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화사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2~3주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29차례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5부제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터널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852
  • [인사] 경기 성남시

    ◇ 5급 전보 ▲공공의료정책관 안성근 ▲총무과장 신성모 ▲비서실장 신정주 ▲인사과장 엄종배 ▲자치행정과장 전재환 ▲예산과장 손용식 ▲법무과장 조만재 ▲민원여권과장 이동학 ▲미래산업과장 이종선 ▲기업혁신과장 김남영 ▲고용과장 천지열 ▲상권지원과장 이원배 ▲세원관리과장 홍진희 ▲지방소득세과장 지명숙 ▲장애인복지과장 전경만 ▲미래교육과장 최영숙 ▲청년청소년과장 신인섭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환경정책과장 김준효 ▲장례문화사업소장 김명호 ▲대중교통과장 남명원 ▲주차지원과장 김용복 ▲차량등록사업소장 임철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남상복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수근 ▲중앙도서관장 유경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수정구 총무과장 이경남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최대범 ▲수정구 사회복지과장 안순이 ▲수정구 가정복지과장 한영길 ▲수정구 경제교통과장 민진영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김연수 ▲수정구 도시미관과장 김상철 ▲중원구 총무과장 이희일 ▲중원구 세무과장 염윤수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이삼영 ▲중원구 환경위생과장 오미환 ▲중원구 도시미관과장 이강재 ▲상대원2동장 임선영 ▲분당구 총무과장 송경석 ▲분당구 환경자원과장 김두용 ▲정자1동장 강병수 ▲서현1동장 오재학 ▲서현2동장 김병호 ▲운중동장 이강두 ▲맑은물관리사업소 물관리정책과장 이성진 ▲맑은물관리사업소 정수과장 김용민 ▲위생정책과장 임진희 ▲분당구 위생안전과장 최경수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민옥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장 박은영 ▲기후에너지과장 이원용 ▲상대원1동장 최영숙 ▲도시계획과장 권규영 ▲주택과장 이동국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장 이창희 ▲맑은물관리사업소 수도시설과장 강해구 ▲맑은물관리사업소 수질복원과장 박상섭 ▲도시개발행정과장 정상철 ▲수정구 건축과장 신진규 ▲단대동장 김영옥 ▲중원구 건설과장 황희택 ▲중원구 건축과장 고성식 ▲분당구 건축과장 구명만 ◇ 5급 승진 ▲신흥1동장 정경희 ▲태평1동장 손명숙 ▲수진1동장 박정숙 ▲수진2동장 유성희 ▲산성동장 송우규 ▲고등동장 강현숙 ▲도촌동장 유미령 ▲구미1동장 최동호 ▲판교동장 이미정 ▲야탑1동장 전희영 ▲정자동장 전경희 ▲정자2동장 조현경 ▲상대원3동장 하홍열 ▲분당구 녹지공원과장 김진욱 ▲시흥동장 김동호 ▲야탑2동장 김선희 ▲재개발과장 김인현 ▲수정구 건설과장 김기남 ▲은행2동장 강성현 ▲농업기술센터장 박규식 ▲복정동장 직무대리 남영경
  • 톰 크루즈 제친 ‘바벤하이머’…“미국 관객들 극장 원한다는 것 증명”

    톰 크루즈 제친 ‘바벤하이머’…“미국 관객들 극장 원한다는 것 증명”

    영화 ‘바비’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올해 최고의 흥행 영화가 되고 있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1일 개봉했는데 첫 주말 1억 5500만 달러(약 1998억원)를 벌어들였다. 반면 같은 날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미국에서만 9370만 달러(1207억원) 수입을 올렸다고 유니버설 픽처스가 밝혔다. 스트리밍 업계에 패하기만 했던 북미 극장가에 두 영화가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바비’는 개봉 첫날 7050만 달러(909억원), ‘오펜하이머’는 3300만 달러(425억원)를 벌어들였다. 같은 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은 556만 달러( 72억원) 수입에 그쳤다. ‘바비’의 개봉일 성적은 올해 최고치로, 비슷하게 여성 주인공이 이끈 영화 ‘캡틴 마블’(6170만 달러)을 14% 능가했다. ‘바비’ 관객층은 여성이 65%, 25세 이상이 60%로 분석됐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는 개봉 첫날 수입이 그의 전작 ‘덩케르크’(1970만달러)보다 67%, ‘인셉션’(2180만달러)보다 52% 많았다. 또 이 영화는 R등급(17세 이하는 부모 등 성인을 동반해야 관람 가능)으로 관객층이 제한되는데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올해 개봉한 R등급 영화 ‘존 윅 4’의 첫날 기록(2940만 달러)을 제쳤다. ‘바비’와 ‘오펜하이머’에 대한 관심은 ‘바벤하이머 밈’(meme) 열풍을 낳았다.영화사들은 서로 관객층이 다를 것이라며 경쟁을 의식하지 않고 개봉일을 같은 날로 잡았는데, ‘바벤하이머’ 조합이 인기를 끌면서 흥행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박스오피스 닷컴의 수석 애널리스트 숀 로빈스는 “누구도 ‘오펜하이머’와 ‘바비’의 이런 흥행을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극장에서 마블과 스타워즈 시리즈를 같이 관람하는 것은 생각하기 쉽지만, 두 영화는 이런 프랜차이즈 시리즈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오리어리 전미극장주협회장은 “(지난 주말은) 정말 역사적인 주말이었다”며 “미국인들이 훌륭한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가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에서 ‘바비’는 지난 19일 개봉했고, ‘오펜하이머’는 다음달 광복절에 개봉한다.
  • [인사]성남시

    ◇성남시<승진> ▷지방사무관 ▲신흥1동장 정경희 ▲태평1동장 손명숙 ▲수진1동장 박정숙 ▲수진2동장 유성희 ▲산성동장 송우규 ▲고등동장 강현숙 ▲도촌동장 유미령 ▲구미1동장 최동호 ▲판교동장 이미정 ▲야탑1동장 전희영 ▲정자동장 전경희 ▲정자2동장 조현경 ▲상대원3동장 하홍열 ▲분당구 녹지공원과장 김진욱 ▲시흥동장 김동호 ▲야탑2동장 김선희 ▲재개발과장 김인현 ▲수정구 건설과장 김기남 ▲은행2동장 강성현 ▲농업기술센터장 박규식 ▲복정동장 직무대리 남영경 <전보> ▷지방사무관 ▲공공의료정책관 안성근 ▲총무과장 신성모 ▲비서실장 신정주 ▲인사과장 엄종배 ▲자치행정과장 전재환 ▲예산과장 손용식 ▲법무과장 조만재 ▲민원여권과장 이동학 ▲미래산업과장 이종선 ▲기업혁신과장 김남영 ▲고용과장 천지열 ▲상권지원과장 이원배 ▲세원관리과장 홍진희 ▲지방소득세과장 지명숙 ▲장애인복지과장 전경만 ▲미래교육과장 최영숙 ▲청년청소년과장 신인섭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환경정책과장 김준효 ▲장례문화사업소장 김명호 ▲대중교통과장 남명원 ▲주차지원과장 김용복 ▲차량등록사업소장 임철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남상복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수근 ▲중앙도서관장 유경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수정구 총무과장 이경남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최대범 ▲수정구 사회복지과장 안순이 ▲수정구 가정복지과장 한영길 ▲수정구 경제교통과장 민진영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김연수 ▲수정구 도시미관과장 김상철 ▲중원구 총무과장 이희일 ▲중원구 세무과장 염윤수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이삼영 ▲중원구 환경위생과장 오미환 ▲중원구 도시미관과장 이강재 ▲상대원2동장 임선영 ▲분당구 총무과장 송경석 ▲분당구 세무1과장 한창주 ▲분당구 환경자원과장 김두용 ▲정자1동장 강병수 ▲서현1동장 오재학 ▲서현2동장 김병호 ▲운중동장 이강두 ▲물관리정책과장 이성진 ▲정수과장 김용민 ▲위생정책과장 임진희 ▲위생안전과장 최경수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민옥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장 박은영 ▲기후에너지과장 이원용 ▲상대원1동장 최영숙 ▲도시계획과장 권규영 ▲주택과장 이동국 ▲공원과장 이창희 ▲수도시설과장 강해구 ▲수질복원과장 박상섭 ▲도시개발행정과장 정상철 ▲수정구 건축과장 신진규 ▲단대동장 김영옥 ▲중원구 건설과장 황희택 ▲중원구 건축과장 고성식 ▲분당구 건축과장 구명만
  • 영등포구청장 주민들에게 사과한 까닭은…“민생예산 삭감돼 약속 못 지켰다”

    영등포구청장 주민들에게 사과한 까닭은…“민생예산 삭감돼 약속 못 지켰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1주일 간 구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구의회의 추경예산안 23.1% 삭감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예산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관련 단체 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민생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올해 첫 추경예산으로 1609억원을 편성해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 구의회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609억원 중 약 23.1%에 해당하는 372억원을 삭감했다. 이번 조정 규모는 최근 다섯 번의 추경예산안 평균 조정비율인 0.49%의 5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열악한 경로당 시설 개선과 보훈대상자 장례지원 예산 등 7억 2600만원 ▲코로나 이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활력증진을 위한 문화예술·생활체육 관련 예산 7600만원 ▲구민의 발인 마을버스 적자업체 지원 예산 1억 4000만원 등은 현장방문 등 ‘발품행정’으로 구민들의 의견을 들어 편성한 예산이었다.하지만 구의회는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관내 모든 경로당(170개소)을 직접 발로 뛰며 사각지대를 발굴한 예산안을 두고 ‘선심성 예산’이라는 사유로 전액 삭감했다. 정례회 개회 일주일 전 예산안과 사업설명서를 제출하고 심사 전 제안설명한 사업들은 ‘사전설명 부족’이라는 이유를 들어 제외했다. 조례안과 동시 상정된 6건의 예산안은 구의회사무국 제출 1건만 통과시키고 구청 관련 5건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라는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구는 “삭감 사유에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추경예산안 삭감으로 영등포의 미래 준비와 어르신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구는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2층 대강당에서 약 14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사드린 것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분야, 교통분야, 호국보훈단체, 체육분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관내 170개 경로당을 발품팔며 모두 다녀보니 경로당마다 사정이 다 다르더라. 현장 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받아 맞춤형 예산을 편성하여 구민의 뜻을 반영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약속을 못지킨 셈이 됐다. 간담회를 통해 급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관계자는 “사실 경로당이 열악한 곳이 많은데 구청장이 전부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게 뭔지, 뭘 개선하면 좋은지 물어보더라.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요구 사항을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구의회에서 거의 다 삭감해버렸다”면서 못내 아쉬워했다. 경영난에 허덕이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 중 한 곳은 “구민의 발인 마을버스가 멈추지 않게 추후 반드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서울시 유일한 법정 문화도시인 영등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 개최가 절실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사업 운영․지원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이 시급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관내 보훈단체인 고엽제전우회 영등포구지회 관계자는 “구청장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겠다’며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기 위해 편성한 장례지원비였다”라며 이를 전액 삭감한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최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적극 반영하여 구민들의 바람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추경예산은 아쉽게 삭감되었지만 늘 그래왔듯 구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민생경제를 챙기고 영등포의 미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독특한 ‘아랍영화’ 만나볼까...27일부터 ‘아랍영화제’

    독특한 ‘아랍영화’ 만나볼까...27일부터 ‘아랍영화제’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아랍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고,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작품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국-아랍 소사이어티는 오는 27일부터 진행하는 제12회 아랍영화제 일정과 상영작 9편을 19일 공개했다. 올해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9개국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마르완 하미드 감독 영화 ‘키라와 알진’이다. 1919년 이집트 혁명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이집트 사상 최대 규모 제작비를 투입했다. 이집트 박스오피스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집트 영화사를 새로 쓴 작품으로 꼽힌다. 라라 사바 감독 ‘모든 길은 로마로’도 눈여겨볼 작품이다. 레바논의 유명 배우가 교황 배역 후보자로 오른 뒤 캐스팅 준비를 위해 떠나는 여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올해 프로그래머 추천작으로는 선정된 마하 하즈 감독 작품 ‘메디터레이니언 피버’는 만성 우울증을 겪으면서도 작가의 꿈을 놓지 못하는 남자가 삼류 사기꾼과 엮이면서 겪는 일을 잔잔하게 풀었다. 제75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각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다른 추천작 모 알아따위 감독의 ‘위딘 샌드’는 지난해 홍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상영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신한 아내와 재회하려는 한 사막 여행자가 도적 떼를 만나 소지품과 말을 빼앗긴 후, 늑대의 추격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27~30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다음 달 3~6일 서울 서대문구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다음 달 7~13일 아랍영화제 네이버TV 채널에서 무료 상영한다. 2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모든 길은 로마로’ 상영 후 박재양 부산외대 아랍학과 교수와 박지연 영화평론가가 함께 아랍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밖에 다음 달 5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상영 후 라라 사바 감독과 베티 타우텔 배우가 함께하는 온라인 감독과의 대화 등 여러 행사가 이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아랍영화제 홈페이지(arab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남시의회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조례 폐지안’ 일단 제동…상임위서 부결

    성남시의회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조례 폐지안’ 일단 제동…상임위서 부결

    경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폐지하는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시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오는 18일 본회의에 상정하는 절차를 거쳐 해당 안건을 최종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이날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반 의견 4대 4 동수로 부결 처리했다. 행정교육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김종환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7명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복지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목적 외로 쓰이기도 하고, 특정 나이인 24세 청년에게만 지급되는 등의 한계가 드러났다”며 폐지 조례안을 지난달 발의했다. 청년기본소득 폐지 조례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인 2016년 도입한 후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된 청년기본소득의 지급 근거가 되는 조례를 폐지하는 내용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역량 강화사업으로, 시군마다 도비 70%, 시군비 30%로 분담해 예산을 집행한다. 국민의힘은 상임위에서 폐지 조례안이 부결됐지만 18일 본회의에 상정,최종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법상 상임위에서 부결된 안건은 성남시의회의 경우 재적의원(34명)의 3분의 1 이상인 12명이 동의하면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는데, 이 절차에 따라 다수 의석의 힘으로 안건을 통과시키겠다는 것이다. 성남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이 18명,더불어민주당 의원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 강동구, 자치구 최초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 도입

    강동구, 자치구 최초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 도입

    서울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전국 최초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보호자 본인이 아파도 진료를 받으러 갈 수 없어 병을 키우기도 한다. 하루 종일 환자를 돌보는 데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들은 일상에서 고립되면서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가족 경조사, 병원 외래·입원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환자를 돌볼 수 없을 때 신청을 하면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와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구 차원에서 치매 환자 가정을 위해 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강동이 처음이다. 강동구에는 2022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구 전체 인구의 24.5%, 치매 유병률은 5.87%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6715명에 달한다. 2019년 5699명에 비해 3년 새 약 18%가 증가한 수치이다. 구는 증가하는 치매 환자 및 가족과 보호자의 늘어나는 돌봄 부담에 주목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가돌봄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낯선 공간 및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큰 치매 특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익숙한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 서비스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19개 재가방문요양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서비스 제공 시간도 최소 6시간에서 최대 6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필요한 시간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민선8기 강동구청장 주요 공약사업인 ‘치매어르신 단기안심케어’로, 유관기관 사업설명회와 간담회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올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요양등급 1~2등급의 치매 수급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휴가제(종일 방문요양)’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는 일상생활에서 상당 부분 이상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이 해당하는 등급이다. 구 전체 치매 수급자 중 18%만이 여기에 속한다. 나머지 82%의 3~5등급과 인지지원등급은 수혜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구의 ‘치매어르신 재가 돌봄서비스’는 대상을 장기요양등급 1~5등급 치매수급자 및 인지지원 등급자로 대폭 확대하여 경증 환자들까지도 지원 받을 수 있게 했다.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했다. 서울시에서 진행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추가 확보한 성과이다. 강동구는 지자체 중에 처음으로 치매 환자 ‘가족’에 주목한 자치구이다. 구는 치매환자의 곁에서 가장 고통 받지만 현실적인 도움이 부족했던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지자체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치매가족지원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 재가 돌봄 서비스 등 돌봄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 외에도 심리 상담 서비스, 돌봄 기술 교육, 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치매가족지원센터와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지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연음란죄 고발’ 당한 화사, 직접 언급했다

    ‘공연음란죄 고발’ 당한 화사, 직접 언급했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본명 안혜진)가 ‘19금 퍼포먼스’ 논란 이후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가 열렸다. 이날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꾸민 화사는 흰색 브라톱에 어두운 베이지색 크롭 카디건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마지막 무대를 앞둔 화사는 관객들에게 “와 진짜 목이 안 나올까 봐 너무 걱정했는데, 전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고 고백하면서 웃었다. 이어 “이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한 거 같다.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무대에 서면 다 잊혀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관객석에서는 응원의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화사는 “좋은 기를 담으면서 나아갈 힘을 얻어보겠다. 여러분들, 마지막 곡 준비됐냐. 미쳐주실 거냐”며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면서 “싸이 오빠 물 좀 많이 뿌려달라. 오빠가 무대 뒤에서 직접 물을 다 쏘신다더라. 장난 아니다. 물 좀 부탁드린다. 마지막 메들리 가보겠다”고 말한 뒤, 무대를 휘젓고 다니며 가창력을 뽐냈다. 앞서 지난 5월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주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화사는 다리를 벌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에 가져다 댄 뒤 신체 특정 부위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했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해당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화사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했다.
  • 학교와 집 사이, 학원 아닌 ‘꿈 셔틀’… 모든 공간이 상상력으로 채워진다[건축 오디세이]

    학교와 집 사이, 학원 아닌 ‘꿈 셔틀’… 모든 공간이 상상력으로 채워진다[건축 오디세이]

    서울 강남은 ‘지옥’이라는 단어가 따라붙는 대한민국 입시를 거론할 때마다, 천정부지의 아파트 가격을 논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좋은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선망하는 욕망의 상징 같은 곳이다. 상가 건물이 대로변에 도열해 있고, 그 뒤로 아파트가 숲을 이룬다. 이곳에 사는 아이들은 아파트에서 태어나 아파트에서 성장하다 아주 일찍부터 치열한 경쟁 사회의 일원이 되어 학원에서 학원으로 옮겨가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이른바 셔틀 인생. 비단 서울 강남에 사는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아이들이 겪는 상황이다.건축가 전이서(전아키텍츠 대표)가 강남구로부터 일원동 재개발 단지의 키움센터 디자인을 의뢰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이들이 학교와 집의 사이 시간, 돌봄의 사각지대에서 찾아오는 곳인 만큼 학원처럼 느끼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편안하고,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었다. 당시 강남구의 ‘마을 건축가’(현재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로 통합됐다)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전 대표는 “아파트촌의 아이들은 아파트에서 태어나서 다른 형태의 집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집에 대한 개념을 갖지 못한다”면서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스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나의 집, 나의 공간’이 있는 마을 같은 공간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의 집, 나의 공간’ 있는 마을로 서울 시내의 각 구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에 부모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아이들(만 6~12세)이 방과 후에 머무는 곳이다. 규모에 따라 소규모의 일반형과 중규모의 융합형, 대규모의 거점형이 있으며 현재 서울 시내에는 거점형 7개소를 포함해 총 28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디에이치자이아파트 건설사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은 공간은 685.79㎡(207.8평)로 여기에 융합형 키움센터가 계획됐다. 건축가이기 이전에 아들 둘을 키운 전문직 엄마이기도 한 전 대표에게는 특별히 관심이 가는 프로젝트였다. 일원동 스포츠센터 1층에 있는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를 아이들의 학교가 파하기 전 조용한 시간에 방문했다. 직사각형의 공간은 꽤 커서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천장에는 뭉게뭉게 흰 구름무늬로 된 조명이 달려 있는데다 말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은 바닥재와 작은 집, 미끄럼틀 등 모두 자작나무 원목 합판으로 만들어져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고 화사하다. “공간의 질이 좋아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뇌가 공간 구석구석을 경험하면서 상상력이 확대되기 때문이에요. 아이의 인성, 창의성도 공간에 영향을 받습니다.” 전 대표는 “다양한 입체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위주의 기능적 공간을 넘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감성적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했다”면서 “아이들 스스로가 재구성하는 자율형 공간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센터 구석구석, 상상력이 무럭무럭 아이의 마음으로 찬찬히 공간을 탐험해 보자. 왼쪽에 작은 집 모양의 상자들이 쌓여 있다. 문을 열어보니 실내화와 스케치북, 색연필 등이 들어 있는 사물함이다. 사물함 뒤쪽으로는 그물망을 친 점프 놀이공간(구름방)이 있다. 1층과 2층 사이 공간을 이용해 만들어놓은 것인데 활동적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다. 구름방을 나와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있는 ‘층층마을집’으로 간다. 집 하나를 골라 들어가 앉아보니 아늑하고 바닥에 푹신한 쿠션까지 깔려 있어 편안하다. 각각의 집들은 바닥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웃으로 들락날락하는 것도 가능하고 한가운데 상이 놓여 있는 넓은 집(도담방)으로 갈 수도 있다. 마루 아래쪽 수납공간에는 책들이 꽂혀 있다. 전 대표는 “아이들이 입체적인 공간에서 누웠다가, 앉았다가, 오르내리고 뒹굴기도 하면서 숙제도 하고 책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미끄럼틀도 집처럼 생겼다. 아래쪽 으슥한 곳은 비밀 아지트로 삼으면 좋겠다. 미끄럼틀 뒤쪽으로 가면 세면대가 있고 테이블이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나무가 있고 숲이 있는 것 같아 마치 캠핑장에 온 느낌이다. 캠프를 추상화한 ‘새움방’은 식사 외에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전 대표는 “아이들이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집을 떠나 숲속의 캠프를 가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식당을 캠핑 공간처럼 꾸몄다”면서 “키움센터에서는 아이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데 이왕이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떠나 캠핑을 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간 속 기하학, 자연스럽게 배워 초록색이 칠해진 벽을 따라 세모, 네모, 동그라미로 된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가니 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보드게임도 하고, 책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의 기하학적 도상으로 구성한 것도 의미가 있다. “기하학은 인간이 자연의 질서로부터 찾은 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조형 언어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냥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을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기하학의 원형을 몸으로 느끼도록 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질서, 논리, 수리’의 개념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키움센터는 놀이 공간과 공부 공간, 즉 동적 공간과 정적 공간이 정확히 분리된 구조인데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에는 구분이 없다. 전 대표는 “정적 공간과 동적 공간의 경계를 지우고 함께 놓아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즐겁게 작업하고, 자기 생각을 나누는 곳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전에 관악구의 신성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아이들이 융합적 공간을 선호한다는 것을 이미 확인했기 때문에 주저함 없이 정적 공간과 동적 공간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했다. 신성초에서는 아이들과 워크숍을 함께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에게 원하는 공간을 물어봤더니 편하게 엎드리거나 누워 책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란다. 리모델링 후 도서관은 신성초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장소가 됐다.# 미끄럼틀은 ‘무궁화꽃~’ 놀이터로 전 대표는 “키움센터에 오는 연령대의 아이들에게는 놀이 장소와 공부하는 장소를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다”면서 “공간을 만들어만 주면 아이들 스스로가 주어진 공간을 이용해서 자기들만의 장소로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키움센터 홀에는 미끄럼틀을 길게 연장한 쿠션 트랙이 놓여 있다. 실내이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기도 하고, 엎드려서 긴 캔버스를 편 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이다. 의도는 그랬지만 막상 오픈하고 보니 아이들은 이곳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뛰어놀았다. “아이들에게 어른들 잣대로 만든 의도는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다양한 높이, 다양한 스타일의 입체적 공간을 만들어 주면 아이들에게는 안락하면서도 상상을 자극하는 공간이 되어 한정된 기능을 넘어서 아이들의 의도에 따라 반응하는 장소가 됩니다.” ‘아이들 스스로 주도하는 놀이와 쉼이 있는 공간’의 콘셉트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집의 크기와 높낮이가 각각 다르고 박공 모양 지붕엔 이름이 아니라 특별한 도형들을 붙여놓았다. 문자화된 이름이 아닌 추상화된 도형의 사인은 아이들 저마다 의미 있는 이름을 지어 붙이도록 한 것이다.# 이름도, 쓸모도 모두 아이들의 몫으로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는 코로나가 채 끝나기 전이었던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40명 정원에 조리 담당 1명을 포함해 7명의 교사가 근무한다. 일원동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개방되어 있어 늘 대기자가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평단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문체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최근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F디자인어워드 골드메달도 수여받았다. ‘디자이너가 공간을 사용할 대상을 명확히 이해했으며, 즐거우면서도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재료, 형태, 규모, 빛과 같은 핵심 매개변수를 완벽하게 마스터한 결과물이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있다.’(IF디자인어워드 심사평)전 대표는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공간의 힘은 크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고 했다. 취재를 마칠 즈음 학교가 파하고 오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 이 아이들은 무슨 놀이를 하고, 무슨 책을 보며 어떤 꿈을 키울지 궁금했다. 함혜리 건축 칼럼니스트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위한 지난 1년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위한 지난 1년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지난해 6월 시민의 뜻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하는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년여간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시민의 편에서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과거 공인중개사 업무를 하며 주거 취약 계층을 많이 마주했고, 이들의 취약한 주거 실태에 대해 알게 되며 지역의 전반적인 주거복지 차원의 사회적·제도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이 되고자 했다. 김 의원은 경제·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과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상담위원·전임교수 활동을 했으며 가재울3구역미분양대책위원, 공인중개사 업무를 병행하며 특히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많은 현장 경험 등 차별화된 능력을 살려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배려와 안전의 도시를 만들고 서울시 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곳간지기 역할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구의원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가재울 도서관, 서대문소방서 등 공공시설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및 환경개선 예산 또한 확보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시 차원에서 달성한 그간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조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도시재생사업의 모호한 성과 지표 개선 및 정비사업 결합 추진 ▲고밀 개발 필요성 증대에 따른 용도지역 전면 재편 요구 ▲취약 청년 지원을 위한 완화된 제도적 기준마련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추진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 ▲고령화 시대에 어울리는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요구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추진 필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범위 확대 관련 조례 발의와 서대문구 지역발전과 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아래와 같은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전통시장 설비개선, 노후시설 정비공사 등 필수 사업에 대한 합리적 예산편성 요구 ▲시내버스 노선변경에 따른 구체적인 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 요구 ▲서부선 도시철도 102번, 105번 역사 위치 조정방안 요청 ▲서대문구 좌원상가 국토부 뉴딜 도시재생인정사업 사업내용 검토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조기 건립 추진 촉구 ▲수익자 부담원칙에서 과도하게 벗어난 사천교 확장공사 지적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조성예산 140억 8600만원 확보 ▲서대문소방서 공간개선 사업 ▲불광천 생태복원 녹화사업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마스터플랜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선형의 숲 보도육교 설치 ▲연희중, 가재울 초·중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예산 등 지역 예산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 예산 사용에 대한 점검 및 지적, 개선점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했다. 위와 같은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대상 및 ‘2022 광역 시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부문 우수상을 받고 서대문소방서와 연희중학교에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하다 보니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라며 지역에 산재 된 주민들의 숙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서대문구에서 현안이 되는 서부선 경전철 사업,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조기 착공 문제, 사천교 확장공사비 부담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항상 성원해 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의 기대에 벗어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무인양품, 14일 국내 최대 규모 ‘MUJI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

    무인양품, 14일 국내 최대 규모 ‘MUJI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

    오픈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및 특가 상품 판매 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하는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MUJI 스타필드 고양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에 있는 고양점은 종전 최대 규모였던 강남점(1950㎡·591평)보다 364여평(2101㎡) 더 큰 총 955평(3151㎡)으로 일반 매장 크기의 약 4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오픈한 고양점은 ▲무인양품 국내 최대 규모로 지구 환경과 사람을 생각한 의·생·식 제품 등 무인양품의 세계관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크기의 면적 ▲ 매장 내에서 고양시 창작자, 생산자 등 고양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을 연결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전개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생활 제안 쇼룸 ‘일상의 집’, BOOK 큐레이션 코너 등 매장 내 특별한 고객 경험 제공이라는 점에서 여타 매장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지구와 사람을 생각한 무인양품의 마음이 담긴 제품들을 선물로 증정하는 구매 금액별 증정 이벤트와 발수 발이 편한 스니커, 하드 캐리어 시리즈, 솜사탕, 멀티쿠션등 대표 인기 상품들을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플라스틱 화분을 대체한 종이 화분 식물(평일 150개, 토·일 250개 한정)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환경 부담 적은 주트백과 방직 공장에서 남은 자투리 면을 활용한 행주 12장 세트(하루 200개 한정) ▲9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색이 달라 버려지는 깃털을 양질의 상품으로 탄생시킨 깃털 베개와 커버(하루 120개 한정)를 증정한다.이번 이벤트는 계산 후 수령하는 장소에서 영수증 확인 후 물량 소진 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그 밖에도 매장을 방문하신 고객님께 추억을 선물하는 취지로 네컷 사진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든 구매 고객은 매장 내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만 제시하면 네컷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고양점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일상의 집’도 상시 운영한다. 생활 제안 쇼룸 ‘일상의 집’은 매장 한가운데 24평이라는 평균의 집 크기로 리얼한 집의 형태를 재현, 방문객들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 구성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고양만의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생활에 맞춰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쉬운 무인양품의 아이템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무인양품 매장 내 지역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 ‘Open MUJI’도 운영된다. Open MUJI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센터로, 제품구매와 동시에 실질적으로 고양 지역의 착한 농부나 소상공인을 돕거나, 고양지역의 생산자, 창작자와 연계한 다양한 워크숍, 전시 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장 내 ‘연결되는 시장’을 개최해 고양시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들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고양시 창작자 8명과 지구환경을 위해 리사이클링 한 8가지 디자인의 무지 토트백도 한정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인양품의 커뮤니티팀은 고양시 화훼농가 활성화를 위해 판로 개척이 어려운 농가를 발굴해 매장 내 싱그럽고 화사한 꽃을 상시 판매한다. 단품은 4900원, 꽃다발은 9900원으로 사계절 내내 같은 가격으로 판매해 고양 지역 농가의 지속적인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좋은 가격을 통해 특별한 날에만 꽃을 선물하는 것이 아닌 ‘생활 속에 꽃을 사는 문화’를 함께 제안한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고양점은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무인양품 매장”이라며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쇼룸, 숍인숍, BOOKS, OPEN MUJI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해 의복잡화, 생활잡화, 식품 등 생활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모두 제공하고, 고양시 지역의 창작자, 생산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주민들이 언제든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남 마약음료’ 협박계정 판매자 등 총 60명 검거

    ‘강남 마약 음료’ 일당에 피해자 협박 등에 쓰인 카카오톡 계정을 판 방조범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이 관련 사건으로 검거한 피의자만 총 60명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금융범죄수사대는 범행에 이용된 카카오톡 계정을 판매한 A씨, 전화사기 가담자 B씨, 유심 판매자 C씨 등 총 52명을 추가로 입건(8명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사건 발생 직후 검거한 7명과 5월 중국 공안에 체포된 한국인 주범 이모(26)씨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검거된 피의자는 60명(11명 구속)이다. A씨 등 4명은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범행 지시와 전화 협박에 사용된 카톡 계정, 휴대전화 유심을 불법 판매해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3명은 이미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별건)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화번호 변작 기술로 마약 음료 범행을 도운 김모(39)씨에게 대포 유심을 불법 판매한 C씨 등 37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5월 불법체류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이씨에 대해서는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장 중한 형을 받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강남 마약음료’ 일당에 카톡 계정, 유심 판매한 일당 적발

    ‘강남 마약음료’ 일당에 카톡 계정, 유심 판매한 일당 적발

    ‘강남 마약 음료’ 일당에게 피해자 협박 등에 쓰인 카카오톡 계정을 판 방조범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이 관련 사건으로 검거한 피의자 수만 총 60명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금융범죄수사대는 범행에 이용된 카톡 계정을 판매한 A씨, 전화사기 가담자 B씨, 유심 판매자 C씨 등 총 52명을 추가로 입건(8명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사건 발생 직후 검거한 7명과 지난 5월 중국 공안에 체포된 한국인 주범 이모(26)씨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검거된 피의자는 60명(11명 구속)이다. A씨 등 4명은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범행 지시와 전화 협박에 사용된 카톡 계정, 휴대전화 유심을 불법 판매해 이 사건 범행에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3명은 이미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별건)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학원가에서 마약을 나눠준 혐의를 받는 20대 아르바이트생 김모씨의 행적을 추적해 별도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도 밝혀냈다. 경찰은 김씨에게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활동을 지시한 B씨 등 11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하고 8명은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전화사기 피해자 18명으로부터 가로챈 2억 5000만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도 받는다. 경찰은 전화번호 변작 기술로 마약 음료 범행을 도운 김모(39)씨에게 대포 유심을 불법 판매한 C씨 등 37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지난 5월 불법체류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이씨에 대해선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장 중한 형을 받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고종 신임 총무원장 상진 스님 “태고종 자긍심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태고종 신임 총무원장 상진 스님 “태고종 자긍심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태고종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임사를 전했다. 태고종은 12일 경기 양주 청련사에서 총무원장 이취임 법회를 열었다. 상진 스님은 지난 4월 18일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153명의 투표단 중 95표를 얻어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지난달 27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상진 스님은 “태고종의 법통과 법맥을 전승하고 수호하겠다”고 강조하며 “태고종은 여러 좋은 여건과 환경을 지니고 있음에도 원만한 발전이 지속되지 못했다. 태고종의 정통성과 위상, 가치를 굳건히 확립해 종도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불교문화유산 보존 및 확산을 위한 문화사업단 설치, 지방 교구의 자율 운영 확립, 교육사업 확대, 스님 전문 노인병원·요양원 등 승려복지 강화, 종단 재정 자립, 징계 절차 3심 부활 등 6대 공약을 내걸었던 그는 “공약으로 내세웠던 종책들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날 취임법회에는 태고종 승려들과 신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 호산 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 불교계 관계자와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자리를 넘기고 물러나는 호명 스님은 “파사현정(破邪顯正·사견과 사도를 깨고 정법을 드러내는 일)의 길목에서 책임자의 소임이 그렇게나 무겁고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집행부를 위해 있는 힘껏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차관 되더니… 장미란 확 바뀐 스타일 ‘눈길’

    차관 되더니… 장미란 확 바뀐 스타일 ‘눈길’

    ‘여자역도 레전드’ 장미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차관 장미란’의 달라진 스타일에도 눈길이 쏠렸다. 장 차관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머리를 풀고 참석했다. 차관 지명 후 처음 참석했던 지난 3일 국무회의에는 단정하게 묶은 머리로 참석했지만 이날 국무회의에는 파마기가 있는 긴 갈색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려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리에 앉으며 긴머리가 얼굴을 가릴 때 머리를 뒤로 넘기는 등 매무새를 가다듬는 장 차관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불과 며칠 사이 국무회의에 임하는 장 차관의 표정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첫 국무회의 때 다소 수줍은 미소로 인사하고 어색한 표정을 지었던 것과 달리 이날은 보다 여유 있는 미소와 당당한 표정이 눈에 띄었다. 장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회의 결과에 대한 첫 브리핑도 했다. 그는 의료기관이 아이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를 1년 후 시행하는 등 내용을 담은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제28회 국무회의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 차관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 처음 출근하며 “염려해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과제에 관해 “기대가 크셔서 제 마음도 더 무겁다. 막중한 임무를 맡아 많이 부담스럽지만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7일 국회 상임위 ‘신고식’에서는 “선수 시절 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소관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처음 출석했다. 한국 역도의 전설인 장 차관은 박근혜 정부 박종길(사격) 차관, 문재인 정부 최윤희(수영) 차관에 이어 국가대표를 지낸 역대 엘리트 스포츠인으로는 세 번째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 선수로는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굵직한 이정표를 남겼다. 차관 임명 전까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키즈카페, 시민 밥벌이 수단 뺏는 것”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키즈카페, 시민 밥벌이 수단 뺏는 것”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10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아이돌봄담당관 김연주 과장, 이동주 돌봄총괄팀장, 김승원 돌봄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아이돌봄 정책 관련 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제319회 정례회에서 서울시 아이돌봄 제도의 경우 이용자가 돈을 전액 내야하고 1년에 960시간밖에 사용할 수 없는 현실에 비판했으며, 많은 시민이 아이돌보미를 신청하려고 해도 소득기준과 이용 제한에 걸려 제대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울시는 향후 ‘서울형 아이돌봄 특화사업 신규 추진으로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이라는 대책을 내놓으며, 2024년 이후 둘째 이상 출산으로 12세 이하 기존 자녀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0~100%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실제로 아이돌봄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연 960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라며 “지원이 정말 필요하지만 제한에 걸려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들은 눈물을 쏟으며 대상이 확대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키즈카페를 계속해서 늘리는데 이는 세금낭비일 뿐”이라며 “이미 민간 키즈카페가 많은 현 상황에서 서울형 키즈카페를 점점 늘린다는 것은 시민의 밥벌이 수단을 뺏겠다는 것과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덧붙여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해당 제도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며 “시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은 시민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의 확대이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돌봄 제도의 이용시간 증가와 지원대상을 꼭 확대해달라”고 밝혔다.
  • 이효리, ♥이상순 뒷모습에 반했나 “고생했다고 밥해주는 남편”

    이효리, ♥이상순 뒷모습에 반했나 “고생했다고 밥해주는 남편”

    가수 이효리(44)가 남편인 가수 이상순(48)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생하고 왔다고 밥해주는 남편”, “집이 최고”라는 글과 함께 요리하는 이상순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최근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다시 한 번 슈퍼스타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 이효리는 촬영을 마친 후 자신의 집이 있는 제주도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효리는 자신을 위해 요리하는 이상순에 대해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이 만들어준 맛있어 보이는 음식의 인증샷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한 후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방송된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화사의 노래 ‘멍청이’에 맞춰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 안산시,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 및 지원사업 소매 걷어

    안산시,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 및 지원사업 소매 걷어

    안산시가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에 나선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50~64세)을 발굴해 욕구파악 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일상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5개동(일동, 해양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3동)을 먼저 시범 운영한다. 앞서 지난 7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 바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적극 발굴해 ▲이웃 간 사회적 관계형성 ▲식생활 개선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소운 시 복지국장은 “1인 가구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해야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돌보는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인적안전망 네트워크 조직으로, 25개동에 560여명의 위원이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 동별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추경 통해 중랑구 현안 해결 노력

    박승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추경 통해 중랑구 현안 해결 노력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2023년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중랑구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반영시켰다. 현재 진행 중인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예산을 2억원을 증액해 중랑구민들의 염원인 해당 지역의 개발 계획을 보다 면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는 신내IC 확장 및 신내 차량기지 이전, 면목선 도시철도 경전철 건설, 신내4지구 컴팩트시티 사업, 중랑 공영차고지 입체·복합화사업 등 여러 사업이 혼재되어 있어, 현재 추진 중인 2억원의 예산으로는 전체적인 통합개발 구상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증액이 필요하다는 박 의원의 지적이 추경에 반영돼 총 4억원의 용역 사업으로 진행되게 됐다.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애초 20억원을 증액할 것을 서울시에서 요청했으나 박 의원의 “더 많은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더 투입해야 한다”라는 의견에 따라 10억원을 추가 증액, 총 30억원을 추경에 반영했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과 중랑구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중랑을)과 함께 핵심 공약 사항으로 정해 꾸준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의원은 “중랑구에는 저층주거지에 사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라며 “이분들이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고, 주거환경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신내 차량기지 통합개발 용역은 증액을 통해 탄력을 받을 것이고,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서울시와 중랑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변태적 성관계 연상케 해”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 당해

    “변태적 성관계 연상케 해”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 당해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외설 논란’을 빚었던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본명 안혜진)가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6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화사에 대한 공연음란죄 혐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학인연은 화사가 지난 5월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에 대해 “외설 행위 그 자체였으며,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학 축제 현장은 많은 일반 대중이 운집한 곳이었으며, 연예인인 화사의 행동은 이를 목격한 일반대중 및 청소년 등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행위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화사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에서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를 펼치던 중 선정적인 동작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시 허벅지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숏팬츠를 입고 무대에 선 화사는 춤을 추던 중 손을 혀에 갖다 대 침을 바르는 듯한 동작을 하더니 이내 손을 다리 사이로 옮겨 특정 부위를 쓸어올리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눈살이 찌푸려진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궁금하다” 등 부정적인 네티즌 반응이 쇄도하며 외설 논란이 일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검토 이후 수사를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