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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효린, ‘새신부’의 몽환적 화보

    민효린, ‘새신부’의 몽환적 화보

    뷰티 매거진 ‘뷰티쁠’이 민효린의 몽환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민효린은 히피펌 스타일로 변신해 몽환적인 눈빛과 자유분방한 포즈를 선보였다. 지난달 빅뱅의 태양과 결혼해 화제가 된 배우 민효린은 연기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민효린의 화보는 ‘뷰티쁠’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뷰티쁠’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새미 미첼, 독보적 몸매 ‘역동적 섹시 포즈’

    [포토] 새미 미첼, 독보적 몸매 ‘역동적 섹시 포즈’

    섹시 모델 새미 미첼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변에서 명품 몸매를 뽐내며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동성 딸 배수진, 임현준과 결혼 “즐겁게, 행복하게 살겠다”

    배동성 딸 배수진, 임현준과 결혼 “즐겁게, 행복하게 살겠다”

    배동성 딸 배수진이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한다.임현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결혼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 4월 14일 신랑 임현준 신부 배수진”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현준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배동성 딸 배수진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배수진 또한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당초 계획은 2019년에 결혼하는 것이었는데, 하느님이 우리한테 선물을 일찍 주셔서 앞당겼다”고 2세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서 지훈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배수진은 방송인 배동성의 딸로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고혹미’ 고성희, 다채로운 매력 선보여

    [포토] ‘고혹미’ 고성희, 다채로운 매력 선보여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더’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로 주목 받은 배우 고성희와 화보를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쁜녀석들’ 배우 지수, 프랑스 파리 화보 공개...‘남성미 폭발’

    ‘나쁜녀석들’ 배우 지수, 프랑스 파리 화보 공개...‘남성미 폭발’

    배우 지수의 파리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남성 잡지 지큐(GQ)코리아 측이 배우 지수(26·김지수)의 프랑스 파리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2월 생로랑 (SAINT LAURENT) 2018 F/W 파리 컬렉션 참석차 파리를 방문했다. 이번 화보에서 지수는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묘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지수는 강렬한 눈빛과 긴 기럭지를 자랑, 자신만의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지수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는 지큐코리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수는 지난달 종영한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도시’에서 상남자 캐릭터 한강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지큐 코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플레이메이트’ 소마, 도발적 섹시미

    [포토] ‘플레이메이트’ 소마, 도발적 섹시미

    한국 <플레이보이>가 소마와 함께 한 4월호 플레이메이트 화보를 공개했다. 물과 푸른색을 두려워하던 유년시절을 지나, 뮤지션이 되어 스스로의 공포를 마주했다는 소마. 이번 화보는 지난 해 앨범 <Somablu>로 데뷔한 R&B 뮤지션 소마의 도발적인 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촬영은 늦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는 3월에 진행되었다. 패딩 롱코트를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소마는 수영복 차림으로 차가운 바닥에 앉기를 요구하는 에디터의 요구에도 눈살 한 번 찌푸리는 일 없이 긍정적으로 임했다. SNS상에서 짓궂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그녀는 실제로 173cm에 달하는 키와 늘씬하게 뻗은 팔 다리로 모델을 연상케 할 정도. 소마 특유의 유쾌함과 우월한 프로포션은 촬영장 전체를 밝은 분위기로 이끌며 스태프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플레이메이트는 <플레이보이> 잡지 중앙에 사진을 크게 접어 넣은 센터폴드 페이지를 장식하며 <플레이보이>의 꽃이라 불리는 모델로, <플레이보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유일무이한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소마의 선명한 매력이 깃든 이번 화보는 한국 <플레이보이>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PLAYBOY KOREA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동진 평론가 “기가 막히게 감각적인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동진 평론가 “기가 막히게 감각적인 영화”

    오늘(22일) 개봉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주연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오후 2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관람한 관객들의 추천 입소문까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한다.‘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Elio)의 처음이자 스물 넷 올리버(Oliver)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 동시기 한국영화와 화제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예매율 3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오늘 오후 2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2위를 기록하며 올 봄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지난 21일 300석이 넘는 CGV압구정을 포함, 17개 CGV 극장에서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동시 진행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동진 평론가는 “내일 개봉인데 이례적으로 굉장한 열기가 있는 것 같다”라는 말로 예매 오픈 1분만에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라이브톡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먼저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의 원작 소설 ‘그해, 여름 손님’에 대해 “소설은 상대적으로 지문이 많다. 특히 엘리오의 입장에서 그가 마음속으로 얼마나 수많은 만리장성을 짓고 허무는가에 대해 지문을 통해 설명하는 굉장히 고백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런 면에서 소설이 영화보다 좀 더 자기도취적인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사실을 언급하며 “각색이 빼어나다. 영화는 소설 속 지문이 갖고 있는 도취적인 느낌이 다 빠졌는데 이런 부분을 비롯 소설 속 내용을 영화적으로 잘 옮겨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각색을 한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각색을 보며 여러 가지면에서 놀랐는데 우선 제임스 아이보리가 88세임에도 불구하고 ‘첫사랑의 영화에 대해서 이렇게 감각적인 방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90세를 앞둔 노인이 ‘이 정도의 지적인 생산물을 내놓을 수 있구나’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소설과 다른 영화의 엔딩 부분도 언급하며 “각색이 정말 기가 막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진 평론가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제작 소식을 알리며 “왜 이렇게 이 영화를 좋아할까 생각해보면 기가 막히게 감각적인 영화여서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자체가 영화를 굉장히 섹슈얼하게 만드는 것 같다. ‘아이 엠 러브’ ‘비거 스플래쉬’ 그리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까지 감독은 스스로 삼부작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세 편의 영화들의 공통점은 바로 시각과 청각을 결합시켜서 굉장히 감각적이면서도 어떤 장르든 생을 찬양하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평했다. 여기에 “육체를 찬양하고 현재를 찬양하고 현세를 찬양하는, 감독은 삶에 대한 찬가가 되는 작품을 계속 만들고 있다”라며 개인적인 소견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진 평론가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타이틀에 대한 아이디어도 호평하며 ‘사랑이라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을 나의 이름으로 호칭한다는 것’ 그리고 ‘동상의 의미’, ‘햇살과 러브씬들의 관계’ 등 영화의 분위기를 만든 극 중 다양한 키워드를 설명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이어갔다. 그는 “한 편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수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들어간다. 오늘 오신 분들 중에는 두 번 관람하신 관객분들도 적지 않을 텐데 제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다시 보시면 영화가 또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한번 보신 분들이라면 영화를 다시 보는 것을 권해드린다”라고 재관람을 추천하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라이브톡을 마무리했다. 절찬 상영 중.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콤한 미소”...공유, 훈훈한 근황 포착 ‘남다른 기럭지’

    “달콤한 미소”...공유, 훈훈한 근황 포착 ‘남다른 기럭지’

    배우 공유의 광고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공유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과 함께 지난 2월 경북 경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추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천년 고도의 도시 경주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한국의 추억과 향수를 담아냈다. 특히 전통이 살아 있는 고택과 경주의 고분, 울창한 대나무 숲, 고즈넉한 경주 만의 분위기를 담은 동네 골목길 등을 배경으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색다른 감성 화보를 완성 시켰다. 무엇보다 공유가 경주에 등장했다는 소식에 추위가 가시지 않은 2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이 촬영 장소로 몰렸고, 가는 곳마다 여성 팬들의 함성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햇살을 그대로 받으며 지어 보이는 공유의 미소는 봄날처럼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공유의 미소가 담긴 화보는 전국 에피그램 매장에서 스타일북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 로맨스 실화” 윤승아♥김무열 부부, LA 화보 공개

    “이 로맨스 실화” 윤승아♥김무열 부부, LA 화보 공개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화보가 공개됐다.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의 로맨틱한 커플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무열과 윤승아는 바라만 봐도 사랑이 넘치는 변함 없는 애정으로 촬영 내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텝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패션감각 역시 남다른 배우 김무열, 윤승아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하며 그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배우 윤승아는 청초한 인형 외모로 모든 의상을 자신만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에서 전개하는 프론트로우와 메종 마레가 콜라보레이션한 레트로풍의 올리브그린 컬러 린넨 원피스, 그리고 프론트로우와 푸시버튼이 협업한 플로럴 빈티지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은 현장 분위기와 어우러져 ‘분위기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사랑이 넘치는 워너비 커플 배우 김무열, 윤승아의 화보는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싱글즈 매거진 4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우 이열음, 화보 같은 발리 휴가 모습 공개

    배우 이열음, 화보 같은 발리 휴가 모습 공개

    배우 이열음이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22일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OCN 웹드라마 ‘애간장’ 종영 후 발리로 여행을 떠난 이열음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열음은 휴양지 발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열음은 지난 2013년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B 컷에서도 숨길 수 없는 ‘여왕의 자태’

    김연아, B 컷에서도 숨길 수 없는 ‘여왕의 자태’

    ‘피겨 여왕’ 김연아의 B 컷 화보 속 완벽한 미모가 화제다.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뮤즈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2018 S/S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에서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화보컷 못지않게 아름답고 완벽한 모습이다. 특히, 드레스에 티아라를 착용한 컷에서는 피겨 ‘여왕’의 이름에 걸맞는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김연아의 광고 비하인드 컷은 제이에스티나 공식 SN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제이에스티나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럭셔리 그 자체” 김성령, 나이 잊은 파격 금발 화보

    “럭셔리 그 자체” 김성령, 나이 잊은 파격 금발 화보

    배우 김성령과 함께한 ‘럭셔리’ 4월호 화보가 공개됐다.최근 ‘정글의 법칙’에서 변치 않는 동안 미모를 보여준 김성령은 버버리의 새로운 2018 S/S 컬렉션과 함께 런던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화보 속 김성령이 보여준 버버리 컬렉션은 도회적인 체크 패턴과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조화가 돋보인다. 실루엣과 프로포션의 변주, 다양한 체크 패턴과 스케치 프린트의 만남, 벨트 장식이 특징인 백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올봄, 화사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김성령이 착용한 모든 아이템은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Burberry.com)과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포함한 전국 버버리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물반고기반‘, 도시어부 이경규 화보촬영 메이킹영상공개

    ‘물반고기반‘, 도시어부 이경규 화보촬영 메이킹영상공개

    ‘물반고기반’이 광고모델 이경규의 지면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 ‘물반고기반’은 전국 7,500여 개 낚시포인트 정보 제공 및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월 도시어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경규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이킹필름에서 이경규는 현장 인터뷰를 통해 낚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낚시는 2박 3일 내내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취미”라며 “이전까지는 생미끼, 지렁이를 잡아야해서 꺼려하는 분들도 주변에 많이 계시는데, 루어(가짜미끼)로 낚시를 하게되면 그런 부분이 해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낚시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취미가 없다는 것은 굉장히 불행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채비(준비물)준비하고 낚시 갈 때가 제일 좋다. 낚시를 안 하고 계신 분들은 일단 해보셨으면 좋겠다. 왜 하는지 이해가 단번에 될 것“이라고 낚시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물반고기반 앱과 물반고기반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완전체’ 신태용호, 웃음소리로 시작한 첫 훈련

    ‘완전체’ 신태용호, 웃음소리로 시작한 첫 훈련

    신태용호가 4개월 만에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다시 완전체를 이뤘다.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더블린에 있는 아일랜드축구협회(FAI) 내셔널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 23명이 모두 얼굴을 마주했다. 24일 밤 11시 벨파스트에서 북아일랜드, 28일 오전 3시 45분 호주프에서 폴란드와 벌일 평가전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서다. 염기훈(수원), 이근호(강원), 김신욱(전북) 등 전날 더블린에 도착한 국내파 선수들과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현지에서 합류한 유럽과 일본 리그 선수들까지 모두 운동장에 나왔다. 국가대표팀이 유럽파 선수들을 포함해 완전체로 훈련한 것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열린 콜롬비아·세르비아 평가전 이후 4개월 만이다. 지난 연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올해 초 터키 전지훈련에선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유럽파 선수들을 호출하지 않았다. 코칭스태프도 이제야 진용을 제대로 갖췄다. 터키 전지훈련 이후 유럽에 머무르던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 이번에 전력분석 전담 코치로 새로 영입된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코치 등 스페인 출신 코치들도 더블린에서 만났다.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 차전(6월 24일) 상대인 멕시코의 평가전을 관전하려고 미국으로 떠난 전경준 코치만 빠졌다. 지난 주말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은 더블린 훈련장에서 선수들은 회복 훈련에 초점을 맞춰 땀을 쏟았다. 대부분 소속팀에서 지난 주말까지 경기를 뛰고 온 데다 K리그와 일본 리그 선수들은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상태였기 때문이다. 다 함께 운동장을 몇 바퀴 돌고 스트레칭을 한 후 가벼운 패스 연습으로 1시간가량 훈련을 소화했다. 주말 K리그 경기 도중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이근호는 훈련 강도를 조절하며 컨디션 관리에 치중했다. 신태용 감독은 훈련에 앞서 선수들에게 “대화보다 더 좋은 전술은 없다”며 경기 중 그라운드에서 끼리끼리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화와 웃음소리가 이어져 더없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팀은 북아일랜드, 폴란드와의 원정 2연전을 마치면 귀국해 해산했다가 5월 14일 최종 엔트리 발표 후 같은 달 21일 국내에서 소집돼 온두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6월 3일쯤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옮겨 훈련하며 볼리비아, 세네갈과 격돌한다. 세네갈과는 핵심 전술을 드러내지 않도록 비공개로 치른다. 그리고 같은 달 12일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 2010 남아공월드컵(그리스전 2-0 승, 아르헨티나전 1-4 패, 나이지리아전 2-2 무승부) 이후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위한 막판 담금질에 들어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수도가 복수가 될 수 있나” 묻자 조국 “국회 판단”[일문일답]

    “수도가 복수가 될 수 있나” 묻자 조국 “국회 판단”[일문일답]

    청와대는 20일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내용이 대통령 개헌안에 담긴 것과 관련,“지방정부나 지방의회가 국민으로부터 폭넓은 신뢰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분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칙에 국민의 지지가 높다”고 밝혔다. 경제민주화 조항에 ‘상생’의 개념이 포함된 것을 두고 조국 민정수석은 “서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현행 경제민주화 조항의 ‘조화’보다 훨씬 더 강한 의미를 지닌다”며 “헌법적 결단의 의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조 수석·김 비서관·진 비서관과의 일문일답. Q.대통령은 청와대 이전을 공약했다.이번에 수도조항을 넣으면서 대통령과의 독회 과정에서 수도 이전 필요성도 논의됐나. △ 조국 민정수석 = 논의된 바 없다. Q.경제민주화 항목에 상생 개념은 어떻게 포함되는 것인가. △ 김형연 법무비서관 = 상생이라는 단어로 압축됐는데 결국은 현재 대기업에 자금이 집중됨으로 인한 빈부 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의 핵심 키워드가 ‘상생’이다.헌법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없어서 상징되는 단어로서 상생을 구사하게 된 것이다. △ 조국 민정수석 = 현재는 ‘조화’만 있다.조화에 상생을 넣는 것의 의미,헌법적 결단의 의미가 중요하고 (‘상생’이) 조화보다 훨씬 더 강하다.서로 살아야 하는 것이니까.119조 2항이 있는 상태에서 단어를 추가했는데 어떤 단어를 추가할지가 문제가 되지 않겠나.헌법,법률 용어는 추상적이라 일상 시민들에 의해 사용되고 법률에서 사용되는 상생이란 단어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Q.개헌안에 따르면 중앙정부 산하에 지방정부가 있는 형태로 봐야 하는지,특별지방정부는 아예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조국 민정수석 = ‘특별’이란 말은 개정안에 있는 지방정부 안에 들어가는 개념이다. △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 특별시를 포함해 특별자치도,광역시 이런 개념이 있는데 광역,특별,기초를 망라해 ‘지방정부’로 통칭하고 구체적 종류는 법률로 정하게 했다△ 조국 민정수석지방정부 종류를 헌법에 다 명기할 수 없으니 포괄하는 개념으로 지방정부라고 넣었다. Q.지방분권 관련해 지방에서는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있다. △ 조국 민정수석 = 추측건대 지방정부의 입법권,지방조례의 권한이 국회에서 만든 권한과 똑같게 해달라는 요구가 있는 것으로 안다.그건 대한민국 민주화 원리에 맞지 않다고 봤다.중앙정부 법률과 지방정부 법률이 같은 효력을 가질 수 있나 하는 것인데,우리나라가 연방제 국가라면 모르겠다.연방제 국가조차도 미국의 경우 주 법률이 있고 연방법률이 있다면 연방법률이 주 법률에 우선한다.우리 상황에서 서울이건 제주건 거기서 만든 조례나 자치법률이 전국적 선거로 뽑은 국회의원이 만든 법률과 같거나 우위에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연방공화국이라고 얘기하지 않는 한 힘들지 않나 봤다 Q. 국가자치분권회의의 성격은 무엇인가. △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 국가자치분권회의는 제2국무회의다.그래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고 의장은 대통령,부의장은 국무총리가 맡는다.국무회의와 같은 위상이다. Q.총강에 공무원 전관예우방지 근거 조항이 있다. 헌법 총강에 넣게 된 배경과 개헌 때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 △ 김형연 법무비서관 = 전직 공무원에 의한 현직 공무원에 대한 로비 문제가 법관의 전관예우 문제로 대표되듯이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한다.그에 대해 국가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어서 그것을 반영했다.이 규정을 두기 전과 둔 후의 차이점을 말씀드린다면 지금까지는 전직 공무원에 대해서 경제적 규제를 하게 되면 개인의 직업의 자유,재산권 침해 문제로 위헌 결정을 받기 쉬웠다.그 전에 비해 상당 부분 위헌성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이다. Q.영토 조항에 대해서도 검토했나.아니면 개헌안에서 빠진 이유가 있나.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부속도서로 한다고 하면 앞으로 남북 항구적 평화체제를 논의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조국 민정수석 = (현행을) 유지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그 조항을 유지한다고 해서 현재 진행되고 앞으로 진행될 남북 평화체제 완성에 법적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Q.지방과 중앙정부 간,또는 지방정부 간 재정조정 여지를 뒀다.재정조정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을 띠나.토지공개념 언급하면서 토지초과이득세를 말했는데 개헌이 성공할 경우 토지초과이득세를 비롯한 기타 토지 규제를 추진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나. △ 조국 민정수석 = 두 번째 문제는 국회의 문제라 토지공개념 강화하는 여러 법률을 어떻게 만들지 저희가 답할 것은 아니다. △ 김형연 법무비서관 = 지방재정권을 강화하고 조례에 의해 지방세를 거둘 수 있게 하고,지방의 일은 지방 책임으로 운영하게 했는데 그 운영을 잘못했거나 그 지방의 세입이 적은 관계로 지방 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그런 불균형을 국세로 조성된 재원으로 적정하게 분배하겠다는 것이 재정조정제도다. Q.위임사무 재원을 국가 또는 다른 지방정부로 부담하게 했는데 현재 지방자치법 개정으로는 어려운 일인 것인가.지방세 조례 주의를 도입하기로 하면서도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란 조건 달았다.현행 조세법률주의와 어떤 차이인가. △ 김형연 법무비서관 = 조례에 의해 지방세를 거둘 수 있게 하는 것은 조세법률주의에 예외가 된다.그 예외 규정을 마련한 것이고.법률에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도록 한 것은 이중과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동일 과세 요건을 갖고 국세도 걷고 자치세도 걷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이다.(위임사무 재원을 국가 또는 다른 지방정부로 부담하게 하는 것은 현행) 지방자치법으로 얼마든 그렇게 규정할 수 있다.그러나 현실적으로 국가 사무를 지방에 위임하면서 그 사무 비용을 제대로 보전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이것을 헌법에 규정함으로 인해 국가의 비용 전가를 방지하기 위해 둔 규정이다. Q.이번 개헌안에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나.주로 123조가 5개 항으로 이뤄졌는데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가 신설되면서 삭제된 문항은 없나. △ 김형연 법무비서관 = 농어업 관련해 삭제된 조항은 없다.오히려 대폭 강화했다.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문제는 들어가 있다. Q.수도를 법률로 정해야 한다고 하면 수도에 관한 법률을 만들 의무가 국회에 생기나. △ 조국 민정수석 = 생긴다. Q. 수도가 복수가 될 수 있나.경제수도,행정수도 등으로. △ 조국 민정수석 = 그 역시 국회에서 판단할 수 있다. Q. 현행 헌법 총강 6조 1에 보면 헌법에 의해 체결·공포된 조약과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 법규는 국내법 효력을 갖는다고 돼 있다.대통령이 한미 FTA를 말하며 미국은 FTA가 미국 법보다 우선하지 않는다,그 부분이 불공평하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검토됐나.총강 8조 보면 헌재가 정당 해산 심판을 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검토됐나. △ 조국 민정수석 = 첫 번째 것은 헌법적 소재가 아니다.조약과 국내법인 법률과의 관계에서 어느 쪽이 우위인지와 관련해 한국법과 미국법 체계에 차이가 있다.미국의 경우 조약을 체결해도 미국 법에 의해 인정받아야 한다.우리는 조약이 체결되면 그 자체로 법률보다 우위다.그것은 개헌 문제와 다르다. △ 김형연 법무비서관 = 위헌 정당 해산심판 제도와 관련해 변경된 것은 없다. Q.토지공개념 강화를 언급하며 불평등 문제를 말했는데 정부는 평등권이 자유권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인가.헌재에서 대한민국은 시장경제 체제를 지향한다고 판단했는데 그럼에도 국가 권력이 부동산시장에 더 개입해야 한다고 판단한 근거는. △ 조국 민정수석 = 우리 헌법 체계상 자유와 평등 사이에 무엇이 우위에 있다고 말하지 않고 있다.헌법 119조 1항은 시장 자유,2항은 경제민주화를 얘기하고 있어서 조화적으로 해석될 것이다. Q. 국민헌법 자문특위 여론 수렴 과정에서 지방분권의 취지에는 국민이 동의하나 지방정부나 지방의회에 대한 불신이 심각해 재정,입법권을 부여하는 데 여러 안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어떻게 정리됐나.발표 내용 중 주민발안이나 주민소환을 규정했는데 그에 대한 우려 때문에 포함된 것인가. △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 우리 지방자치의 현실에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국민으로부터 폭넓은 신뢰를 받는 건 아니다.그 때문에 지방자치 강화하는 조항에 대한 반대 여론이 있음을 잘 안다.그러나 이것이 지방자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향과 방향에 대한 반대는 아니라고 본다.여론조사에서 상이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한결같이 지방분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칙적 방향에는 국민의 지지가 높다.그러나 지방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이를테면 자주재정권·자치입법권 확대,자주행정권 강화 문제로 들어가면 이견이 있다.그런 점에서 볼 때 지방자치를 더 강화하고 확대하는 방향은 분명히 하자,하지만 그것의 한계와 수준은 당시의 국민 합의에 맞게 법률로 할 수 있게 했다.지향은 분명히 하되 현실을 반영한 개헌안 만들었다. △ 김형연 법무비서관 = 충분히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데 있어 지방 입법권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심각하게 검토했고 진지하게 토론했다.국민 여러분이 지방의회에 대한 일정 부분 불신이 있음을 알고 있고 우리 헌법의 체계가 단일 국가의 법률로서만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게 하는 대원칙이 있다.그 원칙을 건드리지 않고 최대한 지방분권을 실현할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다.그 고민의 결과 적어도 재정에 관한 한은 지방에 폭넓은 재량을 주되 입법권에 관한 한 국회의 입법권 넘지 않는 범위에서 입법권을 주는 것으로 정리했다.다만 기존에는 법령이라고 해서 법률과 대통령령,혹은 부령 범위내에서 조례를 제정할 수 있지만 개헌안에서는 법률의 범위 내가 아니라 법률이 정하지 않는 것은 얼마든지 자주적으로 입법할 수 있게 했다.이렇게 지방의회에 많은 입법 재량을 줬기 때문에 여러 국민이 걱정하는 것을 감안해서 그 부작용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주민발안과 주민소환,주민투표가 헌법에 규정됐다. △ 조국 민정수석 = 과거에는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자치권을 줬다면 개헌안에서는 법률이 금지하지 않으면 허용한다는 식으로 방향이 바뀌었다고 보시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승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LA 빛낸 미모’

    윤승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LA 빛낸 미모’

    패션 매거진 싱글즈 4월 호를 통해 미국 LA에서 촬영 된 배우 윤승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윤승아는 PK셔츠, 청바지, 스니커즈 등 부담없이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활용한 군더더기 없는 화보 룩을 선보였다. 특히 핸드백, 숄더백으로 여성스러움까지 더해 분위기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강렬한 레드와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로 전체적인 화보 룩에 포인트 아이템이 된 가방은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 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승아는 최근 영화 ‘메소드’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찬주의 산중일기] 산방에 봄이 오는 순서

    [정찬주의 산중일기] 산방에 봄이 오는 순서

    요즘은 낮이 되면 방 안보다 밖의 온도가 더 높다. 툇마루에 앉아서 해바라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방 앞뒤 마당과 뜰을 거닐며 다리 근육의 긴장을 풀기도 한다. 산방 뒤에 심은 산수유는 이미 꽃이 노랗게 피어 있다. 끼니때마다 창 쪽으로 뻗은 산수유 한 가지에 달린 꽃들에게 눈을 주곤 한다. 변함없는 일식삼찬의 식탁이지만 산수유 꽃 덕분에 식당 분위기는 환해진다.마당가의 매화나무는 게으름을 부리고 있다. 백매와 청매, 홍매의 꽃망울들이 아직도 늦잠을 자고 있다. 그래도 꽃망울이 개화하는 동작은 찰나다. 애벌레가 날것으로 변해 날개를 펴듯 순식간에 피어난다. 연못에는 동면에서 깬 개구리들이 알을 듬성듬성 놓아 후사를 기약하고 있다. 개구리 알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바다. 낱낱이 흩어져 있지 않고 둥근 진(陣)을 만들어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한 생존본능인지도 모르겠다.산중에 오래 살다 보니 봄이 오는 순서를 나도 모르게 체득한 상태다. 위도나 고도에 따라 다를 것이지만 내 산방의 경우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그런데 올봄은 지난겨울 동장군의 위세가 대단했던 까닭에 그 순서가 뒤죽박죽돼 버린 듯하다. 사립문 쪽에 자라던 차나무 잎들은 동해를 입어 숫제 누렇다. 동백나무 이파리들도 오글오글하다. 봄소식을 맨 먼저 알리는 꽃은 2월 중순쯤에 영상 6, 7도만 돼도 개화하는 복수초다. 그런데 마당가 바위 밑에서 피고 지던 복수초가 소식이 없다. 몇 번이나 녀석이 자라던 자리를 찾아가 살펴보지만 감감무소식이다. 두 번째로 봄소식을 전해 주는 바깥식구는 산수유 꽃과 생강나무 꽃이다. 앞에서 말한 대로 산수유 꽃은 산방의 봄소식을 그런 대로 전해 주고 있다. 세 번째로 피는 꽃은 산방 마당가의 매화나무들이다. 사랑방 앞의 홍매와 태산목과 짝이 된 백매, 검둥개인 ‘지장’이 집 앞에 있는 청매다. 매화나무 꽃들이 피어야만 개구리들이 동면에서 깨어나 울음소리를 터트리는데, 올해는 그 순서가 뒤바뀌어 혼란스럽다. 그래서 나는 이런 사실을 시처럼 함축해서 기록해 둔바 그 글은 다음과 같다. 매화꽃 하나 둘 피어나면/ 개구리 응답하듯 울음소리 냈지/ 올해는 매화나무 개화보다/ 개구리 울음소리 먼저 듣는다/ 더는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개구리들의 절절한 반란이겠지. 네 번째로 봄소식을 전해 주는 바깥식구는 휘파람새다. 꼭두새벽부터 산방 앞뒤 산자락에서 후이후이 하고 2월이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던 철새다. 그런데 3월 중순이 다 돼 가고 있는데도 함흥차사다. 아침 일찍 편두통 때문에 일어난 안식구가 비몽사몽간에 휘파람새 소리를 들은 것 같다고 말했지만 나는 곧이듣지 않았다. 새벽에 글 쓰는 습관이 있는 내가 순라군이 야경 돌듯 손전등을 켜고 이미 산방을 한 바퀴 돈 뒤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 산방에 봄소식을 알려 주는 바깥식구는 수선화이다. 작년 같으면 벌써 향기를 퍼트리고 있을 수선화이지만 올해는 땅에서 겨우 5센티미터 정도밖에 올라와 있지 않다. 인색한 느낌이 들지만 수선화 입장에서는 얼어 죽지 않고자 위기의 매뉴얼을 작동했을 터이다. 한편 위와 같은 순서를 밟다가 마지막으로 진달래와 벚꽃이 피고 뻐꾸기가 울면 산방은 봄의 절정이 됐다. 올해는 산수유 꽃만 산방에 제때를 어기지 않고 봄소식을 전해 준 것 같다. 그렇다고 산방에 봄이 오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봄은 봄. 지난 3월 13일은 법정 스님 입적 8주기였다. 스님께서는 불일암 뜰에 심은 매화나무를 보고는 “매화보살, 올해도 피었는가?”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스님께서는 병석에서 나를 보고 싶으면 불일암으로 오라고 하셨는데 오늘따라 불일암 매화나무의 안부가 그립다. 며칠 전에는 나의 대하소설 ‘이순신의 7년’의 완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화문 인근에서 가졌는데, 그 여파인 듯 잊고 지냈던 동창, 지인들의 전화를 많이도 받았다. 그러나 이제는 산중의 고요하고 외로운 일상으로 스며들고 싶다. 꽃들이 피고 지는 산중이야말로 나만의 왕국이자 신세계이니까.
  • ‘82년생 김지영’ 읽으면 페미니스트? 손나은 이어 아이린 논란

    ‘82년생 김지영’ 읽으면 페미니스트? 손나은 이어 아이린 논란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조남주 작가가 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밝히면서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18일 레드벨벳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2’의 1000만 뷰 돌파를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이린은 “휴가 동안 ‘82년생 (김지영)’을 읽었고, 또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휴가 가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 작품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82년생 김지영’과 민경희 작가가 쓴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을 읽었다고 꼽았다. 팬미팅이 끝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린의 사진을 자르고, 불에 태우는 이른바 탈덕(팬에서 탈퇴·팬이 좋아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들은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사실상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것이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생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아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담은 책이다. 여성의 삶을 다뤘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출간 7개월 만에 10만부가 팔려나간 베스트셀러다. 이러한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에이핑크 손나은도 뜻하지 않게 페미니스트 오해를 받은 바 있다.손나은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손나은의 휴대전화 케이스에 적힌 ‘GIRLS CAN DO ANYTHING(여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가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손나은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나은이 해당 브랜드 화보 촬영으로 미국에 갔고, 현지에서 행사 물품으로 해당 핸드폰 케이스를 받았다. 평소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를 SNS에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런 논란이 벌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논란은 최근 온라인에서 ‘여혐’(여성혐오)과 ‘남혐’(남성혐오)으로 대표되는 성 대결 논쟁이 나날이 심해지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붉은 립스틱 바르고’ 수지, 화보 공개

    ‘붉은 립스틱 바르고’ 수지, 화보 공개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아름다운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우아한 매력을 가진 수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수지는 봄에 어울리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가수’로서 가진 매력을 묻자 “이번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앨범에선 ‘연예인 수지’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저만의 감성을 녹여내려고 했다. 진솔한 표현이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대부분의 가수가 그렇듯이 저에게도 여러 목소리가 있는 것 같다. 댄스 곡을 부를 때와 발라드를 부를 때 다른 목소리를 내는 식”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상 보디라인’ 모델 신재은, 비키니 몸매 과시

    ‘환상 보디라인’ 모델 신재은, 비키니 몸매 과시

    모델 신재은의 환상적인 보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재은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체 ZOOM. 혼자 호캉스 중. 저 수영복 수영할땐 못 입겠다. 뭔끈이 저래 많아”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앞태가 다 뚫린 밀착 수영복을 입고 자신의 몸매를 카메라에 담는 신재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영복 사이로 탄탄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가련한 매력을 뽐내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인형 비주얼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신재은은 SNS를 통해 자신의 비키니 사진들이 확산되면서 “이 모델이 누구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개인적 신상에 대해선 알려진 게 많지 않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화보들과 일상을 공개해 현재 14만 6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핫’한 셀럽이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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