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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라운지] 홍삼 사포닌성분 발기부전 치료

    홍삼이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최근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영동세브란스병원 최형기 교수팀은 ‘홍삼이 음경해면체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발기력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 교수는 홍삼 300㎎정(錠)을 하루 2차례씩 1∼3개월 동안 섭취한 발기부전 환자 19명과 같은 기간 위약을 섭취한 9명을 대상으로 음경의 혈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성기능 개선효과를 비교한 결과 홍삼투여군에서 19명 중 11명이 호전돼 57.9%의 개선율을 보여 9명 중 2명에 그친 위약투여군의 22.2%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의 주관적 증상 호전도도 홍삼투여군이 63.2%로 위약군의 33.3%를 2배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물의 안전성 평가에서도 특이반응이나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뒷골목 맛세상] 인사동의 작은 맛집들

    [뒷골목 맛세상] 인사동의 작은 맛집들

    인사동은 흔히 ‘거리의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화랑에서부터 공예품이며 골동품을 파는 가게에 이르기까지 고급스러운 문화의 향취가 풍겨난다. 더군다나 얼마 전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돼 거리 미화작업이 진행되고, 기다렸다는 듯이 문화자본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인사동은 더욱 세련되고, 멋들어졌다. ●음식점 상호엔 멋들어진 우리말 화가나 도예가, 공예인, 문인 같은 예술인들이 터전을 삼아 노니는 곳에 어찌 멋이 뒤따르지 않겠는가. 그들의 발자취가 두루 머무는 곳에 멋이 빠진다면 그야말로 속빈 강정에 다름 아닐 터이다. 멋스러운 거리에 자리를 잡은 먹고 마시는 맛집들 또한 어찌 멋들어지지 않겠는가. 인사동의 맛집들은 우선 상호에서부터 맛이 다르다. ‘오늘같이 좋은 날,千강에 비친 달, 바람 부는 섬, 소금인형, 황금비늘, 두레멍석, 오 자네 왔는가, 툇마루, 놀부가 기가 막혀, 흥부가 기가 막혀, 북치구 장구치구, 사람과 나무, 우리 그리운 날은, 평화만들기, 달고둥, 보릿고개추억, 조각하늘, 좋은 씨앗, 달새는 달만을 생각한다, 뜰 앞에 잣나무, 아빠가 어렸을 적에, 낮에 나온 반달, 완자무늬, 머시 꺽정인가, 모깃불에 달 끄슬릴라, 풍경소리….’ 얼핏 둘러봐도 가히 그 멋들어짐은 시인의 상상력을 넘어선다. 멋들어진 것이 어디 상호뿐이랴. 다양한 먹을거리 또한 멋들어져서, 은정이나 선천, 사천, 이모집 같은 전통 한정식에서부터 재첩 요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섬진강, 다슬기 요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풍류사랑, 홍어만을 전문으로 하는 홍어가 막걸리를 만났을 때, 홍어천하, 사찰음식 전문의 산촌, 녹차대나무쌈밥이며 녹차너비아니 등 밥이며 요리에 녹차를 이용한 차이야기, 야채 커리나 마살라 같은 인도 요리의 작은 인디아, 된장비빔밥의 툇마루에 이르기까지 불쑥 어느 집에 들어가도 멋들어지지 않은 요리가 없다. 어쩌면, 인사동에 한 가지 흠이 있다면 바로 그 멋들어짐이 너무 지나치다는 데에 있는지도 모른다. 멋이 멋으로만 머물지 않고 멋 자체가 상품화되어 거리에 넘쳐난다면 그런 멋은 이미 멋이 아니다. 멋들어짐이 지나치면 곧바로 건들거리는 법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건들건들, 건들거리면 자칫 사람 냄새를 잃고 만다. 만약 인사동 거리가 죄다 사람 냄새를 잃고 건들거리고 있다면? 인사동에 언제부터인가 40대 언저리의 중년여인이 있는 듯 없는 듯 모습을 드러냈다. 그이는 인사동 네거리에서 안국동 방향으로 10미터쯤 오르는 왼편 골목에 역시 있는 듯 없는 듯 조그만 맛집을 냈다. 작은 뜨락(02-739-2218)이라는 상호인데, 원래 건물 옆에 버려진 골목이었던 것을 위는 차양으로 가리고, 건물 벽에 의지해 폭 1미터에 길이 5미터 남짓한 공간을 마련했다. 폭이 너무 좁아 일반 탁자를 놓을 수가 없어서 벽에 긴 나무판대기를 붙이고, 바닥에는 겨우 엉덩이를 걸칠 만한 간이의자를 놓았다. 이 집에서 먹고 마시기 위해서는 한껏 몸을 웅숭그린 채 본의 아니게 면벽을 해야 한다. ●인사동 풍류객들의 ‘참새 방앗간’ 한 마디로 멋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맛집에다가 주인 되는 노인자씨도 멋하고는 아예 담을 쌓은 이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한 주먹 움켜잡아 뒤통수에 질끈 동여맨 꽁지머리, 아무렇게나 차려입은 차림새. 한 술 더 떠, 먹고 마시는 소위 물장사가 난생 처음이어서 음식을 마련하고 상을 차리고 셈을 헤아리는 일도 서툴다. 그야말로 엉망이었다. 손님이 “여기 얼마요.”하면 “몰라요. 먹은 만큼 알아서 주세요.”가 대답이고, 대구와 동태라는 생선을 구별하지 못해 대구를 동태로 파는가 하면 손님이 계산을 않고 나가도 숫제 알아내지를 못했다. 멋대가리라고는 없는 작은 뜨락의 진가를 인사동의 눈 밝은 이들이 못 알아볼리 없었다. 툇마루의 바깥주인이자 ‘집도 절도 주민등록증도 없이’ 떠도는 시인 박중식, 동숭동에서 작가폐업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예사롭지 않은 작가 배평모, 누구나 알아주는 시대의 낭만주의자인 시인 김사인, 한국판 비용으로 통하는 시인 김신용, 인사동 화단의 마당발 화가 장경호,588여인들의 사진전으로 이름을 날린 사진작가 조문호, 십수 년에 걸쳐 인도를 헤맨 끝에 ‘우리는 지금 인도로 간다’는 인도 안내서를 내고 아울러 ‘인도로 가는 길’이라는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인도전문가 정무진 등 소위 인사동의 풍류객으로 통하는 이들이 마치 고양이가 생선냄새를 맡고 찾아오듯 차례로 작은 뜨락에 모여들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노인자씨는 물장사만 난생 처음인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일 또한 처음이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돈이라고는 벌어본 적이 없는 노인자씨는 돈을 쓰는 일에는 누구보다도 화려한 이력이 붙은 이였다. 일찍이 불교계의 내로라하는 큰스님 아래서 포교사 비슷하게 아시아 각국이며 유럽을 거쳐 아프리카까지 돌아다녔는데, 세 번이나 말라리아에 걸려가며 아프리카를 종단하여 굶주린 현지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돈을 썼다. 이를테면 몸과 마음 전체를 바쳐 30년 가까이 중생구제라는 보살행을 해온 셈이었다. 그런 그이가 어느 날 획하고 머리가 돌아 그만 맛집을 차려 돈을 버는 일을 하고 말았다. 인사동의 눈 밝은 풍류객들이 맨 먼저 알아본 것은 다름 아닌 주인 되는 이의 사람냄새였을 터이다. 그런 그이들로서는 적어도 작은 뜨락이 그대로 망하는 꼴은 두고 볼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이들은 주인을 대신하여 나름대로 작은 뜨락을 살리는 일에 나섰다. 이를테면 셈이 어두운 주인을 대신해 모자를 돌려 자신들이 먹고 마신 만큼 돈을 거두어 스스로 셈을 헤아리고, 한 접시에 5000원을 넘지 않는 한도에서 입맛에 맞는 안주를 개발해내고, 무엇보다도 작은 뜨락을 연락처 삼아 주인이 있든 없든 하루에 한 두 번은 꼭꼭 들렀다. 그리고 그이들은 마침내 작은 뜨락만의 규칙을 만들었다. 술과 안주는 한 사람이 1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1차를 마감한다. 만일 차수를 변경하여 2차로 넘어가면 다시 모자를 돌려 1만원을 추가하는데, 절대로 외상은 없다. ●사찰음식 전수받은 된장찌개·들깨탕 작은 뜨락은 4000원짜리 우거지 해장국이 있어서 식사도 할 수 있다. 술안주는 서산에서 이틀에 한번 꼴로 택배로 부쳐오는 어리굴젓과 자연산 생굴이 있는데, 배춧속에다가 생굴을 쌈 싸먹는 맛이 신선하다. 그밖에 조기며 자반고등어 같은 생선구이며 생선찌개도 있다. 작은 뜨락에 처음 가는 이라면 마땅히 조심해야 할 것은 자칫 요술 같은 시간의 흐름에 휘말리는 일이다. 우연히 합석하게 된 풍류객들과 잠시잠깐 웃었는데, 낮술 한 잔이 어느 새 2차,3차를 넘어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인사동 네거리에서 종로 2가 쪽으로 몇 걸음 걷지 않으면 덕원 갤러리 옆 골목 깊숙이 고샅길(02-734-3371)이라는 한식 전문집이 역시 있는 듯 없는 듯 멋 부리지 않고 있다. 한옥의 사랑채를 개량한 듯 주방까지 합쳐 10평 남짓한 실내에 대여섯 개의 식탁이 있는 작은 집이다. 출입문 쪽의 벽을 터서 통유리창을 달고 거기에 진열해놓은 종발 같이 앙증맞은 도기들이 무슨 꽃들이라도 재잘거리며 피어나듯이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에 매달아놓은 화분들이며 실내장식들은 어디에서나 주인의 깔끔하고도 섬세한 손길이 그대로 묻어나와 은은한 향기를 풍긴다. 고샅길 주인 되는 이는 박진숙·경숙 두 자매인데, 이중에서 언니 되는 박진숙씨가 도예가여서 이들 종발이며 요리에 쓰이는 접시와 그릇들을 모두 포천에 있는 작업실에서 직접 구워낸 것이다. 동생인 경숙씨는 식품영양학과 출신으로 원래부터 음식 솜씨가 뛰어났는데, 솜씨를 아낀 언니의 권유로 인사동까지 나서게 되었다. 고샅길의 특징은 요리에서 밑반찬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정갈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고샅길된장찌개(5000원)와 산사들깨탕(1만원)이 일품이다. 메주를 쓰지 않고 알콩 자체를 띄워 만드는 절에서만 전해오는 비법으로 담근 된장을 원료로 한 된장찌개는 한 입 넣는 순간,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을까 싶게 그 정갈하면서도 깊은 맛에 대뜸 매료된다. 스님들의 보양식에서 비롯되었다는 산사들깨탕 또한 예사로운 맛이 아니다. 곱게 간 들깨에 배추, 호박, 버섯, 두부, 거두절미한 콩나물을 넣고 약간 되직하게 끓인 산사들깨탕은 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특히 별미일 터이다. 얼핏 보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먹을수록 감탄사가 나오는 이 두 가지 요리는 실제로 쌍계사에 있던 무산스님으로부터 전수받았다는데 무산스님은 출가하기 전에는 한의사 출신으로 평소에도 사찰음식에는 깊은 조예가 있는 이였다. 이밖에도 5000원짜리 동태찌개와 야채비빔밥이 있고, 술안주로는 버섯전골(2만원)이며 닭매운탕(2만원)이 있는데, 서너 명이서 너끈히 즐길 수 있는 양이다. ■ 인정으로 우려내는 전통찻집 인사동 네거리에서 안국동 방향으로 한참을 올라와 쌈지박 어름에서 왼편 길로 접어들면 산타페 입구 옆에 초당(02-738-4154)이라는 전통찻집이 또한 있는 듯 없는 듯 멋 부리지 않고 있다. 탁자 세 개가 전부인 작은 공간의 한 쪽에 주인 되는 최정해씨가 평생을 바로 그 자리에 있었던 듯 그림 같은 자세로 신비한 미소 지으며 앉아 있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곱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자태다. 무언가 알 수 없는 향기와 빛깔이 은근하게 배어나오는 듯한 자태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마치 오랜 세월을 잊혀졌다가 어느 날 불쑥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고려청자나 이조백자처럼 정지된 시간 속에서 깊어진 향기며 빛깔이다. 삶의 무엇이 한 여인을 저렇듯 깊게 만들었을까. 참으로 막막한 무슨 기다림 같은 것은 아닐까. 손님이야 하루에 한 명이 들든 두 명이 들든 별로 개의치 않는다. 중요한 것은 바로 최정해씨가 지키고 있는 자리이다. 벌써 20년 가까이 그 자리에서 어쩌다 든 손님들에게 깊은 손길로 차를 만들고 차를 따른다. 아주 잊혀진 듯 참으로 오랜만에 오는 손님이면 연꽃 모양의 작은 촛불을 물이 담긴 자기 잔에 켜서 차와 함께 탁자 위에 올려놓는다. 촛불에 어둑한 실내가 일순 은은하게 밝아지면서, 그것을 지켜보는 손님의 어둑한 마음 또한 어쩔 수 없이 밝아지기 마련이다. 그렇듯 밝아진 마음으로 차를 들어 한 모금 입안에 넣으면 저 안으로 깊이 흘러들어가는 것은 비단 차만은 아니다. 홍삼말차라는 초당만의 특이한 차가 있다. 녹차 가루에 홍삼가루를 섞어서 약간 되직하게 물을 넣은 흡사 맑은 죽 같은 느낌의 차인데, 이것을 사발에 넉넉하게 마시고, 다음에 바위에서 나는 대나무의 어린 순으로 만든 연둣빛 석죽차와 석류빛 오미자차를 마시고, 이어 솔바람차며 매실차까지 마신다. 차를 바꾸는 틈틈이 편강, 쥐눈이콩강정, 오미자 양갱으로 입가심을 해가며 대여섯 가지의 차를 마시고 나면, 삶의 무엇이 우리를 그다지 애면글면 안타까워하게 하랴. 이런 식으로 차를 순례하고 초당을 나설 때 잠자코 1만원짜리 한 장을 식탁에 놓아두는 것을 잊지 말 일이다.
  • [MD의 훈수] ‘웰빙 속옷’ 한번 입어봐!

    [MD의 훈수] ‘웰빙 속옷’ 한번 입어봐!

    ‘웰빙’은 시나브로 우리네 문화 속에 파고 들어와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내의는 피부와 맞닿는 상품이기에,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웰빙 내의’가 일반 내의보다 20∼30% 정도 비싸지만,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여기에 맞춰 속옷업체들은 ‘웰빙 내의’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천연성분을 가공하거나, 천연소재를 사용한 제품들. 쑥, 녹차, 대나무, 숯, 콜라겐, 홍삼 등 몸에 이로운 다양한 천연성분이 내의의 소재가 되고 있다.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 민감한 피부로 고생하고 있다면 ‘웰빙 내의’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죽(竹)섬유 내의 순 식물성 무공해 원료인 대나무 성분을 첨가했으며 염색, 가공까지 환경친화적 공정으로 생산됐다. 대나무에서 추출해 만든 죽섬유는 열전도율·항균력·탈취 효과가 우수한 데다 천연 실크의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을 지녔다. 보디가드 여성용 팬티 1만원, 남성용 내의 세트는 3만원. 휠라 인티모 러닝 남성용 1만 6800원, 여성용은 1만 3000원. ●쑥 가공처리 내의 쑥 원액을 원단에 특수 가공하여 침투시킨 내의로, 항균·방취·혈액순환 및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와코루 내의 남성용 11만 8000원부터, 여성용은 12만 3000원부터. 임프레션 여성용 내의는 5만 9000원. ●키토리오 섬유 내의 키토리오 섬유는 땀 냄새와 잡균 번식을 막아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입에 닿아도 안전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방지에도 좋다. 세탁을 여러 번 해도 거의 영구적으로 효력이 지속된다. 트라이엄프 여성용 내의 7만 3000원. ●음이온·콜라겐 특수 가공 내의 식물성 콜라겐 성분을 섞어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시킨다. 음이온은 삼림욕의 상쾌감, 혈액 순환, 신진대사 촉진,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트라이엄프 여성용 슬립 3만∼5만 9000원. ●라즈베리 소재 내의 장미과의 재배목 딸기류 과수로,‘라즈베리 캡톤’은 지방 분해에 탁월하다.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단백질의 양을 증가시키는 한편 장에서의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비너스 러닝 및 내의 팬티 4만 6000원. 와코루의 여자용 내의 9만원. ●바이오 세라믹 섬유 내의 폴리에스테르에 특수 바이오 세라믹(일라이트)을 섞어 제조했다. 인체에 유익한 태양광선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해 인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원적외선 방사 기능이 있다. 열을 축적했다가 기온이 내려가면 열을 방사하여 체온을 유지시키는 축열 보온 기능, 특수 바이오 세라믹의 강력한 제균력으로 식중독균과 폐렴균 등을 제거하는 항균기능도 지녔다. 와코루 내의 남성용 12만 4000원부터, 여성용은 12만 3000원부터. ●옥 성분 첨가 브래지어 멋진 몸매를 만들어 주는 기능과 건강에 이로운 옥 성분을 첨가한 것이 특징. 헬씨 메모리 패드는 살과 맞닿는 안쪽에 옥 성분을 부착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신체리듬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비비안 브래지어 5만 7000∼6만 9000원. ●황토 성분 내의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생리작용을 활성화시키고, 수은·카드뮴·납 등 중금속을 분해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며, 방균·방충효과 및 습도 조절 기능, 탈취 기능이 우수하다.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보디가드 남성용 내의 5만 8000원. ●키틴·키토산 원단 내의 건조해서 민감해진 피부,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능이 있다. 보습·흡습성이 우수해 착용감이 뛰어난 데다 항균 방취·소취 기능도 있다. 보디가드 남성용 내의 1만 3600∼1만 7000원.
  • [쇼핑in] 신상품

    ●하림이 발색제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햄·소시지 브랜드 ‘후로웰’을 출시했다.‘하얀속살 햄’,‘안심소시지’,‘후리컨들’ 등 3종 11개 제품이며, 신선육을 급속 동결시키고 냉동 유통해 맛과 영양을 살렸다. 가격은 3000∼4000원대. ●농심은 간편식 ‘파스타 스프(치즈크림, 콘크림, 감자크림, 핫소스 각 1200원)’ 4종을 내놓았다. 꼬여있는 모양의 파스타와 브로컬리, 파슬리, 당근이 들어 있다. 뜨거운 물을 붓고 3분30초가 지나면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빙그레가 아이스 치즈케이크 ‘프로마쥬(Fromage)’를 선보였다. 크림치즈맛 아이스크림 속에 고소한 치즈케이크 조각을 넣고 그 위에 카스테라를 덮은 디저트용.1000원이다. ●오뚜기가 ‘옛날 구수한 누룽지’를 내놓았다. 무쇠판에 직접 구워 구수하고 바삭바삭거린다. 일회용 스푼이 들어 있고 종이용기여서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60g 가격은 1200원. ●일동후디스는 채소 음료 ‘후디스 유기농 100% 당근 주스’와 ‘후디스 유기농 100% 토마토 주스’를 출시했다. 미국·터키 등의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원액으로 만들었다.180㎖는 1300∼1500원,1500㎖는 6000원. ●던킨도너츠는 ‘던킨 브라우니’ 4종을 선보였다. 아몬드나 땅콩이 들어있는 초콜릿 맛이 난다.‘쵸코 브라우니’ 1만 3000원,‘화이트 모카’ 1만 5000원,‘캔들 브라우니’ 1만 1000원,‘망고하트’ 1만 3000원. ●벤트리는 해조추출물, 홍삼 농축액 및 식물혼합 추출물이 첨가된 ‘파워 플러스 홍삼성분’ 파우치 제품을 출시했다.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한 포에 40g이며, 약국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5000원.
  • “정관장 유통망 프랜차이즈 전환 인삼시장 개방 대비 기업농 육성”

    “정관장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 판매점을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바꿉니다.” 한국인삼공사 안정호 사장은 민영화 창립 6주년을 맞은 1일 정관장 홍삼 유통망을 프랜차이즈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3000여개 전시판매장을 350개 가맹점으로 정리했으며, 내년까지 백화점을 포함해 매장 숫자를 5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 사업자의 수익증대를 위해서다. 그동안 점포 난립으로 인해 정관장의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됐고, 가격질서가 문란했다는 판단이다. 프랜차이즈로 전환되면 도매, 통신, 인터넷 판매는 불가하다. 인터넷 판매는 한국인삼공사에서만 직접 한다. 안 사장은 “정관장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400만원이며 1가족 1점포 원칙으로 50여곳을 더 모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삼공사는 내년 인삼시장 개방에 대비, 생산이력관리 시스템과 기업농 육성 등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인삼공사의 매출액은 3200억원이 될 전망으로, 지난 99년 창사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공정위, 다단계판매 6社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한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 결과 12개 업체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고발 등 징계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성우종합건설㈜,SK건설㈜, 월드이앤지㈜, 세성종합건설㈜, 신창건설㈜, 두산산업개발㈜ 등 건설업체 6개와 한국홍삼약초영농조합법인,㈜도원월드,㈜라이언,㈜신토랑명가,㈜석정인터내셔널,㈜에스엘오,㈜앤시플리티늄 등 불법 다단계 판매를 한 6개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6개 건설업체는 오피스텔·아파트·상가 등에 대한 분양광고를 하면서 근거없이 높은 임대수익을 내세우는 등 허위·과장광고로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또 한국홍삼약초영농조합법인 등은 방문판매법상 금지된 유사 수신행위를 하거나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다단계 판매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신상품]

    ●오뚜기가 ‘맛있는 밥’ 시리즈를 선보였다. 순수밥, 덮밥, 리조또 등 3종 12가지 제품을 내놓았고, 전자레인지에서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종이 케이스로 다시 포장했다. 가격은 1350∼2500원. ●동원F&B는 수험생 음료 ‘동원 에이플러스(A+)’를 출시했다.DHA, 타우린, 아미노산, 대두레시틴 분말 등이 함유돼 있어 머리를 맑게 해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한 팩(130㎖) 10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솔의 눈’ 성분이 강화된 온장고용 ‘솔의 눈 포르테(280㎖ 1000원)’를 선보였다. 면역강화 기능성 원료인 ‘솔싹 추출 농축액’이 ‘솔의 눈’보다 2배 가량 들어 있다. ●웅진식품이 간편한 영양간식용인 단팥음료 ‘마시는 통단팥’을 내놓았다. 삶은 통팥이 15%, 쌀가루가 1.5% 함유돼 있어 단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 캔(175㎖ 캔)에 700원이다. ●해태제과는 ‘자이리톨 333 자몽민트맛’과 라임·애플·피치·자몽민트 4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자일리톨 333 후르츠민트’를 출시했다. 가격은 5000원. ●애경은 ‘덴탈크리닉 2080치약’을 오리지널·그린후레쉬·비타케어 등 3종류로 확대 선보였다. 치아미백·구강청결·구취제거 등의 기능을 갖추고 향과 효능을 다양화했다.120g 1450원,160g 1850원,200g은 2300원이다. ●뚜레쥬르는 수능 종합선물세트를 내놓았다.‘장원세트(5000∼1만 2000원)’는 찹쌀떡·가락엿·호박엿·홍삼엿으로,‘아자아자 화이팅’세트(9000원∼1만원대)는 초콜릿·찹쌀떡·호박엿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쓰리엠은 외풍을 차단하는 에너지 절약 제품 5종을 내놓았다. 다용도 털실 테이프(4500원), 출입문 틈막이(투명형, 브러시형 각 5600원,6900원),V형 문풍지(4400원), 물먹는 항균 테이프(4500원)등이다.
  • [신상품]

    ●동원F&B는 카놀라유에 담근 ‘카놀라유 참치’와 해바라기유에 담근 ‘해바라기유 참치’를 내놓았다. 카놀라유는 동물성 기름이 적게 들어 있고, 해바라기유는 필수 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1캔(150g)에 1680원. ●갤러리아백화점은 진공 초음파 방식으로 달걀에 홍삼 성분을 직접 첨가한 ‘웰 홍삼란’을 선보였다.6㎎의 홍삼 성분이 들어간 웰 홍삼란은 4개들이 1980원,6개들이가 2980원이다. ●하림이 찜닭 요리인 ‘닭매운볶음(닭도리탕)’과 ‘매운찜닭’을 출시했다.‘스팀밸브’ 포장을 이용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해도 압력 솥에서 조리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가격은 5960원. ●롯데제과는 초콜릿 속에 미세한 공기 주머니를 촘촘하게 넣은 밀크초콜릿 ‘에어셀’(49g 1000원,148g 3000원)을 판매한다. 기포가 들어 있어 입안에서 녹을 때 느낌이 부드럽다. ●우리홈쇼핑은 TV홈쇼핑을 통해 장 건강에 좋은 건강보조식품 ‘순창 청국장환’을 내놓았다. 국내산 햇콩으로 만들었으며, 환 형태로 제조돼 물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3통(1통 300g)이 들어있는 패키지의 가격은 6만 9000원. ●한국피자헛은 얇은 이탈리아식 반죽에 유럽풍 토핑을 얹은 ‘비스트로 피자’를 판매한다. 매콤한 ‘스패니쉬 핫’과 담백한 ‘이탈리안 클라시코’ 2종류가 나왔다.3∼4인용 2만 5900원,2인용은 1만 9900원. ●한국하겐다즈는 뜨겁게 구운 고구마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스위트 포테이토’(6500원), 도자기 팬 위에서 먹는 디저트 ‘핫 플레이트(1만 1000원)’, 단팥죽과 함께 즐기는 ‘핫 팥(7500원)’을 내놓았다.
  • 추석대목매출 백화점 울고 할인점 웃었다

    ‘백화점은 흐림,할인점은 맑음’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전 10여일간의 백화점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할인점 매출액은 크게 늘어났다.경기 불황으로 10만원 이하의 중저가 선물의 판매는 크게 증가한 반면,20만원 이상 고가 선물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롯데백화점은 17∼27일 추석선물 매출액(상품권 제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전통 인기상품이던 고가의 정육(-10%)과 갈비(-11%),옥돔(-9%) 등의 매출액이 크게 줄어드는 바람에 청과(20%)와 곶감·송이버섯(31%),건강식품(8%)·양과(200%) 등의 매출 증가도 빛이 바랬다. 송정호 롯데백화점 식품매입팀장은 “경기 불황의 지속과 기업들의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비교적 싼 10만원대의 친환경 과일과 건강보조식품,홍삼,건강차 등이 많이 팔렸으나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상품권이 회수되면 매출액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도 매출액이 4.6% 줄어들었다.청과(21.7%)와 냉장육(12.8%),주류·자연산 송이 등이 선전했으나,갈비(-9.7%)의 판매 부진이 걸림돌이었다.현대백화점은 6.2% 감소했다.송이(135%)와 정육(21%) 등이 늘어났으나,고가의 굴비 선물이 크게 감소했다.갤러리아백화점도 6.5% 줄어들었다.정육·생선(-22%)의 판매부진이 치명타였다. 할인점들의 매출은 크게 늘어났다.신세계 이마트는 16∼27일 매출액이 5.3% 증가했다.청과(15.2%)·가공식품(11%)선물이 호조를 보였다.특히 2만원 이하 타월(28.5%)과 1만원대 이하의 양말(12.3%)이 많이 팔려 경기침체를 반영했다. 롯데마트는 매출액이 29%나 급증했다.올리브유(623%)·와인(233%),건강식품(65%)이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도 1만원 안팎의 저가 선물 판매 증가에 힘입어 26%가 늘어났다. 백화점 상품권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롯데백화점은 롯데마트 판매분을 포함한 상품권 판매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늘었다. 롯데백화점의 상품권 비중은 70%에 이를 정도로,현물보다 상품권의 선호도가 높았다.신세계도 이마트를 포함한 상품권 판매가 15% 증가했다. 기업이 50만원 이상 상품권을 사면 받는 사람의 인적사항을 밝히는 접대비 실명제의 실시로 지난 설에는 상품권 판매가 주춤했다. 그러나 올 추석에는 개인들이 직접 사는 것과 기업체에서 직원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사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신세계의 홍순상 과장은 “지난 설과 달리 올 추석에는 상품권을 반환하는 경우도 거의 없어 접대비 실명제의 여파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유통업체들은 판매한 상품권을 회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시작한다.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10월1일부터 ‘가을 구두·핸드백 대전’‘가을 패션 스카프 특집전’ 등을 열어 10만원 이하 상품권의 사용을 유도한다. 롯데백화점은 7일까지 수도권 점포에서 금강,에스콰이아,엘칸토 등 구두 상품권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현대백화점도 정기 세일 기간에 ‘상품권 권종별 맞춤상품전’을 개최한다. 김규환 윤창수기자 khkim@seoul.co.kr
  • 선물은 중저가 웰빙식품 인기

    선물은 중저가 웰빙식품 인기

    올 추석 인기 선물품목은 실용적인 식품선물세트가 손꼽힌다.‘웰빙 트렌드’에 맞춘 건강 보조식품 선물세트가 갈비,한과 등 전통적인 인기품목 못지않게 많이 팔린 것도 특징이다.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에 따르면 꿀,올리브유,포도씨 오일 등 웰빙식품은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그 중 올리브유(1만 6000∼3만 5000원대)는 인기 추석선물 순위 16위 안에 4가지나 올랐다. 디앤샵에서도 전복이나 클로렐라와 같은 자연산 식품과 건강식품이 매출 호조를 보였다.디앤샵 ‘추석선물 베스트 5’에서 ‘완도산 태강 싱싱 전복(8만 9000원)’,‘CJ 클로렐라(12만원)’등 건강식품이 각각 3,4위를 기록했다.인터넷 마켓플레이스 옥션의 홍윤희 홍보과장은 “불황에도 웰빙열풍은 계속돼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은 중저가형 건강식품세트가 추석선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5만원을 넘지 않는 유기농 제품 세트는 특히 인기다.유기농 올리브유,유기농 참기름,유기농 포도식초 등의 제품으로 구성된 대상의 유기농 선물세트(2만 7000∼4만 9000원),동원F&B의 올리브유 세트(2만 5000∼3만 2000원)와 영지버섯(1㎏ 5만원),오뚜기 ‘프레스코 올리브유 3호(프레스코 올리브유 0.5ℓ 3병 2만 1000원)’,웅진식품의 ‘진홍삼 골드(700㎖병 2입 4만 5000원)’가 대표적이다. 주류 선물세트도 와인이나 민속주 등 건강을 고려한 술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클로렐라,알로에 등은 비교적 고가의 건강식품도 ‘명품선물’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체력증진에 효과적인 ‘솔가 클로렐라 선물세트(11만 1000원)’는 비타민 아울렛에서 추석선물로 가장 잘 팔리는 3대 상품 중 하나.남양알로에의 ‘아토알로에(270포,28만원)’ 주스에 타먹는 형태로 피부건조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CJ, 실속형 선물 75종 내놔

    CJ, 실속형 선물 75종 내놔

    CJ(주)는 경기 불황의 골이 깊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얄팍해진 지갑 사정을 감안해 알뜰·실속형 ‘식품·생활용품 추석 선물 시리즈’ 75종 830만 세트를 내놓았다. 식품 선물세트는 모두 60종으로 구성돼 있다.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올리브유 세트·클로렐라 세트·비타민C 세트·홍삼 식스플러스 세트,해바라기·옥수수유 세트,홍화유 세트,스팸 세트,참치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가격은 저렴한 대두유 7호(5200원)부터 비교적 비싼 홍삼 식스플러스(17만원)까지 다양하다. 15종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천연 원료로 사용한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제품인 라이스데이 세트를 비롯해 종합 선물세트,비누 세트,치약 세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가격은 1만원 이하부터 3만원대 이상까지 저렴한 편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 알뜰살뜰 정보]

    ●동원F&B는 150여종의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실속있는 선물세트(1만원∼2만원),건강지향의 선물세트(4만원∼20만원),명품선물세트(10만원∼30만원)를 준비했다.캔59-1호(라이트스탠더드참치 150g 6캔,런천미트 200g 3캔)는 1만 7800원,GNC 종합비타민세트(GNC 메가맨 1병,GNC 우먼스 울트라메가 1병)은 13만원이다. ●웅진식품은 8000∼1만 2000원대의 자연은 천연과즙 음료세트,3만∼5만원대의 인삼,홍삼류 건강 선물세트 7종 등을 출시했다.새로 나온 음료세트는 ‘자연은 제주감귤음료세트(1.5PET 6000원)’와 ‘자연은 종합음료세트(자연은 알로에,자연은 토마토,자연은 제주감귤,자연은 포도 1.5PET 1만 1000원)’이다. ●대상은 유기농선물세트,청정원종합,참빛고운식용유,하이포크 캔 및 수제햄,웰라이프 건강선물세트 등 총 72종 190만 세트의 추석선물세트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유기농 선물세트는 유기농 올리브유와 참기름,식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만 7000∼4만 9000원선이다. ●샘표는 1만원대에서 3만원대까지 다양한 유기농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유기농자연콩간장 2개와 양념용기로 구성된 ‘유기농자연콩간장세트 1호’는 1만 2000원,유기농자연콩간장 3개로 구성된 ‘유기농자연콩간장세트2호’는 3만원에 내놓았다.유기농 자연콩간장 2개와 유기농 참기름,유기농 올리브유로 구성된 ‘유기농 특선세트 1호’와 유기농자연콩간장 2개와 유기농 올리브유 2개로 구성된 ‘유기농 특선세트2호’는 3만 8000원. ●두산 주류BG는 청주 제품 9종류,와인 제품 40종류,위스키 3종류 등 총 52종류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1만원 이하의 백화수복 700㎖ 세트부터 100만원대의 최고급 샤토와인 세트까지 있으며,‘설화(雪化)’ 375㎖ 소용량 제품의 선물세트도 새로 선보인다.
  • [이번 주말엔 뭘 먹을까]

    밀레니엄 서울힐튼 양식당 실란트로(317-3014)는 다음달 말까지 여름 건강을 위한 보양 음식을 선보였다.식단은 잉어와 닭을 조리한 용봉탕,스님도 담을 넘는다는 불도장,삼계탕 등이다.3만 3000∼3만 5000원.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2230-3366)은 저염·저당·저지방·고단백질을 기본으로 하는 3저1고의 보양식을 내놓았다.홍삼 사보 불도장은 철갑상어 연골과 상어지느러미·전복·관자로 조리했다.8만원. 롯데호텔서울 영국식 팝 보비런던(317-7091)은 다음달 말까지 오후 5∼8시 입장 고객에게 생맥주와 안주를 50% 할인하는 해피아워 행사를 한다. 이비스서울 양식당 라 테이블(3011-8120)은 다음달 30일까지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강 전통냉차를 내놓는다.냉홍삼차·냉대추차·냉매실차·냉솔잎차·냉복분자차 등으로 7000∼8000원.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가 지하철 2호선 봉천역 3번 출구 앞에 봉천역점(882-0197)을 최근 개장했다.개장 기념으로 방문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건강 칼로리 컵을 선물로 나눠준다. 도미노피자(1588-3082)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의 230여 매장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할인한다.또 다음달 15일까지 롯데카드로 피자를 구입한 고객 324명을 뽑아 디지털 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준다.당첨자는 8월25일 발표한다.
  • [이번 주말엔 뭘 먹을까]

    밀레니엄 서울힐튼 양식당 실란트로(317-3014)는 다음달 말까지 여름 건강을 위한 보양 음식을 선보였다.식단은 잉어와 닭을 조리한 용봉탕,스님도 담을 넘는다는 불도장,삼계탕 등이다.3만 3000∼3만 5000원.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2230-3366)은 저염·저당·저지방·고단백질을 기본으로 하는 3저1고의 보양식을 내놓았다.홍삼 사보 불도장은 철갑상어 연골과 상어지느러미·전복·관자로 조리했다.8만원. 롯데호텔서울 영국식 팝 보비런던(317-7091)은 다음달 말까지 오후 5∼8시 입장 고객에게 생맥주와 안주를 50% 할인하는 해피아워 행사를 한다. 이비스서울 양식당 라 테이블(3011-8120)은 다음달 30일까지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강 전통냉차를 내놓는다.냉홍삼차·냉대추차·냉매실차·냉솔잎차·냉복분자차 등으로 7000∼8000원.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가 지하철 2호선 봉천역 3번 출구 앞에 봉천역점(882-0197)을 최근 개장했다.개장 기념으로 방문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건강 칼로리 컵을 선물로 나눠준다. 도미노피자(1588-3082)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의 230여 매장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할인한다.또 다음달 15일까지 롯데카드로 피자를 구입한 고객 324명을 뽑아 디지털 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준다.당첨자는 8월25일 발표한다.
  • [Top 셀러] 신상품

    ●롯데칠성은 기존의 ‘스카치블루 스페셜(SBS)’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뉴 스카치블루 스페셜 500㎖’을 새로 내놓았다.17년산 스코틀랜드 고급 원액을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져(알코올 40% 함유) 맛과 향이 부드럽다.출고가격은 3만 4100원,소비자 판매가격은 4만 3000원. ●대상은 녹차추출물을 첨가한 ‘청정원 구운 녹차소금’을 출시했다.물에 씻어 위생적이고 불에 구워 쓴맛을 없앴으며,국산 녹차추출물(5%)을 첨가해 삼겹살,갈비살 등 구운 고기의 맛을 더해준다.200g(용기)에 1820원. ●풀무원에서 100% 국산 메추리알과 돈육,꽈리고추 등을 사용한 간편식품 ‘찬마루 장조림 메추리알’이 새로 나왔다.간장향을 줄여 짜지 않고,부드러운 메추리알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의 영양 반찬으로 좋다.가격은 2700원(200g). ●농협고려인삼은 비타민C와 홍삼이 들어 있는 사탕 ‘한삼인 홍콤C’를 새로 선보였다.6년근 홍삼분말과 비타민C,구연산 등을 넣어 만든 사탕으로,맛이 새콤달콤하고 미니 뼈다귀 모양이 독특하다.800㎎(100정)에 6200원이다. ●해태제과는 구운 양파의 맛과 영양을 담은 양파스낵 ‘후렌치 어니언’을 출시했다.치즈를 듬뿍 얹은 프랑스식 양파 수프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맛이며,양파가 22% 이상 들어간 건강 스낵.가격은 1000원(60g). ●애경은 3∼5세 유아용 칫솔 ‘2080 Kids’를 새로 선보였다.끝이 둥글게 처리된 ‘매우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 유아의 연약한 잇몸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1개 1500원,2개 2900원 정도에 팔릴 예정. ●두산 주류BG는 쌀을 30%이상 도정해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100일 이상 숙성시킨 요리 전용술 ‘청주 한큰술’을 출시했다.쌀에서 나온 천연 아미노산과 유기산이 함유되어 요리의 풍미를 향상시키고 감칠맛을 더해준다.알코올 도수 13도,용량 360㎖,출고가격은 1650원,소비자판매가격은 2000원선이다.
  • [정가카페] ‘감자주스’가 ‘생더덕주스’?

    “생더덕 주스 난생 처음 먹어보네.” 한나라당 김덕룡 대표권한대행의 안상정 보좌역은 7일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깜짝 놀랐다.한 스포츠신문 사이트에 이런 제목의 글이 실려 있었기 때문이다.지난달 30일 천영세 원내대표 등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국회에 있는 김 권한대행을 방문했을 때 내놓은 음료수가 엉뚱하게 둔갑한 것이다. 민노당 의원들이 이 음료수를 마시고 돌아와 촌평을 하면서 당내에서 한때 화제가 됐다고 한다.민노당 조승수 의원은 “역시 부자당”이라며 “우리는 농성 중에 과일 한쪽도 못 먹었는데,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더니…”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고 소개돼 있었다.심상정 의원도 “태어나서 처음 먹어 봤다.”며 신기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 대행실의 여비서 홍정희씨는 “생더덕이 아니라 감자로 만든 주스”라며 “향을 좀 내려고 최근에 나온 홍삼 음료수를 탔을 뿐인데 제조자인 나에게 한마디 확인도 않고 부자당 운운할 수 있느냐.”고 어이없어했다. 박대출기자 dcpark@seoul.co.kr˝
  • 레저·웰빙·탐험… ‘맞춤휴가’ 골라봐

    ‘올여름 휴가는 여행박람회에서 세우세요.’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들이 방문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고 휴가상담도 할 수 있는 ‘제1회 내나라여행박람회’가 7월2일부터 6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내나라 여행’이란 테마로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테마여행과 함께 레포츠,축제,웰빙,역사 문화 등을 테마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 레저스포츠관에선 고속철도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용평·대명리조트 등 전국의 리조트와 레포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축제관에선 안동탈춤페스티벌,안성 바우덕이축제 등 하반기에 예정된 굵직굵직한 축제의 맛을 볼 수 있다. 웰빙관에는 우리 전통과 현대의 세련된 멋을 조화시킨 관광명품들,울진의 은멸치와 새숨쌀,풍기 홍삼 등 전국의 청정 무공해 먹을거리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허브제품 등을 모아놓았다. 이밖에 자연생태관에선 삼척의 환선굴을 재현한 동굴체험,횡성과 장흥의 휴양림 등의 생태체험지,농촌체험과 팜스테이 등을 소개하며,역사문화관에서 각 지역의 문화유적 소개를 통해 옛사람들의 문화와 숨결을 느껴보게 된다.무료 입장.(02)7299-466,468.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레저·웰빙·탐험… ‘맞춤휴가’ 골라봐

    ‘올여름 휴가는 여행박람회에서 세우세요.’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들이 방문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고 휴가상담도 할 수 있는 ‘제1회 내나라여행박람회’가 7월2일부터 6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내나라 여행’이란 테마로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테마여행과 함께 레포츠,축제,웰빙,역사 문화 등을 테마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 레저스포츠관에선 고속철도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용평·대명리조트 등 전국의 리조트와 레포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축제관에선 안동탈춤페스티벌,안성 바우덕이축제 등 하반기에 예정된 굵직굵직한 축제의 맛을 볼 수 있다. 웰빙관에는 우리 전통과 현대의 세련된 멋을 조화시킨 관광명품들,울진의 은멸치와 새숨쌀,풍기 홍삼 등 전국의 청정 무공해 먹을거리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허브제품 등을 모아놓았다. 이밖에 자연생태관에선 삼척의 환선굴을 재현한 동굴체험,횡성과 장흥의 휴양림 등의 생태체험지,농촌체험과 팜스테이 등을 소개하며,역사문화관에서 각 지역의 문화유적 소개를 통해 옛사람들의 문화와 숨결을 느껴보게 된다.무료 입장.(02)7299-466,468.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쇼핑 in]할인점-보신식품 ‘할인잔치’

    기력이 쇠해지기 쉬운 여름,할인점이 보신 식품 판매에 나섰다.몸에 좋다는 삼계탕,장어,불고기 등을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LG마트는 20일까지 ‘여름 건강 보양식 모음전’을 열고 곰탕용 한우 사골과 삼계탕용 통닭,장어 등을 판매한다.민속한우 사골이 100g당 1980원,삼계탕용 통닭은 마리당 2380원이다. 300∼400g 정도의 장어는 3마리를 기준으로 7000원에 판다.LG마트 수산팀과장 김덕수(39)씨는 “생물장어는 여름철이 되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가장 맛이 좋은 중간 크기를 판매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이마트는 양념 민물장어 3마리를 1만 2800원에 팔고 있으며,13일까지 ‘불고기 대축제’를 열어 한우 불고기를 45%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한우 불고기는 100g당 1980원,시드니 불고기는 1180원이다.한근 이상 구입하면 양념소스도 증정한다. 그랜드마트는 17일까지 ‘여름철 몸보신 상품전’을 연다.인삼,대추,황귀 등이 들어 있는 삼계탕 패키지 상품은 4500원이며,생닭(800g)은 3500원에서 2390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또 강서점 건강선식코너에서는 30가지 야채로 만든 건강선식 3㎏을 4만 7000원에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13일까지 인삼홍삼즙,사골 등을 판매하는 ‘건강여름나기 식품 모음전’을 진행한다.고려인삼홍삼즙(80㎖×30) 2만 2500원,청매실원(600㎖) 1만 6650원,미숫가루(600g) 4200원이다.꼬리(100g)와 잡뼈(100g)도 각각 2190원,870원에 팔고 있다. 롯데마트는 ‘초여름 신선식품 초특가전’을 13일까지 열고 그린키위,불고기,양파 등을 최고 5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그린키위(5입 1팩)는 1880원,호주시드니 불고기 100g은 1050원,양파는 8개씩 망에 넣어 50% 할인된 가격인 980원에 판매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儒林(103)-제1부 王道 제4장 文正公

    儒林(103)-제1부 王道 제4장 文正公

    제1부 王道 제4장 文正公 같은 신진 사림파였던 김정국으로부터도 ‘예나 지금이나 군자의 몸가짐에는 공경하고 겸손한 것이 복을 누리는 터전이 된다.어찌 경계하지 않으리오(古今一轍君子處身持敬謙遜享福之基何不戒哉也).’라는 경책을 받았던 조광조.비록 도덕적으로는 훌륭한 군자였지만 정치가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하나는 말을 즐겨하는 다변(多辯)과 자기의 뜻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독선적인 교만이었던 것이다.실록에도 조광조가 경연에서 말을 독차지하여 ‘한번 말을 꺼내면 하루종일 계속되어 차츰 조광조의 집요함에 싫증을 느껴 중종은 낯빛을 찡그리고 싫어하는 기색이 완연하였다.’고 전할 정도로 조광조는 말을 독점하고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다변은 정치가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치명적인 독이 되는 법.정치가들은 무엇보다 말을 아끼고,말에 신중해야 하는 것이다. 일찍이 송나라의 태종은 이방(李防)에게 칙명을 내려 ‘태평총류’를 편찬하게 하였다. 훗날 태종이 하루에 세 권씩 읽어 1년 만에 완독하였다고 해서 ‘태평어람(太平御覽)’이란 제목으로 바꾼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명언이 나오고 있다. “정신은 감정에 의해서 발현되며,마음은 입을 통해서 발표된다.복이 생기는 것은 그 징조가 있으며,화가 생기는 데도 그 단서가 나타난다.그러므로 함부로 감정을 표출하거나 지나치게 수다를 떨어서는 안 된다.작은 일은 큰일의 시작이 되고,큰 강도 작은 개미구멍으로 터지며,큰 산도 작은 함몰(陷沒)로 기울어진다.이처럼 작은 일이라도 삼가지 않으면 안 된다.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화는 입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군자란 항상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입은 화의 근원’이라는 이 말에서부터 ‘구시화문(口是禍門)’이라는 성어가 나온 것.그러므로 특히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는 항상 말을 아끼고 말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평소에 공자의 설법을 유치한 행위라고 무시하였던 노자(老子)는 도덕경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진리를 말하고 있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말하는 사람은 참으로 알지 못한다(知者不言 言者不知).”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오직 행동으로 나타내 보일 뿐이다.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의 수단을 통해서 남을 설득하려 하지 않고 오직 실행으로 남을 감화시키는 것이다. 결국 조광조의 참화도 지식인으로서의 다변에서 비롯되었으니,그렇다면 조광조는 노자의 눈으로 보면 아는 자가 아니라 알지 못하는 부지자(不知者)가 아닐 것인가. 한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와 같은 상반된 평가는 조광조가 죽은 지 500년이 흐른 지금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음이 아닐 것인가. 나는 천천히 강당을 나왔다. 오후에 접어든 5월의 햇살은 더욱더 눈부셔서 밖으로 나오자 갓 빨아 놓은 옥양목(玉洋木)처럼 온천지에 널려 있었다.더 이상 이곳에 머무를 필요가 없었으므로 나는 외삼문을 통해 서원 밖으로 나섰다. 이제 가야 할 데는 한 곳뿐.조광조의 무덤이었다.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를 타고 무덤까지 갈까 하다가 나는 문득 서원의 기록을 떠올렸다.서원의 기록에 의하면 ‘본원의 터는 용인현 서쪽으로 십리쯤 되는 심곡의 선묘 아래 있는 묘좌유향이며,선생의 묘소는 이곳에서 수백 보쯤 떨어져 있다.혹자는 선생의 옛 집터’라 하였다. 기록대로라면 조광조의 묘소는 이곳에서 수백 보가 떨어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굳이 차를 타고 가지 않고 걸어가는 편이 빠를 것이다.나는 즉시 홍삼문을 벗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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