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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수♥’ 이윤진 “제니는 ××만 입어도 예쁘다”

    ‘이범수♥’ 이윤진 “제니는 ××만 입어도 예쁘다”

    배우 이윤진이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미모에 감탄했다.   1일 이윤진은 인스타그램에 “제니는 팬티만 입어도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니의 속옷 화보가 담겨 있다. 제니는 간결한 디자인의 속옷에 재킷을 매치해 당당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통역가 출신 이윤진은 2010년 14살 연상의 배우 이범수와 결혼, 딸 소을이와 아들 다을이를 뒀다.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은 제니와 함께한 2022 가을 캠페인 화보를 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언더웨어와 데님 등을 착용한 룩으로 구성했다. 알라스데어 맥렐란(Alasdair McLellan)이 감독 및 촬영을 맡아 현대적이고, 미니멀하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 프리지아, 골프장서 골프는 안치고…뭐하는거야?

    프리지아, 골프장서 골프는 안치고…뭐하는거야?

    유튜버 프리지아가 골프장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1일 프리지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잘 치고 싶은 골린이 Just a golf newbie trying to get better”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프리지아는 붉은색 상의에 검정 치마로 된 골프의상을 입고 골프장 이곳저곳에서 포즈를 취했다. 프리지아는 마치 골프화보를 찍는 듯한 모습이다.한편 프리지아는 지난해 넷플릭스 ‘솔로 지옥’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그동안 착용한 제품들이 일부 가품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복귀하며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청담동 사모님인줄”…김연경, 드레스 입었다

    “청담동 사모님인줄”…김연경, 드레스 입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연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명품 브랜드의 광고 화보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에 드레스를 착용한 김연경의 모습이 담겼다. 독보적인 아우라와 반전 매력이 돋보이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김연경의 깜짝 변신에 배우 정려원은 “oh wow”라는 댓글과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은 “크...”라고, 배우 고성희도 “아 깜짝이야. 좀 귀엽네”라고 감탄했다. 한편 김연경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뷔, ‘제니 열애설’ 와중에 놀라운 근황… 성실납세 표창 받아

    뷔, ‘제니 열애설’ 와중에 놀라운 근황… 성실납세 표창 받아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7)가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1일 뷔를 포함한 성실납세 유공자 3명과 법인 5개 업체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상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3년간 일정 세액 이상의 지방세를 기간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 선정 대상이다. 뷔는 일정상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뷔를 대신해 뷔의 부친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뷔는 서울에서 거주 중이지만 본인 명의 재산이 고양시에 있어 이번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뷔는 이날 새벽 해외 화보 촬영 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뷔는 최근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이 잇따라 유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유출된 사진은 모두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셀카 형태로 찍은 사진이어서 해킹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제니, 속옷 화보 앞에서 ‘V’… ‘뷔 열애설’에도 쿨한 매력

    제니, 속옷 화보 앞에서 ‘V’… ‘뷔 열애설’에도 쿨한 매력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26)가 자신의 속옷 화보를 배경으로 쿨한 인증샷을 찍었다. 제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의 자랑스러운 순간”(proud moment in ny)이라는 글과 함께 10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가 미국 뉴욕에서 자신이 등장한 대형 옥외 광고판 앞에 서서 손으로 ‘브이’(V)를 그려 보이며 인증샷을 찍는 등 모습이 담겼다. 섹시한 속옷 화보와 대비되는 제니의 귀여운 포즈가 눈길을 끈다. 제니는 최근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이너웨어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특히 캘빈클라인의 아시아의 최초 글로벌 모델로 발탁돼 세계적으로 뜨거운 제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니는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리면서도 최근 불거진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제니는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뷔와의 ‘커플 셀카’가 연일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뮤직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공개된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뷰에 도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 ‘고우림♥’ 예신 김연아, 왼손 네 번째 반지 포착

    ‘고우림♥’ 예신 김연아, 왼손 네 번째 반지 포착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성악가 고우림(27)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피겨여왕’ 김연아(32)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김연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화보를 촬영 중인 사진을 올렸다. 김연아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새하연 드레스 느낌의 셔츠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김연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김연아의 모습에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연상된다. 특히 그녀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있는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연아과 고우림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우림은 자신의 팬 카페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연아♥’ 고우림, 아이스쇼에포레스텔라 초청가수로 첫 만남 앞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도 지난달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면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묵직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운 고우림은 다수의 앨범은 물론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피겨퀸 김연아, 밴쿠버 金·소치 銀명실상부 ‘슈퍼스타’…많은 기부 선행 김연아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스포츠계의 ‘슈퍼스타’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한국에 혜성처럼 나타나 차원이 다른 연기로 여자싱글 무대를 평정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반과 작별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선 성화 최종점화자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사기도 했다. 올해 3월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 한미연합사단, 창설 후 최초·최대 규모 연합·합동 화력 과시

    한미연합사단, 창설 후 최초·최대 규모 연합·합동 화력 과시

    한미연합사단이 창설 이후 최초·최대 규모의 사단급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을 시행한다고 31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1월 창설된 한미연합사단은 대한민국 육군과 미국 육군의 연합 군사 조직으로, 양국의 여단급 병력이 단일 지휘체계를 공유해 하나의 사단으로 편제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부대다. 지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러 훈련장에서 동시다발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한미 연합전력 17개 부대 900여명이 참가해 연합사단의 동일한 훈련통제 계획을 바탕으로 부대의 종심 및 근접전투 간 연합·합동 화력 운용 절차 등을 숙달했다. 연합작전 간 상호운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미연합사단 통제하에 한미 대대급 이상 지휘소들이 참가해 연합 지휘통제체계 구축, 상황·표적정보 공유, 전자전, 기동·사격 절차 등 전투 수행 절차를 통합 숙달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 수도기계화보병사단 16여단, 1군단 및 28사단 포병여단, 5·6군단 정보대대, 육군 항공사령부 901·902 아파치 대대가 참여했다. 미측은 한미연합사단 순환배치여단, 2전투항공여단, 210포병여단, 7공군이 나섰다. 경기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는 수기사 16여단, 28사단 포병대대, 5·6군단 정보대대와 미측 순환배치여단, 7공군이 근접항공지원(CAS)과 전차포·박격포 사격훈련을 벌였다. 주한미군은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시행한 훈련을 연합뉴스 등에 공개했다. 적 박격포 사격을 탐지하고 한미가 박격포로 연합 대응사격에 나서는 훈련, 교전 구역으로 이동한 적 기계화 부대를 상대로 CAS를 수행하기 위해 ‘탱크 킬러’로 불리는 미 7공군 A-10 공격기를 동원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K-9 자주포, 팔라딘 자주포, 4.2인치 박격포, 120㎜ 박격포, K1A2 전차, M1A2 에이브럼스 전차 등의 무기가 훈련에 동원됐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와는 별개다. 한미연합사단 협조단장 김남훈 준장은 “한미연합사단 편성 이래 이렇게 한미 연합전력이 하나의 팀으로 단일 지휘체계 아래 사단급 야외 기동훈련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라며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연합사단 작전 부사단장인 브랜던 앤더슨 대령은 “한미동맹보다 강력한 동맹은 세계에 없다”며 “적의 위협이 강해질수록 한미동맹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31일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야외기동연습에서 주한미군 M1A2 전차가 사격하고 있다.
  • BJ 하느르, ‘섹시 옥토끼女’로 변신

    BJ 하느르, ‘섹시 옥토끼女’로 변신

    ‘이제 모델 하느르라고 불러주세요’ 인기 BJ 하느르가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이하 크자)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하느르는 크자 9월호 커버를 장식한 후 전속모델 계약도 완료했다.  9월호 커버와 화보에서 하느르는 추석을 맞아 ‘달나라의 옥토끼’를 콘셉트로 전속 모델 신고식을 치렀다. 육감적인 몸매를 부각시키는 바니걸 의상과 절구, 떡메, 송편 등 ‘옥토끼’와 ‘추석’을 연상케하는 토속적인 소품을 활용해 이색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하느르는 지난 4월에도 크자를 통해 새마을 운동 콘셉트의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바 있다. 하느르는 “인터넷 방송으로 보여주기 힘든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 과감하고 독특한 화보로 유명한 크자를 선택했다. 계속해서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청와대 화보 논란에… 구찌 ‘경복궁 패션쇼’ 무산되나

    청와대 화보 논란에… 구찌 ‘경복궁 패션쇼’ 무산되나

    경복궁 야간 패션쇼를 계획했던 세계적 명품 브랜드 구찌가 패션쇼 개최 여부를 다시 고민하고 있다. 최근 청와대에서 세계적인 패션 잡지 보그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가 생긴 논란에 불똥이 튄 모양새지만,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인 만큼 쉽게 취소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구찌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 저녁 경복궁 근정전(사진) 일대에서 ‘구찌 코스모고니 패션쇼 인 서울 경복궁’ 행사를 열고자 계획했다. ‘코스모고니’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별자리 등 천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새 컬렉션으로, 지난 5월 이탈리아 남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카스텔 델 몬테’(몬테성)에서 처음 선보였다. 구찌는 두 번째 패션쇼를 선보일 장소로 세계 여러 곳을 검토한 끝에 한국의 경복궁을 낙점했다. 구찌 측은 “본 행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천문학이 연구됐던 경복궁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천문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쇼의 주제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나아가 관련 지식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경복궁 사용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 16일 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가 열렸고 ‘세계적으로 경복궁의 유산적 가치를 홍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며 ‘관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경복궁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강화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해 확실히 고증할 것’, ‘공익적 측면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할 것’ 등의 단서를 달아 조건부 가결됐다. 그러나 이후 보그 패션 화보를 놓고 논란이 뜨거워지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29일 일부 언론에서 “전격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취소가 결정되진 않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어렵다는 것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찌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이탈리아에서 선보였던 코스모고니를 한국에 가져오고 싶었던 것이라 오랜 기간 수고롭게 작업해 왔다”면서 “아직 답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도 “구찌가 끝까지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종부세 완화’ 입법 기한 임박… 추경호 “불발 땐 50만명 중과”

    ‘종부세 완화’ 입법 기한 임박… 추경호 “불발 땐 50만명 중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에 대해 “40만명 내지, 부부 공동명의의 재산이 있을 경우 50만명까지 중과될 수 있다”며 여야 합의 처리를 촉구했다. 추 부총리는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에서 “국세청 징세행정절차를 감안하면 8월 말쯤에는 늦어도 그 사안이 마무리돼야 사전에 안내해서 중과를 피할 수 있다. 만약에 이게 늦어지면 금년에 기존 현행 법령대로 중과 조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대치할 것으로 보이는 법인세 인하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4단계 법인세에 관해서 국제기구에서도 늘 문제를 지적하고 단순화시키라는 권고를 하고 있다”면서 “단일세율로 가고자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세율을) 20%와 22%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내리면 세수에 문제가 있고 올리면 20%를 내는 기업의 세 부담이 늘어난다”며 “현실적인 부분을 이론적으로 단순화·합리화시키는 과정에서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또한 양정숙 무소속 의원의 외환 시장과 대외 경제 상황 관련 질의에 “과거 IMF 위기 때하고 다른 것이 그때는 무역수지 적자가 오히려 경상수지 적자를 더 증폭시켰지만 지금은 무역수지 적자와 경상수지는 다르게 나온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큰 틀에서는 국제기구나 미국 주요국에서 우리나라를 평가할 때 외화 건전성에도 문제가 없고 외화 보유분도 충분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야당은 치솟는 물가에 대한 정부 대응도 꼬집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에서 ‘물가 잡으라 하니까 월급쟁이만 잡고 있지 않나’라는 취지로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가 상승이 공급 수요 (양쪽) 측면에서 올 때는 모두가 자기 부분을 희생해야 한다”며 “재정도 긴축해서 공무원도 임금을 어느 정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3개월이다. 이 문제는 훨씬 전부터 그 요인을 내재하고 있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세계 모든 정부들이 국민들의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많은 돈을 풀었고, 코로나19까지 겹쳐 공급적인 문제가 합쳐서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는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잡지 화보 촬영을 두고도 맞붙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규정이 문제가 아니라 문화재청과 문체부의 과잉 충성이 문제인 것 같다”고 지적한 반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엄숙주의를 언급하면서 “그저 절간처럼 문화재를 지키라고 하는 것이 국민의 뜻은 아닐 것”이라고 맞섰다.
  • ‘종부세 완화’ 입법 기한 임박, 추경호 “불발 땐 50만명 중과”

    ‘종부세 완화’ 입법 기한 임박, 추경호 “불발 땐 50만명 중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에 대해 “40만명 내지, 부부 공동명의의 재산이 있을 경우 50만명까지 중과될 수 있다”며 여야 합의 처리를 촉구했다.추 부총리는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에서 “국세청 징세행정절차를 감안하면 8월 말쯤에는 늦어도 그 사안이 마무리돼야 사전에 안내해서 중과를 피할 수 있다. 만약에 이게 늦어지면 금년에 기존 현행 법령대로 중과 조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대치할 것으로 보이는 법인세 인하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4단계 법인세에 관해서 국제기구에서도 늘 문제를 지적하고 단순화시키라는 권고를 하고 있다”면서 “단일세율로 가고자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세율을) 20%와 22%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내리면 세수에 문제가 있고 올리면 20%를 내는 기업의 세 부담이 늘어난다”며 “현실적인 부분을 이론적으로 단순화·합리화시키는 과정에서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또한 양정숙 무소속 의원의 외환 시장과 대외 경제 상황 관련 질의에 “과거 IMF 위기 때하고 다른 것이 그때는 무역수지 적자가 오히려 경상수지 적자를 더 증폭시켰지만 지금은 무역수지 적자와 경상수지는 다르게 나온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큰 틀에서는 국제기구나 미국 주요국에서 우리나라를 평가할 때 외화 건전성에도 문제가 없고 외화 보유분도 충분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야당은 치솟는 물가에 대한 정부 대응도 꼬집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에서 ‘물가 잡으라 하니까 월급쟁이만 잡고 있지 않나’라는 취지로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가 상승이 공급 수요 (양쪽) 측면에서 올 때는 모두가 자기 부분을 희생해야 한다”며 “재정도 긴축해서 공무원도 임금을 어느 정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3개월이다. 이 문제는 훨씬 전부터 그 요인을 내재하고 있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세계 모든 정부들이 국민들의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많은 돈을 풀었고, 코로나19까지 겹쳐 공급적인 문제가 합쳐서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는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잡지 화보 촬영을 두고도 맞붙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규정이 문제가 아니라 문화재청과 문체부의 과잉 충성이 문제인 것 같다”고 지적한 반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엄숙주의를 언급하면서 “그저 절간처럼 문화재를 지키라고 하는 것이 국민의 뜻은 아닐 것”이라고 맞섰다.
  • 靑·보그코리아 화보, 왜 경복궁·구찌 패션쇼 취소로 ‘불똥’ 튀었나 [명품톡+]

    靑·보그코리아 화보, 왜 경복궁·구찌 패션쇼 취소로 ‘불똥’ 튀었나 [명품톡+]

    보그 화보, 선정성 논란인데…문화재청 기회 날리나일부 여론에 문화재청 측 “파악하고 있어, 정쟁화가 부담”기획 의도·내용 완전히 다르지만…“여론 오해 여지 있어”구찌 측 “한국 내부 이슈로 취소 검토”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경복궁 패션쇼 취소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일각에서 보그코리아의 청와대 화보와는 결이 다른데 문화재청이 시류를 읽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서울신문 취재 결과, 문화재청과 보그 양측이 불필요한 정쟁에 휘말릴 여지를 없애기 위해 패션쇼 자체를 무산시키는 쪽으로 가닥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9일 구찌코리아·문화재청 양측의 입장을 종합하면, 구찌는 오는 11월 알렉산더 미켈레의 ‘우주기원론’(Cosmogonie) 콘셉트의 패션쇼를 경복궁 야경 배경으로 진행하려던 취지를 의심받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쪽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찌코리아와 구찌 본사 측이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공식입장을 내보낼 단계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문화재청 측은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문화재 훼손 없이 패션쇼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현재처럼 여론이 가열되고 정쟁화된 상황에서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오는 10월 21일부터 패션쇼를 위해 조명, 음향 기기, 텐트 구조물 등을 만들고 11월 4일 철거할 예정이었습니다. 패션쇼는 11월 1일 근정전 행각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연예인, 외교 및 주요 재계 인사 등 전세계 셀럽을 초대할 예정이었죠. 구찌 측 역시 전세계 셀럽을 초대할 패션쇼를 정쟁화될 위험이 있는 상황서 경복궁에서 진행할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찌의 우주기원론 콘셉트는 경복궁서 천문학을 연구했던 역사와 연결지어 기획됐습니다. 지난달부터 양측이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이달 20일 위원회 조건부 허가를 받았죠. 여기에는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이달 청와대의 보그코리아 화보가 부적절한 논란에 휩싸였고, 이러한 상황에서 비슷하게 오해받을 수 있는 패션쇼를 진행하는 것이 양측에 부담이 된 것입니다. 국민 정서 고려라는 조건에 위배되는 상황이 생긴 겁니다. 실제 이달 보그코리아의 청와대 화보 논란이 불거진 다음날, 양측은 회의를 진행하며 국민 정서에 어떤 점이 문제가 되었는지 검토했습니다. 청와대의 보그코리아 화보와 경복궁 근정전 구찌 패션쇼는 그 취지와 콘셉트가 아예 다르지만, 맥락상 유사하게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죠. 경복궁 패션쇼는 11월에 진행되므로 의상 역시 청와대 화보 콘셉트와 달랐고, 문화재와 모델이 직접 접촉하는 면은 없었습니다. 또한, 구찌의 의상으로 전면 꾸립니다. 선정성 논란이나 일본 디자이너 논란이 끼어들 자리가 없는 셈이죠. 그러나 정쟁의 여지가 있는 상황서 진행하는 것은 양측에 무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결재가 오고가지는 않았지만, 실무진에서 사실상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다만 구찌 측은 한국 내 여론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취소 여부를 결정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문화재청 측의 취소로 사안을 현재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취소라고 밝힐 수는 없다는 건데요.실제 보그코리아 화보 관련 논란이 일어난 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문화재청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또한 국회서 관련 질의가 이어지다보니 오는 11월 결제를 위해 검토를 추가로 거치는 것이 상황상 굉장한 무리수가 된 것입니다. 나아가 여론 검토 결과도 실무진들을 회의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청와대 화복 관련 기사에 대한 댓글에 특정인을 언급하며 “그의 기획물이 아닌가” 하는 호도가 이어졌고, 전혀 연관없던 콘셉트가 정쟁화돼 연결지어지는 것에 놀랐다는 전언입니다. 이 때문에 경복궁 근정전을 해외에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문화재 홍보를 위해 기획하던 것이 호도될까 두려워 무산시키는 쪽으로 가닥잡힌 것입니다. 한 관계자는 “순수한 기획물이 정쟁에 맞물려 오해받는 결과를 만들 필요는 없다”며 “내용과 상관없이 주제만으로 논란의 여지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 취소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 정서 분석 결과 왜 화보에 여론이 반응한 것인지 파악했다”며 “우리는 그것과는 아예 다른 내용과 기획물이지만 그래도 진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 SBS 퇴사한 김수민 결혼식 근황

    SBS 퇴사한 김수민 결혼식 근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25)이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첩장 끝날 것 같지 않던 예신의 삶이 끝나감을 실감해요! 점점 막바지에 달하는 예식 준비, 혹시 인사 못 드린 분이 있을까봐 자다가도 번쩍 눈이 뜨이고.. 보고싶은 얼굴들이 다 와줄까 싶은 마음에 설레서 잠 못들고.. 놓친 건 없는지 하나하나 확인하는 마음이 이삿짐 싸듯 지나온 길을 자꾸 하나하나 돌아보게 해서 여러 감정들이 지나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민의 웨딩 화보가 담겨있다. 순백의 드레스부터 러블리한 핑크 드레스, 고운 한복 차림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발산한다. 특히 김수민은 신랑 옆에서 환한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김수민은 “내가 이러한 인생의 이웃들과 이런 기억들을 만들며 살았구나 하는..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하루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날씨를 확인하고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무탈함에 안도하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반복이네요!”라며 “유일한 걱정, 나의 코감기가 제발 낫길 바라며…ㅎㅎ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곧 예식날 뵈어요, 다들 보고싶어요!”라고 덧붙였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김수민은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6월 퇴사한 김수민은 올해 2월 5세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 청와대에 드러누운 한혜진… 박술녀 “그게 한복인가?”

    청와대에 드러누운 한혜진… 박술녀 “그게 한복인가?”

    최근 청와대에서 촬영한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의 한복 화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와대 본관, 영빈관, 상춘재 등에서 찍은 파격 사진이 ‘국격’을 떨어뜨렸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공간의 특수성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게 아니냐는 견해도 나왔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이라며 “협력 매체인 보그는 13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전 세계 27개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패션잡지로 동 잡지에 한복의 새로운 현대적 해석과 열린 청와대와 함께 소개되는 것도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28일 M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연 서양 드레스에다가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며 “상징적이고 세계 사람들이 바라보고 관심 갖는 그 장소에서 그런 옷을 찍은 것이 좀 아쉽고,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는 말을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일갈했다. 해당 화보에는 일본 아방가르드 대표 디자이너인 류노스케 오카자키의 의상도 포함돼 논란이 가중됐고, 현재 보그 코리아는 문제의 화보를 삭제한 상태다.넷플릭스에 웹예능, 웨딩촬영까지 지난 5월 청와대가 74년 만에 개방되면서 청와대 활용을 둘러싼 잡음은 계속 불거지고 있다. 가수 비가 넷플릭스 예능 촬영을 위해 시민 1000명을 모아 깜짝 공연을 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고, 이달 초엔 IHQ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청와대 앞뜰에 소파를 설치하고 특정 브랜드와 웹 예능을 촬영해 비난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9월부터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 궁궐에서 소규모 웨딩 촬영을 허가 없이 허용하겠다고 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청와대라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상징적 공간을, 과반의 국민적 동의 없이 폐쇄한 것”이라며 “폐쇄하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개방이라는 허울로 포장하여 역사적으로 단절시켜 버린 것이다. 이러한 권한은 누구도 부여한 바가 없다”라고 지적했다.“역사의식과 인문적 소양 없어” 청와대는 100일 만에 1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면서 문화재와 시설 훼손,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문화계 인사는 “반세기 이상 역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청와대는 건물은 물론 가구 배치 하나하나 살아 있는 역사이자 미래 유산”이라며 “공간을 향유하는 건 좋지만 너무 정신없이 빨리 진행되고 있다. 어떤 의사 결정을 거쳤는지도 알 수 없다. 보그 화보는 그런 인식을 보여 주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탁 전 비서관은 보그 화보를 두고 “일본이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든 이유는 식민지 백성들에게 오락거리를 제공하면서 대한제국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새 권력인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호감을 얻기 위한 수단이었다”며 “과연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폐쇄는 어떤 이유냐.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폐쇄는 절차와 과정 그리고 기대 효과 면에서 모두 실패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역사의식과 인문적 소양이 없는 정치권력이 얼마나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릴지 슬프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잘해볼 마음 있었지만…”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잘해볼 마음 있었지만…”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1)가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전처 지연수와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일라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일라이는 ‘우이혼2’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들 민수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아들을 버리고 떠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전처 지연수와의 재결합 의사에 대해서는 “(촬영) 초반에는 잘해볼 마음이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과거의 일로 또다시 갈등을 겪게 되면서 힘들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일라이는 “방송에 출연하면서 서로에 대한 앙금이 풀렸다”면서도 “그와 동시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시금 깨달았다. 이제는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일라이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미국에서의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왔다”며 “연말에 요식업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했다.
  • 청와대 화보 논란에… 경복궁 ‘구찌 패션쇼’ 무산

    청와대 화보 논란에… 경복궁 ‘구찌 패션쇼’ 무산

    최근 한 패션잡지의 청와대 화보 촬영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세계적 명품 브랜드 구찌와 문화재청이 계획하던 경복궁 패션쇼가 무산됐다. 29일 문화재청과 패션업계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구찌 코리아 측은 오는 11월 1일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코스모고니 패션쇼 인(in) 서울 경복궁’ 행사를 열기로 했다가 최근 취소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청와대 관련) 화보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심의를 받아 행사를 준비 중이었다”며 “여러 효과가 기대되지만 현 상황에서는 진행이 쉽지 않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예정됐던 행사명은 ‘코스모고니’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우주기원론’이라는 뜻을 담아 별자리에 담긴 신화 이야기 등을 모티브로 한 새 컬렉션이다. 구찌 측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몬테 성에서 컬렉션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구찌 측은 경복궁이 가진 역사적 의미에 주목해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구찌 측은 ‘세계적 수준의 천문학이 연구되었던 경복궁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천문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쇼의 주제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겠다’며 장소 사용을 신청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는 ‘관계 전문가 조언을 받아 경복궁이라는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강화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해 확실히 고증받을 것’ 등 조건을 붙여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 그러나 최근 청와대 패션 화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문화재청은 구찌 측과 논의 끝에 행사를 취소했다.앞서 보그 코리아는 최근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복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이라며 “협력 매체인 보그는 13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전 세계 27개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패션잡지로 동 잡지에 한복의 새로운 현대적 해석과 열린 청와대와 함께 소개되는 것도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 화보가 공개된 후 ‘모델 한혜진이 영빈관에서 드러누웠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춘 비판이 쏟아졌고 청와대 활용을 두고 활용과 훼손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해당 화보 촬영을 저격하며 논란은 확대됐다.
  • ‘현빈♥’ 손예진, 임신 후 ‘단발로 싹둑’ 근황 공개

    ‘현빈♥’ 손예진, 임신 후 ‘단발로 싹둑’ 근황 공개

    배우 손예진의 임신 중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럭셔리 매거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예진의 9월호 표지 촬영 현장 티저가 게재됐다. 영상 속 손예진은 올블랙 원피스, 화려한 꽃무늬 장식의 핫핑크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채 각기 다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중단발로 커트한 헤어스타일 변신이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안녕하세요 럭셔리 독자 여러분 손예진입니다. 저는 오늘 럭셔리 매거진 9월호 표지와 화보 촬영을 위해서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무엇보다 손예진은 현재 임신 중인 상황이기에 더욱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정확한 개월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전보다 살짝 살이 오른 듯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 “CG 아니고 실제 근육입니다”…‘55세’ 니콜 키드먼의 근육질 몸매

    “CG 아니고 실제 근육입니다”…‘55세’ 니콜 키드먼의 근육질 몸매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지난 23일 퍼펙트 매거진은 니콜 키드먼과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니콜 키드먼은 쩍쩍 갈라진 근육을 과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단하고 근육이 자리잡은 몸매가 마치 헐크를 연상케 한다.
  • 제니, 이번엔 ♥뷔 집…사생활 유출 심각

    제니, 이번엔 ♥뷔 집…사생활 유출 심각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의심되는 사생활 사진이 또 유출됐다. 25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셀카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남녀는 색깔이 다른 헐렁한 팬츠에 흰색 티셔츠로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이 사진이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유는 사진 속 배경 때문이다. 현관 앞으로 보이는 장소는 뷔가 종종 셀카를 게재하는 뷔의 집이다. 제주도에서부터 대기실까지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뷔는 지난 24일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으며, 제니는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MTV어워즈 일정을 위해 뉴욕행 비행기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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