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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전기차 실증단지 등 ‘5대 대표사업 업종’ 집중 육성

    김포시, 전기차 실증단지 등 ‘5대 대표사업 업종’ 집중 육성

    경기 김포시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과 평화교류 거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김포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키로 했다. 5대 대표사업 업종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첨단소재부품 지능형기계와 스마트물류·관광레저 분야다. 시는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해 전기자동차 실증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4차 산업혁명 핵심 소재·부품을 개발하고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전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전기차 테마파크와 E모빌리티를 활성화해 관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남북교류 물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김포내 ‘5대 대표사업 업종’ 기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지페어 코리아’에 김포시 특별관을 조성해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후에도 각 업종별 육성계획을 수립해 지역 산업경제 활동을 촉진시켜 혁신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5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김포시 산업현황 조사?분석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29일 최종보고회에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 ‘김포시 대표사업 업종 선정’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뿌리산업을 고도화해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비전을 달성해 시민에게 힘을 주는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하영 시장은 “5대 대표사업 업종 관련 기업체가 지역 전체 사업체 31%를 차지하고, 특히 전통적 뿌리산업은 특화도가 우수하다”며 “미래 신산업과 기존산업의 고도화를 유기적으로 연계·육성한다면 우리 대표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美 대북라인 방한 전후로 미사일 쏜 北… 美 압박 효과 극대화?

    북한이 25일과 지난 5월 4일, 9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후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 미국의 대북 라인이 한국을 방문해 주목된다.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사일 발사 시점을 정할 때 미국 주요 관료의 방한 기간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은 볼턴 보좌관이 지난 23~24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 다음날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볼턴 보좌관은 23일 한국에 도착해 이튿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연쇄 면담을 했다. 면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더불어 6·30 판문점 북미 정상 회동에서 2~3주 내에 열기로 합의했지만 시한을 넘긴 북미 비핵화 실무 협상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비건 대표는 북한이 올해 들어 첫 미사일을 발사한 지 4일 후인 8일 한국에 도착했으며, 이튿날에는 북한이 두 번째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비건 대표는 10일 강 장관,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하면서 공개하기로 한 모두발언조차 비공개로 돌리고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럼에도 한미는 북한과의 협상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를 낮추려는 데 주력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학교로, 지자체로… 들불처럼 번지는 NO JAPAN

    학교로, 지자체로… 들불처럼 번지는 NO JAPAN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노노재팬’이 학교와 지자체까지 확산되는 등 범국민적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산하 전 기관과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일본 공무 출장과 현장체험학습 자제를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관 교류, 연수 등 모든 일정을 중단하도록 했다. 이미 계획된 출장도 가능한 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도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와 도내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 등 일본 현지 활동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2019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일본팀 6개의 현지 활동을 취소했고, 보성초·동복초·보성복내중·진상중·전남기술과학고 등은 2학기에 예정된 일본 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장소를 변경했다.광주에서는 제10기 한일 청소년 평화교류단의 일본 방문이 취소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양국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학생 20여명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나고야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광주제일고는 학교 매점에서 일본 음료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제일고 학생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펼치고,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광양고 학생 280여명도 지난 24일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수능을 코앞에 둔 3학년 학생들까지 참여해 “일본 정부는 사과하고, 무역 규제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광주 광덕고 학생들은 일본 학용품보다 국산을 구입하고, 부모님에게 한국 음식을 사 먹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충남도에서도 10개 학교가 일본으로 계획했던 수학여행지를 변경하거나 국제 교류행사를 취소할 예정이다. 부여정보고는 일정 자체를 없앴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자매결연 교류가 예정된 공주금성여고, 온양한올고, 논산여상, 부여교육지원청 등은 행사를 취소하거나 무기한 보류했다. 직업교육 교류를 계획했던 금산하이텍고는 대만으로 변경했다. 자치단체들도 적극 호응하고 있다. 부산시, 강원도, 경남도 등도 청소년 교류와 우호 교류 등을 위해 예정된 방문행사 등을 줄줄이 취소했다.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와 부산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일본 제품 불매운동 범시민운동을 결의하고 “안 팔고, 안 사고, 안 가고, 안 타고, 안 입는 ‘5NO 운동’을 중소상인과 시민이 함께한다”고 선언했다. 충북 괴산군은 이달 말 계획했던 청소년 일본 연수를 전격 취소하고 장소를 중국 상하이로 변경했다. 증평군의회와 옥천군의회도 일본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군민과 함께 일본 제품을 불매하고 일본 여행을 자제하자는 범국민운동을 강력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시도 1994년부터 시작된 자매도시 조요시와의 중학생 상호 교류를 무기한 연기했다. 경남도도 오카야마현과 맺은 우호 교류 협정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등을 협의하기 위해 도 공무원 등이 다음달 16일부터 사흘간 오카야마현을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 도는 행정부지사 등이 오는 11월 오카야마현을 방문하는 일정도 취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경남도 소방행정과 공무원 6명은 공무국외여행으로 9월 초 예정이던 일본 배낭여행을 취소하고 나라를 변경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전국종합
  • 김정은 만나고픈 아베 “北미사일, 日안보 영향 안줘…美와 협력”

    김정은 만나고픈 아베 “北미사일, 日안보 영향 안줘…美와 협력”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일본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정상회담에서 만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휴양 차 찾은 야마나시현 후지카와구치코마치에서 기자들에게 “앞으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5월의 북한 미사일 발사 때는 “극히 유감”이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었다. 이 때문에 당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른 견해를 드러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탄도미사일인지 분석 중”이라면서 “지난 5월 발사한 것과 같은 종류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고 보도해 아베 총리와 온도차를 드러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연쇄적인 한반도 주변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유일하게 제외됐던 아베 총리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사일 발사 후에 아베 총리가 조건 없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원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을 수어번 만났지만 일본 아베 총리와는 단 한 번도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 아베 총리를 일부러 제외시킨 게 아니냐는 ‘재팬 패싱’(Japan passing)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도달하지 않았다”면서 “현시점에서 부근을 항행하는 항공기나 선박의 피해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건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미국, 한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정보 수집과 분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이날 오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각각 통화하는 등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모두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한다면서 고도 50여㎞로 날아가 동해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쏜 2발 가운데 1발은 690㎞ 이상을 날아간 새로운 형태의 신형 단거리 미사일이었다며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리종혁 부위원장 ‘아태 평화번영 국제대회’ 참석

    리종혁 부위원장 ‘아태 평화번영 국제대회’ 참석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이 24일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리종혁(오른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는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마닐라 연합뉴스
  • 을지대 23일 14기 성남시 여성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식

    을지대 23일 14기 성남시 여성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식

    제14기 성남시 여성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식이 23일 을지대학교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에 4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 했으며, 박항식 부총장, 신규옥 평생교육원장, 김은주 책임교수 등 을지대 관계자와 장현자 성남시 복지국장 등 성남시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성남시 여성지도자 교육과정은 성남시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세계화 정보화에 부응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창의성 강화교육, 행동 실천력 강화교육, 봉사와 사회환경인식 강화교육, 자기계발 능력 강화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교육내용별 사회 저명인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특강과 워크숍, 현장체험 등의 교육방법으로 운영되었다 아울러 창의인재 크래뷰 자격 과정 이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및 봉사기관의 창의교육 전문가로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박항식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료하는 여성지도자들이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훌륭한 동량으로 활약할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亞太평화대회서 日징용 성토 예고한 경기도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한일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일제의 강제 동원 문제와 아시아·태평양의 평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아태평화교류협회와 공동으로 25∼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고양시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만났던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은 마닐라에서 8개월 만에 재회한다. 이번 대회에는 필리핀, 일본, 중국, 호주, 태국 등 10개국 일본 강제 징용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해 일제 강제 동원의 진상규명과 성노예 피해 치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최근 첨예한 한일 갈등과 맞물려 관심을 끈다. 일본 정계의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진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고양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일제 강제 동원, 성노예 문제에 대한 비판은 물론 강제 징용 배상판결과 관련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 및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 및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서울택시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법정교육기관인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의 일부 시설이 낙후되어 보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 정비를 위한 휴관일을 두도록 하는 서울시 조례개정안이 발의되어 보다 체계적으로 이용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 및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시설 정비 및 보수를 위해 월 2회 일요일에 휴관할 수 있도록 단서조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교통문화교육원의 관리운영을 맡은 수탁자로 하여금 시설 및 장비를 제때에 충실히 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송 의원은 “시설 정비를 위한 휴관일을 두어 운영에 따른 안전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 일부 미진한 시설에 대한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하는 운수종사자나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은 지난 2001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지방자치법」,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악구에 설립되었으며, 연간 4만 명이 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통해 운수종사자와 일반 주민들의 복리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 사업 참가자 전년대비 5배 증가

    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 사업 참가자 전년대비 5배 증가

    경기도 의왕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참가자가 지난해 대비 5배 정도 대폭 증가했다. 도시공사는 안전교육에 참여자가 지난해 1000명에서 크게 늘어 4700여명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11월까지 운영하는 안전교육은 신청 항목에 따라 응급처치(출혈, 화상, 골절), 심폐소생술, 재난안전(지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지역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특성에 맞게 영아·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중심으로 진행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그동안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해 참여율을 높였다. 또 여성회관수영장은 기본소생술(BLS) 심화교육과 어린이 대상 수상안전 및 화재 교육을 한다. 내손 및 부곡스포츠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포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안전교육 강사로 집중 육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회”라며 “시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천시, 미국 산타클라라시와 국제우호교류협정 체결

    이천시, 미국 산타클라라시와 국제우호교류협정 체결

    경기 이천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시와 1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산타클라라시 의회홀에서 국제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정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데비 데이비스 의원 등 6명의 의원들과 산타클라라시 공무원, 한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엄 시장은 우리 이천시는 첨단 반도체산업의 리더인 SK하이닉스와 1000여개의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시이며, 많은 도자예술가들의 공방들이 모여 있는 한국도자문화의 중심지로 이천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가슴 두근거리는 시간을 만들어 준 리사 길모어 시장과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리사 길모어 시장은 현재 일본 이즈모시와 포르투갈 코임브라시, 아일랜드 림브르크시와 수 십 년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천시와 이번 우호협정을 통해 문화, 경제, 민간 등 발전적인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시는 스페인 선교사들이 마을을 형성한 곳으로 1960년대부터 반도체 산업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조용한 농업지역이었던 곳이 크게 변모하게 되었으며 오랫동안 5000 여명에 머물렀던 인구도 2017년 기준 12만70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오늘날 실리콘 밸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산타클라라에는 인텔, 어플라이드 머리티얼, 엔비디아, 아길렌트 테크놀로지스 등 하이테크 기업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뿐만 아니라 ,반도체가 만들어 내는 온갖 종류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관련기업도 80여개 사가 참여, 첨단 기술분야에서의 기술혁신, 벤처비즈니스, 벤처캐피털에 의해서 일대 산업복합체가 형성되어 있는 도시로 앞으로 이천과 민간·문화교류 뿐 아니라 경제교류의 가능성 또한 기대할 수 있는 도시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송도호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주관 우수의정 대상 수상

    송도호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주관 우수의정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서울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제공 등 정책이행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보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정 발전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서울의 도시철도,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관장하는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 및 설치 조례」등 다수 조례를 발의했고 정례회 및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활발한 의정활동 실적을 보여 서울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송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항상 소통하며 낮은 자세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든지 서울 대중교통수단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은 관악구의회 제6대, 제7대 의원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찰방찰방 물놀이학교 “금천구 초2 모이세요”

    찰방찰방 물놀이학교 “금천구 초2 모이세요”

    서울 금천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찰방찰방 물놀이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찰방찰방 물놀이학교는 지난해 구와 초등학교 교사, 마을교사가 함께 개발한 교과과정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평일 오전 안양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물놀이, 생태교육 등을 한다. 교사는 학생 개개인 상태를 확인하며 아이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마을교사는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태교육을 담당한다. 구는 수업에 필요한 장소, 이동차량, 인솔인력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2배인 14개 초등학교가 신청, 초등학교 2학년 1450여명이 참여한다”고 했다. 구는 주민 요구를 반영,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혁신교육지구를 최초로 시작했다”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긴밀히 협조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특화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우수 인재가 많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스틸웰 美동아태차관보 방한 ‘한일 갈등’ 美역할 협의할 듯

    스틸웰 美동아태차관보 방한 ‘한일 갈등’ 美역할 협의할 듯

    스틸웰 “한미관계, 지역 안정·번영에 필수”일본, 필리핀을 거쳐 방한한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신임 동아태차관보가 국방부 인사 등과 17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웰 차관보가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항행하는 민간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연합체 구성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어서 해당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스틸웰 차관보와 한국 정부 외교안보부처 관료들이 17일 저녁에 미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비공개 리셉션에서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자리에 국방부의 국장급 관계자도 참석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스틸웰 차관보는 17일 오전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하고 오후 1시 40분 카운터파트인 윤순구 차관보를 만난다. 강경화 장관은 오후 3시쯤 예방한다. 이날 청와대 방문 계획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틸웰 차관보는 외교 채널로 호르무즈 해협의 연합체 구성 참여를 요청한 뒤 저녁 리셉션 자리에서 당위성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네덜란드 정부가 미국의 요청을 인정했다. 한국은 아직 미국의 공식 요청은 받지 않았다고 밝혀 왔다. 스틸웰 차관보는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전망이다. 그는 16일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이 일본의 추가 보복 조치 우려에 대해 묻자 “생각해보고 내일 말하겠다”고 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한미관계는 이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필수”라며 “수년간 한국이 더 강해지고 더 많이 기여하게 되면서 한미 관계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지켜봐 왔다. 이런 동향이 이어지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 돌아와 기쁘다. 오랜 인연이 있는데 1981년 어학병으로 시작해서 1990년대 전투기 조종사를 거쳐 이제는 외교관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한편 아프리카 순방을 마친 강 장관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추가 보복 가능성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면밀히 시나리오별로 대응하고 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일본이) 일단 취한 조치부터 철회해야 할 것으로 저희 입장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에 대해 “조속히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29명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역사속으로

    29명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역사속으로

    29명이 숨진 대형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건물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제천시는 스포츠센터 건물 철거가 이달초 끝나 현재 주차장 조성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 18대를 수용할수 있는 이 주차장은 시가 이곳에 추진중인 시민문화타워 건립공사가 시작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무상 운영된다. 주차장은 오는 16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현장에선 직능단체 주관으로 위령제나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지난 3월25일 착공된 스포츠센터 건물 철거작업에는 총 1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국회의원들의 현장 방문이 논의되면서 본격적인 공사는 4월 말 시작됐다.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들어설 문화타워는 도서관, 공연장, 전시장, 커뮤니티 공간, 문화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500㎡) 이다. 사업비는 정부 특별교부세 30억원 등 총 60억원이다. 시는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7월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8월 예정이다.화재현장은 사라졌지만 충북도와 유가족들간 위로금 문제가 아직 합의되지 않는 등 대형참사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 2017년 12월 21일 오후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는 부실한 건물 소방시설과 소방당국의 초기대응 미숙 등으로 29명이 숨지며 대형참사로 기록됐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유연해진 美… 北영변 폐기·핵동결 땐 석탄·섬유 제재 유예 검토

    유연해진 美… 北영변 폐기·핵동결 땐 석탄·섬유 제재 유예 검토

    “판문점 회동 이후 다양한 시나리오 검토” 영변 핵시설 폐기 검증 등 합의 쉽지 않아 위반시 제재 복원 ‘스냅백’ 땐 악화 우려도 “김정은, 美 군사적 행동 안 할 거라 생각” 이도훈·비건 獨회동 “북미협상 협력 논의” 미국 정부가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행동에 대한 다양한 보상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전면 폐기와 핵 프로그램의 완전한 동결에 나설 경우 석탄과 섬유의 수출 금지 등 일부 대북 제재를 유예하는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 백악관 등 정부가 북한의 핵 동결에 대북 인도적 지원과 인적 교류 확대, 연락사무소 설치뿐 아니라 일부 대북 제재 완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지난달 30일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을 전후로 미 정부의 대북 정책이 다소 유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주장하는 영변 핵시설 폐기는 모든 건물이 폐쇄되고 모든 작업이 중단되는 것을, 핵 프로그램 동결은 핵 물질과 탄두를 더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이 핵 프로그램 포기 등을 선언하고 실질적인 검증을 거친다면 미국도 대북 제재의 일부 완화·해제에 나설 것을 시사한 것이다.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행동과 보상’의 주고받기 모델이 효과가 있다면 영변뿐 아니라 다른 북핵 시설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판문점 회동 이후 불신의 벽이 낮아지고 ‘신뢰’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 “비핵화와 제재 완화의 퍼즐을 맞출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북핵 동결과 영변 핵시설의 완전 폐기 등에 대한 검증과 사찰 등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검증·사찰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북한이 수용할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이 제재를 일부 완화·해제하더라도 스냅백(위반행위 시 제재 복원) 조항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검증·사찰 단계에서 스냅백 조항이 적용된다면 오히려 북미 관계가 악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다른 소식통은 “백악관은 북한이 중요한 비핵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추동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기존 미 정부와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미 정보기관 분석이 나왔다. 엘런 매카시 국무부 정보조사국 차관보는 CBS뉴스에서 “북한 미디어와 김 위원장의 발언 등을 보면 미국이 군사적 행동을 취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미국의 (군사적) 목표에 대한 김 위원장의 (북한 정권 교체 추구에 대한) 의심이 낮아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는 11일 독일에서 회동을 하고 북미 실무협상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북미 실무협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난달 30일 북미 정상이 판문점 회동에서 합의한 대로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서울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문화품은 부산시정...2030 비전발표

    문화품은 부산시정...2030 비전발표

    부산시가 향후 10년간 부산 문화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부산문화 2030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11일 중구 중앙동 복합문화공간인 노티스에서 부산의 문화비전과 정책목표를 담은 ‘부산문화 2030 비전과 전략’(이하 2030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2030 비전을 수립하고자 2017년부터 시민,전문가 등 3300백여명으로부터 40여차례에 걸쳐 의견을 수렴했다.민간이 주도하고 부산시가 실행 여부를 검토해 완성한 부산시 최초의 상향식 문화정책 비전이다. 2030비전은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문화, 글로벌 해양문화도시’를 향후 10년간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부산문화가 나아가야할 4대 가치로 해양성,다양성, 창의성,혁신성을 제시했다. 또 4대도시 목표로는 해양문화도시, 포용문화도시,융합창조도시, 문화협치도시로 정하고 10대 전략, 27개 과제, 89개 세부과제를 담았다.10대 전략은 세계와 공존하는‘글로벌문화도시’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역사문화도시’,서로를 존중하는‘다양성 문화도시’ ,행복을 공감하는‘공유문화도시’,일상에서 즐기는‘생활문화도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플랫폼 도시’, 문화예술인의 권리를 보장하는‘창조도시’, 시민 문화역량을 강화하는‘문화예술교육도시’ ,문화권리 보장을 위한‘문화행정 혁신도시’,참여와 협치를 구현하는‘문화분권도시’ 등이다. 주요 과제로는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서는 북항해양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국내외 예술가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문화자유구역을 조성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강화,아세안 도시 문화교류 확대 외에 남북 문화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또 전국 최초로 해양인문학센터를 설립하고,주민 생활과 마을 기록을 담은 특화박물관 20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 확산을 위해 문화다양성센터를 설립하고 부산형 문화 다양성 축제 등을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내 노인정 2283곳을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100세 창조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유아 대상 문화예술 놀이터 설치와 사회인 예술포차 운영 방안을 통해 세대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거점형 생활문화센터 16곳과 생활문화센터 90곳을 조성하는 등 생활문화시설 확충에 나선다. 청년 예술가 일자리 연계사업,예술·기술 융합 콘텐츠 개발 사업,문화예술인 자립사업,교육청 협력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는 2030년까지 문화예산을 OECD 평균(2.64%)보다 높은 3%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단기 7315억원,중기 4525억원,장기 1조1140억원 등 총 2조2980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민간 재원을 활용하는 한편 신규 사업에 대한 재정 규모를 최소화해 소요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문화 비전은 문화정책을 완성하기 위한 첫 단추며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 단체와 전문가,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속해서 보완하고 발전시켜 올해 안에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북 관광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공모

    경북 관광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공모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다음 달 8일까지 관광 활성화를 이끌 ‘문화여행 기획전문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전문가는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관광사업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창업·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도민으로 제한되며,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운영사무국(070-4688-4823, 이메일 corypark@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 안동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기획전문가 공모 설명회를 한다. 지원자의 전문성, 업무수행 능력 등 서류 평가와 소통역량, 지역이해도 등 2차 발표·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한다. 선정자에게는 역량 강화교육과 월 200만원의 기본활동비를 지원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부산문화재단, 산업통상자원부

    ■ 부산문화재단 ◇ 1급 전보 △ 생활문화본부 문화공유팀장 하경희 ◇ 3급 전보 △ 생활문화본부 문화교육팀장 박소윤 ◇ 3급 승진 △ 기획경영실장 직무대리 겸 경영혁신추진단장 최윤진 △ 문화공간팀장 허장수 ◇ 4급 전보 △ 기획경영실 기획홍보팀장 조형수 ◇ 5급 전보 △ 기획경영실 재정관리팀장 직무대리 김 정 △ 예술진흥본부 예술지원팀장 직무대리 양주원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중동아프리카통상과장 김정대
  • 비건 회동차 독일行 이도훈 “북미 실무협상 이달 중순 재개 기대”

    비건 회동차 독일行 이도훈 “북미 실무협상 이달 중순 재개 기대”

    北 단계·동시적 방식에 美요구 조정할 듯 협상 장소 평양·판문점·스웨덴·태국 거론정부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일 “북미 비핵화 실무 협상이 이달 중순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독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실무협상 시기와 관련, “판문점에서 2주 내지 3주 내에 한다고 했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7월 중순 이야기를 했었다”며 “그래서 그때쯤 재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11일 베를린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협상 수석대표 회동을 할 예정이다. 회동에서는 1~2주 내에 재개될 북미 실무 협상을 앞두고 한미 간 협상 전략을 논의하고 공조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 간의 역사적인 3자 회동이 있었다. 이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재가동됐다고 생각한다”면서 “독일에서 비건 대표와 만나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을 깊이 있게 협의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비건 대표가 ‘유연한 접근’을 언급한 만큼 미국이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이 요구하는 단계적·동시적 접근에 가까운 방식으로 미국의 요구를 조정하는 방안이 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북미 실무 협상의 장소와 관련해서 이 본부장은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아닌 것 같다”며 “그런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미국과 북한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실무 협상 장소로는 평양과 판문점을 비롯해 스웨덴, 태국 등이 거론되고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 입장에선 지도부와 상시 소통이 가능한 지역으로 하려 할 것”이라며 “평양이나 판문점 또는 연락 채널이 가동되는 대사관이 개설된 국외 지역에서 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박양우 “스크린 상한제 도입·게임산업 규제 완화할 것”

    박양우 “스크린 상한제 도입·게임산업 규제 완화할 것”

    “남북 문화교류 추진단 규모 연내 발표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금 대폭 증액”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의 독점 상영을 막을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 장애를 질병코드에 추가한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게임산업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협의해 남북 문화교류 추진단을 꾸릴 구상도 내놨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연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스크린 독과점을 해소하고 독립·예술 영화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취임 초기부터 주장했던 독립·예술영화 지원 강화 방침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지난 5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안’이 바탕이다. 이 법안은 6개 이상 상영관이 있는 복합 상영관이 관객이 집중되는 오후 1~11시에 한 영화를 50% 이상 걸지 못하도록 한다. 박 장관은 “이 법안 통과를 적극 돕겠다”면서 동시에 독립·예술 영화에 대한 제작 지원 방안을 언급했다. 올해 54억 6000만원인 제작지원 예산을 내년에는 74억 6000만원으로 늘리고, 유통지원 예산도 68억 3000만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산업 활성화에 대해 박 장관은 “게임 산업은 성장률이 연 9.8%에 이르고 지난해 수출 규모가 64억 달러(약 7조 5500억원) 등 무역수지 흑자를 낸 국가기간산업”이라며 “WHO 질병코드 추가는 2022년 권고가 발효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한 민간협의체를 통해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게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했던 ‘게임 셧다운 제도’는 “단계적으로는 폐지하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으로 남북 관계 개선과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며 “남북 문화체육관광을 담당할 남북 문화교류 추진단을 관계부처(통일부)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규모나 향후 추진 계획에 관해서는 “부처의 ‘국’ 정도 규모로 예상하는데,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올해 안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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