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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시위 이끈 얀호라이 “조사 필요한 죽음 더 많다”

    홍콩시위 이끈 얀호라이 “조사 필요한 죽음 더 많다”

    “중국 정부가 내분 유도…경찰 폭력이 시위대 폭력 불러”“한국 민주화보며 자유 얻으려면 희생 크다는 점 느껴”“중국 반인권 행위에 안 맞선 국제사회에 본보기될 것”“홍콩 시위로 중국 정치체계가 단시간에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중국의 경제력 때문에 반인권 행위에도 대적하지 않았던 국제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로 촉발해 민주화운동으로 번진 홍콩 시위를 초반부터 이끈 홍콩 민간인권전선의 얀호라이 부의장은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서울신문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라이 부의장은 한국 사회에 홍콩 시위에 대한 연대를 호소하려고 지난 8일 방한했다. 홍콩 시위는 송환법 시행 때 중국 본토가 홍콩의 인권운동가 및 반중(反中) 인사를 송환하는 등 악용될 것을 우려해 민간인권전선의 주도로 시작됐으나 이후 대학과 소수 개인모임으로 세분화해 ‘주최 없는 운동’으로 변모하고 있다. 홍콩 시위대는 시위 초기부터 5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송환법 철회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가 요구안의 골자다. 이중 지난 9월 송환법 공식 철회는 이뤄졌으나 나머지 4가지는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라이 부의장이 한국을 찾은 당일인 지난 8일 홍콩의 대학생 차우츠록(22)이 사망했다. 경찰이 던진 최루탄을 피하려다 건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 부의장은 “시위와의 직접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아 조사가 필요한 죽음은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 시위 참가자 8명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이 전해졌고 2명의 의문사도 있었다”면서 “과잉진압으로 3000명이 넘는 시민이 체포됐고, 경찰은 평화시위대까지 무차별 공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미 샴 의장은 피습당했고 시위대는 경찰의 총과 최루탄에 맞아 다친 이가 속출했고 여성은 성폭력까지 당했다”며 “홍콩에는 더이상 일상이 없다”고 전했다.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내분을 유도하려 했다는 증언도 했다. 그는 “지난 6월 이후 정부가 시위 참여 대학생 집단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면서 “그런데 이후 시위대 없이 수차례 진행된 정부의 포럼과 토론회 내용을 보면 공개토론회는 단지 정부가 평화를 원한다는 모습을 부각하는 선전용 쇼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홍콩 시위가 폭력화하고 있다는 외부의 우려에 대해서는 “1980년대 한국 정부가 시위를 잠재우려고 군대를 이용했듯 현재 홍콩 정부는 경찰을 같은 용도로 쓰고 있다”면서 “경찰이 폭력으로 시위대를 짓누르자 시민들은 이에 분노하고 자신을 방어하려는 목적으로 또다시 폭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달 전 시위대가 홍콩 입법회를 뚫고 들어가 벽에 스프레이로 적었던 문구가 ‘우리에게 평화 시위는 효과가 없다고 가르쳐 준 건 바로 정부 당신이다’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위대 내부도 폭력을 쓰는 쪽과 평화 시위를 유지하는 쪽으로 나뉘는데 경찰이 무차별 공격한 탓에 폭력 시위대가 평화 시위대를 에스코트하는 형국”이라며 “최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위대 폭력성과 관련한 설문을 했더니 44%가 시위대 폭력을 용인할 수 있다는 답했다”고도 말했다. 최근 홍콩 내 여러 인권단체는 시위 과정에서의 공권력 폭력 증거를 수집한 기록물을 유엔 인권이사회에 각각 제출하고 있다. 그는 한국 민주화 역사에서 홍콩 시위와의 많은 동질감을 느꼈다고 했다. 라이 부의장은 “한국 민주화 운동을 보면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얻으려면 희생 또한 크다는 점을 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한국의 민주화 운동, 촛불집회 등이 국제 사회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했고 이후 많은 사회의 교훈이 됐듯 현재 홍콩 시위 또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권력에 대항하자는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중국에서 자유 시위를 하는 유일한 공간이 홍콩”이라며 “이런 변방에 사는 시민들도 거대한 중국의 반민주적 체제에 항의할 수 있다면 국제사회 누구나 싸울 수 있는 것이란 상징을 주고 싶다”고 했다. 홍콩 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연대도 거듭 부탁했다. 라이 부의장은 “홍콩은 한국이 걸었던 자유의 길을 이제 걷는 중”이라며 “홍콩의 문제를 진지하게 함께 고민하고, 홍콩 시위자를 지지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해주는 것만으로도, 홍콩 시위대는 힘을 얻어 다시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도 부디 중국과의 경제적 이득 때문에 불의에 눈감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이상미, 결혼 앞두고 더욱 예뻐진 근황 ‘훈남 예비신랑 공개’

    이상미, 결혼 앞두고 더욱 예뻐진 근황 ‘훈남 예비신랑 공개’

    이상미가 결혼을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11일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오는 23일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30대 중반의 비연예인 회사원”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웨딩화보 속 이상미는 화사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무드를 모두 소화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익스 보컬로 지원해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굿모닝헤븐이라는 밴드로도 앨범을 냈다. 이후 이상미는 TV조선 ‘모란봉클럽’, 팟캐스트 ‘매불쇼’, EBS ‘별일없이 산다’, TBS ‘더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매력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미는 최근 요가강사로 진로를 변경하고, 현재 방송과 요가 등 두 가지 일에 모두 열심히 활동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생활, 불행하지 않다”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생활, 불행하지 않다”

    전 방송기자이자 현재 통역사로 활동 중인 안현모.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센스와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팔방미인’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녀, 안현모가 bnt와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그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무드부터 성숙하고 고혹적인 콘셉트, 시크한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하며 멋진 화보를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근황에 대해 물어보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최근 군부대에서 군인들 대상으로 강의를 몇 번 했는데 그런 환경에서 강의하는 건 처음이라 쉽지 않았다. 영어 강의 같은 것도 해보지 않았던 형식으로 녹화를 했는데, 영어를 가르쳐 본 지 오래 돼 힘들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좋았다”고 답했다. 팔방미인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녀에게 연기나 유튜브 등 다른 장르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연기는 아직 용기가 안 난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 뭐든 가능성을 열어 두는 편이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녀. 처음 남편과 만났던 순간에 대해 묻자 “결혼을 한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는 게 진짜 인연을 만나면 어떤 룰이나 공식 없이 ‘그냥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남편과의 연애는 어떤 연애보다 수월했고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이어졌다”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세 계획에 대해서 묻자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 딩크족이라고 오해를 많이 받는데, 전혀 아니고 낳으려면 많이 낳자는 주의다”고 답했다. 남편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 남편과 함께 예능 출연에 대한 소감에 대해 묻자 “출연 당시 힘든 점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나 편안하다. 우리답게 꾸밈없이 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잘 맞지 않는다’고 말을 많이 해 내 결혼 생활이 불행하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사실 관계라는 건 그런 걸 뛰어넘는 거라 생각한다. 남편과 있으면 편안하고 포근하고 듬직하다”고 전했다. 평소 남편과 일 얘기를 많이 한다던 그녀는 “남편 회사 관련한 일을 많이 도와준다. 모니터링도 같이하고 포스터 디자인, MD 디자인 등을 고르는 것도 함께하는 편이다”고 답하기도 했다. 취미에 대해 묻자 “일이 취미다. 시간이 나면 책을 읽거나 일 관련 기사를 인터넷으로 읽게 된다”고 답한 그녀에게서 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방송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준 그녀에게 평소 성격이 어떤지 묻자 “주체적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혼자 잘 놀고 극복하는 스타일이다. 단점은 내 자신을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객관적으로 내 자신을 보는 스타일이라 실수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자책을 많이 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가진 그녀에게 평소 외모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묻자 “사실 피부 관리는 잘 못 한다. 40대가 되면 훅 간다고 하더라. 피부 관리를 받아야 된다는 생각은 든다. 다이어트는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기도 하고 키가 커서 살이 조금 쪄도 안 찐 줄 알더라”고 답했다. 평소 쉬는 날 어떻게 보내는지 묻자 “쉬는 날엔 집에서 푹 쉰다. 늦잠 자고 영화 보거나 티브이 보면서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음주도 즐기는 편인지 묻자 “기자 시절에 술을 굉장히 많이 마셨다. 일적으로 마시다 보니 술을 즐겁게 배우질 못했다. 한창 많이 먹을 땐 알코올 치매 증상도 있더라. 주의를 받아 의식적으로 안 마시려고 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어벤져스, 방탄소년단 통역 등 어마어마한 실력의 통역가로 알려져 있는 그녀. 일하면서 잊혀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 묻자 “많은 사람들이 방탄소년단, 어벤져스 이런 것들을 대표적으로 언급해준다. 너무 대단하게 봐주시니 새삼 “내가 되게 영광스러운 일을 맡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렇게 계속 이야기될 줄 알았으면 “더욱 잘할걸. 물론 열심히 했지만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걸”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인맥을 쌓았다는 그녀는 “나이, 직업, 성별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편이다”고 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많은 여성들에게 롤모델로 꼽히는 그녀 역시 롤모델이 있는지 묻자 “어머니와 작은 언니다. 똑똑하고 강인하신 어머니와 성실하고 사업도 잘하는 슈퍼우먼 작은 언니가 내 롤모델이다. 그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묻자 “화면 속 내 모습을 보고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다. 내년에는 글로 만나는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나답지 않은 모습이 많이 비춰졌다. 그거에 대한 답답함과 갈증이 컸기에 앞으로는 진짜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세먼지 대책, 친환경차 보급 편중… 생활방식·산업구조 대폭 전환 필요

    미세먼지 대책, 친환경차 보급 편중… 생활방식·산업구조 대폭 전환 필요

    미세먼지의 계절이 돌아왔다. 언제부터인가 차가운 날씨가 시작되면 미세먼지 걱정이 우리의 일상이 됐다. 가끔 찾아오는 파란 하늘을 맞이하게 되면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상황이다. 해외에 나가면 관광지보다 파란 하늘이 더 먼저 눈에 들어오고 부럽다는 말은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미세먼지 예보를 챙겨 보는 것이 일상이다. 학교와 주택, 사무공간 등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도 기본이다. 미세먼지로 가득 찬 희뿌연 하늘은 우리의 건강은 물론 미래까지 위협하는 요소가 됐다. 간절하게 해결을 원하지만 뾰족한 해결방안도, 뚜렷한 해결의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보다는 서로 주변국가를 비난하는 상황이 됐다. 어디에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넘치는 대책과 정책 미세먼지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시점은 대략 2012년을 전후한 시기다. 봄철마다 며칠씩 지속되는 미세먼지가 점차 사회 이슈화하자 정부는 2013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포함해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초미세먼지라고 불리는 PM2.5가 관리대상 물질에 포함됐고, 2015년부터 PM2.5에 대한 환경기준이 적용됐다. 이후 거의 매년 미세먼지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미세먼지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9월 정부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봄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가동중단과 더불어 미세먼지 기준을 기존의 50㎍/㎥에서 선진국 수준인 35㎍/㎥로 강화하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하기 위한 정책들로 이루어진 미세먼지 대책의 종합판이라 할 수 있다. 이후 2018년 1월에는 겨울철과 봄철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를 골자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고, 2019년 2월부터는 미세먼지만을 대상으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특별법)을 시행했다. 여기에 더해 2019년 4월에는 대통령 직속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설치해 활동에 나섰다. 미세먼지와 관련한 제도와 정책은 총력전이라 할 만큼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정책과 대책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미세먼지는 왜 점점 심해지고 있을까 정부와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2001~2017년간 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토대로 보면 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개선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미세먼지 문제가 점점 더 심해진다고 느낀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2016~2018년 3년 동안의 수도권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6년 26.84㎍/㎥에서 2017년 26㎍/㎥, 2017년 24.13㎍/㎥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은 해마다 증가해 2018년에 가장 빈번했다. 연평균 농도 감소는 배출량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고농도 미세먼지의 증가는 풍속의 감소 및 대기정체 등 기상영향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서 대체로 미세먼지 배출량 자체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둘러싼 중위도 지역의 정체성 고기압이 출현하면서 대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는 견해가 있다. 풍속이 저하되면 오염물질의 확산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간 반응에 의한 2차 생성이 촉진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런 면에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는 단순한 대기환경 문제를 넘어서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다. 관측을 통한 객관적 수치와 국민의 체감이 일치하지 않으면서 정책의 신뢰성 및 효과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높은 제조업 비중과 자동차 증가가 공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높은 제조업 비중과 더불어 좁은 국토를 꼽을 수 있다. 대표적인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로 꼽히는 황산화물의 경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제조업 중심 국가인 일본, 독일과 비교해 보면 단위면적당 황산화물의 배출량은 우리나라를 1이라 할 때 독일은 우리나라에 비해 약 25%, 일본은 약 51%에 불과하다. 같은 수준의 기술을 통해 배출단계에서 농도를 낮추더라도 우리는 독일이나 일본보다 2~3배 높은 미세먼지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풍향이나 주변 국가로부터의 유입 등이 겹치면서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감할 만큼의 개선이 쉽지 않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량 역시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2009년 1733만대를 기록했던 자동차는 2018년 2320만대를 기록하면서 10년 사이에 34%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 역시 39㎞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심권 차량진입제한 조치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소수의 나라 중 하나가 대한민국이다. 산업생산 및 자동차 이외에도 농업 및 축산분야 역시 지역에 따라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각종 비료 또는 가축의 분뇨 등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암모니아도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별히 대규모 공단이 위치하고 있지 않은 전북 익산시가 2018년의 경우 미세먼지 나쁨 이상(㎡당 51㎍이상)을 기록한 날이 68일로 가장 높았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어느 특정 부문을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간주하기에는 우리 모두가 공범인 상황이다. ●감축비용 안 따지고 친환경차 보급만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는 다른 요인은 미세먼지 생성 메커니즘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연소 과정 등을 통해 직접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경우 비교적 명확하지만, 가스의 형태로 배출된 오염물질의 상호작용으로 생성되는 2차 생성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1만큼 줄인다고 해서 그만큼의 미세먼지가 줄어들지는 않는 불확실성이 있다.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입장에서 보면 투입에 따른 성과가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미세먼지 문제 이슈가 대두되면서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투입하고 있다. 미세먼지 대응 예산은 2016년 이후 4년 동안 매년 20% 이상 증가해 왔으며, 2019년 추가경정예산의 경우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3조 4000억원이 편성돼 미세먼지 예산으로 불릴 정도였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미세먼지 예산은 지나치게 친화경차량 보급에 편중돼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미세먼지 대응 사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보급 확대의 경우 1t의 미세먼지 감축에 약 50억원이 소요되는 데 비해 CNG버스 교체의 경우 7400만원이면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국회입법조사처에서 2013년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대해서 자동차 부문에 집중된 사항을 지적한 이래 이러한 지적은 반복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자동차 가운데도 운행거리가 길고 저감 효과가 큰 화물자동차 교체에 집중돼야 하지만, 실제로는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와 같이 신산업 부문에 큰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정작 귀찮고 손이 많이 가는 대기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 강화와 자료수집 체계 개선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수립하고 수조원대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수조원의 보조금을 통해 더 많은 미세먼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19년 예산에서 미세먼지 대응 예산은 1조 8240억원인 반면 각종 유류 및 석탄 보조금 규모는 3조 4400억원에 이르렀다. 한쪽에서는 브레이크를, 한쪽에서는 가속기를 밟고 있으니, 모순된 미세먼지 대책이다. ●미·유럽과 손잡은 중국, 한발 앞서가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분명 우리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감정과 달리 중국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어떠한 경로로, 어떤 수준으로 우리의 대기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사항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규명돼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월경성 오염물질에 대한 국가 간 갈등은 결국 원인과 확산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조사 연구가 뒷받침돼야만 국제적 협력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산성비 등에서 알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에 있어 우리나라는 중국에 대해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대도시에서 미세먼지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등에 대한 연구에서 중국은 미국이나 유럽의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연구자들이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직접 중국을 방문해 자신들이 개발한 이론과 연구장비를 활용해 중국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이 결과를 국제학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우리와 중국의 공동연구가 일회성, 자료 교환 수준에 머무르는 것과 비교해 보면 중국이 어디에 더 힘을 쏟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이벤트성 인공강우·옥외 공기청정기 대책 미세먼지는 단순히 대기오염물질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생활방식과 경제구조로 인해 등장한 문제임에도 변화보다는 대증적 요법으로 문제를 완화하려는 시도만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회·경제 전 영역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 더 많은 자원의 투입을 통한 생산증가 대신 효율성을 높여 같은 에너지로 더 많은 생산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 이어지는 경기 침체의 기회를 활용해 산업구조와 생산방식의 전환을 도모해야 한다. 도시 구조 역시 외곽으로의 확대 대신 더 높은 밀도에 집중해 자동차 수요와 이용의 수요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야 한다.‘특단’, ‘특별’이 넘쳐나는 이벤트성 정책만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거의 매년 특단의 조치와 정책을 만들어 내는 동안 부족한 미세먼지 관련 인력은 이중 삼중의 부담에 노출돼 정책의 집행력은 약화된다.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지속된다고 인공강우, 옥외 공기청정기 설치 등의 효과가 의심스러운 대책들을 실시하도록 독촉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 문제 해결을 위한 느리지만 분명한 길을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할 가능성이 높다. 조급증을 버리고 차분하게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느려도 가장 확실한 해결의 길이다.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 (스포有)충격은 줬지만 짜임새 아쉬운 스토리

    (스포有)충격은 줬지만 짜임새 아쉬운 스토리

    게임이 영화를 대체하는 시대가 올 거라는 주장은 늘 거센 반박을 받는다. 하지만 관객에게 어떤 상황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게 영화의 목적 중 하나라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이하 리부트)는 이런 면에서 영화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지난달 25일 정식 발매된 리부트는 최근 FPS(1인칭슈팅)게임 추세에 따라 멀티플레이 모드를 대폭 강화했다. 다양한 모드와 성장요소 등으로 볼륨을 키워, 최근 유행하고 있는 멀티플레이 위주 FPS 게임들과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기자를 포함해, 헤드셋을 쓰고 누구와도 연결되지 않은 채 어두운 거실에서 혼자 스토리에 몰입하길 좋아하는 싱글플레이 유저들이 가장 사랑해 온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싱글 캠페인 모드가 가볍게 만들어졌을리 없다. 이번 리부트 싱글 플레이는 짧지만 굵게 만들어졌다. 기자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4 콘솔로 난이도 ‘일반’ 캠페인을 끝내기까지 7시간 정도 걸렸다. 결코 길지 않은 이야기지만 엄청난 그래픽, 화려한 연출, 극적인 서사와 반전으로 차곡차곡 채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싱글 캠페인에선 러시아 군벌 바르코프와 테러리스트 우마르 슐라만이 이끄는 알카탈라가 적대 세력으로 설정돼 있다. 이에 대항하는 플레이어 세력은 미 중앙정보국과 해병대, 영국 특수부대 SAS, 그리고 러시아 군벌에 희생당한 소수 민족 민병대다. 이들이 엮어 가는 이야기엔 비판의 여지가 있다. 극적 몰입감을 주는 컷신들이 플레이 사이사이를 연결하며 이야기를 풀어 가는데, 플레이어는 게임에 몰입하다가도 순간순간 ‘왜?’라고 묻게 되곤 한다. 특히 후반부 알렉스의 선택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화려한 연출과 엄청난 그래픽에 비해 이야기의 짜임새가 많이 부족했다. 싱글플레이 볼륨을 조금 더 키워 플레이어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호흡을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인물 설정도 평면적이고, 결말도 너무 단순하다. (아래부터는 내용 누설이 있음) 하지만 이런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점은 너무나 강렬한 ‘체험’에 있다. 모던워페어 시리즈는 2편에서 플레이어 손으로 직접 민간인을 학살하게 만든 ‘노 러시안’ 미션처럼 충격적인 요소를 싱글 캠페인에 종종 넣는데, 이번 작품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체험은 파라 카림의 과거 회상 미션인 ‘20년 전’이었다. 영화가 하지 못하는 스토리텔링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할 만하다. 해당 미션에서 플레이어는 어린 소녀 카림의 시점으로 러시아의 화학 테러 참상을 헤매게 된다. 폭격으로 부서진 잔해 속에서 눈을 뜨고, 아버지에게 안겨, 아비규환을 지난다. 작고 약한 소녀의 몸으로 직접 살인을 해야 하며, 무거운 총을 들어 흔들리는 조준으로 사격을 해야 한다. 도망가는 과정에서 염소가스에 중독돼 몸을 떨며 죽어가는 사람들을 마주해야 한다. 제작사는 모던워페어2에서 논란을 겪은 뒤, 이번엔 테러범의 시점이 아닌 테러 피해자의 시점에서 플레이어에게 충격을 주기로 한 모양이다. 초반부 런던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테러, 다수의 인질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한 명을 희생시키는 장면도 대테러 현장의 비정함을 느끼게 해 줬다. 역시 작은 싱글플레이 볼륨에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멀티플레이 유저들에겐 이번 작품이 꽤나 반가울 것 같다. 역대 시리즈에서 항상 오프라인 화면분할 협동모드 미션을 따로 제공했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와 달리 미국에선 ‘카우치(긴 소파) 코옵(co-op)’이라 부르며 즐기는 사용자가 많은 모드라,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길 기대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김현정 결혼, 예비신랑 누구?

    김현정 결혼, 예비신랑 누구?

    김현정이 결혼한다. 6일 개그우먼 김현정은 자신의 SNS에 “웨딩 촬영 해버렸지. 11월 9일 결혼합니다.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현정과 예비신랑의 웨딩화보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현정은 오는 9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 한 카페에서 3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김현정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사회는 김원효가, 축가는 조영남이 채울 예정이다. 한편 김현정은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귀여워’ ‘퀸카 만들기 대작전’ 등 코너들을 히트시켰다. 2007년 SBS 방송연예대상 여자 부문 코미디 스타상, 2014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머슬퀸 장여진, 심쿵 ‘최강 귀요미’ 매력

    [포토] 머슬퀸 장여진, 심쿵 ‘최강 귀요미’ 매력

    올해 비키니여신으로 등극한 장여진이 ‘최강 귀요미’의 매력을 과시했다.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장여진이 최근 큐티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달 25일 출간된 남성잡지 맥스큐 한·미 동시 커버걸로 낙점된 장여진은 현직 항공승무원이자 차세대 ‘머슬퀸’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MBC드림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인 부산’ 대회에서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한 장여진은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연이어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영감의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맥스큐 11월호 화보촬영을 통해 장여진은 꾸준한 식단 관리,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완성한 완벽한 몸매와 남심을 저격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맥스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근황 공개, 메이크업 받으며 입담 폭발 “기름종이 한통씩 써”

    이효리 근황 공개, 메이크업 받으며 입담 폭발 “기름종이 한통씩 써”

    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5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홍스 메이크업 플레이)에 이효리의 메이크업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효리가 시슬리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한 뷰티 화보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효리는 청순한 민낯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다.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는 홍실장에게 “옛날에 어렸을 때 쓰던 파란색 기름종이 알지?”라며 운을 뗀 이효리는 핑클 시절 멤버들과 하루에 기름종이 한 통씩 쓰다가 사장님한테 기름종이 아껴 쓰라고 혼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 “옛날에는 속눈썹도 한 개를 세 번씩 삼 일간 붙이게 했다”고 그때 그 시절 폭로를 이어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된 이효리의 메이크업 콘셉트는 파우더가 필요 없는 보송한 파운데이션으로, 자연스러운 ‘꾸안꾸’ 피부 표현에 건강한 광채를 더해준 블러셔, 클래식한 코랄빛 립스틱 ‘이비자’ 컬러로 고급스러운 청순함을 표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극강 베이글녀’ 한지나 맥심 콘테스트 화보

    [포토] ‘극강 베이글녀’ 한지나 맥심 콘테스트 화보

    인기 BJ 한지나가 누드톤의 란제리로 ‘베이글녀’의 정석을 보여줬다. 올해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한지나는 최근 5일부터 진행되는 최종 3강전에서 팬들의 투표를 이끌어 낼 화보를 맥심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한지나는 청순함과 글래머러스함이 어우러진 섹시 만점의 화보로 팬심을 유혹하고 나섰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미스 맥심 콘테스트는 35강, 20강, 12강, 6강전을 거치며 최종 3인이 남아 마지막 경쟁을 펼치고 있다. 3강에는 한지나를 비롯해서 장혜선(크리에이터), 김나정(아나운서)이 진출했다. 최종 승자는 11월 말경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나는 연이은 토너먼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3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이기도 한 장혜선은 청초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굴곡미가 어우러진 반전매력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한지나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얼굴도 작고, 키도 작고, 손과 발도 작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작지만은 않은 것이 나의 매력이다. 눈빛, 몸매, 목소리 등 나의 모든 것이 매력적이다. 자세히, 아주 깊게 나의 모든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실제 파티에서 팔을 걷은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살짝 풀어헤친 남자를 만나는 게 내 로망”이라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 장정석과 결별한 키움… 손혁 신임 사령탑 영입

    장정석과 결별한 키움… 손혁 신임 사령탑 영입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장정석(46) 감독을 전격 교체했다.키움은 4일 손혁(46) SK 와이번스 투수코치를 새 사령탑에 앉혔다. 손 신임 감독은 계약 기간 2년, 총 6억원에 영입됐다. 키움은 2017년 운영팀장 출신으로 깜짝 발탁된 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올 시즌 정규리그 3위, 한국시리즈 진출 성과를 이룬 장 감독과의 재계약이 점쳐졌다. 그러나 구단 최상층부의 결단으로 최종 결별했다. 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사임한 박준상 대표이사에 이어 새로 임명된 하송 대표이사가 감독 교체를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감독은 최근 감독 후보로 구단과 인터뷰를 했고, 이날 최종 계약했다. 손 감독은 1996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투수 출신으로 2004년 시즌 종료 뒤 은퇴할 때까지 107경기에 등판해 36승31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2017년부터 올해까지 SK 와이번스에서 각각 투수코치로 활약했다. 손 감독으로서는 3년 만의 친정팀 복귀다. 하 대표이사는 “손 신임 감독의 풍부한 지도자 경험이 선수단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손 감독은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히어로즈는 탄탄한 선수단 전력과 유능한 코칭스태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진야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변화보다는 잘하는 부분들이 더 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하별생리대100원, 연예인 부부 최초 ‘모델 발탁’

    하하별생리대100원, 연예인 부부 최초 ‘모델 발탁’

    일회용 면 생리대를 제조/유통하고 있는 ㈜위드나(대표 서기성)가 하하&별 부부와 모델 계약을 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위드나에 따르면 여성용 생활용품인 하얀하얀 일회용 면생리대 제품과 기존 이미지에서 결혼 후 사랑꾼으로 변모하고 있는 하하(본명 하동훈)와 그의 배우자인 가수 별(본명 김고은)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촬영을 마쳤다. 특히 모델을 선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둥이부부’이자 평소 부부관계가 좋기로 소문난 하하&별 부부가 가장 먼저 떠올랐으며, 하얀하얀의 앞글자를 따서 ‘하하 생리대’라는 별칭도 생겼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최근 생리대 전성분에 대한 이슈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고객의 관심도와 어우러져 ‘안전한 생리대 찾아라’, ‘내 아내를 위한 선물’ , ‘내 아내는 내가 지킨다’ 등 ‘하얀하얀’ 제품의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촬영 콘셉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드나에서는 오는 10월30일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하하&별 부부 모델 선정을 기념하여,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이벤트로 좀 더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했으며, 지금까지 ‘하얀하얀’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지구 뜨겁게 만드는 온실가스 잡아먹는 미생물 작동원리 규명

    지구 뜨겁게 만드는 온실가스 잡아먹는 미생물 작동원리 규명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온실가스의 대부분은 이산화탄소이지만 지구온난화를 유발시키는 강력한 물질은 다름 아닌 메탄가스이다. 이산화탄소보다 공기 중 분포는 적지만 지구온난화 유발효과는 33배나 더 크다. 그렇지만 메탄가스는 메탄올 같은 유용한 화학물질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이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화학적 물리적 변화보다 오염이 적은 생물학적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인 연구자들이 메탄의 메탄올 전환에 있어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물학적 변환 메커니즘을 밝혀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미시건 앤아버대 생화학과, 전북대 화학과 공동연구팀은 지구온난화 주범인 메탄가스를 유용한 화학물질인 메탄올로 변환시키는 미생물인 ‘메탄자화균’의 작동원리를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에 실렸다. 메탄자화균은 다른 미생물들과 달리 산소 유무에 상관없이 메탄가스만 먹고 자란다. 메탄자화균이 가진 메탄모노옥시게나제라는 물질이 메탄을 메탄올로 전환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구조가 알려져 있지 않고 다양한 화학물질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메커니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다. 연구팀은 메탄자화균에서 산화효소와 산화효소-저해효소가 결합된 복합체를 분리해 결정구조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 결정구조를 바탕으로 X선 분석결과 메탄을 메탄올로 전환하는 대사 경로를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밝혀낸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대사공학을 활용하면 메탄자화균을 이용해 바이오연료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고부가가치 화학소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재 전북대 화학과 교수는 “추가적으로 최소 8개 이상의 폴리펩타이드 결합이 관여하는 메탄의 메탄올 전환과정을 더 밝혀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장혜선, 란제리로 뽐낸 아찔한 볼륨감

    [포토] ‘미스맥심’ 장혜선, 란제리로 뽐낸 아찔한 볼륨감

    크리에이터 장혜선이 옐로우 란제리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섹시함을 자랑했다. 올해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장헤선은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최종 3강전에서 팬들의 투표를 이끌어 낼 화보를 맥심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장혜선은 특유의 고혹미 넘치는 표정과 화려한 S라인을 앞세워 섹시함과 화사함이 넘치는 일급 화보를 만들어 냈다. 인형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3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이기도 한 장혜선은 크리에이터로서 패션과 뷰티는 물론 요리, 여행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미모를 바탕으로 ‘섹시함’을 더한 반전매력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장혜선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섹시함이 나의 강점이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귀여운 이미지로 승부했는데, 나는 줄곧 섹시함으로 보여줬다. 화보를 통해 나의 섹시함을 잘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토너먼트가 계속 될수록 화보촬영을 위해 더 열심히 살을 뺐다. 내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골반이다”라며 자신의 숨겨진 매력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맥심 코리아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이예진-장여진, ‘꿀케미’ 선보인 두 머슬퀸

    [포토] 이예진-장여진, ‘꿀케미’ 선보인 두 머슬퀸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가 11월호 커버걸 머슬마니아 이예진-장여진의 표지 B컷을 공개했다. 맥스큐 한·미 동시 커버걸로 낙점된 이예진-장여진은 서울우유와 함께한 맥스큐 표지, 화보촬영을 통해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영감의 순간’ 이라는 콘셉트로 톡톡 튀는 개성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7월 부산 MBC드림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인 부산’ 대회에서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예진은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후 동아콩쿠르 은상을 수상하며 무용수로 이름을 알렸다. 같은 대회에서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장여진은 현직 항공승무원으로서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예진-장여진이 표지를 장식한 ‘맥스큐’ 11월호는 지난달 25일 출간됐다. 사진=맥스큐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징용 대법 판결 1년, 피해자 배상 못 받는 현실

    대법원이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일본 기업에 명령한 판결이 나온 지 1년이 지났다. 피고인 일본 기업은 한국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 원고 측은 판결 집행을 위해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의 한국 내 자산에 대한 압류에 이어 매각 신청을 법원에 내놓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매각이 이뤄져 현금화할 공산이 크다. 일본 기업은 판결 이전까지도 원고 측 대리인과 협상을 벌였으나 판결 이후에는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가 판결에 대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위반했다고 하자 일본 기업이 정부 눈치를 보며 충실히 따르고 있어서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판결 1주년인 그제 징용 배상 문제가 청구권협정에 의해 ‘최종적이고 완전히 해결됐다’는 종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런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본제철 등 피고 기업도 “일본 정부의 입장과 같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등의 경제보복을 저질렀고 한국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등의 대항 조치를 취했다. 이대로 가면 현금화는 피할 수 없게 되며, 한일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청구권협정 해석을 둘러싼 시각차에서 비롯된 이번 사태는 과거사를 말끔히 청산하지 못한 데에 뿌리를 둔다. 과거사를 정리하는 좋은 기회인데도 일본은 끝난 얘기라며 한국이 대책을 가져오라고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한일 관계 악화보다 심각한 것은 피해자들이 배상은커녕 사과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민사소송에 정부가 개입할 소지는 적지만 위안부 문제의 정부 부작위를 위헌으로 본 2011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피해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사법부 판단 존중, 피해자 중심주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본 정부와 협상을 서둘러 결론을 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한일 정상회담을 아베 신조 총리가 거부했다고 한다.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인 양 구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 일본의 자세 전환을 촉구한다.
  • 성유리, 네덜란드 근황 공개 “한 폭의 그림”[EN스타]

    성유리, 네덜란드 근황 공개 “한 폭의 그림”[EN스타]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성유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암스테르담(Amsterdam)”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동화 같은 암스테르담의 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지색 목폴라에 회색 롱코트를 매치하고 아이보리색 바지와 줄무늬 양말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패션을 완성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29일에 화보 촬영차 떠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범죄와의 전쟁, 기록하다 - 서울 경찰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범죄와의 전쟁, 기록하다 - 서울 경찰박물관

    #서울경찰박물관 #시뮬레이션사격장 #사이드카탑승체험 “너 진짜 말 안 할 거지? 진실의 방으로!!” 영화 <범죄도시 (2017, 강윤성 감독)>에서 범죄자보다 더 무서운(?) 형사 ‘마석도’는 말 안 듣는 범인에게는 오토바이 헬멧을 건넨다. 그리고 ‘진실의 방으로’를 외친다. 물론 영화적 픽션이다.오직 주먹 하나로 도시의 평안과 안녕을 지키는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악랄한 ‘장첸’(윤계상 분)을 때려잡는 장면은 영화의 압권이다. 실제로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조폭 14명을 구속한 사건을 각색한 영화로 당시 사건 현장은 영화보다 훨씬 더 잔혹했다고 전해진다. 우리가 모르는 시간, 대한민국의 밤과 낮을 든든히 지킨다. 서울 경찰박물관으로 가 보자.경찰박물관은 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2005년에 서울, 부산, 강원 경찰청 및 경찰대학, 중앙경찰학교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 경찰사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하게 위해 건립하였다. 현재 박물관은 서울 역사박물관과 경희궁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순찰대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총 13층 건물 중에서 1층에서 6층까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거짓말탐지기 #서울역사박물관옆 #육모방망이 박물관 관람 동선은 입구 1층에서 6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 후 영상물을 관람하고 한 층씩 내려오면서 관람을 하면 된다. 현재 박물관은 4개의 전시실과 1개의 영상관, 교육공간, 사무실, 수장고로 구성되어 있다. 6층은 80석 규모의 ‘소개의 장’으로 구성된 영상관이 있다. 이 곳에서는 경찰박물관이나 교통안전과 관련된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5층으로 내려가면 본격적인 상설 전시관이 운영 된다.5층 ‘역사의 장’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경찰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조선시대, 대한제국 경찰’, ‘일제강점기 경찰’, ‘미군정시대, 치안국시대 경찰’, ‘경찰청 시대 경찰’ 등 5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경찰이 걸어온 길을 과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순직 경찰관 유물, 경찰 계급장 변천의 역사 등과 관련된 기록도 남아 있다. 4층 ‘이해의 장’에서는 경찰의 각 업무 분야에 따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여 현재 경찰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과학수사, 마약수사, 교통경찰, 생활안전경찰, 보안경찰, 외사경찰, 경찰특공대, 산악경찰, 항공경찰, 경찰악대 등의 활동과 관련 소장품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2층 ‘체험의 장’은 경찰의 장비와 업무를 실제 체험해 볼 수도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거짓말탐지기, 지문이야기, 몽타주만들기, 시뮬레이션 사격체험, 교통정리해보기, 유치 장체험, 수갑 채우기, 범죄 대처방법, 교통안전 OX퀴즈, 112신고센터 체험 등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1층은 ‘환영, 환송의 장’으로 박물관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이 여러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찰관 복장 체험, 사이드카나 순찰차 탑승 체험, 경찰청장 집무실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 견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경찰박물관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 5개 만점) 2. 누구와 함께? - 경찰관을 꿈꾸는 자녀들이 있다면, 어린 자녀들과 함께 3. 가는 방법은?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도보 7분 거리 380m에 위치 - 서울역사박물관 바로 옆.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 630m에 위치. 4. 경찰박물관의 특징은? - 우리 나라 경찰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잘 이해할 수 있다. 5. 유명도는? - 주말의 경우 관람객들이 많다. 6. 꼭 가 볼 장소는? - 5층 역사의 장, 2층 체험의 장 7. 토박이들로부터 확인한 추천 먹거리는? - 김치찜 ‘한옥집’, ‘둘리분식’, 라면 ‘오카와리’, ‘이천냥김밥’, 중국집 ‘복성각’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policemuseum.go.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농업박물관 10. 총평 및 당부사항 - 경찰박물관은 실제 규모가 그리 큰 박물관은 아니다. 하지만 소장품이나 전시 수준은 일반 사립박물관과는 비교할 수는 없을 정도이니 방문 가치는 분명히 있는 곳이다. 천천히 시간을 내어 우리나라 경찰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씨름선수 3인방 “비인기종목이던 씨름, 관심 받아 좋아” [SSEN컷]

    씨름선수 3인방 “비인기종목이던 씨름, 관심 받아 좋아” [SSEN컷]

    이른바 ‘씨름돌’이라 불리는 씨름선수 황찬섭(연수구청), 허선행(양평군청), 손희찬(정읍시청)의 화보가 월간지 우먼센스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침체기를 겪던 씨름은 최근 유튜브 채널 ‘KBSN’의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결승 영상이 주목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약 205만 뷰다.영상 속 주인공인 황찬섭은 “1년 전 열린 대회가 주목받아 쑥스럽지만, 비인기 종목이었던 씨름이 관심받아 기분이 좋다”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역동적인 스포츠인 씨름이 더 사랑받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실업팀의 막내로 통하는 허선행은 “팬들의 응원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씨름은 정답이 없는 스포츠”라며 “정점에 올라서서 승부로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어 손희찬은 “씨름이 재조명받는 상황이 반갑다”며 “야구나 축구처럼 강력한 팬덤이 생기길 바란다”고 밝힌 뒤 씨름에 매료된 이유에 대해서는 “모래판에 올라가기 전 느껴지는 긴장감과 상대방을 넘길 때 쾌감이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에서는 씨름 선수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씨름의 희열’(가제)을 제작하고 있다. 씨름판 ‘프로듀스 101’으로 최정상급 씨름선수 16인이 태극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해 경량급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룬다. 11월 말 방송 예정. 사진제공=우먼센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터벨트’ 보이게 착용, 아나운서 논란

    ‘가터벨트’ 보이게 착용, 아나운서 논란

    김해나 아나운서가 ‘맥심’ 화보를 찍었다. 아나운서 김해나가 남성 매거진 맥심(MAXIM)의 11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잼라이브는 최대 동시 접속자 22만 명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대 라이브 퀴즈 플랫폼으로, 김해나는 잼라이브의 진행자 ‘잼누나’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나의 커버로 시작하는 이번 맥심 11월호는 ‘사내 연애’ 특집호다. 한 가지 테마로 매거진 전체를 구성하는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맥심. 지난달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여사친’이 되어 표지에 등장한, 맥심 10월호의 ‘남사친 여사친’ 특집은 이미 오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애틋한 추억이 되살아날 ‘사내 연애’가 메인 테마로 선정됐다. 지적이면서도 밝은 이미지 덕분에 맥심이 꼽은 이달의 ‘여직원’ 역할로 캐스팅된 김해나는, 표지 화보를 포함한 잡지 전반에 등장한다. 이번 특집 화보를 맡은 맥심의 강지융 에디터는 “실제로 그녀와 사내 연애하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후 이번 11월호의 메인 테마인 ‘사내 연애’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김해나는 “회사에 다닌 적이 없어 해본 적도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동료 연예인이 호감을 표시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안정적인 연애를 추구해 거절했다”라고 답했다. 선호하는 연애 상대의 직업으로는 “일반적인 회사원”을 꼽은 그녀는 “너무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을 만나면 피곤하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맥심 11월호의 일반 서점용은 총 2가지 버전이다. 김해나는 11월호 A형의 표지에서 귀여운 안경 선배 같은 매력을, B형의 표지에서는 도도하고 섹시한 회사 동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2가지 버전은 표지 외에 모든 구성이 동일하며, 오늘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맥심은 앞으로도 매달 한 가지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이번 사내 연애 특집호에서는 ‘대기업 사내 연애 가이드’, ‘사내 연애의 득과 실’, ‘직장 내 스킨십하기 좋은 장소’, ‘실제 맥심 직원들의 사내 연애 이야기’ 등 사내 연애에 관한 다양한 기사가 수록되어 있다. 한편 김해나의 관능적인 오피스룩으로 시작하는 이번 맥심 11월호에서는 이외에도 <타짜>의 호구 캐릭터를 살린 코믹한 부장님으로 열연한 배우 권태원, 퇴근 후의 섹시한 여직원으로 변신한 인기 스트리머 고말숙, 맥심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미스맥심 기획 화보,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 by 몰트 결승전 등 다양한 인물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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