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홍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욕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녹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차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예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200
  • [수출마저 흔들린다] “수출 하반기 이후 회복 보호무역 곧 퇴조할 것”

    지난해 1월에 비해 30% 이상 급감한 수출 실적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더 소비·투자 심리가 악화돼 있었다.”고 2일 반응했다. 자연스레 수출이 회복되는 시기도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초로 당초 예상보다 늦춰 잡았다. 앞으로 세계 경기흐름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각국의 보호무역 정책 움직임에 대한 예상은 엇갈렸다. 악화된 수출 실적에 전문가들은 회복 시점을 꼽기를 주저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7월 400억달러 수준이던 수출규모가 올해 1월 200억달러로 반토막이 된 셈”이라면서 “다시 월 300억달러의 수출 규모를 맞추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쯤 수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연구원 강두용 동향분석실장은 “수출 이 상반기에 최악의 상황을 맞고 하반기에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라고 말했다. 선진국 시장과 신흥시장을 막론하고 번지고 있는 ‘보호무역 움직임’을 전문가들은 주목했다. 각 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게 수출주도형 우리 경제에 악재가 분명하지만, 보호무역 기조가 가동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현대경제연구원 이부영 거시연구실장은 “미국이 보호무역을 표방하면, EU는 법적 조치나 보복조치 대신 자국시장 보호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 보복조치 등으로는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서다. 그는 또 “인도와 러시아의 보호주의 색채는 강화되고 있고, 중국도 자국 내 경기부양을 목표로 움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국제무역연구원 노성호 동향분석실장은 “미국 스스로가 보호무역의 한계를 깨닫게 될 것이고, 중국 역시 수출의 절반이 가공무역인데 양안의 산업시설이 붕괴된다면 내수를 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맞받았다. 오는 4월 열릴 G20에서 각국 정상들이 취하는 태도가 앞으로 세계 무역기조의 향배를 결정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시화된 수출 급락 공포에 전문가들은 ‘선택과 집중’을 주문했다. 강두용 동향분석실장은 “기계부품쪽과 이머징 마켓은 그나마 선방할 수 있는 분야와 지역”이라고 꼽았다. LG경제연구원 이근태 연구위원은 “전자부품과 자동차, 가전뿐 아니라 최근 살아나던 장치나 건설 수출도 둔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가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중동 지역 건설 경기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홍희경 김효섭기자 saloo@seoul.co.kr
  • 각 진 자동차가 사라진다

    각 진 자동차가 사라진다

    현대차 그랜저는 1999년 대형 세단 에쿠스가 나오면서부터 ‘각(角)’에서 자유로워졌다. 최근 모델인 그랜저TG의 뒷모습은 울퉁불퉁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곡선미가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옆선도 유선형으로 뻗어 있다. 최근 인터넷에 유포된 에쿠스 후속 모델 VI(프로젝트명)의 시험 주행 모습을 찍은 사진(스파이샷)을 보면 이제 에쿠스도 ‘각’을 포기할 준비를 마쳤다는 게 확연해진다. VI는 오는 17일 언론에 공개되고, 다음달 3일부터 시판된다. 4.6ℓ 타우 엔진 장착 모델의 최대 출력이 380마력에 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대차는 기존 에쿠스에 부여한 ‘품격’의 이미지 대신 ‘주행 성능’ 등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고 있는 듯하다.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VI의 이름으로 에쿠스를 그대로 사용할 확률이 높지만, 스파이샷에서의 유선형의 차체와 최고 1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은 기존 에쿠스와 구별되는 점이다. 그랜저에서 에쿠스까지 현대차의 최고급 모델이 반듯한 직각 형태로 외관을 꾸미면서 ‘대형차=각진 차’라는 이미지가 남아 있지만, 기아차나 GM대우 등의 역대 대형 세단은 대부분 각이 지지 않았었다. 2000년대 초에 나왔던 기아차 엔터프라이즈 정도가 각진 외양을 선보였다. 기아차의 오피러스, GM대우의 프린스와 아카디아, 최근의 베리타스, 쌍용차의 체어맨 시리즈, 르노삼성의 SM7 모두 유선형 차체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2월 선보인 쌍용차의 체어맨W와 기존 모델인 체어맨H는 지난해 1만 2868대가 팔릴 만큼 경쟁력을 보여 줬다. 업계 관계자는 “각진 디자인을 쓸 경우 실내 공간이 넓게 느껴지고, 차 자체가 크고 견고해 보이는 효과도 생긴다.”고 말했다. 반면 안전성과 주행 성능에서는 외관의 각이 반듯한 게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로맨틱 토요일, 특별한 프러포즈

    로맨틱 토요일, 특별한 프러포즈

    최근 3년 동안 제과업체들의 2월 초콜릿 매출은 조금씩 성장해 온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AC닐슨 조사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월 매출 증가율은 2006년 13.81%, 2007년 18.88%, 2008년 3.87%인 것으로 추산됐다. 초콜릿 시장 자체가 성숙기에 접어든 점에 비춰 보면 2월14일 밸런타인 데이의 영향력이 작용했음을 짐작해볼 만한 대목이다. 이 기간 크레파스 초콜릿으로도 불렸던 ‘카카오 99% 초콜릿’ 등의 제품이 나와 ‘카카오 열풍’을 일으킨 시기를 제외하곤 초콜릿 매출 수준이 매년 비슷했다는데 업계는 동의했다. 그럼 이 통계는 최근 3년 동안 연인의 숫자가 증가했다는 의미가 될까.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업계는 여기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밸런타인 데이에 가족이나 동료 등 지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게 2월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른바 ‘우정 초콜릿’의 역할이 부각됐다는 것이다. 여성이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밸런타인 데이의 원래 의미 자체가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는 제약이 된다는 시각도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제과업계, 특히 규모가 큰 업체들은 이미 빼빼로 데이(11월11일)의 매출과 성장 잠재력이 밸런타인 데이보다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빼빼로를 사서 지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줄 수 있는 빼빼로 데이가 ‘특별한 사람에게만’ 선물하는 날인 밸런타인 데이보다 제품을 많이 팔기에 좋은 환경이라는 설명이다. 그런데 올해 밸런타인 데이는 토요일로 주말이다. 지인에게 선물하는 초콜릿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는 뜻으로 제과업계들이 긴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신 설 연휴 이후 마케팅 기간이 2주 정도로 다른 때보다 긴 점은 기회로 작용한다. 지난해의 경우 설이 2월7일로 마케팅 기간이 일주일에 불과하기도 했다. 업계는 다시 신제품 출시와 이벤트 개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오리온은 겉의 초콜릿을 베어 물면 안에 다른 초콜릿이 나오는 오리온의 투유 로맨틱 36.5와 초코와 딸기의 2개 층으로 구성한 투유 스윗하트 등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허쉬코리아는 사랑 고백뿐 아니라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유고걸 패키지 등을 내놓았다. 롯데제과는 카카오 함량을 높인 드림카카오 제품들을 세트로 구성했고, 팬시바구니 세트 등을 내놓았다. 1973년 첫 선을 보인 가나초콜릿의 인기도 여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화이트엔젤 등 화려한 포장의 제품을 내놓은 해태제과는 제품에 맞춰 포장용 금박 상자나 리본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기로 했다. 이벤트로는 사랑 전달 방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올린 사람을 추첨해 아이팟 터치, 베니건스 마켓오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오리온의 ‘사랑을 전하는 365가지 방법’, 곰TV 홈페이지에 프러포즈 사연을 응모한 고객 가운데 4명을 선정해 커플링 등을 증정하는 훼미리마트의 ‘여우들은 알고 있다’, 프리미엄 피자 주문 고객 중 추첨된 300명에게 2월14일 피자를 배달해 주는 미스터피자의 ‘러브피자 이벤트‘ 등이 있다. 거꾸로 아워홈 다이닝은 싱글족을 겨냥했다. 메짜루나와 루825, GS업타운다이너 등에 비치된 카드로 신청하면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주관하는 스피드 미팅파티 참가 기회를 준다. 지난해 멜라민 파동의 기억이 남아 있는 점을 노려 ‘초콜릿의 아성’을 파고드는 상품들도 생겼다. 천지양은 “사랑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선물”이라며 남성용 홍삼인 천지력과 홍삼청을 추천했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의 활기단, 한삼인의 6년근 홍삼순액 등이 업계의 추천 상품이다. 브라운은 “(초콜릿처럼) 먹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는” 10만~30만원대 면도기를 2월 한달 동안 2만~4만원 할인한다.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은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돔 페리뇽 로제 러브 기프트 박스(66만원) 60세트를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하이네켄은 “초콜릿은 덤으로 받을 수 있게” 다크 비어 2병을 마시는 고객에게 키세스 다크 초콜릿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날 28일까지 전국 600여개 바에서 진행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감사·국제기획관 이세도△심사심의관 김정하■외교통상부 ◇고위외무공무원단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최종문 △문화외교〃 조대식△국제경제〃 권해룡△국제경제심의관 김경수△주미공사 최종현△주일공사 이혁△주칠레공사 이준일△주이집트공사 문호준△주이스라엘공사 박상윤△주남아프리카공사 정완성◇협력관△국제기구협력관 설경훈■법무부 ◇전보 △법무심의관실 검사 권순정 임은정△법무과 〃 주진우△국제법무과 〃 변필건△국가송무과 〃 이계한△통일법무과 〃 윤대해 박기동△상사법무과 〃 한동훈 김수현△검찰과 〃 이시원△형사기획과 〃 이명신△국제형사과 〃 이영상△형사법제과 〃 정희원△범죄예방기획과 〃 이완식△사회보호정책과 〃 정종화△교수 이정수 이노공△연구관 김연곤 최기식 이근수 박광배 이문성 박진원 이창수△검사 황은영 김재권 이정호 나병훈 나찬기 홍기채 주진철 정태영 류정원 김영민 신영식 송경호 이정환 박상진 구자현 송강 강동근 김주필 서정식 정진용 이진호 이승우 이재승 박성재 김태은 조명순 박준현 김봉현 전준철 이덕진 손우창 최두천 박광현 천기홍 김명운 김상우 김훈영 서범준 노경화 진현일 이인걸△검사 박찬호 박재현 이봉창 박지영 김지연 이태일 안동완 이유선△검사 전승수 박재휘 허정수 한제희 김호삼 임종필 단성한 양성필 김용자 이혜은 정영진△검사 김덕길 김창우 김현정 조희영 구미옥△검사 김정호 이동수 조남철 임대혁 윤동환 김해경 김동희△검사 윤춘구 박철완 차순길 홍석기 권성희 최재아 조영성 정승혜 김현우△검사 남재호 김영준 박성훈 강범구 김은심 김태진 문지선 조아라 이상목 이선화 고은별 이주희 김정옥△검사 변철형 장동철 진철민 김윤영 김선규 성상욱 임일수 강백신 김일권 신승우 김영남 임유경 윤나라 최희정 천대원 김진호 정영주 여경진△검사 이종혁 원희정 배성훈 김연실 여경은 이치현 황정임△검사 김후균 조찬만 최창민 박규형 최준호 장윤영 한정일 최대건 장진영 김명옥△검사 정진기 김현진 류지열 김덕곤 김윤희 나의엽 강민정 기노성 김지영 이재연 남수연△검사 고권홍 이응철 김지언△검사 조경헌 김종우 김남훈 최재만 이호석 김지영△검사 홍종희 윤중현 이영준 오세영 강선령 김기윤 박성준 조윤철 배창원 이윤희 김은미 최지현△검사 장기석 이준식 정민규 박정희 김정훈 이영규 김정진 김선문 강세현 김영오 진원두 정지은 임선화 박윤희 박종선 손은영 정유선 박순애△검사 유석환 이창원 국상우 박기환 윤소현△검사 오창섭 김제성△검사 김도엽 강태훈 이수웅△검사 조은수 이상혁△검사 김관정 이정현 변옥숙 윤성현 유광렬 정원두 이준동 조석규 박미영 김기대△검사 이영남 정희선△검사 이승학△검사 최명규△검사 박현주 이준범 이재만 나하나△검사 조성규 박사의 신동원 유경필 김주현△검사 한석리 이기옥 김희경 이종민 이수진△검사 원종우△검사 송창현 김현수△검사 임황순△검사 김석우 신교임 김형욱 임승철 김효섭 김진남 조영찬 백승주 조만래 권선영 황현아 허성규△검사 이동균 김경찬 소창범△검사 김은경△검사 김정환△검사 용성진 김경환 김창희 장은희△검사 신순옥△검사 진정길△검사 성병규△검사 이종근 손영은 윤대영 유정호 정영수 김민아 조지은 김용식 이민 한종무 이정화△검사 정옥자 주상용 한윤경 배석기 이성일 서정식 해덕진 홍성원 김지연 김락현 이종민 김현아 박건욱 이용균 정광수 허수진 김기훈 안성희 이수현 홍완희 이대환 이효진 장혜영 김병문 최종필 황영주△검사 김영현 최인상 강호정 하재무 이승형 김주화 이임표△검사 이영재 김성동 민병환 배재수 마수열 정한근 이찬규 김주인 장영일△검사 심학진 고형곤 강승희 김원학 신종곤 권방문 박석일 조기제 조민우 이일규 이정배 황보현희 송준구△검사 김종호 정태원 김정훈 장인호 이유현△검사 이시전△검사 김상준△검사 박상수△검사 배용원 백상렬 김재호 서애련 황성연 강인규 노진영 김우석 김봉준 박현규 이성범 이소연 임연진△검사 문영권 차범준 박종선△검사 이동원△검사 김평호 최행관 허준 강남석 정현주△검사 공일규△검사 이철희 전병주 김호준 박혜영 이상민△검사 장준호 국원 이경식 박건영 문지석△검사 우석환△검사 김종철△검사 전윤경 박지용 신태훈 이완희 박상수 윤수정◇타기관 파견 등△국무총리실 파견복귀 박성근△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신성식△공정거래위원회 파견복귀 노상길△보건복지가족부 파견 김선화△보건복지가족부 파견복귀 박은정△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 유동호△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파견 이선욱◇검사 신규임용 △검사 김인숙 유지연 최수은 김효진 이경민 이경화△검사 김동율 오민재 김진희 김정은△검사 황진아 김성태 박종엽 현선혜△검사 오진희 김남수 홍희영 조아라△검사 김윤정 한지혁 김준호△검사 변진환 차창모 정진화 추미희△검사 김진용△검사 이정호 김영애 이세원 이기영 신상우△검사 김희영 이주용△검사 최득신 허윤희 김민정 김석훈 장송이△검사 정문식 정우준△검사 황선옥△검사 김현우△검사 박기태 이미래 조상규△검사 장세진△검사 박은진△검사 김지영△검사 고영하 최윤경△검사 홍상철△검사 서민석△검사 김소현 윤효선△검사 고아라△검사 신은식△검사 김지은 이대헌 김은정 장려미△검사 이주현△검사 이은윤△검사 이지영 최혜경△검사 이종익 차경자 박상희 우만우 전세정 김영신△검사 최수경 왕선주 최성겸△검사 김다래 최유리 강윤희△검사 서정화 홍정연 단정려△검사 이정훈△검사 박인화△검사 임삼빈 이근정 이주훈△검사 방준성△검사 조성윤 이주희△검사 이준희 서민주△검사 이자경△검사 정경현 임풍성◇의원면직△임윤수 한대섭 한상미 방정숙 신동국 이수재 김지용 최용현 조충영 김도현(2.9일자)◇검사 신규임용 예정자(4.1일자) △검사 신재홍 김태헌 서효원 김태형△검사 어인성△검사 최태은△검사 한윤옥△검사 안창주△검사 김수홍△검사 김승걸△검사 허훈△검사 정재윤△검사 김희주△검사 한상훈 이병주△검사 전호재△검사 장준호△검사 김태훈△검사 김상민△검사 홍승표■서울대 △실험동물자원관리원장 김재범■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일반직 2급 전보 △경영지원국 조직인사팀장 이재구△고용촉진국 능력개발〃 이광수△고용지원국 고용환경개선〃 이경훈△감사실 〃 김휘규△고용개발원 연구개발전략〃 김태양△〃 연수팀장 김대규△직업지도처장 송형범△능력개발〃 권성택△능력개발처장 양해철△직업지도처장 안만우△능력개발〃 정재규△능력개발처장 신구섭■금융결제원 △총무부장 박광헌△비서실장 김인△전자금융부장 한상환△업무기획실장 김영준△어음교환부장 강대기△e사업실장 이근황◇지역본부장△대구경북 조동묵△인천 강창희△충북 이종호■매일신문 △논설주간 김성규 △광고국장 조운제△논설위원 정지화 정경훈 이대현△편집부국장 조영창 정창룡△편집부장 이명직△정치〃 최재왕△문화체육〃 김지석△편집부국장 겸 미디어정보부장 최미화△중부본부장 정인열△북부〃 이상훈△경영지원국 부국장 겸 문화사업본부장 정동희△출판부장 정진국△경영지원〃 정철원△재무관리〃 김진호△유통사업〃 박철용△광고국 광고기획관리〃 이진화△광고1〃 도수성△광고2〃 오영호△제작미술〃 이우정△서울지사 광고〃 김준태 (1.31일자)■SBS 미디어넷 ◇이사 △마케팅본부장 김용달△골프·스포츠〃 이준실■건국대 △부총장 김우봉△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장경윤△농축대학원장 박세원△일반대학원장 겸 언론홍보대학원장 이윤보△정보통신대학원장 겸 정보통신대학장 한기준△문과대학장 이형식△부동산대학원장 겸 정치대학장 손재영△생명환경과학대학장 이시경△본부대학장 서문호△기획조정처장 정경수△교무처장 김지인△학생복지처장 류영수△상허기념도서관장 신동관△충주부총장 전병태△자연과학대학장 차광석△디자인조형대학장 김홍대△의료생명대학장 윤은자△기획조정처장 성시흥△교무처장 홍성규△학생인력개발처장 안세근△대외협력처장 탁계래■동국대 △박물관장 최응천△불교대학원 부원장 겸 불교대학 부학장 김호성△이과대학 부학장 송민규△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성상현△경영대학 부학장 이상철△공과대학 부학장 김준태△교육대학원 부원장 겸 사범대학 부학장 한철호△학사지원본부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이상현△교양교육원 글쓰기센터 교육부장 권보드래△공학교육혁신센터장 안종석△문화학술원장 조종흡△경영·관광대학 부학장 문태수△경영평가팀장 정윤길△R&D사업팀장 전병길△외국어교육센터 교육부장 조혜선■인제대 △입학관리처장 박재현△학생복지처장 안종수△비서실장 이진후△경영대학원장 손병기△자연과학대학장 최상준△인문사회과학대학장 최두수△기초대학장 박정호△평생교육원장 김진홍■산업은행 ◇본부장 △국제금융 정경채△재무 박병호△기업금융 한대우△자본시장 조현익△리스크관리(이사) 정인성△기획관리 김한철◇부점장 및 단장 이동△홍보실장 송재용△종합기획부장 서상철△인력개발〃 이삼규△여신심사1〃 김용철△여신심사2〃 송정환△자금〃 최윤석△IT센터장 정순정△정보시스템부장 김홍△Core뱅킹전산실장 양우정△e-뱅킹전산〃 박민현△기업금융1〃 방태철△기업금융2〃 이정열△기업금융3〃 김성룡△기업금융4〃 김윤태△영업부장 성기영△고객지원실장 김증산△벤처금융〃 한효△산은기술평가원장 박순철△국제금융실장 최봉식△외환영업〃 최광현△트레이딩센터장 윤재민△자금거래실장 이해용△발행시장〃 김수재△M&A〃 구동현△연금사업〃 김원일△검사부장 신상한△구로 김용완△노원 이명재△서초 최재홍△여의도 이상명△도곡 김홍태△인천 신홍순△시화 이병로△수원 서정해△안양 손동호△부천 최효근△안산 지창수△평택 이용운△김포 박수덕△청주 양문석△충주 김승식△전주 최용표△여수 기길조 △대구 김영준△울산 박광규△포항 노상균△금정 권영민△잠실 신귀현△뉴욕 김인주△런던 민경진◇부점장 및 단장 이동△선양사무소장 김명식△KDB브라질 사장 김문창△여신심사1부 산업분석단장 이동춘△고객지원실 e-Biz사업단장 이경엽△공공사업실 지역사회개발사업〃 신진식△벤처금융실 지식서비스산업〃 김용환△국제금융실 해외사업〃 김진하△트레이딩센터 파생금융영업〃 강한호△경영전략부 KPBC설립준비〃 성효민△〃 변화추진〃 배영섭■외환은행 ◇영업본부장 △강동 전경희△경기남부 김효상△경남 고재오△부산 박승철△중앙기업 김용완◇해외현지법인장△캐나다 한국외환은행 강태종◇본점 부장△개인신용관리 박종영△기업마케팅 신현정△신용기획 안병현△여신관리 최은성△여신심사 김현이△여신정리 김광섭△인사운용 강연섭△재무기획 방기석△전략영업 이명동△카드마케팅 이광열◇본점 팀장△개인마케팅부 고객마케팅팀 노광윤△개인신용관리부 카드심사팀 이형수△개인마케팅부 마케팅지원팀 전진한△경제연구팀 김경수△글로벌마켓부 증권운용팀 박세걸△기업마케팅부 SIM 박희철△〃 마케팅지원팀 정경선△론센터 론센터연장팀 장재선△뱅킹시스템개발부 외국환시스템개발팀 공웅식△〃 전자금융시스템개발팀 이은기△사무지원부 시설관리팀 정상훈△신용기획부 여신규정기획팀 오연근△〃 신용정책팀 이용배△〃 신용위험관리팀 지정화△신용리스크팀 김재화△여신관리부 기업구조조정1팀 신동렬△여신관리총괄반 이형기△영업지원센터 외환지원팀 백윤주△〃 ATM관리팀 이문순△인력개발부 연수지원팀 이주연△재무본부 해외사업본부 재무지원팀 강창훈△〃 글로벌기업사업본부 재무지원팀 안광수△〃 개인사업본부 재무지원팀 홍순한△전략여신부 심사팀 강인수△정보개발팀 조인국△카드마케팅부 카드상품개발팀 허용△투자금융부 Asset Management팀 박형국△투자금융부 Structured Finance·M&A팀 조용우△해외마케팅팀 김선우△해외인사지원팀 신동훈△외환은행 나눔재단 김운겸◇개인지점장△63빌딩 문창준△강남대로 김지성△강서 최원화△개포동 이순옥△고덕 이상윤△광산 서순천△구리 변용환△구미 조규화△구영 김수연△구월동 김명환△구월로 정해국△국제전자센터 한억만△권선동 이한성△금오 곽대호△남대문 윤희철△남동공단 최영일△노원동 김시극△다대동 김종선△대구 신철식△동대문 전양진△동수원 목옥균△둔산 양정철△목동사거리 이창주△문정동 김원석△병점 권석하△산곡동 박병래△삼선교 황용현△삼성역 오상영△삼정동 김원수△삼천동 이규천△상도동 김미숙△서린 윤기협△서면 박흥민△성서 정연호△수유역 한우찬△수지 박기준△순천 김태형△신갈 김경훈△신내동 정병룡△안암동 김택정△압구정동 안상권△압구정중앙 이용복△양재역 김용주△양재중앙 임면수△양정동 이희갑△연신내 최영식△영도 김영철△영통 임경옥△용산전자 어윤봉△울산 정영표△이매동 한정덕△인사동 이종면△인천국제공항 윤종웅△일산 이재신△주례동 이낙준△진주 김석구△창원 강용득△천호역 김철호△청량리 최형태△청주북 김성모△청주 김용기△토평 여진영△퇴계로 진대윤△포항 이승호△한남동 이해천△홍대역 이창규△화곡역 김남명△화명역 공성호△휘경동 고재춘◇기업지점장△가락 최성찬△강남역 정일홍△강남외환센터 박종목△경주 변천석△광주 박홍종△광화문 유운기△구로디지털단지 김광섭△구미 김승구△국제전자센터 김삼환△군산 김창복△김포 이재현△남대문 김재민△녹산공단 김규팔△논현남 한백규△달성 전석채△대구 오승준△대전 김인석△도당동 강갑모△둔산 조항익△무역센터 최석근△방배동 김경수△사당역 채희문△삼성역 송주경△서대문 이병근△서현역 이한종△송파동 김관철△야탑역 곽순범△양산 이민재△여의도 이인화△역삼동 박은철△영등포 이근태△영업부 안동준△용인 강성진△울산 김수선△의정부 문경윤△이천 장재영△익산 유구열△창원 조강래△천안 전영태△청담역 장정환△청주 최상용△태평로 박형근△퇴계로 최홍구△한남동 김범철△호계동 류재호△화성발안 김윤호◇해외지점장△다롄 한사권△도쿄 주재중△오사카 한용갑△외환로스앤젤레스파이낸셜 황효상△환은호주금융회사 박승길△홍콩지점 홍콩IB팀 한상한◇개인전략영업본부△ARM지점장 민경원 심문섭 심봉종 안창용 이종고 전우용◇개설준비위원장△반포자이 최인철△포항남 우병호■하나은행 ◇부행장 △자금시장그룹 최종석△법인장 김인환■동부증권 ◇임원 선임 △온라인영업본부장 이준형■동문건설 △사업부 총괄 전무이사 김시환△재경부 총괄 〃 이석목△회계팀 상무이사 이상주△비서실장 박호근■현대그룹 ◇전무 승진△전략기획본부 이백훈
  • 2009 대기업 임원인사 트렌드 살펴보니

    2009 대기업 임원인사 트렌드 살펴보니

    철저한 성과주의, 조직 슬림화, 글로벌 인재·연구개발 인력 전진 배치…. 주요 대기업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특징이다. 올해 삼성 등 주요 대기업 임원 인사에는 예외없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이 깔려 있다. 일약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한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은 ‘보르도 TV신화’의 주역으로 3년 연속 디지털TV 세계 1위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 2년 만에 CEO로 승진했다. ●실적 좋은 임원 CEO로 전격 발탁 구자영 SK에너지 P&T 사장은 신설된 SK에너지 총괄사장에 발탁됐다. 재계에선 “전혀 예상치 못한 인사”라며 놀랐다. SK에 영입된 지 1년도 채 안돼 국내 최대의 정유회사를 이끄는 ‘선장’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모든 계열사 CEO를 유임시키며 ‘안정’을 택한 LG도 디스플레이 사업을 흑자로 돌린 전자의 강신익 부사장과 휴대전화 사업의 수익률을 크게 높인 안승권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임원 재임기간, 입사 기수 등은 이제 더 이상 최고경영자 승진의 고려 대상이 아니다. 성과가 가장 중요한 승진 잣대가 되고 있다. 글로벌 인재와 젊은 세대,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우대한 것도 공통된 대목이다. 삼성전자는 임원인사 승진폭을 지난해 117명에서 올해는 91명으로 크게 줄였지만, 불황 속에도 연구·개발분야는 승진한 사람이 27명으로 지난해(24명)보다 오히려 늘어났다. LG도 신규 임원 87명 가운데 20%(17명)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으로 선임했다. 불황이지만 연구·개발쪽을 강화하는 것은 선두그룹을 유지하는 한편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해외영업전문가 등 글로벌 인재를 우대하는 것도 경기회복기를 대비한 장기전략이다. 삼성의 경우 사장단 인사에서 1948년 12월 이전 출생자는 부회장 승진자를 제외하고는 예외없이 옷을 벗었다. 10% 이상의 임원이 퇴출되고 임원 평균 나이도 48세로 전보다 한 살 젊어졌다. 사장·부사장이 맡던 지역별·사업별 책임자 자리가 부사장·전무, 심지어 상무급으로 넘어가면서 조직은 자연스럽게 줄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대기업 임원 인사를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한다. 장상수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는 “삼성전자만 해도 지난해 4·4분기 1조원에 이르는 엄청난 적자를 냈기 때문에 일단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게 중요했을 것”이라면서 “회복기 이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핵심 역량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영권 승계 사전 포석도 ‘재벌 3세’들의 경영권승계를 위한 사전포석도 감지된다. 현대 기아차그룹이 최재국·서병기 부회장을 갑작스럽게 퇴진시킨 것 역시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려는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경영 환경의 투명성 문제 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좋은기업지배구조 연구소 김선웅(변호사) 소장은 삼성 인사와 관련,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기획조정실(옛 구조본) 출신들이 주요 계열사 CEO나 최고재무관리자(CFO)로 배치됐다는 것”이라면서 “지배구조 측면에서 앞으로 더 투명하게, 그룹 경영보다 독립적인 기업경영을 해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GS 등 일부 그룹에서 오너 그룹이 부상한 것과 관련해서는 “오너 그룹이 정신력을 강화해 준다는 정도의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임직원들을 책임진다든가 해야 충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체 규모 줄고 현장인력은 늘고 임원 감축과 동시에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고 고객우선·현장중심으로 바꾼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본사직원 1400명 중 1200명을 현장에 전진배치했다. 조직은 크게 완제품·부품 양날개로 단순화했다. 의사결정과정을 줄이고 ‘발로 뛰는 조직’을 정착화시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다. SK브로드밴드도 118개의 대팀제로 운영되던 것을 85개 팀으로 줄였다. 부서간 중복업무를 피하기 위한 시도다. 시장의 목소리에 즉각 부응하기 위해 현장을 강화하고 마케팅전문가를 대거 발탁했다는 것이다.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은 “삼성만 해도 지금껏 일본식으로 연구·개발을 강조해 엔지니어 출신들이 주도하던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애플이나 아이팟처럼 수요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기 위해 마케팅과 종합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한 측면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김성수 홍희경기자 sskim@seoul.co.kr
  • 밸런타인 바이러스 주의

    다음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PC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I give my heart to you’, ‘You are the ONE’, ‘I belong to you’, ‘Wanna kiss you’ 등과 같은 제목의 메일에 첨부된 하트 모양의 그림을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된다. 이들 웜에 감염되면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거나 이메일과 IP주소 등 사용자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한국車 금주 고비

    벼랑 끝에 몰린 쌍용자동차의 운명과 현대자동차의 파업 돌입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판가름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쌍용차가 지난 9일 신청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을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내달 초까지 내릴 예정이다. 법정 관리인도 선임한다. 현행법상 회생절차 신청 후 한 달이 되는 다음달 9일까지 결정하면 되지만, 사안의 중요도를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게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법원은 29일 오전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를 방문해 현장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쌍용차 생산·연구 시설을 돌아보고 경영진과 근로자,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일단 쌍용차의 회생 결정에 무게가 실린다. 정부와 법원은 쌍용차의 시장 비중이 2% 남짓하지만, 근로자 7200여명과 1·2·3차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10만명 안팎의 생계를 고려하면 파산 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인력 절반 감축 및 단체협약 규정도 뜯어고쳐 생산라인 전환이나 정리해고를 자유롭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다음달 2일부터 모든 공장을 재가동한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파업에 돌입할 태세다. 노조는 이달부터 시범실시키로 합의한 전주공장 ‘주간 2교대(아침부터 자정까지 8시간+9시간 근무)’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측은 경영악화를 이유로 법정 근로 시간인 ‘8+8시간’만 근무하고 임금도 일단 8+8시간에 해당하는 만큼만 지급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회사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이번 주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절차(10일간)를 거쳐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원 내부 반발 및 비난 여론이 거세 절반 이상 찬성으로 파업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영표 홍희경기자 tomcat@seoul.co.kr
  • 위아, 세계3위 부품사와 합자회사

    현대차 그룹 부품계열사 위아는 세계 3위 차량부품업체인 마그나 파워트레인과 합자회사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을 설립하고 전자식 커플링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식 커플링이란 차량 엔진 회전을 전자식으로 제어해 주는 4륜 구동용 장치로,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번 합자회사 설립으로 연 800억여원의 해외부품 조달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이 회사는 내다봤다. 두 회사는 이날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각각 자본금 75억원씩을 냈다. 3월 초 충남 아산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생산설비를 착공하고 2010년 제품을 초도양산, 2011년 말에는 연산 60만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새 신 신고 학교 가자 폴짝

    새 신 신고 학교 가자 폴짝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용 신발 시장이 서서히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레깅스와 스키니 팬츠가 유행하던 지난해 함께 인기를 모았던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톱 슈즈와 캔버스화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활동을 재개한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업체들도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여기에 성장 촉진 등의 기능을 강조한 제품도 선을 보였다.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는 최근 미니앨범 ‘Gee’로 컴백한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한데 이어 ‘Gee 시리즈’(①) 신발과 가방 9종류를 출시했다. 소녀시대 멤버 각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아 발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도 실용성을 고려한 단순함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리복코리아의 새 모델은 ‘누난너무예뻐’의 샤이니다. 리복코리아 이나영 이사는 23일 “올해에는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인기를 끈 리복의 대표 레트로 슈즈 ‘잼 컬렉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샤이니를 통해 신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휠라는 빅뱅과 손을 잡았다. 빅뱅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한 신발과 가방, 모자로 구성해 지난해 말 출시한 휠라 빅뱅 리미티드 에디션은 빅뱅 멤버 5명의 캐리커처를 담거나 특별개발한 엠블럼을 활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푸마는 로컷 스니커즈를 통해 과거 아이콘 제품이었던 카바마 레이서와 배스킷 등과 같은 복고풍 운동화를 한층 밝고 생동감 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했다고 소개했다. 패션을 강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능 강화에도 주안점을 뒀다. 프로스펙스는 주니어화 GH+ 임펄스(②)를 내놓고, 이 신발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청소년들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같은 기능을 강조한 아동화 듀플렉스보다 디자인을 단순화시키고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 마케팅 담당 정재성 과장은 “걷기 등 일상적인 운동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신체로 옮겨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고 안전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한 성장용 기능화”라고 말했다. 공식사이트(ghplus.prospecs.com)에서 성장호르몬 과학교실 이벤트도 열고 있다. 운동화의 진화도 이어지고 있다. 아디다스는 축구화 프레데터 라인의 프레데터 파워스워브 트로이카(③)를 새롭게 선보였다. 강력한 슛을 위해 10g 이상의 텅스텐을 사용한 ‘파워’와, 고무 기술을 적용해 회전을 강하게 줄 수 있게 한 ‘스워브’, 정확성을 부여한 ‘컨트롤’ 등 세 종류 제품이 나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속타는 불황’ 담배만 피운다

    경기침체와 금연 열풍에도 담배 소비가 늘면서 열악한 지방재정의 자치단체들은 “불황에도 끄떡없는 담배소비세가 효자노릇을 한다.”며 씁쓸한 웃음을 짓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23개 시·군이 지난해 거둬 들인 담배소비세는 모두 1739억 1161만원. 전년 1602억 8397만원에 비해 8.5%(136억여원) 증가한 셈이다. 한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9~22일 나흘 동안의 담배 매출을 1~4일 매출과 비교해 보니 10%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새해 금연 결심이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 남성 흡연자와 50대 남성의 담배 구매가 각각 15%, 12%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 동안 여성의 구매액도 평균과 비슷한 10%대 안팎의 증가세를 보였다. 3040 남성 흡연자의 담배 구매액이 특히 증가한 이유로 이 회사는 침체 일변도의 경기 상황을 꼽았다. 직장인들이 올해 초 건강을 위해 금연 결심을 했지만, 조업 중단과 구조조정 소식이 들리면서 결심이 흔들렸다는 추측이다. ‘담배 권하는 사회’라는 우울한 해몽인 셈이다. 대구 김상화·서울 홍희경기자 shkim@seoul.co.kr
  • 4분기에 빛바랜 대기업 사상최대 실적

    4분기에 빛바랜 대기업 사상최대 실적

    전체로 보면 ‘우등생’, 4·4분기만 놓고 보면 ‘낙제점’. 22일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을 발표한 자동차, 전자, 에너지, 상사 등 주요 기업들의 성적표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LG전자)을 내는 등 전체적으로는 ‘선방’했지만 4분기부터는 모든 기업이 글로벌 불황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수출부진이 이어지면서 올 한해는 어느 때보다 부진한 성적을 낼 것으로 우려된다. ●LG전자, 사상 최대 경영실적 올려 매출액(49조 3330억원)과 영업이익(2조 1331억원)에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휴대전화사업이 ‘약진’한 덕이다. 연간 판매량 1억 70만대로 처음으로 1억대를 돌파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선전’이 돋보였다. 휴대전화는 매출액(14조 5557억원), 영업이익(1조 6043억원), 영업이익률(11%)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기록을 냈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TV 세트에서 꾸준히 영업흑자 기조를 유지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선진시장에서 수요가 줄고 판매가격이 낮아져 가전사업 영입이익률(3.8%)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자동차 회사들의 지난해 전체 성적도 좋았다. 현대차의 지난해 매출은 2007년보다 늘었고,기아차도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자동차 산업 침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지난해 판매 166만 8745대, 매출 32조 1898억원, 영업이익 1조 8772억원, 당기순이익 1조 4479억원을 기록했다. 2007년과 비교할때 판매는 1.9% 줄었지만, 매출은 5.1% 증가했다. 하반기 환율이 오른 덕이다. 기아차는 특히 모하비·모닝·로체 이노베이션·포르테·쏘울 등 신차 판매가 좋아지면서 내수(31만 5276대)가 2007년보다 16%나 증가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수출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매출 45조 7459억원, 영업이익 1조 9334억원, 경상이익은 99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07년보다 각각 65%, 31%가 늘었다.석유사업 수출액은 2007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6조 89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건설 수주 확대와 철강·화학제품의 물량 증가, 가격상승 등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덕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 8.9%↓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가 빨라지면서 4분기부터는 성적이 급전직하했다. 올해는 더 어려울 전망이다.LG전자도 지난해 4분기에는 3098억원(본사기준)의 영업적자를 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4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각각 8.9%, 63.3%씩 감소했다. 현대차 정태환 부사장은 브라질 공장투자와 관련, “이런 시장 상황에서 브라질 공장에 현금 투자를 강행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 잠정 유보했다.”고 밝히는 등 올해 자동차시장 상황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SK에너지도 4분기엔 수요부진으로 마진율이 떨어지고 환차손이 겹치면서 5년 만에 분기실적 기준으로 첫 적자를 냈다. 김성수 김효섭 홍희경기자 sskim@seoul.co.kr
  • 현대차그룹 임원 급여 10% 자진삭감

    현대·기아차그룹는 21일 임원 급여를 10%씩 자진 삭감하는 결단을 내렸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당시 기아차 임원들의 급여를 삭감한 적은 있지만, 그룹 차원에서 임원들의 임금을 단체로 깎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또 경상예산을 20% 이상 절감하는 등 초긴축 비상경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그룹과 같이 해외출장을 갈 때 단거리 노선을 이코노미석으로 의무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 대수와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줄일 계획이다. 양재아트홀 문화행사와 그룹사 체육대회 등 문화행사를 축소하고 근무복과 안전화 재사용을 유도하기로 하는 등 복리후생부문 예산도 깎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현대차 핵심 2명 퇴진… 또 럭비공 인사?

    현대·기아차 그룹이 부회장 2명을 돌연 퇴진시켰다. 정몽구 회장의 ‘럭비공 인사’가 되풀이됐다는 논란과 함께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승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는 19일 국내 및 해외 영업을 총괄해 온 최재국(61) 부회장과 서병기(62) 품질담당 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불과 2개월 만에 물러나게 돼 인사 배경과 향후 경영 구도를 놓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이와 함께 국내 및 해외영업을 담당했던 이광선 사장도 자리에 앉은 지 한 달 만에 계열사인 글로비스 양승석 사장과 자리를 맞바꿨다. 양 사장도 계열사인 부품회사 다이모스에서 글로비스로 옮긴 지 이제 겨우 3개월밖에 안 됐다. 현대차의 영업담당 최고위층이 하루 만에 모두 교체된 셈이다. 또 서비스 사업부장인 신영동 전무를 국내 영업 본부장에 앉혔다. 현대차측은 인사 배경에 대해 ‘해외 시장 마케팅 강화’와 ‘젊은피 수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가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 체제를 앞당기기 위한 수순이라는 시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부회장급의 역할 공백을 정 사장으로 하여금 메우게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한편 현대차 안팎에서는 최 부회장의 퇴진 배경엔 국내영업 본부 총괄 문제를 둘러싸고 윤여철 부회장과 일종의 알력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시선도 불거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그룹내 2인자인 김동진 부회장을 현대모비스로 옮기면서 발탁한 최 부회장을 새롭게 등기이사로 세우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단순히 최 회장에게 마지막 직위를 부회장급으로 맞춰 주기 위한 배려 차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영표 홍희경기자 tomcat@seoul.co.kr
  • 현대차 노조 결국 파업결의

    현대자동차 노조가 또다시 ‘파업 카드’를 꺼내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가뜩이나 휘청대는 자동차 업계를 벼랑으로 내몰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구조조정이 아닌 일부 공장 근무 형태 변경 문제라는 점에서 노()-노()갈등 양상도 빚어지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19일 울산 공장에서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쟁의발생 결의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설 연휴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고 파업돌입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쟁점은 지난해 노사가 전주공장에서 이달부터 시범실시하기로 합의한 ‘주간 2교대’의 도입 여부다. 아침부터 자정까지 8시간과 9시간을 각각 2개조로 나눠 근무하는 방식이다. 기존 주·야간 각각 10시간씩 일하는 것에 견줘 근무시간은 3시간 적지만 임금은 그대로다. 회사측은 생산물량 감소로 당장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각 사업부 대표로 구성된 ‘1∼5 공장 통합 위원회’는 ‘집행부는 확대운영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했어야 한다’는 제목의 대자보를 내걸고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 노조 집행부의 독단적인 쟁의발생 결의는 노동조합 의결기구를 유린하는 처사” 라고 비판했다. 이영표 홍희경기자 tomcat@seoul.co.kr
  • 연비 높아진 현대차 3형제

    새해 들어 현대차의 1600㏄ 3형제인 i30와 i30cw, 아반떼가 연비 1등급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3.8㎞/ℓ를 기록하던 i30의 연비는 15.2㎞/ℓ로, 13.6㎞/ℓ이던 i30cw 모델의 연비는 15.0㎞/ℓ로 올라갔다. 나란히 1.4㎞/ℓ씩 연비가 향상된 셈이다. 기아차 포르테도 기존 14.1㎞/ℓ에서 15.2㎞/ℓ로 연비를 높였다. 그런데 연비 개선모델들의 엔진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채택했다. 차체 무게나 변속기 사양도 그대로다. 일반적으로 차체 무게를 줄이면 연비가 개선되는데 이런 식의 방법도 쓰지 않은 셈이다. 그럼에도 연비를 개선시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현대·기아차측은 ‘튜닝’을 꼽았다. 그는 “엔진 내 피스톤 등의 마찰력을 저감시키고, 연소시 효율을 높임으로써 연비를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엔진 내부에서 폭발력과 관계없는 힘을 줄이고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할 때 순간적으로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현상을 없애 연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속도를 줄일 때에는 엔진에 유입되는 연료량을 줄이도록 분사량을 조절, 연비를 향상시켰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엔진 제어기술이 좀 더 노골적으로 적용된 예는 기아차의 유럽 현지모델인 씨드에서 찾을 수 있다. 정차 상태에서 자동으로 엔진을 껐다가 출발할 때 엔진을 켜는 ISG(Idle Stop&Go) 방식을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 정도 줄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택시가 작아졌어요

    택시가 작아졌어요

    ‘포르테 택시’가 시내에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선보인 기아의 1600㏄ 신차 포르테가 택시로 변해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포르테 택시는 50대 정도 운행된다. 이 가운데 20여대가 수도권에 있다. 정작 생산업체인 기아차가 포르테를 택시용으로 판 적은 없다. 택시로 주로 쓰이는 LPG 모델이 개발되지 않은 탓이다. 도로에 있는 택시들은 가솔린 모델을 사서 LPG 모델로 개조한 차들이다. 개조비용은 150만~200만원이 드는데, 모델 개조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포르테와 동급인 현대의 아반떼도 택시로 개조되기 시작했다. 1995년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500만대가 넘게 팔린 모델이지만, 택시로 활용된 기록은 지난해 하반기부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1년에 4차례 발표하는 차량 종류 현황에 따르면 아반떼 9대가 지난해 6~9월쯤 서울에서 택시로 첫 등록됐다. ●포르테 택시 전국 50여대 주행 포르테와 아반떼의 택시 데뷔는 그동안 대형화되던 택시업계의 추이를 180도 전환시키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현대의 EF쏘나타 시리즈가 단종된 뒤 1.8ℓ 택시들은 자취를 감춰가고 있었다. 지난해 9월 현재 전국의 영업용 택시 가운데 1800㏄는 한 대도 남지 않았었다. 지난해 초 광주에서 운행되던 대우 레간자 택시 2대가 운행을 중단한 게 1800㏄ 택시의 마지막이었다. 반면 지난해 9월30일 현재 전국적으로 2만 3230대가 등록될 정도로 2000㏄ NF쏘나타가 강세를 이루는 가운데 2400㏄ 그랜저 등도 같은 시기 831대가 보급될 정도로 대형화되고 있었다. 포르테와 아반떼 택시의 등장은 지난해 하반기 경기침체를 기점으로 ‘실속형 택시’에 대한 수요가 늘기 시작한 신호로 풀이된다. 차량 구입비뿐 아니라 유지비 역시 준중형급 차들이 이점을 갖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택시업계의 한 관계자는 “LPG 연료값이 하루 운송 수입금의 30%에 육박한다.”면서 “배기량이 낮고 연비가 좋은 차를 썼을 때 운송원가를 절감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차는 택시로는 비경제적 지난해 준중형차 열풍이 불면서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실내공간을 넓히고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도 포르테 택시가 탄생한 배경으로 지적됐다. 전국 최초로 포르테 택시 운행을 시작한 일진운수 관계자는 “포르테는 연비가 좋아 연료비를 줄이는 데 탁월할 뿐 아니라 실내 공간이 넓어 운전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최근 휘발유 기준으로 1ℓ당 15.2㎞로 연비를 개선해 새로 나온 포르테를 추가로 구입해 택시로 개조할 생각이다. 그렇다면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인 LPG 연료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택시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을까. 업계는 약간 부정적인 인식을 보여줬다. 하이브리드 택시의 경우 차값이 비쌀 뿐 아니라 주행거리가 많은 택시의 경우 유지비가 많이 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 택시업체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수명이 다할 경우 교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보험료도 오를 것”이라고 일축했다. 반면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지원한다면 하이브리드 택시를 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설 선물] 올 설 선물 트렌드 ‘실용성+알뜰형’

    설 선물 선택에 깐깐해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업체들이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의 기획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실용성을 높인 데다 샘플 등 추가구성을 늘려 평소에 사는 것보다 오히려 돈을 아낄 수 있는 제품도 눈에 띈다. 새해 들어 생활필수품 가격이 일제히 올랐지만, 선물세트만은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설 명절 선물세트가 정을 나누는 도구를 넘어 실속을 챙길 수 있는 기회임을 보여주고 있다.참치와 식용유 등을 넘어 와인과 보디제품을 함께 구성하는 등 실용 상품끼리의 합종연횡도 돋보인다. 애경은 칠레산 와인과 보디케어 제품을 함께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한꺼번에 사용해 볼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화장품 기획세트들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샘플을 함께 선보였다. 건강식품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목들이 많이 출시됐다. 견과류와 곡류를 넣어 담백한 맛을 내는 일동후디스의 건강차류 세트가 대표적이다. 동원F&B도 홍삼과 건강식품 브랜드 GNC 제품 등을 다양하게 내놓았다. 주부의 기를 살리면 가족이 평온해진다는 속설을 뒷받침할 만한 제품도 있다. LG아워홈은 동그랑땡 등 만들기 번거로운 음식 준비를 수월하게 해주는 완자와 동그랑땡 반제품, 다진 마늘 등을 실속있게 포장했다. 홍희경 윤설영기자 saloo@seoul.co.kr
  • “힐러리, 한·미FTA 전면재협상 주장 안해”

    방한중인 토머스 도너휴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주관해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미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전날 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이 국무장관 내정 청문회에서 자동차 문제 등을 이유로 한·미FTA에 부정적인 말을 한 것으로 보도된 데에는 이견을 표시했다. 도너휴 회장은 “오늘 아침 신문을 보고 동료에게 알아보니, 힐러리 상원의원이 서면답변을 통해 추가 협의를 해서 자동차나 표준 같은 몇 가지 이슈에 대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었다.”면서 “전면적인 재협상을 하자고 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제4단체장과 한국측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친환경 세탁법 국내 상륙

    유기용제 대신 실리콘을 활용한 친환경 세탁법이 국내에 상륙했다. 세탁업체 그린클리닝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유기용제 대신 실리콘을 이용하는 세탁방식인 그린어스(Green Earth) 클리닝을 지난해 말부터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 규제가 강화된 유럽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1200개 이상 세탁소에서 활용하고 있는 세탁법이다. 아직까지 국내 대부분의 업소가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 사용하는 석유계 유기용제나 하이드로카본, 퍼클로로에틸렌 등을 사용한다. 반면 그린클리닝에 채택한 액체 실리콘의 경우 샴푸나 화장품 등에 주로 쓰일 정도로 안전성이 검증된 용제로, 이를 활용한 세탁법에 관한 특허를 미국 그린어스 클리닝사가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린클리닝 측은 미국 보잉사와 미연방항공국(FAA)이 그린어스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용제로 유일하게 승인했다고 밝혔다. (02)794-5826.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울산 중구 ◇4급 전보 △총무국장 김문규◇4급 전입△주민생활지원국장 전병수△의회사무〃 윤병진△건설도시〃 이종환 ■경북 구미시 ◇4급 △주민생활지원국장 신영근△상하수도사업소장 허경선△평생교육원장 이홍희◇5급△감사담당관 전희영△투자통상과장 황종철△과학경제〃 정인기△교통행정〃 정광배△정보통신담당관 배철현△홍보〃 박정훈△새마을과장 박희규△회계〃 김정대△주민생활지원〃 박대현△사회복지〃 최윤구△시민만족〃 최기준△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배정미△상하수도사업소 업무과장 박경찬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최정수△차량등록사업〃 김홍섭△노인종합복지회관장 임경도△무을면장 임필태△도시과장 김진곤△도시디자인〃 김시일△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성근△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나명철△〃 하수〃 김진만 △원평1동장 양춘길△선산읍장 권순형△장천면장 이성칠△송정동장 조정환△선주원남〃 권순서△형곡1〃 전영욱△신평2〃 김홍태△해평면장 김용길△농정과장 김임태△산림경영〃 임병인△청소행정〃 엄덕용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