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홍지민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7개월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약국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토스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446
  • 프로야구 한화 외국인 선수 3명·발열 2군 선수, 모두 ‘음성’

    프로야구 한화 외국인 선수 3명·발열 2군 선수, 모두 ‘음성’

    미국과 호주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가 입국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3명과 발열 증상을 보인 퓨처스(2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화 구단이 27일 밝혔다. 재러드 호잉, 워윅 서폴드, 채드 벨은 전날 오전과 오후 대전에서, 퓨처스 선수는 26일 오후 서산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격리 생활했다. 한화는 27일 오전 퓨처스 선수들이 훈련하는 서산 구장을 폐쇄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퓨처스 선수들은 28일 서산에서 훈련한다. 외국인 선수 3명은 2주 동안 자가 격리 뒤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전날 오후 KBO는 “미국 등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 들어온 선수들의 자가 격리를 권고한다”고 알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재충전 뒤 다시 뛰자’ 국가대표 귀가...선수촌 ‘휴촌’

    ‘재충전 뒤 다시 뛰자’ 국가대표 귀가...선수촌 ‘휴촌’

    기본 3주 휴식기···엄격한 검역 절차 뒤 재입촌그새 새 도쿄올림픽 일정 정해질 것으로 보여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선수촌에서 훈련하던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26∼27일 이틀에 거쳐 퇴촌을 완료했다.26일 탁구, 양궁, 수영 다이빙, 자전거, 럭비, 레슬링, 핸드볼 종목 204명에 이어 27일 사격, 수영 아티스틱스위밍·경영, 역도, 기계체조, 육상, 태권도, 유도, 카라데 종목의 지도자와 선수 약 290명이 차례차례 귀가했다. 개인 차량 또는 가족 차량으로 자택 또는 소속팀으로 이동하느라 선수촌 출구 쪽엔 승용차가 일렬로 줄을 서기도 했다. 그간 주말에 외출, 외박을 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수촌 내 감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한 달 넘게 외출·외박을 사실상 금지해 최소 4주 이상 선수촌 안에서만 생활하게 된 경우도 많았다. 잠시 훈련을 접고 자택과 소속팀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게 되는 선수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3∼4주 이내에 새로운 일정을 확정하게 되면 재입촌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그동안 매일 건강을 체크해 지도자에게 알리고, 지도자들은 이를 보고서로 작성해 체육회에 보고한다. 휴식기는 기본 3주다. 이후 선수촌에 재입촌하려면 코로나19 음성 판정 결과지를 제출하고 체육회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야 한다. 상황에 따라 검역 절차가 강화될 수도 있어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훈련을 재개할 수 있는 시점은 다소 유동적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코로나19로 6월 MLB 런던 시리즈 취소

    코로나19로 6월 MLB 런던 시리즈 취소

    야구 세계화를 위해 도입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영국 런던 시리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만에 일단 멈춰섰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이 27일 영국 대중지 더선을 인용해 MLB 런던시리즈 주최 측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6월 14∼15일 런던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의 2연전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주최 측은 후반기에 다시 런던시리즈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MLB 사무국은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다. 앞서 MLB 사무국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4월 18∼19일 멕시코(샌디에이고 파드리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4월 29∼5월 1일 푸에르토리코(뉴욕 메츠-마이애미 말린스)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MLB 사무국은 지난해 런던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정규리그 경기를 벌였다. 영국은 물론 유럽 대륙에서 최초로 열린 MLB 정규리그 경기였다. 당시 12만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뉴욕 양키스가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 난타전 끝에 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쇼트트랙 임효준, 빙상연맹 상대 ‘징계무효 소송 중’

    쇼트트랙 임효준, 빙상연맹 상대 ‘징계무효 소송 중’

    지난해 12월 가처분 받아들여져 징계 효력 정지돼현재는 본안 소송 앞둔 상태···형사재판은 선고 앞둬 동성 후배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임효준(24)이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내린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상대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을 벌이고 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27일 “임효준이 지난해 11월 연맹을 상대로 서울동부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징계무효확인 소송을 냈다”며 “지난해 12월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징계가 정지된 상태이며 현재 본안 소송을 앞둔 상태”라고 밝혔다. 임효준은 지난해 6월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센터에서 체력훈련 중 클라이밍 기구를 오르던 대표팀 후배 A씨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부위를 노출했다. 같은 해 8월 임효준은 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했고, 이 역시 기각되자 소승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준은 민사소송과는 별개로 지난해 12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임효준은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다. 선고 공판은 5월 7일 열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코로나19에도 한국 지키던 OK축은행 레오, 크로아티아로 “또 만나요”

    코로나19에도 한국 지키던 OK축은행 레오, 크로아티아로 “또 만나요”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레오 안드리치(26)가 크로아티아로 돌아갔다. OK저축은행은 27일 “2019~20시즌 V리그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레오가 오늘 출국했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전했던 레오는 부상 회복 뒤 맹활약하며 서브 1위(세트당 0.63개), 오픈공격 1위(54.03%), 득점 5위(515점)에 오르는 등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V리그가 중단됐을 때도 한국에 남아 훈련해왔으나 V리그가 재개하지 못하고 조기 종료해 아쉬움을 남겼다. 레오는 “시즌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시즌 초반 부상으로 힘들어할 때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배려해준 구단에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석진욱 감독은 “레오의 활약에 만족한다”며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고맙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MLB 시즌 단축에 따른 연봉·서비스타임 합의

    MLB 시즌 단축에 따른 연봉·서비스타임 합의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MLB 선수노조가 시즌 단축에 따른 연봉 지급, 등록일수 계산 등에 합의했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27일 선수노조 소속 선수들이 MLB 사무국의 제안을 투표에 붙여 가결했다고 보도했다. 합의안은 28일 MLB 구단주 모임을 통과하면 구체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ESPN 등은 당초 3월 26일로 예정됐던 정규리그 개막이 5월 중순 이후로 연기됨에 따라 선수들이 이 연기 기간에 대한 봉급 개념으로 1억 7000만 달러(2069억원)를 나눠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돈은 각 구단이 선수들에게 선불 개념으로 주는 것으로 올 시즌이 아예 열리지 않을 경우에도 구단에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정규리그 개막 이후에 선수들은 경기 수에 비례해 각자 자신의 연봉을 받는다. 선수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등록 일수’(일명 서비스 타임)는 시즌 단축 또는 취소와 상관 없이 예년만큼 인정된다. 등록일수는 해당 선수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기간으로 연봉 협상과 자유계약(FA) 자격 취득 등의 주요 근거다. 팀당 162경기를 치르는 메이저리그에서 등록일수는 이동일을 포함해 186일이다. 이 가운데 172일을 채우면 한 시즌을 뛴 것으로 인정받는다.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시즌을 아예 치르지 못하더라도 현재 40인 로스터와 60일 부상자명단에 있는 선수들은 지난시즌만큼의 등록일수를 그대로 보장받는다. 구단들은 대신 40라운드로 진행되는 신인 드래프트를 올해 5라운드, 내년엔 20라운드로 각각 줄이고, 계약금도 추후 나눠 지급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BTS에 패스 받은 손흥민, 봉준호 감독에 바통…“힘내라 대한민국”

    BTS에 패스 받은 손흥민, 봉준호 감독에 바통…“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 위한 응원 릴레이 동참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28·토트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손흥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국민 응원 메시지’ 영상을 올리면서 ‘#부탁해요봉준호감독님 #고마워요BTS #힘내라_대한민국 #힘내라_대구경북 #우리의응원을이어주세요 #코로나극복릴레이 #StayConnected #COYS #ClapForOurCarers’의 긴 해시태그를 남겼다. 먼저 응원 메시지를 남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손흥민은 “BTS 덕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이 무사히 완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의료진, 자원봉사자와 어려울 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우리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또 “많은 분의 실천으로 위험의 순간을 극복했지만 아직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예방수칙을 잘 지켜 힘든 시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도 “경기할 때의 느낌이 그립지만, 지금은 축구보다는 모든 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 안전한 곳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응원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아케데미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 영화계의 새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을 지목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프로야구 4월 7일 이사회서 개막 윤곽 나오나

    한국 프로야구 4월 7일 이사회서 개막 윤곽 나오나

    정부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31일 실행위 아니라 4월 7일 이사회서 개막 논의 할 듯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시점에 대한 윤곽이 새달 7일 잡힐 것으로 보인다. 27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KBO는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정부가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한 만큼 4월 7일 이사회에서 개막 시점을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오는 31일 실행위원회는 열지 않으려다가 일부 구단의 요청으로 외국인 선수 자가 격리 방침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열기로 했다. 전날 늦게 KBO는 최근 유럽·미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늘자 얼마 전 외국인 선수들을 팀에 불러들인 5개 구단에 외국인 선수 2주간 자가 격리를 전격 통보했다. KBO는 10개 구단 단장들의 모임인 실행위원회와 사장들의 모임인 이사회가 는 프로야구 개막 시점을 조율해 왔다. 지난 3일 실행위를 시작으로 KBO는 매주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주시하며 한 주는 실행위, 그 다음 주는 사장들의 모임인 이사회를 번갈아 열어 개막 2주 전 개막일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O는 10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28일 예정이던 프로야구 개막을 4월 중으로 미뤘다. 17일 실행위를 거쳐 24일 이사회에선 개막을 4월 20일 이후로 다시 미루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 4월 7일부턴 그간 금지했던 팀간 연습경기를 ‘무관중 시범경기’ 형식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누그러져 4월 6일부터 예정대로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한다면 프로야구는 이튿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2주 후인 4월 21일로 개막 시점을 결정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개막은 더 늦어질 수도 있다. 이웃인 일본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온 것도 KBO 이사회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야구 한화 2군 선수 ‘발열’ 증세…서산 훈련 중단

    프로야구 한화 2군 선수 ‘발열’ 증세…서산 훈련 중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2군) 선수 한 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서산 훈련을 중단했다.한화는 27일 “퓨처스 선수가 전날 오후 발열 증세를 보였다”면서 “해당 선수는 즉시 구단에 통보하고, 서산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후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27일 퓨처스 훈련을 중단했고, 서산 구장을 전면 폐쇄하는 한편, 선수단에게 훈련 및 단체 행동 금지, 전 인원의 외부 접촉 금지 등을 지시했다. 한화는 KBO가 각 구단에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팀은 운영하고 있다. 한화는 “퓨처스 선수들이 훈련하는 서산 구장에서 전 구성원에 대해 1일 3회 발열 체크를 진행하는 등 수시로 감염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국내 프로야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일본 프로야구 후지나미 등 3명 코로나19 확진…4월 24일 개막 비상

    일본 프로야구 후지나미 등 3명 코로나19 확진…4월 24일 개막 비상

    한신 타이거스 소속 3명 확진···일본 야구계 긴급 대책 회의오는 4월 24일 개막을 예고했던 일본프로야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 개막 시기가 더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27일 한신 타이거스의 후지나미 신타로(26)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후지나미는 “냄새를 맡기 어렵다”고 후각 문제를 호소했다. 24~25일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권유받았고, 결국 양성 반응이 나왔다. 후지나미와 최근 함께 식사한 한신 소속의 또 다른 선수 2명도 후각 이상을 느꼈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신에서만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신 구단은 26일부터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단에 자가 격리를 지시했다. 일본야구기구(NPB)는 곧 회의를 열어 구단 훈련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신이 속한 센트럴리그 6개 구단은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코로나19로 개막을 미룬 일본프로야구는 최근 4월 24일 개막을 목표로 했다. 스포츠닛폰은 “후지나미 확진이 야구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면서 “4월 24일 개막 목표를 지키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NPB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에도 시범경기를 치르고, 최근까지 홈과 원정구장을 오가며 평가전을 했다.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지만 이번에 확진자가 나와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영국축구, EPL 등 1~4부 프로리그 제외하고 모두 종료+성적도 무효

    영국축구, EPL 등 1~4부 프로리그 제외하고 모두 종료+성적도 무효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 등 1~4부 프로리그를 제외한 모든 리그를 조기 종료했다. 또 시즌 성적도 무효로 했다. FA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리그를 제외한 모든 축구 리그를 즉시 중단하고 이번 시즌 성적도 무효로 한다”면서 “여자 슈퍼리그와 챔피언십도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EPL(1부), 챔피언십(2부), 리그1(3부), 리그2(4부·이상 EFL)를 제외한 세미프로(5~6부) 및 아마추어 리그(7~20부)가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종료하게 됐다. EPL와 EFL의 경우 4월 30일까지 리그를 중단한 상태다. FA는 “이번 조치로 내셔널리그시스템(NLS) 스텝2(6부리그) 클럽들은 승격이 없어지고, 스텝 3~6(7~10부) 클럽들은 승격과 강등이 없어졌다”면서 “세미 프로리그인 NLS 스텝 1~2(5~6부)의 경우 2019~20시즌 결과를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EPL 재개 시점 또 미뤄지나…브라이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EPL 재개 시점 또 미뤄지나…브라이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구단 회상 회견으로 선수 1명 확진 소식 알려EPL서 3번째··· 선수단은 모두 자택에서 훈련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 구단의 폴 바버 CEO는 26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언론과의 화상 회견을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소속 선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턴에선 최근 선수 세 명이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한 명이 확진됐다. 바버 CEO는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브라이턴 구단은 자택에 머무는 바버 CEO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동시 연결해 회견을 진행했다. 현재 브라이턴 선수단은 각자 자택에서 훈련 중이며, 포터 감독은 리그 재개에 대비해 주 4회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앞서 EPL에선 미켈 아르테타(38) 아스너 감독과 첼시의 공격수 캘럼 허드슨-오도이(20)가 확진 판정을 받고 회복 중이다. EPL은 아르테타 감독 등의 확진 소식이 알려진 직후인 지난 13일 리그를 중단했다. 현재 4월 30일까지 리그 재개 시점을 미뤄 놓은 상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유럽축구 선수들, 비정규직 직원과 ‘아름다운 동행’

    유럽축구 선수들, 비정규직 직원과 ‘아름다운 동행’

    코로나19에 따른 리그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비정규직·저연봉 직원을 돕기 위해 독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축구 빅리그 선수들이 고액 연봉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명품 리그’는 실력뿐 아니라 품성도 명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BBC 방송 등은 26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일시적인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정적 어려움에 빠진 클럽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8회 우승에 빛나는 뮌헨 선수들은 급여의 20%를 삭감하기로 했다. 리그 중단 전까지 2위를 달리며 뮌헨과 우승을 다투던 도르트문트 선수들도 임금의 일부를 포기하는 데 선뜻 동의했다.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로 지난 8일부터 리그가 중단된 상태다. 앞서 지난주에는 묀헨글라트바흐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구단 중 처음으로 임금 삭감을 선언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리그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 1군 선수들도 “특별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기한 임금 전액 포기 결정을 내렸다. 세계적 명품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이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비정규직 직원 1000여명에게 리그 중단으로 인한 소득 손실을 보전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미러가 이날 보도했다. 맨시티는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코로나19로 홈경기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일하지 못하게 되는 시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구단은 직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맨시티 비정규직 직원들은 잔여 7차례 홈경기에 대한 보수를 지급받게 됐다. 앞서 EPL 사무국은 리그 재개 시점을 다음달 3일에서 30일로 재차 미뤘다. 맨시티의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지난 20일 잔여 홈경기가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치러져도 모든 비정규직 직원에게 임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맨유의 홈경기는 4회 남았으며 경기 진행에 필요한 비정규직 인원은 3000여명에 임금 규모는 14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우리 구단의 뛰어난 비정규직 직원들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팬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전달해 주고 있다”며 “전례 없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부상 회복 중인 손흥민 “축구보다 사람들 건강이 더 중요”

    부상 회복 중인 손흥민 “축구보다 사람들 건강이 더 중요”

    “어떻게 뛸 수 있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팔이 아파서 뛰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팔 골절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25일 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부상도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50, 51호 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출신 최초로 50호골을 돌파했지만 그 경기 시작 30여초 만에 상대 수비수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은 사실이 경기 후 확인된 바 있다. 손흥민은 “(팔이 아팠지만) 계속 뛰었다.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중요한 경기라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팀을 돕고 싶었다”고 했다. 영국으로 돌아가 2주 격리 기간을 보냈던 그는 “당연히 경기를 뛸 때 느낌이 그립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축구가 중요한 게 아니다. 모든 이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KFA “1997년생 내년 올림픽 출전 보장” 요청 서한

    KFA “1997년생 내년 올림픽 출전 보장” 요청 서한

    “불가항력 코로나19에 미뤄진 대회에 출전 못하면 불공평”“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엔트리 18명도 더 확대해 달라”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뤄지는 바람에 나이 제한에 걸려 출전이 불투명해진 선수들의 대회 참가 권리를 보호해달라고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공식서한을 보냈다. 이 서신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전달됐다.남자 축구는 올림픽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만 23세 이하 출전’(와일드 카드 제외)이라는 연령 제한이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1997년생 선수들은 올해가 아닌 ‘내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올해 올림픽 본선 9회 연속 진출의 새 역사를 쓴 김학범호 가운데 상당수가 1997년생이다. KFA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예선을 치르고 준비해 온 선수들이 코로나19라는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대회가 연기되며 본선에 참가할 수 없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명칭을 포함해 모든 사항이 유지되고 개최 시기만 조정된 만큼 본선 진출을 달성한 선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본선 무대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시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KFA는 올림픽 축구 엔트리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올림픽 예선을 비롯해 FIFA 및 각 대륙 연맹의 모든 대회가 23명 엔트리인데 반해 유독 올림픽 본선만 18명 엔트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KFA는 “18명 엔트리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국제 축구의 최근 흐름과도 맞지 않기에 올림픽 연기와 함께 엔트리 확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명보 KFA 전무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본선에 참가하는 것이 올림픽이 추구하는 공정성과 스포츠 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호주 등 참가 선수 연령을 늘리는 데 동의하는 다른 국가와 함께 해당 선수들이 기회를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년 동안 몸무게 48kg 유지” 함소원의 비결은?

    “20년 동안 몸무게 48kg 유지” 함소원의 비결은?

    배우 함소원이 20년간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찐 다이어터’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다이어트 초고수라 불리는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 김빈우를 비롯해 스페셜 MC로 오마이걸 효정과 미미가 출연한다. 18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함소원은 20년간 48kg의 몸무게를 유지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타 방송에서 공개된 수영복 입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하며 출산 후에도 여전히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한 그녀는 ‘모태마름’인줄 알았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뚱뚱했던 과거 일화를 밝혔다.이후 식이요법과 요가를 병행하며 피나는 노력 끝에 늘씬한 몸매를 갖게 된 함소원은 직접 요가 동작까지 선보이며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또한 함소원은 12년 전 발매한 요가 DVD를 최근 재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데 쓰인 요가 DVD가 방송에 전파되어 다시 화제가 되었던 것. 그녀는 “언젠가 전설이 될 것이다, 다시 역주행한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DVD를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반면 함소원은 날씬한 몸매와 달리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녀는 회식 자리에서 남들의 눈치 보지 않고 양껏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까지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팔 골절도 모르고 두 골 넣은 손흥민 “엑스레이 보고 나도 놀라”

    팔 골절도 모르고 두 골 넣은 손흥민 “엑스레이 보고 나도 놀라”

    26일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근황 인터뷰 “곧 복귀 위해 최선”“애스턴 빌라전 팔 통증에도 못뛰겠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어”“어떻게 뛸 수 있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팔이 아파서 뛰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팔 골절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25일 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부상도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16일 팔을 다쳤던 애스턴 빌라전을 떠올렸다. 당시 그는 경기 시작 30여초 만에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부딪혀 넘어지며 오른팔로 땅을 짚은 뒤 통증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골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 데뷔 이후 첫 5경기 연속골과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50·51호 골을 기록하며 이정표를 새로 썼다. 아무도 손흥민이 골절상을 입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나도 그랬다. (팔이 아팠지만) 계속 뛰었다.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중요한 경기라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팀을 돕고 싶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라이프치히(2월 19일), 첼시(2월 22일)전에도 뛰고 싶었으나 병원에 가 엑스레이를 찍어야 했고, 사진을 봤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슬픈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결국 손흥민은 한국으로 돌아와 수술을 받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뒤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될 때까지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에 그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도 쓴잔을 들이켰다. 손흥민은 “이제 수술 이후 4주가 넘게 지났고, 잘 지내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으로 돌아가 2주 격리 기간을 보냈던 그는 “당연히 경기를 뛸 때 느낌이 그립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축구가 중요한 게 아니다. 모든 이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명품 리그는 품성도 명품...코로나19로 어려움 처한 비정규직 돕는 빅리그 선수&구단들

    명품 리그는 품성도 명품...코로나19로 어려움 처한 비정규직 돕는 빅리그 선수&구단들

    독일 1위 바이에른 뮌헨, 2위 도르트문트 임금 삭감 합의“코로나19 리그 중단으로 생계 어려운 비정규직 등 위해”잉글랜드 맨시티·맨유는 앞다퉈 비정규직 연봉 보전 조치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추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비정규직·저연봉 직원을 챙기기 위해 유럽 축구 빅리그 선수들이 연봉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세계 최고를 다투는 실력 못지 않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품성이 명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영국 공영방송 BBC와 독일 일간지 빌트 등은 26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일시적인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진 클럽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8회 우승에 빛나는 뮌헨 선수들은 급여의 20%를 삭감하기로 했다.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2위를 달리며 뮌헨과 우승을 다투고 있던 도르트문트 선수들도 임금의 일부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8일부터 리그가 중단된 상태다.앞서 지난 주에는 묀헨글라트바흐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임금 삭감을 선언하는 등 분데스리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 1군 선수들도 “특별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기한 임금 전액 포기를 결정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에서도 리그 차원, 또는 일부 구단과 선수 사이에서 연봉 삭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는 비정규직 직원 1000여명에게 리그 중단으로 인한 소득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이날 보도했다. 맨시티는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홈경기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일하지 못하게 되는 시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구단은 직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맨시티 비정규직 직원들은 잔여 7차례 홈경기에 대한 보수를 지급받게 됐다. 앞서 EPL 사무국은 리그 재개 시점을 다음달 3일에서 30일로 재차 미뤘다. 맨시티와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지난 20일 잔여 홈경기가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치러져도 모든 비정규직 직원에게 임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맨유의 홈경기는 4회 남았으며 경기 진행에 필요한 비정규직 인원은 3000여명에 임금 규모는 14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우리 구단의 뛰어난 비정규직 직원들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팬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전달해주고 있다”면서 “전례 없는 상황에서 남은 시즌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이들에게 안전장치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허훈 vs 김종규, 남자농구 MVP 놓고 제대로 붙었다

    허훈 vs 김종규, 남자농구 MVP 놓고 제대로 붙었다

    김종규, 전 경기 출전하며 DB 1위 견인 여자농구 MVP는 박혜진·강이슬 경쟁코로나19로 남녀 프로농구 모두 시즌이 조기 종료됐지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은 뽑을 예정이다. 남자농구의 경우 개인 성적이 빼어난 부산 kt의 허훈(25)과 팀 성적에서 앞서는 원주 DB의 김종규(29)가 MVP 2파전을 벌이고 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인 허훈은 이번 시즌 이버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름을 코트에 아로새겼다. 시즌 중반까지는 KBL 23년 역사에서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득점 국내 1위, 어시스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페이스가 떨어져 득점 1위를 놓친 것과 팀 성적이 6위에 그친 게 흠이다. 최종적으로 허훈은 35경기에 나와 평균 14.9점에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시스트에서는 2위 김시래(창원 LG·4.8개)에게 압도적으로 앞섰고 득점은 송교창(전주 KCC·15.0점)에게 0.1점 밀렸다. 정규리그 1, 2위가 아닌 팀에서 MVP가 나온 것은 역대 단 두 차례(주희정, 이정현)밖에 없다. 정규리그 MVP는 프로에서 8시즌을 소화한 허 전 감독도 누려 보지 못한 영광이다. 허훈이 팬 투표 1위였던 올 시즌 올스타전에서 MVP를 거머쥔 김종규는 올 시즌 리그 최고 대우(12억 7900만원)를 받고 LG에서 DB로 이적했다. 43경기에 나와 평균 13.3점에 6.1리바운드, 0.8블록슛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가운데 리바운드 1위, 득점 5위에 올랐다. 블록슛은 전체 4위. 김종규는 DB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전하며 지난 시즌 8위였던 팀을 올 시즌 공동 1위로 끌어올리는 데 대들보 역할을 했다. SK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3승 2패로 앞서 엄밀히 따지면 단독 1위나 마찬가지다. 신인상은 24세 동갑내기인 DB 김훈과 LG 박정현의 각축이 예상된다. 둘 중 누가 되든 평균 2점대 저조한 득점으로 신인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여자농구에서는 보통 우승팀에서 MVP가 나온다고 보면 박혜진(30·우리은행)이 유력한 후보다. 득점 국내 2위, 어시스트 2위, 3점슛 3위 등 고르게 활약한 박혜진이 MVP를 받으면 통산 5회 수상을 기록하게 된다. 3점슛 1위와 국내 득점 1위에 오른 강이슬(26·하나은행) 정도가 경쟁자로 꼽힌다. 신인상은 허예은(19·KB)이 단독 후보다. 9경기에 나와 평균 3.3점을 기록했는데 신인상 수상 출전 기준을 유일하게 충족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 달 넘게 선수촌 갇혀 있었는데 허탈… 그나마 취소 안돼 다행”

    “한 달 넘게 선수촌 갇혀 있었는데 허탈… 그나마 취소 안돼 다행”

    “1년 더 준비할 생각에 스트레스 많을 것 마지막 올림픽 도전할 선수는 더 아쉬워” 선수 500여명 퇴촌 통보… 3주간 휴식기 “2021년 맞춰 세팅” 훈련재개 시점 유동적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자 ‘꿈의 무대’를 준비하던 국가대표 선수들은 잘된 결정이라면서도 허탈감을 지우지 못하는 기색이다. 오로지 2020년 7월만 보고 ‘4년 사이클’에 맞춰 구슬땀을 흘려 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새롭게 컨디션을 조절하고 대비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신치용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은 2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벌써 한 달 넘도록 선수촌에 갇혀 살아온 선수와 지도자들이 올림픽 연기 소식을 접하고 심리적으로 더욱 흔들리는 상황”이라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연기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선수들은 허탈함을 느끼고 또 1년을 더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도 많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한국 선수들은 19개 종목 157명이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따낸 상태다. 도쿄올림픽을 생애 마지막 올림픽 도전으로 여기던 선수들에겐 이번 연기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 긍정적인 자세를 드러냈다. 3전 4기 올림픽 메달을 꿈꾸고 있는 배구 여제 김연경(32)은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연기 소식을 들으니 당혹스럽긴 하다. 꿈의 무대가 눈앞에 있었는데 연기되면서 우리 선수들도 다시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니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2021 도쿄올림픽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32)도 “올림픽을 준비한 선수들을 생각하면 취소가 아닌 연기라서 다행인 면도 있다”며 “(올림픽 2연패에) 당연히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올림픽 데뷔가 미뤄진 남자 펜싱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24)은 “여유를 갖고 펜싱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며 자신감을 찾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했고 한국 근대5종 첫 메달에 도전하는 전웅태(25)도 “앞으로 1년이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그래도 자신 있다”고 했다.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은 휴식기에 들어간다. 대한체육회는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선수 500여명과 지도자들을 27일까지 귀가 조치한다. 체육회 관계자는 “장기간 외출·외박 통제에 따른 피로감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휴식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선수촌 안전과 방역 등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 촌장도 “좋은 휴식이 있어야 좋은 훈련이 나온다”고 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도 “선수 중에선 예정대로 열렸으면 하는 선수와 연기를 희망하는 선수가 혼재돼 있었다”며 “1년 후를 생각하고 새롭게 세팅해야 할 것 같다. 선수들도 강한 관리에서 벗어나 다시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휴식 기간은 기본 3주다. 재입촌하려면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는 등 철저한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상황에 따라 절차가 길어질 수도 있어 본격 훈련 재개 시점은 유동적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