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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미디언 정주리, 출산 후 폭풍 다이어트...77kg→55kg 감량 비법 봤더니

    코미디언 정주리, 출산 후 폭풍 다이어트...77kg→55kg 감량 비법 봤더니

    코미디언 정주리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17일 코미디언 정주리(34)가 SNS를 통해 출산 후 폭풍 다이어트로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했다. 이날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전에 입었던 바지가 드디어 맞아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서 정주리는 쭉 뻗은 다리를 자랑, 자신감 있는 포즈로 다이어트 성공을 자축했다. 그는 “제 키는 166cm 몸무게는 55kg입니다!! 일단 몸무게는 돌아왔는데 배꼽모양이 너무 슬퍼서..복근운동 해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이어트 전 통통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정주리는 “마지막사진은 후덕할 때 얼굴 작아보일라고 두 손으로 꽃받침 했지만 글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정주리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 감량 전후 몸무게와 감량 비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는 “예전사진 보다가 다시 자극 받으려고 큰맘 먹고 올려요. 사실은 10kg정도 빠진 상태였는데 비포는 68kg, 애프터는 56kg. 임신하고 77kg까지 쪘었지요”라고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해 6월 둘째 아들을 출산, 당시 몸무게가 77kg까지 불어났다. 출산 6개월 만에 22kg을 감량, 몸무게 55kg에 도달했다. 정주리는 다이어트 식단과 관련 “탄수화물은 금하려 했고, 고기는 많이 먹어도 좋다해서 소고기는 비싸니까 저렴이 수입산으로 잔뜩 사서 먹었고. 닭고기는 구워서 후추 뿌려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애 둘 놔두고 헬스장이나 PT를 꾸준히 나갈 시간과 돈의 여유는 없었다. 그래서 계단오르기, 실내자전거, 유튜브 보고 추는 줌바댄스. 이렇게 집에서 할수있는 운동을 했다”라고 운동법을 소개했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진형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미세먼지 저감 市 정책 방향선회 필요”

    박진형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미세먼지 저감 市 정책 방향선회 필요”

    서울시의회 박진형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5일부터 서울시가 실시하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해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해결책을 모색하는 마중물로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중교통 무료 정책은 의미를 갖고 있지만 이제는 정책방향을 선회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예결위원회는 박원순 시장이 편성한 ‘차량2부제에 따른 대중교통요금 지원’ 249억2천만원에 대해 첫째, 국가적인 행사인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 둘째,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 시점인 3월 초 미세먼지로 인한 아이들 건강권 확보를 위해서 등 시민적 동의를 구할 수 있는 상황에 쓰여져야 한다는 예산심의 기준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박진형 예결위원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방향 선회를 강력히 주문했다. 우선 시민과의 약속에 따른 실패한 정책의 무리한 추진의 예로 프랑스 파리에서는 2014년부터 2017년초까지 미세먼지가 심한 날 대중교통을 전면 무료화 했다가 정책 효과 미비를 이유로 중단한 사례를 꼽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27일 광화문광장에 3천명 참여하여 고농도 발령(미세먼지 나쁨)시 차량 2부제 시행의견이 80%의 찬성을 얻어 정책우선순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미 프랑스 파리에서 시행했다가 정책 효과 미비를 이유로 중단했다는 사전 정보를 공지했는지 안했다면 정보왜곡에 따른 표플리즘적 정책 결정일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기식 집행하는 것이 타당한가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즉, 시민들께 차량2부제 시행 시 대중교통무료화에 약 50억원의 예산이 수반된다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시민과의 약속은 차량2부제 시행인데 서울시가 약속을 핑계로 과잉추진하는 사업일 뿐이라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지속가능성이 없는 단기적 처방에 그칠 우려를 표명했다. 1회 시행에 약 50억원이 드는 대중교통무료화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단기적 처방에 그칠 우려가 높고 1월에 벌써 2번 시행했는데, 향후 미세먼지문제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될 경우 현재 확보된 예산(재난관리기금 재난계정 249억2천만원)으로는 지속적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세번째로 관련예산 증액의 서울시의회 예산심의 통과가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강제2부제를 시행한다 할지라도 이미 대중교통무료화를 경험한 시민의 지속시행 요구에 대응하려면 관련 예산을 늘려야 하나 서울시의회 예산심의를 통과하기 대단히 어려우며 차량이용 자제를 위한 마중물역할은 100억이면 충분해 더 이상 계속적인 예산 집행은 시민적 동의도 서울시의회의 동의도 구하기 힘들 것임을 강조했다. 네번째로 효과가 입증된 사업으로의 정책방향 선회를 당부했다. 서울시도 미세먼지 배출원 1위가 배출원의 39%를 차지하는 난방발전분야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일반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녹스/NOx) 평균발생량이 173ppm인 반면 친환경 콘뎅싱보일러는 40ppm이하로 대폭감소한다는 서울시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위해 1대당 160,000원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가정용 일반보일러 1대당 약 60만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약 76만원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위한 2018년 예산으로 3000대분 4억8천만원 편성한 상태이다. 따라서 단 이틀만에 효과가 미비한 대중교통요금 무료화에 약 100억원을 썼는데, 이는 효과가 입증된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62500대를 보급할 수 있는 액수라는 것이다. 서울시 조사에서 배출원인 1위라고 지적된 난방발전 분야에는 4억8천만원을 쓰면서, 배출원인 2위인 자동차 분야에 100억 이상을 투여하겠다는 것은 우선순위가 바뀐 비합리적 방안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항구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고, 효과가 입증된 친환경 보일러 보급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타당하며 이제라도 친환경 보일러 보급, 저녹스버너 보급 등과 같은 효율적 정책으로의 방향선회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관련 예산의 증액, 예산의 전용, 예비비지출 등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기차 국고보조금 차량별 차등 지급

    전기차 국고보조금 차량별 차등 지급

    올해부터 전기차를 살 때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이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다만 지방보조금은 정액 지원하고 세금 감면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환경부는 17일 올해 전기차 2만대에 대해 총 24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중국·일본 등 대부분 국가들이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것과 달리 한국은 지난해까지 차종에 관계없이 정액(1400만원)을 지원했다. 국고보조는 배터리용량과 주행거리 등 성능을 반영한 기본보조금 산출 방식에 따라 최대 1200만원에서 최저 1017만원까지 지급된다. 1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는 배터리용량이 60㎾ 이상인 6개 차종으로 파악됐다. 초소형 전기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450만원을 정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지방보조금은 정액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평균 보조금은 600만원으로 국고·지방보조금을 합하면 1600만~1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별로 서울이 500만원을 지원하는 데 비해 전남 여수는 1100만원,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 등은 1000만원을 보조한다. 전기차 보급사업을 실시하지 않는 강원 영월·화천과 전남 보성·함평·진도 등 5개 지자체 거주자도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500대에 한해 선착순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 최대 300만원, 교육세 최대 90만원, 취득세 최대 200만원 등의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택시·화물차·버스 등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택시는 차종에 관계없이 최대 1200만원, 택배차량 등에 많이 쓰이는 1t 화물차는 2000만원, 마을버스·학원버스 등에 활용되는 중형버스는 6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전기차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차량(HEV)에 대한 국고보조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춘 데 이어 2019년부터 폐지한다. 준전기차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에 대한 보조금(500만원)은 유지된다. 2017년 12월 기준 전기차 공급 실적은 2만 5593대로 지난해만 1만 3826대를 공급했다. 충전시설은 1801기가 설치된 가운데 올해 3941기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기 최초의 도심공항터미널 ‘KTX광명역’ 문열었다

    경기 최초의 도심공항터미널 ‘KTX광명역’ 문열었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와 광명시는 17일 오전 11시 역 서편 맞이방에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레일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내 항공사 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보고와 도심공항 관련 동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다. 양기대 시장과 국토교통부 맹성규 2차관, 코레일 유재영 사장직무대행 등은 도심공항터미널 제막식에서 커팅행사를 가졌다. 개막식 후 공항전용버스인 27인승 리무진에 탑승해 KTX광명역을 둘러보는 시승식 행사가 이어졌다. 양 시장은 환영사에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개장돼 수도권과 지방 여행객의 인천국제공항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광명시가 코레일·인천국제공항공사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일궈낸 경기도 최초의 공항터미널이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역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 4번 출구에 지하1층 826㎡, 지상1층 32㎡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항공사 탑승 수속을 비롯해 수화물 발송과 사전출국사무소 등 공항 이용시설이 있다. 지상 1층에는 공항버스 정류장과 공항 특성화 매장이 들어선다. 광명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등 국내 7개 항공사가 입점한다. 입점 항공사의 탑승 수속과 수화물 발송뿐 아니라 사전출국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된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전용 출입구를 이용해 편하게 출국할 수 있다. KTX 광명역과 인천공항을 50분 만에 오가는 리무진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하루 84회 운행한다. 요금은 1만 5000원이다. KTX와 연계발권시 3000원 할인된다. 현장 매표(교통카드 사용가능)와 함께 코레일 톡(엡서비스)을 통해 예매·발권이 가능하다.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과 관련 사항은 02-3397-8151로 문의.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사탕으로 트럼프의 비위 맞춘다는 美 고위 정치인

    사탕으로 트럼프의 비위 맞춘다는 美 고위 정치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으로 트럼프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는 비난이 나왔다. 뉴욕포스트의 지난 15일 보도에 따르면 매카시가 평소 콜라와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뿐만 아니라 초콜릿과 사탕 등 단 디저트를 좋아하는 트럼프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말 즈음 영국산 유명 캔디인 스타버스트를 구입한 뒤, 자신의 직원을 시켜 이중에서도 트럼프가 가장 ‘선호’하는 체리맛과 딸기맛 사탕만 골라 따로 유리병에 담게 했다. 매카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체리맛과 딸기맛 사탕이 가득 담긴 유리병에 자신의 이름을 적게 했다. 이에 뉴욕포스트는 “아마도 트럼프는 (사탕에) 손을 뻗었을 때 그 사탕이 어디서 온 것인지를 알아차렸을 것”이라면서 매카시를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 ‘사탕으로 트럼프의 비위를 맞추는 하원 대표“라고 비꼬았다. 또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트럼프가 자신에게 전달된 사탕 꾸러미를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덧붙였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매카시는 트럼프와 함께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탔을 때 트럼프의 ‘사탕 취향’을 알게 됐으며, 당시 트럼프가 그릇에 가득 담아놓고 먹은 것은 1회 섭취량에 탄수화물 함량이 31g에 달하는 스타버스트 사탕이었다. 매카시는 당시 에어포스원에 비치돼 있던 그릇의 사탕이 온통 체리맛과 딸기맛인 것을 본 뒤, 이후 백악관에 자신의 이름을 적은 사탕 유리병을 선물한 것. 이를 두고 워싱턴포스트는 “케빈 매카시는 트럼프의 해결사이자, 친구이자, 캔디맨(속어로 마약판매자라는 뜻을 가진 단어)의 역할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남경필, 서울시 ‘미세먼지 공짜운행’은 포퓰리즘…중단요구

    남경필, 서울시 ‘미세먼지 공짜운행’은 포퓰리즘…중단요구

    남경필 경기지사는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을 위해 15일 처음 시행한 ‘대중교통 전면 무료’ 조치를 포퓰리즘 미봉책이라고 비난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남 지사는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는 경기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일방적으로 시행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포퓰리즘 미봉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남 지사는 ▲실제 효과 미비 ▲예산 낭비 ▲국민적 위화감 조성 ▲관련 기관과의 협의 부족 등 서울형 미세먼지 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남 지사는 “전체 운전자의 20%가 참여할 경우 1% 정도 미세먼지 농도 감소가 예측되지만, 어제는 2%가 참여해 효과가 전혀 없었다”며 “하루 공짜운행에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열흘이면 500억원, 한달이면 1천500억원으로 혈세 낭비다”고 지적했다. 또 “(대중교통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기도와 인천시는 차별만 느끼는 등 국민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단 한 번도 경기도와 상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수도권 환승손실보전금 협약으로 경기도가 10년 동안 7300억원을 부담했고 그 중 서울시가 3300억원을 가져갔으며 이번 공짜운행 비용의 10% 역시 경기도가 부담해야 한다고 남 지사는 설명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는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하겠다”며 “서울시는 이제라도 수도권 전체를 위한 대책 마련에 경기도와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서울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운행 중인 경유버스를 모두 전기버스로 전면 교체하는 등 경기도형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었다. 도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027년까지 1192억원을 투입해 도내 경유버스 4109대를 모두 폐차하고 친환경 전기버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도내에 전기차 5만대를 보급하고, 충전기 1만 2000대를 설치하는 한편 2005년식 이하 화물차 5만 1000여대의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LPG엔진 개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50㎍/㎥를 넘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는 경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발령되며 서울시의 경우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사설] 교통량 겨우 1.8% 줄인 서울 대중교통 무료화

    초미세먼지(PM2.5) 대책으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에 올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어제 세 지자체에서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2부제가 시행됐다. 지난해 12월 29일 첫 발령 이후 두 번째다. 서울시는 한발 더 나아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어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의 버스와 지하철 요금 면제는 2009년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이후 두 번째다. 대기오염 관련해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1 정도에 불과한 초미세먼지는 폐질환은 물론 심하면 심장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의료계가 경고할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다. 초미세먼지의 한 원인인 배기가스를 줄이려는 지자체의 조치는 그런 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실효성과 타당성이 있는지는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우선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원인부터 잘 파악해야 한다. 자동차 배기가스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통계는 없다. 승용차와 버스, 화물차 등 가운데 어느 쪽에서 더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지도 따져 봐야 한다. 원인을 정확히 모르고서야 어떻게 제대로 처방을 내리겠는가.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차를 몰고 왔다가 혼선을 빚는 공무원도 적잖았고, 민원인들은 아예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대중교통을 하루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차를 두고 나오는 운전자가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육안으로도 변화를 찾기 어려웠다. 예상대로 효과는 미미했다. 어제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로 서울시의 도로교통량은 겨우 1.8% 감소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30억원 안팎의 예산이 소요된 점을 감안할 때 너무나 작은 효과다. 물론 이번 조치가 배기가스를 줄이자는 의식을 일깨우는 데 일조했음은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회비용치고는 너무 컸고 공감대 형성도 그리 크지 않았다.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하는 정책은 성숙한 시민의식에 기대기에 앞서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정책의 타당성, 통계의 신뢰성이 전제돼야 한다. 적극적인 홍보는 그다음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금을 낭비하는 ‘선심 행정’으로 비쳐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침몰 유조선의 재앙… 기름띠 10㎢ 확산

    침몰 유조선의 재앙… 기름띠 10㎢ 확산

    전부 유출 땐 엑손발데스의 4배이란 구조대 “생존자 못 찾을 듯”중국 동부 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파나마 국적의 이란 유조선 ‘상치’(SANCHI)호가 화재 8일 만에 폭발과 함께 완전 침몰하면서 최악의 해양 오염 재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5일 “선박에 실려 있는 기름이 유출되면서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애초 중국 국가해양국이 “배에 실린 콘덴세이트(응축유)는 기화가 잘되기 때문에 오염이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던 것과 큰 차이가 나는 설명이다. 상치호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격렬한 폭발과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폭발 당시 화염은 1㎞, 연기는 3㎞까지 치솟았다. 중국 공중환경연구센터는 글로벌타임스에 “최악의 상황”이라며 “콘덴세이트는 초경질유의 하나로 다른 원유류와는 성질이 달라 해양 생태계에 매우 유해하다”고 밝혔다. BBC중문망도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국가해양센터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무색무취한 콘덴세이트는 독성이 매우 강하다”면서 “기화가 빠르지만, 물에도 잘 섞여 환경파괴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유조선에서 유출된 유막이 사고 주변 수역 10㎢에 걸쳐 퍼져 있다”면서 “사고 선박 주변 100㎞ 내에서는 오랫동안 어업 활동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어장인 저장성 저우산(舟山) 어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치호에는 콘덴세이트 13만 6000t이 실려 있었다. 블룸버그통신은 “만약 콘덴세이트가 전부 바다로 유출되면 지난 50년 이래 발생한 해상오염 중 최악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상치호에 실린 콘덴세이트 선적량이 지금까지 최악의 해상오염으로 기록된 1989년 엑손 발데스호의 원유 3만 5000t 유출량보다 많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침몰로 실종된 선원을 찾는 작업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유조선에는 이란 국적 선원 30명과 방글라데시 국적 선원 2명 등 총 32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시신 3구만 발견했을 뿐이다. 이란 구조대는 “생존자를 찾을 희망은 이제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이 이란에서 수입하려던 콘덴세이트를 싣고 한국 대산항으로 향하던 상치호는 지난 6일 오후 8시쯤 홍콩 선적 화물선과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제주도에서 남서쪽으로 300㎞ 떨어진 지점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수출입화물 X레이 판독 AI 도입…관세청 실시간 식별기술 선보여

    관세청이 해마다 증가하는 수출입 화물의 안전 및 신속한 통관을 위해 X레이 판독에 인공지능(AI) 도입이 추진된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3년 5654만 5000건이던 국내 반입물량이 2017년 8911만 4000건으로 57.6% 증가했다. 특송과 여행자 휴대품은 같은 기간 각각 86.0%, 60.0% 늘었다. 그러나 판독인력은 568명에서 546명으로 오히려 3.9%(22명) 줄었다. 교역량 및 불법물품 반입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사람의 힘만으로는 제대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자 AI를 X레이 판독에 적용하는 관세국경관리 고도화 사업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사전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적용 전략과 기술개발 성과 및 향후 AI X레이 판독시스템 개발 로드맵, 특송화물 영상을 활용한 시연 등 기술적 검증 결과가 발표됐다. 고품질 영상 데이터의 실시간 확보·식별 기술을 비롯해 화물정보와 판독정보의 일치 여부 판별 등 핵심기술이 선보였다. 기존 장비 교체 없이 어느 X레이 기종에나 사용할 수 있는 판독프로그램과 2000만건의 특송화물 X레이 판독영상 데이터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부발전 굴껍데기로 미세먼지 감소…5년간 지역민 210명 신규고용 기대

    고용 한파 속에서도 공공기관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고 있다. 15일 기획재정부와 일자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의 ‘굴 껍데기 폐기물 자원화’ 사업은 민간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 사례다. 서부발전은 굴 껍데기에 함유된 수산화칼슘을 제조해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기술(탈황 기술)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폐기 비용(t당 8만원)이 비싼 데다 재활용 기술도 부족해 어민들이 무단 투기하는 실정이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군산대, 플랜트엔지니어링 회사와 공동으로 탈황 기술을 개발해 특허까지 확보했다”면서 “향후 5년 동안 2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지역 협동조합 육성 사업’도 모범 사례로 꼽힌다. 주민이 경영자이자 고용인이 되는 협동조합 모델을 도입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사회와 상생 관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실제 경북 경주시 월성 원전은 ‘나아협동조합’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층 59명에게 1인당 월 60만~150만원의 수령액을 보장하는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다. 전남 영광군 한빛 원전도 공원 운영을 위탁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협의 중이다. 일자리 70개 이상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한수원 관계자는 “아직은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이익 배당금(1인당 약 20만원)이 크지 않아 일반 협동조합 형태이지만 향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도 눈에 띈다. 국민연금공단은 노사 협의로 시간외근무 최소화, 육아휴직 및 자기계발휴직 활성화 등을 통해 5년간 3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노사가 최근 올해 시간외근무수당을 월 1시간씩 줄여 5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앞으로 시간외근무를 월 3시간까지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996년부터 ‘장애인 재택모니터 요원’이라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운영해오고 있다. 근무자 16명 중 13명이 18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이다. 또 도로교통공단은 지역 어르신을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로 채용하는 ‘내 손주 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울산·경남 지역 노인 7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일자리 창출이나 나누기에 대해 가산점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현송월, 한때 총살설?…국내 언론 ‘오보’로 판명

    현송월, 한때 총살설?…국내 언론 ‘오보’로 판명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15일 남북 실무접촉에 북측 대표로 참석한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2013년 한때 총살설에 시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2013년 8월 29일, 한 국내 일간지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연인으로 알려진 가수 현송월 등 유명 예술인 10여명이 김정은의 지시를 어기고 음란물을 제작 판매한 혐의로 공개 총살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내 복수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현송월 등이 김정은의 ‘성 녹화물을 보지 말 것에 대하여’라는 지시를 어겨 체포된 지 3일 만에 전격 처형됐다고 전했다. 은하수 악단 등에 소속된 가수, 연주가, 무용수들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판매하고 음란물을 시청한 혐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당시 현송월은 김정은이 리설주와 결혼하기 전 사귄 인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같은해 12월에는 또다른 일간지가 현송월의 총살설을 국가정보원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당시 여권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송월 등 10여명의 북한 예술인이 가족 앞에서 기관총 난사로 공개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송월 총살설’은 이듬해인 2014년 5월 16일 ‘오보’로 판명됐다. 죽었다던 현송월은 조선중앙TV에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평양에서 열린 ‘제9차 예술인대회’에서 모란봉악단 단장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송월은 이후 북한 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날 실무회담에서도 권혁봉 북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 옆자리에서 남측 대표단을 만나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日, 센카쿠 방어·北어선 감시 강화… 순시선 거점 4곳 더 짓는다

    日, 센카쿠 방어·北어선 감시 강화… 순시선 거점 4곳 더 짓는다

    자위대, 서해 올라와 北 밀수 감시일본 정부가 새로 건조하는 대형순시선 7척의 모항이 될 거점시설을 최대 4곳까지 신설하기로 했다. 후보지로는 동해에 인접한 후쿠이현 쓰루가시, 동중국해나 센카쿠열도로 바로 갈 수 있는 가고시마시, 오키나와 미야코 섬 등이 거론된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해상보안청이 1000t급 이상 대형순시선이 계류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증설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올해 예산안에 관련 조사비 3억엔(약 28억원)을 포함시켰다고 지난 13일 보도했다. 신규 거점에서 대형순시선을 정박하고, 승조원 숙박과 물자 보급 등도 한다. 현재 대형순시선 거점시설은 요코하마와 오키나와 이시가키섬, 2곳이다. 해상보안청 소속 대형순시선은 헬기탑재형 6500t급 2척을 포함해 약 60척에 이른다. 거점시설을 추가로 짓는 것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에서 중국 함선 및 잠수함들이 출몰해 해상영토 갈등이 첨예해지고, 북한 어선의 불법 조업이 잇따르는 데 신속하게 대응하려는 의도다.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 긴장 속에서 지난 10·11일 중국군 소속 잠수함이 각각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센카쿠 열도의 다이쇼지마(중국명 츠웨이위)의 접속수역에서 수중 항행했다. 이 잠수함은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중국 해군의 ‘상(商)형’ 공격형 핵 잠수함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당일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항의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댜오위다오가 중국 고유 영토라면서 반박해 공방을 확대시켰다. 중국 국방부 신문국은 12일 한술 더 떠 “일본 해상자위대 군함 2척이 댜오위다오 츠웨이위 동북쪽 접속수역에 들어와 중국 해군 미사일호위함 익양호가 출동해서 추적 감시 활동을 벌였다”며 대립을 확전시키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해상자위대 함선들은 최근 북한 선박의 밀수 감시를 명목으로 동해뿐 아니라 서해상의 공해까지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13일 일본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피하려 외국 선박이 해상에서 북한 선박으로 화물을 옮기는 ‘환적’(換積)이 횡행한다고 판단해 해상자위대가 감시 활동을 펴고 있다고 전했다. 초계기 P3C가 동중국해 등을 하루 수차례 경계 감시 비행하면서 수상한 선박을 발견하면 해상자위대 함선들이 출동해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정주리, 출산 전후 사진 공개 “20kg 감량” 비결 공개

    정주리, 출산 전후 사진 공개 “20kg 감량” 비결 공개

    방송인 정주리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13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출산 전후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정주리는 출산 전에 비해 살을 많이 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주리는 “비포는 68kg, 에프터는 56kg. 임신하고 77kg까지 쪘어요. 그땐 사진 찍기도 싫고 늘 애들 사진만 올렸는데. 몸무게는 거의 돌아왔지만 이제는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고 근력운동을 열심히 해볼까 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주리는 이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먼저 “식단은 탄수화물 금지하려 했고, 고기는 많이 먹어도 좋다해서 소고기는 비싸니까 저렴이 수입산으로 잔뜩 사서 먹었고. 닭고기는 구워서 후추 뿌려먹었고. 아 생각해보니 남편이 철저히 관리 해준다고 닭고기 간 못해 먹게 해서 그때 서러워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이어트중에는 예민하니까요”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우리 증조할머니, 어머님... 생각해보니 가족이 함께 도와줬네요”라며 자신의 다이어트를 도와 준 가족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운동 방법에 대해서는 “애 둘 놔두고 헬스장이나 PT를 꾸준히 나갈 시간과 돈의 여유는 없었어요. 전 일을 쉬었으니까요. 그래서 계단오르기, 실내자전거,유튜브 보고 추는 줌바댄스. 이렇게 집에서 할수있는 운동을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천공항 2터미널 엔진 달고 ‘글로벌 허브’로

    인천공항 2터미널 엔진 달고 ‘글로벌 허브’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이 오는 18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새 터미널 개장으로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 제2터미널에서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개장식을 열었다. 제2터미널은 체크인·보안검색·세관검사·검역·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진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한다.국토교통부는 2터미널 개장을 계기로 인천공항 여객 수송 규모가 세계 7위에서 5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공항은 올해부터 연간 총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제1터미널의 여객 수송 규모는 5400만여명이었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인 김연아·송중기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개장식에서 “개방통상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물류 허브는 국가적 과제”라면서 “인천공항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이 2023년까지 연간 1억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취임 후 이틀 만의 첫 현장 행보로 인천공항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화두를 던졌던 문 대통령은 “지난 연말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고 들었다”면서 “노사가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2터미널은 18일 오전 4시 20분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KE624편)의 도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8일부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이용하는 항공사에 따라 어느 터미널로 가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포토]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송중기와 함께 ‘셀프백드롭’ 체험

    [포토]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송중기와 함께 ‘셀프백드롭’ 체험

    12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선수,인천공항 홍보대사 배우 송중기씨와 함께 셀프백드롭을 통해 수화물을 보내는 체험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227㎏도 ‘거뜬’…보잉이 개발한 거대 화물드론

    227㎏도 ‘거뜬’…보잉이 개발한 거대 화물드론

    세계 최대 민간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화물 드론의 첫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이 화물 드론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227㎏에 달하는 화물을 한 번에 나를 수 있다. 드론의 길이는 4.57m, 폭은 5.49m, 높이는 1.22m이며, 무게는 339㎏다. 화물 드론은 다른 항공업체들이 전기 항공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나왔다. 보잉 역시 항공우주 운송수단으로서 회사의 자율비행기술을 시험하고자 화물 드론 제작에 나선 것이다. 특히 화물 드론은 미국 항공 연구업체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를 인수한 후 4개월 만에 나온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는 우버와 협력해 하늘을 나는 자율주행 택시를 개발하고 있다. 보잉의 최고 기술책임자 그레그 히슬롭은 “(화물 드론은) 항공 여행과 운송에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훗날 이날을 큰 진전을 이룬 날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해 표류 유조선, 최악 해양오염사고 낳나

    서해 표류 유조선, 최악 해양오염사고 낳나

    지난 6일 동중국해 해상에서 발생한 충돌사고로 표류 중인 유조선 ‘상치(SNACHI)’호에 10일 폭발이 발생했지만, 대형 해양 오염사고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 한국 해경의 분석이다. 274m 길이의 파나마 선적 유조선인 상치호는 6일 오후 8시쯤 225m의 홍콩 선적 화물선 ‘CF 크리스탈(CRYSTAL)’호와 양쯔강 어귀에서 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이란에서 13만 6000t의 원유를 실은 상치호는 한국으로 향하던 길이었고, 충돌사고로 32명의 선원이 실종됐다. 원유의 가격은 640억원 규모로 한국 에너지기업인 한화토탈에 납품될 예정이었다. 상치호 폭발은 10일 오후 1시쯤 발생했다. 상치호가 중국 앞바다에서 일본 앞바다로 표류함에 따라 10일에는 일본 경비정 ‘코시키’호도 화재 진압작업에 참여했다. 상치호 충돌사고는 상하이 근처 먼바다에서 일어났지만, 폭발사고는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 인근에서 발생했다. 폭발사고 해역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어장 가운데 하나다.  실종된 선원은 모두 상치호 소속으로 국적은 30명이 이란, 2명이 방글라데시다. 모두 중국 국적인 21명의 홍콩 화물선 선원은 전원 구조됐다. 현재 중국 최대 규모의 순시선인 ‘하이쉰01’호가 화재진압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 해경에서도 방제장치를 실은 5000t급 선박이 선원 구조작업에 참여 중이다. 중국은 사고가 발생하자 오염방지 장치를 탑재한 선박 3척을 포함해 모두 8척의 선박을 급파했으며, 미국 군용선도 구조작업에 참여했다.  린보챵 중국 샤먼대 에너지 정책 연구원장은 10일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스를 통해 “지금은 유출된 원유가 다 타서 휘발되기 때문에 폭발사고가 좋은 점도 있지만 남아있는 원유의 처리작업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해경은 원유가 현재 타고 있으며 유출되더라도 초경질유라 휘발성이 강해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오염사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대기 중에 독성 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한·중·일·러의 해양 오염 방지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기름유출 사고에 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운전 중 DMB·휴대전화 車보험료 할증 방안 추진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법규 위반경력 요율 산출안을 손해보험사에 공유했다. 보험개발원이 전체 손해보험사의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운전 중 DMB를 본 운전자의 사고율이 단순 사고자보다 6.8% 높았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경우 사고율은 1.8% 더 높았다. 적재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화물차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관리인 영장 신청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관리인 영장 신청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사건을 수사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건물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해 10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업무상 실화 2가지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김씨의 영장이 기각되자 보강수사를 통해 이번에 업무상 실화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가 소방시설 등의 유지·보수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데다, 화재 당시 손님들에 대한 대피 주의의무를 소홀히 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화재 당시 건물내 스프링클러와 배연창 등이 작동하지 않았다. 또한 경찰은 지난달 21일 김씨의 작업이 끝나고 이로 인해 50분이 지난 오후 3시48분쯤 지상 1층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에서 김씨는 “1층 주차장 천장에서 얼음 제거 작업을 하면서 열선을 당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또다른 건물 관리인 김모(66)씨에 대해서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전 건물 소유주인 박모(58)씨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는 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현 건물주인 이모(53)씨에게 넘어가기 전 이 건물의 8층 테라스 및 9층 옥탑방을 불법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건물주인 이씨는 업무상과실치사상, 건축법위반,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구속됐다.경찰은 실소유주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건물주, 종업원 등의 금융거래 내역과 통화내역 등을 통해 사실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지난 21일 발생한 이번 화재는 건물 외벽과 화물승강기 등으로 불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치는 참사로 이어졌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면 차 보험료 할증 추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면 차 보험료 할증 추진

    운전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적재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화물차 운전자의 보험료도 보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사고위험률이 단순 사고자보다 높다는 이유에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법규 위반경력 요율 산출안을 손해보험사에 공유했다. 교통법규 위반경력 요율은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교통법규 위반 실적을 평가해 할증이나 할인을 적용하는 제도다. 중대한 법규 위반은 ‘할증그룹’으로 분류해 보험료를 높이고, 기타 법규 위반은 ‘기본그룹’으로 기본 보험료를 적용하고, 법규 위반이 전혀 없으면 ‘할인그룹’으로 분류해 보험료를 깎아주는 내용이다. 중대 법규 위반자에게서 더 받은 보험료를 위반 경험이 없는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재원으로 활용하므로 보험사가 이 제도로 고객에게 받는 보험료 수준은 변동이 없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전체 손해보험사의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의 사고율이 단순 사고자와 비교하면 6.8% 더 높았다.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를 위반한 화물차 운전자의 사고 위험은 단순 사고자에 견줘 12.2%나 높았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이, 화물이 떨어지지 않게 덮개를 씌우거나 묶지 않으면 20만원 이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 두 가지 법규 위반은 그동안 기본그룹에 속해 있어 보험료 할증 대상이 아니었다. 보험개발원은 이 두 법규 위반의 사고율이 높은 만큼 이 법규 위반이 기본그룹으로 분류된 점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할증그룹 중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등을 2회 이상 저지른 할증 2그룹의 사고위험률이 단순 사고보다 23.8%나 높아 추가 할증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등의 2∼3회 위반은 5%, 4회 이상은 10%의 할증이 적용됐다. 전체 기본그룹의 사고 위험도도 단순 사고자보다 8.6% 높아 기본그룹 내에서 할증을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개발원은 교통법규 위반경력 요율의 조정 필요성에 업계가 공감하면 할증·할인 폭을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분석 결과 할증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계 의견을 들어보려고 자료를 공유한 것”이라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새롭게 할증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은 당국과도 협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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