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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서울∼천안고속도 화물차 통금

    ◎광주·곤지암 교차로 진출입 전면통제/잠원·양재·서초 인터체인지 진출금지/가벼운 법류위반 「지도장제」 적극 활용/교통종합대책 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의 추석연휴동안 고속도로가 최악의 혼잡상을 빚을 것(서울신문 21일자 18면보도)에 대비,10일 0시부터 14일0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구간에 8t이상 화물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수도권 근거리운행차량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통제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하행선은 10일 0시부터 11일 낮12시까지 경부선의 잠원·반포·서초와 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인터체인지,중부선의 광주·곤지암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이 금지된다. 이에따라 수도권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으로 진입하려면 한남대교 남쪽끝 진입로와 양재·판교인터체인지를 통해야 하며 수원 이남지역 이용객들은 목천인터체인지를 이용해야 한다. 상행선은 경부선 양재·서초인터체인지와 중부선 곤지암·광주인터체인지를 통한 차량진입이 11일 낮12시부터 14일 0시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특히 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양재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인터체인지는 연휴기간동안 차량의 진출도 통제,국도와 지방도로 빠져 나갈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하고있는 남이∼회덕사이에서 교통체증이 특히 심할 것으로 보고 하행선은 청원인터체인지에서 17번국도로 빠져 대천인터체인지로 진입하거나 신탄진인터체인지에서 6백39번지방도를 거쳐 유성 또는 서대전인터체인지로 다시 진입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경찰은 국도와 지방도의 교차로 등에서 남북간축으로 신호주기를 늘리고 중앙선침범·음주·무면허운전등 사고를 일으킬 위반행위가 아닌 가벼운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지도장제를 적극 활용,귀성차량의 통행을 원활히 하기로 했다. 한편 고속도로사황을 알 수 있는 교통종합상황실은 서울 253­0404,성남 48­0404이며 안내자동응답전화는 700­1135이다.
  • 올 추석/최악의 “교통대란” 예상/2천만 대이동

    ◎고속도 차량진입 통제 등 대책 마련/서울∼천안 화물차량 통금 등 실시/경찰 올 한가위 귀성길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간이 9시간가량 걸리는 등 최악의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한가위 명절 전날인 9월10일부터 일요일인 13일까지 나흘동안의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에서는 모두 2천여만명의 대인파가 고향과 휴양·관광지등을 찾아 대이동을 할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에서만 4백만명 이상이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추석때만해도 수도권 귀성객 가운데 2백36만명이 승용차등 모두 56만대의 차량으로 귀성길에 올랐으나 지난 한햇동안 수도권 자동차가 2백3만대에서 2백45만대로 21%나 늘어나 올해 귀성차량은 최소한 15%이상 더많은 65만대이상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경찰청이 이인섭제2대청장이 취임한뒤 처음가진 20일의 전국경찰청장회의에서 나온것이다. 경찰은 이날 『경부및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대전사이 1번국도,성남∼장호원사이 3번국도등 5개 국도및 지방도의 하루 평균 차량통행 적정량이20만8백대에 불과하나 추석이틀전날 하오부터 추석날 상오까지 만이틀동안 65만대의 차량이 몰려 용량을 60%이상 초과하게돼 서울∼대전구간에서 극심한 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구리∼판교사이 4차선 구리선과 안산∼신갈∼호법사이 4차선 안산선 고속도로가 신설돼 판교와 신갈에서 경부고속도로와 합류하게 돼있는데도 10㎞남짓 아래인 수원에서부터 편도 2차선에 불과해 교통량집중에 따른 연속적인 병목 현상이 판교·신갈·수원이남지역에서 극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원∼충북 청원군 남이사이의 경부고속도로에서도 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노면의 요철과 굴곡이 심한데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견인차량이 진입할수 있는 갓길마저 전혀 확보돼 있지 않아 자그마한 사고라도 나게되면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경찰은 귀성차량이 몰리기 시작할 9일 하오부터 서울∼대전사이는 시속 5∼10㎞의 거북이운행구간이 많이 발생,2시간이면 족하던 통행시간이 9시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의 한관계자는 『지난해 차량을 구입한 초보운전자들이 대부분 귀성길에 차량을 이용하게 돼 차량사고마저 크게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난해 추석연휴 3일동안 교통사고사망자가 평소의 2배에 가까운 2백40명에 이르렀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이에따라 추석연휴 비상교통관리대책을 세워 모든 교통경찰관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연휴기간동안 서울∼천안사이 경부고속도로에서 8t이상 화물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경부선 하행선 잠원·반포·서초·판교·기흥·오산·안성·천안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주요국도와 지방도는 귀성차량이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경부·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에서 회덕까지 6차선 22㎞는 가변차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 휴가용 수요늘어 승용차 보합세 유지(중고차시장)

    ◎화물차는 지난달비 평균50만원 내려 계속 떨어지던 중고차시세가 8월들어 휴가용 차량수요로 지난해 9월이후 처음 보합세를 나타냈다.이에따라 지난 7월15일부터 지난12일까지 서울지역 중고차 시장의 하루 평균거래량은 3백30대로 7월1∼14일의 평균3백대보다 30대가 늘어났다. 소형차는 현대 엑셀의 경우 91년형이 지난달과 같은 3백60만∼4백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90년형은 3백20만∼3백60만,89년형은 2백70만∼3백만원에 각각 매매되고 있다.대우의 르망도 지난달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90년형이 2백50만∼3백만원에 팔렸다.그리고 91년에 출고된 에스페로1.5와 기아의 프라이드도 가격의 변동없이 각각 5백50만∼6백만원,3백90만∼4백30만원에 거래됐다. 중·대형차도 소형차와 마찬가지로 보합세.현대의 쏘나타2.0 91년형은 8백만∼9백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그랜저 2.0 90년형은 1천만∼1천1백50만원,대우의 로얄프린스2.0 90년형은 4백50만∼5백30만원에 각각 팔렸다. 피서철을 맞아 자가용으로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로 승용차가 보합세을 유지한반면에 화물차들은 지난달보다 평균 50만원정도 떨어졌다.
  • 레미콘등 건설장비/도로교통법 적용

    ◎통행제한등 일반차와 동일하게/과속땐 운행정지등 행정처분도/수입장비도 형식승인 대상 포함/경제차관회의 의결 앞으로 대형화물차,레미콘등 거리의 무법자로 군림해온 중기등 건설기계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통행제한조치등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또 현재 국내에서 제작,조립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성능·안전도·과적·가스 과다배출등 형식승인 대상범위에 외국에서 수입,판매되는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12일 경제차관회의에서 의결된 중기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건설기계의 사고방지와 안전운행을 위해 건설기계를 과속운전할 경우 운행정지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기계 조종사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받도록 했다. 또 건설기계에 대해서도 자동차와 동일하게 통행의 금지및 제한,혼잡완화조치,음주운전시 고용주처벌,운전자와 승차자의 특별준수사항등의 조항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함께 건설기계 대여업과 건설기계정비업의 신규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를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꿨다. 이밖에 굴삭기및 로더등 소형건설기계는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하지 않더라도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교육기관의 교육만 수료하면 조종할 수 있도록 했다.
  • CIS 한인청년 등 58명 통일염원 러­남북한 장정/광복절기념

    ◎차량 20대 타고 8천㎞ 주파 【모스카바 연합】 8·15 광복적을 앞두고 독립국가연합(CIS)에 거주하는 한인청년 50여명이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자동차 20여대를 동원,지난 1일 알마아타를 출발해 카자흐∼러시아∼남북한으로 이어지는 장장 8천㎞의 대장정에 올랐다. 알마아타 고려청년협회 회장 유가이 로베르트(32)씨를 단장으로 한 이들 일행은 카자흐,우즈베크 및 러시아에 살고 있는 54명의 한인과 러시아인 및 카자흐인 4명 등 모두 5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동차는 승용차 18대,화물차 1대,미니버스 1대 등 모두 20대를 동원했다. 지난 1일 알마아타를 출발한 이들 일행은 시베리아의 노보시비리스크,크라스노야르스크를 지나 바이칼호를 우회,현재는 치타에 도착했으며 오는 14일경에는 하바로프스크에,18일경에는 북한과 인접한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 철거된 레닌상을 조각재료로/불조각가 세자르,이색전시회 준비

    ◎작년가을 구소여행때 착상/올봄 시도… 10월파리서 첫선 프랑스의 조각가 세자르는 올림픽공원의 엄지손가락 조각으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사람이다.그는 올 가을 파리 전시회(10월 1일부터 갈레리 보부르,25일부터는 FIAC)를 위해 좀 특별한 재료를 쓰고 있다.그 재료란 것이 옛 소련의 폐기물인 수십개의 레닌상들이어서 흥미롭다.1950년대에 최초로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한 작품을 내놓아 유명해진 세자르가 이번에 손댄 것은 역사의 폐기물이다. 그는 70세 되던 해인 1991년의 가을 모스크바로 여행했다.그때 소련 여기저기서 레닌의 입상과 흉상들이 쓰러뜨러져 낙엽처럼 딩굴었다.군중이 레닌의 입상이나 흉상들에 분풀이를 하고 있을 때,늙은 예술가 세자르의 머리에는 버려진 레닌상들을 이용하는 창작 구상이 떠올랐다. 세자르는 주요 도시의 행정책임자들과 흥정하여,이념의 쓰레기가 된 레닌상들을 거두어들였다.레닌상들이 고물더미로 수출되리라고는 레닌 자신도 예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몇달 뒤인 올봄 화물차 한 대가 노르망디에 있는 작업실에 50여 개의 폐품 레닌을 부려놓고 가자,세자르의 작업은 시작되었다.얼굴을 반쪽내거나 목을 자르기도 하고,자른 것을 딴 것과 용접하기도 하고… 청동의 레닌들을 요절냈다.잡지 파리 마치가 보여주는 화보 가운데는 잘라낸 레닌 머리에다 뿔을 단 것도 있다.세자르는 이런 작업을 통해 역사의 탈신화화를 꾀하고 있다.역사의 거짓 껍데기를 벗기는 것이다.레닌주의의 종말은 세자르의 손에서 끝손질되고 있다. 1921년생인 이 조각가는 발다시니라는 성이 있지만 언제나 그저 세자르로만 불려진다.프랑스에 수많은 세자르가 있어도 세자르라고만 하면 곧 조각가 세자르를 말하는 것으로 돼 있다.그만큼 이 나라에서 우뚝한 존재다.
  • 차량부품 최고 13배 폭리/“품귀” 핑계 권장가격 무시/대리점들

    ◎「승용차용」 평근 40% 바가지/수급불균형… 지역별 가격편차도 커/보험개발원,6대도시 유통실태 조사 자동차부품 판매 대리점들이 수리용부품을 소비자 권장가격 보다 최고 13배까지 올려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험개발원이 6대 도시의 승용차·승합차·화물차 부품대리점 2백88곳을 대상으로 부품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승용차 부품의 경우 서울은 소비자 가격보다 평균 42.7%,부산 39.7%,대구 45.8%등 전국적으로 평균 39.6%나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승합차의 부품은 전국 평균 29.5%,화물차는 34%나 더 비쌌다. 특히 소비자가격이 2천4백원인 캐피탈 승용차의 뒤패널이 부산지역에서는 무려 13.5배나 비싼 3만2천4백원,1만6천5백원짜리 그레이스 승합차의 뒤범퍼는 대구에서 5배에 가까운 8만원에,1만9천8백원짜리 현대포터의 운전석 앞바닥 패널이 서울에서 7배가 넘는 14만5천5백원에 각각 거래되는등 대부분 대리점들이 지정 소비자가격을 무시하고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승용차의 차종별 부품은 소비자가격 보다 캐피탈이 평균 88.5%,뉴프린스 40.5%,르망 34.4%,프라이드 29%,엑셀 24.9%,쏘나타 20.2%씩 비싸게 거래되고 캐피탈 부품은 대전에서 평균 2배(2백2.9%)가 넘게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 부품이 이처럼 비싸게 판매되고 지역별로 가격차가 심한것은 ▲공급부족과 품귀현상 ▲지역별 부품수급의 불균형 ▲복잡한 유통단계에 따른 마진폭의 확대등에 원인이 있으나 근본적으로 판매업자들이 품귀등을 핑계삼아 멋대로 가격을 올려 받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따라서 손실된 부품을 수리하려는 소비자들은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바가지를 쓰고 있고 보험처리에도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부품공급의 원활과 가격 합리화를 위해 부품표준가격 고시제를 도입,신문등에 공고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손해를 막고 ▲부품마다 권장가격 표시 ▲판매점 추가신설 ▲긴급 탁송반 운영등을 골자로하는 개선안을 상공부와 재무부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 자동차부품 절도 성행(북한 이모저모)

    ◎목탄등 「주체연료」사용 고장 빈발/최근 전문조직까지 등장,암거래 ○…요즘 북한에선 자동차부품 절도행위가 「신종 범죄」로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자동차부품 절도행위가 성행하는 까닭은 대부분의 자동차가 외제여서 부품이 부족한데다 연료부족으로 강냉이속이나 목탄 등 이른바 「주체연료」를 사용,고장이 잦기 때문이라고. 자동차부품 절도행위는 초창기엔 운전기사가 필요한 부품만을 훔쳐가는 것으로 끝났으나 최근들어서는 전문 절도단까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절도단은 고장 차량의 운전기사와 직접 술·담배·옷감 등 생필품과 부품을 교환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암시장에 장물아비를 두고 내다 팔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북한의 운전기사들은 차량의 주·정차때마다 부품을 도난당하지 않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화물차 운전 기사들은 다른 기업소에 물건을 싣고 갈 경우 사전에 반드시 『차량 경비를 철저히 해줄 수 있는가』를 확인한 뒤 출장을 나가고 있다고. ◎연료·자재난… 「강제휴직」 늘어/무임금에 식량배급도 제한 ○…최근 북한에서는 연료·자재부족으로 각 공장·기업소의 가동률이 저하,노동자들의 강제휴직이 늘어나고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특히 이같은 현상은 원유를 많이 사용하는 공장·기업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강제휴직은 「대휴제도」와는 달리 임금도 수령하지 못할뿐 아니라 식량도 하루에 3백g밖에 받을 수 없어 강제휴직을 당한 노동자는 가계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각 공장·기업소의 노동자들 사이에서는 강제휴직을 당하지 않기 위해 간부들에게 뇌물을 주거나 남을 비방하고 모함하는 사례가 빈발,작업장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지방에서는 일부 젊은 실업자들이 떼를 지어 도둑질을 하거나 패싸움을 벌이는 일이 종종 발생,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내한성 강한 신종포도나무 개발/열매도 많이 달려 ○…북한은 최근 재배·관리가 비교적 간편하고 생산성이 기존의 것보다 1.5∼2배 높은 신품종 포도나무의 시험재배에 성공했다고 정부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 호가 보도했다. 「조선포도나무」로 명명된 이 신품종 나무는 겨울철 날씨가 추운 북한지방의 기후풍토에 맞게 순화시킨 것으로 내한성이 강할 뿐 아니라 일반 포도나무보다 열매가 많이 달리고 맛도 좋다고 이 신문은 소개했다. 이에따라 넝쿨을 땅에 묻어줄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가지치기와 묶어주기 묻어주기 헤쳐주기 등의 작업이 필요없게 되며 푸른 가지 매어주기를 비롯한 포도재배의 일부 기술공정까지도 생략하거나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신문의 설명.
  • 업계별 연2회 윤화방지대책회의/교통부(단신패트롤)

    ◎버스·화물차 대형사고 막게 ◇교통부는 고속도로 등에서의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고속버스·시외버스·화물자동차업계 등 업계별로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교통사고 방지대책회의를 열어 사고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주요 사고사례를 발표키로 했다. 18일 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의 급증으로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사고를 줄이기 위해 특히 대형사고를 일으키는 버스와 화물차에 대한 교통사고 방지대책회의를 매년 2회 개최한다는 것이다. 사고방지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분기의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중대한 사고를 낸 업체에게 사고원인·사고처리·교통사고방지대책 및 대책추진상황 등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도록 해 사업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것이다.
  • 수도권 산업동맥 「체증」 뚫렸다/8차선 확장된 경인·경수고속도

    ◎수송능력 2배 신장… 경쟁력 부축/경제손실 연1,758억원 절감효과/2001년까지 서울외곽로 완공… 「환상교통망」 구축 경수·경인고속도로가 건설된지 23년만에 확장,개통됨으로써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의 집중심화와 차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지난 89년에 비해 2년사이 서울∼수원간,서울∼인천간 주행시간이 2배로 늘어나 고속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이로인한 경제적 손실만도 연간 2천억원 이상에 이르는 등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약화에 주요 요인이 돼왔었다. 수도권 교통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 두 고속도로의 8차선 확장공사가 14일 완공됨에 따라 당장 경수구간의 경우 주행속도가 지금까지의 30∼90㎞에서 90∼1백㎞로,경인구간은 30∼50㎞에서 90∼1백㎞로 빨라져 주행시간면에서 15∼35분이 단축되게 됐다. 이에따라 수송운송비부문에서 경인은 연간 4백7억원,경수는 4백16억원이 절감되고 운송시간으로 인한 손실도 경인이 연간 4백4억원,경수가 5백31억원이 줄어들어 연간 1천7백58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이와함께 당초 공기보다 5개월 보름 앞당긴데 따른 절감액도 7백32억원에 이른다. 또 이들 고속도로의 노선확장으로 입항에서 하역까지 평균 3개월이 소요되던 인천항및 인천공단 화물량의 처리가 원활해진 것은 물론 판교인터체인지,인천에서 서울에 이르는 국도 6호선의 교통체증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경수축의 수원,신갈,분당지역과 경인축의 인천,부평,부천지역이 서울과의 교통 시내교통시간대인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또한 일일 19만대의 기존 통행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선형을 개량하고 노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변 차량의 통행을 원활히 하기위해 지하통로의 높이를 올리는 등 새로운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공사였음에도 공기를 앞당기고 용지비를 20%이상 절감했다. 이번 확장공사에는 철강재 2만5천t,레미콘 25만㎥,아스콘 66만t에 연 10만대의 건설장비및 80만명의 인원이 동원됐다.또 연도 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방음벽 1만3천3백15m가 설치됐으며 교량 36개소 인터체인지 4개소등이 확장폭에 맞춰 개량됐다.이와함께 서울의 통과관문인 경부고속도로의 궁내동 톨게이트의 요금소가 20개소에서 30개소로 증설됐으며 경인고속도로에는 7개의 요금소가 1개로 통합됐다. 정부는 이들 두 고속도로의 확장공사외에 오는 2001년까지 모두 17조원의 예산을 들여 12개 노선 1천5백㎞를 신설하고 7백㎞를 확장하는 등 도로망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내년에 열리는 대전 세계무역박람회에 대비,경부고속도로 수원에서 청원까지의 6∼8차선 확장공사도 내년 7월까지 완공하고 반포∼양재간 8차선 확장공사도 94년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이다.이와함께 구리∼퇴계원·서해안고속도로의 인천∼안산구간을 93년까지,제2경인·시흥∼안산구간을 94년까지,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2001년까지 완공,수도권의 교통난을 완전 해소시킬 계획이다. 경수·경인고속도로의 확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양재∼수원구간에 시행해온 인터체인지의 진출입제한이 해제되며 제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경인구간에 한해 시행해온 화물차의 야간통행료 면제조치도 폐지돼 15일부터 10t미만은 8백원,10t이상은 1천4백원의 통행료를 물어야 한다.
  • 경수·경인고속도 8차선 개통/서울∼수원·인천 주행시간 30분 단축

    경부고속도로의 양재∼수원간 18.5㎞와 경인고속도로의 신월∼부평간 11.7㎞의 8차선 확장공사 개통식이 14일 하오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노태우대통령,서영택건설부장관,권병식한국도로공사사장과 공사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수·경인고속도로의 확장공사는 수도권의 교통량 해소와 제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9년9월부터 총공사비 1천6백76억원을 투입,당초 계획보다 5개월 보름 앞당겨 착공 34개월만에 이날 완공됐다. 이들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서울∼수원간 주행시간은 현재의 20∼60분에서 20∼25분으로,서울∼인천간은 30∼50분에서 15∼20분으로 단축되고 수송능력도 2배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출퇴근때마다 교통혼잡을 빚었던 경부고속도로의 판교인터체인지 부근과 영동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로부근및 인천에서 서울에 이르는 국도 6호선의 체증해소는 물론 인천항과 인천공단의 물동량수송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장공사 준공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해온 서울∼판교간의 인터체인지 진출입제한도 15일 0시부터 해제됐다.그러나 현재 6∼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반포∼양재구간의 양재,서초인터체인지는 오는 94년 공사가 끝날 때까지 통행제한이 계속된다. 또 그동안 야간에 한해 면제됐던 경인구간의 화물차 통행료도 이날부터 다시 징수한다.
  • “고속도 전용차선제 필요/버스·화물차에 2개선 배정을”

    ◎공개토론서 지적 고속도로가 국가발전의 동맥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승객수송 효율이 높은 버스와 산업물자를 수송하는 화물차에 전용차선을 배정해야 한다는 고속도로 전용차선제가 제기됐다.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경인·경수 고속도로 전용차선제 실시방안에 대한 공개토론회에서 교통개발연구원 설재훈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달말로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면서 현재 시행중인 차량통행 제한조치가 해제되는 경인·경수 고속도로에 8월부터 중앙분리대쪽 1·2차선 또는 1·4차선을 버스와 화물차 전용차선으로 지정해 차량통행 제한조치의 해제로 다시 초래되는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수고속도/진출·입 통제 15일 해제/8차선 완공 따라

    ◎「경인」심야 화물차 요금 부활 오는 15일부터 경인·경수간 고속도로에서의 차량통행제한이 해제된다. 노건일교통부장관은 9일 국무회의에서 오는 15일 경인·경수간 고속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해온 경인·경수간 고속도로에서의 차량통행 제한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따라 오는 15일부터 경부고속도로의 한남대교∼판교구간의 인터체인지에서의 상·하행선별 차량 진출입통제가 해제돼 종전대로 차량이 자유롭게 통행된다. 또 경인고속도로에서 2.5t이상 화물차에 대해 하오 10시부터 다음날 상오 7시까지 면제해주던 통행료를 다시 부과하게 된다. 정부는 경인·경수간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완화,화물수송을 원활히 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2일부터 경인고속도로에서는 하오 10시부터 다음날 상오 7시까지 2.5t이상 화물차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했으며 경수간에서는 상행선의 경우 서초·양재·판교등 5개 인터체인지에서 차량진입을 막고 하행선은 잠원·서초·양재·판교등 6개 인터체인지에서 차량진출을 막아왔다.
  • 환경개선부담금/48평 식당 연 33만원/부과기준 각의 통과/서울

    ◎3백평백화점은 1백39만원/지방은 서울의 30∼50%선으로/사업용경유차 96년까지 유보 이달부터 시행되는 환경개선비용부담원칙이 최종 확정됐다. 국무회의는 9일 환경처가 마련한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시행령안을 일부수정,자동차운송사업용 경유차량에 대해 96년까지 개선비용부담을 유보하는 조항을 신설해 통과시켰다. 시설물 종류별 개선부담금액은 서울시 기준으로 48평짜리 음식점이 연간 33만2천6백원,73평짜리 안마시술소는 65만7천8백원,1백15평짜리 병원이 22만3천4백원,3백평짜리 백화점은 1백39만8천원,3백평짜리 업무용 빌딩은 47만6천원이다. 또 내년 7월부터 개선부담금이 부과되는 경유사용 자동차는 지프차의 경우 2만1천5백원,버스 3만∼8만5천9백원,화물차 2만1천5백∼8만5천9백원,특수자동차는 3만∼8만5천9백원씩이 각각 부과된다. 시설물에 대한 개선부담금은 서울과 지방도시에 차이를 둬 지방도시는 서울소재 시설물부담금의 30∼50%를 물도록 돼 있으나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해서는 전국을 한가지 기준으로 묶었다. 한편 서울시내 주요건물의 개선부담금 예상액은 롯데호텔이 3억3천2백34만원,쉐라톤 워커힐호텔 2억8백58만원,길병원 8백65만2천원,리도회관은 9백60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개선부담금은 1년에 두차례 부과되고 올하반기분은 내년 2월중 부담액이 고지된다.
  • 대형 이삿짐센터 전면 수사/무면허에 「일반」요금의 3배 폭리/검찰

    ◎「통인」등 10여개업체대표 곧 소환 서울지검 형사5부(윤동민부장검사)는 1일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형이삿짐수송 전문업체들이 면허없이 이삿짐을 운송해온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개별화물운송사업면허를 받지 않고 이삿짐을 운송해온 혐의를 받고있는 업체들은 「통인 익스프레스」「대일 익스프레스」등 10여개 업체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업체대표들을 금명간 차례로 소환,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등 혐의로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일반 이삿짐운송업체보다 3배이상 높은 운임을 받아 폭리를 취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는 다른 포장운송전문업체의 운임보다도 1.5∼2배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또 이들 업체들이 최근 처음에 보유하고 있던 영업용 화물차를 자가용차량으로 바꾼 사실도 밝혀내고 자가용차량의 영업실적이 파악되지 않는 점을 이용,탈세한 사실이 있는지도 수사할 계획이다.
  • 경부고속전철 첫삽/공사추진 현황/파급효과 점검

    ◎“교통혁명”…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공비 5조8천억 투입… 건국이래 최대공사/일·불·독 자존심 내걸고 막바지 차량수주전 「환상의 열차」경부고속전철공사가 30일 착공됨으로써 1세기에 가까운 한국철도의 역사에 신기원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사는 총공사비가 90년 가격기준으로 모두 5조8천억원이나 투입,단군이래 최대토목공사로 기록될 전망이다.「탄환열차」로 불리는 시속 3백㎞의 경부고속전철이 완공되면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되며 수도권이 천안·대전등 중부지역까지 확대됨에따라 사회 각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경부고속전철착공에 맞추어 공사의 추진현황과 전문가의견,각국의 예를 알아본다. 경부고속전철은 기존철도의 경부선과 고속도로가 수송능력에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수송능력증대및 교통적체 해소방안으로 지난 81년부터 검토되어 왔다. 정부는 84년과 89년 두차례에 걸쳐 타당성및 기술조사연구를 마치고 91년5월 고속전철기획단을 발족하고 92년 3월 한국고속전철건설공단을 창립했다. 공단은지난 5월1일 서울의 봉래동에서 부산의 대창동에 이르는 4백9㎞의 전철세부노선을 확정하고 차량기지인입선 17㎞를 최종 발표했다. 확정된 본선노선은 서울서 수원까지는 모두 지하로 계획됐으며 나머지 구간은 지하와 지상 혼용으로 되어있고 전철역사는 도시교통과의 연계를 위해 기존역사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단이 도입대상을 놓고 협상중인 전철기종은 일본의 신간선,프랑스의 TGV,독일의 ICE등 3개이다. 고속철도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과 프랑스·독일등 3개국은 차량선정을 앞두고 저마다 국가적인 자존심을 걸고 막바지 불꽃튀는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는 「미테랑대통령의 사업」이라고 말할 정도로 총력전을 펴고 있다. 89년 에디트 크레송총리가 방한했고 90년에는 로카르총리가 노태우대통령을 찾아왔으며 지난 2월에는 스트로칸 무역부장관이 내한,미테랑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일본은 경부고속전철에 신간선이 채택될 경우 이 기종이 북한을 거쳐 중국·러시아까지 뻗어나갈 수 있다는 치밀한 계획아래 미쓰비시사와 정계·재계인사들을 앞세워 물밑로비활동을 펴고 있다. 일본은 한국의 기존 철도를 부설한 경험과 한국의 지형이 일본과 흡사한 점을 들어 유럽의 철도보다 우월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독일도 ICE 대표회사인 지멘스사보다도 정부가 더 적극적이어서 고위급 인사의 내한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그리블 교통부차관과 마르틴겐 고속전철기획단장이 교통부장관을 방문했고 지난 4월말 한독경제협의회 참석차 내한한 베크만경제부차관도 고속전철관계자들을 만나고 돌아갔다. 그러나 고속전철관계자들은 국익을 우선으로 차량선정 협상에 임하며 일본의 대량수송성,프랑스의 속도성,독일의 첨단성 등을 바탕으로 경비와 기술이전 등 7백여개 항목으로 나누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따라서 기종결정은 당초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돼 10월 이후에나 결론이 날 전망이다. 공단관계자들은 1조2천억원에 이르는 차량도입으로 고속전철과 관련된 첨단기술이전으로 국내기술이 향상되어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 추진할 호남선과 동서선에 응용할 것을 예측하고 있다. 교통관계전문가들은 고속전철의 개통은 첫째,국가 기본수송체계의 혁신으로 경제성장을 촉진하며 둘째,선진기술이전으로 인한 첨단기술습득과 수송에너지 절약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전문가들은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 동맥경화현상이 심각한 경부축선에는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64%,GNP의 69%,제조업의 84%가 집중되어 있어 경부고속전철 개통은 하루가 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선진국 일·불·독의 고속전철 현황 ◎64년 도쿄∼오사카 신간선 5백15㎞ 첫건설/일/89년에 시속 3백㎞의 파리∼르망 개통/불 ▷일본◁ 일본은 지난 64년 10월 도쿄올림픽개최당시 도쿄∼오사카 5백15㎞구간에 시속 1백60㎞의 신간선을 건설했다. 현재 고속전철 총연장은 1천8백31.5㎞에 이르고 있다. 도쿄∼오사카간의 동해도선,오사카∼오카야마∼하카다의 산양선에는 최고시속 2백20㎞의 고속전철이 달리고 있다. 상야∼성강의 동북선과 대궁∼신석간의 상월선 2백40㎞에 열차가운행중이다.일본은 앞으로 고속전철을 7천㎞로 늘릴 계획이며 최고시속 3백㎞의 초고속전철을 시험운행중이다.신간선이 가장 자랑하는 것은 대량수송과 안전성. 28년간 지구를 3만여바퀴나 도는 거리를 달린 고속전철에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없었다는 것이 강점이다. ▷프랑스◁ 현재 운행중인 열차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랑스의 TGV는 81년9월 파리∼리옹간 4백10㎞의 동남선에 운행되고 있다. 평균 주행속도는 2백70㎞이나 시험주행 최고속도는 3백80㎞에 달한다. 89년9월에 개통된 파리∼르망간의 노선에는 시속3백㎞의 TGV가 달리고 있다. 철도전문가들은 TGV가 세계최대속도기록을 낼 수 있는 것은 프랑스가 평야지대이며 이음새가 없는 긴 레일,차량운전시스템의 자동화 때문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는 92년말 EC시장 통합을 전후해 영국과 프랑스사이의 도버해저터널이 완공되면 파리∼런던간을 3시간만에 주파하는 시속3백50㎞의 TGV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프랑스는 EC통합이후 스페인과 이탈리아·북유럽을 잇는 장거리노선도 설계중이다. ▷독일◁1백57년의 철도역사를 갖고 있는 독일은 고속전철개발에 일본과 프랑스에 뒤처진 감이 있으나 ICE는 가장 늦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단점도 제일 적다고 선전하고 있다. 독일은 지난해 6월 함부르크∼하노버∼뮌헨노선을 개통,2백10㎞의 속도로 주파했다. 신간선과 TGV가 여객전용열차인데 비해 ICE는 여객과 화물을 동시에 실어나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독일의 최신첨단기술을 동원했다고 자랑하는 ICE는 독일의 13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제작에 성공했다. ICE는 열차객석마다 전화기·컴퓨터단말기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비즈니스맨을 위한 희의실도 구비되어 있다. ◎고속전철공단이사장 김종구씨는 말한다/“21세기 후손에 물려줄 유산” 공사에 최선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우리경제성장을 앞당겼듯이 경부고속전철은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철도를 건설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일프로젝트로 개국이래 최대사업인 경부고속전철 건설을 총책임지고있는 김종구한국고속전철건설공단이사장의 다짐이다. 『고속전철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는 이미 형성됐다고 봅니다.완공하는데 7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앞으로의 교통여건을 감안할때 사업착수가 다소 늦은 감이 있습니다』 김이사장은 『공단임직원들은 「고속철도가 20세기를 사는 우리가 21세기의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마지막 유산이 된다」는 각오로 심혈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30일 착공되는 노반조성공사는 확정된 노선을 따라 교량·터널·고가선등 토목공사 위주로 오는 95년말까지 3년 반 가까이 계속된다. 『이 철도의 토목공사는 해외건설에서 경험을 쌓은 우리기술진만으로 충분하리라 봅니다』그러나 그는 1조2천억원에 이르는 차량은 고속전철보유국인 선진 일본이나 프랑스 독일에서 기술과 자본을 들여와야 한다』고 밝혔다. 고속전철노반조성공사가 끝나면 궤도선부설공사와 전차선시설공사가 이어진다. 『경부고속도로 건설때에는 67명이 공사도중 희생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지질검사도 없이 손으로 공사를 했는데 비해 현재는 철저한 지질검사와 첨단 기자재로 시공하기때문에 위험이 적습니다.될수 있는대로 공기를 앞당길 계획입니다』 김이사장은 『입찰제의서를 낸 3개국의 차량선정은 국익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라며 『오늘의 작은 출발이 통일이후 중국과 소련으로 이어져 우리철도가 대륙을 횡단하는 환상에 젖어봅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가 본 경제적효과/차동득 교통개발연부원장 ◎하루 50만이상 수송… 차량운행비 연 1조 절감 지난 81년에 발표된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을 통해 처음으로 논의가 시작된 경부고속전철사업이 10년이상의 산고끝에 드디어 착공을 보게 되었다.오늘날의 고속전철은 속도·경제성·대량수송·안전성 및 승차감,그리고 편리성 등 모든 면에서 첨단기술이 총동원된 최신의 교통수단이다.고속전철은 단순히 빨리 달리는 「기차」가 아니라 5백㎞를 전후한 중거리에서 항공교통과 경쟁이 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서 세계적인 각광을 받기 시작한 첨단기술의 집약이다. 경부축의 장래 교통여건을 고려하여 교통수요의 규모와 처리방안에 대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하루 50만명이상의 수송이 가능한 시속 3백㎞의 고속전철의 건설 타당성이 입증되었던 것이다. 98년에 경부고속전철이 완성되면 서울∼부산간이 1시간40분의 거리로 단축되며 여객 서비스가 선진국의 수준으로 현대화 되므로 항공수요는 물론 고속도로와 국도의 승용차 및 버스의 승객을 대량으로 흡수할 수 있게 된다.즉,국도와 고속도로에서 하루 승용차 5만대,버스 5천대분의 교통량을 줄여 줌으로써 차량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이러한 차량의 속도향상으로 인한 차량운행비의 절감액이 연간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따라서 고속도로의 화물차 중심운영을 가능케 하고,기존 경부선 철도의 화물수송 능력을 9배나 크게 제고하여 전체적으로 보다 효율적인 교통운영체계의 확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경부고속전철의 건설은 전국을 명실상부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게 되어 「전국의 수도권화」효과를 가져올 것이다.고속전철의 역이 들어서는 도시나 주변지역들은 수도권의 우수한 사회·문화·환경을 고루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며,수도권 지역은 지방의 고유한 환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방과 수도권의 일체감이 크게 증진될 것이다. 첨단기술의 복합체인 경부고속전철의 건설을 시작함으로써 정밀기계기술·정보·통신,그리고 일부 토목기술에 이르기까지의 첨단기술을 우리 기술로 확보할 수 있어 다음 세기의 국내 기술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속도통행료 9월 인상/경기/판교∼수원·경인/전구간 20%

    오는 9월1일부터 경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판교∼수원구간의 통행료가 20% 오른다. 또 양재∼판교구간도 승용차 기준으로 2백40원의 통행료가 새로 부과된다. 이에따라 서울∼수원구간의 요금은 승용차와 소형화물차가 현행 6백원에서 1천원,버스가 9백원에서 1천3백원,대형화물차가 1천1백원에서 1천6백원으로 각각 오른다. 경인고속도로는 승용차와 소형화물차가 현행 6백원에서 7백원,버스가 9백원에서 1천1백원,대형화물차가 1천원에서 1천2백원이 된다. 24일 건설부에 따르면 당초 오는 7월말 경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판교∼수원간 8차선 확장공사완공과 함께 이 구간의 요금을 20%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여름 휴가철의 수요와 유가등 공공요금의 잇단 인상에 따른 물가자극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인상시기를 한달 늦춰 오는 9월1일부터 인상키로 했다. 특히 분당 신도시의 경우 양재∼판교구간의 통행료 인상으로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해 가면 인상된 통행료와 함께 별도의 톨게이트 사용료 2백원이 추가돼 승용차와 소형화물차는 5백원,버스 7백원,대형화물차는 9백원의 통행료를 부담해야 한다. 경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판교∼수원간 8차선 확장공사는 당초 예정보다 약 보름 앞당겨 7월 중순쯤에 개통된다.
  • 경인·경부고속도 주행차선제 실시/새달부터(단신패트롤)

    ◎1∼2차선 승용차·3차선 고속버스 전용 ◇경찰청은 18일 편도4차선(왕복8차선)고속도로의 차량통행기준을 규정한 도로교통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 개정안은 편도4차선고속도로에서 1,2차선은 승용차,3차선은 고속버스,4차선은 고속버스를 제외한 화물차·특수차·중기의 주행차선으로 하되 앞지르기가 필요한때엔 각각 1차선을 앞당겨 통행할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조치는 경인고속도로 신월∼부평구간이 이달말에,경부고속도로 양재∼수원구간이 오는 7월말에 편도4차선으로 확장·개통되나 도로교통법에 편도4차선 차량통행규정이 규정돼있지않은데 따른 것이다.
  • 자가용화물차 사용신고 접수(단신패트롤)

    ◎16일∼새달15일 과태료 1백만원 면제 ◇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7월15일까지 한달간을 사용신고를 하지않은 자가용화물자동차 일제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신고하는 경우에는 1백만원의 과태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승차인원 16인이상의 자가용승합자동차와 적재량 2.5t이상의 자가용화물자동차를 사용할 때는 사용신고를 하도록 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규정되어있고 사용신고를 하지않고 운행할때는 과태료 1백만원을 부과토록 되어있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는 자동차등록과 동시에 사용신고를 받고있으나 그 이전에 등록된 차량중 6만7천여대가 사용신고를 하지 않는채 운행되고 있다.
  • 고속도로에 버스전용차선제 검토(단신패트롤)

    ◎8월부터 서울∼수원·신월∼부평간 우선 운영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경부·경인 고속도로 일부구간에 전용차선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교통부와 교통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수원,신월∼부평인터체인지 고속도로 구간의 8차선 확장 공사가 오는 7월말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8월1일부터 이 구간에 전용차선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이 구간의 버스전용차선제가 성공을 거두면 내년 7월과 10월 8차선 확장공사가 끝나는 대로 수원∼청원 인터체인지 구간과 부평∼서인천 구간에도 전용차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1개 전용차선을 버스에만 할당하는 방안,버스·화물차 모두에 1개차선씩 제공하는 방안,화물차에만 허용하는 방안 등 6개의 전용차선제 방안을 마련해 오는 6월초부터 건설부와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가기로 했다. 고속도로 전용차선은 고속도로에서 버스나 화물차 등 특정 차종에 차선을 할당,다른 차종의 이용을 금지해 도로이용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교통부산하 교통개발연구원이 이에대한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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