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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투어버스 야간코스 신설

    오는 3월부터 63빌딩 등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야간코스’가 신설된다.또 버스에서 원하는 언어로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는 다국어 안내시스템이도입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고궁코스’와 ‘도심순환코스’로만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3월부터 낮시간대‘서북코스’와 밤시간대 ‘야간코스’를 신설,확대하기로했다. 서북코스노선은 홍대∼신촌∼월드컵경기장∼여의도∼한강선착장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밤에 운행되는 야간코스노선은 서울의 야경 명소를 돌며 쇼핑도 즐기도록 짜여졌다.젊은 층이 주로 찾는 홍익대·신촌·이대앞과 쇼핑을 즐길 수있는 동대문·남대문 시장,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63빌딩과 서울타워,유람선선착장 등이다. 시는 또 음성 다국어 안내시스템을 시티투어버스에 도입,승객이 이어폰을 통해 한·영·일·중·불어 가운데 원하는언어로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해 요금 현실화도추진키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대입 정시모집 나군전형 시작

    4년제 대학 정시모집 ‘나’군 대학별 전형과 상당수 전문대의 원서 접수가 2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될 ‘나’군 대학의 논술고사일은 ▲3일 서울교대·전주교대 ▲8일 서강대(인문계열)·중앙대·한국외대·동국대·인천교대·춘천교대 ▲15일 홍익대 ▲16일 전남대 등이다.면접은 논술과 같은 날 또는 하루 뒤실시한다. 전문대별 원서접수 마감일은 ▲9일 명지전문대·국립의료원간호대 ▲10일 인덕대·한양여대 ▲11일 고대병설보건대·안동정보대 ▲12일 경원전문·동서울대·문경대·서울보건대·신구대·적십자간호대·한국철도대 ▲15일 동양공전 ▲17일 계원조형예술대·삼육간호보건·서일대·인하공전·청주과학대 등으로 대부분 다음달 초까지다. 박홍기기자 hkpark@
  • 취업난 대학들 ‘휴학대란’

    취업난으로 2학기에 휴학한 대학생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교육인적자원부가 10월1일을 기준으로 중간 집계한 대학 재적생(在籍生) 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역 대학의 휴학률이 30∼40%나 됐다. 건국대는 재적생 1만9,283명 가운데 38.3%인 7,382명이휴학,1학기의 37.4%보다 높았다.1학기 휴학률이 31.4%인성균관대도 2학기에는 36.5%로 올랐다. 고려대는 재적생 2만7,374명 가운데 34.1%인 9,326명이휴학,1학기의 30.3%보다 3.8% 포인트 높아졌다. 연세대도 1학기 26.1%였으나 30.6%,서울대는 17.9%에서 19.5%로 증가했다. 이화여대는 1학기 10.3%에서 14.6%,동국대는 31.2%에서 33.5%,서강대는 31.6%에서 36%,한양대는 33.5%에서 35.9%,홍익대는 31.3%에서 33.6%로 올랐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기 악화에 따른 취업난을 피하기 위해 군대에 지원하거나 해외 연수,취업 준비 교육을 하는학생들이 1학기보다도 더 늘었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서울 4대 권역별 관광개발

    ‘서울 역사문화관광은 광화문을 중심으로,생태관광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내년 월드컵대회를 계기로 시내를광화문·북한산·여의도·강남 코엑스몰 일대 등 4개 권역으로 나누는 것을 골자로한 ‘서울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16일 발표했다. 내년 1월 중순쯤 한국관광연구원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확정될 이 계획에 따르면 먼저 도심지역은 600년 고도(古都) 서울의 역사적 문화자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광화문 일대를 관광거점으로 삼아 명동,이태원까지 아우르며 역사문화 관광 및 쇼핑관광 지역으로 육성된다. 이 지역에는 특히 그간 유적 관람중심의 정적인 관광에서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재의 덕수궁 ‘왕궁 수문장 교대식'과 같이 매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 발굴이 추진된다.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한번밖에 볼 수 없는 왕실전통 제례의식인 종묘제례 공연도 상설화된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속의 자연공원인 북한산 국립공원과 도봉산 등의 북부지역은 생태관광 지역으로 개발된다.무엇보다 ‘산악자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북한산 트레킹 및 산악자전거 등반,북한산내 전통사찰과선(禪)같은 한국 불교문화 등을 관광상품으로 적극 육성하게된다. 서남지역인 여의도 일대는 여의도공원,상암지구,신촌,홍익대를 반경으로 한강을 기본축으로 삼아 레저스포츠로서요트나 윈드서핑,X게임 관련시설을 확충하고 도심속 한복판에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밤섬의 겨울관광상품화,홍대 및 신촌 대학가의 카페,공연장 등 야간관광 활성화등이 계획되고 있다. 코엑스몰,롯데월드,압구정동 등 동남지역은 테마파크 중심의 현대문화관광지로 개발된다. 삼성역 일대를 관광거점으로 삼으면서 놀이시설 산업을캐릭터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나라 특유의 맛인 김치를 내세운 김치박물관등 이른바 ‘김치투어'도 추진될 예정이다.시정개발연구원의 이종규 도시경영연구부장은 “관광지로서의 서울권역 개발은 오는 2006년까지 향후 5년간 기본계획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정시모집 하향지원 뚜렷

    전국 193개 대학의 200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마감한 결과 수험생들의 하향 안전지원으로 중하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치솟았다. ‘가’‘나’‘다’군에서 분할 모집하는 한양대·홍익대등의 ‘다’군 모집학과는 ‘가’‘나’군에 원서를 낸 수험생들의 복수지원으로 경쟁률이 매우 높았고 최고 경쟁률이 62대 1을 기록했다.또 예·체능계와 취업률이 높은 교대도 비교적 경쟁률이 높았다.소신 지원 경향이 강한 상위권 대학의 법학·의예과 등 전통적인 인기학과는 2∼5대1의 경쟁률을기록했다. 3,018명을 선발하는 서울대는 7,805명이 지원,2.59대 1의경쟁률을 기록했다.과별로는 성악과가 8.92대 1로 가장 높았고,치의예과 5.53대 1,의예과 3.96대 1,인문대 3.84대 1,사회대 3.50대 1,법학과 2.39대 1,경영대 2.38대 1,공대 공학계열 1.39대 1,자연대 2.08대 1 등이었다.간호대와 농업생명과학대 사범계는 이례적으로 0.49대 1과 0.81대 1을 기록,미달됐다. 연세대의 서울캠퍼스는 3,042명 모집에 7,771명이 지원,2.55대 1을 기록했다.치의예과는 5.35대 1,의예과 4.43대 1,인문계 1.99대 1,사회계 1.94대 1,이학계 2.87대 1,공학 1.75대 1 등이다. 고려대의 안암캠퍼스는 2,678명 선발에 6,835명이 원서를내 2.55대 1이었다.의대 3.57대 1,법대는 2.72대 1,정경대 2.79대 1이었다. 성균관대는 3,362명 정원에 8,591명이 접수,2.5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연기예술학과가 12.40대 1,한문교육과가 11.96대 1로 가장 높았다.정원 91명을 단일계열로 뽑는 포항공대는 217명이 접수,2.38대 1이다.서강대는 4.51대 1,이화여대는 2.48대 1,숙명여대는 4.00대 1,중앙대와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3.49대 1과 6.74대 1이다. 박홍기 김소연기자 hkpark@
  • “대입 붙고보자” 중위권大 혼전

    200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수험생들은 합격가능성이 높은 안전지원을 선택했다.수능시험이 어려워진데다 총점마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수능 점수와 석차를가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단 붙고 보자’는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때문에 서울 중위권대와 수도권대의 경쟁률이 크게 치솟았다.반면 경쟁률이 낮아진 서울대 등 상위권대는 다단계 전형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하향 안전지원 현상 ‘뚜렷’=안전지원 추세는 동국대와단국대,상명대,숭실대,상명대 등 중위권대의 경쟁률을 높였다.소신지원은 최상위권대 인기학과를 제외하면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9등급제가 첫 도입된 올 입시에서 기본 자격 등급선에 걸린 수험생들이 대학이나 학과를 한 단계 낮춰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수도권대학는 안전지원 추세의 수혜자가 됐다.근거리통학을 원하는 서울 수험생들이 수도권으로 몰렸기 때문이다.한신대는 9.3대 1,성결대는 최고 20대 1로 경쟁률이 높았다. ◆차질 빚을 다단계 전형=서울대는 간호대와 농생대 사범계등 2개 모집단위에서이례적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을비롯,공대(1.39대 1)와 수의예과(1.97대 1),생활대 자연계(1.03대 1),농생대 자연계(1.11대 1) 등 5개 모집단위에서 1단계 합격자 수인 2배수를 넘기지 못했다. 따라서 이들 모집단위에서는 1단계에서 모집단위의 2배수를 뽑은 뒤 ‘제로베이스’에서 다양한 전형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기로 한 다단계 전형 자체가 어렵게 됐다. ◆인기학과의 ‘인기’는 여전=안전지원 추세에도 의대와 교대 등 인기학과의 인기는 여전했다.의대의 경우 서울대 3.96대 1을 비롯,연세대 4.43대 1,고려대 4.21대 1 등으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한국외대(서울) 중국어학과는 39.44대 1을 기록해 최근 ‘중국 열풍’을 반영했다. 취업이 보장되는 교대의 경쟁률도 높았다.서울교대 2.35대1을 비롯,공주교대 6.20대 1,인천교대 3.75대 1 등이었다. ◆분할모집대 인기 폭발=한 대학에서 두개 군 이상으로 나눠 모집하는 대학에 안전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크게 몰렸다. 3개 군으로 분할모집하는 한양대와 한국외대,홍익대 등은 몰려드는 수험생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대입 정시모집 오늘 마감/ 의예·법학등 인기과 몰려

    전국 193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12일 대부분 대학에서 지원자가 정원을 넘어섰다.예·체능계열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쟁률이 높았고 의예과·법학과 등 인기학과에도 지원자가 몰렸다.그러나 아직까지 미달 학과도 많아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는 3,018명 모집에 이날까지 4,266명이 원서를 내1.41대1을 기록했다.35개 모집단위 중 27개 학과가 정원을넘어섰다. 법대는 145명 모집에 195명,의예과는 71명 모집에 181명,치의예과는 36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했다. 4,401명을 뽑는 연세대는 6,440명이 몰려 1.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의예과는 93명 모집에 166명,치의예과는 46명모집에 101명이 원서를 냈다. 고려대는 3,793명 정원에 5,700명이 지원해 1.5대1이었다.성균관대는 1.57대1,서강대 1.98대1,이화여대 0.8대1,한양대(가군)2.2대1,중앙대 1.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각 대학의 인터넷 원서접수를 대행하는 사설업체 apply114의 전산시스템에 접속 폭증으로 장애가 생겨 수험생들이 극심한 혼란을겪었다. 한양대·홍익대 등 서울 시내 5개 대학과 지방 15개 대학의 인터넷 원서접수가 낮 12시쯤 일제히 중단돼 수험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김소연기자 purple@
  • 현대에 비친 전통 채색의 美

    고려 불화,조선 민화 등 색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한 채색화의 전통을 잇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혁신해온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14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채색의 숨결-그 아름다움과 힘’이라는 주제의 전시회에는 천경자,박생광,박래현 등 미술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작가 3인과 정종미,김선두,이화자 등 현재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 3인등 6명의 작가 그림들이 출품된다. 가나아트센터는 “선정기준은 옛 전통의 껍데기가 아니라당대의 정신을 지배하는 인간의 감성과 미학을 잘 드러냈느냐의 여부”라고 밝혔다. 물론 작품성과 조형 양식의 독창성,안주하지 않는 실험과탐구정신,치열한 작가정신 등도 고려됐다. ‘장미와 나비’ 등을 내놓는 천경자는 다소 퇴폐적인 분위기의 여인,꽃,동물 등을 소재로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색채와 사실주의 기법을 혼합했다.그는 10여권의 수필집을 낼 정도로 뛰어난 문학적 감수성도 지녔으며 자신의 희노애락을 실은 자전적 요소가 강한 작품을 그려왔다.1954년부터 20년간홍익대 교수를 지냈고 78년 이후 예술원 회원으로 있다.2년전 자신의 대표작 57점과 드로잉 36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기증했다. 운보 김기창의 아내로 ‘고양이’ ‘작품16’ 등이 출품되는 박래현은 다양한 실험정신으로 구상을 넘어 추상의 세계에 몰입했다. 박생광은 ‘혜초스님’,‘무속도’ 시리즈 등 민족정신을현대화한 그림을 제작했다.이들 작품은 70세가 넘어 제작한것들이다. ‘몽유도원도’의 정종미는 지난 93년부터 2년간 미국 뉴욕 유학때 그곳에 모인 각국의 미술품에 자극받아 귀국후 우리 전통 회화에 관한 연구에 몰두해왔다.최근 전통채색기법에대한 연구를 모은 ‘우리 그림의 색과 칠’을 출간했다. ‘행(行)’ 시리즈의 김선두는 한국적 자연을 배경으로 한채색화를 많이 그렸다.‘초혼’ 등을 출품하는 이화자는 채색화의 현대적 표현방법을 모색하는 작가이다. 이 센터는 제1전시장에 50년대부터 독창적 작품 세계를 펼쳐온 천경자와 박래현의 대표작 15점,제2전시장에 채색의 전통을 이으면서 현대적 감성을 통해 재창조를 시도한 정종미,김선두,이화자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제3전시장은 박생광의 특별코너로 마련돼 20여점이 전시된다.(02)720-1020. 유상덕기자 youni@
  • 서울시 윤혁경팀장 ‘도시·건축엿보기’ 발간

    서울시 윤혁경(尹赫敬·48) 도시관리팀장이 도시와 건축을공무원의 시각으로 조감한 저서 ‘도시·건축 엿보기’를펴냈다. 자신의 9번째 저서. 지난 77년 9급 건축직으로 공직에 발을 들인 윤 팀장이 그동안 시청에서 겪은 실무 체험과 홍익대 등에서 강의한 내용,기고 등을 책으로 엮은 것. 340쪽에 건축,도시탐험,공동주택,지구단위계획 등 모두 4편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도시탐험 편에는 인사·가회동 한옥촌에 대한 우려와 맨해튼,슈투트가르트,울란바트라 등 세계 유명 도시에 대한 기행적 소견도 담겨 있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내년 대입 정시모집 특징/ 112개大 교차지원 제한

    200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수능과 학생부,논술·면접 성적의 반영 비율을 꼼꼼히 따져최선의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수능 총점을 반영하지 않고 영역별 성적을 반영하거나 영역별 가중치를 두는 대학이어디인지,수능 성적의 표준점수와 원점수 중 어느 것을 반영하는지도 살펴야 한다. ◆수능점수 활용=서울대와 연세대,고려대 등 29개 대학이수능 9등급제를 토대로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수능 등급을 지원 자격으로 채택한 대학은 서울대(1·2등급)와 포항공대(1등급),서울교대(2등급) 등 22개다.이화여대와 경희대,포천중문의대,가천의대 등은 의학 계열에서만 1등급을요구한다. 수능 성적에 가중치를 반영하는 대학은 고려대,연세대,서울시립대 등 47개로 지난해보다 13곳이 늘었다.서울대와고려대,한양대 등 48개대는 3∼4개 영역 성적만 반영한다. 표준점수를 반영해 수능 점수 폭락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받는 대학은 고려대와 연세대,인하대 등 142개교다. 최종 단계 기준으로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이 70%를 넘는대학은 경희대(다군),동국대,아주대 등 35개이며,69∼60%인 대학이 가천의대,홍익대 등 74개,59∼50%는 건국대,성균관대,숙명여대 등 51개,50% 미만이 38개다.경희대(가군)와 추계예술대 등 11개 대학은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계열간 교차지원을 제한하거나 허용하지 않는 대학은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등 112개 대학이며,청주대와 용인대 등 80개 대학은 제한이 없다. ◆생활기록부 활용=수험생들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기본 점수를 뺀 실질 반영 비율이 1.35% 포인트 높아진 9.69%로비중이 높아졌다.최종 단계 기준으로 50% 이상 반영하는대학은 서울대(60%),숭실대(55%) 등 41개이며,고려대(40%)와 성균관대(40%) 등 99개 대학은 49∼40%를 반영한다. 평어(수·우·미·양·가)를 반영하는 대학은 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 등 86개로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과목이나 계열별 석차를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중앙대등 92개로 늘었다. ◆논술과 면접=통합교과형 논술을 치는 곳은 고려대와 서강대,이화여대,부산대 등 7곳이며,연세대와 한양대 등 12개 대학은 일반형 논술을 친다. 면접·구술 점수를 총점에 반영하는 대학은 64개로 지난해보다 8곳 늘었으며 반영 비율도 높아졌다.서울대는 논술을 폐지한 대신 2단계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15%(공대·자연대 25%)로 늘렸다.경희대,성신여대 등 25개 대학은 10%를 반영한다.5% 이하 반영 대학은 17개,16% 이상 반영대학은 19개다. ◆특별전형=수능 영역별 우수자나 과목 담당교사 추천자,선·효행자,특정지역 연고자 등은 특별전형에 지원할 만하다. 수능 총점이 낮더라도 특정 과목의 수능 점수만 좋으면대학을 갈 수 있다.아주대는 재학생 중 수능 1개 영역 등급이 1등급인 학생 180명을 뽑는다.인하대도 수능 특정영역 성적이 뛰어난 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금오공대는 학교장이나 자치단체장에게 추천받은 70명을선발한다.충남대는 각 과목 교사가 추천한 89명을 특별 전형한다.단국대와 가야대는 지역할당제나 지역연고제로 각265명,13명을 뽑는다.한신대는 독립유공 및 민주화 유공자 자손 11명을 선발한다.군산대는 선행·효행상 수상자 21명을 포함,소년소녀 가장,봉사상 수상자,고교3년 개근자등에게 입학 기회를 준다.충북대,아주대,군산대 등은 토익(TOEIC)이나 토플(TOEFL) 성적 등 외국어 실력도 선발 기준으로 삼고 있다.광주여대와 영동대,진주산업대 등 10개대는 지난해 수능 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명예·의원퇴직 교원 572명 포상

    정부는 지난 8월말 명예퇴직 및 의원퇴직한 교원 57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31일까지 수여한다. 김대성 경성대 총장 등 2명은 청조근정훈장,김정일 서울명일초등학교 교장 등 19명은 황조근정훈장,최광자 부산 중현초등학교 교장 등 21명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녹조근정훈장은 최판석 대구 효명초등학교 교감 등 22명,옥조근정훈장은 김판걸 광주 송원여중 교감 등 48명,근정포장은 김훈 인천부광중 교사 등 78명,대통령표창은 권영호경기 팔달공고 교감 등 39명이 탄다.국무총리표창은 73명,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270명이 받는다.국무총리 및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포함,전체 포상자 명단은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을 통해 볼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청조근정훈장 △金大成 경성대 총장△金相根 영남대 〃◇황조근정훈장 △李裕根 진주산업대 교수△鞠重根 서울오봉초등교장△金精一 서울명일〃△金貞子 서울개일〃△金東燮서울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교장△權寧允 중앙대사범대부속초등교사△朴雄부산안락초등교장△金剛信 인천중앙여상교장△李基東 울산고교장△高文玉 울산교육청 학무국장△余泰炯 울산삼일여고교장△李俊永 경기덕장초등교장△金振達 충북충주고교장△林昌浩 경남이동초등교장△趙鏞道 경남유목〃△辛光司 경남양산여고교장△金仲吉 제주창천초등교장△千柄植 아주대교수△徐載文 공주교대〃◇홍조근정훈장 △金俊植 서울인왕초등교사△裵在濬 서울강동초등교감△崔光子 부산중현초등교장△朴玉子 부산광일초등교사△申相澈 대구서부교육장△李裕弘 대구대산초등교장△羅根炯 인천교육청 교육국장△金永珠 인천계산초등교장△金泳原 대전남선중교사△林翼洙 경기상촌초등교장△李聖哉 경기수원북중교사△李紀天 경기시곡중교장△金昌鉉 충북청주여고교장△金光輝 전남현경초등교감△文菊子 경남도산〃△趙鳳來 경남금산초등교장△徐正同 경남창원중앙중교장△金公淑 제주세화고교장△金相順 경북대교수△朴萬臟 고려대〃△李明燮 성균관대〃◇녹조근정훈장 △辛春男 서울옥수초등병설유치원교장△文庚年 서울선희학교장△尹成二 서울선린인터넷고교감△邊大海 서울세화여중교사△崔判錫 대구효명초등〃△申順喆 인천송도초등교감△林文基 울산메아리교장△成昇模 경기송정초등교장△尹榮洙 충북산외〃△申英鎬 충남관창〃△尹志遠 충남인터넷고교사△金元姬 전북동신초등교감△柳福永 전북전주상고교사△沈滄澤 전남나주중〃△洪一基 경북신광초등〃△曺順鉉 경북구미교육장△宋昌憲 경북문화중교장△李潤華경남수정초등교감△李大承 경남대곡중교장△姜秉湖 제주서귀포산업과학고교감△朴淳一 관동대교수△成光秀 목포대〃◇옥조근정훈장 △李眞永 서울동양공고교사△張榮奎 서울청원정보산업고〃△河奉玉 서울장훈고교장△金壽蓮 부산사동초등교사△蔡武則 부산이사벨중〃△朴源三 대구능인중〃△朴相達대구현풍중교감△李蓮植 인천동춘초등병설유치원〃△金判杰 광주송원여중교사△南基泰 광주서일초등교감△李喆洙 울산온양초등교장△高漢錫 경기장현초등교감△金孝子 경기비전〃△金壎 경기죽백〃△李鐘洛 경기성일고등교장△權純一 강원미동초등교감△申鉉秀 강원봉오〃△鄭斗勳 충북삼산초등교사△池益圭 충북진천여중교감△白南一 충남남포초등〃△羅燾秀 충남조치원여중〃△姜俊熙 충남아산고교사△金榮守 경북대보초등교사△尹旭 경북생활과학고교장△禹基和 경북대가야고〃△文吉英 경북상주여상〃△全泰沂 경남예곡초등교사△朴容吉 경남사포초등교감△姜益淳 경남무안〃△李美子 경남웅상〃△安秉道 경남중리초등교장△沈昌輔 경남진주교육청장학사△成敏光 경남진영여중교장△卓寬一 경남통영동중〃△李斗願 경남진교중교감△宋忠雄 제주성읍초등교장△崔榮熙 이화여대교수△金怡勳 강원대〃△朴庄平 강원대〃△尹龍雄 동의대〃△金善宗 성균관대〃△趙義濟 동명대〃△姜富男 동명대〃△朴聖喆 경북전문부교수△金英玉 대전보건대교수△尹斗根 울산과학대〃△金淵浩 영진전문〃△權相赫 광주교대〃◇근정포장 △姜港女 서울원묵초등교사△金敬愛 서울면북〃△姜聖俊 서울도림〃△孫英姬 서울문덕〃△李宇宰 서울수유중교장△金昌浩 서울경영정보고교감△曺成鉉 서울선희학교장△趙大衍 서울용산고교사△安宅遠 서울우신고〃△朴英大 서울홍익대사대부속고〃△韓京子 서울동일여중교장△崔大先 서울휘문고교사△莊炫俊 서울한양공고교감△鄭東株 서울상문고교사△金春子 부산반석초등〃△朴文秀 부산신도중〃△徐丙吉 부산해운대고〃△曺直相 부산다대고〃△朴惠順 부산절영초등〃△李鍾貫 대구팔달초등〃△金勳 인천부광중〃△李在淑 인천중앙초등교감△具珏會 인천대월〃△李南烈 광주동림초등교사△文官植 광주동〃△金蓮心 광주동림〃△鄭仁燮 광주효덕〃△朴吉男 대전관저〃△朴玉錫 울산여상교감△曺圭彬 울산서여상〃△吳瑩杓 울산남창고교사△兪聖德 경기성남제1초등교감△黃鴻均 경기부천신흥초등교사△金元梅 경기내유초등교감△金五鎭 경기화랑〃△鄭相培 경기호원고교장△李澈武 강원서원주초등교사△周天鍾 충북경덕〃△吳文淑 충북용담〃△韓台東 충북대성중교사△金俊植 충북충주예성여고교사△鄭用泰 충북용암중〃△李光熙 충북충주중교감△吳炳一 충남용남고교사△朴泰和 충남온양고〃△周永俊 충남천안여상〃△池錫泰 충남의당초등교감△金長根 충남홍주중교장△梁焌鎬 전북수지초등교사△金大成 전북전주덕일중교감△金大千 전남독천초등교사△李載年 전남금성고교장△朴世榮 전남일로초등교사△韓國仁 전남영광군남중〃△金仁鎬 전남문태고교감△金東壽 전남벌교초등교사△金成周 전남순천중앙〃△申一秀 전남구례여중교사△鄭世永 경북영양여중교장△金柄均 경북영해고교감△權鎬守 경북부구중〃△李泰慈 경북상주여상〃△李英姬 경남 함안초등교사△盧洹碩 경남유림초등교감△南振祐 경남자여초등교사△陳東仙 경남명동〃△李甲永 경남배영초등교감△李椿吉 경남덕오초등교사△趙太中 제주어도초등교감△車英淑제주서귀포여고〃△李汶樹 전남대교수△裵基源 관동대 부교수△李惠星 이화여대교수△裵基完 단국대〃△韓貞璉 단국대〃△車貴俊 동명대〃△金鐵柱 동명대〃△任純模 조선이공대〃◇대통령표창 △李成宰 서울대길초등교사△李世喆 서울용곡중〃△金敬 서울고척고〃△金惠永 서울면목중〃△朴淑子서울경희여고〃△鄭基昌 서울경문고〃△朴炳淑 서울영파여고〃△金宗烈 서울대성고〃△文貴子 부산우암초등〃△金盛龍 부산성지중〃△金榮宰 부산수영여중〃△徐丙寬대구동도여중교감△安秉星 인천갈월초등〃△趙珍植 광주금호고교사△李明玉 경기신안초등〃△權寧豪 경기팔달공고교감△劉東成 경기동화고〃△洪天基 충북운천초등교사△韓淵洙 충북흥덕〃△李龍雨 충남임성중〃△池源椿 충남논산공고교감△李錫吉 전북금성여중교사△朴香子 전남보성남초등교사△朴文樹 전남여수고교감△金景子 전남현경북초등교사△金王鎭 경북복주〃△韓和淑 경북금락〃△余大鎬 경북영덕〃△裵鍾龍경북청송중동분교장△白種武 경북용흥중교감△文鍾海 경북선화여고교장△李斗植 경북평해여자정보고교감△姜錫來 경남우암초등교사△鄭和順 경남촉석초등교감△許閏子 경남양덕초등교사△鄭炳連 전남대교수△朴秀吉 호남대〃△鄭大仁동명대〃△姜晋奎 경북전문〃
  • 정일 27번째 개인전/ 어린시절 꿈과 상상의 나라로

    ‘어린 왕자' 등 소년·소녀 시절 읽었던 동화의 한 구절을생각나게 하는 그림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정일(43·인천교대 미술교육과 교수)의 27번째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에서 열리고 있다.11월 8일까지. “10년전부터 동화를 소재로 그림을 그렸습니다.이번에 출품한 작품들은 소품부터 200호까지 40점입니다.” 그의 그림을 보면 친숙하게 느껴진다.추상화와 달리 뭔가를 생각을 해야 하는 고단함이나 수고로움이 없다.아마 어릴때 형성된 꿈과 상상 등 옛이야기 속의 나라나 즐겨 읽던 동화를 떠올려주기 때문일 것이다. ‘정일의 그림 왕국'이라고 불릴만한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서일까,그의 그림은 초등학교 3,4학년 음악책 표지에 실려있다.3학년 책에는 국악과 관련된 ‘나의 친구 가스통'이,4학년 책에는 ‘나의 피아노'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내년에는 5,6학년 음악책 표지와 중학교 미술책에도 그의 그림이 실린단다. 출품작 가운데 ‘꽃의 향기'를 살펴보면 꽃과 나비들의 모습이 부드럽게 다가온다.“꽃의 냄새로부터 시작해 애기의 냄새와 연인의 냄새가 느껴지도록 그렸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라는 가사를연상시키는 ‘옹달샘'에서는 그러나 이상하게도 토끼가 등장하지 않는다. 옹달샘 주변에는 꽃,새,‘어린 왕자’의 모자처럼 보이는보어 구렁이 등이 있다.정일은 이 그림을 통해 꿈과 희망을얘기하고 싶었단다.미술비평가인 박영택 경기대 교수는 “정일의 그림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즐겁게 떠올려준다”면서“그의 그림이 대중화되는 중요한 요소는 ‘어린 왕자'와 같은 서구의 동화를 그림의 소재로 끌어들여 휼륭하게 번안,각색한 데 있다”고 말한다. “제 그림에는 남자와 여자,집과 꽃,악기,날개,나비와 새,구렁이 등이 주로 등장합니다.이런 익숙한 것들이 해파리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듯하죠.” 그림들에 나타나는 선들은 연한 식물의 줄기를 닮은 선들이나 연체동물의 몸놀림을 연상시키는 곡선들같이 느껴지며 이 선들은 어디론가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듯이 보인다. 박 교수는 “정일은 환상적 그림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잠시 잊게 해 줄뿐만 아니라 문학성과 상상으로 가득찬 현실저 편의 아름다운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고 말한다. 작가는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독일과 파리에서 8년간 작품활동을 했다.독일 쾰른아트페어,프랑스 파리의 여러 미술전들,일본 도쿄의 아트엑스포 등 국제 아트페어에도 활발히 참여했다.(02)542-5543유상덕기자 youni@
  • 시사만평가 유기송씨 첫 개인전

    현직 시사만화가 유기송씨(61·세계일보 편집위원)가 ‘아름다운 대문 그리고 시사만화’를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연다.31일부터 11월6일까지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 출품작은 문,사당문,겨울 남산골,민씨네,서울역 등 대문을 주제로 한 서양화 25점과 인물화·누드화 등 5점,시사만평 30점이다. “시사만화를 그릴 때가 지옥이라면 캔버스 앞에 앉아있을 때는 천국입니다” 서울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서울신문(현 대한매일)을 거쳐 세계일보에서 시사만화가·만평가로 30여년간활동해온 유씨가 뒤늦게 3년전부터 주말마다 틈을 내 그림그리기를 하게 된 것은 자신을 옥죄는 긴장감에서 일순간이나마 풀려나고 싶었기 때문.시사만평가로 활동하면서 미련을 떨치지 못한 그림에 대한 욕심도 작용했다. 토요일마다 양수리,양평,청평,춘천 등 서울 인근의 고가와 농가를 돌며 그곳의 문 풍경을 캔버스에 담았다. 그에게문은 시작과 끝,나감과 들어옴,출발과 도착,탄생과 죽음이라는 대칭적 의미의 경계선이다.서울역이 소재로 등장하는것은 이 때문이다.(02)736-4804유상덕기자 youni@
  • 경기 화성에 예술공원 조성

    홍익대(총장 張炳起)는 오는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화성군에 10만평 규모의 예술공원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익 테크노아트 캠퍼스 파크’로 이름 붙여진 예술 공원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조각공원 ▲컴퓨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전시관 ▲국내외 작가들의 작업실 ▲가족 단위의 예술애호가를 위한 문화체험관 ▲아트 스쿨 등이 들어선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서울갤러리서 전시

    대한매일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도자기주식회사와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21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공예가 김정선씨(30)가 ‘이솝우화 중에서-현실과 몽상 Ⅰ’로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매일·스포츠서울은 심사 결과 우수상은 ‘풍경 Ⅱ’의 정두섭씨(29),특선은 ‘생명의 근원’의 김은정(26)·‘PerformanceⅠ,Ⅱ,Ⅲ’의 김우연(32)·‘눈·꽃·아가’의 김수연(31)·‘生’의 김성연(30)·‘P·L·B’의 박혜리씨(26)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108명이 110점을 출품,대상을 포함해 67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대상에는 500만원,우수상에는 200만원,특선에는 각 1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인 장동광 청주 비엔날레 전시 총감독은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경향이 다양했다”면서 “작품들이 담고 있는 개념이나 기술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 편차가 심한 가운데 대상작은 독창적이면서 탄탄한 조형성과 문학적 구조를 가졌다”고 밝혔다. 심사에는 장 위원 외에 천복희 서울여대 기획처장,정동훈원광대 도예학과 교수,우관호 홍익대 도예과 조교수,권상인경성대 도예과 조교수 등 5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10월30일 오후 5시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월4일 오후 6시까지. 다음은 입선자 명단. 김영수 홍성희 김삼현 조승균 송민정 박성화 박용임 이경주 양상근 강화연 이향순 임안나 이민규 정우석 김지아 차동기 채은경 김기현 윤효순 고민표 김수일 박태준 윤주일 이춘복 윤지용 이정완 최주희 이선미 강현순 이용규 김기현 이철빈 서인성 한주은 맹욱재 최지민 강경연 정소진 김문식 신윤영 이상규 전대숙 손은정 이화준 송준규 최수미 김종문 유선희 김선민 윤상아 손경자 이운경 오정은 김구형 박삼칠 이정희 권오진 이정훈 박옥경
  •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엘지애드 ‘살색크레파스’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강동연)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에서 엘지애드 장훈종씨 등 3명이 공동제작한 잡지광고 ‘살색 크레파스’가 대상을 받았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제일기획의 오윤경씨 등 2명이 공동으로 만든 TV광고 ‘지워진 딸’에,학생부 최우수상은 홍익대이대희씨가 제작한 TV광고 ‘사진’에 각각 돌아갔다. 방송광고공사는 “대상을 차지한 ‘살색 크레파스’는 국내거주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유린 문제와 인종편견을 극복하려는 취지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수작”이라며 “올해는 환경보전,장애인보호,청소년 매매춘 문제 등에 대한광고가 많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윤창수기자 geo@
  • 서울거주 외국인 관광선호도 일본인 쇼핑·사우나

    일본인 관광객은 쇼핑과 사우나, 미국인은 역사 유적지나 체험관광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가 한국갤럽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들은 고궁, 박문관 등 역사적 명소와 함께 남·동대문, 신촌·이대·홍익대 주변 등 쇼핑지역을 선호했다. 또 즐길거리로는 사우나, 안마, 미용 등 일반적인 체험 관광상품을 많이 찾고 있으며 먹을거리로는 갈비·불고기·삼계탕·닭갈비를 많이 찾았다. 반면 미주·유럽 관광객은 고궁·박물관 등 역사유적지와 함께 태권도 관람, 한국요리 체험, 불교·다도 체험 등 체험이 곁들여진 상품을 선호했으며 갈비·불고기 이외에 순두부, 잡채, 삼겹살을 좋아했다. 중국인은 코엑스·63빌딩과 롯데월드·카지노·경마장 등을 많이 찾고 있다. 음식은 연남동 일대 중국식당과 밀집지역을 주로 찾으며 한국음식으로는 삼계탕, 한국식 뷔페 등을 즐겨 먹었다. 살거리로는 일본인은 인삼·도자기·김·김치·라면을, 중국인은 홍삼·전자제품을 많이 찾았으며 미주·유럽 관광객은 10달러 이하의 기념품을 선호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대표적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한 '서울관광상품 마케팅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영어, 일본어, 중국어 권역별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살거리 등 총 100개의 베스트 관광상품을 선정, 집중적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다. 또 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북촌 한옥마을에 민박촌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젊은층 관광객을 위해 신촌·이대·홍대앞·대학로 등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고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동부이촌동(일본인), 연희동(화교), 방배동(프랑스인), 이태원(독일인)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속의 이국거리'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임창용기자
  • 흔들리는 고3교실/ (상-2) 곳곳 빈자리...자연계 파행수업

    지난 7일 서울 C고 3학년 이과반 교실.5교시 수학Ⅱ 시간이 되자 학생들이 영어와 사회 자습서를 들고 우르르 도서관으로 이동했다. 44명의 학생 중 26명이 오는 11월7일 인문·예체능 계열수능시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교차지원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자 교실에는 10여명만이 남아 교사와 함께 수학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다른 이과반의 6교시 화학 수업에도 파행이 계속됐다.일부는 인문계 과목 문제집을 꺼내놓고 자습을 하거나 아예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었다. 지난해 10개 자연계 학급에서 8개로 줄인 서울 S고에서는학급당 평균 15명 이상이 인문계 수능시험으로 바꿨다.1학기에 40여명에 불과했던 예체능계 지원자는 2학기 개학과동시에 100여명으로 증가했다.김모교사(38)는 “정작 예체능계 학과에 지원할 학생은 10명도 안되는 걸로 안다”면서“예체능계 수능을 본 뒤 자연계를 지원할 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자연계반에서 인문계 수능시험 원서를 낸한모군(19)은 “1학기 모의고사에서 수학·과학 성적이 잘안나오자 선생님이 면담 때교차지원을 하라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학원가도 마찬가지다.대성학원 한남희(韓南熙) 상담차장은“교차지원을 허용하는 지방대 의예과나 한의예과를 겨냥한수험생 중에 수학·과학을 피해 손쉽게 공부하려는 경향이많다”고 말했다. 인문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자연계생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인문계 수능을 보면 인문계 학생들의수능 등급 하락은 불보듯 뻔하다는 주장이다.자연계 학생들이 법학·경영 등 인기학과에 복수지원하면 그만큼 입학의문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자연계 학생들도 중·하위권 자연계 학생들이 대거 이탈하면 상위권 학생들끼리의 등급 경쟁이 치열해지지 않겠느냐고 우려하고 있다.올해 수능시험에서 1등급은 수능 성적이4% 이내,2등급은 11% 이내이다. 더욱이 교차지원 허용 대학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올해에는 전국 192개 대학 가운데 성균관대,경희대,아주대 등 80여개 대학이 교차지원 학생을 받는다.홍익대 등 74개 대학은 인문계보다도 수능시험 부담이 더 적은 예체능계 학생들에게도 교차지원을 확대했다. 교차 지원이 확대된 결과,전국 41개 대학의 의예과 가운데23개, 11개 한의예과 중 9개 대학이 인문계 성적으로 입학할 수 있다.이 때문에 D대 한의예과의 경우 2000년 25%에불과했던 교차지원 학생들의 합격률이 지난해에는 55%로 급증했다.W대 한의예과는 지난해 입학생 104명 가운데 52.9%인 55명이 인문계열 응시자였다. 교차지원의 폐해는 이공계 입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성균관대 최병래(崔炳來) 자연과학부 교수는“공대 2학년생이 고3 수준의 수학에도 쩔쩔매서 단과학원을 다니고 있을 정도”라면서 “교차지원이 이공계 대학의전공 수준을 하락시키는 제도상의 맹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수학Ⅱ·과학과목 배점 높여야”. “교차지원제를 편법으로 이용해 이공계 학과에 입학하려는 행태는 대학 교육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개선돼야 합니다.” 서울대 공대 김태유(金泰由) 교수는 10일 교차 지원제의 폐해를 줄이는 해법으로 수학Ⅱ·과학 과목의 문제 배점을 높이는 차등배점제와 상대평가제의 도입을 제시했다. 김교수는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들이 자연계 수능의수학·과학의 난이도와 학습량에 상관없이 인문계와 똑같은만점으로 적용해 자연계 응시 수험생들에게 불이익을 주고있다”면서 “학생들이 회피하는 수학Ⅱ와 과학 과목의 배점을 높여주고 평균 점수의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교수는 “현 교차지원제가 학생들의 학문 적성을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라는 점에서 폐지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지식기반 사회에 접어든 만큼 장기적으로는 계열 구분은 사라져야 하며,암기 위주의 기계식 학습법으로 일관하고 있는 현재의 수학·과학 교과서를 응용력과 창의성 계발에 촛점을 맞춘 쉬운 교과서로 바꾸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교수는 “과거 입시에서는 수학 한 과목만 우수해도 이공계 입학이 가능했다”면서 “모든 과목에 우수해야 하는 현재의 배점 체제라면 아마 서울대 공대 교수들의 절반은 입학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동환기자
  • m.net주최 방송로고송 대상 조훈씨

    “돈 되는 일이 아니면 안해요.” 케이블 TV m.net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스테이션 아이디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조훈씨(24)는 직설적이고솔직했다. “‘딩∼디디딩,만나면 좋은 친구∼ MBC 문화방송’이라는음악이 있죠? 15초정도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방송국을 홍보하는 멘트나 음악,로고 등이 스테이션 아이디예요.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분야지만 외국에서는 뮤직비디오 콘테스트처럼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새로운 영상예술로 각광받고 있어요.” 조씨는 15초짜리 스테이션 아이디를 위해 500여장이 넘는그림을 한달동안 공들여 그렸다.마지막 날까지 그림을 그리다가 꼴찌로 간신히 접수했다.‘제 1회 m.net 스테이션 아이디 콘테스트’에 응모한 작품은 110편.네티즌 투표와 전문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 그의 작품은 콤파스,코끼리,원숭이,펭귄,어린 아이 등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하얀 백지에 낙서를 하면서 시작한다.낙서가 끝난 뒤 기묘한 효과음과 함께 세로로 한줄의 낙서만남고 모두 지워진다.아무런 의미없이 보이던 남은 낙서들이순간 m.net으로 조합된다. “‘스테이션 아이디’분야에 특별히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예요.전 만화 그리는 것이 좋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돈을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보글보글 파마머리,홍익대 건축학과 2학년을 중퇴한 조씨에게 만화를 그리는 것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처럼 단지 생활일 뿐이다. “학교는 배우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관뒀어요.그리고 만화가 최인선 선생님 문하생으로 2년정도 일했고기업 사보 등에 만화를 연재했어요.” 지방의 비평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대 건축과에 입학한것으로 미뤄 차분한 모범생이었을 것 같다.그러나 그는 “집 근처의 고등학교가 싫어서 어쩔 수 없이 시험을 치루는 비평준 학교를 택했어요.한문이 싫어서 이과에 갔고요.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는 이과생이 건축학과밖에 갈 곳이 있나요?”라면서 모범생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일축한다. “술집에서 남·녀 대학생들이 여러명 어울려서 술마시고게임하는 것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학교 중퇴하고 생활범위가 좁다보니 또래 친구들이 적어서 안타까와요.” 대학을 중퇴해서 아쉬운 것은 그것뿐.월수입 20∼50만원 정도의 프리랜서 만화가이지만 언젠가 떼돈을 벌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현재의 빈곤한 생활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처음에 대상을 받고 ‘m.net’에 취직하라고 그럴까봐 걱정했어요.정시에 출근하고 퇴근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근데 돈만 주고 아무 말이 없어서 오히려 섭섭하네요”하면서 함박 웃는다. “앞으로 ‘위클리 자이언트’라는 잡지를 창간해서 제 그림을 대중에게 소개할 꺼예요.독자는 제가 정해서 강매할 예정이고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송하기자 songha@
  • 한지위에 살아 숨쉬는 전통의 美

    수제 한지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굳혀온 중견작가 두 사람이 나란히 전시회를 갖는다.‘임효작품전’과 ‘종이의 혁명-함섭 초대전’이 그것이다.임효(46)의 작품을자세히 살펴보면 굵고 힘있는 먹 선이 지나간 자리가 파란색과 보라 색을 함께 띤 격조있는 산처럼 보인다.산들 가운데는 정자가 있고 산위에는 어김없이 조선 소나무가 서 있다.하늘과 땅에는 흰 꽃,붉은 꽃들이 만발해 있다. 그는 그림을 그릴 한지를 직접 만든다.희멀건 죽같은 전통한지의 펄프를 치자(노란 색 물감),쪽물(파랑),갈물(갈색),소목(연보라색) 등 전통 염료로 염색해 질박하고 두꺼운 한지를 제작한다.그런 다음 한지위에 먹으로 형태를 그려넣는다.한지에 색깔이 있다보니 먹이 지나간 자리가 파르스름한보라 색을 띠는 것이다. 그는 “전통 한지의 색은 먹과 만났을 때 색이 더욱 빛을발한다”고 말한다. 임효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경북 봉화의 사미정과 청암정,광주 무등산의 풍암정 등 전국의 정자들과 풍경들을 지난 98년부터 2년동안 훑었다.정자의 운치와 풍광이몸에 밸 때까지 즐긴 다음 그 자신의 머릿속에 정리된 것들을 화면에 옮겼다. 임효는 “나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내나름의 생각,내가 자연에서 받아들인 느낌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술평론가 이재언씨는 그의 작품을 가리켜 ‘신몽유도원도’(新夢遊桃源圖)라는 표현을 썼으나 작가 자신은 “내 작품이 선경(仙景)을 그리고는 있으나 몽유도원인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의 몫”이라고 말했다. 출품작은 40점.5∼18일,선 갤러리(02)734-0458. 함섭(59)은 한국 닥종이의 아름다움과 그 가능성에 심혈을기울여온 작가. 지난 9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와 99년 미국 시카고 아트페어에 출품한 작품들이 모두 팔렸다. 올해도 미국과 네덜란드 등의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의 활동이 돋보인다. 7∼16일 박영덕화랑(02-544-8481)에서 열리는 ‘한낮의 꿈’에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홍익대와 동국대 대학원을 나왔고 80년대 초부터 수제 한지의 잠재력을 최대한 표출해내는데 몰두해왔다. 그의 작품은 닥종이를 물에 적신후 찢거나두드리고 짓이겨 다시 화면위에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특유의 부조적 효과와 재질감을 가진 것으로 탄생한다. “자연적인 닥종이의 색을 그대로 사용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치자 등 식물에서 채취한 천연 안료를 씀으로써 부드럽고 절제된 색조를 내는 등 한국적 풍취가 물씬 밴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지 작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아무리 시도해봐도 다른 예술가와 유사한 페인팅 밖에 만들어낼 수 없다.나는 아주 독창적이고 싶다.한국 닥나무 종이야말로 한국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서 나에게는 명백한 선택이 됐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들은 빛이 바랜 탱화나 프레스코화처럼 한국의 고찰에서 엿볼 수 있는 색감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함섭은 “외국 작가들은 파손된 고분벽화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나의 작품에 있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유상덕기자 yo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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