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화분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분신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월정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소통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테우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11
  • 사고치고 죄책감에 주인 눈치보는 고양이 포착

    사고치고 죄책감에 주인 눈치보는 고양이 포착

    집안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치고 죄책감에 주인 눈치를 보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영상은 고양이가 화분을 엎어놓고 주인에게 야단을 맞자 방구석에 쪼그리고 숨어 눈동자를 굴리며 미안해 하는 모습, 옷장 서랍에서 얇은 스카프를 꺼내다가 주인에게 들키자 용서를 구하는 듯한 표정, 방안에 잡동사니를 잔뜩 어질러놓고 주인이 들어서자 냉큼 옷장 위로 올라가 주인 눈치를 보는 장면 등을 담고 있다. 작년 10월 게시된 이 영상은 23일 현재 168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강·쪽배… 강원도 여름 축제 ‘풍성’

    동강·쪽배… 강원도 여름 축제 ‘풍성’

    ‘쪽배축제, 야생화축제, 배꼽축제, 토마토축제, 찰옥수수축제….’ 강원 지방자치단체 곳곳에서 여름 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산과 바다, 계곡 등 휴가지마다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화천 붕어섬 등에서는 수상 체험과 캠핑, 공연이 어우러진 쪽배축제가 열린다. 150동이 설치된 캠핑장 요금은 1박당 3만원이다. 이 중 2만원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받는다. 조각배 만들기, 카약,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속초에서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가 수심 1m 안팎의 장사항 앞바다에서 열린다. 정선 함백산 야생화축제도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시냇물에 발 담그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힐링 산소길 산책 등의 체험 행사와 야생화 사진전, 함백산 사계 사진전, 야생화축제 추억전 등이 열린다. 영월 동강축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불꽃놀이를 비롯해 맨손으로 송어 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 타기, 카누 카약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같은 기간 양양 낙산해변에서는 버스커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양구 배꼽축제도 다음달 1~3일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벨리댄스 갈라쇼, 불꽃놀이, 우정의 무대, 감자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설 행사로 배꼽레크리에이션과 물 위 통나무 중심 잡기, 백토도자기 체험, 백토 팩 체험, 전통예절 및 다도문화 체험, 목공예 체험이 열린다. 배꼽장터에서는 양구의 특산물인 수박, 멜론, 감자, 옥수수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태백 쿨 시네마 페스티벌(26일~8월 3일),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31일~8월 3일), 홍천 찰옥수수 축제(8월 1~3일), 횡성 더덕축제(8월 22~24일) 등이 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말투가 어눌하다고… 면접관 절레절레

    뇌성마비 3급 장애인 김희섭(36)씨. 전문대 전산학과를 졸업해 줄곧 컴퓨터 관련 일을 꿈꿔 왔지만 취업은 쉽지 않았다. 서류전형은 통과하는데 면접만 가면 떨어졌다. 김씨는 “직원을 ‘급구’한다는 곳도 어눌한 말투를 들으면 고개부터 저었다”면서 “장애가 있으면 일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씨는 10개월여의 구직 노력 끝에 지난 3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취업, 악성코드 분석 업무를 하고 있다. 그나마 김씨는 다른 뇌성마비 장애인에 비하면 ‘행운아’다.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률(15세 이상 장애인 중 취업자 비율)은 지난해 기준 36.0%. 하지만 뇌성마비 장애인을 포함하는 ‘뇌병변 및 안면장애’는 11.2%로 6개의 장애유형(뇌병변 및 안면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시각 외 감각 장애, 정신적 장애, 신체 내부 장애) 중 고용률이 가장 낮다. 뇌성마비 단체 관계자는 “별도 통계는 없으나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고용률은 채 1%도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다음달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오뚜기센터’(가칭)를 완공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상 7층 규모인 이곳에서 100여명의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차량용 블랙박스를 조립·포장하고 화분 및 머그잔 등을 만들 계획이다. 최경자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은 “오래 일을 지속할 수 없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형편에 맞게 근무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등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뇌성마비 장애 특성에 맞는 직업 훈련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은 출생 전후 발병률이 높은 탓에 직업 훈련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김지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구원은 “시각장애인이 안마사를 많이 하는 것처럼 뇌성마비 장애 특성에 맞는 직업을 연구·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직업능력개발팀장은 “뇌성마비 장애인은 컴퓨터 전산 업무 등 신체 활동을 최소화하면서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악취 나던 곳 향기 꽉 찼네

    악취 나던 곳 향기 꽉 찼네

    “폐타이어로 화분을 만들어 놓으니 쓰레기 무단 투기가 사라졌어요.” 중랑구 관계자는 14일 “망우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 같은 화단을 꾸며 지난 3월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구역 6곳에 설치했다”며 “카센터에서 타이어를 지원하고 자치위원들이 직접 페인트칠을 한 데다 주변 상인들이 물을 주는 등 관리를 맡아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슷한 크기의 타이어를 주황, 파랑, 노랑 등 밝고 경쾌한 색으로 덧칠했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타이어가 서로 분리되지 않도록 묶어 화분을 만들었다. 실제 화분을 설치한 6곳에선 쓰레기 무단 투기를 찾아볼 수 없다. 현재 6곳에는 20여개의 폐타이어 화분과 1개의 화단이 놓였다. 소문이 퍼지면서 한 택시회사는 폐타이어를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망우본동에서도 폐타이어 화단 설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폐타이어를 별도의 비용을 주고 폐기 처리해야 하는 운수업체의 입장에서도 이익이다. 망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알맞은 장소를 찾아내 꾸준히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기준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으로 폐타이어 화분을 들여놔도 보행자나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곳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통일준비위원회 명단 발표…위원장에 박근혜 대통령, 민간 부위원장은 정종욱 교수

    통일준비위원회 명단 발표…위원장에 박근혜 대통령, 민간 부위원장은 정종욱 교수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명단이 발표됐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대통령 소속 통일준비위가 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총 50명의 위원으로 15일 공식 발족했다. 박 대통령은 민간 부위원장에 주중대사를 역임한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대통령소속 통일준비위 인적구성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첫 회의는 다음 달 초 열린다. 주 수석은 “앞으로 통일준비위는 민관 협업을 통한 내실있는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 위원이 협력해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통일 추진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성있게 통일논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통일준비위가 박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국정화두로 제시했던 ‘통일대박론’을 뒷받침할 기구로 발족함에 따라 향후 북한 민생인프라 구축 등을 담은 ‘드레스덴 구상’ 등의 구체화를 비롯한 ‘통일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전망이다. 통일준비위원 50명은 위원장인 박 대통령 외에 민간위원이 30명, 국회의원 2명, 정부위원 11명, 국책연구기관장 6명 등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2명으로 정 교수가 민간 부위원장,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정부 부위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정 부위원장은 서울대 교수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주중대사를 역임한 인사다. 주 수석은 “민간위원 30명은 통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선임했다”며 “통일한반도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학계, 관계, 경제계,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역량을 갖춘 분을 모셨다”고 말했다. 또 통일준비위는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문화, 정치법제도 등 분야에서 4개의 분과위를 구성해 분야별 과제에 따른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주 수석은 설명했다. 30명의 위원에는 외교안보분야에 탈북자 출신인 고영환 국가안보전략 연구소 실장을 비롯 라종일 한양대 석좌교수·문정인 연세대 정외과 교수·하영선 동아시아 연구원 이사장·한승주 한미협회 회장, 경제분야에 한범희 전 코레일 센터장, 사회문화분야에 고건 전 총리, 정치와 법제도 분야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상임고문·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각각 포함됐다. 국회의원으로는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등 여야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했다. 정부위원에는 부위원장인 류길재 통일부장관을 포함해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방부 장관 등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NSC 사무처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이, 국책연구기관에는 통일연구원장 등 6개 기관장이 각각 참여했다. 이 밖에 통일준비위는 분야별 전문위원 30명과 시민·언론·통일교육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철 되면 난의 ‘난’… 구청의 달라진 활용법은] 소외 계층 보살핀 난

    [인사철 되면 난의 ‘난’… 구청의 달라진 활용법은] 소외 계층 보살핀 난

    취임 축하로 받은 난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증한 구청장들이 눈길을 끈다. 동작구는 이창우 구청장에게 들어온 취임 축하 난 화분을 지난 7일 ‘아름다운가게’ 신대방점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당초 취임식에 화환이나 축하물품을 일절 받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지역 꽃가게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축하 화분을 받아 이렇게 썼다. 이 구청장이 기증한 축하 난은 31개로 가격으로 300만원에 달한다. 기증된 화분들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공익 또는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난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가게들에 보탬을 준 것 같아 좋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지난 1일 취임한 나진구 중랑구청장도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 화분을 기증함으로써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축하 화분은 100여개로 면목본동, 면목3.8동, 면목4동, 상봉1동 등 7개 녹색가게에 골고루 전달됐다. 판매 수익금 500여만원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 구청장은 “보내주신 축하 화분을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구청장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철 되면 난의 ‘난’… 구청의 달라진 활용법은] 난 대신 책이 활짝

    [인사철 되면 난의 ‘난’… 구청의 달라진 활용법은] 난 대신 책이 활짝

    인사(人事) 뒤엔 갖가지 화분이 책상을 뒤덮는다. 받을 땐 고맙지만 관리하긴 쉽지 않다. 더러는 너무 많은 축하난에 누가 보낸 것인지도 잊어버린다. 그래서일까. 최근 구로구에선 새로운 승진 축하 문화가 잔잔히 번지고 있다. 구는 승진 축하의 의미로 책을 선물하는 ‘내 책을 받아줘’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축하 선물을 화분이나 방석에서 좀 더 의미 있게 바꿔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 지난달 25일 직원 독서토론회에서 ‘즐거운 날을 의미 있는 책으로 축하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 책을 받아줘’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축하 선물을 하고 싶으면 자신이 가진 책이나 구입한 책에 간단한 메시지를 담아 도서관팀에 전달하면 된다. 도서관팀은 전달 받은 책을 예쁘게 포장해 선물을 받을 직원에게 건넨다. ‘내 책을 받아줘’ 캠페인 1호 선물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를 받은 장동석 위생과장은 “직원이 직접 쓴 메시지 덕분인지 더 고맙게 느껴진다”며 반겼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우리 구와 공직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시작된 캠페인은 입소문을 타면서 벌써 20여명의 직원이 책 선물 신청을 마쳤다. 이와는 별도로 구는 민선 6기를 시작하며 이성 구청장에게 들어온 축하 화분 50여개를 팔아 얻은 105만 5000원의 수익금과 취임 선물로 받은 축하 쌀 20㎏을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희망푸드마켓에 기탁했다. 몇몇 간부들도 기꺼이 동참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번 방학 땐 ‘아나바다’ 습관 함께 배워요] 물건 나누고 천연 모기약 뿌리고~

    [이번 방학 땐 ‘아나바다’ 습관 함께 배워요] 물건 나누고 천연 모기약 뿌리고~

    “재활용 물건을 사고 팔뿐더러 나눔과 환경도 체험할 수 있어요.” 강남구는 오는 12일 오전 9시~낮 12시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에코플리 나눔 장터’를 구청 주차장에서 연다. 주민들이 재활용 물건을 매매하는 통상의 재활용 장터에 체험을 접목했다는 의미가 있다. 지역 84개교 100팀이 장터에 참가한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천연모기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행해야 한다. 구는 올해 5회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시범운영 땐 역삼중학교 학생 45팀이 참여해 ‘미니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주차장을 메울 정도로 인파가 몰리면서 2회부터 대상을 크게 늘렸다. 다음달 3회 행사에선 ‘멀티탭 조립하기’ 체험을 할 수 있다. 4회와 5회는 오는 10월 강남 페스티벌과 일원동 마을축제 기간에 함께 열 계획이다. 헌옷, 장난감, 인형 등 학생들이 파는 재활용 물건 가격은 300~2000원선이다. 수익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활용 물건을 매매하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재활용, 나눔, 환경 등의 소중함을 알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며 “반상회, 홈페이지, 전광판을 통해 널리 알려 주민 참여를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기고] 안전 균형분담과 문화 균형발전/박재율 균형발전지방분권 전국연대 공동대표

    [기고] 안전 균형분담과 문화 균형발전/박재율 균형발전지방분권 전국연대 공동대표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태에서 보았듯 원전은 대규모 인명 살상과 후유증을 동반하는 최대의 잠재적인 안전위협 시설이다. 이런 원전 23기가 모두 부산, 경북, 전남 등 지방에서만 가동 중인 것은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니다. 부산의 고리원전만 해도 부산의 필요 전기를 180% 초과 생산하고 있다. 반면 서울의 전기자급률은 3%에 불과하다. 결국 이 모든 원전들은 인구와 산업시설들이 집중돼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것들이다. 결국 수도권 사람들을 위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혐오시설을 끼고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원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있어야 하겠지만 우선 안전에 대한 균형분담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물이용부담금같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전안전이용 부담금제’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 수도권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문제로 경남 밀양 지역민들이 시름에 빠져 있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것 역시 원전이 지방에 집중된 것처럼 한참 잘못됐다. 문화도 지역 간 불균형이 극심하다. 중요한 문화시설은 물론이고 문화인력, 문화기획, 제작사 등 대다수가 서울과 그 주변에 몰려 있다. 최근 옛 기무사 부지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만 해도 그렇다. 그리 멀지 않은 과천에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데 또 서울에 거대한 미술관을 지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광주, 대구, 부산, 전주에 있으면 안 되는가. ‘국립’은 다 서울에, 수도권에 있어야만 하나.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구성만 해도 거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이런 문화적 불균형은 결국 지역의 청년들, 인재들을 서울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게 해 지역의 문화적 토대를 약화시키고 있다. 또한 지역의 활력마저 저하시켜 지역경제에도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있다. 지방선거 때 각종 방송을 통해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토론이나 대담을 비수도권 지역 등 전국으로 방영하고, 평소 서울과 수도권 교통상황과 날씨를 다른 지역주민이 수시로 보아야 하는 언론문화의 그릇된 현실이야말로 ‘불균형의 균형’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상징하고 있지 않은가. 꽃도 피어보지 못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희생당한 세월호 사건은 그동안 중요한 것을 외면한 채 황금, 권력, 명예 등 지금 당장 달콤한 것들만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온 우리들의 모습이 가져온 참사일지 모른다. 짧은 기간의 고속 성장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보기 드문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취 등에 빠져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지 않은 결과일 수도 있다. 지역 간 균형발전 역시 그동안 우리가 외면했던 기본 가운데 하나다. 여기저기서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성과는 아직 미미하다. 산업·경제적인 차원은 물론, 시대적 핵심 의제인 안전과 문화분야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과 균형발전은 시급하다. 박근혜 정부는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강력하게 모든 정책과 자원을 균형발전에 결집해야 할 것이다.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은어(銀魚)/최서림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은어(銀魚)/최서림

    동장천 은어를 닮은 아이가 귤껍질을 까서 개미에게 아파트를 지어주고 있다 이마가 맑고 눈이 순한 사내아이가 화분에서 혼자 기어나와 길 잃은 개미를 사랑해서 베란다에 햇살 줄기가 명주실로 쏟아져 내린다 천리향 향기를 마시고 햇살이 마들렌처럼 통통해진다 통통한 봄 햇살을 받아먹은 아이, 은어가 되어 옆구리를 희번덕이며 헤엄쳐 간다 폭포수 같은 햇살 속을 날아 천리를 간다
  •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댓글 놀이 하려 했다” 사건 일파만파 확대된 계기는?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댓글 놀이 하려 했다” 사건 일파만파 확대된 계기는?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댓글 놀이 하려 했다” 사건 일파만파 확대된 계기는?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이른바 ‘살인 인증 사진’이 올라와 경찰 신고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사진은 드라마 촬영장을 찍은 것으로, 실제 사건 현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4시 30분 쯤 일베 게시판에 ‘긴급속보 사람이 죽어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에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쓰러져 있는 사진 3장이 첨부돼 있는데 이 여성 머리 주변 바닥에는 빨간색 액체가 묻어 있었고 깨진 화분과 후라이드 치킨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 사진 중 1장은 이런 모습을 배경으로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O’ 모양을 그린 엄지손가락이 찍혔다. 사진 아래는 “아침까지 술 먹고 자고 일어나서 눈 뜨니까 사람이 죽어 있다. 신고는 했다. 아 내가 일베 가려고 주작(조작·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했다”는 글이 적혔다. 이 사진을 보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작된 사진이다, 아니다는 논쟁이 벌어졌고 일부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글과 사진은 일베 운영진에 의해 삭제됐지만, 일베 다른 게시판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사진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실제로 살인을 한 것인지 등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글쓴이가 스스로 조작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지만 신원 파악이 되면 진위를 파악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초 글 작성자는 논란이 확산되자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15일 모 방송국 드라마? 독립영화? 촬영을 갔었다. 다친? 죽은? 신을 준비하게 됐고 나는 그걸보고 찰칵했다”면서 “비록 내용에는 촬영장이라고 쓰진 않았지만 댓글에 촬영장이다 라고도 했고, 가구 다 올리고 세팅도 다 되어있는 상태라서 댓글 놀이하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진짜 죄송한건 내가 이렇게 철없게 행동을 함으로써 프로그램 사람들 그리고 경찰분들께서 조사 중이라던데 도대체 왜 최초 어떻게 글써있었는지도 모르고 유포해서 살인자 인증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냐”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인증샷 논란, 제발 사람 죽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일베 인증샷 논란, 경찰에서 직접 조사받게 되는 건가”, “일베 인증샷 논란, 황당하다 봇해 아주 기가 막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인증샷 논란 “살인 사건이다” vs “조작 사진” 진실은?

    일베 인증샷 논란 “살인 사건이다” vs “조작 사진” 진실은?

    일베 인증샷 논란 “살인 사건이다” vs “조작 사진” 진실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이른바 ‘살인 인증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오후 4시 30분 쯤 일베 게시판에 ‘긴급속보 사람이 죽어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에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쓰러져 있는 사진 3장이 첨부돼 있는데 이 여성 머리 주변 바닥에는 빨간색 액체가 묻어 있었고 깨진 화분과 후라이드 치킨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 사진 중 1장은 이런 모습을 배경으로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O’ 모양을 그린 엄지손가락이 찍혔다. 사진 아래는 “아침까지 술 먹고 자고 일어나서 눈 뜨니까 사람이 죽어 있다. 신고는 했다. 아 내가 일베 가려고 주작(조작·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했다”는 글이 적혔다. 이 사진을 보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작된 사진이다, 아니다는 논쟁이 벌어졌고 일부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글과 사진은 일베 운영진에 의해 삭제됐지만, 일베 다른 게시판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사진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실제로 살인을 한 것인지 등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글쓴이가 스스로 조작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지만 신원 파악이 되면 진위를 파악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인증샷 논란, 진실이 뭐지?”, “일베 인증샷 논란, 조작이라고 해도 너무 끔찍한 내용 아닌가”, “일베 인증샷 논란, 빨리 최초 작성자 찾아야 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글 ‘긴급 속보 사람이 죽어있다’ 해명은?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글 ‘긴급 속보 사람이 죽어있다’ 해명은?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글 ‘긴급 속보 사람이 죽어있다’ 해명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이른바 ‘살인 인증 사진’이 올라와 경찰 신고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사진은 드라마 촬영장을 찍은 것으로, 실제 사건 현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4시 30분 쯤 일베 게시판에 ‘긴급속보 사람이 죽어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에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쓰러져 있는 사진 3장이 첨부돼 있는데 이 여성 머리 주변 바닥에는 빨간색 액체가 묻어 있었고 깨진 화분과 후라이드 치킨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 사진 중 1장은 이런 모습을 배경으로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O’ 모양을 그린 엄지손가락이 찍혔다. 사진 아래는 “아침까지 술 먹고 자고 일어나서 눈 뜨니까 사람이 죽어 있다. 신고는 했다. 아 내가 일베 가려고 주작(조작·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했다”는 글이 적혔다. 이 사진을 보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작된 사진이다, 아니다는 논쟁이 벌어졌고 일부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글과 사진은 일베 운영진에 의해 삭제됐지만, 일베 다른 게시판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사진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실제로 살인을 한 것인지 등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글쓴이가 스스로 조작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지만 신원 파악이 되면 진위를 파악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초 글 작성자는 논란이 확산되자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15일 모 방송국 드라마? 독립영화? 촬영을 갔었다. 다친? 죽은? 신을 준비하게 됐고 나는 그걸보고 찰칵했다”면서 “비록 내용에는 촬영장이라고 쓰진 않았지만 댓글에 촬영장이다 라고도 했고, 가구 다 올리고 세팅도 다 되어있는 상태라서 댓글 놀이하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진짜 죄송한건 내가 이렇게 철없게 행동을 함으로써 프로그램 사람들 그리고 경찰분들께서 조사 중이라던데 도대체 왜 최초 어떻게 글써있었는지도 모르고 유포해서 살인자 인증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냐”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인증샷 논란, 어떻게든 관심을 받아보려고 하다보니 너무 오버했네”, “일베 인증샷 논란, 경찰 신고도 너무 심했어”, “일베 인증샷 논란, 처음부터 조작이라고 했는데 왜 안믿는 사람들이 많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댓글놀이 하려 했다…왜 살인자 인증됐나”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댓글놀이 하려 했다…왜 살인자 인증됐나”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최초 작성자 “댓글놀이 하려 했다…왜 살인자 인증됐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이른바 ‘살인 인증 사진’이 올라와 경찰 신고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사진은 드라마 촬영장을 찍은 것으로, 실제 사건 현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4시 30분 쯤 일베 게시판에 ‘긴급속보 사람이 죽어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에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쓰러져 있는 사진 3장이 첨부돼 있는데 이 여성 머리 주변 바닥에는 빨간색 액체가 묻어 있었고 깨진 화분과 후라이드 치킨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 사진 중 1장은 이런 모습을 배경으로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O’ 모양을 그린 엄지손가락이 찍혔다. 사진 아래는 “아침까지 술 먹고 자고 일어나서 눈 뜨니까 사람이 죽어 있다. 신고는 했다. 아 내가 일베 가려고 주작(조작·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했다”는 글이 적혔다. 이 사진을 보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작된 사진이다, 아니다는 논쟁이 벌어졌고 일부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글과 사진은 일베 운영진에 의해 삭제됐지만, 일베 다른 게시판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사진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실제로 살인을 한 것인지 등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글쓴이가 스스로 조작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지만 신원 파악이 되면 진위를 파악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초 글 작성자는 논란이 확산되자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15일 모 방송국 드라마? 독립영화? 촬영을 갔었다. 다친? 죽은? 신을 준비하게 됐고 나는 그걸보고 찰칵했다”면서 “비록 내용에는 촬영장이라고 쓰진 않았지만 댓글에 촬영장이다 라고도 했고, 가구 다 올리고 세팅도 다 되어있는 상태라서 댓글 놀이하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진짜 죄송한건 내가 이렇게 철없게 행동을 함으로써 프로그램 사람들 그리고 경찰분들께서 조사 중이라던데 도대체 왜 최초 어떻게 글써있었는지도 모르고 유포해서 살인자 인증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냐”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인증샷 논란, 사건이 황당하게 전개됐네. 저걸 어떻게 해”, “일베 인증샷 논란, 댓글놀이 한번 하려다가 경찰 조사까지 받게 생겼군”, “일베 인증샷 논란, 조작이라고 했는데 왜 신고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알고보니 “방송국 촬영장, 철없는 행동 죄송”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알고보니 “방송국 촬영장, 철없는 행동 죄송”

    일베 살인 인증샷 논란…알고보니 “방송국 촬영장, 철없는 행동 죄송”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이른바 ‘살인 인증 사진’이 올라와 경찰 신고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사진은 드라마 촬영장을 찍은 것으로, 실제 사건 현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4시 30분 쯤 일베 게시판에 ‘긴급속보 사람이 죽어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에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쓰러져 있는 사진 3장이 첨부돼 있는데 이 여성 머리 주변 바닥에는 빨간색 액체가 묻어 있었고 깨진 화분과 후라이드 치킨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 사진 중 1장은 이런 모습을 배경으로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O’ 모양을 그린 엄지손가락이 찍혔다. 사진 아래는 “아침까지 술 먹고 자고 일어나서 눈 뜨니까 사람이 죽어 있다. 신고는 했다. 아 내가 일베 가려고 주작(조작·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했다”는 글이 적혔다. 이 사진을 보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작된 사진이다, 아니다는 논쟁이 벌어졌고 일부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글과 사진은 일베 운영진에 의해 삭제됐지만, 일베 다른 게시판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사진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실제로 살인을 한 것인지 등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글쓴이가 스스로 조작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지만 신원 파악이 되면 진위를 파악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초 글 작성자로 추정되는 한 일베 이용자는 “방송국 촬영을 갔다가 사진을 찍었다”면서 “철없는 행동을 해 죄송하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일베 인증샷 논란, 장난을 해도 정도가 있지”, “일베 인증샷 논란, 괜히 관심 끌어보려고 했다가 경찰 신고까지, 대단하네”, “일베 인증샷 논란, 황당한 사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진구 “바자회로 희망 나눠요”

    서울 광진구가 13일 건국대병원 입구 쌈지공원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긴급·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희망씨드 기금 모금 바자회’를 연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구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 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민간자원의 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행사다. 지역사회의 특징을 감안한 ‘희망씨드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바자회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일반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품을 후원받아 기부물품 3000여점을 마련하고 바자회 운영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바자회에선 의류 및 패션잡화, 도서, 문구, 생필품, 화분, 소형가전 등 주민들에게 직접 기부받은 생활용품을 싼값에 판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전문 자원봉사자가 종이접기와 리본공예 등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행사장 한쪽에선 떡볶이와 파전, 아이스 커피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판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긴급·위기 가구 지원에 쓰인다. 한편 희망씨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거비와 의료비를 최대 500만원, 심리치료비는 최대 200만원씩 지원받는다. 의료비는 검진비와 치과 치료 등 비급여 부분까지 포함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저소득 위기가정 등 44가구에 1억 3500만원을 지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사회복지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첫걸음”이라면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꾸준히 발굴,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싱싱한 토마토 땄습니다, 구청 옥상에서

    싱싱한 토마토 땄습니다, 구청 옥상에서

    에코센터로 유명한 금천구가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텃밭을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각종 상자와 화분이 적극 활용됐다. 2층 구립어린이집 앞 실외 공간은 상추 등 엽채류와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3층 구의회로 가는 경사로엔 수박, 참외 등을 심은 과수원을 만들었다. 구청 광장에서 2층 보건소 입구로 향하는 경사로에는 넝쿨 작물로 초록 커튼을 드리우는 터널텃밭이 휴식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 입구 앞 실외 공간엔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이 벼의 성장 과정을 배울 수 있게 상자논을 비치했다. 보건소 옥상인 6층 야외 공간엔 힐링텃밭과 어린이 체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허브길, 수수길, 목화길이 마련됐다. 생태텃밭은 건물 온난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구 관계자는 “작물이름 알기, 허브 체험 활동 등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생태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성스럽게 가꾼 친환경 농작물을 주민과 소외계층이 함께 수확해 나누는 행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올여름 아이와 가볼만한곳, 휘닉스파크 특별프로그램 선봬

    올여름 아이와 가볼만한곳, 휘닉스파크 특별프로그램 선봬

    평창 휘닉스파크는 블루캐니언, 몽블랑, 플라잉짚 등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체험시설을 비롯해 여름을 맞아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DIY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매 시간마다 다른 주제의 교육이 진행돼 고객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힐링 프로그램 ‘웰니스 치유의 숲’ ‘웰니스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숲 전문가인 해설가의 인도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풀, 꽃, 나무 등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산림욕을 통해 울창한 숲 속의 피톤치드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 시킴으로써 면역력을 높이고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치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밖에서 뛰어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스포츠교실’ 축구와 캐치볼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를 즐기기 전 기초훈련부터 시작해 올바른 기본자세와 팀 대항 미니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 특히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으로 전해졌다. 파란 잔디로 덮인 휘닉스파크의 스키슬로프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처음 본 친구들과의 친화력을 기르기에도 좋다. -안전한 여름휴가를 대비하는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놀이가 급증하는 여름휴가를 대비해 마련된 교육이다.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해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인공호흡, 응급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까지 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는 이 밖에도 케익만들기, 팔찌만들기, 자연화분만들기, 연만들기 등 나만의 개성을 표출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스키슬로프를 산악용 오토바이를 타고 누비는 ATV체험 등 총 14개의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체험문의(033-330-6914~6)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윤상기 하동군수 당선인, 당선 축하 화환 팔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 전달

    윤상기 하동군수 당선인, 당선 축하 화환 팔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 전달

    6·4 지방선거 군수 당선인이 당선 축하 화환을 되판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윤상기(60) 경남 하동군수 당선인은 지난 9일 당선 축하 난 등 화환을 판매하는 행사를 열어 수익금으로 모인 200여만원 전액을 지역 복지시설 등 불우이웃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당선인은 “화환을 군민들에게 그냥 나눠 주면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어 주민들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낸다는 생각으로 성의껏 얼마씩 내고 가져가도록 판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많은 주민이 이 행사에 참여해 300여개의 화분은 판매 시작 30여분 만에 모두 동났다. 주민들은 꽃가게에서 3만~5만원을 줘야 살 수 있는 난 화분을 5000~1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여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경기장 무단이탈 뒤 방송에 나와 아이돌과 열애 고백?

    ‘여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경기장 무단이탈 뒤 방송에 나와 아이돌과 열애 고백?

    ‘무단이탈 이유라’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경기장에서 무단이탈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유라는 지난 1일 ‘2014 MSI WSL(Woman StarCraft2 League) 시즌1’에서 중도 기권하며 무단이탈해 몰수패 당했다. 이날 이유라는 4강 경기에서 문새미와 맞붙었고 2경기를 모두 패한 이유라는 경기장을 무단이탈하며 기권을 선언했다. 이유라 측 설명에 따르면 당초 노트북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데스크톱 사용이 결정되며 적응이 힘들었다는 것. 경기 조건이 변경돼 경기를 포기하고 무단이탈 한 것이다. 이유라는 무단이탈 한 다음날인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유라가 경기장을 무단이탈한 날 MBC에브리원에 이유라가 출연한 ‘익스트림7’이 방송돼 파문이 커졌다. 사전 녹화분이었지만 마치 본업인 경기를 저버리고 방송에 출연한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이날 방송에서 이유라는 프로야구 1군 선수, 인기 아이돌과 열애했던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유라 무단이탈, 왜 그랬나”, “이유라 무단이탈, 아무리 갑자기 경기 조건이 바뀌었다 해도 무단이탈은 너무 했다”, “이유라 무단이탈한 날 방송에 나오니 황당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ESTV 중계 캡처(이유라 무단이탈)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