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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천사 인증샷 화제…네티즌, 이화동 관심집중

    이승기 천사 인증샷 화제…네티즌, 이화동 관심집중

    ‘이승기 천사’ 검색어가 실시간 인기를 얻으면서 서울 이화동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승기 천사’ 검색어 등장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비롯됐다. 서울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승기에게 ‘이화 마을에서 꽃이 되고 천사가 돼라’라는 미션이 주어진 것. 이승기가 해당 마을을 찾아가 천사 벽화 앞에 인증샷을 남기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이화동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에 나온 이화동은 취미 사진가들에겐 꽤 유명한 사진 출사지다. 곳곳에 그려진 벽화들은 물론,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볼 수 있을 만큼 전망이 좋아 휴일이면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는다. 위치는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마로니에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 낙산공원으로 향하면 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인사]

    ■환경부 ◇전보 △대통령실 녹색성장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이정섭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공항항행정책관 장성호△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김일평△토지정책관 김재정△공공주택건설 추진단장(파견) 박민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실장 △기획행정 권혁만△차세대교육 이화동△홍보문화 양영진△국제협력 김동원 ◇팀장 △기획 강창식△교육1 박상구△특별사업 임굉택△수출지원 김승겸
  • “대학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추진”

    “대학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추진”

    서울시가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를 연극특구 및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선정되도록 추진,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예술의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0 서울연극올림픽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최치림 2010서울연극올림픽 예술감독 등과 함께 ‘서울 연극도시, 대학로 연극특구’를 공동 선언했다. 오 시장은 “대학로처럼 약 2㎞의 길을 따라 130여개 소극장이 몰려 있는 곳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이번 연극특구 지정으로 세계연극계가 대학로를 주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5일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후원 비정부기구 ITI(International Theater Institute:국제극예술협회)집행위원회에서는 ‘대학로 연극특구’ 지정 사실을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을 정식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민지 연극올림픽위원회 사무차장은 “최근 한 논문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연 8000억원이고 취업유발효과는 5000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을 만큼 대학로 연극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규모 면에서 오히려 브로드웨이보다 더 큰 데 명성은 그에 못 미쳐 각국 연극단체와 연계해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팔을 걷어붙였다.”고 말했다. 연극올림픽은 로버트 윌슨(미국), 스즈키 다다시(일본), 노벨문학상을 받은 극작가 윌레 소잉카(나이지리아)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출가로 구성된 단체인 연극올림픽 국제위원회를 중심으로 매 회마다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세계적인 연극축제이다. 제5회 개최지로 선정된 서울에서는 국립극장, 명동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사랑’을 주제로 45일간 총 13개국 40여 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강원 땅값 16개월째 상승

    땅값이 전국적으로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강원지역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원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땅값은 지난해 4월 0.32% 떨어진 이후 지난달 0.03% 상승하는 등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땅값 오름세는 수도권과의 교통망이 크게 좋아진 춘천이 한몫 했다. 춘천 땅값은 올 들어 1.31% 오르는 등 전국 누적상승률(0.64%)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땅값이 올 들어 40~50% 정도 올랐다. 추가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도 나오지 않고 있다. 또 올 연말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이라는 호재를 남겨 놓고 있는 것도 상승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춘천 근화동은 춘천역사가 새롭게 건설되면서 유동인구 증가 기대 등으로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원주도 최근 거래가 한산한 편이지만 올해 0.75% 오르며 전국 상승률 이상을 기록했다. 반곡동 일대 혁신도시에 들어설 이전기관이 부지 매입을 모두 마친 상태인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의 혁신도시 생활편익용지 분양 성과가 관건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케이블協 “돈 내느니 지상파 재전송 중단”

    지상파 방송사들이 케이블TV를 상대로 실시간 지상파방송 유료화를 위한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케이블TV 업계가 “돈을 내느니 차라리 지상파방송 재전송을 중단하겠다.”며 강공책으로 맞섰다. 한국케이블TV방송사업자협의회(이하 SO협의회)는 지난 8일 법원이 현 케이블TV의 지상파 재송신 행위가 위법이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데 대해 13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 연세빌딩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KBS, MBC, SBS의 동시 재전송 중단 강요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SO협의회 측은 결의문을 통해 “오랜 기간 지상파방송을 대신해 시청권 보장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해 왔고, 이를 통해 양 업계가 동반성장을 해 왔음에도 지상파 방송사들이 본연의 의무마저 망각하고 재전송 중단을 강요하는 민·형사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동반자적 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국민의 지상파 시청을 보장하기 위한 수신 보조 행위인 만큼 콘텐츠 대가는 지불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SO들은 ▲방송영상산업 붕괴시키는 지상파 방송 유료화 결사 반대 ▲유료화 주장 강행시 재전송 중단 불사 등의 대응방침을 밝혔다. 재전송을 중단할 경우 공영방송 난시청 지역 증가로 인한 소비자 불만 고조 및 이에 따른 지상파 방송사 부담 가중 등을 계산에 넣은 포석으로 풀이된다. 재전송 중단에 대한 구체적 시기와 범위, 절차 등은 이날 구성된 ‘지상파 재전송 중단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일임했다. 비대위는 이화동 SO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SO협의회 이사진과 5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SO정책분과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상파 방송사는 “케이블이 재송신을 통해 이익을 얻는 점, 지상파 방송을 그대로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일정부분 변조를 하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단순한 시청 보조적 역할이 아닌 지상파의 동시중계 방송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재판부의 판결을 근거로 케이블 업계에 일정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복원연주회 고생길 13일 오후 7시30분 서교동 상설무대 우리소리. 고음반에 담겨 있는 음악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인쇄된 형태로 볼 수 있었던 기존의 연구 결과물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표현하는 자리. 1만~1만 5000원. (02)326-2820. ●강남심포니 제45회 정기연주회 1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베토벤 삼중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3번 등 연주 예정. 지휘 서현석, 바이올린 김경아, 첼로 송영훈, 피아노 조재혁 협연. 5000~5만원. (02)3447-0424. ●이경숙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14, 15, 17일 오후 8시, 18일 오후 5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 피아니스트 이경숙의 18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도전. 3만~5만원. 패키지 구입시 6만~10만원. (02)751-9607~10.
  • SO협의회, ‘지상파 재송신 중단 강요 결의문’ 채택

    SO협의회, ‘지상파 재송신 중단 강요 결의문’ 채택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SO협의회는 13일 서울 연세빌딩에서 ‘KBS2, MBC, SBS의 동시재전송 중단 압박에 대한 임시 긴급총회’를 열고 ‘동시재전송 중단 강요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결의문은 이화동 SO협의회 의장이 긴급총회에 참석한 93개 회원사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원안대로 채택됐다.주요 결의 내용은 ▲지상파 방송사의 케이블 TV 방송사업자에 대한 동시재전송 중단 강요 강력 규탄 ▲방송영상산업을 송두리째 붕괴시키는 지상파 방송의 유료화 결사 반대 ▲지상파 방송3사의 케이블TV에 대한 동시재전송 중단 강요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 불사 등이다. SO협의회는 결의문에서 “KBS2, MBC, SBS의 동시재전송 중단 강요를 규탄한다.”며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으로 인한 모든 책임은 지상파 방송 3사에 있음을 천명한다.”고 밝혔다.SO협의회는 이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지상파 방송에 대한 실시간 재전송 중단 명령에 “이번 판결은 난시청 등의 문제로 인해 케이블TV방송사업자의 수신보조행위를 통하여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밖에 없는 대다수 국민들의 시청권을 도외시하고 지상파 방송의 무료 보편성을 부정함으로써 지상파 방송 유료화의 위험성을 간과한 것이다.”고 유감을 표명했다.또 “케이블TV 방송사업자는 지난 50년간 무료 보편적인 지상파 방송의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막대한 설비 투자를 통해 지상파 방송사들의 위와 같은 의무 이행에 협조했다.”며 “그럼에도 케이블TV방송사업자는 지상파 방송사들에게 어떠한 경제적 보상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SO협의회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본연의 의무를 망각하고 케이블TV방송사업자와의 신의를 저버렸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행위는 시청권을 도외시한 채 스스로의 지위를 또 다른 ‘유료방송콘텐츠 사업자’에 불과한 것으로 재규정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SO협의회는 끝으로 “신의를 일방적으로 단절한 지상파 방송사들과 더 이상의 동반사업자 관계를 유지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시청자의 피해를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경제적 이윤 추구에만 혈안이 된 지상파 방송사들의 횡포를 개탄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18명으로 구성된 ‘KBS2, ,MBC, SBS 동시재전송 중단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졌으며 HCN, 티브로드, CJ헬로비전, 씨앤앰 등 MSO 4개사와 최용훈 개별SO발전연합회 회장, 이화동 SO협의회 의장으로 소위원회(대변인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가 구성됐다.향후 SO협의회는 비대위를 통해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 시기, 법위, 방법 등 구체안을 정하고 케이블TV방송사업자의 공동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SO협의회, 지상파 재전송 중단 불사…”대화는 회피 안해”

    SO협의회, 지상파 재전송 중단 불사…”대화는 회피 안해”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SO협의회는 13일 서울 연세빌딩에서 ‘KBS2, MBC, SBS의 동시재전송 중단 압박에 대한 임시 긴급총회’를 열였다.이날 총회에서 SO협의회는 지상파 방송3사의 케이블TV에 대한 동시재전송 중단 강요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회를 이끈 이화동 SO협의회 의장은 총회 후 “(지상파와) 대화를 회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협상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개별유선방송사업자의 독자대응 땐 역효과 우려이날 이화동 의장은 총회 제1호 의안인 ‘KBS2, MBC, SBS의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 강요에 대한 결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하며 “8일 법원이 종합유선방송사의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이 수신보조행위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동시재전송행위는 단순한 수신보조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내렸다.”며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유감을 표했다.그는 이어 “법원은 2008년 7월 지상파가 재송신 중단을 요구했기 탡문에 묵시적 합의가 지속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재송신의 위법성이 선언된 상황에서 송출을 중단치 않을 경우 종합유선방송사가 법적책임을 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사건은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이라 여론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사안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개별 유선방송사업자의 독자 대응은 역효과 있을 것이라 판단해 비상대책위를 꾸려 케이블TV방송사업자 공동 대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케이블TV방송사업자들은 이날 총회를 통회 법원 판결을 이행하는 형식으로 지상파와의 투쟁에 돌입하겠다는 내부 결의를 다진 셈이다.이화동 의장에 이어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최정우 C&M 전무, 유정석 HCN 대표,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 이영팔 호남방송 회장 등 5명의 SO대표자가 의견을 표명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지상파 수신, 아직 케이블 의존적”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2009년 방통위 자료에 따르면 유료가입자 가입률이 80%, 가입동기는 57%가 난시청 해소다”며 “결국 케이블TV 가입자 중 50%이상이 지상파 수신에 있어 케이블 의존적이다.”고 말했다.이어 “케이블TV 방송 사업자가 (지상파 방송의) 보편적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사안을 보는 법원, 정부의 시선이 변하지 않는다면 비대위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판단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우 C&M 전무 “국민 70%, 디지털 지상파 직접수신 못해”최정우 C&M 전무 역시 케이블TV 방송 사업자의 지상파 재전송과 난시청 해소와의 관계를 강조했다.그는 “2008년 방통위, 디지털TV코리아에서 수도권 2500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수신환경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 45.2%, 연립 8.2%, 단독주택 12.6%만 디지털 지상파 직접수신이 가능하다.”며 “잘해야 30%만 직접 수신 가능하고 국민의 70%가 못한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그는 또 “지상파 3사가 직접수신환경이 다 개선됐다고 하는데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동시 재전송을 중단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유정석 HCN ·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 이영팔 호남방송 회장 유정석 HCN 대표는 2009년 12월 18일 이후 가입자부터 지상파 방송의 동시재전송을 할 수 없게 한 법원의 판단에 대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며 “디지털 HD 송출 중단시 아날로그 수상기를 가지고 있는 HD 수신자에게도 재전송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지상파가 이윤추구에 사로잡혀 방송시장의 기본원칙 무시하고 국가로 부터 받은 독점적 지위와 주파수를 남용하고 있다.”며 “지상파는 주파수 사용료를 정부에 내야 하고 KBS와 MBC는 공영방송에 대한 노선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런가하면 이영팔 호남방송 회장은 “2005년 9월 27일 KBS에서 지상파DTV 재송신을 요청하는 공문이 왔다.”며 “이제와서 대가 요구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18명으로 구성된 ‘KBS2, ,MBC, SBS 동시재전송 중단을 위한 비상대책위’가 꾸려졌으며 HCN, 티브로드, CJ헬로비전, 씨앤앰 등 MSO 4개사와 최용훈 개별SO발전연합회 회장, 이화동 SO협의회 의장으로 소위원회가 구성됐다.향후 SO협의회는 비상대책위를 통해 지상파 방송 동시재전송 중단 시기, 법위, 방법등 구체안을 정하고 케이블TV방송사업자의 공동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20개국 춤꾼 등 한바탕 덩더쿵~

    20개국 춤꾼 등 한바탕 덩더쿵~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시댄스 2010’(SIDance 2010)이 30일부터 새달 20일까지 개최된다. 1998년 시작된 시댄스는 축제를 통해 한국 무용의 국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무용계의 활발한 국제교류를 취지로 한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와 스페인, 멕시코 등 20개국 58개 단체가 참가한다. 외국 단체는 23개.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과 토월극장, 순화동 호암아트홀,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등 서울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도 무대가 꾸려져 가을 야외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무용비평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늘날의 무용 문화와 비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場)도 펼쳐진다. 바로 ‘공연 저널리즘 서울포럼’이다. 영국, 독일, 일본 등의 유명 저널리스트들과 축제에 참가하는 공연단들이 함께 ‘아시아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개막 공연은 쿠바 무용단 단사비에르타의 ‘말손’이다. 3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쿠바 아방가르드 현대무용의 선두주자로 명성을 떨친 마리아넬라 보안이 창단한 단사비에르타는 쿠바 현대무용을 주도하는 단체다. 지금은 이탈리아 출신의 귀도 갈리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종호 시댄스 예술감독은 “시댄스의 취지는 수준과 완성도가 있는 춤을 통해 무용가들과 관객들에게 지적 자극을 주자는 것”이라면서 “무용이 난해하다고만 하는 관객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도 고민했다. 축제답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작정”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sidance.org) 참조. 2만~7만원. (02)3216-1185.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뇌파로 만든 산수

    뇌파로 만든 산수

    흙으로 빚은 손가락 크기의 작은 도자기 오브제들이 모여 산봉우리를 이루고, 파도치는 바다가 됐다. 나무를 깎아 만든 탁자 중앙에는 마치 저절로 솟아난 듯 거대한 산맥이 부드러운 능선을 이루고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선 사납게 물결치는 파도의 형상이 거친 대패질 형태로 표현돼 있다. 서울 화동 PKM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배영환(41) 작가의 개인전 ‘오토누미나(Autonumina)’는 동양화 속 정중동(靜中動)의 산수 이미지를 담백하고 간결하게 보여준다. 작품의 모티프는 뜻밖에도 뇌파다. 전시장 한쪽에는 병원에서 측정한 작가의 뇌전도 그래프와 산수를 그린 민화가 나란히 놓여 있다. 작가는 평온함, 분노, 최면 등 심신의 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파동을 이루는 뇌파의 흐름에서 산과 물의 리듬을 포착해냈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한번에 흙을 주물러 오브제들을 완성했다. 지문이 그대로 남아 있는 오브제는 작가의 내면과 상응한다. 무료 급식소 지도를 만들어 노숙자들에게 나눠준 ‘노숙자 수첩’, 갓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용 헬멧에 오색 풍선을 달아준 ‘갓길 프로젝트’,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도서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공미술 작업으로 세상과 소통해 온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선 자신과의 소통으로 눈을 돌렸다. “미술은 자기 치유의 과정이기도 하지만 창작 주체의 내면은 황폐화되기 싶다.”는 그는 “세상과 만나고 온 뒤의 개인적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토누미나는 ‘스스로 찾아내는 경건함’이란 의미로 만들어낸 조어다. 10월1일까지. (02)734-9467.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NTN포토] 서신애·김유정 ‘귀여운 화동이랍니다’

    [NTN포토] 서신애·김유정 ‘귀여운 화동이랍니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서신애 김유정이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예식장에서 진행된 배우 방은희 결혼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동대문 ~ 중랑구 잇는 이화교 개통

    동대문 ~ 중랑구 잇는 이화교 개통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잇는 중랑천의 이화교가 2일 개통된다. 동대문구는 1986년에 건설돼 24년동안 동대문구 이문동과 중랑구 중화동 지역주민들의 통행로 역할을 해온 이화교를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 신설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비 399억원을 들여 2007년 10월 착공, 당초 예정보다 한달 빠른 2년 11개월만에 개통하는 이화교는 폭 19.5∼35m, 길이 220m규모로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배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V자형 아치교로 건설됐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동서로 잇고, 동서측으로 봉화산길, 남북측으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변도로와 연결돼 상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구청장은 “새로 놓인 이화교는 깨끗한 중랑천과 함께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되고, 강남북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일 이화교 상단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광태 시의회 의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무한도전’ 닉네임사이트 릴레이 개설 ‘존재감 확인’

    ‘무한도전’ 닉네임사이트 릴레이 개설 ‘존재감 확인’

    MBC ‘무한도전’이 다시 한 번 ‘미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호평 속에 막을 내린 프로레슬링 특집 ‘WM7’ 이후 멤버들의 닉네임을 딴 사이트가 연이어 개설되기 시작한 것. 8월 31일 오픈한 ‘저쪼아래 닷컴’에 이어 개화동 오렌지족 팬 페이지 ‘집샌물샌 닷컴’이 등장했다. 사이트에는 정형돈의 미친 존재감을 노래하는 팬들의 방문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문 정면에는 태풍 ‘곤파스’의 피해를 입고 집이 물에 잠긴 분홍색 돼지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다음 타자는 ‘
  • [서울플러스] 새달 실버밴드 ‘상상밴드’ 창단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1일 오전 10시30분 이화동 구립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종로 실버밴드 ‘상상밴드’ 창단식을 갖는다. 상상밴드는 단장과 키보드, 드럼, 리드기타, 트롬본, 트럼펫을 맡은 5명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서는 상상밴드가 경과보고 뒤 기념 연주를 갖는다. 상상밴드는 앞으로 주 2회, 3시간 이상 정기적인 연습을 해 소외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공연을 할 예정이다. 문화공보과 731-1118.
  • 현대 백화점 킨텍스점 오픈

    현대 백화점 킨텍스점 오픈

    현대백화점이 26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KINTEX) 지원단지에 조성된 복합쇼핑몰 레이킨스몰에 12번째 점포를 열었다. 2003년 중동점 개장 이후 7년 만이다. 킨텍스점은 연면적 8만 7400㎡에 지하 5층 지상 9층 규모로 레이킨스몰 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영화관 메가박스 등과 연결된다. 현대백화점은 타운형 쇼핑몰의 강점과 명품관·식품관의 경쟁력을 살려 킨텍스점을 ‘경기 서북상권 최고의 백화점’으로 키워 2012년에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킨텍스점은 경기 서북 상권 처음으로 구치, 프라다, 페라가모 등 20개 해외 명품 매장을 갖췄다. 특히 구치 매장은 국내 백화점 중 최대인 420㎡ 규모다. 1983대 규모의 주차장에 진입로 2곳, 진출로 3곳이 조성됐고, 지하 2∼4층에서 각각 다른 층을 거치지 않고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킨텍스점 출점은 현대백화점 수도권 집중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킨텍스점 개점을 통해 경기 서북상권에도 명품백화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탈영 다룬 영화 ‘탈주’로 컴백 이송희일 감독

    탈영 다룬 영화 ‘탈주’로 컴백 이송희일 감독

    지난해 독립영화는 활화산이었다. 이상 기온 현상 같았다. 관객 300만명을 동원한 ‘워낭소리’를 비롯해 ‘똥파리’ ‘낮술’ 등 흥행작이 줄을 이었다. 이보다 훨씬 앞서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 있었다. ‘후회하지 않아’(2006)다. 지금은 톱스타가 된 김남길이 주연이었다. 계급을 뛰어넘는 동성애자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5만명가량 끌어모았다. 단편과 옴니버스 영화를 통해 성적소수자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해오던 이송희일(39)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었다. 이송 감독이 두 번째 장편 ‘탈주’로 돌아왔다. 새달 2일 스크린에 걸린다. 2008년 10월 촬영을 마무리했으니 개봉이 상당히 늦은 편. 후반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지난해 가을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출품하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그렇게 됐다. ●군장비·복장 등 치밀한 고증 그런데 왜 하필, 우리 사회에서 낙오자와 같은 말로 받아들여지는 탈영병 이야기일까. 지난 25일 서울 혜화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송 감독은 통계를 먼저 언급했다. 국방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02~2006년 탈영 군인은 5900명에 이른다. 해마다 평균 70명 이상은 이런저런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요즘 군 생활 편해졌다고? 자살률은 2006년부터 외려 증가 추세란다. “우리 곁에 늘 존재하고 있는 비극인데, 본격적으로 다뤄진 적이 거의 없죠. 이런 비극들이 영화화되지 않았다는 게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해보고 싶었습니다. 탈영병 이야기를….” 어머니가 시한부 삶 판정을 받자 의가사 제대를 신청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일병 재훈(이영훈), 변심한 애인에게 복수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부대 내 성추행 피해자였던 상병 민재(진이한), 끊이지 않는 고참들의 구타에 이미 두 차례나 탈영을 시도했던 이병 동민(손철민)…. 저마다의 사연은 차고 넘치는 뉴스 틈바구니에서 따왔다. 자살하는 동민의 뒤를 이어 ‘88만원 세대 노동자’로 재훈의 옛 직장 동료이자 그를 사랑하는 소영(소유진)이 6일 동안의 탈주를 함께한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영화 곳곳에서 공들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군 복장과 장비, 탈영에 대해 치밀하게 고증했다. 시간과 비용을 아끼기 위해 낮을 밤처럼 촬영하는 ‘데이 포 나잇’ 기법을 활용했다. 컴퓨터그래픽(CG)으로 헬리콥터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팬들의 후원으로 헬리캠을 동원해 항공 촬영을 한 부분도 인상적이다. 영화는 탈영 배경을 구구절절 설명하고 돌이키기보다 경계 밖으로 밀려난 존재들이 시시각각 맞닥뜨리는 탈주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군대 안의 부조리 희생자였으나 어느새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으며 막다른 벼랑 끝으로 몰리는 비극을 더욱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군대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팽배하다. 그렇다면 군대는 불필요한 존재인가. 이송 감독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군대가 없어져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군대 문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져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여러 숨구멍들이 생겨나는데 분단 국가라는 이유로 논의가 금기시돼 왔죠.” 작금의 우리 사회에 대한 일침이 이어진다. “죄를 자백하면 감옥에 가는 게 보통인데 죄를 자백했더니 장관이 된다면 정상은 아니겠죠. 힘의 논리로 좌우되는 나라는 좋은 사회가 아닙니다. 나라가 요구해 젊은이들이 군대에 갔다면 최소 인권 문제에 있어서는 자기 방어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천안함 이야기를 해볼까요. 그 원인이 1번 어뢰이든, 음모론 가운데 하나이든 상관없이 젊은이들을 책임지고 통솔했던 권력 가운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답답하네요.” 1990년대 후반부터 동성애(퀴어) 영화를 만들어온 그에게 사회의 변화가 느껴지는지 물어봤다. 요즘 지상파 드라마에서 동성애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울 정도가 되지 않았던가. “1990년대 후반 게이 역의 시나리오를 주면 모두들 덜덜 떨었어요. 나는 호모가 싫어요, 하고 도망간 배우도 있었죠. 하하하. ‘후회하지 않아’를 찍을 땐 반응이 반반이었던 것 같아요. 종교적인 이유로 거절하는 배우도 있었고, 김남길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눈을 빛냈죠. 내년 초반 촬영을 목표로 동성애 소재의 대안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데 톱스타가 아니라면 이제 거절당하지 않을 정도는 됐습니다.” ●독립영화에 뛰어든 까닭? 남들이 잘하지 않는 이야기를, 우리 사회의 소수자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까닭을 그는 한마디로 요약했다. 자신이 삐딱해서라고. 독립영화계로 뛰어든 까닭도 삐딱한 이야기를 간섭과 제약 없이 풀어보고 싶어서였다며 웃었다. 호러 영화나 액션 영화를 무척 좋아하지만 언젠가 장르 영화에 도전하더라도 그 안에 담아내는 내용은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이주 노동자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밀려나고 주변화된 소수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져갈 겁니다. 연민 때문이 아닙니다. 경계 밖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때 우리 공동체가 더 탄탄해지고 건강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든, 탈영자든, 다 같은 사람인데 왜 나는 경계 안에 있고, 저 사람은 바깥에 있을까요. 그런 이야기를 영화 안에 계속 투영하고 싶습니다.”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하수처리장, 주민휴식공간 변신

    하수처리장, 주민휴식공간 변신

    ‘하수처리장의 변신은 무죄’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하수처리장이 음악 공연회장, 영화촬영장소,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 문화 체육 시설 및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부산 환경공단은 지난 16일 남구 용호동 이기대공원입구 남부하수처리장 환경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문화와 환경의 만남’을 주제로 한 시민음악회를 개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전우치’의 일부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안영기 공단이사장은 “하수처리장에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하수처리장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하구 신평동 강변하수처리장에는 최근 번듯한 국제규격의 인조잔디축구장이 들어섰다. 부산시가 9억 8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이 축구장은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 향상과 함께 혐오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서산 하수처리장도 최근 처리장 증설공사를 끝내고 잔여부지에다 국제공인 인조잔디 축구장과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조성해 ‘주민친화시설’로 변모시켰다. 경남 창원시 북면하수처리장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골프연습장이 생겼다. 시는 이 골프연습장을 북면하수처리장 운영업체에 맡겨 운영하며 매일 수입금을 정산해 시 재정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승기하수처리장에도 골프연습장 등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인천 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승기하수처리장 환경개선을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 하기로 하고 내년 4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2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사우나, 수영장,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는 등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1333억원을 들여 지하 16m, 하루 4만 7000t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서호하수처리장을 건립하면서 윗 부분에 생태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마산 합포구 덕동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하수처리장 슬러지(찌꺼기) 소각로 연료와 시내버스 연료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11년 하반기까지 하수처리 또는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인 슬러지를 발효시키는 시설의 효율을 개선해 하루 8000㎥의 메탄가스를 생산, 하수처리장의 슬러지 소각로의 연료로 사용하고 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는 하루 2만4000㎥의 메탄가스를 생산, 시내버스 연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춘천시도 근화동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슬러지 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연간 2만 4000t 가량의 슬러지를 시멘트 원료 보조재로 활용, 1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올릴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 지자체가 하수처리장에다 앞다퉈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은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하수처리장의 이미지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때문”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연극 ‘파이의 시간’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갤러리. 프랑스 대표 여류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막 이혼에 합의한 젊은 부부의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는다. 전석 2만원. (02)889-3561~2. ●연극 ‘아버지를 죽여라2’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혜화동1번지. 일제시대 친일파 아버지를 죽이라는 명령을 하달받은 독립운동가의 고뇌를 다뤘다. 전석 1만5000원. (02)3673-5580. ●뮤지컬 ‘장부가’ 27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안중근 선생의 일생을 다룬 콘서트 뮤지컬. 이전 작품이 영웅적 일대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은 가족의 얘기를 들춘다. 전석 4만원. (02)747-5811.
  • ‘팸셀’에서 70% 싼 가격에 ‘득템’했어요

    ‘팸셀’에서 70% 싼 가격에 ‘득템’했어요

    “꽃 모양 귀걸이를 정가 50%의 착한 가격에 득템(물건을 주웠다는 뜻으로 게임에서 아이템을 얻었다는 말에서 나온 인터넷 용어)했어요.” “백화점 브랜드를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니…엄마, 언니 등 가족 숫자대로 골고루 샀어요.” 땡처리’에서 진화한 ‘패밀리 세일’(일명 팸셀)이 인플레이션 조짐이 심상찮은 요즘, 알뜰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한 호텔의 지하 대형 홀에서는 보석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이 있었다. 아기를 업은 젊은 엄마,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 선물을 사러 온 남편 등으로 행사장은 혼잡했다. 신상품은 아니지만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인기 있는 보석 브랜드를 30~70% 싸게 팔았기 때문이다. 패밀리 세일은 이름 그대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회사 직원들에게 2~3년 된 재고품을 소진해서 창고를 정리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의류 제품의 샘플(시제품)을 많이 판매해서 샘플 세일이라고도 불린다. 경기 과천시 별양동의 코오롱타워, 서울 도화동 신원빌딩, 서울 수송동 제일모직, 서울 서빙고동 비비안 등이 1년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패밀리 세일을 하는 패션 회사다. 처음에는 직원 복지 차원 등에서 재고품을 싸게 팔았는데, 점차 소문이 나면서 정작 직원보다는 동네 주민들에게 알뜰 쇼핑 기회가 됐다는 게 패션회사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양문영씨는 “고어텍스 잠바나 골프웨어 등 고가의 아웃도어 의류 패밀리를 세일 할 때는 과천 시민들이 구름떼처럼 몰린다.”고 전했다. 등산복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경기 성남의 물류창고에서 창고 개방 개념으로 패밀리 세일을 여는데 역시 수많은 인파가 새벽 6시부터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고 입장한다. 패밀리 세일에 이처럼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무엇보다 값이 싸기 때문이다. 일부 브랜드는 세일 초대장을 엄격히 검사하거나 직원들의 사번(社番) 또는 명함을 입구에서 제출하지 않으면 아예 행사장에 입장시키지 않는다. 최근 한 선글라스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에서는 한 사람당 물건을 살 수 있는 시간을 20분씩 주었다. 행사장은 좁고 손님은 많은 탓이겠지만 “10분 남았습니다.” “5분 남았습니다.”라는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에 조급한 마음으로 물건을 마구 골랐다는 것이 인터넷에 올라온 공통된 구매 후기다. 브랜드 측에서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을 발휘한 셈이다. 패밀리 세일 물건은 교환이나 반품, 환불이 되지 않는다. 옷은 걸쳐 볼 수 조차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 산처럼 쌓인 옷가지 속에서 맞는 치수와 원했던 디자인을 찾아야 한다. 인터넷에서는 패밀리 세일 때 샀다가 맘에 들지 않거나 몸에 맞지 않는 물건을 되파는 장터도 성행이다. 따라서 유행을 타지 않는 코트나 셔츠 등 가급적 기본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낭패를 줄이는 길이라고 ‘팸셀 고수’들은 귀띔한다. 패밀리 세일 정보는 패션회사 관계자들이 인터넷에 주로 올린다. 패밀리 세일 카페도 있지만 댓글 수 1000개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세일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카페에서 세일 정보를 얻었다면 초대장은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패밀리 세일 카페에서 만난 고수들은 “먼지가 풀풀 날리는 행사장에서 어렵게 산 옷이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싼 경우도 많았다.”며 “싸다고 무조건 살 것이 아니라 먼저 후기를 읽고 갈 만한 행사장인지 결정한 다음 필요한 것만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평소 세일을 전혀 하지 않는 ‘노 세일 브랜드’도 패밀리 세일은 더러 하는 만큼 정보 안테나를 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대전 1·2산단 대체부지 市 외곽에 150만㎡ 조성

    대전 1·2산업단지의 대체부지가 시 외곽에 마련된다. 이렇게 되면 공해업체들이 주로 외곽의 대체산단으로 이전하고 1·2산단에는 주거 및 상업시설이 갖춰져 생활환경이 좋아짐에 따라 대전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대덕구 대화동 대전 1·2산업단지의 대체부지를 시 외곽에 확보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염홍철 시장도 지난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이곳에서 금요민원실을 열고 이때까지 땅값, 교통 접근성, 사업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었다. 시는 대체부지를 확정하고 내년 2월 실시설계가 끝나면 시행방식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 2012년부터 대체산단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0년 끝난다. 이에 따라 대전1·2산단 내의 적잖은 기업이 대체산단으로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산단 면적은 125만 6000㎡로 5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송성선 시 대덕특구과 담당직원은 “1973년과 1979년에 각각 조성돼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업체들이 부지난을 겪으면서 이전을 원하는 업체들이 꽤 있어 대체산단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시가 지난해 이곳 업체를 상대로 설문조사할 결과 200개 가까운 업체가 이전을 희망했고, 대체산단 규모로 100만~150만㎡를 원했다. 시는 땅값이 싸고 교통 등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단기간 내에 조성이 가능한 시 외곽 후보지를 선정, 150만㎡ 규모로 대체산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후보지로 서구 원정동과 평촌지구 등이 거론된다. 시는 당초 대전1·2산단 내 이주희망 업체를 대덕특구 2·3지구로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레미콘 등 공해업종이 많아 시 외곽에 산단을 만들기로 계획을 바꿨다.시는 대체산단 조성을 LH(토지주택)공사 등에 맡겨 개발할 계획이나 여의치 않으면 직접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반면 대전1·2산단을 포함, 총 232만 4000㎡를 리모델링하는 재생계획 용역 초안은 다음 달 초 나온다. 시는 초안이 나오는 대로 기업·주민설명회를 통해 재생계획을 보완한 뒤 오는 10월 지구지정 동의를 거쳐 내년 1월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 용역은 박성효 전 시장이 재임 중 지난해 국비 9억원을 들여 발주했다. 현재 대전에는 일반 산단 4곳과 첨단기업 중심의 대덕테크노밸리가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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