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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언니 이예랑은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 경력의 실력파 가야금 연주자. 동생 이사랑은 명문대 인류학 석사 출신. 이 두 사람이 뭉쳐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야금 반주에 맞추어 정식 트로트 음반을 냈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가야금 반주에 맞추어 트로트를 부르는 쌍둥이 자매 가수 ‘가야랑’을 만나본다.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5살 때 발레를 시작해 영국 로열발레스쿨과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한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미스코리아 대회 후의 근황, 당선 후 달라진 점,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와 꿈만 같았던 당선 소감을 들어본다.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선경과 성웅의 교제사실을 알게 된 용여는 성웅을 집에서 내보내기로 결심한다. 미선은 용여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되고, 동네에 소문을 내려 하지만 마침 임신을 해 태교를 위해 나쁜 말을 삼가느라 입이 간지러워도 억지로 참는다. 과연, 성웅을 내보내려는 용여의 마음은 돌아설 수 있을까?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친구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세진. 16년 만에 만난 죽마고우 민호가 사업 때문에 힘겨워하자 아내 몰래 집 담보로 받은 대출금 1억을 건네고, 그것도 모자라 사채업자의 행패에 시달리는 민호의 엄마를 자기 집으로 모셔온다. 결국, 빚쟁이에 쫓기던 민호는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마는데…. ●요리비전(EBS 오후 10시40분) 8월 강원도 홍천은 옥수수 축제로 들썩인다.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개울가 물고기 잡이부터 옥수수 따기, 옥수수 먹기 등 다양한 옥수수 체험행사가 열린다. 매년 10만명 정도가 모여 성황을 이룬다.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시인 함성호씨와 함께 옥수수가 흔해 주식으로 삼았던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브라질에는 천혜 자연환경을 이용한 카이트 서핑 관광산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을 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바로 ‘카이트 서핑’인데, 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을 접목한 스포츠로 바람만 불면 파도가 없어도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카이트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났다.
  • 나흘째 폭염… 서울 34.4도 올 최고

    나흘째 폭염… 서울 34.4도 올 최고

    16일 강원 영동과 영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4일째 폭염이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울의 최고기온은 올 들어 최고치인 34.4도를 기록했다. 평년 29.7도보다 4.7도 높은 수치다. 강원 홍천 지역은 35.7도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고 이밖에도 충남 부여 35도, 강원 원주 34.4도, 경기 동두천 34.1도의 분포를 보였다. 경기 포천·성남 지역과 강원 양구, 충남 홍성지역에는 이날 한때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이유에 대해 “한반도 이남에 머무르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남쪽의 뜨거운 공기를 몰고 왔다.”고 설명했다. 무더위는 17일 강원영동·경상·전라 내륙지방과 18일 서울·경기·강원 영서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가 온 이후에도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해수욕장·계곡 300만 인파 막바지 피서 승용차 바다 추락 4명 사망 8월의 셋째 휴일인 16일 전국의 해수욕장과 유원지, 계곡 등에는 300여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또 오후 들어 막바지 피서객들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쏟아지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에 50만명이 몰리는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만 120만명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겼다. 또 동해안 해수욕장에 60여만명, 서해안 해수욕장에 50만명이 찾았다. 서울 근교의 놀이공원과 수영장 등도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주요 국립공원과 계곡도 인파로 넘쳐났다. 오후부터 귀경 차량이 일시에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밤늦도록 이어졌다. 경부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목천~천안 3.53㎞ 구간 등 총 80㎞가 넘는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의 만종∼문막 9.14㎞ 구간 등에서 차량이 꼬리를 물고 길게 이어졌다. 사건 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20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읍 해안 주차장에서 에쿠스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47·여)씨 등 4명이 숨지고 또 다른 일행 2명이 다쳤다. 오후 2시5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 왜관리 낙동강에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지질조사를 하던 이모(50)씨가 실종됐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행정플러스] 집중호우 복구비 6791억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1~16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13개 시·도에 총 6791억원의 복구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도별 지원액은 경남이 1787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1214억원)·전북(822억원)·부산(754억원)·강원(722억원) 등의 순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양평군과 강원 홍천군, 충북 제천시, 충남 금산군, 전북 완주군, 전남 광양시, 경남 김해시·하동군 등 8개 지역에는 국비 553억원이 지원된다. 대책본부는 또 이재민들에게 생계비와 고등학생 학자금을 지원하고 국세 및 지방세 감면 혜택도 주기로 했다.
  • [여행가방]

    ●여름, 입체 공포로 더욱 오싹해진다입체 영상과 소리에 스산한 바람, 비릿한 냄새까지 더해졌다. 국내 최초 5D 입체 영상관 서울랜드 ‘타임머신 5D 360’은 기존의 납량특집 프로그램 ‘호러 서스펜스-더룸’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또 다른 공포영화 ‘에이리언’을 선보인다. 360도 반구형 스크린으로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생생한 입체 공포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다. 15세 이상 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환상적인 불꽃놀이의 ‘드림 월드’, 환상적인 지구여행 ‘판타지 월드’, 바닷속 여행 ‘아쿠아 월드’ 등도 준비돼 있다. (02)509-6000. ●물놀이도 스키처럼… 야간권 끊고 즐기자서울~춘천을 1시간 이내로 연결시켜 준 경춘고속도로가 물놀이 풍속도까지 바꿔낸다. 경춘고속도의 강일나들목에서 40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내 오션월드가 밤 10시까지 개장하면서 오후 6시에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을 판매한다. 평일에도 퇴근한 뒤 이용하고 돌아올 수 있게 된 셈이다. 야간권은 종일권(실내라커 기준 6만 5000원)보다 2만원 싸다. 오후 3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오후권은 5만 5000원이다.●그냥 온천? NO! 보양온천? YES!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 강원도 설악산 어귀에 있는 한화 설악워터피아가 국내 최초로 ‘보양온천’으로 지정됐다. 보양온천은 수온이 섭씨25도가 넘으면 허가되는 기존 온천과 달리 35도를 넘거나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광물질을 포함해야 하고 숙박시설을 갖춰야 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될 수 있다. 보양온천은 ‘의료관광의 허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문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041)537-7122, 설악워터피아 (02)729-5848. ●리조트의 과학영어캠프는 어떨까학교장 추천 등으로 선발된 국내 과학 영재 80명(초6, 중1)을 대상으로 영국 노팅엄 대학과 LG가 공동으로 기획한 ‘LG-노팅엄 영어과학캠프’가 2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영어과학캠프’는 세계에서 과학전문교육기관으로 유명한 노팅엄 대학의 교수 8명이 방한해 범죄수사, 운동, 시각 등 세 가지 테마를 화학, 물리, 생물, 예술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직접 가르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매년 ‘영어과학캠프’를 열 예정이다. 영어로 소통이 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02)3773-1060.
  • 새달 1~3일 홍천 찰옥수수 축제

    “강원 홍천에서 명품 찰옥수수 맛을 즐겨보세요.”홍천군은 다음달 1~3일 홍천읍 하오안1리 복합향토문화단지에서 체험행사를 강화한 제13회 찰옥수수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축제 첫날 오전 10시 개장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펼쳐지는 등 3일간 듣고, 먹고, 느끼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피에로와 키다리가 함께하는 각설이를 비롯해 마술, 케이크 밴드 등의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옥수수조형물과 조경용 호박넝쿨 터널, 섶 다리, 옥수수품종 등이 전시된다. 또 옥수수 범벅과 칡떡 만들기를 비롯해 올챙이 국수 등 옥수수를 이용한 요리 시연이 펼쳐지고 한마당 행사에서는 옥수수 빨리 먹기와 껍질까기, 탑 쌓기, 투호, 퀴즈 등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옥수수 따기와 뻥튀기기, 삼굿 체험 등을 마련했으며 인근 오안천에서는 족대 고기잡이와 어항 놓기, 견지낚시 등의 물놀이를 할 수 있다.홍천군은 축제기간에 지역 특산품 판매장과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홍천의 5대 명품인 옥수수와 잣, 인삼, 늘푸름한우, 홍천강 수라쌀을 비롯해 감자떡, 흑돼지, 찐빵, 더덕 등을 판매하면서 홍보할 방침이다.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지방흡입 - 워터젯 지방흡입, 아직 늦지 않았다

    지방흡입 - 워터젯 지방흡입, 아직 늦지 않았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예년을 훨씬 상회하는 기온은 단순히 밖에서 활동하기만 해도 사람을 쉬 지치게 만들게 한다. 오존층 파괴, 대기의 변화 같은 문제들은 차치하더라도, 여름은 확실히 사람을 빨리 지치게 만드는 계절임은 틀림없다. 그래도 새옹지마란 말이 있듯이, 다행히도 여름은 더위를 보상해줄 만큼의 메리트가 존재한다. 학생들은 방학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고, 직장인은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날이 더운 만큼 주변의 놀이시설이나 계곡, 바다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여성의 경우 몸매를 드러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미리부터 운동, 요가, 헬스클럽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매 유지에 신경을 쓴 사람들은 지금 같은 무더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신경을 쓰지 못한 여성들에게는 노출에 대한 부담 하나만으로도 여름이 싫어지는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따라서 선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지방흡입 수술이며, 이는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지방흡입이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피부의 지방층을 확인하여 해당 부위에 금속관을 삽입한 다음 지방을 직접 빼내는 방법을 썼기 때문에 통증도 심하고, 흉터가 크게 남을 뿐만 아니라 흡입 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의 지방 흡입은 레이저를 활용하여 지방을 일차로 녹인 다음 빼내는 방식은 물론 물을 분사하여 지방세포를 파괴시켜 제거하는 워터젯 방식을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지방 제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 덕천동에 위치한 피부과인 노블에스 클리닉 신홍천 원장은 ‘본원에서 시술하는 워터젯 지방흡입은 강력한 수압을 통하여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혈관과 신경을 지방세포로부터 직접적으로 분리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안전도가 높다’고 한다. 노블에스 클리닉은 기존의 레이저 지방흡입 뿐 아니라 여기서 한 단계 진보한 워터젯 지방흡입을 사용하여 인체에 보다 무해하게 지방흡입을 시술하고 있다. 지방흡입 시술을 받을 때는 당장의 시술에서 얼마만큼의 지방을 뽑아내는지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수술 후 관리이다. 피부 아래층의 지방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칫 피부가 늘어질 염려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신홍천 원장은 이에 대해 ‘수술 후 관리는 보다 높은 수술 효과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이 관리하기보다는 본인이 수술 받은 병원에서 좀 더 전문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보다 당당하게 자신을 나타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에 지방흡입을 받아서 쌓이는 지방으로 인한 고민을 떨쳐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 강원 홍천강 일대 레저 관광지로 부상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 홍천강 일대가 수도권 배후 휴양·레저 관광지로 급상승하고 있다.홍천군은 홍천강 일대가 래프팅, 등산, 골프 등 레포츠 중심지로 뜨면서 신규 레저휴양단지를 위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홍천강의 대표 래프팅 코스로 인정받는 노일유원지~팔봉산 국민관광지~팔봉산 밤골유원지 구간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연일 방문객이 몰려들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레포츠 도로’로 불리는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기존 1시30분가량 걸리던 이동시간이 45분대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레포츠 수요층을 대폭 흡수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강을 끼고 우뚝한 이 일대 명산 팔봉산에도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방문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종합 휴양시설인 대명비발디파크도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대형골프장 개발도 잇따른다. 홍천컨트리클럽(대중18홀)을 비롯해 피넘브라리조트(대중27홀, 6객실), 동인컨트리클럽(대중 8홀), 두미리컨트리클럽(대중 9홀, 원 18홀) 등 7곳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도로는 무법 질주… IC는 엉금엉금

    “비싼 통행료도 문제지만 접근 도로망이 엉망인데다 차량이 과속을 일삼는 무법천지라 겁부터 납니다.” 22일로 개통 일주일째를 맞아 찾은 서울~춘천고속도로(61.4㎞)가 운전자들 사이에 ‘불편 고속도로’로 외면받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됐지만 인터체인지(IC)를 통해 춘천시내까지 진입하는 접근 도로망이 정비되지 않아 고속도로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고 만나는 운전자마다 불평을 쏟아낸다. ●“시내 연결도로 부족 그나마도 엉망” 인접한 중앙고속도로를 거치지 않고 춘천시내로 진입하는 도로는 남춘천IC~춘천도심을 잇는 왕복 2차선 지방도 70·86호선(11.9㎞)과 강촌IC에서 연결되는 지방도 403호선(9.95㎞)이 있다. 그러나 이들 연결 도로는 좁은 도로를 구불구불 30~40분을 달려야 한다. 다음달 1일 뒤늦게 문을 여는 조양IC가 있지만 역시 춘천~원주간 국도 5호선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이들 IC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연결 도로는 아직 공사 중이다. 남춘천IC~춘천구간은 2011년에나 이용이 가능하다. 강촌IC~춘천구간은 공사 진척이 늦어 2015년쯤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접근 도로가 완공되기 전까지 통행료 1400원을 더 내고 춘천JCT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춘천도심으로 진입할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비싼 통행료 5900원(편도)에 중앙고속도로 이용료까지 추가 부담해야 돼 기존 경춘국도를 그대로 이용하는 운전자들도 많다. 사업 때문에 춘천을 자주 찾는 최선정(48·서울)씨는 “처음에는 통행료를 더 내고 고속도로를 이용할지, 시간은 조금 더 걸려도 국도를 이용할지 고민했지만 접근도로망이 엉망이고 요금도 비싸 기존 경춘국도를 이용한다.”며 시큰둥하게 답했다. 운전자들은 “38분에 달려 서울~춘천을 잇는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실제로 진입 도로망이 정비되지 않아 속았다는 기분이 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역민 할인도 동사무소 가야 해 불만 경기 가평과 춘천·홍천·화천·양구 등 춘천권 주민들을 위한 ‘통행료 지역할인제도’도 말이 많다. 비싼 통행료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려고 지역주민들에게 많게는 편도 700원까지 할인해주지만 요금소에 할인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은 통행 영수증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에 가야만 환불받는다. 그것도 3개월 내에 찾아가야 한다. 주민들은 “700원을 환불받자고 영수증을 가지고 관공서를 찾을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고속도로 안전시설도 부족해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도로 개통 일주일이 지나도록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아 차량의 위험한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임시방편으로 강원과 경기지방경찰청에서 단속카메라를 탑재한 순찰차와 이동식 카메라 1대를 배치했지만 역부족이다. 제한속도 100㎞를 지키며 달리는 차량은 거의 없고 단속에 적발되는 120㎞ 안팎으로 아슬아슬하게 달리며 곡예 운전을 하고 있다. 휴가길에 춘천을 찾았다는 김민이(32·여·서울)씨는 “답답한 서울을 벗어나 시원한 고속도로를 달린다는 해방감에 운전자들이 과속을 일삼아 아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허일영 춘천시 건설과장은 “고속도로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강원도에 최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경찰에도 고정식 카메라를 이른 시일 안에 설치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길섶에서] 견지낚시/오일만 논설위원

    홍천강 상류를 따라 꼬불꼬불 올라간다. 팔봉산을 바라보며 강물이 굽이치는 어귀에 반곡마을이 보인다. 최근에 포장도로가 생겨 가기가 쉬워졌다. 제법 물살이 급하다가 완만하게 쉬어 가는 곳을 찾는다. 여기가 견지낚시 포인트다. 무더운 여름날엔 견지낚시만 한 피서가 없다. 흐르는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짜릿한 손맛을 느낀다. 쉬리나 피라미 몇수로 갈증을 달래다 힘이 좋은 누치를 만나 해갈을 한다. 여울물을 힘차게 거슬러 올라오는 누치의 모습은 정말 예술이다. 하염없이 흐르는 강물 속에 서 있으면 내가 강물인지, 강물이 나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이런 게 자연합일인가. 저녁무렵 감자를 썰고 고추장을 풀어 매운탕까지 맛보는 날도 있다. 대학 시절 캠핑의 추억들, 부글부글 끓는 꽁치 통조림 매운탕 앞에서 군침을 흘리는 내가 보인다. 견지의 매력은 원시적인 생동감이다. 낚싯줄에서 바로 느껴지는 입질의 생생함, 말로 표현이 어렵다. 피라미가 걸려도 월척의 손맛과 진배없으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2009] 시골 아이들에 사랑의 장학금

    [나눔 바이러스 2009] 시골 아이들에 사랑의 장학금

    정부 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each and Learn in Korea·TaLK)들이 자신이 봉사한 시골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궁 준(22)씨와 레이 리(25)씨. 남궁씨는 지난해 9월부터 충북 백곡초등학교에서, 리씨는 강원도 홍천읍 오안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다. 정부 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및 원어민 대학생에게 ‘농어촌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을 배우게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9월 시작됐으며 현재 380명이 전국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서 활동 중이다. 남궁씨는 5살 때 부모를 따라 호주로 이민을 갔다. 현재 시드니 공대 2학년을 마치고 휴학 중인 상태다. 그는 백곡초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받은 월급 150만원 가운데 생활비로 사용한 50만원을 제외한 100만원씩을 달마다 모아 1100만원을 이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남궁씨는 16일 “내가 일한 학교 학생을 위해 무언가 해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1년간의 영어봉사를 통해 한국문화도 이해하는 등 나 자신도 많이 배웠다.”면서 “다른 동포대학생에게도 영어 봉사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교생 67명인 백곡초교는 남궁씨의 뜻을 기려 이번 기부금으로 ‘남궁준 TaLk 장학회’를 만들어 매년 기부금의 이자를 활용하여 재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한다. 리씨도 지난 1년간 봉사와 사랑을 실천했다. 미국 뉴저지주의 한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그는 전교생 63명인 오안초교에서 방과후 영어수업 지도는 물론 지역사회의 불우한 어린이를 위한 별도의 영어수업도 일주일에 두 차례씩 갖는 등 남다른 사랑의 실천을 보여줬다. 그는 오는 20일 오안초등학교에서 학생 3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그는 앞으로도 매년 3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28) 방태산 적가리골~주억봉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28) 방태산 적가리골~주억봉

    아침에 밭을 갈고, 오후에 나물과 약초를 뜯고, 저녁에는 책을 읽는다. 이러한 삶을 오래 전부터 꿈꾸어 왔고, 아직도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예전 방태산(1444m)의 아침가리와 적가리에 살았던 화전민들은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을지 모른다. 아침가리란 말처럼 아침이면 밭을 다 갈고, 방태산을 헤매며 약초를 뜯어 생계를 꾸려 나가야 했기에.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은 점봉산과 더불어 남한 최고의 원시림과 깊은 골짜기, 톡 쏘는 탄산 약수를 품은 명산으로 사람들에게 은둔의 욕구를 자극하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졌다. 예로부터 방태산 줄기에는 ‘3둔 4가리’(혹은 3둔 5가리)로 불리는 은둔의 유토피아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3둔은 방태산 남쪽의 살둔·월둔·달둔, 4가리는 방태산 북쪽의 아침가리(조경동)·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를 말한다. 여기서 둔(屯)은 평평한 산기슭, 가리는 사람이 살 만한 계곡을 일컫는다. 오래 전부터 흉년과 전쟁 등을 피할 수 있었던 방태산은 오늘날에는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방태산 ‘3둔 4가리’는 저마다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는데 그중 가장 빼어난 곳이 적가리골이다. 이곳은 마을 심마니들과 여행 마니아들만 몰래 숨겨 두고 찾던 곳이었는데, 1997년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생기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방태산 산행은 휴양림에서 시작해 구룡덕봉(1388m), 주억봉을 거쳐 다시 휴양림으로 내려오는 총 10.2㎞, 6시간쯤 걸리는 코스가 정석이다. ●적가리골 은둔의 욕구를 불러 일으켜 휴양림 숙소인 산림휴양관 앞의 널따란 마당바위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여기서 300m쯤 올라가면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서늘한 바람이 밀려오면서 계단폭포가 나타난다. 이곳이 적가리골의 최고 절경으로 주민들은 ‘이폭포 저폭포’라는 소박한 이름으로 부른다. 위쪽에 있는 높이 15m쯤의 ‘이폭포’는 떨어져 잠시 널찍한 소(沼)에 머물다가 다시 ‘저폭포’라는 이름의 짤막한 폭포로 떨어진다. 주변에는 피나무·박달나무·소나무·참나무류 등 다양한 수종이 자생하고, 맑은 물속에는 열목어·메기·꺽지 등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한다. 전설에 의하면 폭포 밑에 두 개의 구멍이 뚫어져 있어 그곳을 따르면 홍천군 내면으로 통한다고 한다. 폭포를 지나 휴양림 도로 가장 위쪽의 공터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야영장을 지나 맑은 계류를 따라 20분쯤 걸으면 갈림길. 왼쪽은 구룡덕봉으로 돌아 방태산 정상인 주억봉으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은 곧장 주억봉으로 이어진다. 원점 회귀산행을 하려면 여기서 왼쪽 길을 선택해야 한다. 갈림길에서 30분쯤 가면 길은 계곡과 헤어지는데, 이곳에서 수통에 물을 담는다. 다시 15분쯤 가면 심마니들의 임시 숙소인 모둠터를 지나면서 산길은 갑자기 가팔라진다. 코가 땅에 닿을 듯한 된비알은 매봉령까지 40여분 내내 계속된다. 매봉령부터는 경사가 완만해지면 주변의 들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매발톱, 기린초, 검종덩굴, 도깨비부채 등과 향기 좋은 개회나무의 흰꽃들도 그득하다. 이러한 천상의 화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된다. 꽃구경을 하며 30분쯤 오르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 10분쯤 더 오르면 구룡덕봉 정상이다. 정상에 흉측하게 남아 있던 철조망과 쓰레기는 얼마 전에 인제군에서 대대적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 ●이 땅에 마지막으로 남은 원시림 지대 구룡덕봉에서 주억봉으로 향하는 능선은 1000m가 넘는 다른 산의 고지대와 달리 굵고 키가 큰 나무들도 많은데, 아름드리 주목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그만큼 원시림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건장한 나무들과 눈을 맞추며 30분쯤 걸으면 주억봉 직전의 갈림길. 오른쪽 길이 지당골을 통해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하산로다. 능선을 따라 15분쯤 더 오르니 주억봉 정상이다. 정상의 조망은 넙죽 절을 올리고 싶을 정도로 경이롭다. 우선 북쪽으로 넉넉한 품을 가진 점봉산 뒤로 설악산 서북주릉이 일필휘지로 펼쳐진다. 과연 광활한 산국(山國)의 제왕다운 품격이 흘러 넘친다. 남쪽 대개인동 방향으로는 두터운 나무들이 능선과 골짜기를 가득 메웠다. 방태산을 ‘이 땅에 마지막으로 남은 원시림 지대’ 또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부르는 이유를 알겠다. 하산은 정상에서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 지당골 방향을 잡는다. 길은 거칠고 경사도 매우 급하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수시로 멈춰 관절을 풀어 주도록 하자. 그렇게 1시간쯤 내려오면 계곡을 만나면서 길은 온순해진다. 계단폭포 아래에서 등산화 끈을 풀고 차가운 계곡에 발을 담그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방태산자연휴양림 입구 근처에는 1670년께 어느 심마니가 산삼 캔 자리에서 솟았다는 방동약수가 있으니 휴양림 오가는 길에 꼭 들러 보자. 300년쯤 된 음나무 아래의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방동약수는 탄산·철·불소·망간 등이 주성분으로 위장병과 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맛은 일반탄산 약수에 비해 다소 부드럽다. <여행전문작가> ●가는 길과 맛집 대중교통은 상봉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현리행 버스를 이용한다. 현리터미널(033-461-5364)에서 방동리 경유 진동리로 가는 버스는 06:50 09:30 10:40 13:30 15:20 17:30 19:20에 다닌다. 갈터에 위치한 진동산채가(033-463-8484)는 방태산과 점봉산에서 나온 나물을 사용하는 유명한 맛집이다. 산채비빔밥 6000원. 산골정식 1만원. 방태산자연휴양림 (033)463-8590.
  • 자원 봉사로 뜻 깊은 여름방학 보내세요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교생들의 자원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영등포구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를 위한 복지순례 및 환경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순례 프로그램의 경우 자원봉사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장애체험,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봉사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기본자세와 경험을 쌓게 된다. 환경순례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의 공원 탐방과 환경미화, 한강 정화활동, 숲교육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구는 또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자원봉사활동 이용자제작콘텐츠(UCC)와 자원봉사 현장 취재 등 봉사활동 현장을 알리고 체험하는 자원봉사홍보단 활동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다음달 17~18일에는 청소년과 장애인이 함께 강원 홍천군으로 캠프를 떠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밖으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이 장애인과 함께 팀을 이뤄 합숙생활과 다양한 도전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여기에 구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야간에 지역을 순찰하는 자율방범 체험활동, 어르신 말벗도우미, 깨끗한 마을만들기, 경로당 청소, 풍물공연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02-2670-3597)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속수무책 물세례 받던 날…

    속수무책 물세례 받던 날…

    1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5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폭우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도로 18곳이 통제됐다. 지난 12일 장마 피해가 복구되기 전 또다시 폭우가 내린 데다 15일에도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자치단체들은 일제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시간당 평균 50㎜ 이상의 폭우가 퍼부은 춘천, 철원, 홍천 등 영서 중북부 지방의 주민들은 종일 빗물과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 이날 내린 비의 양은 밤 11시 현재 춘천 남산면이 248.5㎜, 철원 동송읍 207㎜, 홍천 193㎜, 양평 152.5㎜, 인제 141.5㎜ 등을 기록했다. 온종일 장대비가 쏟아진 서울도 140.5㎜를 기록해 잠수교 통행이 다시 중단되는 등 시내 6개 도로의 교통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 2시5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터널공사 현장 절개지에선 토사 120t가량이 경춘국도로 쏟아져 내렸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춘천 방면으로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와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트럭이 매몰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안모(51)씨가 숨졌다. 트럭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다. 또 토사가 인근 연립주택까지 밀려들어 30여가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경춘국도 양방향의 통행이 금지됐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사고 주변이 토사와 암석으로 뒤덮여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서울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의 진입이 통제되고 청계천과 중랑천 등의 출입이 통제됐다. 한강 수위가 올라가 잠수교(통제수위 6.2m)는 오후부터 사람뿐 아니라 차량 통행도 전면 금지됐다.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서천리를 잇는 강변순환도로,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오봉마을 입구 70번 국가지원지방도, 인제 고사리 장수쉼터 앞 31번 국도 등이 침수 또는 토사 유출로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지난 12일 매산천이 범람하면서 침수된 경기 수원시 평동 30가구의 주민 70여명은 이날 다시 장대비가 내리면서 주택 외부 복구작업을 중단했다. 주민들은 13일 물이 빠지자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침수된 보일러를 수리했다. 시는 방역차를 동원해 방역소독을 벌였으나 다시 비가 내리자 작업을 중단했다. 평동 침수피해지역은 배수나 청소 등 일차적인 복구가 끝났지만 일부 가구는 전기공급이 되지 않았다. 호우로 북한강 수계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강수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이날 밤 10시쯤 15개의 수문을 79.5m 높이로 열어 초당 1만 4990t을 방류했다. 전국종합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강북구, 한부모가족 여름추억 선물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여름 캠프가 열린다. 강북구는 여름방학을 무료하게 보내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오는 28일 강원 홍천의 대명비발디 파크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 캠프 ‘행복한 한부모 가족 여행’은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과 문화체험 기회를 갖지 못한 저소득 가정에 가족 여행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캠프의 목표도 여행을 통한 가족의 화합과 친밀감 조성에 맞춰졌다. 프로그램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전 7시 강북구 광장에 집결한 한부모 가족들은 강원 홍천으로 이동, 비발디 파크의 물놀이공원인 오션월드에서 짧고 굵은 휴가를 보내게 된다. 참여자들은 익스트림리버, 스피드 슬라이드, 파도 풀, 노천탕 등을 이용, 무더위를 잊는 소중한 가족체험을 나눈다. 아울러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물놀이 직후에는 가족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촬영 시간이 주어진다. 강북구는 이번 캠프를 단순한 친교 활동뿐 아니라 결손 자녀라는 사회적 편견에 고통받아온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다른 가족과의 사회적 연결고리를 만들어줄 방침이다. 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한부모 가족은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원은 선착순 70명. 이상형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한부모가정에 작은 행복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1박2일’ 팬들 사랑덕에 ‘특별했던 100회’

    ‘1박2일’ 팬들 사랑덕에 ‘특별했던 100회’

    시청자들에게 여행지 소개와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해온 ‘1박 2일’이 100회를 맞았다. 100회라고 하면 뭔가 특별한 내용을 준비했을 법도 한데 지난 12일 방송된 ‘1박 2일’ 100회는 평소의 모습 그대로를 추구했다. 특별히 무엇을 준비하는 것보다 평소 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1박 2일’스럽다는 제작진의 판단에서다. 하지만 강원 홍천에서 맞이한 멤버들의 하루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특별했다. 팬들이 평범한 100회를 특집으로 만들어 준 것. ‘1박2일’ 제작진은 잠자리 복불복이 끝난 후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6명의 멤버들에게 나눠주고 짤막하게 편집된 과거 영상을 통해 100회를 알렸다. 그중에는 강호동이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예능의 정석’을 실제 책으로 만든 팬들의 선물도 담겨 있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선물을 건네받은 강호동은 “100회를 맞아 처음 밝히지만 실제 몸무게가 100㎏”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 책은 돈으로 못 산다.”고 감격해 하더니 “그냥 웃자고 한말을 죽자고 적어줬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 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전날 올드보이 팀의 지갑 바꿔치기에 화가 난 제작진은 “배신감을 느낀다.”며 무시무시한 벌칙을 내놓았고 복불복을 통해 김C가 197회 입수를 해야만 했다. 혼자서 하기엔 무리였지만 전 멤버들이 함께 물속에 들어가 벌칙을 함께 수행했다. 이외에도 자기대신 다른 사람이 벌칙을 받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서로가 서로를 먼저 챙겨주는 모습에 100회까지 쌓여온 멤버들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듯 끈끈한 정으로 뭉친 멤버들에 시청자들까지 함께 했기에 ‘1박 2일’ 100회는 평범했지만 어느 특집보다 더 특별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길 따라가면 유망지가 보여요

    새 길 따라가면 유망지가 보여요

    전반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았음에도 불구하고 새 길이 뚫리는 쪽에는 토지 투자자들이 몰린다. 교통망이 확충되면 기존 도시가 확산되거나 주변 대도시 접근이 쉬워져 새로운 도심개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토지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떠도는 불확실한 개발계획만 믿고 투자했다가 계획이 무산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 전철·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땅값이 큰 폭으로 올라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임달호 현도컨설팅 대표는 “토지 투자는 개발계획 확정 이후나 공사 착공 직후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여주·가평·춘천·동홍천 일대 관심 둘만 임 대표는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으로 여주, 가평, 춘천, 동홍천 일대를 꼽았다. 성남~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은 지난달 9공구 구간 착공을 계기로 모든 구간에서 공사가 시작됐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장기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수도권 남부선(평택~원주), 중부내륙선(충북~영남)과 연결되는 광역전철망 역할을 한다. 성남~여주간 11개 역이 들어서고 여주에는 능서, 여주 등 2개 역사가 건립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5년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하루 최대 8만 3000명의 인구가 여주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분당 서울 접근도 쉬워진다. 분당까지 40분, 서울까지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를 반영하듯 여주역이 들어서는 교리 일대의 30㎡대(10평대) 작은 연립주택 시세도 1억원이 넘는다. 길가 자연녹지도 3.3㎡당 100만~150만원을 부른다. 큰길가는 300만원 이상 호가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15일 개통 예정) 나들목 주변과 동홍천 일대도 유망지역이다. 착공 이후 하루가 다르게 땅값이 뛰었지만 경기침체로 오름세가 주춤했던 곳이다. 고속도로 개통 이후 이동 차량이 증가하면 인터체인지 주변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땅값 상승이 기대된다. 경춘고속도로는 서울~춘천 거리를 40분대로 단축시키면서 생활권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도로다. 경기 남양주 삼패동·화도읍, 가평 설악·성라면 일대, 강원 춘천 동산·강촌읍 일대가 유망지역이다. 주말농장터나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 투자 대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 곳이 많아 거래도 자유롭다. 경춘선 복선전철공사도 진행되고 있어 새로 들어서는 경춘선 역사 주변을 찾는 투자자도 많다. 가평·청평역 주변 사업지나 전원주택터 등이 유망하다. ●용인~서울고속도 상현·성복 나들목도 좋아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도 고양·파주 일대 부동산시장을 움직였다. 아파트는 이미 가격이 상승했다. 파주 금촌동, 고양 탄현동 등이 혜택을 받게 됐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용인 흥덕지구, 화성 동탄신도시 인근 토지가격을 움직였다. 이미 땅값이 많이 올라 투자 수익률은 낮겠지만 상현·성복 나들목 주변 땅은 아직 투자 여력이 남아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국토해양부 ◇국장급 승진 △종합교통정책관 조춘순△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박영선△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김기석◇과장급 전보△건축기획과장 김일환△주택정비〃 임태모△항행안전정보〃 이용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과학수사센터장 이문국△사이버테러대응〃 배용주△수사국 이영상(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송용욱(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경호과장 명영수△보안3〃 최경식△외사국 외사기획과 이맹호 김남현 김근식△발전전략팀장 장광△혁신기획단(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파견) 박채완△운영지원과 (군의문사위 〃) 차경택<경대>△운영지원과장 구본걸△교무〃 김준철△경찰학과장 장권영△학생과장 한종욱△지방이전추진단장 김시택<종합>△교무과장 진교훈<중앙>△운영지원과장 최길훈△교무〃 이성재<수사원>△운영지원과장 이희성△교무〃 정용환<면허>△관리과장 한풍현<서울>△정보통신과장 신동호△지하철경찰대장 이재열△보안1과장 정승호△보안2〃 홍영화△2기동대장 이영조△3기동〃 위득량△5기동〃 이왕민△정부중앙청사경비〃 황성모△중부서장 박노현△서부〃 이원정△중랑〃 이강복<부산>△생활안전과장 이주환△교통〃 박길수△경비〃 이명훈△강서서장 김인규△북부〃 박노면<대구>△홍보담당관 이준식△정보통신〃 채한수△경비교통과장 이규문△정보〃 박승환△남부서장 권영하△수성〃 설용숙<인천>△홍보담당관 정승용△청문감사〃 이은정△정보통신〃 박종수△경비교통과장 이연태<광주>△홍보담당관 이명호△정보통신〃 김치중△생활안전과장 이재승△수사〃 박승주△경비교통〃 최관호△정보〃 장하연△광산서장 신현택<대전>△홍보담당관 이동주△정보통신〃 양재호△경비교통과장 김재선△정보〃 김영성△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조계훈△동부서장 정기룡△대덕〃 이자하△둔산〃 양재천<울산>△홍보담당관 윤외출△청문감사〃 김상우△정보통신〃 김광룡△수사과장 이일우△보안〃 김상경△중부서장 임정섭<경기>△홍보담당관 박형준△제3부 정보과장 김정섭△제3부 보안〃 이기태△제3부 외사〃 김성훈△제2청 경무〃 이경택△제2청 생활안전〃 황규욱△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이성억[서장]△분당 송갑수△부천남부 강신후△부천중부 한춘복△화성동부 이희성△화성서부 강현신△용인 김정훈△광주 김진표△양평 홍태옥△일산 이원재△남양주 김수환△연천 최해영<강원>△경무과장 박문호△정보통신담당관 이용완△수사과장 김성권△경비교통〃 권순주[서장]△태백 정명균△삼척 김재규△정선 윤원욱△홍천 한영수△인제 이성형△양구 임성덕<충북>△홍보담당관 권수각△청문감사〃 이일구△경무과장 이원구△정보통신담당관 김성용△수사과장 이문수△경비교통〃 최정현△청주흥덕서장 홍동표△충주〃 이세민△옥천〃 유승원△음성〃 연정훈<충남>△홍보담당관 서연식△정보통신〃 안정균△수사과장 박진규△경비교통〃 최인규△정보〃 한달우△보안〃 최종덕[서장]△천안서북 이병환△보령 남병근△홍성 김택준△예산 홍덕기△청양 오용대<전북>△경무과장 조용식△정보통신담당관 황대규△생활안전과장 신일섭△보안〃 주강식△익산서장 방춘원△임실〃 양태규△순창〃 고성욱△무주〃 최종선<전남>△청문감사담당관 김근△정보통신〃 임광문△생활안전과장 김학중△수사〃 류복열△정보〃 한기민[서장]△목포 하태옥△나주 김원국△광양 우형호△고흥 안동준△해남 김칠성△화순 안병호△곡성 이화선△진도 김명호<경북>△홍보담당관 권혁우△경무과장 김동영△정보통신담당관 전태수△생활안전과장 정식원△경비교통〃 변관수△정보〃 심덕보△보안〃 김항곤[서장]△구미 조두원△경산 김상근△김천 전종석△영주 김병수△청도 조무호△영덕 김실경△울진 정창배△예천 오동석△성주 이원백△울릉 김수년<경남>△홍보담당관 이정동△청문감사〃 정수상△정보통신〃 배상석△생활안전과장 박이갑△수사〃 이흥우△정보〃 김창규△보안〃 정용환△외사〃 김주수[서장]△김해중부 장충남△통영 이순용△사천 김성우△함양 곽예환△의령 정진규<제주>△홍보담당관 이명교△청문감사〃 강신홍△생활안전과장 김용주△수사〃 고석홍△경비교통〃 강대일△보안〃 김진우◇교육 <운영지원과>△본청 하상구 강승수△경대 김석열 김수영△중앙 이창무<경무과>△인천 정영호 조종림 김헌기△광주 정찬명△울산 배영철△경기 유진형 김해경△충북 김창수△충남 경무과 황순일△전북 이상기△전남 박석일 정성채△경북 박건찬 정우동 배봉길 김기출△경남 이노구 윤창수△부산 하병옥◇대기 <경무과>△인천 이창균 허남운△대전 안억진△경기 이동수 김후광△강원 윤대근△충북 송성호△전북 신상채△경북 장대봉 이태선 정용삼△경남 박종환△전북 한기만△경북 정현기◇경무과△서울 김경원 정용근 임정섭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전용성
  • 서울·경기·강원 시간당 50㎜ ‘물폭탄’

    9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교통이 통제되는 등 비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역에는 시간당 50㎜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하루 동안 경기 남양주는 247.5㎜, 강원 홍천은 229.0㎜의 폭우가 내렸다. 지역별 강수량을 보면 오후 8시 현재 서울 190.0㎜, 동두천 160.5㎜, 양평 184.5㎜, 인천 143.0㎜, 춘천 200.5㎜를 기록했다. 서울과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몰고온 이번 장마전선은 이날 밤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전북 및 경북 일부 지방에 시간당 10~20㎜의 강한 비를 뿌렸다. 이날 폭우로 서울 역삼동과 신사동 일대 주택 6채 등 서울에서만 78건의 주택·상가 침수 피해가 신고됐다. 오후 1시25분쯤에는 잠실 현대아파트 101동 앞 주차장이 붕괴돼 지상에 있던 승용차 2대가 지하공간으로 추락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는 빗물이 스며들면서 천장이 무너져 인부 4명이 다쳤다. 논현동과 양재동 일대에서는 일부 지하상가가 침수됐고, 구로동의 강변주차장에서는 차량 30대가 불어난 물에 잠겼다. 강주리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농·산·어촌 250곳서 여름 캠프

    올여름 전국 250개 농·산·어촌에서 여름 캠프가 열린다. 행정안전부 산하 정보화마을(www.invil.org)과 인빌체험(www.inviltour.com)은 9일 휴가철을 맞아 농촌숙박체험 55선 등 쏠쏠한 여름 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색 여름 체험으로 전남 완도 개매기 마을에서는 넓은 바다에 그물을 쳐 숭어, 농어, 갯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개매기 체험’을 진행한다. 맛조개와 바지락도 직접 캘 수 있다. 강원 홍천 살둔마을의 여름야영캠프체험에서는 ‘텐트에서 자기’, ‘나무뗏목타기’, 자전거 트레킹, 래프팅 등을 할 수 있다. 삼척 고릉 환선마을에서는 시원한 동굴에서 모노레일과 산천어·송어잡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익한 농촌교육학습장도 선다. 강원도 철원 누에마을, 정선 가리왕산 마을, 화천 하늘빛호수마을, 태백 한강발원지마을, 동해 신흥청정마을 등 강원도 정보화마을 5곳은 올 여름방학에 강원도청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원어민 영어 농촌캠프’를 연다. 전북 군산 깐치멀 마을에서는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연다. 3박4일로 여는 캠프에는 민간 교육전문기관이 전문 강사로 나서 성격별 학습법 찾기 등 다양한 학습법 체험장을 준비하고 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경기 휴가철 시외버스 운행 확대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5개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구간을 연장하거나 차량 운행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노선 연장이 4개, 운행횟수만 늘어나는 노선은 11개다. ㈜대원고속이 운행하는 고양∼보령, 동서울∼보령, 고속도로 경우 동서울∼보령 노선이 모두 대천까지 연장된다. 또 용남시외버스㈜가 운행하는 안양∼태안 노선도 만리포까지 연장된다. 운행횟수가 늘어나는 노선은 태화상운㈜의 인천∼안양∼강릉, 부천∼강릉, 시흥∼강릉, 인천∼안양∼포항, 안양∼강릉, 인천∼수원∼포항, 인천∼안양∼춘천, 인천∼시화방조제∼영흥도, ㈜경기고속의 성남∼강릉, ㈜금강고속의 서울 구의∼양평∼속초, 서울∼양평∼홍천∼속초 노선 등이다. 도는 피서를 떠나는 이용객이 증가할 경우 추가로 노선을 연장하거나 운행횟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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