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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대학생 51명 ‘대프리카’에서 뜨거운 여름나기

    중국 대학생들이 대프리카의 도시 대구를 찾아 뜨거운 여름 나고 있다. 천저우(21)씨 등 중국 장쑤성 소재 롄윈강회해공학원 대학생 51명이 지난 16일부터 대구의 영진전문대에서 여름방학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13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에서 한국어수업, 한복입기, 한지공예와 태권도와 드론 체험, UCC제작 등을 진행한다. 또 대구근대골목과 강정보 투어, 대구박물관과 동화사 방문에 이어 현대중공업, 포항제철 견학, 서울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부산 국제시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연수기간 중에 촬영한 동영상으로 UCC제작, 실습을 갖고 수료식 때 발표한다. 장쑤성 쉬저우시 장쑤건축직업전문대학 재학생 등 36명도 이 대학교에서 단기연수중이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연수는 실내인테리어 전공 교육과 대구근대골목 보전 사례 탐방, 기업체 견학에 나선다. 난징시 난징심계대학 재학생 등 25명은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광둥성 선전지역 고교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80명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차례에 걸쳐 영진을 방문한다. 현대중공업 공장견학을 다녀온 팡쨔하오(19세·회해공학원)씨는 “중국에서 멀지 않은 한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며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를 이해하게 됐고, 한국 선진기술과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등 한 달이라는 짧지 않는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저우씨는 “대구 날씨는 소문대로 많이 덥지만, 제가 살고 있는 롄윈강과 비슷해 적응하기엔 괜찮다. 한복체험과 한국전통 예의문화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특히 한복을 입고 절하는 방법을 배워보니 이것이 한국 문화의 상징이라는 것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울사이버대학, 6/27~7/5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사업 진행

    서울사이버대학, 6/27~7/5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사업 진행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사업 초청연수가 진행되었다. 엘살바도르국립대학교(UES), 엘살바도르공과대학교(UTEC)를 위한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의 우수한 이러닝 역량 모델을 공유하고, 현지 실정에 맞는 이러닝 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워크숍 형태의 초청연수를 통해, 협력대학과 상호 보완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밀톤 알쉬데스 마가냐 엘레나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와 본교 이은주 총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 및 엘살바도르 국립대학교 및 엘살바도르 기술대학교의 핵심리더들과 엘살바도르 외교부 인사로 구성된 연수생이 참석했다. 이은주 총장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축사를 통해서 서울사이버대학교와 UES, UTEC이 앞으로 많은 면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또한 이번 초청 연수가 서울사이버대학교와 UES, UTEC의 협력관계를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두 대학에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경험이 전수되고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강의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간 진행된 연수에서 엘살바도르 교수진과 이러닝 관계자들은 서울사이버대의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한국의 이러닝 경험과 노하우 및 서울사이버대학교 다양한 전공의 온라인 교수학습 우수사례 등에 대해 학습하고 엘살바도르 대학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현지에서 실행 가능한 이러닝 가이드라인 개발 액션플랜을 도출하는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양하는 교육과 세계적인 고등교육 이러닝 현황과 블렌디드 러닝 등 온라인 고등교육기관 벤치마크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후 7월 5일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학사 운영 및 학생관리 시스템과 대학의 질 관리 방안, 체계화된 커리큘럼 작성법 등 서울사이버대의 축적된 이러닝 교육과정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사이버대 정영애 부총장은 “두 대학의 관계자분들이 짧지 않은 연수기간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의에 대한 열의와 경청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귀국 후에도 앞으로의 프로그램에 대해 계속 소통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7월 23일부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끼줍쇼’ 화사 “미래의 남편과 함께 샤워하고파”

    ‘한끼줍쇼’ 화사 “미래의 남편과 함께 샤워하고파”

    ‘한끼줍쇼’ 화사가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강호동과 한 팀이 돼 한끼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와 강호동은 한 부부의 가정집을 방문했다. 부부를 본 화사는 “저희 엄마 아빠를 보는 것 같다. 정말 결혼하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화사는 “부모님이 지금까지도 깨가 쏟아지신다. 샤워도 지금까지 같이 하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사는 “부모님들이 다 그렇게 하시는 줄 알았는데 크면서 다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강호동이 “결혼하면 뭐부터 하고 싶냐”고 묻자, 화사는 “일단 샤워부터 하고 싶다. 남편과 죽을 때까지 맨날 같이 샤워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말했고, 화사는 “미래의 남편님. 타월 챙겨오세요”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화사 먹방, 곱창→김부각→박대...시청자 홀린 ‘박대구이’

    ‘한끼줍쇼’ 화사 먹방, 곱창→김부각→박대...시청자 홀린 ‘박대구이’

    ‘한끼줍쇼’ 마마무 화사가 이번엔 박대 먹방으로 시청자 침샘을 자극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편에는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솔라가 출연했다. 장안동 주민이기도 한 두 사람은 거침없는 입담과 먹방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사는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먹방,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을 선보인데 이어 이날 ‘박대’ 먹방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날 강호동과 한 팀을 이뤄 한 끼 도전에 성공한 화사는 기쁜 마음으로 음식 준비를 도왔다. 이날 밥상에는 박대구이와 쌀밥, 막장 등이 올랐다. 화사는 쌀밥 위에 막장을 찍어 쌈을 싼 뒤, 박대구이를 맛나게 먹었다. 이를 본 강호동은 “방송 나가면 ‘박대 대란’이 예상된다”며 “벌써 박대 씨 마르는 소리가 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 두그릇을 뚝딱 해치운 화사. 이날 방송 직후 강호동의 예상대로 ‘박대’는 시청자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다. 시청자는 “아 화사 진짜 먹방 신이다”, “‘박대’라니...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엄청 먹고 싶음”, “입맛떨어지는 요즘같은 더위에는 화사 먹방이 답이다...”, “‘박대구이’ 저도 먹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팔 걷은 서대문 연희동 주민들… 이웃 위해 해충방제·소독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지하에 거주하는 이웃 20가구에 해충 방제와 친환경 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름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다. 협의체는 “지하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해충과 진드기, 곰팡이 등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복지특화사업으로 이번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하에 거주하고 습기, 곰팡이가 많은 20가구를 선정하고 지역의 해충 방제업체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했다. 협의체는 효과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다음달에도 같은 가구에 대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한끼줍쇼’ 마마무 솔라, 이경규에 웃음 치료 “재미없어도 웃어야”

    ‘한끼줍쇼’ 마마무 솔라, 이경규에 웃음 치료 “재미없어도 웃어야”

    ‘한끼줍쇼’ 마마무 솔라가 이경규의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치료에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마마무 솔라와 화사가 밥동무로 출격해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솔라가 활약을 펼친다. 푹푹 찌는 폭염 속에 진행된 촬영에서 밥동무 솔라는 무더위에 지친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웃음 치료법’으로 웃음을 전파했다. 앞서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솔라는 “이경규 삼촌은 너무 안 웃는다. 내가 한 번 치료 해보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경규는 “재미있으면 웃는다. 재미없어서 안 웃는 것”이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여 솔라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솔라는 “재미없어도 웃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이경규를 설득하면서 자신만의 비법으로 웃음치료를 진행했다. 하지만 벨 도전에 나선 솔라가 ‘꽝손’ 밥동무가 되자 정작 자신은 웃음을 잃고 말았다. 그는 첫 시도부터 고장 난 초인종에 당첨되는 등 무응답 릴레이가 이어지며 불안한 벨 도전을 이어나갔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눈물 포착 ‘무슨 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눈물 포착 ‘무슨 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의 뭉클한 뭉클한 눈물이 포착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박민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박민영은 즐겨 입는 화사한 블라우스와 H라인의 스커트 대신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입어 평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민영 눈가에 맺힌 눈물과 입가에 살짝 걸린 미소 역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두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맺고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민영은 극의 흐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박서준과의 달달한 로맨스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간지럽히기도,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에 눈물 지으며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 이처럼 박민영은 눈빛, 표정, 손짓의 디테일까지 달리하며 실제로 ‘김미소’라는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듯 느끼게 만들었다. 이에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민영이 남은 회차에 보여줄 활약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화사, 대낮부터 곱창 먹방 ‘곱창 여신의 위엄’

    ‘한끼줍쇼’ 화사, 대낮부터 곱창 먹방 ‘곱창 여신의 위엄’

    ‘한끼줍쇼’ 화사가 한낮에 홀로 곱창 먹방을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대세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화사가 밥동무로 출격해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마마무의 화사와 솔라가 대낮부터 곱창 가게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화사는 이경규와 강호동을 만나기전부터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거리에서 홀로 곱창을 먹고 있는 화사를 발견했다. 뒷모습을 본 강호동은 “낮에 혼자서 스웩(swag)”이라고 감탄을 자아냈다가, 이내 밥동무 화사임을 눈치 채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독특한 오프닝으로 강호동의 눈길을 끈 화사는 남다른 표현력으로 또한번 ‘감성왕’ 강호동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장안동 주택가를 탐색하며 청포도 등 탐스럽게 익은 과일 나무를 발견한 강호동은 발걸음을 멈추고 풍경 감상에 나섰다. 강호동의 옆에 멈춰 선 화사는 동네의 풍경을 바라보며 “밀라노 스타일”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강호동이 “화사는 밀라노 가봤어?”라고 묻자 “아뇨. 안 가봤어요”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놀기 좋은, 보기 좋은, 쉬기 좋은, 먹기 좋은… 피서철 경남이 추천하는 4色 섬

    놀기 좋은, 보기 좋은, 쉬기 좋은, 먹기 좋은… 피서철 경남이 추천하는 4色 섬

    ‘섬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그 섬에 가고 싶다.’(정현종 시 ‘섬’의 전문) 무섭게 펄펄 끓는 찜통더위가 전국을 뜨겁게 달구자 해수욕장, 계곡 등으로 피서객 발길이 몰린다. 북적대는 육지에서 잠깐이나마 비켜 여유와 자유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은 다소 불편한 바닷길을 건너 섬을 찾는다. 경남도가 찾아가고 싶은 지역의 섬 18곳을 골라 추천했다. 휴식 유형에 맞췄다. 놀기 좋은 ‘놀섬’이 5곳,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이 3곳, 구석구석 섬 경치를 구경하며 편안하게 쉬기 좋은 ‘쉴섬’이 9곳, 싱싱한 해산물을 먹으며 휴양하는 ‘맛섬’이 1곳이다.[놀섬] 출렁다리·집트랙… 놀거리 다채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18개 시·군 가운데 창원·통영·사천·거제시와 고성·남해·하동군 등 7개 시·군이 바다를 끼고 있다. 해안선 길이가 1554㎞에 이른다. 유인도 77개와 무인도 791곳 등 모두 868개가 있다. 통영시가 570개(유인도 43개, 무인도 527개)로 월등히 많다. 창원시 우도와 통영시 연화도, 욕지도, 비진도, 추봉도 등 5곳은 조용히 놀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다. 우도는 면적 0.111㎢인 작은 섬이다. 우도는 음지도와 보도교로 음지도는 연륙교로 연결돼 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다. 체육·캠핑 시설을 갖춘 숙박시설 ‘우도 활성화센터’가 있다. 음지도~소쿠리섬 사이 길이 1.2㎞인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 ‘진해해양공원 집트랙’이 곧 준공된다. 국내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로는 가장 길다.연화도는 통영항에서 24㎞쯤 떨어졌다. 배로 1시간쯤 걸린다. 면적 1.721㎢로 100여가구가 산다. 바다 한가운데 핀 연꽃처럼 생겼다. 연화사와 보덕암 등 사찰 2곳이 있다. 해안 기암절벽과 바다경치가 그림 같다. 동두마을 인근 해안계곡을 건너는 출렁다리가 아찔하다. 동두마을 동쪽 바다에 용머리 모양의 바위절벽(통영 8경)은 연화도 비경의 백미로 꼽힌다. 선착장에서 산길을 따라 동두마을까지 갔다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왕복 3~4시간)를 걸으면 섬과 남해 절경을 실컷 감상할 수 있다. 민박과 펜션 10여곳이 있다. 우도와 보도교로 연결됐다. 인천에서 연화도를 찾은 대학생 이모(23·여)씨는 “시간을 들여 먼 길을 달려온 게 아깝지 않을 만큼 자연환경과 경치가 환상적인 섬”이라고 감탄했다. 욕지도는 면적이 23.95㎢로 통영시 전체 면적의 10.1%를 차지하는 큰 섬이다. 1221가구에 주민 2076명이 산다. 천황봉(해발 392m)에 오르면 한려수도 비경이 눈 아래 펼쳐진다. 전체 등산 코스(12㎞)는 4시간 30분쯤 걸리지만 중간중간에 등·하산 길이 있다. 섬 일주 도로가 잘 조성돼 차로 돌아볼 수 있다. 몽돌해수욕장, 흰작살해수욕장, 덕동해수욕장 등이 있다. 특산물인 고구마는 맛 좋기로 소문나 있다. 비진도는 길이 550m 해수욕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이 아령 모양으로 이어진 섬이다. 통영항에서 13㎞ 떨어졌다. 배로 40분쯤 걸린다. 해수욕장 양쪽이 모두 바다여서 한자리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 선착장에서 선유대로 올라가 해안절벽을 따라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4.8㎞(3시간) ‘비진도 산호길’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민박집과 펜션이 있다.[미지의 섬]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원시 자연 통영시 추도와 남해군 조도, 하동군 대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고 쉴 곳이 많은 가볼 만한 섬으로 꼽았다. 추도는 면적 1.652㎞로 83가구 156명의 주민이 산다. 통영항에서 21㎞ 떨어졌으며 배로 1시간 30분쯤 걸린다. 통영 섬 가운데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 유일한 섬으로 알려졌다. 민박 10여가구(60여명 수용)가 있다. 후박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협곡과 기암괴석이 줄지어 있다. 조도는 면적 0.327㎢로 52가구에 주민 152명이 거주한다. 섬 모양이 새가 나는 모습을 닮았다. 기암괴석을 비롯해 원시 자연이 잘 보존돼 섬 전체가 자연공원이다. 대도는 하동군 유일의 섬이다. 물놀이 시설과 해양낚시터가 조성돼 있고 갯벌체험을 하기 좋다.[쉴섬] 둘레길 트레킹·해수욕장서 휴식 편안하게 휴식하기 좋은 섬으로 창원시 실리도와 통영시 수우도, 연대·만지도, 우도, 사천시 비토도, 신수도, 거제시 내도, 이수도, 지심도, 고성군 자란도가 선정됐다. 육지에서 500m쯤 떨어진 실리도는 면적 0.218㎢로 56가구에 주민 121명이 어업을 하며 산다. 배로 10분쯤 걸린다.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해군 주둔지였다. 낚시터가 많고 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민박집도 있다. 사량면에 딸린 수우도는 면적 1.28㎢로 27가구에 주민 40여명이 산다. 섬이 소 모양으로 생겼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수우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진다. 은박산(해발 195m)에 오르면 아름다운 남해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해벽등반 체험지로 소문난 고래바위와 신선대를 비롯해 해골바위, 금강봉, 암릉길 등 등산길 내내 비경이 펼쳐진다. 숙박 시설 복합휴양센터가 있다. 연대·만지도는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에서 3.8㎞쯤 떨어졌다. 뱃길로 30여분 거리다. 연대도(0.785㎢·51가구 주민 84명)와 만지도(0.232㎢·24가구 주민 34명)가 길이 98m 출렁다리로 연결됐다.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섬을 일주하는 가벼운 등산 둘레길과 해변 데크, 깨끗한 몽돌해수욕장이 있는 휴양섬이다. 연륙교가 있는 비토도는 해안생태 체험 관광지다. 신수도는 2010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한국의 명품섬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면적 1.01㎢로 160여가구 340명이 있다. 배로 10분쯤 걸린다. 해안을 따라 바다와 숲을 동시에 구경하며 섬을 일주하는 탐방로와 몽돌해수욕장이 있다.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서 300m쯤 떨어진 내도는 면적 0.257㎢로 9가구 12명이 거주하는 조그마한 섬이다. 배로 10분쯤 걸린다. 편백나무·동백나무·대나무 숲길과 멀리 대마도까지 보이는 전망길을 비롯해 섬을 일주하는 트레킹 코스(1시간 30분 소요)가 아름다운 힐링섬이다.[맛섬] 싱싱한 해산물로 1일 3식 이수도는 면적 0.394㎢인 작은 섬으로 거제시 장목면에서 600m쯤 떨어졌다. 시방선착장에서 배로 10분쯤 걸린다. 1시간쯤 걸리는 섬 일주 둘레길이 있다. 섬 주변 바다에서 생산된 싱싱한 해산물로 하루 삼식을 제공하는 ‘1일3식’ 먹고 쉬는 섬으로 유명하다. 지심도는 수백년 된 동백나무·후박나무가 우거진 원시림과 기암괴석 해안절벽이 어우러진 섬이다. 하늘에서 보면 섬이 마음 심(心) 자처럼 생겨 붙여진 것으로 전해진다. 면적은 0.338㎢로 24가구에 39명이 산다. 장승포항에서 배로 15분쯤 걸린다. 일제강점기 건설된 일본군 포대 시설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국방부가 섬 소유권을 갖고 있다가 지난해 거제시로 넘겼다. 이삼희 도 서부권개발국장은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펼쳐진 경남 남해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은 하나하나가 특색 있는 보물섬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휴양지”라고 추천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한끼줍쇼’ 마마무 화사-솔라, 동대문구 장안동 한 끼 도전...비글美 폭발

    ‘한끼줍쇼’ 마마무 화사-솔라, 동대문구 장안동 한 끼 도전...비글美 폭발

    마마무 화사와 솔라의 ‘흥’넘치는 한 끼 도전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대세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화사가 밥동무로 출격해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솔라와 화사는 실제 장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소속사 역시 장안동에 위치해 도전 동네와 인연이 깊다. 이경규 역시 “우리나라 영화사 중 유일하게 장안동에 등록된 영화사”라며 자신의 영화사를 소개하며 동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솔라와 화사는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비글 콤비’로 활약했다. 장안동 주택가를 탐색하던 중 정겨운 골목에 다다른 네 사람은 옛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화사는 “이런 곳에선 놀아줘야 한다. 우리가 게임을 준비해왔다”라며 다짜고짜 게임을 제안했다. 화사는 “삼촌들과 사이가 두터워질 필요가 있어서 준비한 게임”이라고 소개하면서 ‘자기 게임’부터 ‘이미지 게임’ 등 각종 젊은이들(?)의 게임을 하나씩 풀었고, 규동형제는 복잡한 게임 방법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글 콤비’ 솔라와 화사의 흥 넘치는 한 끼 도전은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마마무 화사-솔라, 장안동 한끼 도전 “비글 콤비”

    ‘한끼줍쇼’ 마마무 화사-솔라, 장안동 한끼 도전 “비글 콤비”

    마마무 화사와 솔라의 ‘흥’넘치는 한 끼 도전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대세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화사가 밥동무로 출격해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솔라와 화사는 실제 장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소속사 역시 장안동에 위치해 도전 동네와 인연이 깊다. 이경규 역시 “우리나라 영화사 중 유일하게 장안동에 등록된 영화사”라며 자신의 영화사를 소개하며 동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솔라와 화사는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비글 콤비’로 활약했다. 장안동 주택가를 탐색하던 중 정겨운 골목에 다다른 네 사람은 옛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화사는 “이런 곳에선 놀아줘야 한다. 우리가 게임을 준비해왔다”라며 다짜고짜 게임을 제안했다. 화사는 “삼촌들과 사이가 두터워질 필요가 있어서 준비한 게임”이라고 소개하면서 ‘자기 게임’부터 ‘이미지 게임’ 등 각종 젊은이들(?)의 게임을 하나씩 풀었고, 규동형제는 복잡한 게임 방법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글 콤비’ 솔라와 화사의 흥 넘치는 한 끼 도전은 25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금천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금천구, 주민자치·보건복지 ‘선도 지자체’ 선정

    서울 금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공모에서 주민자치와 보건복지 2개 분야에서 모두 ‘선도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금천구는 “우수한 사업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서울과 경기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행안부로부터 인센티브 6000만원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올 상반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와 보건복지 2개 분야 공모를 진행, 지난 19일 관련 분야 ‘선도 지자체’를 선정했다. 유민석 마을자치과장은 “주민자치회를 전국 최초로 전동에 걸쳐 실시,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열어 동 특성화사업을 심의 결정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위험한 수혜국’에서 ‘SNS 강국’으로...필리핀은 지금 변화 중

    ‘위험한 수혜국’에서 ‘SNS 강국’으로...필리핀은 지금 변화 중

    ‘대기업 총수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필리핀 여행하던 한국인 피살’, ‘태풍이 할퀴고 지나 폐허가 된 필리핀 현지’. 아시아 대륙 남동쪽에 있는 섬나라 필리핀에 대해 언론이 수시로 조명하는 부정적 단면이다. 이런 단면은 마치 필리핀의 전부인 것처럼 낙인이 됐다. 많은 사람이 필리핀을 ‘가난하고 위험한 나라’로 인식했다. 그러나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한·중·일 그리고 10개국 아세안 청년들과 함께 직접 방문해 목격한 2018년의 필리핀은 알려진 것과 전혀 달랐다. “이번 주 태풍 소식이 있지만, 이렇게 좋은 손님들이 필리핀을 방문했다는 소식만으로도 참 기쁩니다”라며 환하게 웃는 필리핀 사람들의 미소는 화사했다.자연재해와 가난으로 드리운 그늘 대신, 글로벌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려 달리고 있는 필리핀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필리피노들의 긍정이 도심 곳곳에 가득했다. 국제기구 한-아세안 센터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중·일 그리고 아세안 청년 70명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 시대의 한-아세안 청년’을 주제로 한 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시아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과 함께 찾은 마닐라는 평소 언론을 통해 태풍으로 무너진 건물 사진으로 많이 접했던 필리핀의 모습과는 달랐다. 도심에는 한참을 올려봐야 할 높이의 고층 빌딩이 즐비했다. 또 최근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문제로 지적됐던 ‘스몸비(스마트폰 좀비)’ 현상도 시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 길거리를 지나는 필리핀 시민들은 걸으면서도 손에 든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었다.인터넷 이용률도 높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필리피노는 대화를 나누다 말문이 막히자 곧장 “구글에 검색해보겠다”며 검색한 내용을 들이밀었다. 한 필리피노는 “SNS 팔로워 해도 될까요?”라고 묻더니 “인스타그램이면 더 좋겠어요. 최근에 페이스북은 ‘눈팅’만 하거든요”라고 덧붙였다. 한국 젊은이들의 디지털 문화와 영락없이 닮아 있었다.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필리핀은 지난해 기준 인구 중위연령 23세(한국 42세)의 ‘젊은 국가’다. 젊은 인구가 많은 까닭에 필리피노들은 ‘해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유저’로 유명하다. 지난해 영국 SNS 자문회사 ‘WEARESOCIAL’이 발표한 집계에서 필리핀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접속 시간이 하루 평균 4시간으로 이용자 평균시간 중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테스트 전문 기업 Ookla의 Speed Test Index에 따르면 필리핀의 인터넷 속도는 지난 2014년 3.5Mbps에서 올해 17.62Mbps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아세안 10개국 중 상승률 1위였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디지털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마닐라에 새로 개발된 지역인 마카티, BGC 등 신도시 지역 주민의 IT기술 활용도는 선진국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다.또 필리핀 내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을 집대성한 ‘Build-Build-Build’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한-아세안 센터 관계자들과 만난 BBB 위원회 관계자들은 “첫 사업은 마닐라의 골칫덩이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지하철 건설로 2020년 1호 지하철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문화의 약진과 더불어 시민참여도 늘고 있다. 참가자들이 마닐라 본사를 방문한 온라인 언론사 래플러(Rappler)는 최근 시민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필리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래플러는 처음 페이스북 페이지로 시작했지만,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2012년 개별 언론사로 독립했다. 기사의 형식이나 게재 방식 등이 전통적인 언론의 모습과 사뭇 다르나 대통령과 신경전까지 벌일만한 위치까지 올라섰다. 특히 최근에는 두테르테 정부의 강력한 정책을 비판한 기사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 1일 “외국인이 국내 언론사를 소유할 수 없다는 국내법에 반해 래플러의 지분 일부가 외국펀드에 속해 있다”면서 래플러의 법인 등록을 취소했다. 이에 래플러측은 “경영과 무관한 외국인의 재무 투자에 불과한데 이를 트집 잡은 것은 정부 비판적인 언론 길들이기”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제소해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최근 필리핀 정부는 그간 성장의 발목을 잡던 ‘위험한 나라’ 오명을 벗고자 치안 개선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필리핀 방문 외국인 수 1위에 달하는 한국인을 고려해 한국 경찰과의 협력 사업이 한창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필리핀 경찰 수사 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필리핀 경찰의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찰청에서 전문가 파견, 한국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리안 데스크’ 제도를 도입해 6명의 한국 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필리핀 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하며 한국인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 10명에 달하던 한국인 범죄 피살 사망자 수는 지난해 기준 1명으로 크게 줄었다. 한동만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 등 범죄억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더불어 대사관과 한인 사회의 합동 노력으로 최근 한인 피살 사건이 크게 줄었다”면서 “한국인 방문객과 교민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사건 사고도 잦지만, 카지노나 불법 안마소 등을 이용하지 않고 기본적인 수칙만 잘 지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닐라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집에서 보살피기 힘든 어르신 노후 장기요양보험제 활용해봐요”

    “집에서 보살피기 힘든 어르신 노후 장기요양보험제 활용해봐요”

    23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김포 노인인구는 4만 6000명으로 42만 인구의 11%를 넘어섰다.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7%가 넘으면 고령화사회다. 14% 이상은 고령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불린다. 게다가 독거노인은 1만명가량으로 사실상 가족들이 부양의무를 다하는 게 쉽지 않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인구 현실을 반영해 국가가 노후를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자동적으로 가입된다. 피부양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도 대상이 된다. 복지서비스를 받으려면 등급판정을 거쳐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며 등급에 따라 재가급여와 시설급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설급여는 흔히 요양원이라 불리는 요양시설에 입소해 신체활동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재가급여는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과 일상생활 수행 지원, 목욕, 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주간보호센터에서 신체활동 지원과 기능회복 훈련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지용구 구입과 대여도 가능하다. 가족부양에 한계를 느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은 국가가 지원하는 부양제도를 적극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현재 시에는 129곳 복지시설이 있다. 고령이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가족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요양시설 18개소를 비롯해 공동생활가정 25곳, 주간보호 11곳, 방문요양 6곳, 복지용구 9곳, 주간보호와 방문요양 등 복수 서비스 제공시설 60곳이 운영 중이다. 복지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보험공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수지, 한 여름에도 빛나는 청순함

    수지, 한 여름에도 빛나는 청순함

    수지가 한 여름에도 완벽한 메이크업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면세점 랑콤 매장에서 수지와 함께하는 포토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 등장한 수지는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으로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하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수지 특유의 맑고 투명한 피부를 한층 강조한 것이다. 이날 수지의 청순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한 립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에나멜 라커 #515’로 알려졌다. 수지가 직접 선택해 ‘수지 515’로 불리는 이 제품은 틴트의 지속력에 글로스의 광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맑은 레드 오렌지 컬러가 화사한 피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촉촉하게 빛나는 유리알 광택이 수지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두환 주도 ‘5·17 계엄 전국확대’와 매우 흡사

    전두환 주도 ‘5·17 계엄 전국확대’와 매우 흡사

    2017년 3월 탄핵 국면 당시 박근혜 정부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은 1980년 5월 17일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주도했던 비상계엄 전국 확대와 여러모로 매우 흡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무사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평화적으로 진행됐던 촛불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군부정권 시절의 무자비한 방식을 참고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대목이다. 계엄령 검토 문건은 기무사가, 1980년 계엄령 전국 확대는 보안사가 주도했는데 기무사의 전신이 바로 보안사다. 우선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을 배제하고 서열 2위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한 것부터 똑같다. 군 지휘체계를 무너뜨리고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주도권을 쥐려 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이끈 신군부 세력도 1979년 12·12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끌어내리고 통제 가능한 이희성 육군 대장을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자신은 중앙정보부장(현 국가정보원장) 서리를 겸임했다. 불법적 계엄과 내란을 감시해야 할 정보기관은 당시에도 2017년에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박근혜 정부 기무사는 국가정보원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국정원장에게 계엄사령관의 지휘·통제를 따르도록 지시하게 하고, 국정원 2차장이 계엄사령관을 보좌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국회와 언론 통제 계획까지 유사하다. 청와대가 지난 20일 공개한 ‘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의 ‘대비계획 세부자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기각을 가정해 계엄 선포와 동시에 언론에 대한 사전 검열과 보도 통제, 국회 통제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어떻게 하면 계엄 해제 국회 의결을 막을지에 대한 방안도 담았다. 당시 기무사가 생각한 방안은 의결정족수 미달이다. 당정 협의를 해 당시 여당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의결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계엄령을 위반하는 국회의원들을 무더기로 사법처리해 계엄령 해제를 막을 방법을 마련했다. 계엄사가 먼저 집회·시위 금지 및 반정부 금지활동 포고령을 선포하고 위반 시에 구속수사 등 엄정처리 방안을 발표한다는 치밀한 계획도 세웠다. 계엄 시행 중 현행범이 아닌 국회의원은 체포할 수 없도록 한 계엄법 제13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조항’을 피해 가려 한 것으로 보인다. 1980년 비상계엄 때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국회에 대한 강압적 통제가 이뤄졌다. 비상계엄 전국 확대를 선포한 5월 17일 국무회의장 주변에 장갑차 등으로 무장한 병력 600여명을 투입해 위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비상계엄 확대 선포안을 통과시켰다. 또 다음날 국회가 계엄 해제를 위해 임시국회를 소집하려 하자 장갑차를 동원해 막고, 10월 26일 제10대 국회가 해산할 때까지 기능을 정지시켰다. 10대 국회 해산 이후에는 아예 국민의 대표기관이 아닌 국가보위입법회의가 입법 기능을 대신하게 했다. 언론 통제 방법도 유사하다. 청와대가 공개한 문건에는 계엄사 보도검열단 9개반을 편성해 신문 가판, 방송·통신 원고, 간행물 견본, 영상제작품 원본을 제출받아 검열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22개 방송, 26개 신문사, 8개 통신사와 인터넷 언론에 요원을 편성해 보도를 통제하고 인터넷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언비어 유포를 통제하는 등의 방안이 담겼다. 모두 전두환 신군부 계엄 때 행해졌던 일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언론사별로 구체적으로 몇 명이 가는지까지 다 나와 있다”고 밝혔다. 신군부는 1980년 당시 더 나아가 언론인 해직, 언론기관 통폐합을 자행했다. 박근혜 정부 기무사는 이와 함께 국회와 정부청사 등 주요 시설 494곳과 집회 예상지역인 광화문과 여의도에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특전사 등 전투부대를 배치할 계획도 세웠다. 전국 비상계엄 선포 건의, 비상계엄 선포문, 담화문, 포고문까지 사전에 작성했으며 1979년 10·26, 1980년 계엄령의 내용도 계엄령 검토 문건에 담았던 점을 볼 때 기무사는 당시 계엄 사례를 참고해 이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역사의 시계를 37년 전 군사정권 시절로 되돌리려는 시도였던 셈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화장품의 비밀, 알고보니 표면과학에 있네

    화장품의 비밀, 알고보니 표면과학에 있네

    화장품은 피부를 더 생기있고 화사하게 보이기 위해 사용된다. 다양한 화장품의 종류만큼 사용목적도 다르다. 화장품이 본래 목적에 걸맞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피부 흡수 정도나 속도가 중요하다. 국내 연구진이 수많은 땀구멍이 있는 피부처럼 불규칙한 표면에서 액체가 스며드는 속도와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내 화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이동욱 교수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대(UC산타바바라) 공동연구팀은 피부처럼 작은 구멍이나 빈틈이 있는 표면에서 액체가 스며드는 속도를 분석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PNAS’ 19일자에 실렸다. 이번 연구로 다양한 화장품을 만들고 페인트나 왁스를 효과적으로 칠하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팀은 실리콘으로 땀구멍처럼 입구가 좁고 내부는 넓은 ‘오목한 공극’을 갖고 있는 거친 표면을 만든 다음 액체 속에 담가 젖는 속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실리콘 표면의 공극의 상태와 액체의 종류나 상태에 따라 젖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액체가 물처럼 점성이 거의 없고 물체가 물을 좋아하는 성질이 강할수록, 그리고 공극의 입구가 넓은 경우 젖는 속도가 빠르다는 설명이다. 또 물 속 공기량이 적고 휘발성이 강한 액체일수록 실리콘 표면이 빨리 젖었다. 물 속에 계면활성제 포함 여부도 젖는 속도에 영향을 미쳤다.연구팀은 고체 표면의 화학적 성질과 구조, 액체 속 용존공기량, 계면활성제 포함 여부와 종류, 액체의 휘발성이 액체가 스며드는 속도에 영향을 준다고 결론지었다. 이 같은 결론을 화장품에 적용하면 자외선 차단제와 색조 화장품은 모공을 막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화장품 속 용존공기량을 늘리고 화장품 자체의 휘발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 모공을 가리는 목적의 모공프라이머나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하는 세안제는 용존 공기량을 줄여야 빠른 속도로 모공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동욱 UNIST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목적에 따른 화장품 제조나 페인트 칠, 가구를 보호하기 위힌 코팅제 처리 등에 응용할 수 있다”며 “이번처럼 표면과학 연구는 실생활은 물론 다양한 분야 연구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화사, 간장게장+김부각 대란 예고...‘먹방 여신 맞네’

    ‘나 혼자 산다’ 화사, 간장게장+김부각 대란 예고...‘먹방 여신 맞네’

    ‘나 혼자 산다’ 그룹 마마무 화사가 또 한 번 ‘먹방’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출연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곱창 먹방’을 선보여 전국 곱창을 품절시킨 화사는 이날 방송에서 ‘김부각’과 ‘간장게장’ 먹방으로 또 한 번 눈길을 모았다. 화사는 이날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필기시험을 90점으로 무사통과한 그는 기능 시험에 도전했으나 점수 미달로 불합격했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 화사는 허한 마음을 달래려고 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했다. 화사의 이번 메뉴는 바로 ‘간장게장’. 알이 꽉 게장에 엄마가 직접 만든 김부각, 그리고 시원한 맥주가 등장하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멤버 한혜진은 “방송 나가기 전에 김부각을 주문해야겠다”고 말했다. 밥 두 공기에 간장게장 3마리를 뚝딱 해치운 화사 모습에 시청자 역시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지난 ‘곱창 대란’ 때와 마찬가지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화사 간장게장’, ‘김부각’ 등이 등장, 시청자 관심을 방증했다. 시청자는 “화사 진짜 먹방 여신 맞네”, “와 나 간장게장 못 먹는데 먹고 싶더라 대박”, “화사 좋아...또 나와주세요”, “간장게장 이제 품절 나겠네....허허”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화사, 아슬아슬한 면허 기능 시험 “외울 게 너무 많아”

    ‘나혼자산다’ 화사, 아슬아슬한 면허 기능 시험 “외울 게 너무 많아”

    ‘나혼자산다’ 화사의 운전면허 기능 시험 현장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측은 “화사의 숨 막히는 기능 시험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운전면허 기능 시험을 치르기 직전의 화사 모습이 담겼다.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고 출발하면서 기능 시험은 시작됐다. 하지만 화사는 시작하자마자 5점을 감점받았다. 출발과 함께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것. 화사는 “순간순간 외워야할 게 많아서...”라며 웃었다. 화사는 이어 경사로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다. 하지만 이어진 코너 구간에서 선을 밟는 듯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 감점이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사는 이어진 돌발상황에서 급정거를 하며 무사히 통과했지만, 이내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또 어떤 난관을 맞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靑 “기무사 계엄문건 탄핵 기각 상황 가정한 것”

    靑 “기무사 계엄문건 탄핵 기각 상황 가정한 것”

    청와대는 20일 ‘기무사 계엄령 검토문건(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의 ‘대비계획 세부자료’를 전날 국방부를 통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기무사와 각 부대(육군본부·특수전사령부·수도방위사령부 및 예하부대) 사이에 오고 간 모든 문서와 보고를 즉시 제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세부자료’에 따르면 기무사는 2017년 3월 탄핵 국면 당시 계엄선포와 동시에 언론에 대한 사전 검열 및 보도통제까지 구체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국회에 의한 계엄 해제를 막기 위해 당시 여당이던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를 통해 국회 의결 과정에 불참시키거나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사법처리해 아예 의결정족수에 미달하도록 하는 치밀함도 드러냈다. 아울러 계엄 시 중요시설 494개소 및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광화문과 여의도에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특수전사령부로 편성된 계엄임무 수행군이 야간에 전차, 장갑차를 신속 투입하는 계획도 수립했다. 다음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일문일답. →이 문건 역시 기무사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무사 아닌 곳에서 올라왔는가. 포고문에는 계엄 선포 이후 상황이 적혀 있을 텐데, 탄핵 기각됐을 때를 상정해서 계엄 포고문을 작성한 것으로 봐야하는가. -주요 내용은 탄핵이 기각되었을 경우의 상황을 가정해서 나온 내용이다. →어제 국방부에서 제출했다고 말했는데 국방부에서 기무사나 특전사, 예하부대에 있던 걸 취합해 제출한 건가. 아니면 국방부가 자체적으로 갖고 있던 자료인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다. 국방부를 통해서 청와대 안보실과 민정수석실이 제출받았다. →계엄사령관을 육군참모총장으로 하는 게 검토가 돼 있다고 하는데, 왜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이 되어야 하는지 이유가 나오는가. 각종 담화문 미리 작성돼 있다고 하던데 과거 작성본을 참조용으로 해놓은 건지, 아니면 그때(2017년 3월) 시점을 반영해서 미리 작성했다고 볼 수 있는 표현이 있는가. 언론사와 국회 통제 방법 있다는데 구체적으로 언론사 통제요원을 보내면 기무사의 누가, 기무사의 어떤 부대가 간다는 구체성을 띄고 있는가. -언론 통제부터 말하면 각 언론사 별로 구체적으로 몇 명이 어느 기관에서 가는지가 나와 있다. 담화문은 1979년 10.26 때 것. 80년 계엄령 때 것과 함께 2017년 3월에 발포할, 공포할 내용이 함께 있다. 계엄사령관 문제도 좀 나와 있는데 오늘은 이 정도까지 하겠다. →세부자료 공개한 것도 작성주체도 같은 기무사인가. -그렇다. →지난 6월 28일 국방부가 청와대에 제출할 때 포함 안 된 것들인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자료에 2급 군사기밀로 돼 있는데 존재 자체를 얘기 안 한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나. -파악 중이다. →이 문건을 청와대에서 특별수사단에 조사해달라고 할 계획인가.-특수단도 이 문건을 확보하고 있고 어떤 경로를 통해서 확보했는지는 제가 정보가 없다. ?당시 이 문건이 어느 선까지 보고가 되었는지 정보가 있나. -특수단이 수사를 통해서 밝혀야 될 내용으로 알고 있다. →오늘 발표하신 문건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가 됐는가. 대통령의 반응은. -어제 청와대로 (문건이)와서 대통령이 봤다. 반응까지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대통령의 지시는 없었는가. -저희에게 발표하라고 지시하셨다 →청와대에서도 문건에 대해 수사단과 논의할 계획인가. -특수단이 이 문건 확보한 경로, 시기는 아는 바 없고 이미 특수단이 이 문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같이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와 관련)가장 중요한 문건이 보고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보고자료 말고 대통령이 보고받은 또 다른 문건이 있나. -제가 아침에 ‘극히 일부’라고 표현을 했다. 이 문건 외 다른 문건이 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 →청와대는 이 문건이 단순한 검토가 아니라 실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는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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