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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談餘談] 가을 편지/이순녀 문화부 기자

    여름이 끝났나 했더니 요 며칠 늦 더위가 만만치 않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스치는 선들 바람은 어느새 우리 곁에 바싹 다가선 가을을 느끼게 한다. 새벽 공기가 차가워지고, 발 아래 낙엽이 시나브로 쌓일 즈음이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로 시작하는 ‘가을 편지’다. 고은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인데, 흥얼거리다 보면 정말 누구에게라도 편지를 쓰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런데 가만, 마지막으로 편지를 쓴 게 언제였더라. 컴퓨터 앞에서 휘리릭 쓰는 이메일 말고 정말 편지다운 편지를 써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메일을 비롯해 메신저, 문자메시지가 일상적인 의사소통 수단이 되면서 전통적인 의미의 편지는 거의 사라진 듯하다. 기자 역시 컴퓨터에 익숙해진 후로 우표 붙여서 보내는 아날로그 편지는 고사하고, 이메일도 간단한 안부를 묻는 것 말고 사색이 담기거나 정감어린 편지를 써본 적이 별로 없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인데도 바쁘다는 핑계로 게으름을 피워놓고 괜히 각박해진 세상을 탓한다. 그래서일까. 글 잘 쓰기로 소문난 작가들이 편지 쓰는 모임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새삼 반갑게 들린다. 서영은 김훈 이문재 하성란 등 소설가와 시인 28명으로 구성된 ‘편지 쓰는 작가들의 모임’이 22일 밤 서울 홍익대 앞 한 음식점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얼마 전 김다은 추계예대 교수가 펴낸 ‘작가들의 연애편지’에 사신을 공개한 인연으로 모인 이들은 앞으로 편지 쓰기를 문화운동 차원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란다. 연애편지에 이어 우정편지를 묶은 책도 조만간 내기로 했다. 작가들 사이에 불기 시작한 편지 쓰기 바람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처럼 주변 사람들을 두루 포섭해 편지 쓰는 즐거움과 받는 기쁨에 대한 잊혀진 기억들을 되살려주면 좋겠다. 이 가을, 단 한 통의 편지라도 진심과 성의를 다해 써보는 건 어떨까.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그대가 되어’내 편지를 받아줄 누구에게든 말이다. 이순녀 문화부 기자 coral@seoul.co.kr
  • 홍익대 15대 총장 권명광씨

    학교법인 홍익학원은 2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권명광 미술대 교수를 제15대 홍익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특성화사업단장, 수석 부총장 등을 역임했고 임기는 3년이다.
  • 재경부 국장 첫 민간인

    민간에 개방된 재정경제부 관세국장에 장근호 홍익대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민간인 출신으로는 첫 재경부 국장이 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21일 “민간인 출신을 우선한다는 개방형 직위의 취지에 맞춰 면접 등을 거쳐 장근호 교수를 내정했다.”면서 “다음주에 발령이 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을 거쳐 홍대에서 일해 왔다. 재경부는 최근 전·현직 공무원들을 포함한 10여명에 대해 면접을 치렀으며 부총리의 최종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기존 순환출자 지분 강제매각은 피해야”

    출자총액제한제도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환상형 순환출자 규제’와 관련, 기존 순환출자 지분을 강제매각토록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로운 환상형 순환출자 구조의 형성은 금지하되, 기존 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만 제한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임영재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과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18일 ‘환상형 순환출자 규율의 도입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임 연구위원은 “환상형 순환출자에 대한 규제는 주식회사제도 자체의 건전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규율”이라며 정부의 도입 방침에 지지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새롭게 형성되는 순환출자에 대해서는 지분을 매각토록 할 수 있지만, 과거에 만들어진 순환출자 구조는 주식 보유를 인정하되 단계적으로 의결권을 제한토록 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다만 “감독기관의 사전적인 법 집행 방식을 배제하는 대신 피해를 본 이해 당사자에 의한 사후적인 법 집행 방식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그림은 마음속 깊은 울림의 표현”

    “그림은 내면에서 표출되는 깊은 울림의 표현입니다. 귀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지요.” 43년간 전남 고흥 외나로도의 풍경만을 고집스럽게 담아온 최주휴(69) 화백.1945년 초등학교 1학년때 뇌막염으로 청력을 잃었음에도 화가의 길에 도전, 독특한 화풍을 일군 그가 서울 태평로1가 서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최 화백은 고등학교때 오지호 화백의 작품에 감명을 받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 오 화백의 지도를 받았으며 이후 홍익대 서양화과를 나와 고향에서 작품활동에 매진해 왔다. 그의 작품은 얼핏 평범한 풍경화인 듯 하지만 빛과 그림자의 시각적 효과를 최대한 부각시킴으로써 독특한 느낌을 준다. 강렬한 태양광 아래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빛과 그림자를 형상화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그래선지 보는 이에게 편안함과 함께 미세한 희열을 안겨 준다. 작품 구석구석에선 어릴 적 청각을 잃은 뒤에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작가의 의지가 읽혀진다. 최 화백은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그림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가족들에게 도움만 받았다.”며 “개인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7일까지.(02)2000-9736.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홍대앞 가면 “나도 거리 미술가”

    홍대앞 가면 “나도 거리 미술가”

    “거리의 미술가가 되어 보세요.” 홍대 앞 일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 14회 거리 미술전’이 열린다.‘거리미술전기획단’이 주관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이 주최, 마포구청(구청장 신영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홍대 미대생들이 매해 가을 대중과 함께 미술을 매개로 소통을 하자는 취지에서 개최하는 거리미술전은 올해 ‘인터뷰-길에서 만나다’를 부제로 삼고 다양한 거리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거리전시부문 ▲참여미술부문 ▲공연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미술부문에서는 ‘interact-친구를 만나다’라는 부제로, 소원을 나무에 직접 매달아 보는 ‘소원나무’, 직접 원하는 색과 향료를 사용해 참가하는 독창적인 ‘양초 만들기’,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행위를 깃발형태로 만들어 보는 ‘방명록 깃발’ 등의 행사가 홍익 어린이 공원과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12일은 누구를 태우시겠습니까?”

    보건복지부가 젊은 층의 금연을 유도하고 대학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06 금연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용준(서울디지털대학)씨 팀의 “오늘은 누구를 태우시겠습니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 이어 금상은 최현식(한성대)씨 팀의 ‘담배 피우러 가시는군요.’가, 은상은 최수만(경기대)·김주현(한성대)씨가, 동상은 이태윤(홍익대)·신석진(〃)·황진용(목원대)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발명품 부문에서는 금·은상 수상작을 내지 못했으며, 김영훈(신라대)·강민지(숙명여대)씨와 동국아이디어뱅크팀이 공동 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고·발명품 부문에 모두 281개 팀(331개 작품)이 참가했으며, 복지부는 수상작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국 주요 대학에 배포하고 순회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빠알간 피터’ 천상서 웃고 있겠지

    배우라면 누구나 하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게 모노드라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무대를 채워야 하는 만큼 탁월한 연기력은 기본이고 체력과 정신력까지 세 박자가 제대로 들어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모노극의 선구자는 연극 ‘빠알간 피터의 고백’으로 유명한 추송웅이다.1977년 초연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8년 동안 1000회를 넘는 공연 기록을 세웠다. 추송웅은 모노극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빠알간’외에 ‘우리들의 광대’‘검은 고양이’ 등 세 편의 모노극에 출연했다.81년에 등장한 ‘품바’의 김시라도 대표적인 1인극 배우로 꼽힌다. 두 배우를 떠나보낸 지 올해로 각각 20주기와 5주기를 맞아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제1회 모노 페스티벌이 9일부터 11월11일까지 대학로 일대 소극장과 홍익대앞 떼아뜨르추 소극장에서 열린다.70·80년대 모노드라마의 붐을 되살려보자는 취지다. 추송웅의 장남인 추상욱 가을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시라의 미망인인 박정재 상상소극장 대표가 의기투합했고, 때마침 모노드라마를 준비 중이던 대학로 공연기획사들이 힘을 보탰다. 참가작은 6편. 올해 서울연극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유순웅의 ‘염쟁이 유씨’와 장영남의 ‘버자이너 모놀로그’, 성병숙의 ‘발칙한 미망인’을 비롯해 극단 가가의회의 ‘품바풀이-날개없는 천사’, 극작가 다리오 포의 ‘호랑이 아줌마’, 극단 띠오빼빼의 ‘명성황후, 내가 할 말이 있다’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추상욱 대표는 “‘모노드라마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아버지는 배우로서 모든 걸 걸고 모노극을 하셨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이 침체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첫해라 별다른 부대 행사가 없지만 내년부터 창작 모노드라마 공모전과 해외 우수 모노드라마 초청, 모노드라마 학술 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02)31412-0538.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에

    서범석 홍익대 초빙교수는 4일 임기 3년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서 이사장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차관 등을 지냈다.
  • [업계소식-게시판] 선박해양구조물 설계기준 발표

    ISSC 설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인 조규남 홍익대 과학기술대학장은 최근 영국 사우스햄프톤대학에서 열린 국제선박해양구조회의에서 설계기준을 발표했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홍익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홍익대학교

    수시2-1과 수시2-2로 분할 모집하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2-1에서는 고교추천입학제 전형으로 676명을 뽑는다. 조치원 캠퍼스만 실시하는 충청지역 출신자 전형은 71명을 뽑는다. 독자적기준 특별전형과 특기자전형은 서울과 조치원 캠퍼스가 각 47명과 71명을 선발한다. 수시2-2의 수학능력우수자 전형에서는 722명을 모집한다. 고교추천입학제는 예능계열을 제외하면 1단계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20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전공적성검사 성적을 4:6으로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평어와 석차를 절반씩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만 반영한다. 전공적성검사는 언어와 사고·공간영역으로 구분해 각 60문항씩 120문항을 출제하며,60분 동안 치른다. 충청지역 고교출신자 전형은 충남북 지역 고교 전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만으로 뽑는다. 연기군 고교 출신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2-2의 수학능력우수자 전형은 학생부(40%)와 수능 영역별 등급(60%)을 일괄합산해 반영한다. 학생부는 평어와 석차를 절반씩 반영한다. 김태완 입학전형관리단장
  • [스포츠 라운지] 해외아마야구 출신 드래프트 1호 성민규

    [스포츠 라운지] 해외아마야구 출신 드래프트 1호 성민규

    지난 16일 미국 네브래스카주의 오마하. 한국야구위원회(KBO) 홈페이지로 신인 2차드래프트 문자중계를 지켜보던 그의 입술은 바싹바싹 말랐다. 당초 언질(?) 받은 2라운드에서 지명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4라운드에서 KIA가 ‘성·민·규’를 호명한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5년여의 긴 우회로를 지나 마침내 한국프로야구 무대에 서게 된 것. 미국 대학야구 출신 최초로 드래프트로 입단한 성민규(24)를 29일 모교인 상원고(전 대구상고)에서 만났다. ●“공부가 하고 싶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글러브와 배트를 끼고 살았던 성민규는 대구상고에 진학한 뒤 야구가 싫어졌다.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되는 구타도 싫었지만 ‘운동기계’로 변해 가는 것이 더 힘들었다. 홍익대에 진학한 그는 투수로 인정받았지만 공부에 대한 열망이 훨씬 컸다. 주위에선 “ABCD도 모르는 녀석이 무슨 유학이냐?”며 만류했지만 뉴질랜드로 훌쩍 떠났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순간부터 그에게 고생길이 열렸다. 입국신고서 조차 쓸 수 없었고, 심사대에서 공항 직원의 말을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해 웃기만 했다. 어학원에 등록한 첫날 레벨 테스트 결과는 더 비참했다. 최하등급을 받아 6∼7세 꼬마들과 같은 반에 배정받은 것. 오기가 치민 그는 밤새워 공부했다. 비자 기한인 1년 내에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면 한국으로 돌아와 입대해야 하기 때문에 한눈을 팔 겨를 따윈 없었다.1년 뒤 영연방 국가 대입자격을 결정하는 ILETS에서 6.0을 받았고 유니텍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했다. 1년이 넘도록 잊고 지내던 그에게 야구는 운명처럼 다가왔다. 조깅을 하던 공원 한쪽에서 경기하던 클럽팀을 발견한 순간,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성적에 대한 강박관념도, 구타도 없는 그 곳에서 비로소 야구의 진수를 깨달았다. 호주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그는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2003년 미국 웨슬리안대에 입학했고, 이듬해 전액 장학생으로 네브래스카대에 편입했다. ●되살아난 야구의 열정 미국 생활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학점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야구팀에서 제명되는 탓에 죽기 살기로 공부해야 했다. 다행히 3.0의 쓸 만한 학점을 받았다. 직접 그를 스카우트한 밥 헤럴드 감독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했다.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의 팜에서 잔뼈가 굵은 헤럴드는 슈퍼스타 카를로스 벨트란(뉴욕 메츠)을 조련한 명지도자. 언제나 남들보다 3시간 먼저 나와 훈련하는 성민규의 성실함에 반한 헤럴드 감독은 그를 4번타자로 중용했다. 성민규는 “내가 살아남을 길은 오로지 연습뿐”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손바닥이 찢어지도록 배팅 연습을 한 덕분인지 2005년 타율 .315에 10홈런,2006년에는 .330에 20도루로 맹활약, 팀을 디비전Ⅱ 250개 대학 가운데 5위까지 끌어올렸다. 학교에서도 그의 공을 인정해 학비 전액과 함께 연간 5000달러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성민규에게 국내 야구는 또 다른 도전이다. “1군에서 어떤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는 없어요. 노력하고 허슬플레이하는 선수, 팬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선수로 기억된다면 1년을 하다 잘려도 후회 없어요.”라는 그의 말에서 밝은 미래가 엿보였다. 글 대구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성민규 프로필 ●출생 82년 7월8일 대구 ●가족관계 성남준(53)씨와 신희숙(53)씨 사이의 1남1녀 중 막내 ●체격 185㎝,93㎏ ●투타 우투양타 ●종교 불교 ●취미 주식투자·스노보드 ●닮고 싶은 선수 카를로스 벨트란(뉴욕 메츠) ●학력 대구 지산·칠성초-대구상고(현 상원고)-홍익대-NMIT-유니텍(이상 뉴질랜드)-웨슬리안대-네브래스카대(이상 미국) ●수상경력 02·03년 호주챔피언십 MVP,05·06년 미국대학야구 디비전Ⅱ 북중부콘퍼런스(NCC) 올스타
  • [대입 수시2학기 지원전략] 인·적성검사 단순평가 아니다

    [대입 수시2학기 지원전략] 인·적성검사 단순평가 아니다

    2007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모집 전형은 대학별로 전형 유형이 다양해졌지만 2008학년도 대입 제도에 대한 부담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특히 인문계에서는 사범계열, 자연계에서는 의예과가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인·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경쟁률도 만만찮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별로 보면 전형 유형이 다양해졌다. 유형별로 보면 학생부 중심의 전형으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비롯해 성균관대 학업우수자 전형, 연세대 일반전형, 서울여대 고교장추천 전형 등이 대표적이다. 논술 중심의 전형으로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의 일반학생 전형 등이 있다.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수시1학기 때와는 달리 전공예약제를 통해 학과별로 신입생을 뽑는 대학도 많은 편이다. 주로 학교장이나 교사추천 전형에서 많다. 서울대는 모집단위별로 광역 선발과 학과별 전공예약제를 병행 실시하고, 고려대, 연세대 등도 학과별로 선발한다. 전공예약제를 실시하는 학과는 어문 계열이나 자연대 등이 많은 편이다. 인문계 사범 계열과 자연계 의예과 경쟁률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로 이른바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경쟁률 차이가 큰 것이 일반적이다. 인문계의 경우 주로 교직을 이수할 수 있는 사범 계열이나 인문 계열, 언론 관련 학과, 자연계의 경우 의예과, 사범 계열, 컴퓨터, 생명공학 및 보건관련 학과의 경쟁률이 높다. 이런 학과에 지원할 경우 그만큼 신중하게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학별 고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인·적성검사를 반영하는 대학의 입학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적성검사는 대학별 고사 가운데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희대, 아주대, 인하대, 홍익대 등 11개 주요 대학들이 최근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논술이나 심층구술면접 등에 비해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나 수능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수시1학기 모집에서 인·적성검사 100%를 반영하는 광운대 일반전형의 경우 경쟁률이 108.2:1을 기록할 정도로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그러나 인·적성검사의 문제들을 살펴보면 단순 적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계산력과 추론능력, 이해력 등을 평가하는 문제들로 결코 만만치 않다. 따라서 인·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통해 미리 유형을 확실히 파악한 뒤 준비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으로는 경희대, 광운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성대, 홍익대 등이 있다. 2008학년도 대입 제도가 바뀌는 데 따른 부담감을 덜기 위해 수시2학기 모집에 학생들이 몰리면서 경쟁률도 전반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2008학년도 대입에서는 학생부와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대입 전형의 골격이 크게 바뀐다. 이에 따라 새로운 대입 전형이 도입되기 전인 마지막 입시에서 재수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기 위해 하향 지원이나 눈치작전 등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2006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에 비해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의 경쟁률이 높은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으며, 이는 수시2학기 모집에도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수험생들은 수시2학기에서 실패할 경우,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는 정시만 남기 때문에 재수를 피하기 위해 수시1학기 때처럼 수시2학기를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예년의 수시2학기에 비해 경쟁률이 크게 오르고,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합격선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해 지원해야 한다. 소신지원을 통해 틈새를 공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도움말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 정리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희망大 맞춰 영역·과목 선택

    희망大 맞춰 영역·과목 선택

    29일부터 200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은 나중에 고칠 수 없는 만큼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요강을 잘 따져본 뒤 결정해야 한다. 자연계 모집단위 중 수리 ‘가’형을 지정한 대학은 경북대, 경희대(서울),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서울), 부산대, 상명대(서울),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서울·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충남대, 포항공대, 한양대(서울·안산), 한국정보통신대, 홍익대(서울·충남) 등 30곳이다. 수리 ‘가’형의 심화선택 과목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대 자연대(의예·수의예 포함)와 공대는 미분과 적분 과목을 지정해 놓았다. 의예·치의예·한의예·수의예·약학 계열에서 수리 ‘가’형을 지정한 대학은 의예과는 가톨릭대와 계명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한양대 등 21곳이다. 치의예과는 강릉대와 단국대(천안), 연세대, 원광대 등 4곳이다. 한의예과는 경원대와 경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나군), 우석대, 원광대 등 6곳이다. 수의예과는 강원대와 건국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등 7곳, 약학과는 경희대와 덕성여대, 동덕여대, 부산대, 서울대, 숙명여대, 영남대, 우석대, 이화여대, 조선대, 중앙대, 충남대 등 18곳이다. 자연계 모집단위 중 수리 ‘가’형과 ‘나’형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한 대학 가운데는 수리 ‘가’형에 일정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다. 가톨릭대와 경희대 등은 자연계 지원자 중 ‘가’형 응시자에 대해 수능 취득 성적의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인문계 모집단위 중 수리 ‘나’형을 지정한 대학은 고려대(서울)와 부산대, 서강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전북대, 중앙대(서울·안성), 충남대, 한양대(서울·안산) 등 12곳이다. 사회탐구영역 과목은 대부분 대학에서 별도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서울대의 경우 국사를 포함,4개 과목을 선택해야 하고 연세대 지원자는 4개 과목을 봐야 한다. 상위 3개 과목이 반영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자치구 독서이벤트 풍성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서울 자치구들이 구민들의 독서 함양에 발벗고 나섰다. 25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집에 쌓아둔 책을 이웃과 나눠 읽는 ‘알뜰 도서교환전’을 비롯해 도서전, 구민 백일장, 책사랑 캠페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주민들이 동네 주변에서 손쉽게 책을 구해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집에 쌓아둔 책 바꿔가세요”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읽은 뒤 집에 쌓아둔 책을 이웃과 바꿔 읽는 ‘구민알뜰 도서교환전’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2002년 이후 출간된 책이면 책값에 관계없이 1인당 5권까지 1대1로 무료 교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문학, 아동, 교양 등 단행본 3000권을 교환용으로 비치한다.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다음달 27∼28일 관악산 주차장 입구에서 ‘알뜰 도서 교환전’을 개최한다. 이어 10월21일에는 ‘인헌제 백일장’(낙성대),10월 말에는 ‘구청장배 독서경진대회’(관악구민회관)를 연다.●헌책 기증하면 도서상품권 증정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화곡4동 사무소에서 헌 책을 기증하면 도서상품권을 나눠주는 ‘북 도네이션 플랜’(책을 기부해 나눠 읽는 운동) 행사를 펼치고 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헌책 5권당 5000원권 도서상품권 1장을 증정한다. 기증 받은 책은 화곡4동 주민자치센터 정보방에 비치하고, 중복 도서는 주민들에게 1권당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다음달 9일 강동도서관에서 기상캐스터 이익선씨의 도서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어 16일에는 ‘조각보 이불’의 최지현 작가와의 만남,23일에는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 책갈피 만들기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책이 있는 거리, 와우북페스티벌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출판인회 주최로 홍익대 앞에서 ‘제2회 와우북 페스티벌’을 연다.‘책이 거리로 나왔다.’는 새로운 개념의 책 문화축제인 와우북 페스티벌에서는 홍대 주변 300여개 출판사가 부스를 설치해 책을 전시·판매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의 사인회와 책 낭송회, 책 읽어주기, 책 토론회,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다음달 13일 석관동 의릉에서 ‘제13회 성북구 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 선물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책을 선물받으면 그 책을 읽은 뒤 다른 사람에게 책을 구입해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조현석 강혜승기자 hyun68@seoul.co.kr
  • [작품 하나 꿈 둘] 공연소식

    ★ 클래식 ■ 유러피안 오페라 갈라 콘서트 2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테너 요셉 강, 쑤창 소프라노 이숙형, 이현숙 바리톤 강형규 등이 출연하며 윤호근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2만 2000∼8만 8000원.(02)599-5743. ■ 젊은 음악가 시리즈, 김선욱 3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오후 7시30분.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C장조,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2만∼4만원.(02)399-1114. ★ 뮤지컬 ■ 그리스 24일∼9월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 좌절과 욕망을 로큰롤 음악으로 표현한 뮤지컬. 이지나 연출, 엄기준 고영빈 김소현 등 출연. 화∼일 7시30분, 토 3시30분·7시30분, 일 2시·6시 3만 5000∼7만원.1588-5212. ■ 락 햄릿 10월8일까지 화∼금 8시, 토·일 3시·7시 세우아트센터. 언플러그드 라이브 록음악이 소극장 뮤지컬의 진수를 선사한다. 조광화 작·전훈 연출, 서세권 장덕수 등 출연.1만 5000원.(02)3141-1345. ■ 한여름밤의 악몽 9월10일까지 화∼목 8시, 금·토 4시30분·8시, 일 4시30분 아룽구지소극장.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비튼 한국판 ‘한여름밤의 꿈’. 재민 번안·연출, 고인배 한성식 등 출연.2만 5000원.(02)762-0010. ★ 미술 ■ 한국의 힘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홍익대 미대 출신으로 서양화가 이성구의 개인전. 한국인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대상들을 대담한 붓터치로 그려낸 작품들.(02)730-5454. ■ 가늠을 보다 29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우림. 국내 20·30대 젊은 작가들의 그룹전.(02)733-3788. ★ 어린이 ■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24∼27일 목·금 6시, 토·일 3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으로 꾸몄다.2만원.(02)2263-4680. ■ 마당을 나온 암탉 27일까지 목·금 11시·3시, 토·일 2시·4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양계장을 뛰쳐나온 암탉 ‘잎싹’의 모험담.1만 5000∼2만원.(02)507-6487. ★ 연극 ■ 날 보러와요 9월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비극이 영화 ‘살인의 추억’과는 또다른 전율을 느끼게 한다. 김광림 작·변정주 연출, 박진영 윤영걸 등 출연. 화∼금 8시, 토 4시·7시, 일 3시·6시. 1만 5000∼2만 5000원.(02)762-0010. ■ 관객모독 10월22일까지 화∼금 7시30분, 토 4시·7시, 일 4시 스튜디오76. 스토리 위주의 전통극 형식에 대항해 독일 참여문학가 피터 한트케가 창안한 실험극으로 욕설과 물세례가 트레이드 마크다. 기국서 연출, 성홍일 최영환 등 출연.1만 5000∼2만원.(02)764-3076. ■ 하이라이프 9월17일까지 화∼금 8시, 토 4시·7시, 일 4시 한양레퍼토리씨어터. 은행강도, 절도범, 살인범, 사기꾼 등으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네 남자의 꿈과 좌절을 그린 블랙코미디. 리 맥두걸 원작, 박광정 민복기 연출. 이남희 유연수 등 출연.2만∼2만 5000원.(02)762-0810.
  • 뒷골목으로 간 미술

    동네 후미진 뒷골목이 알록달록한 색동옷으로 갈아입는다.’‘주민들의 입가엔 엷은 미소가 흐른다.’ 서울시내 뒷골목에 신기한 조형물이 들어서거나 담벼락을 예쁜 벽화로 단장하는 곳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거리를 미술품으로 꾸미는 일은 대학로를 비롯, 홍익대 입구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명소에 많았으나 이젠 낙후되고 소외된 동네 골목길에 집중되고 있다. 뒷골목이 조형물 놀이터 22일 종로구 이화동·동숭동 일대 18곳에서는 조형물, 벽화, 시설물 설치작업이 한창이다. 좁은 골목을 지나 큰 길로 나서면 대학로지만, 이들 지역은 지저분하고 낡은 담벼락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동숭동 50번지 산동네 천룡천 약수터에서는 돌계단에 ‘물이 좋아 어의(御醫)가 와서 왕에게 바칠 물을 떠갔다는 곳’이라는 글귀를 멋드러진 고어체로 새겨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낙산공원 근처 골목길 계단에는 이곳에 살았던 마라토너 손기정씨를 기리는 뜻에서 못쓰는 철제 운동기구를 이용, 난간을 설치하고 있다. 또 이화동 달동네로 통하는 긴 계단에는 미끄럼 철제판을 설치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타고 놀 수 있도록 꾸민다. 오아시스라고 이름을 붙인 골목에는 예쁜 낙타 인형을 세워 놓아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볼품없이 높은 담벼락엔 등반놀이 시설도 만든다. ●주민들, 웃음꽃 만발 문화관광부 산하 공공미술추진위원회와 종로구는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완공을 목표로 이화동과 동숭동 뒷골목이 첫 시범구역으로 선정됐다. 뒷골목에 사는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밝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재원은 국가 복권수익에서 지원 받는다. 반응이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자치단체가 뒷골목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주민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는 미술작업은 또 있다.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예술사랑 문화나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 관악구의 협조를 받아 봉천1동 동명지역아동복지센터의 잿빛 외벽을 동화 속의 예쁜 벽으로 바꾸었다. 과거에는 주민들이 몰래 버린 쓰레기 더미에서 악취가 풍기고,‘주차금지’ 푯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법주차 차량들이 어지럽게 늘어서 있어 오가는 이들도 고개를 돌린 곳이다. 벽화 그리기는 자원봉사 대학생과 복지센터 아동, 주민 등이 함께 작업을 했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영호 차장은 “뒷골목 꾸미기는 소외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효과도 있지만 생활환경이 어려운 주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도록 하는 점이 더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인사]

    ■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 石東演△정책기획국 대북정책협력과장 柳俊夏■ 행정자치부 ◇팀장급 전보 △재정기획팀장 全聖泰△공무원단체복무〃 李在榮△재정정책〃 李熙鳳△지역경제공기업〃 李鍾成△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전출 鄭京鎭■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전우성■ 푸르덴셜투자증권 ◇전보△정자동지점장 徐輔成■ 스포츠서울미디어△사장 김상규△사외이사 강영기 최대형 손세덕■ 홍익대 △미술대학장 韓陳萬△학생처장 겸 체육관관리운영부장 宋大燮△교학관리처장 閔恒基△산학협력단장 金永煥△교무부처장 朴商周△기획연구부처장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서울)·기획위원회 전문위원 李宰鎬△교학관리처 교무연구담당부처장 張仁植△미술디자인교육원장 朱泰錫△산업대학원 교학부장 朴瑩源△산학협력단 부단장(조치원) 겸 전기설비연구센터소장 申判錫△신문방송실 신문방송부장 金永國△전산실 관리부장 겸 초고속정보통신연구센터소장 朱福奎△철도교통연구센터소장 金正洙△해양시스템연구센터소장 李根茂△산업기술연구소장 金益泰△색채디자인연구센터소장 朴姸鮮△사무처장 李琦薰■ 서울대 △포스코스포츠센터 관장 신인식
  • [부고]

    ●유춘형(서울신문 석관지국장)씨 부친상 21일 하계동 을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972-8099●장동국(현대디지텍 대표·전 현대건설·현대전자 부사장)동은(명일여고 행정실장)동금(경기 퇴계원중 교사)씨 부친상 강우석(경기 영중중 교장)최대기(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최범수(하이닉스 환경안전팀 차장)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95●김용란(서울 묘곡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박효달(삼성중공업 감사팀장)씨 빙부상 21일 대구 카톨릭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3)656-2513●송우진(전 산은캐피탈 부장)능진(대흥실업 부장)석진(미국 거주)대진(국민은행 대구유통단지지점장)씨 부친상 임시영(대흥실업 대표)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02)3410-6912●김창년(사업)충년(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응년(현대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61●허재준(전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씨 별세 승진(학생)씨 부친상 오창호(관양고 교사)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6917●이옥섭(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철(천일약국 대표)씨 부친상 오남일(KC라인 선장)임병국(코리아나 감사)씨 빙부상 2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31)386-2345●백승용(인성정보 전무이사)승엽(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이사)승석(엠앤비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원장)경희(고려대 교수)씨 모친상 전성인(홍익대 경제학과 교수)씨 빙모상 2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787-1510●김외석(삼창감정평가법인 대구경북지사장)호(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지석(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재석(경북 영천 자천중 교사)씨 부친상 21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53)420-6146●김광승(미국 거주)광호(〃)광성(용인 수지로얄약국 대표)광희(하남 앨앤씨산부인과 원장)광순(미국 거주)씨 부친상 유철(삼성엔지니어링 이사)최승찬(미국 거주)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010-2294
  • 3~5곳 정해 맞춤형준비, 소신지원을

    올해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예전에 비해 경쟁률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데다 200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새 대입 제도를 피하기 위해 올해 안정적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들이 정시 모집에서 상위권 성적의 재수생들을 피하기 위해 지원하면서 상위권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려대·서강대 일반전형 논술중요 올해 수시 2학기 모집의 큰 특징은 전형 유형이 다양하다는 점이다.학생부 중심의 전형만 해도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비롯해 성균관대의 학업우수자 전형, 연세대 일반전형, 서울여대 고교장 추천 전형 등으로 다양해졌다.고려대와 서강대, 중앙대 일반학생 전형은 논술 중심이다. 경희대와 광운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성대, 홍익대 등 11곳은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이 대학에는 수능이나 학생부 성적에 자신 없는 수험생들이 대거 몰릴 가능성이 높다. 학과별로 신입생을 뽑는 곳도 많다. 서울대는 모집단위별로 광역 선발과 학과별 전공예약제를 함께 실시한다. 고려대와 연세대 등도 학과별로 신입생을 뽑는다. 전공예약제는 어문계열이나 자연대 등에서 많이 도입하고 있다.●대학별 논술·면접유형 반드시 숙지를 학생부 성적에 자신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신 지원해볼 만하다. 정시 모집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하향 지원은 삼가야 한다. 수시 2학기 모집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면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해 지원 가능한 대학을 3∼5곳으로 압축한 뒤 대학별로 맞춤형으로 준비해야 한다.복수지원의 기회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논술이나 구술면접 등 대학별고사의 기출 문제를 통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 들어가면 대학별 정보도 얻고, 진학지도 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 교사단’에 무료 진학·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유의사항 수시 2학기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 가운데 시험 일정이 다른 여러 곳에 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추가 합격을 포함해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 1학기 모집에 합격한 수험생도 수시 2학기 이후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여러 곳에 합격하면 한 곳에만 등록해야 한다. 이러한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 원칙은 대학과 교육대, 산업대, 전문대에 모두 적용된다. 다만 경찰대나 카이스트 등 특별법에 따라 설치한 대학 등은 예외다. 대입 전형이 모두 끝난 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모든 대학의 합격이 취소된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요강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같은 대학이라고 하더라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시기가 다를 수 있다.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는 고교장·교사 추천전형 등은 수능 시험일 이후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반면 특기자 전형 등은 9∼10월에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인터넷으로 원서를 낼 때는 확실히 접수됐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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