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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8 언팩 행사…“큰 화면 좋다” 전 세계 이목 집중

    갤럭시S8 언팩 행사…“큰 화면 좋다” 전 세계 이목 집중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가 2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드디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사고와 단종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었던 삼성전자가 꺼내든 ‘비밀병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공개·Unpack)’ 행사는 각국에서 몰려든 2000여명의 언론인이 모이며 대성황을 이뤘다. 오전 11시. 두꺼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두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냈다. 2시간 전부터 링컨센터 앞에 줄을 서 기다렸던 청중들은 대형 스크린에 갤럭시S8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동영상이 시작되자 일제히 자신의 스마트폰을 공중으로 치켜들며 환호성을 보냈다. 무대에 오른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오늘은 새로운 이정표를 축하하는 자리”라며 “단지 훌륭한 기기가 출시되는 것을 넘어 세계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이 시작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8은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18.5대 9 비율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로 유려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Bixby)를 탑재했고, 지문·홍채·얼굴인식 센서를 장착했다. 모두 기존 스마트폰에는 없던 특징이다. 청중들은 삼성전자 측이 화면을 키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Bixby), 얼굴인식 기능 등 갤럭시S8의 특징을 하나씩 소개할 때마다 이에 귀를 기울이며 박수로 화답했다. 갤럭시S8플러스는 갤럭시S8보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이 크지만 성능은 동일한 파생 모델로, 삼성전자는 다음 달 21일부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두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끝날 무렵, 각 열의 가장자리에 앉은 흰 셔츠 차림의 삼성측 직원들이 일제히 일어나 참석자들에게 손가락 길이 정도의 360도 가상현실(VR) 카메라를 나눠주고 직접 사용해보도록 했다. 지난해 2월 삼성전자가 공개했던 ‘기어360’의 새 버전이다. 삼성전자 측은 “공개된 행사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나눠주는 것이어서 ‘김영란법’에는 저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공개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일제히 메인홀 밖 체험장으로 나와 갤럭시S8을 직접 구동시켰다. 곳곳에서 각국 방송인들의 현장 생중계가 진행됐다. 국내 출고가는 미정이다. 애초 갤럭시S8이 약 100만원, 갤럭시S8플러스가 약 110만원으로 예상됐으나 삼성전자는 두 모델 모두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가격을 책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지난해 하반기 배터리 발화에 따른 갤럭시노트7의 조기 단종 사태로 소비자 신뢰를 크게 잃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출시를 계기로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로서의 실적과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지지’ 우석대 교수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전북지역 지지모임에 우석대 태권도학과 학생 동원 사건과 관련, 검찰이 해당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주지검은 29일 오전 우석대 최모 교수 연구실과 학과 사무실, 태권도 특성화사업단 사무실,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태권도학과 학과장 최모 교수 등 전·현직 우석대 관계자 4명을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지난달 12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문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새로운 전북포럼’ 출범식에 학과생 172명을 참석시킨 의혹을 조사해 왔다.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문재인 지지 학생동원 우석대 태권도학과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전북지역 지지모임에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동원 사건과 관련, 검찰이 해당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다.전주지검은 29일 오전 우석대 최모 교수 연구실과 학과 사무실, 태권도 특성화사업단 사무실,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태권도학과 학과장 최모 교수 등 전·현직 우석대 관계자 4명을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지난달 12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문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새로운 전북포럼’ 출범식에 학과생 172명을 참석시킨 의혹에 대해 조사해 왔다. 피고발인 4명은 행사가 끝난 뒤 인근 식당에서 참석 학생들에게 1인당 3만 6000원 상당의 음식물 제공하고, 7000원 상당의 영화 관람을 하게 하는 등 505만 7000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청소년 여러분, 금융보험 어렵지 않아요”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청소년 여러분, 금융보험 어렵지 않아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에게 금융보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선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급별로 금융보험 전문강사가 보드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수업을 하는 ‘찾아가는 금융보험 방문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금융보험 뮤지컬 순회공연’을 펼쳐 학생들(댄스·음악 동아리 등)의 극 중 참여를 유도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소통기반의 뮤지컬 공연으로 보험 역할과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금융보험을 체험 학습할 수 있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도 운영한다. 이 센터는 체험을 통해 금융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 체험관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첨단 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3D 영상, 태블릿 PC 등 각종 IT기기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전국 초·중등교사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직무연수를 시행하고 있다”며 “금융보험교육의 양적·질적 확대와 전국 청소년들의 금융보험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보험 여름캠프, 금융보험 전문강사 추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015년 캡틴가디언 공연 모습. 제공 생명보험협회
  • [봄맞이 인테리어] 인테리어 패키지 쇼핑하고 집안 통째로 바꾸자

    [봄맞이 인테리어] 인테리어 패키지 쇼핑하고 집안 통째로 바꾸자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신 트렌드 반영 자재부터 시공까지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쉽고 간편한 ‘인테리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씨씨인테리어가 KCC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구성된 ‘패키지 인테리어’로 주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로 페인트,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전반을 아우르는 KCC만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이다. 인테리어 상담부터 무료 견적, 시공 그리고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털 서비스가 특징이다. 집 안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꾸길 원하면 홈씨씨인테리어가 마련한 3가지 패키지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기존 3가지 인테리어 패키지를 최신 트렌드 맞게 업그레이드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제공하는 인테리어 패키지는 2017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크게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의 세 가지 스타일이 있다. 지난 2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선을 보인 2017년 디자인은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했으며 공용 욕실은 세 패키지 모두 전체 리뉴얼을 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사랑받았던 인테리어 상품들은 더욱 활성화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부분 교체해 새롭게 내놓았다. ‘캄 앤 웜’(Calm&Warm)을 키워드로 더욱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공간 연출에 사용되는 가죽들 또한 가죽과 나무 패턴을 강조한 상품으로 매칭해 안정감 있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꾸몄다. ‘소프트’ 스타일의 키워드는 ‘클래시 앤 델리케이트’(Classy&Delicate).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색깔배합을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의 가구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모노 앤 시크’(Mono&Chic)가 컨셉트인 ‘트렌디’ 스타일은 2017년 최신 트렌드에도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인다.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매트한 표면 질감으로 모던한 스타일을 구성한 것이 특징. 여기에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했다.●전국 전시판매장에서 24개 인테리어 패키지 선보여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는 전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판매장은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세 가지 패키지를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실제 주거 공간과 동일하게 꾸며놓은 8개 공간에 대해 3가지 패키지를 적용해 총 24공간의 쇼룸이 한 곳에 모두 설치돼 있다. 소비자들은 머릿속에서 막연하게 그려보거나 복잡하게 샘플북을 찾아볼 필요 없이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그 자리에서 인테리어를 비교하고 세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하면 집으로 그대로 옮겨지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KCC는 서울 강남, 일산, 분당, 창원,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의 주요 지역 16곳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열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 중심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지역을 거점으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를 각 현장에 배치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소비자 직접 찾아가는 ‘인테리어 플래너’ 인기 홈씨씨인테리어의 인기 요인은 인테리어 플래너의 토털 서비스에도 있다. 인테리어 플래너는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은 물론 인테리어 견적, 계약, 시공, AS까지의 전 과정을 기획·진행하는 신개념의 인테리어 전문가를 말한다. 결혼식의 준비부터 완료까지 책임지고 도와주는 웨딩플래너와 비슷한 개념이다. 현재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영업·마케팅 등 관련 업체에서 경력을 쌓은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들이 인테리어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홈씨씨인테리어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고객들은 각 지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인테리어 플래너를 만나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서울 은평문화재단 임원 공모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올 7월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하는 재단법인 은평문화재단의 임원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 감사 1명이다. 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경영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고 조직 화합, 경영 성과를 도출할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은 구 홈페이지(www.ep.go.kr)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등기우편으로 제출, 또는 구 문화관광과 문화사업팀(문화재단준비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선생님이 된 서대문구 고교생들

    서울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동네 아이들을 가르치는 마을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서대문구는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5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2기 ‘가재울 청소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학교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인 ‘서대문구 토요동학교’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린다. 장래 희망이 교사인 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해 수업을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는 명지고등학교 교육봉사 동아리 회원 15명이 마을학교 교사로 활약한다. 암기 과목 위주의 학습 프로그램을 벗어나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야외 물총놀이, 추석 전통놀이 같은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언니·오빠 같은 청소년 선생님들과 함께 한다는 게 장점이다. 올해는 가재울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대상으로,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남가좌1동 주민센터 마을복지팀(02-330-887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1기 마을학교는 학부모, 아이들로부터 “참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무료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언니·오빠 선생님들에게 배우면서 의젓해졌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고석민 남가좌1동장은 “마을학교 수업을 계기로 친근한 동네 선후배 관계가 형성되고 더 따뜻한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창원의원 “웨딩관광사업 활성화 적극 지원”

    서울시의회 김창원의원 “웨딩관광사업 활성화 적극 지원”

    중국 및 동남아의 웨딩시장에 또 다른 한류붐이 인다. 사단법인 서울웨딩관광문화교류협회(회장 고재용)이 3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국내 웨딩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이자리에 참석해 “웨딩문화사업이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에 이어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웨딩은 전문적인 화장, 촬영 기법 등으로 해외 예비 부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중국만 해도 매년 1천만 쌍 이상의 신혼부부가 탄생하며 혼수 비용 규모는 1백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에 웨딩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예비부부는 1만여쌍 정도로, 3박 4일간 평균 1천만원을 소비한다. 서울웨딩관광문화교류협회는 해외네트워크 및 B2C(Business to Consumer)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의 경쟁력 높은 웨딩관광 컨텐츠를 개발시키겠다는 계획을 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설명회에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안준호 국장을 비롯해 국내 웨딩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준호 국장은 “웨딩산업은 관광 분야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외에 알리고 선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서울시도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인 비짓서울(VisitSeoul.net)을 통해 서울의 웨딩관광 코스나 웨딩촬영 명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의원은 “사드배치 등으로 인해 관광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웨딩’이라는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음에 주목하며 서울을 찾는 웨딩 관광객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서울시도 돕겠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블루오션 시장인 웨딩관광사업이 새로운 특화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만큼 협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벚꽃과 함께 시작된 도쿄의 봄

    [포토]벚꽃과 함께 시작된 도쿄의 봄

    28일 일본 도쿄의 한 공원에서 전통복장인 유카타를 입은 한 여성이 봄의 시작을 알리며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석촌호수~석촌고분 전선지중화사업 4월 착공”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석촌호수~석촌고분 전선지중화사업 4월 착공”

    석촌호수와 석촌고분으로 연결되는 돌마리길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이 시작되면서 석촌고분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추진되어오던 명소화사업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석촌호수와 석촌고분 명소화사업을 위한 첫 단계인 전선지중화사업이 4월초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지중화 사업과 함께 바닥·간판·조명·조경에 대한 특화된 후속사업이 대기중이며, 인근에 지역중심대표보행거리 조성, 석촌호수 서호 야외원형광장조성, 석촌지하차도 복개 및 교통체계개선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선지중화는 전선이나 통신선 등 모든 케이블을 지중으로 매설함으로써 전파노출에 대한 주민피해감소, 유지관리 용이, 도시미관 향상, 등 도시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향후 명품거리조성을 위해 필연적으로 선행될 사업이다. 지중화사업은 석촌고분길 입구인 레이크호텔에서 석촌고분까지 이어지는 300m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전봇대 26주, 전선 3.5km, 변압기 42대, 등 각종가공설비를 철거하고, 관로 2km, 케이블 1.2C-km, 개폐기 4대, 변압기 5대, 등 지중설비를 신설하게 된다. 지중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31억9천2백만 원으로 한전과 통신사에서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서울시와 송파구가 분담한다. 공사를 실행하는 한전은 4월초에 공사를 시작하여 8월까지 완료하겠다고 한다. 지중화 사업과 함께 석촌호수와 석촌고분 일대에 추진되었거나 개발예정인 사업은 17개 사업 130억 규모에 이르며, 지중화사업비 일부를 제외한 16개사업의 재원은 전액 서울시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다. 명소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 바닥정비 및 조명사업 15억, 조경사업 3억, 간판정비사업 3억, 석촌호수 야외원형관장조성 10억, 지역중심대표보행거리 조성사업 약 14억, 석촌지하차도복개 및 교통체계개선 29억5천만원, 석촌고분입구 정비사업 5억 등이 추진되고 있다. 강감창 의원은 “지중화사업과 함께 바닥공사에는 한성백제 21명 왕에 대한 주요업적이 돌에 새겨서 조성되며, 고품격 소나무와 함께하는 조경·조명계획이 반영되고 3개국어로 특화된 작은간판정비를 통해 거리분위기를 한층 더 격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제2롯데월드 그랜드오픈이 이루어지고 석촌호수와 석촌고분간 명소화사업이 진행될 경우, 2천년의 순결이 깃든 석촌고분군 일대가 지역주민은 물론 내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감창 의원은 “석촌고분일대 명소화 사업의 첫단추인 전선지중화 사업은 현대인의 생활산물은 잠시 땅속으로 묻히지만 자랑스런 역사문화의 유산을 캐내어 송파의 미래가치를 담아내는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협동조합 ‘한성백제’ 출범과 함께 석촌호수와 석촌고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사업이 전개됨으로써 향후 명실공히 지역마을공동체 발굴과 주민커뮤니티 형성,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도시트랜드를 지향하는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려의 검은 꽃 일상의 푸른 꽃

    고려의 검은 꽃 일상의 푸른 꽃

    고아하게 퍼져 나가는 푸른빛, 상감기법으로 새긴 정교한 무늬…. ‘고려청자’라고 하면 단박에 이런 귀족적 풍모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는 고려청자가 펼친 드넓은 미학의 일부일 뿐이다.흐드러지게 피어난 검붉은 모란, 자유분방하게 가지를 뻗어낸 버드나무가 검푸른 청자를 채웠다. 철분을 듬뿍 머금은 흙 안료로 쓱쓱 그려낸 고려의 철화청자다. 재빠르고 힘 있는 붓질 덕에 호방하고 시원한 기운이 서려 있다. 고려청자에 대한 선입관을 깨는 소탈함과 대범함이 정겹기까지 하다. 고미술품 컬렉션으로 유명한 호림박물관이 서울 강남구 신사분관에서 9월 30일까지 여는 고려 철화청자 특별전 ‘철, 검은 꽃으로 피어나다’의 풍경이다. 박물관이 철화청자전을 여는 것은 21년 만으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철화청자의 90%가 전시장에 나왔다. 이 가운데 절반은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이다.유진현 호림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은 “비색 청자, 상감기법의 청자가 개경의 왕실과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철화청자는 중류층, 일반 백성 등 다양한 계층이 사용한 것이어서 문화사적 의미가 크다. 때문에 주전자, 매병, 난간, 세숫대야, 장구, 화분, 기름병, 분첩 등 청자의 다채로운 쓰임을 감상할 수 있다”고 했다. 전시를 관람하는 순서는 제1전시실인 4층에서 제2전시실(3층), 제3전시실(2층)로 내려가면서 보는 게 좋다. 명품 철화청자들은 제1전시실에 대거 몰려 있다. 특히 모란을 닮은 듯 연꽃을 닮은 듯한 상상의 꽃(보상화)을 꽉 차게 철사안료로 그려 백토로 무늬의 바탕을 상감한 매병이 눈길을 잡아끈다. 유약을 입히지 않아 광택 없는 질감이 외려 과감한 붓질의 장식효과를 극대화한다. 유진현 학예연구팀장은 “매병 가운데 유약을 입히지 않은 철화청자가 소개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일 것”이라며 “13세기 후반 청자에 유약을 입히지 않던 예외적인 시기에 탄생한 드문 작품”이라고 귀띔했다.표면 전체에 산화철을 칠해 검은 바탕을 만들고 상감기법으로 학과 구름을 그려 넣은 매병도 이색적이다. 흑색의 자기에 그려진 학과 구름은 김환기의 새와 겹쳐 보일 만큼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제2전시실에서는 철화청자의 다양한 쓰임과 형태를 감상할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철화청자의 무늬를 음각, 양각의 다른 기법이나 비슷한 문양을 지닌 상감청자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불화와 웹툰을 함께 엮은 재기 넘치는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다. 조선 후기에 그려진 시왕도(十王圖·저승 세계를 관장하는 10대 시왕들의 재판 광경 및 지옥에서 고통받는 망자들을 묘사한 불화)를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의 장면으로 설명하는 ‘웹툰 <신과 함께>로 만나는 지옥의 왕들’이다. 전시된 시왕도는 조선 후기인 1764년 그려진 작품으로 필선이 일정하고 탄력적이어서 실력 있는 화승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망자의 혀를 길게 뽑아 쟁기질하는 장면, 오장육부를 빼내는 장면 등 인물들의 표정이나 장면 묘사가 실감 나게 그려진 데다 웹툰과 곁들여지니 흥미진진하다. 이장훈 학예연구사는 “우리는 르네상스, 바로크 등 서양미술은 가깝게 느끼면서 정작 우리 문화의 뿌리인 불교미술은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불교 속 이승과 저승, 한국의 토속신앙을 만화로 옮겨 인기를 끈 웹툰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꾸며 본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개방형 일반직 고위공무원 채용△감사관 박준효◇과장급 전보△장관 정책비서관 김문실△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권진호△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팀장 이규원△고용정책실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윤영귀△직업능력정책국 인적자원개발과장 홍경의△노동정책실 노사관계법제과장 조충현△노동정책실 노사관계지원과장 임동희△노동정책실 공공기관노사관계과장 권구형△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장 김태현△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 양정열△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 오영민△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소장 지영철△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이원주△중앙노동위원회 교섭대표결정과장 김동욱 ■한국기계연구원 △부원장 강건용△연구기획조정본부장 박상진△경영기획본부장 임계현△경영지원본부장 김달식△감사부장 심영렬△연구기획조정본부 연구전략실장 박주형△연구기획조정본부 연구운영실장 김동언△연구기획조정본부 기술사업화실장 오양의△연구기획조정본부 기업지원실장 나종필△경영기획본부 대외협력실장 조성규△경영기획본부 지역조직지원실장 조재균△경영지원본부 인력개발실장 이사일△경영지원본부 총무구매실장 한옥란△경영지원본부 안전시설실장 양일권△경영지원본부 재무실장 이승모 ■한겨레신문사 ◇임원실△대기자 김지석◇논설위원실△논설위원실장 박찬수△논설위원 임석규 김영희 권태호◇편집국△신문부문장 박용현△총괄기획에디터 안영춘△정치에디터 신승근△사회에디터 이재성△국제에디터 박민희△문화스포츠에디터 김은형△디스커버팀에디터 류이근△종합편집에디터 김용철△디자인에디터 송권재△퍼블리싱부장 박민애△협력데스크 겸 기획위원 최익림◇디지털미디어국△디지털미디어국 부국장 김택희△디지털기술부장 엄원석◇출판국△섹션매거진부 편집장 윤영미△출판사진부장 김봉규△출판광고부장 유상진◇경제사회연구원△여론과 데이터센터장 겸 사회정책센터장 한귀영◇제작국△제작국 부국장 구본욱△윤전1부장 최재훈△윤전2부장 강현명△발송부장 이재성△제작기술부장 박종철◇독자서비스국△독자서비스국 부국장 유재형△지방영업부장 김태영△판매기획부장 박용태◇광고국△기획담당부국장 김영배△영업담당부국장 김성태△광고1부장 장덕남△광고2부장 정창진△광고기획부장 최태형◇사업국△사업국 부국장 겸 기획사업부장 송제용△문화사업부장 김명희◇경영기획실△총무부장 김양임△재경부장 직무대행 이해돈△정보기술부장 김효섭△경영기획부장 윤지혜△한겨레평화연구소장 강태호 ■한국일보 ◇부장 승진 <편집국>△대전취재본부 한덕동△부산취재본부 이동렬△대구한국일보 전준호 정광진
  • [오늘의 포토영상] 미란다 커, 봄 란제리 화보 공개

    [오늘의 포토영상] 미란다 커, 봄 란제리 화보 공개

    미란다 커 봄 란제리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속옷 브랜드 원더브라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미란다 커는 ‘플라워 인 란제리’ 콘셉트에 맞춰 섹시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속옷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관계자는 “섹시하고 당당한 미란다 커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그녀 특유의 우아한 모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셉트로 봄 란제리 화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4월 초 원더브라를 알리기 위한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지민의 탄생(김종영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정치와 정책 관련 지식들을 만들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 폭을 넓히는 ‘지식민주주의’와 정치 엘리트, 지식 엘리트의 부당한 동맹에 맞서 싸우는 똑똑한 시민 ‘지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40쪽. 2만원. 살아남지 못한 자들의 책 읽기(박숙자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문학과 현실 속 청년 4명의 책 읽기에 주목한 독서문화사. 최인훈 소설 ‘광장’의 준, 김승옥 소설 ‘환상수첩’의 정우, 작가 전혜린, 전태일이 주인공이다. 260쪽. 1만 4900원. 풍자화로 보는 세계사 1898(석화정 지음, 지식산업사 펴냄) 미국과 일본, 독일이 새로운 제국으로 급부상한 지각변동의 해였던 1898년에 등장한 정치 풍자화 200점을 통해 당대의 시대적 맥락을 짚는다. 336쪽. 2만원. 생활예술(강윤주·심보선 외 지음, 살림 펴냄)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영위하는 생활 속에서부터 예술적 본능을 꽃피우고자 하는 의식이 잠재돼 있다. 이처럼 역사가 깊고 중요한 생활예술의 이론을 집대성하고 실천을 검토한 이론서이자 지침서. 432쪽. 2만원. 보이지 않는 영향력(조나 버거 지음, 김보미 옮김, 문학동네 펴냄)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고 싶어 하는 동시에 특별해지길 원한다.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의 갈등, 남들과 적당한 차이를 유지하며 행동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분석했다. 328쪽. 1만 6500원. 김정은체제 왜 붕괴되지 않는가(리 소테쓰 지음, 이동주 옮김, 레드우드 펴냄) 일본의 사회학자이자 북한 연구학자가 쓴 김정일 전기. 세습왕조 시스템을 구축한 김정일의 일대기를 통해 현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분석한다. 384쪽. 1만 6000원.
  • 서울시의회 이성희의원 市 축제-행사 공모사업 신중 심의 요구

    서울시의회 이성희의원 市 축제-행사 공모사업 신중 심의 요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이성희 의원(바른정당, 강북구제2선거구)이 서울시 축제 및 행사 공모사업 심의에 대해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문화본부 문화예술과에서 ‘지역특성 문화사업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총 21억원 예산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의 독창적인 문화행사 및 축제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최근 서울시는 심의를 통해 33건의 민간축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기존 지원 축제의 경우 평가를 통해 ‘라’등급을 2회 이상 받을 경우 지원자격을 배제하고 신규 축제의 경우 최대 5천만원으로 시작하도록 하는 등 합리적인 기준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의 심의 방법으로는 하나의 작품으로 다수의 사업에서 예산을 따내는 편법적인 업체 및 단체를 걸러내지 못해 이른바 ‘예산사냥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서울시 축제 및 행사 공모사업과 서울문화재단에서 수행중인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 작품지원 공모 사업 등 유사사업을 통해 중복지원을 받는 경우 상호확인이 필요함에도 명의도용, 작품명 변경 등 편법적인 지원을 하는 경우가 있어 현실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결국 같은 출연진이 모여 비슷한 포맷의 작품을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편법적인 예산 사냥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고, 서울시는 전문적으로 편법을 일삼아 지원하는 경우 심의과정에서 지원 사례를 조회해도 실질적인 적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서울시가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민간축제의 심의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하려고 한 것은 인정하나 아직도 많이 미진하다.”고 평가하면서, “축제 및 행사 관련 예산을 따기 위해 불법·편법적인 방법을 총동원 하는 전문적인 예산사냥꾼들을 걸러내기 위해 면밀한 심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조속히 찾아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지역구별로 축제나 행사 분야에 종사하는 민간 예술전문가 풀을 발굴해 신선한 인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야 할 것”이라며 심사위원 구성의 변화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원로예술인들이 서울시내 구석구석 무료봉사를 하면서 좋은 취지의 축제나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행정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지 못해 지원사업 공모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을 다수 목격할 수 있었다.”면서 “서울시 축제나 행사가 시민들의 복리후생을 증진하고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원의 취지와 참여하는 사람들의 예술전문성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에서 문화 예술분야 봉사활동을 5년이상 해 온 단체들을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각론하며, 현재 서울시 ‘지역특성 문화사업 지원’ 사업 예산의 30%정도는 이러한 단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이러한 방법이야말로 지역특성 문화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려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철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

    봄철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

    겨울이 가고 훈훈한 봄날이 왔다. 화사한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야외 활동이 잦지만 미세먼지를 동반한 기습 황사로 자유로운 외출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황사 속 미세먼지에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화학물질이 있어 피부에 침투할 경우 피부염 및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봄철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은 피부 건조나 당김, 홍반 등의 주요인이다. 이처럼 피부자극 요인이 많은 봄철에 대비해 많은 여성들이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있지만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만든다고 해서 미세먼지 입자를 100% 차단할 수는 없는 법. 피부 밸런스를 맞추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부터 관리해야 한다. 케어놀로지의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피부보호 및 보습, 피부진정, 에너지충전, 황산화 기능으로 하루 종일 편안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에너지 장벽 크림이다. 제품의 주원료는 2000송이의 블루탄지꽃에서 단 1g만 추출이 가능한 블루탄지오일이다. 오일 속 카마줄렌(chamazulene) 성분은 강한 황산화 작용과 피부 진정효과로 피부 내 쌓인 유해요소를 정화해주고 무너진 피부리듬을 되찾아준다. 여기에 피부 보호막과 유사한 세라마이드 엔피(Ceramide NP) 성분과 식물성 스쿠알렌은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증발을 막아 유수분 밸런스를 바로 잡아 트러블을 없애고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준다. 또 센티드제라늄 성분은 피부의 체력을 보충해주고,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키워 피부를 보다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준다.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기존의 크림제형과 달리 유효성분이 잘게 쪼개지면서 피부 흡수가 빨라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고, 위에 크림이나 화장을 덧발라도 겉돌지 않는다. 지성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T존과 U존에 따로 전용크림을 사용해온 복합성 피부도 크림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천연 화장품을 사용해도 속 당김, 붉은 기가 생기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깨어지는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피부진정효과로 피부톤이 고르고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유해성분 차단, 유.수분 밸런스 회복, 피부 재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아침.저녁 외출 전후에 모두 사용하는 게 좋다. 낮 시간대는 피부장벽을 보수해 외부 유해요소의 침투를 막아주고 밤에는 수분을 공급해 피부재생을 도와준다. EWG(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에서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을 1~10까지 단계별로 등급화한 수치) 안심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했고, 인공향료나 인공색소 없이 블루탄지 본연의 푸른빛과 향을 담았으며,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아 트러블이 많은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임이석테마피부과와 케어놀로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뷰티모드의 원조 ‘카시오’, 셀피 맞춤형 디지털카메라 ‘TR80’ 출시

    뷰티모드의 원조 ‘카시오’, 셀피 맞춤형 디지털카메라 ‘TR80’ 출시

    어떤 사진을 올리느냐에 따라 ‘좋아요’와 ‘댓글’의 숫자는 확연하게 달라진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SNS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 취향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제대로 된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한 인친, 페친들의 노력 역시 활발하다. 이른바 인생샷을 완성하기 위해 포토샵이나 필터를 사용해 사진을 편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변신에 가까운 화장술로 외모를 업그레이드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카메라 어플과 뷰티 카메라가 출시되면서 사진 보정 과정 역시 한결 간편해졌지만, 피부톤 등에서 인위적인 보정의 흔적까지는 지울 수 없어 누구라도 한 눈에 ‘보정 사진’이라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있다는 점은 아쉽다. 일일이 편집할 필요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만족스러운 사진을 완성하면서, 마치 디지털카메라 원본사진인듯 자연스러운 보정을 원한다면 카시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디카 ‘TR80’이 훌륭한 대안이 되어 줄 것이다. 카시오 카메라의 ‘TR 시리즈’는 뷰티모드의 원조라 불리는 만큼, 수준 높은 필터와 자연스러운 자동 보정기능으로 셀럽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풀체인지 버전으로 선보인 ‘TR80’는 역대 최고 수준인 9,000가지의 뷰티조합으로 완벽한 맞춤 셀피 카메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R80’은 인위적인 느낌을 완전히 배제한 자연스러운 보정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완성해줄 뿐 아니라, 보정 사진의 화질 저하 문제 등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특히 TR80에 적용된 가름한 얼굴 모드와 다크써클 제거 모드를 이용하면 누구나 세련되고 화사한 셀피를 찍을 수 있다. 또한 3.5인치로 넓어진 화면을 통해 한 앵글 안에서 두 장의 사진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며, LED 기능의 향상으로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자동전송 기능을 추가해 카메라 분실이나 메모리 에러 등의 비상 상황에도 소중한 추억을 보존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24일, SSG닷컴에서는 TR80 출시를 기념해 독점론칭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TR80은 Mace in Japan 제품으로, 색상은 핑크, 화이트, 블랙 등 3가지다. 이벤트 기간 동안 TR시리즈뿐 아니라 액션캠, 컴팩트 카메라까지 핫한 카메라 및 관련 기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푸짐한 사은품의 행운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카시오 TR8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시오 공식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한국리모텍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프리즌’ 한석규·‘보통사람’ 장혁…나쁜놈 vs 나쁜놈

    영화 ‘프리즌’ 한석규·‘보통사람’ 장혁…나쁜놈 vs 나쁜놈

    최근 안방극장에서 정의의 편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두 배우 한석규(왼쪽·53)와 장혁(41)이 이번엔 나란히 ‘다크 사이드’로 자리를 옮겼다. 영화 ‘프리즌’과 ‘보통 사람’에서 악으로 스크린을 물들이며 맞대결을 펼친다. 두 배우 모두 주인공과 대립하는 안타고니스트를 연기한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 순도에 있어서 전작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한석규가 헐떡이는 야수 같은 악을 보여준다면 장혁은 악의 평범함으로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범죄형 나쁜놈 ‘익호’ “한 신을 해낼 때 여러 접근법이 있는데 이번엔 한 가지 이미지에 매달려 연기했어요. 언젠가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장면이죠. 무리에서 거부되고 공격당해 간신히 살아남은 하이에나예요. 입술은 다 뜯기고 혀도 떨어져 나가고 눈알 하나는 빠져서 덜렁거리고 귀도 찢기고 코는 짓뭉개지고 살점이 떨어져 나가 피가 철철 흐르는, 오로지 살아남는다는 목적만 갖고 있는, 저에게 익호는 그런 모습이었어요.”지난 22일 개봉한 범죄물 ‘프리즌’에서 한석규는 한 교도소에서 황제처럼 군림하는 악의 결정체 익호를 연기한다. 교도소에선 그의 말이 곧 법이다. 교도소장까지 수족 부리듯 한다. 또 교도소를 근거지로 바깥 세상을 오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그러한 익호가 있는 왕국에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이 이감되며 정적이 깨진다. 나현 감독은 김동인의 단편 소설 ‘붉은 산’에 나오는 삵에게서 이야기를 떠올렸다. 언제부터인가 동네를 폭력적으로 휘젓고 다니고 있지만 당최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다구니인 삵의 본명이 바로 익호다. “슬픈 장면을 할 때 이건 슬프게 해야지 하고 마음먹으면 그게 함정이에요. 연기하는 저는 슬픈데 보는 관객들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악역도 마찬가지예요. 악역이라는 것에 정신 팔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지요.”물론, 악역이 처음은 아니다. ‘넘버 3’나 ‘주홍글씨’, ‘구타유발자들’ 등에서도 딱히 선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익호는 차원이 다르다. 눈빛만으로도, 뒷모습만으로도 서늘함이, 흉폭함이 느껴질 정도다. 익호를 빚어내는 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다는 그다. 결과물은 마음에 들었을까.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제 눈은 조금 볼만했던 것 같아요. 이전에는 연기하는 제 눈을 잘 못 보겠더라고요. 멍 때리는 것 같고 텅 비어 보이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최근 들어 영화 쪽보다는 ‘뿌리 깊은 나무’와 ‘낭만닥터 김사부’ 등 TV 드라마에서 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처음에 직업란에 성우라고 쓰다가 탤런트라고 쓰다가 언젠가부터는 영화배우라고 쓰게 되더라고요. 요새는 연기자로 쓰죠. 같은 연기를 하는데도 영화배우라고 쓸 때는 난 고급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는 병신 같은 생각을 가졌던 거예요. 지금은 어떤 매체인가보다는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거든요. TV와 영화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다르죠. TV에서는 연기의 맛을, 영화에서는 연기의 멋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말미에 관객 입장에서 만난 최고의 악역을 물었더니 ‘양들의 침묵’에 나오는 한니발 렉터 박사를 꼽았다. “악인이면서도 너무나 매력적인, 영화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예요. 앤서니 홉킨스가 정말 부럽네요. 저도 그런 캐릭터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허허허.”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권력형 나쁜놈 ‘규남’ “제 캐릭터의 직업, 상대역, 시대상을 하나씩 지우고 맨얼굴에 대입하면 ‘보통사람’에서 제 대사 톤은 어른이 애기에게 하는 말투예요. 실제 세 살짜리 막내딸에게 그렇게 말하거든요. 그런 말투가 영화 설정 안에서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줘요. 상대를 대우하는 듯하면서도 전혀 그렇지 않은 식이 되는 거죠. 대사 톤이 그렇다 보니 몸에 힘을 빼고 연기하게 되더라고요.”장혁은 23일 개봉한 시대물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에서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의 잘나가는 실장 규남을 연기한다. 하수상하던 1980년대 시국에 연예계 대마초 사건이나 강력 사건 등을 부풀리고 조작하며 대중의 시선을 돌린다. 대한민국 최초 연쇄살인마 사건을 엮어 보려다가 청량리서의 소시민 형사 성진(손현주)과 얽히게 된다. “중앙정보부나 안기부 캐릭터들을 몇 개 찾아봤더니 기본적인 성향이 있더라고요. 상대를 찍어 누르는 거친 언행, 폭력적인 느낌에서 벗어나는 연기를 해 보고 싶었죠.” 규남은 외양에서부터 위압적인 캐릭터가 아니다. 그런데, 말쑥한 슈트에 포마드 기름으로 정갈하게 정리한 가리마, 느릿느릿 예의 바르게 상대를 어르는 말투에서 서늘함이 뚝뚝 묻어난다. 센베이를 가득 담은 종이 봉지를 품고 퇴근하는 가정적인 모습도 있다. 일터에서는 피투성이 사람에게 측은지심이 거세된 눈빛을 늘어뜨린다. 직접 몽둥이를 드는 경우도 거의 없다. 아랫것들이 하는 일이다. 감정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물론, 남산에 끌려온 여가수 얼굴을 후려갈기며 단단히 숨겨 놓은 광폭함을 드러내는 찰나가 있기는 하다.장혁은 자신의 캐릭터가 마음에 걸렸는지 시사회 당시 “배역은 미워해도 배우는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어떤 역할이든 땀 흘려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보여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관객들은 종종 배우를 그 역할로 보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도 관객 입장에서 보니 규남이가 진짜 나쁜 놈이더라고요. 시사회 때 불이 켜지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났죠.” 장혁은 40대 초반의 배우로서 앞으로 가야 할 길에 고민이 많아 보였다. “안타고니스트를 조금씩 해 보기는 했는데 이 나이대에 한 번쯤 더 해서 스펙트럼을 넓혀 보고 싶었어요. 때마침 절친인 손현주 선배가 출연하는 작품에서 이전엔 해 보지 않았던 색깔을 만나게 됐죠. 저는 보통 배우지만 늘 지금보다 더 나은 배우를 꿈꿔요. 주연이든 조연이든 제 신에서만큼은 챔피언이 되려고 합니다.” 관객으로 만난 최고 악역으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의 살인마(하비에르 바르뎀)을 꼽았다. “정말 셌어요. ‘다크 나이트’ 히스 레저, ‘아메리칸 사이코’ 크리스천 베일, ‘미저리’ 케시 베이츠, 이런 악역들은 생각이 있어요. 그런데 마치 생각이 없는 것처럼 냅다 갈겨버리는 바르뎀은 묵직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이행을” 종단사 관여 않던 수행승 뿔났다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이행을” 종단사 관여 않던 수행승 뿔났다

    조계종단과 현 집행부 집중 성토 27일 중앙종회 임시회 격랑 예고 전국의 선원에서 수행에 매진해 온 조계종 수좌(수행승)들이 조계종단과 현 집행부를 집중 성토하고 나서 주목된다. 선원 수좌들은 평소 좀처럼 종단사에 관여하지 않는 만큼 예사롭지 않은 일로 여겨진다. 특히 수좌들이 오는 10월 치러질 새 총무원장 선출과 관련해 직선제 이행을 강력히 촉구해 파문이 예상된다. 전국선원수좌회(대표 의정 스님)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종단과 집행부의 쇄신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들은 우선 ‘청정승가 구현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제방선원 납자들은 청정승풍이 무너진 종단의 현실에 대해 참괴한 마음으로 견성성불 요익중생의 종지를 다시 세우고자 결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특히 “총무원이 방치하고 있는 범계승들의 부도덕성에 의해 조계종 청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며 “범계승들의 도박, 절도, 간통, 은처, 파계, 파당 등 세속 사람들도 입에 담기 부끄러운 말폐적 행태가 부도덕의 극치를 연출하고 있음에도 누구도 책임과 위기를 통감하는 자가 없다”고 현 집행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성명에는 장로선림위원장 적명(봉암사 수좌) 스님과 부위원장 무여(축서사 선원장) 스님을 비롯해 장로선임위원인 고우(원로위원), 대원(원로위원), 혜국(석종사 선원장), 현기(상무주암 선덕), 성우(용화사 선덕), 지선(백양사 방장), 원각(해인사 방장), 인각(범어사 수좌), 지환(동화사 유나), 정찬(대흥사 유나) 스님 등 12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선사 등을 포함해 조계종 수좌회의 대표와 의장 스님 등 최고 수좌들이 이처럼 한목소리를 내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수좌들이 기자회견에서 요구한 사안은 대체로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청정승가 구현 ▲자승 총무원장의 직선제 공약 이행 ▲중앙종회의 직선제 관철 ▲사찰 재정 투명화를 통한 전면 복지 시행 ▲총무원장 피선거권 제약을 규정한 선거법 즉각 개정 등이다. 수좌들은 이 가운데 총무원장 직선제 이행을 가장 강도 높게 주문했다. 수좌들은 “비구계와 비구니계를 수지한 모든 종도들이 직선제로 총무원장을 뽑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특히 “총무원장 선출에 있어 전체 종도 갈마(안건에 대한 가부를 묻는 행위)를 통한 직선 선출이 가장 율장 정신에 부합한다”며 “총무원장은 이제 그만 권세를 내려놓고 직선제를 이행하라”고 촉구해 집행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현행 조계종 총무원장 선출제는 24개 교구본사에서 선출된 240명의 선거인단과 중앙종회 의원 81명 등 321명의 선거인단이 투표로 선출하는 간선제를 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과는 달리 지난해 7개 지역별 대중공사 현장투표에서 60.7%가 직선제를 지지했으며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특별위원회의 설문조사에서도 직선제 지지율은 80.5%에 달했다. 이와 관련, 조계종단은 선거인단이 3명의 후보자를 가린 뒤 종정이 이 가운데 한 명을 추첨으로 뽑는 이른바 ‘염화미소법’을 보완책으로 내놓고 있다. 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임기는 10월 만료되며 새 총무원장은 10월 12일 선출된다. 수좌들이 이처럼 전격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중앙종회 임시회를 겨냥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원장 선출법 개정 등을 주 안건으로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임시회의 결정에 따라 조계종단은 또 한 차례 격랑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수좌회 의장 월암 스님은 “지난번 있었던 자승 총무원장 재임 반대 운동은 수좌들의 총의를 결집하지 못해 무산됐다”며 “하지만 이번엔 원로 스님을 비롯한 대다수의 수좌가 실추된 청정승가를 다시 세우는 개혁에 총무원장 직선제가 최우선이라는 데 뜻을 모은 만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S.E.S 바다 결혼, 유진-슈 민폐 들러리 등극 “딸 시집 보내는 기분”

    S.E.S 바다 결혼, 유진-슈 민폐 들러리 등극 “딸 시집 보내는 기분”

    S.E.S 유진과 슈가 멤버 중 마지막으로 결혼하는 맏언니 바다(37)의 결혼을 축하했다. 23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결혼하는 바다의 기자회견에는 원조 요정다운 화사한 드레스를 맞춰입은 S.E.S 유진 슈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유진은 “바다 언니가 마지막으로 결혼해 제 일처럼 기쁘고 행복하다. 딸을 시집 보내는 기분이다”며 “언니의 성대를 닮은 딸을 낳았으면 좋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슈도 “바다 언니가 강해 보이지만 여린데, 그런 언니와 딱 어울리는 남편을 만났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3월의 신부가 된 바다는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후 신랑에게 “너무 고맙고 바다라는 이름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살겠다. 때로는 조용히 얘기를 들어주는 친구이자 연인이 되겠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보자”고 소감을 밝혔다. 자녀 계획으로는 “슈와 유진이를 보니 아이가 있는 게 좋아보이더라”며 “올여름 공연 이후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바다의 결혼식에는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하객들이 자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700여 명의 하객석이 마련됐다. S.E.S.를 만든 이수만 SM대표 프로듀서는 물론 안성기, 홍경민, 홍록기, 솔비, 지숙, 이문세, 산다라박, 택연, 스테파니, 윤하, 박경림, 차예련, 왁스, 정동하, 베리굿, 라붐 해인 등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바다는 이날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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