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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장뇌삼 단지 조성

    포천에 장뇌삼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포천시는 산림청 주관 2009년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산양삼(장뇌삼) 분야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국비 지원금 등 11억 2500만원을 투입해 이동면 도평리 420만㎡에 산양삼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사업을 신청한 장생고려산삼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산양삼 종자 350㎏을 파종하고 종묘 20만그루를 심게 된다. 또 생산단지 6만~7만㎡에 산양삼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한약재 테마파크와 전세계 산삼, 희귀산삼, 인삼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산양삼 종합유통센터와 약재를 생산하는 제조공장도 2011년 건립하기로 했다. 박물관, 유통센터,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데는 모두 55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연차적으로 산양삼 생산단지를 1000만㎡로 확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단지를 조성해 산양삼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면 일대는 산지가 많아 이를 활용하기 위해 산양삼 생산단지를 조성하게 됐다.”며 “산양삼 특화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안산 외국인전용 도서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작은도서관이 17일 경기 안산시에 문을 연다. 안산시는 16일 국립중앙도서관과 UNWTO-STEP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1사 1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의 하나로 원곡동 주민센터에 안산다문화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76㎡ 크기로 매우 작지만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의 원서와 한국어교재 등 43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열람공간, 어린이실이 마련됐으며 인터넷도 할 수 있다. 시는 작은 도서관에 사서직공무원을 배치, 외국인이나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도서열람과 함께 대출도 해줄 예정이다.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토.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거주외국인과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언어로 된 책을 보고 서로 만나서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사고] 2008 서울신문 가을밤 콘서트

    서울신문사가 아홉번째 ‘가을밤 콘서트´를 마련합니다. 올해는 한국음악계를 이끌어갈 50명의 남자 성악가가 11월1일 예술의 전당에서 깊고 중후한 화음으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합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우리나라 가곡과 이탈리아 칸초네, 러시아 가곡, 뮤지컬, 영화음악 그리고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음악감독 박상현의 지휘로 더 빛날 이번 음악회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8년 11월1일(토)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예매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 ●공연문의 서울신문사 문화사업부(2000-9752~6) ●협찬 KT&G, posco, LG전자, GS건설, 하나은행, 두산
  • “박찬욱이 온다”… ‘박쥐’ 美서 비상한 관심

    “박찬욱이 온다”… ‘박쥐’ 美서 비상한 관심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박쥐’(THIRST)가 개봉 전부터 미국 영화 사이트에 소개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투자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박쥐’의 스틸컷 한 장을 공개하자 미국 유명 영화사이트 크레이븐 온라인 등은 송강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곧바로 게시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이 적극 반영된 모습이다. 사이트들은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영화 첫 사진’이라는 제목 아래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이 이번에는 공포 영화로 돌아온다.”고 입을 모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감독 뿐 아니라 배우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공포 영화 전문사이트인 피어넷(fear.net)은 주인공 송강호를 지목하며 “영화 ‘괴물’로 친숙한 배우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다.”며 “뱀파이어로 돌변하는 신부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쥐’는 한창 촬영 중이던 지난 9월 미국 유니버설 픽처스 인터내셔널 스튜디오와 포커스 피처스가 공동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제작 단계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북미 배급망까지 확보하게 됐다. ‘박쥐’는 존경받던 신부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뱀파이어가 된 후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져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강호 외에 신하균,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현재 85% 이상 촬영을 마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강호, 뱀파이어로 컴백…‘박쥐’ 크랭크업

    송강호, 뱀파이어로 컴백…‘박쥐’ 크랭크업

    배우 송강호의 이색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박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박찬욱 감독과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의 만남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박쥐’가 지난 9일 크랭크업하고 송강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촬영 단계에서부터 한국영화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유니버셜픽쳐스의 공동 투자가 결정된 ‘박쥐’는 최근 호주 해외촬영 및 국내 촬영을 마지막으로 5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호주 촬영은 영화 초반 등장하는 장면으로, 존경받던 신부 상현(송강호 분)이 아프리카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백신 개발 실험에 자원했다가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되는 장면이다. 영화 속 아프리카 사막의 비밀 연구소 장면은 호주의 사막에서 촬영됐다. 송강호는 “배우로서 정말 대단한 모험이었고, 힘든 촬영이었다. 이런 영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며 촬영을 끝내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적어도 내가 만든 영화 중에서는 제일 나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을 가지고 있다.”며 완성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박쥐’는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박쥐’의 영문제목 ‘Thirst’(목마르다)를 인용해 “UPI와 포커스, 뱀파이어 영화에 목마르다.”라는 타이틀로 영화 소식을 전했다.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인 ‘CHUD’에선 “지난 몇 년간 한국 영화 시장의 매력은 감소했으나 여전히 할리우드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한국 최고의 감독 박찬욱이라면 메이저 스튜디오가 배팅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존경받던 신부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뱀파이어가 된 후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져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박쥐’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모호필름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왈종이 낚고 또 낚은 제주 18년

    이왈종이 낚고 또 낚은 제주 18년

    사람에 치이고 복닥거리는 서울이 싫었다. 그래서 무작정 내려간 제주였다. 그게 벌써 18년 전. 무료함에 솔직히 처음엔 후회도 했다. 화가가 매달릴 수 있는 일은 오직 한가지. 몸이 느끼고 마음이 느끼는 제주를 낚고 또 낚을 뿐이었다. 불혹이 넘어 내려간 섬에서 어느새 훌쩍 이순을 넘긴 작가 이왈종(63)이다. ●통째로 삶을 이야기한 작가 자신의 일상 그가 3년 만에 전시를 연다.14일부터 새달 5일까지 신사동 갤러리 현대 강남점에서 이어질 전시에 작가는 무려 70여점의 근작들을 들고 나왔다.‘이왈종’ 하면 떠오르는 그림의 얼개는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꽃, 새, 물고기, 자동차, 골프, 집, 남자와 여자…. 다만 화폭 구석구석이 분통처럼 더 환해졌다.“나이가 들어가니 어쩐지 어두운 색이 싫어진다.”며 “옷도 자꾸만 밝은 색이 좋아져서 어두운 색 옷들은 모두 걸레로 쓴다.”며 웃는다. 더 화사해진 그림은 통째로 삶을 이야기한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의 생활 풍경. 골프 소재의 작품이 유난히 많은 것도 그렇다. 그림은 곧 작가 자신의 이야기다. 혼자 내려간 제주에서 외로움을 잊으려 골프를 시작한 지 10년이다. 작가의 눈에 사람들은 골프장에서조차 살벌하게 전쟁을 했다. 제아무리 막역한 사이라도 골프채만 들었다 하면 피튀기는 경쟁들이니 그림에도 슬몃 탱크가 끼어들었다. 지난해부터는 목조 작업이 그렇게 좋아질 수가 없었다. 나무를 깎아 갈라지지 않게 일일이 종이를 붙여 다시 이들을 대나무 못으로 끼우는 작업이 새삼 흥미롭다. 입체작품일 뿐 담기는 내용은 여지없이 ‘이왈종 표’다. 뒤엉켜 한몸이 된 남녀, 골프장 풍경 등은 즐겁고 흥겹고 또 유쾌하다. ‘제주생활의 중도’란 제목의 평면 시리즈는 장지에 혼합재료로 작업을 했다. 아크릴 물감에 조갯가루, 수정분말을 섞으면 점성이 강해져 작업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지난해부터는 목조 작업에도 흥미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림의 테마는 왜일까. 예의 집 그림을 보자. 한가로이 집 마당엔 자동차가, 또 벽 한쪽엔 골프채가 기대 서있다. 집안의 부부는 옥신각신 실랑이를 벌인다. 실랑이랄 것도 없다. 멀뚱멀뚱 앉은 남자를 향해 여자의 일방적인 삿대질이 연방 날아든다. 그래도 그림 앞에서 사람들은 나른한 행복감에 젖는다. 집, 마당을 한꺼번에 품고말 듯 뒤꼍엔 거대한 분꽃이 팡팡 소리를 내며 꽃망울을 터뜨린다. 사람 사는 것, 따지고 보면 다 지지고 볶는 거지 별 거 없다는 자신에 찬 작가의 은유다.“웃는 연습 많이 하고, 포기 줄 아는 삶이라면 누구나 행복하지 않겠냐?”는 그는 요즘 그림하고만 씨름하는 독락(獨樂)의 즐거움에 푹 빠져 산다. 이왈종의 제주 그림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제주에서 그림 그리다 죽을 것”이라며 웃지도 않고 말한다.“곱게 화장한 유골을 제주 흙이랑 섞어 도자기로 빚게 할 것”이라고.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Seoul In]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최선길 구청장이 지난 10일 제1회 ‘2008 대한민국 문화원상´을 수상했다. 이는 최 구청장이 그동안 지역문화에 쏟아온 남다른 애정과 문화정책 및 각종 문화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사업´을 시작으로 도봉산 축제, 둘리미술관 건립 추진, 지역내 문화정보센터 확충, 59개에 이르는 각종 문화강좌 개설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했다. 문화공보과 2289-1033.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홍제3동·홍은1동 주민센터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울여자간호대학과 협력해 15일부터 ‘홍제·홍은권역 제3기 주민건강대학´을 개강한다. 주민건강대학은 12월3일까지 수요일마다 8회 걸쳐 주민건강대학과정과 노인요양인력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교육한다. 커리큘럼은 손·발 마사지, 수면장애, 치매예방 스트레스 관리, 요양보호의 이해, 자원봉사, 응급처치 및 재활관리 등이다. 홍제3동 330-8425.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제기1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0월9일 ‘동대문구 사랑의 손 봉사대´와 함께 관내 홀로 있는 노인 15명에게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2007년 7월부터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독거 노인들의 이발을 도와주고 있다. 제기1동 2171 - 6073.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오는 20∼24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11곳의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직접 천연염색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연염색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비롯해 손수건에 감물로 그림을 그려 염색하는 실습과정이 함께 이뤄진다. 산업환경과 731-1335.
  • ‘수능 D-30’ 영역별 고득점 전략

    ‘수능 D-30’ 영역별 고득점 전략

    ‘수능 D-30’ 올 수능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다시 돌아가면서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시험을 한달 앞둔 이때쯤이면 수험생의 마음이 조급해진다. 하지만 막판 준비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느냐에 따라 실력이 비슷한 학생이라도 점수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의 도움말로 올해 예상되는 수능 영역별 출제경향과 막바지 고득점 전략을 알아본다. ●언어영역 문학은 주제를 찾아내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복합문학(현대문학+고전문학) 출제 패턴을 익히는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쓰기는 도표 자료 해석과 관련된 문제가 다뤄질 것이므로 기출 문제를 통해 해석하는 연습을 해 둬야 한다. 어법은 국어 ‘상’ 4단원의 내용을 중심으로 문법 지식과 용어의 개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문학에서 시 부문은 유치환, 오장환, 김기림, 신동엽, 박목월, 정호승, 황지우 등 주요 작가의 작품 중에서 문학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정리해 둬야 한다. 고전 시가는 한시와 ‘매화사’ 등과 같은 연시조, 조선 후기의 실생활을 읊은 가사 등에 유의해야 한다. 현대소설은 황순원, 이호철, 박경리, 이청준, 박완서 작가 등의 작품을, 고전소설은 ‘숙향전, 숙영 낭자전, 운영전’과 같은 애정 소설류와 박지원의 풍자 소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희곡은 이강백, 차범석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석록 메가스터디 언어영역 강사(입시평가연구소장)는 “듣기는 시사적인 내용을 일반화한 제재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비문학은 다양한 지문을 읽어 두되 글쓴이의 논지 전개상의 특징, 집필 의도 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충고했다. ●수리영역 파이널 문제집 가운데 하나를 골라 정리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그 문제와 관련된, 전체 단원의 모든 공식들을 떠올리는 것이 좋다. 6월·9월 모의평가 출제유형을 모두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 달 남은 시점에서는 자신이 100% 알고 있는 단원에서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 개념정리가 미흡한 단원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정리가 끝난 단원을 중심으로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방법이 바람직하다. 수Ⅰ에서 수열, 수열의 극한은 공식으로 풀기보다는 구체적인 값을 대입하여 그 변화를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통계 단원은 교과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산법만 익혀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지수 로그 함수는 그래프의 특성과 더불어 도형의 이동, 부등식 영역, 함수 이론과 연관된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수Ⅱ는 함수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이해를 필요로 하는 함수의 극한과 미분법·적분법 단원에서 자주 출제되는 핵심 원리를 폭넓게 이해해야 한다. 이차곡선, 공간도형, 벡터 단원에 대한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선택 미적분의 경우는 도형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삼각함수와 극한의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미분법과 적분법 단원은 수Ⅱ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개념과 내용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외국어(영어)영역 모의고사 시험지나 문제집의 지문 하나하나를 빠르게 살펴보고 아직까지 모르는 단어가 있는지 점검한다. 듣기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가 통상 한 문제 정도 출제되고 있으므로 상위권 수험생은 듣기연습도 충실히 해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매일 20분 이상 꾸준한 듣기 훈련으로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듣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선택지들을 읽어두는 연습도 필요하다. 기출문제를 다운 받아서 동일한 문제를 하루에 2∼3차례 정도 반복 청취하는 연습도 효과적이다. 어법은 관계사, 태, 분사구문, 형용사·부사, 가정법 등을 정리해야 한다. 어휘는 자신이 모아둔 취약어휘들이 있다면 이를 먼저 정리한다. 현재 공부하는 교재 속의 단어들은 꾸준히 외우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고난도 어휘들을 추가로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독해는 유형별 출제원리를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주제, 제목, 요지, 주장, 분위기, 심경, 빈칸 등의 유형은 지문의 요지를 알면 답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빈칸 유형의 경우 전체 글의 요지와 직접 관련된 말이 들어가야 하므로 요약훈련이 필수적이다. 문장순서·위치 유형은 연결어, 지칭어를 찾아서 문장 간의 연결을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장문독해의 경우, 각 문단의 내용 요약 연습과 연결어, 지칭어를 찾는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 ●사회탐구영역 자신만의 텍스트인 요점정리 노트나 교과서를 바탕으로 공부한다. 각 교과의 목차가 모두 생각나는지 다시 한 번 암기해 보고 각 단원의 내용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중심 내용이 무엇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공부한다. 요점정리 노트를 활용하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이다. 요점정리 노트가 없는 학생이라면 최근 기출문제를 확인하면서 반복 출제되는 단원을 중심으로 확인 학습한다. 그림, 지도, 지표 등 자료를 통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출제문제를 꼭 교과서 내용과 비교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과학탐구영역 모의평가 문제를 단원별로 구분하여 기출문제 유형을 파악한다. 생활과학 문제도 출제되고 있으므로 실생활과 관련된 교과내용은 꼭 확인하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각 단원이 마무리되고 주어지는 확인학습 내용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탐구영역의 기본은 개념정리가 튼튼하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많은 문제를 접해 보면서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개념정리에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알고 있는 단원의 응용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풀어보는 게 현명하다. 유성룡 이투스 입시정보실장은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리는 만큼 이런 약점만 보완해도 실제 수능에서는 적어도 10점 정도는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 도움말 EBS·메가스터디·이투스
  • 김민선 “문근영과 비교, 부담감 느낀 적 없다”

    김민선 “문근영과 비교, 부담감 느낀 적 없다”

    배우 김민선이 사랑과 예술에 온몸을 던졌던 조선의 천재화가 신윤복으로 태어났다. 13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ㆍ 제작 이룸영화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민선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문근영과 비교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같은 시대, 같은 인물이고 설정이 같아서 둘을 비교하는 기사를 많이 접했다. 오히려 역사와 인물에 대한 정보가 많이 생겨서 좋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근영과 내가 연기하는 신윤복은 너무 다르기 때문에 부담을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문근영은 열정이 많고 모든 일에 열심히 해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민선은 “캐스팅 되기 전부터 내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막연하게 이 작품을 하면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고 촬영 후에도 그 행복감이 남아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하류인생’, ‘가면’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민선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자유롭고 당찬 천재화가 신윤복의 모습과 함께 여인 신윤복의 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선시대 천재 화가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도발적 상상력을 담은 ‘미인도’는 지난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식객’의 전윤수 감독과 이성훈 프로듀서의 두번째 작품이다. 한편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와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 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미인도’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선 “‘미인도’ 놓치면 외국나갈 생각했다”

    김민선 “‘미인도’ 놓치면 외국나갈 생각했다”

    배우 김민선이 사랑과 예술에 온몸을 던졌던 조선의 천재화가 신윤복으로 태어났다. 13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ㆍ 제작 이룸영화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민선은 “‘미인도’에 출연이 무산되면 배우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사실 작품에 목말라 있었다. ‘여고괴담’ 이후에 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를 10년 동안 기다렸다.”며 “ ‘미인도’를 놓치면 공황상태가 올 것 같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신윤복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많은 노력을 했다는 김민선은 “캐스팅이 되기 전부터 모든 것을 연습한 배우는 나 밖에 없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무작정 찾아가 신윤복 그림을 보여 달라고 한 적도 있다. 다행히 도움을 받아 수장고에 들어가 있는 신윤복 그림 4편을 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인도’에 캐스팅이 안되면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해도 괜찮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신윤복이 되기 위해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선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자유롭고 당찬 천재화가 신윤복의 모습과 함께 여인 신윤복의 이면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시대 천재 화가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도발적 상상력을 담은 ‘미인도’는 지난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식객’의 전윤수 감독과 이성훈 프로듀서의 두번째 작품이다. 한편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와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 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미인도’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고]오페라의 밤 2008 golden voice

    [사고]오페라의 밤 2008 golden voice

    서울신문사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08 Golden Voice´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원한 테너 안형일 선생과 그의 가르침을 받은 한국 최고의 음악가들이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으로 감동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본 공연의 수익은 안형일 장학금으로 젊은 성악도에게 수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 시 2008.10.28(화) 오후 7:30 ●장 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권 VIP석 10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예매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 1544-1555) ●문 의 서울신문사 문화사업부(2000-9752) ●주 최 서울신문사, 골든보이스 ●주 관 세종예술기획 ●협 찬 금호아시아나, NH농협
  • ‘미인도’ 추자현 “파격적이기 보다 아름다운 작품”

    ‘미인도’ 추자현 “파격적이기 보다 아름다운 작품”

    배우 추자현이 조선 시대 최고의 기녀로 돌아왔다. 13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ㆍ제작 이룸영화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추자현은 “ ‘미인도’는 파격적이라기보다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개봉전부터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은 ‘미인도’에 대해 추자현은 “파격이라는 표현은 도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과하다는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사랑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녀로 출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가야금을 배운 추자현은 “가야금의 줄이 세고 단단해 첫날 연습 때 살점이 떼어져 피가 났다.”고 촬영 중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추자현은 도도하고 아름다운 조선시대 최고의 기녀 설화 역을 맡아 농익은 연기와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와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 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미인도’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3일 TV 하이라이트]

    ●다큐 프라임(EBS 오후 11시10분) 아프리카와 유럽, 대서양과 지중해 사이에 자리한 모로코는 영화 ‘카사블랑카’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십수 세기에 걸쳐 페니키아, 로마, 베르베르족,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지배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화를 축적하고 발전시켜온 나라 모로코를 영화감독 이장호와 함께 떠나본다.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회사 사장의 동생인 오상무에게 강간을 당할 뻔했던 신입사원 지영은 상무를 고소하려 했지만 백배사죄하는 상무와 사장의 애원에 마음이 약해져 고소하지 않는다는 합의서를 작성하고 300만원에 합의한다. 하지만 상무는 합의 이후 돌변해 자신과 지영 사이에 있었던 일을 떠벌리고 다니는데….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온 소설가 이문열을 만나본다. 그는 지난 10년간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가 ‘이문열 책 장례식’이라는 충격적인 일을 겪기도 했다. 그가 미국행을 택한 이유, 미국에서 바라본 한국사회, 데뷔 30년에 환갑을 함께 맞은 소감 등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에덴의 동쪽(MBC 오후 9시55분) 동철이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간 영란은 방안으로 들어서며 동철을 껴안는다. 둘은 서로를 그리워한 시간만큼 안타까운 입맞춤을 한다. 영란은 자신은 다 버릴 각오가 돼 있는데 뭐가 겁나냐며 울부짖는다. 한편 언니 혜령의 약혼자였던 성현은 혜린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어 파혼을 결심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영국 런던은 역사적인 건축물부터 새로 지어진 최신 현대 건축물까지 영국의 볼거리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러 시립박물관들이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대영박물관에는 인류 문화사를 대표하는 700만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반나절 만에 전 세계를 여행하는 거나 다름없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을 수 없거나 필요 이상으로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면 과민성 방광 증세를 의심해 봐야 한다. 과민성방광 증후군은 우리나라 40대 이상 성인 남녀의 30% 이상이 갖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이다.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는 과민성 방광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알아본다.
  • [이지운특파원 베이징은 지금] 中, 토지 양도권 허용 안한듯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12일 내놓은 4800여자 분량의 보고서는 ‘농(農)’으로 요약된다. 3중전회가 통과시킨 ‘농촌 개혁과 발전에 관한 약간의 중대한 문제 결정’은 2020년까지 농촌 개혁과 발전의 기본 목표를 제시했다. 농민의 평균 수입은 2008년의 2배로 설정했다. 도시·농촌 경제 일체화를 위한 기본 시스템의 설립도 이때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절대 빈곤 계층도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내놓았다. 다만 통상 그렇듯, 회의의 구체적 결정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목표가 달성된다면 중국 공산당은 지난 30년의 업적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이날 국영 신화사의 특별 평론에 따르면 30년전 134위안이던 농촌 1인당 순수입은 4140위안으로 뛰었다.2억 5000만명이던 절대 빈곤인구는 1479만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향후 12년간의 길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30년간 퇴적된 문제점을 치유해 가면서 가야 할 길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절대 빈곤인구는 15분의1 수준으로 줄었지만 그들이 느끼는 박탈감은 몇배가 더 늘었는지 알 길이 없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이 약속한 토지에 대한 농민의 권리 증진도 현장에서 어떻게 현실화될 것인지, 이 과정에서 어떤 마찰이 빚어질지 예단하기 어렵다. 중국식 표현으로 ‘사용권’과 ‘수익권’ ‘양도권’ 등 3가지로 요약되는 토지에 대한 권리 가운데 사용권과 수익권은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권리였다. 그간 제대로 누리지 못해 왔을 뿐이다. 우리의 소유권에 해당하는 ‘양도권’은 중국은 아직 허용할 형편이 못된다. 이번에 행여 오해를 일으킬까, 중국 관영 언론들은 전문가들의 입을 빌려 “양도권을 허용하겠다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먼저 못을 박아왔다. 도농 일체화 실현을 위해 농민과 도시민을 구분하는 현행 호적제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지금 중국의 농촌은 다같이 못살던 때의 농촌이 아니다. 어설픈 정책을 섣불리 시행하려다가 어떤 반발을 사게 될지 모른다.1479만명으로 줄어든 절대 빈곤인구가 2억 5000만명 시절보다 더 무서운 이유다. 중국 정부도 잘 알고 있는 바다.‘농민 평균 수입 2배 증가’라는 숫자보다, 실재하는 권리를 실질적으로 누리게 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각오가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느냐가 관건이다. jj@seoul.co.kr
  • 속초 도심 개발 탄력

    강원 속초시민들의 50년 숙원사업인 청학동 군부대의 외곽 이전이 결정돼 도심지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9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보사령부와 ‘군집적화사업’ 협약식을 맺고 청학동 청초호 해안변에 위치한 군부대를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군부대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전 사업을 시작해 2011년까지 끝낼 예정이다. 시는 군부대와의 협의에서 부대의 시설 중 이전이 불가능한 일부는 최대한 집중화하고, 이전 가능한 주거용 시설은 철거하기로 했다. 군인 주거시설은 속초 시내의 아파트를 구입해 제공한다. 내년에는 군부대 안에 있는 아파트를 철거하고 중단됐던 청초호유원지∼금호주차장 간 해안관광도로를 개설한다. 해안도로 개설사업이 끝나면 속초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던 설악 로데오거리와 연계돼 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도심 한가운데 군부대가 위치해 도심권 개발과 해안관광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돼 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속초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면서 “군부대로부터 양여받을 토지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금주의 HOT] 금융은 ‘시끌’ 축제는 ‘차분’

    ● ‘주가+환율=3000’시대…아침뉴스가 두렵다 폭락하는 주가지수와 종잡을 수 없이 널뛰는 환율이 연일 아침뉴스를 장식했다. 특히 환율은 하루 200원 이상 등락하며 실질적으로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던 ‘주가 3000 시대’를 패러디 해 “주가+환율=3000 시대 달성”이라며 정부 대응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은 두려워할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 외환위기는 없다고 본다.”면서 “북한 돕기를 빙자해 좌파세력이 이념갈등을 일으킨다.”며 대북문제에 갑작스러운 관심을 보였다. ● 2008 노벨상 수상자 발표… ‘옆집 잔치’ 2008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와 함께 일본 과학계가 저력을 과시했다. 노벨 물리학상을 일본인 3명이 공동수상한 데 이어 화학상 공동수상자에도 일본인 1명이 포함되면서 일본은 한해에 노벨상 수상자 4명을 배출하게 됐다. 물리학상은 ‘우주 대칭성 붕괴에 대한 연구’, 화학상은 ‘녹색 형광단백질(GFP)의 발견과 개발’ 업적을 인정한 것이라고 노벨재단은 발표했다. 한편 한국의 고은 시인도 후보로 거론됐던 문학상은 프랑스의 르 끌레지오에게 돌아갔으며 평화상은 핀란드의 마르티 아티사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 성소수자 연예인 연이은 자살… 이유는? 트랜스젠더 연예인 故장채원과 동성애자 모델 故김지후의 자살 소식이 이어지면서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증)가 도마에 올랐다. 故김지후는 “외롭다. 힘들다.”라는 내용의 유서까지 남겼다. 그는 동성애 커밍아웃 이후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소속사와의 계약이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차분하게’ 마무리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카자흐스탄 영화 ‘스탈린의 선물’을 개막작으로 시작된 이번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60개국, 315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풍성한 상영작들은 관객 유치로 이어져 총 19만8818명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스타들을 향한 환호성은 예년보다 작았고 영화사들의 행사는 부쩍 줄어들었다. 필름마켓에서의 ‘대박’ 소식도 들리지 않았다. 외면하고 싶은 이 영화산업 침체의 결과들은 언론에 의해 “차분한 축제”라고 재해석 됐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 밤을 다시 낚다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밤은 오랫동안 낮의 이면이었다. 밤은 공포의 대상, 미지의 시간이었다.17세기 초 영국 시인 토머스 미들턴은 밤에 대해 “잠자고 먹고 방귀 뀌는 것밖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말 그랬을까. 미국 버지니아 공대 역사학 교수인 로저 애커치는 그의 저서 ‘밤의 문화사’(조한욱 옮김, 돌베개 펴냄)에서 역사의 절반이지만 철저히 무시돼 온 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그는 20년간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밤의 문화를 총체적으로 살핀다. 풍부한 사례와 도판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중세말에서 19세기 초까지 밤문화 총망라 저자는 중세 말에서 19세기 초까지 폭넓게 다루되 근대 초기(1500∼1750년)에 초점을 맞춘다. 때때로 고대 세계를 근대 초기의 관습·신앙과 비교하기도 한다. 지역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지중해까지 유럽 대륙 전역을 포괄한다. 이처럼 광범위한 시공간에 걸친 밤의 ‘거의 모든 것’은 주제별로 재구성됐다. 밤은 산업혁명 이전의 사람들에게는 위험한 시간으로 인식됐다. 악령과 범죄, 화재와 약탈이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다는 현실적·미신적 위협이 사람들을 억눌렀기 때문이다. 물론 밤은 한편으로 일상적 의례와 규제들이 ‘극적으로’ 변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한밤중의 회합과 밀애, 가장무도회와 지하선술집, 수다 가득한 바느질 모임 등이 그러했다. 요정과 마녀, 무시무시한 계시가 살아숨쉬기도 했다. 요컨대 해가 저물면 성, 권위, 인간관계, 자연, 마법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180도로 바뀌었던 것이다. ‘밤의 혁명’은 과학적 합리주의와 함께 왔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18세기 초부터 자본주의의 성장과 함께 밀려온 계몽주의는 과거에 대한 환멸을 낳았다. 이성과 회의주의가 마법과 미신을 이기면서 대부분의 도시 가정은 밤을 덜 무서워하게 됐다. 두려움과 신비의 대상이던 밤공기는 이제 찬미와 황홀의 대상이 됐다. 그리고 19세기 들어 가스등과 직업 경찰의 발전으로 밤에도 자유와 활기가 넘치게 됐다. 저자는 “개선된 조명 때문에 가정의 내부까지도 행인에게 더 잘 보였고, 이웃집을 엿보기 위해 밤에 산책을 나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한다. 국가는 통행금지, 야경대원 순찰, 야간 보행자 법령 등 다양한 제도로 밤의 활동을 억압했다.1068년 영국 정복왕 윌리엄은 영국 전역에 8시 통행금지를 실시했고, 비슷한 제약이 중세 유럽 도처에서 가해졌다. 중세 이후에야 통행금지령이 조금 느슨해져 시간이 저녁 9시나 10시로 늦춰졌다. 저자는 “정책이 관대해진 것은 밤의 위험이 줄어서가 아니라, 이같은 제약을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통행금지 시간이 지나서도 곳곳에서 밤을 즐기는 사교행위가 지속됐다. ●“밤의 마법과 미신 떨친 건 과학적 합리주의 덕분” 책은 밤의 노동, 신분에 따른 수면 양태, 침실문화 등 다종다양한 밤의 흔적들에 대해 탐색한다. 미시사, 사회사, 민중사의 성격을 띤 흥미로운 이야기 책이라 할 만하다. ‘낮의 연장선’이 돼 버린 현대의 밤에 대한 성찰도 빼놓을 수 없다.“밤하늘에 남아 있는 아름다움, 어둠과 빛이 바뀌는 주기, 낮의 빛과 소리로부터의 규칙적인 안식처. 이 모든 것이 더 밝아진 조명에 의해 손상될 것이다.” 밤을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기보다 어둠을 제거하는 쪽에만 신경을 쏟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따끔한 일침이 될 만한 대목이다.2만 5000원.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동대문구, 건물옥상공원 대상 공모

    동대문구는 건물 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2009년도 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리는 것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고 생태계도 복원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 복지시설, 어린이집, 문화센터, 대학,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녹화가능면적이 99∼992㎡인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사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지는 28일 이전까지 준공이 완료된 건물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건물이어야 한다.옥상조경이 이미 시공된 건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절차는 구조안전진단과 설계심사를 거쳐 공사완료 후 보조금이 지원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주가·환율 ‘동반 패닉’

    주가·환율 ‘동반 패닉’

    미국 구제금융법안의 하원 통과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식·채권·원화가치가 동반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증시는 겨우 지켜왔던 1400선이 뚫렸고 원·달러 환율은 정부 개입에도 2거래일 연속 폭등하면서 6년 만에 1260원대로 올라섰다. 화사채 가격도 7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 장중 10000 붕괴 6일 코스피지수는 1358.75로 마감했다. 전거래일에 비해 60.90포인트(4.29%)나 떨어졌다. 리먼브러더스 파산 때문에 폭락했던 지난달 16일의 1387.75보다 더 내려갔다. 지난해 1월10일(1355.79) 이래 1년 9개월 만에 최저치다. 코스닥시장 역시 25.71포인트(5.95%)나 빠진 406.39로 장을 마쳤다. 다른 아시아국가들도 마찬가지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4.52%나 빠졌고 일본 닛케이 지수도 4.25%가 하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개장한 뉴욕증시는 4년 만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1만선이 장중 무너졌다. 지수는 개장 초부터 200포인트가 넘는 급락세로 출발, 낙폭이 점차 커지면서 장중 한때 9982까지 밀렸다가 소폭 반등한 상태다. ●실물경기 침체 우려 반영 이날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45.50원 폭등한 126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2거래일간 82원 급등하면서 2002년 5월16일의 1269.80원 이후 6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엔 환율은 10년 6개월 만에 100엔당 1200원대로 진입했다. 문제는 역시 실물경기 침체 우려였다. 리보 금리(런던 은행간 금리)가 급등하고 증시에서 외국인이 2412억원을 순매도한 것도 원화 약세 요인이 됐다. 국정감사에서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 적자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점 역시 달러화 매수 심리를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채권가격도 7년만에 최저 외환은행 김두현 차장은 “한마디로 시장이 패닉(심리적 공황)에 빠지면서 환율을 급등시켰다.”면서 “매물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지난 주말보다 100엔당 71.17원 폭등한 1227.27원을 기록했다. 환율·주식시장 불안에 따라 채권가격도 폭락했다.7년 5개월 만에 최저 가격이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지난 주말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7.87%로 2001년 5월2일 이후 7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소영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할리우드 진출’ 손담비 “연기·영어 준비완료”

    ‘할리우드 진출’ 손담비 “연기·영어 준비완료”

    가수 손담비가 영화계에 그것도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최근 새 타이틀 곡 ‘미쳤어’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손담비는 최근 미국 최대 영화사인 유니버셜이 제작하는 춤 소재 영화 ‘하이프 네이션’(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인 우피 골드버그, 재뉴인, 마야 등도 출연도 확정돼 있어 손담비가 대어급 배역을 꾀찬 배경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서울신문NTN과 인터뷰를 가진 손담비는 본격적인 가수로 데뷔하기 전 이례적 경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간 댄스가수의 이미지가 강했던 손담비의 ‘할리우드 영화계 진출’이 대중들에게는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하지만 손담비는 데뷔를 앞둔 3여년 전부터 미국 현지에서 댄스 및 언어 트레이닝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가수 데뷔 전 연기자로의 꿈을 키워왔던 사실을 고백했다. ◆ 방송연예과 출신, 연기자 꿈 키웠다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 출신인 손담비는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 대학에서 본래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고등학교 때 까지 연예계 진출을 꿈꾼 적은 없어요.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부모님께 상의 드리게 됐는데 ‘너가 원하면 지원하겠다.’고 찬성해 주셨죠. 가수의 경우 여러가지 바탕이 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연기자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 손담비는 처음 연예기획사에 들어갔을 당시에도 가수가 아닌 연기자 지망생으로 들어가게 됐지만 뜻밖에 반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기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가수 오디션을 거치게 되면서 데뷔 방향을 전환하게 됐어요.” 손담비는 그로부터 3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수로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면서 연기자로서의 꿈을 완전히 포기했던 것은 아니지만 “연기자를 했으면 또 얼마나 긴 준비 기간이 걸렸을지 모른다.”며 몸을 낮췄다. 그러던 손담비에게 할리우드 영화사 측의 러브콜은 본래 꿈의 영역을 확장하게 된 뜻밖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 미국 현지 트레이닝 3년, 언어 장벽 극복 솔로 데뷔 전, 2005년부터 트레이닝 활동을 해 오던 에스-블러쉬(S-Blush)의 주요 멤버였던 손담비는 약 3년 반 동안 미국 현지에서 실력을 쌓았다. 손담비는 당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으로 언어 장벽을 꼽았다. ”멤버 중 저 혼자 한국 사람이었어요. 타 멤버들은 교포 출신이었고요. 타지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았지만 그때 언어적 어려움을 많이 극복한 것 같아요. 특히 그 중 한 멤버의 권유로 미국 교회에 다니게 됐는데 현지 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셨어요.” 미국에서 남성적인 강도 높은 댄스로 알려진 크럼핑 댄스 등 흑인 춤을 섭렵해 가던 손담비는 조금씩 언어적 장벽도 낮아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룹 듀스 출신 이현도와 미국 라펠슨 컴퍼니 소속 피터 라펠슨이 합작한 ‘It’s my life’가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에 랭크되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자양분이 된 시간들이에요. 미국에서의 다양한 트레이닝 과정은 지금의 가수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고요. 장차 제 꿈을 이뤄 나가는 데도 중요한 배움의 기간으로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새앨범 타이틀 곡 ‘미쳤어’의 인기 상승세와 더불어 하반기 차세대 섹시퀸으로 급부상한 손담비가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여 줄 숨겨둔 또 다른 재능에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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