명을 확인했다. 이들 중 남성 4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가노(長野)현 경찰이 밝혔다. 중·경상을 입은 등산객은 확인된 사람만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산을 관할하는 니가타(新潟)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일본 화산 폭발에 “한국인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장 자위대원과 경찰 등은 분화구 근처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때문에 오후 2시께 수색 및 구조활동을 중단했다. 온타케산은 27일 오전 11시53분께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됐다. 가을단풍을 즐기려던 등산객들은 급히 하산하거나 인근 산장으로 피했지만 일부는 정상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미처 화산재 낙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화산 폭발, 온타케산 화산재 대량 분출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화산 폭발, 온타케산 화산재 대량 분출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화산 폭발, 온타케산 화산재 대량 분출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기후(岐阜)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산(御嶽山·3067m)이 27일 낮 7년 만에 분화했다. NHK 등에 따르면 온타케산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등산객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40명 이상이 하산을 포기하고 산장으로 대피해 밤을 지샜다. 교도통신은 16명이 의식불명이며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정보가 접수돼 경찰이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 정상 부근의 분화구 3곳에서 분출된 분연(噴燃)이 한때 상공 수 ㎞까지 치솟았으며 수백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관측됐다. 분연은 아직도 분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온타케산 부근을 지나는 일부 국내·국제선 항공편의 결항, 지연출발, 항로 변경 등도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이날 분화로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가 돼 고속으로 흘러내리는 화쇄류(火碎流)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 등이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山梨), 시즈오카(靜岡)현 등에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변 지자체들은 화산재로 농작물 등에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 온타케산에서 화산성 지진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다른 관측 데이터에는 변화가 없어 미리 입산 규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분화 당시 온타케산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으로 붐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정보 수집에 나섰으며 구조활동 등을 위해 육상자위대원 110명을 출동시켰다. 온타케산에서는 1979년에도 중간 규모의 분화가 발생해 산기슭의 농작물에 피해를 줬고, 가장 최근에는 2007년 3월 소규모 분화가 있었다. 일본은 후지(富士)산 등 활화산이 110개나 되는 등 전세계 활화산의 7%가 집중돼 있는 화산국가다.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화산 분화는 1990년 나가사키(長崎)현 운젠다케(雲仙岳)로 41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됐다. 네티즌들은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무섭다”,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어떻게 이런 일이”,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일본은 화산도 폭발하네. 피해 많지 않아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순간 포착…42명 중경상·7명 의식불명

    [영상]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순간 포착…42명 중경상·7명 의식불명

    일본 혼슈 나가노현(長野縣)과 기후현(岐阜縣) 경계에 있는 온타케산(御嶽山·3067미터)이 폭발해 수십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NHK 등은 이날 오전 11시 53분부터 나가노와 기후현에 걸쳐있는 온타케산이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등산객 42명이 중경상을 입고 7명이 의식불명 상태라고 보도했다. 자위대와 나가노 및 기후 두 현 경찰에 따르면, 구조대는 28일 이른 아침부터 헬기 등을 이용해 온타케 산 정상 부근의 조난자 구조를 시작했으며, 기후현의 산장에서 밤을 지샌 등산객 20여명은 낡이 밝자 하산 중 구조대와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노현 온타케산이 분화한 것은 지난 2007년 3월 소규모 분화 이후 7년 만으로 당국은 평상시 1단계인 ‘분화경계레벨’을 입산 및 통행금지단계인 3단계로 상향했고, 화구에서 반경 4킬로미터 이내 지역까지 화산석이 날아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분화로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가 돼 고속으로 흘러내리는 화쇄류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산 정상 부근의 분화구 3곳에서 분출된 분연(噴燃)이 한때 상공 수 ㎞까지 치솟았으며 수백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관측됐다. 현재 온타케산 분화는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kuroda terutoshi/유튜브(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화산 분화)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일본 화산 폭발,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화산재 고속으로 흘러내려 ‘충격’

    일본 화산 폭발,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화산재 고속으로 흘러내려 ‘충격’

    일본 화산 폭발,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화산재 고속으로 흘러내려 ‘충격’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기후(岐阜)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산(御嶽山·3067m)이 27일 낮 7년 만에 분화했다. NHK 등에 따르면 온타케산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등산객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40명 이상이 하산을 포기하고 산장으로 대피해 밤을 지샜다. 교도통신은 16명이 의식불명이며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정보가 접수돼 경찰이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 정상 부근의 분화구 3곳에서 분출된 분연(噴燃)이 한때 상공 수 ㎞까지 치솟았으며 수백차례의 화산성 지진이 관측됐다. 분연은 아직도 분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온타케산 부근을 지나는 일부 국내·국제선 항공편의 결항, 지연출발, 항로 변경 등도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이날 분화로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가 돼 고속으로 흘러내리는 화쇄류(火碎流)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 등이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山梨), 시즈오카(靜岡)현 등에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변 지자체들은 화산재로 농작물 등에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 온타케산에서 화산성 지진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다른 관측 데이터에는 변화가 없어 미리 입산 규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분화 당시 온타케산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으로 붐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정보 수집에 나섰으며 구조활동 등을 위해 육상자위대원 110명을 출동시켰다. 온타케산에서는 1979년에도 중간 규모의 분화가 발생해 산기슭의 농작물에 피해를 줬고, 가장 최근에는 2007년 3월 소규모 분화가 있었다. 일본은 후지(富士)산 등 활화산이 110개나 되는 등 전세계 활화산의 7%가 집중돼 있는 화산국가다.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화산 분화는 1990년 나가사키(長崎)현 운젠다케(雲仙岳)로 41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됐다. 네티즌들은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화산이 폭발해서 이렇게 피해가 생길 수 있구나”,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피해가 더 커지면 안되는데 걱정이네”,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무섭고 끔찍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의식 불명에 심폐정지까지’ 당시 상황보니 “섬뜩”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의식 불명에 심폐정지까지’ 당시 상황보니 “섬뜩”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산이 7년여 만에 분화했다. 2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온타케산은 27일 오전 11시53분경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분화,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온타케산을 찾았던 등산객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6명은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산 정산 부근의 분화구 3곳에서 분출된 화산재는 상공 1km까지 치솟았으며, 이날 밤늦게까지 분화가 계속 진행됐다. 이로 인해 온타케산 부근을 지나는 일부 국내, 국제선 항공편은 결항 또는 지연 출발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과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 등이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 시즈오카현 등에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와 정말 무섭다”,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자연 앞에서 인간은 참 무기력하다..”,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다들 무사하길”,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화산 너무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네스코 지정 ‘제주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는?

    유네스코 지정 ‘제주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는?

    약 1만8000천년 전 땅속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격렬하게 폭발하면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들이 쌓여 형성된 응회환의 일부로 높이는 77m다. 수월봉 화산재층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층리의 연속적인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화산학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질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북서쪽에 있다. ◇우도 = 수심이 얕은 바닷속 지하에서 올라온 뜨거운 마그마가 물과 만나 격렬하게 반응하면서 분출한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전형적인 수성화산이다. 제주도 부속섬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섬(5.9㎢)으로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해서 우도(牛島)로 이름 지어졌다. 세계적으로 드물게 홍조류가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형성된 홍조단괴(紅藻團塊)로 이뤄진 해빈(海濱)이 있다. 홍조단괴 해빈은 지난 2004년 4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비양도 = ‘날아온 섬(飛揚島)’이란 뜻의 비양도는 약 1000년 전에 화산 폭발로 생긴 섬으로 가장 최근의 화산활동 흔적이 남아 있다. 조면현무암이 분출해 만들어진 비양도는 화산체로는 드물게 쌍 분화구가 있으며, 다량의 화산탄이 산재한다. 북쪽의 분화구 주변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양나무 군락이 형성돼 지난 1995년 8월 제주기념물 제48호인 비양도의 비양나무자생지로 지정된데 이어 2004년 4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선흘곶자왈 = 선흘곶자왈은 동백동산으로 대표되는 제주도의 대표적 곶자왈 지역이다. 선흘곶자왈은 거문오름(해발 456m)에서 북오름을 지나 선흘곶까지 약 7km에 걸쳐 이어진다. 선흘곶자왈 지역 곳곳에는 소규모 용암동굴과 습지들이 분포하고 있다. 동백동산은 제주도 산간 지역의 생태원형을 간직한 ‘곶자왈’에 자리 잡고 있어 초지, 천연동굴, 자연습지 등 자연상태 원시성이 우수한 곳이다. 동백동산 습지는 2011년 람사르(Ramsar) 습지로 지정됐다. 숲을 뜻하는 ‘곶’과 수풀이 우거진 ‘자왈’을 결합한 제주 고유어인 곶자왈은 화산활동으로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돌무더기)지대에 숲과 덤불이 우거진 곳을 말한다. 빗물이 지하로 흘러드는 지하수의 원천이자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환경을 이뤄 ‘제주 생태계의 허파’로 불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에서도 보이는 아이슬란드 화산 거대 용암 분출

    우주에서도 보이는 아이슬란드 화산 거대 용암 분출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용암을 우주에서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촬영한 아이슬란드 화산의 모습을 이미지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인공위성 랜셋 7호가 촬영한 이곳은 바우르다르붕가 화산으로 지난달 28일 분출을 시작해 며칠 간 주위를 연기와 화산재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아이슬란드 대학에 따르면 이날 이후 용암은 약 16km까지 흘렀으며 특히 지난 3일에는 때마침 일어난 토네이도와 만나 1km 하늘 위로 용암이 용솟음치는 보기드문 장면까지 연출됐다. 나사 애슐리 데이비스 박사는 “19세기 이후 아이슬란드에서 일어난 가장 많은 양의 용암 분출” 이라면서 “하늘에서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가 용암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슬란드 기상당국은 용암 분출 직후 적색경보를 발령해 화산 주변 1,800m 상공에 대한 항공기 운항을 발빠르게 금지해 별다른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사진=ⓒ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활화산이 토네이도를 만났을 때…지옥같은 순간 포착

    활화산이 토네이도를 만났을 때…지옥같은 순간 포착

    지구상에서 인류에게 가장 큰 공포를 주는 두 ‘존재’ 화산과 토네이도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자연계의 두 ‘거물’이 만나는 믿기힘든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노르웨이의 화산 관측 전문기업 니카니카 항공 측은 아이슬란드 동부 바우르다르붕가 화산(Bardarbunga volcano) 분출과 토네이도가 만나는 극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포착된 이 영상에는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용암과 때마침 일어난 토네이도가 함께 뒤섞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은 토네이도를 만나 무려 1km 상공 위까지 용솟음 쳤다. 사전에 항공기 운항이 전면 금지돼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말 그대로 강력한 ‘불바람’이 불어 현실의 지옥을 방불케 했던 셈. 니카니카 항공 측 관계자는 “아직 이번 토네이도의 정확한 생성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면서 “아마 ‘악마의 바람’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토네이도 속은 이황산가스, 화산재들로 가득차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초 화산 분출을 미리 관측한 아이슬란드 당국은 적색경보를 발령해 화산 주변 1,800m 상공에 대한 항공기 운항을 전면 금지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에서 본 아이슬란드 ‘거대 용암’ 분출

    우주에서 본 아이슬란드 ‘거대 용암’ 분출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용암을 우주에서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촬영한 아이슬란드 화산의 모습을 이미지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인공위성 랜셋 7호가 촬영한 이곳은 바우르다르붕가 화산으로 지난달 28일 분출을 시작해 며칠 간 주위를 연기와 화산재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아이슬란드 대학에 따르면 이날 이후 용암은 약 16km까지 흘렀으며 특히 지난 3일에는 때마침 일어난 토네이도와 만나 1km 하늘 위로 용암이 용솟음치는 보기드문 장면까지 연출됐다. 나사 애슐리 데이비스 박사는 “19세기 이후 아이슬란드에서 일어난 가장 많은 양의 용암 분출” 이라면서 “하늘에서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가 용암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슬란드 기상당국은 용암 분출 직후 적색경보를 발령해 화산 주변 1,800m 상공에 대한 항공기 운항을 발빠르게 금지해 별다른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사진=ⓒ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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