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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결방…지드래곤 부계정에 올라온 ‘사진 한 장’

    결국 결방…지드래곤 부계정에 올라온 ‘사진 한 장’

    ‘굿데이’ 결방 공지 후 지드래곤의 부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 하하가 “정신 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라고 말하는 장면이 캡처해 올라왔다. 이는 ‘굿데이’ 측이 결방을 공식 발표한 날 게시물이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굿데이’ 측은 “오는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며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계정은 지드래곤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닌 걸로 알려졌다.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돼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드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이다. 지드래곤의 예능 복귀작이자 배우 김수현과 정해인, 임시완, 코미디언 정형돈, 방송인 홍진경, 웹툰 작가 기안84 등 화려한 게스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굿데이’ 측은 결방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은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과 그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굿데이’ 제작사 테오(TEO)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등에 올린 입장문에서 김수현의 촬영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제니, 1인 기획사 찾아온 홍진경에 ‘화들짝’ 뒷걸음질

    제니, 1인 기획사 찾아온 홍진경에 ‘화들짝’ 뒷걸음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9)가 1인 기획사 OA(ODD ATELIER) 사옥을 최초 공개했다. 13일 모델 홍진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하늘색 망토를 입은 채 OA 사옥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월 28일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쇼에서 입었던 의상을 재현한 것이다. 홍진경의 옷차림을 본 제니는 “(홍진경) 옷에 지금 충격을 받았다”며 뒷걸음질 쳤다. 그러면서도 “평상시에 (홍진경이) 제 ‘웃음벨’”이라며 숨겨둔 팬심을 고백했다. 제니가 홍진경에게 “회사 (사무실에 방문한) 첫 손님이다”라고 하자 홍진경은 설레는 표정을 아끼지 않았다. 사옥 곳곳을 둘러보던 홍진경은 연신 감탄했다. 실내에는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구독자 1000만명 달성 기념품)과 각종 트로피, 코첼라 페스티벌 측에서 블랙핑크에게 선물한 자전거 등이 있었다. 특히 햇볕이 잘 드는 넓은 잔디 정원까지 갖추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제니가 사옥을 대중에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 사옥 모습이 나타나긴 했지만, 전반적인 공간 구성이 공개된 적은 없었다. OA 사옥은 서울 이태원 중심부에 있는 주택가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는 지난 2023년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OA 설립 사실을 발표했다.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블랙핑크 팀으로만 활동하고, 개인 활동은 OA에서 이어간다.
  • 60년 전 소설의 이유 있는 역주행…존 윌리엄스 ‘스토너’ 돌풍

    60년 전 소설의 이유 있는 역주행…존 윌리엄스 ‘스토너’ 돌풍

    1965년 처음 발간됐을 때는 독자와 평단의 관심 밖에 있다가, 1994년 작가가 세상을 뜨고 난 뒤 한참을 지나 빛을 발한 작품. 60년의 세월을 거슬러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 무서운 속도로 역주행하고 있다. 바로 존 윌리엄스의 소설 ‘스토너’. 농사라는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농학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했다가 영문학 개론 수업에서 접한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읽고 문학에 빠져버린 주인공 스토너.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는 대신 대학에 남아 영문학도의 길을 선택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교수가 됐지만, 지루한 선생이나 남편으로 가족과 동료로부터 고립돼 쓸쓸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갑작스러운 병마와 싸우면서도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으로 살고자 한 스토너.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웃의 이야기 같지만 섬세한 필체로 스토너라는 인간의 삶을 그려낸 소설은 한국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교보문고가 14일 발표한 ‘2025년 3월 2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편집한 책 소개 영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스토너’가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종합 3위로 껑충 뛰어올라,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턱 밑까지 쫓아왔다. 2015년 국내에서 출간된 뒤 꾸준히 사랑받고 있던 책이 유튜브를 타고 2차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주요 구매층은 40대 여성 독자로 전체 구매 비율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양귀자의 ‘모순’, 정대건의 ‘급류’, 한강의 ‘채식주의자’까지 베스트셀러 톱 10중 5권을 소설이 차지하면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토너처럼 미디어를 통해 독자들에게 주목받은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속속 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 한 주였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 원작 소설인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 7’은 종합 19위로 순위가 상승해 영화와 함께 쌍끌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에세이 분야에서도 국내 대표적인 진화학자이자 동물행동학 분야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최근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하면서 ‘양심’이 138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25위에 안착했다. ‘버럭 개그의 아버지’ 개그맨 이경규의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도 방송을 통해 출간 소식을 전해 30계단이 상승한 종합 30위를 차지했다.
  • 홍진경, ‘솔로지옥’ 정유진에 울면서 사과했다…“응어리 없는 줄 알았는데”

    홍진경, ‘솔로지옥’ 정유진에 울면서 사과했다…“응어리 없는 줄 알았는데”

    방송인 홍진경이 회식 자리에서 ‘솔로지옥 4’ 출연진 정유진에게 울면서 사과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7일 유튜브 ‘규현’ 채널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 4’ 출연자 육준서와 정유진이 규현과 함께 솔로지옥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규현은 ‘솔로지옥’에서 패널로 출연했다. 규현은 정유진에게 “‘그네 사건’ 당시 취해서 그네를 탄 게 아니었다면서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유진은 “한 잔 반밖에 안 마셨다”고 말했다. 정유진은 ‘솔로지옥 4’ 방송 당시 출연진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혼자 그네를 타는 장면으로 화제가 됐었다. 당시 규현과 홍진경을 비롯한 패널들은 “기괴하다”, “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유진은 “예상치 못한 장면이 그대로 나와 조금 속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규현은 “우리 패널들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이라고 하며 “우리 회식할 때 진경 누나가 사과를 많이 했잖아요”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방송 당시 정유진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고, 정유진을 싫어하는 듯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유진은 “(홍진경이) ‘부앙부앙 따라 한 거 사과합니다’라고 하셨다”며 “진심으로 사과를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회식 자리에서 홍진경 바로 앞에 앉아있었다는 규현은 “진경 누나 우는 걸 처음 봤어요”라며 “누나가 진짜 펑펑 우시더라”라고 전했다. 홍진경에게 사과받은 정유진은 “마음에 응어리 같은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경 님을 통해서 다른 것들까지 위안이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진은 2016년 KBS ‘1박 2일’ 대학교 특집 편에 출연해 ‘이대 설현’, ‘이대 여신’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는 학생들에게 무용을 가르치며 프리랜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 ‘최진실 아들’ 최환희, 돌연 이름 바꾼 사연…홍진경까지 나섰다

    ‘최진실 아들’ 최환희, 돌연 이름 바꾼 사연…홍진경까지 나섰다

    고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가 래퍼 활동명을 지플랫(Z.flat)에서 벤 블리스(Ben Bliss)로 바꾸고 새 출발했다. 9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벤 블리스는 지난 7일 래퍼 수노아(sunoa)와 첫 합작 EP ‘달리아(Dahlia)’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우리였던 이들에게 건네는 편지’라는 달리아의 꽃말을 메시지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에는 ‘파티 이즌트 오버’ 등 4곡이 실렸는데 전곡 모두 벤 블리스가 프로듀싱했다. 수록곡 ‘프리크(FREAK)’는 가수 제이미가 피처링했다. 최진실과 절친했던 홍진경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환희가 Z.flat에서 Ben Bliss로 활동명을 변경했습니다.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Ben Bliss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니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홍보에 나서며 적극 응원했다. 최환희는 2020년 활동명 지플랫으로 싱글 ‘디자이너’를 발매하며 래퍼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패션쇼 등 공개 행사에 동생 최준희와 동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탄핵 인용 분위기 타고 한동훈 책 돌풍

    탄핵 인용 분위기 타고 한동훈 책 돌풍

    지난해 연말 반헌법적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여부 결정이 가까워지면서 서점가도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을 맞고 있다. 교보문고가 7일 발표한 ‘2025년 3월 1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쓴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출간과 함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이 예상되면서, 잠룡들의 움직임이 부산해지는 가운데 출간된 한 전 대표의 책이 주목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보다는 여성 독자 구매가 56.6%로 높았다. 60대 이상이 주구매층으로 조사됐으며, 40대, 50대 순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 독자층의 구매가 1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룹 비투비의 리드 보컬인 가수 이창섭의 에세이 ‘적당한 사람’이 팬덤에 힘입어 출간과 함께 종합 2위로 진입했다. 아이돌 멤버이자 전국 대학의 학과를 방문하는 유튜브 예능 ‘전과자’로도 사랑을 받았던 이 씨의 책은 온라인 예약 판매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여성 독자의 구매가 93.3%로 압도적이었고, 20~30대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1965년 출판돼 2000년대에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아 ‘숨겨진 20세기의 걸작’ 반열에 오른 존 윌리엄스의 소설 ‘스토너’가 국내에서도 다시 역주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년 전 방송인 홍진경 씨의 유튜브 ‘공부왕찐천재’에서 ‘인생 책’으로 소개된 뒤 역주행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가, 최근 다시 해당 동영상이 편집된 쇼츠 영상으로 두 번째 역주행해 종합 18위에 자리 잡았다. 2월 4주간 대비해 3월 1주간 판매가 17배 상승해 외국 소설 분야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또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 개봉으로 원작 소설 ‘미키 7’도 73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24위에 안착했다. 한편, 트럼프 2기 정부의 좌충우돌 경제 정책에 따라 세계 경제와 미국 경제 정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제경영 분야에서 관련 신간들도 출간돼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럼프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이 출간과 함께 종합 7위에 올랐고, ‘환율의 대전환’도 30대 남성 독자의 지원 사격으로 종합 13위에 올랐다.
  • “말로만 존경” 이경규, 유재석 공개 저격

    “말로만 존경” 이경규, 유재석 공개 저격

    코미디언 이경규가 유재석을 향해 “말로만 나를 존경한다고 한다”라고 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출연한 이경규는 홍진경과 대화하다가 유재석이 거론되자 “재석이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경규는 “재석이는 내 유튜브에 나오지도 않았다. 말로만 나를 존경한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존경하면 나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연예대상 8회 수상자인 자신과 20회 수상자인 유재석을 비교하자 이경규는 “비교 대상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재석이는 한 프로그램을 오래 했다. ‘무한도전’ 가지고 상을 쭉 받은 거다. ‘런닝맨’도 10년 동안 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난 ‘남자의 자격’으로 받고, ‘힐링캠프’로 받고, ‘몰래 카메라’로 받았다”며 “내가 ‘무한도전’ 오래 해서 받았으면 나도 한 20개 받았을 거다”라고 했다.
  •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유재석, 계엄·탄핵 정국 ‘의미심장’ 발언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유재석, 계엄·탄핵 정국 ‘의미심장’ 발언

    개그맨 유재석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에 대해 언급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2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이동욱이 작품상을, 이동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배우 이상이가 우수상, 배우 이성민이 신인상, 방송인 홍진경과 개그맨 지석진, 그룹 샤이니의 키와 배우 김고은이 인기상을 받았다. 대상의 영예는 배우 황정민에게 돌아갔다. 한편 유재석은 시상식을 마무리하면서 “지금 현 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말 마음이 답답해지는 그런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그러면서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런 우리를 둘러싼 안개가 다 걷히고 우리의 평안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어수선한 시국에 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유재석은 참석자들과 함께 구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도 함께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제작진으로부터 ‘특별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트로피에는“떠들어 젖히기에 그치지 않고 역발상 아이디어를 더하며 새로운 콘텐츠 탄생을 이끈 장본인이기에 이 상을 수여함”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 “내가 제일 많이 냈다”…전현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액수 보니 ‘깜짝’

    “내가 제일 많이 냈다”…전현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액수 보니 ‘깜짝’

    방송인 전현무가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에 낸 축의금 액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태원에서 빌라를 매입한 개그맨 김경진이 선배 개그맨 박명수에게 부동산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진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묻자, 박명수는 “10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들의 축의금 대화를 듣던 전현무는 “나는 여기서 한 말 때문에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은 220만원이나 냈다”라며 억울해했다. 그는 박명수가 바람을 잡고 축의금은 자신이 제일 많이 냈다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나 원래 축의금 200만원 안 낸다”고 강조했다. 이에 방송인 김숙은 “전현무 결혼식에 얼마나 낼 거냐”라며 박명수에게 물었고, 박명수는 “110만원 내겠다. 물가 상승률 반영해서. 그런데 일 하나 꽂아주면 200만원, 두 개 꽂아주면 300만원 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인 조세호는 지난 10월 20일 비연예인 아내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고, 약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의금 공개가 잇단 화제가 되는 가운데 홍진경은 “조세호가 저녁때 언니(홍진경) 블랙 택시 잡아준 것만 100만원이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는 100만원은 더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홍진경 ‘마약거리’ 갔다…좀비처럼 널부러져 대소변 ‘충격’

    홍진경 ‘마약거리’ 갔다…좀비처럼 널부러져 대소변 ‘충격’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마약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가운데, 그 실태를 보여주는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미국 최악의 마약 거리 실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홍진경은 현지 간호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텐더로인 거리를 찾아, 마약 중독으로 황폐해진 거리의 현실을 생생히 전했다.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약물은 펜타닐이었다.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알려진 펜타닐은 ‘좀비 마약’으로 불리며, 복용자는 구부정한 자세로 축 늘어지거나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다. 일부는 환각 상태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홍진경은 거리의 냄새에 당혹스러워하며 “여기 정말 심한 지린내가 난다”고 말했다. 간호사는 “이들은 거리 전체를 자기 집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거리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중독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한 남성은 횡설수설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여성은 가족이 있음에도 마약을 위해 이곳에서 생활한다고 털어놨다. 거리에는 마약으로 인한 신체적 손상이 드러난 이들도 많았다. 한 남성은 볼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는데, 간호사는 “마약을 하고 나서 가려움증 때문에 긁어 생긴 상처”라고 했다. 그는 “마약을 끊으면 증상이 줄어드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더 심해진다”며 “몸에 온통 반창고를 붙일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간호사는 마약이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중독자는 조현병 증상을 겪고 환각과 환청을 경험하며, 스스로 몸을 긁어 상처를 만들거나 쓰레기를 뒤져 음식을 찾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한다고 전했다. 심지어 임산부들조차 마약에 중독되어 아기가 중독 상태로 태어나는 사례도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현장의 모습을 보고 “비참하다. 이곳에는 좋은 점이 전혀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영상은 “마약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을 망친다”라며 중독의 심각성을 경각심을 갖고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켄싱턴 거리는 중독자 수백명이 마약을 투여한 채 널부러져 있다. 상당수가 펜타닐 중독으로 인해 팔다리가 썩어 신체 일부를 절단한 상태다. 등이 굽은 채 팔을 아래로 쭉 뻗은 좀비 같은 모습은 펜타닐 복용 후 뇌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 증상이다. 펜타닐은 미국에서 가장 큰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시민단체 ‘펜타닐 반대 가족’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 사이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21만명에 달한다. 워싱턴포스트는 18~49세 미국인 사망 원인 1위가 펜타닐 중독이라고 보도했다.
  • 박해미, 前남편 음주 사망사고에…“빚만 15억” 힘든 상황

    박해미, 前남편 음주 사망사고에…“빚만 15억” 힘든 상황

    배우 박해미와 황성재가 ‘그 사건’ 이후 생긴 빚이 약 15억 원이라고 고백했다. 박해미의 전 남편이자 황성재의 친부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를 간접 언급한 것이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3회에서는 박해미 황성재가 본인들을 힘들게 했던 ‘그때 그 사건’을 회상한다. 지난 방송 말미 박해미의 눈치를 보며 의문의 택배 상자를 개봉하는 황성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택배의 정체는 캣타워로 밝혀진다. 고양이 털 때문에 괴로워하는 박해미의 반대에도 황성재는 거실에 캣타워를 설치하고, 홍진경은 진심으로 짜증 난 모습을 보인다. 아들의 행동에 “미쳐버려, 환장하겠다”면서 레이저 눈빛을 쏘는 박해미의 모습에 황성재는 필살기를 사용해 엄마의 마음을 녹였다. 아들 앞에서만큼은 약해지는 박해미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특히 이날 박해미는 (부동산)빚이 약 15억원이 있음을 밝히면서 황성재와 나눠서 갚아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빚에 대해 황성재는 “그 사건 때문에 생긴 빚이다. 우리 집에서는 금기어”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린다. 그러면서 황성재는 역경을 헤쳐 나가는 박해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민은 2018년 음주 상태에서 화물 트럭과 추돌해 사고를 일으켰고 동승자 두 명이 사망했다. 당시 박해미 측은 유가족에게 “절대 잊지 않고 당연히 책임을 지겠다”라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듬해 두 사람은 결혼 25년 만에 이혼했으나 박해미가 변제해야 할 금액의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효리도 샀대” 소문난 이 동네…교통 불편해도 ‘이것’ 으뜸

    “이효리도 샀대” 소문난 이 동네…교통 불편해도 ‘이것’ 으뜸

    서울 종로구 평창동은 생활 편의 시설이 적고 전철역이 없어 교통이 불편하지만, 조용하고 번잡하지 않아 옛날부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정재계 인사들과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도 11년간 제주 생활을 마치고 평창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순은 “우리의 고향(서울)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고 생각했다”라며 현재 이사갈 집을 고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해 평창동 소재 약 184평 단독주택과 그 뒤 대지 1필지(100평)를 총 약 6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효리는 “제주도 떠나는 건 아쉽다. 막상 떠난다고 하니까 새소리, 숲, 바다 하나하나가 너무다 소중하더라”라고 말했다.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과 인접해 산책하기 좋은 동네다. 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고지대에 주택이 형성돼 있어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고, 주택 간 간격이 넉넉해 간섭이 덜한 편으로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수요가 몰리는 편이다. 서울 중심권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호가와 실거래가 여전히 주택 공급면적 기준 3.3㎡(평)당 1억원 선인 데 비해 평창동 주택은 높아도 부지면적 기준 3.3㎡당 4000만~5000만원 수준이다. 배우 이동욱 역시 2022년 6월 평창동에 있는 303평 넓이의 부지를 45억원에 사들였다.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1230㎡ 규모의 단독 주택을 짓고 있다.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도 2020년 평창동에 약 150평(496㎡) 부지의 주택을 사들여 전입했고, 배우 윤여정과 문숙 역시 일찌감치 평창동에 터를 잡아 거주 중이다. 홍진경 역시 평창동에 전입하며 “마음이 편안하고 산도 있고 나무가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요즘 용산이나 반포나 이런 데 너무 비싸지 않나. 성수 이런데. 50평짜리 아파트가 막 몇십억 한다. 평창동은 그 정도 수준은 아니다”며 “옛날로 치면 이 가격은 비싼 집이다. 그런데 다른데 막 오를 때 여기도 같이 치솟고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막 옛날 가격 그대로 이어 오르는 것”라고 집값에 대해 언급했다.
  • 지창욱, 아내와 6개월 딸 등장에 당황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지창욱, 아내와 6개월 딸 등장에 당황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배우 지창욱이 갑자기 생긴 아내와 딸에 당황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8회에서는 재벌가 사위인 지창욱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창욱은 멕시코 농부 히마도르 삐뻬의 삶을 시작했다. 아가베 7톤 수확 일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지창욱은 느닷없이 생긴 아내와 6개월 된 딸에 당황스러워 했다. 실제 미혼인 지창욱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차려준 첫 집밥을 함께 한 지창욱은 “어색해서 맛도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스러운 상황은 이어졌다. 지창욱이 샤워를 하러 간 사이 화장실에서 쿵 소리가 났다. 샤워기가 부러져버린 것. 욕실 안에서 고군분투하던 지창욱은 슬며시 나와 본격 육아 모드로 돌입했고 이에 홍진경은 “샤워기 얘기는 안 하네?”라고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 지창욱은 이후 광장으로 나가 아이들과 전력을 다해 축구까지 하며 고단한 하루를 마쳤다. 다음 날은 아가베 1톤을 홀로 수확하는 일정이 잡혀 있었다. 아침부터 준비를 마친 지창욱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라고 하면서도 코피를 흘렸다. 체감 온도 37도 아래에서 지옥의 아가베 수확이 다시 시작됐다. 달라진 점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해야 한다는 것. 지창욱은 “난 우리 농장의 에이스 삐뻬”라고 주문을 걸었지만, 노동량이 만만치 않았다. 설상가상 꼬아(작업 도구)까지 망가뜨리며 본격 ‘파괴왕’으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기일발의 상황에 등장한 구세주는 매제인 호세였다. 지창욱은 호세의 개인 강습에 부쩍 달라진 능력치를 보였고, 덕분에 아가베 1톤 수확까지 완료할 수 있었다. 히마도르 호세는 일을 하기 싫을 땐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일을 한다”고 답변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족들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과 생계 때문이었다. 지창욱은 “저도 어렸을 땐 어머니를 모셔야 하고 돈을 벌어야 해서 생존의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사실 좀 변했다. 욕심이고 자존심이고 이런 게 더 강하다”라고 삶이 안정되면서 다른 목표를 좇게 됐음을 털어놓으며 자신을 되돌아봤다. 방송 말미에는 장인어른 집에 초대된 재벌가 둘째 사위 삐뻬의 사연이 담겨 흥미를 더했다. 한 달에 억 단위 수입을 올리는 삐뻬의 장인어른은 테킬라에서 증류소 사업을 하고 있는 소문난 재벌. 이날 방송에서는 삐뻬의 대규모 처가 식구들 공개는 물론, 스마트 주방부터 당구장, 마사지룸, 야외 수영장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처가 하우스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사격이 취미인 장인어른의 무기 창고를 구경하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유튜브를 하는 이유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유튜브를 하는 이유

    ‘1박 2일’, ‘삼시세끼’ 등을 연출했던 나영석 피디는 지난 5월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9년 전에도 TV부문 대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연출가로서가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과 예능감각을 인정받았다. 구독자 65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그는 모교인 연세대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동아리방에 들러 후배들과 대화하며 ‘학식’을 먹는 등 추억을 여행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흥미로웠던 점은 그가 자신을 팬이라고 말하는 후배보다 ‘구독이’라고 말하는 후배에게 더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구독이는 십오야 구독자들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유튜버들은 독특한 구독자 이름을 지어 유대감을 형성하며 친밀감을 높이곤 한다. 유튜브 운영자 입장에서도 자신의 콘텐츠를 구독하고 ‘좋아요’를 눌러 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팬들에게 아무래도 마음이 더 기울 수밖에 없나 보다. 최근 방송인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경은 항상 카메라를 들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찍는 이유를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막상 해보니 그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그리고 심심하지 않고 외롭지 않아서 계속하게 된다”고 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사용자가 45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90%가 유튜브를 이용한다는 뜻이다. 보통 유튜브 사용자라고 하면 구독자가 떠오르지만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유튜브를 하는 이유는 창작의 욕구 발현, 정보 공유, 취미와 열정 추구, 커뮤니티 구축, 수익 창출 등 다양하겠지만 가장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싶은 욕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독일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 존재는 타인들 속에서 존재함(in-der-Welt-sein)을 통해 구성되며 타자에 의해 인지되고 인정받는 것이 존재의 중요한 측면이라고 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요리하고 살림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버도, 가전제품의 사용 리뷰를 하는 유튜버도 결국은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길 원한다. 메가 인플루언서도 영상 끝에 언제나 ‘좋구댓알’(좋아요, 구독, 댓글, 알림) 설정을 외치는 이유는 콘텐츠로 규정되는 나에 대한 인정 욕구 때문이다. 나 역시 한때 유튜브를 해야겠다고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다. 코로나 팬데믹의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모두가 우왕좌왕하던 무렵, 채널명까지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고민했던 이유는 일차적으로는 어려운 시기를 버텨 내는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수 역시 나름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결국 유튜브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존재를 확인받기 위한 저마다의 욕구를 드러내는 장이 아닐까. 김보름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손석구, 사귈 것처럼 그러더니”… 홍진경, 장도연 커플 만들기 운동본부 차렸다

    “손석구, 사귈 것처럼 그러더니”… 홍진경, 장도연 커플 만들기 운동본부 차렸다

    홍진경이 후배 장도연의 연애를 적극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 홍진경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방송에서 장도연은 홍진경을 위해 준비한 레드카펫에 대해 언급하며, 이전에 손석구가 방문했을 때도 레드카펫을 깔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런데 손석구 씨와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장도연과 손석구와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했다. 장도연은 손석구와의 관계에 대해 “실체가 없다”며 일축했다. 홍진경은 이에 “석구 씨 사귈 것처럼 하지 않았나”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장도연은 “그분도 아마 당황했을 것 같다”면서 머쓱해했다. 이에 홍진경은 장도연의 연애를 적극 지지하며 장도연 배우와 커플 만들기 운동본부 만들자고 제안했다. 홍진경은 장도연에게 “놀러 다니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장도연은 “언니는 결혼도 하고 라엘이(딸)도 있는데 왜”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홍진경은 “후배가 클럽 갈 때 내가 가방 봐줄 수 있지 않나. 가방 없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은 후배인 장도연이 인생을 즐기며 사랑도 많이 하길 바란다는 조언을 건넸다. 장도연은 “지금은 좀 균형이 맞춰졌지만, 예전에는 힘들다는 사실이 힘들었다. 왜 감사할 줄 모르고 힘들까. 그래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홍진경은 “나는 일하는 게 너무 감사한데”라고 말해 장도연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지금은 감사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 유럽 비즈니스석 탄 홍진경이 당한 충격적인 인종차별

    유럽 비즈니스석 탄 홍진경이 당한 충격적인 인종차별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유럽 비행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일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파리 핫한 클럽에서 유럽춤 제대로 추는 홍진경(인종차별·파리올림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나 험한 꼴 당했잖아. 비행기에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진경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유럽 항공기 비즈니스석에 탑승해 기내식을 서빙 받던 중 차별을 겪었다. 홍진경은 “다른 애들은 다 에피타이저 샐러드를 주면서 나한테는 (메인인) 연어를 갖고 오더라. 내가 ‘왜 다른 사람들은 에피타이저 주면서 나는 안 주냐 이랬더니’ 어깨만 으쓱하며 무시하더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PD는 ”선배가 당한 거는 일부러 ‘엿 먹어라’다. 비즈니스석에서 메뉴판도 안 보여주는 게 어딨냐“고 발끈했다.
  • 홍진경, 스페인서 외국인 남성과 저녁식사…“불륜 현장 아냐”

    홍진경, 스페인서 외국인 남성과 저녁식사…“불륜 현장 아냐”

    방송인 홍진경이 스페인에서 외국 남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20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미나 전 아나운서와 스페인으로 떠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외국인 남성 두 명과 함께 앉아 있는 홍진경, 손미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진경은 “불륜현장 아니고 스페인 거래처 아재 둘”이라고 담담하게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속 홍진경과 손미나는 유쾌하게 거래처의 남성 두 명과 함께 와인에 식사를 곁들이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홍진경은 ‘마이 네임 이스 가브리엘’, ‘과몰입 인생사 시즌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 ‘최진실 아들’ 최환희 “홍진경 ‘살 안 빼면 연예인 못한다’ 조언”

    ‘최진실 아들’ 최환희 “홍진경 ‘살 안 빼면 연예인 못한다’ 조언”

    고 최진실의 아들이자 지플랫이란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인 최환희가 방송인 홍진경의 살 빼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했다. 엄정화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절친인 최환희와 홍진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홍진경과 최환희는 식사하면서 이날의 첫 끼라고 했다. 엄정화는 “살을 빼는 것이냐, 예전에 진경이가 살 빼라고 했다며”라고 물었다. 최환희는 “빼놓고 유지하고 있다. (홍진경은) 엄청 예전에 말해준 거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얘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런(살찐) 거다, 그때 얘가 방송할 계획이 있었다. 충격요법으로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최환희는 “그냥 빼라고 말한 게 아니고 ‘카메라 앞에 잡히는 연예인들을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말랐다. 그렇게 깡말라야 화면에 일반인처럼 나온다. 너 여기서 살 안 빼면 연예인 못한다’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살찐 거를 알고 있었고 익숙해져 있었으면 충격을 덜 받았을 거다. 그런데 그때는 내가 살이 찐 줄도 모르게 쪘다. 이모(홍진경) 말을 듣고 거울을 봤는데 진짜 쪄있더라. 그 당시 사진도 다 턱선이 없다. 이거 심각하다 싶어서 살을 뺐다. 그때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 인생 조언 중의 하나”라고 했다.
  • 최화정이 먹는다는 ‘거북이 주스’ 정체는…구독자 반응 터졌다

    최화정이 먹는다는 ‘거북이 주스’ 정체는…구독자 반응 터졌다

    27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최화정이 유튜브 개설 20일 만에 구독자 20만을 달성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지난 25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절친 홍진경이 최화정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최화정의 자택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최화정은 배고프다는 홍진경에게 티슈 브래드, 두유 등을 대접하던 중 일명 ‘거북이 주스’도 소개했다. 최화정은 “비싸다”며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냈는데, 홍진경은 가격을 확인한 뒤 “왜 이렇게 비싸? 8팩에 20만원이 넘어”라며 놀라워했다. 실제로는 할인된 가격인 8팩에 17만원에 판매되는 이 주스는 ‘자보티카바 열매’가 주성분인 음료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열매이지만 브라질에서 즐겨먹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수명이 100년 이상인 장수의 상징 갈라파고스 거북이 ‘자붙이’가 즐겨 먹는다고 해서 ‘거북이 주스’라는 별칭이 붙었다.자보티카바는 수분,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칼륨, 질소,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생김새가 포도알과 비슷하고, 맛은 새콤달콤해서 주스나 잼 등으로 가공된다.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체내 염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가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껍질을 말려서 끓여 마시면 편도염, 설사, 천식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약재로도 쓰인다. 다만 과량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과육이 금방 상해버리는 특성이 있어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해야 한다.
  • “이것만 먹는다고?”…김숙 버럭하게 한 홍진경 ‘충격’ 도시락

    “이것만 먹는다고?”…김숙 버럭하게 한 홍진경 ‘충격’ 도시락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소박한 점심 식단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점심 도시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밀폐 용기는 오이로만 채워져 있다.소속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홍진경은 키 180㎝에 51㎏이다. 이 게시글을 본 방송인 김숙은 “아 저것만 먹는다고?”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역시 “쓰러지겠다”, “저게 다냐”, “뺄 살이 어디 있냐”,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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