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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1000번째 경기서 11경기 연속골 ‘번쩍’

    호날두, 1000번째 경기서 11경기 연속골 ‘번쩍’

    2002~03시즌부터 성인 무대 1000경기 출장 금자탑11경기 연속골로 자축, 새달 초 세리에A 기록 경신 도전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성인 무대 1000번째 경기 출전에서 11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호날두는 23일 이탈리아 페라라의 파올로 마차 경기장에서 열린 스팔과의 2019~20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2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3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1일 사수올로전을 시작으로 골 행진을 11경기째 이어가며 1994~95시즌 당시 피오렌티나 소속이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지난 시즌 삼프도리아의 파비오 콸리아렐라가 작성한 세리에A 최다 11경기 연속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호날두는 다음달 2일 인터밀란과의 홈 경기에서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호날두는 올 시즌 정규리그 21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치로 임모빌레(라치오)와는 5골 차다. 2002~03시즌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고, 2003년 8월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는 이날 성인 무대 10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스포르팅에서 33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292경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438경기, 유벤투스에서 73경기를 뛰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164경기에 나섰다. 또 클럽 경기와 A매치를 합쳐 개인 통산 725호골을 넣고 있다. 어시스트는 222개다. 유벤투스는 후반 15분 나온 애런 램지의 추가골까지 묶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따라붙은 스팔을 2-1로 눌렀다. 유벤투스는 19승 3무 3패(승점 60점)로 선두를 유지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44분마다 1골…홀란드, 레반도프스키보다 두 배 속도

    44분마다 1골…홀란드, 레반도프스키보다 두 배 속도

    엘링 홀란드, 23일 브레멘 전에서 3경기 연속골 뽑아내정규리그 6경기 395분 뛰며 9골···득점 톱10 진입해 득점 1위 레반도프스키는 23경기 2041분에 25골 넣어6경기(교체 투입 2경기) 395분을 뛰고 9골을 넣으며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 톱10에 진입했다. 44분마다 한 골을 뽑아낸 셈이다. 글자 그대로 분데스리가를 폭격하고 있는 ‘괴물’ 엘링 홀란드(20·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야기다.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애른 뮌헨)가 23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2041분을 뛰며 25골(82분당 1골)을 넣고 있는 것과 견줄 때 홀란드의 발끝이 얼마나 뜨거운 지 가늠할 수 있다.홀란드는 23일 새벽 독일 브레멘의 베세르 경기장에서 열린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 홀란드는 아쉬샤프 하키미의 도움을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1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정규리그 경기와 19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이은 3경기 연속골이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로만 따지면 지난달 18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이날까지 6경기에 나와 9골을 터뜨렸다. 골을 넣지 못한 건 단 1경기다. 올시즌 후반기 들어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호 골을 기록 중인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28골)에서 뛴 전반기 성적까지 포함하면 시즌 40골을 달성했다. 도르트문트는 13승6무4패(승점 45점)로 바이에른 뮌헨(승점 49), 라이프치히(승점 48)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렸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영입 뒤 정규리그에서 5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차민수, 바둑 프로기사회장 선출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차민수, 바둑 프로기사회장 선출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인 차민수(69) 5단이 제34대 한국기원 프로기사회장이 됐다. 차 신임 회장은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한국프로기사협회 임원 선거에서 260표 중 145표(득표율 55.77%)를 얻어 한종진 9단 등을 제치고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차 회장은 “프로기사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기전 4~5개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앞서 차 회장은 기전 유치, 대국료 지급, 바둑리그 선수 선발 방식 변경, 바둑토토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난 차 회장은 1974년 입단했다. 1976년 미국으로 이민 가 세계포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프로도박사로 성공했다. 프로기사로서는 1989년과 1990년 2년 연속 후지쓰배 8강에 진출했다. 인생역정이 2003년 SBS 드라마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던 그는 2018년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에 정착해 프로기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자책골·2명 퇴장… K리그 챔피언 ‘망신’

    김진수 자책골… 손준호·이용 레드카드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의 출발이 좋지 않다. 안방에서 열린 아시아 클럽 대항전 첫 경기에서 일본 J리그 챔피언에 완패했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홈경기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결과는 한 골 차였으나 내용은 대패를 당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였다. 전북은 요코하마의 좌우 날개 엔도 케이타와 나카가와 테루히토에게 측면이 번번이 뚫리며 거푸 위기를 맞았다. 전반 32분 나카가와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겨준 공을 엔도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5분 뒤 왼쪽 측면을 침투한 엔도의 크로스를 김진수가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허용했다. 앞서 엔도가 전진 패스를 받을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심판 깃발은 올라가지 않았다. 전반 42분에는 오나이우 아도의 슛이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방어를 뚫고 골문으로 빨려들어 가려는 순간 홍정호가 간신히 걷어내기도 했다. 전북은 후반 초반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 멤버 조규성을 이동국 대신, 무릴로 엔리케를 정혁 대신 투입했다. 손준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처한 전북은 후반 34분 조규성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추슬렀으나 직후 이용이 1분 사이에 옐로카드를 거푸 받으며 또 퇴장당해 그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16강 2차전에서 과도한 항의로 퇴장당한 뒤 1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추가된 조제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벤치에 앉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전북은 오는 19일 브라질 출신 스타 헐크와 오스카가 뛰는 상하이 상강을 홈으로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지난해 말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한 크로아티아 골잡이 마리오 만주키치는 이날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축구 스타 이니에스타·헐크·오스카 한국 온다

    축구 스타 이니에스타·헐크·오스카 한국 온다

    아시아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세계 축구 스타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한국 원정을 위해서다. 우선 ‘패스 마스터’로 불리는 안드레 이니에스타(36)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이니에스타가 소속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가 K리그 수원 삼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을 치르는 것.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 16년간 중원의 마법사로 활약하다 2018년 여름 빗셀 고베로 이적한 그는 2004년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수원을 방문해 친선전을 치른 경험이 있다. 빗셀 고베에는 아스널, 바르셀로나, AS로마 등에서 활약했던 벨기에 출신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35)도 있다. 같은 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브라질의 헐크(34)와 오스카(29)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 소속으로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 맞선다. 헐크와 오스카 모두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브라질이 은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고 안방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J리그에서 오래 뛰었던 헐크는 포르투갈과 러시아 리그를 거쳐 2016년 슈퍼리그에 입성했다. 오스카는 잉글랜드 첼시에서 활약하다가 2017년 중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들은 2018년과 지난해에도 울산 현대와 같은 조에 속해 한국 원정을 온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떠나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한 크로아티아 골잡이 마리오 만주키치(34)는 12일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EPL 50호골 정조준...첫 5경기 연속골 달성하나

    손흥민, EPL 50호골 정조준...첫 5경기 연속골 달성하나

    오는 16일 애스턴 빌라전 선발 출격 전망4전 5기 끝 5경기 연속골 달성할지 주목EPL 정규리그 50호골에서 한 골 남겨놔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프로 첫 5경기 연속골을 정조준했다. 성공하면 프리미어리그(EPL) 개인 통산 50호골도 달성한다.손흥민은 오는 16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강행군을 거듭해오다가 현재 열흘간 리그 휴식기를 맞아 꿀맛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추스르고 있는 상황이라 선발 출전은 당연해 보인다. 더욱이 주포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상황이라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40일 이상 골 침묵에 빠졌다가 한 번 골을 넣자 이후 몰아치기를 하고 있다. 최근 네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네 경기에서 토트넘은 7골을 넣었는데 절반 이상이 손흥민의 몫이었다. 손흥민이 되살아 나며 토트넘도 4위 첼시와 승점 4점 차 6위에 올라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첼시는 2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하고 이후 27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붙는다. 토트넘에게 26~27라운드가 4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애스턴 빌라전은 손흥민 개인적으로 여러 기록이 걸려 있다. 우선 프로 첫 5경기 연속골이다. 지금까지 손흥민은 모두 다섯 차례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지만 5경기 연속골은 경험하지 못한 상태다. 딱 1년 전에도 해리 케인의 부상 이탈 속에 토트넘의 ‘득점 가장’ 역할을 하며 5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으나 실패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골을 넣으면 손흥민은 EPL 개인 통산 50호골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게 된다. EPL 무대를 누빈 외국인 선수로서는 61번째 기록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다섯 시즌 째를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은 현재 EPL 정규리그 150경기에 나와 49골(26어시스트)을 넣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각종 컵대회까지 합치면 모두 241경기에서 86골 4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여자탁구 갈등 사태 ‘화해’로 매듭...전지희 ‘견책’

    여자탁구 갈등 사태 ‘화해’로 매듭...전지희 ‘견책’

    유남규 전 대표팀 감독, 전지희 사과로 오해 풀어대표팀 훈련 방식 등으로 갈등 과정에서 녹취 논란대한탁구협회, 유사 사례 재발시 엄중 조치하기로여자탁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유남규 전 대표팀 감독 사이에 불거진 갈등 사태가 화해로 일단락됐다.대한탁구협회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공정위 원회(위원장 이장호 변호사)를 열고 이번 갈등 사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전지희에게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인 ‘견책’을 주기로 결정했다. 또 유사 사례가 재발하면 엄중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탁구협회는 이날 전지희와 유 전 감독을 불러 소명을 들었다. 전지희가 전날 유 전 감독을 찾아가 사과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전지희는 이날 공정위에 나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나쁜 의도는 없었더라도 지시 내용을 녹음한 건 잘못이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전 감독도 “전지희 선수와 오해를 풀었고, 선수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사태는 전지희와 유 전 감독 사이의 ‘녹취 공방’에서 비롯됐다. 전지희가 지난해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유 전 감독의 지시 내용을 허락 없이 녹음해 탁구협회 임원진에 제출하면서 둘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지희는 대표팀 훈련 방법 등을 놓고 유 전 감독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감독이 지난해 12월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전지희는 이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지난달 포르투갈에서 열린 올림픽 세계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내홍에 휩싸였던 한국 여자탁구는 패자부활 토너먼트를 거친 끝에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페라리, 2020년 F1 머신 SF1000 공개

    페라리, 2020년 F1 머신 SF1000 공개

    12일 오전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에서 공개 행사 열어올해 메르세데스 질주 저지하고 명성 회복할지 주목올해 첫 F1그랑프리는 다음달 중순 호주 멜버른에서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업체 페라리가 12일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에서 선보일 2020년 머신 SF1000을 공개했다.페라리는 이날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 시립 오페라 극장에서 SF1000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름은 페라리가 F1 그랑프리(GP) 1000회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F1 역사에서 드라이버 챔피언 15회, 컨스트럭터(팀) 챔피언 16회에 빛나는 페라리는 그러나, 2010년대 들어 메르세데스에게 패권을 내주고 있다. 올시즌 페라리가 2014년부터 드라이버 챔피언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휩쓸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질주를 저지하고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당 드라이버 2명씩 모두 20명이 출전해 초고속을 겨루는 F1은 올시즌 역대 최다인 22개 GP로 치러진다. 다음달 13~15일 호주 멜버른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팀)이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은퇴)의 91승 기록 경신 여부가 큰 관심이다. 해밀턴은 현재 84승을 올리고 있다. 사상 최연소 월드챔피언 기록이 경신될지도 주목된다. 22세 동갑내기 샤를 르클레르(페라리팀)와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팀)이 도전자다. 기존 기록은 2010년 23세 나이로 F1 월드챔피언에 올랐던 제바스찬 페텔(페라리팀)이다. 당시에는 레드불 소속이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괴물 루키 효과! 자이언, 데뷔 후 최고 31득점

    괴물 루키 효과! 자이언, 데뷔 후 최고 31득점

    12일 포틀랜드 전에서 31점 몰아 넣고 팀 3연승 이끌어30점 이상 득점은 NBA 데뷔 이후 처음, 9경기만에 작성자이언 윌리엄슨 합류 이후 뉴올리언스는 6승 4패 거둬괴물 루키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 미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30점 이상을 몰아 넣은 자이언 윌리엄슨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윌리엄슨 합류 이후 두 번째 3연승이다.윌리엄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28분을 뛰면서 31점을 넣고 리바운드 9개, 어시스트 5개를 기록했다. JJ 레딕도 20점을 보탠 뉴올리언스는 138-117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윌리엄슨이 한 경기에서 30점 이상 넣은 것은 데뷔 후 처음으로 9경기 만이다. 앞서 지난 1일 멤피스 그리즐리전 24점이 한 경기 최고 득점 기록이었다. 지난 7일 시카고 불스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전을 결장한 윌리엄슨은 이날 결장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려는 듯 상대 림을 공략했다. 특히 윌리엄슨은 2쿼터 종료 2분 21초 전 즈루 홀리데이의 고공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키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위로 뉴올리언스 유니폼을 입은 윌리엄슨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는 바람에 지난달 24일에서야 뒤늦게 NBA 무대에 데뷔했다. 이날까지 9경기를 뛴 윌리엄슨은 경기당 평균 27분을 소화하며 21점, 7.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 합류 이후 10경기에서 6승4패(3연승 2회)를 거두며 23승31패를 기록, 서부콘퍼런스 15개팀 중 11위에 올라 10위 내 진입을 앞두고 있다. NBA 플레이오프는 동부, 서부 콘퍼런스에서 각각 8개팀이 출전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일일 진로강사로 깜짝 등장한 손흥민

    일일 진로강사로 깜짝 등장한 손흥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휴식기를 맞은 손흥민(28·토트넘)이 개인 일정으로 잠시 한국을 찾았다가 대한축구협회(KFA) 스포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일일 강사로 깜짝 등장했다. 손흥민은 11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드림 KFA’ 행사를 방문해 스포츠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 25명과 만났다. 이 행사는 KFA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 활동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관련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신청을 통해 참가자로 선정된 중고생 25명은 서울 광화문 축구회관에 모여 국가대표팀 버스를 타고 파주 NFC로 이동했는데, 사전 예고되지 않은 손흥민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손흥민은 참가자들의 이름, 희망 직업 등을 미리 파악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맞춤형 조언을 건넸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 이후 열흘간 프리미어리그 휴식기를 갖고 있는 손흥민은 개인 일정으로 입국했다가 KFA의 요청을 받고 드림 KFA에 청소년들의 일일 멘토로 참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행사 참가를 병역특례자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걸음 못 걷는 ‘축구황제’ 펠레, 우울증으로 두문불출

    걸음 못 걷는 ‘축구황제’ 펠레, 우울증으로 두문불출

    ‘축구 황제’ 펠레(80)가 건강 악화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FP는 펠레의 아들 에디뉴가 “건강 문제로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진 아버지가 외부 출입을 기피하고 집에 칩거하면서 일종의 우울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브라질 글로부스포츠닷컴에 게재된 인터뷰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에디뉴는 “아버지가 상당히 연약해졌다”면서 “아버지는 축구의 왕으로 언제나 당당했는데 주변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창피하게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 사이 펠레는 건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해 병원을 드나들었다. 2012년 고관절 수술을 받았고 2015년에는 재수술을 받으면서 휠체어를 타기도 했다. 또 신장 결석 치료 등으로 자주 병원 신세를 졌다. 세계 축구의 ‘얼굴’이었던 그는 나이가 들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프랑스의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2)와의 홍보 활동을 위해 파리를 찾았다가 신장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2014년에도 심각한 요로 감염증으로 집중 투석을 받았다. 에디뉴는 “아버지가 고관절 수술 이후 물리치료를 충분히 받지 않았다”면서 “휠체어를 이용했을 때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브라질 출신의 펠레는 현역 동안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터트린 축구 전설 중의 전설이다. 18세 때인 1958년 스웨덴월드컵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962년 칠레, 1970년 멕시코월드컵에서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女 농구 대들보’ 박지수, 금의환향 귀국길에도 “중국전 창피했다”

    ‘女 농구 대들보’ 박지수, 금의환향 귀국길에도 “중국전 창피했다”

    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대들보’ 박지수(22·KB)는 ‘창피함’을 토로했다. 세르비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마치고 11일 귀국한 박지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1, 3차전은 아쉬운 경기였다. 못했다. 어쨌든 1승을 하고 올림픽 출전권을 딴 것은 좋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농구는 유일한 1승 상대로 꼽힌 영국과의 2차전에 ‘올인’한 뒤 중국전에선 40점 차 대패를 당했다. 앞선 스페인전에서도 37점 차로 대패했던 터라 이문규 감독의 경기 운영에 비판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지수는 “이번 대회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딱히 할 말은 없다”고 에둘러 말했다. 이어 중국전 대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태극마크를 달고 나가서 뛰는 게 좀 많이, 창피하다고 느껴졌다”면서 “그렇게 질 일도 아니고, 그렇게 질 선수들, 경기도 아니었다. 경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것에 아쉬움이 컸고 화도 났다”고 했다. 그는 “일본이나 중국은 1년 정도 모여 훈련하고 외국에서 친선 경기도 하는데, 우리는 우리끼리만 운동한다”면서 “남자 선수들과 경기할 때도 있지만 그걸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유독 유럽 선수만 보면 우리 선수들이 기가 죽어서 들어가는 게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라도 친선경기가 열렸으면 한다. 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12년 만에 올림픽에 나가는데 아무것도 못 해보고 돌아오고 싶지 않다.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임창우 ‘극장골’로 팀 패배 위기서 구했다

    중동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선수들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초반 맹활약으로 눈길을 끈다. 아랍에미리트(UAE) 알 와흐다의 수비수 임창우(28)가 극장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 냈다. 임창우는 11일 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알 아흘리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45분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일궈 냈다. 알 와흐다는 이 골로 승점 1점을 따냈다. 2011년 K리그 울산에 입단한 임창우는 2016년 알 와흐다로 이적했다. 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1-0 결승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다. 역시 알 와흐다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명주(30)도 이날 선발 출전해 88분을 소화했다. 디펜딩 챔피언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UAE 두바이에서 샤흐르 코드로(이란)와 치른 B조 1차전에서 안드레 카리요, 바페팀비 고미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여름 일본 FC도쿄에서 알 힐랄로 둥지를 옮긴 중앙수비수 장현수(29)가 풀타임을 뛰며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짧은 휴식기에 파주 NFC 깜짝 방문...청소년 일일 멘토

    손흥민, 짧은 휴식기에 파주 NFC 깜짝 방문...청소년 일일 멘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휴식기를 맞은 손흥민(28·토트넘)이 개인 일정으로 잠시 한국을 찾았다가 대한축구협회(KFA) 스포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일일 강사로 깜짝 등장해 화제다. 손흥민은 11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드림 KFA’ 행사를 방문해 스포츠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 25명과 만났다. 이 행사는 KFA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 활동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관련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신청을 통해 침가자로 선정된 중고생 25명은 서울 광화문 축구회관에 모여 국가대표팀 버스를 타고 파주 NFC로 이동했는 데, 사전 예고되지 않은 손흥민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손흥민은 참가자들의 이름, 희망 직업 등을 미리 파악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맞춤형 조언을 건넸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 이후 열흘간 프리미어리그 휴식기를 갖고 있는 손흥민은 개인 일정으로 입국했다가 KFA의 요청을 받고 드림 KFA에 청소년들의 일일 멘토로 참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행사 참가를 병역특례자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절차를 밟아 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상황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터밀란, 화끈한 뒤집기로 선두 점프

    인터밀란, 화끈한 뒤집기로 선두 점프

    라리가 R.마드리드·바르셀로나 각축 EPL 뺀 유럽 빅리그 선두 다툼 치열사실상 리버풀의 우승이 기정사실화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하고 나머지 유럽 빅리그들은 선두 경쟁이 뜨거워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은 10일 새벽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리에A 23라운드 AC밀란과의 ‘밀란 더비’에서 전반에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 들어 네 골을 뽑아내며 4-2 역전승을 거두며 유벤투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인터밀란은 16승6무1패(승점 54)로 유벤투스(17승3무3패)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섰다. 세리에A에선 승점 1점 차 3위 라치오까지 1위를 놓고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전반 막판 AC밀란이 2골을 넣으며 승기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후반 초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와 마티아스 베시노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25분 스테판 데 브리가 승부를 뒤집었고, 로멜루 루카쿠가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박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각축전이 이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23라운드 오사수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스코와 세르히오 라모스의 연속골로 역전한 뒤 후반 막판 루카스 바스케스, 루카 요비치가 거푸 골을 터뜨려 4-1로 이겼다. 또 15승7무1패(승점 52)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렸다. 이어 열린 바르셀로나와 레알 베티스의 원정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한 명씩 퇴장당하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3-2로 역전승했다. 바르셀로나는 15승4무4패로 1위와 승점 3점 차를 유지했다. 리오넬 메시가 세 골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박빙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RB라이프치히는 1, 2위 간 21라운드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승4무4패(승점 43점), 라이프치히는 12승6무3패(승점 42점)로 간격을 유지했다. 분데스리가는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묀헨글라트바흐와 선두의 승점 차도 4점에 불과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당신의 마스코트를 선택하세요~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 열린다

    당신의 마스코트를 선택하세요~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 열린다

    17~25일 K리그 22개 구단 마스코트 대상 온라인 팬 투표반장으로 뽑히면 오는 27일 미디어 데이에 주장 완장 주어져 투표 참여한 팬드에게도 추첨 통해 푸짐한 상품 특전 주어져전북 현대의 초아, 울산 현대의 강호, FC서울의 씨드, 포항 스틸러스의 쇠돌이, 대구FC의 빅토와 리카, 강원FC의 강웅이…. 누가 프로축구 K리그 첫 마스코트 반장이 될까?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가 처음 열린다. K리그 22개 구단 각각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마스코트들은 팬과의 거리를 좁히는 그라운드의 12번째 선수나 마찬가지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는 구단 마스코트가 선수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마스코트 붐업을 위해 반장 선거를 마련했다. 이번 반장 선거는 100% 팬 참여 투표로 오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월 25일 밤 12시까지 진행된다.반장 선거는 17일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되는 투표 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 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보다 많은 팬들의 참여를 위해 포털 사이트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투표 시작일부터 3개 마스코트를 골라 1인 1일 1회 투표할 수 있다. 득표 현황이 실시간 공개되는 데 투표 마감 사흘 전인 2월 2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된다. 투표 결과는 2월 26일 2020 K리그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다 득표로 반장으로 뽑힌 마스코트에게는 마스코트 주장 완장이 주어진다. 시즌 내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장을 누빌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0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츠바사 프로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EPL만 빼고, 유럽 빅리그 선두 경쟁 후끈

    EPL만 빼고, 유럽 빅리그 선두 경쟁 후끈

    이탈리아 인터밀란, 밀란 더비 승리하며 유벤투스 제치고 1위 등극스페인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승점 3점차 추격전독일 1위 바이에른 뮌헨과 4위 묀헨글라트바흐까지 승점 4점차 혼전사실상 리버풀의 우승이 기정사실화 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하고 나머지 유럽 빅리그들은 선두 경쟁이 뜨거워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은 10일 새벽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리에A 23라운드 AC밀란과의 ‘밀란 더비’에서 전반에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 들어 네 골을 뽑아내며 4-2 역전승을 거두며 유벤투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나섰다. 인터밀란은 16승6무1패(승점 54)로 유벤투스(17승3무3패)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섰다. 세리에A는 승점 1점 차 3위 라치오까지 1위를 놓고 3파전을 벌이고 있다.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이날 경기는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전반 막판 AC밀란이 승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전반 40분 이브라히모비치가 후방에서 올라온 롱 패스를 머리로 상대 문전에 떨궈주며 안테 레비치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6분 뒤 다시 헤더골을 넣으며 환호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후반 초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와 마티아스 베시노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25분 스테판 데 브리가 승부를 뒤집었고, 로멜루 루카쿠가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박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각축전이 이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 오사수나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스코와 세르히오 라모스의 연속골로 전반에 승부를 뒤집은 뒤 후반 막판 루카스 바스케스, 루카 요비치가 거푸 골을 터뜨려 4-1로 이겼다. 또 15승7무1패(승점 52)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렸다. 이어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한 명씩 퇴장당하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3-2로 역전승했다. 바르셀로나는 15승4무4패를 기록하며 1위와 승점 3점 차를 유지했다. 리오넬 메시가 세 골을 모두 어시스트 해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박빙 레이스를 펼쳐지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RB라이프치히는 1, 2위간 21라운드 맞대결에더 0-0으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승4무4패(승점 43점), 라이프치히는 12승6무3패(승점 42점)으로 간격을 유지했다. 분데스리가는 한 경기를 덜치른 4위 묀헨글라트바흐와 선두와의 승점 차도 4점에 불과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차붐처럼… 지소연, A매치 58번째 골 쐈다

    차붐처럼… 지소연, A매치 58번째 골 쐈다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29·첼시FC)이 A매치 58호골을 쏘아 올렸다. 한국 여자축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2연승을 달리며 A조 1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장슬기(26·마드리드CFF)와 추효주(20·울산과학대), 지소연의 연속골을 앞세워 베트남을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지소연은 한국이 2-0으로 앞선 후반 38분 중거리슛으로 베트남 골망을 갈랐다. 2006년 태극마크를 단 이후 이날 123번째 A매치에서 58호골을 넣은 것이다. 남자축구에서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72년 아시안컵부터 1986년 멕시코월드컵까지 136경기를 뛰며 58골을 기록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 세계와 격차 좁혀라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 세계와 격차 좁혀라

    中에 체력·조직력 등 밀려 40점차 대패 스페인, 영국 이겨… 한국, 극적 본선 합류 총 6회 올림픽 진출… LA때 은메달 최고 한국 여자농구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종예선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30점 이상 차이로 대패해 다소 쑥스러운 본선행으로 평가된다.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9일 밤(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중국과의 B조 3차전에서 60-100으로 대패하며 1승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어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스페인이 영국을 79-69로 잡아준 데 힘입어 조 3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도쿄올림픽 본선에 합류했다. 중국(3승)과 스페인(2승1패)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영국은 3전 전패로 최하위. 풀리그로 펼쳐진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조 3위까지 도쿄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전날 영국을 상대로 총력전을 벌여 1승(82-79)을 따낸 게 12년 만의 올림픽 복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46-83으로 대패한 데 이어 중국전에서도 무려 40점 차로 무릎을 꿇어 체면을 구겼다.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세계와의 격차를 절감한 셈이다. 이날 한국은 강이슬, 김단비, 박혜진이 풀타임 출전했던 영국전 이후 약 20시간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서는 등 체력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영국전에서 폭발했던 외곽포는 22개를 시도해 8개 성공에 그칠 정도로 성공률이 뚝 떨어졌다. 박지수(198㎝) 한 명으로는 한슈(205㎝)-리유에루(200㎝) 트윈타워에 맞서기가 어려웠다. 리바운드에서 46-28, 어시스트에서 18-29로 뒤지는 등 높이와 조직력에서도 크게 밀렸다. 한국은 강아정만 두자릿수 득점(17점·3점슛 4개)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이 감독은 4쿼터 중반 점수가 42점차까지 벌어지자 주전을 빼고 식스맨을 대거 투입하며 패배를 자인했다. 한국 여자농구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지 4회 연속 진출을 포함해 그동안 모두 여섯 차례 올림픽에 나갔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모두 12개 팀이 메달을 놓고 승부를 겨루는 도쿄올림픽 본선은 개최국 일본과 2018년 세계선수권 챔피언 미국이 자동 진출한 상태다. 또 지난 6일부터 프랑스 부르주(1개조), 벨기에 오스텐드(1개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2개조)에서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최종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9일 현재 나이지리아, 중국, 스페인, 한국, 프랑스, 캐나다가 도쿄행을 확정한 상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차붐처럼…지소연, A매치 58번째 골 쐈다

    차붐처럼…지소연, A매치 58번째 골 쐈다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29·첼시FC)이 A매치 58호골을 쏘아 올렸다. 한국 여자축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2연승을 달리며 A조 1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장슬기(26·마드리드CFF)와 추효주(20·울산과학대), 지소연의 연속골을 앞세워 베트남을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 골문을 위협하던 지소연은 한국이 2-0으로 앞선 후반 38분 감각적인 중거리슛으로 멋지게 베트남 골망을 갈랐다. 2006년 태극마크를 단 이후 이날 123번째 A매치에서 58호골을 넣은 것이다.  남자축구에서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72년 아시안컵부터 1986년 멕시코월드컵까지 136경기를 뛰며 58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호주 시드니에서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B조의 2위와 다음달 6일과 11일 도쿄행 티켓을 놓고 홈앤드어웨이 PO 승부를 벌이게 된다. B조에서는 호주와 중국이 1, 2위를 다투고 있는데 한국의 상대는 오는 13일 호주-중국전에서 결정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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