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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박용하, ‘이기적 미소’가 어울려~

    [NOW포토] 박용하, ‘이기적 미소’가 어울려~

    배우 박용하·김민정·박희순 김무열 주연의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무열, ‘첫 영화 기대백배’

    [NOW포토] 김무열, ‘첫 영화 기대백배’

    배우 박용하 김민정·박희순 김무열 주연의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작전’ 측, ‘18금’ 판정에 “이해 불가”

    영화 ‘작전’ 측, ‘18금’ 판정에 “이해 불가”

    국내 최초 금융계를 다룬 영화 ‘작전’의 제작사인 영화사 비단길과 제공 및 배급사인 쇼박스 측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제작사 측은 ‘작전’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등위 측은 증권과 관련된 용어와 주가조작에 대한 세세한 묘사 등 주제 이해도 측면에서 청소년들의 이해 고려,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장면, 모방의 위험 등을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판정에 대해 제작사 측은 “ ‘작전’은 과도한 폭력이나 욕설, 선정적인 장면이 배제됐기 때문에 이례적인 판정으로 받아들여진다.”며 반발했다. 영등위의 첫번째 판정이유인 ‘이해도 측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먼저 ‘작전’에서 주식은 단순한 소재이고, 이야기 흐름상 주식을 전혀 알지 못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는 대중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일 언론을 통해 주식, 금융 등 경제 소식을 접하는 현실에서 주식시장에 대한 묘사를 청소년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영등위의 자의적인 판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오히려 제작사 측은 “청소년들에게 개연성 있는 스토리로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가치 투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적, 순기능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등위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유로 제시한 청소년들의 주가조작 모방 위험에 대해서는 “주가조작은 대규모 자본과 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는 불가능하고, 이는 ‘작전명 발키리’를 본 청소년들이 국가 전복을 꾀할 수 있다는 논리와 같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전 다양한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청소년 관람가 판정을 받은 사례에 대해 영등위는 어떤 답변을 내놓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욕설, 비속어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장면’이라는 결정 사유도 평등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소매치기 조직을 다룬 ‘무방비도시’, 살인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극락도 살인사건’, 거친 욕설과 학원 폭력이 빈번한 ‘강철중’ 등 전반적인 내용을 감안해 15세 등급을 받은 영화들과 비교해도 ‘작전’의 이번 판정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작전’ 관계자는 “영화 전반에 걸쳐 선정성, 폭력성 보다는 가치투자, 사람에 대한 투자를 담고 있어 사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표현과 창작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는 이번 판정은 한국영화산업이 퇴행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분류 결정에 행정소송 등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사진= 영화 ‘작전’ 스틸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영화 ‘작전’ 주역들… 김민정 홍일점

    [NOW포토] 영화 ‘작전’ 주역들… 김민정 홍일점

    배우 박용하·김민정·박희순 김무열 주연의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민정, ‘냉철한 눈빛? 흘겨보기?’

    [NOW포토] 김민정, ‘냉철한 눈빛? 흘겨보기?’

    배우 박용하·김민정·박희순 김무열 주연의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민정 ‘부끄러운 미소로 인사’

    [NOW포토] 김민정 ‘부끄러운 미소로 인사’

    배우 박용하·김민정·박희순 주연의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용하, ‘질문 답변도 선한 미소로’

    [NOW포토] 박용하, ‘질문 답변도 선한 미소로’

    배우 박용하·김민정·박희순 김무열 주연의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용하, ‘터프한 옆모습’ 매력 폴폴~

    [NOW포토] 박용하, ‘터프한 옆모습’ 매력 폴폴~

    배우 박용하·김민정·박희순 주연의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작전’ 박용하 “단 한번도 쉽게 촬영 한 적 없다”

    ‘작전’ 박용하 “단 한번도 쉽게 촬영 한 적 없다”

    배우 박용하가 7년 만에 영화 ‘작전’으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작전’(감독 이호재ㆍ제작 ㈜영화사 비단길)의 시사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용하는 영화 작업을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전했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선 박용하는 “진짜 떨려서 머릿 속이 하얗다.”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찌질한 인생을 한방에 바꾸기 위해 독기를 품고 수년간 독학으로 실력을 갖춘 배짱 있는 투자자 강현수 역을 맡은 박용하는 전작 드라마 ‘겨울연가’, ‘온에어’에서 보여준 자상한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작업을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 묻자 그는 “개인의 노력은 물론이고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다 똑같이 열심히 했다. 영화가 괜찮았다고 느끼셨다면 연기력보다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호흡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촬영하는 4개월 내내 단 한번도 쉽게 촬영해 본 적이 없다.”는 박용하는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용하는 영화 속에서 주식을 모르던 5년 전, 모든 것을 날리고 개미가 되어 살아갈 때, 그리고 본격적으로 작전에 뛰어들 게 됐을 때의 모습 등 3가지의 변화된 모습을 연기했다. 한편 인생역전을 노리고 주식 투자 기술을 독파한 강현수(박용하 분)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게 엮어 600억 주가 조작 작전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전’은 2월 1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민정, ‘초미니’ 입어도 당당한 워킹

    [NOW포토] 김민정, ‘초미니’ 입어도 당당한 워킹

    배우 박용하·김민정·박희순 주연의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바리 수도’ 발명한 80세 할머니

    ‘발바리 수도’ 발명한 80세 할머니

     ”무엇이든 더 나은 방법이 있어요. 사람도 날 수 있다고 생각해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처럼 고정관념을 깨야지요.”  종로 4가에 있는 김예애(80) 할머니의 ‘이지 밸브’ 사무실은 승강기가 없는 건물의 6층에 있었다. 곱게 화장을 한 할머니는 화사하게 웃으며 기자를 맞이했다. 30대의 기자도 헉헉대며 올라가는 계단을 매일 오르내리는 할머니는 특별한 건강비결이 없다고 했다.  ”오늘날까지 규칙적으로 살았어요. 4호선 성신여대 역에서 1호선 종로 5가 전철역까지 매일 출퇴근하면서 많이 걷는 게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지요.”    ●설거지하는 며느리보고 발바리 수도 발명  방송 출연 횟수가 15번이 넘고 무수한 인터뷰 경험 탓인지 말솜씨도 뛰어나고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김예애 할머니. 지난해 7월 둘째 주에 MBC로부터 이주의 ‘명랑 히어로’에 선정될 정도로 할머니가 늘그막에 유명세를 탄 것은 ‘이지 밸브(발바리 수도)’를 직접 발명한 사람이 바로 김예애 할머니기 때문이다.  발바리 수도는 싱크대에서 일일이 손으로 수도꼭지를 잠그거나 틀 필요없이 발로 온수, 냉수를 모두 조절할 수 있고 심지어 물을 가득 받을 수 있도록 스위치가 고정되기도 하는 할머니의 발명품이다.  2002년 특허증을 받기까지 할머니는 “집에 가서 손자나 보시지요.”라는 말을 무수히 들어가며 특허사무소와 수도꼭지를 만드는 공장을 찾아다녀야 했다.  할머니는 처음 발바리 수도를 만들 때를 회상했다.  ”어느 날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너무 물이 헤픈 거에요. 비누거품이 묻은 그릇을 헹궈서 그릇 받침대에 옮겨 놓기까지 아까운 물을 그냥 흘려보내잖아요. 쓰는 물보다 버리는 물이 더 많아서 손은 일하고 쉬는 발로 수도를 틀 수 없을까 했는데 며느리가 수도꼭지를 손으로 틀지 어떻게 발로 해요 라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해보겠다고 했지요.”  일찍 남편을 여읜 할머니는 그동안 교사, 잡지사 광고국 영업사원, 자수공장 사장 등으로 바쁘게 살아왔다. 63살에 중국의 값싼 자수가 밀려들어 오면서 공장 문을 닫고 은퇴했지만 가사일에 매이고 싶지는 않았다.  ”젊어서 과부가 됐으니 어떻게든 아들을 먹여 살려야지 놀 수가 없었어요. 그게 몸에 배어 늙어서도 뭔가 해야만 해요.”     ●이태원에서 일본인 상대 민박집도 운영  발바리 수도 발명에 골몰하기 전에는 이태원에서 민박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일본강점기에 배운 일본어 실력으로 한국과 일본 사람 모두 “다정하게 삽시다”란 운동을 벌인 것이다. 일본 친구들과 이메일을 하려고 컴퓨터도 배웠다. 알음알음 찾아오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나 독립문 공원,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장소 등에 데려갔다.  당시 한창 유럽이 통합되려던 때라 “아시아도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고 하면 일본 사람들은 “참 정확하고 품위있는 일본말을 구사한다.”고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끄덕했다고 한다. 일본말을 어쩔 수 없이 배운 세대로 죽기 전에 일본어 실력으로 무엇인가 이바지해야겠다고 생각했던 할머니의 쉬지 않는 열정은 발바리 수도의 발명과 벤처 기업 ‘이지 밸브’의 창업으로까지 이어졌다.  기계에는 문외한이었지만 발바리 수도의 금형 과정까지 일일이 배우고 좇아다닌 정성으로 실용신안 특허증을 받았으나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발명은 멋모르고 하는 거지 할 일이 못 된다.”라고 말했다.  이제 할머니의 꿈은 발바리 수도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것이다. 각 대학의 무역학과 학생들이 중국과 두바이에서 전시회를 하고 발바리 수도를 홍보하기도 했다. 발명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집중, 돈, 시간이라고 김예애 할머니는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을 깨는 거지요. 잠수부는 물고기가 아니라도 바다 속을 돌아다니잖아요. 수도꼭지를 손으로만 틀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발바리 수도를 발명할 수 없었지요.”  특별한 할머니의 설은 특별하지 않다. 혼자 사는 할머니 댁으로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이 찾아와 음식을 해먹으며 보낸다. 설날 발바리 수도에서 나오는 물로 요리와 설거지를 하며 할머니는 아마도 뿌듯하기보다 개선점을 찾아내려 고민할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영상 나우뉴스팀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 컬트의 제왕을 만나다

    컬트의 제왕을 만나다

    ‘컬트의 제왕’으로 불리는 미국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의 대표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영화사 백두대간은 29일부터 새달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데이비드 린치 감독전-아름다운 악몽을 꾸다’를 연다. 데이비드 린치의 데뷔작 ‘이레이저 헤드’를 비롯해 ‘광란의 사랑’, ‘멀홀랜드 드라이브’, ‘인랜드 엠파이어’ 등 4편을 상영한다. 기형아를 낳은 젊은 부부 이야기를 다룬 ‘이레이저 헤드’(1977년)는 ‘컬트 영화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명작이다. 거친 흑백톤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기괴하고 독창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다. ‘광란의 사랑’은 1990년 칸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작품. 린치의 영화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니컬러스 케이지와 로라 던의 강렬한 연기, 데이비드 린치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 ‘린치 미학의 결정판’이란 별명이 붙은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2001년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작품이다.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토리, 나오미 와츠의 매혹적인 연기가 더할 나위 없는 조화를 이룬다. 린치의 첫 디지털 영화인 ‘인랜드 엠파이어’(2007년)는 전미비평가협회 실험영화상 수상에서도 알 수 있듯, 모호하고 논쟁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광란의 사랑’ 로라 던의 최근 모습과 명배우 제레미 아이언스의 연기를 지켜볼 수 있다. 개막일인 29일에는 ‘광란의 사랑’을 본 뒤, 박찬욱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소 데이비드 린치를 향한 존경의 표현을 아끼지 않던 박 감독의 생각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발바리 수도’ 발명한 80세 할머니

    ”무엇이든 더 나은 방법이 있어요. 사람도 날 수 있다고 생각해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처럼 고정관념을 깨야지요.” 종로 4가에 있는 김예애(80) 할머니의 ‘이지 밸브’ 사무실은 승강기가 없는 건물의 6층에 있었다. 곱게 화장을 한 할머니는 화사하게 웃으며 기자를 맞이했다. 30대의 기자도 헉헉대며 올라가는 계단을 매일 오르내리는 할머니는 특별한 건강비결이 없다고 했다. ”오늘날까지 규칙적으로 살았어요. 4호선 성신여대 역에서 1호선 종로 5가 전철역까지 매일 출퇴근하면서 많이 걷는 게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지요.” ●설거지하는 며느리보고 발바리 수도 발명 방송 출연 횟수가 15번이 넘고 무수한 인터뷰 경험 탓인지 말솜씨도 뛰어나고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김예애 할머니. 지난해 7월 둘째 주에 MBC로부터 이주의 ‘명랑 히어로’에 선정될 정도로 할머니가 늘그막에 유명세를 탄 것은 ‘이지 밸브(발바리 수도)’를 직접 발명한 사람이 바로 김예애 할머니기 때문이다. 발바리 수도는 싱크대에서 일일이 손으로 수도꼭지를 잠그거나 틀 필요없이 발로 온수, 냉수를 모두 조절할 수 있고 심지어 물을 가득 받을 수 있도록 스위치가 고정되기도 하는 할머니의 발명품이다. 2002년 특허증을 받기까지 할머니는 “집에 가서 손자나 보시지요.”라는 말을 무수히 들어가며 특허사무소와 수도꼭지를 만드는 공장을 찾아다녀야 했다. 할머니는 처음 발바리 수도를 만들 때를 회상했다. ”어느 날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너무 물이 헤픈 거에요. 비누거품이 묻은 그릇을 헹궈서 그릇 받침대에 옮겨 놓기까지 아까운 물을 그냥 흘려보내잖아요. 쓰는 물보다 버리는 물이 더 많아서 손은 일하고 쉬는 발로 수도를 틀 수 없을까 했는데 며느리가 수도꼭지를 손으로 틀지 어떻게 발로 해요 라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해보겠다고 했지요.” 일찍 남편을 여읜 할머니는 그동안 교사, 잡지사 광고국 영업사원, 자수공장 사장 등으로 바쁘게 살아왔다. 63살에 중국의 값싼 자수가 밀려들어 오면서 공장 문을 닫고 은퇴했지만 가사일에 매이고 싶지는 않았다. ”젊어서 과부가 됐으니 어떻게든 아들을 먹여 살려야지 놀 수가 없었어요. 그게 몸에 배어 늙어서도 뭔가 해야만 해요.” ●이태원에서 일본인 상대 민박집도 운영 발바리 수도 발명에 골몰하기 전에는 이태원에서 민박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일본강점기에 배운 일본어 실력으로 한국과 일본 사람 모두 “다정하게 삽시다”란 운동을 벌인 것이다. 일본 친구들과 이메일을 하려고 컴퓨터도 배웠다. 알음알음 찾아오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나 독립문 공원,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장소 등에 데려갔다. 당시 한창 유럽이 통합되려던 때라 “아시아도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고 하면 일본 사람들은 “참 정확하고 품위있는 일본말을 구사한다.”고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끄덕했다고 한다. 일본말을 어쩔 수 없이 배운 세대로 죽기 전에 일본어 실력으로 무엇인가 이바지해야겠다고 생각했던 할머니의 쉬지 않는 열정은 발바리 수도의 발명과 벤처 기업 ‘이지 밸브’의 창업으로까지 이어졌다. 기계에는 문외한이었지만 발바리 수도의 금형 과정까지 일일이 배우고 좇아다닌 정성으로 실용신안 특허증을 받았으나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발명은 멋모르고 하는 거지 할 일이 못 된다.”라고 말했다. 이제 할머니의 꿈은 발바리 수도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것이다. 각 대학의 무역학과 학생들이 중국과 두바이에서 전시회를 하고 발바리 수도를 홍보하기도 했다. 발명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집중, 돈, 시간이라고 김예애 할머니는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을 깨는 거지요. 잠수부는 물고기가 아니라도 바다 속을 돌아다니잖아요. 수도꼭지를 손으로만 틀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발바리 수도를 발명할 수 없었지요.” 특별한 할머니의 설은 특별하지 않다. 혼자 사는 할머니 댁으로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이 찾아와 음식을 해먹으며 보낸다. 설날 발바리 수도에서 나오는 물로 요리와 설거지를 하며 할머니는 아마도 뿌듯하기보다 개선점을 찾아내려 고민할지도 모르겠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구 녹색뉴딜 52개 사업 추진

    대구시가 52개 녹색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부의 녹색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이 가능한 52개 사업(사업비13조 4166억원)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신규사업 39개에 재해위험지구 정비, 지역연계 철도망 구축사업 등 이미 추진하고 있는 13개 사업이 포함된다. 사업은 ▲4대강 살리기 및 주변정비사업 ▲녹색교통망 구축 ▲녹색국가 정보인프라 구축 ▲대체수자원 확보 및 친환경 중소댐 건설 ▲그린카·청정에너지 보급 ▲자원재활용 확대 ▲산림 바이오매스 이용확대 ▲에너지절약형 그린 홈·그린스쿨 확산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 조성으로 9개 부문이다. 4대강 살리기 및 주변 정비사업은 낙동강과 금호강의 물길을 정비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고도 정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또 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하고, 낙동강 연안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동대구광역종합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자전거 급행도로를 개설한다.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기록물을 전자화하며, 국가공간정보 통합 체계를 만든다.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신천 상류에 저수용량 7900만t 규모의 댐을 건설하고, 북부하수처리장 처리수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그린카·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압축공기를 이용한 발전 및 자동차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바이오에너지 산업화, 음식물 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사업을 확대한다. 이 밖에 녹색 숲가꾸기, 산림복원 사업과 학교운동장 잔디 조성, 디지털 조명기술 상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건축물 옥상·벽면 녹화사업을 펼쳐나간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22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시는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발굴 과정에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대구녹색성장포럼 등 전문가그룹의 자문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사업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4분기에 빛바랜 대기업 사상최대 실적

    4분기에 빛바랜 대기업 사상최대 실적

    전체로 보면 ‘우등생’, 4·4분기만 놓고 보면 ‘낙제점’. 22일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을 발표한 자동차, 전자, 에너지, 상사 등 주요 기업들의 성적표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LG전자)을 내는 등 전체적으로는 ‘선방’했지만 4분기부터는 모든 기업이 글로벌 불황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수출부진이 이어지면서 올 한해는 어느 때보다 부진한 성적을 낼 것으로 우려된다. ●LG전자, 사상 최대 경영실적 올려 매출액(49조 3330억원)과 영업이익(2조 1331억원)에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휴대전화사업이 ‘약진’한 덕이다. 연간 판매량 1억 70만대로 처음으로 1억대를 돌파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선전’이 돋보였다. 휴대전화는 매출액(14조 5557억원), 영업이익(1조 6043억원), 영업이익률(11%)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기록을 냈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TV 세트에서 꾸준히 영업흑자 기조를 유지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선진시장에서 수요가 줄고 판매가격이 낮아져 가전사업 영입이익률(3.8%)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자동차 회사들의 지난해 전체 성적도 좋았다. 현대차의 지난해 매출은 2007년보다 늘었고,기아차도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자동차 산업 침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지난해 판매 166만 8745대, 매출 32조 1898억원, 영업이익 1조 8772억원, 당기순이익 1조 4479억원을 기록했다. 2007년과 비교할때 판매는 1.9% 줄었지만, 매출은 5.1% 증가했다. 하반기 환율이 오른 덕이다. 기아차는 특히 모하비·모닝·로체 이노베이션·포르테·쏘울 등 신차 판매가 좋아지면서 내수(31만 5276대)가 2007년보다 16%나 증가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수출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매출 45조 7459억원, 영업이익 1조 9334억원, 경상이익은 99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07년보다 각각 65%, 31%가 늘었다.석유사업 수출액은 2007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6조 89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건설 수주 확대와 철강·화학제품의 물량 증가, 가격상승 등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덕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 8.9%↓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가 빨라지면서 4분기부터는 성적이 급전직하했다. 올해는 더 어려울 전망이다.LG전자도 지난해 4분기에는 3098억원(본사기준)의 영업적자를 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4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각각 8.9%, 63.3%씩 감소했다. 현대차 정태환 부사장은 브라질 공장투자와 관련, “이런 시장 상황에서 브라질 공장에 현금 투자를 강행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 잠정 유보했다.”고 밝히는 등 올해 자동차시장 상황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SK에너지도 4분기엔 수요부진으로 마진율이 떨어지고 환차손이 겹치면서 5년 만에 분기실적 기준으로 첫 적자를 냈다. 김성수 김효섭 홍희경기자 sskim@seoul.co.kr
  • “한국 민족주의, 필연적 운명 아니다”

    “한국 민족주의, 필연적 운명 아니다”

    21세기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약화되긴 했지만 한국 사회에서 단일민족 의식은 여전히 뿌리깊은 신화로 남아있다. 개인주의가 지배적인 시대에 민족주의 담론을 낡은 유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망언 같은 외세의 부당한 개입이나 월드컵 축구 경기 같은 국가 대항 행사에선 ‘단군의 후손’을 앞세워 민족주의 정서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한국 특유의 강력한 민족 개념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일반적인 믿음처럼 같은 핏줄을 물려받은 유전자의 동질성으로 인한 필연적인 운명일까. 신기욱 미 스탠퍼드대 사회학과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한국의 민족주의는 19세기말 격동의 한반도에서 역사적 상황에 의해 우연히 태어났고, 이후 100년간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왜곡된 형태로 확대 재생산됐다는 것이다. ‘한국 민족주의의 계보와 정치’(창비 펴냄)는 혈통 중심의 종족민족주의가 어떻게 한국인의 집단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는지를 사회계보학적 관점에서 파고든 책이다. 2006년 미국에서 영문으로 먼저 발표됐고, 이번에 국내 번역 출간됐다. “미국인에게 한국을 어떻게 잘 설명할까를 고민하다 한국을 움직이는 구성 원리로 단일민족의식을 고민하게 됐다.”는 신 교수의 말처럼 한국 밖에서 한국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시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신 교수에 따르면 19세기 말 근대화하고, 정체성을 재창조해야 하는 시점에서 민족주의는 문명개화론, 아시아주의 같은 비민족적·초민족적 정체성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반식민주의 및 반제국주의 이데올로기의 측면에서 종족민족주의의 개념을 강화한 것이다. 이후 민족주의는 광복과 분단, 개발 독재, 민주화 과정 등 역사의 굴곡마다 대중의 지지를 얻는 방편으로 차용됐다. 이 과정에는 보상과 대가가 동시에 따랐다. 공고한 집단 의식은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 된 반면 인권과 시민권의 침해를 정당화하거나 다른 정체성을 억압하는 역기능을 낳았다. 신 교수는 “진보도 보수도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기보다 민족주의에 기대려는 성향이 강했다. 대북, 대미관을 기준으로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사상적 빈곤함은 민족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현 시점에서 민족주의를 재검토하고 논의해야 할 필요성을 국가 전략 차원에서 지적했다. 세계화와 동아시아공동체주의, 민족주의의 세가지 가치 사이에서 어떤 정책을 취할 것인지를 국가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문화 가정이 급속도로 늘고,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여전히 순혈주의를 내세우는 현실과 인식의 괴리를 어떻게 메울 것이냐가 한국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신 교수는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으로 한·미관계, 북한 문제 전문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한한 그는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 “미국내 현안이 많기 때문에 상반기가 지나야 대북 정책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도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글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인사]

    ■병무청 ◇서기관 승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박정환△징병검사과 백운집△현역모집과 강임복△산업지원과 안용호 ■서울대 △경영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 안태식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 △위원장 비서관 김남두△창의혁신담당관 임진홍△세무민원과장 한종산△교통민원〃 황운광△민원조사협력〃 조태완△부패통합정보시스템 TF팀장 최철호 ■한국토지공사 ◇부서장 △경영관리실장 유춘재<처장>△토지은행사업 배상철△택지사업 오광석△지역계획환경 황의창△국토정보 방천호△산업단지 윤여공△남북협력사업 신종갑△경제자유구역사업 김영식△해외사업 김상엽△신도시계획 이승우△신도시사업 김성태△시설사업 금철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기획 노승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 홍성덕△혁신도시사업 하문용△고객지원정보 이기호<단장>△본사이전추진 지상근<본부장>△부산울산지역 박종선△경기지역 정만구△인천지역 조재영△충북지역 전태호△광주전남지역 최창열△경남지역 임홍구△제주지역 오일섭△청라영종사업 곽억연△동탄사업 안재호△판교사업 명용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1 김도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2 김성종△위례사업 홍석기△평택사업 이현주 ◇교육파견△서울대 윤동렬 전병재△고려대 신동준 임진묵△국방대 유영일△세종연구소 최문수 ■환경관리공단 ◇처장 전보 △측정관리 박기혁△관거지원 노헌래△관거시설1 최근웅 ■전국경제인연합회 ◇본부장△경제 배상근△산업 황인학△사회협력 엄치성△국제 박대식△기획 박찬호◇실장△경영지원 박재성△홍보 전제경 ■ 재외동포재단 △홍보조사팀장 정영국△경제사업〃 이순규△교류지원〃 오영훈△교육문화〃 김채영△전문위원 한광수 ■연세대 △경영대학장(겸 경영전문대학원장) 박상용△사회과학〃(겸 행정〃) 양승함△음악〃 최승태△인문예술〃 이상국△원주의과〃 박종구△정보대학원장 최양수△커뮤니케이션〃 윤영철△사회복지〃 김재엽△법학전문〃 홍복기△의학전문〃 정남식△치의학전문〃 정문규△입학처장 이태규△총무〃 정규연△관재〃 홍순훈△학술정보원장 김태수△국제처장 하연섭△원주 입학홍보〃 하은호△원주학술정보원장 박영철 ■머니투데이 △광고국장 겸 상무 윤병훈 ■조선일보 ◇승진 △편집국 부국장 이종원 김광일△정치부장 김창균△문화〃 이선민△경제〃 윤영신△스포츠〃 홍석준◇이동△논설위원 김태익△편집국 선임기자 최보식△사회부장 이동한△사회정책〃 박정훈△독자서비스센터장 옥대환△90년사사편찬실장 김영철△총무팀장 최원석 ■CJ그룹 ◇부사장대우 승진△인사팀장 강신호◇상무대우 승진△전략지원팀 지원담당 조영석◇상무대우 전보△기획2팀장 길종철 ◇총괄부사장 승진△소재-바이오 총괄 김홍창◇부사장대우 승진△경영관리담당 장중진△소재전략기획담당 김동준◇상무대우 승진△식품BU)부산공장장 김상유△사료BU 사료축산영업총괄 김성호△BIO연구소 라이신PL 임상조△고객경영팀장 유경모△식품연구소 건강식품센터장 이진희△제약BU 이천2공장장 유영호△소재BU R프로젝트팀장 김장훈△사료BU 베트남사료축산담당 손병두◇부사장 전보△미주총괄 정홍균◇상무대우 전보△경영관리팀장 전진철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이해선◇부사장대우 승진△동방CJ대표 김흥수 ◇부사장대우 승진△대표이사 김일천△프랜차이즈본부장 김흥연◇상무대우 승진△뚜레주르1사업부장 송광해 ◇부사장대우 승진△대표이사 김주성△제작본부장 송창의◇상무대우 전보△경영지원실장 김기민 ◇부사장 전보△대표이사 강석희 ◇상무 승진△대표이사 김정아◇상무대우 승진△한국영화사업본부장 최준환 ◇부사장대우 승진△대표이사 정영종◇상무대우 승진△퍼블리싱사업본부장 권영식<엠넷미디어> ◇상무대우 승진△콘텐츠사업본부장 강상돈 ◇상무대우 승진△경인영업2본부장 김신일 ◇상무대우 전보△관리담당 최은석 ◇상무대우 승진△NB여주사업담당 안명훈 ◇상무대우 승진△그룹정보전략실장 정태영<일본본사> ◇부사장대우 승진△대표이사 배형찬<중국본사> ◇상무대우 승진△식품B2C사업담당 정근상<동남아본사> ◇상무대우 승진△경영관리담당 안병우<인도네시아 총괄> ◇상무대우 승진△신규사업담당 손용 ■KB신용정보 ◇부장△영업추진2 조재광△전산정보 박성기△영업1 신용국△영업2 임희재◇지점장△동부 조춘식△서부 조병남△남부 변윤연△북부 임충빈△인천 우용석△안양 이희창△부천 박명규△부산 심영완△대구 김동욱△천안 김용강△전주 김상범△원주 박준표△광주 안병철 ■PCA생명 △상무 서영주 함승우 김영선 ■IBK투자증권 △반포지점장 김의원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승진 <상무>△채권운용팀 김범석<부장>△경영지원팀 양수영 ■삼성증권 ◇임원 위촉업무 변경 <부사장>△Wholesale총괄 김석△보좌역 주우식<전무>△Global리서치본부장 임춘수△Retail총괄 반용음△CM사업본부장 최희문△전략인사실장 이병희△법인사업본부장 방영민△영업전략실장 안종업△IB사업본부장 겸 기업금융2사업부장 박성우<상무>△Compliance팀장 이정숙△기업금융1사업부장 문석록△홍콩현지법인장 박현국△퇴직연금사업부장 박성수△리스크관리팀장 최창묵△경영지원실장 겸 경영관리팀장 박재황△금융상품사업부장 류두규△국내법인사업〃 최병원△뉴욕현지법인장 김기태△중부지역사업부장 고덕주△영업기획팀장 이상대△인사지원팀장 겸 테니스단장 장석훈△전략기획팀장 이기훈<담당>△Fn고객사업부장 정영완△FH삼성타운총괄지점장 김윤식△FH도곡지점〃 서태호<담당 승진>△강북지역사업부장 김정현<팀장 승진>△감사 임병욱△컨설팅지원 홍성용△경영혁신 최덕형<사업부장 승진>△채권 박인성△해외법인 주영근◇지점장 및 부서장 <총괄지점장 승진>△FH수원지점 김홍겸 △삼성동 강윤영△미금역 최재호△해운대 최태환△안동 이종훈 △압구정 김항연△송파 황상필△명동 김상범△영등포 전동배△강서 김재원△제기동 김갑열△영통 김주황△과천 김승립△대구중앙 이광희△울산 이종진△동래 배명호△대구서 류호범△상인 심대섭△제주 양인보<부서장 승진>△PB연구소장 정승원△시스템영업파트 조광연△Retail 지원센터 최수용△Global Market파트 고승국△증권관리파트 이정원△정보전략파트 김희선△IT솔루션파트 조용철△MIS솔루션파트 김도형△VOC파트 남수현△브랜드전략파트 곽훈△Compliance파트 서원교<부서장 전배>△상품지원파트 신상근△자산관리지원파트 이재문△Fn Family Center 정종화△Mass영업지원파트 김우진△증권서비스파트 이주상△Wholesale지원파트 김범구△경영관리파트 이재우△인사파트 이성한△감사파트 배재철△투자컨설팅파트 이재경
  • 故히스 레저, 올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

    故히스 레저, 올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

    1년전 사망한 히스 레저가 ‘다크 나이트’의 조커 연기로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현지 날짜로 후보 발표일인 22일은 정확하게 히스 레저가 사망한 1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로써 히스 레저는 사망후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7번째 배우가 됐다. 히스 레저는 28세의 나이로 2008년 1월 22일 뉴욕 아파트에서 약물과용으로 사망했다. 영화사상 최악의 악당중 하나이자 광기어린 조커를 소름 돋히는 연기력으로 표현한 히스 레저는 사망 당시 조커 연기에 너무 몰입에 우울증과 불면증을 얻었고 약물을 과용, 그의 죽음의 한 원인이 되었다는 추측을 낳을 정도로 조커 연기는 화제을 불러 일으켰다. 다크 나이트는 유력 비평가들이 선정한 2008 올해의 영화에 선정되며 비평가들의 호응과 함께 첫주말 박스 오피스에서만 1억5천만달러,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0억달러를 벌어 역대 흥행 성적 4위에 오르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다크 나이트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남우조연상, 예술감독, 촬영, 편집, 분장, 음향편집, 음향녹음, 특수효과등 8개 부분 후보로 올랐다. 히스 레저는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2009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전미 비평가 협회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여 이번 아카데미 수상도 유력시 되고 있다. 히스 레저와 아카데미와의 인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의 동성애자 카우보이 역으로 그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히스 레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마이클 섀넌, 조쉬 브로린등과 남우조연상 각축을 벌이게 되며 그의 수상여부가 주목될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2일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 전통기능을 문화산업 원동력으로/김창규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재법 교수

    [문화마당] 전통기능을 문화산업 원동력으로/김창규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재법 교수

    현대 지식정보화사회는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해 갈 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하여 미래학자들은 감성의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래 사회는 아마도 문화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문화산업이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대통령 보고에서 2009년도 정책목표로 ‘문화로 생동하는 대한민국’을 제시하고, 문화산업육성에 총 2조 8405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업의 사회환경과 경쟁역량, 양질의 차별적 자원공급, 시장과 유통구조, 창작기반 지원환경 등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는 한 문화산업의 경쟁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문화산업의 기초를 이루는 문화 콘텐츠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바탕이 돼야 한다. 한국인의 삶과 정서가 반영된 문화 콘텐츠의 수출은 상품 자체의 판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 자체를 좋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물질문화를 추구하는 서구사회와 달리 풍부하고 다양한 무형의 문화자산과 전통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기능을 전승하여 현대사회에 맞도록 재창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행 전통기능의 전승교육은 보유자, 이른바 인간문화재가 자신의 공방 또는 전수관을 통하여 수행하고 있다. 국가는 전통기능의 전승교육을 위해 보유자 100만원, 전수교육조교 50만원, 전수장학생 15만원 등의 전승지원금과 전수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무형문화재 종목 중 경제적으로 각광 받는 분야는 전승자가 많으나, 경제적으로 각광 받지 못하는 분야는 전승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 우리의 전통기술이 단절될 위기에 처해있다. 주철장, 화혜장, 한지장 등은 이수자가 전혀 없는 상황이며 바디장, 금속활자장 등은 보유자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국가의 전승자 교육을 위한 전수관 건립 및 지원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전수관 건립 이후 운영자금 지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수관 운영의 전문성이 떨어져 국가 예산지원의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로부터 보유자로 인정되지 않으면 전승자 교육의 정통성이 부여되지 않으므로 법정의 전문교육기관에 의한 전통기능의 전승이 불가능하다. 보유자의 직접 교육 내지 운영은 전통기능의 원형유지에 머물고 있어 전통기능의 창조적 계승·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국문화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의 원동력이 되는 우리의 전통기능을 보존하고, 창조적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현행 전승교육제도를 개편해 최소한 단절돼 가는 전통기능의 전수교육이라도 전문교육기관이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절돼 가는 전통기능 종목의 보유자를 전문교육기관의 강사로 활용하여 전승자를 양성하고, 보유자와 전승자가 실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공방을 전문교육기관 내에 설치해야 한다. 이렇게 전수교육현장을 주말마다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보유자와 전승자가 제작하는 전통원형의 전통공예품뿐만 아니라 문화상품의 창조적 계승·발전이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해 전통기능의 현대화를 도모해야 한다. 국가의 경영역량을 동원하여 보유자와 전승자가 생산한 작품 및 공예품의 안정적 유통체계를 확립·보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전통기능의 전승과 재창조를 위해서는 전승자의 저변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통기능의 전승이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교육과 연계되기를 기대한다. 김창규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재법 교수
  • “광화문에 정도전 동상도”

    서울시가 오는 7월 완공할 예정인 광화문광장에 기존의 충무공 동상과 함께 세종대왕 동상을 새로 배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일부 전문가들이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동상도 함께 세우자.”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서울문화사학회(회장 이영철)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광화문광장 동상 배치와 같은 중대한 결정을 인기투표 방식의 시민 여론조사와 설문조사로 추진한 것은 경솔했다.”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특히 “‘천자남면(天子南面)’ 사상에 따라 세종대왕 동상을 남쪽의 숭례문을 바라보도록 배치한다면 왕이 신하인 이순신 장군의 뒤를 바라보게 돼 궁중 도열 법도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대안으로 두 동상과 함께 조선초 서울(한양)을 기획하고 설계한 정도전의 동상을 삼각 구도로 배치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광장인 광화문광장의 조성 취지에 부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문화사학회에는 이상협 서울역사문화연구소장, 이원명 서울여대 교수, 이노근 노원구청장 등 600여이 참여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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