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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패 닭고기’ 파문에… 마트 빅3, 브라질산 판매 중단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파문이 확산되면서 대형마트 3사가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브라질산 닭고기는 국내 전체 닭고기 수입물량의 83%에 이르고, 문제가 된 업체인 BRF의 수입물량은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이마트는 21일부터 전국 147개 전 점포에서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확인 결과 문제가 된 BRF 제품은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도 “하지만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매대에서 빼기로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BRF 닭고기 유통 중단 방침을 발표한 지난 20일 오후부터 전 점포에서 브라질산 닭고기를 철수시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협력업체 납품 물량 중 BRF 제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롯데마트도 20일 오후부터 매장에서 판매하던 브라질산 닭고기를 철수시켰다. 도시락과 햄버거 패티 등의 제품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던 편의점들도 해당 제품의 발주를 중단하거나 다른 나라산으로 교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혜리 깐풍기&소시지 도시락’과 ‘사천&숯불치킨도시락’ 등에 브라질산 닭고기로 만든 반찬을 사용했지만 21일부터 발주와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GS25도 ‘홍석천 치킨도시락’ ‘닭다리살 치킨버거’ ‘위대한 닭강정’ ‘매콤달콤 치킨강정’ 등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해 왔으나 소비자들의 정서를 감안해 점차 국내산이나 다른 나라산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량은 2016년 기준 3817건 8만 8995t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태원 건물주’ 홍석천, 빌딩 내부 최초 공개 ‘뉴욕 같은 전망’

    ‘이태원 건물주’ 홍석천, 빌딩 내부 최초 공개 ‘뉴욕 같은 전망’

    홍석천 빌딩 내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3월 1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홍석천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에게 사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던 이윤미는 “최근에 건물을 지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석천은 “뉴욕 센트럴파크 같은 전망을 볼 수 있다. 직접 보여주겠다”며 주영훈, 이윤미 부부를 건물로 초대, 방송 최초로 건물 내부를 공개했다. 홍석천의 건물을 방문한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전망이 너무 좋다.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인다”며 감탄했고, 이에 홍석천은 “열심히 절약해서 지은 첫 건물이라 애정이 많다”며 건물주가 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홍석천은 재테크와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절친 이윤미를 위해 자신의 사업 성공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요식업으로 이태원을 장악한 홍석천의 성공 노하우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홍석천 빌딩의 내부는 오는 3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희준♥소율 결혼, 하객 단체사진 공개 ‘H.O.T. 장우혁만 불참’ 눈길

    문희준♥소율 결혼, 하객 단체사진 공개 ‘H.O.T. 장우혁만 불참’ 눈길

    문희준♥소율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팝핀현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축하합니다 #팝핀현준 #문희준 #소율 #연예인 총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의 결혼식에서 찍은 동료 하객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H.O.T. 멤버였던 토니안, 강타, 이재원을 비롯해 젝스키스 은지원, 신화 이민우, god 박준형과 데니안, S.E.S. 바다 등 1세대 아이돌은 물론, 크레용팝 멤버들과 유재석, 김종국, 씨스타, 서장훈, 홍석천, 박경림, 현진영, 황치열, 윤민수, 장미여관 육중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O.T. 멤버 중 장우혁만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혁은 전날인 11일 지인들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운지 클럽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문희준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문희준♥소율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으로 들었쇼’ 홍석천 “다단계 회사 속한 연예인들 많아” 폭로

    ‘풍문으로 들었쇼’ 홍석천 “다단계 회사 속한 연예인들 많아” 폭로

    ‘풍문으로 들었쇼’ 홍석천과 김가연이 다단계 회사와 얽힐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는 연예인들이 다단계 회사와 엮이게 되는 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기자는 “사기 사건의 경우, 신뢰를 주기 위해 연예인들이 동원된다”며 “처음에는 연예인들에게 이벤트, 사업 모델 섭외 차원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사기 행각에 이미지가 활용된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의 지인이 남편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그리고는 저한테 팸플릿을 하나 건네 줬다.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지인이 말했다더라. 느낌이 좋지 않아서 투자하지 말라고 말했다. 며칠 있다가 남편 이름을 검색해보니 마치 그 사업에 투자하는 사람인 것 처럼 사진이 찍혀있더라”며 유사 사례로 얽힐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홍석천 또한 “주변 연예인들 가운데 다단계 회사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분들이 꼭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는 특정 장소로 불러 사진을 찍자고 한다. 느낌이 이상해서 ‘인사만 드리러 온 것’이라고 말해도 나중에 사진이 이상한 곳에 도용된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웃집 찰스’ 홍석천 “이방인들의 삶과 애환 녹아있어” 자부심

    ‘이웃집 찰스’ 홍석천 “이방인들의 삶과 애환 녹아있어” 자부심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 1TV 리얼 한국 정착기 ‘이웃집 찰스’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는 이병용 PD와 홍석천, 최원정 아나운서, 파비앙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용 PD는 “최원정과 홍석천 덕분이다. 같이 해주시는 파비앙, 사유리, 그리고 이웃집 찰스들 덕분인 것 같다”고 100회 특집까지 올 수 있었던 공을 출연진에게 돌렸다. 홍석천은 “‘이웃집 찰스’가 KBS의 효자 프로그램인 걸로 알고 있다. 시청률이 꾸준하게 꽤 잘 나온다.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다. 이방인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이 유일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많이 아껴주시는 것 같다”고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최원정 아나운서는 “젊은 시청자들을 흡수하는 힘이 있다. 시청률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웃집 찰스’는 이방인들의 한국 정착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총 32개국 103팀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되는 100회 특집에는 과거 ‘이웃집 찰스’를 빛냈던 14팀이 등장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웃집찰스’ 홍석천, “소지섭, 내게 꼬집히며 한류스타 돼” 폭소

    ‘이웃집찰스’ 홍석천, “소지섭, 내게 꼬집히며 한류스타 돼” 폭소

    홍석천이 소지섭을 언급했다. 방송인 홍석천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 1TV ‘이웃집 찰스’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남자셋 여자셋’ 시절 소지섭이 자신에게 꼬집히며 한류스타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홍석천은 “찰스가 제게 의미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남자셋 여자셋’을 할 때 소지섭 씨가 찰스였다. 제게 꼬집히며 한류스타가 됐다. 처음에 섭외 들어왔을 때 운명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KBS에서 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절대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굉장히 바쁜데, 그런 의미에서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이방인들의 한국 정착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 1월 첫 방송됐다. 오는 7일 방송되는 100회 특집에서는 프로그램을 빛냈던 출연자 14팀이 출연해 방송 후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 사진 = 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하는대로’ 홍석천 “중학생 때 성폭행 당해..빈 껍데기로 살았다” 고백

    ‘말하는대로’ 홍석천 “중학생 때 성폭행 당해..빈 껍데기로 살았다” 고백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 19회에서는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시민들 앞에 선 홍석천은 “홍석천 하면 뭐가 떠오르나. 대머리, 사장님, 패션왕, 톱 게이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석천은 “2000년대에 커밍아웃을 하고 유일무이하게 외롭게 싸우고 있다. 어느 날 가게에 놀러 온 친한 여동생이 내게 스스로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래서 ‘나는 별종’이라고 그랬다. 특별한 매력을 지닌 별종 같다”고 자신을 정의했다. 이어 홍석천은 “시골에서 자란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나의 정체성을 알기 시작했다. 그런데 인지하지 못했다. 그래서 군대에서도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며 “그러나 여자보다 남자한테 심장이 더 크게 뛰더라. 심장의 신호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유별난 행동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을 받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기도 했다”며 “중학교 때 일진 친구들에게 끌려가서 성폭행을 당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공부를 꽤 잘 했는데 성적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했지만 정신은 빈 껍데기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악몽을 벗어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어느 날 ‘내가 먼저 그 친구들을 용서하고 얼굴을 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악몽 같은 시간이었지만 용서를 안 하고 트라우마로 가지고 있었다면 내 인생이 망가질 거 같았다. 그런 모습도 나만의 별난 용서법이다”고 전해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JTBC ‘말하는대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하는대로’ 홍석천 “안희정은 선배, 손석희는 형” 남다른 인맥 자랑

    ‘말하는대로’ 홍석천 “안희정은 선배, 손석희는 형” 남다른 인맥 자랑

    방송인 홍석천이 남다른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일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 대로’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인맥왕’ 홍석천! 송중기, 원빈, 석희 형(?)까지 근황 다 알아~”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홍석천이 연예계는 물론, 스포츠 분야까지 펼쳐진 화려한 인맥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그의 옆에는 배우 원빈, 그룹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 수영선수 박태환,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의 근황 모습이 포착됐다. 홍석천은 “배우 송중기,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며 “인지도 면에서는 제가 밀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석희 형은 10년 넘게 제 가게 단골 손님이다”라며 현 JTBC 앵커 손석희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JTBC ‘말하는대로’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말하는대로’ 홍석천 “유희열 만나고 싶었다” 설렘 폭발한 이유

    ‘말하는대로’ 홍석천 “유희열 만나고 싶었다” 설렘 폭발한 이유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홍석천이 MC 유희열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되는 열아홉 번째 ‘말하는대로’에는 홍석천, ‘비정상회담’ 인도 아재 럭키, 사회학자 오찬호가 출연한다. MC 하하는 스튜디오 토크에서 홍석천을 향해 “유희열 씨를 만나고 싶어 하셨다고요?”라고 물었다. MC 유희열은 “저도 처음 본다”라며 처음 만난 홍석천을 향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홍석천은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고 그날이 오늘”이라 말하며 설레는 맘을 표했다. 이어 “대학교 때 제 맘을 흔들었던 대구 출신 형이랑 너무 닮았다”며 “특히 웃을 때 잇몸이 다 보이는 것이 그 형과 닮았다”고 밝혀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잇몸을 가리고 웃으며 “내가 제일 기분 좋을 때 이렇게 웃는다”고 답해 주변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종각역 지하광장에서 펼쳐진 ‘말로 하는 버스킹’의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선 홍석천은 ‘한국의 유일무이 탑 게이’에서 ‘이태원 홍사장’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생존기를 들려주며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여느 때보다 솔직한 고백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린 홍석천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2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한은정, 새 MC 발탁..포스터 보니 ‘이상민과 환상 케미’ 기대

    풍문쇼 한은정, 새 MC 발탁..포스터 보니 ‘이상민과 환상 케미’ 기대

    ‘풍문쇼’에 배우 한은정이 MC로 캐스팅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측은 28일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이상민과 한은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블랙 수트를 입은 이상민과 레드 드레스를 입은 한은정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의 포스를 풍기며 환상적인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풍문쇼’ 제작진은 “한은정이 이상민과의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으며 호흡도 잘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풍문쇼’는 현직 연예 담당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김가연, 이준석, 개그맨 김지민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한은정이 합류한 ‘풍문쇼’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이웨이’ 김응수 “김재중·김수현·김희철과 절친, 지금도 연락 자주해”

    ‘마이웨이’ 김응수 “김재중·김수현·김희철과 절친, 지금도 연락 자주해”

    배우 김응수가 연예계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작품을 통해 친해진 후배 배우들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응수는 절친 배우들로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재중, 배우 김수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을 꼽았다. 그는 김재중과 드라마 ‘닥터진’에서 부자 관계로 출연한 바 있다. 극 중에서는 매정하고 차가운 아버지였지만 실제로는 그를 막내 아들로 부르며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김응수는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이 김재중이 사준 것인데, 액정이 깨져도 못 바꾸겠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배우 김수현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응수는 “김수현은 지금도 꼬박꼬박 새해 인사를 해 온다. 자기가 핸드폰이 바뀌면 바뀌었다고도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케이블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함께 형사 역으로 열연했던 김희철에 대해서는 “희철이는 나한테 형이라고 한다. 가끔 같이 술을 먹는다. 희철이가 뻔뻔하고 붙임성이 좋은데 나는 그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박은혜, 남희석, 홍석천 등과도 돈독한 사이로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영애x송승헌 ‘사임당’ 첫방, 알고보면 더 재밌다 ‘관전포인트 넷’

    이영애x송승헌 ‘사임당’ 첫방, 알고보면 더 재밌다 ‘관전포인트 넷’

    ‘사임당, 빛의 일기’가 첫방을 앞두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 제작단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인만큼 ‘사임당’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1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이영애와 ‘조선판 개츠비’ 송승헌 이영애가 안방극장을 찾은 것은 ‘대장금’ 이후 무려 13년 만의 일이다. 고심 끝에 고른 ‘사임당’이라는 작품에서 이영애는 사임당과 서지윤이라는 1인 2역으로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 지난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가 “이영애는 사임당 그 자체”라고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로 사임당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송승헌의 연기 변신도 주목할 포인트. 사극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배우 중 하나인 송승헌이 불꽃같은 삶을 산 ‘조선판 개츠비’ 이겸을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풀어낸, 누구도 몰랐던 사임당의 이야기 1,2회 연속 방송으로 휘몰아칠 ‘사임당’은 첫 회부터 강력한 사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임교수를 꿈꾸던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찾은 자신의 모습과 꼭 닮은 미인도와 사임당의 일기를 매개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타임슬립’이라는 코드를 차용하고는 있지만 여타의 작품에서 등장한 ‘타임슬립’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단순히 시간적인 이동이나 과거의 인물이 현대로 오는 형태의 판타지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퓨전 사극이다. 특히 그동안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자 현모양처로 인식해왔던 것에서 탈피해 ‘워킹맘’과 ‘천재적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했다. ‘사임당’은 여자로, 예술가로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던 여자 사임당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영애 역시 “‘사임당’이라는 작품으로 우리가 정해놓은 이미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과거나 지금이나 엄마로서의 고민은 같다. 그리고 사랑 이야기에서 오는 설렘이 있다. 보시면서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오윤아, 김해숙 부터 신예 박혜수, 양세종까지. 드라마 이끄는 명품 캐스팅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방대한 이야기의 곳곳에 연기력과 내공을 모두 갖춘 역대급 명품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다. 우선 과거 조선시대에는 신예 박혜수와 양세종이 어린 사임당과 어린 이겸으로 분해 극 초반을 이끈다. 두 사람은 신선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국민 첫사랑 커플 등극을 예고한다. 양세종은 현대 분량에서 사임당의 일기와 금강산도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는 시간강사 이영애의 조력자 한상현으로 1인2역까지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겸과 대립관계를 이루는 민치형 역의 최철호와 치형의 부인인 휘음당 최씨를 맡은 오윤아가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사임당의 운명을 결정지은 아버지이자 문신 신명화 역에 최일화가 캐스팅 되었으며, 남편 이원수 역에 윤다훈이 출연한다. 현대에서는 서지윤의 시어머니로 출연하는 김해숙과 한국미술사학회장인 민정학 역의 최종환, 선관장 김미경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이경진, 박준면, 이해영, 홍석천 등 내공있는 명품 배우들이 연기 열전을 펼친다.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 ‘사임당’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1년여의 촬영 기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닌 것은 물론 이태리의 이국적인 풍광까지 담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당대 천재 화가 사임당을 다룬 만큼, 한복 고증을 비롯해 한국 전통 예술을 그려내는데 있어 고심을 거듭했다. 시대 배경을 무시한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던 사극이 적지 않았기에 ‘사임당’은 더욱 철저하게 시대 고증에 힘썼다. 또한 작품을 위해 한 달 여 배운 이영애의 그림 솜씨와 송승헌의 거문고, 그림, 글씨 등에도 주목할 만하다. 휘음당 최씨를 연기하는 오윤아 역시 그림과 한국무용을 드라마 안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사임당, 빛의 일기’는 26일 목요일 밤 10시 1,2회 연속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빈이 강소라와 열애 인정한 진짜 이유 ‘박근혜 대통령 때문?’

    현빈이 강소라와 열애 인정한 진짜 이유 ‘박근혜 대통령 때문?’

    배우 현빈이 강소라와 만난 지 15일 만에 열애를 인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현빈과 강소라의 초고속 열애 인정에 대해 다뤘다. 이날 ‘대통령이 좋아하는 스타하면 누가 생각나냐?’는 질문에 홍석천은 “현빈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김가연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박근혜 대통령이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정말 열렬한 팬이었다더라.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차움의원에서 진료할 때도 가명을 길라임이라고 쓸 정도였다고. 간호사들이 지어준 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쨌든 그 정도로 열렬한 팬이었으니까. 그리고 어떤 인터뷰에서 ‘요즘 남자 탤런트 중에 누가 젤 좋으냐?’니까 ‘현빈’이라고 하는 걸 내가 봤다”고 덧붙였다. 강일홍 기자는 “현빈이 작년 연말에 강소라와 열애설이 났는데, 불과 보름밖에 만나지 않았는데 양쪽이 다 쿨 하게 인정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대오 기자는 “개인적으로 볼 때 현빈 같은 경우, 분명히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리스크 부분을 안게 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좋아했었다는 부분만으로.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강소라와의 15일 간의 사랑임에도 불구하고 쿨 하게 인정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빨리 인정한 측면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현빈은 최근 영화 ‘공조’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강소라와의 열애 공개에 대해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사실이지 않나? 맞는 걸 맞다고 한 것일 뿐이다. 그렇다고 사생활을 오픈하겠다는 생각은 아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애설 김정민 “김구라 씨는 밀당을 해야 한다” 솔직 발언 눈길

    열애설 김정민 “김구라 씨는 밀당을 해야 한다” 솔직 발언 눈길

    김구라 김정민 열애설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구라는 김정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방송을 몇 번 같이 한 것뿐”이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구라와 김정민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케미’를 보여왔다. 이에 김정민은 ‘김구라 라인’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지난 3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김정민은 최화정으로부터 “얼마 전 ‘해피투게더’에 나와 유재석 라인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던데 김정민 씨는 김구라 라인 아니냐. 김구라가 섭섭해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정민은 “안 그래도 김구라 씨가 자극을 받았는지 며칠 뒤 바로 ‘마리텔’ 섭외를 하더라. 밀당이 참 괜찮더라. 김구라 씨는 밀당을 해야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옆에 있던 홍석천은 “김정민이 40대 아저씨 마음을 쥐락펴락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원더풀데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혜수 유해진, 연인사이 아니었다? 김혜수 어머니 발언 들어보니

    김혜수 유해진, 연인사이 아니었다? 김혜수 어머니 발언 들어보니

    ‘풍문쇼’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연인사이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패널 홍석천은 과거 공식적인 연인이었던 김혜수와 유해진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목격한 이야기를 했다. 홍석천은 “나는 분명히 두 분이 우리 식당 와서 함께 즐겁게 식사하고 가서 ‘두 분 참 멋진 커플이다’하고 느꼈었다. 그런데 애초에 소문이 좀 과장되게 났다는 얘기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일홍 기자는 “사실 소속사에서 당시에 연인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나중에 인정은 했다. 교제하는 것처럼. 그런데 정작 김혜수나 유해진은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강 기자는 “부인한 적도 없다”며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MC를 오랫동안 했잖냐. 생방송 중에 절대 답변을 안 할 수 없도록 같은 동료 배우가 객석에 앉아가지고 질문을 하니까 김혜수가 웃으면서 반쯤 인정하는 듯한. 피해갈 수가 없잖냐. 아니라고 해도 이상하고. 그래서 그런 적은 있지만 정말 어떤 자리에서든 완전 쿨 하게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자는 “결별설이 나온 해 김혜수 어머니가 시상식장에 나왔는데 내가 직접 결혼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열애설 자체를 언론이 만들었다. 열애라는 표현을. 왜냐면 같이 영화를 두 편 하면서 정이 들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어울렸던 거는 맞지만 결혼을 약속했다든지, 둘이서 뜨거운 관계라든지 이거는 말이 안 되고 결혼 기사가 나오면 김혜수와 ‘참 웃긴다’ 그러면서 웃었다더라. 그거는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열애설도 아니고 결별설도 아니다. 둘 다 언론이 만들어낸 얘기다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가연은 “나는 솔직히 두 분이 정말 좋은 감정으로 갈 수 있었는데 오히려 언론이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가지 못하지 않았냐는 안타까운 면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혜수 유해진은 지난 2010년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듬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여전히 친밀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국주 “남자친구 홍석천 가게에 데려갔다가..” 충격 폭로

    이국주 “남자친구 홍석천 가게에 데려갔다가..” 충격 폭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 개그우먼 이국주가 과거 홍석천과 얽혔던 연애사를 공개한다. 이국주는 최근 ‘잘 먹겠습니다’ 혼술남녀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메뉴 ‘수제비’에 대한 추억을 설명하던 중 “첫 이별의 아픔을 겪은 후 3개월 동안 쉼 없이 술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듣고 있던 홍석천이 “그때 내가 본 그 동생이 맞냐?”며 기습 질문을 던지자 이국주는 “맞다. 석천오빠 가게에 같이 갔었던 친구”라고 답했다. 이어 이국주는 “홍석천이 그때 후배인 나보다 그 친구하고만 집중대화를 나눴다”고 폭로했다. 이국주는 “당시 그 친구를 선배님한테 뺏기면 너무 기분 상할 것 같았다”며 지나치게 화기애애하게 느껴졌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국주는 “홍석천이 이별 후 그 남성분과 연락했다고 들었다”고 말해 또 한번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홍석천은 “이별로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에 양쪽 모두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려 했다”고 전하며 이국주의 오해를 풀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지원 블랙리스트 오른 이유가..‘원조 길라임이라서?’

    하지원 블랙리스트 오른 이유가..‘원조 길라임이라서?’

    연예부 기자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상당 부분 허수가 끼어있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 기자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정부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박탈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라 해서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명 단에는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박해일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낯선 이름이 등장한다. 정치적인 성향이 전혀 없을 거 같은 하지원이 등장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홍석천은 “박근혜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이라는 이름을 굉장히 애정한다고 나는 알고 있는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자 김가연, 김지민, 최여진은 “진짜 길라임이라서 그런 거지”, “‘이 세상에 길라임은 나 하나여야 한다’는”, “현빈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기자는 “하지원 역시 2012년 대선 당시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는 것 때문에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자는 “정우성, 송강호, 백윤식 이런 분들은 분명하게 자신의 소신이나 입장은 밝힌 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해는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연예인 특히 상당부분이 허수가 좀 끼어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원 같은 경우는 작년에 문체부가 주관하는 한복 홍보대사로 참여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박 대통령과 직접 담소도 나누고, 청와대도 방문했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을 지지를 해서 이 명단에 올랐다는 거는 앞뒤가 안 맞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내가 취재를 해봤더니 하지원 현 소속사는 ‘그런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고. 이전 소속사도 ‘하지원은 여야 누구도 지지하거나 한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하지원 같은 경우는 아마도 블랙리스트로 만들어 놓은 명단에 하수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이정도면 가오나시 실사판… ‘숙오나시’ 완벽 변신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이정도면 가오나시 실사판… ‘숙오나시’ 완벽 변신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할로윈을 맞아 언니들다운 폭소 만발 코스튬 파티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9회에서는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라미란의 꿈인 ‘베트남 레스토랑’ 설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숙-라미란-제시는 직접 식당에 설치할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직접 목공소를 찾았고, 톱쇼까지 펼치며 테이블 만들기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이어 다섯 멤버는 공사가 한창 중인 가게를 찾아 직접 테이블 설치부터 전구 달기에 손을 걷어붙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인테리어 계의 JYP 홍석천이 방문해 언니들과 함께 레스토랑 꾸미기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한편 꿈 설계에 바쁜 시간을 내고 있는 멤버들이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핼러윈을 파티를 즐겼다. 이들은 코스튬 복장을 하고 생방송 출연부터 강남역 미션 수행까지 용기가 필요한 다양한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숙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얼굴 없는 귀신 ‘가오나시’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숙은 ‘샵에 갈 필요가 없다’며 얼굴이 도화지인 냥 미술용 연필을 들고 직접 캐릭터 스케치를 시작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100% 김숙의 손길로 ‘숙오나시’로 재탄생 했다. 나아가 너무 완벽한 분장에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김숙은 “가오나시는 기분 좋을 때 하는 분장이다. 지금 화난 게 아니다”라며 능청스러운 답변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은 얼굴까지 노랗게 칠하며 싱크로율 100%의 마지 심슨으로 변신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라미란의 모습은 마지 심슨이 현실에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완벽히 소화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민효린는 2016년 대세 캐릭터 할리퀸으로 변신해 역시 얼굴 깡패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홍진경과 제시는 각자 고양이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과 섹시한 매력 극과 극 매력을 터트렸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과 김숙의 제안으로 벌칙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이 가운데 ‘생생정보통’ 생방송 출연 벌칙을 놓고 게임이 시작됐다. 이에 첫 벌칙 주자로 홍진경이 당첨됐다. 홍진경은 갑작스런 생방송 출연에 울먹이며 크게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벌칙 수행을 위해 생방송 현장으로 향했고, 그 자리에서 생방송에 출연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즉석에서 대본 외우기에 돌입했다.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돌아온 홍진경은 “자신만 할 수 없다”며 강남역에서 다시 한 번 벌칙을 제안했다. 결국, 두 번째 벌칙은 라미란이 당첨됐다. 라미란은 강남역으로 향했고 수많은 인파 앞에서 엉덩이로 이름 쓰기, 콜라 원샷하기, ‘Shut Up’ 1절 부르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보하기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라미란은 빼는 것 없이 언니답게 파워풀하게 미션 모두를 완벽히 소화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미션 두 번째 주자로 숙오나시 김숙이 시민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김숙의 등장에 무서워하기는커녕 “귀여워~”라는 칭찬을 퍼부으며 김숙에게 초콜릿, 과자 등등 식량을 기부하기 시작했고, 김숙은 시민들이 준 과자들을 아낌없이 바구니에 쓸어 담아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이 오직 남자 시민에게만 초콜릿을 주며 남녀 차별을 해 폭소를 터트렸다. 이에 언니들만의 배꼽 잡는 유쾌한 핼러윈 파티는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득남, 하와이 생활 재조명 “하와이 터가 좋아서..”

    배용준 박수진 득남, 하와이 생활 재조명 “하와이 터가 좋아서..”

    배용준 박수진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하와이 신혼 생활이 재조명됐다. 24일 배용준·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이 23일 정오 득남했다. 산모는 건강하다”고 밝혔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한 기자는 지난해 초고속 결혼과 함께 퍼진 박수진의 임신설에 대해 한 “이 부부의 임신설은 박수진이 배가 볼록 나온 듯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더욱 논란이 됐다”며 “지금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 체류 중인데, 이 역시 임신에 의해서라는 풍문이 돌았다”고 증언했다. 박수진은 소문과는 달리 임신이라고 하기엔 날씬한 몸매였고, 이로 인해 풍문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일중은 “내가 다 아쉽다”라고 말했고, 그 당시 하와이를 찾았던 강일홍 기자는 “전혀 임신이 아니다. 날씬함이 그대로였고, 해변으로 산책하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하와이 신혼생활 모습을 직접 취재한 기자는 “부부가 매우 행복해보였다”며 “부부 사이도 좋고 하와이의 환경도 좋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석천은 “하와이가 터가 좋아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간 부부는 아기와 함께 돌아온다는 풍문이 있다”며 덧붙였다. 한편 박수진은 임신을 하고도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민, “룰라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1000억이라도 지불”

    이상민, “룰라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1000억이라도 지불”

    MBC ‘가격측정 토크쇼 머니룸’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가격측정 토크쇼 머니룸’은 김성주, 노홍철, 백지영, 이상민, 홍석천, 조승연, 정영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머니룸’은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 세상 모든 것을 기존의 연구결과와 데이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해 보고 매겨진 가격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본다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개념 토크쇼로 이날 `효도계약서`, `축의금`, `인맥`, `SNS` 등을 주제로 사연자의 고민해결은 물론 설문과 기존 데이터를 통해 표준 가격을 측정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힘든 시기를 겪은 노홍철은 배우 김나운과 개그우먼 이성미와 얽힌 사연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 기사화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분들에게 단 한 번이 아니라 주 3회 이상 격려를 받았다”며 덕분에 위로와 많은 힘을 얻어 버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룰라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1000억도 지불할 의사를 밝힌 이상민과 효도계약서 사연을 이야기하며 시부모님이 생각나 눈물을 흘린 백지영, 최고가를 기록한 SNS의 주인공 홍석천 등 MC군단들의 케미가 폭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정확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출연진으로 4개 국어를 구사하고 세계사까지 능통한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 조승연 작가와 잡학다식의 아이콘인 인터넷 신문 편집장 정영진이 출연해 신뢰를 더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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