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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아버님”, “아머님” 호칭에...‘쓰레기’ 팔아도 홀려서 산다

    [단독]“아버님”, “아머님” 호칭에...‘쓰레기’ 팔아도 홀려서 산다

    [노후자금 착취 리포트-늙은 지갑을 탐하다] <4>금융사기 표적된 노후자금 노인들 지독한 외로움 파고든 홍보관 사기의료기기 무료체험 미끼...25%가 60대 이상말 걸어주자 마음 빼앗겨 사기로 인식 못해실제로 안 샀는데 “외상대금 달라” 협박도노인에게 웃음과 시간을 줘 마음을 산 뒤 ‘쓰레기’를 내다 파는 곳이 있다. 형편없는 물건을 안기고 폭리를 취하는 홍보관이다. ‘홍보관 사기’는 보이스피싱, 유사수신(인허가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경제적 이익을 약속하고 돈을 모으는 행위)과 함께 국내 노인들을 등치는 대표적 범죄 유형이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홍보관 상술 관련 상담은 4963건이었다. 실제 피해 구제 신청이 들어온 327건 중 82건(25.1%)은 60대 이상 고령자 피해였다. 건강식품과 의료기기 등 노인이 관심을 보일 법한 품목을 미끼로 내건다. 서울신문이 판결문을 통해 홍보관 사기 실태를 보니 노인이 홀리는 가장 큰 이유는 화려한 외관 때문이었다. 그럴싸하게 공간을 꾸며 놓은 뒤 노인을 초청해 노래교실을 열거나 말동무가 돼준다. 고급 안마기계를 가져다 놓기도 한다. ‘아버님’, ‘어머님’이라는 호칭을 써가며 마음을 얻는다. 노인이 의심을 완전히 거뒀다고 판단되면 질 나쁜 건강식품이나 의료기기 등을 들고 나와 원래 가격보다 수십 배 비싸게 판다. “서울대 신경외과에서도 못 고치는 것을 이 적외선 치료기는 고친다”는 허위 사실도 거리낌 없이 던진다. 물건을 아예 안 주는 사례도 있다. 노인들은 자신의 외로움을 파고드는 일당에 속절없이 당한다. 특히 치매환자로 보이거나 말투가 어눌한 노인들만 범행 대상으로 삼는 사기범들도 있다. 서울에서 의료기기 체험관을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사기극을 벌이다가 검거된 일당은 물건을 사간 적 없는 고령자들에게 “녹용과 홍삼을 외상으로 가져가 놓고는 왜 돈을 안 주느냐”고 협박해 갈취하기도 했다. 홍보관 사기는 적발해도 수사가 쉽지 않다. 단순히 ‘비싸게 팔았다’는 이유만으로 사기죄를 묻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이미 범죄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피해자들은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수사하는 경찰에게 ‘왜 괴롭히느냐’고 타박하기도 한다. 신동석 서초서 경제범죄수사과장은 “피해자들은 일당들과 1주일에서 한 달씩 같이 생활을 한다. 완벽한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수사 협조를 구하기조차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홍보관 형태의 판매 방식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홍보관에는 아예 안 가는 게 제일 현명하다”면서 “고가 물품을 살 때는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유사수신 노인 피해액도 증가세 유사수신 업체나 신형 투자 사기 범죄 일당도 노인의 외로움을 파고 들어 돈을 뜯어낸다. 통계를 보면 유사수신 업체에 당해 돈을 잃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수사의뢰한 유사수신 사건 전체 피해액 가운데 60대 이상 피해액 비중은 2018년 42.1%에서 지난해 51.9%로 늘었다. 실제 유사수신 관련 사건들을 살펴보면 범죄자들은 안정적 수익을 보장할 것처럼 노인을 꾀어 투자를 유도했다. 또 ‘매달 수익금을 지급한다’는 약속을 쉽게 했다. 서울신문이 2016~2020년에 나온 노인 대상 유사수신·투자사기 범죄 판결문 26건을 분석해보니 사업 수익의 근거로 가장 많이 제시한 분야는 부동산(23%)이었다. 주식, 비트코인, 카드깡, 양식장, FX마진거래, 온라인게임 등을 사업 수익의 근거로 제시하는 사기꾼도 있었다. 이들은 주로 월 3~10%의 수익률을 제시했다. “수익금을 매달 지급한다”, “1년 안에 원금을 돌려준다”, “공공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는다”라는 말은 단골 멘트였다. 법무법인 대건의 한상준 변호사는 22일 “1000만원만 넣으면 한 달에 30만원씩 수익으로 돌려준다고 하니 자식들에게 빚지기 싫어서 돈을 넣는 고령층이 많다”면서 “잘 꾸민 사무실에서 화려한 언변으로 ‘여긴 다른 곳이랑 다르다’, ‘실체가 있다’, ‘유명한 회사다’라고 설명하니 판단을 잘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속아 넘어가기 쉽다”고 설명했다. 김대근 형사정책연구원 부패·경제범죄연구실장은 “사기범죄 피해자 상당수는 노후자금이 필요하거나 급전을 구하려는 노인들”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greentea@seoul.co.kr 특별취재팀유대근·홍인기·나상현·윤연정 기자 ●제보 부탁드립니다 서울신문은 금융사가 고령 고객에게 고금리 등 불합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행위,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험·은행·증권사 등의 불완전 판매, 보이스피싱·유사수신 등 범죄, 유사투자자문사의 위법한 투자 자문 행위 등을 취재해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고령층을 기만하는 각종 행위를 경험하셨거나 직간접적으로 목격하셨다면 제보(dynamic@seoul.co.kr) 부탁드립니다. 제보해주신 내용은 철저히 익명과 비밀에 부쳐집니다. 끝까지 취재해 보도하겠습니다.
  •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 노하우 대방출…22일,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 노하우 대방출…22일,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

    오는 22일(목) 오후 8시30분,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공인중개사 온라인 설명회’를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에듀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단 1시간으로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보 수험생을 위한 합격 가이드와 쉬운 동차합격의 비법을 제시하며, 설명회 단독 특가 및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이 쉬워지는 에듀윌만의 노하우를 비롯해, 2부는 공인중개사 전망과 과목별 출제경향예측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법을 공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공인중개사 합격 전문가와 합격 전문 교수, 실제 선배 합격생이 출연해 공인중개사 시험의 모든 것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에듀윌 전문 교수진과 합격연구소장, 선배 합격생과의 Q&A를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에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송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홍삼선물세트 ▲클럭 마사지기 ▲100%환급 평생패스 플러스 50% 수강할인권 ▲시크릿 합격키트 ▲도미노 포테이토 피자세트 ▲BBQ 황금 올리브 치킨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며,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 전원에게 ‘방송 중 파격특가’와 스타벅스 커피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생방송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 알림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200명에게 ▲공인중개사 합격필독서 ▲기초용어집 ▲에듀윌 플래너 ▲합격노트세트 등 에듀윌 합격 굿즈 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질문까지 등록한다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설명회 시청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에듀윌’ 검색 후, 에듀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설명회 시청이 가능하다. 사전 알림 이벤트 참여신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에듀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이와 같은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장보단 해소” 숙취해소제 간만세, 설인아 CF로 화제

    “해장보단 해소” 숙취해소제 간만세, 설인아 CF로 화제

    톡톡 튀는 개성과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설인아가 모델을 맡은 숙취해소제 ‘간만세’가 위트 있는 CF를 새롭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초부터 CGV, 각종 온라인 영상 매체를 통해 송출되고 있는 광고는 ‘해장보다는 해소’라는 콘셉트로, 짬뽕과 북엇국, 콩나물국밥 등 해장을 대표하는 음식과 비교해 숙취해소제의 필요성을 색다르게 어필한다. 이를 본 소비자들은 “이런 숙취해소제 광고는 처음이다”, “설인아랑 잘 어울리는 CF다”, “재미있다” , “설인아 갈수록 점점 이뻐진다”, “간만세도 궁금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간만세 브랜드는 간 건강기능식품과 숙취해소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2018년 출시 이후 15개월 만에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해 이슈가 됐으며, 2019년 10월 설인아를 모델로 발탁해 개성 있는 CF로 인기몰이했다.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호기심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 간만세는 10여가지 한방재료와 밀크씨슬이 들어있다. 특히 모든 제품 라인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어성초’는 해독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1930년부터 간 치료로 유명세를 떨친 최상훈 의원의 한방 제법을 기반으로 제조했다. 주식회사 간만세 관계자는 “남들과는 다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고려해 모델 설인아와 새로운 콘셉트의 CF를 촬영해 릴리즈하고 있다”라며 “언택트 시대인 만큼 온라인으로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간만세는 환 타입의 ‘간만세 블루’와 꿀과 홍삼을 더한 스틱형 타입의 ‘짜먹는 간만세’로 출시되어 있으며, 편의점과 온누리약국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대통령 내외, 국민 1만 5000여명에 추석 선물

    文대통령 내외, 국민 1만 5000여명에 추석 선물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 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23일 청와대가 밝혔다.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로 구성돼 있다. 청와대 제공
  • 올 추석 선물 대세는… ‘한우+와인’>건강 식품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홈추’ 트렌드와 부정청탁금지법 완화의 영향으로 올 추석 선물의 대세는 ‘한우+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세계백화점이 2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한우 등 정육 선물세트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해 홍삼 등 건강 장르 신장률(20.6%)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한우가 22.6%로 건강(17.9%)과의 차이를 벌렸다. 한우가 건강 장르의 매출을 뛰어넘은 건 2년 만이다.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후 명절에 홍삼, 멀티비타민 등 건강식품이 ‘가성비’ 선물로 주목받으며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 지난해에는 홍삼 등 건강 장르의 매출이 한우를 뛰어넘었지만, 올해는 귀성을 자제하며 추석 선물에 보다 신경을 쓰려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한우 매출이 크게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우와 잘 어울리는 와인도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같은 기간 와인 매출은 두 배 가까운 89.3% 급증했다. 특히 10만원 이하 가성비 와인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文대통령, 코로나 의료진·역학조사관 등에 보낸 추석 선물은

    文대통령, 코로나 의료진·역학조사관 등에 보낸 추석 선물은

    “한 분 한 분을 걱정하며 방역과 재난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000여명에게 이러한 내용의 인사말과 함께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올 추석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지역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청와대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집중호우 대응 등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과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및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그간 명절을 앞두고 연풍문 2층에서 개최해왔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해 농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동참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유통단신]

    [유통단신]

    세균 꼼짝마! 우리집 지킴이LG생활건강 위생용품 선물세트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 맞는 추석 선물세트로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을 묶어 내놨다. 각종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 ‘우리가족 지킴이 49호’, ‘우리가족 지킴이 64호’ 등 총 9종이다. 개인 위생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해 건강을 지키는 선물로 제격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는 인기 브랜드 ‘에어워셔’의 ‘숨편한마스크’ 7개(1묶음)를 비롯해 ‘세균아꼼짝마 핸드워시’(손세정제), ‘온더바디 피지 새니타이저’(손소독제) 등으로 기획됐다. 우리가족 지킴이 64호는 외출이 많은 이들을 위해 마스크 구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KF94 마스크 30개를 포함해 휴대가 편한 손소독티슈 2개(각 10개), 손세정제, 항균비누 등으로 구성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사가 위생용품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방역이 필요한 시기에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생각하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맛과 멋 다 잡았네서울우유 레트로 홈타입 4종 인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레트로’(복고) 감성을 담아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서울우유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흰우유와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4가지 맛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제조와 브랜드 관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하고 유통과 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한다. 최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서울우유의 우수한 유원료를 넣어 품질을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우유만의 고유 트레이드마크인 레트로 우유 물방울 무늬의 패키지를 활용한 것도 성공 포인트로 꼽힌다. 지난 8월 출시한 뒤 한 달간 마켓컬리, CJ더마켓 등을 통해 30만개 이상이 출하됐다. 이달부터는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위주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돼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앞으로 최상위 품질을 유지하며 맛 종류와 타입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단백질 요구르트는 처음이지빙그레, 국내 첫 ‘요플레 프로틴’ 빙그레는 최근 단백질 강화 요구르트 ‘요플레 프로틴’을 출시하며 단백질 식품 공략에 나섰다. 요플레 프로틴은 국내 최초 단백질 성분 8% 이상 고함량 요구르트다. 드링킹 타입 2종(플레인·딸기바나나)과 떠먹는 제품 2종(플레인·블루베리)으로 출시됐다.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유산균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마시는 요플레 프로틴 플레인은 1병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18g으로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30대 여성의 단백질 1일 평균필요량 40g의 45%나 된다. 떠먹는 요플레 프로틴도 1컵에 단백질 함유량이 10g으로 일반 떠먹는 요구르트 대비 약 2.6배나 높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프로틴은 빙그레가 가진 발효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제품 개발에만 1년이 걸렸다”며 “일상 속 건강하고 간편한 식사대용이나 운동 전후의 단백질 보충을 위해 섭취하기 좋은 제품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드브루 케이크? 오! 예스해태제과 가을 한정 ‘오예스’ 출시 해태제과가 가을 한정 상품으로 커피 전문점 ‘이디야’와 협업한 ‘오예스 콜드브루’를 출시했다. 이디야가 공급하는 콜드브루 원액을 사용한다. 찬 물에 한 방울씩 우려내 깔끔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이다. 디카페인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콜드브루 원액을 넣은 것으로 가루나 향만 사용해 커피 맛을 낸 제품과는 차별화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콜드브루의 원가가 상대적으로 비싸도 프리미엄 케이크 제품인 오예스의 고급스러움과 잘 어울릴 것 같아 선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콜드브루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초콜릿의 단맛을 잡아 주는 게 특징이다. 반죽 단계부터 원액을 혼합해 오예스의 20% 수분 함량에 촉촉함을 더한다. 케이크 안에 들어 있는 바닐라 화이트크림은 블랙 톤의 케이크와 어울려 한결 고급스럽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콜드브루 원액을 사용하면서 차별화와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수박, 미숫가루 등 오예스의 시즌 제품으로 보였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띵똥! 추석 음식·선물 택배요한국야쿠르트, 명절 간편식 할인전 한국야쿠르트는 추석을 맞아 신선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등 추석명절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최대 29% 특별 할인율이 적용된다. 모든 제품은 원하는 날짜에 프레시 매니저나 택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주문 한 번에 최대 5곳까지 배송지를 지정할 수 있어 여러 곳에 선물을 보내기가 간편하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발휘 발효홍삼K’와 ‘발효홍삼 천진녹보’, ‘발휘 발효홍삼 스틱’ 등 발효홍삼 시리즈다. 100% 유산균으로 발효한 ‘HY발효홍삼 농축액’이 주요 원료다. 제품에 따라 녹용과 대보농축액, 벌꿀 등 다양한 부원료를 첨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밀키트를 활용한 명절상차림세트도 눈길을 끈다. ‘잇츠온 온가족 명절세트’와 ‘잇츠온 추석 다이닝세트’ 2종이다. 각각 한식과 양식으로 구성해 기호에 따라 명절 전통 상차림부터 홈스토랑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올해는 전과 떡갈비, 한과 등 제수용품도 판매한다.
  • 추석에도 온라인에서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추석에도 온라인에서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다가오는 추석에도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캠페인을 통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은 계속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산물 소비 위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캠페인을 열어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8월까지 쿠팡, G마켓, 위메프 등 국내 대표 오픈마켓 채널에 우리 농산물 전용기획관을 열어 중소농가를 지원한바 있으며, 11월까지 소비자들은 공영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 3개 채널을 통해 금산 홍삼스틱, 순창 오미자, 안면도 고춧가루 등 전국의 우수 농식품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부터 과천 바로마켓 참여농가 상품을 국내 대표 포털형 오픈마켓에 입점시킨 e바로마켓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이 어려운 전국 중소농가를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길을 열어줌으로써 농산물의 구매 경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e바로마켓은 매주 화, 수요일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그대로 온라인 스토어에 구현시킨 것으로, 전국 팔도의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특산물을 산지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현재 e바로마켓에는 기존 과천 바로마켓 참여농가 외에도 청년농가로 입점대상을 확대했으며, 9월말까지 총 40여 농가가 생산하는 자연산 송이버섯, 전통장류 등 80여개 내외 품목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가와 소비자 모두 명절을 앞두고도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고향에 직접 찾아가는 것을 조금 자제하는 대신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캠페인을 통해 우수 농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서 추석 공동구매…전국 무료배송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서 추석 공동구매…전국 무료배송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비대면 공동구매’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서민 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에 추석 특수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앞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구청 앞 마당에서 개장하던 ‘명절맞이 어울림장터’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열지 않게 됨에 따라 보완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추석맞이 비대면 공동구매에는 구에 소재한 대표 전통시장 5곳(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영신상가, 우리시장, 대림중앙시장)이 참여한다. 제수용품, 선물세트 품목 중 각 시장의 특색 있는 대표 상품을 선정해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공동구매 진행 물품은 ▲사과·배·멜론 등 과일(청과시장) ▲참기름·들기름 세트(영등포전통시장) ▲홍삼정과(영신상가) ▲수제한과(우리시장) ▲정육(대림중앙시장) 등이다. 품목, 주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동구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각 전통시장 상인회 계좌로 선입금 후 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구매한 물품은 롯데마트에서 전통시장 상생협력자금을 지원해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 무료로 배송된다.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직접 수령하는 사람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착순 총 200명에게 3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을 증정한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영등포전통시장, 남서울상가, 대신시장에서는 상인회가 주관하는 명절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개최 기간은 시장별로 차이가 있으며,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 쇼핑캐리어 증정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언택트 추석’을 맞이하게 된 구민들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만큼은 직접 찾아뵙는 대신 전통시장 공동구매를 이용한 무료배송으로 가족의 정도 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진안 홍삼 캐릭터 ‘빠망’ 9급 공무원 됐다.

    진안 홍삼 캐릭터 ‘빠망’ 9급 공무원 됐다.

    전북 진안군의 특산물인 홍삼을 홍보하는 캐릭터 ‘빠망’이 9급 명예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진안군은 빠망에게 9급 명예공무원 임용장을 주고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빠망’은 빨간망아지의 줄임말로 홍삼의 ‘빨강색’과 마이산의 ‘망아지’를 합성시킨 이름이다.최근에는 카카오TV의 예능 ‘내 꿈은 라이언’에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출연해 진안 홍삼을 홍보기도 했다. 빠망은 ‘진안과 진안홍삼 알림이’로 활약하는 한편 진안군이 자체 제작하는 7분짜리 영상 ‘빠망의 진안홍삼 원정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빠망이는 이 영상에서 송화수 홍삼, 진안홍삼연구소, 홍삼 삼겹살 맛집, 인삼밭, 인삼·홍삼판매장, 진안군청 등을 누비며 진안을 알릴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달 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JINANGUN)에 이 영상을 올릴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는 ‘빠망’이 진안군 위상을 높이는 홍보 전문 공무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일양약품, 스틱형 비타민은 처음이지… 토닥토닥, 조카야 쑥쑥 커라

    일양약품, 스틱형 비타민은 처음이지… 토닥토닥, 조카야 쑥쑥 커라

    일양약품이 생약을 품은 ‘도담도담 멀티비타액´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일양약품이 최근 출시한 어린이 종합영양제 ‘도담도담 멀티비타액’은 홍삼, 황기, 작약 등을 함유해 성장 발육과 면역 조절 활성 효능을 품고 있다.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신경 근육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에 체내 에너지 생성을 일으키는 성장기 필수 비타민 6종까지 포함해 활력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의 첫 종합 비타민으로 제격이다. 특히 어린이 의약품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스틱 포장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배려했다. 멜론 맛을 구현해 생약 맛이 전혀 나지 않도록 했다. 이 때문에 편식이 심한 아이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은 일양약품이 내세우는 어린이 영양제 라인업 명칭이기도 하다. 도담도담 츄어블정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홍삼 성분과 12가지 필수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에 석류도 듬뿍… 우리 가족 면역력 강화 ‘굿’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에 석류도 듬뿍… 우리 가족 면역력 강화 ‘굿’

    코로나19 상황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굿베이스’는 건강식품을 대표하는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또 다른 건강 소재 브랜드다. 정관장의 121년 노하우와 장인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굿베이스는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원료들로 이뤄졌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굿베이스는 일반 소재 시리즈와 에센셜케어 시리즈로 분류된다. 일반 소재 시리즈는 정관장 6년근 홍삼이 함유된 ‘홍삼담은’ 라인과 땅이 주는 건강함을 오롯이 담은 ‘땅의 기운담은’ 라인으로 나뉜다. ‘홍삼담은’ 라인에는 아로니아, 블루베리, 석류, 흑마늘 등 18종이 있으며, ‘땅의 기운담은’ 라인에는 호박, 수세미배도라지, 적양배추브로콜리 등 8종이 있다. 에센셜케어 시리즈는 합성합료, 착색료, 감미료 등을 빼고 필요한 영양소만 담은 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뿐 아니라 부형제까지 식품 첨가물 없이 건조 효모, 해조칼슘 등 건강한 소재만을 사용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롯데백화점, 착한 마진 세트, 정성만큼은 1000%

    롯데백화점, 착한 마진 세트, 정성만큼은 1000%

    올 한 해 코로나 블루에 지쳤던 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줄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이에 롯데백화점이 품격과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추석선물세트를 정성껏 준비해 내놨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 함께 협력해 추석에 가장 인기 있는 선물 세트를 꾸릴 사전 물량을 미리 확보해 가성비 좋은 ‘착한 마진 세트´를 기획했다. 비슷한 상품과 비교했을 때 평균 4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백화점 측은 정육에서는 암소 한우 등심혼합세트(2㎏, 등심 1㎏, 불고기·국거리 각 0.5㎏, 25만원)를 추천한다.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은 암소 한우의 인기 부위인 등심과 불고기, 국거리를 고루 담아 귀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자연 환경이 청정한 호주에서 270일 이상 곡물로 키운 블랙 오닉스 품종으로 구성된 블랙오닉스 알뜰로스 세트(2㎏, 등심 1㎏, 불고기·국거리 각 0.5㎏, 9만 8000원)도 인기다. 수산물 가운데서는 국내산 참조기만 선별해 지난해 인기를 끈 영광굴비세트 7호(10미, 10만원)를 다시 선보인다. 홍삼은 추석 선물로 수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백화점 측은 사전 기획을 통해 절반 가격으로 천제명 홍삼순액(홍삼순액 50㎖ 60포, 5만원)을 점별로 100세트 한정해 마련했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잔뿌리는 넣지 않고 홍삼근만 100%를 사용해 만들었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명절임에도 감염병으로 고향을 찾거나 지인을 만나 인사하기가 어려워졌다. 마음을 담은 선물로 감사와 안부 인사를 나누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당신이 아침에 먹은 건강기능식품들… ‘의약품’ 아닙니다

    당신이 아침에 먹은 건강기능식품들… ‘의약품’ 아닙니다

    인체에 유용한 성분을 가공한 식품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 인정‘코로나 면역력’ 강화에 소비자 관심홍삼·비타민 등 시장규모 3조 육박복통·변비 등 부작용 5년간 4168건직장인 A씨는 최근 부모님과 한바탕 언쟁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에 좋다더라”며 크릴오일 제품을 먹으라는 부모님에게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도 아니니 괜히 돈 쓰지 말자”고 답했지만 돌아온 건 “젊을 때부터 건강 챙겨야 한다”는 타박뿐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비타민 영양제나 루테인, 글루코사민 같은 수십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쇼핑하듯이 쌓아놓고 복용한다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찾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가공한 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말한다. ‘기능성’이란 인체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 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을 가리킨다. 2002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법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크릴오일 건강기능식품 인증 못 받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15일 식약처에 따르면 2016년 처음으로 매출액 2조원 규모를 돌파한 뒤 지난해에는 2조 9500억원 수준까지 늘었다. 매출액이 가장 큰 품목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이다. 건강기능식품 구매 목적으로는 대체로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장 건강, 영양보충 등이 꼽힌다. TV 프로그램이나 홈쇼핑 채널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허위·과장광고 역시 한몫한다. 심지어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지 못한 크릴오일 제품을 “건강식품”이라거나 “건강보조식품”이라고 홍보해 사람들을 현혹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식약처는 지난 4월 “크릴오일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라는 자료까지 냈다. 건강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은 사람들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일반식품’일 뿐이다. 법적인 개념도 아니고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개념은 더더욱 아니다.●건강보조·건강식품은 아예 일반 식품 일각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정식 의약품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하고 과잉 복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신고센터에 따르면 신고건수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4168건에 이른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상 사례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두드러기, 메스꺼움, 변비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영양보충용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DHA/EPA,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등이 신고 사례의 약 60% 정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면역력, 장건강 등이 중시되면서 관련 식품 사례가 빈번하자 부작용도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건강기능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과유불급’이라고 강조한다. 반드시 제품에 기재된 섭취량과 섭취방법을 따라야 하고 그 이상 복용하면 효과가 더 커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다. 김영식 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그다지 건강에 유익하지 않다”면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의존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뛰어난 건강기능식품도 골고루 규칙적으로 챙기는 삼시 세끼와 운동, 휴식을 대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출범 10돌 특허청 특사경 ‘지식재산 지킴이’ 우뚝

    출범 10돌 특허청 특사경 ‘지식재산 지킴이’ 우뚝

    특허청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출범 10년 만에 ‘지식재산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사경은 2010년 9월 국내에서 처음 위조상품 전문수사기관으로 출범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위조상품 거래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정품시가 625억원 상당의 위조 명품을 거래한 일가족을 적발했다. 더욱이 지난해 3월부터 기술전문성을 갖춘 수사관을 투입하면서 기술사건 276건을 처리해 438명을 입건했다. 지난해 직무 범위가 기존 상표에서 특허·영업비밀·디자인 침해 수사로 확대됐다. 현재 대전·서울·부산 등 3개 지역사무소에서 35명이 활동하고 있는 특사경은 지난 10년간 4만 5000여건의 사건을 처리하며 상표권 침해사범 3500여명을 입건하고 위조상품 1200여만점을 압수했다. 이를 정품가액으로 환산하면 5000억원에 이른다. 짝퉁 제품은 가방류가 15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부품류(657억원), 의류(587억원) 등의 순이다. 대규모 위조상품을 단속해 수출 및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도 했다. 2015년 5월 국내 유명 홍삼제품을 위조해 중국으로 수출하려던 건강식품 유통업자를 검거했다. 2017년 6월에는 위조 자동차 휠 유통·판매업자를, 지난해 7월에는 대규모 마스크팩 위조상품 제조·유통업자 등을 적발했다. 한류 확산을 고려해 케이팝 콘텐츠로 단속 영역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현장 인근에서 캐릭터 문구와 의류·잡화 등 8000여점을 압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단독] 코로나·태풍·홍수 3災에 ‘3·5·5’ 중 선물 금액 상향

    [단독] 코로나·태풍·홍수 3災에 ‘3·5·5’ 중 선물 금액 상향

    “국가적 재난” 내일~새달 4일 일시 완화권익위 “한시적 조치”… 법 개정 선긋기여론 추이 따라 상한액 상향 가능성도 올해 추석 명절에 한해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라간다.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재난상황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다.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 전원위원회는 올해 추석 명절에 한시적으로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의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7일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10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해당된다. 농축수산물은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이며 농축수산가공품은 홍삼, 젓갈, 김치 등으로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 이상 사용해 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권익위는 “이번 개정안은 청렴사회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과수, 화훼, 한우 등 농축수산업계의 지속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한 예외적인 필요 최소한의 조정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를 계기로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이 전반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만만찮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한시적인 조치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현행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한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농축수산물 10만원), 경조사비 5만원인 접대·선물 금액 한도를 상향하는 조치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도 여러 차례 관련 규정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권익위는 “전체적인 여론이 그쪽으로 가면”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이번 조치는 추석에 한해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지만 국민 다수의 여론이 전반적인 상한액 상향 조정에 거부감이 많지 않으면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상한액 상향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얘기다. 권익위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에 태풍, 홍수까지 겹쳐 경제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식비와 경조사비, 선물 중에 한시적으로 적용하기에 그나마 용이한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을 추석에 한해 조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권익위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주무부서 입장에서 주도적으로 상한액을 올리고 내리기보다는 전체 여론의 흐름을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면서 “다만 권익위 차원의 상향 조치에 대한 여론이 엇갈려 이번에는 일단 원포인트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단독] 추석 농축수산 선물 10만→20만원 상향

    올해 추석 명절에 한해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라간다.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재난상황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다.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는 올해 추석 명절에 한시적으로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의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7일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10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해당된다. 농축수산물은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이며 농축수산가공품은 홍삼, 젓갈, 김치 등으로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 이상 사용해 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권익위는 “이번 개정안은 과수, 화훼, 한우 등 농축수산업계의 지속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한 예외적인 필요최소한의 조정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약잘알] 우리 아이, 영양제 따로 챙겨줘야 할까요?

    [약잘알] 우리 아이, 영양제 따로 챙겨줘야 할까요?

    200일이 갓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A씨. 최근 조리원 동기들이 아이에게 영양제를 챙겨 먹이는 모습을 보면서 영양제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는 비타민D를 따로 챙겨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봤지만, 자료가 너무 많아 선택이 쉽지 않고 오히려 영양 과다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에게 영양제를 먹여도 되는 걸까요? 먹여야 한다면 왜 먹여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영양제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요? ‘어린이 영양제’에 대한 궁금한 것을 ‘약잘알’ 약사에게 물어봤습니다. Q. 어린이도 영양제 먹어야 하나요? 요즘은 아이들이 영양결핍이나 못 먹는 경우보다는 오히려 너무 잘 먹어서 소아비만이 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당분이나 불필요한 성분들을 줄여나가는 경우들이 훨씬 많은데요. 편식을 해서 특정 성분이 부족하거나 부진한 경우, 신경과 지능들이 발달하는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충족이 못돼서 성장이 못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불균형을 잡아주기 위해서 아이들이 영양제를 꾸준히 먹어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Q. 임신했을 때부터 챙겨야 하는 영양제는? 우선 엽산은 임신 준비 기간부터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은 부족하게 되면 아이의 신경 형성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결핍되지 않게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프로바이오틱스인데요. 아이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균은 산도를 통해서 엄마에게서 받게 되는 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철분과 오메가3 등을 섭취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Q. 나이대별로 권장하는 영양제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꼭 보충을 해주셔야 되는 것이 비타민D입니다. 모유수유를 할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경우 비타민D는 꼭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유산균이 산도를 통해서 나오면서 아이한테 영향을 미친다고 했는데, 그것이 유지되는 기간은 아이가 태어난 후 2개월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연령에 걸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생이 돼서부터는 종합비타민을 같이 먹어주시는 것이 좋고, 중학교에 올라가면서부터 오메가3를 같이 먹어주는 것도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Q. 키 크는 데 좋은 영양제가 따로 있나요? 예능인 서장훈씨가 최근 방송에 나와서 얘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키는 유전이고 그거는 바꾸기 힘들다”고. 키를 갑자기 크게 하는 영양제는 없습니다. 다만, 클 수 있는 키임에도 불구하고 영양이 충분히 충족되지 못해서 못 크는 경우들은 있습니다. 칼슘이나 비타민D 같은 것이 뼈의 성장을 돕는데, 편식 등의 이유로 영양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뼈의 성장을 돕는 성분이 결핍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균형을 잡아주기 위해 식습관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식욕이 부진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식욕을 촉진해주는 영양제를 통해 아이가 밥을 잘 먹도록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Q. 부작용 걱정돼요 아이들이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부작용들이 일어나는 사례들을 많이 보면 특정 영양제 때문이라기 보다는 꿀이나 천연성분의 음식들을 먹었을 때 일어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홍삼이 들어간 제품은 몸에 발열을 유도하기 때문에 열이 날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영양제’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 글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영상 김민지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KGC 인삼공사 새로운 유니폼 공개

    KGC 인삼공사 새로운 유니폼 공개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KGC 인삼공사는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시작하는 2020제천·MG새마을금고 KOVO컵 대회 여자부 경기 일정에서 새롭게 준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뛸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유니폼은 정관장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인 ‘동인비‘를 모티프로 디자인되었다”며 “새로운 홈 유니폼은 동인비의 버건디 색 바탕으로 했고, 원정 유니폼은 깔끔한 흰색 바탕에 버건디 컬러로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정관장과 동인비의 근간인 프리미엄 6년근 홍삼의 뿌리 이미지를 유려한 곡선으로 표현했다”며 “홍삼의 강력한 에너지를 진하게 응축된 한 방울로 표현한 작은 이슬 방울(Dew Drop) 이미지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GC 인삼공사는 2년 전 보령·제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KOVO컵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던 것처럼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휴온스그룹, 폭우 피해 제천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 기부

    휴온스그룹, 폭우 피해 제천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 기부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장마 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천시에는 휴온스그룹의 공장이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 24일 각 5000만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천시로 전달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지역사회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역대 최장 기간 장마 후 이어진 폭염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까지 이어지면서 수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 2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복합 비타민 ‘메리트C&D’, 홍삼,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미국 동포 사회에 KF94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 구호물품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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