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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요리왕 광희 우승, 네티즌 “홍석천처럼 가게 차려도 될듯”

    아이돌 요리왕 광희 우승, 네티즌 “홍석천처럼 가게 차려도 될듯”

    MBC ‘아이돌 요리왕’에 출연한 광희가 요리프로 MC다운 압도적 요기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광희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에서 떡갈비와 해산물 냉채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함께 결승에 오른 육성재는 육개장 파스타를, 소유는 까르보나라 해물 떡볶이를 요리했다. 또한 히든 미션으로 등장한 깜짝 재료 선택에서 광희와 육성재, 소유는 각각 곶감과 호박, 대추를 선택했다. 광희는 요리 과정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했다. 치열한 예선, 본선을 거쳐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의 왕좌는 탄탄한 기본기로 92.61점을 받은 황광희에게 돌아갔다. 시청자들은 “요리프로MC 클래스 어디 안가네”, “광희 손재주는 남다르다”, “홍석천처럼 가게 차려도 되겠다”, “웹툰도 잘그리더니 광희 대단해보이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모바일 콘텐츠 ‘선전’… 수익모델 ‘고심’

    지상파 모바일 콘텐츠 ‘선전’… 수익모델 ‘고심’

    #장면 1. 컵라면을 먹으며 ‘먹방 인터뷰’에 들어간 개그맨 양세형과 표창원 의원. 라면을 한 젓가락 입에 넣으려는 표 의원에게 양세형이 허를 찌른다. “정치 입문 안 한다고 했다가 왜 하신 거죠?” 말문이 막힌 표 의원에게 양세형이 연타로 잽을 날린다. “국민들에게 거짓말하신 것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표 의원이 다소곳하게 고개를 숙인다. “잘못했습니다.”(양세형의 숏터뷰) #장면 2. “각종 이유를 대면서 계속 늘어지는데 환장하겠어.” “한 달 넘게 똑같애. 이 XX들아.” 방송인이자 사업가 홍석천이 이태원 경리단길에 땅을 사 건물을 지으면서 건축소장들을 사정없이 ‘쪼는’ 멘트들이다. 건축소장들은 홍 사장(홍석천)의 끝없는 요구 사항에 진저리를 내면서도 티격태격하며 임무 완수에 나선다. 집 짓기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사람들의 취향을 건드리면서도 홍석천이란 인물의 수더분하고 유머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당기는 장면들이 많다.(경리단길 홍사장) 두 방송 모두 공통점이 있다. 지상파 TV에서 제작했지만 시청률도 광고도 줄고 있는 TV에서 뛰쳐나온 콘텐츠들이라는 것. 그래서 TV에선 볼 수 없는 직설 화법과 때로는 황당할 정도의 자유분방함이 넘친다. 이처럼 ‘스낵 컬처’(짧은 시간 향유하는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엄지족들을 겨냥해 지상파 방송사들이 만들어 내는 모바일 웹 콘텐츠들이 최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MBC의 모바일 예능 콘텐츠 채널 MBig TV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지금까지 방송된 9회 전체 뷰 수가 3230만뷰에 이른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배우 김민재가 출연했던 지난 4회만 720만뷰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에 따라 ‘꽃미남 브로맨스’는 현재 공중파 편성뿐 아니라 중국 시장 진출도 논의 중이다. 지난 6월 출범한 SBS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의 프로그램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양세형이 각계 인사를 상대로 진행하는 짧은 인터뷰 ‘숏터뷰’는 표창원 국회의원이 출연한 1회가 200여만뷰를 기록했다. ‘경리단길 홍사장’은 지난 17일 방송된 7회분이 130만뷰로 나타났다. 박재용 SBS CP는 “숏터뷰의 경우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광고 요청도 들어오고 있고 우리가 섭외하기도 전에 먼저 출연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오는 여러 계층의 인물들이 많아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상파 방송사의 수준 높은 제작 노하우와 네트워크는 활용하지만 기존 텔레비전 방송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본질로 들어가는 진솔함 때문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 같다”고 했다. SBS는 다음달부터 모비딕뿐 아니라 모비딕 펀, 뮤직, 패션, 뷰티, 푸드 등으로 세분화한 채널을 새로 선보이며 다양한 타깃을 겨냥할 계획이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조회수는 기대보다 높다고 자평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관건인 수익 구조가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회수가 아무리 높아도 대부분 건당 1~2원을 받는 게 현실이다. 박현석 MBC 스마트예능제작부 부장은 “뷰 수로만 따지면 tvNgo의 ‘신서유기1’, MBig TV의 ‘꽃미남 브로맨스’가 가장 높지만 아직은 ‘원 소스 멀티 유즈’를 하지 않는 이상 모바일 콘텐츠로 수익을 얻는 게 불투명하기 때문에 어떤 콘텐츠도 성공 혹은 실패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지상파 3사 모두 시행착오의 기간으로 1~2년 정도 더 시도해 봐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성주 ‘아이돌 요리왕’, “엑소+트와이스 참여..200대 1 경쟁률” [공식입장]

    김성주 ‘아이돌 요리왕’, “엑소+트와이스 참여..200대 1 경쟁률” [공식입장]

    김성주 ‘아이돌 요리왕’ MC발탁이 화제다. 이번 추석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명맥을 잇는 초대형 아이돌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은 대한민국의 쟁쟁한 아이돌 중 진정한 요리 1인자를 뽑는 초대형 요리 경연대회로, 현재 예선 응시자만 200명이 넘는 등 전무후무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쿡방계의 원조 김성주가 단독 MC를, 유럽을 호령하는 요리여제 김소희 셰프, 중식의 최고 권위자 이연복 셰프, 연예인 대표 셰프 홍석천이 심사위원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냉철한 기준으로 진정한 요리 1인자를 가려낼 예정. 초대형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아이돌은 단 8명. 현재까지 예선에 참여한 아이돌은 엑소, 방탄소년단, 비투비, 빅스, 트와이스, 러블리즈, NCT127 등 무려 50여 그룹, 200여 명으로 예선을 펼쳤다. 예선과 본선 그리고 결선을 거쳐 2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의 타이틀을 차지할 진정한 ‘요리돌’은 과연 누구일까? 오는 9월 추석특집 MBC ‘아이돌 요리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홍석천, “95년부터 사실혼 시작..몇 번째인지 몰라”

    ‘풍문쇼’ 홍석천, “95년부터 사실혼 시작..몇 번째인지 몰라”

    방송인 홍석천이 파격 고백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실혼 부당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박유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석은 홍석천에게 “사실혼 몇 번 해보셨냐?”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대답대신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만 지었다. 그러자 하은정은 “혹시 지금 하고 있는 중?”이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나는 1995년부터 첫 사실혼을 시작했다. 지금은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성주 아이돌 요리왕, MC 발탁 “쫄깃한 진행으로 보답할 것”

    김성주 아이돌 요리왕, MC 발탁 “쫄깃한 진행으로 보답할 것”

    김성주가 ‘아이돌 요리왕’ 진행자로 발탁됐다. 23일 MBC 측은 “추석 특집으로 아이돌 200여 명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요리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 언급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원정대-쿡가대표’ 등 요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온 김성주가 진행자로 발탁되면서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대가 큰 만큼 쿡방다운 쫄깃한 진행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 요리왕’ 심사위원으로는 요리사 김소희, 이연복, 그리고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가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잇는 새로운 초대형 아이돌 프로그램을 이번 추석에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석천, “빠르면 차기 용산구청장 출마” 이유는?

    홍석천, “빠르면 차기 용산구청장 출마” 이유는?

    방송인 홍석천이 용산구청장에 출마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용산구청장 출마해 동네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히며 차기 혹은 차차기에 출마 계획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태원에 10여개의 식당을 갖고 있다. 이에 MC김숙은 “공천 받을 생각이 있는거냐?”며 구체적인 출마 계획을 물었고 홍석천은 “공천 못 받으면 무소속으로라도 나갈 생각이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 30분.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스틸러, 도시

    신스틸러, 도시

    올해 첫 천만명이 본 영화 ‘부산행’은 좀비와 기차, 배우들 말고도 ‘부산’이란 도시가 또 다른 주인공이다. 영화 ‘친구’ ‘범죄와의 전쟁’ ‘도둑들’ 등의 흥행으로 영화도시 부산은 범죄영화의 무대란 이미지가 있었지만 ‘부산행’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안전한 도시로 그려진다. 영화는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매체다. 직접적으로 영화산업이 도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곡성’은 전남에 있는 한 작은 소도시의 잠재된 매력을 조명했고 ‘밀양’으로 전도연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 도시 밀양의 인지도는 급상승했다. 영화가 만들어 내는 도시 이미지의 현장 속으로, 레디고! 인천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도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한껏 활용하고 있다. 인천이 6·25전쟁의 전세를 반전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호국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인천상륙작전’ 흥행 작전 성공… 팔미도·월미도 관광객 개봉 후 두 배로 시가 관리하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방문객은 영화 개봉 전 하루 평균 680명 수준이었다가 지난달 27일 영화 개봉 이후부터 하루 평균 940명으로 38% 늘어났다. 기념관에서는 영화 개봉에 맞춰 지난 10일까지 상륙작전 당시 사진들을 담은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또 영화 촬영세트로 사용된 팔미도 등대 모형이 야외전시장에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관계자는 “전에는 방문객들이 전시물을 스치듯 둘러보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영화 개봉 이후에는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바닷길을 밝힌 팔미도 등대도 영화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하루 3번만 들어갈 수 있는 팔미도는 영화 개봉 전 하루 평균 69명이 찾았는데 개봉 이후에는 128명이 찾고 있다. 상륙작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에서 살아남은 나무 7그루(월미평화의 나무)가 보존된 월미공원에도 관광객이 밀려들고 있다. 인천시는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에서 월미도 입구까지 지정된 ‘맥아더길’(1.75㎞)을 월미도 그린비치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천상륙작전 관람객이 700만명을 넘어서면 영화감독과 주연배우를 인천 명예시민이나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부산행’ 천만 질주… 체계적 인프라 지원으로 작년 60억 제작비 부산行 영화도시 부산은 ‘부산행’으로 범죄도시, 재난도시의 이미지를 털어냈다. ‘부산행’은 정작 영화에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부산에서 대부분의 장면을 촬영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행’ 제작을 위해 부전역과 부산철도차량기지 촬영을 지원하고 후반 작업을 위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제공했다. ‘부산행’은 고속철도(KTX) 내부와 기차역이 주된 배경인데 KTX 한 량의 길이는 18.7m로 영화 촬영을 위해 적어도 두 량은 필요했다. 실제 KTX 내부에서 촬영하는 것은 액션 영화인 만큼 차량에 많은 손상이 예상되어 불가능했다. 결국 250평과 500평 면적의 실내 스튜디오 2개를 보유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 KTX 내부 세트를 만들어 촬영했다. 영화에서 대규모 좀비와 싸우는 ‘대전역’도 실제로는 동해남부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서는 부전역에서 찍었다. 대전역 장면은 부전역을 비롯해 이용승객이 많지 않은 행신역, 삽교역, 청주역, 동대구역 등 다섯 군데서 나눠 촬영했다. 주인공의 감정이 절정으로 치닫는 동대구역 장면도 고압 전류가 흐르지 않는 부산 철도차량기지에서 찍을 수밖에 없었다. 1996년 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와 함께 영화의 도시로 떠오른 부산은 그동안 천만 관객을 동원한 6편의 영화 촬영을 지원하면서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영화도시로 자리잡았다. 2009년 ‘해운대’를 시작으로 2012년 ‘도둑들’, 2013년 ‘변호인’, 2014년 ‘국제시장’, 2015년 ‘베테랑’과 ‘암살’ 등 거의 매년 한 편씩 부산영상위의 지원으로 천만 영화가 부산에서 탄생하고 있다. 부산영상위는 부산 자체가 영화에 매력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화제작사들이 작품에 들어맞는 촬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3만 8000여장의 사진과 영상물을 갖춘 로케이션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한다. 2001년 문을 연 국내 최대의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 이어 2011년 아시아 최초로 버추얼 스튜디오를 마련해 영화 제작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영화인 전용 숙소인 부산시네마하우스도 만든다. 주로 모텔에 묵으면서 촬영 기간을 버티는 영화 제작인력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숙소를 제공하게 된다. 영상위는 지난 한 해 영화인들이 부산시에서 쓴 제작비가 60여억원이라고 밝혔다. 2015년 영화 38편, 드라마·광고 등 영상물 55편이 부산에서 촬영됐으며 중국, 베트남, 대만, 캐나다, 홍콩, 아르헨티나 등 외국에서도 촬영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는 역대 최고 수치로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처럼 부산시의 영화 제작 지원도 성숙했음을 보여 준다. 권소현 부산영상위 홍보담당은 “그동안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가운데 범죄 영화의 인상이 강했는데 실제로는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가장 많이 찍었다”며 “공공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거의 모든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부산 촬영의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할리우드가 반한 서울… ‘어벤져스2’ 이후 봉준호 ‘옥자’·미드 ‘센스8’ 촬영 러브콜 수도 서울은 할리우드 영화의 새로운 촬영지로 부상했다. 지난해 4월 개봉한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액션 장면을 촬영했다. 서울에서 할리우드 스태프가 2014년 ‘어벤져스2’ 촬영으로 쓴 제작비는 130억원이다. 지난해 부산에서 93편의 영상물을 촬영한 비용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한 편이 뿌리고 간 돈이 훨씬 많다. 올해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할리우드에서 투자한 ‘옥자’가 서울에서 촬영을 마쳤다. 총제작비가 550억원대로 알려진 ‘옥자’는 국내에서 100억원, 서울에서 25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화대교, 강변북로, 상암동 등에서 이뤄진 ‘옥자’의 서울 촬영은 이미 끝났으며 촬영팀은 캐나다, 미국 등 북미로 옮겼다. 워쇼스키 감독과 배우 배두나가 뭉친 공상과학(SF) 드라마 ‘센스8’도 서울이 주요 무대다. 서울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 사는 8명이 갑자기 텔레파시로 연결되는 이야기다. 윤여정, 이경영, 마동석, 차인표, 명계남, 홍석천 등 한국 배우가 대거 등장하며 배두나는 재벌 2세 기업인으로 아들만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불법 격투기장에서 선수가 되어 푼다. 지난해 8월부터 미국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에서 방영했다. 영화 촬영 기반시설은 서울보다 부산이 낫지만 해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서울의 매력을 더 높이 사고 있다. 지난 4월 ‘옥자’ 촬영을 위해 양화대교와 강변북로 일대 교통을 통제할 정도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도 부산시 못지않다. 10년 전 개봉한 봉 감독의 ‘괴물’은 서울과 한강을 처음 제대로 담아 낸 상업영화로 평가받지만 해외배급이 미흡해 충분히 서울 로케이션의 매력을 알리진 못했다. 고채현 서울시 영상산업팀장은 “영화를 통해 서울의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수치로 객관화하기는 어렵지만 ‘어벤져스2’로 서울에서 대규모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검증된 이후 할리우드에서 촬영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님과 함께2 선우선, 절친 김숙 지원사격 “네 얼굴 개상이었는데..”

    님과 함께2 선우선, 절친 김숙 지원사격 “네 얼굴 개상이었는데..”

    배우 선우선이 개그우먼 김숙과의 친분으로 ‘님과 함께2’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 김숙 부부가 절친인 선우선 홍석천과 홍대 나들이에 나섰다. 선우선은 뛰어난 공예 실력과 태권도 실력,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초면인 홍석천과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김숙이 “윤정수는 고양이상의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하자 선우선은 “원래는 네 얼굴이 개상이었는데 요즘에 고양이상이 됐다.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선우선의 화수분 같은 매력에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 이날 ‘님과 함께2’는 4.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2%)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우선 ‘최고의 사랑’ 출연 인증샷 “내 사랑 쑥과 함께” 길거리에서 무슨 일?

    선우선 ‘최고의 사랑’ 출연 인증샷 “내 사랑 쑥과 함께” 길거리에서 무슨 일?

    선우선이 ‘최고의 사랑’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선우선은 “내 사랑 쑥과 함께. 16일 JTBC ‘최고의 사랑’ 오후 9시 30분 많은 시청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선우선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사랑’에 고정 출연 중인 윤정수, 김숙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옆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의 모습도 보였다. 첫 번째 사진에서 이들은 테이블 앞에 나란히 앉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첫 번째 사진과는 반대로, 두 번째 사진에서는 선우선과 김숙이 거리에 나와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며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병아리 옷 입으셨네요 사랑스럽습니다”, “비율 최강이네요! 얼굴 소멸될 것 같아요”, “재밌겠다 본방 사수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3’ 엄현경 반반 메이크업 ‘박태윤 vs 손대식’ 승자는?

    ‘해피투게더3’ 엄현경 반반 메이크업 ‘박태윤 vs 손대식’ 승자는?

    코스메틱 듀오 박태윤 손대식이 ‘해피투게더3’ MC 엄현경의 얼굴로 메이크업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트와이스의 쯔위 지효, 홍석천 왁스, 손대식 박태윤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손대식 박태윤은 엄현경의 얼굴을 반으로 나눠 메이크업 대결에 나섰다. 손대식은 엄현경의 오른쪽 얼굴을 맡아 ‘웨딩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박태윤은 왼쪽 얼굴을 맡아 ‘숙취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박태윤은 몇 잔 마신 느낌을 원하냐고 물었고 엄현경은 평소 맥주를 마시면 3000cc정도를 마신다고 밝혔다. 이에 박태윤은 과감안 볼터치에 들어갔다. 화장이 끝난 후 적당히 발그레해진 엄현경을 본 패널들은 감탄했다. 박태윤은 “숙취 메이크업은 사실 웃기는 메이크업이 아니다”라면서 숙취 메이크업은 한두 잔 마셨을 때 살짝 발그레해 지는 느낌을 주는 귀여운 메이크업이라고 밝혔다. 손대식은 단아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엄현경은 “양쪽 다 숙취 아니냐”고 말해 손대식을 당황케 했다. 엄현경은 지금 친구들과 놀러간다면 어떤 메이크업을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오늘 또 주말이니까”라면서 숙취 메이크업 박태윤을 승자로 결정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손대식과 박태윤은 그 동안 예능계에서 쉽사리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손대식x박태윤, 화려한 등장에 박명수 “백화점 1층 냄새 나”

    ‘해피투게더3’ 손대식x박태윤, 화려한 등장에 박명수 “백화점 1층 냄새 나”

    대한민국 최고의 코스메틱 듀오 손대식과 박태윤이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 듀오로 다시 태어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트와이스의 쯔위 지효, 홍석천 왁스, 손대식 박태윤이 시원한 폭로전과 화끈한 입담으로 목요일 밤의 열대야를 날렸다. 특히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손대식과 박태윤은 그 동안 예능계에서 쉽사리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여기에는 이들의 현란한 패션스타일도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이날 손대식과 박태윤은 패션 피플답게 황금색 구두, 챙 넒은 모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 등 화려한 차림새로 등장과 함께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곧 두 사람은 ‘해투’ MC군단으로부터 “토이스토리 같다”는 평가를 받고 시작부터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박명수는 손대식을 향해 “백화점 1층 냄새가 너무 난다”며 과도한 향수사용을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손대식과 박태윤은 절친이지만 극명하게 다른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박태윤은 모든 이야기의 흐름이 ‘자기PR’로 흘러가는 깔대기 신공을 선보였다. 박태윤은 “여배우들이 나에게 오래 살라고 한다. 나한테 메이크업을 받았을 때 얼굴이 제일 자신 있다더라”라고 밝히고, 까탈을 부리던 패리스 힐튼이 “메이크업을 해놓으니 마음에 들었는지 또 나이스하게 대해주더라”라고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자랑을 풀어놓으며 뻔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대식은 은근한 허당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대식은 감각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작업할 때 최신 음악을 항상 틀어놓는다면서 ‘요즘 사람’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트와이스의 히트곡을 아냐”는 질문에 “알죠! 취업!”이라며 한 순간에 치얼업(cheer up)을 공익광고 캠페인 곡으로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손대식은 “메이크업을 할 때 입 냄새가 날까 봐 복화술을 한다”면서 각도별 복화술 시범을 보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손대식과 박태윤은 마치 톰과 제리의 실사판을 보는 듯한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손대식은 “메이크업계에서 내가 박태윤보다 한참 선배”라고 어깨를 으쓱하면서 “메이크업 말고 헤어를 하라고 조언했는데도 굳이 이쪽으로 오더라. 괜히 불편하게”라며 박태윤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태윤은 손대식이 이나영 전지현 등 톱 여배우들을 전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얘가 (이나영 전지현을) 지키고 안 놔주는 거다”, “손대식은 굳이 이야기 안 할 것들을 방송에서 꼭 말한다”, “손대식이 고현정을 화나게 한 뒤 슬쩍 도망가더라” 등등 밉살스러운 표정으로 손대식을 코너로 몰아가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허벅지 공개 “아이돌계 돌벅지” 홍석천 ‘입이 떡..’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허벅지 공개 “아이돌계 돌벅지” 홍석천 ‘입이 떡..’

    B1A4 멤버 바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허벅지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방송인 탁재훈과 B1A4 멤버 바로가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바로에게 “허벅지 좀 보여달라”며 “바로 씨가 ‘아이돌계의 돌벅지’다”라고 소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 또한 “다른 프로그램에서 바로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비겼었다”고 바로 허벅지 힘을 극찬했다. 이에 바로는 스튜디오에서 바지를 벗어 허벅지를 공개했다. 튼실한 허벅지 근육에 홍석천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석천은 “탁재훈도 허벅지와 엉덩이가 좋기로 유명하다”고 말했고 탁재훈 바로의 허벅지 씨름 대결이 마련됐다. 팽팽한 대결 결과 탁재훈이 승리했고 바로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태도 논란? 탁재훈 “어린친구가 까다롭네”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태도 논란? 탁재훈 “어린친구가 까다롭네”

    방송인 탁재훈이 그룹 B1A4 멤버 바로에게 일침을 가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탁재훈과 바로가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바로는 ‘이게 바로 LA 스웨그’, ‘이게 무슨 닭이야’라는 주제를 제시했고 홍석천, 미카엘, 오세득, 정호영 셰프가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바로는 요리 중인 셰프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했다. 낫또를 재료로 사용한 오세득 셰프에게는 “낫또 맛이 그닥..”이라고 말했으며 바삭한 튀김을 위해 전분가루를 쓰지 않았다는 정호영 셰프에게는 “저 바삭한 거 안 좋아하는데. 눅눅한 걸 좋아한다”고 말해 셰프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지금까지 바로 군 보니까 어린친구가 까다롭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몬스터’ 수현, 파격 ‘시스루+초밀착’ 드레스 “완벽 바비인형 몸매”

    ‘몬스터’ 수현, 파격 ‘시스루+초밀착’ 드레스 “완벽 바비인형 몸매”

    배우 수현이 지난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열린 ‘2016 넷플릭스 나잇 파티’에 참석, 건강미와 섹시미가 돋보인 원피스 패션과 완벽한 바비인형 몸매를 선보여 화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르코 폴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여전사 쿠툴룬 역으로 활약한 수현은 이 날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컬러의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기리에 상영중인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수현은 이 날 역시 바비인형을 방불케 하는 8등신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시스루 원피스로 매혹적인 미모와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수현이 그간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스타일의 공통점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패션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부각시킨 스타일. 해외 행사와 국내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센스 있는 스타일로 ‘글로벌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수현은 이날 역시 올블랙의 과감한 시스루 원피스로 건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몬스터’의 유성애 역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수현은 그간 국내 드라마는 물론 뷰티브랜드 ‘바비브라운’의 동양인 최초 아시아퍼시픽 모델, 글로벌 브랜드 ‘투미’ 캠페인에서 한국 대표 글로벌 시티즌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또한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헐리웃 진출 후 글로벌 대작 ‘마르코 폴로’ 여전사 쿠툴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수현이 참석한 이번 ‘2016 넷플릭스 나잇 파티’에는 배두나, 이기홍, 이기찬, 홍석천, 루비 로즈, 조쉬 웨이클리 등 국내외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헌집새집’ 알렉스 “돈 없어 남이 먹다 남긴 술 마신 적 있다”

    ‘헌집새집’ 알렉스 “돈 없어 남이 먹다 남긴 술 마신 적 있다”

    ‘헌집새집’에서 알렉스가 가수 데뷔 전 고생담을 공개했다. 오늘(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알렉스가 출연해 자취집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인테리어 공개 전 알렉스는 과거의 요리사 시절부터 가수 연습생 시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캐나다에서 가수 제의를 받고 아무도 몰래 요리사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왔다.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 돈이 없어서 버스비를 아끼려고 연습실까지 걸어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소주 한 잔이 너무 먹고 싶은데, 지갑을 보니 천원조차 없었다. 그 때 누가 먹다 남긴 술을 얻어먹기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그래도 클래지콰이로 데뷔하자마자 대박이 나서 다행이다”며 위로했다. 한편, 이번 대결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홍석천과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이 나섰다. 대결을 통해 바뀐 부엌은 쿠킹스튜디오를 방불케 할 정도로 180도 변신해 알렉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있다. 알렉스의 새로운 부엌과 연습생 시절 이야기는 9일(목) 밤 9시 30분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홍석천 “꿀단지 이쁜이들” 송지은-서이안-안선영과 셀카 ‘끝없는 인맥’

    홍석천 “꿀단지 이쁜이들” 송지은-서이안-안선영과 셀카 ‘끝없는 인맥’

    방송인 홍석천이 아름다운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2일 홍석천은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마이면. 이쁜이들 등장. 송지은. 서이안. 곧 애엄마가 될 안선영. 대박이와 함께 저녁모임. 태국음식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홍석천을 비롯해 지난 4월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지은, 서이안, 그리고 안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변함없는 꽃미모를 자랑하는 송지은, 서이안과 만삭의 몸에도 유쾌한 분위기가 넘치는 안선영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꿀단지 꽃배우들 모였네요”, “석천 형님 피곤해 보여요”, “정글의 법칙 기대하고 있습니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홍석천이 최근 촬영을 마친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은 현재 방송 중인 파푸아뉴기니 편에 이어 오는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결혼 김가연 임요환, ‘프로불참러’ 조세호 “앗 참석했다” 김숙-유재석과 인증샷

    결혼 김가연 임요환, ‘프로불참러’ 조세호 “앗 참석했다” 김숙-유재석과 인증샷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 배우 김가연(44)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임요환 김가연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사회를 맡은 유재석을 비롯해 홍석천, 김희철, 백지영, 홍진호, 광희, 하리수, 조향기, 장영란 부부, 하리수 부부, 이소연, 윤택 등 각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조세호의 참석은 화제가 됐다. 조세호는 최근 ‘불참의 아이콘’, ‘프로불참러’로 불리기 때문. 앞서 한 방송에서 가수 김흥국이 조세호에게 다짜고짜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왔냐”고 따져 조세호가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억울함을 표한 것이 숱한 패러디를 낳으며 조세호는 ‘프로불참러’로 등극했다. 김가연 임요환 결혼식에 참석한 김숙은 자신의 SNS에 조세호, 유재석과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앗 참석했다. 지나가는 길이었겠지. 프로불참러 조세호”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은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득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가연 임요환 결혼, 부케의 주인공은 홍석천? “황당하겠지만 사실”

    김가연 임요환 결혼, 부케의 주인공은 홍석천? “황당하겠지만 사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 배우 김가연(44)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이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임요환 김가연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연과 절친한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개그맨 조세호, 김숙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김가연 임요환 결혼식에서는 배우 이영아가 부케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홍석천이 투입됐고 결국 그가 부케를 받게 됐다.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부케를 받은 사진을 올리며 “제가 부케를 받다뇨. 황당하겠지만 사실이에요. 덕분에 너무 유쾌한 결혼식이 됐다는. 신부 친구들이 다 유부녀라 세 명 후보 중 제가 득템. 나도 첨이라 얼떨떨. 축하해 임요환 김가연”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요한 김가연은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한 법적 부부였다. 지난해 8월 두 사람 사이의 딸을 얻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음달 11일, 세계 최대규모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 개최

    다음달 11일, 세계 최대규모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 개최

    세계최대 규모의 디너파티가 다음달 11일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4일 디네앙블랑 코리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디네앙블랑 서울은 고메(Gourmet)를 중심으로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 자리에서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너파티다. 5일부터는 일반인 참가등록이 가능하다. 이 디너파피에 참가하려면 총 3단계를 거쳐야 한다. 1단계는 호스트의 초청을 받은 게스트, 2단계는 1단계 회원의 초청을 받은 게스트가 등록할 수 있다. 3단계는 일반 참가등록으로 디네앙블랑 서울 공식 웹사이트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선착순으로 발행받은 초청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45달러(USD, 한화 약 5만원 선)이며, 페이팔(Paypal) 계좌로 결제할 수 있다. 디네앙블랑 코리아에 따르면 등록 1단계가 완료된 현재, 셰프 홍석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패션디자이너 이지선,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패션디자이너 유리나, 배우 이유리, 송종호, 박하나, 김혜리, 모델 이현이, 가수 바다 외에도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다양한 게스트들이 디네앙블랑의 초청을 받아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순백의 만찬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진행된 디네앙블랑은 현재 뉴욕, LA, 런던, 시드니, 홍콩 등 전 세계 25개국 60개 도시에서 약 10만 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드레스코드 화이트를 지켜야 하고, 파티에 필요한 집기류 및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최 2시간 전까지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시크릿 파티로 알려져 개최 장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욱씨남정기 황찬성, 상반신 노출 ‘짐승 근육’ 화들짝..홍석천 사심 폭발

    욱씨남정기 황찬성, 상반신 노출 ‘짐승 근육’ 화들짝..홍석천 사심 폭발

    황찬성이 ‘욱씨남정기’를 통해 명품 몸매를 전격 공개했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크리에이터 글라인, 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 제작 삼화네트웍스·드라마하우스) 측은 22일 스틸컷을 통해 홍석천의 카메오 출격과 모델로 변신한 황찬성의 상반신 노출을 예고했다. 홍석천은 22일 방송될 ‘욱씨남정기’11회에 사진작가로 깜짝 등장할 예정. 홍석천은 ‘비밀봉기’로 깨알 활약하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남봉기 역 황찬성의 모델 오디션 장면에 모습을 드러낸다. 홍석천은 황찬성의 조각 같은 몸매를 카메라에 담으며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능청 연기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책임질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명품 상반신을 뽐내며 여심을 흔든다. 홍석천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로패셔널한 사진작가로 완벽 변신한 홍석천은 상의 탈의한 황찬성을 본 뒤 사심이 폭발한 듯 카메라를 든 채 입을 쩍 벌리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황보라는 그런 황찬성의 가슴팍에 립스틱 자국을 찍으려 들이대고 있는 중이다. 이는 극중 립스틱 광고 컨셉상 가슴팍에 립스틱 자국이 필요해 장미리 역의 황보라가 직접 입술 자국을 남기는 연출 컷. 이 같은 홍석천의 능청스런 깨알연기는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황보라가 황찬성에게 직접 립스틱 자국을 남기는 장면에서 방청객 모드로 변신한 이요원 윤상현 김선영은 단체로 물개박수까지 치며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홍석천은 카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요원, 윤상현, 황찬성, 김선영, 황보라 등 배우들과 혼연일체 된 코믹연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제작 관계자는 “홍석천의 카메오 출연과 황찬성의 깨알 호흡으로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할 것 같다. 해당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줄 예정이니 11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조사장(유재명 분)에게 접근한 이지상(연정훈 분)의 압박이 서서히 시작돼 긴장감을 높였다. 위기를 극복하고자 똘똘뭉쳐 있는 러블리 식구들에게 ‘구조조정’이라는 또 하나의 난관이 불어닥치면서 이들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웃픈 현실을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풀어내며 매회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는‘욱씨남정기’ 11회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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