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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흑돼지 청와대 간다

    강원도 홍천산 흑돼지가 청와대 토종가축 체험장에 들어갔다. 홍천군은 지난 18일 생후 한달된 홍천산 흑돼지 4마리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청와대에서 살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홍천산 흑돼지의 청와대행은 지난해 6월 6마리가 처음 ‘입성’한 이후 10월 4마리에 이어 세번째다. 이로써 홍천산 흑돼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흑돼지로 자리매김했다. 홍천산 흑돼지가 거주하는 곳은 대통령 관저에서 가까운 친환경 토종체험장. 이 곳은 다슬기, 토종 물고기, 염소, 오리, 토종 닭, 흑돼지 등 동물농장과 과실수가 있는 자그마한 농장으로 노대통령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청와대에 들어간 홍천산 흑돼지는 홍천 화촌면 구성포리 흑돼지 영농법인 산우리(대표 윤영배·37)농장에서 태어난 것. 홍천산 흑돼지는 앞으로도 6개월마다 4∼6마리씩 청와대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홍천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6000마리. 한국푸드에 전량 납품되고 있으며, 최근 가격은 일반 돼지 3500원(㎏당)보다 비싼 3900원이다. 홍천산 흑돼지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식물성인 불포화 지방산은 높아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다.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무용가 최승희 고향 서울아닌 강원 홍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의 고향이 서울이 아니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제곡리임을 밝혀주는 새로운 자료가 발견됐다. 최승희 연구가인 함광복(전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씨는 15일 “최승희의 고향이 홍천임을 입증하는 재미동포신문 신한민보(新韓民報) 1938년 2월3일자(제1565호) 기사를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최승희의 미국 공연 다음날 실린 ‘삼한예술의 세계적 진출 최승희 여사’라는 이 기사는 “이제 최 여사의 약력을 듣건대 그는 강원도 홍천군의 최준현씨의 영애로 일찍이 경성 숙명여학교를 필업하였고…”라고 적고 있다. 최승희는 앞서 1936년 오빠 최승일이 대필한 ‘나의 자서전’에서 자신을 ‘서울의 몰락한 양반 가계의 자제’로 표현했으며 이후 그에 관한 모든 전기나 자료는 그의 고향을 서울로 기록하고 있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운두령 일대 수계보호 지정

    강원도 홍천군 운두령 일대 국유림 지역이 수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북부산림청은 6일 운두령 인근 국유림 3만 3696㏊내에 물이 흐르는 계곡과 골짜기 현황을 파악해 멸종위기에 놓인 파충류 보호를 위한 수계보호 완충지역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운두령지역 계곡에는 도롱뇽과 맹꽁이 등의 양서류와 능구렁이, 살모사 등의 파충류가 발견됐으며 꼬리치레도롱뇽, 실뱀, 대륙유혈목어 등의 멸종위기 생물도 다량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홍천강 청정경관 더 가까이

    홍천강변을 따라 도보·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탐방로가 조성된다. 27일 홍천군에 따르면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홍천강변을 따라 도보와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는 산촌마을 길(일명 신토불이길)을 조성하고 2∼3㎞마다 쉼터나 자전거보관소를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홍천군이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지역혁신 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사업비와 조성연도 등 구체적인 사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신토불이길로 이름 붙여진 이 계획은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길을 따라 마을끼리 연결시키고 감자바위 민박시스템과 연계해 숙박과 휴식, 주민교류, 농산촌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감자바위 민박시스템은 숙박과 농촌체험, 유기농산물을 제공하는 식단 등을 갖추고 소규모 연합협회를 구성해 기존민박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감자바위 민박은 농촌은 안정적 판로를 구축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윈윈 전략이다. 군의 신토불이길은 일본 근대문학의 기초가 된 작품들을 발표한 5인의 시인이 걸었던 길을 자원화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5벌의 신발 문학유도보’를 벤치마킹했다.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지방인구 줄고 또 줄고] 강원 초등교 16곳 “신입생 없어요”

    강원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16곳이 올해 신입생 없이 신학기를 맞게 됐다.2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공립 초등학교 예정학급 편성 결과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홍천군 율전초 방내분교, 정선군 남선초 남창분교 등 16개교에 이르고 신입생이 1명 뿐인 학교도 29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교생이 5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도 전체 공립 초교 440곳 가운데 174곳(39.2%)으로 나타났으며 분교는 2개 학급에서부터 적게는 2명만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학교는 대부분 도심과 거리가 먼 농어촌지역에 위치한 분교 등 소규모 학교들로 이농 현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학교 규모 축소로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진학을 꺼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특히 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다 보니 1982년부터 24년 간 도내 초등학교 370개교와 중학교 3개교 등 모두 373개교가 폐교되고 총 220개교가 본교에서 분교로 개편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등으로 교육의 발전을 가져 올 수는 없는 일이다.”며 “농어촌지역에 편중돼 있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 황폐화를 막기 위해서는 대안 있는 정책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홍천 산골에 호랑이 출현?

    강원도 홍천의 산골에서 호랑이를 목격했다는 제보자가 나타나 존재 여부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보고된 호랑이가 목격된 것은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리 야산 도로변. 홍천과 인제를 잇는 44번 국도에서 마을로 5분가량 차로 달리는 거리의 두메산골로 평소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곳이다. 회사원 박창수(45·서울)씨는 이날 자신의 승용차에 아내와 친척 등 5명을 태우고 가로등이 없는 커브길을 달리고 있었다. 그때 야산 인근 도로변에 앉아 있던 호랑이로 추정되는 얼룩무늬 동물이 자동차 전조등 불빛에 놀라 점프하면서 달아났다는 것. 부인 이연자(47)씨와 주민 남금례(74·여)씨도 “이 짐승이 차량이 1m 앞까지 다가가자 달아났다.”며 “처음에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모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웃었다.”고 전했다. 남씨는 “호랑이로 추정되는 동물을 목격한 다음날 집에서 기른 강아지 1마리가 사라졌고, 다른 1마리는 마당에 있는 아궁이 속에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임순남 한국야생호랑이·표범 보호보존연구소장은 “여기는 백두대간의 줄기로 산세와 지형을 고려했을 때 고려범인 한국 호랑이가 확실하다.”며 “전국에 10마리 이상 생존하고 있으며 강원도에만 4마리 이상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972년 휴전선 철책이 2중으로 만들어진 후 자유롭게 백두대간을 왕래하던 호랑이가 남한지역에 그대로 살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조용섭의 산으路]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조용섭의 산으路]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강원도 홍천의 가리산(1051m)은 강원도의 산으로서는 드물게 사방으로 시계(視界)가 열리는 곳이다. 정상에서 까치발 딛고 손차양 해서 끝없이 둘러쳐진 산줄기를 바라보노라니 바라봄은 어느새 그리움이 되고, 그 그리움은 또 다시 끝없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게다가 짙푸른 소양호까지 바라볼 수 있으니 가리산 산행이 주는 기쁨은 그야말로 각별하다.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山길은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가리산휴양림 산막에서 출발하여 삼거리-가삽고개-북봉-정상에 이른 뒤, 무쇠말재-삼거리-휴양림으로 내려서는 원점회귀 코스로 잡았다. 산길 들머리에서 진행 방향 정면에 올려다 보이는 우뚝 솟은 가리산, 참 기이하다. 평평한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정상과 북봉, 두 암봉은 마치 노적가리를 쌓아둔 듯한 모습인데,‘가리’라는 이 산의 이름을 낳게 만든 풍경이다. 계곡을 왼쪽에 두고 집수정, 다리를 지나며 편안한 길을 10여분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오른쪽 가삽고개로 방향을 잡는다. 왼쪽은 하산길이다. 다소 가파른 오름길을 40여분 진행하면 방향이 왼쪽으로 꺾이는 지점에 휴식하기 좋은 공터가 나온다. 낙엽송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멋진 숲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왼쪽 완만한 오름길로 오르다 보면 계단으로 된 산사면이 한동안 이어지고, 가삽고개에 이르기 직전에 산길은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과 만난다. 숲은 신갈나무를 비롯한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투구꽃을 비롯한 가을꽃이 한창이다. 북봉 아래까지 이어지는 편안한 능선길을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춘천시 북암면 물노리 선착장으로 내려서는 길이 나온다. 배편을 이용하여 소양댐-춘천으로 가려면 정상에 들렀다가 되돌아와 이 길로 내려서야 한다(하산 3시간 소요. 배편 하루 2회 오전 9시50분, 오후 3시40분.033-241-4833). 북봉 아래 갈림길에서는 이정표상 3봉 방향인 바위사면으로 오르는 길을 택한다. 쇠난간과 디딤판 등 안전시설을 이용해서 오르면 이내 북봉에 닿는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북봉의 모습도 아름답다. 왼쪽으로 내려서서 다시 급사면을 오르면 사방이 훤히 트이는 가리산 정상이다. 북쪽 먼 곳, 칼날처럼 솟구친 특이한 모습의 내설악 안산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 뒤로 파란 하늘과 맞닿으며 오른쪽으로 길게 드리워진 산줄기가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다. 정상 아래 바위지대 사이로도 역시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바위지대를 내려서면 잠시 능선이 이어지다가 정면으로 ‘등산로 아님’과 왼쪽-휴양림, 오른쪽-샘터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만난다. 거대한 바위 표면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특이한 샘터를 들렀다가 되돌아 나와,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서면 너른 터의 갈림길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평평한 길을 잠시 진행하면 무쇠말재이다. 왼쪽으로 낙엽송이 들어선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계곡을 만난다. 계곡을 건너 잠시 나아가면 3거리에 닿고 이내 휴양림이다. ●이렇게 가세요 자가용: 서울-6번.44번 국도-홍천-철정검문소-역내리(좌회전)-휴양림 / 대중교통 : 상봉(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홍천행 버스. 홍천시외버스정류장((033-432-7788)→가리산자연휴양림(44번 국도 역내리 아침 6시10분부터 저녁 7시까지 1시간 간격 운행.033-432-7893).
  • [오늘의 눈] 오버하는 시민단체/김학준 지방자치뉴스부 기자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의 강원도 홍천군 일대 노선이 시민단체의 압력으로 변경됐다는 의혹이 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그뿐만 아니라 시민단체가 천성산·사패산 터널공사 등에 지엽적인 논리를 내세워 반대함으로써 국가적 이익을 그르친 사례가 적지 않다. 요즘 행정기관에서 정책을 세울 때 우선 고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시민단체의 반응이라고 한다. 때문에 국가나 지자체 장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도 해당단체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높으면 과감히(?) 입안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바야흐로 시민단체 전성시대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만 1000여개의 시민단체가 있다. 시민단체가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니까 너도나도 시민단체 명패를 건 결과다. 마치 광복 직후의 정당 난립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이중에는 조직과 활동이 거의 없는 유령단체도 있고, 브로커와 구분이 안 되는 집단도 있다. 1990년대부터 본격 등장한 시민단체는 그동안 법전에서만 존재했던 시민들의 권리를 실현시켜 민주적 가치를 신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정부와 기득권층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시민단체가 ‘최고의 권부’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일부 단체는 스스로의 힘에 겨워 초기의 순수성과 정체성을 상실한 채 직업화·권력화되고 있다. 이들은 정당성과 합리성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알리기 위해 끝없이 이슈를 만들어내는 측면이 있다. 때문에 본래 의도와는 달리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고 비싼 비용을 치르게 한다. 과거 시민단체 활동이 시민피해를 막기 위한 수세적 측면이 강했던 데 비해, 요즘은 ‘의도된 이익’을 추구하는 공세적 측면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문제를 제기하고 전개해 나가는 양상이 자못 ‘전투적’이다. 자연히 무리가 따르고 본말이 전도되는 현상이 빚어진다. 일제때 일본 형사들보다 더 무서웠던 존재는 독립운동을 빙자해 유지들에게 돈을 뜯어가는 사이비 독립운동가였다는 말이 있다. 시민단체는 도덕성이 생명이자 존립 이유다. 이를 망각한 채 기성 정치집단 비슷한 행태를 보인다면 시민단체를 감시하는 시민단체가 생겨나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다. 김학준 지방자치뉴스부 기자 kimhj@seoul.co.kr
  • 대전-우리당 강세 강릉-10여명 각축

    자민련의 아성이 무너진 충청권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대체로 열린우리당이 우세한 분위기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가칭 ‘중부권 신당’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시장·군수 7명이 3선 임기가 끝나 누가 이 자리를 차지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충남 신당이 창당되면 공주, 논산, 보령 등 남부권과 일부 해안권에서는 파괴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당과 자민련의 통합이 성사되면 JP(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고향 부여를 중심으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지난 4월 자민련 소속 시장·군수 4명이 신당 참여를 위해 탈당하기도 했다. 대다수의 무소속 후보도 신당의 공천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단체장이 당선된 천안과 아산시 등 북부권 대형 기초단체가 이런 영향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충남도내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5명, 무소속 7명(신당 단체장 4명 포함)과 우리당 3명, 자민련 1명 등 고른 정당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전 행정도시 건설로 부동산값 급등 등의 반사이익을 많이 받아 열린우리당이 강세를 보인다. 현재로선 신당의 영향력을 예측하기 어려우나 충남보다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자민련 단체장 2명도 선뜻 탈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 외에 대전시에는 우리당 2명과 한나라당 1명이 구청장으로 있다. 충북 도지사는 한나라당이지만 지난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싹쓸이했다. 현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6명, 자민련 3명, 우리당 1명, 무소속 2명이지만 지지정당이 명확하지 않다. 신당의 영향력은 적을 듯하다.JP보다 신당 주도세력의 영향력이 미미한 데다 전국적 정당이 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강원 18개 시장·군수 가운데 3선 임기가 끝나는 7곳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 횡성·양구를 제외한 강릉·속초·삼척·태백·정선은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지지도가 높아 공천을 따내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춘천 등 현직 단체장이 재선에 나서는 지역에 고위공직자들이 대거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고, 강릉시 등 영동지역 대부분도 각각 10여명의 후보들이 난립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춘천 조한종기자 sky@seoul.co.kr ■ 충청·강원 출마 예상자 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자:자민련, 무:무소속 ●대전 ▲동구=박병호(59·현 구청장·우) 곽수천(65·시의원·한) 이장우(40·뉴라이트 충청포럼 상임집행위원장·무) 황인호(47·구의원·무) 최주용(57·구의원·무) 김범수(50·예지중고교 이사장·무) 김용명(48·우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우) 권득용(49·우리당 동구 당원협의회장·우)▲중구=김성기(70·현 구청장·자) 김영관(50·시의원·한) 박용갑(48·시의원·한) 김동근(51·전 시의원·한) 인창원(60·정당인·무) 전종구(51·중앙일보 중부취재본부장·무)▲서구=가기산(63·현 구청장·자) 이강철(48·전 시의원·무) 김영진(44·전 대전시 기획관·무) 박성효(50·대전시 정무부시장·무) 안중기(42·시의원·자) 한기온(48·전 시의원·무)▲유성구=진동규(47·현 구청장·한) 김성동(41·한의원 원장·우) 이백희(46·국회입법보좌관·무) 허태정(40·과기부장관 정책보좌관·무) 노중호(42·전 유성민주시민연합 대표·무) 이상태(49·시의원·한)▲대덕구=김창수(50·현 구청장·우) 신현배(48·전 대덕문화원장·무) 이원옥(63·전 시의원·무) 송진회(63·전 담배인삼공사 본부장·무) 송인진(49·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원·무) 심현영(59·시의원·무) 정진항(41·시의원·우) ●충남 ▲천안시=성무용(62·현 시장·한) 장상훈(54·전 시의회 의장·무) 정재택(54·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대행·민) 정순평(47·전 도의원·무)▲공주시=오영희(58·현 시장·무) 박공규(55·전 시 산업개발국장·무) 송민구(48·도의원·무) 최운용(57·도의원·무) 이준원(40·공주대 교수·무)▲보령시=이시우(57·현 시장·무) 신준희(67·전 시장·무) 이병준(65·전 부시장·우) 채규병(61·전 국무총리실 부이사관·무) 이준우(59·도의원·무) 백낙구(58·도의회 의사담당관·무)▲아산시=강희복(63·현 시장·한) 박진서(61·전 시 행정국장·무) 권영학(55·현 천안부시장·무) 김광만(48·도의원·자) 조병산(44·전 국회의원 입법보좌관·무) 서용석(41·아산정치연구소장·무)▲서산시=조규선(56·현 시장·우) 허영일(68·전 도의원·자) 신서균(65·전 부시장·한) 이복구(60·도의원·무) 윤찬구(62·시의원·무) 명노희(46·신성대 교수·무)▲논산시=임성규(66·현 시장·무) 박태진(61·도의원·자) 송영철(45·도의원·자) 이규항(59·전 시 건설도시국장·무) 김영기(64·전 시 농업기술센터소장·무)▲계룡시=최홍묵(56·현 시장·무) 김성중(60·계룡시발전협의회장·한)▲금산군=유숭렬(55·전 도의원·무) 박찬중(58·전 도의원·무) 박찬동(65·전 금산농협지부장·무) 박인일(51·금산정책개발협의회장·무) 유태식(58·도의원·무) 심정수(53·도의원·무)▲연기군=이기봉(69·현 군수·무) 최준섭(50·전 연기군체육회 부회장·자) 이성원(68·희망원장·무) 임상전(62·도의원·무) 조선평(53·군의원·무)▲부여군=김무환(57·현 군수·자) 조길연(54·도의원·자) 조종국(62·전 대전시의회 의장·무) 유병돈(65·전 군수·무) 안홍진(65·부여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무)▲서천군=나소열(49·현 군수·우) 전영환(44·도의원·무) 박영조(53·도의원·무) 나신찬(68·전 도의원·무) 황태연(60·전 부군수·무) 노박래(56·도 공보관·무)▲청양군=김시환(63·현 군수·한) 이희경(57·도 농림수산국장·무) 복철규(56·도 환경관리과장·무) 정선흥(66·도의원·자)▲홍성군=채현병(56·현 군수·한) 이종건(63·도의원·한) 한기권(51·군의회 의장·무) 이두원(41·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무) 김석환(60·전 도의회 전문위원·무) 전용상(67·전 군의회 의장·무)▲예산군=박종순(70·현 군수·한) 최승우(64·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한) 김영호(58·충남공무원교육원장·무) 한근철(55·도 축산과장·무) 이용면(56·도의원·무)▲태안군=진태구(60·현 군수·무) 정동협(66·전 부군수·무) 최경섭(56·전 도의원·무) 김성진(63·서산수협 조합장·무) 한상기(59·도 자치행정국장·무)▲당진군=민종기(54·현 군수·우) 이철환(60·전 부군수·자) 황규호(58·전 농지개량조합장·한) 한만석(51·신평중고재단 이사장·민) 성기문(58·도의원·무) 김천환(61·군의회 의장·무) 장준섭(64·전 도의원·무) ●충북 ▲청주시=한대수(61·현 시장·한) 한범덕(53·도 정무부지사·무) 김현수(68·전 시장·무)▲충주시=한창희(51·현 시장·한) 권영관(58·도의회 의장·한) 이승일(60·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우) 김호복(56·전 대전지방국세청장·무)▲제천시=엄태영(47·현 시장·한) 최명현(54·전 시 생활민원과장·한) 권기수(58·전 단양부군수·무) 최영락(47·전 도의원·자)▲괴산군=김문배(58·현 군수·자) 노명식(57·군 종합민원실장·무) 임각수(58·행자부 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장·무)▲청원군=오효진(61·현 군수·자) 변장섭(49·군의원·우) 조방형(51·군의원·우) 김재욱(57·도 자치행정국장·무) 이양희(59·전 도 농업기술원장·무) 차주영(63·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김용명(53·충북약사회장·우)▲옥천군=강구성(58·도의원·우) 한용택(56·농협 옥천군지부장·우) 김영만(54·전 도의회 전문위원·한) 이근성(57·전 도의원·무) 유동찬(66·도의회 부의장·한) 안철호(65·전 도의회 부의장·무)▲보은군=박종기(66·현 군수·한) 정상혁(63·도의원·한) 이향래(55·우리당 보은군협의회장·우) 조부제(63·우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우) 최규인(54·뉴라이트충청포럼 공동대표·무) 이영복(54·전 군의회 의장·무)▲영동군=손문주(67·현 군수·한) 정구복(48·전 군의회 의장·우) 곽수영(60·군 기획감사실장·무) 박동규(38·국회의원 정책보좌관·우)▲진천군=김경회(54·현 군수·무) 유영훈(50·전 도의원·우) 신창섭(55·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장·무) 남명수(62·군의원·한)▲음성군=박수광(59·현 군수·자) 이준구(56·군의원·무) 김학헌(59·군 환경보호과장·무) 조용주(44·변호사·무)▲단양군=이건표(60·현 군수·무) 김동성(56·전 단양군 내무과장·한) 이완영(52·전 도의원·우) 이광종(61·도의원·한)▲증평군=유명호(63·현 군수·한) 연제원(55·전 괴산군 건설과장·무) 김봉회(55·전 증평농협 조합장·무) 한현태(47·전 도의원·무) ●강원 ▲춘천시=류종수(63·현 시장·한) 박수복(62·전 정무부지사·한) 백선열(45·도의원·한) 이무순(57·전 도의원·한) 변지량(47·우리당 춘천시당원협의회장·우) 이광준(50·도의회 사무처장·무) 배계섭(68·전 시장·무) 정태섭(62·전 시의회 의장·무) 조관일(56·도 정무부지사·무)▲원주시=김기열(62·현시장·한) 심상기(67·도의회 의장·한) 박대암(53·시의회 의장·한) 유종호(45·도의원·한) 한상철(66·전 시장·무) 원창묵(45·전 시의원·우) 최동규(57·강원발전연구원장·무)▲강릉시=선복기(64·전 도의원·무) 심재종(57·새강릉포럼 대표·무) 이훈(61·도의원·한) 정부교(50·건축사·무) 정인수(59·전 도의원·무) 함영회(59·세무사·무) 권혁돈(54·시의원·무) 김돈기(60·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김옥수(62·전 도 농정산림국장·무) 최돈설(59·전 시 자치행정국장·무) 최명희(50·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최종아(48·시 의장·무)▲동해시=김진동(56·현 시장·한) 오원일(50·도의원·한) 최한식(67·도의원·한) 윤종대(52·시의원·한) 최경순(53·동해상공회의소 회장·우) 전억찬(56·동해시균형발전위원회장·우) 김남성(57·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회장·무)▲태백시=박종기(57·현 부시장·한) 박무봉(44·도의원·우) 김영수(48·시의회 부의장·한) 최경섭(50·시의원·한) 김영규(59·전 시의회 의장·우) 김신일(60·전 부시장·무) 김동욱(47·태백시우리당 당원협의회장·우) 조정식(50·전 한마음신협 이사장·무) 김용희(50·자영업·무)▲속초시=박상철(59·㈜마리오 감사·무) 장세호(57·시 지역경제과장·무) 정현래(56·전 부시장·무) 조동룡(52·변호사·무) 채용생(51·전 도 국제스포츠지원단장·무) 최무일(62·전 속초시번영회장·무) 황돈태(65·전 부시장·무) 김성근(47·시의원·무) 김정한(48·시의회 의장·무) 이병선(41·도의회 운영위원장·한) 홍우길(40·시의원·무)▲삼척시=김경명(64·전 도의원 출마자·무) 김규원(56·전 도의회 의사담당관·무) 김대수(63·삼척대 총장·무) 김주선(45·강원도 지역신문협의회장·무) 박상수(47·도의원·무) 신상균(54·시의원·무) 안호성(48·우리당 삼척시당원협의회장·우) 오재광(58·삼척상공회의소 사무국장·무) 이방웅(60·전 도지사 비서실장·무) 이정훈(44·시의원·무) 최일순(53·재경 삼척시민회 부회장·무) 허남욱(43·전 삼척청년회의소 회장·무) 김양호(44·삼척시 비서실장·무) 김형배(57·도 환동해출장소장·무) 진경탁(60·전 국회의원·무) 이원종(66·전 청와대 정무수석·무) 이영대(62·서울지방노동위 조정담당 공익위원·무)▲홍천군=노승철(63·현 군수·한) 박주선(64·도의원·한) 김원종(65·군의회 의장·무) 이진규(59·전 군 기획감사실장·무) 최기석(48·군의회 부의장·무) 남궁종규(60·전 한국전력기술전무·무)▲횡성군=한규호(55·전 도지사비서실장·한) 원종익(60·도의원·한) 전인택(56·도의원·한) 이인원(57·군의원·무) 고석용(59·지방자치발전연구소장·우)▲영월군=김신의(65·현 군수·한) 김광호(55·군의원·무) 김성용(45·국회의원 보좌관·우) 김태수(71·전 군수·무) 김태연(39·변호사·무) 신철(60·전 군 기획감사실장·우) 엄민현(53·전 도의원·무)▲평창군=권혁승(53·현 군수·한) 박정렬(35·전 군수후보·무) 백용덕(57·전 도 혁신분권단장·무) 송영집(63·도의원·한) 신교선(63·군의원·우) 신대송(61·전 부군수·무) 이경진(52·전 군의원·우) 이석래(48·평창축협장·우) 이수현(51·군의회 의장·한) 우강호(47·군의원·무)▲정선군=김재석(60·전 군의원·무) 송계호(46·전 군의장·무) 신선웅(60·전 부군수·무) 유창식(52·도의원·한) 이정룡(51·전 군의장·무) 전성표(49·군의장·무) 최승준(49·군의원·무)▲철원군=문경현(59·현 군수·우) 정호조(57·전 동송농협 조합장·한) 구인호(42·전 도의원·한) 이수환(58·전 군수·무) 김영석(56·신철원중고 동문회장·무) 이정훈(50·자유총연맹 군지부장·무) 엄기호(46·법무사·무) 장성윤(61·전 농업기반공사 지사장·무)▲화천군=정갑철(60·현 군수·한) 김순복(52·군의원·무) 최종진(59·군의장·무) 장세국(59·화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무)▲양구군=전창범(51·양구군 부군수·무) 김대영(52·양구군 남면장·무) 김현택(46·한반도정중앙미래연구소장·무) 원종성(53·전 도 청소년체육과장·무) 이종기(62·양구산림조합장·무) 정철수(59·양구신협 이사장·무) 최규화(46·도의원·무) 최형지(44·도의원·우) 전용구(58·군의원·무)▲인제군=김장준(59·현 군수·우) 박삼래(55·군의회 의장·한) 변완기(62·전 도의원·한) 문석완(48·도 자치지원과장·무) 이승호(65·전 군수·우) 이기순(53·도의원·우) 이부균(62·도 재향군인회장·무) 박병용(57·전 도의원·무) 홍종표(64·전 군수 후보·무) 김대희(57·전 군의장·무)▲고성군=함형구(56·현 군수·한) 김원기(47·도의회 부의장·한) 이영구(61·전 군수·한) 남유현(58·전 도공무원교육원장·무) 김성진(52·재경고성군민회장·무) 이경일(49·산림청 산불방지과장·무)▲양양군=이진호(59·현 군수·한) 양동창(62·전 부군수·무) 정상철(60·민족통일 양양군협의회장·무) 김남웅(59·전 도의회 총무담당관·무)
  • [지방선거 누가뛰나(하)] 충청·강원 기초단체장

    자민련의 아성이 무너진 충청권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대체로 열린우리당이 우세한 분위기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가칭 ‘중부권 신당’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충남은 신당이 창당되면 공주, 논산, 보령 등 남부권과 일부 해안권에서는 파괴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당과 자민련의 통합이 성사되면 JP(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고향 부여를 중심으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지난 4월 자민련 소속 시장·군수 4명이 신당 참여를 위해 탈당하기도 했다. 무소속 후보도 신당의 공천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단체장이 당선된 천안과 아산시 등 북부권 대형 기초단체가 이런 영향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충남도내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5명, 무소속 7명(신당 단체장 4명 포함)과 우리당 3명, 자민련 1명 등 고른 정당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전은 행정도시 건설로 부동산값 급등 등의 반사이익을 많이 받아 열린우리당이 강세를 보인다. 현재로선 신당의 영향력을 예측하기 어려우나 충남보다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자민련 단체장 2명도 선뜻 탈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 외에 대전시에는 우리당 2명과 한나라당 1명이 구청장으로 있다. 충북의 경우 도지사는 한나라당이지만 지난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싹쓸이했다. 현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6명, 자민련 3명, 우리당 1명, 무소속 2명이지만 지지정당이 명확하지 않다. 신당의 영향력은 적을 듯하다.JP보다 신당 주도세력의 영향력이 미미한 데다 전국적 정당이 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18개 시장·군수 가운데 3선 임기가 끝나는 7곳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 횡성·양구를 제외한 강릉·속초·삼척·태백·정선은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지지도가 높아 공천을 따내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춘천 등 현직 단체장이 재선에 나서는 지역에 고위공직자들이 대거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고, 강릉시 등 영동지역 대부분도 각각 10여명의 후보들이 난립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춘천 조한종기자 sky@seoul.co.kr ■ 충청·강원 출마 예상자 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자:자민련, 무:무소속 ●대전 ▲동구=박병호(59·현 구청장·우) 곽수천(65·시의원·한) 이장우(40·뉴라이트 충청포럼 상임집행위원장·무) 황인호(47·구의원·무) 최주용(57·구의원·무) 김범수(50·예지중고교 이사장·무) 김용명(48·우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우) 권득용(49·우리당 동구 당원협의회장·우)▲중구=김성기(70·현 구청장·자) 김영관(50·시의원·한) 박용갑(48·시의원·한) 김동근(51·전 시의원·한) 인창원(60·정당인·무) 전종구(51·중앙일보 중부취재본부장·무)▲서구=가기산(63·현 구청장·자) 이강철(48·전 시의원·무) 김영진(44·전 대전시 기획관·무) 박성효(50·대전시 정무부시장·무) 안중기(42·시의원·자) 한기온(48·전 시의원·무)▲유성구=진동규(47·현 구청장·한) 김성동(41·한의원 원장·우) 이백희(46·국회입법보좌관·무) 허태정(40·과기부장관 정책보좌관·무) 노중호(42·전 유성민주시민연합 대표·무) 이상태(49·시의원·한)▲대덕구=김창수(50·현 구청장·우) 신현배(48·전 대덕문화원장·무) 이원옥(63·전 시의원·무) 송진회(63·전 담배인삼공사 본부장·무) 송인진(49·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원·무) 심현영(59·시의원·무) 정진항(41·시의원·우) ●충남 ▲천안시=성무용(62·현 시장·한) 장상훈(54·전 시의회 의장·무) 정재택(54·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대행·민) 정순평(47·전 도의원·무)▲공주시=오영희(58·현 시장·무) 박공규(55·전 시 산업개발국장·무) 송민구(48·도의원·무) 최운용(57·도의원·무) 이준원(40·공주대 교수·무)▲보령시=이시우(57·현 시장·무) 신준희(67·전 시장·무) 이병준(65·전 부시장·우) 채규병(61·전 국무총리실 부이사관·무) 이준우(59·도의원·무) 백낙구(58·도의회 의사담당관·무)▲아산시=강희복(63·현 시장·한) 박진서(61·전 시 행정국장·무) 권영학(55·현 천안부시장·무) 김광만(48·도의원·자) 조병산(44·전 국회의원 입법보좌관·무) 서용석(41·아산정치연구소장·무)▲서산시=조규선(56·현 시장·우) 허영일(68·전 도의원·자) 신서균(65·전 부시장·한) 이복구(60·도의원·무) 윤찬구(62·시의원·무) 명노희(46·신성대 교수·무)▲논산시=임성규(66·현 시장·무) 박태진(61·도의원·자) 송영철(45·도의원·자) 이규항(59·전 시 건설도시국장·무) 김영기(64·전 시 농업기술센터소장·무)▲계룡시=최홍묵(56·현 시장·무) 김성중(60·계룡시발전협의회장·한)▲금산군=유숭렬(55·전 도의원·무) 박찬중(58·전 도의원·무) 박찬동(65·전 금산농협지부장·무) 박인일(51·금산정책개발협의회장·무) 유태식(58·도의원·무) 심정수(53·도의원·무)▲연기군=이기봉(69·현 군수·무) 최준섭(50·전 연기군체육회 부회장·자) 이성원(68·희망원장·무) 임상전(62·도의원·무) 조선평(53·군의원·무)▲부여군=김무환(57·현 군수·자) 조길연(54·도의원·자) 조종국(62·전 대전시의회 의장·무) 유병돈(65·전 군수·무) 안홍진(65·부여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무)▲서천군=나소열(49·현 군수·우) 전영환(44·도의원·무) 박영조(53·도의원·무) 나신찬(68·전 도의원·무) 황태연(60·전 부군수·무) 노박래(56·도 공보관·무)▲청양군=김시환(63·현 군수·한) 이희경(57·도 농림수산국장·무) 복철규(56·도 환경관리과장·무) 정선흥(66·도의원·자)▲홍성군=채현병(56·현 군수·한) 이종건(63·도의원·한) 한기권(51·군의회 의장·무) 이두원(41·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무) 김석환(60·전 도의회 전문위원·무) 전용상(67·전 군의회 의장·무)▲예산군=박종순(70·현 군수·한) 최승우(64·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한) 김영호(58·충남공무원교육원장·무) 한근철(55·도 축산과장·무) 이용면(56·도의원·무)▲태안군=진태구(60·현 군수·무) 정동협(66·전 부군수·무) 최경섭(56·전 도의원·무) 김성진(63·서산수협 조합장·무) 한상기(59·도 자치행정국장·무)▲당진군=민종기(54·현 군수·우) 이철환(60·전 부군수·자) 황규호(58·전 농지개량조합장·한) 한만석(51·신평중고재단 이사장·민) 성기문(58·도의원·무) 김천환(61·군의회 의장·무) 장준섭(64·전 도의원·무) ●충북 ▲청주시=한대수(61·현 시장·한) 한범덕(53·도 정무부지사·무) 김현수(68·전 시장·무)▲충주시=한창희(51·현 시장·한) 권영관(58·도의회 의장·한) 이승일(60·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우) 김호복(56·전 대전지방국세청장·무)▲제천시=엄태영(47·현 시장·한) 최명현(54·전 시 생활민원과장·한) 권기수(58·전 단양부군수·무) 최영락(47·전 도의원·자)▲괴산군=김문배(58·현 군수·자) 노명식(57·군 종합민원실장·무) 임각수(58·행자부 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장·무)▲청원군=오효진(61·현 군수·자) 변장섭(49·군의원·우) 조방형(51·군의원·우) 김재욱(57·도 자치행정국장·무) 이양희(59·전 도 농업기술원장·무) 차주영(63·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김용명(53·충북약사회장·우)▲옥천군=강구성(58·도의원·우) 한용택(56·농협 옥천군지부장·우) 김영만(54·전 도의회 전문위원·한) 이근성(57·전 도의원·무) 유동찬(66·도의회 부의장·한) 안철호(65·전 도의회 부의장·무)▲보은군=박종기(66·현 군수·한) 정상혁(63·도의원·한) 이향래(55·우리당 보은군협의회장·우) 조부제(63·우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우) 최규인(54·뉴라이트충청포럼 공동대표·무) 이영복(54·전 군의회 의장·무)▲영동군=손문주(67·현 군수·한) 정구복(48·전 군의회 의장·우) 곽수영(60·군 기획감사실장·무) 박동규(38·국회의원 정책보좌관·우)▲진천군=김경회(54·현 군수·무) 유영훈(50·전 도의원·우) 신창섭(55·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장·무) 남명수(62·군의원·한)▲음성군=박수광(59·현 군수·자) 이준구(56·군의원·무) 김학헌(59·군 환경보호과장·무) 조용주(44·변호사·무)▲단양군=이건표(60·현 군수·무) 김동성(56·전 단양군 내무과장·한) 이완영(52·전 도의원·우) 이광종(61·도의원·한)▲증평군=유명호(63·현 군수·한) 연제원(55·전 괴산군 건설과장·무) 김봉회(55·전 증평농협 조합장·무) 한현태(47·전 도의원·무) ●강원 ▲춘천시=류종수(63·현 시장·한) 박수복(62·전 정무부지사·한) 백선열(45·도의원·한) 이무순(57·전 도의원·한) 변지량(47·우리당 춘천시당원협의회장·우) 이광준(50·도의회 사무처장·무) 배계섭(68·전 시장·무) 정태섭(62·전 시의회 의장·무) 조관일(56·도 정무부지사·무)▲원주시=김기열(62·현시장·한) 심상기(67·도의회 의장·한) 박대암(53·시의회 의장·한) 유종호(45·도의원·한) 한상철(66·전 시장·무) 원창묵(45·전 시의원·우) 최동규(57·강원발전연구원장·무)▲강릉시=선복기(64·전 도의원·무) 심재종(57·새강릉포럼 대표·무) 이훈(61·도의원·한) 정부교(50·건축사·무) 정인수(59·전 도의원·무) 함영회(59·세무사·무) 권혁돈(54·시의원·무) 김돈기(60·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김옥수(62·전 도 농정산림국장·무) 최돈설(59·전 시 자치행정국장·무) 최명희(50·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최종아(48·시 의장·무)▲동해시=김진동(56·현 시장·한) 오원일(50·도의원·한) 최한식(67·도의원·한) 윤종대(52·시의원·한) 최경순(53·동해상공회의소 회장·우) 전억찬(56·동해시균형발전위원회장·우) 김남성(57·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회장·무)▲태백시=박종기(57·현 부시장·한) 박무봉(44·도의원·우) 김영수(48·시의회 부의장·한) 최경섭(50·시의원·한) 김영규(59·전 시의회 의장·우) 김신일(60·전 부시장·무) 김동욱(47·태백시우리당 당원협의회장·우) 조정식(50·전 한마음신협 이사장·무) 김용희(50·자영업·무)▲속초시=박상철(59·㈜마리오 감사·무) 장세호(57·시 지역경제과장·무) 정현래(56·전 부시장·무) 조동룡(52·변호사·무) 채용생(51·전 도 국제스포츠지원단장·무) 최무일(62·전 속초시번영회장·무) 황돈태(65·전 부시장·무) 김성근(47·시의원·무) 김정한(48·시의회 의장·무) 이병선(41·도의회 운영위원장·한) 홍우길(40·시의원·무)▲삼척시=김경명(64·전 도의원 출마자·무) 김규원(56·전 도의회 의사담당관·무) 김대수(63·삼척대 총장·무) 김주선(45·강원도 지역신문협의회장·무) 박상수(47·도의원·무) 신상균(54·시의원·무) 안호성(48·우리당 삼척시당원협의회장·우) 오재광(58·삼척상공회의소 사무국장·무) 이방웅(60·전 도지사 비서실장·무) 이정훈(44·시의원·무) 최일순(53·재경 삼척시민회 부회장·무) 허남욱(43·전 삼척청년회의소 회장·무) 김양호(44·삼척시 비서실장·무) 김형배(57·도 환동해출장소장·무) 진경탁(60·전 국회의원·무) 이원종(66·전 청와대 정무수석·무) 이영대(62·서울지방노동위 조정담당 공익위원·무)▲홍천군=노승철(63·현 군수·한) 박주선(64·도의원·한) 김원종(65·군의회 의장·무) 이진규(59·전 군 기획감사실장·무) 최기석(48·군의회 부의장·무) 남궁종규(60·전 한국전력기술전무·무)▲횡성군=한규호(55·전 도지사비서실장·한) 원종익(60·도의원·한) 전인택(56·도의원·한) 이인원(57·군의원·무) 고석용(59·지방자치발전연구소장·우)▲영월군=김신의(65·현 군수·한) 김광호(55·군의원·무) 김성용(45·국회의원 보좌관·우) 김태수(71·전 군수·무) 김태연(39·변호사·무) 신철(60·전 군 기획감사실장·우) 엄민현(53·전 도의원·무)▲평창군=권혁승(53·현 군수·한) 박정렬(35·전 군수후보·무) 백용덕(57·전 도 혁신분권단장·무) 송영집(63·도의원·한) 신교선(63·군의원·우) 신대송(61·전 부군수·무) 이경진(52·전 군의원·우) 이석래(48·평창축협장·우) 이수현(51·군의회 의장·한) 우강호(47·군의원·무)▲정선군=김재석(60·전 군의원·무) 송계호(46·전 군의장·무) 신선웅(60·전 부군수·무) 유창식(52·도의원·한) 이정룡(51·전 군의장·무) 전성표(49·군의장·무) 최승준(49·군의원·무)▲철원군=문경현(59·현 군수·우) 정호조(57·전 동송농협 조합장·한) 구인호(42·전 도의원·한) 이수환(58·전 군수·무) 김영석(56·신철원중고 동문회장·무) 이정훈(50·자유총연맹 군지부장·무) 엄기호(46·법무사·무) 장성윤(61·전 농업기반공사 지사장·무)▲화천군=정갑철(60·현 군수·한) 김순복(52·군의원·무) 최종진(59·군의장·무) 장세국(59·화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무)▲양구군=전창범(51·양구군 부군수·무) 김대영(52·양구군 남면장·무) 김현택(46·한반도정중앙미래연구소장·무) 원종성(53·전 도 청소년체육과장·무) 이종기(62·양구산림조합장·무) 정철수(59·양구신협 이사장·무) 최규화(46·도의원·무) 최형지(44·도의원·우) 전용구(58·군의원·무)▲인제군=김장준(59·현 군수·우) 박삼래(55·군의회 의장·한) 변완기(62·전 도의원·한) 문석완(48·도 자치지원과장·무) 이승호(65·전 군수·우) 이기순(53·도의원·우) 이부균(62·도 재향군인회장·무) 박병용(57·전 도의원·무) 홍종표(64·전 군수 후보·무) 김대희(57·전 군의장·무)▲고성군=함형구(56·현 군수·한) 김원기(47·도의회 부의장·한) 이영구(61·전 군수·한) 남유현(58·전 도공무원교육원장·무) 김성진(52·재경고성군민회장·무) 이경일(49·산림청 산불방지과장·무)▲양양군=이진호(59·현 군수·한) 양동창(62·전 부군수·무) 정상철(60·민족통일 양양군협의회장·무) 김남웅(59·전 도의회 총무담당관·무)
  • 우후죽순 찜질방 ‘안전 사각지대’

    웰빙 바람을 타고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찜질방이 안전사고 사각지대로 전락, 대책 마련과 함께 관련 법규 정비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일 강원도에 따르면 찜질방은 자유업종으로 분류돼 관할 소방서에 ‘소방방화시설 등 완비증명서’만 제출하면 영업이 가능하다. 더구나 별도의 규제장치가 없는 데다 소방당국에서도 소방방화 시설에 대한 점검만 이뤄지고 있어 사실상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4일 홍천군의 모 숯가마 찜질방에서 문모(49·서울 서초구)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문씨의 혈중 일산화탄소 헤모글로빈 농도가 80%로 밝혀졌다. 국과수는 밀폐된 공간에서 혈중 일산화탄소 헤모글로빈 농도가 50%인 상태로 10∼30분 있을 경우 의식을 잃게 돼 문씨의 사망원인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찜질방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된 채 곳곳에서 성업 중이지만 이에 대한 관리규정이나 대책은 전무하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난 7월 찜질방을 목욕장업으로 분류, 시설기준이나 영업시간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공중위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0월부터 시행 예정이지만 효과적인 관리가 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강원도에는 지난해 말 현재 춘천 10곳과 원주 18곳 등 모두 90곳의 찜질방이 성업 중에 있으며 지난해 11∼12월에 걸친 소방검사 결과 이중 39곳이 소방불량 판정을 받아 시정명령 조치가 내려졌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조용섭의 산으路] 강원 홍천 가칠봉

    [조용섭의 산으路] 강원 홍천 가칠봉

    ‘가야 할 너와의 길이 저 쑥밭재 길 섶 억새처럼, 밤마다 하얗게 울음으로 피어날 그 일이 걱정이구나’(권경업 시 ‘가을에게’에서). 게릴라성 폭우,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로 산으로 향하는 마음을 유난히 무겁게 하던 올해 여름도 이제 그 끝이 보이는 듯하다. 달구어져 있던 대기가 가라앉기 시작하자, 시인은 벌써 다가올 가을, 그 감당 못할 산병(山病)이 도질 까봐 걱정인가보다. 계절이 바뀌는 이럴 즈음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고즈넉한 휴양림이 있는 산자락으로 들어가 하룻밤을 보내고, 부담없는 산행으로 계절의 오고 감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삼봉휴양림과 한국의 명수로 선정된 삼봉약수를 품고있는 강원도 홍천군 내면의 가칠봉(1240m)이 그런 산행 대상지로 제격인 듯하다. 山길은 삼봉약수를 끼고 있는 계곡으로 정상에 올랐다가 지능선을 따라 다시 약수터 옆 산장 뒤로 하산하는 비교적 짧은 원점회귀코스를 택했다. 차량지원이 가능할 경우, 백두대간 고갯마루인 구룡령에서 북쪽으로 마루금을 따르다가 갈전곡봉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가칠봉에 오른 뒤, 삼봉휴양림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약수터 맞은 편, 산장 왼쪽 뒤의 너른 터를 지나면 계곡 옆으로 산길이 열린다. 짙은 수림 사이의 아담한 계곡을 몇 차례 건너기도 하지만 길은 뚜렷하게 잘 이어진다. 마치 산보하듯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인적 드문 깊은 숲속에 들어와 있음을 느끼게 된다. 계곡의 널브러진 바위와 쓰러진 나무등걸에는 이끼가 가득하고, 산사면에는 은밀히 가을을 준비하여 온 야생화들이 아우성을 치듯 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계곡 상류에 이르러 정면으로 길을 막아놓은 곳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며 비로소 가파른 능선 오름길이 시작된다. 능선에 닿은 뒤, 좁은 길을 올라서면 3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 내려서는 길이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이제 정상은 불과 200m거리. 다소 비좁다는 느낌이 드는 정상에는 그 흔한 표지석도 없고 삼각점만이 봉우리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고개를 들면 동남방향에서 시작해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힘찬 산줄기가 눈에 들어 오는데, 바로 오대산 군에서 구룡령을 지나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마루금이다. 오름길 정면, 북쪽 저 멀리로 부드러운 모습의 산줄기를 이루는 곳이 점봉산이다. 그 뒤 아스라이 모습을 드러낼 설악산도 설레는 마음으로 가늠해 보자. 왼쪽(서쪽) 나뭇가지 사이로는 방태산 자락도 아련히 보인다. 정상 안내판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아침가리골로 이어지며, 오른쪽(동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갈전곡봉으로 이어져 대간길과 만난다. 하산은 올랐던 길을 되돌아 와 오름길에 만났던 3거리에서 지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된다. 우람한 전나무를 비롯, 신갈나무 거목들이 많은 멋진 숲을 천천히 감상하며 1시간 20여분 내려서면 삼봉약수 옆 산장을 만나게 된다. 영동고속도 속사IC에서 빠져나와 31번국도-운두령-내면-56번국도-샘골휴게소-삼봉휴양림 홍천으로 접근한 다음(동서울 일 37회, 상봉터미널 24회 운행), 홍천에서 버스로 내면으로 이동한 후(일 11회 운행), 내면→청도(명개리)행 버스로 갈아탄다.(첫차 09:00, 막차 19:00 일 6회 운행) 터미널:홍천 033-433-1931, 내면:033-432-6016 삼봉휴양림 산막이나(033-435-8536. 인터넷 예약(www.huyang.go.kr) 야영장 이용. 야영장은 7∼8월만 공단에서 운영하므로 별도 신청을 요함. 휴양림 입구에 통나무집(033-435-2829)을 비롯한 민박집들이 많이 있다.
  • [사회플러스] 육군이등병 목매 숨진채 발견

    육군 H부대는 이 부대 소속 유모(21) 이병이 강원 홍천군 북방면 부대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20분쯤 부대 교육소집 점검 당시 유 이병이 보이지 않아 탈영한 것으로 보고 부대원을 동원,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10일 오전 10시45분쯤 부대에서 1.5㎞ 떨어진 야산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군은 지난 4월 입대 후 6월쯤 이 부대로 전입온 유 이병이 최근 4박5일의 신병휴가를 다녀온 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말을 했다는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학교소식]

    ●국립묘지 무연고자 묘소 벌초 서울 성지중·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묘지를 찾아 무연고자 묘지에서 벌초를 했다. 결손가정 자녀와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성지학교는 매년 여름방학 때마다 이 행사를 하고 있고 올해로 9번째다. 이날 벌초를 한 뒤 성현들의 묘소에서 비문 낭독을 하는 등 정신교육행사를 가졌다.●개구리·파충류 생태 전시회 서울 거여초등학교는 지난 1∼3일 개구리와 파충류의 생태를 알려주는 이색 전시회를 강당에서 열었다. 명예교사 어머니들이 도우미로 나선 행사에는 멸종 위기에 놓인 아무르산개구리와 금개구리를 비롯, 뱀, 자라, 두꺼비, 참개구리, 청개구리, 산개구리 등이 전시됐다.●도서관 책 구입비 마련 도서 바자회 올해 개교한 서울 양진초등학교는 지난 4∼6일 첫 도서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책과 학부모들을 위한 책도 함께 전시돼 바자회장은 책을 사려는 학부모와 어린이들로 붐볐다. 특히 2학기에 독서퀴즈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은 여느 때보다 높았다. 바자회 수익금은 이번에 신설되는 도서관의 도서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홍천군 내촌면서 여름 농활 이화여고는 오는 25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으로 여름농활을 간다. 이 행사에 올해는 1∼2학년 가운데 신청자 8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4박 5일간 감자캐기와 옥수수 매기, 김매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일을 마친 뒤 인근 팔렬중학교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연극공연과 풍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농촌사랑을 키워주기 위해 60여년 전부터 하고 있다.●중남미 국가별 특성 설명 특강 고양외고는 지난 13일 학교 강당에서 ‘글로벌 리더양성 특강’을 가졌다. 이 학교는 시험이 끝난 다음날이면 항상 이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이복형 중남미문화원장이 연사로 나와 중남미 국가별로 특성을 설명했다. 그는 멕시코 대사 등 30여년 동안 중남미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했다.●야생화·수생식물 자연체험 학습장 경기 남양주시 답내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자연체험 학습장을 꾸몄다. 이 학습장엔 각종 수생 생물의 보금자리인 물레방아 쉼터를 중심으로 하늘매발톱ㆍ무늬비비추ㆍ범부채ㆍ술패랭이 등 우리 야생화가 가득 심어져 있다. 그 둘레는 산책로를 따라 사슴 동산ㆍ나리 동산ㆍ찰방찰방 실개울ㆍ추억의 동산ㆍ벌개미취 동산ㆍ느낌 동산 등을 꾸며, 야생화ㆍ나무가 가득한 푸른 세상에 수생 동물ㆍ곤충들의 마을도 만들어 놓았다. 이 학습장은 2002년부터 10여명의 교직원이 땀 흘려 일궈낸 결과다.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학교 공원화 모델 연구학교로 지정받기도 했다. 여기에 자연 체험 학습과 관련한 7개의 특별 활동 부서도 만들어 운영하는 한편, 매주 토요일 들꽃 이야기 퀴즈 대회와 매월 박사 제도ㆍ도전 100 골든벨 대회 등도 운영하고 있다.●사립유치원 행정협의회 개최 경기교육청은 28∼29일 이틀간 안성 경기도교직원 연수원에서 ‘변화를 지향하는 신바람 나는 유아교육 풍토 조성’을 주제로 공·사립유치원 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도내 유아담당 전문직, 공립 원장, 원감, 사립 연합회 원장 등 모두 108명이 참여한다.●5~6학년 대상 수영 안전교실 경기도 수원시 영덕초등학교는 20일 용인 한화리조트 수영장에서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수영안전교실’을 열었다.●초·중·고생 독서감상문 공모 경기도 부천시립도서관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독서감상문을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5장 정도다. 초등부의 경우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중·고등부에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발,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032)320-3910.●`지식 품앗이´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직원끼리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는 ‘지식 품앗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자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본인이 먼저 강좌를 개설, 동료직원에게 강의하는 자율학습 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매월 강의에 대한 안내를 공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강원도 상수원보호구역 방치

    강원도내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내 17개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57개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보호구역 미지정 등 모두 78건이 개선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양양군 남대천 상류지역인 서문리와 평창강 유역인 영월군 옹정리 등 2곳의 경우 취수장 상류지역에 오염원이 산재해 있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이 시급한 데도 주민반발 등으로 보호구역 지정조차 못하고 있다. 또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와 홍천군 태학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등 5개 지역은 민원발생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제2상수원 보호구역인 오봉댐의 경우 왕산면 도마리 도마천에서 지난 2003년 수해복구 공사를 하며 하천을 준설한 준설토 1만여t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장마철 흙탕물 유입으로 인한 상수원 오염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방재장비가 부족한 3곳을 비롯해 관리인원 부족 3곳, 안내판 부실 및 정비 필요 48곳, 오염원 관리 필요 4곳 등 대부분의 상수원보호구역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기업도시 주변땅값 크게 오른다

    기업도시 주변땅값 크게 오른다

    기업도시 후보지 발표 이후 주변 지역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기업도시가 들어설 곳은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거래가 이뤄지지 않지만 주변 비허가구역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투자자들이 거래가 자유로운 허가구역 밖의 땅을 찾으면서 값이 뛰는 ‘풍선효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무안, 호재 많아 추가 상승 기대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남 무안군은 10여년 전부터 땅값이 오른 지역. 전남 도청 이전설과 무안공항 건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2007년 공항 개항과 함께 전남도청 이전이 확정돼 오는 10월 새 청사가 들어선다. 주변에 남악신도시 조성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기업도시까지 가세하면서 전국 땅값 상승률을 훨씬 웃돌 정도였다. 지난 3월 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거래는 많지 않은 편이나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가 땅값 상승을 기대하면서 땅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기업도시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현경면·망운면 일대 논·밭은 평당 5만∼6만원. 바닷가에 붙어있거나 길가에 있는 논·밭은 평당 10만원 선을 부른다. 무안 기업도시는 2조 7370억원을 들여 1220만평에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다. 인구 20만∼50만 규모 첨단산업도시가 조성된다. 삼향면 남악리에는 전남도청이 이전하고 440만평 규모의 남악신도시가 조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2007년에는 광주∼무안고속도로가 개통되고 2008년에는 호남고속철도가 착공해 교통여건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공항도 2007년 개항 예정이다. 김형식 서해안부동산 사장은 “허가구역으로 묶여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개발 호재가 많아 땅값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무주, 지역발전 기대감으로 땅값 폭등 상대적으로 발전이 뒤떨어졌던 전북 무주가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땅값이 오르는 등 개발 기대감으로 부풀어 올랐다.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지 땅값도 들썩일 조짐이다. 기업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대한전선이 무주 리조트의 주인이라서 연계 개발이 가능한 데다 추진 가능성도 밝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안성면 금평리·덕산리 일대 부동산 시장은 기업도시 신청 이전까지만 해도 손바뀜이 많지 않고 값도 전답의 경우 3만∼4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기업도시 신청과 동시에 5만∼6만원선으로 뛰었고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에는 부르는 가격이 10만원을 넘었다. ●원주·충주 내륙 부동산 시장 지각변동 원주는 3∼4년 전부터 땅값이 급등한 지역. 충주도 기업도시 신청과 동시에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만 허가구역으로 묶이는 바람에 투자자들이 인근 비허가구역으로 몰리고 있다. 허가구역으로 묶인 곳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지만 호가는 치솟았다. 원주 지정면 판대리, 호저면 대덕·옥산·고산리 등 기업도시 예정지 근처 관리지역 전답은 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이전에 평당 15만∼20만원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땅 주인들이 물건을 회수하는 바람에 호가는 평당 25만∼30만원을 부르고 있다. 인근 홍천군과 경기도 양평군 땅값도 덩달아 움직이는 추세다. 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아 거래가 자유롭기 때문이다. 양평군에서도 양동면 등 동부지역은 허가구역에서 빠져 있다. 충주시 주덕읍 주변 비허가구역 땅도 값이 오르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은 길가 전답이 평당 20만∼30만원을 부른다. 김득성 탄금공인중개사사무소 사장은 “기업도시가 들어서는 곳은 거래가 멈추고 시세도 주춤하고 있으나 거래가 자유로운 주변 지역 땅값은 강세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 없어도 가격은 상승 기업도시 후보지와 인접지는 허가구역으로 묶여 겉으로는 거래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150∼300평으로 쪼개 파는 경우 거래가 이뤄진다.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도 값은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대규모 기업도시가 조성되면 주변에 중소규모 공단 등이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땅주인들이 값을 올려 부르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식목일 산불] 강원도 대형산불 발생일지

    ▲80년 5월9일 양양군 500㏊ ▲86년 4월8일 고성군 거진읍 800㏊ ▲89년 3월19일 홍천군 서면 8.8㏊(8명 사망·1명 중상) ▲92년 4월22일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 3000㏊ ▲93년 4월17일 삼척군 원덕읍 400㏊ ▲96년 4월23일 고성군 죽왕면 3700㏊ ▲98년 3월29일 강릉시 사천면 350㏊ ▲2000년 4월7일 고성군 토성면 2696㏊ ▲2000년 4월7일 강릉시 사천면 1447㏊ ▲2000년 4월7일 동해시 삼화동 2244㏊ ▲2000년 4월7일 삼척시 근덕면 1만6751㏊ ▲2001년 5월16일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금단골 13㏊ ▲2001년 5월16일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20㏊ ▲2001년 5월29일 고성군 거진읍 6㏊ ▲2002년 3월10일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150㏊ ▲2004년 3월10일 속초시 노학동 청대산 120㏊ ▲2004년 3월10일 고성군 간성읍 금수리 28.5㏊
  • [백승종의 정감록 산책] (10)전국의 길지 (상)

    [백승종의 정감록 산책] (10)전국의 길지 (상)

    ●정북창의 십승지론 지난 호를 읽은 정감록 산책의 독자들이 인터넷상에서 한바탕 격론을 벌였다. 어느 독자는 전라도의 십승지는 지리산 하나가 아닐 거라며 항의성 질문을 던졌다. 그에 대해 누구는 전라도에 길지가 여럿인 것은 사실이지만 십승지는 지리산 하나뿐이라고 못 박았다. 아닌 게 아니라 정감록에는 전국 각지에 산재한 수십 개의 길지가 일일이 언급돼 있고, 전라도에도 길지가 물론 여러 군데 있다. 그런데 십승지란 최상의 조건을 갖춘 열 곳의 길지를 말하는 것이며 그 대부분은 경상도에 위치한다. 충청, 강원, 전라도에도 몇 개의 십승지가 있지만 전라도 몫은 지리산 하나다. 어떤 독자는 난리가 일어날 때 십승지로 피난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았다. 그는 정감록에 딸린 ‘북창비결’을 언급해가며 십승지 무용론을 폈다. 북창비결은 흔히 북창 정렴(1506∼1549)의 저술로 본다. 유·불·선에 두루 능통했다고 하는 정렴이 과연 북창비결의 저자인지는 단언하기 어렵지만 십승지에 관한 그의 주장은 아래와 같았다. “십승지지(十勝之地)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쓸데가 있기도 하고 쓸데가 없기도 하다.” 설사 십승지에 들어가더라도 효과가 반드시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북창은 “내 자손들은 산에 올라가지 말고 물에 들어가지 말 지어다.”라고 했다. 그 말대로라면 십승지를 총체적으로 부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기는 한다. 하지만 북창은 “양쪽으로 끊어진 산맥, 물이 깊은 곳 섬에 숨어라.”고도 했다. 요컨대 북창비결은 길지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지는 않았으나 정감록의 십승지론을 근원적으로 부정한 것은 아니었다. ●태백산과 소백산 사이에 ‘궁기’가 있다 열째 십승지는 태백산(1567m)이다.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태백시 경계에 우뚝 솟은 태백산. 예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정상에 우뚝한 영산이다. 태백산은 소백산과 더불어 십승지의 자궁 노릇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남사고 역시 내게 보낸 장문의 편지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정감록을 보면 이심은 이렇게 말했지. 곡식 종자는 삼풍(三豊)에서 구하고 인종(人種)은 양백(兩白)에서 구한단 거야. 양백이란 태백산과 소백산이지.‘남격암’에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랬지. 여러 산들 중에서 소백산(小白山)이 으뜸이라고 말이야. 장차 금강산 서쪽, 오대산 북쪽은 12년간 도둑의 소굴이 되고,9년간의 수해와 12년간의 병화가 있다고 보았을 때 오대산 남쪽에서 길지를 찾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남격암’에서도 북쪽의 땅들은 좋지 못하다 했고, 정북창도 충청도와 강원도는 살 수가 없고, 경기도 동쪽에서는 어육(魚肉)이 난다고 말했거든. 바로 그런 위기의 시절에 태백산과 소백산이 사람을 살린단 말씀이야.‘경주이선생가장결’을 보더라도 비슷한 말이 있고,‘토정가장결’에도 역시 똑같이 돼 있어. 달리 말해 정진인(鄭眞人)의 백성은 소백산과 태백산 밑에서 나온단 예언이야. 두 말할 나위 없이 십승지(十勝地) 중에서도 특히 2산의 기운을 직접 받는 곳이 단연 으뜸이지. 신기하게도 ‘택리지’에도 비슷한 설명이 나와.2산은 고래로 3재(수재, 화재 및 풍재)가 없기로 이름나서 국가에서 사고(史庫)를 두었다고 했거든. 태·소백산은 산세가 웅장하면서도 살기라곤 전혀 없거든. 난 특히 소백산을 사모했지. 소백산 아래 말을 내려 절을 올리며 이렇게 인사를 드렸었지.‘이 산은 정녕 사람을 살리는 산이옵니다(此活人山也).’ 글 가운데서도 난 태·소백산이 피난에 제일가는 땅이라고 밝혀두었어.‘정감록’을 읽어보면 태·소백 사이에 예전에 행세하던 양반들이 복고한다, 후세 사람으로 조금이라도 지각이 있는 사람이면 2산 사이에 자손을 숨겨야 한다고 했는데 모두 내 말에서 비롯된 걸 거야.” 남사고의 편지를 읽고 헤아려보니 ‘정감록’이란 비결은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한 것이 아니다. 태백산과 소백산에 얽힌 신화와 전설, 남사고를 비롯한 예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점차 수렴되어 정감록이란 예언서를 일궈낸 게 틀림없다. 얼핏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남사고의 편지글은 쉴 새 없이 앞으로 달려 나간다. “정감은 이런 말을 했어. 이 난세를 당하여 궁궁(弓弓)이 가장 이롭도다. 이 무슨 뜻인지 짐작하시겠나? ‘경주이선생’에 보면 그 답이 있네. 지도(地道)를 얻어 병진(丙辰)에 금강산(金剛山)에서부터 기운을 바라보고 근원을 찾아 헤매다 어느 새 삼척부(三陟府)에 도착한다고 했어. 거기서 신(辛)·술(戌)의 방위를 따라 오십천우이(五十川牛耳) 사이를 향했더니 태백산(太白山)이란 거야. 태백산에서 백여 리 바깥을 바라보면 깊은 숲 속에 아직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크고 작은 궁기(弓基)란 걸세.‘토정가장결’에도 역시 같은 말이 되풀이된다네. 이 어찌 실없는 말이겠는가? 모름지기 인간 세상에서 몸을 피하는 데는 산도 이롭지 않고 물도 이롭지 않다고 정감록은 말하네. 오로지 양궁(兩弓), 궁궁 또는 활활이 가장 좋다는 거야. 바로 그 궁기가 태백산 아래 백여 리 지점에 있다 하네. 이 아니 좋을손가?” ●강원도의 길지 최고의 길지인 궁기는 태백산에 가까운 곳에 있다! ‘남격암’은 태백산 밑 강원도 영월 정동 방향의 상류를 가리켜 어지러운 일이 생겼을 때 종적을 숨길 만하다고 했다. 그 곳이 혹시 궁기란 말인가? 이상한 일이지만 영월의 정동 상류는 수염 없는 사람이 먼저 들어가면 소용없다고 했다. 방향이 정동인데다 상류라면 양기가 극히 성한 곳이다. 남성에게 적합한 길지란 말인데 ‘수염 없는 사람’이란 승려, 환관, 아이, 또는 여자라 부적절하단 말이다. 한편 ‘피장처’에선 정선을 길지로 지목하기도 한다. 정선은 높은 산에 파묻힌 모습이 무릉도원과도 같다고 했다. 한편 정선은 지형이 험준해 방어에 유리한 곳이라고도 한다. 남자 한 사람이 관문을 충분히 지킬 만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정감록이 말하는 길지는 피난지다. 그러나 정선의 경우는 천연의 요새란 점에서 이채롭다. ‘남격암’엔 백두대간의 본류에 해당하는 강원도 산간의 길지가 두어 개 더 있다. 명산 오대산(五臺山,1563m)과 상원산(上元山)이 그렇다. 상원산은 비교적 덜 유명한데, 정선군 북면과 북평면에 걸쳐 있으며 적설량이 무척 많은 곳이다. 금강산에서 태백산을 거쳐 동해안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또 몇 군데 길지가 있다.‘남격암’은 “평평(平平) 울울(蔚蔚)”이 가장 길하다고 했다. 북평, 평해, 울진, 울산 등을 가리킨 것 같다.‘피장처’에도 강릉, 삼척, 평해, 울진이 숨기에 좋다 한다. 이밖에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보미산(補彌山)과 유량산(有良山)도 길지로 거론됐다. 이쯤에서 다시 남사고의 편지를 계속 읽어 보자.“과연 ‘두사총비결’에도 태백산의 지맥들이 길지로 언급돼 있네. 홍천군에 가면 약수산이 있지. 삼봉약수로 꽤 유명한 곳이야. 양구군 동면의 대아산은 또 어떻고? ‘피장처’에선 낭천읍에서 동북쪽으로 가면 대미촌과 소미촌이 있다고 했네. 깊고 궁벽한 곳인데 경치가 아주 그만일세. 그 부근에서 오시동, 칠천동, 흑어연, 청하산을 찾아도 좋네. 숨어 살 만한 곳이지. 그밖에 양평과 철원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에 또 하나의 길지가 있어.‘피장처’에선 어영창 동쪽 기슭에서 물길 따라 30리를 들어가면 된다고 했어. 대개 두 물이 모여드는 곳에 길지가 많지.‘화악노정기’에선 낭천에 있는 광현에서 남쪽으로 물길 따라 15리를 내려가면 산이 머리를 돌이키는 곳이 있는데 손씨 6형제가 피난할 곳이라고도 했어. 이렇듯 오대산 쪽에서 서울을 향해 서쪽으로 나오다가 어느덧 춘천에 이르게 되지. 춘천에서도 기린곡은 가장 깊고 궁벽해 난을 피할 만 하네. 춘천과 낭천이 만나는 곳에 불곡이란 곳도 있어. 역시 한 세상의 풍파를 피하기에 최고라네. ●동굴로 연결된 신선세계 단순한 피난처가 아니라 신선세계도 있다는 군.‘북두류노정기(北頭流路程記)’에 자세히 나와 있지. 강원도 평강읍(平康邑)으로 흘러드는 구곡천(九谷川)이 있지 않나. 물길을 거슬러 상류로 올라가면 청화산(靑華山)이 나오지. 거기서 태산 골짜기 40리를 휘감아 들어가게. 그러면 눈앞에 천장폭(千丈瀑)이 버티고 있네. 폭포수에 뛰어들어 머리로 물길을 뒤집어쓰고 두어 걸음만 들어가 보게. 한 석굴(石窟)이 나올 걸세. 그 석굴은 길이가 10리라네. 이 석굴을 걸어 지나면 드디어 명랑한 한 세계가 펼쳐지네. 동네 입구엔 5장이나 되는 높은 비석이 위용을 뽐내고 있지. 신선계는 상대(上臺)와 중대(中臺) 그리고 하대(下臺)로 나뉘는데 170여 호가 여기 산다네. 모두 6개 마을이야. 예부터 조선의 숱한 방외지사(方外之士)들이 동경해온 이상세계라네. 한 때 나도 그 곳을 찾아 나섰으나 아쉽게도 끝내 발견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네. ‘피장처’에도 흡사한 이야기가 있어. 들어보겠나? 소양강 물길을 거슬러 얼마를 올라가면 한줄기 물길이 골짜기 입구에 있는 어느 바위 벽 사이에서 용솟음쳐 쏟아지는 곳이 있네. 재빨리 나무 사다리를 구해 바위틈으로 기어들어가게.20리쯤 바위 밑을 꾸불꾸불 파고들면 마침내 눈앞이 트이고 한 동리가 나온대. 이 마을엔 생선과 소금이 귀해 속세의 사람들은 살 수 없다고 하는 말이 있긴 해. 태백산 아래 있다는 궁기나 물밑 동굴로 이어지는 신선세상은 좀체 찾아낼 수 없다는 것이 아주 난점이야. 정말 그런 이상세계가 있기나 한지, 솔직히 말해 나도 모르겠어. 오죽이나 세상살이에 지쳤으면 백성들은 그런 위안거리를 만들어냈을까. 생각할수록 백성들이 가엾기도 하고 영특하게도 생각되네.” ●영남의 길지들 “소백산에서 힘차게 뻗어 내린 몇 개의 산줄기는 다시 영남에 수많은 길지를 만들어 놓았다네.‘남격암’은 우선 조령(鳥嶺,548m)부터 말하고 있네. 조령이라면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가 아니겠나. 새재라고도 하고 문경새재라고도 부르지. 요새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영남이라는 이름도 실은 조령과 큰 관련이 있네. 소백산의 아들에 해당하는 죽령(竹嶺,689m)과 조령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영남 아닌가. 영남은 상고 적에 신라 1천년의 중심이었지. 그밖에 ‘남격암’은 영천을 길지라 말했는데 일리가 있어. 영천은 한민족의 영산인 소백산에 가까워. 북쪽엔 보현산(1124m), 서쪽엔 팔공산(1193m), 동쪽의 운주산(806m)이 에워싸며 높이 솟아 있고, 남쪽엔 금박산(432m), 구룡산(675m), 사룡산(685m) 등이 버텨 있어 포근히 감싸인 분지라, 과연 영천은 명당이로고. ‘남격암’은 수산(首山)을 길지라 말하기도 하네. 영양군에 있는 수산 말일세. 있잖은가? 저 유명한 17세기 조선 여성계의 거인 안동장씨부인의 남편 이시명도 바로 그 수산(首山)에 숨어 살았다고 하지 않나. 이 수산(首山)을 요샌 수비산(首比山)이라 부른다며? 선비가 숨어 살며 힘을 기를 만한 곳이 또 있네. 역시 ‘남격암’에 적혀 있지만 금오산(金烏山)이 아주 그만일세. 영남 팔경의 하나인 이 산 아래 유명한 채미정이 있다네. 이 정자야 물론 영조 때 후학들이 건립했다고 하지만 본디는 야은 길재 선생이 숨어 살며 제자들을 길러낸 곳이지. 금오산이 있는 선산군은 인재의 보고라네. 조선 인재의 절반이 영남에서 나온다 하고 다시 그 절반이 선산에서 출생한다 하지 않던가. 아직도 시비는 끊이지 않고 있으나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역시 금오산 기슭에 서 있다네. 말을 하면 끝이 없네. 남쪽으로 뚝 떨어져 오늘날 경상남도 산청군에도 길지가 있어. 조선시대 단성현 북면과 동양면 등은 경치가 절승하고 산골이면서도 남강을 거슬러 생선과 소금이 모여드는 곳이라 사람이 살 만한 아름다운 곳이라네.” ●충청도의 길지 남사고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한국의 길지는 태백산 또는 소백산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길지의 절반 이상은 2산에서 사방 200리 이내에 집중돼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경상도 단성이나 강원도 춘천처럼 2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도 길지가 전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이들은 멀리 2산에 연원을 두되 각기 제 나름으로 명산의 칭호를 누릴 만큼 위엄을 충분히 갖춘 경우다. 남사고는 그 점을 이런 식으로 설명한다.“그럼, 그러하고 말고! 길지를 결정하는 조건이 바로 그런 것이네. 우선 충주의 월악산을 보게나. 이 산은 ‘피장처’에도 기록된 곳이지만 소백산의 친자식이나 다름없네. 제법 가까이에 있단 말씀이야. 충청북도 충주와 제천·단양에 걸쳐 있는 월악산은 신령스럽기 한이 없다네. 임진왜란 때 왜병이 가까이 오자 번개가 일고 천둥이 쳤어. 그 바람에 산 아래 송재, 덕산 등 마을엔 왜병이 전혀 침입하질 못했어. 이렇게 땅의 기운이란 대단한 걸세. 속리산(1058m)도 꽤 영험하지. 이 산은 소백산에서 서남쪽으로 제법 멀리 떨어져 있는데 이미 그 자체가 명산이야. 충청북도 보은군(報恩郡)·괴산군(槐山郡)과 경상북도 상주군(尙州市)의 경계에 있는 이 산을 광명산이라고도 하고 소금강산이라고도 하지 않나.‘남격암’에선 뭐라 했던가? 보은(報恩)의 속리산 아래 증항(甑項) 부근은 난리를 당할 때 몸을 숨기면 만에 하나도 다치지 않을 땅이라고 했어. 하지만 대대로 보존할 땅은 아니라고 했거든. 왜냐? 일조량이 적어 농사가 어렵기 때문이야. 그런가 하면 ‘남격암’은 속리산과 더불어 계룡산을 손꼽았지. 계룡산이 명산이라는 사실은 너무도 알려져 있고 백소장이 이미 설명한 바라 나로선 말을 아끼고 싶네. 속리산이나 계룡산은 말이지. 이미 태백산과 소백산에서 참 멀리 떨어진 곳이야. 거기서 서남쪽으로 계속 치닫다 보면 산세가 매우 엷어져 지맥이 끊어지다 시피하게 돼. 약해진 용맥은 충청도 바닷가에 이르러 다시 부활하네.‘남격암’이 일컬은 내포(內浦)의 비인(庇仁)과 남포(藍浦)가 그런 곳이야. 내포는 들이 넓고 산이 야트막해 정다운데다 바다가 가까워 물산이 풍부해. 진정 살기 좋은 곳일세. 이러한 길지는 자손만대 영구히 머물 만한 참으로 귀한 땅이야. 속리산과는 사뭇 다른 곳이라네.” 남사고의 안내를 받아 ‘정감록’의 길지를 하나씩 헤아려 보니 곳곳에 명당이요, 명당의 종류도 참 다양하다. 이곳 아니면 절대 안 될 곳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호남과 경기지방의 길지 순례는 다음 호에서 계속된다. (푸른역사연구소장)
  • [조용섭의 산으路] 강원 계방산

    [조용섭의 산으路] 강원 계방산

    남도의 봄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자 예전에 없던 모진 추위로 세상을 얼어붙게 만들던 겨울도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이럴 즈음, 겨울의 끝자락을 털고 있을 산자락으로 들어가 자연의 흐름에 귀 기울여 보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산행이다. 겨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계방산(1577m,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홍천군 내면)을 찾았다. 겨울 심설 산행지로 잘 알려진 산은 동북쪽 백두대간 두로봉에서 가지쳐 북한강과 남한강의 수계를 가르며 달리는 이른바 한강기맥(경기도 양평 청계산∼양수리)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산행 코스는 31번 도로가 지나가는 고갯마루인 운두령에서 시작하여 1492봉 정상에 이른 뒤,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노동리 아랫삼거리로 하산하는 길을 잡았다. 계방산은 높이로 보아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은 남한에서 5번째 높은 봉우리이지만 운두령에서 산행을 시작할 경우 고도 차이가 채 500m도 되지 않아 의외로 쉽게 오를 수 있다. 안내판이 서있는 절개지의 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능선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외길로 아주 잘 나있다. 길을 잃을 염려도 없고 완만하다. 포근한 산세를 느끼며 산행이 느긋하다. 산길은 한동안 북쪽으로 향하는데, 산마루가 말안장처럼 잘록하게 들어간 안부로 살짝 내려선 후 이정표가 있는 넓은 공터로 올라선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꽤 가파른 길이다. 길이 미끄러워 나가기가 다소 힘들다. 하지만 20여분 땀을 흘리면 되니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오른쪽 위로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다. 능선 한쪽으로 켜켜이 쌓인 눈은 세월의 흐름에 무심한 듯 아직도 떠날 채비를 하지 않고 있다. 이른 봄 초목들의 치열한 삶에 더없이 소중한 생명수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능선턱을 올라서면 동쪽으로 아주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지며 1492봉으로 향한다. 봉우리에 서면 닫혀 있던 북쪽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끝없이 일렁거리는 산너울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흰눈을 이고 있는 점봉산과 설악산의 모습이 아련하고, 북동쪽에 솟아 있는 오대산 연봉들의 모습도 의젓하다. 키낮은 나무들 사이로 아주 완만한 오름길이 정상으로 이어진다. 진행방향 왼쪽, 즉 고사목 사이로 보이는 나목의 산자락은 말할 수 없이 부드럽고 곡선미가 빼어나다. 1492봉에서 40여분 나가면 돌탑이 나온다. 계방산 정상이다. 동쪽으로 눈을 돌리면 이제 저 멀리 평평한 구릉지대를 이루는 선자령 부근의 산자락까지 손에 잡힐 듯 들어온다. 산줄기들의 파노라마가 끝없이 펼쳐진다. 오대산 두로봉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은 우람한 근육질의 몸이 꿈틀대는 듯 헌걸차다.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리본이 많이 달린 능선길은 오대산으로 이어지며, 약 15분 진행하면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이승복 생가터를 거쳐 아랫삼거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남쪽 이정표 있는 곳에서 이어지는 능선길로 내려서자. 갈림길이 있는 1276봉까지 약 1시간 소요되며, 남쪽 능선길로 내려서면 아랫삼거리에 닿으며 산행을 마친다. 영동고속도로 속사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좌회전, 홍천으로 이어지는 31번 국도로 운두령 접근. 고갯마루에 주차장이 있다.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주문진 또는 강릉행 직행버스로 진부 하차. 진부∼창촌(내면)을 운행하는 버스로 운두령 하차(진부터미널 033-335-6307). 택시(033-335-1050)요금은 2만원. 운두령에 있는 자가용을 회수할 경우에도 이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숙박은 산장민박(033-333-5555)과 계방산 쉼터(033-333-7775)에서 할 수 있다. 음식점도 겸하고 있다.
  •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한아름 福 받아가세요.’ 쌀을 일듯 한해의 행운을 일어내는 복조리가 그득하게 쌓여있군요. 저 복조리에 세상 모든 복을 가득가득 담아 걸어두고 싶습니다. 그럼 올 한해 얼마나 행복할까요. 설 맞이 큰 행복을 We가 선사합니다. 옆에 있는 사진 조각 가운데 위의 원본사진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다른 조각을 모두 오려 엽서에 붙여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디지털큐브에서 제공하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영화관 ‘아이스테이션 PMP 1000’(20G·58만 9000원)을 1분께,7컬러 LCD와 내장형 USB포트가 장점인 MP3플레이어 ‘펌프 DAP100’(256MB·18만 9000원)를 10분께 드립니다. ■ 보내실 곳 (100-745)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편집국 We팀(성명, 우편번호를 포함한 주소, 전화번호 반드시 기재) ■ 마감 2월 21일 오후 6시 도착 ■53호 당첨되신 분은요 이지수(강원도 홍천군), 박경희(경기도 오산), 김동진(인천시 중구), 모정은(경북 안동), 배지현(서울 양천), 서윤희(전남 광양), 김현아(서울 중랑), 박영상(경기도 남양주), 정문철(서울시 노원), 성민호(경기도 광명) ★53호 정답 3명 ●서울지역 당첨자는 2월14일부터 28일까지 본사 4층 주말매거진팀으로 방문,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신분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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