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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최진실, 한줌 재로…양지바른 곳에…

    故최진실, 한줌 재로…양지바른 곳에…

    톱탤런트 최진실(40)이 40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한줌의 재로 변해 영원한 잠에 들었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시신은 한 줌의 재로 변해 4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묻혔다.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오전 7시 17분 빈소를 지키던 어머니를 비롯한 유가족들이 영결식장으로 나서면서 시작됐다. 고인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은 동생 최진영을 비롯한 이영자, 홍진경, 정선희, 신애, 윤다훈, 전 남편 조성민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한 유가족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영결식장으로 향했으며 일부는 슬픔을 참지 못한 채 오열하기도 했다. 1시간여 동안 영결예배를 마친 후 故최진실의 영정과 시신을 담은 관은 운구차에 올라 화장을 위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성남시 영생관으로 향했으며 9시 30분 화장에 들어갔다. 고인의 영정을 든 최진영은 울다 지친 듯 눈물조차 보이지 않고 고개를 떨군 채 화장터로 들어갔으며 이영자, 정선희 등 평소 절친한 동료들 또한 고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 화장을 마친 뒤 한줌의 재로 돌아간 故최진실의 유골은 장지인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가족묘원으로 이동했다. 낮 12시 40분께 장지에 도착한 故최진실의 유골함은 1백여명의 유가족 및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0여분간의 납골예배를 마지막으로 모든 장례절차를 완료했다. 故최진실의 모친과 동생 최진영은 납골예배가 진행되는 내내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서로 두 손을 꼭 모으고 슬픔을 감추지 못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날 故최진실의 영결식장에는 1백여명의 취재진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어 고인의 죽음을 애도 했으며 일부는 그의 죽음에 슬퍼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988년 데뷔해 수 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국민요정’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온 톱탤런트 최진실은 전 국민에게 슬픔과 충격을 안기며 그렇게 한줌의 재로 변해 영면에 들었다. 서울신문NTN(양평 경기)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이소라

    [NOW포토]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이소라

    故최진실(40)이 한 줌의 재로 변했다. 故최진실이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지 3일 만이었다. 고인의 화장이 진행된 성남 영생원에는 동생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윤다훈, 고주원, 박해진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한편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죽음을 믿을 수 없는 정선희ㆍ신애

    [NOW포토]죽음을 믿을 수 없는 정선희ㆍ신애

    故최진실(40)이 한 줌의 재로 변했다. 故최진실이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지 3일 만이었다. 고인의 화장이 진행된 성남 영생원에는 동생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윤다훈, 고주원, 박해진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한편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최진실 보내는 슬픔에 넋 잃은 정선희

    [NOW포토] 故최진실 보내는 슬픔에 넋 잃은 정선희

    故최진실(40)의 시신이 화장을 위해 경기도 성남 영생원에 들어 서고 있다. 故최진실이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지 삼일만에 한 줌의 재로 변한다. 고인의 화장이 진행될 성남 영생원에는 동생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윤다훈, 고주원, 박해진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한편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 남편 조성민 ‘다음 생엔 부디’

    [NOW포토] 전 남편 조성민 ‘다음 생엔 부디’

    故최진실(40)이 영원히 잠들었다. 故최진실이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지 3일 만이다. 고인이 영원히 잠들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상공원에는 동생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윤다훈, 고주원, 박해진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친구를 잃은 이영자의 눈물

    [NOW포토] 친구를 잃은 이영자의 눈물

    故최진실(40)의 시신이 화장을 위해 경기도 성남 영생원에 들어 서고 있다. 故최진실이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지 삼일만에 한 줌의 재로 변한다. 고인의 화장이 진행될 성남 영생원에는 동생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윤다훈, 고주원, 박해진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한편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병원을 빠져나가는 故 최진실의 운구 차량

    [NOW포토]병원을 빠져나가는 故 최진실의 운구 차량

    故최진실(40)의 영결식이 유가족들의 눈물 속에 열렸다.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 병원 영결식장에서 오전 7시 30분 영결 예배로 시작됐다. 故최진실의 영결식에는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이광기, 윤다훈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故최진실의 장례절차는 영결예배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 발인 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뤄진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고인의 마지막 길까지 함께한 박해진

    [NOW포토] 고인의 마지막 길까지 함께한 박해진

    故최진실(40)이 영원히 잠들었다. 故최진실이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지 3일 만이다. 고인이 영원히 잠들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상공원에는 동생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윤다훈, 고주원, 박해진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멀리 선 이소라 ‘진실아, 어디있니’

    [NOW포토] 멀리 선 이소라 ‘진실아, 어디있니’

    故최진실(40)이 영원히 잠들었다. 故최진실이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지 3일 만이다. 고인이 영원히 잠들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상공원에는 동생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윤다훈, 고주원, 박해진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연우ㆍ윤다훈 “부디 좋은곳으로…”

    [NOW포토] 조연우ㆍ윤다훈 “부디 좋은곳으로…”

    故최진실(40)의 영결식이 유가족들의 눈물 속에 열렸다.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 병원 영결식장에서 오전 7시 30분 영결 예배로 시작됐다. 故최진실의 영결식에는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이광기, 윤다훈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故최진실의 장례절차는 영결예배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 발인 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뤄진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국민요정’ 故최진실의 영원한 안식처

    [NOW포토] ‘국민요정’ 故최진실의 영원한 안식처

    故최진실(40)이 영원히 잠들었다. 故최진실이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지 3일 만이다. 고인이 영원히 잠들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상공원에는 동생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윤다훈, 고주원, 박해진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병원을 빠져나가는 故 최진실의 운구 차량

    故최진실(40)의 영결식이 유가족들의 눈물 속에 열렸다.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 병원 영결식장에서 오전 7시 30분 영결 예배로 시작됐다. 故최진실의 영결식에는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이광기, 윤다훈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故최진실의 장례절차는 영결예배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 발인 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뤄진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글 /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지막 길을 떠나는 故최진실… ‘울음바다’ 영결식

    故최진실(40)의 영결식이 유가족들의 눈물 속에 열렸다.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 병원 영결식장에서 오전 7시 30분 영결 예배로 시작됐다. 故최진실의 영결식에는 최진영,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조연우, 이광기, 윤다훈 등 수 많은 지인과 유가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故최진실의 장례절차는 영결예배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 발인 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뤄진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사진=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 / 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진실 자살’ 충격] 정선희 ‘무성한 의혹’ 밝힐까?

    [‘최진실 자살’ 충격] 정선희 ‘무성한 의혹’ 밝힐까?

    최진실씨의 자살 소식이 충격을 던지고 있는 가운데 일명 ‘최진실 사단’으로 불린 개그우먼 정선희씨 역시 망연자실했다. 남편 안재환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채 한달도 안돼 절친한 친구를 잃은 정선희씨는 2일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하지만 최진실씨의 갑작스러운 자살이 안재환씨의 사채 관련 루머를 감당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되면서 세인의 관심은 이런 정황 속에서도 정선희씨가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했던 배경 쪽으로 쏠리고 있다. 지난달 8일 안재환씨의 자살 사건 이후 정선희씨 역시 온갖 루머와 의혹에 휩싸여 왔다. 가장 먼저 대두된 ‘유학설’은 남편을 잃은 뒤 국내 활동을 전면 중단한 그가 정신적 안정을 찾기 위해 해외로 출국할 것이라는 요지의 소문. 이를 위해 최진실, 이영자, 이소라, 홍진경씨 등 평소 그와 절친한 연예인들이 해외 체류비를 모금한다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흘러 나왔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지인들이 아끼는 마음에 요양 이야기가 나왔을 뿐, 향후에도 그런 계획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안재환씨의 유족 측에서 타살의혹을 제기, 안재환-정선희씨 부부가 사채업자들에게 한때 납치됐다고 경찰에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선 상황에서도 당사자인 그는 한참 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 지난달 29일에야 참고인 자격으로 그는 경찰에 출두했고, 그를 조사한 경찰은 ‘사실 무근’으로 결론을 내린 상태다. 정선희씨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일 “큰 의혹들에 대해서는 경찰 등을 통해 해명했지만, 최근 정선희씨의 상태가 조금씩 호전돼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을 조심스럽게 논의하던 중에 이같은 비보가 터졌다.”면서 “정씨가 또다시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 향후 계획이 다시 불투명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故최진실, 3일 오후 2시 입관식 진행

    故최진실, 3일 오후 2시 입관식 진행

    故최진실의 입관식이 오늘(3일) 유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오전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갑작스러운 자살에 한동안 넋을 잃고 충격에 빠졌던 유족들은 슬픔을 뒤로 한 채 그의 장례 절차를 진행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로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추모예배는 고인이 생전 다니던 서울 강남 중앙침례교회의 지인들이 참석한 채 이뤄지며, 이어 오후 2시에는 입관식이 진행된다. 또한 유족들의 뜻에 따라 화장이 결정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에 진행된다. 고인의 시신은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되며, 장지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유족들은 경기도 양수리 갑상공원을 예약한 상태이나 양평의 한 추모공원에서 무료로 장지를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현재 조율 중이다. 한편 故최진실의 빈소에는 그와 평소 친분관계가 두터운 이영자, 신애, 홍진경 등이 밤새 그 자리를 지켰으며 많은 연예인들의 추모 행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진실 자살’ 충격] “어떻게 이런 일이…” 동료 연예인들 눈물바다

    “아이고, 아이고…, 우리 아가, 내 딸 도대체 어딜 갔냐.” 2일 숨진 최진실(40)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장례식장 15호실은 유족과 지인들의 통곡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쯤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머리는 산발한 채 빈소를 찾은 어머니 정모(60)씨는 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오열했다.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던 정씨는 경비원 두 명의 부축을 받으며 어렵게 걸음을 옮겼다. 애끊는 모정에 지켜 보던 이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낮 12시50분쯤 누나의 영정 사진을 들고 도착한 동생 진영씨도 영정을 품에 안은 채 목 놓아 울었다. ●“나도 따라가겠다” 이영자씨 자해 시도 고인과 친했던 이영자·홍진경·이소라씨 등은 일찌감치 도착해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이영자씨는 한때 빈소로 들어가지 못한 채 무릎을 꿇고 앉아 “나도 따라 가겠다.”며 자신의 손으로 목을 조르는 등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다. 지난 9월초 안재환씨가 사망한 뒤 칩거에 들어갔던 정선희씨는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남편을 잃은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막역한 친구를 잃은 정씨의 통곡에 주변은 눈물바다가 됐다. 전 남편 조성민씨도 침통한 표정으로 오후 1시50분쯤 빈소를 찾았다. 신애·최화정·이병헌·정웅인·변정수·이승연·성진우·박중훈·안성기·왕영은·손현주·엄정화·윤현숙씨 등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가수 윤현숙씨는 “할 말이 없다. 당황스럽고, 너무 속이 상한다. 참 좋은 사람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덕화씨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상주는 진영씨가 맡고, 장례는 3일장(4일 발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을 화장해 납골묘지에 안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서초구 잠원동 고인의 자택 앞은 사망 소식을 접한 주민들과 취재진들로 북적였다. 최씨의 자택은 15층짜리 건물의 6층(336㎡ 규모)에 위치해 있다.30∼40명의 주민들은 건물 주변을 서성이며 삼삼오오 모여 최씨의 자녀를 걱정하며 애통해 했다. 주민 박희정(55)씨는 “내일이 초등학교 들어간 큰애 첫 운동회인데, 아이가 엄마 보여 준다며 열심히 준비했는데….”라며 울먹였다. 채현영(55)씨는 “사망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 전혀 실감이 나지 않고,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신애·이영자·홍진경씨 등 최씨와 친했던 연예인들은 현장 건물 앞에 몰린 200여명의 취재진이 쏟아내는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감정을 억누른 듯한 목소리로 “비켜 주세요.”라며 자택으로 들어갔다. ●경찰 최씨 집 주변에 취재진 접근 막아 경찰은 건물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일반인과 취재진의 접근을 막았다.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뒤 최씨의 지인에게만 출입을 허락했다. 경찰은 4시간에 걸친 현장 감식을 마친 뒤 오전 11시30분쯤 시신을 구급차에 실은 뒤 병원으로 향했다. 김승훈 황비웅기자 hunnam@seoul.co.kr
  • 故최진실, 오는 4일 발인…장지는 미정

    故최진실, 오는 4일 발인…장지는 미정

    탤런트 故 최진실(40)의 발인 날짜가 10월 4일로 정해졌다.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타올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로 정해졌으며 2일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장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안내판에는 상주명에 남동생 최진영의 이름이 올라 있으며 현재 이영자, 홍진경, 조성민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최진실 상주는 최진영, 발인은 4일

    [NOW포토] 故최진실 상주는 최진영, 발인은 4일

    탤런트 故 최진실(40)의 발인 날짜가 4일로 정해졌다.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타올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일은 4일로 정해졌으며 2일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장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안내판에는 상주명에 남동생 최진영의 이름이 올라 있으며 현재 이영자, 홍진경, 조성민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홍진경 “눈물이 앞을 가려…”

    [NOW포토]홍진경 “눈물이 앞을 가려…”

    탤런트 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 발인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최진실 비보에 연예계 애도의 물결

    故 최진실 비보에 연예계 애도의 물결

    탤런트 최진실(40)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들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2일 오전 최진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생전 최진실과 돈독게 지냈던 동료 및 선후배 연예인들이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이며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최진실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신애와 이영자는 가장 먼저 사건 현장을 찾아 오열했다. 이영자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의 장례식장에 들어서며 “나도 따라 죽겠다.”고 자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평소 일명 최진실 사단으로 알려질 만큼 친분을 과시하던 최화정도 당일 자신의 라디오 진행 프로그램을 통해 고인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화정은 오후 12시 SBS 라디오 프로그램인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참으로 어렵고 낯설게 들리는 날 “이라고 말문을 열며 “믿을 수도 없고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왜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최진실의 사망 소식을 접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때마다 어떻게 처신하고 어떤 말로 방송을 해야 할지 정말 정신을 차리기 힘든 게 솔직한 마음”이라며 “우리 곁을 떠나간 우리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최진실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고통이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기를 바라란다.”고 슬픈 마음을 억누르며 방송 진행했다. KBS 2FM ‘홍진경의 가요광장’ 진행을 맡고 있는 홍진경은 비보를 접하고 가수 홍경민에게 황급히 대리 진행을 부탁한 후 빈소로 달려갔다. 또 지난 달 남편 안재환을 잃은 정선희도 빈소를 찾아 울음을 참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김희선은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랑하는 언니, 하늘나라에선 사람들에게 시달리지 말고 행복하게 잘지내! 사랑해”라는 애도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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