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화물선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1등급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칠곡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무혐의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조선사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65
  • 상록수부대 오늘 귀국/파견 8개월만에

    소말리아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벌여온 육군 상록수부대 2백50여명이 17일 상오 11시(현지시간)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현지에서 출발,18일 상오(한국시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상록수부대는 지난해 7월 사상 처음으로 유엔 깃발아래 내전중인 소말리아에 파견돼 도로 보수및 관개수로공사,경찰서 개축등의 임무와 대민지원활동을 성공리에 모두 끝냈다. 상록수부대는 당초 4월1일 철수할 예정이었으나 현지에 콜레라와 풍토병등이 만연해 철군일자를 앞당겼다. 상록수부대가 갖고 있던 물자와 장비가운데 지프·발전기등 50만달러어치는 유엔평화유지단 사령관에 기증,소말리아 복구및 재건에 활용토록 했으며 나머지는 다음달 10일쯤 화물선편으로 부산에 수송한다. 상록수부대원및 장비의 수송비용 8억원은 유엔측이 전액 부담한다.
  • 북 노동자 중국경유 귀순/울산서 기자회견

    ◎“남한 노래 듣다가 체포·고문… 탈출 결심” 【울산=이용호기자】 북한을 탈출,지난 10일 한국화물선에 몰래 승선해 울산항으로 귀순한 북한주민 백영길씨(24·평남 안주시 독송동)가 12일 상오 11시 울산해운항만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한 노래를 듣고 디스코 춤을 췄다는 이유로 체포돼 고문을 받아 탈출을 결심했다』고 귀순동기를 밝혔다. 백씨는 당초 북한군인인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안주시 「청년화학연합기업소 탄산소다공장」 노동자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평안북도 은성군에서 화력발전소에 근무한 백태성씨(81년 사망)와 어머니 이먹석씨(55)의 4남1녀 가운데 넷째로 아버지는 자신이 12살때 작고했다고 밝혔다.
  • 한·중·일/고대 선박 연구 활기

    ◎모두 12C초 유물·녹나무 사용이 공통점/중국도 양자강어귀 고대화물선 연구 마무리 동양문화권의 고대선박 연구가 활기를 띠고있다.최근의 동양 고대선박연구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남 신안 해저유물선과 전남 진도의 통나무배.일본에서는 시즈오카현 기요미스시 출토 환목주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은 양자강어귀에서 발굴된 고대 화물선 등 많은 연구가 마무리되었다. 이들 배 가운데 몇몇은 서로 공통점을 지녀 흥미를 끌었다.공통점을 밝혀낸 연구는 일본 경도예술단기대 고쓰마 요세이(고처 양성)교수의 「기요미쯔쓰 출토 환목주의 분석과 보존」을 비롯,문화재관리국 목포해양유물보존처리소 김익주연구관의 「진도 통나무배의 재질특성과 보존처리」.두 고대선박의 연구는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주최 한·일 보존과학 공동연구발표대회에서 공개되었다. 기요미쓰 환목주와 진도 통나무배는 방사성 탄소연대추정 결과 모두 12세기 초반의 유물.기요미쓰 환목주는 AD 11 70년경,진도 통나무배는 AD 1260년경의 것으로 밝혀냈다.특히 이들 배가 사용한 목재의 수종이 녹나무라는 사실이 뚜렷한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 이 시대 동양에서는 주로 녹나무를 가지고 배를 제작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본 기요미쓰 환목주는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파천 호안공사중 지난 91년에 발견되었다.고물(선수)과 이물(선미)끝에 구멍이 나있기 때문에 끈을 걸어 강을 건널 수 있게 만들어진 도선으로 추정했다.우리나라에서 발굴된 진도 통나무배는 큰 나무를 이용한 통나무배 형식이지만 본체와 선수,선미를 따로 떼어 만든후 꿰맞춘 삼재독목주형.그리고 6개의 격벽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도 통나무배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서 역시 지난 91년 발굴되었다.길이가 약 19m에 최대너비 2.34m,깊이 0.75m로 되어있는 이 배의 항진장치는 돛으로 보고있다.물이 스며들지 않게 동유회를 바르고 쇠못을 사용한 점,격벽등에 쓴 일부 목재가 중국 남부지방 특산수종인 마미송을 사용한 점 등으로 미루어 중국에서 만든 것으로 보았다. 중국 남부지방에서 건조되었을 진도 통나무배가 어떤 연유로진도까지 건너왔는지에 대한 해답은 아직 없다.다만 발굴과정에 고려자기편이 2백26조각이 함께 출토되어 우리나라 연안해역에서 상당기간 운항했던 것으로 짐작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 두 배는 모두가 지금 보존처리 작업을 거치고 있는 상태.시즈오카 환목주는 시즈오카 매장문화재연구소가,진도 통나무배는 목포해양유물보존처리소가 보존과학처리를 맡고 있다.과학적 처리를 거처 이들 배는 모두 원형대로 복원할 계획이다.
  • “북,한국선박 청진항 입항 허용”/서방소식통

    ◎작년 8월부터 중고차 적재선 출입 【북경 연합】 북한은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된 청진항에 작년 8월부터 태극기를 단 한국선박의 입항을 허용한 것으로 3일 밝혀졌다. 북한사정에 밝은 이곳의 한 고위 서방외교소식통은 북한이 청진항을 자유무역항으로 지정한 이후 사안별로 타당성여부를 검토,한국국적 선박의 청진항 출입을 허용했다면서 『이에 따라 작년 8월 중고 현대자동차를 실은 부산선적의 대형화물선 3척이 태극기를 달고 청진항에 입항했다』고 말했다. 이들 중고차량은 당시 청진항을 거쳐 육로로 중국 연변지역으로 수출됐다고 이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북한이 최근 결제및 납기조건등의 어려움으로 구상무역(바터무역)의 주거래선을 러시아및 동구로부터 중국 동남아등지로 전환함에따라 앞으로 한국선박의 청진항 입항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서방측과의 직접및 중계무역거래가 활성화될 것에 대비,현재 8백만t에 달하는 청진항 화물중계능력을 오는 2010년까지 1천8백만t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며 이를 위한 대대적인 항구 확장사업을 벌이고 있다.
  • 실종 10대 실습항해사 7일만에 숨진채 발견

    【부산=이기철기자】 지난 2일 말레이시아 반투루항에서 인천선적 화물선 블랙훼일호(3천7백t급)의 실습항해사 김재헌군(19·부산 영도구 봉래동4가 144)이 작업도중 실종된뒤 5일이 지난 7일 숨진채 발견됐다고 블랙훼일호 선원들이 13일 부산해경에 뒤늦게 알려왔다. 선원들에 따르면 2일 반투루항에서 원목 적재작업을 하던중 배갑판에 서있던 김군이 기중기에 부딪혀 해상으로 추락,실종됐다가 지난 7일 사고해상 부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는 것이다.
  • 무기제조용 불법화학약품/중출항 중동행 선박서 발견

    【워싱턴 AFP 연합】 중국에서 중동으로 항해중인 화물선이 무기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불법 화학약품을 수송하고 있는 것이 최근 발견됐다고 미국관리들이 23일 밝혔다. 미관리들은 금지물질을 선적하고 있는 독일 화물선을 사우디 아라비아의 항구에서 적발했다고 밝혔으나 화학약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관리들은 이번 화학약품수송은 핵무기나 생화학무기 제조에 이용될 수 있는 화학약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국제협정을 위반했으며 이 약품의 최초선적과 관련,광범위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당국이 화학약품 판매 주선자가 화물선 선주인지 중국인인지 아니면 제3국사람인지를 사전에 알았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무부의 한 관리는 지난 21일 『중국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발견된 물질이 금지품목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었다.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에관해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 독과점품/경쟁촉진안 연내 마련/정부/인·허가제 수입장벽 완화

    ◎백40품목·3백32업체 지정/캐주얼화 등 추가­선풍기 등 18개 제외 정부는 장기간 독과점 사업자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제한하는 인·허가 면허제도와 수입장벽 등을 개선,경쟁촉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94년도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에 따르면 독과점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기간 독과점 사업자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올해 경쟁상태를 분석해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공정위 안병엽독점관리국장은 『올해에는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사업의 진입을 제한하는 인허가 면허제도,수입장벽 등 법령상의 경쟁제한 요인에 대한 조사 및 개선방안 강구,배타적인 전속 대리점의 혼합 대리점으로의 전환 촉진,특허권·상표권·의장권 등의 지적 소유권 행사에서 경쟁 사업자의 사업활동 방해 등 남용행위 감시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며 『또 합병이나 영업양수 등 경쟁제한의 소지가 있는 기업결합의 엄격한 규제,과점 품목의 동조적가격인상에 대한 엄격한 감시 등의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올해의 독과점 사업자로 1백40개 품목 3백32개 사업자 (순사업자 1백97개)를 지정했다.작년에 비해 품목 수는 변동이 없으나 총사업자 수는 3개,순사업자 수는 5개가 줄었었다. 품목별 연간 매출액이 5백억원 이상이고 상위 3개 사의 시장 점유율이 75%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독과점 사업자는 작년에 비해 18개품목,59개 사업자가 빠지고 18개 품목,56개 사업자가 새로 들어갔다. 신규지정 18개 품목은 ▲캐주얼화 ▲가정용 펌프 ▲관리기 ▲컴퓨터 수상기 ▲암모니아 ▲규소망간철 ▲경유 ▲에틸렌 ▲프로필렌 ▲ABS 수지 ▲폴리염화비닐 ▲고무벨트 ▲스테인리스 열간 압연강판 ▲전자복사기 ▲전력회로 차단기(저압용) ▲전력회로 차단기(고압용) ▲자동차용 내연기관▲화물선 등이다. 매출액이 감소했거나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 감소에 따라 탈락된 18개 품목은 ▲폴리에스테르 섬유 ▲내화 시멘트 ▲망간철 ▲블름 ▲과당 ▲부탄가스 ▲고밀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테르 수지 ▲제초제 ▲강화유리 ▲증기발생 보일러 ▲자장 공기조절기 ▲농업용 트랙터 ▲선풍기 ▲통신선 및 케이블 ▲휴대용 무선전화기 ▲카라디오 등이다.
  • 선박에 자체결함/외국인선원 영장/LPG선폭발 수사

    【울산=이용호기자】 지난달 29일 16명의 사상자를 낸 노르웨이 수리선박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28일 노르웨이 화물선 니하머호의 자체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짓고 이 선박의 공무감독 킨 스베인 헐게씨(42)를 업무상과실치사상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현대미포조선 수리부장 박정옥씨(44)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 4백억대 코카인 밀수/선장 등 19명 입건

    【울산=이용호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4백억원대의 코카인을 배밑에 숨겨 들여온 파나마선적 일본기다우라해운회사 소속 1만7천5백t급 쇼니오션호 선장 김준웅씨(48·서울 강남구 일원동13)등 19명의 한국인선원을 마약단속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코카인 밀반입경위에 대해 수사를 펴고 있다. 이날 적발된 코카인은 20㎏(시가 4백억원)으로 선박밑바닥의 해수흡입구에 잠수용 산소통 크기로 특수제작된 2개의 플라스틱안에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항해일지등 관계서류 일체를 확보,화물선의 행적과 코카인 반입경로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이 선박의 선원들과 국제 마약밀매조직이 연계돼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태,북의 쌀 중계무역 금지/민간업자,북과 계약 취소

    【방콕 연합】 태국에서 정부의 공식통로를 경유하지않고 민간업자들로부터 쌀을 구입해 이를 되팔아 외화를 벌어온 북한의 쌀 중계무역이 말썽이돼 최근 전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 타결로 더 많은 쌀시장을 확보케 된 세계 제1의 쌀수출국 태국은 북한이 태국상공부의 공식통로를 경유치 않고 민간업자를 통해 쌀을 구입하여 다른 나라에 파는 것은 태국쌀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에 따라 태국 민간업자들은 북한과 계약을 취소했다고 영자지 방콕포스트가 24일 암누아이 부총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태국 민간업자들의 갑작스런 쌀거래중단으로 피해를 보게된 북한은 피해보상을 요구중이며 북한은 그동안 업자들로부터 비밀리에 t당 5달러씩 「특별경비」를 제공받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매월 2만t급 화물선 한두척씩을 방콕항에 정박시켜 태국쌀을 중계무역해왔으며 방콕주재 대사관과는 별도로 무역 참사부를 설치,3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져있다.
  • 유럽 최악홍수… 라인강 범람 위기/독·불 등 4국

    ◎이재민 수만… 도시 침수 잇따라 【본 AFP 연합】 독일등 최소한 유럽 4개국에 최근 수일간 수십년래 최악의 홍수가 발생,4명이 숨지고 도로와 철로가 두절되는등 피해가 늘고 있다. 또 벨기에·네덜란드·프랑스 등지에서는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고립된 수백명의 주민들이 지붕 위로 피신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22일 아침 현재 라인강과 지류들은 기록적인 수위를 보여 하이델베르크·자르브루크 등으로 범람하고 있으며 시간당 8㎝씩 물이 불어나고 있는 쾰른의 구시가지가 이날 밤중 범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이번 홍수로 본과 코블렌츠를 잇는 B9 고속도로 몇몇 지점의 차량통행이 폐쇄되고 라인강 일원의 화물선적등이 중단됐으며 하이델베르크의 네카강은 21일 밤한때 금세기 최고인 9.8m의 수위를 기록,저지대 아파트에 고립된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다. 벨기에에서는 룩셈부르크 접경 50㎞ 일대에 큰 비가 내려 수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으며 동부 뫼즈강 일원에서도 1천5백명의 주민이 지난 수일간 지붕 위로 대피,해군 헬리콥터 5대를 동원,구조작업에 나섰다. 프랑스는 북동부 모젤주등의 몇몇 도시가 물에 잠겼으며 엔주의 저지대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1백70명이 긴급 대피했다. 프랑스의 많은 강은 현재 수위가 낮아지고 있으나 비는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쥐가 안먹는…(외언내언)

    미국쌀에 바구미를 넣는다.4일후 50마리중 10마리가 죽는다.호주쌀에서는 1주일후 50마리가 모두 죽고 세계 제1위의 쌀 수출국인 태국쌀에서는 36마리가 죽는다. 「수입쌀은 위험하다」는 제목의 비디오는 쌀에 기생하는 벌레인 바구미가 수입쌀 속에서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이 비디오는 일본의 소비자단체인 「자손기금」이 지난해 제작한 것으로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 번역,국내시사회를 가진바 있다. 굳이 일본에서 제작된 비디오를 보지 않아도 우리 농민들은 수입농산물이 얼마나 위험한지 체험으로 안다.『쥐도 수입밀은 먹지 않습니다.우리가 재배한 고구마나 감자,옥수수는 갉아 먹지만 밀가루부대는 건드리지도 않아요』 벌레가 죽어가고 쥐가 외면하는 수입농산물의 독성은 포스트하베스트농약 때문.포스트하베스트농약은 농산물 수출국이 운송기간(약 1개월)중의 변질을 막기위해 수확이 끝난 농산물에 뿌리는 농약으로 쌀의 경우 백미로 정미된후 뿌려진다.미국에서는 60여종의 포스트하베스트농약이 사용된다.그중 쌀과 밀에 주로 쓰이는 살충제인 마라치온과 레루단의 벌레가 죽는 농도는 3ppm.그런데 미국에서의 허용기준은 마라치온이 8ppm,레루단이 6ppm이다. 쌀에 대한 우리의 농약잔류기준은 0.3ppm이었으나 최근 일부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이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높아졌다.미국의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쌀개방에 대응,일본은 포스트하베스트 농약의 위험을 막을 냉동화물선 운송방안을 미국에 내놓는가 하면 도쿄도는 수입쌀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국가차원과는 별도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도 허술한 검역체계의 강화등 농산물개방에 적극대응해야 할것이다.곤충전문가 한명 없는 동물검역소,한사람이 1년에 약 4백건을 처리해야 하는 식물검역소등 부족한 인력과 노후한 검역장비의 개선은 물론 검역기준과 절차의 강화도 아울러 이루어져야 한다.
  • 미,대일수출쌀 냉동선 수송/일의 “고품질·신선도 보장” 요구로

    냉해와 세계 경제환경의 변화등으로 부득이 일본이 그들의 거대한 쌀시장을 개방,16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산 쌀이 일본에 수송되고 있으나 여기에는 일부 이례적인 조건이 따르고 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미국으로부터 소맥과 옥수수등 곡물을 수송하는데는 풍우등 자연력과 쥐등 유해동물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조치외에 별다른 특별조치가 취해지는 일이 없이 벌크화물로 수송됐으나 일본이 최근 냉동 화물선으로 수송하는 조건으로 미국쌀을 수입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사정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쌀 수출업자들은 그같은 특수 예방책이 미국산 쌀값을 일본산 쌀값 수준으로 유지하려는데 보다 큰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금년의 냉해로 아시아의 쌀생산이 타격을 받은데 따른 긴급조치로 부득이 쌀수입을 시작했으나 이같은 쌀수입은 또한 오는 15일로 다가온 우루과이 라운드협상의 타결시한을 앞두고 일본의 여타 세계에 대한 무역장벽을 낮추라는 압력을 다소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핵물질 운송 관련 새안전규약 채택/IMO

    【런던 AP 연합】 국제해사기구(IMO)는 4일 핵폐기물과 무기 제조가 가능한 플루토늄의 해상 운송에 대한 새로운 안전기준을 채택했다. IMO는 이날 열린 연례총회에서 1백31개국중 1백23개 회원국의 찬성으로 핵물질의 해상 운송에 새로운 규약을 채택했는데 그러나 많은 회원국들과 그린피스등 환경단체들은 IMO의 새 규약이 안전기준에 못미친다며 비판적 견해를 표명했다. 새로운 안전 규약은 회원국에 대한 건의로서 구속력이 없으며 따라서 회원국들은 『여건이 맞을 경우』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날 채택된 새 안전규약은 운송 핵물질의 방사능 등급에 따라 해상 운송을 3등급으로 나눠 하위 2등급에 해당되는 핵연료나 플루토늄·핵폐기물등은 화물선이나 여객선,페리편등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하고 방사능 준위가 가장 높은 최상등급 핵물질의 경우 여객선이 아닌,「안전조치가 강화된」 선박에 의해서만 운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외국화물선 폭발사고/한인선원 등 5명 사상

    【울산=이용호기자】 1일 하오 5시50분쯤 경남 울산항 동북쪽 12마일 해상에서 러시아를 떠나 부산으로 가던 세인트빈센트 선적 1만2천t급 철제운반 화물선 이노베타호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필리핀 선원 알코버 실브씨(39)가 숨지고 한국인 기관장 김영민씨(45)와 필리핀 선원등 모두 4명이 중화상을 입고 울산동강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해양경찰대는 기관실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기름갯벌에 주저앉은 어민들/남기창 전국부기자(현장)

    ◎천혜의 양식장 3년간 황폐화 “한숨” 4일 하오 한려국립해상공원 여수 앞바다. 광양만 선박 충돌사고로 흘러나온 1천여t의 기름이 오염돼 「죽음의 바다」로 변한 해역의 기름 제거작업이 8일째 계속되고 있었다. 『1년이면 몇번씩 해상기름유출사고가 터져 「기름노이로제」에 걸려있는 터에 또 이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났으니 양식업에 목을 걸고 사는 우리 1천여 주민들은 이제 어쩌란 말입니까』 여천시 묘도동 온동마을 어촌계장 정종권씨(45)는 연례행사처럼 겪는 선박사고로 생계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며 한탄했다. 이번 사고 피해지역인 전남 여천시 신덕동,여수시 만흥동·오천동일대 양식어민들도 모두 같은 목소리를 냈다. 사고 해역인 이곳은 기름흡착제 수천개가 시커먼 벙커C유에 뒤범벅이 돼 쌓여 역겨운 냄새를 내고 있었다. 여천시 신덕동 어진 소치마을 조매석씨(46)는 『양식장의 패조류는 고사하고 미역·톳·우뭇가사리·청각 등 해조류도 앞으로 3년간은 채취가 불가능하게 됐다』면서 『해마다 5∼6번씩 연례행사처럼 기름사고를치르고 있는 남해안일대 주민들은 이같은 일을 당할 때마다 넋을 놓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조씨는 이번 사고로 올 추석에 시장에 내다 팔려던 바지락·새조개·고막등을 하나도 채취하지 못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보았다며 늘상 그랬지만 이번 사고 역시 「인재」였다고 분개했다. 이번 사고는 유조선이 운항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규정항로를 벗어난데서 비롯됐다. 주민들 대다수는 최근 광양제철과 여천공단을 드나드는 각종 유조선과 화물선 증가로 대형사고가 예견돼 왔는데도 당국이 안전운항대책을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 모도동 정종권 어촌계장(45)은 『한려수도가 해양오염 특별관리 해역으로 지정됐음에도 오염방제시설은 여수해양경찰서의 방제선 1척,오일팬스 8백m,유처리제 살포기 4대,기름회수기 4대등이 고작』이라며 당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해양오염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마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 한려수도까지 오염 확산/최대 양식장 사천만 덮쳐

    ◎광양만 기름유출/피해액 7백억대 추산 【여수·창원=남기창·강원식기자】 지난달 27일 전남 여천시 묘동 앞바다에서 선박 충돌로 유출된 기름이 한려수도를 따라 경남해안쪽으로 밀려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유출된 벙커C유는 남해군 서면·고현면 일대 11개 어촌 9백50여㏊의 공동어장과 바지락·김양식장 등을 오염시킨데 이어 전국 최대의 피조개·굴양식어장인 사천만을 덮쳐 피해 어장 및 규모는 모두 4천여㏊에 5백억∼7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사고발생 직후 여수·여천·남해 등 관할 시·군및 해경·항만청과 합동으로 여수시청에 「광양만 유류유출사고 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선박 1천여척과 연인원 1만여명을 동원,기름제거 작업을 펴고 있으나 오염면적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아직 수거되지 않은 기름띠는 광양만과 한려수도 청정해역 등으로 번지고 있으며 일부는 해안 바위 등에 엉켜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와 관련,실종됐던 금동호 선장 김박남씨(50)와 기관장 김동복씨(39) 등 2명이 실종 6일만인 이날 상오 묘도동앞 0.5마일 해상에서 각각 숨진채 발견됐다. 한편 여수해경은 충돌 사고를 낸 파나마 선적 화물선 「비지아산」호 선장 구주법씨(44·중국인)와 예인선 302 경기호 선장 문병기씨(34),도선사 송정석씨(58·여수시 여서동 경남아파트 113동501)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해양오염방지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 사고와 관련,추가로 1∼2명을 더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를 낸 제5금동호는 영국의 P·I보험사에 3백50만달러(27억원)의 선박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가 국제해상재해 보상보험에 들어 있어 최고 8천4백만달러(6백70억원)까지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남해안 기름오염 확산/광양만 선박충돌/경남 앞바다까지 번져

    【여수=남기창기자】 전남 광양만 앞바다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유조선으로부터 유출된 벙커C유가 28일 사고해역에서 전남 여천을 비롯,경남 남해안 앞바다까지 확산돼 남해안일대를 크게 오염시켰다. 사고 유조선 제5금동호(5백32t·선장 김박남)의 4개 벙커C유 저장탱크 가운데 3번과 4번 탱크가 파손돼 이날까지 1천여t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벙커C유로 인한 바다 오염을 막기위해 방제정 4척과 어선등 모두 45척의 선박과 2백80여명의 병력을 동원,오일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기름이 유출된 해역에 기름 흡착제등을 뿌리며 기름제거 작업을 벌였다. 또 유출된 기름띠가 경남 남해안 해안까지 밀려오자 충무 해양 경비대도 방제정과 경비정 10여척을 동원,오염지역 확산방지에 나섰다. 해경은 기름 오염해역이 워낙 넓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데 4∼5일 이상이 걸리고 파손된 탱크에서 기름이 계속 유출되고 있어 기름제거및 기름띠 확산방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양경찰은 이날 날이 어두워지면서 기름제거및 확산방지활동을 중단하고 29일 상오 재개키로 했으나 유출된 벙커C유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앞으로도 20여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기름 유출사고로 경남 남해일대 굴·바지락·김양식장 1백18㏊,공동어장 7백98㏊,정치망어장 12㏊등 1천여㏊와 전남 광양만의 피조개 바지락등 패류 양식장등이 기름오염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 유조선 침몰,기름 대량 유출/화물선과 충돌… 1천t 해상오염

    ◎광양 근해… 2명 실종 【여천=남기창기자】 27일 하오 7시20분쯤 전남 여천시 묘도동 지진도 북방 16㎞해상에서파나마 선적 화물선 비지아산호(8천9백56t)와 부산선적 유조바지선 제5금동호(5백32t·선장 김박남)가 충돌,금동호 선장 김씨와 기관장 박동복씨(39)등 2명이 실종됐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금동호가 유조본선에서 4개 탱크에 총2천2백t의 벙커C유를 싣고 항해중 2·3번 탱크가 부서지면서 1천1백여t의 기름이 흘러나와 여수·여천·충무 등 청정해역 2만여㏊정도의 해상이 오염됐다. 금동호는 이날 하오 11시30분쯤 침몰됐으나 수압으로 나머지 2개 탱크가 터질 가능성도 있어 기름오염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미­중 관계 급냉/미 자국기 규제 보복 중 화물기 취항금지

    ◎중선 선박강제 수색관련 사과­보상 요구 【워싱턴 AFP 연합】 미국은 중국항공사들이 고객들의 미화물기 이용을 규제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한 보복조치로 중국 화물기의 미국 취항을 금지할 것이라고 24일 발표했다. 페데리코 페나 운수장관은 『우리는 모든 항공사들이 자체적으로 합의에 도달하도록 권유했으나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말하고 그같은 금지조치가 2주후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나 장관은 외국 항공사들과 정부의 차별적 처사에서 미국 항공사들을 계속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운수부는 앞으로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중국국제항공과 중국동방항공 두 중국항공사 소속 화물기의 미국 착륙이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경 AP 연합】 추가화 중국국무원 부총리는 25일 미국이 중국 화물선 은하호를 정선시킨채 화학무기 원료 선적여부를 강제수색했던 점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에 대한 보상을 촉구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추부총리가 은하호 선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귀환환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하고미국의 행동은 중국의 주권을 침범했을 뿐만아니라 은하호가 소속된 중국원양운수총공사측에 1천3백만달러 상당의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