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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떡 등 홍천 먹을거리 해외로 수출

    강원 홍천군 푸드밸리에서 생산한 먹을거리가 해외로 수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14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읍 상오안리 일대 2만 5000㎡ 부지에 조성된 푸드밸리 단지에는 지역 6∼8개 식품업체가 참여해 민간 주도로 협동화 사업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생면류·소스를 생산하는 산돌식품을 비롯, 감자떡을 생산하는 용가네식품, 떡류를 생산하는 초록식품 등이 있다. 용가네식품은 최근 미국 LA 교민이 운영하는 홈쇼핑업체에 홍천감자떡 2만 2000개(1500만원 상당)를 수출했다. 홍천감자떡은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좋아 지속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산돌식품과 초록식품도 미국 LA와 보스턴 지역에 올해 모두 3억원 상당의 떡류와 면류를 수출하기로 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Beijing 2008] 4차례 수술대 악재… ‘바벨 금자탑’ 약재

    [Beijing 2008] 4차례 수술대 악재… ‘바벨 금자탑’ 약재

    13일 한국역도의 숙원인 금메달을 16년만에 들어올린 사재혁(23·강원도청)의 별명은 ‘걸어다니는 종합 병원’이다. 무릎, 어깨, 손목, 팔꿈치까지 성한 데가 없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수술대에 오른 것만 무려 4번.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더 이상 선수생활은 힘들다.”고 했다.168㎝로 강원도 홍천에서 1남1녀 중 첫째로 태어난 사재혁은 홍천중에 다니던 지난 1997년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바벨을 들었다. 고등학교 때는 62㎏급에서 라이벌이 없을 정도로 두각을 보였지만 대학 때는 그러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었다.2001년 훈련을 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쳐 처음으로 수술을 받았다. 완쾌돼 제 기량을 찾아갈 즈음 두 번째 부상이 생겼다. 이번에는 왼쪽어깨였다. 그는 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그렇지만 13살 때부터 꿈꿔온 올림픽 무대에 대한 꿈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 그는 다시 바벨을 들었다.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2005년 세계주니어선수권부터였다. 부상을 딛고 69㎏급에 출전한 그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다시 부상의 악몽은 재연됐다. 오른 손목을 다치면서 또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그는 이 시기를 ‘인생의 가장 큰 시련기’였다고 회고한다. 사재혁은 그때 바벨을 놓을 생각마저 했다. ●무릎·어깨·손목·팔꿈치등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하지만 그는 “올림픽에 나가 꼭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로 이를 악물고 재활에 몰두했다. 결국 2년 전부터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린 사재혁은 재기에 성공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안효작(한체대 교수) 대한역도연맹 전무의 권유로 체급도 77㎏으로 조정했다. 무리한 감량으로 인한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또 과학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마무리 동작때 불안했던 문제점도 보완했다. ●훈련에서 인상 163㎏ 용상 208㎏ 들기도 결과는 놀라웠다. 결국 지난해 코리아컵 왕중왕 대회에선 한국신기록을 네 차례 갈아치웠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용상 3위를 차지하면서 그해 한국의 남자 역도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 경북 포항에서 열린 왕중왕 대회는 라이벌 김광훈(26·상무)을 따돌리고 세 차례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동급 김광훈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이 동반상승하는 상승효과가 컸다. 사재혁은 베이징에 오기 전 태릉선수촌 훈련에서 인상 163㎏ 용상 208㎏을 들어올려 합계 371㎏을 기록한 적도 있다. 세계신기록에서 단 1㎏ 모자란 기록이다. 지독히 운없던 사재혁 선수는 그렇게 올림픽 기대주로 우뚝 섰고 마침내 대망의 꿈을 이루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Local] 홍천, 하수처리시설 정비키로

    강원 홍천군은 홍천강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2011년까지 1132억원을 들여 하수 관거 235㎞와 하수처리 시설 41개소를 설치한다. 올해 말까지 홍천읍 중심부의 하수를 분리 배출하기로 하고 국비 등 105억원을 들여 32㎞의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마무리한다. 또 2010년 말 준공을 목표로 면 단위 집단 취락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해 703억원을 투자,41개소의 하수처리시설과 131㎞의 오수관거 설치 사업을 병행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11년까지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324억원을 들여 시내 외곽지역과 연봉, 갈마곡, 상화계, 하화계지구 72㎞ 구간에 하수관거를 설치할 계획이다. 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말복 35.4도 ‘이름값’

    말복(末伏)인 8일 서울의 낮 기온이 35.4도까지 올라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등 대부분 지역도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찜통더위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홍천이 36.2도로 가장 높았고 수원 35.7도, 서울·충주 35.4도, 동두천 35.2도, 춘천 35.1도, 청주 35.1도, 고창 35.2도 등을 기록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004년 8월11일 35.7도를 기록한 뒤 4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의 역대 최고기온은 1994년 7월24일 38.4도다. 기온은 9일 전국에 낮이나 오후 한때 비나 소나기가 내려 전날에 비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4도 등 전국적으로 28∼33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인사]

    여성부 ◇전보 △운영지원과장 朴賢淑△창의혁신담당관 金浩順△권익기획과장 李成善△인권보호〃 崔聖知△복지지원〃 高始顯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단 △연구정책국장 李宗基△기술지원〃 李鶴東△해외기술협력지원단장 겸 경영정보정책관 羅承烈△한식세계화연구단장 겸 자원개발연구소장 全惠敬△난지농업연구소장 趙順才◇과장급△감사담당관 金二中△기획재정〃 李璡模△창의혁신〃 黃圭錫△평가조정〃 奇正老△고객지원〃 許守範△연구기획과장 朴秀哲△연구개발〃 金丁坤△국제기술협력〃 文洪吉△농산업자원〃 高賢寬△기술경영〃 李秉瑞△기술정보〃 林大煥△지도정책〃 趙慶鎬△농촌생활〃 李明淑△작물기술〃 崔景柱△농업과학기술원 환경생태〃 李德培△〃 식물영양〃 張炳春△〃 응용미생물〃 劉英福△〃 잡초관리〃 金斗鎬△〃 친환경농업〃 池亨鎭△작물과학원 작물생리생태〃 金廷坤△〃 작물기술지원〃 郭昌吉△호남농업연구소 벼육종재배〃 고재권△〃 맥류전작〃 朴基勛△〃 식물환경〃 姜渭金△축산과학원 행정〃 朴哲雄△〃 축산기획조정〃 朴修奉△〃 축산기술지원〃 朴興圭△〃 동물유전체〃 梁甫錫△〃 영양생리〃 洪性龜△〃 축산물이용〃 金東勳△〃 양돈〃 鄭日昺△〃 조사료자원〃 林英哲△〃 한우시험장장 任石基△농업생명공학연구원 행정과장 김영구△〃 세포유전〃 李娟姬△〃 분자생리〃 卞明玉△〃 미생물유전〃 李秉武△〃 생물안전성〃 權純鍾△농업공학연구소 행정〃 李承宰△〃 기초기술공학〃 李龍範△〃 이용기술공학〃 金學奎△원예연구소 과수〃 金起弘△〃 원예생명공학〃 許建亮△〃 원예기술지원〃 李相範△〃 사과시험장장 金睦鍾△〃 배시험장장 黃海晟△고령지농업연구소 환경보전과장 金賢準△난지농업연구소 축산〃 鄭夏淵△한국농업대 행정〃 元鍾石△〃 기술연수〃 宋龍燮 고등과학원(KIAS) △물리학부 학부장 고병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감사 이장섭 세계일보 △문화체육부 부장대우 추영준 일요서울 △이사 겸 편집국장 金敬勳 △이사 겸 광고국장 金載範 △편집국 부국장 겸 정치부장 吳敬燮 △편집국 부국장 겸 경제부장 曺京鎬 RTN(부동산 TV) △광고국 이사 김상봉△채널영업국장 김석△채널영업팀장 곽경구 인하대 △기획제2부처장 하헌구△물류전문대학원 부원장 권오경△보건소장 이진우△신문사 주간 겸 교육방송국 주간 김종현 숭실대 ◇승진 (2급) △출판부장 이병덕△생활관장 김근흡(4급)△학술정보지원팀장 이정걸△교수학습센터운영〃 김비호△교육대학원 교학과장 길명순△대학원 〃 이민근△총무과장 최재웅△교양특성화대학 행정〃 권재훈(5급)△예산조정과장 고성국△학원선교〃 고진수△학생〃 이영수△교무〃 한철희△공학교육혁신팀장 이형민 재능대학 △교학처장 李承厚△산학협력처장·단장 李相睦△도서관장 朴載健△방송학보사 주간 孫張源 STX대련조선 △부상무 신상진 국민은행 ◇부장 △수신상품부 박지우△제휴상품부 박정림△카드영업추진부 백동호△통합구매부 임호묵 ◇지점장△광장동 김기응△광화문 이병훈△낙성대역 김경한△남부터미널 김주일△면목동 황기연△명일역 박성철△사당역 고영권△성수역 손찬구△수색 김종택△신도림역 차기범△신림남부 허인△신림동 김중석△영동교 김선주△영등포2가 손주섭△을지로입구 김형권△자양동 조경희△잠실 신휘원△종로중앙 정호규△종암동 이승식△중부 신규범△천호역 정구락△청담역 강세창△홍릉 조준구△검단 김동훈△경안 김장영△김포 김호근△동인천 홍성섭△산곡동 정관영△산곡북 최창수△수원 김홍준△시흥신천동 정문섭△신장 온상오△용인 김용범△의정부금오 서성화△정자역 김남균△주안역 김한수△천천동 이완영△태평역 장현신△평내동 성훈경△학익동 최광식△호평 강동한△홍천 강성주△괴정동 전병홍△대청동 한삼수△문현동 우원식△부산중앙 허종훈△서면중앙 한영우△양산 김진호△장림동 윤일현△진해 이종재△대구용산 김사무△상인동 김상구△월성동 조재범△형곡동 이정구△공주신관 유홍식△분평동 정진성△제천 장준오△금남로 조진호△동광양 오평섭△신창 정회안△여수 이강복△정읍 나정업△제주지점장 겸 제주중앙 김한백△화정동 류재현 ◇기업금융지점장△전주기업금융 박춘실△양산〃 류종 ◇센터장△서울콜센터 고재현△강남PB〃 이현경 ◇개설준비위원장△강남교보타워사거리지점 노선희△도곡중앙〃 곽덕환△발산동〃 양원모△서초〃 김동명△숭실대역〃 최영관△왕십리역〃 나금철△잠실1단지〃 이도형△잠실2단지〃 심영권△고촌〃 김준원△곤지암〃 김호진△도촌동〃 이상열△장기동〃 김기홍△풍무동〃 송인성△화성향남〃 전명수△군장기업금융〃 김승수△논현동기업금융〃 김영규△성서공단기업금융〃 오규원△화성발안기업금융〃 김군호△양재PB센터 한락환
  • [Seoul In] 강원도 어린이 서울나들이 초청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28∼30일 강원 영월 조제분교와 홍천 와동분교 어린이 28명이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초청으로 서울나들이에 나선다. 오지어린이들의 서울문화체험은 한강·덕수궁·청계천·국립중앙박물관 탐방, 영화와 뮤지컬 관람, 방송국 견학, 놀이공원 방문 등 서울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문화해설과 함께하는 고궁과 박물관 관람도 한다. 잠실종합사회복지관 423-7806∼7.
  • 주말까지 전국 장맛비

    24일 새벽부터 25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오늘 밤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26일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24일 새벽 서해 5도,24일 오전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충남, 대전 등이다.24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 북한 50∼150㎜, 충청, 강원 영동 30∼80㎜, 경북 10∼50㎜, 호남 5∼40㎜ 등이다.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에쓰오일 ‘어린이 올림픽 캠프’

    에쓰오일이 다음달 18일부터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박3일 일정으로 `2008 어린이 올림픽 캠프´를 연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를 자녀로 둔 에쓰오일 고객은 누구나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il bon us.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4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 [Local] 홍천, 찰옥수수 본격 출하

    강원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운다. 홍천군의 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인 미팜(味-farm)에서 찰옥수수 생산농가와 30만개의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20일부터 택배와 인터넷 등으로 판매한다. 이를 위해 15일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영상을 통해 옥수수를 비롯해 지역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 또 찰옥수수축제 장소인 하오안리 향토문화단지에 상설 가두판매장을 설치해 20일부터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판매하기로 했다.26일에는 미팜 소비자회원 등을 초청해 옥수수 따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경찰청 ◇총경급 전보△본청 복지정책과장 백광천△〃 과학수사센터장 김수환△〃 인권보호〃 백승호△〃 수사구조개혁팀장 권기선△〃 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파견) 신현택△〃 보안2과장 이경순△경대 학생〃 박진우△종합 운영지원〃 양정식△수사원 교무〃 이희성△면허 관리〃 이강복△서울 정보통신〃 홍태옥△〃 지하철경찰대장 장광△〃 교통관리〃 홍성삼△〃 정보1〃 최현락△〃 보안1〃 이자하△〃 2기동대장 강신후 △〃 3기동〃 김진표△〃 정부중앙청사 경비〃 이원정△〃 국회경비〃 현재섭△〃 용산서장 백동산△〃 동대문〃 이중구△〃 마포〃 이상정△〃 관악〃 황규욱△〃 종암〃 이기창△〃 구로〃 허경렬△〃 도봉〃 김재원△부산 경무과장 김성식△〃 교통〃 김인규△〃 경비〃 정진규△〃 보안〃 양명욱△〃 동래서장 성경출△〃 북부〃 하병옥△〃 연제〃 이승재△대구 홍보담당관 설용숙△〃 청문감사〃 이재만△〃 정보통신〃 김상근△〃 경비교통과장 김병수△〃 남부서장 전태수△〃 수성〃 김동영△〃 달서〃 최병헌△인천 청문감사담당관 한춘복△〃 경비교통과장 구장회△〃 남부서장 김상호△〃 남동〃 이한기△광주 청문감사담당관 김재병△〃 생활안전과장 이영조△〃 수사〃 안동준△〃 경비교통〃 김칠성△〃 서부서장 백혜웅△〃 광산〃 배용주△대전 홍보담당관 박명춘△〃 정보통신〃 이익하△〃 경비교통과장 홍덕기△〃 정보〃 오용대△〃 보안〃 유현철△〃 청사경비대장 정기룡△〃 동부서장 박진규△〃 대덕〃 안억진△〃 둔산〃 한달우△울산 홍보담당관 이성형△〃 정보통신〃 김실경△〃 수사과장 이광석△경기 홍보담당관 강덕중△〃 제3부 보안과장 황광기△〃 〃 외사〃 이원재△〃 제4부 생활안전〃 최해영△〃 수원중부서장 김금석△〃 안양〃 우희주△〃 안산단원〃 김종원△〃 광주〃 이재열△〃 이천〃 이재영△〃 안성〃 김학문△강원 경무과장 남택화△〃 정보통신담당관 정명균△〃 수사과장 윤원욱△〃 정보〃 박명수△〃 삼척서장 홍영화△〃 정선〃 권순주△〃 홍천〃 김성권△〃 평창〃 손호중△〃 인제〃 정승호△〃 양구〃 허남운△충북 청문감사담당관 유승원△〃 경무과장 홍동표△〃 정보통신담당관 김석돈△〃 생활안전과장 김창수△〃 경비교통〃 연정훈△〃 청주흥덕서장 이일구△〃 괴산〃 강병로△〃 단양〃 전병용△〃 옥천〃 김창수△〃 음성〃 송성호△충남 정보통신담당관 신찬섭△〃 생활안전과장 정승용△〃 경비교통과장 남병근△〃 정보〃 이병환△〃 보안〃 양재천△〃 천안서장 김영성△〃 〃동남서(준비요원) 이종원△〃 논산서장 이석권△〃 보령〃 김후광△〃 당진〃 가세로△〃 홍성〃 황순일△〃 예산〃 위득량△〃 청양〃 김재선△전북 홍보담당관 박영조△〃 정보통신〃 양태규△〃 생활안전과장 방춘원△〃 경비교통〃 하태춘△〃 보안〃 최종선△〃 익산서장 신상채△〃 고창〃 김영일△〃 임실〃 김근식△〃 진안〃 황종택△〃 무주〃 신동호△전남 생활안전과장 안병호△〃 수사〃 하태옥△〃 경비교통〃 안병갑△〃 해남서장 박석일△〃 보성〃 김창식△〃 장성〃 한재숙△〃 진도〃 이왕민△〃 구례〃 김수율△경북 홍보담당관 조무호△〃 생활안전과장 이원백△〃 포항남부서장 김영두△〃 김천〃 황성모△〃 영천〃 박영진△〃 상주〃 서범규△〃 영덕〃 이명훈△〃 봉화〃 추수호△〃 울릉〃 정현기△경남 청문감사담당관 김성우△〃 정보통신〃 임정섭△〃 생활안전과장 조상현△〃 보안〃 곽예환△〃 외사〃 채주옥△〃 마산동부서장 김임곤△〃 김해서부서(준비요원) 김정규△〃 통영서장 이일우△〃 사천〃 박이갑△〃 함양〃 박종환△〃 의령〃 배상석△제주 청문감사담당관 오동석△〃 생활안전과장 김원국△본청 운영지원과(교육) 정은식△〃 〃 전기완 △〃 〃 박병동△수사원 〃 정지효△서울 경무과(교육) 채수창△〃 〃 조현배△부산 〃 서범수△〃 〃 진정무△대구 〃 안종익△〃 〃 이성호△경기 〃 홍순광△충남 〃 김양제△전남 〃 김재규△경남 〃 김항규△서울 〃 박찬흥△〃 〃 천범영△〃 〃 주용환△〃 〃 김균철△〃 〃 김평재△전북 〃 백용기△전남 〃 전준호△서울 경무과(대기) 윤하용△부산 〃 강정태△인천 〃 김수철△〃 〃 진정현△경기 〃 김운선△〃 〃 박점욱△강원 〃 이길선△충북 〃 이종복△충남 〃 김종해△전북 〃 박관배△전남 〃 이영△경북 〃 이양기△경남 〃 허남학△〃 〃 배강△경북 경무과 편선재△〃 〃 우병호
  • [Local] 최재규의원 강원의회 새 의장에

    제7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재규(48·강릉1) 의원이 당선됐다. 최 의원은 9일 열린 제186회 강원도의회 2차 본회의에서 정충수(56·화천2)의원, 서동철(65·고성2)의원과 대결해 3차 결선에서 16표를 얻은 정충수 의원을 5표 차이로 제치고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 투표에서는 이준연(49·평창2) 의원과 김기남(65·홍천2) 의원이 선출됐다. 최 의원은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능과 함께 도민의 복리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적극 지원하는 등 공존공생 관계를 유지하겠다.”면서 “민생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의회 부의장 및 집행부와 함께 민생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 △기획조정실 김재금△학술원사무국 박인상△교육과학기술연수원 김보엽△국제교육진흥원 박윤성△경북대 권정영△공주대 박석진△금오공대 김황진△목포대 김원필△부경대 현철환△서울대 여종구△전남대 김명구△전북대 유정기△제주대 김태일△한국방송통신대 이재달△진주산업대 사무국장 조효용△대구교대 총무과장 정민택△교육과학기술부 최인엽 박성수 이황원(선문대) 장환영(한국학술진흥재단)△충북대 김응철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부이사관)△기념사업과장 남창수(서기관)△서울남부보훈지청장 신영교△국립이천호국원장 권영봉 방위사업청 △KHP사업단장 이국범△방산진흥국장 최창곤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최수천 특허청 △특허심판원 정진성 서울대병원 ◇승진 △원무부장 이몽열△시설〃 전경호△복지과장 김인호△응급간호팀장 조정숙△소아진단검사의학과 검사〃 김동찬△서울시립보라매병원 시설〃 구자룡◇전보△서울시립보라매병원 서무과장 박만섭△내과간호과장 박인숙△외과간호〃 김영미△설비〃 강두식△특수간호〃 유정숙 국민연금공단 ◇1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경식△가입자지원〃 김희권△연금급여〃 마희열△정보시스템〃 우호승△홍보〃 서강봉△기금운용본부 운용지원〃 백관수△시설사업단장 유덕렬△경영혁신〃 최기영△서울남부지역본부장 겸 강남신사지사장 윤문상△동대문중랑지사장 이수민△도봉노원〃 오판술△강동하남〃 김은경△서초〃 배성훈△구로금천〃 전근철△안산〃 심상열◇2급 전보△인력개발센터장 양광호△부산콜〃 이석한△기획조정실 이순영△경영혁신단 최우용△시설사업단 황선현△기금운용본부 장춘영△국민연금연구원 김현성△성동광진지사 오승희△강동하남지사 백수현△화성오산지사 허태영△남부산지사 배성철◇지사장 직무대리△성동광진 정찬영△화성오산 김완수△창원 이갑성 대한지적공사 ◇2급승진△정읍지사장 윤남석△하동지사장 하헌수 ◇지사장 전보(서울본부)△강남 이규봉△도봉·강북 이창호△중랑·노원 박희만△성북 이선구△구로·금천 안영기△관악 김창하(인천본부)△동·남구 이기용△강화 변재식(경기본부)△의정부 류욱희△평택·송탄 박종흘△포천 김유호(강원본부)△화천 이범재△홍천 이윤광△영월 박영진△속초 김오배△동해 백명기△횡성 사재중△양양 최승환(충북본부)△청원 이병록△청주 이충섭△음성 최종현△영동 한용환△보은 조윤행△단양 김기수(대전·충남본부)△직할사업단 박상용△금산 윤성진△유성 최만천△예산 송원식△당진 김재학△청양 이건묘(광주·전남본부)△강진 위성효△순천 조용묵△나주 김윤조△보성 윤춘택△화순 장성권△고흥 위덕환△목포 김인종△영암 조용선△완도 김동기(대구·경북본부)△청도 장진비△김천 김재목△영양 김국관(울산·경남본부)△울주 차동걸△동구·북구 이상은△중구·남구 최주환△산청 이유인△하동 하헌수△창녕 석비호△합천 정영찬△거창 전봉우△남해 여준모△거제 주경식 기초기술연구회 △사무처장 김선계△CHC연구실장 조성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네트워크연구본부장 김봉태△융합부품·소재연구소장 겸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차세대태양광 연구본부장 오수영◇<부장 및 센터장△SW콘텐츠연구부문 콘텐츠연구본부 디지털콘텐츠연구부장 최병태△〃 융합콘텐츠연구〃 이길행△기술사업화본부 기술사업화추진실장 겸 기술마케팅2팀장 겸 미주기술확산센터장 김광호◇팀장 및 담당(팀장급)△기술사업화본부 기술사업화추진실 기술마케팅1팀장 은종원△〃 기술이전〃 권영식△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네트워크연구본부 네트워크기술담당 김영부△SW콘텐츠연구부문 융합소프트웨어연구본부 융합소프트웨어〃 임동선△〃 정보보호연구본부 정보보호〃 서동일△융합기술연구부문 RFID//USN연구본부 RFID//USN〃 김관중△〃 U-로봇연구본부 U-로봇〃 김현◇연구위원 및 기술이전전문위원△연구위원 박석지 박기식△기술이전 전문위원 박태웅 한국금융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李載演 金東煥 MBC △기획조정실 뉴미디어기획센터장 김종규△〃 정책협력팀장 정길화△사회공헌센터장 김현종△감사실장 김갑수△보도국 기획에디터 임흥식△〃 편집〃 김종화△인터넷뉴스팀장 김상철△기획조정실 정책기획팀 KT합작사검토TF팀장 겸 드라마국 기획개발센터장 최창욱△드라마국 연속극CP 이대영△〃 미니시리즈CP 오경훈△〃 특별기획CP 소원영△〃 외주드라마CP 고동선△예능국 예능1CP 고재형△〃 〃2CP 김정욱△〃 〃3CP 송승종△〃 〃4CP 김엽△시사교양국 시사교양1CP 윤미현△〃 〃2CP 조능희△〃 〃3CP 임채유△〃 〃4CP 김환균△영상미술국 영상1부장 맹기호△〃 〃2부장 최형종△글로벌사업본부 사업기획팀장 김학구△〃 해외사업〃 이상옥△〃 국내사업〃 안택호△〃 문화사업〃 홍혁기△〃 국제협력〃 이상문△〃 방송콘텐츠〃 고학진△〃 사업기획팀 중국지사장 준비근무 신석균△〃 뉴미디어사업팀장 성보영△기술관리국 방송장비부장 황희태△〃 시스템기술〃 계성주△〃 기술연구센터장 전희영△송출기술국 콘텐츠서비스 담당 김현주△제작기술국 제작기술부장 김인규△〃 영상기술〃 이후신 한국기자협회 ◇승진 △사무국 부장 기획팀장 이원희△〃 부장대우 마케팅〃 김용만△〃 차장 김동기△〃 과장 송상미△편집국 부장대우 편집팀장 김미정△〃 차장대우 취재〃 장우성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국장대우 산업부장 이석중 문화일보 ◇승진 △AM7 광고국장 직대 李載庚 한국일보 △독자마케팅본부 마케팅2부 부산지사 부장 김지태△종합경영기획본부 채권관리부장직대 조광연 머니투데이 △제작부 부국장 박용우△편집국 금융부 부장대우 김성희△고객서비스팀장(부국장대우) 박종일△〃 부장대우 신기태 고려대 △법과대학장 하경효△법무대학원장 채이식△정경대학장 윤창호△정책대학원장 임혁백△공과대학장 장동식△공학대학원장 김성현 가천의과대 △사무처장 겸 초빙교수 양승현 건국대 (서울캠퍼스)△대학원장 이윤보△건축전문대학원장 겸 건축대학장 金廷坤△경영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吳世暻△이과대학장 鄭求春△법과〃 崔允姬△동물생명과학〃 李致鎬(7.1)△산업대학원장 崔泰富△상경대학장 李弘求△수의과〃 金鎭錫(8.1) 한솔교육 ◇전보 △중국어사업본부장 박귀진△판매강서지역단장 임선희△중국어사업단장 노태수 씨앤앰 ◇신규 선임△재경부문장(CFO) 장영보◇승진 (부사장)△영업부문장 최선호(상무)△재무관리실장 박장우△영업기획〃 조석봉 대한생명 ◇임원 △상품고객실장 文炳天△FP담당 李昌潤△제휴〃 金基柱 ◇본사 부서장 △방카슈랑스사업부장 趙重旭△교차판매TF팀장 柳然貴 ◇지원단장 △의정부 태진경 동부화재 ◇본점 팀장(상무)△교육 金永權△마케팅 文秀元 ◇사업 본부장(상무)△지방 金允聖 ◇본점 파트장△신종보험 朴相一 솔로몬저축은행 ◇임원 승진△부행장 정일대 ◇>부장 승진△금융투자팀장 최린△기획〃 정국영△심사지원센터장 유창규 ◇지점장 전보△방배 곽경화△서초 주영천△오목교 조종길△도곡 이종성△논현 김중환△천호 정귀종△테헤란로 장기화△청담 김정환△상계 조용섭△마포 이오일 동원시스템즈 <정밀·통신부문> △부회장 강병원△사장 이관용 한영회계법인 ◇승진 △전무 김영창 김위규 김충겸 남택호 박태욱 설재원 이선규 이희환 최정훈 황인근△상무 김범수 김형우 권동영 박준서 양수모 윤석진 이동근
  • 강원, 한우 브랜드 통합… 경쟁력 강화

    강원지역의 6개 한우 브랜드가 5년 후 통합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1일 횡성한우와 대관령한우, 하이록한우 등 전국 최상위권의 품질을 자랑하는 강원산 한우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대상 6개 한우 브랜드는 ▲횡성한우(횡성군) ▲늘푸름한우(홍천군) ▲대관령한우(평창군) ▲하이록한우(춘천시·철원·화천·양구·인제군) ▲한우령한우(강릉·동해·삼척·태백·속초시·고성·양양군) ▲치악산한우(원주시) 등이다. 도가 이같이 결정한 것은 생산자인 축산농가가 유통업계의 가격 횡포에 맞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와 품질 통합이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돼 한우 사육의 전업화·규모화·브랜드화가 절실해졌다. 도는 이들 브랜드를 2013년까지 강원지역 한우로 통합해 유전자원의 타 지역 반출 제한, 브랜드육 먹을거리 타운 조성 등 9개 사업에 1459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청정성·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948억원을 들여 쇠고기 생산이력제의 전면 시행, 악성 전염병 차단 및 가축분뇨 자원화 등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횡성한우 등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반발도 예상돼 추진까지 진통이 예상된다.강원도 계재철 축산계장은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통합 브랜드로 가는 것이 맞다.”며 “물리적인 통합이 아니라 시장 논리에 맞춰 단계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고]

    강정채(전남대 총장)씨 모친상 29일 전남대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61)379-7434 김혁종(광주대 총장)씨 빙부상 30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62)231-8901 박찬욱(전 산업연구원 광주지원장)씨 별세 석우(엠코테크놀로지 과장)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낮 12시 (02)3410-6908 허경선(문정중 교사)은정(청아치과 원장)씨 부친상 김성일(한국IBM 실장)이종호(GM대우 상무)씨 빙부상 이영빈(함소아한의원 원장)씨 시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 주용진(GM대우 차장)씨 부친상 이병철(한국투자증권 상무)김태수(하이츠학원 원장)씨 빙부상 29일 일산병원, 발인 1일 오후 1시30분 (031)932-9172 손한근(전 신한은행 부산기업본부장)씨 별세 29일 경희의료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958-9551 최인규(자영업)현규(한국콜마 마케팅·영업본부 상무)씨 모친상 29일 천안 하늘공원, 발인 1일 오전 8시 (041)621-8013 김진상(프라텍 과장)씨 부친상 이석상(부일정보통신 과장)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낮 12시30분 (02)3010-2262 김학래(전 LG전자 부장)택근(나라테크 상무)씨 모친상 표길종(대광건설 대표)씨 빙모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31)787-1502 장진기(시인·전 한국작가회의 영광지부장)씨 부친상 30일 전남 영광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16-684-2471 권일혁(경일ENG 부장)씨 부친상 김행철(한경와우에셋 상무)박정우(금양 이사)씨 빙부상 29일 강원도 홍천읍 희망리 홍천성당, 발인 1일 오전 11시 010-9460-5781 고병찬(서강산업 회장)씨 별세 성수(건국대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교수)성훈(서강산업 기획실장)씨 부친상 권오상(가천의대 교수)씨 빙부상 30일 건국대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2030-7901 박명호(중부일보 차장)씨 모친상 30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19-387-6109 박현규(자영업)상규(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명규(도서출판 지평서원 대표)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3410-6918 유수동(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씨 별세 30일 경희의료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958-9549 김한수(전 강릉시 교육장)연수(사업)득수(강릉시청 축산과장)익수(자영업)씨 부친상 김미희(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씨 조부상 29일 강릉장례예식장, 발인 1일 오전 7시 (033)644-4440
  • 워터파크 신규시설 속속 개장

    워터파크 신규시설 속속 개장

    ‘물의 전쟁’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신규 워터파크가 속속 문을 열면서 업계간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강원권 대형 리조트들이 신규 워터파크를 선보였거나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캐리비안 베이 등 기존 워터파크들은 새로운 시설물 도입, 내부 리모델링 등을 통해 후발 주자 견제에 나섰다. # 캐리비안 베이 2만명 동시 수용… 슬라이드 1092m 국내 최장 국내 워터파크의 선두주자 캐리비안 베이는 7월1일 신규 시설물인 ‘와일드 리버’(Wild River)를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 위쪽에 들어 설 와일드 리버는 사실상 또 하나의 워터 파크라고 해도 좋을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와일드 리버 오픈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는 총 면적 13만 5600㎡(4만 1000평), 동시 입장객 수는 2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와일드 리버는 세계 최초로 산사면에 설치된 ‘와일드 블라스터’를 비롯해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 등 3개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됐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총 길이 1092m로 국내 최장의 슬라이드다. 가고자하는 슬라이드를 선택할 수 있는 ‘DIY’형 놀이시설이란 것이 특징. 스키 슬로프처럼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에 중간 기착지를 만들어 미로처럼 얽힌 슬라이드를 타고 끊임없이 미끄러질 수 있게 했다. 초록색 슬라이드는 끝까지 내리막이고, 푸른색은 마스터 블라스터(고압으로 분사되는 물줄기)에 의해 역추진 상승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타워 래프트는 5층빌딩과 맞먹는 19m 높이에서 출발해 초당 5m의 빠른 속도로 190m 구간을 내려가며 ‘래프팅’을 즐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 래프팅과 달리 원형의 래프트를 이용하며, 총 4명이 동시에 탈 수 있다. 타워 부메랑고는 신규 시설물 중 가장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4인승 원형 래프트를 타고 가다 ‘V’자 형태의 내리막 코스에서 급격히 하강한 다음,12m에 달하는 반대편 슬라이드 위로 솟구쳤다가 내려온다. 와일드 리버 아래쪽에는 ‘와일드 리버 풀’과 ‘쿨 셸터’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해뒀다. 커진 규모 만큼 고객 편의시설도 넓어졌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와일드 리버를 도입하면서 편의시설 부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며 “10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산후앙’레스토랑과 휴식 공간인 빌리지 77개 동을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입장 지연 등의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되곤 했으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라커를 1만 8000개 추가 설치해 이로 인한 불만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물품 보관소 3000개, 도시락 보관소 2100개 등 기본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7월2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캐리비안 베이 입장료 할인 행사를 벌인다. # 강원도의 힘(?)…대형 리조트들 신규 워터파크 오픈 강원도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는 14일 2만 6500㎡(8000평) 규모의 지중해풍 워터파크-스파시설인 ‘휘닉스 블루캐니언’을 오픈했다.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를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장점.5층 건물 높이의 낙차를 자랑하는 ‘업힐 슬라이드’와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바데풀 등 스파시설들을 실내, 외에 고르게 조성해 뒀다. “산 정상에 파도치는 바다가 있다.”. 국내 스키장의 맏형 격인 용평리조트는 7월4일 물놀이 테마파크 ‘피크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실내에는 스파를 비롯, 바데풀·파도풀·유수풀·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을 갖췄고, 야외에는 핀란드식 사우나와 테마탕을 조성했다. # 기존 워터파크는 시설 재보강 워터파크의 ‘지존’ 자리를 노리는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시설물 보강에 주력했다. 지난해 1.8m였던 실외 대형파도풀의 파도 높이를 2.4m로 높였다. 파도가 몰아치는 서핑마운트는 연면적 약 1만㎡(3000여평)에 길이가 축구장에 버금가는 110m에 이른다. 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했다.34동의 카바나(원두막)와 600석의 비치체어,600석 규모의 식당을 갖췄다. 또 여성 사물함 주변에 유아와 함께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실을 새로 설치했다. 용출 온도가 49℃에 달하는 온천수를 사용해 ‘물좋다’고 소문난 강원도 속초의 한화 설악워터피아 또한 후발주자들에 맞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벌일 계획이다. 내년 여름까지 계곡 급류를 재현한 온천토랜트리버(파도유수풀), 산 위에서 호수로 떨어지는 느낌을 전하는 패밀리래프팅라이드 등 짜릿한 어트랙션들이 설치된다. # 충청도에도 있슈…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충남 아산시는 저수지 숫자만 26개에 달하는 물의 도시.‘물의 전쟁’ 또한 여느 곳에 비해 한층 뜨겁다. 아산 스파비스, 덕산 스파캐슬 등 충청권 맹주들에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도전장을 내민 것. 새달 1일 문을 여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최대 강점은 지하 300m에서 뽑아 올리는 35℃ 약알칼리성 유황 온천수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실내에는 바데풀을 비롯해 남녀온천대욕장, 히노키탕 등을 마련했다. 실외에는 초당 1m로 흘러가는 150m짜리 유수풀을 비롯해 키즈풀, 이벤트탕, 닥터피시 존 등이 갖춰져 있다. 용인·평창·아산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첫 월급으로 송아지 사 지역구 기증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첫 월급으로 송아지를 구입해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도 홍천·횡성군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 의원은 18대 국회가 개원조차 못하고 있는 데 대한 비판 여론을 감안해 첫 월급을 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이같은 결단을 내렸다. 그는 지난 24일 홍천의 한우 경매시장을 찾아 송아지 2마리를 직접 구입해 27일 홍천군에 기증하기로 한 데 이어 다음달 2일에도 횡성 한우 경매시장에서 송아지를 구입해 횡성군에 기증하기로 했다. 황 의원은 “18대 국회가 개원하지 못한 데 대한 반성의 의미로 첫 월급을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며 “송아지는 필요한 농가에 분양돼 나중에 제값을 받고 팔리는지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농정의 성공 여부를 지켜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Local] 강원, 인삼특화단지 20곳 조성

    강원도는 6년근(根) 인삼을 명품으로 관리해 농업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홍천과 횡성, 춘천, 원주 등에서 인삼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2013년까지 322억원을 들여 특화단지 20곳을 조성한다. 또 친환경 재배지 3000㏊, 우량묘삼포 70㏊도 조성해 6년생 인삼의 생산 중심지로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수삼 위주의 생산판매 체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생산 및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홍삼 가공업체 확대, 강원인삼농협 주변의 인삼타운화, 대형유통망 확충,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등으로 가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 지역의 인삼재배 규모는 지난해 말 1720㏊로 전국 1만 7831㏊의 9.7%에 이르며, 이 가운데 6년근은 전국 1658㏊의 15%인 240㏊를 차지하고 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동서고속도로 내년 6월 임시 개통

    강원 춘천시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서울∼춘천간 동서고속도로가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내년 6월쯤 임시 개통된다. 17일 춘천시와 사업시행사인 서울·춘천고속도로㈜에 따르면 2004년 8월 착공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는 현재 평균 76.8%대의 전체 노선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6월부터 통행이 가능하다. 공구별로는 전체 61.4㎞ 중 춘천권 구간인 7공구(홍천 서면 마곡리∼남산면 행촌리) 8.1㎞는 76.5%,8공구(행촌리∼동산면 조양리) 9.7㎞는 79.4%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현재 작업 속도라면 준공 시기를 내년 6월로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춘천∼서울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춘천 진입 기점인 남춘천 IC(동산면 군자리)까지 54㎞ 구간을 100㎞ 속도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강원 서북부지역의 수도권 고속 접근망 시대가 열리게 된다. 고속도로는 서울 강동구 하일동에서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까지 61.4㎞로, 강동구 강일IC∼경기 화도 IC까지 왕복 6∼8차선, 화도IC∼춘천JCT(중앙고속도로 분기점)까지 왕복 4차선이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23) 떠돌이 장사치의 괴로움, 행상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23) 떠돌이 장사치의 괴로움, 행상

    나는 김홍도의 ‘부부 행상’(그림 1)을 볼 때마다 애잔한 생각이 들곤 하였다. 남자는 지게를 지고 지게 작대기를 들었고, 여자는 광주리를 이고 있다. 남자의 벙거지는 낡아서 너덜거린다. 여자는 아이를 업고 있다. 희한하게도 아이는 처네로 업지 않고 옷 속에 업고 있다. 이들은 부부임이 분명하다. 남편의 지게에는 나무로 엮은 통이 얹혀 있다. 줄로 단단히 묶은 이 물건은 무엇인가, 새우젓인가? 아내의 광주리에 실린 것은 또 무엇인가, 푸성귀인가. 그리고 둘은 마주보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 ●세금 거두고 행상 면허증도 발급 ‘포구의 여자 행상들’(그림2) 역시 김홍도의 작품이다. 이 그림에 붙은 강세황의 제사는 이러하다.“밤? 게? 새우? 소금/ 광주리와 항아리에 가득 채우고, 새벽녘 포구를 떠나니, 해오라기 놀라 난다.” 포구에서 이것 저것 이고 지고 도시로 행상을 떠나는 아낙네들을 그린 것이다. 조선시대는 농업사회다. 농민은 정주민이다. 농토를 갈아 곡식을 심고 거두어 땅에 붙어 산다. 제 땅이 있다면 친숙한 고향을 떠나 멀리 낯설고 물선 이향을 돌아다니며 오늘은 이곳에서 내일은 저곳에서 잠을 청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 행로가 만약 반복적 일상을 벗어나 전에 보지 못했던 지리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것이라면 얼마나 좋으랴. 하지만 그림 (1)의 등에 진, 광주리에 인 변변치 않은 물화를 보라. 옷차림 또한 남루하다. 제 손으로 끊지 못한 나머지 고생스레 이어야 하는 목숨을 위해 이토록 타향을 떠돈다면, 그것은 저주에 가깝다. 행상의 역사는 오래다.“달아, 높이곰 돋으샤, 어기야 머리곰 비취 오시라.”로 시작되는, 행상을 나간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내의 심정을 절절히 노래하는 ‘정읍사’는 저 아득한 옛날 백제의 노래가 아닌가. 행상은 역사 이래 없었던 적이 없었다. 조선시대에도 당연히 행상은 있었다. 하지만 떠돌이 행상이라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하고, 또 면허증을 받아야 했다.‘경국대전’ 호전 잡세조에 이런 규정이 있다. 행상에게는 노인(路引·여행 허가증)을 발급해 주고 세금을 거둔다. 육상(陸商)은 매월 저화(楮貨) 8장, 수상(水商)은 대선(大船)이 100장, 중선이 50장, 소선이 30장이다. 조정에서는 행상을 등록시키고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행상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을 억제했던 것이다. 조선조의 지배층 양반들은 상행위를 아주 천한 것으로 보았다. 명종 21년 윤연(尹淵)이란 사람이 장연현감(長淵縣監)에 임명되었는데, 사관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윤연은 여염의 천인(賤人)이다. 그 아비가 행상이었기 때문에 남에게 천대를 받았다. 때문에 그는 과거를 보러 가서 이름을 올릴 때 자기 아비를 적어내지 않고 아저씨 이름을 적어냈다. 이 같은 사람이 오히려 조정 반열에 끼었으니, 어찌 통분할 일이 아닌가.(‘명종실록’ 21년 6월21일). 적어도 명종 때까지는 행상을 하던 상인의 자식도 과거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행상을 천시하는 관념은 너무나 깊었다. 그것은 유가가 원래 상업을 물질적 생산 없는 이익추구로 본 데 기인한 것이다. 행상을 천시한 것은, 그것이 또 고되고 위험한 직업이기 때문이었다. 행상은 물화를 갖고 움직이기 때문에 강도의 표적이 되기도 하였다.‘세종실록’ 10년 윤4월10일조에 의하면, 황해도의 강도가 인가를 불태우고, 행상을 살해하며 재물을 강탈했다고 하고,‘성종실록’ 2년 11월7일조에는 행상에게 강도질을 한 죄로 개성부의 백성 최백이 등 3명이 참형을 언도받고 있다. 행상을 노리는 도둑은 조선시대 내내 존재했다. 숙종 때 관료인 민유중(1630∼1687)의 말을 들어보자. 민유중은 명화적이 민가를 약탈한 사례를 열거하고 난 뒤 이렇게 말한다. ●보부상 단결해 강도 재물 강탈 막아 전주의 행상 몇 사람은 정읍현에서 숙박하다가 도적의 칼에 찔렸고 그 중 한 사람은 즉사했습니다. 영남 사람은 공물을 받으러 금산 땅을 지나다가 밤에 화적을 만났는데, 한 사람이 살해되었습니다. 남원, 장수의 백성 10여명은 소금을 거래하기 위해 전주의 시장으로 가서 관문에서 10리 떨어진 들에서 묵었는데, 초저녁에 도적이 돌입하여 말 7필과 말에 실었던 재물과 포목을 모두 빼앗아 갔습니다. 두 사람은 피살되고 두 사람은 다쳤습니다. 사실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행상은 지극히 위험한 직업이었다. 보부상의 단결 역시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의 반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행상의 활동에 대해서 전하는 자료는 드물다. 하지만 조선후기가 되면 행상이 상당한 수로 불어났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여러 자료로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창협(1651∼1708)은 ‘홍천에서 인제에 이르기까지 길에서 만난 사람은 대개 과거를 치러 가는 유생이었고, 또 장사꾼으로서 영동 지방에서 오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런 시를 짓는다.’라 하고 “나그네 되어 대관령 동쪽 길 가노라니/ 서쪽으로 오는 사람은 많이 만나누나/ 책상자를 진 과거 칠 선비거나/ 생선을 한 바리 실은 행상들이로다.”라는 시를 쓰고 있다. 김창협은 강원도 홍천에서 인제로 넘어가는 길에 동해 바다 생선을 잔뜩 실은 행상들을 만났던 것이다. 하지만 전국의 사정이 꼭 같았던 것은 아니다. 남구만이 1670(현종 11)년에 올린 상소에 의하면, 충청도 청주는 배가 다니는 길과 멀어 장사할 길이 없고, 시장에는 곡식을 사고파는 행상이 없다고 하였으니, 지역에 따라 행상이 오가며 상업이 활발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던 모양이다. 양반이 상인을 천하게 여기는 풍조를 식견 있는 사람들은 비판하였다. 정조는 이렇게 말한다. 중국의 경우 벼슬하던 사람이 비록 재상까지 지냈다 하더라도 은퇴하면 모두 행상을 하기에 아주 가난한 데 이르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대로 경상(卿相)을 지낸 집안이라 하더라도 한 번 벼슬길이 끊어지면, 자손들이 가난해져 다시 떨치지 못하여 심지어 유리걸식하는 사람이 나오기까지 하니, 단지 압록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을 뿐이거늘, 풍속이 같지 아니함이 이와 같다. ●상인 천시 양반들도 소금장사로 연명 정조뿐만이 아니라,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유수원과 박제가 역시 양반이 상업을 천시하는 것을 비판하고, 양반 역시 상업에 종사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한데 양반이 상행위에 뛰어든 경우도 없지 않다. 홍성민(1536∼1594)은 임진왜란 직전 함경도 부령으로 귀양을 간다. 이내 빈털터리가 된 그는 먹을 것을 마련할 방도가 없다. 사람들에게 물으니, 바닷가의 싼 소금을 사서 곡식이 넉넉한 오랑캐 땅에다 팔아 보란다. 홍성민은 장사치가 될 수 없다며 망설이다가 주림을 참지 못하고 소금 장수를 시작한다. 한데 이 소금 장수가 재미있다. 그는 종에게 몇 되의 곡식을 주어 90리 밖의 바닷가에서 소금을 사서 함경도 북쪽 120리 길을 다니며 곡식과 바꾸어 오게 하였다. 곱이 남는 장사였다. 일시에 굶주림이 해결되었지만, 곡식이 떨어지자 종을 또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장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다가 괴로워하다가 마침내는 장사가 잘되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 장사하는 일이 양반인 그를 얼마나 괴롭혔던지, 급기야 때때로 혼자 허허 웃다가 자신을 불쌍히 여기기도 하는 등 아주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 홍성민은 종을 시켜서 한 상행위에 대해서조차 더할 수 없는 치욕감을 느꼈던 것이다. 그는 귀양에서 풀려나면 한 사람의 착실한 농군이 되어 밭을 갈고 김을 매어 가을에 거두어서 나라에 바치고 자기 한 몸을 먹여 살리겠노라 다짐한다. 사회의 지배층이 상업에 대해 이렇게 뿌리 깊은 수치감을 갖는 사회에서 상인에 대한 처우가 어떠했을까? 상업이 발달할 수가 있었을까. 김홍도의 그림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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