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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불법 주·정차-노점 단속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점상 때문에 몸살을 앓아온 청계천3∼5가 및 주변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이 대대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평소 화물차량이 몰려 교통소통에 큰 불편을 겪고있는 청계천3∼5가 및 주변도로에 대한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이 일대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행위에 대한 단속을 올해 말까지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 일대에 화물조업주차장 263면을 만들고 택배센터 1곳을 설치했다. 또 화물차량이 조업을 위해 종일 불법주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종묘주차장과 훈련원주차장에 각 100면씩 200면의 화물차대기 주차장을 조성했다.화물차대기 주차장에 등록된 차량이 조업을 위해 주차할 경우 30분간 무료주차할수 있다. 이와 함께 청계천3∼5가 일대 보도 1.1㎞구간에 손수레길을 만들었다. 서울시는 대신 이 일대에 주정차금지구간인 레드 존(red zone)을 지정,주차구획선 이외의 주정차행위와 손수레길이나 주정차금지구간의 노점행위 및물품적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이 일대 주차장을 유료화한다. 김용수기자
  • 몸 불편한 이웃에‘사랑의 車’선물

    송파구가 1년에 한번씩 갖는 ‘장애인 자동차보내주기’ 사업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장애인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혜택을 입은 장애인들 역시 사회봉사활동으로 보은하겠다고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송파구는 25일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늘리고 재활의욕을 갖게 하기위해 오는 27일 구청광장에서 장애인 10명에게 자동차를 기증하기로 했다. 모두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승용차 8대와 화물차 2대다. 잠실7동부녀회는 지난 22일 서울시로부터 ‘푸른마을 최고상’을 받으며 탄상금 250만원과 부녀회비 등 400만원으로 엘란트라를 구입,내놓았다. 이밖에 송파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송파농협,관내 교회 등이 자동차보내주기에 동참했다. 자동차를 기증받은 장애인들도 받은 만큼 베풀겠다고 다짐한다.지하철5호선천호역에서 신문가판대를 운영하는 한택준(40)씨는 “누워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태워주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2년 교통사로로 하반신이 마비된 김윤경(23·여)씨는 “이같은 일이많이 이뤄졌으면한다”면서 “자동차를 받으면 장애인 운동시설인 곰두리체육관 이용자들을 수송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95년부터 ‘장애인 자동차보내주기’ 사업을 추진,지금까지 24대를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독자의 소리] 사업용차에만 차고지증명제는 불합리

    1t 트럭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이다.현재 시행중인 차고지 증명이 너무나 불합리하다.사업용 차의 무단주차를 막기 위해 화물차나 개인택시에 대해 의무적으로 차고지를 확보토록 되어있다.그러나 집 부근의 공영주차장은 1년에 차고지 증명용 주차료가 30만원이나 해,어쩔 수없이 집에서 20㎞ 떨어진 변두리 주차장에 가서 차고지 증명을 뗀다.그러나 값은 싸지만 워낙 멀어주차는 집근처 이면도로나 공유지주차장 같은 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주차장에 괜한 돈만 쓰는 꼴이다.이런 것은 대부분 개인택시나 화물트럭기사들이 똑같이 겪고 있는 일이다.그리고 주차난을 일으키는 것은 승용차도 마찬가지인데 왜 화물차와 택시만 차고지 증명을 떼야 하나? 관계당국의 분명한 설명을 바란다. 이견기[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 [독자의 소리] 교통사고현장서 차량부품 훔쳐가다니

    얼마전 새벽,친척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부산에서 서울까지 물건을 적재하고 5톤 화물차를 운행하던중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차가 커브길에 안전표시도 방치돼 있는 바람에 이를 피하지 못하고 추돌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새벽에 사고소식을 접하고 현장까지 갔다. 사람을 잃은 것도 안타까운데 구입한지 한달도 안된 차량의 바퀴가 어느새 헌 바퀴로 바꿔져 있는 것이었다.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교통사고가 나면 사고현장에 제일 먼저 가는 사람은 레커차 기사들이다.들리는 이야기로 그들은 사고차량의 부품을 빼간다고 한다.이런 일을 당한 사람이 주위에도 여럿 있었다.사람이 죽고,또 죽어가는 현장에서 돈이 될 것같으면 무엇이든 훔쳐가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서글프다.당국에서는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시 사고 현장에 대한 완벽한 보존은 물론 부품절취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김동균[부산시 남구 용호동·kimdk@metro.pusan.kr]
  • [자동차] ‘파워냐 승차감이냐’

    ‘힘이냐,승차감이냐’ 요즘 레저용 차량(RV)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LPG차량과 디젤차량을 두고 저울질하게 된다.오는 18일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미니밴 ‘트라제’가 가솔린 외에 LPG차량과 디젤차량을 동시에 선보이게 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차량가격과 유지비 같은 차량이라도 디젤연료 차량이 LPG차량보다 50만원 가량 싸다.LPG차량에는 별도의 전용부품이 추가되기 때문이다.LPG차량은 가솔린 차량보다도 비싸다.기아 카렌스의 경우 LPG차량이 25만원 비싸다. 유지비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는 시내에서 월 1,500㎞ 주행할 경우 LPG차량이 7만6,000원,디젤차량이 7만1,000원으로 디젤쪽이 5,000원 가량 적게 든다.단순히 연료비만 놓고 보면 LPG차량이싸지만 연비를 감안하면 디젤차량이 오히려 적게 든다.자동차세 등 세금은사용연료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승차감·힘 승차감에서는 단연 LPG차량이 앞선다.카니발 등 일부 레저용차량은 유럽 승용차형의 연료직접분사방식 디젤엔진을 채택,승차감이 많이개선됐지만 연료 특성상 디젤은 소음과 진동이 따른다.반면 LPG차량은 가솔린 차량보다 승차감이 좋고 주행정숙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디젤차량이 내세우는 특장은 단연 힘이다.대부분의 화물차가 디젤연료를 채택하고 있는 것도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고개길을 오르거나 많은 사람이 타더라도 전혀 힘이 달리지 않는다.LPG차량은 언덕길에서 다소 출력이떨어지는 것이 흠이다. 사용목적을 우선 고려해야 출퇴근 비중이 높고 시내주행이 잦은 도시 샐러리맨들은 승차감이 좋고 가스충전에 불편이 없는 LPG차량이 유리하다.여성운전자에게도 엑셀러레이터 응답이 빠른 LPG차량이 적합하다. 반면 장거리 운행이 많은 자영업자나 주말 레저활동이 잦은 사람,고개길이많은 지방 운전자 등은 디젤이 적합하다. 조명환기자 river@ * LPG車 관리요령 요즘 LPG연료 차량이 날개돋친듯 팔리면서 관리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스누출 등의 위험을 항상 안고 있는 LPG차량은 유지비용이 싼만큼 관리에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LPG차량은 우려와 달리 출고전 검사규정이 엄격하기 때문에 가스폭발의 위험성은 없다.연료탱크에 대해 비파괴검사를 철저히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LPG차량을 구입한 뒤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3시간짜리 교육은 관리의 기본을 익히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한다.교육을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된다. 가스충전 시에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탱크용량의 85%까지만 채운다.주위의온도가 높아지면 액체상태의 가스가 기화하면서 팽창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승합차 등 휘발유 차량을 개조한 LPG차량(하이브리드형)의 경우 연료를다시 휘발유로 전환할 때는 반드시 차를 멈춘 상태에서 변환스위치를 사용해야 한다.주행중에는 시동이 꺼질 수도 있다.가스충전소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LPG차량의 시동을 걸 때는 LPG스위치를 누른 다음 초크레버를 당기고 클러치 페달을 밟으며 건다.주행 때는 휘발유차보다 rpm(분당 회전수)이 500∼1,000정도 빠른회전을 유지해야 좋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시속 80㎞주행시 2,500∼3,000rpm 정도가 적당하다. 시동을 끌 때는 공회전 상태에서 먼저 LPG스위치를 꺼 엔진을 멈추고 시동스위치를 끈다. 겨울철에는 남아있는 가스가 얼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히터스위치를 ‘쿨’로 돌려놓아야 한다. 조명환기자
  • [공직탐험] 시골역장 (2)

    간이역의 역장만큼 주민들의 삶 속에 어우러져 호흡을 함께하는 공직도 흔치 않다.세월이 변해도 역장에게는 어렵던 시절 고향을 떠나던 사람들에게‘잘살라’며 손을 흔들던 모습이 실루엣처럼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지금도 주민들의 짐을 들어주거나 기차를 놓친 휴가병을 화물차에 태워보내는 모습을 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역장들은 지역별로 있는 월별 ‘기관장회의’에 참석하여 읍장·우체국장·농협장 등과 지역현안을 논의한다.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제와 경로잔치,학교졸업식 등 각종 행사에도 단골손님이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역(태백선) 김익남(金益南·49)역장은 지역축제와 체육대회 등이 몰린 가을에 접어들면서 3∼4일에 한번꼴로 행사에 참석한다.김씨는 주민들과 얼굴을 익히려고 하루 1개 열차 정도는 반드시 매표와집표를 직접 담당한다.좁은 바닥인데다 주민들은 대개 역을 통해 외지를 다녀오기 때문에 매·집표는 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이나 마찬가지. 이런 식으로 낯을 익힌 주민들은 명절때 음식을 갖고 오거나 철도청 소유부지 임대 등 민원을 갖고 역장을 찾아오곤 한다.경기도 양평군 지제면 일신2리 주민들은 지난해 쌈지돈을 모아 변변한 집기하나 없는 구둔역에 응접세트를 기증했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안강역(동해남부선) 최해암(崔海岩·48)역장은 지난 95년 5월부터 지금까지 효자·호계·안강역 등을 거치면서 54회에 걸쳐 지역소식지를 발간했다.월간으로 발행되는 이 소식지는 열차 정보는 물론 역 주변에서 일어나는 주민들의 소식을 담아 인기를 끌고 있다. 역장은 때로 인생상담역도 된다.생활고나 부부간의 갈등으로 가출하려 했다가 막상 떠나지 못하고 대합실에 머물러 있는 사람을 설득해 돌려보내곤 한다.강원도 동해역에서는 대합실에서 갑자기 통증을 느낀 산모가 역 숙직실에서 세 쌍둥이를 낳은 일까지 있다. 주민생활과 밀집한 연관이 있기에 역장은 지역상황에 따라 위상의 부침을겪는다.90년대 이후 탄광경기가 기울어지면서 탄광지역에 있는 강원도 태백·사북·고한역은 나날이 역세가 위축되고 있는 반면 해돋이 하나로 갑자기뜬(?) 정동진역에는 사람들이넘쳐난다.역장의 위상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오진호(吳陳澔·35)고한역장은 “역에서 싣는 석탄량이 10분의 1 수준으로줄었다”면서 “예전에는 역에 늘 활기가 넘쳤으나 폐광과 함께 역도 활력을잃어가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김학준기자 hjkim@
  • 서울시내 운전자 60%…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서울시내 운전자의 3분의 2 가량이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조사됐다. 도봉구(구청장 林翼根)는 3일 자체 운영중인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단’이지난 7∼8월 두달동안 구 관내 전역의 횡단보도에서 정지선 준수실태를 조사한 결과 준수율이 4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62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조사에서 횡단보도를 침범한 사례가 48%였으며 신호를 무시하고 무단질주한차량도 11%나 됐다. 운전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위반자가 39%로 낮았지만 여자는 56%로 절반이상이었다.또 차종별 정지선 준수율은 승용차 52%,승합차 46%,화물차 43%,버스 37%,택시 23%로 나타나 대중이 이용하는 버스와 택시의 준수율이 매우낮았다. 구가 운영하는 탐사단은 관내 22개 중·고등학교 학생 239명과 녹색서울환경감시단 30명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93년부터 환경지킴이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용수기자
  • 화물차·대형버스 지정차로제 부활

    1.5t을 초과하는 화물차와 고속버스,관광버스 등 대형 승합차량의 상위차로 통행이 다시 제한된다. 경찰청은 28일 차종별 지정차로제를 보완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시행령 및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11월중 시행된다. 차종별 지정차로제는 지난 4월 폐지됐으나 화물차의 난폭운전 등으로 승용차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여론에 따라 부활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1.5t 초과 화물차와 대형 승합차는 편도 4차로 도로에서 1·2차로 통행이 제한되고 3·4차로만 주행할 수 있다.편도 3차로 이하 도로에서는 1차로 통행이 제한되고 2·3차로만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느린 속도로 주행,다른 자동차의 정상운행을 방해할 염려가 있는 저속 차량은 오른쪽 차로로 통행토록 하는 의무규정을 신설했다. 또 내년부터 승용자동차의 개념이 6인 이하에서 10인 이하로 조정됨에 따라 2종 보통면허로 운전할 수 있는 차의 종류에 10인 이하 승합자동차를 추가했다. 버스전용차로로 통행할수 있는 차에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6인 이상 승차한 경우에 한함)도 포함시켰다. 노주석기자 joo@
  • 경북 고령 주민·공무원 합심 둑붕괴 막았다

    집중폭우로 인해 추석연휴기간동안 낙동강 중·하류지역의 제방이 붕괴돼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군에서 공무원과 주민이하나가 돼 제방 붕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8일 고령군에따르면 우곡면 봉산제가 붕괴위험에 처한 것은 지난 25일 오전 6시.전날까지일주일동안 쏟아진 340여㎜의 폭우로 봉산제 제방에서 작은 구멍이 뚫려 물이 새어나오는 파이핑현상이 배수장 주변 200여m에 발생하고 있었다.낙동강수위도 10·8m로 위험수위 11m에 육박했다. 밤새 내린 비에 농작물 피해상황이 걱정돼 아침 일찍 집을 나서던 이 마을최일환씨(57)가 이를 발견,아들 종운씨(30·우곡면 9급)에게 알렸다.종운씨는 면사무소에 위험 상황을 알렸고 아버지 일환씨도 마을 동장 등을 통해 주민들을 모았다.동원된 사람은 주민과 공무원 등 160여명.이들은 화물차·트랙터 등 면사무소와 주민들이 갖고 있는 중장비 26대를 총동원,흙을 날라 물이 새는 제방둑을 막기 시작했다.작업에 들어간지 6시간만인 정오.이들의 처절한 노력으로 마침내 제방의 물구멍이 차단됐다.고령군 관계자는 “만약 제방이 붕괴됐으면 인근 농경지 602㏊와 농가 518채가 물에 잠기고 1,6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것”이라며 “주민과 공무원의 재빠른 대응으로 엄청난 피해를 막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는 봉산제 응급복구비로 3,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령 한찬규기자 cghan@
  • 음주운전·금품갈취…정신나간 경찰관들

    일선 경찰관들의 얼이 빠졌다.근무지 이탈은 다반사요,심지어 정복차림의음주 운전도 망설이지 않는다.간부일수록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일선 경찰서 과장이 음주 운전을 하는가 하면 20대 간부는 자신이 당한 단순 교통사고를 뺑소니사고로 신고해 수백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기기도 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광주 광산경찰서 송정파출소 국모(35)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국순경은 근무시간에 술을 마셔 취한 채 이날 새벽 1시15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 앞길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난폭하게 몰다가 시민 심모(37)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국순경은 혈중 알코올농도 0.26%였고 경찰 정복 차림에 가스총까지 휴대하고 있었다. 경기도 부천 중부경찰서는 이에 앞서 김포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이모(52)경감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입건했다.5일 새벽 3시50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역 부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는사고를 낸 혐의다.사고 피해자들은 경찰에서 이경감이“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밝혔지만 이경감이 조사받던 중 달아났다가 다시 검거되는 과정에서음주사실 자체는 확인되지 못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서는 경찰 스스로도 경악을 금치 못한 사건이 있었다.수사과 이모(29)경위가 지난 2일 자신의 차량과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인적사항을 적어준 개인택시 운전사를 뒤늦게 뺑소니 사고자로 신고,면허를 취소시키겠다고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600만원을 받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대구에서는 중부경찰서 수사과 김모(27)순경이 최근 혈중 알코올농도 0.216%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냈는가 하면 또 다른 경찰서 김모경장은 음주 교통사고 후 뺑소니를 치는 등 지난 한달동안 무려 4명의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그런가 하면 동부경찰서 교통과 김모(52)경위는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개사육장에서 자신의 개를 돌보다, 야간 교통지도를 해야할 의경은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다 각각 적발되기도 했다. 급기야 일선 지방 경찰청에서는 특별지시를 하는 등 근무기강 확립에 나서고 있지만 일선 경찰관들의 뼈아픈 자성과 간부들의 솔선수범이 뒷받침되지않는 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전국종합
  • 새학기 학사일정 차질 우려

    정부의 소규모 농어촌학교 통폐합 방침에 대해 일부 학교 학부모 등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2학기 학사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7일 전국 각 시·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부의 기준을 적용해 선정한소규모 농어촌학교 통폐합 대상은 당초 728개교에 달했으나 학부모의 반발등 지역사정을 감안해 481개교로 대폭 줄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대상 학교의 통폐합 결정이 무원칙하게 이뤄졌다며 학생들의 2학기 등교 거부 불사 등을 내세우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경남 하동의 고전초교 고하분교와 사천 대방초교 실안분교 등 4개교 학부모와 학생,동문 등은 최근 도 교육청을 잇따라 항의 방문해 ‘원칙없고 편법적인 폐교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김해의 용산초교 학부모들은 “학교가 분교장으로 개편되는 것과 관련,기증한 학교부지 환수운동을 전개하겠다”며 2학기 등교 거부,교육부장관 및 정책실무자 퇴진운동 등을 전개키로 했다. 충남 공주의 우성초교 봉현분교의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은 최근 공주교육청 광장을 점거하고 폐교 반대시위를 벌였다.봉현분교 폐교반대위 위원장이수열씨(40·공주시 우성면 봉현리)는 “폐교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2학기부터 전체 학생들의 등교를 거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구에서는 양구읍 고대리 주민 김모씨(40)가 비봉초교 고대분교의통폐합을 반대하며 자신의 화물차를 몰고 양구교육청 건물로 돌진하기도 했었다. 통폐합 대상 학교의 학부모들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조치로 농촌교육의황폐화와 공동화현상이 심화되고 학생들이 학기중 학교를 옮겨 적응하는 데어려움이 예상되며 대규모 교원인사로 교직사회에도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지적하고 있다. 전국종합
  • 중고차 잘 사려면/허가업소서 구입 가장 안전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중고 자동차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요즘이 구입 적기이기 때문이다.새차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중고차 매물도 늘고 있다.특히 올해는 레저용 차량(RV)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RV는 매물이 달리는 등 중고차시장을 찾는 발길이 예년에 비해 잦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성능이 뛰어난 중고 자동차를 사기 위해서는 서울 장안평과 수도권 일대의허가업소를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뒤탈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자동차 영업사원을 통하거나 생활정보지를 이용한 당사자 거래,무허가업소의 이용 등은 자칫 문제가 생길 경우 손해배상이나 피해보상을 받기 못하기 십상이다. 중고차 매매절차 구입할 승용차의 차종을 정한 뒤 주민등록등본 1통과 인감 도장,차량가격의 50% 정도에 해당하는 인수금을 준비해 허가업소를 찾는다.마음에 드는 차량을 고르고 관인계약서를 이용,계약을 체결하면 차량을인수할 수 있다.이전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구매자의 등록세·자동차세 등 시세완납증명(동사무소)과 공채매입필증(은행)을 갖춰 잔금 지급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구청 자동차 등록실에 신청하면 된다.차적문제는 가급적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어떤 점을 살피나 맑은날을 골라 차량의 겉모습과 내부,엔진을 세밀하게살핀 뒤 반드시 직접 차량을 타본다.차량페인트의 다시 칠한 흔적이나 사고여부 등을 꼼꼼히 살핀다.사고 차량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보닛이나 트렁크를 열어보고 엔진룸을 특히 자세히 확인한다.하체점검도 필요하다. 중고시장 어떤 곳이 있나 지난 79년 문을 연 동대문구의 장안평이 우선 꼽힌다.업체수가 65곳으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답십리에 동부,강남구 삼성동에 강남지부 등 서울시내에만 매매조합의 지부가 8곳이 있다. 경기도 수원 등 수도권에도 권역별로 중고차 시장이 11곳이나 산재해 있다. 고급승용차를 사려면 가급적 서울의 큰 시장을 이용하고,소형승용차나 화물차는 가까운 수도권지역에서도 얼마든지 구할수 있다.문의 서울시 자동차매매조합(2217-6091∼5). 조명환기자 river@
  • 화물차 5대 있으면 ‘나도 운송회사 사장’/내년부터 등록자격

    내년 1월1일부터 화물자동차 5대만 갖고 있으면 화물운송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현재는 25대 이상을 가진 사람만이 운송사업을 할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의 진입 장벽을 없애기 위해 이처럼 사업 등록 대수를 대폭 낮추는 내용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마련,지난 25일 입법예고했다.
  • 과적 강요 화주 처벌

    오는 9일부터 운전자의 의사에 반해 과적을 하게 할 경우 운전자가 이를 도로관리청에 신고하면 운전자는 처벌이 면제되는 대신 과적을 강요한 사람은처벌을 받게 된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정된 도로법에 의해 운행제한을 위반한 운전자가 위반사실을 신고하면 과적을 강요·지시·요구한 화주가 1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과적행위는 공사장의 현장소장 등 화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등의 강요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운전자만 처벌되고 화주는 처벌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건교부는 지난 98년말 기준 우리나라 화물차 200만대 중 과적을 할 가능성이 있는 8t이상 화물차는 총 36만1,000대이며 이중 약 90%인 32만4,900대가개인이 소유하거나 운송회사에 지입제로 들어가 사실상 독립적으로 경영되고 있어 개정 도로법이 시행되면 과적행위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성동구, 화물차 전용주차장 만든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화물차 전용 주차구획 지정제’를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부분 영세규모인 이 지역 중소기업들은 자체 주차장이 없어 그동안 사업장과 떨어진 공영 및 사설주차장을 이용해 화물을 하역해야 했다.이에 따라화물을 하역할 때마다 주차요금을 별도로 내야 하는 것은 물론 하역작업이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물류비용 부담이 컸었다. 구는 우선 중소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성수동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 사업장 앞이나 사업장 인근에 만들어지는 주차구획은 업체당 차량 3대를 세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제한되며 매달 4만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으로 공장 및 상가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주차질서 확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택시·화물차,강남대로 망우로등 버스전용차로 시험통행

    다음달부터 서울 남부순환로 강남대로 망우로 등 12개 버스전용차로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택시 및 화물차의 통행이 시험적으로 허용된다.서울시는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택시와 화물차의 버스전용차로 통행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시험적으로 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버스전용차로에 버스와 택시만 통행시키는 안 ▲레미콘 등 화물차를 포함시키는 방안 ▲택시와 화물차를 전용차로로만 통행시키는 방안 ▲택시와 화물차의 모든 차로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 등에 대한 시험운영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강남대로 우성아파트입구∼양재역 0.5㎞구간,양재역∼영동1교 1. 3㎞구간,등촌로 등촌삼거리∼목동7단지 2.2㎞구간은 택시만 전용차로 통행을 허용하고 미아로 삼양동입구∼수유사거리 2㎞구간,도봉로 방학사거리∼도봉역 1.4㎞구간,봉은사로 종합전시장∼삼릉공원앞 1.6㎞구간은 택시와 화물차모두 버스전용차로로 다니도록 했다. 또 망우로 상봉사거리∼망우1동사거리 1.8㎞구간과 시흥대로협진사거리∼박미삼거리 2.1㎞구간,영동대로 삼성역∼쌍용아파트 1.4㎞구간은 택시의 모든 차로 통행을 허용하고 통일로 홍제동삼거리∼독립문사거리 1.9㎞구간,구파발역∼연신내역 1.9㎞구간,남부순환로 봉천사거리∼관악교회 1.4㎞구간은택시와 화물차가 모든 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통과교통량 속도 지체시간 통행시간 등 각종 교통상황을 조사한 뒤 시험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10월쯤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택시와 화물차의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독자의 소리] 매연억제등 공해 종합대책 절실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증하는 만큼 대기오염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도급속히 커지고 있다.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는 자동차가 대기오염의 가장큰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렇듯 날로 심각해져가는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해 관계당국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로에서 많은 차량들이 시커먼 매연을내뿜으며 질주하고 있다. 영업용 대형화물차의 경우 운전자간에 노상에서 단속하는 지점을 서로 휴대전화로 연락,우회도로를 이용해 단속을 교묘히 피하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자동차 배출가스 억제는 정부정책 뿐만 아니라 개별 운전자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규정속도를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등 노력을 기울여야 해결할수 있는 문제다.자동차 배출가스 억제정책과 자동차 운행의 수용관리를 연결한 종합적인 공해대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권우상[부산 북구 화명동]
  • 철도청, 국내첫 ‘카레일’ 운행‘올 피서 기차에‘

    국내 최초로 열차에 승용차를 싣고 여행할 수 있는 ‘카레일’이 등장한다. 정종환(鄭鍾煥)철도청장은 23일 “올 여름부터 카레일을 본격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레일’은 이름 그대로 승용차와 열차를 연계하는 것으로 승객이 탈 수있는 객차와 승용차를 실을 수 있는 화물차를 연결해 운행,승객들은 목적지인근 역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최종 목적지로 여행하게 된다. 철도청은 이달말 서울 성북∼강릉 구간에서 안전도 등을 점검하기 위한 시험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며,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달 중순부터주말마다 서울∼강릉 구간에서 객차 3량, 화물차 10량 규모로 운행하기로 했다. 대전 이건영기자 seouling@
  • [인터뷰] 취임1년 도로공사 鄭崇烈 사장

    공기업 최고 경영자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정숭렬사장(鄭崇烈·62)만큼 일욕심이 많은 사람도 드물다.새로운 일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면서도 도무지지칠줄 모른다. 정사장은 지난해 12월 공기업 최초로 ‘서비스 헌장’을 선포한 뒤 불친절한 영업소 근무자에 대한 삼진아웃제를 실시하고,고속도로 휴게소의 공산품값을 20% 인하했다.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고속도로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논스톱 요금징수시스템’도 도입했다.카드 하나로 휴게소·주유소를 함께이용할 수 있는 ‘원 카드제’도 그의 작품이다. 최근에는 고속도로의 교통혼잡을 줄이고 주행속도를 높일 수 있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도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지 10년만인 지난해 6월 공기업 사장으로 변신한 그가 제 2의 인생 절정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18일 취임 한 돌을 맞은 정사장은 “요즘들어 고속도로 휴게소가 크게 달라졌다는 소리를 부쩍 많이 듣는다”며 “지난 1년간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친만큼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卵茨?도로 휴게소의 운영개선을 추진하면서 운영회사들의 반발이 적지 않았을텐데. 휴게소의 상품 판매가격을 슈퍼와 할인점의 중간수준으로 내리고 서비스 품질을 호텔급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했을 때 30년 가까이 독점체질에 길들여진업자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제는 국민들의 쉼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6개월 동안 설득했습니다. ?纜돗兌菅?과 도로부문에서 추진한 아웃소싱 성과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톨게이트 61곳을 아웃소싱하고 휴게소 10곳과 주유소 7곳을 민영화했습니다. 비교적 경영합리화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올해에도 톨게이트 61곳을 위탁 운영하고 2001년까지는 관문톨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톨게이트를아웃소싱할 계획입니다. ?卵茨撻돈? 이용객이 과적화물차량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어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물류비용이 다소 늘더라도 인명피해를 줄이는 게 급선무이지요.빠르면 내년1월부터 모든 화물차량의 컨테이너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법제화를 추진할 생각입니다.박건승기자 ksp@
  • 화물차 피해분쟁 조정기구 내년 설치

    화물자동차 피해자가 제기하는 각종 보상민원을 객관적으로 처리하기 위한분쟁조정기구가 내년 하반기에 설치된다. 건설교통부는 15일 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보험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손해보험사보다 회계·보상업무의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공제조합 경영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또 공제조합 분담금 요율이 각 지부별로 달라 공제조합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올 하반기까지 공제조합의 특성에 맞는 분담금요율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적정 책임준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준비금에 대한 새로운 적립기준도마련,대형 사고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박건승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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