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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금융公, 亞최고 유동화증권 발행상 수상

     주택금융공사는 작년 7월 발행한 커버드본드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에셋지로부터 ‘AAA 어워드,2010년 아시아 최고 유동화증권 발행’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법정 커버드본드를 발행할 수 있는 주택금융공사는 작년 7월 15일 아시아 최초로 5억달러 규모의 커버드본드를 발행했으며,발행 이후 유통수익률이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4일 아시아머니지로부터 ‘올해 한국 최고의 증권발행’ 상도 받을 예정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우리금융 이팔성 現회장 재추천

    우리금융지주는 1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이팔성 현 대표이사 회장의 추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내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앞서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 이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국민銀 정기예금 금리 年 0.1%~0.6%P 인상

    국민은행은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주요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연 0.1~0.6%포인트 인상했다고 17일 밝혔다. 1개월 단위로 이율이 상승하는 국민업정기예금의 경우 1~2개월 구간은 연 0.4%포인트, 나머지 구간은 0.1~0.2%포인트 인상됐다. 이에 따라 12개월 구간은 종전 연 5.8%에서 6.0%로 높아졌다. KB스마트폰 정기예금 1년제는 최고 연 4.7%로 0.6%포인트 인상됐으며, KB스마트폰 적금 1년제는 연 4.50%로 0.4%포인트 인상됐다. 인터넷전용상품인 이-파워정기예금도 0.2~0.6%포인트 인상해 1년제의 경우 종전 최고 연 3.9%에서 4.4%로 높아졌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이제 관심은 은행장… ‘역관치 바람’ 이어질까

    금융지주 회장 선임이 마무리돼 가면서 후속 은행장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은행권 출신의 내부 승진과 관료 등 외부 수혈 여부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금융지주 회장 선임처럼 은행권 출신들에 관료 출신들이 맥없이 물러나는 ‘역(逆)관치’ 현상도 관전 포인트다. 은행장은 금융지주사 이익의 80~90%를 책임지는 무게감이 큰 자리다. 거물급 관료 출신들이 회자됐던 지주사 회장 선임 과정에 비해 화려함이 덜하지만, 물밑경쟁은 더 치열한 상황이다. 3~4년 전부터 내부 행원 출신 인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이번 주 안에 구성, 이종휘 우리은행장·송기진 광주은행장·박영빈 경남은행장 직무대행 후임 인선에 착수한다. 광주은행장은 우리금융 내부 임원이 맡을 여지가 많고, 경남은행장은 박 대행이 대행 글자를 떼고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우리은행장으로는 우리금융의 윤상구·김정한 전무와 이순우 수석부행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희태 중국현지법인장 등이 후보군에 들었다. 한일은행 대 상업은행, 고려대 대 비(非)고려대의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한일은행·고려대 출신인 점이 어느 쪽에 유리할지 전망은 엇갈린다. 현 이종휘 행장도 한일은행 출신이기 때문에 상업은행 출신 행장이 나올 법하다는 여론이 은행 내부에 있다. 후보군 중에서는 김희태·윤상구·이병재 임원이 한일은행 출신이고, 이 가운데 이병재 임원은 고대 출신이다. 정부 측 예금보험공사가 대주주이기 때문에 외부 출신 인사가 은행장으로 발탁될 가능성은 여전하다. 실제로 이종휘 은행장은 1998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빛은행이 출범한 뒤 처음으로 2008년에 탄생한 내부 출신 행장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 행장 이전에 이덕훈·황영기·박해춘 행장은 외부에서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외부 인사가 선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우리금융에서 내부 출신 회장이 선임되면서 최근 몇년 동안 만들어진 ‘외부회장-내부행장’ 구도가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역(逆)관치’ 바람도 거세다. 관료 출신들이 은행권 출신들에게 연거푸 고배를 마시고 있다. 신한금융 회장 선임 과정에서 재무부 국고국장 출신인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이, 우리금융의 경우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은행권 출신들에게 패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금융당국 간부들이 조준희 행장에게 밀렸다. 은행장 인사에서도 역관치 바람이 되풀이될지 관심거리다. 금융권에서는 산은지주 회장 아래 산업은행장을 새로 임명하자는 논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민유성 회장이 산업은행장을 겸임하고 있다. 산은지주의 민영화와 산업은행의 일상 업무를 분리해야 한다는 논리로 추진되고 있지만, 결국 은행장 자리를 하나 더 마련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시각도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민영화 일정 나오면 투자자 모집”

    “민영화 일정 나오면 투자자 모집”

    이팔성(67) 우리금융 회장이 15일 연임에 성공했다. 2001년 우리금융 출범 뒤 회장 연임은 처음이다. 이 회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회장 선임 결과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금융은 민영화 주체가 아니라 객체일 뿐”이라면서 “정부의 민영화 일정이 나오면 우리금융은 지난해처럼 투자자 모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민영화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방안으로는 블록세일이나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을 제시했다.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투자은행(IB)을 육성하기 위해 우리투자증권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서는 “세계적인 흐름은 IB보다 기업금융 중심의 투자은행(CIB)이나 상업은행(CB)으로 가는 분위기이고, 그렇게 하는 게 자금조달에 용이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임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혹독한 시험을 거쳤는데 예상했겠느냐.”고 반문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3월 초 이사회를 거쳐 같은 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임기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경남 하동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이 회장은 1967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에서 금융 업무를 시작했다. 은행 근무 당시 뛰어난 영업력을 보이며 영업부장 등 요직을 거쳐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고, 국제금융 부문에도 큰 성과를 내며 국제금융 발전 유공 재무부장관상과 수출입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99년 한빛증권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우리증권 사장, 한국신용정보 사외이사,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08년부터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맡았다. 서울시향 대표 시절에는 2년 만에 수입을 5배가량 늘리면서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회장후보추천위의 오종남 위원장은 이날 선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영 역량과 계열사 이해조정 능력, 관계기관과의 소통 능력, 대외 협상력 등의 측면에서 이 회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특히 우리금융의 가장 큰 현안인 민영화 추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정부가 우리금융의 조속한 민영화를 통해 공적자금과 세금을 회수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이 회장이 적극 협조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줘서 주위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 회장이 과점주주들이 분산소유하는 형태의 민영화안을 내세우는 것과 관련해서는 “민영화라는 방향에 대해 이 회장이 적극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을 뿐 구체적인 민영화 방식은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와 금융산업 환경 등을 모두 고려해서 접근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찢겨진 조직’ 화합에 적임자 평가

    ‘찢겨진 조직’ 화합에 적임자 평가

    14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선임됨으로써 5개월 동안 지속된 신한사태는 일단락되는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한 내정자는 정통 ‘신한맨’으로 찢겨진 조직을 추스르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데 적합할 것이라는 평가가 신한 안팎에서 나온다. 회장 선임 특위위원들이 외부 인물보다 내부 출신을 선호한 배경으로 꼽힌다. 한 내정자의 첫번째 과제가 조직 추스르기다. 신한금융이 내분을 겪는 동안 경쟁사인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 작업을 진행했고, 신한금융은 자칫 4위로 밀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동우 체제’의 향후 과제와 걸림돌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이번 차기 회장 인선 과정에서도 라응찬 전 회장을 비롯한 ‘신한 3인방’의 입김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윤계섭 특위위원장도 심사를 마친뒤 이를 의식한 듯 “(추대 형식은) 단결된 신한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 내정자도 내부 결속을 당면한 과제로 강조했다. 그는 특위가 실시한 면접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구도를) 너무 이분법적으로 보는 게 아니냐.”고 일갈했다. 내정 직후 기자회견에서는 “신한금융 그룹에 28년 동안 봉직한 신한맨”이라고 말문을 열며 “그동안 힘든 과정 속에서 조직의 분열된 상처가 제 자리를 찾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8년 신한맨’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성장에 일조한 한 내정자이지만, 신한의 내부 상황이 꼬일 대로 꼬여 단기간에 수습하기가 쉽지 않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과거 ‘회장님’이나 ‘사장님’이라고 경칭하던 분들을 ‘라응찬’이나 ‘신상훈’이라고 부르게 된 현 상황에 직원들이 자조하고 있다.”면서 “신한의 결속력을 키워 준 라 전 회장과 신 전 사장이 이전투구를 벌이는 과정에서 생겨난 직원들 사이의 계파 문제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내정자의 선임 과정도 쉽지 않았다. 한동우 후보는 라응찬 전 회장이, 한택수 후보는 재일교포 주주들이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특위는 될 수 있으면 합의를 통해 단독 후보를 추대할 예정이었지만, 합의 추대가 어려워지면서 여러 차례 표결을 거쳐 과반수를 얻은 한 내정자를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한 내정자는 최종적으로 특위위원 9명 가운데 5명의 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특위 에서) 5대4, 또는 한 명이 기권해 5대3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소수였던 재일교포 주주측 이사들의 의견이 무시되면서, 주주 대표성이 훼손됐다는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 내정자는 “신한은 새출발하는 자세로 새로워져야 한다.”면서 “제가 떠난 1년 8개월 동안 변화가 있었는데, 훌륭한 인재들로부터 지혜를 빌리며 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신한금융 새 회장 한동우 우리금융 이팔성 확실시

    신한금융 새 회장 한동우 우리금융 이팔성 확실시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한동우(63) 전 신한생명 부회장이 내정됐다. ‘신한 사태’가 촉발된 지 5개월 만에 ‘뉴 신한호’를 이끌 새로운 수장이 선임되면서 조직 내분을 추스를 계기가 마련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고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과 투표를 진행한 결과 한 전 부회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추대했다. 윤계섭 특위위원장은 “특위위원 9명의 만장일치는 아니었지만 한 후보자가 과반수의 표를 얻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는 이팔성 현 회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회추위가 인사 검증 등을 거쳐 15일 우리금융 차기 회장을 발표한다.”면서 “큰 변수가 없다면 이 회장의 연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홍희경기자 golders@seoul.co.kr
  • [금리 묶고 물가 잡기] 가계 대출자 “휴~”… 위험성은 여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지난해 9월 기준으로 770조원의 가계 빚을 안고 있는 채무자들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됐다. 이 가운데 340조원이 주택담보대출이다. 그렇지만 가계대출자들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물가 급등세가 지속되고 인플레 기대 심리가 높은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 다만 시기의 문제일 뿐이다. 한은은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가 150%를 넘나들어 세계에서 영국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한다. 상위 60% 소득계층이 주로 가계부채를 갖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양적으로는 심각하지만 질적으로는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이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가계 부채에 담보를 많이 갖고 있어 당장 부실화돼 국가적 문제로 발생할 개연성은 많지 않다.”면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지만 당장 부실화될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시장의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으면서도 가계에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김 총재가 제시한 단기적인 가계대출 해법은 금리 인상 같은 거시적인 방법보다는 미시적인 대응으로 모아진다. 아울러 불필요하게 부채가 늘어날 여지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다. 최문박 LG연구원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거나 가격이 폭락할 경우 가계대출 부실 문제가 커질 수 있지만, 오히려 부동산 가격이 다소 회복되고 있어서 오히려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늘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본격적인 금리인상에 앞서 DTI규제를 다시 도입하거나 금리가 오를 것에 대비해 저소득층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비를 미리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의 금리 인상 시점은 다음 달이 유력해 보인다. 금통위원들은 금리 인상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동결을 택한 것은 1월에 이어 두달 연속 인상에 부담을 가진 탓으로 보인다. 인플레 기대심리가 유지되고, 물가상승 압력도 지속될 것이라는 게 한은의 경기 진단이다. 인플레 기대심리가 높아질 것이라던 1월의 진단에 비해 우려의 수위가 높아진 것이다. 다음 달 금리인상 가능성에 가계들은 미리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금융당국 ‘20兆 딜레마’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해 재원 20조원 확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재원 마련의 중심이 될 은행권은 담당부서도 배치하지 않을 정도로 미온적인 반응이다. 정치권에서도 “현실성이 없는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금융당국의 ‘20조 확보 계획’은 목표치에 미달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당국은 예금보험기금 내에 은행·저축은행·보험 공동계정을 설치해 10조원 정도의 자금을 마련하는 데 사활을 걸었다.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하겠다는 것이다. 이 안이 통과되면 은행 예금자 보호를 위해 쌓아놓은 계정이 저축은행 예금자 구제에 사용된다. 결국 은행의 예금자 보호력이 떨어지는 안이기 때문에 당정협의에 참여한 한나라당에서마저 2월 국회 통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은행연합회는 이미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적자금 투입에 부담을 느끼며 간접적으로 은행의 자금을 동원해 사태를 해결하려는 당국의 태도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정성태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사실상 정책금융공사가 저축은행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모양새인데, 그게 적절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시중은행이 상업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대신 손해를 보면서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나서는 의사결정을 한다면 나중에 손해가 발생할 경우 책임소재를 해명해야 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건설사 ‘진흥’ 채무상환 유예 요청

    중견 건설사 진흥기업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채무상환 유예 등을 요청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중견건설업체인 월드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에 이어 진흥기업의 채무상환유예 요청으로 건설업계에는 ‘연쇄부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시한이 지난해 말 만료되면서 채권자 전원이 찬성하지 않으면 회사의 워크아웃 신청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은행과 회사가 다른 해법을 찾고 있다.”면서 “진흥기업이 경영정상화 방안을 먼저 가져오면 이를 바탕으로 채권단과 관련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진흥기업은 채권단의 75%가 동의하면 워크아웃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규정한 일몰법인 기촉법이 지난해 말 폐지된 뒤 발생한 첫 워크아웃 실패 사례가 됐다. 이두걸·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우리·하나 순익 ‘1조클럽’

    KB금융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883억원이라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희망퇴직 관련 비용을 소진하고,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은 탓이다. 반면 우리·하나금융과 기업은행은 1조원이 넘는 순익을 실현했다. KB금융은 10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3.6% 감소한 88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4분기만 보면 2037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연간 충당금 전입액은 3조 1473억원으로 전년보다 24.0% 늘었고, 판매관리비도 희망퇴직 관련 비용 때문에 14.8% 늘어난 4조 3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전년보다 21.1% 늘어난 1조 24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총자산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326조원으로 집계됐다. 국제회계 기준 도입에 따른 비용 671억원을 감안하면 지난해 1조 3091억원의 실질적 경영 성과가 났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하나금융도 지난해 순이익 1조 108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도보다 230.0% 증가한 수치다. 하나은행 순익이 9851억원으로 전년 2739억원보다 3배 넘게 뛰었다. 자회사 중 하나대투증권이 지난해 27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는데, 사옥을 매각하면서 영업외이익이 전년보다 340억원 증가했고,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데 힘입었다. 기업은행도 전년보다 81.6% 증가한 1조 29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야당, 음주뺑소니 조석준 기상청장 사퇴 촉구

    야당, 음주뺑소니 조석준 기상청장 사퇴 촉구

     최근 발탁된 조석준 신임 기상청장의 과거 ‘뺑소니 사고’설이 11일 사실로 확인되면서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조 청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 청장은 1984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행인을 사망케 했다. 당시 KBS 기상전문기자였던 조 청장은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그대로 자기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 몇 시간 뒤 교통사고 현장에서 조 청장의 자동차 검사필증이 발견되면서 경찰에 체포됐다.  조 청장은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술을 마시고 집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뭔가에 부딪혔다는 느낌이 들어 차에서 내려 주위를 살폈지만 너무 어두운 데다 술에 취해 정황을 살피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당시 조 청장은 음주 뺑소니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 가족과 합의해 법원으로부터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와대는 조 청장의 뺑소니 전력을 알고 있었는데도 그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 청장의 과거 경력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본인 소명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 민주 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공동성명을 내고 “인사 검증에 냉정해야 할 청와대가 사고 경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선임한 것이 아닌지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조 청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주장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우리금융지주 이팔성회장 연임 유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9일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공모 결과 이 회장과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4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및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단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초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지 않아 단독 후보 선정 일정이 중순으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 김경두·홍희경기자 golders@seoul.co.kr
  • 신한금융 2조3800억 순익 3년째 금융업계 1위 차지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2조 3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2008년 이후 3년 연속 금융업계 최고 실적을 유지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순익이 2조 3839억원으로 2009년보다 82.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07년의 2조 3964억원 이후 최대 규모이다. 신한금융은 “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가 2009년 말 40%에서 지난해 말 52%로 경상수준을 회복하는 등 은행부문의 이익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순익은 364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4.1% 감소했다. 전분기 1880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유가증권 매각이익의 소멸과 판매관리비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은 이날 실적 결산을 위한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1조 64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2% 증가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날 지난해 1조 5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전년보다 18.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2364억원으로 3분기의 2900억원보다 줄었다. 외환은행은 이날 연말 배당 규모를 확정하지 못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자본적정성,경영실적 등을 고려해 추후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배당 성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한택수 등 4인으로 압축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한택수 등 4인으로 압축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한택수(61) 국제금융센터 이사장 등 4인으로 압축됐다. 강력한 후보로 꼽혔던 강만수 대통령 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유력 후보 중 한명인 류시열 현 회장 대행은 후보를 고사했다. 신한금융은 8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특별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선정했다. 특위위원 9명이 1인당 후보 4명씩을 추천해 1차 후보군 26명을 10명으로 압축한 뒤 4명의 후보군을 선별했다. 최종 후보군에는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한택수 이사장을 비롯해 김병주(72) 서강대 명예교수, 한동우(62) 전 신한생명 부회장, 최영휘(66) 전 신한금융 사장이 포함됐다. ●14일 단일후보 결정… 물밑경쟁 치열 오후 2시에 시작해 5시쯤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특위는 1시간 30분 만에 후보군 압축을 끝냈다. 류 회장 대행이 후보군에서 용퇴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논의가 빠르게 진행됐다. 윤계섭 특위 위원장은 류 회장 대행의 후보 고사에 대해 “아주 숙연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윤 위원장은 류 회장 대행이 자신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해 “로펌 검토 결과 법률적 하자가 없다.”고 밝혔지만, 금융당국은 “도덕적으로 적절하지 못하다.”는 입장이다. 류 회장 대행이 73세로 고령이라는 점도 부담이 됐다. 류 회장 대행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나이도 많고 직무대행을 맡을 때부터 새 회장을 잘 뽑고 나가는 게 임무라고 말해 왔다.”고 밝혔다. 최종 단일 후보를 결정하는 오는 14일까지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상된다. 크게 보면 관료 출신인 한택수 이사장과 사외이사 출신인 김병주 교수, 사내 출신인 한동우 전 부행장과 최영휘 전 사장의 구도다. 성향상으로는 라응찬 전 회장과 가까운 인사와 신상훈 전 사장과 가까운 인사가 2명씩 안배됐다. 재일교포 주주의 지지를 받는 한택수 이사장과 라 전 회장이 해고했던 최 전 사장은 표면적으로 라 전 회장과 대척점에 서 있는 것으로 분류된다. 이사회 내부는 현재 류 회장 대행을 포함해 친(親) 라응찬 전 회장 성향 이사와 친(親) 신상훈 전 사장, 중립 성향의 이사들이 포진돼 있어 누가 차기 회장으로 낙점될지는 아직 안갯속이다. 게다가 신한사태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내부 출신을 회장으로 내세워 사태 수습에 나서자는 주장도 있다. ●강만수는 어디로? 한편 이날 신한금융 회장 후보로 언급되지 않았음에도 강만수 위원장의 거취는 여전히 공직사회와 금융계의 관심거리다. 신한·산은·우리·하나지주 회장으로 거론되어 온 강 위원장은 최근 측근들에게 은행 회장 공모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일 후보 추천 등의 추대 형식이 이뤄지면 은행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예금금리 年 4~5%대 상품 속속 출시

    예금금리 年 4~5%대 상품 속속 출시

    올해 기준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달 1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4.0%대를 넘어서자 저축은행도 금리 인상에 동참했다. 은행들은 주가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코스피200 지수와 연계한 지수연동예금(ELD) 상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의 국민수퍼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4.10%이다. 신한은행의 1년 만기 신한월복리정기예금 금리는 연 4.25%로 지난해 5월 12일 출시된 뒤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중이다. 기업은행의 1년 만기 ‘서민섬김통장 실세금리 정기예금’의 고시금리는 4.00%, 우리은행의 키위정기예금 금리는 연 3.95%, 하나은행의 369 정기예금 금리는 3.9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5%대 금리를 넘어서는 상품을 내놓았다. 저축은행이 구조조정 대상이 되더라도 예금자보호법이 보호하는 상한선 5000만원까지는 보장받을 수 있다. 신라저축은행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연 5.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았다. 7일부터 330억원 한도로 지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W저축은행은 일반 적금금리 5.50%를 부여한 뒤 적금통장과 연계된 체크카드 사용액이 매달 100만원을 넘으면 최고 4.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시중은행의 ELD는 10%를 훌쩍 넘는 금리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외환은행이 9일부터 판매하는 베스트초이스 정기예금 안정전환형 439호는 코스피200 지수에 묶여 있다. 가입할 때 지수보다 만기지수가 상승하면 연 5.50% 금리를 적용받고,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을 보장받는다. 안정전환형 440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40% 이하로 상승하면 지수상승률의 45%를 이자로 주는데, 최고 연 18.0%의 이자를 실현할 수 있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면 이자는 제로(0%)이다. 우리·하나은행과 농협도 ELD를 이번달 중순까지 판매하는데, 대부분 최저 가입금액을 100만원 이상으로 하는 등 제약 조건이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실·국장급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노영규△방송진흥기획관 석제범△국방대 교육파견 정한근◇과장급△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윤용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류용섭 ■법무부 ◇검사 △법무심의관실 주상용△법무과 이복현△국제법무과 황우진 나욱진△국가송무과 김덕곤 신대경△상사법무과 박영진△검찰과 고필형△형사기획과 김형욱△공안기획과 이건령△국제형사과 김창진△보호법제과 김희경△대검찰청 연구관 김지용 이기옥 한웅재 이정봉 조석영 이제영 강인규 김도완 서인선 구태연△서울중앙지검 김현진 이근수 권광현 신승호 안형준 황병주 박영준 이승호 이계한 조용한 김기표 문영권 최지석 임승철 김선규 김영철 김승호 홍석기 유광렬 강백신 정원두 최준호 마수열 김민아 정광수 허수진 한정일 권성희 김연실 이성범 정지은 홍승현△서울동부지검 남재호 김영현 정종화 윤성현 손영은 박천혁 최행관 조만래 김영남 김지영 김진호△서울남부지검 박경춘(형사1부장) 백상렬 손준성 전병주 권기환 원희정 박현주 이환기 김종호 김정훈 배재수 배성훈 이승형 국상우 나의엽 임유경 윤수정△서울북부지검 김효붕 신교임 오재혁 김수현 양재혁 서봉하 이성일 윤대영 오세영 김선문 김지연 강민정 윤소현△서울서부지검 이문한(부부장) 류지열 박세현 이창수 김형수 강호정 김진남 김영오 장은희 여경진△의정부지검 반성관 김재호 김완규 이용균 박명희 국원 박상수 박순애 이자경 박은진 최윤경△고양지청 김춘수 강수산나 이동헌 최명규 박기환 문지석 이재연 이유현 김지언 김지은△인천지검 권순철(부부장) 최기식(〃) 정규영 최성환 이지윤 박지용 조영찬 박건욱 박현규 박미영 이임표 조윤철 이윤희 이상혁 김현우 남수연 김현우 이은윤 이주현 박인화△부천지청 박은정 진동혁 유병진 조석규 소창범 박건영 장인호 이정화 이근정 이주희△수원지검 오현철 진정길 최인상 차범준 박석일 이준동 이찬규 김기훈 권선영 김지영 이희찬 이승학 이치현 서민석△성남지청 심학진 이형관 공태구 권재환 최웅선 장혜영 이소연 송영인 박상수 정영주 정현주 홍정연△여주지청 서지현 안창주 서효원 허윤희 김남수△평택지청 이대환 김영주 어인성 황진아 이주용 최수은 김영신 이경화△안산지청 윤진용 김형주 김경근 김기대 허성규 최종필 김미은 조성윤 전세정 강윤희△안양지청 박흥준 이지원 정옥자 조경헌 박윤석 허준 임연진△춘천지검 장동철 박윤희 김윤정△강릉지청 조용우 김승걸 홍희영△원주지청 신재홍 김동율 우만우 김효진△속초지청 허훈△영월지청 김기현 고영하△대전지검 김옥환 최창호 박광배 윤중현 조찬만 양선순 유정호 이일규 김창희 강태훈 김주현 나하나 최지현△홍성지청 홍승표 김태훈 장송이 조아라△공주지청 이정호 고아라△논산지청 이규원 최수경△서산지청 이병주 김태형 한지혁 박종엽 이주훈 김정은△천안지청 주진우 김태헌 최태은 한윤옥 차경자 오민재 유지연△청주지검 이용일 도상범 김영기 송준구 이경식 김은미△충주지청 김은정 이경민△제천지청 홍성준 장세진△영동지청 서봉규(지청장) 배철△대구지검 신봉수 김선화 박진원 반종욱 공봉숙 조성훈 신종곤 권방문 권현유 장영일 천대원 김명옥 홍상철 방준성 이정훈 윤효선△안동지청 장준호 박철 단정려△경주지청 김수홍△포항지청 이상형 김성원 김상민 이기영△김천지청 이민 이태순 정경현 왕선주 김석훈 신상우 장려미△의성지청 이진용△영덕지청 김희주△대구서부지청 정민규 박성민 서원익 이수웅 박종선 이주희 곽계령 오진희 현선혜△부산지검 이상욱 정영학 장성훈 김성동 최창민 오재현 김승언 용성진 이응철 이동균 정태원 이준범 김남훈 유경필 조민우 기노성 김현수 이상목 김상준 최희정 최재만 박종선 공일규 이시전△부산동부지청 이준식 변수량 유상민 김제성 박규형 정승혜 김민정 황선옥△울산지검 이문성 김용빈 박혜경 배석기 김원학 김효섭 김락현 신승우 이재만 김정훈 성병규 손은영 한종무△창원지검 채석현 강경래 박정희 이영준 신준호 김경찬 황정임 김소현 신은식△창원지검(마산지청) 정문식 김기룡 이수천 김다래 정진화 최성겸 조상규△진주지청 마훈 이종익 김희영 변진환 최혜경 이세원 서정화△통영지청 진호식 박기태 정우준 김진용△밀양지청 이정우 김재혁△거창지청 최현철△광주지검 김현수 변철형 신승희 하재욱 정희도 김민형 진철민 김종철 이동원 정영수 최대건 우석환 정희선 조은수 이호석 강남석 김지영 김정옥△목포지청 채대원 권순기 김정국 이준희 이지영△장흥지청 임삼빈 임풍성△순천지청 노진영 전호재 김은경 김수민 김인숙 김성태 김준호△해남지청 한상훈△전주지검 이정용 문상식 여경은 고은별△군산지청 김원지 백수진 위수현 오세문 차창모 서민주 최유리△정읍지청 이대헌△남원지청 유지연△제주지검 이태관 박현준 김봉준 강호준 임황순 조영성 김진희◇타기관 파견·복귀△국무총리실 파견복귀 배용원△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권기대△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이종근△교육과학기술부 파견 김웅△한국금융연구원 파견복귀 민경천◇검사 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송새봄 류승진 송선민 유선경 유새롬△서울동부지검 김현우 황근주 박지영 김경호 김민석△서울남부지검 김봉경 양진선 이자영 홍성기 유상배△서울북부지검 정광병 김현서 이주현 홍석기 이상미△서울서부지검 강화연 이진순 윤혜령 이건웅△의정부지검 김진희 박신영 김지연 양재영△고양지청 이율희 박경화 김동규△인천지검 이정현 신비나 김미영 고은실 김미혜△부천지청 임홍석 전혜현 설수현△수원지검 권영주 최은영 이지은 이진희△성남지청 서동민 송수연 황윤선△안산지청 김성현 김현수 안재욱 배지훈△안양지청 서원일 이경선 송민하△춘천지검 조정복 황보영△대전지검 고명아 김민정 허진석△청주지검 황경원 성기범 김유나△대구지검 김진 노경은 송혜숙 서성광△대구서부지청 우옥영 최우혁 임하나△부산지검 홍지예 김방글 이수진 노영호 현동길△부산동부지청 최여련 김지혜 윤태중△울산지검 박수정 김민정△창원지검 박성욱 문정신△광주지검 김미경 박형수 이재연△순천지청 이승현 김형섭 고유진△전주지검 문지연 강일민△제주지검 방현태 김태희 (이상 2월 14일자)◇검사 신규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김종욱 남대주 최성수 나희석 김정환△서울동부지검 정대희△서울남부지검 조철△서울북부지검 김상현△서울서부지검 박지훈△의정부지검 장진성△고양지청 박정현△인천지검 추창현 나영욱△부천지청 김영빈△수원지검 강용묵 김용제△성남지청 윤국권△안산지청 심학식△안양지청 박상범△춘천지검 이배근△대전지검 배상윤△청주지검 정원석△대구지검 김주석△대구서부지청 정우석△부산지검 이동근△부산동부지청 권재호△울산지검 김병철△창원지검 송인호△광주지검 박인우△순천지청 방지형 (이상 4월 1일자) ■소방방재청 ◇임용 △중앙소방학교장 이양형 ■기상청 ◇교육훈련 파견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김남욱 ■언론중재위 △접수상담팀장 여종국△기획〃 구율화△국방대 파견 손정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보 △부산사무소장 함상규 ■해양환경관리공단 ◇2급 승진 △정보화팀장 김강식△인적자원팀장 김태곤△연구·교육팀장 박명균◇전보△목포지사장 직무대리 김영인 ■국토연구원 ◇전보 △기획경영선진화추진단장 윤여훈△감사실장 양용태△연구지원센터장 오경근△행정관리〃 전준호 ■한국원자력의학원 △감사 김차환 ■서울메트로 ◇상임이사 △운영본부장 조규화△기술〃 공선용 ■KRA 한국마사회 ◇임원 △경마본부장(사업본부장 겸임) 배근석<경마장장>△서울 서성조△부산경남 박성호△제주 남병곤◇처장급△심판수석전문위원 이광호<처장>△사업 김종국△말산업진흥 최인용△경마관리 김병선△부산경마 박양태<지점장>△천안 조문행△구리 김희파◇부장급△감사1부장 노용우△감사2〃 정준용△제주재결전문수석위원 황인욱△부산출발전문수석위원 이방덕△재결수석전문위원 배영필<팀장>△사회공헌 김종필△인사선진화 강충석△사업관리 송철희△CS선진화 정광섭△서비스 김태종△관재 박순호△승마활성화 홍순욱△경마관리 윤각현△장외운영 장동호△경마 장일기△장외기획 김홍기△경영전략 박계화△IT개발 남궁곤△재무 최수원△제주경마 권태록<센터장>△유캔 권승세<지점장>△선릉 반기삼△부천 황상수△부산연제 박옥민△영등포 주성윤△중랑 김삼수△의정부 양진규 ■KT&G ◇승진 △제조기획부장 구계성△성북지점장 안중연△김천〃 양병학△인천공항〃 강노식◇전보 <본사> [실장]△R&D기획 김도훈△IR 강경보△교육기획 양기훈△비서 방경만[부장]△마케팅기획 주섭종△인사이트 최충헌△브랜드1 박성식△브랜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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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설자금 5조 방출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은행이 5조 900억원 규모의 화폐를 시중에 공급했다. 지난해보다 9800억원, 23.9% 늘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9일부터 1일까지 영업일 열흘 동안 순발행액 기준으로 금융기관 등을 통해 수도권에 2조 800억원, 비수도권에 3조 100억원을 공급했다. 한은은 ▲경기가 풀리면서 기업실적이 좋아졌고 ▲주가지수가 오르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됐고 ▲설 연휴일수가 사흘에서 닷새로 늘어 화폐 공급이 늘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4%대를 넘을 정도로 급등한 것이 화폐공급을 늘리는 데 일조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세뱃돈 넣고 우대금리 받으세요”

    세뱃돈 덕분에 설은 아이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가 된다. 평소보다 두둑하게 받은 용돈을 어떻게 굴릴지 고민하고, 은행을 경험하는 시기도 이때다. 시중에는 캐릭터를 활용한 통장·카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상품부터 꼼꼼하게 금리를 따지게 해 자산운용의 습관을 길러주는 어린이 상품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초등학교 이하 자녀라면 저축의 즐거움을 깨우쳐 주는 게 최우선 목표가 된다. 국민은행이 ‘KB주니어스타 통장’ 겉 페이지를 캐릭터 뽀로로로 꾸미고, 신한은행이 ‘키즈앤틴즈 생애 첫 통장’ 겉면을 공룡 디보로 디자인해 맞불을 놓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은행들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어린이 통장과 매달 적립금이 유연한 적금 등을 설계했다. 통장과 연계된 체크카드를 쓰면 영화·놀이공원·편의점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에 앞서 카드 사용법도 미리 익힐 수 있는 셈이다. 국민은행은 KB주니어스타 통장과 적금, 체크카드를 패키지로 구성했다. 통장을 쓰며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 등 다른 거래 실적이 있으면 50만원 이하까지 연 4%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신한은행의 ‘키즈앤틴즈 생애 첫 통장’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만 14세 이상, 18세 미만이 대상인 ‘키즈앤틴즈 클럽’ 상품에 가입하면 교육설계·인성개발·어학연수 등의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가입금액 최저 1만원 이상으로 기본 이율이 3년 3.4%인 ‘꿈나무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경제교육뿐 아니라 직업교육, 창의력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아이~맘 자유적금’은 부모와 함께 가입하면 모두에게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10% 할인해 주는 등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고 있다.”고 귀띔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신한금융 차기회장 이르면 새달8일 윤곽

    이르면 다음 달 8일쯤 신한금융의 차기 회장 인선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특별위원회는 29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26명의 1차 후보군 명단을 확정했다. 특위는 다음 달 8일 결산 이사회 후 회의에서 복수의 최종후보군(쇼트 리스트)을 압축하고, 다음 달 14일 최종 후보군 면접 뒤 단독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사회 보고는 다음 달 21일이다. 1차 후보군 명단에는 류시열 현 회장 직무대행과 함께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이철휘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장,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포함됐다. 학계에서는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가 들어갔고, 신한은행 출신으로는 고영선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인호·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부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유력 후보로는 류시열 회장 직대를 비롯해 강만수 위원장, 한택수 이사장, 김병주 명예교수 등이 꼽힌다. 우리·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로도 꼽히는 강 위원장을 놓고는 검찰 고발 사태로 인한 혼란을 수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과 함께 민간은행인 신한은행에 관치 바람이 불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 관세국장·국고국장 출신인 한택수 이사장은 일본통으로 신한은행의 재일교포 주주들과 소통하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금융 사외이사였던 김병주 명예교수는 신한·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아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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