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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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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청년 채용하면 인건비…월 200만원씩 최대 1년

    홍천군, 청년 채용하면 인건비…월 200만원씩 최대 1년

    강원 홍천군이 중소기업과 청년층의 구인·구직을 위해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인건비, 교통비를 월 200만원까지 6개월 동안 지원하고, 인턴 기간 종료 뒤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6개월 추가로 지원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홍천군 경제진흥관 청년지원팀에서 받는다. 홍천군은 청년들의 근속과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주인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지역에 있는 기업에 근무하거나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2년간 480만원을 지원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일경험 지원 사업이 청년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청년 유입과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문수 “김대중·노무현도 상고 출신…학력 차별 없앨 것”

    김문수 “김대중·노무현도 상고 출신…학력 차별 없앨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1일 유시민 작가를 겨냥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목포상고 출신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부산상고 출신”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 유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여상 중퇴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김 후보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에 대해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가 없는 자리다.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거다”라며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그런 뜻”이라고 말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유 작가는 지난 30일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그 표현은 입에 붙은 말처럼 튀어나왔고, 좀 더 정확하게 표현했으면 비난을 그렇게 많이 받진 않았을 것”이라며 “그건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페이스북에 “학력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나는 가족이 자랑스럽습니다’ 제목의 ‘TV 광고 티저’도 공개했다. 김 후보는 전날부터 ‘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쓰인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유 작가에 발언과 관련, “부적절한 표현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청주 유세 뒤 기자들을 만나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본인이 사과하셨다고 하니 우리 국민께서 용서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 용문~홍천 철도 건설에 사활 건 홍천

    용문~홍천 철도 건설에 사활 건 홍천

    강원 홍천군이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의 추진 여부를 좌우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예타 조사의 결과는 올해 하반기 나올 예정이다. 홍천군은 신영재 군수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신 군수는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은 양평 용문에서 홍천읍까지 32.7㎞를 단선 선로로 잇는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지난해 초에는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홍천군 실무진은 이달 초 유상범, 허 영 의원실을 찾아 예타 조사 통과를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달에는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또 같은 달 용문~홍천 철도 조기 착공을 바라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결집하기도 했다. 신 군수는 “용문~홍천 철도는 홍천뿐만 아니라 강원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홍천이 가진 역량을 모아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겠다”고 말했다.
  • 관용차 공유하는 홍천군…“활용도 제고”

    관용차 공유하는 홍천군…“활용도 제고”

    강원 홍천군은 관용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차량 공유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유 서비스는 평일 비업무시간과 주말·공휴일에 관용차를 군민, 관광객이 이용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공유 서비스에 투입되는 관용차는 5대이고, 모두 전기차(EV3)이다. 이용료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오전 8시 40분까지 1만 2000원~2만 5000원,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주 월요일 오전 8시 40분까지 10만 8000원이다. 차량 충전요금은 별도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아비즈’에서 예약한 뒤 차고지인 향교 주차장에서 차량을 대여, 반납하면 된다. 앱을 통해 차량 위치와 운행 이력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용차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정책도 실현하기 위해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 내달 3일 개막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 내달 3일 개막

    강원의 청정 산나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다음 달 3~5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산나물축제는 홍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와 홍천군 등이 후원한다. 축제장에서는 강원도내 농가 11곳, 홍천산채연구회 농가 31곳, 산양삼협의회 농가 7곳 등 총 52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산나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특히 재래 곰취, 병풍 취, 부지깽이, 참취, 누리대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 댄스대회, 산나물 모종심기, 떡메치기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고, 야생화·우리꽃 전시관, 산나물 전시관도 운영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석화초교, 태림아파트,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8일 “건강한 자연의 맛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나물의 계절…전국서 축제 봇물

    산나물의 계절…전국서 축제 봇물

    산나물의 계절이다. 요즘 산과 들에는 먹을 수 있는 나물이 지천이다. 때를 맞춰 산나물의 보고인 심심산골의 주산지들은 잇따라 축제를 열고 있다. 전남 장성군은 26∼27일 제1회 산나물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산나물 산지로 이름난 북하면 단전리 일원과 장성호관광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첫 개최를 기념해 741인분 비빔밥 만들기도 선보인다. ‘741’은 북하면의 최고봉인 백암산 상왕봉의 높이 741m에서 착안했다. 같은 기간 경남 함양군에서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가 선보인다.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 무료 시음 행사가 마련된다.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노래자랑, 인기가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도 26~27일까지 이틀간 한남리 1622-5번지 일원에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장은 주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구역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먹거리와 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곳으로 꾸며진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운영돼 남원읍만의 매력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사리 꺾기, ‘행운을 찾아 떠나는 ’황금 고사리를 찾아라‘, 미니 경운기와 메밀풀장 체험 등이 있다. 강원 태백시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장성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을 비롯해 산나물·한우 할인판매와 시식회, 풍년기원 소원등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평균 해발고도 900m의 청정 고원지대에서 자란 곰취, 산마늘, 어수리 등 각종 산나물과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강원 홍천군도 같은 달 3~5일 ‘제7회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명이(산마늘), 두릅, 눈개승마, 곰취 등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봄철 신선하고 향이 깊은 산나물을 선보인다. 군은 코레일 및 여행사와 협력해 축제 첫날 ‘홍천 산나물 여행 특별열차’를 1회 운행한다. 영양군도 같은 달 9~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과 일원에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아픔을 함께 딛고 일어서자는 의미에서 기존 ‘영양산나물축제’를 치유와 공감을 주제로 마련한 자리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영양의 대표 특산물인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향긋한 산나물 요리와 음식 체험이 제공된다. 또 ‘고기굼터’라는 이름의 고기 체험존에서는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곰취·명이… 봄나물 향기 가득한 강원

    곰취·명이… 봄나물 향기 가득한 강원

    강원지역 특산물인 산나물을 주제로 한 축제와 판촉행사가 이어진다. 양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3~6일 양구레포츠공원에서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곰취축제에서는 곰취 김밥, 겉절이, 전 등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곰취 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행운 캔들·타투 스티커·타임캡슐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가수 홍지윤, 민수현, 다이나믹듀오 등이 무대에 오르는 축하 공연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등 볼거리도 많다. 홍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3~5일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를 연다. 산지에서 갓 올라온 명이, 눈개승마, 곰취, 어수리 등 20여종의 산나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홍천군이 이달 초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에서 열고 있는 산나물 특판전은 다음 달 12일까지 계속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의 고품질 산채를 전국에 알려 농가 수익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산림조합과 함께 24~25일 서울 잠실역에서 ‘산나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인제군은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인제몰에서 산나물을 30% 할인 판매한다.
  • 홍천에 ‘강원형 공공주택’…내년말 완공

    홍천에 ‘강원형 공공주택’…내년말 완공

    강원도와 홍천군은 15일 홍천 북방면 하화계리 ‘강원형 공공주택’을 착공했다. 공공주택은 하화계리 3653㎡ 부지에 13층 규모로 2026년 12월 완공한다. 세대수는 전용면적 39㎡형 66세대, 47㎡형 14세대 등 총 80세대다. 사업비는 국비 54억원, 도비 40억원, 군비 197억원 등 모두 291억원이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강원도와 시군이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홍천을 비롯해 영월, 태백, 정선, 강릉, 화천에 지어진다. 강원도가 설계, 시군이 시공과 운영을 맡는다.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것은 전국에서 강원도와 시군이 처음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층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다”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천 상오안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10월 완공

    홍천 상오안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10월 완공

    강원 홍천군은 상오안농공단지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오는 10월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1층 연면적 944㎡ 규모로 지어진다. 체력단련장과 교육·문화 강좌 공간을 비롯해 식당, 휴게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개관 뒤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에는 국비 26억원을 포함 총 43억원이다. 앞선 2022년 홍천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센터는 근로자 복지와 문화생활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 1조 3000억원 투입 영동군 양수발전소 오는 17일 착공

    1조 3000억원 투입 영동군 양수발전소 오는 17일 착공

    1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충북 영동군 양수발전소 건립이 본격화된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영동 양수발전소가 오는 17일 양강면 산막리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양수발전은 댐을 2개 만든 뒤 전력수요가 낮은 밤 시간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안정적 전력 수급이 가능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게 장점이다. 내구연한이 태양광 발전은 20년 내외지만 양수발전은 60년이다. 두 개의 댐은 영동군 상촌면 고지리와 양강면 산막리 일대에 지어진다. 상부지가 상촌면 고지리, 하부지가 양강면 산막리다. 두 지역 간 낙차는 417m다. 사업비는 1조 3377억원이다. 준공은 2030년 12월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500㎿다. 각 가정의 계약전력이 4㎾인 점을 고려하면 12만 5000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양이다. 양수발전소 건설공사가 시작되면 협력업체 및 건설인력 유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영동군은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고용 6777명, 소득 유발 2463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는 영동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수원은 2019년 충북 영동군, 강원 홍천군, 경기 포천시 등 3곳을 양수발전소 건립부지로 선정했다. 영동군은 양수발전소 건립을 위해 2019년 민간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왔다. 현재 국내에는 청평, 무주, 청송, 산청, 양양, 예천, 삼랑진 등 7곳의 양수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 ‘홍천 늘푸른한우’ 1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홍천 늘푸른한우’ 1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강원 홍천군은 ‘홍천 늘푸름 한우’가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한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브랜드 인지도·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경쟁력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늘푸른 한우는 올해를 포함 1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늘푸른 한우는 엄선된 순수혈통의 한우 암소에 고급육 우량 형질의 수소 정액으로 인공 수정한 송아지를 5개월령 이전 거세한 뒤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해 맛과 풍미가 우수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다시 한번 인증받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홍천 한우를 유통 활성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노년의 삶 좌우하는 치아 건강… 집에서 전문가 관리 받는다

    노년의 삶 좌우하는 치아 건강… 집에서 전문가 관리 받는다

    노년 치아·잇몸 아플 땐 식사 불편 영양 결핍·흡인성 폐렴 위험 커져 잇몸 질병 땐 치매·뇌졸중 가능성 60대 10명 중 4명, 치과 방문 꺼려2019년부터 천안시에서 사업 시작 6주 동안 전문인력이 자택 방문해 입 마사지·치간 관리·입 체조 진행 서울·경기 등 29개 지역 확대 시행 “어르신, 메롱 한번 해 보실까요? 백태가 많이 없어졌네. 저희 오기 전에 양치 열심히 하셨나 봐(웃음).” 지난 25일 오전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 흰 가운을 입은 치과위생사 2명이 현순자(83)씨를 찾아왔다. 현씨가 거실에 눕자 치과위생사 이슬아(34)씨가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입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줬다.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치간 칫솔로 낀 음식물과 치석을 제거하고, 미세모 칫솔에 치약을 묻혀 위에서 아래로 치아를 닦아 냈다. 삼키는 힘을 기르기 위한 ‘입 체조’까지 마친 현씨는 “손이 시원치 않아 양치하기 힘든데 직접 와서 해 주니 입이 개운하고 침도 잘 나와 밥 먹기 편하다”며 활짝 웃었다. 구강 건강은 단순히 치아를 넘어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다. 치아가 빠지거나 잇몸이 내려앉으면 식사가 힘들어 영양결핍이 생기고 구강 내 세균이 기도로 넘어가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커진다. 31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잇몸병을 앓는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배, 뇌졸중 위험은 3배나 높다. 하지만 고령층일수록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료비가 부담돼 치과 치료를 미루는 일이 흔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21년)에 따르면 60대 인구 10명 중 4명은 치과에 가야 했지만 가지 않았다. 파킨슨병으로 손이 떨리고 거동이 불편한 현씨는 혼자 양치 한 번 하기도 어렵다. 고령으로 침 분비가 줄어 자다가 입이 말라서 깨는 일도 잦다.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천안시는 2019년부터 방문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6주 동안 매주 한 번 어르신 집을 찾아 입 근육 마사지와 치간 관리, 혀 닦기, 입 체조 등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30~40분 진행한다. 치과에서도 받기 힘든 구강 관리를 편안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초진은 의사가 함께 보고, 추후 관리는 치과위생사가 주로 한다. 치과위생사 이씨는 “처음에는 (현순자) 할머니의 아랫입술 경직이 심하고 어금니 쪽에 치태(플러그)도 있었는데 많이 호전됐다”고 했다. 6년째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장종화 단국대 치위생학과 교수는 “구강은 신체 건강의 시작점이지만 생명에 직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소홀하기 쉽다”면서 “구강 건강이 무너지면 영양 부족은 물론 전신 질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30년 전부터 방문 치과 진료를 본격 도입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중증 장애가 있는 환자, 치매 환자, 뇌졸중 등으로 신체 활동이 제한된 환자들이 대상이다. 진료비는 치과 내에서 시행하는 것보다 3~4배 높은 수가가 적용되며 대부분은 건강보험과 개호보험(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격)으로 해결된다. 현재 일본의 치과 의원 6만 6843곳 중 약 21%(1만 4000여곳)가 방문 치과 진료를 한다. 천안시가 하던 ‘방문 구강 돌봄 사업’을 올해부터 정부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4월 1일부터 서울 성동구, 경기 안성시, 강원 홍천군 등 29개 시군구에서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대상은 구강 문제를 겪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이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이뤄진 방문 구강관리팀이 자택을 찾아가고 별도의 본인 부담은 없다. 충치, 잇몸 상태, 혀의 염증 여부 등 구강 상태에 따라 일반군과 관리군으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사례 분석을 체계화해 내년 3월 통합돌봄 시행에 맞춰 본사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 [천태만컷] 농사의 안녕을 바라며

    [천태만컷] 농사의 안녕을 바라며

    강원 홍천군 한 농가의 밭에 올해 농사 준비를 위한 퇴비가 쌓여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 [포토] 혹한도 문제 없다

    [포토] 혹한도 문제 없다

    7일 강원 홍천군 작전 지역에서 진행한 혹한기 훈련에서 육군 11기동사단 장병들이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소부대 전투기술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단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며 ‘공세기질의 최정예 기동사단’으로서 전투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육군 11기동사단 제공
  • 출근길 폭설에 전국서 눈길 사고…낮에도 영하권 추위, 한파도 계속

    출근길 폭설에 전국서 눈길 사고…낮에도 영하권 추위, 한파도 계속

    출근길 폭설과 한파가 이어진 7일 전국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가 이어졌다. 주말에도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경기 북서부와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 호남,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3~8㎝의 눈 폭탄이 떨어졌다. 전날 오후 1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내린 눈은 전북 진안 15.9㎝, 전주 14.5㎝, 인천 옹진·경기 이천 10.0㎝, 경남 거창 9.4㎝, 충남 서천 8.2㎝ 등이다. 서울 강북구에도 5.4㎝의 눈이 쌓였다. 수도권과 강원은 대부분 눈이 그쳤으며, 충청·전라 동부·영남권은 오후 중 그치겠다. 전날부터 내린 눈이 영하의 날씨에 얼어붙으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빙판길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34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 인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1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2차로를 침범했다. 이어 2차로를 달리던 12t 화물차가 2차로로 미끄러진 1t 화물차를 추돌했고, 1t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며 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전 5시 29분쯤에는 충북 음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부근에서 카캐리어(자동차 운반차량)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 오전 7시 13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 관원교차로에서는 회사 통근버스와 화물차량이 충돌했다. 전날 오후 10시 5분쯤에는 강원 홍천군 서면의 한 대형 리조트 인근에서 70대 버스 기사가 눈길에 밀린 견인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낮에도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게다가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한낮에도 도로 곳곳이 얼어있는 만큼 운전이나 이동 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 눈길에 미끄러진 견인차량… 70대 버스기사 치여 숨져

    눈길에 미끄러진 견인차량… 70대 버스기사 치여 숨져

    대형버스 눈길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러 간 견인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인근에 있던 70대 버스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쯤 홍천군 서면 대곡리 한 대형 리조트 인근에서 A(72)씨가 눈길에 밀린 견인 차량에 치여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6분쯤 같은 장소에서 서울로 향하던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26명 중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눈길 사고가 난 버스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재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흥행기록 다시 쓴 강원 겨울축제

    흥행기록 다시 쓴 강원 겨울축제

    강원 겨울축제들이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 화천군은 지난달 11일 개막해 지난 2일 폐막한 산천어축제 누적 방문객이 186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84만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화천군은 축제의 백미인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국 하얼빈 빙등 전문가들이 만든 실내얼음조각광장과 매주 토요일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선등거리 페스티벌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홍천강 꽁꽁축제도 흥행 신기록을 썼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꽁꽁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23만명이 다녀갔다. 6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여 기른 이른바 ‘인삼 송어’를 잡는 얼음낚시는 올해도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외에도 부교낚시, 텐트낚시, 실내낚시, 맨손잡기 등 다양한 낚시터를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축제 운영진은 얼음판 위에서 넘어져 3초 이상 움직이지 않는 관광객이 CCTV에 잡히면 운영요원이 바로 출동하는 AI 기반의 위급상황감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축제’를 표방하기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내년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관광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이동건, 초등학생 딸 칭찬 듣자 “딱히 잘하는 건 없어요”

    이동건, 초등학생 딸 칭찬 듣자 “딱히 잘하는 건 없어요”

    배우 이동건이 딸 칭찬에 단호하게 대응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명절을 맞아 이동건과 그의 부모님이 함께 동생을 추억하는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건은 부모님을 모시고 세상을 떠난 동생을 추억하기 위해 강원 홍천군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적막한 분위기 속에서 이동했다. 이동건은 앞서 딸 로아에게도 만들어줬던 주먹밥을 부모님에게 건네며 분위기를 풀려고 노력했다. 이동건 아버지는 “로아가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 바빠지지 않냐”라며 손녀가 바빠서 못 볼까 봐 걱정했다. 이에 이동건은 “초등학교 2학년이 바쁠 게 뭐가 있냐”며 웃었다. 손녀 이야기에 이동건의 어머니는 “로아가 에너지가 워낙 좋다”며 웃었다. 그러자 이동건은 “지난주에 키즈카페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일요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주변에서 무슨 요일 좋냐고 물어보니까 ‘아빠 만나는 일요일이 제일 좋아’라고 답하더라”라고 기뻐했다. 이후 도착한 스키장에서 세 사람은 전망대로 향하는 케이블카에서 어김없이 말없이 이동했다. 또다시 로아 이야기를 꺼낸 이동건은 “로아가 조금 더 크면 스키장에 데리고 가는 것도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동건의 어머니는 “이런 활동 많이 시켜줘야 한다. 로아는 재능이 많은 것 같다”며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말도 잘하고”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동건은 “근데 딱히 잘하는 건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2020년 두 사람은 이혼했다.
  • “만기 땐 두둑한 목돈”…홍천형 일자리공제 시행

    “만기 땐 두둑한 목돈”…홍천형 일자리공제 시행

    강원 홍천군은 근로자의 경제적인 안정과 장기 재직을 위한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근로자가 3년이나 5년 동안 매월 15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홍천군이 각각 15만원, 20만원을 보태 목돈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기 시 수령액은 3년형 1800만원, 5년형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지역 내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다. 기업이 사업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받고, 올해 지원 인원은 150명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근로자는 목돈을 마련하고, 기업은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는 등 서로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 “민생경제 최우선”…홍천군, 비상대책추진단 가동

    “민생경제 최우선”…홍천군, 비상대책추진단 가동

    강원 홍천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추진단은 예산 신속 집행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촉진,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SOC 사업 조기 착공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추진한다.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민생경제와 직결된 사업은 1분기 중 착수한다.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보기와 오·만찬 행사를 갖고, 구내식당 휴무일도 운영한다. 홍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디딤돌 일자리 사업도 확대한다. 신영재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빠르게 시행하고,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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