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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채영 몸무게 공개 “임신 제외 인생 최대 몸무게는 56kg”

    한채영 몸무게 공개 “임신 제외 인생 최대 몸무게는 56kg”

    배우 한채영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채영이 홍진영, 홍선영 자매와 김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한채영에게 “언니가 우리집 김치 맛있다면서 배우고 싶다고 했잖아”라며 함께 김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채영 언니는 공깃밥 제일 많이 먹은 게 몇 개야?”라고 물었다. 이에 한채영은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다. 라면도 두개씩 먹고 햄버거도 두개씩 먹었다”고 대답했다. 특히 “언니 살쪄 본 적 있어?”라고 묻자, 한채영은 “나도 살찌지”라고 답했다. 이어 최대 몇 kg까지 쪄봤냐는 질문에 “임신했을 때는 68kg였고, 안 했을 때는 56kg”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선영은 “화가 난다. 내 꿈의 몸무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한채영, 결혼 13년차에도 “남편, 문자 1분 안에 답장”

    ‘미우새’ 한채영, 결혼 13년차에도 “남편, 문자 1분 안에 답장”

    배우 한채영이 ‘미우새’에서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한채영이 가수 홍진영, 홍선영 자매와 함께 김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자매는 젓갈이 잔뜩 들어가 맛있기로 소문난 ‘홍자매표 김장 비법’을 공개했다. 홍자매는 “엄마 비법이다”라며 각종 재료를 손질하며 김장에 나섰다. 특히 홍진영과 절친한 사이인 한채영이 홍자매의 김장 비법을 전수 받기 위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결혼 13년차 한채영은 “우리는 본가에서 김치를 가져다 먹는다”면서 “거들어만 봤지 처음부터 김장을 해본 건 처음”이라며 ‘김장 초보’임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장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채영은 홍선영에게 “언니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홍선영은 “착한 사람. 그리고 내가 문자 했을 때 1분 안에 답장해주는 남자”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채영과 홍진영은 말도 안 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홍진영은 한채영에게 “언니는 형부에게 문자 보내면 얼마 만에 답장이 오냐”고 물었다. 이에 한채영은 “1분 안에 온다”고 답하며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에 홍자매는 “언니는 아직도 신혼 같다. 13년 살면 많이 산 거 아니냐. 이제 그만 살 때 됐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우새’ 홍자매 싸움에 안절부절하는 한채영 ‘동공지진’

    ‘미우새’ 홍자매 싸움에 안절부절하는 한채영 ‘동공지진’

    ‘미우새’ 홍자매가 배우 한채영과 함께 김장에 나선다. 1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해온 홍자매가 젓갈이 잔뜩 들어가 맛있기로 소문난 ‘홍자매표 김장 비법’을 공개한다. 특히 홍진영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한채영이 홍자매의 김장 비법을 전수 받기 위해 방문,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김장 초보’ 임을 솔직하게 고백한 한채영은 허당美 넘치는 실수(?)로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김장과 찰떡 궁합인 음식으로 숨겨둔 요리 솜씨를 뽐내 모두의 감탄과 침샘을 동시에 폭발시켰다. 사이좋게 김장을 하던 홍자매에게 위기가 닥치기도 했다. 홍선영이 김장을 잘 담그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일이 오히려 홍진영의 화를 돋우고 만 것. 이에 티격태격 하는 홍자매를 처음 본 한채영은 안절부절 못했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어머니들은 “저건 싸우는 것도 아니다”라며 태연한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채영 뿐 아니라, 살림 베테랑 母벤져스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 홍자매표 김장의 비밀과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자매 대첩’의 내막은 1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이스퀸’ 홍민지, 태연 불쾌감 예상? “소녀시대 팬분들 죄송”

    ‘보이스퀸’ 홍민지, 태연 불쾌감 예상? “소녀시대 팬분들 죄송”

    ‘보이스퀸’ 홍민지가 자신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가 될 수 있었다고 발언해 화제인 가운데, 방송 전 그가 올린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 출연한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소녀시대 데뷔한 거 보고 눈물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여덟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시간부터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왔고 결코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에요.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번쯤 거쳐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에요”라면서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앞서 홍민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퀸’ 방송을 홍보하며 “MBN 보이스퀸 첫방송 11월 21일 목요일 밤 9시 50분”이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팬분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자신이 소녀시대가 될 뻔했다는 발언이 일부에게는 불편하게 비칠수 있다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민지는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불렀고 극적으로 7크라운을 달성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소녀시대 언급 당황” 태연, ‘보이스퀸’ 홍민지 발언에 ‘정색’

    “소녀시대 언급 당황” 태연, ‘보이스퀸’ 홍민지 발언에 ‘정색’

    소녀시대 태연이 ‘보이스퀸’ 홍민지가 SM 연습생 출신이었다며 “소녀시대가 될 수도 있었다”는 발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는 본선 1라운드 경연이 공개된 가운데, 32세 출연자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홍민지는 “소녀시대 데뷔한 거 보고 눈물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며 “신랑이 한 번 더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 이후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홍민지를 저격한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태연은 “우리 여덟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시간부터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왔고 결코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에요.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번쯤 거쳐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일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민지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불렀고 극적으로 7크라운을 달성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홍진영, 무르익은 늦가을에 전하는 향기로운 하트

    [포토] 홍진영, 무르익은 늦가을에 전하는 향기로운 하트

    가수 홍진영이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방송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지숙♥’ 이두희 누구길래? ‘천재 해커+미우새에도 등장’

    ‘지숙♥’ 이두희 누구길래? ‘천재 해커+미우새에도 등장’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본명 김지숙)이 방송에서 열애 상대로 알려진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 이두희를 언급해 화제다. 이두희는 지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 2017년 결별한 그룹 EXID 하니(본명 안희연)와 JYJ 김준수의 오작교로 잘 알려져 있다. 한 방송에서 하니는 “이두희와 ‘출발 드림팀’에 함께 출연해서 알고 있었고, 김준수는 게임을 좋아해서 (이두희)와 알고 지내는 사이였더라”며 “김준수가 내 영상을 보는 걸 이두희씨에게 들켰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이두희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홍진영·홍선영 자매 편에 출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두희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부 학사 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천재 해커로 불리는 이두희는 2013년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인 ‘멋쟁이 사자처럼’을 설립, 대표를 맡고 있다.이후 2014년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스타트업 클래스팅에서 개발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9일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숙과 이두희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마흔파이브 박성광 “내가 메인 보컬” 뜨거운 쟁탈전 ‘웃음 예고’

    마흔파이브 박성광 “내가 메인 보컬” 뜨거운 쟁탈전 ‘웃음 예고’

    ‘비디오스타’ 마흔파이브 박성광이 메인 보컬에 도전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데뷔는 마흔! 입덕은 지금 마흔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그룹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흔파이브는 아이돌 그룹으로써 가장 중요하고 그 그룹의 대표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 메인 보컬을 두고 뜨거운 쟁탈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5인방답게, 평범한 가창력 대결이 아닌 릴레이 고음 대결로 메인 보컬을 결정하기로 했다는데. 무난한 초반부를 지나, 음이 점점 높아지자 박영진은 구레나룻을 잡아당기며 고음을 쥐어짜내는가 하면, 박성광은 눈을 까뒤집으며(?) 초인적인 고음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몸을 사리지 않는 고음 대결에 박성광은 “지금 삐- 소리 나만 들리냐”며 이명 현상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명까지 유발한 고음 대결 후, MC 김숙은 대결 전 마흔파이브의 제작자 측에서 메인 보컬을 직접 뽑아 줬다고 밝혀 다섯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에 박성광은 “그럼 이거 왜 시킨 거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진 영상 편지에서는 마흔파이브의 프로듀서이자 트로트 여신인 홍진영이 깜짝 등장해 마흔파이브의 메인 보컬을 뽑아주었다. 과연 최종 메인 보컬은 이명 현상까지 겪으며 노력한 박성광일지, 아니면 또 다른 멤버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 코미디언, 현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마흔파이브의 고음 실력과 제작자 홍진영이 직접 뽑은 메인 보컬은 누구일지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쇼’ 홍진영이 바라보는 후배 송가인은?

    ‘라디오쇼’ 홍진영이 바라보는 후배 송가인은?

    가수 홍진영이 가수 송가인을 언급했다. 홍진영은 25일 방송된 KBS Cool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은 최근 근황으로 “보통 이 시간은 마라톤 시작을 할 때 이거나 마라톤 후 공연을 할 때다. 날씨가 추워지니 당분간 아침 스케줄이 없을 것 같다. 오후는 바쁘게 살고 있다. 따로 행사철이 있는 건 아니고 골고루 바쁘다”고 전했다.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사실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별명인 것 같다. 방송에서도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행사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골고루 보여드리면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구나 싶다 생각하실 것 같다”고 밝혔고 이어 “사실 작년까지 많이는 했었다. 올해부터는 행사를 많이 줄였다. 건강에 위험신호도 있었고 건강을 챙기면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쉬려고 한다. 30대 중반이 되니까 몸이 피로한 것이 느껴진다”며 자기 관리에 돌입했다고 말했다.홍진영은 새롭게 트로트 대세로 떠오른 송가인에 대해 “트로트계의 보배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는 옛날부터 기자분들이나 다른 방송에서 여쭤보시면 이런 후배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트로트 시장이 죽어가던 중이었는데 새로운 분들이 떠오르는 게 정말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응원했다. 이어 홍진영은 트로트 꿈을 꾸는 지망생들에게 대한 조언도 전했다.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고 앞으로도 늘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다. 어떤 직업군이라도 시작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꿈을 좇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재기 OUT” 음악산업단체들,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윤리강령 선포

    “사재기 OUT” 음악산업단체들,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윤리강령 선포

    음악산업단체들이 음원·음반 사재기 의혹에 대응해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 등을 위한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음악산업단체들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9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윤리 강령 선포식’을 열고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김영진 회장, 경만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백순진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그룹 B.A.P 출신 종업, 그룹 동키즈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연제협 회장은 “케이팝의 위상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 음악시장은 이에 발맞추지 못하고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면서 “불투명한 방식으로 산업 질서를 교란하는 음원 사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이해 당사자의 의식 개선과 개선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은 의미가 있다”며 “유관단체간 상호 협력을 통해 공정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악산업단체들은 ▲우리는 음악의 가치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건강한 음악시장을 지켜나간다 ▲우리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해소해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우리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제도를 구축해 음악시장의 신뢰를 회복한다 ▲우리는 음악시장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건전한 음악 감상 문화를 확립한다 ▲우리는 공정한 음악 유통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한다 등 다섯 가지 행동 강령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행동강령을 낭독하며 캠페인 취지를 되새겼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19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응원 영상도 상영됐다. 영상에는 김영진 회장, 김원용 음실연 회장, 홍진영 음저협 회장, 가수 더원, 에일리,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힘을 보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홍선영, 치팅데이 맞은 폭풍 먹방 ‘핫도그+감자탕+떡볶이’

    홍선영, 치팅데이 맞은 폭풍 먹방 ‘핫도그+감자탕+떡볶이’

    ‘미운우리새끼’ 홍선영이 치팅데이를 즐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다이어트 중인 홍선영이 치팅데이를 맞아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5개월 넘게 치열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맞은 치팅데이에 홍선영은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행복해했다. 홍선영은 “피자, 치킨은 기본이고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곱창, 만득이 핫도그도 먹고 싶다”라며 먹고 싶은 것을 나열했다.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과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핫도그 집이었다. 홍선영은 무아지경 핫도그를 흡입했다. 단 세 입만에 핫도그 하나를 클리어한 홍선영은 수박주스를 마신 후 바로 핫도그 하나를 더 먹었지만 “간에 기별도 안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감자탕집으로 향했다. 홍선영은 정신없이 감자탕을 먹었고, 홍진영은 “치팅데이가 아니라 요요데이인 거 같다. 이렇게 먹으면 오늘 5kg 찌겠다”라며 경고했다. 감자탕 국물까지 비운 홍선영은 곱창 떡볶이를 먹기 위해 장소를 옮겼다. 한참을 먹던 홍선영은 “몸무게 60kg이 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홍진영의 제안에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국무총리 표창 받은’ 홍진영과 신민아

    [포토] ‘국무총리 표창 받은’ 홍진영과 신민아

    배우 신민아와 가수 홍진영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민아와 홍진영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연합뉴스
  • 피오 연애사 묻는 홍진영·김신영 “연락하면 바쁜 척 해”

    피오 연애사 묻는 홍진영·김신영 “연락하면 바쁜 척 해”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이 절친 김신영·피오와 티격태격 다툰다. 홍진영은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평소 친남매처럼 지내는 김신영과 피오를 집에 초대해 손수 만든 특급 보양식을 대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따뜻한 분위기는 잠시, 두 명의 누나들은 짓궂은 장난으로 막내 동생 같은 피오 놀리기 삼매경에 푹 빠졌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활약한 피오의 키스신 소감을 묻는가 하면 피오의 연애사에도 관심을 보이는 등 진짜 남매 같은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연락하면 바쁜 척 한다”며 섭섭함을 표해 피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계속 피오를 놀리던 누나들이 도리어 진땀 흘리는 일도 벌어졌다. 피오가 괴상한 소리를 내며 온몸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대체 피오가 무엇을 표현하려 하는 것일지 궁금증에 빠졌다고 한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7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흔파이브 허경환, 첫 싱글 소감 “우린 진정 즐길 줄 아는 마흔”

    마흔파이브 허경환, 첫 싱글 소감 “우린 진정 즐길 줄 아는 마흔”

    그룹 마흔파이브를 통해 ‘개가수’(개그맨+가수)로 변신한 허경환이 신곡 발표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은 2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흔이라는 숫자 앞에 머뭇거리는 우리의 모습이 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뭉치니 스무 살 때보다 더 침착하고 즐거운 것 같다”며 “우리는 진정 즐길 줄 아는 마흔 살”이라고 밝혔다. 허경환이 속한 그룹 마흔파이브는 이날 첫 싱글 ‘스물마흔살’을 발표한다. 허경환을 비롯해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등 동료 개그맨 5명이 뭉쳐 남자들의 우정과 진솔한 마음을 노래한다. ‘스물마흔살’은 어느새 불혹을 앞둔 이들의 청춘에 대한 애틋함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곡이다. 따뜻한 멜로디와 말하는 듯 이어지는 멤버들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곡’으로 탄생했다. 트로트 여신을 넘어 전천후 프로듀서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진영(갓떼리C)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박현빈의 ‘샤방샤방’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 등이 참여했다. 마흔파이브는 앞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흔파이브의 첫 싱글 ‘스물마흔살’은 이날 오후 6시 여러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홍진영 폭로 “언니 홍선영, 살 빠지더니...”

    홍진영 폭로 “언니 홍선영, 살 빠지더니...”

    행사 여신 홍진영이 ‘해피투게더4’를 찾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위대한 쇼’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가는 곳마다 흥을 몰고 다니는 행사의 신 진성, 홍진영,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과 스페셜 MC 김세정이 출연한다. 홍진영은 등장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해투4’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인다. 처음부터 쉬지 않는 윙크와 춤은 누구든지 받아주는 MC 유재석까지 지치게 할 정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언니 홍선영 때문에 생긴 오해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언니가 살이 빠지더니 이제 내 옷을 입고 다닌다”며 정작 본인은 방송에서 사랑니 때문에 부은 얼굴로 살이 쪘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한 누리꾼이 작성한 충격적인 댓글이 요즘 홍진영의 다이어트 열의를 불태웠다고. 홍진영은 ‘해투4’ MC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말하며 “유재석이 부르면 행사 위약금을 지불하고라도 취소하고 달려갈 것”이라고 폭탄선언을 한다. 과연 홍진영이 이토록 유재석을 신뢰하고, 따르게 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가수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활약 중인 홍진영은 허경환이 소속된 그룹 마흔파이브에게 곡을 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특히 홍진영은 혹평의 대상이 된 마흔파이브 그룹 이름을 저격하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간드러지는 창법 강의와 행사 때문에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웃음보를 저격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저금리시대 지식산업센터 투자 강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실리콘 앨리’ 컨셉 차별화

    저금리시대 지식산업센터 투자 강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실리콘 앨리’ 컨셉 차별화

    정부의 주택 위주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 중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분양가가 낮고 세제혜택이 연장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뉴욕 ‘실리콘 앨리(Silicon Alley)’를 벤치마킹해 자유로운 분위기의 ‘워크 앤 라이프’를 컨셉으로 도입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블록에 들어선다. 연면적 23만 8,615㎡,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제조∙업무형 지식산업센터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기숙사를 함께 공급한다. 주차공간은 법정대비 186%인 1,671대를 확보했다. 최근 산업구조가 대량생산, 규모의 경제 등에서 개개인의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중요해지면서 근로자들에게 자유로운 분위기와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는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그러한 트렌드를 컨셉으로 담아냈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공간을 5.7m 높은 층고 및 4방향 자연환기로 통풍이 용이한 제조형 오피스와 공용복도와 테라스를 적용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업무형 오피스 2가지로 나눴다. 또한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하고, 세미나실과 북카페, 다목적구장, 메일룸, 옥상정원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공유오피스의 장점인 다양한 업무 지원 시설에 대기업 로비를 연상시키는 통합 로비와 라이브러리, 다목적구장, 옥상정원과 연계된 휘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까지 더해 입주기업이 기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원스톱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지상 1층~2층에 마련된 상업시설 ‘스퀘어 앨리’는 뉴욕의 자유분방한 골목을 연상시키는 스트리트형 특화설계를 통해 트렌디한 업종 유치가 기대된다. 특히 상업시설 입구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 2개를 설치해 주목도와 집객력을 높였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 볼링장 등 앵커시설 유치가 계획돼 있어 주중은 물론 주말 상권 활성화도 가능할 전망이다.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모델하우스는 한미약품 뒷편인 경기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마련돼 있다. 또한 모델하우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그 첫 번째 행사로 오는 26일부터 특별한 가을음악회 ‘폴 인 뉴욕’을 개최하고 모델하우스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가을음악회 1부에서는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의 특별 강연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인기가수 홍진영의 특별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오뎅 등 뉴욕과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먹거리들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레이브걸스’ 박서아, 박영호와 공개 열애 ‘어떻게 만났나?’

    ‘브레이브걸스’ 박서아, 박영호와 공개 열애 ‘어떻게 만났나?’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박서아와 피트니스 모델 박영호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0일 박영호는 “행복한 나를”, 박서아는 “오늘의 추억 한 장. 그림 선물 고마워요”라는 말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서아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속 지켰다. 내 포켓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박영호와 촬영한 커플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박영호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모든 날 모든 순간”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박서아와 박영호는 개그맨 최군이 진행하는 ‘최군TV’ 아바타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서아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박영호는 피트니스모델 겸 트레이너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건강 관리를 담당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미우새’ 홍선영, 다이어트 성공 근황 “모두가 놀란 비주얼”

    ‘미우새’ 홍선영, 다이어트 성공 근황 “모두가 놀란 비주얼”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가수(개그맨+가수) 그룹 ‘마흔 파이브’와 프로듀서로 변신한 홍진영의 음원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마흔 파이브의 음원 녹음을 위해 녹음실로 찾아온 홍진영은 프로듀싱 사상 최대의 난관에 부딪혔다. 엎친 데 덮친 격 마흔 파이브는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피처링을 요구해 홍진영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결국 홍진영은 홍선영을 소환했고, 홍선영은 녹음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깜짝 등장한 홍선영은 몰라보게 홀쭉해진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모벤져스도 “날씬해졌네”라고 칭찬했고, 홍선영 모친은 이를 보며 흐뭇해했다. 허경환은 홍선영에게 “선영 씨 파트가 필요했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홍선영은 멜로디도 숙지하지 못한 채 녹음실에 들어가 홍선영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진영, 커플링 끼고 방송 “남친은 개차반”

    홍진영, 커플링 끼고 방송 “남친은 개차반”

    가수 홍진영이 비밀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과거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비밀연애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홍진영은 “음악 프로그램에 커플링을 끼고 나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노래 부르며 반지 낀 손을 일부러 더 보여주는 액션을 취해 남자친구를 감동하게 했다는 것. 하지만 홍진영은 “헤어질 때 안 좋았다. 나는 순수한 플라토닉 사랑을 하는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남자가 개차반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홍선영 22kg 감량, 다이어트 비결 공개 “운동=놀이터”

    ‘미우새’ 홍선영 22kg 감량, 다이어트 비결 공개 “운동=놀이터”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3개월 만에 22kg 감량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선영은 이날 동생 홍진영의 운동 코치로 나섰다. 앞서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홍선영은 무려 22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선영의 180도 확 달라진 모습에 모(母)벤져스들은 “날씬해졌다. 살 진짜 많이 빠졌다”면서 감탄했다. 홍선영 어머니는 “딸이 22kg 빠졌다.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한다”며 대견해했다. 홍선영은 ‘운동 마니아’ 김종국 못지않은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홍스파르타식’으로 홍진영에게 운동을 알려줬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전도사가 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홍진영이 운동을 대충하는 모습을 알아챈 홍선영은 “너랑 나랑 곧 (몸무게) 중간에서 만나겠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20kg만 빼면 너랑 비슷해진다. 나는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다. 지금 80kg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너무 기분 나쁘다”면서 몸무게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선영은 운동 중 동생이 몰래 음식을 먹으려고 하자 “먹으면 안 돼!”라고 말리는가 하면, 운동을 마친 후에는 단백질 섭취를 해야한다며 ‘닭가슴살 셰이크’를 만들어 먹으며 음식 조절에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3개월 전 건강검진을 했을 당시 혈관나이 65세에 당화혈색소 11.1이 나왔던 홍선영은 “3주 전에 병원가서 재검을 받았는데 당화혈색소가 6이 나왔다. 의사선생님이 깜짝 놀랐다. 정상인 수치로 돌아왔다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이어트 일과에 대해 홍선영은 “과거에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 3개월간 다이어트를 하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부터 바꿨다. 아침에 2시간 운동하고 오후에 또 운동을 갔다. 그리고 저녁 10시쯤 한강을 가서 1시간반씩 달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동하는 곳을 나만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그래야 매일 운동하고 싶어지더라”며 “처음에 시작할때 104kg이었는데 지금은 82kg 정도 된다. 이제 절반 왔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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