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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권 “JYP서 박진영 다음…‘깝 이사’ 별칭”

    조권 “JYP서 박진영 다음…‘깝 이사’ 별칭”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자신의 소속사 내 위치를 이사(理事)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조권은 최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녹화에서 “회사에서 제일 선배는 누구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을 받고 “(소속사에서)박진영 형 다음으로 제일 오래됐다. 회사에서 ‘깝 이사’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답했다.실제로 조권은 과거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코너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 방영 당시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진영과 인연을 맺어 가수 연습생으로 생활해왔다.앞서 그룹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 역시 “(소속사)직원을 통틀어서 제일 오래됐다”고 밝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잔뼈가 가장 굵은 이 중 한 사람임을 드러냈다.한편 조권과 윤두준 외에도 배우 선우용여, 임예진, 조형기와 개그우먼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을 비롯해 그룹 시크릿 등이 얼굴을 비춘 ‘세바퀴’ 녹화분은 오는 19일 밤 10시 4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자체 곤충산업 ‘너도나도’

    지자체 곤충산업 ‘너도나도’

    지방자치단체들이 황금알을 낳는 녹색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곤충산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애완용 곤충, 꽃가루 매개곤충, 행사용 곤충 등 곤충산업 시장 규모가 현재 1000억원대에서 10년 뒤인 2020년에는 1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곤충을 기르는 농가에 법적 지원을 해 주는 ‘곤충지원·육성법’이 공포된 것도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농가를 중심으로 곤충을 단순히 기르고 판매하는 데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유용곤충 34종 집중 산업화 경기도는 넓적사슴벌레, 사슴풍뎅이 등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유용곤충 육성에 본격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유용곤충 583종을 수집했으며, 이중 꼬마남생이 무당벌레, 왕사슴벌레, 왕오색나비 등 34종을 선발해 산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곤충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17일 농업과학교육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곤충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는 4일간의 일정으로 곤충산업 아카데미를 열어 곤충생태교육 및 체험활동, DMZ 서식곤충 표본 및 다양한 곤충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다. 충남·전남도는 곤충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충남도는 최근 도내 곤충산업 관련 실태조사에 나서 11개 농가가 9종, 26만 8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곤충 가공업체 1곳과 곤충 생태공원 1곳, 곤충 생태학습장 7곳, 곤충 판매소 4곳 등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곤충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곤충산업의 육성과 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곤충 생산자단체 및 학계,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뒤 2012년부터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수익사업 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곤충산업의 비전, 육성 방향, 투자계획 등이 포함된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곤충특화마을 5곳을 조성해 생산·체험·판매시설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내년부터 곤충산업을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7월까지 도내 곤충사육 및 유통 현황을 조사한 뒤 10월쯤 곤충산업 발전계획을 마련한다. 또 곤충 생산·가공·유통업체와 학계·연구기관으로 이뤄진 곤충산업발전위원회를 구성한다. 일부 지자체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비축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남 함평군은 서울 롯데월드 자연생태체험관에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나비뜀곤충 판매 등으로 모두 11억 7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도 3억 6000여만원어치의 나비뜀곤충을 납품하는 한편 나비로봇 등 나비곤충 관련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999년부터 나비축제를 개최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인 생태관광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북 예천, 호박벌 60% 국산화 경북 예천군은 화분 매개곤충인 호박벌을 산업화해 2004년부터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했다. 그 결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60% 정도 대체하는 성과를 올렸다. 예천군은 상리면 고향리 일원 16만 5100㎡에 곤충바이오 생태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4~5일 이틀간 상주시 복룡동 잠곤충사업장에서 ‘나비와 곤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호랑나비와 야생화 생태원, 전통산업인 잠업 유물과 다양한 공예품, 각종 곤충과 특이누에·나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 영월군은 영월읍 목골지구에 곤충산업육성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한 곤충산업육성지원센터는 건축연면적 2928㎡에 지상 2층 규모로 117억원을 들여 2013년 완공된다. 동강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표본을 전시하고 연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 곤충을 활용한 천적산업 육성 및 친환경농업단지 등을 조성, 주민 소득 증대에 나서게 된다. 한편 국내에서 애완용과 약용·식용·천적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유용곤충은 모두 47과 103종으로 이중 애완용은 9종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곤충산업 관련 업체나 농가는 모두 228곳에 달하며 이중 경기도에 65곳이 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곤충산업을 저탄소 녹색 성장기조에 맞춘 신성장 동력 블루오션 산업으로 육성키 위한 노력이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일본은 왕사슴벌레 한 종류가 차지하는 시장만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시장 역시 곤충산업이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카라’ 지영, 멤버들과 세대차이 느낄 때는?

    ‘카라’ 지영, 멤버들과 세대차이 느낄 때는?

    그룹 카라의 막내 지영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팀 동료들과의 사이에서 느끼는 세대 차이를 고백했다.지영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이하 ‘스타골든벨’) 녹화에 같은 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자리에서 “언제 언니들과 세대 차이를 느끼냐?”는 질문을 받았다.지영은 “안무연습을 할 때 나는 좀 더 할 수 있는데 언니들은 쇼파에 모두 누워있거나 다리를 주무르고 있어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1991년생으로 지영 보다 세 살 위인 니콜은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엔 조금만 연습해도 근육통이 온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카라 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은혁, 신동, 동해 등이 얼굴을 비춘 ‘스타골든벨’ 녹화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결’ 용서커플, 신혼집 입주

    ‘우결’ 용서커플, 신혼집 입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그룹 씨앤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서현, 일명 용서커플이 신혼집에 입주했다.정용화와 서현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 녹화에서 정식부부 결합에 이어 신혼집에 입주했다. 두 사람은 직접 매트리스를 옮기고 커튼을 다는 등 신혼집에 꾸미기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집에서 가져온 짐들을 풀어 정리하는 과정에서 추억에 잠겼으며 정용화는 서현에게 의문의 수첩 하나를 내밀며 “잘못한 게 있다”고 말해 수첩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용서부부의 신혼집 입주기가 담긴 ‘우결’ 녹화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1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토리아, ‘청춘불패’서 돌발어록 시선몰이

    빅토리아, ‘청춘불패’서 돌발어록 시선몰이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빅토리아가 KBS 2TV ‘청춘불패’에 처녀 출연해 돌발어록을 탄생시켰다.빅토리아는 최근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에서 진행된 ‘청춘불패’ 녹화 중 고정 출연자인 배우 노주현의 외모를 칭찬하는 과정에서 ‘맛’과 ‘멋’을 혼동해 “촌장님, 맛있으세요”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엉뚱함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또한 빅토리아는 ‘로드 리’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유치리의 한 주민이 자신을 향해 “몸도 유연하고 농촌에 어울려 많이 부려먹으면 되겠다”고 하자 “저 먹는 거 좋아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이 밖에도 그녀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무림소녀 복장으로 중국 전통무술인 취권과 춤을 결합한 취권댄스를 선보였으며 아이돌촌에서 키우는 소를 앞에 두고 “안녕하세요”라며 90도로 인사해 다른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한편 빅토리아 외에도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 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소리 등 새로운 G7 멤버들이 얼굴을 비춘 ‘청춘불패’ 33회 녹화분은 오는 18일 밤 11시 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저 보랏빛 군무… 그 달콤한 유혹

    저 보랏빛 군무… 그 달콤한 유혹

    “어느 총각 꼬시려고, 꿀단지 열 개 스무 개 향긋한 그 내음 여기 저기 퍼뜨려 벌 나비 모두 불러 잔치 또 잔치 이른 봄 꽃 피어 잠시 꿈꾸다 여름이면 말라 죽는 夏枯草 (하고초) 신세” 시인 이종원이 지은 시 ‘꿀풀’의 한 대목입니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한번쯤 맛보았을 꿀풀에 관한 헌사지요. 들로, 산으로 노닐다 꽃잎 따서 입에 물면 다디단 꿀물이 나오던, 바로 그 꽃입니다. 지금 경남 함양 하고초마을에는 꿀풀이 무리지어 피어나고 있습니다. 마을 뒷산의 다랑논마다 벼 대신 꿀풀들이 가득 차 보랏빛 융단이라도 깔아 놓은 듯합니다. 도깨비 방망이를 닮아 생김새는 어쭙잖은 것이 꽃 빛깔은 어찌 그리 고운지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보랏빛의 유혹이 제법 마음을 흔듭니다. 그뿐인가요. 함양은 ‘정자의 고향’이라 할 만큼 정자가 많습니다. ‘선비문화 탐방로’라 해서 함양의 대표적인 정자를 둘러볼 수 있는 트래킹 코스도 만들어 뒀습니다. ‘보라색 꿀단지’ 꿀풀로 눈을 즐겁게 하고, 화림동 계곡의 정자에 누워 달게 오수를 즐긴다면 금상(錦上)에 꽃을 꽂는 격이겠습니다. ●다랑논 가득 펼쳐진 보랏빛 향연 ‘주변 사람들을 배불리는 못 먹여도 배를 곯게 하지는 않는 산’이 지리산이라 했다. 벼농사를 짓건, 밭을 일구건, 지리산에 기댄 마을마다 요족하지는 않아도 ‘이밥에 고깃국’쯤은 먹고 산다는 뜻일 터다. ‘하고초마을’로 알려진 함양군 백전면 양천마을도 그 중 하나. 2003년 재배하기 시작한 꿀풀이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부터 제법 쏠쏠한 수익을 내는 마을이 됐다. 예전이라면 특용작물 수준에 머물렀을 꿀풀이 요즘엔 관광자원으로 효자 노릇하는 셈이다 꿀풀은 꽃이 지는 여름이면 누렇게 말라 죽는다 해서 하고초(夏枯草)라고도 불린다. 마을 이름도 거기서 유래됐다. 꿀풀은 어디 하나 버릴 데가 없다. 밀원식물(蜜源植物)인 덕에 꽃은 꿀을 얻는 데 쓰고, 대궁은 말려 진액을 뽑거나 약재로 내다 판다. 요즘처럼 ‘하고초 축제’를 벌일 때면 꽃잎을 따 부침개, 산채비빔밥 등을 만드는 식재료로 쓴다. 하고초마을도 예전엔 다랑논에 벼농사를 짓던 평범한 마을이었다. 대부분 천수답이었던 논은 비가 오지 않으면 흉작으로 이어지기 일쑤였다. 하늘만 바라보고 살던 주민들은 2003년 다랑논에 벼 대신 하고초를 심었다. 꽃이 필 무렵 축제도 벌였다. 하고초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주민 39명의 생활도 변했다. 지난해 이 산골마을에서 하고초로만 벌어들인 수입은 3억원 남짓. 정진상 전 작목반장은 “벼농사를 지을 때보다 3배가 늘었다.”고 했다. 하고초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고 있다. 예년같으면 벌써 꽃이 지기 시작했을 터. 그러나 올해 유독 심했던 불순한 일기 탓에 이제 겨우 만개하고 있다. 하고초마을 초입부터 보랏빛 군무(群舞)가 시작된다. 꿀벌들이 붕붕대며 바삐 날아 다닌다. 꿀풀이 1년에 한 번 베푸는 ‘화분(花粉)의 성찬’에 빠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화려한 장미며 수수한 감자꽃 등도 활짝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마을 언덕엔 400년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거대한 가지를 뻗어 마을 주민과 여행자들에게 넉넉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당산목이다. 느티나무 아래 앉아 있자면 스치는 바람이 청량함을 넘어 차가운 느낌마저 든다. 여기에 마을 주민들의 인심이 듬뿍 얹혀진 부침개와 하고초 꽃잎이 동동 떠다니는 농주 한 잔 곁들이면 여행의 피로쯤은 어느새 남의 일이 되고 만다. 이것저것 주문해도 만원을 넘지 않으니, 가격마저 참 착하다. ●24일까지 흥겨운 하고초축제 속으로 야트막한 마을 뒷산을 넘으면 꿀풀들의 향연은 절정에 달한다. 꿀풀 재배지역만 약 11만㎡(3만 3000평). 산자락 골골마다 다랑논이 빼곡한데, 개화가 늦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온통 보랏빛 일색이다. 화분을 먹은 벌들이 만드는 하고초꿀은 2.4㎏짜리 4000되 남짓. 올해는 5000되가 목표다. 하고초가 만들어내는 풍경 포인트는 대략 세 곳으로 압축된다. ‘아들 낳는 옹달샘’ 바로 위 고갯마루가 첫 번째, 여기서 고갯마루를 한 굽이 더 넘어 만나는 산길이 두 번째, 그리고 원두막이 세워진 마을 끝자락이 세 번째다. 하고초와 더불어 천천히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 하고초축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메기잡기 체험, 감자삶굿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감자삶굿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불에 달궈진 돌 위에 감자를 얹고 삶는 동안 한바탕 춤판이 벌어진다. 감자를 찌면서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간간이 물을 넣는데, 이때마다 ‘뻥뻥’ 소리가 터지는 희한한 장면이 연출된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찐감자의 맛. 박종회 이장은 “감자를 삶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긴 해도 감자의 맛만큼은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곧추세웠다. 감자삶굿은 주말에만 펼쳐진다. ●홍조 띤 얼굴은 화림동 계곡물로 식히고 ‘좌 안동, 우 함양’이라 했다. 내 나라 안에 대표적인 양반 고을이 두 곳 있는데, 나라님 보시기에 왼편은 안동, 오른편은 함양이란 뜻이다. 쉽게 말해 대쪽 같은, 혹은 꼬장꼬장한 양반들이 많이 살았던 고을이란 얘기다. 그 기질은 오늘날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 ‘변강쇠와 옹녀’ 설화의 주무대이면서도, 드러내놓고 관광상품화하지 못한다니 말이다. ‘남녀상열지사’에 대한 것을 함양 관광의 앞줄에 내세우기 낯뜨겁다는 뜻일 터.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심청전 등 고전이나 구전 설화의 주무대가 어디냐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것에 견줘 참 이례적이다. 변강쇠와 옹녀가 세인의 눈을 피해 정착한 곳은 함양군 마천면과 휴천면의 경계인 오도재 부근이었다고 전해진다. 오도재 정상 아래 지리산조망공원에는 변강쇠와 옹녀를 주제로 테마공원도 만들어 뒀다. 어린 자녀와 함께 가면 살짝 얼굴을 붉힐 수도 있겠다. 변강쇠와 옹녀의 설화와 만난 뒤엔 함양 선비 문화의 진수를 둘러보는 게 순서다. ‘새끈한’ 이야기에 얼굴이 화끈거린다면 시원한 화림동 계곡물로 식힐 일이다. 함양은 ‘정자의 고향’답게 80여개에 달하는 정자와 누각이 군 내 경승지마다 빼곡히 차 있다. 특히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돌아가며 만든 안의면 화림동 계곡에 가장 아름다운 정자들이 밀집해 있다. 함양군은 거연정, 군자정 등 빼어난 자태의 정자를 둘러 볼 수 있는 ‘선비문화 탐방로’를 최근 일반에 개방했다. 황암사에서 출발해 남천정과 동호정 등을 지나 봉전교에서 끝난다. 길이는 5.8㎞. 계곡 트래킹을 겸하고 싶다면 농월정터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겠다. 짬짬이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며 걷는 맛이 각별하다. 원래 코스는 농월정터를 포함한 6.2㎞였으나, 약 400m 구간의 트래킹로가 아직 정비되지 않았다. 글 함양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5) →가는 길 :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자가용으로 출발할 경우 경부(중부)고속도로→대전~통영간고속도로→함양 분기점→88고속도로→함양 나들목 순으로 간다. 고속버스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11회 운행. 첫차는 오전 8시20분. 어른 1만 6600원, 중고생 1만 3300원, 어린이 8300원. →주변 관광지 : 함양 주민들이 보물처럼 여기는 곳이 상림(上林)이다. 언제 가도 시원한 나무 그늘과 맑은 공기를 내준다. 최근 하림(下林)도 복원공사를 끝냈다. 아직은 빈약한 수준. 하지만 함양토속어류생태관 등 관람시설을 조성해 자녀들과 함께 둘러볼 만 하다. 지리산 칠선계곡 자락의 서암정사는 사찰 전체가 조각공원처럼 꾸며진 석굴법당이다. 함양군청 문화관광과 960-5163. →잘 곳 : 산간마을에서 휴식을 원한다면 송전산촌생태마을휴양소(www.songjunri.com)가 좋겠다. 형제간 우애를 깨지 않기 위해 주웠던 황금을 다시 버렸다는 고려말 이억년·조년 형제의 전설이 서린 엄천강 주변에 있다. 6만~10만원. 식사는 직접 해결하거나, 휴양소에 딸린 식당을 이용하면 된다. 정식 6000원, 토종 흑돼지 바비큐 1만원. 963-7949. 읍내에서는 하야트 모텔이 깨끗하다. 3만원. 962-9696. →맛집 : 옥연가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찾아 유명해진 집. 연잎으로 만든 백연밥상 등이 일품이다. 963-0107. 늘봄가든은 오곡밥 잘 짓기로 입소문 났다. 963-7722. 두 곳 모두 상림 인근에 있다.
  • 유상철 “친누나 죽음에 축구 그만두려 했다”

    유상철 “친누나 죽음에 축구 그만두려 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유상철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이 과거 운동을 그만두려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유상철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월드컵 히어로 특집 녹화에 참여해 친누나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축구 인생이 바뀔 뻔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유상철은 축구를 그만둘 뻔한 위기의 순간을 묻는 MC의 질문에 “중요한 시기에 갑작스런 사고로 누나를 잃고난 후 충격때문에 처음으로 축구를 그만둘까 생각했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우연히 누나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일기 속에 적혀있던 나에 대한 누나의 애정어린 마음을 읽는 순간 힘을 얻어 다시를 축구할 수 있었다”며 끝까지 자신을 생각해준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치기도 했다.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유상철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황선홍, 김태영이 동반 출연해 월드컵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각자의 축구 인생에 대해 얘기했다. 해당 녹화분은 14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비천사’ 신세경, 봉사도 영어도 수준급

    ‘단비천사’ 신세경, 봉사도 영어도 수준급

    배우 신세경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단비’팀 일원으로 동티모르행 비행기에 올랐다.신세경은 최근 현지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동티모르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하며 다른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 전체를 인솔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또한 동티모르는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어 지금까지 ‘단비’팀이 방문한 국가 중 가장 더운 나라에 속했으나 신세경의 등장이 활력소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단비’의 마스코트, 일명 단비천사로 변신한 신세경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녹화분은 오는 13일 오후 5시 20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 로비가 미술관이야!

    어? 로비가 미술관이야!

    소비문화 사회의 현대인에게 쇼핑몰 걷기는 산책이자 취미이다. 지상 및 지하 세계에 포진하고 있는 몰(Mall)은 19세기 전반 최고의 사치도시였던 프랑스 파리에서 귀부인들이 안락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건물을 통로로 이은 아케이드에서 유래했다. 요즘 서울의 아케이드를 장식하는 최고 인기작가는 박선기(왼쪽·44)와 이재효(오른쪽·45)다. ●숯과 나무 소재로 만든 친환경작품 낚싯줄에 숯을 매달아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는 박선기의 작품은 아시아 최대 백화점인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의 중앙 로비에 50m 거대한 규모로 설치되어 쇼핑객을 압도한다. 박선기의 조각은 서울 신라호텔, 웨스틴 조선호텔, 삼성 서초 사옥, 현대카드 본사 등 유명 호텔과 빌딩 로비를 장식하고 있다. 이재효는 나무를 잘라 동그란 공을 만들거나 못을 구부려 조각한다. 그의 작품 역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W서울 워커힐 호텔, 미국 MGM호텔, 스위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 세계 유명 빌딩과 호텔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2002년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 미술원을 졸업한 박선기는 12년간 밀라노에서 살았다. 그는 8일 “대학 때부터 낚싯줄에 작품을 매달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팔리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건물의 로비가 높아지면서 작품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숯과 나무라는 친환경적 소재로 조각해 박선기와 이재효의 작품은 더욱 인기가 높다. 박선기는 “흥미롭게도 나라별로 숯의 의미가 다르다.”고 귀띔했다. 우리나라는 아이들이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면 소금을 얻어오라고 하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숯을 얻어오라고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장식한 건물 로비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는 “장소와 작품이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곳이 아직 없다.”고 답했다. 홍익대 조소과를 나온 이재효도 2005년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열기 전에는 작품이 한 점도 팔린 적이 없다고 한다. 역시 조소과를 졸업한 아내와 함께 작은 장식 조형물을 만들어 생계를 유지했던 그는 “시대를 앞지르는 작가라기보다는 장식적 요소가 많고 호텔 실내장식이 유행을 많이 타다 보니 인기가 있는 듯하다.”고 겸손해했다. 하지만 그의 작품이 시대정신을 선도하지 못하고 있다기보단 시대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것이 더 맞는 해석 같아 보인다. ●美·英·스위스 등 호텔·식당 로비에 이재효의 나무 조각이 전 세계 호텔 로비를 장식하게된 계기는 2004년 개관한 W서울 워커힐 호텔의 실내장식을 맡으면서부터다. 당시 인테리어를 맡은 외국인 디자이너 토니 치는 평소 눈여겨봤던 젊은 신인에게 호텔 로비를 과감히 부탁했고, 이재효는 나무 공을 미로처럼 설치해 W호텔을 꾸몄다. 결과적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나무 조각은 이후 미국, 영국, 스위스, 타이완 등의 호텔과 식당 로비에 들어서게 됐다. 두 조각가의 신작은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의 ‘아케이드 프로젝트’전(02-3479-0114)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선기는 숯을 매달아 화분을 창조했고, 합성 목재인 MDF로 원근법을 일그러뜨려 ‘시점을 유희’하는 조각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김미령 큐레이터는 “자본의 달콤한 꿈을 실현하려고 다투는 아케이드 풍경을 때로는 자양분으로 삼고 때로 비판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자 전시장을 또 하나의 아케이드로 재현했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자이언트’ 박진희, 잠결에 입술 도둑맞아

    ‘자이언트’ 박진희, 잠결에 입술 도둑맞아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황정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진희가 잠결에 입술을 도둑맞았다.박진희는 지난 4일 ‘자이언트’ 녹화에서 극중 지하철공사 입찰권을 따내기 위해 합숙에 들어갔다 음주상태로 호텔 욕조 안에서 곯아떨어졌으며 조민우(주상욱 분)에 의해 방으로 옮겨져 입술을 빼앗겼다.녹화 당시 주상욱은 선배 배우인 박진희의 키스신을 앞두고 가글로 입을 헹구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박진희는 “과감하게 해봐. 밤 샐래?” 등의 말로 연신 주상욱을 리드했다.또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무려 9시간 동안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박진희와 주상욱의 키스신이 담긴 ‘자이언트’ 11회분은 오는 8일 밤 9시 55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른한 오후의 감성 느껴보세요

    나른한 오후의 감성 느껴보세요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달콤한 여유를 맛볼 수 있는 곳 베란다. 서른여섯살 동갑내기 친구 김동률과 이상순이 결성한 ‘베란다 프로젝트’가 나른한 주말 오후의 풍경을 닮은 앨범 ‘데이 오프’를 냈다. 발라드와 재즈 등 각자 음악 생활을 해오던 이들은 보사노바, 라틴, 포크 등 새로운 공통 분모를 갖고 의기투합했다. “베란다는 화분도 키우고 쉴 수 있는 여유있는 공간이잖아요. 거창한 느낌 말고 편안한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이상순) “절절한 사랑 이야기도 아닌, 어떤 이념도 아닌 일상의 소박한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어요. 솔로가 저 혼자만의 일기이자 독백이라면 이번엔 가볍게 둘이 나누는 문답형의 대화 같은 작업이었죠.”(김동률) 이들의 말처럼 앨범은 자연친화적이다. 5월의 싱그러운 풀밭을 배경으로 한 앨범 재킷은 물론 ‘때르릉’ 하는 자전거 벨소리를 담은 타이틀곡 ‘바이크 라이딩’ 등 수록곡도 잔잔하고 평온하다. 지난달 18일 발매된 앨범은 아이돌 그룹의 공세속에서도 꾸준히 판매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제가 유학 생활을 하던 네덜란드에서 함께 작업을 했는데, 그곳은 바쁜 서울과 달리 하루 종일 누구 하나 부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평화롭고 한가로웠어요. 그런 느낌이 곡에 그대로 묻어난 것 같아요. 요즘 전자음에 복잡한 음악이 많은데, 이런 음악도 좋아해 주는 분들도 있다는 데 큰 용기를 얻었죠.”(이) “세상이 어지럽고 복잡할 때 현실을 다루는 목소리도 필요하지만, 현실도피적인 창구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에게 이 앨범이 잠시 휴식이 됐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 덕에 앨범을 안 낼 시기에 활동하게 돼 뿌듯해요. 계속 솔로를 고집했다면 해오던 것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앨범을 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김) 고급스러운 발라드에서 무거움을 덜어낸 김동률과 애시드 재즈 그룹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에서 이번에 정식 가수로 데뷔한 이상순의 ‘낯선’ 목소리는 묘하게 어우러진다. ‘절친’이면서도 아직 존댓말을 쓰는 등 서로 조심하고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두 사람의 내성적인 성격도 어딘가 닮은 구석이 있다. 이들은 음반 제목과 같은 타이틀의 사진 전시회는 물론 콘서트도 여는 등 당분간 ‘프로젝트’에 충실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김동률의 솔로 앨범은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 “현재 신보에 대한 고민은 안 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제게 뭐가 남는지를 보고 앨범을 내야겠죠. 저도 예전의 절절한 발라드가 가끔 그립긴 해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국판 ‘사르코지 보고서’ 나왔다

    한국판 ‘사르코지 보고서’ 나왔다

    위기에 처한 신문산업을 살리기 위한 각계의 의견을 총망라해 ‘한국판 사르코지 보고서’라 불릴 만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문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4개월여에 걸쳐 작성된 보고서를 공개했다. 대토론회는 한양대 김정기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난 2월부터 총 50명의 학계 및 언론 전문가들이 참여해 저널리즘과 신문산업, 뉴미디어, 읽기문화 등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작성됐다. 김 위원장은 “신문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단적 지혜를 모으려고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프랑스에서 추진했던 인쇄매체 대토론회보다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중심으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신문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토론회를 제안한 데 이어 언론계 총회의 보고서를 제출받고 지난해 초 신문 지원대책을 바로 내놓은 바 있다. 분과별 진단과 대안을 요약해 소개한다. 고품격 뉴스 콘텐츠 갖춰야 저널리즘분과 현재 신문 저널리즘의 위기는 언론에 대한 국민의 불신, 기자의 전문성 부족, 언론사의 윤리 의식 부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대응책으로 뉴스 콘텐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취재원 DB 구축, 탐사보도 등에 대한 연구 지원, 공익성이 강한 아이템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이 이에 포함된다. 전문성·공익성을 갖춘 언론인 양성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강화 대상이다.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언론인들이 취재 현장을 떠나 전문성과 언론의 역할 등을 성찰할 기회 제공이 요구된다. 구독료 소득공제등 정부대책 마련 신문산업분과 신문산업에 대한 지원의 궁극적인 성과는 신문 독자 및 사회에 돌아가야 한다. 신문판매 정상화를 위해 공정경쟁규약과 신문고시 준수 등 업계의 노력과 신문구독료 소득공제와 초·중·고 및 대학생에 대한 신문 무료 보급 등의 정부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 유통 시스템 개선대책으로는 자체 배달과 공동배달을 탄력적으로 공존시키고, 신문 공동수송을 위한 작업 공간 구축 지원, 수송에 사용되는 차량과 유류비 지원 또는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 신문광고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신문광고시장정상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문 콘텐츠 및 광고에 대한 질적 평가방안을 모색하고 전근대적 광고영업 관행을 단계적으로 근절해야 한다. 유료시장 확대 정책지원 강화 뉴미디어분과 뉴미디어의 도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디지털 시장에서 뉴스 콘텐츠의 유료화에 대한 인식 공유와 대안이 시급하다. 유료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인포그래픽적 기능 및 기획기사 생산 능력 강화, 뉴스 콘텐츠의 품질 향상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공공통계 DB 및 취재지원 DB 등 기사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멀티미디어 뉴스 콘텐츠 제작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 스마트폰 환경에서 뉴스 콘텐츠를 가공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정책 지원 사업도 필요하다. 신문사들이 전자책, 아이패드 등의 플랫폼 환경을 마련하고 전자책 표준 설정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신문 친화적 문화조성 시급 읽기문화분과 신문이 독자로부터 외면받지 않으려면 학교와 가정에서의 신문읽기 문화 및 신문의 가치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이 필요하다. 공익광고 및 다큐멘터리 제작, ‘신문채널’ 출범 등 신문 친화적인 문화 조성, 신문 카페 개설 및 대학에 신문 읽기 강좌 신설 등 읽기문화 진흥 인프라 구축 등이 대안이다. 신문활용교육(NIE)의 보완 방안도 요구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가상커플’ 조권-가인, 실제로 고백한다면?

    ‘가상커플’ 조권-가인, 실제로 고백한다면?

    가상부부로 연을 맺고 있는 그룹 2AM의 조권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서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조권과 가인은 최근 ‘어화둥둥 내사랑’ 특집편으로 꾸며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녹화에 출연해 “스킨십, 이제는 은근히 기다려진다?”, “실제로 사귀자는 고백을 해온다면 사귀겠다?” 등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또한 두 사람은 ‘내 맘대로 랭킹 1.2.3’ 코너에서 각각 ‘조권을 제외하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같이 하고 싶은 남자 BEST3’, ‘가인의 미래 남편에 꼭 부탁하고 싶은 것 BEST3’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이 밖에 이번 녹화에는 실제 커플인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 탤런트 황정음이 나란히 등장해 배우 최 다니엘에 얽힌 결별설 해명과 함께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김용준-황정음, 조권-가인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놀러와’ 녹화분은 7일 밤 11시 1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육현장이 바뀐다] (하)교과부·교육청 동상이몽

    [교육현장이 바뀐다] (하)교과부·교육청 동상이몽

    이명박 정권 초기 광우병 관련 촛불시위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에도 교육정책은 착착 진행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제1차관은 이 대통령 후보 시절 교육 공약을 총괄했고,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와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을 거쳤다. 촛불정국 이후 2008년 6월 청와대 수석이 총사퇴를 할 때에도 이 차관만 자리를 유지했다. 이처럼 일관된 인사정책 결과 나온 정부의 교육정책은 ▲자율형사립고·마이스터고 등 고교 다양화 300 ▲영어 공교육 강화 ▲대입 자율화 ▲학업성취도 평가·수능성적 공개 등으로 요약된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는 이런 정책들을 한꺼번에 “MB의 특권교육”이라고 불렀다. 그가 추진하는 정책 중에는 수월성을 강조한 정부의 정책과 대척점에 있는 정책이 많다. ▲임기 중 서울형 혁신학교 300개 설립 ▲학생인권조례 제정 ▲시·도교육감 협의회를 통한 대학교육협의회와의 대입정책 조율 창구 마련 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의 교육정책이 실천 단계로 옮겨갈 즈음에 곽 당선자를 비롯한 진보 교육감 6명이 당선되면서 교육정책의 향방은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교과부가 실현 로드맵까지 완성된 정책들을 무르기도, 민의(民意)가 반영된 진보 교육감이 공약 이행을 시도하지 않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진보 교육감의 임기가 채 시작되기도 전에 법적인 정당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사안부터 충돌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법률적 근거 없이 교과부 장관 훈령에 따라 강행하려던 교원능력평가제에 대해 곽 당선자는 “교과부의 교원평가제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동료교사·학부모 중심 평가를 학생 중심의 만족도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진보 교육감 체제가 열리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교과부 지침과는 다른 형태의 교원평가제가 실시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교장평가제와 관련, 곽 당선자는 교장 자격증을 가진 교원으로 자격을 제한한 교과부 지침과 달리 평교사에게도 교장 공모 자격을 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교원평가제·교장공모제 방식·민주노동당 가입 혐의로 기소된 교사에 대한 징계 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육 현장에서 교과부와 교육청의 대결이 나타날 조짐이다. 교과부와 진보 교육감 당선자가 가장 극명하게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자율형사립고 추가 지정과 관련해 나타났다. 교과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자율형사립고와 공립고를 각각 50개씩으로 늘리고, 내년에 각각 75개씩, 이듬해에는 100개씩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곽 당선자와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자율형사립고 전환 움직임은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 위주 교육을 하는 자율고 정책에 반대한다.”고 선언한 진보 교육감 산하에 들어가는 학교가 전국 학교의 52%에 달하기 때문이다. 곽 당선자는 또 “자율고 입학요건 가운데 내신 성적 50% 이상의 조건을 없애고, 100% 추첨으로 신입생을 뽑겠다.”고 밝힌 바 있어 자율고의 매력이 상쇄될 것으로 점쳐진다. 교과부와 교육청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면서 교육계에는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주체들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움직임에 따라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질 것인지는 가장 주목되는 대목이다.교과부가 그동안 교육 주체이면서도 소외받아 온 학부모들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펴 왔다면, 진보 교육감들은 학생 스스로의 목소리를 강조하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이혜원 “남편 안정환과 이혼할 뻔 했다”

    이혜원 “남편 안정환과 이혼할 뻔 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이혼할 뻔 했던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했다. 이혜원은 최근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 참석해 분만실에서의 약속 때문에 하마터면 안정환과 이혼을 할 뻔 한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첫째 리원이 출산 당시 일본에 있었던 안정환은 출산 소식을 듣자마자 일본에서 달려왔지만 창피하다는 이혜원의 만류로 분만실에 들어오지 못했다. 결국 혼자 리원이를 낳았던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이 섭섭해 하자 둘째 리환이를 출산할 때는 함께 분만실에 들어갔다. 단 머리 쪽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이혼이라는 조건을 달아 안정환 선수는 이혜원이 진통하는 12시간 내내 머리맡에서 꼼짝도 못한 채 앉아만 있었다. 안정환은 자신처럼 12시간 동안 꼼짝도 못할 아빠들을 위해 의자 하나 기증해야겠다는 결심까지 했을 정도로 산모 못지않게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혜원의 출산 에피소드를 담은 이날 녹화분은 7일 오후 11시 5분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열젤리가 건강기능식품?

    4일 서울 도심의 한 약국. 로열젤리 제품이 있느냐고 묻자 약사는 “건강기능식품인데 이걸 드셔 보세요.”라며 한 제품을 권했다. 겉포장에는 ‘항균·항산화 기능’이라는 문구가 뚜렷하게 적혀 있었다. 약사는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있고, 감기에 걸렸을 때 목을 보호해 준다. 가격이 2만 6000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약사의 설명과 달리 로열젤리는 기능성을 표시해서는 안 되는 ‘일반식품’이다. 올해 관련 규정이 바뀌었지만 상당수 제품이 시중에서 버젓이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관리당국은 아예 단속조차 안 하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모두 83종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가운데 로열젤리를 비롯, 자라·버섯·화분·효소·효모·식물추출물 발효제품 등 7종이 일반식품으로 변경됐다. 식약청은 기능성을 인정받은 목이버섯·표고버섯 균사체·영지버섯 추출물 등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를 ‘건강기능식품 공전’에서 삭제했다. 이에 따라 로열젤리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제품 광고나 포장지에 ‘영양보급’ ‘건강증진 및 유지’ 등 기능성을 나타내는 문구를 명기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전면 금지됐다. 문제는 식약청이 이미 제조·수입된 재고품에 유예기간을 주면서 불거졌다. 식약청은 제품 재고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한 업자들의 입장을 감안,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생산·수입한 제품은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런데 업자들이 이런 유예조치를 악용해 아직까지도 로열젤리를 건강기능식품으로 홍보·판매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로열젤리 원료를 일반식품으로 수입한 뒤 포장만 바꿔 다시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수입제품 판매사이트에서는 90% 이상이 ‘건강증진 효과’를 선전하고 있다. 실제로 북유럽에서 수입한 100% 로열젤리를 판매한다는 K사이트는 60만원 상당의 수입 로열젤리 홍보 문구에 버젓이 ‘건강증진 및 유지’ 효과가 있다고 표기하고 있으며, N사이트는 수입 로열젤리 제품에 ‘고단백·영양공급’ 효과를 표기해 놓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식약청은 단속을 외면해 일반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올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수입된 로열젤리는 단 한 제품도 없다. 지난해까지 생산·수입된 제품은 유통기한까지 판매할 수 있지만 기능성 홍보는 금지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안상수 왜 괴롭혀”···명진스님, 괴한에 폭행당해

    서울 삼성동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4일 낮 12시쯤 거처인 봉은사 다래원에서 갑자기 침입한 괴한에 폭행을 당했다.  이날 서모(51·무직)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침입해 명진스님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고 유리창과 화분을 부쉈다.  조선일보는 “목격자들은 서씨가 명진스님에게 ‘안상수(전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왜 그렇게 못 살게 구느냐.’라고 말하며 명진스님을 폭행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명진스님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고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폭행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
  • 김희선-한가인, 연예계 품절女 1위는?

    김희선-한가인, 연예계 품절女 1위는?

    배우 김희선과 한가인이 결혼해서 아쉬운 기혼 여성연예인, 일명 품절녀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김희선, 한가인은 지난 1일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분 중 ‘랭킹! 올드 앤 뉴!’ 코너에서 시청자가 뽑은 품절녀 뉴(NEW) 부문 1위 후보에 올랐다.앞서 ‘세대공감 토요일’은 연예계 품절녀들을 올드(OLD)와 뉴로 나눠 각각 7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올드 부분에서는 배우 김희애와 김미숙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 밖에 올드 부문에서는 배우 정윤희와 심은하가, 뉴 부문에서는 배우 고소영, 전도연, 이영애 등이 순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각 부문 품절녀 1위는 오는 5일 오전 9시 35분 방영 예정인 ‘세대공감 토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선영 마음 훔친 사내는 청와대 외교통상부…

    박선영 마음 훔친 사내는 청와대 외교통상부…

    ‘5월의 신부’ 박선영이 달콤한 연애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박선영은 29일 결혼식 전 서울 신라 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신랑에게 청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만난 지 3개월 됐을 때 함께 신랑과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결혼하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그래서 ‘그래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박선영은 “신랑이 결혼을 앞두고 화분을 사다주면서 무릎 꿇고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며 밝게 웃었다. 지난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선영과 예비신랑 김씨는 7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 씨는 현재 청와대에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맡고, 박선영이 활동 중인 봉사모임 ‘따사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신부’ 박선영 ‘화분 프로포즈’ 깜짝 공개

    ‘새신부’ 박선영 ‘화분 프로포즈’ 깜짝 공개

    탤런트 박선영이 ‘5월의 신부’ 가 되기까지의 연애과정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29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박선영은 신랑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청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만난 지 3개월 됐을 때다. 함께 신랑과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결혼하자고 했다”며 “ ‘그래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박선영은 “신랑이 결혼을 앞두고 화분을 하나 사다주면서 무릎꿇고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며 밝게 웃었다. 지난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선영과 예비신랑 김씨는 7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 씨는 현재 청와대에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맡고, 박선영이 활동 중인 봉사모임 ‘따사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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